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에 해당되는 글 34건

  1. 2021.04.30 WHO최초승인 COVID-19 가정치료(Home Remedy)법(이름하여 “꿀 생강 후추 주스”)소개
  2. 2021.04.30 윤강로의 스포츠 학(Sportology)및 올림픽 학(Olympicology) 올림픽 표어(Olympic Motto)와 21세기 쿠베르탱 이야기 2편
  3. 2021.04.29 (Netflix영화영어 Part I) 마음에 팍 꽂히는 생동감 만점 수준급영어표현(Vikings시리즈)
  4. 2021.04.28 윤여정Sensational English-윤강로 영어 생동감과 감칠맛 넘치는 우리말표현을 영어로 옮기는 언어 예술(Art of Language )시리즈 II
  5. 2021.04.28 윤여정 영어와 생동감이 차고도 넘치는 영어번역(Dynamic English Translation)과 참신한 영어통역(Charming English Interpretation)실화(Episode)시리즈
  6. 2021.04.27 우리들교회 2021년 4월25일 주일예배 말씀요약(역대하 8:1~ 2 및 11/영원한 여호와의 전/ 김상건 초원)
  7. 2021.04.27 2032년 올림픽 호주 Brisbane2032개최 굳히기 행보 가속화 보증서 완비
  8. 2021.04.27 Tokyo2020올림픽출전 러시아선수단시상식 국가(國歌/National Anthem)연주 대체곡 “카츄샤” 대신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으로 IOC승인
  9. 2021.04.26 윤강로가 IOC위원장에게 공식발언 후 IOC에 기부한 진화된 새로운 올림픽 표어(More V.I.P.)제안 실화 및 IOC올림픽기존표어(Olympic Motto)함께(Communis=Together)추가 후 5개국어 표현(4월21일)
  10. 2021.04.25 윤강로의 스포츠 학(Sportology)및 올림픽 학(Olympicology) 현장 친화적 개념 정립이야기 1편
스포츠 정보2021. 4. 30. 19:44

[WHO최초승인 COVID-19 가정치료(Home Remedy)(이름하여 꿀 생강 후추 주스”)소개]

 

국제정구연맹(ISTF: International Soft Tennis Federation)회장직을 맡고 있는 네팔왕족출신인 Binaya Bikram회장이 어젯밤 늦게 전달해 온 메시지(forwarded message) 공유합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University of Pondicherry재학 중인 한 인도 대학생이 코로나바이러스 가정 자가 치료제를 발견하여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최초로 승인을 득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 학생이 입증한 바에 따르면 후추가루 티스푼 1개 분량+ 꿀 티스푼 2개 분량+소량의 생강 주스혼합 치료제를 5일 연속 복용하면 코로나바이러스현상 작용을 100%까지 제거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2021년 들어 이제 전세계가 이런 치료를 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치료제를 시도해서 순해 볼일 없다고 첨언하기도 합니다. 다른 분들과 공유해 달라는 권유도 있었습니다.

 

(The good news is Finally, An Indian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Pondicherry, found a home remedy for Covid 19, which was approved by the WHO for the first time. He proved that one teaspoon of pepper powder, two teaspoons of honey, a little ginger juice taken for 5 consecutive days can eliminate the effect of corona up to 100%. The whole world is starting to take this treatment, finally a happy experience of 2021. Nothing to lose by trying this. Please share to others.)

 

참고로 전 개인적으로 취침 1~2시간 전에 코로나와 상관 없이 꿀 생강차”(Honey Ginger Tea)를 항시 음용하고 있습니다.

 

생강의 효능이 거악생신(去惡生新)인 것만큼은 널리 알려져 있으니까요.

 

그리고 매일 쑥 뜸(moxa combustion) 도 병행하여 각종 항 바이러스 생활면역 실천도 하고 있습니다.

 

귀가 후 천일염수+죽염으로 구강을 청결하게 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윤강로

[윤강로의 스포츠 학(Sportology)및 올림픽 학(Olympicology) 올림픽 표어(Olympic Motto)21세기 쿠베르탱 이야기 2편]

 

<올림픽 표어(Olympic Motto)21세기 쿠베르탱>

 

필자는 2006 4 27~29일 대명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KOC 주최 제18기 올림픽아카데미 정규과정에 홍양자 KOC 부위원장 겸 KOC 올림픽아카데미위원회 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첫날 한승수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강연1연사: 동계올림픽과 지역사회발전) 및 장주호 한국올림픽아카데미 회장(강연2연사: 올림피즘교육)에 이어 강연3연사/발표자로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전략과 국제스포츠외교에 대하여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겸 2014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 국제사무총장 자격으로 강연을 하고 돌아왔다.

 

그 당시 18년째를 맞이한 KOC 올림픽아카데미 정규과정은 김정길 KOC 위원장이 축사내용에 소개한 대로 올림픽이 그동안 사회, 문화, 교육, 철학 등 전 분야에 걸쳐 얼마나 인류발전에 기여해 왔는가를 강의와 토론을 통해 재조명하는 뜻 깊은 올림픽운동이론 및 현장교육 그리고 고찰시간을 갖게 하는 유익한 행사이다.

 

필자는 1986년 그리스, 올림피아(고대 올림픽발상지: 올림픽성화가 점화되는 곳)에서 개최된 국제올림픽아카데미(IOA) 5명으로 구성된 한국대표단장 격으로 참가하여 전 세계에서 모인 젊은 올림픽 학도들과 2주간 걸친 올림픽운동의 지혜와 국제친선토론의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체험한 바 있다.

 

 

  

필자는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당위성과 2010 유치 당시 비화 등 알려지지 않았던 따끈따끈한 현장이야기를 비롯하여 2007 7 4일 제119 IOC 총회에서 평창의 성공적 동계올림픽 유치를 달성키 위한 「과테말라 대첩」필승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하였고, 근대올림픽역사에 대하여 간략한 요약형식으로 되짚고 총괄적으로 재조명하는 유익한 시간을, 전국에서 참가 등록한 130명의 수강생(체육전공 대학생, 대학원생, 체육교사, 가맹경기단체 실무직원 등)들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근대올림픽을 부활시킨 주역인 쿠베르탱 남작이 주창하여 Faster or Swifter, Higher, Stronger<보다 빠르게, 보다 높게, 보다 힘차게>)에 대한 필자의 생생한 스포츠외교현장 체험이야기도 함께 나누었다.

 

2002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개최 ANOC(국가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 총회에 KOC 공식 회의대표 자격으로 참가하여 총회 4일째 IOC 집행위와의 연석회의(Joint Meeting Between IOC EB and NOCs) , 2001년도에 새로 선출된 자크 로게 IOC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부여 받은 필자가 올림픽표어에 대하여 질문 겸 건의발언을 하였다.

 

필자의 건의내용은 기존 "Citius, Altius, Fortius"는 쿠베르탱 남작이 근대올림픽(1896년 제1회 아테네올림픽대회 정식종목은 육상, 사이클, 펜싱, 체조, 사격, 수영, 테니스, 역도, 레슬링 등 9개였음) 6회 대회인 1924년 파리올림픽 당시 처음 도입하여 사용되어 왔으나, 스포츠의 진화(evolution)와 올림픽정식종목의 다양화 및 다변화에 따라 올림픽표어 내용도 상응하는 조율(Fine-Tuning)이 필요한 시기가 도래한 것 같다고 전제하였다.

 

이와 관련된 예시 설명으로서 정교함, 정확성, 생동감이 부각되어 우승자를 가리는 사격이나 양궁, 피겨스케이팅 그리고 리듬체조 등에 “Citius, Altius, Fortius”를 그대로 적용할 경우 올림픽표어가 지향하는 메시지와 부합되지 않고 있음으로 해서 기존의 것은 살리되, 새로운 올림픽표어의 출현이 보완적으로 필요하다고 역설하자,  로게 IOC 위원장은 필자의 새로운 올림픽표어 내용을 제시하지 않겠느냐고 자못 궁금해했다.

 

필자는 평소 생각해 왔던 ‘V .I. P.’론을 꺼냈다: More Vividly, Impressively, Precisely(보다 명확하게, 보다 인상 깊게, 보다 정교하게)

 

이 새로운 올림픽표어()를 경청하고 난 뒤 로게 IOC 위원장은 “귀하가 이 새로운 안에 대한 지적 재산권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IOC는 검토할 용의가 있노라”(Unless you claim any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the IOC will consider it)고 답변한 바 있다.

 

동 회의가 모두 끝난 후 마리오 바즈케즈 라냐 ANOC 회장은 필자에게  Coubertin in the 21st Century(21세기 쿠베르탱)”이 탄생했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는 요지의 현장이야기를 포함한, 제한된 시간에 여러 가지 스포츠외교 현장이야기 겸 강의를 끝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되었다.

 

(Mario Vazquez Rana ANOC회장 겸 IOC집행위원 및 부인과 함계한 추억의 사진 모음)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질문이 서너 차례 있었고, 시간이 이미 초과한 필자의 강연을 마무리할 시점에서 수강생 자격으로 강연을 청취하던 모 대학의 저명한 교수 한 분이 끝으로 질문을 추가하였는데, 그분은 자신이 교육자로서 그릇된 지식을 학생들에게 주입하는 것은 도저히 교육적 양심상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라서 그 진실을 밝히겠노라고 열변을 토하셨다.

 

그 내용인즉 “Citius, Altius, Fortius”가 단순히 「보다 빠르게, 보다 높게, 보다 강하게」라는 경기 중 경쟁적 특성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통해서 「두뇌의 보다 빠른 회전으로 인한 지적능력 향상, 보다 높은 이상을 갖게 되는 덕성함양, 그리고 보다 강건한 체력 달성」이므로 이는 전인교육의 표상인 「지·덕·체」의 완성지향 표어라는 요지의 항변이 있었다.

 

강연자로서 강단에 섰던 필자로서는 지난 24년간 수많은 각종 스포츠관련 IOC등 국제회의, 세미나를 비롯하여 10개 동·하계올림픽대회 참가 및 현장경험과 지식축적과정 등을 통해 각인하고 인식하고 체험하고 습득했던 정통 올림픽 이론을 그분이 「지·덕·체」란 교육표어에 접목시켜 기발한 발상으로 새로운(?) 학설을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바람에 정말 난감했다.

 

그렇다고 그 자리에서 논쟁을 벌일 상황은 아니어서, 그 학설도 일리가 있으나, IOC 위원장을 포함한 전 세계 스포츠지도자, 행정가, 교수들이 운집한 가운데 이루어졌던 필자의 V. I. P론 관련 발언임을 고려할 때, “다소 다른 이론이지만 그 취지는 100% 이해하겠고, 또 다른 쿠베르탱이 계시는군요.”라고 하면서 역시 논어 수리 편에 나오는 「三人行必有師」라, 스승 역할하시는 분이 반드시 계시기 마련입니다."라고 사태를 수습하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Posted by 윤강로

(Netflix영화영어 Part I) 마음에 팍 꽂히는 생동감 만점 수준급영어표현(Vikings시리즈)

 

코로나 시대 Netflix 영화 시리즈 중 Vikings 100편을 시청하다가 마음에 팍 꽂히는 겸손에 대한 정의를 듣게 되었다.

 

“The greatest virtue of all Christians is humility.” (모든 기독교인들의 가장 위대한 덕목은 겸손이다)

 

<영어 항해/Sailing to the Sea of English/Vikings 1>

 

*발할라/Valhalla<바이킹 족의 사후 천국> or Hell

*등장인물: 라그나 로스브로크-롤로-라게타-플로키-비욘-아이바)

 

 

1)  We are all dying: 우리는 모두 죽어가는 것이다

2)  Undying fragments: 죽지 않는 부분들

3)  Immortal words: 영원 불멸의 말씀

4)  Indescribably beautiful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5)  indescribable beauty: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

6)  unbelievable joy: 믿기지 않을 만큼의 환희

7)  He is physically alive, but his spirit is tormented: 육신은 살아 있지만 영혼을 고뇌에 차 있다

8)  I am carrying a child: 임신 중이에요

9)  A man of great wisdom: 위대한 현인

10) Delusive fantasy: 몽환적 환상

11) Truly astonishing: 진정으로 경이로운

12) Isn’t it obvious to you? : 자명하고 확실하게 와 닿죠?

13) Love is something to be experienced later: 사랑은 나중에 체험하게 알게 되는 그런 거란다

14) Greatest disturbances: 야단법석/아수라장/극도의 불안

15) As a permanent sign: 변치 않는 징표로써

16) You, son of a whore: 이 후레자식

17) bastard son: 서자 아들

18) Strong resemblance to~: ~와 아주 흡사하다

19) Boneless: 무골의

20) Soulless: 영혼이 없는

 

To Be Cont’d…

Posted by 윤강로

[윤여정Sensational English-윤강로 영어 생동감과 감칠맛 넘치는 우리말표현을 영어로 옮기는 언어 예술(Art of Language )시리즈 II]

 

윤여정 영화배우의 미국아카데미 영화 시상식 수상소감 생생영어가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다.

 

영어표현을 우리말 표현으로 옮기는 것은 어느 정도 뜻이 통하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우리 주위에 많이 있다.

 

그러나 우리말 표현을 감칠맛 나고 딱 들어맞는 영어 표현으로 구사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적다. 「아픈 만큼 성숙하는 거야」를 영어로 옮겨보라고 하면 선뜻 나서는 이가 드물다.

 

그러나 「No pains, no gains」를 우리말로 옮기라고 하면 「고진감래」「고생 끝에 낙이 온다」등으로 나오지만 「아픈 만큼 성숙하는 거야」라고까지는 나오지 않는다. 이것이 우리말과 외국어를 균형 있게 반상에 올려놓은 경지라고 볼 수 있다.

 

        (Kate Caithness세계컬링연맹<World Curling Federation>회장과 함께)

 

「까라면 까! = Do as you are told!

「꼴값하고 있네 / 생긴 대로 놀고 있네 = That's just like you

「꼴리는 대로 하쇼! = Suit yourself!

「쪽 팔려! = It's downright insulting.

「호떡집에 불났어? = What's the big emergency?

「우째, 이런 일이? = How could I let this happen?

「꿈도 꾸지마! = Don't even think about it!

「눈에 띄네! = (It's)Eye-catching!

「끗발 오르고 있다구 = I'm on fire

「한판 붙자는 거야? = This means war!

「봐 주라! = Have a heart!

「손 좀 봐야겠구만 = I'll get my hands on you.

「첫 끗발이 개 끗발 = Just grabbing an early lead.

「살맛 나는 세상이군! = What a wonderful world!

「애 떨어질 뻔했잖아! = You scared me to death!

「몸이 오싹오싹하네 = I feel under the weather.

「너무 오버하지마! = Don't overdo it!

「가가 가가? = Is that her / him?

「뻥이야! = I was just kidding!

「똥개 훈련시키나? = Are you teaching us a little discipline or something?

「뿅 갔었다구! = I was spellbound the whole time!

「큰일 날 뻔했네 = It was a close call.

「꿇어! = At your feet!

「오메 좋은거! = My very favorite!

「같은 걸로 한잔씩 더 할라우? = Same all around?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겠수? = It's costing every blessed penny?

「그놈이 그놈/한통속 = Two of a kind.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지. = All's well that ends well.

「유구무언이여 = No comment.

「엿 먹이고 있구만 =It's like killing with kindness.

「잔머리 굴리지 마 = Think less.

「기가 막혀! = Speechless!

「불가근불가원 = Not to close, not too far

「헷갈리네! = I'm all mixed up!

「해가 서쪽에서 뜨겠는걸?! = This is a surprise!

「지금 아니면 국물도 없지라 = It's now or never. = This is once-in-a-life-time chance.

「겁먹을 것 없다네 = Have no fear!

「잘 자! 내 꿈꿔! = Sleep tight! have a dream of me!

「턱도 없지 = Far from it.= It's a far cry = Over my dead body, you can do that.

「아픈 만큼 성숙하는 거라네 = No pains, no gains.

「마음은 박남정, 몸은 김정구/마음만은 이팔청춘이라네 = I'm too young at heart.

「이래선 안 되는 줄 알아 = I know this isn't the way it should be.

「봄날은 간다 = That's the way the cookie crumbles.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 I really hate myself doing this.

「왜 사니? = What are you living for?

「금시초문일세/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That's news to me

「저도 같은 걸로 주세요 = Make it two.」※「Me too」는 안 맞아요.

「오늘 어땠어요? = How was your day?

「어떻게 더 좋아?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지 = It couldn't be better.

「살아남게 될 거야 / 난 괜찮을 거라구 = I will survive.

「이 정도면 만족일세 = I can't complain.

「한 줄로 서세요 = Single file, please.

「잘 났어 정말! = You're too much!

「그래 싸다 싸! = You deserve it.

「감수해야지 = We deserve it.

「까무러치겠네 = I probably faint.

「느끼하구만! = That's disgusting.

「열 받네! = I'm so pissed off!

「그 친군 오락가락 한다네 = He's one day up and one day down.

「한 물 갔다구 = He's over the hill.

「꿈 깨! = Forget it.

「꿈이냐? 생시냐? = Is it real or dream?

「간발의 차이 = by the skin of the teeth

「본 놈이 임자라구 = Finders(are) keepers.

「지성이면 감천 = Dedication makes all the differences = Sincerity moves heaven

 

코로나 시대 Netflix 영화 시리즈 중 Viking 100편을 시청하다가 마음에 팍 꽂히는 겸손에 대한 정의를 듣게 되었다.

“The greatest virtue of all Christians is humility.” (모든 기독교인들의 가장 위대한 덕목은 겸손이다)

 

 

 

Posted by 윤강로

[윤여정 영어와 생동감이 차고도 넘치는 영어번역(Dynamic English Translation)과 참신한 영어통역(Charming English Interpretation)실화(Episode)시리즈]

 

*생동감 있는 우리말과 번역 참 통역

 

"영화 미나리(Minari)를 통하여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한국영화사상 금자탑을 이룩한 윤여정 여배우가 Best Supporting Actress Award(조연상)수상소감메시지 표명 영어가 전세계인들의 마음을 훔쳤다고 한다.

윤여정 배우의 기나긴 영화와 영어 여정을 통해 체득한 그녀만의 독특한(~이크/Unique)한 내공이 한데 합쳐져 나온 진솔하고 현장분위기를 압도하는 쉬운 영어 소감이었지만 세계인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영어소감메시지가 자못 인상 깊었다."

 

필자는 특히 우리말 표현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우리말 표현은 살아 숨 쉬듯 생동감 있게(vividly), 그 표현을 들으면 감동과 감흥이 함께 어우러져 감명 깊게(impressively), 또한 마음에 담긴 속내까지 은연중에 정확하게(precisely) 전달되는 지구상에서 인류가 떠들어대는 수천 가지 언어 중 한국어야말로 언어 중에 백미(Best of the Best)라고 자부한다.

 

정말이지 필자도 여러 개 외국어를 배우고 구사하고 있지만 한국어처럼 심오하고(profound) 심금을 울리는(touching heartstrings) 외국어를 듣고 느껴본 적이 없다.

 

이 세상의 어떠한 종류의 소리도 발음이 다 되고, 심지어 바람소리, 동물 울음소리 등도 우리말로 표현하고 발음해야 감칠맛(savory taste)도 나고 생동감(vividness)이 전해진다.

 

색깔 표현은 그 어느 외국어도 우리말처럼 다양하게 묘사되질 않는다. 필자는 가끔 유행하고 있는 재미난 우리말 표현을 딱 들어맞고 감칠맛 나는 영어 표현으로 옮기는 시도를 많이 해본다. 한 가지 재미난 표현과 비슷한 영어표현을 찾는 데 34일이 걸린 적도 있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가 그것이다. 번역은 대충 그 의미만 비슷하게 맞도록 뜻만 통하면 되지만, 참 번역은 느낌까지 살아 숨 쉬도록 옮겨야 하는 것이다. 34일 동안 틈만 나면 고민(?)에 빠졌다.

 

「지성이면 감천이다.(Sincerity Moves Heaven). 4일째 되는 날 갑자기 하늘에서 계시(Revelation)가 마음속으로 전달되었다. 실제로 경험한 체험 이야기이다.

 

언제 어디서나 이 세상에서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답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34일간 몰두하여 적확한 표현을 알려주십소사!’ 하나님께 간구하였다.

4일째 되던 날 「노래는 노래로 풀거라.」라는 계시(revelation)를 받자마자 1960년대 영국의 4인조 록 그룹인 비틀즈(Beatles)의 “Yesterday”의 선율(Melody)과 가사(Lyrics)가 즉시 떠올려졌다.

 

Yesterday love was such an easy game to play. 바로 이거다. 즉시 이를 응용한 표현이 탄생하였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 = Love is not such an easy game to play

 

1970년대 미국의 지미 카터(Jimmy Cater)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故 박정희 대통령께서 당시 통역을 담당한 최광수 의전수석에게 「임자, ‘인권 좋아하시네를 영어로 생각해보도록 하시오」라고 주문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책을 보고 알았다.

과연 “인권 좋아하시네”를 뭐라고 영어로 통역했는지 필자로서는 알 수가 없는 노릇이지만, 한 번 정확한 번역을 시도해 봤다.

 

필자가 1976년도 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입학시험을 치를 때 나온 문제가 머리에 떠올랐다. 「세상살이는 겉보기와는 다르다 = There is more to life than meets the eye」 이 표현에 대입하여 보았다. 「인권 좋아하시네 = Remember, there's more to 'human rights' than meets the eye

 

그러면 「못 먹어도 고!」란 표현을 참 번역한다면? 참 듣기는 쉽지만 번역하는 것이 간단치 않았다.

 

상황 별로 응용해서 쓰면 여러 가지 표현이 가능하겠지만, 예를 들면, 「내일 소풍은 못 먹어도 고야!」라고 한다면 「We're going on a picnic, rain or shine!」이라고 번역하면 되지만 모든 상황에서 공통으로 통용되도록 참 번역을 한다면? 다시「계시」(Revelation)가 내려왔다.

 

18세기 영국의 유명한 극작가 겸 비평가인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의 유명한 글귀 The show must go on!이 떠올랐다. 정말이지 이 말이면 「못 먹어도 고!」와 거의 필적하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대형서점에 가보면 영어회화, 영어표현과 관계된 영어책의 수와 종류가 100m 달리기가 가능할 정도로 「우후죽순(to spring up like so many mushrooms after rain)」처럼 산더미같이 쌓여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필자도 「우리말 표현에 딱 들어맞는 영어 표현 3000가지」를 실생활과 현장 경험 등을 통해 취합해 놓고 출판하려고 벼른 지 어언 20년이 넘어 가건만, 영어책 출판해서 공연히 이윤창출이 안 되면, 정성들인 출판사 쪽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 벌써 30년째 보류 중(in suspension and reservation)이다.

 

필자가 대한체육회/대한올림픽위원회 국제사무차장(Deputy Secretary General) 시절인 1999년도에 제109 IOC 총회를 서울서 개최키로 하고 실무 총괄 준비 및 조직 운영 책임을 맡았었다.

 

의전 요원(protocol personnel/assistants)을 선발하기 위하여 서울에 있는 8대 유명 대학교에 해당 대학으로 국제적으로 국가를 빛낼 수 있는 외국어에 능통하고 용모 단정한 여대생 자원봉사자 선발을 의뢰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애초 참석 예정인 110명 정도의 IOC 위원 수행 통역과 안내 데스크 및 공항 의전 요원 등 150명 정도의 인원이 필요했는데, 각 대학교에서 추천된 인원은 1,000여 명에 육박하였다.

 

다시 재조정하여 500명으로 줄이고, 최종 면접시험을 통해 150명만 선발키로 했다. 한 번 면접에 15분당 10명씩 15회에 걸쳐 외국어(영어, 불어, 서반아어, 독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등)로 필자가 주로 인터뷰를 하면서 채점을 하는 방식을 택했다.

 

영어, 불어, 서반아어 등은 필자가 직접 구사하면서 면접을 했고, 나머지 언어는 서류전형 및 신청자가 해당 외국어로 말하도록 하면서 능통 정도를 가늠했다. 필자는 깜짝 놀랐다.

 

지원자 500명 중 영어의 경우 대부분의 신청자들의 발음(pronunciation), 억양(accent and intonation) 및 유창함(fluency)이 거의 본토인 수준이었다.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고 흐뭇하게 생각했다.

 

필자의 학창시절에는 영어로 인사말과 자기소개 정도도 유창하게 구사하는 영어 전공자가 그리 흔치 않았던 터라 지금과 비교해보니 격세지감(completely different age)으로 느껴졌다.

 

필자가 KOC 국제 업무를 맡으면서 수많은 VIP 통역과 번역을 도맡아 해 왔지만, 참 통역, 참 번역의 길은 멀고도 먼, 평생 연마하고 겸허히 노력해야만 그 참 경지에 들어서고 맛깔스런 우리말 표현과 잘 어우러진 외국어가 탄생하는 것이리라.

 

(Gian Carlo Brussati 국제펜싱연맹<FIE>회장<사진 위 좌측> Sven Thofelt 국제근대오종 및 바이애슬론<UIPMB>회장<사진 아래 좌측> KOC방문시 정주영 대한체육회장 겸 KOC위원장과의 면담 통역 중인 필자<가운데>)

 

필자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1993년부터 유치가 결정된 1995년까지 부산을 수십 차례 왕복하면서, 아시아 각국 올림픽위원회 수뇌부(office-bearers)들과 부산 아시아게임 유치위원장(우병택 제1대 부산광역시 의장 역임) 및 부산시장(김기재 국회의원 역임)의 예방 시 통역에 얽힌 일화를 소개해볼까 한다.

 

우병택 유치위원장께서 외국 인사들과의 공식 만찬 시 인사말로 운을 떼었다. 「이렇게 협소한 자리에 왕림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들을 모시고….」 통역은 본토인의 발음을 방불케 하고 영어구사력도 뛰어난 외국에서 오랫동안 공부하고 온 여성 통역이었는데, 갑자기 영어 통역이 안 나오고 침묵이 흐른 것이다.

 

왜 일까? 필자가 그 여성 통역을 의아하게 쳐다보자, 모기만한 소리로 「협소함이 무슨 뜻이죠?」라고 되묻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 통역이든 번역이든 우선 우리말 어휘력과 표현력이 수준급이어야만 어떤 경우라도 통하는 것이다. 「통 하였느냐?

 

필자(외대 동시통역대학원 영·불과 2기 출신)는 최초로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의 곽중철 교수(통·번역대학원장)의 부탁을 받고, 통·번역 대학원생 특강을 나간 적이 있었다. 국제스포츠외교관행과 현장경험, 스포츠 용어 등에 대해 강의하였고, 끝날 무렵, 수강생들에게 사자성어 몇 가지를 물었으나, 10%정도 밖에 이해하지 못했다.

 

물론, 기타 전공 분야에는 뛰어난 소양과 어휘력과 순발력을 겸비하고 있겠지만, 고사성어나 흔히 쓰이는 압축된 표현 어휘는 등한시했거나, 관심 부족이리라.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1. 4. 27. 21:00

우리들교회 2021425일 주일예배 말씀요약(역대하 8:1~ 2 11/영원한 여호와의 전/ 김상건 초원)

 

 

<역대하 8: 1~2 11>

 

 

1절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At the end of twenty years, during which Solomon built the temple of the LORD and his own palace,)

2절 후람이 솔로몬에게 되돌려 준 성읍들을 솔로몬이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거기에 거주하게 하니라 (Solomon rebuilt the villages that Hiram had given him, and settled Israelites in them)

11절 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데리고 다윗 성에서부터 그를 위하여 건축한 왕궁에 이르러 이르되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다윗의 왕궁에 살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 하였더라(Solomon brought Pharaoh's daughter up from the City of David to the palace he had built for her, for he said, "My wife must not live in the palace of David king of Israel, because the places the ark of the LORD has entered are holy.")

 

 

<Prologue>

 

(김양재 담임목사님)



오늘은 이제 우리 초원님들이 설교를 잘하시는데 특별히 김상건 초원님을 소개하는 이유는 초원님이 여기 오신 지 12년 됐어요. 12년 됐는데 완전히 그냥 초짜 불신자 아무도 믿는 사람 없는데 와서

정말 주보를 찌라시라고 말하고 와서 시작한 신앙생활이라서 세례 받고 말씀도 여기에서 접했는데 신학을 한 것도 아닌데 회사도 지금 사장님 대행하면서 바쁜데 그런데 설교를 하시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있어서

이래서 못하고 저래서 못하고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오늘 놀라시라고



! 왕이신 하나님 찬양하겠습니다.



(김상건 초원지기)



하나님 아버지 영원한 여호와의 전에 대해 말씀을 전합니다. 어떤 적용을 해야 할지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예 놀라셨죠? 네 전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이렇게까지 큐티를 하지 않는데 큐티 책이 꺾였어요. 설교하면서 제 고집도 꺾이고 아집도 꺾이고 했으면 합니다. 오늘 묵상할 본문은 역대 하 8 1절에서 2 11절입니다. 제목은 영원한 여호와의 전입니다. 지지난 주에 새벽 큐티 원고를 방에서 쓰고 있는데 어떤 부분에서 눈물이 나는 거예요. 때 마침 아내가 쓰고 있는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더니 본인도 울면서 저를 안아주었습니다. 여자분들이 공감 능력이 뛰어나잖아요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고생이 많다. 그런데 당신은 이렇게 일 년에 한 번식 찔찔 짜면 되는데 나는 애들 데리고 피똥 싼다고 했습니다. 적용 질문을 미리 올립니다.



(적용)

-가족 모두 피똥 싸고 있는데 혹시 나 혼자만 황금 똥 싸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답이 나와있습니다. 저야말로 우리 가정과 자식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영광만 치르고 있기 때문에 베드로가 제가 싸놓은 피똥 밭에서 닦고 비비고 문지르는 것 같습니다. 오래전에 양육을 받는데 옆에 계신 집사님이 핍박했던 경험담을 이야기했습니다. 본인은 아내에게 심하게 했는지 손이 닿지 않아서 아내를 바닥에 누우라고 한 다음에 밟고 올라가서 아내 보고 몸을 돌리라고 했습니다. 정말 돌아버리죠 아내 핍박 분야에서 당당히 1등을 했습니다. 아내 분은 밑에서 피똥을 싸는 거죠 역대하 큐티를 오늘 가지 묵상을 했는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성전 건축 예배를 드리고 많은 기도를 드리고 제물들이 엄청 많고 이런 것들이 크게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화려한 성전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하면 무너지지 않는 성전을 쌓을 수 있을지 보겠습니다 내가 쌓아 놓은 모든 것이 무너질 때가 되어야 무너지지 않은 성전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보잘것없는 설교와 간증도 무너져 내리고 주님의 은혜만이 기억에 남기를 바랍니다.

 

 

 

<말씀 요약>

 

 

영원한 여호와의 전은 



 

1.   주님께 더 많은 시간을 드려야 합니다.

 

 

 

역대하 8 1절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저는 이제 큐티를 할 때 목장모임도 그렇고 초원모임에서도 이야기하는 데 단어를 먼저 봅니다. 단어를 먼저 뽑아내는데 20년이라는 단어를 보았습니다. 7년 동안 지었다고 하고 13년 동안 궁궐을 짓고 했는데 7가지의 기도도 정성스럽게 드렸고 20년 중에 7년은 35%입니다. 하루에 몇 시간이나 하나님께 드리고 있을까? 8시간 정도가 나옵니다. 이건 좀 힘들겠죠? 담임 목사님은 힘들겠지만 그렇게 못합니다. 어렵습니다. 이렇게 따져보면 우리보다 나은 것 같아요 2.5일 정도 나오는데 수요 예배, 주일 예배, 드리고 월요일엔 울림 기도회 들어가고 양육하고 50% 이상입니다. 우리보다 좀 낮다라고 이걸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깨어있는 시간 중에 주님을 생각하고 시간을 드리는 마음의 중심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헐크(Hulk)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언제 괴롭습니까? 변신할 때 괴롭죠? 얼굴이 그냥 막 바뀌잖아요 사람으로 있거나 헐크로 있으면 괴롭지 않습니다. 헐크에서 사람으로 변할 때가 괴롭습니다양육이 시작되는데 전국 각지에 남자 헐크 분들이 모여서 사람 되는 연습을 하는 기간입니다. 힘들 수 있어요 잘 인내하면서 가시길 바랍니다.



우리 인생의 제목은 죄인입니다. 길게 드린 이유는 수요일 본문하고 오늘 말씀 전하는 본문하고 불과 1주일인데 너무나 대조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수요일 본문을 보면 언약궤를 들고 올라가면서 예배를 드리고 낮은 모습의 솔로몬과 오늘 본문하고 대조가 됩니다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고 싶었다면 자기 궁을 짓는데 시간을 쏟지 않았을 것입니다. 신하들과 제사장들이 있었는데 보면서 결정적으로 수많은 이방 여인들이 많은데 불신 결혼을 하고 거룩한 마음이 퇴색이 되고 헐크가 10%였으면 50%~ 60%로 헐크로 돼가는 것 같습니다. 왕이니 말렸겠습니까? 공동체도 없고 하다 보니까 더 큰 문제가 되는 거죠 솔로몬도 목장을 안 간 거죠 온전한 예배자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더 시간을 드려야 합니다.



1~2~3부 예배를 드리고 가족 예배를 드리는데 거기서 애들하고 나누고 주중에 혼자 띵크(THINK) 해보고 이렇게 되면 목장이 사모되고 기다려져요 작게라도 적용하고 하면 목장 들어가고 싶어서 환장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업무 시달리고 주식 이야기 듣고 누구랑 결혼했다 이런 이야기를 듣다 보면 들어가기 싫습니다. 헐크로 변신해 있다가 목장에 들어가려고 하니까 온몸이 거부하는 거죠. 권찰의 여자 목장 이야기를 들으면서 놀랐습니다. 젊은 여자 분이 애를 출산한 날 병원에서 온라인 목장모임에 들어가셨데요 온라인의 장점이 있는 거 같아요. 목장을 줌으로 보면서 애 출산했어요!’ 하면서 들어갔데요. 그게 저한테는 쇼킹입니다. 진짜 좋아서 아니면 설명이 안되는 것입니다.



금요일에 하는데 온라인 여자목장 구경을 갔습니다목원이 7~8명 되고 무릎 위에 앉은 아기가 열 명입니다. 제가 이제 영아부를 섬기는 것도 해봤는데 예배를 못 봐요. 영아부 여러분들 영아부 와서 설교는 안 들리고 여기는 오는 게 예배이고 적용인 것 같습니다. 누가 강요한다고 이렇게 됩니까 아이들은 무릎 위에 올려놓고 목장모임하는 게 감격스러워서 캥거루 목장인 것 같습니다. 초원 모임에서 목자 모임은 언제까지 해야 되냐?’고 물어보는 분이 계시길래 죽을 때까지 하는 게 어떻겠냐? 고 말씀드렸습니다. 가끔은 큐페온도 해야죠 천국 가서 다윗도 오시고 스데반도 오시고 이런 걸 들어봐야죠 루디아도 모시고 베드로에게 집으로 들어오라고 강권했는데 여쭈어 보고 싶고 설교는 이제 뭐니 뭐니 해도 담임목사님이 설교해 주실 것입니다. 밧세바는 이제 제 생각에는 24시간 사우나 하고 있을 거고 다윗이 카운트 보고 있고 야곱은 뭐 하겠어요? 여탕 쳐다보고 있겠죠 옆에 김상우 목사님 저 이렇게 있겠죠

 

 

(적용#1)

 

-나의 마음의 중심은 주님께 더 가 있나요? 세상에 더 가 있나요?

-주님의 성전을 짓기 위해서 내가 이번주 해야할 적용을 무엇인가요

-이 땅 마지막 목장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애 낳는데 들어온 여자집사님 보면서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순간을 목장에서 맞이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서 이제 제가 사사삭 이야기 하는 거죠 기력이 없으니까 사명 따라 살다가는 그것만 준비하겠습니다.

 

 

2.   마침표가 없어야 합니다. 



 

8 1절 하단입니다.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마치고라는 단어가 들어왔습니다. 끝냈다고 했는데 제일 위험한 시기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저는 이제 새벽 설교를 했잖아요 수요 설교를 시키실 것 같아서 교회에서 시키지도 않았어요. 금요일 밤부터 20시간을 도서관을 가서 열심히 준비를 했습니다. 진짜로 앉아서 쓰고 지우고 원고를 마무리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봤어요. 그러다가 한 통의 전화가 토요일에 왔습니다. 이상하게도 아내의 전화였습니다. ‘주보를 보니까 수요일 당신 아니야. 다른 분이야이랬습니다. 약 올렸습니다. ‘주님께 버림을 받았구나. 이게 가불이구나’ ‘이런 거구나제가 불쌍해 보였나 봅니다.

집사님들이 동네에 있어서 집으로 모실 테니 주방에 앉히고 거기서 설교를 해라 아깝지 않냐?’ 짠하고 야 짠하고 보이는 설교를 하는 것보다 집에서 디아트리보하고 잘 살아내는 것이 너한테는 필요한 거다 이거 아니고 집에서 애들이나 잘 보고 쓰레기 좀 잘 버려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희한한 건 솔로몬이 따로 없습니다.



수요설교를 안해도 된다는 통보를 받으니 큐티가 눈에 안 들어 옵니다. 20시간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했는데 건축을 마치고 1절에 보면 20년 동안 마치고 수요 설교를 할 필요 없으니 룰루랄라 하는 것 같아요. 바로 그때 담임 목사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주일 설교하라는 명령을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고야.. 이제 느꼈습니다성전을 건축하는 일에는 마치고가 없어야 하는구나. 제가 아름답게 잘하는 것보다 설교를 마치고 오늘 설교를 1~2~3부 마치고 여전한 방식으로 큐티하는 것이 더 기뻐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됩니다.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간 적 있는데 검사 전쟁하고 있는 분들 보면서 이게 믿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균실에 살고 있는 게 아니잖아요 사단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게 큐티의 마스크를 쓰고 음성 판정이 계속 나올 수 있게 진짜 믿음인 것 같습니다주님이 시작하시고 끝내야 하는데 열심히 하니까 시작으로 하고 마치고가 되는 거예요예수님- 다윗- 바울의 인생을 보면 인생이 다릅니다. 주의 백성들을 위해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 오르시고 모든 물과 피를 쏟아 내신 예수님 두려움과 아들의 배신을 보고 회개하며 주님만을 붙잡은 다윗을 잘 알고 있습니다. 스데반을 돌로 친 죄패를 붙이고 이방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바울도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24절입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마치고가 나오잖아요. 여기 사도 바울은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마치려고 하니 생명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이타적인 인생을 살아가고 회개하는 것에는 마치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도 은혜의 호패가 되어서 하나님께 인도하는 인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목장 이야기를 합니다. ‘사나이목장입니다. ‘사실- - 이혼했어의 약자입니다. 별거 커플이 왔습니다. 재혼남 1, 정상은 1가정다들 우울증 조울증 약은 필수입니다. 결혼 전에 결혼에 대해 학원에 다녀본 적이 없고 어떻게 최악의 선택을 했는데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연애할 때는 잘 맞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매일 라면만 끓여주고 못 배운 나를 무시하고 결혼하면 교회 간다고 했는데 교회 나가면 죽을 줄 알라고 다 속고 속여서 결혼을 하는 거죠 그리고 다른 면모는 목원들을 보면서 교회 오기 전에는 열심히 살았어요



저는 계약 따내려고 술 마시고 돌면서 이혼을 당하고 미국까지 가서 변호사가 됐는데 첫 승소가 본인 이혼 승소에요. ‘일타 강사 1억을 번 분도 있었데요 그만 돈을 많이 버니 바람 피워서 이혼당한 분도 있고 회계사인데 UN에서 근무까지 했어요 한국에 와서 결혼하려고 했죠 선을 봐서 결혼을 했는데 10개월 만에 파경이 되었는데 이분이 국제 협력은 됬는데 가정 협력이 안 됐습니다. 한국 프로 골퍼가 되었는데 별거를 14년째 하고 계세요 약을 먹으면서 큐티하면서 버티고 계신 부목자님 입니다. 모두가 한결같이 나를 위해서 내가 정을 위해 한 땀 한 땀 열심히 살고 건축을 하셨는데 내가 마쳤구나 하는 순간에 별거하고 이혼하자고 듣습니다.

 

 

(적용#2)



-내 열심으로 건축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최선을 다해서 마치고의 인생을 살았는데도 돌아오는 것은 질병이고 실직이고 이혼이고 별거는 아니셨나요

-이것이 예배 회복을 위해 주시는 회개의 사건임이 인정이 되시나요?

 

 

 

3.   주님이 맡겨주신 가불 땅을 지켜야합니다. 



 

역대하 8 2절 후람이 솔로몬에게 되돌려 준 성읍들을 솔로몬이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거기에 거주하게 하니라 



 

성읍이 가불이에요설교는 우리 담임목사님이 2019 1 9일에 해주셨어요. ‘옜다 이거나 먹으라고 준 땅인데 너나 먹으라고 해서 두로 왕 히람(Hiram)이 거절한 땅입니다. ‘가불 땅 반송사건이 생겼습니다. 부활절이었잖아요 전도축제 때 국제 협력 전공하신 분이 오신 지 얼마 안 됐어요. 결혼을 지켜야하는 이유를 처갓집에 보냈어요 얼마나 기특합니까? 어떻게든 지켜보겠다고 합니다. 보냈던 책과 주보가 반송이 되었고 장모님은 집착하지 말라는 문자도 받았다고 합니다한 집사님은 여자목장 집사님인데 믿지 않은 동생을 전도하려고 했는데 그런데 이제 지나가다가 자기 집에 뭐가 쌓여 있데요. 동생한테 보내준 초대장이 반송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본인이 본인을 초대하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정말 새벽에 그 소식을 듣고 많이 웃었습니다. 가불 땅을 반성한 사람은 두로 왕 후람입니다. 다시 가정을 합쳐보자고 반송한 사람도 장모님입니다우리 주님의 계획과 경륜 아래의 뜻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솔로몬과 무슨 죄를 보고 적용해야 할까 생각합니다. 2003년에 이혼 당했습니다. 이혼 요청에 제가 이제 반대를 했어요 반대를 하다가 마지막에 나와 아들의 조금이라도 사랑하라는 마음이 있으면 헤어져 달라고 하는 그 말에 넘어갔습니다내가 속도 썩이고 외롭게 하고 했는데 정말 어쩌면 이혼을 해주는 게 마지막 나의 표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합의했습니다 솔로몬처럼 후람처럼 가정 중수의 값어치를 몰랐다는 거죠.



가불 땅이라고 여기니까 쉽게 이혼 도장을 찍었죠 우리 큰아이가 2년 전에 저희 집으로 들어올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었습니다저는 이제 지용이를 초등학교 때 전도를 해서 우리 주일학교 등록시키고 주일에만 같이 픽업하고 계속 예배를 드렸어요. 처가가 불교 집안이고 해서 불가능했는데 하나님이 도와줬습니다. 큰 아들하고 같이 사는 게 로망이었는데 하나님이 상을 주시는구나 친권도 포기했는데 몽골 아웃리치(outreach)를 갔는데 비자 신청을 못하는 거예요친권자가 아니라 친권자가 중요한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목장 섬긴다고 고생했구나 상을 주시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용이 반송 사건이죠. 그 사건을 보면서 고생 끝 행복 시작이다.



재혼에서 애들 2명을 낳았습니다. 5식구인데 권찰도 어릴 때부터 저와 지용이와 같이 교회를 다녔고 재혼에서 낳은 2명과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피똥 안 싸고 황금 똥만 안 싼 저의 생각인 거죠. 하나님이 옥터(the foundations of the prison)를 흔드는 사건인데 회개해야 할 게 뭔가?’라는 것을 보아야 하는데 그때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현실은 아니죠 육아 문제로 심해지는 아내와의 싸움이기 다리고 있었습니다. 난리가 나거든요. 참다가 둘째를 발로 찼어요 아내가 옆에서 놀라서 말리다가 아내와 육탄전을 벌이고 아내가 합기도 2단입니다급소를 찔러요. 제가 이제 힘이 세니까 개 거품을 물고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지용이가 다음 날 저하고 있는데 저한테 와서 그냥 새 엄마하고 이혼하라이렇게 살 거면 흩어지고 살자라고 이야기했습니다주일이었습니다. 친 엄마하고 살 때 할아버지 할머니가 싸우는 것을 많이 봤다고 합니다. 아빠 집에서 그 모습을 보기 싫었는데 혼자 살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민 낯이 드러나는 것 같아서 창피했습니다.



아내와 자식 앞에서 본이 되지 못했습니다. 이혼하라는 이야기를 아들 입에서 들으니 머리 한 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얼마 전입니다. 몇 달 전인데 제 믿음의 수준을 보라고 주신 회개의 사건인 것 같습니다. 말씀이 왕 노릇 하지 않으면 가정이 깨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가불 땅이 반송 되어온 것은 회개의 사건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을 이방인에겐 넘겼기 때문이죠. 계속 건축을 합니다이방인을 역군으로 하고 아이들 앞에서 세상 좋아하고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싶은 모습이 솔로몬의 모습임을 회개합니다. 자녀들을 가정을 삶으로 보여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용#3)

 

-버리고 싶은 가불 땅은 무엇인가요?

-혹시 나의 일이 거절되거나 반송된 것이 있다면 이것은 회개하라고 주신 사건임이 인정 되시나요? 



4.   거룩한 여호와의 궤입니다. 

 

 

역대하 8 2절 후람이 솔로몬에게 되돌려 준 성읍들을 솔로몬이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거기에 거주하게 하니라 



 

바로의 딸이 나오죠. 애굽에서 왔으니 이방신을 섬겼습니다. 본문에 보면 가나안에 살던 족속들이 있는데 남겨놓았죠. 역군으로 종을 삼아서 건축하는데 계속 부려먹는 거죠. 심지어는 바로의 딸이 처음 왔을 때 다윗 성에 살았데요심심하니까 우상을 섬기니까 별채를 지어줘요. 거기 살게 하고 나중에 잘 아는 것처럼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면서 숭배했던 우상들을 짓게 됩니다. 점점 더 이제 주님을 배신하게 되고 헐크가 되는 거죠 불신결혼의 결론입니다불신 결혼을 하면 예수님이 오는 것을 막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담임 목사님이 불신 결혼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후궁이 70, 첩이 300명 도합 천 번을 결혼식을 어떻게 했을까요? 정말 이제 솔로몬도 피똥 싸야 웨딩업계의 대부인 것 같습니다. 저희 권찰도 부모님의 이혼의 상처가 있어요친 엄마가 3살때 아버지랑 이혼했는데 20살이 되어서 경찰에 도움을 받아서 찾았습니다. 첫 질문이 안녕하세요? 처음 했습니다.’ 엄마를 만나려고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아는 체를 하려고 한 달을 서성였데요 혹시 제 엄마 맞으세요?’ 라는 것이 첫 질문이라고 합니다. 저와 아내가 재혼할 때 장인어른하고 새 엄마가 앉아 계셨어요 결혼식 다음날에 친 엄마가 서운해하시는 것 같아서 뷔페에서 식을 올렸습니다따로 올렸습니다 사회도 제가 봤어요



당사자들도 힘들지만 자녀들도 상처가 남습니다. 저는 이제 회사에 5년 동안 이야기를 못했어요 독사처럼 저러다가 당했다 이야기들을 것 같아서 이야기를 못했어요. 연기를 하고 그러다 보니까 생지옥이 없는 거예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알고 있어요 이상한 거죠 내 이야기를 하는 목장이 정말 귀한 사람 살리는 목장입니다자기 자신 이야기를 못해서 쉽게 자살하는 연예인들도 있고 이런 시대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1년 넘게 이혼 소송하고 계시는 집사님이 있습니다. 이 집사님은 검소한 분인데 깐깐하다 보니 아내가 답답하다고 두 애를 데리고 집을 나가서 이혼소장을 내밀었습니다성남 가정법원 가서 아내 분을 만났는데 이혼 해야겠다는 이야기를 저에게 했습니다. 저도 쪽팔리지만 간증하자라는 생각으로 젊은 변호사에게 가서 변호사님 외람된 말씀이지만 여기서 이혼했습니다. 이혼이 큰 상처가 되는지 몰랐습니다제발 이혼소송 취해 달라고 했는데 황당해 했습니다. 이러지 말라고 하면서 그랬습니다. 이분들은 이혼으로 판결이 났습니다. 퇴근 길에 전화가 왔습니다.



힘들다고 이혼이 된 지 얼마 안 된 은율이라고 딸이 있는데 너무 힘들다고 헤어질 때 손을 흔드는데 죽고 싶다고 이래저래 생각나는 말씀으로 위로했는데 안되는 거에요. 도와주고 싶은데 말이 안 나왔습니다. 그때 옛날 일이 생각났습니다. 이혼한 정죄 감이 커서 교회 다니는 것을 포기 해야겠다고 했을 때 어느 집사님이 이혼 잘했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갔습니다. 이제 교회 온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대로 제가 카피해서 집사님 합의 이혼서류에 도장 안 찍어준 것을 고생하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혼 당하셨는데 이혼 당하셨다고 모태신앙으로 살다가 이혼당하고 목장모임에 열심히 나오니까 이혼 축하합니다 했더니 안정이 되신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최선은 오늘 11절 말씀처럼 불신 결혼의 죄를 회개하고 믿는 자의 본을 회개하며 아이들을 전도하고 말씀을 들려주는 것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분은 초6 딸이 있습니다. 가슴 아프게도 암 수술을 4번 했습니다. 처음에는 눈에 발병이 되어서 적출했고 팔에서 적출했고 얼마 전에는 폐암이 전이가 되어서 힘겹게 항암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에 갖고 있는 사진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옆에 치료 중인데 애들 머리가 없는 거죠 치료가 힘 들었을 텐데, 웃고 있을 아이를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사지 멀쩡한 저는 과연 주님 앞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건강한 성전으로 짓고 있는 것은 죄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을 좋아하는 딸아이는 애들 생각하면서 그림을 주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가슴 아픈 거는 사진으로 밖에 볼 수가 없어요 남자 집사님이 술집에서 외도를 했는데 그게 들킨 거예요 쫓겨나고 부모님 댁에서 있는지 9개월이 열리지 않아요. 투병 중인 아이 있는데 그랬다는 게 충격 먹어서 마음이 열리지 않습니다. 문자하고 전화도 했는데 거절을 당합니다. 바울을 일행이 거절을 당한 이 감정이 잘 느껴졌어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너무 늘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힘든 순간을 잘 견디면서 왔는데 안 좋아졌데요. 딸과 엄마가 우리들 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천하보다 귀한 복음을 넘겨받을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말씀 다시 봅니다.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 하였더라 이 말씀처럼 아픈 자녀 가족이 있는 곳에 여호와의 괴로 구원받기를 소망합니다.

 

 

(적용#4)

 

-가족 모두 피똥 싸고 있는데 혹시 나 혼자만 황금 똥 싸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Epilogue>

 

1)  아무리 우리가 헐크(Hulk)처럼 살아도 예수 보혈의 피로 사람으로 칭함을 받았다.

2)  주님께서 반송시키고 되돌려 주시고 회복시키겠다고 말씀해 주신다

3)  여호와의 전은 주님께 더 많은 시간을 드려야 한다.

4)  여호와의 전은 마침표가 없어야 한다.

5)  여호와의 전은 주님이 맡겨주신 가불 땅을 지켜야 한다.

6)  여호와의 전은 거룩한 여호와의 언약 궤(Ark of LORD’s Covenant).

7)  온전한 예배자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더 시간을 드려야 한다.

8)  사단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게 큐티의 마스크를 쓰고 음성 판정이 계속 나올 수 있게 진짜 믿음인 것 같다

9)  주님이 시작하시고 끝내야 하는데 열심히 하니까 시작으로 하고 마치고가 되는 것이다 

10) 예수님- 다윗- 바울의 인생을 보면 인생이 다른 것이다.

11) 주의 백성들을 위해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 오르시고 모든 물과 피를 쏟아 내신 예수님, 두려움과 아들 Absalom의 배신을 보고 회개하며 주님만을 붙잡은 다윗, 스데반을 돌로 친 죄패를 붙이고 이방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바울도 있다.

12) 이타적인 인생을 살아가고 회개하는 것에는 마치고가 없는 것 같다.

13) 우리에게도 각자의 죄패가 은혜의 호패가 되어서 하나님께 인도하는 인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14) 결혼과 가정을 쓸모 없는 가불 땅이라고 여기니까 쉽게 이혼 도장을 찍는 것이다

15) 말씀이 왕 노릇 하지 않으면 가정이 깨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 같다.

16) 가불 땅이 반송 되어온 것은 회개의 사건인 것 같다.

17) 불신 결혼을 하면 예수님이 오는 것을 막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담임 목사님이 불신 결혼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 같다. 

18) 예배의 자리에서 인내심으로 닦고 문지르고 하는 디아트리보가 되어야 한다

19) 세상에서 황금 똥 싸는 것보다 죽을 똥-살 똥-피똥싸는 것이 갈등의 똥으로 성령 충만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4. 27. 15:34

[2032년 올림픽 호주 Brisbane2032개최 굳히기 행보 가속화 보증서 완비

 

426일자 한 외신은 호주 연방 총리가 Brisbane2032올림픽이 제안한 전체예산의 50%를 호주 연방정부가 보증하고 나섰다고 한다.

 

외신은 Scott Morison호주총리가 Brisbane2032이 제안한 올림픽 소요예산 절반에 대한 정부보증을 확약함으로써 호주는 Melbourne1956-Sydney2000에 이어 3번 째 올림픽을 오세아니아 대륙-호주 땅에 불러올 것이 거의 사실상 확실하게 굳어져 가고 있는듯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Redeveloped century old cricket ground Gabba set to be centerpiece for proposed Brisbane 2032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Brisbane 2032 depiction)

 

호주연방총리가 Brisbane도시가 속한 Queensland주총리인 Annastacia Palaszczuk에게 보낸 426일 자() 서한에는 IOC가 올림픽유치승인을 위한 요구 항목 중 하나인 대회개최자금에 대한 연방정부 공약(the federal commitment of funds that the IOC requires to approve the bid)에대한 소식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호주 연방정부는 또한 대회개최에 따른 안전(security)-입국사증(visas)-출입국관리(immigration)-과세(taxation) 등에 대한 보증확약문서(assurances) 427() IOC가 요구하는 마감일에 앞서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Queensland주 정부와 복수의 올림픽개최도시 정부들은 이미 IOC요구 공약서 제출에 대한 조치를 일찌감치 마치고 전진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제 IOC가 요구하고 있는 각종 보증서 서류들이 속속 답지하고 나면 IOCTokyo2020올림픽개회식 전에 개최될 예정인 제138IOC총회에서 Brisbane2032올림픽 개최지 선출을 승인할 수 있는 여건을 모두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IOC총회에 앞서 열리는 IOC집행위원회가 동의할 경우, 이어 열리게 되는 제138IOC총회는 Brisbane2032후보도시의 2032년 올림픽개최지 선출에 통과의례식으로 이를 공식 승인(to rubberstamp the election of Brisbane 2032 at an IOC Session 하게 될 것이 자명해 보인다.

 

50%연방정부 기금(federal funding)은 대회 개최 자본금 소요 프로젝트 전 국면에 걸쳐 우발적 자금 부족현상을 대비하는 분담지배구조 모델 실행을 보완해 주는 조건부 분담액(contingent on the implementation of a shared governance model with oversight on all phases of the capital projects)에 해당하게 되며 이러한 정부 기금은 Brisbane2032가 올림픽을 개최지로 선정될 경우에만 효력을 나타낼 것(will only come into effect if Brisbane is awarded the Games) 이라고 한다

 

공동운영되는 올림픽인프라에이전시가 주정부 및 연방정부 파트너십을 규제하고 조율할 것(A jointly run Olympic Infrastructure Agency will regulate the state and federal partnership)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주 Palaszczuk Queensland주총리는 Brisbane100년된 크리켓 구장(Brisbane’s century-old cricket ground)‘The Gabba’2032년올림픽 개 폐회식 장 용도로 US$78천만불(9,360억원)의 비용을 투자하여 재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호주 Brisbane2032올림픽이 열리면 해당지역에 필요한 수송교통망 개발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간주되고(considered a catalyst to the development of needed transportation upgrades in the region) 있지만, IOC가 제정한 지속 가능성 규칙에 의거하여 대부분의 경기장은 이미 갖추어져 있으며 극소수의 새로운 시설 건설만 하면(with little new construction required) 되도록 되어 있는 상황이다.

 

 

*References:

-GamesBids.com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21. 4. 27. 09:08

[Tokyo2020올림픽출전 러시아선수단시상식 국가(國歌/National Anthem)연주 대체곡 카츄샤대신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으로 IOC승인]

 

423일자 복수의 외신보도에 따르면 IOC집행위원회가 러시아의 약물사용 은폐에 대한 처벌 조치로써 러시아 국기(national flag)-국가(national anthem)-국명(Russia)사용금지와 더불어 올림픽 시상식에서 자국 선수들 금메달 획득 시 러시아 국가(national anthem) 연주도 함께 포괄적으로 금지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는 러시아국가 대산 러시아 대표 음악가인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러시아 대표민속노래인  카츄샤’(Katyusha)를 러시아국가(國歌/national anthem)대신 사용하고자 제안하였지만 1차로 거부당한 바 있다.

 

 

따라서 ROC가 다시 제2대안으로 제시한 러시아 대표 작곡가인 차이코프스키(Pyotr Tchaikovsky)의 음악이 Tokyo2020올림픽 시상식에서 자국 선수의 금메달 획득 시 금지된 러시아 국가(國歌/national anthem)의 대체 곡(replacement)으로 연주되는 음악으로의 채택이 승인되었다고 한다

 

IOC는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Piano Concerto No.1)을 러시아선수들의 Tokyo2020올림픽 및 Beijing2022동계올림픽 경기에서 금메달 획득 시 시상식 연주곡으로 사용이 허용되었다고 확인하였다.

 

이에 앞서 스포츠중재재판소(CAS: 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ROC가 제안한 카츄샤’(Katyusha)사용을 기각한 바 있는데 그 이유는 이 곡이 러시아를 직접적으로 연상시키는 전세계에 잘 알려진 러시아 민요(the folk song)이기 때문이며 그리 될 경우 러시아 국가에 부여된 도핑관련 제재조치 규장에 위반되게(be in breach of the doping sanctions imposed on the country) 된다고 한다.

 

차이코프스키 음악은 금년도 세계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러시아 국가(國歌/national anthem) 대신에 사용된 바 있다고 한다

 

러시아 선수단은 국명인 ‘Russia’대신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약어인 ‘ROC’란 명칭으로 Tokyo2020 Beijing2022 대회에 출전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는 모스크바 약물실험실(Moscow Laboratory)에서 관련 데이터 조작 철저 은폐(the cover-up of the cover-up of the manipulation of data at the Moscow laboratory)행위에 대한 처벌 조치의 일환(part of punishments)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러시아는 명칭(country name)-국가(anthem)-국기(flag)에 대하여 모두사용금지 조치가 내려졌는데 이는 러시아가 올림픽을 포함한 주요스포츠대회에서 러시아 관계임원들에 의해 국가 지원 하에 자행된 도핑 계획에 대한 징계조치(under the sanctions for the state-sponsored doping scheme operated by Russian officials at major events including the Olympics)에 포함된다.

 

 The uniform for the ROC team at Tokyo 2020 was unveiled last week ©Getty Images (러시아올림픽위원회위원장 ROC President Stanislav Pozdnyakov<사진 가운데 인물>/출처: insidethegames)

 

 

지난해 12CAS는 당초 4년이라는 징계 적용기간을 2년으로 반감해(halved the period in which they apply from four years to two)준 바 있다.

 

IOC의 러시아 국가 대체곡 제안 승인은 러시아가 최근 공개된 러시아선수단 유니폼 확정 후 나온 결정이다.

 

ZASPORT가 제작한 러시아 선수단 유니폼은 사용이 금지된 러시아국기와 유사한 색상으로 디자인되어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caused controversy owing to its resemblance to the banned Russian flag) 하였다.

 

 

        (러시아 국기)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4. 26. 19:12

[윤강로가 IOC위원장에게 공식발언 후 IOC에 기부한 진화된 새로운 올림픽 표어(More V.I.P.)제안 실화 및 IOC올림픽기존표어(Olympic Motto)함께(Communis=Together)추가 후 5개국어 표현(421)] 

 

 

421IOC집행위원회는 화상회의를 통해 현재 기존의 올림픽 표어(Motto)로 지속되어 온 라틴어 ‘CITIUS, ALTIUS, FORTIUS’(Faster/더 빠르게, Higher/더 높게, Stronger/더 강하게) ‘COMMUNIS’(Together/함께)를 추가하는 제안을 승인한다고 발표하였다.

 

       (421일개최 IOC 집행위원회 화상회의/출처: IOC)

 

IOC 집행위원회는 화상회의를 통하여 많은 의제들 중 기존의 올림픽 표어(Motto) ‘CITIUS, ALTIUS, FORTIUS’(Faster/더 빠르게, Higher/더 높게, Stronger/더 강하게)에 하이픈(-)과 함께 ‘COMMUNIS’(Together/함께)를 추가하는 새로운 올림픽 표어(Motto)변경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지지할 것임을 발표하였다.

 

*언어별 올림픽 표어(Motto/Devise/Lema) 변경 후 5개 언어 표현

1) 라틴어: “Citius, Altius, Fortius – Communis”
2)
영어: “Faster, Higher, Stronger – Together”
3)
프랑스어: “Plus Vite, Plus Haut, Plus Fort – Ensemble”

4) 스페인어: “Mas Rapido, Mas Alto, Mas Fuerte-Junto”
4)
독일어: “Schneller, Höher, Stärker – Gemeinsam”

 

올림픽표어(Motto) 변경 안은 지난3월 개최된 제137 IOC총회에서 제안된 바 있으며, 이와 관련 국제 피에르 드 쿠베르탱 위원회(CIPC: International Pierre de Coubertin Committee)를 포함하여 다수의 지지를 받아온 바 있다.

 

421일 열린 IOC집행위원회가 올림픽표어(Olympic Motto) 변경 안을 공식승인함에 따라, 이 변경 안은 오는 720Tokyo에서 개최될 재138 IOC총회에서 정식 의제(Agenda)로 상정되어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윤강로가 2002년에 공식 제안한 새로운 올림픽 표어(Olympic Motto) “More V.I.P” 실화 및 현황

 

근대올림픽을 부활시킨 주역인 쿠베르탱 남작이 주창하여 Faster or Swifter, Higher, Stronger<보다 빠르게, 보다 높게, 보다 힘차게>)에 대하여 스포츠외교현장에서 공식적으로 수정 제안한 새로운 올림픽표어(Olympic Motto))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2002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개최 ANOC(세계국가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 총회에 KOC 공식 회의대표 자격으로 참가하여 총회 4일째 IOC 집행위와의 연석회의(Joint Meeting Between IOC EB and NOCs) , 2001년도에 새로 선출된 Jacques Rogge IOC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부여 받은 필자가 올림픽표어(Olympic Motto)에 대하여 질문 겸 건의 발언을 하였다.

 

필자의 건의내용은 기존 "Citius, Altius, Fortius"는 쿠베르탱 남작이 근대올림픽(1896년 제1회 아테네올림픽대회 정식 종목은 육상, 사이클, 펜싱, 체조, 사격, 수영, 테니스, 역도, 레슬링 등 9개였음) 6회 대회인 1924년 파리올림픽 당시 처음 도입하여 사용되어 왔으나, 스포츠의 진화(evolution)와 올림픽정식종목의 다양화 및 다변화에 따라 올림픽표어(Olympic Motto) 내용도 상응하는 조율(Fine-Tuning)이 필요한 시기가 도래한 것 같다고 전제하였다.

 

“More V.I.P.”에 대한 예시 설명으로서 정교함, 정확성, 생동감이 부각되어 우승자를 가리는 사격이나 양궁, 피겨스케이팅 그리고 리듬체조 등에 “Citius, Altius, Fortius”를 그대로 적용할 경우 올림픽표어(Olympic Motto)가 지향하는 메시지와 부합되지 않고 있음으로 해서 기존의 것은 살리되, 새로운 올림픽표어(Motto)의 출현이 보완적으로 필요하다고 역설하자, 당시 Rogge IOC 위원장은 필자의 새로운 올림픽표어(Motto)제안내용을 제시하지 않겠느냐고 자못 궁금해했다.

 

 

필자는 평소 생각해 왔던 ‘More V .I. P.’론을 꺼냈다: More Vividly, Impressively, Precisely(보다 명확하게, 보다 인상 깊게, 보다 정교하게)

 

이 새로운 올림픽표어(Motto)를 경청하고 난 뒤 Rogge IOC 위원장은 “귀하가 이 새로운 안에 대한 지적 재산권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IOC는 검토할 용의가 있노라”(Unless you claim any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the IOC will consider it)고 답변한 바 있다.

 

하지만 19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IOC는 필자가 제안하여 공식적으로 재능 기부한 “More V.I.P.”라는 신 개념의 올림픽 표어(Motto) 채택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IOC의 채택(?) 時까지 필자가 2004년 개설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ISDI: International Sport Diplomacy Institute)의 공식 표어(Official Motto)로 사용해 오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Posted by 윤강로

[윤강로의 스포츠 학(Sportology)및 올림픽 학(Olympicology) 현장 친화적 개념 정립이야기 1편]

 

필자는 당시 이상철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의 추천으로 2000-2001 2년간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대학원에서 1주일에 한 번 강의(겸임교수)를 하였다.

 

이어서 관동대학교(겸임교수)-서울시립대학교(겸임교수)-중국 인민대학교(객좌교수)등지를 비롯하여 모교인 외대-서울대-연세대-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숙명여대-서울여대-상명여대-경기대-인천대-부산동서대학 등지에서는 특강을 진행하면서 스포츠와 올림픽에 대한 주제로 100회 이상 강연을 진행했던 바 있다.

 

 

 

그 당시 30여 년간 국제 스포츠 외교현장에서의 실무 경험과 국제 동향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강의를 하려니까 시중에는 적절한 교재도 없고 해서, 하는 수 없이 매주 강의할 내용을 연구 개발하여 교재 화 한 후 수강생들에게 나누어주고 강의에 임하였다.

 

대학원 야간 수업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포츠에 대한 향학열(desire for learning)을 불태우는 수준 높은 분들이 수강해서 수업 분위기도 진지했고 강단에 서는 필자도 사전에 수업준비를 철저히 해야 했다.

 

필자가 제일 먼저 고민한 부분은 스포츠(Sports)에 대한 간단 명료(simplicity and clarity)한 정의(Definition)였다. 「스포츠란 뭘까?」라는 화두(Topic/Subject)로 여러 날을 생각하면서 고민했다.

 

(EBS 영어 특강 장면)

 

물론, 스포츠에 대한 정의는 이미 여러 책자 등에 장황하게 설명되어 있었지만, 딱 부러지게 핵심만 찌르는 촌철살인(being terse and to the point)의 정의가 필요하였다. 마음을 비우고 스포츠(Sports보다는 ‘s’를 뺀 Sport를 총칭 적 개념으로 많이 사용함)라는 영어 철자로 표현하여 보았다.

 

1. 스포츠(Sport)에 대한 현장 친화적 신 개념 영어 정의

 

※스포츠(Sport)란 정신적 육체적인 단련(Training)을 통하여 새롭게 거듭나도록(Re-creation) 조율해 주는(Orchestrating) 표준(Standard) 프로그램(Program)이다.

 

S - Standard

P - Program

O - Orchestrating

R - Re-Creation(through)

T – Training (Mentally and Physically)

 

 

2. 건강/보건(Health)에 대한 현장 친화적 영어 정의

 

그렇다면 웰빙(Well-being)의 실체인 건강(Health)이란 무엇인지 정의해 보았다.

 

※건강(Health)이란 생활방식(Lifestyle)의 테크닉(Technique)과 조화로움(Harmony)을 이루어내기(Attaining) 위하여 필요한 인간적(Human) 환경(Environment)이다.

 

H - Human

E - Environment

A - Attaining

L - Lifestyle

T - Technique and

H - Harmony

 

 

3. 올림픽(Olympics)에 대한 현장 친화적 개념 영어 정의

 

또한, 스포츠 활동의 꽃인 올림픽(Olympics)에 대해 스스로 풀이해 보았다.

 

※올림픽(Olympics)이란 스포츠(Sport)를 통해 평화(Peace)와 국제(International)협력(Cooperation)을 유지 및 지속시켜 주기(Maintaining) 위하여 젊은이들(Youths)이 꽃피워 보여주는 최적(Optimal)의 생활방식(Lifestyle)이다.

 

O - Optimal

L - Lifestyle (through)

Y - Youths

M - Maintaining

P - Peace (and)

I - International

C - Cooperation (through)

S - Sport

 

 

4. 스포츠-체육-대회-놀이-레크리에이션-여가의 미세한 차이점 분석

 

요즈음 혼용되고 있는 Sport(스포츠) Physical Education(체육) Games(대회) Play(놀이, 유희, 운동) Recreation(휴양, 오락, 기분전환) Leisure(여가)의 차이(Difference)는 무엇일까? 다음과 같이 비교해 보았다.

 

1) Sport(스포츠); 승부와 결과에 도전하는 목표를 설정한 후 인간 신체 활동이 주가 되어 육체적, 기술적 숙련도가 요구되는 경쟁 상태를 유지하면서 제도화된 제반 규범, 규칙에 의해 행정조직을 통해 실행되는 인간의 자발적이고 의지가 표출된 즐거운 신체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의 모범(Prototype)이 되는 사회적 질서와 스포츠맨십(Sportsmanship)을 확립시켜 주는 표준화된 프로그램.

 

2) Physical Education(체육); 스포츠를 통한 인간 신체활동으로 파생되는 여러 가지 측면에 교육적 가치(Educational Values)를 부여함으로써 인간사회의 삶의 질(Quality of life)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적, 윤리적, 규범적 범주의 인간성 향상 운동.

 

3) Game(s)(대회); 스포츠 활동에 시간적, 공간적, 제도적 운영체계를 확립하여 경기를 조직, 누적된 점수, 성과의 비교 등을 집약적으로 결과로서 도출.

 

4) Play(놀이, 유희, 운동); 신체적 활동으로 인한 즐거운 경험으로서 개인적인 목표 또는 발산하고 싶은 충동을 자발적으로 표출하며 제반 규칙도 즉흥적이고 행위의 연속성은 존재하나 구속적인 행위 종료 개념이 없으며, 손에 잡히는 결과나 승리에 대한 보상 개념도 확고치 않음.

 

5) Recreation(휴양, 오락, 기분전환) Leisure(여가); 즐겁고 유쾌한 인간사회의 육체적, 정신적 놀이 한마당(Play와 유사함).

 

- 육체적인 것: 낚시, 사냥, 하이킹, 민속놀이, 고스톱 등

- 정신적인 것: VR(Virtual Reality; 가상 현실프로그램), 전자오락, 사이버 게임, 정신 수련 프로그램(단전호흡, 기체조 등)

 

요약하면, 스포츠(Sport),

 

         1) 경쟁, 도전적이고,

         2) 인간 신체, 육체의 숙련도를 통

         3) 제도화된 제반 규범, 규칙에 의해 관장 되는 표준화된 프로그램이다.

 

배타기(Sailing)는 오락(Recreation)과 즐거움(Pleasure)의 대상이지만 경쟁 조건과 구체화된 제반 규칙 하에 거행되는 레가타(Regatta; 보트/요트경기)로서 실행되면 스포츠(Sport)로서도 간주할 수 있고, 수영(Swimming)도 운동(Exercise)과 즐거움(Pleasure)을 근본적인 목표와 목적으로 행할 경우 놀이(Play), 오락(Recreation) 및 레저(Leisure)의 한 형태이지만, 목표가 상대방을 이기기 위한 경쟁 활동이면서 수영 시합을 관장하는 구체화된 규범, 규칙에 의해 규제될 때는 스포츠(Sport)가 된다.

 

반면에, 닭싸움(cockfighting)과 개 경주(dog racing)의 경우는 규범, 규칙에 의해 규제되는 경쟁 활동이긴 하나, 인간의 신체활동이 연관되지 않으므로 엄밀한 의미의 스포츠(Sport)가 아니며, 경마(horce racing)와 자동차 경주(auto racing)의 경우는 기수(jockey)와 운전자(driver)의 상당한 육체적 기민성, 스태미너(stamina) 및 신체적 노력이 함께 요구되기 때문에 레저(Leisure)와 오락(Recreation)이 되는 동시에 제도화된 규범, 규칙에 의해 규제, 결정되는 조건하에 발생하는 경쟁 활동이기 때문에 스포츠(Sport)이기도 하다.

 

 

*References:

-윤강로 저서 총성 없는 전쟁에서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