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에 해당되는 글 48건

  1. 2021.05.31 Tokyo2020올림픽참가선수포기각서(Waivers)요구 파문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5월29일)
  2. 2021.05.30 FIFA World Cup개최 주기 4년에서 2년 간격 제안 총회 통과 후 타당성 검토 착수(FIFA Congress green lights study on hosting World Cups every two years)
  3. 2021.05.29 몽골 명예박사학위(Doctor Honoris Causa) 수여의 추억과 감사 1
  4. 2021.05.29 일본 아사히 신문(Asahi Shimbun) Tokyo2020올림픽취소촉구 사설(Editorial)게재 발행 2
  5. 2021.05.28 민주평통자문회의 2032년 서울 평양 공동올림픽유치지원 2021년 서울평화컨퍼런스
  6. 2021.05.28 세계태권도(WT)총재선출선거(중국Wuxi총회10월11일)와 김운용 WTF창설총재 및 "김운용스포츠외교아카데미설립" 그리고 조정원 2대 WTF(WT)총재 3
  7. 2021.05.27 Tokyo2020올림픽 취소되면 일본 1조8천억엔(약18조2천억원)손실이지만 대회 개최로 대회가 코로나 수퍼확산이벤트로 돌변할 경우에는 어마 무시한 경제재앙초래 추정
  8. 2021.05.27 윤강로 스포츠외교관 에피소드 15편(IOC올림픽평가위원/IOC Evaluation Commission Member 2008 경이로운 실사현장이야기/프랑스 Paris2008유치도시 방문 종결편 Part VII)
  9. 2021.05.26 우리들교회 2021년 5월23일 주일예배 말씀 요약(사도행전 17:16~ 23/성령의 격분)
  10. 2021.05.26 Tokyo2020올림픽 돌발변수란? 미국 "일본 여행금지"권고 ?]
스포츠 정보2021. 5. 31. 10:53

[Tokyo2020올림픽참가선수포기각서(Waivers)요구 파문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529)]

 

Tokyo2020올림픽참가를 위해 요구되는 권리포기조항 하에 코로나바이러스 잠재 노출(potential exposure to COVID-19)이나 혹서(extreme heat)로 인해 이제 올림픽참가선수들은 사망위험감수 인정 각서를 요구 받고(required to acknowledge the risk of death)있다고 한다

 

COVID-19확산을 막으려는 목적으로(aimed at curbing the spread of COVID-19) 일본 내 긴급조치가 발효 중인 와중에(amid ongoing state-of-emergency measures)포기각서(waivers)자체가 최근 몇 주가 지나면서 논쟁적 이슈로 판명(proved a contentious issue)이 나고 있다

 

세계선수협회(WPA: World Players Association)IOC가 올림픽참가조건으로 내 걸은 포기각서를 철회(to revoke waivers)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WPA는 위험 조항이 선수들로부터 부담이 되지 않도록(the risk should be removed from athletes’ shoulders) 논쟁하고 있는 상황이다

 

포기각서 사본은 Yahoo Sports가 공개 하였는데, 이 각서에 의하면 선수들은 COVID-19 또는 혹서(extreme heat)노출을 통한 위험을 포함하여 대회에서 잠재적 사망의 위험에 대해 인지하도록 요구(required to recognise the potential risk of death at the Games, including through exposure to COVID-19 or extreme heat)하고 있다고 한다.

 

각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본인은 올림픽에 스스로 위험을 감수하고 본인 책임으로 참가하는 것에 동의한다. 그 위험 요소에는 대회 참가와/또는 대회 경기 출전에 따른 그 어떠한 영향과 충격, 대회에 참가하면서 발생하는 COVID-19전염, 기타 다른 감염성 질병이나 혹서와 같은 상채와 같은 건강상의 위험에 잠재적으로 노출됨으로 야기되는 심각한 신체적 부상이나 심지어 사망 등이 포함된다” (I agree that I participate in the Games at my own risk and own responsibility, including any impact on my participation to and/or performance in the Games, serious bodily injury or even death raised by the potential exposure to health hazards such (as_ the transmission of COVID-19 and other infectious disease or extreme heat conditions while attending the Games.)

 

Yahoo Sports지는 이전에 거행된 Rio2016올림픽에서는 질병이나 혹서(disease or heat)에 대해 언급한 바 없다고 보도했다.

 

2일 간 열린 국게선수포럼에서 관계 임원들에게 질문이 제기된 후 IOC는 금주 초 포기 각서에 대해 옹호 입장(defended the waivers)을 견지하였다

 

미국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SOPC)선수자문이사회소속 Mark Ladwig(前 피겨스케이팅 선수)Thomas Bach IOC위원장에게 포기 각서에 관하여 문의하였다고 한다.

 

Bach IOC위원장은 포기각서(waivers) 건은 최근 몇 주간 선수들이 제기한 우려 요소”(concern)였음을 인정하였다고 한다

 

IOC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Lana Hadad는 포기 각서는 기타 다른 주요대회에서 표준적 관행(standard practice at major events)이며, 이 각서는 법 테두리 범위 안에서(within the framework of the law) 작성된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Lana Hadad IOC COO/출처: insidethegames)

 

 

다음은 Lana Hadad IOC COO의 답변 내용이다:

 

A.  "Government or health authority can or has taken over guarantees against infections, this is a risk we all bear." (정부나 건강관련당국은 감염에 대비하여 보증을 할 수 있거나 감염 대비 보증 조치를 취해 왔는데 이것은 우리모두가 감내하는 위험 요소임)

 

B.  "The entry forms have been in place for previous Games and have been updated to include COVID-19. (이전 올림픽에서도 엔트리 양식을 제출하게 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COVID-19조항을 신설 포함하여 작성된 것임)

 

C.  "This is to provide transparency and ensures informed consent from the Games participants. (이는 투명성을 제공하고 올림픽대회 참가자들로부터 주지하고 있다는 동의를 확고히 하는 것임)

D.  "The entry forms are consistent with standard practice of all other big event organisers. (엔트리 양식은 모든 다른 대형 대회 조직위원회관계자들의 표준 적 관례와 일치하고 있음)

 

E.   "The forms are within the framework of the law, I may add. (이러한 양식은 모두 법 테두리 안에 있음을 첨언하는 바임)

 

F.   "In general on the COVID-19 countermeasures, everyone whether they are vaccinated or not have to follow the same rules." (일반적으로 COVID-19대책에 대하여, 백신접종여부와 관계 없이 모든 사람은 같은 규칙을 따라야 함)

 

Bach IOC위원장은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올림픽이 안전하고 확고할”(safe and secure)것이라고 암시해 왔으며 Tokyo2020올림픽을 위해 제작된 playbooks지침서를 예시로 들고 있다

 

일부 선수들은 포기각서문구내용이 이러한 메시지와 모순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Some athletes may feel the waiver's wording contradicts this message)는 분위기도 있다고 한다

 

최신 판 playbooks지침서 버전에는 선수들 및 선수들과 밀접하게 연관된 모든 관계자들은 매일 검사를 받도록 요구되고 있다

올림픽 참가자 모두는 일본 도착 전 96시간 내에 2회의 COVID-19 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다.

 

Tokyo2020올림픽 참가자들은 일본 내 식당이나 술집(bars) 방문이 금지되어 있으며 반면 선수들은 선수촌 거주인구 제한을 위하여 대회 5일 이전에는 일본 입국이 제한되어 있고 대회 출전 후 2일 이내에 출국하도록 되어 있다.

 

IOC는 이러한 규칙위반대상자들에 대하여 올림픽 참가 AD카드발급을 회수할 수 있으며 동 규정은 백신접종여부와 무관하게(irrespective of whether participants have been vaccinated or not) 적용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Bach IOC위원장은 최근 올림픽선수촌 입주 대상의 80%이상이 백신접종을 받게 될 것임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Tokyo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인 호주의 John Coates IOC부위원장 역시 올림픽이 일본 대중은 물론 참가자 모두에게 안전할 것이라는 사실이 이제 이전 어느때보다 더 명백하다”(clearer than ever)고 주장했다고 한다.

 

Yoshihide Suga 일본총리는 긴급사태 조치가 대회 개막(723) 한 달 남짓 전인 620일까지 총 9개 현(prefectures)에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일본 내 COVID-19확진자(cases)수는 16일 연속 내림세로 528() 현재 3,700명으로 보고되었다고 한다.  

 

 

<올림픽헌장 제44조 부칙 규정/엔트리 양식>

 

“All participants in the Olympic Games in whatever capacity must comply with the entry process as prescribed by the IOC Executive Board, including the signing of the entry form, which includes an obligation to (i) comply with the Olympic Charter and the World Anti-Doping Code and (ii) submit disputes to CAS jurisdiction.” (모든 올림픽참가자들은 지위고하 및 역할을 막론하고, 엔트리 양식에 서명하는 것을 포함하여 IOC집행위원회가 규정하여 처방한 엔트리 과정을 준수해야하는데, 이러한 처방에는 (1)올림픽 헌장과 WADA법규 준수 및 (2)논쟁거리를 CAS관할재판판결에 제출할 의무조항을 포함함)

 

올림픽헌장준수에 동의하는 것은 다른 것보다 올림픽 헌장 40(Rule 40/상업적 권리 commercial rights)50(Rule50/항의 protests)구조에 대해 동의하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올림픽참가를 원하는 모든 선수는 대회주최자의 요구사항을 준수하는 것에 동의(Every athlete who wants to compete in the Games must agree to abide by the event owner’s requirements)하여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해당 올림픽을 건너 뛸 (or they can skip the Games)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IOC가 제시하는 COVID-19관련 포기각서(waivers)는 올림픽 헌장 규정 상 합법적이며 잠재적 위험으로 인한 사망 등에 대비한 규정 역시 올림픽주최자의 판단에 따른 규정으로 사료된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Yahoo Sport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21. 5. 30. 13:02

[FIFA World Cup개최 주기 4년에서 2년 간격 제안 총회 통과 후 타당성 검토 착수(FIFA Congress green lights study on hosting World Cups every two years)]

 

FIFA521일 제71차 총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축구연맹이 제안한 남녀 월드컵(FIFA World Cup)을 기존 4년 대신 2년 간격으로 개최하자는 제안이 승인된 후 2년 간격 개최가능성에 대해 연구할(explore) 것이라고 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연맹(Saudi Arabia Football Federation)은 이날 온라인 총회 회의(virtual meeting)에서 FIFA월드컵대회를 전통 방식인 4년 주기를 반 뚝 잘라(cutting in half)2념 마다 개최하는 것에 대하여 타당성조사(feasibility study)를 요청하였다.

 

FIFA총회에서 동 제안에 대한 회원국투표실시결과 찬성 166개국 반대 22개국으로 무난히 통과되었다.

 

(FIFA President Gianni Infantino/출처: insidethegame)

 

FIFA월드컵을 기존 4년 간격에서 2년 간격으로 횟수를 늘이게 되면 FIFA로써는 황금알 낳는 거위 대회(its most lucrative competitions)로부터 긁어 모으는 돈의 양이 2배로 늘어나는 것(FIFA would double the amount of money it rakes in)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지만 FIFA대륙별 축구토너먼트 일정과 어떻게 조화롭게 소화 될지는 아직 불명확하며(unclear how continental tournaments would fit into the calendar) 많은 사람들이 2년 간격으로 자주 월드컵을 개최할 경우 FIFA월드컵의 중요성과 가치를 퇴색시킬 것(holding more regular World Cups will devalue the importance of the events)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2년 주기 월드컵 개최 계획을 추진할 경우 월드컵 예선전 역시 상당한 규모로 재조정되어야 하는데, 반면 FIFA는 확대된 클럽 월드컵대회 일정 소화를 위한 여지를 찾고자(find room for an expanded Club World Cup)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FIFA President Gianni Infantino called for a more global sport at the Congress ©Getty Images(71FIFA온라인 총회 장면/출처: insidethegames0

 

 

 

사우디아라비아축구연맹(SAFF) 회장 Yasser Al-Misehal스포츠는 현재 COVID-19의 여파로 악화된 재정상태에 직면해 있음으로중요한 시기에 처해있다. 우리는 스포츠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 최선이지 고려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제안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FIFA SAFF측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COVID-19로 악화된 재정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월드컵의 희소가치가 하락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대륙 별 대회 일정의 차질이 생길 것을 주장함으로 2년주기 월드컵 개최 제안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한 검토 과제가 남아 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FIFA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5. 29. 09:51

[몽골 명예박사학위(Honorary Doctor's Degree) 수여의 추억과 감사]

 

 

몽골에서의 추억, 언감생심(焉敢生心) 꿈도 못 꾸었던 명예박사학위를 기꺼이 수여해준 몽골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특히 당시 몽골 NOC위원장 Zagdsuren Otogontsagaan 몽골 NOC사무총장 그리고 Magvan 몽골 IOC위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이제 고인이 된 Dr. Zagdsuren의 명복을 빈다. Rest in peac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21. 5. 29. 09:40

일본 아사히 신문(Asahi Shimbun) Tokyo2020올림픽취소촉구 사설(Editorial)게재 발행 

 

526일 한 외신은 일본 아사히신문이 사설을 통하여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야기된 도전과제를 예로 들면서 일본 정부가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고 보도하였다.

 

Tokyo2020올림픽 스폰서기업은 COCID-19확산(spread)이 멈추지 않고 있으며 올림픽개최도시에 긴급사태 확대가 불가피한현상(an extension of the state of emergency in the host city is "inevitable")이라고 언급하였다.

 

아사히신문은 우리는 Suga총리가 올림픽 취소 결정할 것을 요구한다”(We Demand PM Suga Decide Cancellation)이란 제하의 사설(editorial)을 신문에 실어 발행하였다.

 

 

사설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우리는 금년 여름 Tokyo에서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We don't think it makes sense to hold the Olympics and Paralympics in Tokyo this summer)

 

2)  성급한 일본정부와 도쿄도정부와 올림픽 관계자들이 사람들의 자연스럽게 제기되는 의문 점과 우려 점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다 보니 불신과 반감이 확대일로에 있다” (The distrust and opposition to the rushing Government, capital and Olympic officials is only widespread, without trying to address people's natural questions and concerns.)

 

3)  우리는 Suga총리가 침착하고 객관적으로 주변의 상황을 평가하고 금년 여름 올림픽 이벤트 취소를 결정할 것을 촉구한다”(We urge Prime Minister Suga to calmly and objectively assess the surrounding situation and decide to cancel the event this summer)

 

Tokyo는 일본내 정부가 취하고 있는 현 긴급사태 조치 하에 포함된 10개 지역 중 하나인데 이는 COVID-19확산을 방지하려는 것이 목적(aimed at curbing the spread of COVID-19)이다

 

일본 정부가 취하고 있는 긴급조치는 현재 531일까지이다.

 

반면 John Coates IOC부위원장 겸 Tokyo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은 긴급사태 동안 올림픽이 열릴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최근 Tokyo에서 열린 테스트이벤트가 긴급조치 하에서 개최되었다는 것을 예로 들면서 절대적으로 그렇다”(Absolutely, yes)라고 한 그의 코멘트는 일본 내에서 비판을 받았으며 아사히신문이 집중 조명하였다.

 

아사히 신문기사에서 관건은 단순히 경기를 성공적으로 잘 치르는 것이 아니다” (It is not just a matter of successfully completing the competition)

 

*References:

-insidethegames

-Asahi Shimbun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5. 28. 20:02

[민주평통자문회의 2032년 서울 평양 공동올림픽유치지원 2021년 서울평화컨퍼런스]

 

2021528 14:00~15:10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민주평통자문회의에서 주최하는 한반도 평화와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주제로 2021년 서울평화컨퍼런스가 열렸다.

현정은 민주평통 서울부의장-장영란 민주평통 2032 특위 위원장-배기찬 민주평통 사무처장-안민석국회의원의 인사말씀에 이어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위장의기조연설이 있었다.

 

1세션에서 2032 하계올림픽 우성 협상자 선정과 남북 공동올림픽 유치전망(발제자: 김동선 경기대 교수)과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전략에 대한 제언(발제자: 정관호 모노플레인 대표)에 따른 토론세션에 필자는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토론내용은 아래 내용을 중점으로 하였는데 유인물 책자로 제작되어 사전에 배포되어 있어서 원고에 없는 최근 동향과 전망 그리고 문제점 및 향후 대책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민주평통 2032 하계올림픽 우선 협상지 선정과 남북 공동올림픽 유치 전망 및 대책 (토론자 입장) 원고]

 

1.   한반도2032 올림픽유치추진 경과 요약

 

1)  故 박원순시장에게 건의하여 사전에 추진하려 했던 先 서울2032 단독유치, 後 공동개최안에 대하여 통일부-문체부 등 정부 단독유치에 부담감 작용

2)  호주 Brisbane2032약진과정에서 서울-평양2032 유치관련 대외홍보 전무함으로 IOC 및 국제사회 한반도2032유치 추진 미진 인상각인

3)  당초 Bach IOC위원장의 한반도2032올림픽유치 지원 의지(20192Lausanne 남북대표단 초대 등 기회제공) 퇴색

4)  2019년호주 John Coates IOC부위원장, Tokyo2020올림픽 개최전 IOC총회에서 2032개최도시 결정 계획 시사 언론플레이

5)  20199월 뉴욕 UN총회 시 문재인대통령-Bach IOC위원장 회동 시 문대통령 한반도2032올림픽유치 지속추진 의사 강력 표명 및 IOC위원장 지지요청

6)  201910 Bach IOC위원장, 2020년에 2032년 올림픽개최지 결정계획 없음을 대와 공표로 한반도2032 시간 벎

7)  2020년 코로나로 Tokyo2020올림픽 1년 연기 결정으로 2021IOC총회 시 2032년 올림픽개최지 결정 가능성 회자

8)  이와 관련 2020년 내내 한반도2032유치추진 위한 서울시 단독유치위원회 구성 건의, 정부 및 BH 미온적 반응

9)  20208월 경 서울시, IOC FHC에 논의회의제안-à IOC, 가을 회동 언질 후 차일피일 무응답

10) 서울시, 2032유치제안서 작성-à 당초 10월 하순 서울평화상 수상 차 방한 에정이었던 Bach IOC위원장과 서울시장 권한대행 회동 일정확보-à유럽 코로나확산사태로 방한 취소

11) 2021224IOC집행위, Bribane2032우선협상대상자 전격발표-à경쟁후보도시들 볼멘소리로 반발 움직임

12) 202132Bach IOC위원장에서 개인 메시지로 Brisbane2032조기 결정 부당성 조목조목 지적 및 한반도2032 특장점과 북한과의 교신 어려움으로 先 서울2032 단독유치, 後 공동개최추진 계획 힌트 줌

13) IOC FHC위원장(Kristin Kloster Aasen)에게 IOC위원장 실 필자 개인메시지 이첩 사실 회신-à 312일 개최된 IOC총회에서 FHC위원장 Brisbane2032최종선출 예약결정이 아님을 발표

14) John Coates AOC위원장 IOC부위원장, Brisbane2032따논 당상은 아직 아님(It’s not a done deal)을 조심스럽게 언급

15) 41, 서울시---Bach IOC위원장에게 유치제안서 제출로 유치의지 및 준비상황 재 천명

16) 47일 오세훈서울시장 취임--à유치상황보고 및 이후 서울시장명의 IOC위원장 수신 서한 발송 및 회신 접수

17) 서울시장, 2032년이 불가할 경우 2036올림픽 지속추진 의지 파악

18) 규정상 어려운 유치위원회 대신 서울단독 유치기획단 구성 제의에 무응답

19) 호주 Brisbane시장 긴급 시의회 특별회의소집--à100여개 호주 각급 정부 및 유관 기관 보증서 작성 및 송부(5월 중)

20) 5월중순, Brisbane2032-AOCIOC FHC3일 회의 개최--à최종서류 금명간 송부 예정 발표

21) 5월 중순 IOC FHC, 서울시와 61일 화상회의 개최키로 서울시에 통보-à서울시 화상회의 대책 준비중

22) 68IOC집행위원회, Brisbane2032최종협의회의 결과에 따른 Feedback논의 예정

23) 빠르면 718Tokyo IOC집행위 및 720IOC총회 상정 후 최종 판가름

 

2.   문제점 및 향후 전망

 

1)  한반도2032유치위원회 또는 유치기획단 조직 미 구성

2)  서울시장, Bach IOC위원장 방문 및 유치 호소 미 확정

3)  Bach IOC위원장에게 한반도2032유치 특장점과 국가차원의 스포츠외교 미흡

4)  IOC발표대로 Brisbane2032가 미흡한 점 도출 시, 한반도2032포함 카타르-헝가리-인도네시아-독일인도 등 나머지 후보지들 간 경합 예상이나 가능성 희박

5)  6월 중 대통령 친서와 함께 정부차원의 대 Bach IOC위원장 설득 특사 파견이 급선무

6)  차선책으로 2036올림픽 유치를 위한 유치위원회 조기 구성 및 사전 교두보 마련을 위한 접근방식 탐색과 스포츠외교전략 수립 급선무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5. 28. 11:40

[세계태권도(WT)총재선출선거(중국Wuxi총회1011)와 김운용 WTF창설총재 및 "김운용스포츠외교아카데미 설립"그리고 조정원 2WTF(WT)총재]

 

세계태권도(World Taekwondo)기구는 금년 WT총재 선출을 위한 입후보신청과정(application process for its Presidential election)을 시작하였다

 

총재직 및 집행부 임원 출마희망입후보자들은 오는 1011일 중국 Wuxi개최 WT총회에서 거행될 선거에 출마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디지털화된 태권도 경기장면)

 

현 조정원총재가 유일한 후보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의외의 사태로 비춰질(seen as a surprise) 것이다

 

조총재는 2004년 김운용WTF창설총재가 횡령과 뇌물혐의로 구속된 후(following his arrest on embezzlement and bribery charges) 잔여임기를 맡게 되면서 세계태권도연맹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그는 1973년 김운용총재가 WTF란 명칭으로 창설하였던 세계태권도기구의 유일한 두 번째 총재가 되었다

 

김운용 전총재는 구속 후 2년 반 투옥되었으며 옥중에서 2005년 싱가폴 개최 IOC총회 전에 IOC위원 직 사임서를 제출함으로 1986년 선출된 이래 19년 활동했던 IOC위원직을 내려 놓게 되었다

 

(GAISF회장-IOC부위원장-KOC위원장 시절의 김운용 당시 WTF총재는 OlympAfica재단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세네갈 수도 Dakar를 방문하여 당시 세네갈대통령<우측>을 예방하였다/당시 대통령궁에서 사진촬영 일정이 없어서 수행했던 필자가 직접 번개 촬영하었다)

 

 

한민족의 얼이 담긴 태권도를 Sydeny2000올림픽이래로 올림픽 정식종목 메달스포츠로 일취월장 성장시킨 김총재는 2017년 향년86세로 별세하였으며 여러가지 그분의 혁혁한 공적으로 금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이기도 한 중국 Wuxi에서 태권도 명예의 전당에 최초 멤버로 이름을 올릴 것(will be inducted into the World Taekwondo Hall of Fame)이다.

 

김운용 WTF창설총재는 한국이 낳은 전설적인 글로벌스포츠외교관이며 아시아인으로는 전무후무하게 IOC부위원장-국제연맹(WTF)총재-GAISF회장-KOC위원장/대한체육회장-대한태권도연맹회장-IOC TV분과위원장-강원1999동계아시안게임조직위원장-부산2002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 등 국내외 스포츠기구 전체를 아우르는 최고 직 모두를 석권함으로 한국스포츠외교를 선진국 대열에 당당히 합류시키고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불세출의 국제적 스포츠외교영웅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차제에 김운용스포츠외교아카데미를 설립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성원과 응원을 기대한다

 

(김운용 IOC부위원장 겸 KOC위원장과의 추억의 사진들)

 

 

그분의 탁월한 스포츠외교역량과 국제스포츠 계 인맥과 내공을 고스란히 물려 받아 국제스포츠계에서 당당하게 역량을 발휘한 그분의 후배 겸 후계자로서 필자는 한국스포츠외교의 중흥을 위해 차세대 김운용 Kids양성을 위한 재능 기부할 것을 다짐하면서 다시 한번 삼가 그분의 명복을 빈다. Rest in peace!

 

(WTF초창기 Logo와 바뀐 Logo--->WT Logo및 국기원 Logo 변천사)

 

2004년 김운용 전총재의 잔여임기 1년을 채우고, 조종원총재는 이후, 2005~2009, 2009~2013, 2013~2017, 2017~2021까지 전임자 김운용총재의 잔여임기 포함 총 5연속 총재로 선출되었다.

 

Chungwon Choue, right, seen with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President Thomas Bach, has led World Taekwondo since 2004 ©Getty Images(조정원총재와 Thomas Bach IOC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재선을 추구하는 후보자들에게는 연령제한 상한선이 80세로 상향조정되어 있어서(an upper age limit of 80 for candidates seeking re-election) 73세인 조정원총재는 총재직 재출마가 가능하다.

 

하지만 신규 후보자들의 경우 출마하려면 70세이하여만 가능하다.

 

선출된 임원들의 경우 최대 연속 3선까지로 제한한(a maximum of three consecutive terms) 지난달 개정된 선거관련 규정에 조총재 또한 영향을 받지 않게(also not impacted by a rule change made last month)되어 있다.

 

개정된 규정에 의하면 규정개정前에 재임했던 임기는 카운트하지 않도록 명시되어 있다(It was ruled that terms served before the rule was changed will not count)

 

조총재는 자신의 임기 동안 테크놀로지 와 디지털 혁신을 밀어 붙였으며 PSS스코링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조총재는 2016년에 태권도 박애구호재단(Taekwondo Humanitarian Foundation)을 설립하여 전세계 난민들에게 태권도스포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며, 태권도를 하계올림픽종목 국제연맹연합회(ASOIF)가 설정한 지배구조 검토대상(governance review)에서 A2반열(status)로 격상시켰다.

 

(필자의 평창2014국제사무총장시절 WTF총재 집무실에서 조정원 WTF <WF>2대 총재와 함께)

 

17명의 이사(Council members)1명의 감사(auditor)임원도 금년 Wuxi개최 WT총회에서 선출한다.

 

WT이사들의 직위는 지리적으로 아시아(4)-유럽(4)-남미/북미(4)에 골고루 분포되어(spread out geographically)있으며 나머지 5명의 이사들은 각각 아프리카에 3, 오세아니아에 2명씩 분포되어 있다.

 

각 대륙 별로 최소 1명의 여성 이사가 의무적으로 선출되도록 되어 있으며, 여성 이사들 중 최다득표를 한 여성 이사는 태권도의 성 평등 증진을 위한 일환으로(president in a bid to improve World Taekwondo's gender equality)부회장으로 선출될 것이다. 

 

WT측은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중국 Wuxi로 여행에 불가한 각국대표들의 경우 온라인 투표가 허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WT총재 및 이사직 입후보자들은 7112359(한국시간)까지 후보신청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21. 5. 27. 14:50

[Tokyo2020올림픽 취소되면 일본 1조8천억엔(약18조2천억원)손실이지만 대회 개최로 대회가 코로나 수퍼확산이벤트로 돌변할 경우에는 어마 무시한 경제재앙초래 추정]

 

5월25일자 Reuters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Tokyo2020올림픽이 취소될 경우, 일본은 1.8조엔(US$160억불/약 18.2조원)의 손실에 처하게 될 것(Japan stands to lose 1.8 trillion yen ($16 billion) if the Olympics were cancelled)이라고 한다.

 

 

 

하지만 최고의 경제학자(top economist)에 의하면, Tokyo2020하계올림픽이 개최되어 대회가 코로나바이러스 수퍼확산이벤트로 돌변할 경우(if the Summer Games turned into a super-spreader event) 긴급사태 제한조치로부터 받은 경제적 타격에 비교하면 18.2조원의 손실은 ‘새 발의 피’(무색해질 것)가 될 것(that would pale in comparison to the economic hit from emergency curbs)이라고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노무라 연구원(Nomura Research Institute)의 수석 경제학자(executive economist)이자 전임 일본은행 이사(a former Bank of japan board member)였던 Takahide Kiuchi에 따르면, 지난 봄에 일본 전국적으로 내려졌던 첫 번째 긴급사태(the first nationwide state of emergency)로 말미암아 6.4조원(약 64조원)정도로 추정되는 손실을 야기하였다(caused an estimated 6.4 trillion yen loss)고 언급하였다.

 

 

또한 두 번째 에 이어 현재 발령되고 있는 세 번째 긴급사태 조치로 인해 더 많은 손실이 파급되었다고 한다.(Further losses have resulted from the second and presently third running state of emergency.)

 

 

*References:

-Reuter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5. 27. 12:30

[윤강로 스포츠외교관 에피소드 15(IOC올림픽평가위원/IOC Evaluation Commission Member 2008 경이로운 실사현장이야기/프랑스 Paris2008유치도시 방문 종결편 Part VII)]

 

네번째 올림픽유치후보도시인 터키의 Istanbul2008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이자 다섯번 째 유치후보도시임 프랑스 Paris2008에 도착했다.

 

샤를 드골(Charles De Gaulle)국제공항에는 활주로 앞까지 붉은색 카펫을 깔고 의장대, 군악대까지 동원된 가운데 Bertrand Delanoe신임 파리시장, Paris2008유치위원장, 프랑스 IOC위원 및 NOC(CNOSF)위원장 등 거물급 인사들이 Charles De Gaulle 국제공항에서의 IOC평가위원회위원들 영접에 총출동하여 필자가 속한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단 일행 모두에게 국빈급 예우를 해주었다.

 

조스팽(Jospin) 프랑스 총리 예방에 이어 프랑스 대통령궁인 엘리제 궁(Palais d’Elysee)으로 초대되어 자크 시라크(Jacques Chirac)프랑스 대통령의 환대를 받았다.

 

(IOC 평가위원들의 프랑스 총리 예방 時 필자와 악수하는 당시 프랑스 총리 JospinHein Verbruggen IOC평가위원장<바로 뒤>)

 

(Jospin프랑스 총리<사진 가운데>및 IOC평가위원들)

 

 

시라크 프랑스대통령은 IOC평가위원들 개개인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특히, 유일한 동양인인 필자에게 특별한 관심과 배려를 해주었다.

 

(IOC평가위원단의 Paris2008유치도시 방문 후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친필 서명이 담긴 필자와 엘리제 궁에서 악수 장면 사진을 보내주었다)

 

 

대통령 예방 티타임 시, IOC평가위원장인 베르뷔르겐(Hein Verbruggen)네덜란드 IOC위원겸 국제사이클연멩(UCI)회장이 대표격인 바, 시라크 대통령과 주로 대화를 나누던 중. 시라크 대통령이 좌중을 둘러 부면서 IOC평가위원들 중 누가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운을 띄우자, 배석한 기 드뤼(Guy Drut) 프랑스 IOC위원(프랑스 청소년 체육장관 역임: IOC국제관계 위원장 역임)은 필자더러 “Rocky, vous avez pose beaucuop de questions en francais dans la reunion” (Rocky, you asked mant questions in French at the meeting/로키, 회의 중 불어로 질문 많이 하던데)라면서 시라크 대통령 대화상대로 지목하는 운을 떼었다.

 

필자는 약간 당황했지만 조국 대한민국과 아시아대륙을 대표한다는 자긍심과 책임감과 일종의 오기가 발동되어, “Volontiers, mais avec la permission de noter President” (Certainly, but with the permission of our Chairman/기꺼이 응하겠지만 우리 평가위원장의 사전 허락을 받고서 하지요)라고 하지 Verbruggen 위원장은 “Allez-y”(Go ahead/좋고 말고요, 하시지요)라고 필자에게 발언 등장무대를 허락 해주었다.

 

필자는 자리가 자리인 만큼 프랑스의 자부심과 자존심 그리고 프랑스의영광을 높여주는 덕담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전날밤 혹시 몰라 미리 준비해 두었던 내용을 마음먹고 평소 필자의 주특기인 동의어 표현을 계속 나열하여 표현하는 형용사 풍차 돌리기를 시도하였다.

 

“Je suis sur, certain, convince, et persuade que(I am sure, certain, convinced and persuaded that) le programme de la manifestation culturelle de la ceremonie d’ouverture des Jeux Olympiques en France sous le ciel de Paris(the cultural program of the opening ceremonies of the Olympic Games in France under the sky of Paris)sere excellent, passionant, impressionant, interessant, ravissant, charmant, elegant, flamboyant, romantique, dynamique, chic, mangique, fantastique, magnifuque, symbolique, historique, unique, merveilleux, mysterieux, superbe, splendide, memorable, inoubliable, adorable, admirable, remaqable, notable, incomparable, inagalable, incroyalbe, impeccable, irresistible, et spectaculaire.(excellent, passionate, impressive, interesting, delighted, charming, elegant, flamboyant, romantic, dynamic, stylish, magical, fantastic, magnificent, symbolic, historic, unique, wonderful, mysterious, superb, splendid, memorable, unforgettable, aforable, admiable, remarkable, notable, incomparable, matchless, incredible, impeccable, irresistible, and spectacular)”

 

굳이 번역한다면 저는 파리 하을 아래서 거행되는 올림픽대회 개회식문화행사야말로 출중하고 열정적이고 인상적이고 흥미롭고 쾌적하고 매력적이고 우아하고 현란하고 낭만적이고 역동적이고 세련되고 매혹적이고 환상적이고 장대하고 상징적이고 역사적이고 독특하고 경이롭고 신비롭고 훌륭하고 화려하고 기억될 만하고 잊을 수 없고 찬탄할 만하고 감탄할 만하고 주목할 만하고 두드러지고 비겨할 수 없고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고 완벽하고 거역할 수 없고 장관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신념을 갖고 믿고 납득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En particulier, j’etais bien impressione par le grand succes de non seulement l’orgnisation de la Coupe du Monde de France de FIFA en 1998, mais aussi de la grande victoire gagnee par l’Equipe nationale de France dans le stade de Saint Denis”(In particular, I was very much impressed by the great success not only in the organization of the French FIFA World Cup in 1998, but also the great victory achieved by the French national team at the Saint Denis Stadium.) En outre, j’espere que la France continura a demonstrer le bon match dans la prochaine Coupe du Monde de FIFA en 2002, qui co-organiera par Coree-Japon. )(In addition, I hope that French Team will continue to demonstrate the good match at the forth-coming FIFA World Cup to be co-organized by Korea-Japan in 2002/특히, 저는 1998년 프랑스가 개최한 FIFA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조직력과 생드니 스타디움에서 프랑스 국가대표축구팀의 대회 우승에 대해 감명 받았습니다. 덧붙여서 프랑스가 2002년 한국-일본 공동개최 FIFA월드컵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성과 이루기를 희망합니다)

 

끝으로 필자는 714일이 모스크바 IOC총회에서 2008년 올림픽개최지 결정일 다음 날이자 프랑스대혁명 기념일인 것에 착안하여, “Je vous souhaite sincerement que la France celebra le grand jour le 14 juillet possiblement avec le bon resultat dans la reunion de la session du CIO en Moscou pour Paris2008”(I sincerely wish you that France will celebrate the great day on 14 July possibly with a good result at the Moscow IOC Session for Paris2008)(7 14일에는 가능하다면 Moscow개최 IOC총회에서 Paris2008에게 좋은 결과와 함께 프랑스가 이 위대한 날을 기념 하시길 기원합니다)로 필자의 불어 덕담을 마무리하였다.

 

이렇게 청산유수로 불어를 덕담을 신들린 것처럼 쏟아내자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필자가 동양인으로 기대 이상의 불어 실력과 불어 어휘력 그리고 휘황찬란한 표현력과 덕담 내용에 대해 놀라고 기분 좋은 표정이 역력했다.

 

시라크 대통령은 필자에 대하여 지금까지 불어를 구사했던 외국인들 중 가장 어휘력과 표현력이 뛰어난 귀재라고 엘리제 대통령 궁 공개석상에서 공식적으로 칭찬하며 추켜세웠다.

 

물론 필자의 풍차 돌리기표현기법과 축원메시지에 대해 더욱 감명을 받았을 뿐이지, 필자의 불어 실력이 프랑스 시라크 대통령이 평가한 만큼 출중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아무리 불어 실력이 뛰어나도 불어의 본고장 프랑스 대통령 앞에서 그 정도로 박력 있고 자신감을 가지고 겁 없고 거침 없는 불어를 구사한 사람이 그때까지 없어서 그 당시 그 자리에서 필자의 용기와 순발력이 발군이었다는 평가라고 생각한다.

 

프랑스 유학도도 한번 가 보지 못하고 학부시절 부전공 수준으로 공부 했었고 이 후 외대 동시통역대학원 영-불과에 입학해 공부했던 순수 토종 국내파 불어구사자인 필자가 그 정도로 과분하게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평가받았다는 것은 필자 개인과 모교인 외대(HUFS)로서는 평생 잊지 못할 영광이고 추억이라고 생각하며 그 당시를 회상해 본다.

 

(Paris Saint Denis스타디움에서 Paris2008유치위원회 관계자들과 IOC평가위원들<좌로부터 Jean Claude Killy 프랑스 IOC 위원 겸 세계 스키 계의 전설, Guy Drut 프랑스 IOC위원 등)

 

(Paris2008 IOC평가단 현지실사 및 시찰과 Paris2008유치위원회와의 회의 장면 등)

 

엘리제 궁에서 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의 필자에 대한 칭찬과 평가 이후, 동료 IOC평가위원들이 필자를 대하는 태도부터 눈에 띄게 달라졌다. 필자의 용기와 어휘력 그리고 순발력에 힘입어 한 때 영어의 달인에 이어 불어의 달인(?)’이 되었던 순간이기도 했다.

 

그 이후 IOC총회 등 국제회의나 올림픽대회 에서 프랑스 IOC위원이자 세계 스키 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Jean Claude Killy, 프랑스 체육장관 겸 IOC위원 그리고 세계육상선수권자였던 Guy Drut위원은 필자와 만나면 늘 귀하의 불어 친구인 자크 시라크 대통령이 안부 전하더라라는 농담 섞인 인사말을 하곤 하였다.

 

 

(Paris2008 실사 기간 중 프랑스 IOC위원들과 IOC퍙가위원들과의 실무 오찬 장면/좌편 시계방향으로, 필자, Henri Serandou프랑스 IOC위원 겸 NOC위원장, Gut Drut 프랑스 IOC위원, 파리 유명 레스토랑 Chef, Hein Verburggen IOC평가위원장, Catrin Norinda국제승마연맹<FEI> 사무총장, Robert McCULLOUGH IPC대표)

 

 

벌써 20년 전 일이지만 그때 그 장면들과 함께 동고동락했던 IOC평가위원들의 면모들이 새로 칠한 페인트 냄새처럼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I still vividly remember as I smell the fresh paint).

 

그럼에도 이제 그 유명(幽明)을 달리한 故 Hein Verbruggen IOC평가원장 겸 네덜란드 IOC위원(SportAccord회장 역임) 우리 2008올림픽 IOC평가위원들의 영원한 보스인 그를 기리고 그리워하며 이 글과 사진들을 그분의 영전에 올린다. 부디 영면하소서! (Rest in peace!)

 

(生前의 Hein Verbruggen IOC평가위원장과 함께한 추억의 사진)

 

 

이상으로 2008년 올림픽유치 결선 진출 5개 후보 도시에 대한 IOC평가위원회 위원들의 현지실사방문 에피소드 시리즈는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1. 5. 26. 21:53

[우리들교회 2021 523일 주일예배 말씀 요약(사도행전 17:16~ 23/성령의 격분)]

 

 

<사도행전 17:16~ 23>

 

16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While Paul was waiting for them in Athens, he was greatly distressed to see that the city was full of idols)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So he reasoned in the synagogue with the Jews and the God-fearing Greeks, as well as in the marketplace day by day with those who happened to be there)

 18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 (A group of Epicurean and Stoic philosophers began to dispute with him. Some of them asked, "What is this babbler trying to say?" Others remarked, "He seems to be advocating foreign gods." They said this because Paul was preaching the good news about Jesus and the resurrection)

 19 그를 붙들어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네가 말하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느냐 (Then they took him and brought him to a meeting of the Areopagus, where they said to him, "May we know what this new teaching is that you are presenting?)

20 네가 어떤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You are bringing some strange ideas to our ears, and we want to know what they mean)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All the Athenians and the foreigners who lived there spent their time doing nothing but talking about and listening to the latest ideas.)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Paul then stood up in the meeting of the Areopagus and said: "Men of Athens! I see that in every way you are very religious)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For as I walked around and looked carefully at your objects of worship, I even found an altar with this inscription: TO AN UNKNOWN GOD. Now what you worship as something unknown I am going to proclaim to you)

 

<Prologue>

 

이런 글이 있더라고요 화가 나면 10까지 세고’, ‘죽이고 싶으면 100까지 세라고 합니다. 화는 다스려야 하고 파괴한다고 합니다. 영어로 화()Anger입니다. 위험이라는 ‘Danger’에서 첫 알파벳 D가 빠지면 화(Anger)가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신사인 바울이 아덴(Athens)에서 격분했다고 합니다. 바울은 빌립보(Philippi)에서, 데살로니가(Thessalonica)에서, 베레아(Berea)에서 쫓겨나고 지금 아덴(Athesn)에 와있습니다르네상스 화가인 라파엘로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꼽히는 아테네 학당이라고 하는 그림이 있는데 상상 속에서 고대 그리스를 대표하는 철학자, 수학자, 과학자, 예술가, 작가들을 한 장소에 모아두고 그곳 이름을 봉숭아 학당이 아니고 아테네 학당이라고 했는데 아덴(Athes)이 이런 곳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대단한 아덴에서 마음에 격분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안 썼던 단어가 나왔어요. 바울의 격분은 어떤 것인지 오늘은 성령의 격분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말씀 요약>

 

성령의 격분은 첫번째는,

 

 

1.   영혼을 향한 애타는 관심입니다.(16~17) 

 

  

이 신사적인 베뢰아(Berea) 사람들의 안내로 아덴(Athens)에 도착한 바울(Paul)은 베레아에 잠깐 남겨둔 실라(Silas)와 디모데(Timothy)에게 빨리 아덴(Athens)으로 오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혼자 사역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오기를 기다립니다 쓰인 단어가 간절한 기다림을 말합니다. 그러면 왜 바울은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렸을까요? 바울이 독불장군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베레아에 실라와 디모데를 남겨두었지만 사역을 하려니 그들을 도구가 아니라 동역자로 필요했던 거죠 더 중요한 이유는 실라와 디모데를 사랑하여 양육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로마제국 때 아덴은 세()가 많이 기울어서 일류 도시였던 예전의 도시가 아니었어요 문화적으로 여전히 헬라 문화를 대표한 곳임을 직접 본 거죠. 아시아나 마게도냐와는 차원이 다른 문화적 선진 도시였던 거죠. 앞으로 이어질 아가야 사역을 위해 실라와 디모데를 훈련할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도와 분수령적인 사건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을 귀한 영혼으로 보았습니다. 사역의 보탬도 중요했지만 그들을 한 명의 온 전한 사역자로 양육하는 것을 중요시했습니다. 그곳에서 필요한 것은 기다림이었습니다. 함께하며 성장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죠 한 영혼을 향한 애타는 관심에서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쓸지 아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말씀의 사역자로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하나님의 사명 앞에 어떻게 서있는지에 관심이 없었을 것입니다. 한 영혼을 살리는 것이 최고임을 알기 때문에 고민하고 분별하며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유대인을 기다라는 것과 다릅니다. ‘헨리 나우웬만인 구원설’, 이거는 아닙니다. 택자가 있죠. 실라와 디모데를 향한 관심으로 기다리면서 아덴을 조사하면서 사역을 준비했을 것입니다. 아덴-아테네 하면 예나 지금이나 철학과 예술의 고향으로 유명하죠 철학의 조상에 해당하는 소크라테스-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도 여기서 활동했고 민주주의와 신화와 문학도 여기서 시작되고 꽃을 피웠습니다. 음악의 근간도 여기서 나왔습니다. 인류 품격의 본고장 그러니 아덴 사람들의 자부심이 하늘을 찔렀겠죠 그러나 로마에 의해 세력이 약해져도 자존심은 여전합니다. 자부심 속에서도 온 도시가 우상 밭, 우상 숲으로 가득 찬 우상이 판을 치는 우상뿐 이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볼 때 보암직하고 탐나는 예술품들이었습니다. 제우스 신전 등등 그런데 예술품이었지만 그걸로 뭘 하냐 하면 술과 향락에 바카스 신전에 포도주와 음악소리 집단적인 황홀경 가운데 향락적인 분위기를 보면서 이제 테노펜이라는 역사가는 한마디로 온 도시, 아테네 전부가 곳곳에 우상을 섬기는 하나의 제단(Altar)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니까 상상이 안되는 그 모습을 보던 바울은 마음에 격분했습니다. 분노가 일어나면 어떻게 합니까/ 때려 부수고 화내잖아요 바울이 격분했잖아요 격분했다는 단어는 단순히 화가 난 게 아니라 구약에서 번역을 보면 하나님에 대해서만 이 단어가 쓰였어요.

 

백성들의 우상숭배에 대해 진노했을 때 쓰였어요. 멸망할 수밖에 없게 되었을 때 애통한 마음으로 그들의 죄악에 대해 진노할 때 격분하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격분한 거예요. 마음으로 불붙은 바울은 격분하니까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리다가 주말에 회당에서 강론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을 전했습니다. 변론이라는 말은 강론이라는 말과 같습니다아덴에서 들리지 않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치워달라는 예수님의 말처럼 힘든 일이었습니다. 오늘 세례 간증 은혜 받았습니다. 회사에서 다 그러잖아요 비리가 있으면 고발을 해야 되는 거죠 우리나라 인권이 왕 노릇 하니까 이걸 이렇게 깨달은 것은 보통 택자가 아닌 겁니다. 대표님이 깨달았다고 하니까 정말 감사합니다성령의 격분은 제자들을 사랑으로 기다리는 것입니다.


*격분-단순히 화가 났다는 것이 아니라 거의 하나님에 대해서만 쓰였다. 대부분 금송아지 숭배나 백성들의 우상숭배와 반역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진노하셨음을 표현할 때 쓰였고 멸망할 수밖에 없게 되었을 때 하나님이 너무도 애통한 마음으로 그들의 죄악에 대해서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분노로 격분을 했다는 것이다.

 

앞 절에는 사랑으로 기다렸는데 아덴의 영혼을 향한 애타는 관심입니다.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의 격분입니다. 맨날 온유한 것만이 사랑이 아닙니다. 날마다 진짜 지옥 간다고 하는 것은 격분입니다. 그런데 맨날 천국 이야기만 하다가 지옥 가면 어떻게 합니까? 사람은 보수적으로 잡아야지 좋다고 합니다. 항상 십자가와 부활은 한 단어입니다. 사랑으로 멸망 받는다고 애타는 마음으로 가장 격분한 것이 아덴입니다잘 먹고 잘 사는 곳. 돌로 쳐 죽이는 감옥에 간 격분했던 이야기는 안 합니다. 부자들이 격분의 대상 맞습니다.

 

 

(적용#1)

 

-목장에서 한 사람을 양육하기 위해 얼마나 기다려 주나요?

-겉으로는 품격의 아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상 밭인 내 안의, 내 가정의 죄악은 무엇입니까?



한통의 매일을 받았습니다 우리들교회 집사님입니다



현재 산부인과 의사로 분만전문병원에서 7년째 의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낙태죄가 폐지되면서 이제 낙태를 해도 법적 처벌이 없어졌는데 아직 세부사항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고 공문이 없어 낙태수술을 시행하지 않았지만은 이제 임산부가 원하는 경우 임신부가 원하는 경우 제한 없이 시행하도록 원장님 지시 사항이 내려왔습니다. 그러면 저의 선택지는 두 가지인데 첫째는 이 낙태 시술은 명백히 죄이니까 저는 하지 못하겠다고 거절하는 게 맞을까요? 낙태죄는 세상 법상 범법 행위가 아니니 말 없이 수행하면서 계속 회개하면서 가야 하는 것일까요? 저는 병원에서 아무래도 월급을 받고 있다 보니, 이 시상을 거절하기 어려운 처지입니다 그러나 제가 낙태 시술을 못하겠다고 하는 것이 한 생명 한 영혼을 구원하지 못해서 애통해서 그러는 것인지 저희 영육 간의 안위를 위해 그러는 것이 뭔지 그게 또 의구심이 들기도 해요 사실 이게 제가 책임져야 될 문제지 그래서 제가 짊어져야 할 십자가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목장에서 얘기를 나누니까 산부인과라면 목사님께 한번 메일을 드려보려고. 저한테 보냈는데. 저도 기가 막힙니다. 이분이 이런 편지를 보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참, 진짜 크리스천 맞고요. 애통하면서 성령에 격분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이 들어요.

 

 

 

2.   세상의 정신 앞에 격분해야 합니다.(18~21)

 

 

  

삶의 현장에 복음을 전하러 나가니까 그 시대의 세상 정신이 바울을 맞이합니다. 에피쿠로스(Epicuros/Epocurean)와 스토아(Stoa/Stoic) 철학자입니다.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니 둘이 라이벌이었다가 한패가 됩니다. 한패가 되어서 쟁론을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상과 종교의 목적은 행복이잖아요 에피쿠로스 학파나 스토아학파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길이 달라요 에피쿠로스는 쾌락을 추구합니다. 쾌락을 추구한다고 탐욕을 추구한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고 고차원적인 쾌락입니다. 낮은 수준의 욕망은 억제하고 즐거운 상태가 되는 것을 추구합니다. 내 욕심을 버리고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는 것을 가르칩니다. 그러니까 모든 백성들이 항상 작은 것에 대한 것을 느끼라고 하잖아요 에피쿠로스 파입니다. 행복을 추구하는 이유는 이들의 출발의 이유가 원자론이고 죽으면 아무것도 소용없기 때문에 오늘도 무사히의 철학입니다.



스토아 학파는 이성주의자들이죠 금욕주의와 경건주의. 그래서 스토아는 기둥이라는 뜻인데 기둥에서 거닐면서 가르침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성이 최고의 판단 기준이고 자연의 질서를 받아들여 마음의 평화에 도달해서 운명적으로 주어진 일을 능동적으로 해야 한다는 적극적 사고방식입니다.



이성을 따라 생각하면 모든 것을 충족하고의 사상이 발전해서 영지주의가 되고 아덴의 신들 많잖아요. 범신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스토아철학은 슈퍼맨 슈퍼히어로가 되기를 추구하는 철학입니다그래서 로마의 지도층과 황제들이 스토아철학을 좋아했습니다. 육체를 부정하는 겁니다함부로 살아도 되는 겁니다. 물질을 부정하기 때문에 육체가 부정하니까 더러운 것이고 그래서 자살 또한 선한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자살도 이성적으로 심사숙고한 뒤에 행해야 하고 고통스러울 때에는 정당한 행위라고 하는 것인데 스토아학파를 창설한 제논(Zenon)도 자살했어요. 두 번째 후계자 클레안테스도 자살을 했다. 네로의 스승인 유명한 스토아 철학자 세네카는 노년이 되어 육체적 쇠락이 와서 자살하는 것은 옳은 일이라고 주장을 했다. 이 세네카도 자살을 했다. 그 제자인 네로 황제도 자살을 했다. 그러한 논리에 따라 로마의 스토아 학파는 심사숙고한 사람이 이성적으로 자살을 원할 때면 정맥을 자르는데 능숙한 기술자를 보내주는 서비스도 제공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지도자들도 이 스토아 학파라서 자살들을 할까? 예전에는 상상도 못한 자살이 너무 쉽게 행해진다. 우리나라가 예전보다 굉장히 아덴이 되었다. 황제들이 좋아하는 자살, 황제들이 좋아하는 동성애, 쾌락의 끝판왕이고 나중에 육체를 부정하니까 나의 이성과 이런 명성에 맞지 않으면 자살을 하는 이것이 얼마나 매력이 있었겠나? 

인간이 추구하는 삶은 결국 이 두 종류의 삶이 적당히 섞인 것 아니겠는가?

에피쿠로스 학파처럼 무사안일을 추구하는 부분도 있고 스토아학파처럼 군계일학을 추구하는 부분도 있다

상황에 맞게 이 두 부분을 잘 조합해서 대처하는 게 인간의 지략이다. 결국 다 행복을 추구하는 인본적인 노력이다. 예수가 없으면 다 이렇게 살아간다.

여러분은 쾌락주의인가, 금욕주의인가, 경건주의인가? 결국은 겉으로 쾌락, 겉으로 경건해도 뒤로 가면 다 똑같다. 결국은 다 끝에 가보면 자살을 하던지 음란의 문제가 있다. 인간의 한계인 것이다. 이런 스토아와 에피쿠로스 학파의 가르침을 듣고 바울이 어떻게 격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구원과 상관없으니 자살하는 거죠. 예전에는 상상 못했던 자살이 로마 황제들이 되어서 그런가? 아덴 이어서 그런가? 쉽게 행해지는 것 같아요. 바울이 격분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죽어가는 영혼들을 보면서 격분이 되는 거죠. 어떤 분은 목사님이 시기질투대상이 연예인과는 상관없다고 했는데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해 뭐라고 하면 가만히 못 있겠다고 합니다. 우리들교회 교인들 가운데 특별히 여자 집사님들 가운데 있습니다인간이 추구하는 삶은 두 종류의 삶의 적당히 섞인 것 아닙니까? 그래서 에피쿠로스 지성인들처럼 추구하는 것도 있고 스토아처럼 군계일학을 추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하는 게 인간의 지략인 거죠 인본적인 행복을 위한 노력인 거죠 인생이 여기에다 있어요. 이런 가르침 앞에 예수를 믿는다면 어떻게 격분을 안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제 이성과 쾌락이 아닌 복음을 가지고 이 현장으로 가서 시대정신과 싸워야 하는 것이 성령의 격분인 것이다. 이 시대정신, 쾌락과 금욕주의의 정신 앞에 격분하고 쟁론하고 신앙을 정립해서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이 성령의 격분입니다.



자녀들을 보면 말이 안 나옵니다. 다들 그냥 상전을 모시고 있어요 어떻게 격분을 해야 할지 모릅니다바울은 18절에 격분을 해서 격분을 전하니 말쟁이(babbler)라고 합니다. 말쟁이는 참새를 보면서 만든 표현인데 그럴듯한 썰을 만들어 풀어대는 거리의 철학자를 폄하해서 말쟁이라고 합니다. 예수와 부활을 전하는 바울을 폄하합니다. 바울이 몰랐을리 없죠 그래도 바울은 멈추지 않고 전했습니다 수치와 조롱을 당해도 멈추지 않았는데 이런 사람을 성령의 신사라고 합니다



(빌립보서 3 8)



그뿐만 아니라,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하므로, 나는 그 밖의 모든 것을 해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고, 그 모든 것을 오물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얻고,

(What is more,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compared to the surpassing greatness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for whose sake I have lost all things. I consider them rubbish, that I may gain Christ)

 

어떤 지식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인 것을 바울이 알기 때문에 확실히 전하는 겁니다. 얼마나 당할 수가 없으면 말쟁이라는 표현을 했을까요?





그래도 데살로니가(Thessalonica)사람들처럼 막 그냥 시기심에 때리고 가두고 그러지 않고 이 새로운 가르침이 굉장히 이상하네 하면서 알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면 멋있어 보이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제일 믿는 사람이 없었기에 더 안 변하는 사람들입니다. 믿지도 않으면서 말해 볼래? 이거는 지식에 대한 욕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레오바고(Areopagus)는 예로부터 이어진 최고 법정입니다. 로마에 정복된 이후 종교문화에 대해 결정권이 있던 곳입니다아레오는 전쟁이고 바고는 언덕입니다. 이게 의미상 전쟁의 언덕이라는 의미로 바울은 시대의 정신 앞에 홀로 붙들려가는 겁니다옥에 갇힌 빌립보에서, 소동이 일어난 데살로니가에서, 강론할 때 빌립보에서 교회가 세워지고 늘 믿는 사람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혼자 믿는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고 말쟁이라고 조롱합니다. 진짜 사도바울을 생각하면 기가 막힙니다. 그래도 우리는 아레오바고(Areopagus)로 나가야 합니다. 전쟁을 통해서 이 나의 단단한 행복을 추구하는 가치관과 이성적인 신념들이 깨어지기 때문입니다. 한 손에는 성경을 보고 신문을 보면서 시대정신 스토아와 에피쿠로스에 격분하면서 거대한 세력과 싸워야 합니다.



날마다 전쟁이 있다고 합니다. 전쟁에서 싸우고 싸우다 보니까 싸울 상대가 넌 줄 알았는데 와이프 있는 줄 알았는데 자식 남편 사장인 줄 알았는데 나와 내 생각이 죽어져야 할 대상임을 깨닫고 하나님을 거스른 원수임을 깨닫고 날마다 주어진 말씀 앞에 상고하며 부인하고 죽어져야만 부활의 승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붙들고 가야 합니다이제 저절로 될 수밖에 없습니다. 믿는 사람이라고 자녀도 부모도 함부로 여기고 믿는다고 해서 대접을 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공표하는 순간 함부로 대합니다. 학교 현장에서 시장에서 삶의 현장에서 자녀들에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성은 네가 선택하는 것이고 생명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가정도 이성적으로 선택해서 이혼할 수 있어요 이성적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현실이 우리는 삶의 치열한 터전이 시장으로 들어가서 변론하고 쟁론하고 바울처럼 말쟁이 고리타분한 사람이라고 조롱 당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왜 결혼을 지켜야 할지 아무도 몰라요 보기에 좋고 한두 번 싸우면 이혼하는 겁니다. 이게 심해지고 있어요. 죽을 힘을 다해서 가정을 지켜야 하는 것이 고귀한 고품격의 구속사를 한마디만 해도 청년들 너무 귀한 청년들인 거죠 가정을 지켜야만 합니다.



복음을 전하다 보니까 아덴 사람들이 보니까 오직 새것에만 관심을 쏟는 것이 보였어요 어제들은 것도 식상해요 새 학설 새 논리 등에 거의 미치는 거예요 하나님이 만드신 태양은 아무리 오래되어도 날마다 새롭지 않습니까 날마다 새롭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것은 하루만 지나도 지겨워요 태양까지 가보겠다고 연구합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새로운 학설이 나오면 그것으로 말하고 듣기 위해 시간을 씁니다. 아덴이 NASA 실리콘 벨리 인 것 같습니다. 유학 간 자들도 많습니다. 늘 새로운 것을 깨우치는 것 같습니다. 지성인들이 새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겁니다인간이 다 죄인입니다. 지성인들이 반복을 싫어합니다. 반복되는 말은 듣기도 싫어하고 반복하는 것은 더 싫어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반복되는 것을 싫어하고 새로운 것을 원합니다. 반복하면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똑똑한 이성훈 목사에게 반복하는 게 싫다고 물으니까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대답이 왔습니다. 똑똑한 사람들은 두 번 말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을 보면 새것만 나오니 얼마나 고상해 보여요? 먹고 사는 문제도 자유로워요. 지성적인 탐구만으로도 생계를 해결할 수 있으니 대단해 보입니다. 새 거를 좋아하니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여자도 집도 차도 새것에 목말라 있고 세상은 부지런한 자라고 하고 연애와 결혼이 대표적인 것입니다. 결혼을 하면 헌 옷 입고 만나요. 삶은 헌 것입니다. 새것의 한계는 너무나 얄팍합니다. 새 옷 입고 만나는 사람은 얄팍하게 알 수밖에 없어요 사고도 늘 결혼을 안 해본 사람은 깊을 수가 없어요 요새는 결혼 안 하고 연애만 하자 이것이 트렌드잖아요. 이게 에피쿠로스 학파, 결혼해서 뭐 하냐 이것이 스토아학파입니다. 미인은 3, 요리를 잘하면 30예수 믿으면 100년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미인과 미남을 택하겠어요? 200년 된 간장은 상상을 불허하는 맛이라고 하잖아요 쾌락주의와 금욕주의는 하나입니다. 그런데 성욕이 강해 성적 죄를 짓고 있어요 그런 사람들 보고 쾌락이 정당하다고 하니 표를 주고 싶겠습니까? 육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니까 육체를 부정하니까 자살이 정당하다고 하니까 옳소이다 하죠 자기가 죄를 짓고 있으면 그런 쪽(자살의 정당성)으로 마음이 가는 겁니다. 그러나 새로운 가르침은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라고 생명은 지키고 낳아야 한다는 것을 바울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격분하면서 전해야 합니다. 가정은 지켜야 합니다엊그제 세기의 그룹 선남선녀가 8개월 만에 이혼을 했어요. 예쁘고 공부도 돈도 많아요 모든 것을 다 갖췄어요. 그런데 결혼을 해보고 헌 옷 입고 만나니 아닌 거예요. 한마디만 해주면 안 할 텐데 그런 마음이 늘 있어요.



너무 가진 게 많으니까 말을 안 듣긴 할 것 같아요. 슈뢰더 독일 전 총리가 5번째 결혼을 하고 아내는 2번째 결혼을 했는데 전 남편에게 소송을 당해서 3천만 원을 배상했습니다. 이 시대에 격분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한 번의 만남에 가정이 깨졌으니 격분할 수밖에 없습니다.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이 세상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경건주의를 가장하는 사람도 속에는 행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다 똑같습니다. 빌 게이츠는 더 이상 부부로서 성장할 수 없다고 이혼했습니다. 에피쿠로스 학파는 가문의 단 비 잖아요 네가 원하는 데로 하라고 예수를 안 믿어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만인 구원론은 자신의 진리를 합리화하잖아요



그러니까 당연히 그들에게 우상이 되는 겁니다. 내가 도저히 못 끊는 성적인 욕망, 다른 여자와 살아야겠는데 결혼을 지켜야 하는데 합리화하면서 가정을 깨도 좋다고 하니까 얼마나 악하고 음란합니까? 이 세상의 악하고 음란한 것을 합리화하는 것이 스토아와 에피쿠로스입니다. 내가 돈 많고 환경이 되는데 여자를 왜 못 만나겠어? 이 본성을 거슬러야 하는 가르침입니다. 왜 내가 그 좋은 즐거움을 내가 끊겠냐고 너무 이해가 됩니다각자의 중독이 다를 뿐입니다. 각자의 우상이 다를 뿐입니다. 그래서 고난이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으면 고난도 안 옵니다. 그러니까 이런 걸 하나하나 읽어보면 격분 되어야 하는데 찔리잖아요? 격분 돼요? 아무도 대답을 안 해요 격분 돼요? 역시 어려워요 좁은 길입니다.

 

 

 

(적용#2).

 

-나는 이혼 낙태 동성애 앞에 말쟁이, 행동쟁이가 되어 조롱 받으며 격분하고 있습니까이성적으로 그럴 수 있다고 존중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새 차, 새 집, 새 남자, 새 여자새 학문,새 목장 어디에 우상을 삼고 있습니까?

  

 

 

3.   범사에 종교심이 많을 보고 격분해야 합니다.(22~23)

 

 

종교심이 많다고 하면 훌륭해 보이다고 하잖아요 그거는 이렇게 사실은 내가 기독교를 믿는데도 저 사람 믿는 것은 미신적이라고 하면 기분 나쁘잖아요? 이 말이 종교심이라는 뜻입니다. 욕입니다. 세상 문헌에서 쓰인 단어는 여기에 딱 한 번 쓰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 사람들 보고 종교심이 많다고 이 단어는 문자적으로 귀신들을 두려워하는 겁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아덴 사람들이 귀신들을 두려워합니다. 그 중심에는 대단한 철학자들이 있는 겁니다. 지적 호기심 안에는 엄청난 두려움이 숨어있는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세상의 지성이 왜 이렇게 새로운 것만 찾아 방황할까요? 두려움 때문입니다. 신상과 재단을 만들어 섬기는 것이고 자기들이 미처 알지 못하는 신에게 재단까지 만들었습니다. 내가 알지 못해서 귀신에게 제사를 못 드렸으니까 아는 것이 나를 지켜 줄 힘인데 끊임없이 탐구합니다무서운 열정으로 끊임없이 방황합니다. 정답이 생기면 두려워집니다. 마음이 쉬지 못합니다. 우리 모든 것을 잘하는 것을 귀신같이 잘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고린도전서 8 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Now about food sacrificed to idols: We know that we all possess knowledge. Knowledge puffs up, but love builds up).

 

지식이 인간에게 가장 고상한 힘이잖아요 인간을 교만하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높아지면 낮아지는 것이 두렵습니다. 여기서 예외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처럼 높아지려고 합니다. 그 자리에 가는 것 자체가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아무리 공부해서 박사가 되어도 두려움입니다. 이 자리 떨어질까 봐 새것을 알지 못할까 봐 마음에 안식이 없어요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권 교수는 날마다 건강 때문에 두려워한다고 하잖아요. 이 대단한 지성 속에 있는 두려움을 바울이 정확하게 드러냅니다. 구원받지 못하는 그들을 보면서 격분하고 애통해 합니다고난이 우연히 오거나 운이 안 좋아서 오는 것이 아니라 성도는 고난 받게 세워졌다고 장차 받을 환란에 대해 말하니까 쟁론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대인들도 못 듣는 이야기를 바울이 전하면 한결같이 구속사를 원하는 겁니다우리는 모든 것을 십자가로 길로 놓고 갈 때 아레오바고(Areobagos) 같은 곳에 종교심을 가지고 귀신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구속사를 믿으며 나아가야 합니다.

 

 

(적용#3)

 

-여전한 방식으로 반복하기 지겨운 일은 무엇입니까?

-가장 새로운 것을 찾는 대단한 지성 안에 두려움이 숨어 잇다는 말이 얼마나 인정됩니까알지 못하고 위하는 헛된 우상은 무엇입니까?

  



여러분. 아덴 출신들이 주님을 만나려면 이 정도 대화가 가능한가 봐요. 여러분들 이렇게 금융 전문가가 돈 날려먹는 데는 그냥 많은 날이 필요가 없어요. 금융공학 대학원을 나왔대요 카이스트라고 합니다.. 돈이라는 거는 성령의 전략으로 벌리는 거지. 내가 벌라고 노력하면 알수록 다 없어지는 거예요. 이타적으로 살아야지. 돈도 벌리는 거지. 돈 벌겠다고 달려들면 다 안 되는 비트코인 추락했어요. 그렇죠 비트코인이요. 할 수 있어요. 그게 정거장이 이제 가상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하려면 스물네 시간 그거 쳐다보고 있어요. 24시간 그래서 비트코인 전공인 분도 있더라고. 굉장히 못마땅하다고. 우리들교회가. 밸런스트 라이프(balanced life)가 안 되기 때문에. 정신이 다가 있으니까 그래서 진심으로 말씀을 받고 상고하며 이제. 공동체의 권면으로 쓸 수 있는 이 땅에서의 마지막 일터를 허락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는데 자신의 의심을 내려놓고. 이분이 얼마나 열심히 살았겠어요. 이 공부를 다 하려니까 그런데 그 다음에 지난날에 저희를 회개하며 목사님의 책 면접을 읽으며 말씀과 기도로 취업을 준비했는데 그렇게 기도로 준비해도 계속 떨어지더니 네 번째 지원해서 드디어 주님 합격을 허락해 주셨어요. 이 땅에 마지막 일자리를 허락해 주셨는데 구원과 거룩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남편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덴사람들은 믿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그런데 이분은 특별한 은총을 받았어요. 망해 가지고 진짜 망한 게 축복이에요 여러분들 정말 돈을 내가 벌라고 노력하고 맨날 한탕으로. 또 이렇게 생각을 하니까 어쩜 우리도 꽤 이런 분이 계세요. 종류별로 없는 분야 안 계시죠. 어떤 고난도 이렇게 장르별로 종류별로 다 가지고 계세요. 

 

  

 

 

<Epilogue>

 

1)  火가 나면 10까지 세고 상대를 죽이고 싶으면 100까지 세라고 한다

2)  결국 화는 다스려야 하는 감정이며 화가 더해지면 파괴적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1)  성령의 격분은 영혼을 향한 애타는 관심이다.

2)  세상의 정신 앞에 격분해야 한다.

3)  범사에 종교심이 많음을 보고 격분해야 합니다. 

4)  사도 바울은 한 영혼을 살리는 것이 최고임을 알기 때문에 고민하고 분별하며 기다릴 수 있었다.

5)  항상 십자가와 부활은 한 단어다. 

6)  구원과 상관없으니 자살하는 것이다.

7)  이성과 쾌락이 아닌 복음을 가지고 이 현장으로 가서 시대정신과 싸워야 하는 것이 성령의 격분인 것이다

8)  이 시대정신, 쾌락과 금욕주의의 정신 앞에 격분하고 쟁론하고 신앙을 정립해서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이 성령의 격분이다.

9)  수치와 조롱을 당해도 멈추지 않았는데 이런 사람을 성령의 신사라고 합니다

10) 어떤 지식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인 것을 바울이 알기 때문에 확실히 전하는 것이다. 

11) 그래도 우리는 아레오바고(Areopagus/전쟁의 언덕)로 나가야 하는데 전쟁을 통해서 나의 단단한 행복을 추구하는 가치관과 이성적인 신념들이 깨어지기 때문인 것이다.

12) 한 손에는 성경을 보고 신문을 보면서 시대정신의 양대 산맥인 스토아 철학과 에피쿠로스 철학에 격분하면서 거대한 세력과 싸워야 한다.

13) 날마다 전쟁이 있는데 전쟁에서 싸우고 싸우다 보니까 싸울 상대가 넌 줄 알았는데 와이프 있는 줄 알았는데 자식 남편 사장인 줄 알았는데 나와 내 생각이 죽어져야 할 대상임을 깨닫고 하나님을 거스른 원수임을 깨닫고 날마다 주어진 말씀 앞에 상고하며 부인하고 죽어져야만 부활의 승리를 경험할 수 있다.

14) 날마다 붙들고 가야 합니다

15) 하나님이 만드신 태양은 아무리 오래되어도 날마다 새롭지만 하나님이 없는 것은 하루만 지나도 지겨워진다

16) 지성인들이 새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이며 인간이 다 죄인이다.

17) 지성인들이 반복을 싫어하며 반복되는 말은 듣기도 싫어하고 반복하는 것은 더 싫어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반복되는 것을 싫어하고 새로운 것을 원하는 이유는 반복하면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이다.

18) 새 것을 좋아하니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여자도 집도 차도 새것에 목말라 있고 세상은 부지런한 자라고 하고 연애와 결혼이 대표적인 것이다.

19) 결혼을 하면 헌 옷 입고 만나는데 삶은 헌 것이다.

20) 새 것의 한계는 너무나 얄팍한 것으로 새 옷 입고 만나는 사람은 얄팍하게 알 수밖에 없는 것이다

21) 思考도 늘 결혼을 안 해본 사람은 깊을 수가 없다

22) 요새는 결혼 안 하고 연애만 하자 이것이 트렌드인데 이게 에피쿠로스 학파, 결혼해서 뭐 하냐 이것이 스토아학파다.

23) 미인은 3, 요리를 잘하면 30예수 믿으면 100년이 행복하다고 한다.

24) 그래도 미인과 미남을 택하겠나?

25) 200년 된 간장은 상상을 불허하는 맛이라고 하는데 쾌락주의와 금욕주의는 하나인 것이다

26) 육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니까 육체를 부정하니까 자살이 정당하다고 하니까 옳소이다 하는 것이다

27) 자기가 죄를 짓고 있으면 그런 쪽(자살의 정당성)으로 마음이 가는 것이다.

28) 그러나 새로운 가르침은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며 생명은 지키고 낳아야 한다는 것을 바울이 말하고 있다.

29) 우리는 격분하면서 전해야 하고 가정은 지켜야 한다

30) 엊그제 세기의 그룹 선남선녀가 8개월 만에 이혼을 했는데 예쁘고 공부도 잘했고 돈도 많을 정도로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결혼을 해보고 헌 옷 입고 만나니 아닌 것이다

31) 이 세상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경건주의를 가장하는 사람도 속에는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다 똑같다.

32) 빌 게이츠는 더 이상 부부로서 성장할 수 없다고 이혼했다.

33) 네가 원하는 데로 하라고 예수를 안 믿어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만인 구원론은 자신의 진리를 합리화하는 것이다

34) 이 세상의 악하고 음란한 것을 합리화하는 것이 스토아와 에피쿠로스이다

35) 왜 내가 그 좋은 즐거움을 내가 끊겠냐고 너무 이해가 되는데 각자의 중독이 다를 뿐이고 각자의 우상이 다를 뿐이기에 고난이 축복인 것이다.

36)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으면 고난도 안 온다. 

37) 종교심이 많다고 이 단어는 문자적으로 귀신들을 두려워하는 겁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아덴 사람들이 귀신들을 두려워하며 그 중심에는 대단한 철학자들이 있는 것이다.

38) 지적 호기심 안에는 엄청난 두려움이 숨어있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39) 세상의 지성이 왜 이렇게 새로운 것만 찾아 방황할까? 두려움 때문이다.

40) 내가 알지 못해서 귀신에게 제사를 못 드렸으니까 아는 것이 나를 지켜 줄 힘인데 끊임없이 탐구하게 되며 무서운 열정으로 끊임없이 방황하게 된다. 그래서 정답이 생기면 두려워진다. 마음이 쉬지 못한다.

41) 우리 모든 것을 잘하는 것을 귀신같이 잘한다고 한다

42)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운다(Knowledge puffs up, but love builds up/고린도전서 8:1)

43) 지식이 인간에게 가장 고상한 힘이므로 인간을 교만하게 할 수밖에 없다.

44) 높아지면 낮아지는 것이 두렵고 여기서 예외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

45) 하나님처럼 높아지려고 하는 것인데 그 자리에 가는 것 자체가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46) 아무리 공부해서 박사가 되어도 두려움투성이인데 이 자리 떨어질까 봐, 새 것을 알지 못할까 봐, 마음에 안식이 없는 것이다 

47) 고난이 우연히 오거나 운이 안 좋아서 오는 것이 아니라 성도는 고난 받게 세워졌다고 장차 받을 환란에 대해 말하니까 쟁론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48) 우리는 모든 것을 십자가로 길로 놓고 갈 때 아레오바고(Areobagos) 같은 곳에 종교심을 가지고 귀신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구속사를 믿으며 나아가야 한다.

49) 돈이라는 것은 성령의 전략으로 벌리는 것이지 내가 벌라고 노력하면 알수록 다 없어지는 것이며 이타적으로 살아야 돈도 벌리는 것이지 돈 벌겠다고 달려들면 다 안 되는 것으로 비트코인도 추락했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21. 5. 26. 20:09

 

[Tokyo2020올림픽 돌발변수? 미국 "일본 여행금지"권고 ?]

미국 정부가 일본에 대해 여행경보 최종 단계(4단계)인 '여행 금지' 권고를 내렸다고 한다.

Tokyo2020올림픽 개최냐, 취소냐를 놓고 국제적 갑론을박이 식을줄 모른다.

 

IOC와 Tokyo2020조직위원회 그리고 일본 당국은 개최 강행의지를 계속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처럼 일본 여행금지 조치와 같은 경우가 볼발변수가 될 수도 있다.

 

아래 기사는 아주경제신문 5월26일 자 보도 내용인데 필자도 인터뷰하였지만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미국 "일본 여행 금지"…변수 생긴 도쿄 올림픽, 어떻게 되나

이동훈 기자입력 : 2021-05-26 06:00

                         오륜기 그늘에 서 있는 일본 국민. [사진=EPA·연합뉴스]
 

 

"2020 도쿄 올림픽(이하 올림픽) 개최, 변수 없다면 예정대로······."

한 전문가의 바람이었다. 그의 염원이 바람처럼 날아갈 위기에 봉착했다. 미국 정부가 일본에 대해 여행경보 최종 단계(4단계)인 '여행 금지' 권고를 내렸기 때문이다.

이 권고에 올림픽과 관련된 모든 기관(국제올림픽위원회, 조직위, 미국올림픽위원회 등)들은 "개최에 문제는 없다"고 반박했다.

최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31%까지 추락했다. 지난 23일 마이니치신문의 여론 조사 결과다. 지난해 9월 출범 이후 최저치이자, 약 한 달 만에 9%나 떨어진 원인은 올해로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이하 올림픽) 강행에 있다. 올림픽 연기, 그리고 지지율 하락의 이유는 동일하다. '코로나19 확산' 때문이다.

일본은 4045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 71만9925명을 기록했다. 사망률은 1.7%로 1만2265명이다.

반면, 한국은 516명의 일일 확진자에 누적은 13만6983명에 불과하다. 일본과 한국의 일일 확진자는 8배, 누적은 5배 정도다.

이러한 상황이라 일본 내에서는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다. '올림픽 개최와 코로나19 대유행 방역 양립'에 대해서는 71%가 "양립할 수 없다.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올림픽 개최'에 대해서는 63%가 "올림픽을 취소하거나 다시 연기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물론, 일본 국민만의 생각은 아니다. 일본 재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 80% 이상이 연기나 취소를 희망하는 올림픽. 누가 강행할 것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일본 내에서 진행 중인 '올림픽 취소' 청원은 무려 4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찬성표를 던졌다. 댓글에는 '자살 올림픽'이라는 말이 나왔다.

답답한 상황이지만, 일본이 올림픽을 강행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일단 계약이 불평등하다. 도쿄도는 올림픽 유치 이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개최도시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서에는 취소와 관련된 사항이 있다. 이에 따르면 개최지(도쿄도)는 계약 변경을 고려하도록 요청할 수 있고, IOC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근거가 있을 시 취소할 권리가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올림픽이 취소될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밑에는 이런 내용이 붙어 있다. '계약 변경은 IOC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고, 그 재량은 IOC에 일임돼 있다.'
 

                    일본 내 올림픽 반대 시위. [사진=EPA·연합뉴스]
 

결국, IOC가 원하는 대로 된다는 말이다. 일본은 꿀 먹은 벙어리가 될 수밖에 없다. 취소를 강하게 요청하면 향후 개최지 선정에서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는 손해배상이다. 만약 도쿄도와 일본올림픽위원회가 IOC 의견과 상관없이 올림픽을 취소할 경우 IOC는 일본 측에 천문학적인 손해배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영국 BBC는 "올림픽 취소 권한은 IOC에 있다"고 말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22일 올림픽 강행의 의지를 표출했다. 그는 "도쿄 올림픽 카운트 다운이 시작됐다"며 "올림픽을 강행할 것이다. 올림픽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희생을 치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현지 관계자와 올림픽 전문가의 의견은 어떨까. 본지는 전화통화를 통해 현재 상황과 개최 가능성을 물었다.

일본 내에서 올림픽을 준비 중인 한 관계자는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개최와 미개최에 대한 이야기나 결정은 나온 바가 없다. 우리는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은 "복잡한 상황이다. 개최 가능성은 50대50이라고 할 수 있다. 변수가 없다면 진행할 것 같다"며 "IOC는 미개최를 염두에 두고 재정을 비축해 둔 상황이다.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지 않는다고 해도 재정적인 문제는 없다. IOC의 존재 이유는 동·하계 올림픽 개최에 있다.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개최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다음 달이면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장이 언급한 '변수' 중 하나가 바로 일본에 대한 여러 국가의 '여행 금지' 조치였다. 이날 미국이 이례적으로 앞에 나서면서 '불참' 도미노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7월 23일 개막하는 올림픽은 이제 두 달 남짓 남았다. 윤 원장의 말대로 결정 마지노선은 다음 달(6월)이다. 이날 미국이 쏘아 올린 변수가 향후 어떤 결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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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