스포츠 정보2021. 5. 18. 11:03

[Suga일본총리, Tokyo2020(2021)올림픽 최종취소결정은 일본정부가 아니라 IOC손에 달렸다]

 

영국 BBC방송이 5월15일자 보도한 내용(기사 제목: Tokyo Olympics: Why doesn’t Japan cancel the Games?)을 살펴보면, 핵심적 논점은 일본 Suga총리가 드디어 일본국민들의 Tokyo2020올림픽취소 청원의 물결이 거세지고 방역의료진들이 올림픽개최에 회의적 시각을 보이자, 드디어 일본정부가 “올림픽을 우선시하지 않겠다”(would not put the Olympics first)라고 여론에 굴복한 듯한 발언을 보도한 것이다.

 

 

Tokyo2020올림픽이 두 달 남짓 남은 현 시점에 나날이 코로나 대확산추세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림픽 취소 요구 목소리가 커져만 가는 판국이다.

 

그렇다면 왜 일본은 올림픽취소문제에 대하여 논의가 없는 걸까? (So why isn’t Japan talking about cancelling the games?)

 

해답은 그리 녹록하지만은 않다(not that simple).

 

일본내에서의 상황은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고 있다.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나면서 코로나바이러스 긴급사태 발령 범위가 Tokyo를 포함하여 주요 3개 현까지 확대되고 있지만, 의료전문가들과 대중 여론이 올림픽개최반대로 쏠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despite both health experts and public opinion being stacked against them) 아직 올림픽취소에 관한한 아무런 언급이 없다(no word about cancelling the Games)는 것이 현주소다.

 

일본 내에서의 현재 여론조사(current polls) 결과를 살펴보면, 70%에 육박하는 인구가 올림픽이 그대로 진행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집계되었지만, IOC는 대회가 개최될 것이라고 요지부동의 자세를 견지하고(remains steadfast) 있다라는 것이다.

 

일본은 벌써 2020년 여름에 개최되었어야 했던 대회가 이제 개최될 것이며 또한 안전할 것이라고 하면서 올림픽에 관한한 문제가 없다고 줄곧 주장해 온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 와중에 지난 주 Yoshihide Suga일본 총리가 사상 처음으로 여론의 압력에 굴복하는 것처럼 보였는데(appeared to bow to the pressure of public opinion), 그는 일본 정부가 “올림픽을 우선시하지 않을 것”(the government would not put the Olympics first)이라고 언급하면서 그러나, 최종적으로 그러한 결정은 IOC에 달려 있다고 첨언하였다(adding that ultimately, the decision would lie with the IOC)는 것이다

 

*References:

-BBC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5. 17. 12:03

[윤강로 스포츠외교관 에피소드 7(향후 아시아대륙 주도권 아시아올림픽평의회 OCA중심축 장악)]

 

1990 82일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였다. 이 와중에서 쉐이크 파헤드(Sheikh Fahad Al-Ahmad Al-Sabah) OCA 회장은 침공한 이라크 군과 교전하다가 사망하였다.

 

 (1983년 방한한 초대 OCA회장 겸 쿠웨이트 IOC위원이 태릉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하고 있다. 좌로부터 김성집 당시 태릉선수촌장, 필자, Sheikh Fahad OCA초대회장) 

 

한 달 후인 1990 8월 중순 OCA 총회가 제10회 아시안게임 개최 도시인 중국의 베이징에서 대회 직전에 열렸다. 쉐이크 파헤드(Sheikh Fahad) OCA 회장이 사망했으므로 선임 부회장인 스리랑카의 로이 데 실바(Roy de silva) OCA 회장 직무대행으로 OCA 총회를 주재하였다.

 

여러 명의 OCA 회장 후보 중에 사망한 쉐이크 파헤드 회장의 친아들인 쉐이크 아마드(Sheikh Ahmad Al-Fahad Al-Sabah) 쿠웨이트 NOC 위원장(이후 IOC 위원 직도 승계함)이 있었다.

 

쉐이크 아마드(Sheikh Ahmad) 후보는 출마 당시인 1990년 만 29(1961년생)로서 당시 OCA 헌장 규정상 35세 이상이 되어야 하는 자격 조건에 문제가 있었지만 중동 국가 NOC 대표들과 친 쿠웨이트 인접국 NOC 대표들의 동조와 인도의 메타(Vice Air Chief Marshall Mehta) 사무총장 등의 교묘한 획책에 힘입어 1년 뒤인 1991 9월 인도 뉴델리에서 OCA 특별 총회를 갖고 OCA 헌장 내용 중 회원국 대표들 1/3 이상이 찬성하면 자격 요건 1~2가지는 유예될 수 있다는 해당 규정을 적용시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다.

 

 (초대OCA회장 Sheikh Fahad<1982~1989>및 2대 OCA회장 Sheikh Ahmad<1991~>과 필자)

 

그 당시 인도를 필두로 아랍권 국가들이 똘똘 뭉쳐 쉐이크 아마드를 적법한 후보로 만들어 놓고, 사전에 치밀하게 조직된 투표공작을 벌여 쉐이크 아마드가 OCA 회장직마저 승계하였고 2021년이면 벌써 30년 동안이나 OCA 회장으로서 군림하게 되는 상황이다.

 

 

(초대 OCA사무총장 Mehta<인도> 2 OCA사무총장 겸 인도 IOC위원 Randhir Singh)

 

 

필자는 4년간(1994-1998) OCA 규정위원을 역임하고, 불합리한 OCA 헌장 규정 개정 등을 통해 OCA를 개혁해 보려는 취지에서 1999 11, 쿠웨이트 개최 제18 OCA 총회에서 실시된 OCA 집행부 임원 선출 시 OCA 규정 위원장 후보로 출마하여 홍콩의 살레스(A. de O'Sales) 전 홍콩 NOC 위원장 겸 OCA 규정 위원장과 경선을 앞두고 있었다.

 

           (A de O’Sales OCA규정위원장<홍콩>OCA규정위원 시절 필자)

 

하지만 적지 쿠웨이트에서 갖가지 방해 책동으로 인해 결국 쉐이크 아마드 OCA 회장과 차기를 위한 작전상 타협으로 후보직을 사퇴하였다.

 

물론, 그 대신 OCA 집행위원인 아시안게임 수석조정관(Asian Games Chief Coordinator) 자리를 받는 조건으로.

 

그 이후 필자는 수석조정관(OCA집행위원) 자격으로 2006년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카타르 도하를 방문, 조직위 관계자들과의 협의, 경기장 시설 등 현지 점검 등 임무 수행 한 바 있다.

 

(Qatar Doha2006 아시안게임 개최지에 OCA수석조정관 자격으로 시찰 방문 시 Al-Jazeera TV와 인터뷰 중인 필자)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까지 OCA수석조정관(아시안게임 평가 위원장)활동한 후, 2003 1월 역시 쿠웨이트에서 개최된 OCA 총회 시 OCA 창립 이후 최초로 OCA 사무총장으로 경선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OCA회장 측근 실세 OCA사무국장 Abdul Muttaleb Ahmad와 함께)

 

 

 


(당시 KOC
이연택 위원장의 결재 후 당시 김영환명예총무/사무총장 명의로 OCA본부에 제출한 필자의 OCA사무총장 입후보 문건)

 

 

(OCA회원국 NOCs중 필자의 OCA 규정위원장 선출 지지 확인 공한들 중 일부)

 

 

하지만 당시 KOC 내부의 이해득실에 의한 사퇴 종용과 2010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앞둔 한국으로서는 경쟁 후보가 IOC 위원(인도의 Randhir Singh)이었던 관계로 이 또한 종국적으로는 후보 철회를 해야만 했다.

 

(좌로부터 필자, 김동호 1999강원동계아시안게임 사무총장<믄화부차관 및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역임>, Randhir Singh OCA사무총장 겸 인도 IOC위원, 이승원 FIS집행위원)

 

OCA와 관련 오늘날까지도 주도권을 쿠웨이트로부터 쟁취하지 못하고 있지만 ASPU쪽은 건재하였다가 박갑철회장의 퇴진으로 다시 쿠웨이트로 주도권이 넘어갔다.

 

하지만 2021년 정희돈 KSPU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사실상 낙점되어 한국이 권토중래 할 전망이다.

 

애초 규정에는 ASPU 회장을 4년씩 2차례(8)만 하도록 되어 있으나, 박갑철 ASPU 회장은 벌써 4차례나 연임하였던 바 있다.

 

아시아 스포츠 언론 외교의 수장은 한국인이었다.

 

반면, 한국은 OCA 집행위원 급 임원은 당시 전무하다가 얼마 전부터 여러 명이 활동 중이다.

 

2015~20197OCA회장에 당선되어 8선 째 32년 간 회장 직이 끝나는2023년이면 다시 OCA 회장, 사무총장을 포함한 집행부 임원 선거가 다가온다.

 

지금부터라도 조직적으로 대비하여 한국이 아시아 스포츠 외교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가능하면 OCA 본부도 한국으로 가져오자.

 

꿈은 꾸는 자의 것이니까.

 

(쿠웨이트 소재 OCA본부, 언제까지 難攻不落일까? /사진출처: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1. 5. 17. 11:36

[우리들교회 2021 516일 주일예배 말씀 요약(사도행전17:10~15/ 성령의 신사)]

 

 

<사도행전 17:10~ 15>

 

10 밤에 형제들이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As soon as it was night, the brothers sent Paul and Silas away to Berea. On arriving there, they went to the Jewish synagogue)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Now the Bereans were of more noble character than the Thessalonians, for they received the message with great eagerness and examined the Scriptures every day to see if what Paul said was true)

 

12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Many of the Jews believed, as did also a number of prominent Greek women and many Greek men)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When the Jews in Thessalonica learned that Paul was preaching the word of God at Berea, they went there too, agitating the crowds and stirring them up)

 

14 형제들이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The brothers immediately sent Paul to the coast, but Silas and Timothy stayed at Berea)

 

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The men who escorted Paul brought him to Athens and then left with instructions for Silas and Timothy to join him as soon as possible)

 

 

<Prologue>

 

여러 가지 부족해도 믿음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 우리들 교회 슬로건인데 믿음만 있으면 뭐 하냐 상식과 성품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살아보니 너무 공감되죠? 이 것이 너무 맞는 이야기 같은 것처럼 들립니다그러나 여러분부족해도 믿음이 최고입니다교회 다니면서 이 쉬운 이야기하기가 어려웠습니다이 이야기하다가 하직할 것 같습니다너무 쉬운 이야기가 어렵다고 말합니다아주 돌로 칠 기세입니다요즘 사도바울이 돌로 맞는 것이 체휼됩니다유대인들이 어떻게 들렸겠습니까? 데살로니가(Thessalonica)에서 전도한 이후 베레아(Berea)에서 바울을 감탄케 하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이름도 기록되어 있지 않는 무명인들인데 베레아 사람들은 개역 한글에 보면 복음에 대해 매우 신사적이라고 표현 되어있습니다. ‘너그럽다보다는 신사가 낫잖아요. 2천 년 동안 알려진 베뢰아의 신사와 숙녀입니다성령의 신사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말씀 요약>

 

성령의 신사는

 

1.   독불장군이 아닙니다(10)

 

성령의 전략에 따른 파송. 유대인으로부터 피하는 것이 바울의 전략은 아니고 관례에 따라 전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아시아전도는 생각했지만 유럽전도는 생각하지 못함.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형제들에게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성령의 신사의 모습이다. 바울이 독불장군이라서 문제가 많다고 생각을 했는데 초신자인 데살로니가 형제들에게 순종을 했다. 복음의 본질과 비 본질을 구별하여야 한다. 데살로니가인들이 주도적으로 바울을 도왔다. 그래서 바울이 여전한 방식으로 전도의 임무를 감당할 수 있었다.

 

(적용#1)

 

-여러분은 구원을 빙자하여 매사에 독불장군인가? 순종하고 협력하는 센스(믿음)가 있나?

 

 

2.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습니다(11~12)

 

너그럽다-“신사적원 뜻은 잘났다. 관대함을 뜻하는 비교급 단어. 고정관념에 덜 사로잡혀 다른 사람의 생각에 열려있는 상태. 좋은 배경과 환경을 타고났다.

헨리 나우엔-고품격 신사로라르쉬정신장애우 공동체에서 죽기까지 섬겼다.

베뢰아(Berea) 사람이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성경을 묵상(상고)했기 때문에 데살로니가(Thessalonica) 사람들보다 신사적이었다. 신사적 임은 잘남의 기준과 출발점이 완전히 다르다.

성품이나 자질의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구속사적 기준은 배움이나 자격이 아니라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으면 그것이 정말 잘난 인생이다.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상고: 아나크리노-간절한 마음으로 반복하는. 구별하여 한 결정<크리노>가 합쳐진 단어이다) 말씀에 비추어 자세히 살펴서 내 삶의 티를 골라낸다는 의미이다. 적용해서 행동한다는 뜻. 날마다 붙들고 고민했다고 한다. 티를 골라내기 위해 열심히 씹어 먹은 결과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밝혀냈다.

보다 확실한 신앙을 소유하게 되면 이단에 빠질 수 없다. 이런 인생이 하나님 보시기에 잘난 인생이다.

간절하다는 것은 상고, 분별과 판단이 따른다.

큐티를 하면서 내게 주시는 삶에서 들어보라, 삶의 현장으로 말씀을 가져가서 들어봐야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있다.

상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베뢰아서는 없다. 바울이 편지를 보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하고 있어서 없는 것이다.

베뢰아(Berea)는 빌립보(Phillipi)나 데살로니가(thessalonca)보다 더 오래된 도시. 마게도냐(Macedonia)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가장 먼저 로마에 항복. 특혜를 받지 못함. 도시의 발전을 좌우하는 것이 도로인데 마게도냐의 동서 도로 에그나티아, 빌립보와 데살로니가인데 뵈레아는 여기서 한참 떨어져 있다. 역사적으로 뒤지지 않는 뵈레아인데 만년 이류도시라는 피해의식이 있었다. 그런 약점이 바울의 설교를 편견 없이 들을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 베뢰아의 열매가 엄청 생겼다.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는 사람이 가장 고품격 인생이다. 간절함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소망이 하나씩 끊어질 때 조금씩 생긴다. 간절한 마음은 고난에 비례한다. 고정관념이 없어져야 너그러워진다. 상고함과 분별과 판단이 필요하다.

 

(적용#2-1)

 

-신사적이라는 말씀을 찾나? 말씀을 찾다 보니 신사적으로 되었나?

-고난 중에 하나님만 간절히 찾나? ‘오늘도 무사히만 빌며 하나님을 찾나? 

-여러분의 고정관념은 몇 프로인가?

 

헨리 나우엔은 동성애적 애욕, 외적인 선행과 인고로 극복해 나감. 사제 생활에 침잠을 했다. 동성애자이자 동성애옹호론자. 우정에 큰 기대를 걸었는데 절망을 겪었다. 그의 우정은 동성애로 대입될 수 있다. 우정의 얼굴을 가진 동성애. 상처 입은 치유자

 

신앙은 고정관념이 없는 것이다정말 우리는 무엇이고 품격일까? 예수 믿어 천국 가는 것이 최고의 고 품격이고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구속사의 가치관이다말씀에 대한 진정한 간절함이 있는 것이다.

 

(적용#2-2)

 

-헨리 나우엔과 도스토예프스키 중 누가 말씀을 간절히 상고하여 분별하고 판단한 성령의 신사인가

 

우리 인간은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헨리나우엔이 삶에서 동성애 적용을 못했다적용에서 행하는 것까지 못했다. 여러분 이해가 되시나이 사람 너무 겉으로 신사인 것이다. 진짜 신사는 도스토예프스키이다솔직한 나눔을 해보시길 바란다우리는 헨리 나우엔이 멋있게 보인다 그분이 그냥 너무나 외로워서 친구한테 이렇게 이제 그런 이야기도 많이 쓰여져 있다.

 

 

3.   사명의 길을 멈추지 않습니다(13~15)

 

유대인들이 베뢰아 사람들을 선동한다. 

고전9:16~17 주께서 주신 사명의 길을 가는 것이다. 여러분의 소원이 하나님의 소원에 맞춰진다. 말씀이 우리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사명으로 가다 보면 의지의 성화가 일어난다. 바울을 사명의 길로 떠나보낸다.

실라(Silas)와 디모데(Timothy)를 베뢰아(Berea)에 남김. 가장 앞서 인도하시는 분이 예수님이시다. 영혼 구원에 대한 애통한 마음이 있어야 지혜가 생긴다. 사역의 영성이 건강하지 못하면 직분을 탐하고 말실수를 한다. 구원에는 말이 중요하다. 고품격 신사는 말을 조심한다. 화를 내도 할 말 안 할 말을 골라야 한다. 물질이 아니라 인격적인 것이다. 긴박한 가운데서도 지혜가 생기고 구원을 위해 할 말 안 할 말을 분별한다.

 

(적용#3)

-내게 맡기신 사명의 길을 멈추게 하려는 사람들을 원망하나? 정죄하나? 불쌍히 여기나?

-성령의 신사가 되고자 할 때 형제와 무리가 되어 잘 따라가야 할 지체는 누구인가?

 

 

<Epilogue>

 

1)  성령의 신사는 독불장군이 아니다

2)  성령의 신사는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는다

3)  성령의 신사는 사명의 길을 멈추지 않는다.

4)  부족해도 믿음이 최고다.

5)  신사적 임은 잘남의 기준과 출발점이 완전히 다르다.

6)  믿음은 성품이나 자질의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7)  구속사적 기준은 배움이나 자격이 아니라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으면 그것이 정말 잘난 인생이다.

8)  보다 확실한 신앙을 소유하게 되면 이단에 빠질 수 없으며 이런 인생이 하나님 보시기에 잘난 인생이다.

9)  간절하다는 것은 상고, 분별과 판단이 따른다.

10) 큐티를 하면서 내게 주시는 삶의 현장으로 말씀을 가져가서 들어봐야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있다.

11)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는 사람이 가장 고품격 인생이다.

12) 간절함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소망이 하나씩 끊어질 때 조금씩 생긴다.

13) 간절한 마음은 고난의 양에 비례한다.

14) 고정관념이 없어져야 너그러워지게 되면 상고함과 분별과 판단이 필요하다.

15) 신앙은 고정관념이 없는 것이다

16) 정말 우리는 무엇이고 품격일까? 예수 믿어 천국 가는 것이 최고의 고 품격이고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구속사의 가치관이다

17) 구속사의 가치관은 말씀에 대한 진정한 간절함이 있는 것이다.

18) 여러분의 소원이 하나님의 소원에 맞춰지게 되는 것은 말씀이 우리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19) 사명으로 가다 보면 의지의 성화가 일어난다.

20) 영혼 구원에 대한 애통한 마음이 있어야 지혜가 생긴다.

21) 사역의 영성이 건강하지 못하면 직분을 탐하고 말실수를 한다.

22) 구원에는 말이 중요하며 고품격 신사는 말을 조심하고 화를 내도 할 말 안 할 말을 골라야 한다.

23) 성령의 신사의 자질은 물질이 아니라 인격적인 것이다.

24) 성령의 신사는 긴박한 가운데서도 지혜가 생기고 구원을 위해 할 말 안 할 말을 분별한다.

25) 성령의 신사의 특징은 너그러움(more noble character)이다

26) 성령의 신사는 고정관념을 내려놓는다

27) 사명이 자리에서 비비고 닦고 문지르면 내 소원이 하나님의 소원으로 맞춰진다

28) 주님과 완주하는 것이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29) 믿음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상고하고 분별하며 판단하여 적용하는 것이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5. 15. 10:57

[IOC, 2032년 올림픽 호주 Brisbane2032 예비 조직위 관계자들 및 호주 정부대표들과 와 3일 간 최종검증회의개최 발표, 확정기정사실화 초읽기]

 

IOC는 예비 Brisbane2032올림픽 조직위원회관계자들(prospective Brisbane2032 organizers) 및 호주 해당정부대표들(representatives of several levels of the Australian government)3일간에 걸친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Brisbane2032측의 최종 서류제출”(final submission)은 금명간 곧 이루어질 것이 예상된다(expected in the “coming weeks”)고 노르웨이 IOC위원이기도 한 Kristin Kloster Aasen IOC미래올림픽개최지위원회(FHC) 위원장이 언급하였다.

 

올림픽개최도시선출을 위한 새로운 접근방식 하에서는 과거의 사례처럼 해당개최지역이 해당올림픽대회요구에 맞도록 적응하고 각색하여 준비하기보다는 이제 올림픽이 개최 지역 거주민들의 필요에 맞추어 조직되도록 진행되는 것이다. Brisbane2032Brisbane市 및 Queensland州의 장기발전계획을 보완하도록 조직운영 방안을 명백하게 디자인해서 진행해 왔다”(Under the new approach to host elections, the Olympic Games adapt to the needs of the people living in the host region, rather than expecting the region to adapt to the Games. Brisbane 2032 has clearly been designed to complement long-term development plans for Brisbane and Queensland)

 

이제 Brisbane2032측이 IOC가 최종적으로 원하는 서류와 문건을 예상대로 5월 중 제출완료하고 날 경우, Brisbane2032Tokyo2020올림픽에 앞서 720일 개최될 예정인 IOC총회에서 올림픽개최지로 낙점될 수 있는 개연성이 높아져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다. (If all goes as expected, Brisbane could be selected as host for 2032 at the IOC Session prior to the Tokyo Games in July.

 

서울-평양2032올림픽 공동 유치 또는 先 서울단독유치, 後 서울-평양 공동/분산 개최가 이루어지려면 마지막 초읽기 긴급 전략 실행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대통령명의의 친서와 오세훈서울시장의 Bach IOC위원장 긴급 회동이 급선무이다.

 

대한민국스포츠외교 및 한국스포츠의 TrademarkBrand-Power이기도 한 쇼트트랙(Short Track Speed Skating)성 추월 작전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게 느껴져 아쉽고 안타깝지만 속수무책이 아니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한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기”(It is not completely over until finally concluded.) 때문이다.

 

*References:

-The Sports Examiner.com

-AOC(Australian Olympic Committe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5. 15. 09:51

윤강로 스포츠외교관 에피소드 4(태권도기사회생과2012년올림픽유치경쟁 현장 및 스포츠외교인재육성)

 

1.   2005IOC총회장에서 태권도 2012, 평창 2014 당시 스포츠외교현장

 

지난 20057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17 IOC 총회(7. 5~9) 3일 차 되던 날 105명의 IOC 위원들이 참가한 생존 경쟁 투표에서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및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회에도 정식 종목으로 최종 확정된 바 있다.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입술이 마르고, 피를 말리는 순간순간이 지나고 안도의 한숨을 쉬기까지 긴장의 연속이었다.

 

필자는 평창2014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총장으로 Rogge IOC위원장 특별 게스트자격으로 2005년 싱가포르 IOC총회에 참석한 바 있다.

 

필자는 IOC 총회장 내부 현장에서 결정권자들인 IOC 위원들의 태권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위한 막판 점검 분위기 파악을 위해, 불철주야 전방위 태권도 로비에 전심전력하여온, 당시 대한 태권도 협회장이기도 한 김정길 KOC 위원장, 김상우 KOC 총무(사무총장) 그리고 밤잠을 설치고 혹시나 하는 걱정에 노심초사하면서 태권도 올림픽 종목 사수에 맹진해온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총재 및 문동후 WTF 사무총장 등과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투표 결과를 지켜보았다.

 

(좌로부터 김상우 KOC총무, 필자, 김정길 KOC위원장, 한승수 평창2014유치위원장<이후 국무총리 역임>)

 

몰론, 2005년 당시 한국 내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를 대표하는 두 IOC 위원인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박용성 국제유도연맹(IJF)회장은 IOC 투표권자로서뿐만 아니라, 동료 IOC 위원들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위한 헌신적이고 입체적인 최종지원노력을 아끼지 않는 한국인으로서도 우리 모두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 주기도 했다.

 

필자는 총회장에서 김정길 KOC 위원장 바로 옆에 앉아 투표 경과와 결과를 주도면밀하게 분석해 가면서 숨죽여 지켜보았고,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28개 종목 중 21번째였던 태권도의 2012 올림픽 정식종목 포함 확정 발표 순간, 김정길 KOC 위원장과 함께 자축을 위하여 가슴 뭉클한 마음으로 악수하면서 땀으로 젖어 있는 김 위원장의 손을 잡았을 때, 대한민국 스포츠 총수로서 이유 있는 긴장감과 중차대한 책임감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남게 되었지만 “4년간 생명이 연장됐다.”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이었다.

 

그 당시처럼 노심초사하면서 탈락 걱정을 하지 않으려면 2005년 당시에 지적된 (1)태권도의 판정 문제, (2)낮은 TV 시청률, (3)저조한 언론의 관심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스포츠 외교 능력을 더욱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태권도가 세계적인 스포츠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계속 번성하기 위해서는 세계태권도연맹(WTF)의 총재, 사무총장이 모두 한국인이고, WTF 본부도 한국에 있다는 문제를 슬기롭게 뛰어넘어야 할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 말은 국제 스포츠계의 실세가 했던 말이다. 글로벌 이미지와 부합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슨 세계의 스포츠가 되겠느냐는 뜻이다. 경청해야 할 대목이었다.

 

다행히 지구촌 약소국에게도 메달 획득 신화를 쓰게 해 주는 신데렐라 스포츠로 각광을 받는 태권도는 각고의 노력과 각계의 성원에 힘 입어 Paris2024올림픽까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고 있다.

  

2.   2012년 올림픽개최도시 최종 선출 치열한 스포츠외교현장

 

싱가포르 IOC 총회 첫날인 76일에는 2년여 동안 2012년 올림픽 후보지로 선두주자(front runner)자리를 고수했던 프랑스의 파리2012를 제치고 영국 런던2012 4차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개최도시로 선정되었다. 이것은 애당초 예상을 뒤엎은 결과여서 그 순간 감격과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117 IOC 총회 개회식 날인 75일 오후 7 30분에는 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가 총회 개회사에서 5개 유치도시를 거명하면서 “London, Madrid, Moscow, New York and Paris"라고 순위를 매겼다.

 

물론 영어 알파벳순이라고 토를 달아 긴박한 순간을 공유하고 있던 IOC 위원들을 포함한 모든 유치 도시 관계자들의 폭소를 자아낸 긴장 해소용 청량제 노릇을 하기도 했지만 말이 씨가 된 셈이었다.

 

결국, 이 총리의 예언(?) 대로 최초의 런던2012과 최후의 파리2012가 최종라운드에서 격돌을 벌려 런던이 월계관을 차지하였다.

 

런던2012의 승리는 스코틀랜드 글렌이글에서의 G8 정상회담 주최자이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면서도 싱가포르 현지까지 날아와 소탈하고 정감 넘치는 세일즈 외교를 펼친 토니 블레어 영국 수상과 투표 당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IOC 위원들의 표심 공략에 맹진한 세바스천 코(Sebastian Coe) 런던 2012 유치위원장과 케이스 밀스 유치위원회 국제위원장 겸 사무총장 등의 정성 어린 감동 마케팅, 그리고 투표 직전의 런던 프레젠테이션 내용에 담겨 있는 진한 감동의 메시지 등이 승리의 요인으로 주효하였다.

 

반면, 선두주자였던 파리 2012 유치위원회는 자크 시라크(Jacques Chirac)대통령의 싱가포르 총회 참석 및 외형적인 현지 로비활동에도 불구하고 “魔의 D-3일”부터 투표 전략에서 “공격보다 현상 유지”에 치우친 인상을 남겨 최후까지 노력하는 자만이 미수 지을 수 있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확인시켜 준 경우가 되었다.

 

한편, 백전노장의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 등이 막후 로비활동을 주도한 마드리드 2012유치위원회는 다크호스(Dark Horse)답게 투표 2차전에서 32표를 획득, 런던(27), 파리(25), 뉴욕(16) 등을 제치고 1등을 하였으나 결국 3차전에서 런던(39), 파리(33)에 이어 31표를 득표하는 데 그치는 바람에 고배를 마셨다.

 

 

3.   평창2014 동계올림픽유치 석패 여정

 

런던2012 올림픽 개최도시 선정 축하를 겸한 IOC 위원장이 주최한 76일 저녁 리셉션에서 필자가 만난 많은 IOC 위원들은 묻지도 않은 평창2014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하여 2003년 프라하에서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77일 저녁 토리노2006 동계올림픽 조직위 주최 칵테일 리셉션에서 만난 동계올림픽 스키 3관왕이며 세계 스키 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장 클로드 킬리(Jean Claude Killy) 프랑스 IOC 위원은 필자가 2008년 하계올림픽 IOC 평가위원으로 당시 유치 도시의 하나였던 파리를 방문한 동안 자크 시라크 대통령 면담 시의 일화를 상기시키면서, 탈락한 파리의 심정을 필자에게 토로하는 자리에서 안시(Annecy) 2014 동계올림픽 유치 신청 가능성은 5%도 안 되므로 평창의 선전과 승리를 기원했다. 의외의 상황이었다.

 

또한 앙리 세랑두(Henri Serandou) 프랑스 NOC 위원장 겸 IOC 위원도 안시Annecy2014 동계올림픽 유치신청의사가 없음을 강조하였으나, 외신 보도에 의하면 유치 후보 신청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었다.

 

물론 프랑스 정부와 NOC의 승인을 받아 초기 유치 신청 마감일인 728일이 지나봐야 신청 여부가 공식 판정될 것이었으나, 1992년 개최도시 결정 시 당시 사마란치 IOC 위원장이 자신의 고향인 스페인 바르셀로나1992를 위해 막강한 막후 로비 및 조율을 해 우세했던 파리를 제치고 개최도시로 선출하게 되었던 사실이 있는데 거기에 반발하는 프랑스를 무마하기 위해서 알베르빌(Albertville1992) 199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했다는 뒷소문도 있었다.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 시절 Paris2008유치도시 실사 방문 시 프랑스 IOV위원들과의 만찬 장면, 좌로부터 필자, Henri Serandou 프랑스 IOC위원 겸 NOC위원장, Guy Drut 프랑스 IOC위원, 레스토랑 Chef, Hein Verbruggen IOC평가위원장 겸 네덜란드 IOC위원, 국제승마연맹<FEI>대표 IOC평가위원, IPC대표 IOC평가위원)

 

 

당시 2012 올림픽 유치 도시였던 파리에 대한 동정론이 대두하고 있다는 그 당시 언론 보도 내용은 당시 상황은 그럴 수도 있다고 볼 수 있는 면이 있기는 하나 냉정한 국제 스포츠 계 테두리에서 보면, 2014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선정 시기인 2007 7월 과테말라의 제119 IOC 총회까지 그러한 정서가 지속하여 설령 안시(Annecy)가 나오더라도 거기에 투표할 순정파 IOC 위원들은 극소수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평창2014은 막강하였다. 정부의 전 방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 평창2014 유치위원회의 조직력과 전 방위적인 활동 영역, 전 세계 스포츠계로부터 검증 받은 위상, 더욱 공고해진 평창의 응집력 등은 그야말로 2007 7월 과테말라 하늘 아래 「세계 최강」의 유치 후보 선두주자라고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파리2012가 그랬듯이 자만은 금물이며, 초심으로 돌아가 투표 당일까지 성실하고 꾸준하고 응집력 있고 조화로운 유치활동을 초지일관(初志一貫)하는 것이 승리를 확고히 할 수 있는 평창 성공 매뉴얼일 것이었으리라.

 

이기리라 확신하였던 평창2014동계올림픽 유치는 염려했던 대로 결국 기술적이나 평판에서 별볼일 없었던 러시아의 소치2014에게 현장 막판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집약적 로비활동에 뒷덜미를 잡혀 또 다시 석패하고 3수 도전 끝에 남아공 더반 IOC총회에서 2011년 평창2018유치에 성공하게 되었다.

 

4.   스포츠외교의 본질과 차세계스포츠외교관 인재육성

 

스포츠 외교란 검증 받은 정통 올림픽 운동 조직 구성원 등이 올림픽 대회 등 각종 국제 스포츠 행사와 국제회의 및 교류를 통해 축적되어 온 협상력과 실력 그리고 국제 스포츠 계 흐름에 정통한 상태에서 돈독한 우정과 오랫동안의 상호 신뢰에 바탕을 둔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씨줄 날줄을 형성하여 계기 마다 필요 시 조화로운 응집력을 발휘하여 목표를 설정한 후 협력체계를 이루어 내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게 해 주는 소위 「얼굴 마케팅」이다.

 

(장웅 북한 IOC위원겸 ITF총재와 함께)

 

당시 북한의 장웅 IOC 위원(국제태권도연맹 총재역임)은 스포츠외교에 대해 일본의 스시 만드는 과정에 비유하여, 스시 전문가란 실력 있는 전문가의 문하에서 초밥을 수준급으로 뭉쳐 만들어 내는 데만 최소 10, 그리고 그 위에 생선을 저며 올려 완성하는데 최소 5, 도합 15년에서 20년이 지나야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제대로 된 일꾼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맞는 말이다.

 

스포츠 외교 요원의 양성은 어학연수 과정이 결코 아니며, 현재 각종 국내 스포츠 단체에서 국제 스포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급 요원들을 해당 분야별, 종목별, 국제행사별로 전문화하여야 한다

 

구체적으로 해당 경기 단체의 담당 소관 국제 업무 처리과정을 통해 이적 네트워크 형성을 강화해 나가도록, 정부와 KOC 및 경기단체 등이 국제 스포츠 외교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최대화하여 이들로 하여금 의욕적으로 해당 분야별 각종 국제 스포츠 행사 및 회의 등에 끊임없이 참석하게 지원해야 한다.

 

 

 

 

그렇게 국제 스포츠 계 인사들과의 교류와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한다면 우리나라도 빠르면 앞으로 10년 후부터는 유능하고 활용 가능한 다수의 국제 스포츠 외교요원들이 전 세계 스포츠 계를 누비고, 국위 선양은 물론 국익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리라 굳게 믿는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5. 15. 09:21
스포츠 정보2021. 5. 14. 11:24

[IOC집행위원회(512) 기자회견 날벼락 올림픽개최반대 항의자(Anti Olympics Protestor)무허가 출연 해프닝]

 

512IOC집행위원회 화상회의 후 온라인 기자회견장에 불쑥 밀고 들어온 불청객은 다름아닌 올림픽 반대를 주장하는 항의자’(Anti-Olympics protestor)였다

 

기자 행세하며 등장한 항의자(a protestor posing as a reporter)IOC집행위원회 후 기자회견에 허가 없이 불쑥 입장하더니(gatecrashed an IOC press conference) 현수막(banner)를 펼쳐 대면서 올림픽 반대 메시지를 반복해서 표시하는(by unfurling a banner and repeating anti-Olympic messages) 해프닝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자신이 Yahoo출신 David O’Brien이라고 밝힌(identified)불청객 기자 행세자는 512IOC집행위원회 화상회의 직후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 브리핑의 마지막 질문자로서 질의하도록 기회를 부여 받았다고 한다.

 

그는 느닷없이 카메라에 준비한 현수막(banner)응 들어 올렸는데 “No Olympic in Tokyo”(도쿄 올림픽은 없다)라고 쓰여 있었으며 “no Olympics anywhere”(올림픽은 어디서고 개최되면 안된다)“fuck the Olympics”(올림픽은 개나 줘라)라는 메시지를 반복해서 표시하였다고 한다.

 

그는 이어서 “No Olympics anywhere”“No Olympics anywhere, fuck the Olympics, we don’t want the Olympics anywhere” “No Olympics in LA, No Olympics in Tokyo”라고 언급하였다고 한다

 

“LA에서의 올림픽은 없다”(NOlympicsLA)캠페인그룹은 자신들이 항의 사태의 배후라고 언급하여 앞으로 더 많은 항의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Tokyo2020올림픽관련 주제가 금번 IOC집행위원회 회의 주된 초점이었는데 IOC대변인인 Mark AdamsCOVID-19로 인한 일본정부의 긴급사태 발령과 개최국의 올림픽에 대한 낮은 대중적 지지(low public support for the event in the host nation)에도 불구하고 금년 열리는 Tokyo2020올림픽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임을 주장하였다고 한다.

 

일본 내 긴급사태 발령으로 517~18일 예정되었던 Bach IOC위원장의 訪日계획이 연기된 바 있다.

일본의 코로나바이러스 접종율은 인구대비 3%이하로 낮은 상태이고(Japan's low vaccination rate - less than three per cent of the country's population has been vaccinated)이 또한 우려의 원인(a cause for concern)으로 지목되어 왔다.

 

Tokyo2020올림픽취소청원이 지난 주 개설된 이래 3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새롭게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연기된 도쿄올림픽대회 취소를 원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60%에 육박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IOC대변인인 Mark AdamsIOCTokyo2020조직위원회가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대회 개막을 행한 준비가 쾌속 순항 중’(moving full ahead)라고 언급하고 있다.

 

Adams는 최근 열린 12개의 Tokyo2020테스트이벤트에서 COVID-19양성확진자 케이스가 단 한 건만이 기록되었고(only one positive COVID-19 case was recorded), 세계보건기구(WHO)는 대회에서 실행된 대책은 물론 제2Playbooks발행에 대해 지지의사를 표명하였으며 이러한 이유들을 근거로 대회가 예정대로 개최될 것이라고 사례를 명시하기도 하였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

[(Netflix영화영어 Part XI) 마음에 팍 꽂히는 생동감 만점 수준급영어표현(Vikings시리즈)]

 

 

<영어 항해/Sailing to the Sea of English/Vikings 11>

 

1)  Or did I misjudge you? (또는 내가 당신을 오판 했나?)

2)  Why do you abandon me? (왜 날 내팽개치는 거지?)

3)  Non-merciful (자비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4)  Well said (얘기 잘했어)

5)  Remain undefended, remain unguarded, remain unprotected (무방비, 무 호위, 무 보호 상태에 있다)

6)  When all is done, we shall attack (모든 것이 완비되면 우리는 공격할 것이다)

7)  You deserve to be punished/to die. (벌 받아 마땅하다/죽어 마땅하다)

8)  Trickster(책략가, 마술 가)

9)  Everything can be changed in a moment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변할 수 있단다)

10) Thee art my hope (귀하는 나의 희망 일세)

11) We’ll attack in two moons time. (두 달 후 공격 할거야)

12) Difference between what we deserve and what we have (우리가 누려 마땅한 것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과의 차이)

13) At the next full moon (다음 달 보름에)

14) The world is coming to an end (말세가 오고 있다네)

15) Your life has never been easy (너의 삶은 늘 어려움의 연속이었지)

16) The war is coming (전쟁이 임박하다네)

17) That’s part of God’s will/my plan/of our way/of my fate (그건 신의 의지/내 계획/우리의 갈 길/내 운명의 일부분 일세)

18) My fate or my freewill? (내 운명 아니면 내 자유의지?)

19) Fickle like a moon is woman (달과도 같이 변덕스러운 것이 여자라네)

20) Never lies, never cheats (거짓말도, 속임수도 절대 금물)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5. 12. 10:15

[윤강로 스포츠외교관 에피소드 6(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역경 극복과 부산명예시민증 제78호)]

 

부산광역시의 2002년아시안게임유치성공과 개최 성공의 뒤안길에는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숨쉬고 있다. 스토리(story)가 스펙(spec)을 이기는 증거가 남아 있다.

 

2000년 당시 아시안게임을 관장하는 주체인 OCA와 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BAGOC)간에 합의된 내용의 핵심 골자는 BAGOC 측이 앞으로 남은 2년 기간 동안 OCA 부산아시안게임 마케팅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합의내용 불이행 시 불이익 감수 협약서(Non-Performance Bond)를 작성하고 서명하여 이를 양자가 법적 구속력을 갖도록 제도적 장치 안에 두고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상호 간 협조체제를 강화하자는 내용이었다.

 

(당시 안상영 부산시장<우측>이 집무실에서 필자에게 부산명예시민증을 수여하였다)

 

양자 간 협약서는 Sydney2000올림픽 기간 중 OCA를 대표하여 OCA 회장과 사무총장 그리고 부산시 및 BAGOC을 대표하여 故 안상영 부산시장, KOC를 대표하여 김영환 명예총무가 각각 서명하였다. (그 당시 홍콩 HSBS은행에 예치했던 계약 불이행 시 보증 용 금전 채무공탁금(Non-Performance Bond)US$2,000만불이 대회개최 후 환율급등으로 부산광역시에 막대한 환차익 보너스도 안겨주었다.)

 

이로써 부산아시안게임 개최지 변경논의는 없었던 일로 일단락되었다.

 

고 우병택 BAGOC집행위원장 겸 초대 부산시의회의장과 도종이 제2대 부산시의회의장 및 이영 제3대 부산시의회의장 겸 현 부산 평통자문위 부의장 등은 부산아시안게임유치현장 실무주역이면서, 부산아시안게임유치는 물론 개최지 변경위기극복 등 제반 문제 등을 스포츠외교차원에서 해결하는데 확실하게 주도적인 역할을 한 필자를 부산명예시민으로 강력 추천하였다.

 

 

(좌로부터 이란 NOC사무총장인 Afsharzade, 필자, 우병택 유치위원장, 도종이 제2대 부산시의회의장, 이란 NOC부위원장)

 

            (좌로부터 우병택 유치위원장, 필자, Sheikh Ahmad OCA회장)

 

(좌로부터 필자, 카자흐스탄 NOC위원장, 비서, 부산유치위원, 이영 제3대 부산시의회의장 겸 현 민주평통 부의장)

 

그 결과 필자는 2000 1028일 졸지에 한국인으로는 드물고 예외적으로 같은 나라인 한국의 부산명예시민(일반적으로 외국인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한다-편집자 주)으로 위촉되는 진귀하고 영광스런 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좌로부터 이광태 부산시 양궁협회장, 권경상 BAGOC마케팅본부장<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역임>, 필자, 안상영 부산시장, 부산시 관계자들)

 

필자의 명예시민증 수여에 견인차 역할을 다 해준 이영 부산시의회 3대의장 겸 현 부산 평통자문의 부의장에게 깊이 감사 드리고 함께 막후에서 화룡점정 역할을 해주었던 故 우병택 부산시의회 초대의장 겸 유치위원장 겸 BAGOC집행위원장과 이를 흔쾌히 받아 들여 내국인인 필자에게 부산명예시민증을 수여한 故 안상영 부산시장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명복을 빈다. 부디 영면 하소서! R.I. P!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1. 5. 11. 10:40

[우리들교회 2021 59일 주일예배 말씀 요약(사도행전17: 2~ 9/ 성령의 강론/講論/Preaching)]

 

 

<사도행전 17: 2~ 9>

 

2절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As his custom was, Paul went into the synagogue, and on three Sabbath days he reasoned with them from the Scriptures,)

 

3절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explaining and proving that the Christ had to suffer and rise from the dead. "This Jesus I am proclaiming to you is the Christ," he said)

 

4절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Some of the Jews were persuaded and joined Paul and Silas, as did a large number of God-fearing Greeks and not a few prominent women)

 

5절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But the Jews were jealous; so they rounded up some bad characters from the marketplace, formed a mob and started a riot in the city. They rushed to Jason's house in search of Paul and Silas in order to bring them out to the crowd)

 

6절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But when they did not find them, they dragged Jason and some other brothers before the city officials, shouting: "These men who have caused trouble all over the world have now come here,)

 

7절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and Jason has welcomed them into his house. They are all defying Caesar's decrees, saying that there is another king, one called Jesus.")

 

8절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When they heard this, the crowd and the city officials were thrown into turmoil)

 

9절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 주니라

(Then they made Jason and the others post bond and let them go.)

 

<Prologue>  

우리가 숱한 강론을 듣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듣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의 강론이라고 하십니다. 강론을 듣기 원합니다.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제가 생각이 났는데 글쎄 휘문에 경비하시는 집사님께서 등록하셨습니다. 지난주에는 예배를 드리더라고요 인사하시더라고요. 그냥 본인이 알아서 등록하셔서 좋아하시는 거예요. 늘 인사하세요한 주 동안 가정에서 직장에서 성령의 전략을 따르셨나요? 자기를 많이 부인하셨나요? 영아부 섬기는 어느 목자님이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어 출동을 불렀는데 차에서 기다리셨다고 합니다. 6살 딸하고 기다리면서 대화를 했는데 딸에게 이담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고 물었더니 ‘영아부 선생님이 되고 싶어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주중에는 뭐 하고 싶어?’ 했더니 주 중에는 밥해줄 거야라고 했고 집요하게 또 물었어요 나중에 어떤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아?’했더니 빨리 결혼해서 아이들 밥해 주고 아니 낮에는 빨래해주고 밤에는 책 읽어줄 거야라고 했답니다.

 

인간적 전략으로는 갈 길이 멀어 보일 것 같아요목자님 부부가 가정과 교회에서 성령의 전략으로 잘 살아 내신 모습을 딸이 입으로 증언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목자님보다 더 위인 목사님 부부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 아들 목사 큐티 나눔인데요 5 딸에게 묻기를 엄마 아빠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려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랬더니 딸이 !’ 그랬다는 거예요 아 그래서 거기에다 쓰기를 우리 딸이 굉장히 영적인 아이 같다라고 했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나는 돈에 대해서 별로 의지하려는 마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내가 나를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닌가생각합니다 그래도 이제 믿음에 닮고 싶은 사람은또 물었더니, ‘예수님, 엄마, 아빠, 할머니라고 대답을 했대요그래서 아빠 이름을 리스트에 올려줘 저 굉장히 감동이라고저도 감동이네요. 제 이름도 올라갔어요이렇게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믿음으로 날마다 말씀의 인도를 받아 평범한 일상을 잘 사는 것이 자기 부인이고 성령의 전략입니다바울이 성령의 전략을 따라 자기의 관례를 지켜 데살로니가 회당에 들어갔죠거기서 3주 동안 성경을 가지고 강론을 했다고 해요 강론으로 데살로니가 교회가 세워졌는데요 오늘은 그래서 성령의 강론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말씀 요약>

성령의 강론은,

 

1.   성경으로 구속사를 증언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전략에는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이 말씀이죠, 성령의 강론입니다. 지난주의 뜻을 풀어 설명했지만 자기 부인, 강론을 어려워 하셔서 이 부분을 다시 한번 설명합니다.

  

2절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절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바울이 데살로니가에는 3주간 있었는데 자기 전략이 없고 자발적인 자기 관례로 강연했죠. 자기 전략대로라면 유대인의 핍박이 기다리고 있는 회당에 갔겠습니까? 이방인에게 가겠다고 했잖아요 루스드라에서는 노방전도를 했는데 여기서 많은 열매가 있었어요 문화적으로는 훨씬 쉬운 헬라 본토 대도시 데살로니가에서 노방전도가 훨씬 쉬운 곳에 와 있잖아요 인간적인 전략대로 했으면 들어가지 않아도 했지만 관례를 지켜 회당으로 들어갔습니다. 거룩을 위한 관례에 자신을 쳐 복종했어요. 자기를 부인했어요 그래서 3주 동안 회당 예배에 참석해서 성경을 가지고 강론을 했어요 바울이 성령에 대해 강론한 것이 아니라 성경을 가지고 강론을 했다고 합니다성경을 설명의 대상으로 삼은 것이 아니고 가르친 것이 이 나라 성경을 근거로 해서 성경을 교과서로 삼아 어떤 내용에 대해 강론을 했다는 말인 거죠 그런데 바울이 단지 그리스도의 구속사를 마치 역사 이야기하듯이 했다면 주님의 역사와 부활을 증언했다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구체적이고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증언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듣는 사람이 잘 이해할 수 있게 선명하고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증언이라고 했잖아요 구약성경에 나오는 인물과 사건이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도 알려주는 것도 증언입니다. 가장 강력한 증거는 회당의 청중을 향해 강론하고 있는 설교자 바울 자신이 증인 아닙니까? ‘설득했다라기보다 성경을 펼쳐놓고 아는 사실을 증명(증언)하면 됩니다. 구속사로 전했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만 듣고 교인들이 복음을 확실하게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3주 만에 믿었다고 한 것은 오래 전했다고 해서 하나님의 역사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고 또한 믿음은 선물입니다고린도교회는 1 6개월이 있었어도 음행과 이단 등의 문제가 많았는데 데살로니가 교회는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다는 복음에 반응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도 핍박을 받았고 잘 들렸고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다고 합니다성경을 혼자 본다는 것은 공산권이나 저 같은 이야기지 혼자서 어렵습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스승과 지체를 허락하십니다. ‘스승이 누구였느냐?’ ‘어떻게 복음을 받았냐?’가 중요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구속사로 증거를 제시해서 증언했음이 분명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이 자기 때문에 일어난 구원의 사건이고 자신의 위한 사건임을 간증하는 것이 성령의 강론입니다. 예수님이 죽어 주시고 살아난 이야기가 내 이야기라고 날마다 고백하는 것이 성령의 강론입니다. 내 인생이 세속사가 아닌 구속사 안에 있는 것을 깨닫고 간증하는 것이 강론입니다. 지금 내게 선물로 주신 구속사를 고백하고 간증하고 증언하는 것이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는 것입니다.

 

(적용#1)

 

-성경의 이야기를 남 이야기로 읽습니까 내 이야기로 읽습니까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을 증언할 내 구속사의 간증은 있습니까? 무엇입니까?

 

우리나라도 이렇게 또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어렵고 힘든 시절이 있었어요. 그때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처럼 핍박당하던 시대였기 때문에 어떤 목사님이든 은혜가 넘쳤어요유명한 목사님을 따로 모실 필요가 없었어요. 그냥 오시는 분마다 은혜를 끼쳤어요. 다 같이 십자가에 달려 있으니까 그래서 강사가 풍년이었던 시절이고 유명한 사람들 우리가 막 다 읊어대요제가 많이 소개했던 간증인데요 예전에 억지로라도 자녀를 믿음으로 키워야 한다는 무지막지한 그 시절의 추억의 은혜 이게 추억의 간증이 안 됐으면 좋겠어요하나 소개 드릴까 해요. 어제 어버이 주를 만났는데 이런 자녀와 부모가 정말 되기를 간절히 바라서요 가족이 8남매인데 아버지가 맏아들은 동생을 먹여 살려야 하니까 이제 사업해달라고 축복을 해 주고 둘째는 교수 되게 해달라고 큰딸은 목사 사모되게 해달라고 쭉 축복하다가 막내아들인 이 분한테는 이 아이는 주의 종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그 기도하는 순간. 머리를 싹 비켜 가지고 도망을 갔는데 아버지가 그냥 계속 쫓아와서 끝끝내 이제 기도를 해줬다는 거야. 머리 안수기도 그리고는 이제 이 아버지가 막내아들을 만들어 그리고 은혜의 자리는 그냥 다 데리고 다녔다는 거예요옛날에 우리가 이렇게 은혜의 자리라 그랬어요부흥집회고 가정제단이고 그냥 마구 때려 가지고 때려가면서 데리고 다녔는데 이 막내아들이 은혜를 못 받으니까 아버지가 이제 너무 낙심이 되셨어요 얘 너는 이렇게 데리고 다녔는데. ‘그래 방언 하나를 못 받냐? 이 녀석아!’ 하는 소리에 ‘! 아버지가 좋아하는 게 방언이구나그래서 보고 들은 게 있어서 그때부터 이제 가정 예배 드릴 때마다 몸을 앞으로 뒤로 흔들면서 방언을 그냥 아파 아파하면서 했더니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면서 그냥 들어가고 나갈 때마다 용돈을 주니까 이제 누나한테 용돈 받는 비결을 가르쳐주겠다고 그러니까 나는 '압빠 아파할 테니까누나는 아따 아따하고. 그래서 둘이서 기도 시간마다 몸을 앞뒤로 흔들면서 그냥 서로 둘이서 윙크를 주고받으면서 그래서 굉장히 이제 들어가면 나가면 용돈으로 이제 서로 많이 챙겼는데 누나하고 어느 날 대판 싸웠다는 거예요그러니까 누나가 내가 너 이거 아버지한테 다 일를 거야 그래서 쪼르니 가서 이제 일렀어요 그냥아버지가 그냥 즉 그 다음부터는 이제 오며 가며 저주를 하고 들어가면서 나가면서 매를 맞았다는 거예요 그냥 보기만 하면 저놈이 거짓말로 사기를 쳤다 결국은 이렇게 방황을 많이 하다가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랬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자기만 딱 앉혀놓고 얘야내가 이 죽은 다음에 녹음 테이프를 공개해라.’ 그래서 자기가 목사니까. 나를 믿으셔서 나한테 공개하라고 하시네아버지가 재산이 좀 있으셨대요. 그래서 그 나중에 다 모아 놓고는 딱 죽은 다음에 식구들 모아놓고 공개하라 그러니까그래서 공개를 했더니 함경도에 그래찌비하는 목사님이 계시는데 그 목사님한테 재산을 다 주라고 예 그래 가지고 이제 아니 이제 나중에 목사님이 되셨죠. 목사님은 자기 아버지가 자기한테 뭘 줄 것처럼 그렇게 그러시더니 속았구나 그냥. 이 아버지가 교회를 5개를 세우셨는데 자식들한테 아무것도 안 줬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8남매 자손이 30명인데이제 1년에 아버지 산소로 두 번을 가는데요 천막을 두 개를 친대요 그러면 거기 성가대도 있고 함경북도 사회, 설교 묵도, 기도 특성화 사람이 다 있어 가지고 앞에서 묵도를 시작하면 다 성가대가 이렇게 이제 한다는 걸 제가 제일 눈에 반한 건 이 대목인데요그에 설교하는 사람은 100만 원 기도하는 사람은 50만원, 사회 보는 사람은 50만 원광고하는 사람은 안 내고중요한 사람 준설을 맡은 사람은 다 돈을 가져와야 되고 그 다음에 각 가정마다 1인당 10만 원을 가져오라고 해서 이게 다 모이면 5~600만 원 되는데 예 그것을 이제 그 해에 가장 어려운 식구에게 그때 모여서 그걸 몰아줬다는 거예요 이게 있잖아요. 함경도 그랬지비목사님이니까이게 수십 년 전 얘기잖아요 그러니까 이때 5~600만 원이면 굉장히 큰 돈엄청나게 큰 돈이잖아요. 8남매가 너무 화목하다는 거예요. 가져 오라는데 불복종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거.. 아버지가 그 돈을. 자녀를 위해 썼으면 지금 이렇게 화목했겠냐고 하는 거예요그 목사 누구는 주고 안 주고 또 줘도 많이 주고 적게 주고 그 돈을 이렇게 교회 줬더니 지금은 자녀들이 모이면 온 가족이 부흥했고 산소 가는 게 즐겁고산소 가면 또 누군가가 도와주지만 더 받을 사람이 있잖아요그러다 설레구요. 끝에는 다 돈이 있어요 그러니까 믿음의 5대라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이제 모태신앙을 좀 종종 이제 참 욕도 하지만 이 모태신앙에 저력 아닌가 싶고요 이 시절은 이런 간증이 아주 그냥 줄을 이루었어요왜냐 그 집이 돈이 있어도 그냥 8남매가 산다는 것 자체가 고난인 것이에요 그 시절은 그냥 그 십자가를 다 질 수밖에 없는 나라 전체가 가난하니까 가능했습니다 지금 목사님들이 유학파도 많고 공부도 많이 하셨는데 지금 유명한 강사가 별로 없어요몇 명 모시기도 참 다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뭘 말하나요. 십자가 튼튼히 붙잡고 가지 않으면 자기 이야기를 하기가 너무 힘이 드는 시절이 되었어요 예전보다 잘 사는 시대에서 교회 취향도 각각 이래서 십자가보다는 취향대로 레벨대로 이렇게 교회가 모입니다성경의 구속사가 선포 되어지지 않고 가는 시절이 되었습니다옛날에는 먹혀들었는데 예전보다 잘 사는 시대이니 교회도 취향이 각각입니다. 취향 레벨 대로 모입니다.  사실 요즘에는 복음이 난무하지만 복음과 말씀이 없습니다. 강론하기 위해서는 자기 부인이 따라야 합니다. 강론을 하기 어려운 것은 두 부류로 나누어지기 때문입니다. 한 부류만 있으면 문제입니다.

 

2.   따르는 딱풀 성도가 생깁니다. 

 

4절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이제 회당 예배로 모인 사람 중 다시는 유대인 아니겠습니까? 경건한 헬라인이 모인다고 해도 유대인보다 많지 않았을 건데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고 믿음을 전한 사람은 대부분 헬라인이고 귀부인들도 헬라인이었습니다. 다 유대인이 차지하지만 극소수였다는 거예요 이방인들이 고난을 받고 따랐다고 합니다. ‘따르나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이거는 제비를 뽑아서 몫을 정해준다는 의미입니다. 수동태 부정 과거 직설 법인데 그들이 하나님에 의해 바울과 실라(Silas)의 몫으로 할당되었다고 합니다.

 

핍박 받아서 떠난 바울과 실라에게 딱풀 같은 성도가 딱 생겼다고 합니다. 그들에게는 초라한 바울과 실라가 영적으로 매력이 있으니 딱풀 했겠죠 유대인들은 안 보이는 영의 시각이 이방인들에게 있는 거예요 강론이 올바르니까 성령의 따름이 기다리고 있는 거죠고난을 받은 사람은 가치관이 변하죠. 삶의 목적이 바뀌니까 방향이 바뀌는 것이 행복이 아니라 거룩을 위해 사는 것이고 회개로 돌이키는 것이죠. 성령의 전략으로 사는 것이 딱풀 성도의 특징인 거죠. 주님을 뒤에서 따르는 사람은 십자가 지기가 어렵지만 함께 가는 사람은 주님이 주신 십자가를 안 질 수가 없어요.

 

한편이 된다는 것은 승리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승리까지 가기 위한 승리와 고통을 함께 나눈 것입니다. 똑같은 귀부인이라도 경건한 귀부인들은 유대인들에게 선동 당해서 바울을 박해해서 쫓아냈잖아요. 겉모습 가지고만 모르는 거죠그들은 호강만 하던 사람들이었을 것이고 데살로니가 귀부인들은 유력한 지도자들의 부인이 고귀한 자라고 원어로 그런 뜻으로 썼어요.

 

그러니까 진짜 귀부인인데 데살로니가 굉장한 도시잖아요. 여기서 귀부인들이 복음을 따랐을까 생각해 보면 남편이 타락하지 않았을까 인생이 허무 했을 것이고 외로웠을 것 같나요? 중국에서 갑자기 남자들이 바람을 많이 펴서 밥에다가 여성호르몬을 넣어서 여자가 남편에게 시들해지는 거예요. 할렐루야 하면서 행복해한다는 거예요쫓아다니던 여자를 끊으니까. 그런데 그게 오래 먹으면 건강도 간도 나빠지고 한다는데 그게 문제가 많은데도 먹이겠다는 거예요. 그 정도로 돈이 많고 권세가 있으면 다들 이렇게 정욕과 질투에 눈이 멀어요. 환경에는 예외가 없는 것이에요.

 

그러니 여러분 선남선녀가 결혼을 해도 자기 이해타산이 생기면 너무 무섭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땅에서는 신 결혼해야 하는 거예요. 예외 없는 것입니다데살로니가는 여성의 권리가 잘 보호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남편의 간섭 없이 그리스도교 신앙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시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목사를 왜 늦게 했을까 생각해 보면 목사를 해도 아무도 없고 요새 극동방송을 나가잖아요 제가 개척하고 목회할 때부터 CTS가 개국을 했어요 CTS 하고 저하고 이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제가 알린 것도 아닌데 찾아오셔서 하자고 제가 그것도 성령의 전략입니다. 북한에 가서 설교 했잖아요 그것도 그때 한국에서 복음이 전파될 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복음은 전하고 볼 일입니다. 할렐루야!

 

9절입니다.

 

9절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주니라

바울의 구속사적 강론을 듣고 따른 사람이 야손(Jason)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데살로니가 교회가 야손의 집에서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유대인이 고용한 불량배들에 의해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소동을 다 받아냅니다. 그리고 큰 금액의 보석금을 내고 겨우 풀려납니다. 만일 야손이 바울과 한 팀이라고 여기지 않았다면 바울때문에 고난을 감당할 수 있었을까요? 바울과 실라 예수님과 한편 임을 확신했기에 십자가를 자기 십자가로 여기고 자기 관례가 되어서 기꺼이 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략이라고 생각하면 미워할 사람도 없는 것이다. 구속사적 말씀으로 고난을 받으면 한편이 되어 성령이 나를 복종시키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말씀이 들리니 순종을 하게 되고 영과 육의 적용을 자기 관례가 되어 합니다.

  

(적용#2)

 

-여러분은 공동체와 한편이 되어 주님을 따르고 있는 딱풀 성도 입니까

-공동체를 밀어내는 요리조리 피해가는 미꾸라지 성도입니까?



. 아주 딱 풀 성도 이것만 하나 생각하면 됩니다. 아셨죠. 딱 풀인가 아닌가 목사님 중에서 태명을 딱풀이라고 자궁에 잘 붙어있어라 딱풀!

 

 

 

3.   시기하여 소동하는 유대인도 있습니다 

 

이런 일이 늘 있습니다 바울의 강론을 듣고 말이죠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않은 사람도 있다고 쓰여있습니다. 믿는 사람은 이렇게 고난이 있고 튼튼히 붙잡는 사람이고 고난이 없는 사람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미꾸라지처럼 요리조리 피하면서 믿지 않는 거죠.

 

5절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6절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7절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8절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여기서 시기하여라고 번역된 단어는 항쟁하다-겨루다- 열광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시기도 열광적인 사람이 합니다. 무서운 열심히 반대라고 했는데 유대인들이 시기와 같은 심리적인 역 반응을 보인 것뿐만 아니라 광적으로 흥분이 되어 바울 일행에 대항했다는 사실이 단어의 의미가운데 포함되어 있습니다시기와 질투 경쟁심의 뿌리는 같습니다. 내 것이라고 여기는 것에 대한 욕심입니다. 내 아내, 내 남편이 그러면 질투를 합니다. 내 것을 빼앗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거죠 회사에서도 교회에서도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동료가 잘하면 더 질투를 합니다. 바울을 시기한 유대인들은 사람이 치사한 방법을 씁니다. 악한 데는 한계가 없어요 유대인들 보니까 믿는 사람이잖아요. 치사한 방법을 씁니다. 저자의 불량배를 고용해서 시민들을 선동합니다. 매수해서 선동합니다. 교회에서도 그러는데 정치권에서는 안 그러겠습니까? 인간이 이렇습니다. 공익광고를 한답시고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반역자들이 여기에 왔다고 하여 소동을 일으킵니다.



바울일행에사 숙식을 제공한 야손의 집에서 행패를 부리면서 바울을 잡으려고 합니다. 무슨 문제가 하면 그 집에 몰려 가잖아요. 바울을 놓치자 야손과 성도들을 잡아서 황제의 명을 거역한 자라고 지목하고 반역자로 몰아 잡아갑니다. 이 사람들이 바울과 실라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가이사(Caesar) 외에 예수가 있다고 주장한다고 합니다. 예수님도 그런 이유로 잡혀 가셨죠. 시민들이 그 한마디에 너무 크게 소동을 한 거예요 이슈가 나면 청와대 게시판에 올리잖아요반역은 당장 처리하지 않으면 자기들의 안위가 위험해 지기 때문에 시기에는 소동이 따릅니다. 예수님의 복음에는 자기를 부인하고 죽어야 하는데 죽지 못하면 소동이 자기의 집집마다 회사마다 나라마다 전공이 되는 것입니다. 열광적으로 때를 지어 소동하게 하는 유대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요즘 보면 나라도 갈라져서 광적으로 흥분합니다. 나라가 이 지경인데 우리들교회는 가정 중수만 외치고 있으니 딴 세상 같다고 합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나를 다스려야 가정이 평안하고 나라와 천하가 평안합니다. 우리는 나부터 다스려야 합니다. 이 유대인들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사람이 아닙니까 예수님을 증언하는 구속사적 강론을 듣지 않아요. 처음 온 초라한 늙은이들에게 설교하라고 하니까 비시디아 안디옥(Pisidia Antioch)에서 사람들이 바울과 그들을 따르니 시기하여 말씀이 안 들리니 돌로 쳤어요.

 

내 편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바울을 따르지 시기심 때문에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요 말씀의 증인을 박해하고 괴롭힙니다. 그리고 교회가 천하를 어지럽게 한다고 하는데 어지럽게 하는 것은 자신입니다. 정작 자기들이 하나님을 부인합니다. 화평은커녕 소동만 일으킵니다. 구약에도 화평의 복음, 샬롬의 복음을 전하시는데 지금까지 유대인들이 바울을 괴롭히고 훼방꾼 노릇을 하는지 보게 됩니다바울이 생명을 내놓고 기도할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실상은 안 믿는 자들이에요. 유대인은 바울에게 친척 가족입니다. 사도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고 성경을 사람 살리는 구속의 일로 전하게 됩니다. 구속사로 성경을 꿰고 곳곳에서 강론을 하는데 유대인의 대표인 바나바(Barnabas)와 베드로(Peter)에게 외식하지 말라고 한 것 기억하시죠이렇게 이방인들하고 먹다가 예루살렘에서 유대 사람들이 오니까 피하잖아요 외식하지 말라고 꾸짖었어요. 바나바와 베드로는 굉장히 기분이 나빴을 것 같아요.

 

그 후 바울과 바나바는 심히 다투고 헤어졌잖아요. 베드로는 성경을 사사로이 풀지 말라고 바울에게 이야기합니다. 그 말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성경을 읽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사사로이 뜻까지 풀겠어요? 모르는 것은 지나가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큐티를 안 하는데 큐티하면 위험하다고 하면 누가 합니까? 사사로이 풀지 말라는 이야기도 많습니다성경이 이해되는 게 있는데 큐티를 하면서 안 믿는 사람을 보니까 믿는 사람이 큐티하는 것을 가장 비판하더라고요. 하지도 않는 것을 하냐고 그래서 성경 보는 것이 위험해요 성경 보지 말라 한 됩니다. 바울이 성경 박사입니다. 하나님께 쓰이기 위해 사도행전을 통해보고 답니다돌로 맞고 쫓겨난 것은 바울이지 바나바가 아닙니다. 복음을 바나바가 전하지 않았습니다. 구원은 바울에게 난 것이 아니잖아요 우리에게 난 것이 아니잖아요. 바울처럼 5달란트 받은 사람은 고달픔 뿐이에요.

 

부러워하지 마세요상급이 많은 사람이 천국에서 잘 살 줄 아는데 구원보다 더 큰 상급이 없습니다. 장로님 가정에 시집왔으면 오해를 불러 일으킵니다. 그래서 가장 듣기 싫어하는 사람이 권사님 장로님 가정입니다. 유대인들이 힘들게 한다고 하는데 믿는 목장 식구 믿는 배우자가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이웃집 아줌마가 힘들게 하면 안 보면 그만인데 눈 옆에 있는 부모형제 배우자 자식들 안 볼 수 없습니다굉장한 직분을 가졌다고 하니 더 힘듭니다그러면 다시 한번 유대인들은 어찌합니까? 아까도 그 유대인들이 바울이 설교를 잘해서 성도들이 따라갈 줄 몰랐어요 그러니 맨 처음에는 인정했잖아요. 성도들이 내 편이 거기로 가니 시기하고 나한테 어떤 반응이 나올지에 대해서 나도 나 자신에 대해 알 수 없다는 겸손함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행위 구원이 무언가 하면 예수 믿는 사람이 아프고 시기할 수 있냐그럽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기도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이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믿음이 없으니까 죄의 문제를 모르니 아프고 떨어지면 건강하고 붙은 자를 시기하고 미워합니다. 잘 된 사람들은 안된 사람 앞에서 간증을 못하는 거예요 우리는 마음대로 다하는데 말이죠 사람은 자신에 대해 정말 모릅니다. 똑같이 교회를 다니고 유대인처럼 예배를 드리는데 물과 기름입니다. 복음을 전할 마음은 있지만 늘 순회 전도자로 바울은 떠나잖아요. 딱풀성도가 생기면 또 시기를 당하는 것이다. 이것을 경험해 보지 않으면 내 말로 들리지 않아요. 어쩔 수 없는 영혼 구원의 길은 좁은 거예요. 이해가 안 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구속사라는 자체가 고품격으로 느껴지지 않는 거예요.

 

자꾸 이러고 저러고 하니까 먼 데를 봐야 하는데 시기하는 유대인들 어떻게 합니까이쪽은 유대인이고 이방인인데 이렇게 그림이 그려집니다. 우리들교회는 언론의 자유가 있어요. 어떻게 하면 말씀이 들릴까? 저 같은 사람도 애통이 됩니다. 말씀이 안 들리는 사람이 10년 넘게 앉아있는 사람을 보니까 내 탓처럼 보입니다. 오늘도 한 사람이라도 돌아올까? 전달되었으면 좋겠지만 3차 전도여행을 하는 동안 유대인이 안 돌아왔어요. 온 세계가 열광을 해도 유대인 골육 친척들은 안 돌아옵니다. 옆의 식구들이 안 믿는데 화를 내어야 하는가 혈기를 내어야 하는가? 창자가 끊어지는 말로 예수님도 자기 고향 식구들인 바리새인들을 향해 독사의 자식이라고 했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나 혼자 도덕 잘 지키고 교통 잘 지키고 윤리적으로 잘 산다고 되는 게 아니라 영혼 구원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데 감정적이냐? 십자가이냐?’ 이원론으로 구분되는 게 아니죠. 십자가를 경험한 사람은 감정적인 은혜도 있어요. 한쪽으로만 치우치면 안 됩니다. 한 사람이 늘 중요하고 그 한 사람 때문에 애통하고 기도하게 하면 저절로 되더라고요 안된 것 같아 된 것이 많아요. 많이 돌아왔죠. 이것이 성령의 강론의 결론입니다. 유대인같이 소동하는 성도들은 내 옆에 있습니다.

 

 

(적용#3)

 

-시기나 질투나 경쟁심 등의 뿌리는 똑 같은데요 그 중의 무엇으로 소동 하시나요?

-예수 믿는 사람이 어떻게 시기를 하냐?', 어떻게 아프냐?'고 얼마나 자주 말합니까? 이것이 행위 구원이라는 것이 인정됩니까?

 

정말 그제 편지를 받은 성도의 안타까운 사연이 있습니다. 사역자 직분자들이 부부들의 나눔입니다. 죄가 너무 많았는데 성령의 강론을 듣고 죄의 고백을 하게 하세요. 이분은 20년 동안 사흘에 한 번씩 매를 맞고 예수 믿는다는 것으로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이혼은 안해 보려고 20년을 버텼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교회를 열심히 다녔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슨 영성훈련원을 다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곳에 사역자에게 몸도 마음도 뺏긴 거예요. 그래서 소위 불륜을 행했죠. 참 이런 거 읽으면 20년 동안 매 맞았는데 이해되지 않습니까처음으로 따뜻한 남자가 믿음도 있고 사역도 하다 보니까 환경에 장사가 없습니다. 환경을 만들지 말아야 하는데 신학을 하는데 강론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그곳에서 치리를 받고 쫓겨났는데 이혼을 안 한 상태인 거예요 안수집사가 저의 마음을 붙들고 이분과 불륜을 행해서 그 안수집사가 이혼을 하고 저도 이혼을 하고 안수집사와 재혼을 했다고 합니다. 순식간에 이렇게 될 수 있는 거예요 가정을 지키는 것이 힘들고 가치 있는 것인지 다시 보게 됩니다.

 

맨 마지막이 이상해 졌어요. 이것만 해도 산전수전인데 유방암 수술 이후 투병 중인데 공중전이 터진 거예요. 안수집사가 만난 거가 2006년인데 음란사이트와 음란물을 들켰고 이대로 헤어지면 그 동안의 일이 수포로 돌아갈 것 같아서 내 열심히 내 전략으로 왔는데 지난주에 공중전이 터진 거예요 남편이 음란 영상을 주고받은 유부녀에게 카톡이 왔다는 거예요 핸드폰 속에 있는 지인의 번호를 알아냈다고 하니 합의금을 제시 받았다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우리들교회 오셨잖아요 공동체가 있잖아요. 처방 받은 데로 신고했고 부부 목장에 처방에 따르겠다고 그런 후에 공권력을 도움을 받아보자고 했다고 합니다. 이 중독이 끊어지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오픈하는 것이 확실할 것 같아서 오픈합니다. 일으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손가락질한 뿐도 있지만 죄를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정신과 치료도 받고 폴더폰으로 받아서 개통했다고 합니다. 날마다 한사람의 아픔이 계속되는데 그것 때문에 우리들교회가 걸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나라가 살립니까 경찰이 살립니까? 가정이 살아나야 합니다.



성령의 강론은 한 가정을 살리는 일입니다.

  

<Epilogue>

1)  성령의 강론(講論)은 성경으로 구속사(history of redemption)를 증언하는 것이다.

2)  성령의 강론은 너무 힘들다. 정말 쉽지가 않다. 가장 옆에서 돕던 바나바(Barnabas)도 다투고 떠났고 베드로(Peter)도 함부로 풀지 말라고 하니까 좁은 길인 것이다.

3)  그러나 성령의 강론에는 딱풀 성도가 있다

4)  성령의 강론을 통하여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딱풀성도가 될 줄 믿는다.

5)  성령의 강론에는 시기하여 소동하는 유대인도 생기지만 창자 끊어 지듯 애통하고 내가 끝까지 애통하고 기도하고 가야하는 내 옆의 유대인일 줄 알고 가야 한다.

6)  날마다 말씀의 인도를 받아 평범한 일상을 잘 사는 것이 자기 부인이고 성령의 전략입니다

7)  예수님의 복음을 듣는 사람이 잘 이해할 수 있게 선명하고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증언이다 

8)  구약성경에 나오는 인물과 사건이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도 알려주는 것도 증언이다. 

9)  믿음은 선물이다

10) 십자가와 부활은 자기 때문에 일어난 구원의 사건이고 자신의 위한 사건임을 간증하는 것이다.

11) 예수님이 죽어 주시고 살아난 이야기가 내 이야기라고 날마다 고백하는 것이 성령의 강론이다.

12) 내 인생이 세속사가 아닌 구속사안에 있는 것은 간증하는 것이 강론이다.

13) 지금 내게 선물로 주신 구속사를 고백하고 간증하고 증언하는 것이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는 것이다.

14) 고난을 받은 사람은 가치관이 변하게 되는데 삶의 목적이 바뀌니까 방향이 바뀌는 것이 행복이 아니라 거룩을 위해 사는 것이고 회개로 돌이키는 것이다

15) 성령의 전략으로 사는 것이 딱풀 성도의 특징인 것이다

16) 주님을 뒤에서 따르는 사람은 십자가 지기가 어렵지만 함께 가는 사람은 십자가를 안 질 수가 없는 것이다

17) 한편이 된다는 것은 승리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승리까지 가기 위한 승리와 고통을 함께 나눈 것이다.

18) 자기 시기 질투 부리려고 물불 안 가릴 정도로 돈이 많고 권세가 있으면 다들 이렇게 정욕과 질투에 눈이 멀게 되어 있다.

19) 선남선녀가 결혼을 해도 자기 이해타산이 생기면 너무 무섭게 행동을 마다하지 않게 되니까 그래서 신 결혼해야 하는 것이고 예외 없는 것이다

20) 구속사적 말씀으로 고난을 받으면 한편이 되어 성령이 나를 복종시키고 예수님을 따르게 된다.

21) 말씀이 들리니 순종을 하게 되고 영과 육의 적용을 자기 관례가 되어 실행하게 된다.

22) 시기와 질투 경쟁심의 뿌리는 같다.

23) 시기와 질투는 내 것이라고 여기는 것에 대한 욕심이다

24) 내 것을 빼앗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하게 되는 것이 시기 질투인 것이다 

25) 반역은 당장 처리하지 않으면 자기들의 안위가 위험해 지기 때문에 시기에는 소동이 따르게 된다.

26) 자기를 부인하고 죽어야 하는데 죽지 못하면 소동이 자기의 집집마다 나라마다 전공이 되는 것이다.

27) 상급이 많은 사람이 천국에서 잘 살 줄 아는데 구원보다 더 큰 상급이 없다

28) 성도들이 내 편이 거기로 가니 시기하고 나한테 어떤 반응이 나올지에 대해서 나도 나 자신에 대해 알 수 없다는 겸손함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행위 구원이 무언가 하면 예수 믿는 사람이 아프고 시기할 수 있냐?고 하는 것이다.

29) 행위 구원은 기도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는 것이다

30) 왜냐하면 그들은 기도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것이다

31) 믿음이 없으니까 죄의 문제를 모르니 아프고 떨어지면 건강하고 붙은 자를 시기하고 미워한다.

32) 잘 된 사람들은 안된 사람 앞에서 간증을 못하는 것인데 사람은 자신에 대해 정말 모른다.

33) 어쩔 수 없는 영혼 구원의 길은 좁은 것이다

34) 이해가 안 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구속사라는 자체가 고품격으로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35) 창자가 끊어지는 말로 예수님도 자기 고향 식구들을 향해 독사의 자식이라고 했던 심정이 이해가 되는 것이다

36) 나 혼자 도덕 잘 지키고 교통 잘 지키고 윤리적으로 잘 산다고 되는 게 아니라 영혼 구원으로 이어져야 하는데감정적이냐? 십자가이냐?’ 라고 이원론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37) 십자가를 경험한 사람은 감정적인 은혜도 있는데 한쪽으로만 치우치면 안 된다.

38) 한 사람이 늘 중요하고 그 한 사람 때문에 애통하고 기도하게 하면 저절로 되는 것인데 안된 것 같아 된 것이 많게 되는 것이 성령의 강론의 결론이다.

39)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심 간이 불편할 뿐이며 구원과는 다른 문제다

40) 구원은 선물이기에 그렇다

41) 주님의 구속사 강론을 통하여 화평의 복음, 샬롬의 복음을 전하신다

42) 돌아오지 않을 사람이 돌아오는 것이 성령의 강론이다

43) 성령의 강론은 한 가정을 살리는 것이다

44) 하나님의 전략이라고 생각하면 미워할 사람도 없는 것이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