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21. 5. 14. 11:24

[IOC집행위원회(512) 기자회견 날벼락 올림픽개최반대 항의자(Anti Olympics Protestor)무허가 출연 해프닝]

 

512IOC집행위원회 화상회의 후 온라인 기자회견장에 불쑥 밀고 들어온 불청객은 다름아닌 올림픽 반대를 주장하는 항의자’(Anti-Olympics protestor)였다

 

기자 행세하며 등장한 항의자(a protestor posing as a reporter)IOC집행위원회 후 기자회견에 허가 없이 불쑥 입장하더니(gatecrashed an IOC press conference) 현수막(banner)를 펼쳐 대면서 올림픽 반대 메시지를 반복해서 표시하는(by unfurling a banner and repeating anti-Olympic messages) 해프닝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자신이 Yahoo출신 David O’Brien이라고 밝힌(identified)불청객 기자 행세자는 512IOC집행위원회 화상회의 직후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 브리핑의 마지막 질문자로서 질의하도록 기회를 부여 받았다고 한다.

 

그는 느닷없이 카메라에 준비한 현수막(banner)응 들어 올렸는데 “No Olympic in Tokyo”(도쿄 올림픽은 없다)라고 쓰여 있었으며 “no Olympics anywhere”(올림픽은 어디서고 개최되면 안된다)“fuck the Olympics”(올림픽은 개나 줘라)라는 메시지를 반복해서 표시하였다고 한다.

 

그는 이어서 “No Olympics anywhere”“No Olympics anywhere, fuck the Olympics, we don’t want the Olympics anywhere” “No Olympics in LA, No Olympics in Tokyo”라고 언급하였다고 한다

 

“LA에서의 올림픽은 없다”(NOlympicsLA)캠페인그룹은 자신들이 항의 사태의 배후라고 언급하여 앞으로 더 많은 항의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Tokyo2020올림픽관련 주제가 금번 IOC집행위원회 회의 주된 초점이었는데 IOC대변인인 Mark AdamsCOVID-19로 인한 일본정부의 긴급사태 발령과 개최국의 올림픽에 대한 낮은 대중적 지지(low public support for the event in the host nation)에도 불구하고 금년 열리는 Tokyo2020올림픽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임을 주장하였다고 한다.

 

일본 내 긴급사태 발령으로 517~18일 예정되었던 Bach IOC위원장의 訪日계획이 연기된 바 있다.

일본의 코로나바이러스 접종율은 인구대비 3%이하로 낮은 상태이고(Japan's low vaccination rate - less than three per cent of the country's population has been vaccinated)이 또한 우려의 원인(a cause for concern)으로 지목되어 왔다.

 

Tokyo2020올림픽취소청원이 지난 주 개설된 이래 3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새롭게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연기된 도쿄올림픽대회 취소를 원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60%에 육박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IOC대변인인 Mark AdamsIOCTokyo2020조직위원회가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대회 개막을 행한 준비가 쾌속 순항 중’(moving full ahead)라고 언급하고 있다.

 

Adams는 최근 열린 12개의 Tokyo2020테스트이벤트에서 COVID-19양성확진자 케이스가 단 한 건만이 기록되었고(only one positive COVID-19 case was recorded), 세계보건기구(WHO)는 대회에서 실행된 대책은 물론 제2Playbooks발행에 대해 지지의사를 표명하였으며 이러한 이유들을 근거로 대회가 예정대로 개최될 것이라고 사례를 명시하기도 하였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