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21. 4. 27. 21:00

우리들교회 2021425일 주일예배 말씀요약(역대하 8:1~ 2 11/영원한 여호와의 전/ 김상건 초원)

 

 

<역대하 8: 1~2 11>

 

 

1절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At the end of twenty years, during which Solomon built the temple of the LORD and his own palace,)

2절 후람이 솔로몬에게 되돌려 준 성읍들을 솔로몬이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거기에 거주하게 하니라 (Solomon rebuilt the villages that Hiram had given him, and settled Israelites in them)

11절 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데리고 다윗 성에서부터 그를 위하여 건축한 왕궁에 이르러 이르되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다윗의 왕궁에 살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 하였더라(Solomon brought Pharaoh's daughter up from the City of David to the palace he had built for her, for he said, "My wife must not live in the palace of David king of Israel, because the places the ark of the LORD has entered are holy.")

 

 

<Prologue>

 

(김양재 담임목사님)



오늘은 이제 우리 초원님들이 설교를 잘하시는데 특별히 김상건 초원님을 소개하는 이유는 초원님이 여기 오신 지 12년 됐어요. 12년 됐는데 완전히 그냥 초짜 불신자 아무도 믿는 사람 없는데 와서

정말 주보를 찌라시라고 말하고 와서 시작한 신앙생활이라서 세례 받고 말씀도 여기에서 접했는데 신학을 한 것도 아닌데 회사도 지금 사장님 대행하면서 바쁜데 그런데 설교를 하시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있어서

이래서 못하고 저래서 못하고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오늘 놀라시라고



! 왕이신 하나님 찬양하겠습니다.



(김상건 초원지기)



하나님 아버지 영원한 여호와의 전에 대해 말씀을 전합니다. 어떤 적용을 해야 할지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예 놀라셨죠? 네 전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이렇게까지 큐티를 하지 않는데 큐티 책이 꺾였어요. 설교하면서 제 고집도 꺾이고 아집도 꺾이고 했으면 합니다. 오늘 묵상할 본문은 역대 하 8 1절에서 2 11절입니다. 제목은 영원한 여호와의 전입니다. 지지난 주에 새벽 큐티 원고를 방에서 쓰고 있는데 어떤 부분에서 눈물이 나는 거예요. 때 마침 아내가 쓰고 있는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더니 본인도 울면서 저를 안아주었습니다. 여자분들이 공감 능력이 뛰어나잖아요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고생이 많다. 그런데 당신은 이렇게 일 년에 한 번식 찔찔 짜면 되는데 나는 애들 데리고 피똥 싼다고 했습니다. 적용 질문을 미리 올립니다.



(적용)

-가족 모두 피똥 싸고 있는데 혹시 나 혼자만 황금 똥 싸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답이 나와있습니다. 저야말로 우리 가정과 자식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영광만 치르고 있기 때문에 베드로가 제가 싸놓은 피똥 밭에서 닦고 비비고 문지르는 것 같습니다. 오래전에 양육을 받는데 옆에 계신 집사님이 핍박했던 경험담을 이야기했습니다. 본인은 아내에게 심하게 했는지 손이 닿지 않아서 아내를 바닥에 누우라고 한 다음에 밟고 올라가서 아내 보고 몸을 돌리라고 했습니다. 정말 돌아버리죠 아내 핍박 분야에서 당당히 1등을 했습니다. 아내 분은 밑에서 피똥을 싸는 거죠 역대하 큐티를 오늘 가지 묵상을 했는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성전 건축 예배를 드리고 많은 기도를 드리고 제물들이 엄청 많고 이런 것들이 크게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화려한 성전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하면 무너지지 않는 성전을 쌓을 수 있을지 보겠습니다 내가 쌓아 놓은 모든 것이 무너질 때가 되어야 무너지지 않은 성전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보잘것없는 설교와 간증도 무너져 내리고 주님의 은혜만이 기억에 남기를 바랍니다.

 

 

 

<말씀 요약>

 

 

영원한 여호와의 전은 



 

1.   주님께 더 많은 시간을 드려야 합니다.

 

 

 

역대하 8 1절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저는 이제 큐티를 할 때 목장모임도 그렇고 초원모임에서도 이야기하는 데 단어를 먼저 봅니다. 단어를 먼저 뽑아내는데 20년이라는 단어를 보았습니다. 7년 동안 지었다고 하고 13년 동안 궁궐을 짓고 했는데 7가지의 기도도 정성스럽게 드렸고 20년 중에 7년은 35%입니다. 하루에 몇 시간이나 하나님께 드리고 있을까? 8시간 정도가 나옵니다. 이건 좀 힘들겠죠? 담임 목사님은 힘들겠지만 그렇게 못합니다. 어렵습니다. 이렇게 따져보면 우리보다 나은 것 같아요 2.5일 정도 나오는데 수요 예배, 주일 예배, 드리고 월요일엔 울림 기도회 들어가고 양육하고 50% 이상입니다. 우리보다 좀 낮다라고 이걸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깨어있는 시간 중에 주님을 생각하고 시간을 드리는 마음의 중심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헐크(Hulk)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언제 괴롭습니까? 변신할 때 괴롭죠? 얼굴이 그냥 막 바뀌잖아요 사람으로 있거나 헐크로 있으면 괴롭지 않습니다. 헐크에서 사람으로 변할 때가 괴롭습니다양육이 시작되는데 전국 각지에 남자 헐크 분들이 모여서 사람 되는 연습을 하는 기간입니다. 힘들 수 있어요 잘 인내하면서 가시길 바랍니다.



우리 인생의 제목은 죄인입니다. 길게 드린 이유는 수요일 본문하고 오늘 말씀 전하는 본문하고 불과 1주일인데 너무나 대조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수요일 본문을 보면 언약궤를 들고 올라가면서 예배를 드리고 낮은 모습의 솔로몬과 오늘 본문하고 대조가 됩니다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고 싶었다면 자기 궁을 짓는데 시간을 쏟지 않았을 것입니다. 신하들과 제사장들이 있었는데 보면서 결정적으로 수많은 이방 여인들이 많은데 불신 결혼을 하고 거룩한 마음이 퇴색이 되고 헐크가 10%였으면 50%~ 60%로 헐크로 돼가는 것 같습니다. 왕이니 말렸겠습니까? 공동체도 없고 하다 보니까 더 큰 문제가 되는 거죠 솔로몬도 목장을 안 간 거죠 온전한 예배자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더 시간을 드려야 합니다.



1~2~3부 예배를 드리고 가족 예배를 드리는데 거기서 애들하고 나누고 주중에 혼자 띵크(THINK) 해보고 이렇게 되면 목장이 사모되고 기다려져요 작게라도 적용하고 하면 목장 들어가고 싶어서 환장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업무 시달리고 주식 이야기 듣고 누구랑 결혼했다 이런 이야기를 듣다 보면 들어가기 싫습니다. 헐크로 변신해 있다가 목장에 들어가려고 하니까 온몸이 거부하는 거죠. 권찰의 여자 목장 이야기를 들으면서 놀랐습니다. 젊은 여자 분이 애를 출산한 날 병원에서 온라인 목장모임에 들어가셨데요 온라인의 장점이 있는 거 같아요. 목장을 줌으로 보면서 애 출산했어요!’ 하면서 들어갔데요. 그게 저한테는 쇼킹입니다. 진짜 좋아서 아니면 설명이 안되는 것입니다.



금요일에 하는데 온라인 여자목장 구경을 갔습니다목원이 7~8명 되고 무릎 위에 앉은 아기가 열 명입니다. 제가 이제 영아부를 섬기는 것도 해봤는데 예배를 못 봐요. 영아부 여러분들 영아부 와서 설교는 안 들리고 여기는 오는 게 예배이고 적용인 것 같습니다. 누가 강요한다고 이렇게 됩니까 아이들은 무릎 위에 올려놓고 목장모임하는 게 감격스러워서 캥거루 목장인 것 같습니다. 초원 모임에서 목자 모임은 언제까지 해야 되냐?’고 물어보는 분이 계시길래 죽을 때까지 하는 게 어떻겠냐? 고 말씀드렸습니다. 가끔은 큐페온도 해야죠 천국 가서 다윗도 오시고 스데반도 오시고 이런 걸 들어봐야죠 루디아도 모시고 베드로에게 집으로 들어오라고 강권했는데 여쭈어 보고 싶고 설교는 이제 뭐니 뭐니 해도 담임목사님이 설교해 주실 것입니다. 밧세바는 이제 제 생각에는 24시간 사우나 하고 있을 거고 다윗이 카운트 보고 있고 야곱은 뭐 하겠어요? 여탕 쳐다보고 있겠죠 옆에 김상우 목사님 저 이렇게 있겠죠

 

 

(적용#1)

 

-나의 마음의 중심은 주님께 더 가 있나요? 세상에 더 가 있나요?

-주님의 성전을 짓기 위해서 내가 이번주 해야할 적용을 무엇인가요

-이 땅 마지막 목장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애 낳는데 들어온 여자집사님 보면서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순간을 목장에서 맞이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서 이제 제가 사사삭 이야기 하는 거죠 기력이 없으니까 사명 따라 살다가는 그것만 준비하겠습니다.

 

 

2.   마침표가 없어야 합니다. 



 

8 1절 하단입니다.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마치고라는 단어가 들어왔습니다. 끝냈다고 했는데 제일 위험한 시기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저는 이제 새벽 설교를 했잖아요 수요 설교를 시키실 것 같아서 교회에서 시키지도 않았어요. 금요일 밤부터 20시간을 도서관을 가서 열심히 준비를 했습니다. 진짜로 앉아서 쓰고 지우고 원고를 마무리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봤어요. 그러다가 한 통의 전화가 토요일에 왔습니다. 이상하게도 아내의 전화였습니다. ‘주보를 보니까 수요일 당신 아니야. 다른 분이야이랬습니다. 약 올렸습니다. ‘주님께 버림을 받았구나. 이게 가불이구나’ ‘이런 거구나제가 불쌍해 보였나 봅니다.

집사님들이 동네에 있어서 집으로 모실 테니 주방에 앉히고 거기서 설교를 해라 아깝지 않냐?’ 짠하고 야 짠하고 보이는 설교를 하는 것보다 집에서 디아트리보하고 잘 살아내는 것이 너한테는 필요한 거다 이거 아니고 집에서 애들이나 잘 보고 쓰레기 좀 잘 버려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희한한 건 솔로몬이 따로 없습니다.



수요설교를 안해도 된다는 통보를 받으니 큐티가 눈에 안 들어 옵니다. 20시간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했는데 건축을 마치고 1절에 보면 20년 동안 마치고 수요 설교를 할 필요 없으니 룰루랄라 하는 것 같아요. 바로 그때 담임 목사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주일 설교하라는 명령을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고야.. 이제 느꼈습니다성전을 건축하는 일에는 마치고가 없어야 하는구나. 제가 아름답게 잘하는 것보다 설교를 마치고 오늘 설교를 1~2~3부 마치고 여전한 방식으로 큐티하는 것이 더 기뻐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됩니다.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간 적 있는데 검사 전쟁하고 있는 분들 보면서 이게 믿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균실에 살고 있는 게 아니잖아요 사단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게 큐티의 마스크를 쓰고 음성 판정이 계속 나올 수 있게 진짜 믿음인 것 같습니다주님이 시작하시고 끝내야 하는데 열심히 하니까 시작으로 하고 마치고가 되는 거예요예수님- 다윗- 바울의 인생을 보면 인생이 다릅니다. 주의 백성들을 위해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 오르시고 모든 물과 피를 쏟아 내신 예수님 두려움과 아들의 배신을 보고 회개하며 주님만을 붙잡은 다윗을 잘 알고 있습니다. 스데반을 돌로 친 죄패를 붙이고 이방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바울도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24절입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마치고가 나오잖아요. 여기 사도 바울은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마치려고 하니 생명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이타적인 인생을 살아가고 회개하는 것에는 마치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도 은혜의 호패가 되어서 하나님께 인도하는 인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목장 이야기를 합니다. ‘사나이목장입니다. ‘사실- - 이혼했어의 약자입니다. 별거 커플이 왔습니다. 재혼남 1, 정상은 1가정다들 우울증 조울증 약은 필수입니다. 결혼 전에 결혼에 대해 학원에 다녀본 적이 없고 어떻게 최악의 선택을 했는데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연애할 때는 잘 맞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매일 라면만 끓여주고 못 배운 나를 무시하고 결혼하면 교회 간다고 했는데 교회 나가면 죽을 줄 알라고 다 속고 속여서 결혼을 하는 거죠 그리고 다른 면모는 목원들을 보면서 교회 오기 전에는 열심히 살았어요



저는 계약 따내려고 술 마시고 돌면서 이혼을 당하고 미국까지 가서 변호사가 됐는데 첫 승소가 본인 이혼 승소에요. ‘일타 강사 1억을 번 분도 있었데요 그만 돈을 많이 버니 바람 피워서 이혼당한 분도 있고 회계사인데 UN에서 근무까지 했어요 한국에 와서 결혼하려고 했죠 선을 봐서 결혼을 했는데 10개월 만에 파경이 되었는데 이분이 국제 협력은 됬는데 가정 협력이 안 됐습니다. 한국 프로 골퍼가 되었는데 별거를 14년째 하고 계세요 약을 먹으면서 큐티하면서 버티고 계신 부목자님 입니다. 모두가 한결같이 나를 위해서 내가 정을 위해 한 땀 한 땀 열심히 살고 건축을 하셨는데 내가 마쳤구나 하는 순간에 별거하고 이혼하자고 듣습니다.

 

 

(적용#2)



-내 열심으로 건축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최선을 다해서 마치고의 인생을 살았는데도 돌아오는 것은 질병이고 실직이고 이혼이고 별거는 아니셨나요

-이것이 예배 회복을 위해 주시는 회개의 사건임이 인정이 되시나요?

 

 

 

3.   주님이 맡겨주신 가불 땅을 지켜야합니다. 



 

역대하 8 2절 후람이 솔로몬에게 되돌려 준 성읍들을 솔로몬이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거기에 거주하게 하니라 



 

성읍이 가불이에요설교는 우리 담임목사님이 2019 1 9일에 해주셨어요. ‘옜다 이거나 먹으라고 준 땅인데 너나 먹으라고 해서 두로 왕 히람(Hiram)이 거절한 땅입니다. ‘가불 땅 반송사건이 생겼습니다. 부활절이었잖아요 전도축제 때 국제 협력 전공하신 분이 오신 지 얼마 안 됐어요. 결혼을 지켜야하는 이유를 처갓집에 보냈어요 얼마나 기특합니까? 어떻게든 지켜보겠다고 합니다. 보냈던 책과 주보가 반송이 되었고 장모님은 집착하지 말라는 문자도 받았다고 합니다한 집사님은 여자목장 집사님인데 믿지 않은 동생을 전도하려고 했는데 그런데 이제 지나가다가 자기 집에 뭐가 쌓여 있데요. 동생한테 보내준 초대장이 반송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본인이 본인을 초대하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정말 새벽에 그 소식을 듣고 많이 웃었습니다. 가불 땅을 반성한 사람은 두로 왕 후람입니다. 다시 가정을 합쳐보자고 반송한 사람도 장모님입니다우리 주님의 계획과 경륜 아래의 뜻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솔로몬과 무슨 죄를 보고 적용해야 할까 생각합니다. 2003년에 이혼 당했습니다. 이혼 요청에 제가 이제 반대를 했어요 반대를 하다가 마지막에 나와 아들의 조금이라도 사랑하라는 마음이 있으면 헤어져 달라고 하는 그 말에 넘어갔습니다내가 속도 썩이고 외롭게 하고 했는데 정말 어쩌면 이혼을 해주는 게 마지막 나의 표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합의했습니다 솔로몬처럼 후람처럼 가정 중수의 값어치를 몰랐다는 거죠.



가불 땅이라고 여기니까 쉽게 이혼 도장을 찍었죠 우리 큰아이가 2년 전에 저희 집으로 들어올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었습니다저는 이제 지용이를 초등학교 때 전도를 해서 우리 주일학교 등록시키고 주일에만 같이 픽업하고 계속 예배를 드렸어요. 처가가 불교 집안이고 해서 불가능했는데 하나님이 도와줬습니다. 큰 아들하고 같이 사는 게 로망이었는데 하나님이 상을 주시는구나 친권도 포기했는데 몽골 아웃리치(outreach)를 갔는데 비자 신청을 못하는 거예요친권자가 아니라 친권자가 중요한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목장 섬긴다고 고생했구나 상을 주시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용이 반송 사건이죠. 그 사건을 보면서 고생 끝 행복 시작이다.



재혼에서 애들 2명을 낳았습니다. 5식구인데 권찰도 어릴 때부터 저와 지용이와 같이 교회를 다녔고 재혼에서 낳은 2명과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피똥 안 싸고 황금 똥만 안 싼 저의 생각인 거죠. 하나님이 옥터(the foundations of the prison)를 흔드는 사건인데 회개해야 할 게 뭔가?’라는 것을 보아야 하는데 그때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현실은 아니죠 육아 문제로 심해지는 아내와의 싸움이기 다리고 있었습니다. 난리가 나거든요. 참다가 둘째를 발로 찼어요 아내가 옆에서 놀라서 말리다가 아내와 육탄전을 벌이고 아내가 합기도 2단입니다급소를 찔러요. 제가 이제 힘이 세니까 개 거품을 물고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지용이가 다음 날 저하고 있는데 저한테 와서 그냥 새 엄마하고 이혼하라이렇게 살 거면 흩어지고 살자라고 이야기했습니다주일이었습니다. 친 엄마하고 살 때 할아버지 할머니가 싸우는 것을 많이 봤다고 합니다. 아빠 집에서 그 모습을 보기 싫었는데 혼자 살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민 낯이 드러나는 것 같아서 창피했습니다.



아내와 자식 앞에서 본이 되지 못했습니다. 이혼하라는 이야기를 아들 입에서 들으니 머리 한 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얼마 전입니다. 몇 달 전인데 제 믿음의 수준을 보라고 주신 회개의 사건인 것 같습니다. 말씀이 왕 노릇 하지 않으면 가정이 깨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가불 땅이 반송 되어온 것은 회개의 사건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을 이방인에겐 넘겼기 때문이죠. 계속 건축을 합니다이방인을 역군으로 하고 아이들 앞에서 세상 좋아하고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싶은 모습이 솔로몬의 모습임을 회개합니다. 자녀들을 가정을 삶으로 보여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용#3)

 

-버리고 싶은 가불 땅은 무엇인가요?

-혹시 나의 일이 거절되거나 반송된 것이 있다면 이것은 회개하라고 주신 사건임이 인정 되시나요? 



4.   거룩한 여호와의 궤입니다. 

 

 

역대하 8 2절 후람이 솔로몬에게 되돌려 준 성읍들을 솔로몬이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거기에 거주하게 하니라 



 

바로의 딸이 나오죠. 애굽에서 왔으니 이방신을 섬겼습니다. 본문에 보면 가나안에 살던 족속들이 있는데 남겨놓았죠. 역군으로 종을 삼아서 건축하는데 계속 부려먹는 거죠. 심지어는 바로의 딸이 처음 왔을 때 다윗 성에 살았데요심심하니까 우상을 섬기니까 별채를 지어줘요. 거기 살게 하고 나중에 잘 아는 것처럼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면서 숭배했던 우상들을 짓게 됩니다. 점점 더 이제 주님을 배신하게 되고 헐크가 되는 거죠 불신결혼의 결론입니다불신 결혼을 하면 예수님이 오는 것을 막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담임 목사님이 불신 결혼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후궁이 70, 첩이 300명 도합 천 번을 결혼식을 어떻게 했을까요? 정말 이제 솔로몬도 피똥 싸야 웨딩업계의 대부인 것 같습니다. 저희 권찰도 부모님의 이혼의 상처가 있어요친 엄마가 3살때 아버지랑 이혼했는데 20살이 되어서 경찰에 도움을 받아서 찾았습니다. 첫 질문이 안녕하세요? 처음 했습니다.’ 엄마를 만나려고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아는 체를 하려고 한 달을 서성였데요 혹시 제 엄마 맞으세요?’ 라는 것이 첫 질문이라고 합니다. 저와 아내가 재혼할 때 장인어른하고 새 엄마가 앉아 계셨어요 결혼식 다음날에 친 엄마가 서운해하시는 것 같아서 뷔페에서 식을 올렸습니다따로 올렸습니다 사회도 제가 봤어요



당사자들도 힘들지만 자녀들도 상처가 남습니다. 저는 이제 회사에 5년 동안 이야기를 못했어요 독사처럼 저러다가 당했다 이야기들을 것 같아서 이야기를 못했어요. 연기를 하고 그러다 보니까 생지옥이 없는 거예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알고 있어요 이상한 거죠 내 이야기를 하는 목장이 정말 귀한 사람 살리는 목장입니다자기 자신 이야기를 못해서 쉽게 자살하는 연예인들도 있고 이런 시대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1년 넘게 이혼 소송하고 계시는 집사님이 있습니다. 이 집사님은 검소한 분인데 깐깐하다 보니 아내가 답답하다고 두 애를 데리고 집을 나가서 이혼소장을 내밀었습니다성남 가정법원 가서 아내 분을 만났는데 이혼 해야겠다는 이야기를 저에게 했습니다. 저도 쪽팔리지만 간증하자라는 생각으로 젊은 변호사에게 가서 변호사님 외람된 말씀이지만 여기서 이혼했습니다. 이혼이 큰 상처가 되는지 몰랐습니다제발 이혼소송 취해 달라고 했는데 황당해 했습니다. 이러지 말라고 하면서 그랬습니다. 이분들은 이혼으로 판결이 났습니다. 퇴근 길에 전화가 왔습니다.



힘들다고 이혼이 된 지 얼마 안 된 은율이라고 딸이 있는데 너무 힘들다고 헤어질 때 손을 흔드는데 죽고 싶다고 이래저래 생각나는 말씀으로 위로했는데 안되는 거에요. 도와주고 싶은데 말이 안 나왔습니다. 그때 옛날 일이 생각났습니다. 이혼한 정죄 감이 커서 교회 다니는 것을 포기 해야겠다고 했을 때 어느 집사님이 이혼 잘했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갔습니다. 이제 교회 온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대로 제가 카피해서 집사님 합의 이혼서류에 도장 안 찍어준 것을 고생하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혼 당하셨는데 이혼 당하셨다고 모태신앙으로 살다가 이혼당하고 목장모임에 열심히 나오니까 이혼 축하합니다 했더니 안정이 되신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최선은 오늘 11절 말씀처럼 불신 결혼의 죄를 회개하고 믿는 자의 본을 회개하며 아이들을 전도하고 말씀을 들려주는 것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분은 초6 딸이 있습니다. 가슴 아프게도 암 수술을 4번 했습니다. 처음에는 눈에 발병이 되어서 적출했고 팔에서 적출했고 얼마 전에는 폐암이 전이가 되어서 힘겹게 항암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에 갖고 있는 사진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옆에 치료 중인데 애들 머리가 없는 거죠 치료가 힘 들었을 텐데, 웃고 있을 아이를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사지 멀쩡한 저는 과연 주님 앞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건강한 성전으로 짓고 있는 것은 죄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을 좋아하는 딸아이는 애들 생각하면서 그림을 주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가슴 아픈 거는 사진으로 밖에 볼 수가 없어요 남자 집사님이 술집에서 외도를 했는데 그게 들킨 거예요 쫓겨나고 부모님 댁에서 있는지 9개월이 열리지 않아요. 투병 중인 아이 있는데 그랬다는 게 충격 먹어서 마음이 열리지 않습니다. 문자하고 전화도 했는데 거절을 당합니다. 바울을 일행이 거절을 당한 이 감정이 잘 느껴졌어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너무 늘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힘든 순간을 잘 견디면서 왔는데 안 좋아졌데요. 딸과 엄마가 우리들 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천하보다 귀한 복음을 넘겨받을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말씀 다시 봅니다.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 하였더라 이 말씀처럼 아픈 자녀 가족이 있는 곳에 여호와의 괴로 구원받기를 소망합니다.

 

 

(적용#4)

 

-가족 모두 피똥 싸고 있는데 혹시 나 혼자만 황금 똥 싸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Epilogue>

 

1)  아무리 우리가 헐크(Hulk)처럼 살아도 예수 보혈의 피로 사람으로 칭함을 받았다.

2)  주님께서 반송시키고 되돌려 주시고 회복시키겠다고 말씀해 주신다

3)  여호와의 전은 주님께 더 많은 시간을 드려야 한다.

4)  여호와의 전은 마침표가 없어야 한다.

5)  여호와의 전은 주님이 맡겨주신 가불 땅을 지켜야 한다.

6)  여호와의 전은 거룩한 여호와의 언약 궤(Ark of LORD’s Covenant).

7)  온전한 예배자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더 시간을 드려야 한다.

8)  사단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게 큐티의 마스크를 쓰고 음성 판정이 계속 나올 수 있게 진짜 믿음인 것 같다

9)  주님이 시작하시고 끝내야 하는데 열심히 하니까 시작으로 하고 마치고가 되는 것이다 

10) 예수님- 다윗- 바울의 인생을 보면 인생이 다른 것이다.

11) 주의 백성들을 위해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 오르시고 모든 물과 피를 쏟아 내신 예수님, 두려움과 아들 Absalom의 배신을 보고 회개하며 주님만을 붙잡은 다윗, 스데반을 돌로 친 죄패를 붙이고 이방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바울도 있다.

12) 이타적인 인생을 살아가고 회개하는 것에는 마치고가 없는 것 같다.

13) 우리에게도 각자의 죄패가 은혜의 호패가 되어서 하나님께 인도하는 인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14) 결혼과 가정을 쓸모 없는 가불 땅이라고 여기니까 쉽게 이혼 도장을 찍는 것이다

15) 말씀이 왕 노릇 하지 않으면 가정이 깨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 같다.

16) 가불 땅이 반송 되어온 것은 회개의 사건인 것 같다.

17) 불신 결혼을 하면 예수님이 오는 것을 막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담임 목사님이 불신 결혼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 같다. 

18) 예배의 자리에서 인내심으로 닦고 문지르고 하는 디아트리보가 되어야 한다

19) 세상에서 황금 똥 싸는 것보다 죽을 똥-살 똥-피똥싸는 것이 갈등의 똥으로 성령 충만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