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21. 3. 23. 21:03

[기고] 불 꺼져가는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살리기

 

한반도통일로 가는 길목에서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유치를 되살리기 위한 제언을 담은 글을 헤럴드 경제지에 기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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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불 꺼져가는 2032년 서울-평양올림픽 살리기
  • 2021.03.23 11:43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유치를 선언할 때 사용된 영문 로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집행위원회가 지난 2 24 2032년올림픽 우선협상 선호개최지로 호주의 브리즈번을 전격 선정했다. IOC가 새롭게 구성한 미래올림픽개최지위원회(FHC)의 권고를 받아들인 것이다.

남북한 정상은 2018 9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유치를 합의하고, 이를 전세계에 천명하였다. 언론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발표한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공동유치 제안은 전 세계 올림픽운동의 최고 가치인 '올림픽을 통한 지구촌 평화 정착'을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개최지로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IOC의 발표로 이제는 용두사미(龍頭蛇尾)로 전락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그 존재감마저 잊혀져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인 것이다. 한때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도 적극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려 했지는데 말이다.

문제는 무엇일까? 남북관계 그리고, 북핵 문제를 둘러싼 북미관계가 냉담해진 것이 보다 큰 차원의 원인이겠지만 그 동안 한국의 대응이 미온적이었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 정부는 북한과의 접촉이 미진하다는 이유로 유치위원회 발족 등의 적절한 후속 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외신에서조차 한반도올림픽에 대한 가능성을 낮게 보아 왔다.

, 한마디로 홍보 부족이 크게 아쉽다. 서울시는 개최도시의 수장인 고 박원순 시장의 유고로 동력을 잃었다.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는 북한의 상황을 염두에 두면서 소극적이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IOC의 토마스 바흐 위원장 및 남북화합의 장면들.



필자는 지난 3 2일 바흐 IOC위원장에게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보냈다. 브리즈번2032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지 결정에 대해 기회균등 부족 논리로 조목조목 설득하였다. 또한 서울-평양 2032올림픽 공동유치의 당위성과 올림픽운동에 가져올 파급효과에 대하여서도 재차 강조했다. 그 결과 노르웨이 IOC위원인 클로스터 아센 IOC미래개최지위원회위원장은 지난 3 11 IOC총회의 해당 안건에서 선호개최지로 브리즈번을 선택한 것은 최종 결정은 아니라고 답변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 아센 위원장의 이 같은 답변은 IOC 내부에서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는 의미이고, 우리에게 시간을 벌어 준 것이다. 꺼져가는 유치 불길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2032년 올림픽 공동유치 관련 담화를 발표해야 한다. 그래야 IOC도 국제사회도 남북올림픽 공동개최에 대해 재인식하게 된다.

한편, 이를 인지한 호주는 지난 3 23일 브리즈번 시장이 임시시의회까지 소집하여 보증서 등 IOC제출 최종서류 발송을 서두르고 있다. 서울시 역시 IOC가 괄목상대(刮目相對)할 만한 유치명분과 참신한 유치준비구상계획이 담긴 문건을 빠른 시일 내에 IOC에 보내는 맞불작전에 돌입해야 한다. 이는 IOC가 새롭게 서울-평양 2032올림픽 공동유치를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는 720일 도쿄 2020 올림픽 개회식 3일 전에 IOC총회가 다시 열린다. 그때까지가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다. 북한과 공동유치위원회 구성 원칙만을 내세우며 뒷짐지고 있을 것이 아니라 순발력을 발휘해야 한다. 북한측에 통지문을 보내고 남측 유치위원회 또는 유치 전략단이라도 구성해야 한다. 최고 전문가 그룹을 결집하여 IOC설득 전략과 특화된 유치파일도 작성하여야 한다. 마지막 기회를 살렸으면 한다.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IOC 평가위원)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윤강로 원장과 Thomas Bach IOC위원장)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3. 23. 09:33

[(1)남북한 단일팀 Tokyo2020 올림픽출전 가능할까? (KoreaTV 320일 방영 Intro장면 ANOC공로훈장 전격소개)]

 

Korea TV(대한 뉴스 채널)에서 2주 연속(313일 및 20) 방영된 ()마크프로그램(Tokyo2020올림픽 한반도 이야기) 녹화과정(에서 시청자들에게 어필(appeal)ANOC공로훈장을 지참하여 방영하고 싶다는 요청이 왔습니다. 저는 육신의 정욕-안목의 정욕-이생의 자랑’(요한일서 2:16/the cravings of sinful man, the lust of his eyes and the boasting of what he has and does)에서 벗어나고자 사양했지만 TV프로그램에서 원하는 바대로 연출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Intro편은 TV화면 Capture 장면으로 대신합니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1. 3. 22. 14:26

[우리들교회 2021321일 주일예배 말씀 요약(사도행전 16: 16~ 25/ 성령의 찬송)]

 

 

<사도행전 16:16~25>

 

16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Once when we were going to the place of prayer, we were met by a slave girl who had a spirit by which she predicted the future. She earned a great deal of money for her owners by fortune-telling)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This girl followed Paul and the rest of us, shouting, "These men are servants of the Most High God, who are telling you the way to be saved)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She kept this up for many days. Finally Paul became so troubled that he turned around and said to the spirit, "In the name of Jesus Christ I command you to come out of her!" At that moment the spirit left her)

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When the owners of the slave girl realized that their hope of making money was gone, they seized Paul and Silas and dragged them into the marketplace to face the authorities)

20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They brought them before the magistrates and said, "These men are Jews, and are throwing our city into an uproar)

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by advocating customs unlawful for us Romans to accept or practice)

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The crowd joined in the attack against Paul and Silas, and the magistrates ordered them to be stripped and beaten)

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After they had been severely flogged, they were thrown into prison, and the jailer was commanded to guard them carefully)

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Upon receiving such orders, he put them in the inner cell and fastened their feet in the stocks)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About midnight Paul and Silas were praying and singing hymns to God, and the other prisoners were listening to them)

 

<Prologue>

 

우리가 큐티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교회에서는 십일조를 잘 내시고, 교회에서는 세금을 잘 내시고 그래야 해요. 여러분들이 교회로 오니까 몇배로 뺏어 가셨어요. 그것이 깨달아지셔서 목장 보고서 읽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작년에 환자가 많았다고요모든 것이 회복을 했다는 것입니다. 법대로 하면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잘 사시려면 세금을 잘 내야 하셔요. 잘사는 지름길 이예요. 세상 사람들은 세금을 잘 안 내려고 하는데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것입니다. 신앙생활 하는데도 날마다 신앙고백인데, 하나님과 돈이 갓GOD 골드GOLD 비슷합니다. 일주일 내내 있다가 하나님이 이겨서 헌금을 하는 것입니다. 예배는 우리가 드리는 것입니다. 기도와 모든 찬송과 헌금을 다 드리는 것 입니다.

 

말씀과 축도 두개만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빼먹으면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것입니다. 목보에서 보고 큰 고난이 없어서 이렇게 참 적용이 값진 것 같아요. 삶에서 일어나는 것, 사명으로 찾아서 앉으나 서나 교회 일에 매진하고 사명일에 큰 고난이 없는 것 같아도 열심히 헌신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참 날마다 예배의 시작과 중간에 찬송합니다. 성령의 찬송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성령의 찬송이 무엇인지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듣겠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여러분은 언제 찬송하세요? 바울이 성령의 거절을 맛보고 배의 돛을 달고 성령의 직행을 가고 순풍을 불게 하시니 너무 감사해서 찬송이 나왔습니까? 그러데 바울사도가 등장하면서 찬송을 했다는 본문이 오늘 처음 나왔습니다. 얼마나 기뻤으면 찬송을 했을까요? 바울사도는 언제 찬송할까요? 오늘 성령의 찬송을 하는 과정을 가보겠습니다.

 

<말씀 요약>

 

1.   귀신의 괴롭힘을 통과할 때 입니다.

 

제목부터 수상합니다.

16절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절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절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이제 리디아(Lydia)가정에 머물렀는데 귀신들린 여종 하나를 찾아가서 만난 게 아니라 우연히 만납니다. 우연히 리디아(Lydia)를 만났잖아요. 예배 드리고 큐티하고 기도하면서 생기는 모든 일은 우연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그 여종과 만나게 했다는 겁니다. 우리가 말씀과 공동체를 신뢰하면서 가게 되면 생기는 일은 역풍이나 순풍이나 하나님이 모두 직행으로 사명의 책임을 지신다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단순히 귀신들려 힘든 게 아닙니다. 이 여종은 귀신이 주는 초자연적인 힘으로 예언을 하는 자였고 많은 소득을 주인이 벌었습니다. 그 여종은 주인에게 인격적인 존재가 아니라 재산이었고 소득의 원천이었습니다. 어떤 자유의지도 없으며 주인에게 매여 있는 사람이었고 불행했습니다. 우리들교회에도 신 내림 받은 자매가 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신 내림(possessed by a spirit)을 받고 무당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기의 삶의 자기 것이 아니라 귀신의 명령을 받습니다.

 

그런데 사도들은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지만 귀신이 들렸으니 신 내림 받고 귀신이 하라는 데로 하죠 그분들은 신 내림 받고 돈이라도 벌잖아요 이 여종의 모든 벌은 것들은 가로채어갑니다. 감정 계획은 필요가 없죠. 전부 다 무시당하고 짓밟힘을 당합니다. 그런데 이 여종이 기도하러 나오는 사도바울 일행을 봅니다. 이 사람 이용한 점쟁이(fortune teller)니 굉장히 돈 벌었겠죠 수많은 미래를 점치며 꽤 뚫어버리는데 바울 속의 하나님을 보고 깜짝 놀라 소리를 지릅니다. 이단자(heretic)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지식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아십니까 우리가 상대가 안 될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믿음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점치는 귀신은 피톤(Python)의 영인데 너 자신을 알라는 격언 아시죠. 이 격언은 델포이 신전에 적혀있는 건데 델포이 신전은 앞날을 점쳐주는 걸로 유명했어요. 상징하는 신은 아폴론이었고 당시 상징하는 헬라 문화의 상징이었죠? 완전히 미신적이기보다 당시 로마 시민을 보호하면서 헬라의 지성과 예수를 대표하는 상징이었습니다. 유럽을 지배하는 영적인 힘을 대표하는 것인데요 하나님을 데우스라고 부르고 데우스는 제우스라고 부르고 제우스의 종이라고 합니다. 소크라스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고 하고 예수님은 네 죄를 알라고 하잖아요.

 

분간이 잘 안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 여인은 사람들이 어떻게 듣던 바울 일행을 정확히 알고 있었어요 그녀가 타락한 영으로 하나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귀신에게 사로잡힌 까닭이었어요 이 외침이 어떻게 들립니까? ‘지극히 높인 하나님의 종이라 너희를 구원의 길로 전하는 자라 그런데 이 이야기가 이렇게 들리지 않나요? ‘나에게 구원을 베풀어줘라고 들립니까? 귀신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기에 사도바울은 그렇게 들었어요 불쌍히 여겼어요 그러나 처음에는 그 말을 듣고 지나쳤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사명이 있고 복음을 전해야 하기 때문에 귀신을 쫓아내면 감옥에 갇힐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수일을 유하면서 빌립보의 문화를 깨달았잖아요. 로마는 재산에 대해 정확하게 선을 긋습니다.

 

이 여종의 주인은 한둘이 아니라 여럿이었고 빌립보 성의 유력한 자였습니다. 주인의 소유인 여종을 자유롭게 하면 강력계 다스리는 이곳에서 감옥에 갈 것이었지만 그래도 이 여종이 여러 날을 따라다니면서 바울 보고 하나님의 종이라고 외치는 거예요. 그래서 바울이 심히 괴롭다고 했는데 심히 괴롭다는 마음이 심히 아프다는 뜻 이에요. 여러 측면에서 아픈 거예요. 주인 된 인간들의 불의를 보고 아픈 거고 한 인격이 무너지고 이용당하는 불쌍한 모습을 보면서 아팠어요. 고쳐주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죽게 되는 것은 두렵지 않지만 남의 재산 문제로 갇히게 되고 선교가 중단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갈등에 아팠고 그러니까 악덕한 것을 사탄아 물러가라 해야 하는데요. 종을 보니 불쌍하고 그러나 그냥 지나쳤으면 좋겠는데 자꾸 따라오니까 그냥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우리는 큐티를 하고 되는 일은 THINK를 해야 합니다. 죽음 중독 가난 미움 원망과 어쩔 수 없는 환경에 매여 한 영혼을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 덕분에 사도가 되었잖아요. 그래서 그 한 사람 그것도 귀신들린 사람 그것도 여자 그것도 종인 사림을 위해서 자신이 죽기로 결정을 했어요. 예수님이 땅에 오신 성육신과 같은 원리죠. 자신의 선교가 여기서 끝나고 한 여종을 위해서 죽을 것을 각오하고 외칩니다.

 

18절에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왔다고 합니다.

 

한 영혼을 위해서 외침을 들었어요. 제가 이제 목회자 세미나 1회 때 다 준비를 마치고 성령의 사명이 도출이 되고 직행으로 갔는데 늦은 저녁 교회 상가에 들렸다가 집에 가려고 차를 먼 데다 주차하고 가고 있는데 목사님 아니세요?’라고 한 자매가 울면서 시간을 내달라고 했습니다. 여름 옷을 입고 있는데 그런데 계속 저를 외치면서 따라왔어요. 자기가 불륜으로 소문이 나서 교회를 다니지 못한다고 눈물의 외침을 다니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시간을 넘게 그 사연을 들었어요 결론은 상대방 부부가 우리들 교회를 다닌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이 자매를 살리려면 우리들 교회 오라고 그리고 회복돼서 돌아가라고 어떤 일도 책임지겠다고 그러니 그 자매가 눈물을 뚝 그쳤어요 목사님 돌으셨나? 결론적으로 말하면 지금 모두 정착들을 잘하시고 두 가정이 살아났습니다. 다 같이 교회 다닙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날마다 간 떨어질 행동만 했습니다. 우리 모두 100프로 죄인이기에 구원에는 차별 없습니다. 그날 감기 걸려서 목이 정말 쉬어서 그냥 목소리가 안 나왔어요.

완전 감기 걸렸어요. 주사 맞고 그렇지만 목회자 세미나는 은혜를 부어 주셨어요 제가 웬만하면 목소리가 안 쉽니다. 안 들을 수가 없었어요 날마다 한 사람씩 들을 때마다 떨리지만 구원을 위해 적용을 하니까 다 구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모르시겠습니까? 그 많은 간증들을 날마다 하시기 때문에 18년 동안 다 지켜 주셨어요. 교회가 구원 공동체라면 죄인의 공동체 아닙니까 다 같이 구원되면 이 부부도 자매도 구원이 되어야지 정상이 됩니다. 구원이 약입니다.

 

미워해야 할 시간이 없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이 여인이 빌립보 교회의 2번째 성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도 지금도 아픈 사람이 많습니다. 문자 그대로 우리를 괴롭히는 돌아 버린, 귀신 음란 귀신, 각종 귀신들린 사람이 우리들교회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모든 유혹들이 귀신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빼앗는 유혹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런 괴롭힘을 당할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통과해야 합니다. 넘어가서도, 피해서는 아닙니다. 나를 괴롭히는 가족이나 이웃에 대해 악한 영을 깨닫고 구원의 관점을 가져야 하는 것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우리는 감당할 수 없지만 예수님은 감당할 수 있기에 초청해야 합니다 전적 무능을 고백할 때 예수님을 의지하고 모든 귀신들이 즉시 나갈 줄 믿습니다. 돈을 벌면 착각을 해요 예수 안 믿으면 우리 모두 귀신들려 있어요. 입에 붙었어요. 여러분들은 꼬부라져 있는 것이 나아요 아픈 것을 인정하잖아요. 모두 이제 성령의 찬송을 할 줄 믿습니다. 아프니까 기도 제목 내놓잖아요. 돈 벌면 안 내어놓아요.

 

(적용#1)

 

-점을 쳐서 라도 해결하고 싶은 불안은 무엇입니까?
-
귀신들린 사람의 외침이 나 좀 살려달라고 들립니까?
-
피해자 가해자 모두 예수님만이 해결책인 것을 믿으십니까?

 

천하보다도 귀한 것이 구원인데 모르기 때문에 이 사람은 안돼 저 사람은 안돼 이런 겁니다. 점쟁이들이 애 어디 가면 붙어요, 어느 회시를 가야 되건 간에 살아요 안 살아 계속 복채를 낸다는 거죠.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귀신 들렸어요. 이 사람이 매력적인 여인이에요.

 

2.   대신 값을 치루게 하실 때입니다.

 

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20절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21절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22절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사도바울이 외치니 귀신이 나갔지만 즉시 옥에 갇힙니다. 누군가를 구원하려면 내가 죽어야 합니다 값을 치러야 합니다. 빌립보 성의 유력자들이었고 돈이 많았기에 즉시 잡으러 갑니다. 자신들의 여종이 인격이 온전해졌는지 고쳐졌는지 관심이 없어요. 한 사람의 고통보다 나에게 이익이냐? 손해냐? 우리 경상도, 전라도 이익이냐? 이런 거만 보는 거죠. 모든 것 뒤에는 돈이 있는 것이에요 심하게 손해를 봤어요. 돈 보는 기계인데 거기서 귀신을 빼니까. 다 손해로 시작하는 거예요 십일조라는 게 돈과 하나님이 겨루다가 하나님이 이겨서 내는 거예요.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은 말씀과 축도밖에 없는 거예요. 일상생활의 예배가 되어야 하는 거예요. 너무 분한 거예요 주인들이 교묘하게 고발을 하는 거예요

 

20절에 디모데(Timothy)하고 누가(Luke)가 이방인 이잖아요. 바울(Paul)과 실라(Silas)만 고발을 해요. 이간질을 했어요. 인종적 편견으로 자극을 해요. 황제와 유대인 관계가 악화되었기 때문에 유대인을 축출하라는 칙령을 내렸기에 관계가 나빴어요. 이것은 헬라어로 폭동을 선동하다라 나는 의미인데 로마가 두려워했던 것은 폭동입니다. 폭동을 일으키는 자들로 고발했어요. 전장이나 폭동을 주제로 선동하면 사람들은 이성을 잃어요 이럴 때 이성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요. 여기까지 안 갈려고 귀신들린 여종을 피했어요. 어떤 말도 들지 않고 매로 치는 거예요. 여기에 나오는 관리는 허리춤에 다양한 몽둥이와 채찍을 들고 다니는데 돌려서 채찍질을 하면 얼굴에 맞으면 얼굴이 없어진다네요. 예수님도 십자가를 끌고 가실 때 반쯤 죽어서 도착한다는 거예요. 이런 관리가 채찍을 가지고 있었어요.

 

한번 내려치면 살점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로마법에는 이제 한계가 없고 무한정 때리게 되어있어요. 바울과 실라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죄목은 유대인이라는 이유였습니다. 일방적으로 듣고 일제히 달려들어 옷을 찢고 매를 때리는데 무조건 저놈은 죽여야 돼 순식간에 이루어진 매질로 인해 떨어지는 살점으로 말도 못 하는 거예요 귀신 하나 살려주고 이런 일을 당하는 거예요.

 

23절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절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fastened their feet in the stocks)

 

셀 수도 없이 친 후에 깊은 옥에 가 둡니다. 로마 감옥은 위층에는 경범죄를 가두었고 지하 감옥에는 사형집행을 앞둔 중범죄자들을 가두고 천재지변이 일어나도 빠져 나 울 수 없게 만듭니다. 도저히 나갈 수 없는 어떤 변명도 하지 못하는 옥에 떨어졌습니다. 귀신들린 여종을 살려주기에 너무 심한 대가 아닙니까 맨날 눈치를 보고 사람을 생각하면 전도를 어떻게 합니까? 어떻게 용서를 할 수 있냐고 구원이 되니까 용서가 되잖아요. 바울이 어떤 심정이었겠습니까 거절 당하고, 또 거절당하고 순풍을 만나 여기까지 왔는데 깨어보니 햇빛이 없고 견딜 수 없는 통증이 여기까지 오는 거예요.

 

금식해봐서 알잖아요. 한 시간 한 시간 할 때 마다 죽을 것 같아요. 저는 지옥이 있는 것을 경험했다고 했어요. 앉을 수도 없고 설 수도 없는 것을 경험했어요. 바울은 예수님을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그때 위로 받은 것은 바로 옆에 실라(Silas)가 있는 거예요. 1차 여행 때 바나바(Barnabas)와 전도할 때 유대인들이 와서 돌로 쳤잖아요 바나바는 돌에 맞지 않고 바울만 돌에 맞고 내쳐짐 당했습니다. 유대인들이 바나바는 건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바울이 외로웠을 것 같아요. 그런데 낯선 나라 감옥에 옆에 실라(Silas)가 있는 거예요 결박 당하지 않았잖아요. 이때 함께 고통 당하는 지체가 있는 것은 최고의 위로라고 생각됩니다.

 

채찍질에 맞은 예수님이 함께 있다고 생각하면 지체가 없어도 승리를 합니다. 제가 무슨 이익 때문에 교회를 합니까? 성공하면 뭐 합니까? 그렇게 외쳤습니다 칠흑 같은 감옥이고 숨도 못 쉬지만 함께 겪는 지체가 있을 때 우리는 그 밤을 이겨낼 수 있고 어떤 아픔도 함께 나눌 지체가 있으면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살아야 하는 힘이 생기는 거죠. 제가 부잣집에 시집 갔어도 실라 한 명이 없었어요. 그래서 다시 생각해 보니 바나바와 다녔던 1차 선교여행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실라(Silas)가 있는 공동체가 얼마나 귀한 지 모릅니다.

 

(적용#2)

 

-억울하지만 변명도 못하고 대신 값을 치러주고 있는 일이 있습니까?

-손과 발이 모두 묶여 절망하고 있나요?

-하지만 이 고난을 함께 나눌 실라 같은 지체가 있습니까?

 

우리가 구원은 값을 치러지는 일이 있어야 해요. 수많은 오해를 받고 여기까지 왔어요. 그래서 성령의 찬송은

 

3.   한밤중에 들려지는 찬송입니다.

 

25절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praying and singing hymns to God) 죄수들이 듣더라

 

내 모든 환경이 억울하고 깊은 옥이고 한밤이지만 옥에서 큐티하며 나눌 지체가 있는 거예요. 같은 지체가 있는 것은 성령의 찬송을 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같이 THINK를 했을 것 같습니다.

 

THINK (Telling-Holifying-Interpreting-Nursing-Keeping)중, 먼저 1)마음 열기(Telling)를 합니다.

 

사도바울: 아프냐? 뭔 고생이여 낯선 땅에서 귀신들린 여자를 못 본 척했어야지
그게 맞아 너무 값이 크다.

실라: 아이고 바울 형님 그래도 잘하셨슈. 그러나 우리 선교여행은 여기까지인가벼

 

2) 경건하기(Holifying~)

여기까지 인도한 게 어디냐. 사실 이렇게 기독교인들을 박해했기 때문에 나는 진작 죽었어야 했어

 

죄수들이 들었고 이제 3)해석(Interpreting) 들어갑니다.

 

구원받은 게 어디냐 이 고난이 없으면 우리는 예수님 안 믿을 죄인이다. 난 평생 사람 죽이며 살았을 것이다.

 

4)양육하기(Nursing)로 이어집니다

실라: 맞습니다. 형님 서로 돌보게 되고 그곳이 감옥이 아닌 거에요.”

공동체에서 이렇게 나누면 감옥이 아니게 되어요.

 

5)유지하고 반복되게 되는 Keeping이 되어 그들의 모든 고백이 입술의 고백이 기도가 되니 찬송이 되게 됩니다. 그런 지체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한 사람의 지체, 응답해 주는 지체가 있다면 성령의 찬송이 나오고 감사가 나오게 됩니다. 찬송은 네 번째 나오는데 시편 22편에 똑같은 단어가 나옵니다. 그리스도께서 당하는 고난을 다 언급한 뒤에 22절에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 말한다고 했습니다.

 

절망과 원망이 아니라 찬송을 하셨다는 거예요. 교회가 듣도록 찬송을 하셨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바울과 실라가 부르는 찬송은 깊은 옥에 갇혀 있기에 부를 수 있는 찬송입니다. 바울이 처음 찬송 불렀다고 했습니다. 이걸 결정적으로 죄수들이 듣더라 했죠 그들 옆에 죄수들이 듣고 있어요. ‘듣다라고 번역된 단어는 딱 한 곳에만 쓰인 단어입니다.

이건 듣는 게 아니라 귀를 쫑긋 세우고 경청하는데 너무나 뜻밖의 반가운 이야기가 들려 집중하면서 듣는 거예요 그렇게 바울이 얻어터져서 피투성이인데 실라(Silas)와 자기 죄를 보는 대화를 들었잖아요 그러니까 찬송하고 그렇게 나누고 하니까 인생의 가장 밑바닥의 죄수들도 있지만 수많은 정치인들 관료들이 몰려 있는 감옥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복음을 전하잖아요.

 

찬송하기에 합당하지 않습니까? 바울과 실라의 심정은 우리가 나가서 선교해야 하는 데가 아니라 멈춰도 감사하고 죽으면 천국 간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죄를 직면한 자는 어떤 감옥도 가둘 수 없는 거예요.

 

주님을 만나니 나머지가 감옥이 되지 못했어요. 우리가 보기에 바울은 거절당한 것 같아 보여요 매를 맞아도 직행이 되게 하십니다.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기뻐하면서 찬송을 할 수 있습니까? 바울에게 처음으로 찬송했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이번 주 설교 준비하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구속사의 놀라운 반전입니다. 가장 최고의 찬송을 하게 하시는구나 인정됩니다.

 

(적용#3)

 

-여러분은 고난이 한밤중에 기도와 찬송을 할 수 있습니까?

-옥에서 풀려나기 만을 기도하면서 분노하고 있습니까?

-말씀이 들리는 죄인입니까? 상관없는 의인입니까?

 

 

<Epilogue>

 

1)  성령의 찬송은 귀신의 괴롭힘을 통과할 때다.

2)  대신 값을 치루게 하실 때다.

3)  한밤중에 들려지는 찬송이다

4)  예배 드리고 큐티하고 기도하면서 생기는 모든 일은 우연이 아닌 것이다.

5)  우리가 말씀과 공동체를 신뢰하면서 가게 되면 생기는 일은 역풍이나 순풍이나 하나님이 모두 직행으로 사명의 책임을 지신다는 것이다.

6)  죽음-중독-가난-미움-원망과 어쩔 수 없는 환경에 매여 한 영혼을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 덕분에 바울은 사도가 되었다.

7)  그래서 그 한 사람, 그것도 귀신들린 사람, 그것도 여자, 그것도 종인 사람을 위해서 자신이 죽기로 결정을 했다

8)  예수님이 땅에 오신 성육신과 같은 원리다

9)  우리 모두 100프로 죄인이기에 구원에는 차별 없다.

10) 날마다 한 사람씩 들을 때마다 떨리지만 구원을 위해 적용을 하니까 다 구원을 이루어 주셨다.

11) 교회가 구원 공동체라면 죄인의 공동체인데 다 같이 구원되면 이 부부도 자매도 구원이 되어야지 정상이 되는 것으로 구원이 약이다.

12) 미워해야 할 시간이 없다.

13) 그때도 지금도 아픈 사람이 많은데 문자 그대로 우리를 괴롭히는 돌아 버린, 귀신 음란 귀신, 각종 귀신들린 사람이 우리들교회로 모여들고 있다.

14) 모든 유혹들이 귀신인 것이다.

15) 우리의 마음을 빼앗는 유혹들이 얼마나 많나? 이런 괴롭힘을 당할 때 어떻게 해야하나? 통과해야 하는 것인데 넘어가서도, 피해서는 아니다.

16) 나를 괴롭히는 가족이나 이웃에 대해 악한 영을 깨닫고 구원의 관점을 가져야 하는 것에는 차별이 없다.

17) 우리는 감당할 수 없지만 예수님은 감당할 수 있기에 초청해야 하는 것이다

18) 전적 무능을 고백할 때 예수님을 의지하고 모든 귀신들이 즉시 나갈 줄 믿는다.

19) 돈을 벌면 착각을 하게 되는데 예수 안 믿으면 우리 모두 귀신들려 있는 것과 다름 없다

20) 아프니까 기도 제목 내놓지만 돈을 벌면 안 내어놓게 되는 것이다

21) 천하보다도 귀한 것이 구원인데 모르기 때문에 이 사람은 안돼 저 사람은 안돼 이러는 것이다.

22) 누군가를 구원하려면 내가 죽어야 하며 값을 치러야 하는 것이다

23) 모든 것 뒤에는 돈이 있는 것이다

24) 십일조라는 것은 돈과 하나님이 겨루다가 하나님이 이겨서 내는 것이다

25)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은 말씀과 축도 밖에 없는 것이어서 일상생활이 예배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26) 맨날 눈치를 보고 사람을 생각하면 전도를 어떻게 하나? 어떻게 용서를 할 수 있나?  구원이 되니까 용서가 되는 것이다

27) 어렵고 고통 중에 있을 때 함께 고통 당하는 지체가 있는 것은 최고의 위로라고 생각된다.

28) 채찍질에 맞은 예수님이 함께 있다고 생각하면 지체가 없어도 승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29) 칠흑 같은 감옥이고 숨도 못 쉬지만 함께 겪는 지체가 있을 때 우리는 그 밤을 이겨낼 수 있고 어떤 아픔도 함께 나눌 지체가 있으면 함께 이겨낼 수 있는 것인데 살아야 하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30) 구원은 값이 치러지는 일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31) 내 모든 환경이 억울하고 깊은 옥이고 한밤이지만 옥에서 큐티하며 나눌 지체가 있는 것인데 같은 지체가 있는 것은 성령의 찬송을 할 수 있는 비결이다.

32) 공동체에서 이렇게 나누면 감옥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33) 유지하고 반복되게 되는 Keeping이 되어 그들의 모든 고백이 입술의 고백이 기도가 되니 찬송이 되게 되니 그런 지체가 얼마나 중요한가?

34) 한 사람의 지체, 응답해 주는 지체가 있다면 성령의 찬송이 나오고 감사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35) 듣는 게 아니라 귀를 쫑긋 세우고 경청하는데 너무나 뜻밖의 반가운 이야기가 들려 집중하면서 듣는 것이다

36) 그렇게 바울이 얻어터져서 피투성이인데 실라(Silas)와 함께 자기 죄를 보는 대화를 죄수들이 함께 듣게 되니까, 찬송하고 그렇게 나누고 하니까 인생의 가장 밑바닥의 죄수들도 있지만 수많은 정치인들 관료들이 몰려 있는 감옥이지만 이렇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것이다.

37) 바울과 실라의 심정은 우리가 나가서 선교해야 하는 데가 아니라 멈춰도 감사하고 죽으면 천국 간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38) 죄를 직면한 자는 어떤 감옥도 가둘 수 없는 것이다

39) 주님을 만나니 나머지가 감옥이 되지 못했던 것이다

40) 우리는 좋은 죄인, 나쁜 죄인이 없이 모두 죄인이기에 구원에는 차별이 없다

41) 구원을 위해 적용을 하니까 구원을 이루어 주신다

42) 구원이 약인 것이며 미워할 시간이 없는 것이다

43) 돈 귀신, 음란 귀신 들린 사람들이 영적으로 귀신들인 것이다

44) 세상에는 우리의 마음을 빼앗는 유혹들이 넘쳐나는 것이다

45) 괴로움이란 인내하며 넘어가야 하는 것이다

46) 어느 누구도 다 예수님을 필요로 하니 예수님을 초대해야 하는 것이다

47) 18년 귀신들려 꼬부라져 허리를 못 펴도 예수님을 만나면 구원에 이른다

48) 예수를 안 믿으면 누구나 귀신들려 사는 것이다

49) 예수를 안 믿으면 사실상 우리 모두 세상 유혹에 중독된 귀신이다

50) 남의 고통보다 우선인 것이 나의 유익이다

51) 돈과 하나님 사이에서 겨루다가 이겨서 내는 것이 십일조다

52)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은 말씀과 축도 뿐인데 이를 듣기 위해 함께 모이는 것이다

53) 구원이 되는 용서가 되는 것이다

54) 어떤 고통도 나눌 수 있는 지체가 있으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견디며 살아낼 수 있다

55) 공동체에서 나누니 더 이상 스스로의 감옥이 안 되는 것이다

56) 임술의 기도가 되니 찬송이 나오는 것이다

57) 응답해 주는 지체가 있다면 기도와 찬송이 나오는 것이다

58) 인생이 짧은데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59) 자기 죄를 보는 대화와 찬송이 최고의 대화이고 찬송이다

60) 감옥에서 도매금으로 전도하니 찬송이 절로 나오는 것이다

61) 죄를 직면하면서 주님을 찬송하면 기쁨 충만하여 어떤 감옥도 감옥이 되질 않는다

62) 구속사를 모르면 인생이 해석이 안된다

63) 감옥에서 기도와 찬송이 나오는 것이 구속사의 놀라운 반전이다

64) 세상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축복이다

65) 피해자, 가해자 모두에게 예수님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66) 고난의 한밤중에 들려지는 찬송이 성령의 찬송이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세상2021. 3. 22. 10:23

[Tokyo2020올림픽 반쪽 올림픽 되나?]

 

 “We are very mindful of the uncertainty” (우리는 불확실성에 대해 매우 신경이 쓰인다) 이 말은 세계육상(World Athletics)회장 겸 영국 IOC위원인 Sebastian CoeTokyo2020올림픽 무 관중 경기 가능성의 불확실성에 대한 심정을 표출한 것이다.

 

 

하지만 일본 정부-도쿄도(東京都)정부-Tokyo2020조직위원회-IOC-IPC(국제 패럴림픽 위원회)320() 저녁 Online 5자 회의를 열고 해외 관중(foreign spectators) 수용 불허방침을 공식 결정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이날 5(five parties)회의에는 Hashimoto Seiko(橋本聖子)-Tokyo2020조직위원장-Marukawa Tamayo(丸川珠代) 일본 정부 올림픽담당장관-Koike Yuriko(小池百合子) Tokyo도지사-Thomas Bach IOC 위원장-Andrew ParsonsIPC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3205자회의 직전까지 올림픽 및 패럴림픽 관람을 원하는 해외 관중 대상 해당 국가나 지역 지정 티켓 패키지(입장권-항공권-호텔숙박-일본내 교통편) 판매 위임을 받은 업체를  입장권 공인 재판매에이전트’(ATR: Authorized Ticket Resellers)라고 지칭한다.

 

자신들의 비즈니스가 허사가 될 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그들은 Tokyo2020조직위원회에 마지막 영끌 청원(a last-ditch plea)을 넣어 국제관중방일금지 조치를 거두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가장 영향력 있는 ATR은 미국 뉴저지(New Jersey)주에 기반을 둔 Jet Set Sports(JSS/공동회장: Sead and Alan Dizdarevic))인데 JSS는 호주-미국을 포함한 8개국 입장권판매대행사로써 Hashimoto Seiko Tokyo2020조직위원장 및 John Coates IOC조정위원장에게 직접 청원 서한을 보내기도 하였다.

 

서한내용에는 Tokyo2020참가국 출신 원정 응원단의 관람권을 불필요하게 박탈하는 행위이며 ATR-IOC-NOCs-Tokyo2020이 백만명에 달하는 해외 입장권소지자들과의 잠재적 배상청구 및 법적 책임(potential claims and liability)에 휘말릴 수 있으며 또한 올림픽 파트너-스폰서들 간의 잠재적 분쟁을 일으킬(creating potential disputes)소지가 있다고 향후 문제점을 적시하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 입장권은 일본 거주자 대상 대략 450만장 및 해외 약 100만장 정도가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1년 연기되기 전까지 Tokyo2020조직위원회는 모두 780만장의 입장권 판매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고 한다.

 

Toshirō Mutō Tokyo2020조직위원회 사무총장(chief executive)은 입장권소지자들에 대하여 환불(refunds)을 약속해 왔다.

 

현재 Tokyo2020조직위원회는 일본 내 호텔 객실의 30%정도만 무상으로 방출될(can be released free of charge)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호텔들은 Tokyo2020대회를 위해 지불된 선불금반환의도가 없으며(no intention of returning money paid in advance for Tokyo 2020 accommodation) 또 다른 호텔들은 일부 환불 만 제공할(offering to make only partial refunds) 뜻을 비추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러한 조치로 인해 일부 ATRs은 수백만불에 달하는 호텔숙박비 배상청구에 직면하게 되어 자칫 파산에 이를 수 있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한다.

 

ATR은 국제관중금지조치(a ban on international spectators)로 인해 일본이 지난 12년간 경험한 것보다 더 많은 일본 내 소송 건수가 발생할 것”(create more litigation within Japan and elsewhere in the next 12 months than Japan has probably experienced in the last 12 years)이라고 경고하기도 하였다.

 

311일 제137IOC총회에서 Spyros Capralos그리스 IOC위원 겸 NOC위원장은 Tokyo2020대회 입장권과 항공권 및 호텔숙박권을 기 구입한 해외 관중에 대한 입장권 패키지 환불에 대핸 명확한 방침과 정책을 제시하여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그는 해외 관중 중 많은 수가 올림픽을 현장에서 목격하고자 열정과 헌신을 가진 대회 출전 각국 선수들 부모와 일가 친척들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주기도 하였다

 

해외 관중 속에는 올림픽스폰서 대표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John Coates IOC조정위원장은 이들 그룹은 예외가 될 것이라고 전에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대회 참가 각국 NOC 스폰서 및 국제연맹 게스트 용 구매 입장권소지자들 문제도 해결 과제다.

 

Tokyo2020조직위원회는 대회입장권판매수입금을 US$8억불(9,600억원)을 예상한 바 있는데 이는 전체 수입금 내역 중 3번째로 큰 항목(the third-largest source of revenue)이었다.

 

대회 재정부족분은 일본정부가 부담할 것(Any shortfall will have to be made up by the Japanese Government)으로 알려지고 있다.

 

Tokyo2020대회에 해외 관중 유입금지조치는 전 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COVID-19) 상황이 여전히 엄중한 가운데 변이(variants) 바이러스까지 확산함에 따라 일본 국민의 Tokyo2020올림픽 개최에 대한 불안을 불식하기 위해 이런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보여진다.

 

COVID-19 확산을 우려한 나머지 현재 일본 정부가 외국인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는 상황에서 수백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계기로 일본 내 방문객을 받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Kyodo통신은 보도했다.

 

일본 정부와 Tokyo2020조직위원회는 해외거주 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 자원 봉사자들도 원칙적으로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 경기장 관중 상한선은 4월 중에 결정될 예정인데 일본 정부와 조직위는 (1)관중 상한 없음 (2) 관중 50% 삭감 (3)무관중 등 3가지 방안을 상정하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yodo통신은 대회 경기장 관중 수용 인원의 50%만 받는 방안을 중심으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The Sports Examiner

-Kyodo New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3. 21. 11:12

[2032년 남북한 공동 올림픽 유치 가능 시나리오 시리즈 종결 편 4(서울1988-평창2018-한반도2032올림픽 통일로 가는 특급열차)]

 

1.   서울1988올림픽은 Munich1972-Montreal1976-Moscow1980-LA1982 16년 간의 미완성교향곡(Unfinished Symphony)를 단숨에 완성시켜 지구촌 동-서진영의 냉전을 일거에 종식시킨 인류 최고의 올림픽 임을 증명하였다

 

 

2.   평창2018동계올림픽은 평화올림픽으로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의 초석으로 서울-평양2032 올림픽 공동 유치의 초석이 되었다.

 

 

3.   평창2018동계올림픽은 3연속개최 동 하계올림픽운동의 아시아 시대를 활짝 열었다.

 

 

 

4.   서울-평양2032올림픽은 한반도 통일을 앞당겨주는 올림픽 특급열차이다

 

 

5.   한반도2032올림픽유치를 응원합니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3. 20. 09:16

[2032년 남북한 공동 올림픽 유치 가능 시나리오 시리즈 3(한국 특유 쇼트트랙/Short-Track실력발휘)]

 

1.   정부(문체부-통일부-서울시)가 한 마음이 되어 -서울 단독유치, -공동개최패러다임을 설정하여 북한측에 통보한다.

 

 

2.   그 후 IOC와도 교감을 이룬 뒤 한국 특유의 쇼트트랙(Short-Track)전법으로 현재 2032년 올림픽 개최 확정을 서두르는 호주의 패스트 트랙(Fast-Track)작전을 무산시킨다

 

3.   이 후 IOC로 하여금 한국-호주가 타깃 대회’(Targeted Dialogue)에 복수 후보가 되도록 스포츠외교로 설득한다

 

 

4.   평화올림픽이란 글로벌 명분과 세계 주요 스포츠 그랜드슬램 달성 국가인 G-5의 위상을 살린다(호주는 글랜드슬램국가 대열 동참 불가)

 

 

5.   서울-평양2032유치후보가 글로벌 올림픽 운동을 감동시키는 최후의 승자가 되어 한반도 통일을 앞당겨 통일 한국이 세계경제2위권을 달성하는 초석이 된다(Win-Win전략)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21. 3. 19. 11:09

[IOC 미래유치위원회(FHC) 올림픽개최지 선출방식 도표]

 

 

*Referenc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3. 19. 10:05

[2032년 남북한 공동 올림픽 유치 가능 시나리오 시리즈 2(한반도2032올림픽유치 Knowhow)]

 

호주 Brisbane2032유치가 2032년올림픽 우선선호협상대상으로 “Fast-Track” 기선을 잡았지만 한반도2032올림픽 공동 유치가 따라 잡을 수 있는 한국 특유의 “Short-Track”기법 활용에 대하여 Korea TV출연하여 방영된 화면 Capture를 통하여 축약해 본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3. 18. 10:13

[2032년 남북한 공동 올림픽 유치 가능 시나리오 시리즈 1편(Why Brisbane2032?)]

 

IOC미래유치위원회(FHC) 호주 Brisbane2032우선선호협상대상자 선택 이유 추정 이야기를 Korea TV에 출연하여 방영되었던 Capture화면으로 축약하여 풀어 본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1. 3. 17. 22:23

우리들교회 2021314일 주일예배 말씀 요약(사도행전 16:11~ 15/ 성령의 직행<直行/Going Straight>)

 

<사도행전 16:11~15>

 

11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From Troas we put out to sea and sailed straight for Samothrace, and the next day on to Neapolis)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From there we traveled to Philippi, a Roman colony and the leading city of that district of Macedonia. And we stayed there several days)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On the Sabbath we went outside the city gate to the river, where we expected to find a place of prayer. We sat down and began to speak to the women who had gathered there)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One of those listening was a woman named Lydia, a dealer in purple cloth from the city of Thyatira, who was a worshiper of God. The Lord opened her heart to respond to Paul's message)

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When she and the members of her household were baptized, she invited us to her home. "If you consider me a believer in the Lord," she said, "come and stay at my house." And she persuaded us)

 

<Prologue>

 

지난주 잘 거절당했는가? 바울이 당한 거절은 생각할수록 기가 막힌다. 바울은 항상 한 영혼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이 일을 구원을 위해서 생각을 한다. 이 때 한 사람 디모데를 배려하고 베드로를 인정하는 이런 강한 깨달음이 와서 회개가 되니까 자발적인 떠남이 되었다. 그러니까 내가 깨닫는 것은 천지가 놀랄 일이 맞다. 바울의 이 이타적인 깨달음으로 유럽이 복을 받고 온 세계가 복을 받았으니 바울 한 사람 살아나는 것보다 이게 얼마나 더 큰 열매인가? 그래서 자기 죄를 보는 것은 죽은 자를 일으키는 것보다 위대한 것이라는 말이 맞다. 그런데 마게도냐의 한 영혼의 외침에 한 마음이 되고 바울과 우리가 아시아(드로아)를 떠났다. 떠났는데 그러니까 이번에는 직행하게 하신다. 지난주에는 막고 허락하지 않고 못하게 하고 거절해보고 이러시더니 이번주에는 직행의 복을 주신다. 위로가 좀 되는가? 그러면 이 직행이 어떻게 어디로 향하는지 오늘 본문을 통해 성령의 직행에 대해서 생각해보겠다

 

 

<말씀 요약>

 

1.   순풍도 허락하십니다.

11) 지도에 에게해에 북부에 드로아(Troas)에서 사모드라게(Samothrace), 사모드라게에서 네압볼리(Neapolis)에서 빌립보(Philppi)로 가는 여정이 오늘 설교 본문에 나온다.

 

 

드로아(Troas) 한 가운데 사모드라게(Samothrace) 섬이 딱 떠있다. 그리고 네압볼리(Neapolis)로 도착해서 거기서 도보로 빌립보(Philippi)까지 하는 여정이 오늘의 본문이다.

드로아(Troas)에서 마게도냐(Macedonia)로 가장 빨리 가려면 배로 건너야 했는데 최단 항로는 드로아(Troa)에서 네압볼리(Neapolis)로 가는 것이다.

 

(사도바울의 1~4차 선교 여정 지도)

 

당시에 배는 순전히 바람을 이용한 돛단배였기 때문에 바람이 가장 중요했다. ‘역풍이냐 순풍이냐?’에 모든 것이 달려 있는데 그런데 에게해(Aegean Sea)북부는 1년 내내 배가 자꾸 먼 바다 쪽으로 밀리는 북동풍인 역풍이 우세했다고 한다. 거리가 불과 240km 남짓 대구 정도 거리가 될까? 그런데 20장에 보면 돌아오는 길이 닷새가 걸리는 항로인 것을 보게 된다. 그런데 이번 항해는 드로아(Troas)에서 네압볼리(Neapolis)까지 남동풍의 순풍을 허락하셔서 이틀 걸렸다는 것인데 이것은 있을 수 없는 기적이다. 그래서 누가(Luke)는 이것을 직행했다고 한다. 직행은 뱃길을 통해 이리저리 돌지 않고 곧장 똑바로 달려갔다는 단어이다.

 

사명을 향해 나아간다면 우리 모든 인생의 과정이 가지치기하게 되어서 직행하게 된다는 뜻이다. 직행이라는 단어는 신약에서 사도행전에서만 단 2번 쓰인 아주 드문 단어인데 일반 문헌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단어이다.

 

바울에게 미안한 삼위 하나님이 총 출동해서 특별히 남동풍의 순풍으로 직행을 하셨다는 건데 또 생각을 해봤다. 신자는 인내가 믿음의 결론인데 그만큼 직행이라는 단어는 조심스럽게 써야 되기 때문이 아닌가 해서 2번밖에 사용이 안 된 것 같다.

 

불신자에게는 그런 십자가의 직행은 아예 모르기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은 것 같다 그렇게 생각을 한다. 그러니까 우리 생각으로 거칠고 싫고 이 거친 역풍 너무 싫다. 순풍은 좋다. 내 인생에는 순풍만 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멋진 항구로 거침없이 직행하고 싶다.

 

하지만 우리가 가고 싶은 돈의 항구, 성공의 항구, 쾌락의 항구, 건강의 항구를 향해서는 우리가 참 남동풍이 불면 좋겠지만 거기는 남동풍이 불면 안 되는 것이다. 거긴 역풍이 와야 되는 것으로 거긴 순풍이 순풍이 아닌 것이다. 그러니까 그런 행복의 항구로 직행하게 하는 순풍은 구원의 관점에서 보면 거절 받는 역풍이 오히려 순풍이다.

 

오해하지 말라고 직행이라는 단어가 2번밖에 안 쓰였구나. 그러니까 이 순풍에 돛단배라는 뜻인데 직행이란 단어는 바울 같은 상황에서만 쓰일 수 있는 특별 대접인 단어이다.

우린 늘 고난이 축복이다. 십자가 없는 영광은 없다고 하는데 질그릇이 깨어져야 보배라고 하는데 내가 사명의 돛을 달아야 순풍이 온다는 것이다. 가치관이 달라져야 하는 것인데 그러므로 이 순풍에도 세상에서 매력적인 곳들은 지나쳐야 한다.

 

순풍에 지나쳐야 할 곳 오늘 세 지명을 저희들이 살펴보고 바울은 이 곳들을 다 지나쳤다는 것이다. 떠난 곳들의 대표적인 특징들을 살펴보려고 한다.

 

드로아(Troas)하면 먼저 우리가 트로이 목마(Trojan Horse)로 유명하다. 트로이(Troy)가 드로아(Troas). 총각인 트로이와 눈이 맞은 유부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나 때문에 스파르타 왕이 그리스 연합군을 동원해서 트로이를 침략한다. 그런데 글쎄 이 전쟁이 10년이나 계속되어서 이 전쟁에서 마지막에 그리스연합군이 거대한 목마에 특공대를 숨겨서 위장 전술로 트로이 진입해서 그리스군이 승리한다.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와 오디세이가 이 전쟁의 이야기이다.

 

오늘날 트로이 목마는 외부에서 들어온 유인에 의하여 내부가 무너지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로 쓰이는데 그러나 제가 생각했을 때 트로이 전쟁에 가장 중요한 건 남의 가정사가 세계 대전의 이유가 되는구나. 그러니까 우리들교회 가정회복 말씀묵상이 얼마나 나라를 살린다는 것을 아셔야 한다. 한 나라의 왕이 이 딴 생각을 하면 이 세계 대전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유부녀 왕비를 총각 왕이 납치를 해갔으니까나도 그렇게 한 번 살아봤으면 좋겠네다들 그런 환상을 갖고 있는데 지나쳐야 된다는 것이다.

 

(Trojan Horse/트로이 목마)

 

그러므로 순풍에 직행을 하면서도 그런 여자 이런 것을 안 쳐다보고 지나쳐야 될 것이 된다. 그래서 사모드라게(Samothrace)로 직행을 한다. 아시아와 유럽을 이어주는 에게해(Aegean Sea) 북동쪽에 위치한 사모드라게(Samothrace)는 바다의 이정표가 되는 1600m의 높은 산이 있고 12개의 위대한 신들의 사원이 있었다. 그래서 바다 한 가운데 서있는 신비의 섬으로 불려지던 곳이다. 그것만 생각해도 참 환상이다. 그래서 이 사모드라게의 니케(Nike) 즉 승리의 여신상은 얼굴도 두 팔도 없는데 비너스와 더불어 가장 아름다운 여신상이라고 루브르(Louvre) 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유명한 작품인데 사모드라게(Samothrace) 의 승리의 여신은 얼굴도 없고 팔도 없고 날개가 달렸는데 근데 저게 그렇게 아름다운 여신상이라고 한다. 승리하려고 다들 이 신상에 절을 한다는 것이다.

 

 

(니케/Nike 여신상)

 

그래서 여기서는 약간 하룻밤을 기약하고 그러나 역시 떠난다. 이틀 만에 네압볼리(Neapolis)로 간다. 네압볼리는 네아 폴리스(Nea Polis)로서 새로운 도시라는 뜻인데 당시 빌립보(Philippi)시를 위한 항구 도시였는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의 로마의 길 에그나티아 가도’(Via Egnatia)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선교팀에게는 길이 좋으니까 얼마나 좋아 보였겠는가? 하지만 바울 일행은 이곳에도 머물지 않는다. 1차 선교여행 때 아름다운 실루기아(Seleucia)를 그냥 지나쳤듯이 네압볼리를 지나간다. 바울은 늘 아름다운 항구 도시를 지나가는 걸 보게 된다. 대사도바울께서 이 아름다운 곳을 다 지나쳤다는 것은 참 슬픈 일인데 그러나 내가 아름다워서 바울사도를 지나치게 하는 이런 드로아(Troas), 사모드라게(Samothrace), 네압볼리(Neapolis)는 아닌가 생각을 해보라. 그래서 유럽에 가면 네압볼리에 바울이 도착해서 바울 도착 기념 교회인 성 니콜라스(St. Nicolas) 교회에 성령의 환상 그림이 성화가 딱 있는 것이다.

 

 

(마게도냐인 환상, 알렉산더 대왕이 가운데 있고, 바울이 환상을 보고 유럽, 네압볼리에 도착을 했다는 것이다. 바울이 뭘 들고 있나? 성경 한 권만 들고 제패를 했다는 그림)

 

바울 사도가 성령의 환상인 마게도냐(Macedonia) 알렉산더 대왕(Alexander the Great)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성경 한 권 끝났고 이 드로아(Troas)에서 네압볼리로 지금 유럽으로 가는데 지금 이렇게 트로이(Troy)니 수많은 전쟁이 있고 유럽으로 들어갔는데 바울은 성경 한 권 가지고 들어가서 제패를 했다. 그런 뜻의 그림이 거기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이 얼마나 모든 인생의 역사를 모두 해석할 수 있고 제패할 수 있는 무기라는 걸 보여주시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정하신 목적지가 마게도냐(Macedonia)임을 잊지 않았다. 순풍으로 밀어 주셔서 직행하게 하신 곳이 사모드라게(Samothrace)도 네압볼리(Neapolis)도 아님을 생각했다. 마게도냐의 첫 선이 빌립보(Philippi)이기에 빌립보에 도착할 때까지 직행을 멈추지 않는다.

 

다들 이렇게 돌고 돌아 드로아(Troas)에 불륜을 꿈꾸며 사모드라게(Samothrace)에서는 하룻밤 머무르면서 신비한 이정표 같이 우뚝 선 무엇인가를 사모하기도 했을 것이다. 제 인생도 생각하면 이런 꿈들이 있었겠지만 이 모든 것을 직행하게 하셔서 다 지나치게 하셨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명의 돛을 달아야 우리 시간도 거기에 알맞게 쓸 수가 있는 것이다.

 

이튿날처럼 네압볼리(Neapolis)의 짧은 시간 동안 저에게도 남편이 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도 거기서 머무를 수 있었다. 그런데 하룻밤 머물렀고 하나님은 저로 하여금 간병으로 시간을 며칠 쓰게 하지도 않으셨다. 그래서 그 짧은 시간 동안 남편을 섬기며 구원의 선물을 허락하셨다. 남편이 하루 아침에 가도 깨닫게 하시고 아이들이 대학에 떨어져도 깨닫게 하시고 위로도 주시고 회개도 하시고 젊은 나이에 과부도 되게 하시고 여자라는 이유 하나로 많은 거절도 맛보게 하셨다. 이런 거절들이 모이고 모여서 이 나이에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상상도 못할 주님이 밀어 주시는 순풍을 주셔서 직행하게 하셨다. 물론 지금도 끝없이 거절은 계속 되고 있다. 순풍에 돛 단 듯 직행하려면 이렇게 지나쳐야 할 곳이 탁탁 분별이 되어야 한다. 성령의 거절을 많이 맛보아야 떠날 곳 있을 곳이 분별이 된다. 좋아 보이는 명분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설 수 없다. 열심과 노력이 순종을 능가해서도 안 된다. 말씀을 앞세워 순종할 때 성령의 직행을 할 수 있다. 이것은 오직 오로지 우리가 같이 떠났기 때문이다. 우리 공동체가 이 일을 해줄 수 있는 것이다. 혼자서 아무리 잘 났어도 우리가 물어봐야 되는 것이다. 항상 우리가 너무 중요하다.

 

(적용#1)

 

-순풍에 돛 단 듯 직행하고 싶은 인생의 목적지는 사명의 마게도냐입니까? 불륜의 드로아? 높은 이정표 같은 사모드라게? 로마로 통하는 네압볼리입니까?

 

(15억 벌어서 유럽여행 간다는 이야기) 그럼 우리가 전부 다 나도 그래야겠다. 목적이 돈이고, 투자고, 여행이고. 이게 그냥 우리는 성경을 보면 해석이 딱 되는데 우리가 있으니까 이런 걸 해석을 하지 너무 똑똑하고 잘난 사람 같다 지금 그 사람이. 우리 전부 투자해라 주식 해라 여행 가라 지금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난주 설교를 듣고 어떤 목자님이 본인의 환상은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한달 떠나고 하와이의 푸른 바다를 즐기며 스위스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는 환상에 젖어 있다고 그러니까 초원님이 일단 돈이 필요하겠네요 이렇게 끊어 준다. 우리의 목적은 아무리 이러고 있어도 맨날 이러는데 목장에서 얘기를 하면 딱 초를 쳐준다. 그래서 목장에서 이딴 얘기를 하면서 즐거워하면서 가는 것이다

 

2.   정해주신 사명의 자리에 수일을 유해야 합니다.

 

12) 네압볼리에서 빌립보까지는 16km 정도 되는데 걸어서 에그나티아 도로(Via Egnatia)를 걸어서 4시간 정도 가면 도착한다. 누가(Luke)는 빌립보가 그 성의 첫 성이자 로마의 식민지라고 소개를 한다. 주전 42년에 빌립보의 한 계곡에서 그 유명한 옥타비아누스가 이끄는 삼두체제(Triumvirate)가 브루투스(Brutus)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했다. 그래서 옥타비아누스(Octavianus)가 자기가 황제 아우구스투스(Augustus/‘존엄한 자’)가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빌립보에서 전쟁을 했기 때문에 빌립보를 특별한 로마 시로 승격을 시켜줬다. 그래서 리틀 로마라고 하는 것이다. 로마식의 행정 사법 입법부가 다 들어가고 완전히 로마인 것이다. 그 동안 비시디아 안디옥(Pisidia Antioch) 루스드라(Lystra) 심지어 누가(Luke)가 합류한 드로아(Troas)도 로마의 식민지지만 누가는 오직 빌립보만 로마의 식민지라고 이렇게 소개한 것을 보면 이제 바울이 자기도 길리기아 지방 다소(Tarsus in Cilicia)시 출신이었기 때문에 로마의 식민지에서 살았지만 지금까지 보던 것하고는 완전 다른 문화를 느낀 여긴 로마구나. 당시 로마는 세상의 중심지였다. 세상의 다스리는 황제의 궁궐이 있는 곳. 그러니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멀리 있는 그야말로 권력의 가장 상층부가 땅끝이다. 이 로마를 가장 충성스럽게 대표하고 있는 빌립보(Philippi)에 와서 보니까 이 로마 권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자기 눈으로 확인을 하니까 내가 가서 전도할 곳은 로마구나. 이것을 아마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래서 이 곳에서 복음을 전했다는 기록은 없이 수일을 유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제 전도를 하려면 이곳을 연구해야 하지 않겠는가? 본래 다소(Tarsus)성에서 자랐지만 자기가 아는 것하고 와서 보니까 너무 다른 것이다. 그래서 연구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전도할 때 다른 문화권을 만난다면 그 사람을 이해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어떤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예수님도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오셔서 우리와 함께 울고 웃고 고통 당하고 우리를 이해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들리듯이 너무 다른 문화권에서는 수일을 유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저도 시댁에 문화권이 너무 달라서 수일을 유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거기서 유했기 때문에 지금 여러분들을 돕는다. 가난해서 돕지만 정말 힘들었던 것은 시댁이니까 이것이 훨씬 여러분들을 많이 돕는다. 제가 고학해서 대학 들어갔다는 건 별로 여러분에게 도움이 안 된다. 그런데 내가 시댁의 문화에서 너무 힘든 걸 느꼈기 때문에 체휼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문화가 다른 것은 수일을 유하면서 연구를 한다. 제가 얼마나 유하면서 연구를 했겠는가. 유하다가 바로 계속 여러분 들었던 디아트리보(diatribo)인 것이다. 유하면서 앉은 자리에서 윤이 나도록 반짝반짝 닦아서 비비고 문지르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자리든 주께서 맡기신 자리는 떠나지 않고 잘 지키는 것이다. 대단한 전도 양육을 하지 못해도 주님이 만나게 해주실 한 사람 기다리면서 묻고 기다리고 하는 것도 디아트리보 하는 것이다. 왜 이런 곳에 보내셨나? 할 때가 있어도 하나님이 보내신 자리다. 하나님 음성 듣고 가는 것. 그러니까 아까 박상아 집사가 간증했듯이 제일 적용한 것이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밥하고 빨래하고 이거 지금 잘하는 것인데 이걸 목장에서 처방해줘서 잘 닦고 비비고 문지르면서 이것을 적용을 하니까 진정성이 느껴진다. 나가서 돈도 없는데 배우 하라고 해도 요즘에는 화제성이 있는 사람이니까 그거 안 한다. 요즘에 밥하고 빨래 하는게 주된 임무가 되었다. 이렇게 도리어 잘 유하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직행의 비결이 되는 것. (어떤 집사님 부부 딸 믿지 않는 예비 사위 이야기) 가장 먼저 가정에서 아빠의 자리 남편의 자리를 잘 지키면서 윤이 나게 닦으셔야 하겠다. 그것이 멀게 만 보여도 가장 본질적인 일이고 가족 구원을 위해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성령의 직행이다.

 

(적용#2)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지만 목장에서 직장에서 수일을 유하며 그 사람을 그 문화를 이해하려고 비비고 문지르고 있습니까?

-나와 문화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고 뒷담화하면서 욕만 하고 있습니까?

 

3.   기도하니까 말씀이 들리는 한 사람의 마음을 열어 주십니다

 

13) 바울은 무엇보다도 간절히 기도하고 싶었을 것 같다. 알렉산더처럼 보이는 마게도냐(Macedonia) 사람이 우리를 도우라고 했는데 빌립보(Philippi)에 와보니 로마의 권세만 밝히 보인다. 아무도 못 만나고 있다. 기도를 자기들도 하지만 수일을 유하면서 공동체와 함께 기도하고 싶은 것이다. 우리도 큐티 기도회가 그렇다. 나도 기도하지만 그래서 바울은 늘 기도할 너희와 우리를. 수일을 기다리면서 연구를 해보니 빌립보(Philippi)에는 유대인이 많지 않아서 회당이 없었다. 우리가 얼마 전에 읽었다. 헤롯 아그립바(Herod Agrippa)가 죽은 후에 로마와 유대인의 관계가 악화되어서 로마 황제가 유대인 추방 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리틀 로마(Little Rome) 직할 도시였던 빌립보에는 남자 유대인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 회당을 세우려면 유대인 남자 10명이 필요하기에. 회당 설립이 불가능한 곳에서는 손을 씻고 정결하게 하기 위해서 강가에 마련해서 모이는 것이다. 마침 그곳에 여인 몇 사람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었다. 그들에게 처음으로 바울은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한다. '근데 이게 뭔가?' 처음으로 성문 밖으로 나가서 환상에서 본 알렉산더처럼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되는데 강가에서 예배 드리는 소수 여자들에게 만난 것이다. 여자로 화려한 모습으로 시내 있는 사람이 아니고 시골 강가에 있는 기도하는 여자들이다.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하기까지 수일을 유하면서 이 문화와 상황을 이해했기 때문에 그들의 눈높이와 언어 그리고 그의 귀에 들리도록 복음을 전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모가 없는 고아에게 부모의 사랑을 주제로 복음을 전해서는 안 될 것이다. 자녀를 잃어 슬픔에 빠진 사람에게 자신의 자녀를 예로 들어 복음을 전하는 것은 처음에는 피해야 될 것들이다.

 

구원을 생각하면 이런 지혜가 따닥 생각이 나는 것이다. 이 사람의 문화와 환경을 수일을 유하면서 이해했다면 그 사람의 언어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 이 때 우리의 약재료가 빛을 발하는 것이다. 그냥 입을 열어 말했다가 아니고 지금까지 살아온 바울의 인생을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다. 어떻게 전했을까? 저도 이제 30대 때 60넘은 과부에게 내가 과부다 하니까 한 마디로 제압이 되었듯이 바울도 중심에 자기는 스데반(Stephen)을 죽인 살인자임을 알고 죄인 중에 괴수임을 전하면서 자신이 어떻게 예수를 만나게 되었는지 간증을 했을 때 마음이 열리고 교회가 세워지는데 바울은 자기 간증에 더해서 여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니까 아마도 아내와 선교사역에 영육으로 같이 할 수 없는 아픔을 전했을 것 같다. 산헤드린(Sanhedrin)공회원이였으면 있었겠는데 자기집 얘길 하지 않는다. 여자들이니까 그 얘기를 했을 것 같다. 루디아(Lydia)도 과부니까. 그래서 바울은 자기의 연약함과 죄패를 간증했을 것이다. 이런 얘기도 아내 얘기니까 이런 덴 안 나온다. 전혀 바울의 사역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아픔이 저는 생각이 나는 것. 왜 루디아(Lydia)가 잘 들었을까? 정말 눈물을 겪은 자만이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가 있고 그래서 이제 마음을 열었다고 한다. 아웃리치(outreach) 갔을 때 아픔을 간증하면 문화가 달라도 아프리카 교도소에서도 놀라서 들었다. 그러니까 고난에는 장벽이 없다. 문화가 달라도 우리의 약재료와 아픔을 십자가 앞에서 해석하고 전할 때 주께서 다른 문화권인 한 사람의 마음을 여신다. 나라의 문화만 다른 게 아니다. 집집마다 문화가 다르고 교회가 문화가 다르고 회사가 문화가 다르고 그렇다.

 

(적용#3)

 

-말 못하는 내 아픔과 연약함으로 말씀을 전하지 못하지는 않습니까?

-내가 연약함과 아픔을 내놓지 못해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지는 않습니까?

 

14)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루디아(Lydia)가 미완료로 듣고 또 듣고 들었다는 것. 다른 여자들도 강가에서 다 들었지만 바로 이 루디아(Lydia) 한 사람이 성령의 직행의 종착점이다. 이 한 사람을 만나게 하시려고 이 아시아를 다 지나고, 지나고, 또 지나고 여기 도착한 것이다. 환경이 안 좋다고 다 들리는 것도 아니다. 다른 여자들에게는 안 들렸기 때문에 그래서 또 믿음은 선물이다. 그래서 순풍으로 시작했다고 첫 번째 사역지가 빌립보였다고 엄청난 사역의 열매가 생기는 게 성령의 직행이 아니다. 잘 들어야 한다. 그러니까 이 만난 사람이 화려한 군인도 귀부인도 아닌 그 당시 숫제 치지도 않았던 여인, 게다가 이방인, 게다가 과부. 그리고 낯선 땅에 돈 벌러 온 두아디라 시(the city of Thyatira)의 자색 옷감 장사(a dealer in purple cloth)인 것이다. 이 여인은 어떻게 만났나? 여전한 방식으로 안식일에 예배 드리러 나온 여자인 것이다. 이방인이고 과부가 되어서 만난 게 아니고 여전한 방식이 항상 중요하다. 그녀는 돈은 벌었지만 이방인 과부로서 비단 치마 속에 넝마 같은 인생이 아니지 않았을까? 경건하지만 주님은 만나지 못한 고넬료(Cornelius) 같은 그런 상태였다. 그니까 바울이 자기 얘기를 해주고 랄랄랄라. ‘우상쟁이 아브라함에 돈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는 야곱 얘기 에다가 결정적으로 사울이 다윗을 죽여 가지고 그 사울의 후손이다 내가라는 그 얘기를 하면서 그런데 나는 우리 와이프가 믿음 전하는 걸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1 2차 혼자 당기면서 돌에 맞아 이런 얘기를 하니까 루디아(Lydia).. 이렇게 전하는 것. “예수를 믿으세요, 복을 받습니다이러면 되겠는가? 요새는 그렇게 해서 안되는 것이다. 말씀이 꽂히니까 그의 마음이 열렸다. 저는 진짜 여기서 누가 복인가 바울이 복인가 루디아가 복인가 서로가 복이다. 말씀이 들리니까 마음이 열렸다. 마음이 열리면 그 말을 따르게 된다. 정말 생각지 못한 한 사람이다. 루스드라(Lystra)에서도 전혀 생각지 못한 어린 혼혈인 디모데(Timothy)를 만났다. 한 사람은 이런 사람들인 것이다. 제 옆에 많은 사람이 있었고 화려한 사람도 많았지만 우리들교회를 세우기 위한 사람들은 망하고 힘들고 다 자식 때문에 힘든 사람들이었다. 환경이 남들만 못하다고 그들의 열매가 많은데도 외적인 것만 보고 무시하는 것 제가 정말 참을 수 없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을 찾아가는 것이다.

 

(적용#4)

 

-내가 마음에 문을 닫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말씀이 안 들려서 입니까? 사람이 싫어서 입니까?

-여러분은 누구의 마음이 열리기를 가장 고대하시나요?

그러러면 바울처럼 자기 얘기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인데 구원 때문에 그렇다

 

4.   동역자를 허락하십니다.

 

15) 여기서 유하라는 거하다는 디아트리보(diatribo)와 다르다. 마음이 열린 루디아(Lydia)는 그 집 또한 활짝 연다. 그 집에 속한 모든 사람들이 루디아로 인해 세례를 받고 구원을 받게 한다. 여리고(Jericho) 기생 라합(Rahab) 한 사람의 결단과 믿음으로 빨간 줄을 내린 그 집의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았듯이 루디아 한 사람으로 인해 그 집의 모두가 세례를 받고 그 집이 열려서 이제 빌립보 교회가 된다. 그러니까 집이 예배의 처소로 열린 것으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열려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 내 집이 열리는 것이 내 마음이 열리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 목장 예배 처소가 너무 내놓기가 힘들고 이러면 여러분 마음이 닫혀있는 것이다. 그건 말씀이 안 들리는 것이다. 집안 식구 전체가 믿으니 이제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루디아는 바울 일행을 자기 집에 머물도록 강권한다. 선교사들의 숙소로 들이는 것이다. 빌립보에서 사역하는 동안 생계를 책임지겠다. 이제 바울 일행이 강하게 거부하는데 계속 부탁하고 설득해서 강권한다고 한다. 빌립보는 유일하게 재정 지원을 받은 곳이다. 늘 텐트 메이커인데 우리 바울이 빌립보를 굉장히 신뢰하는 것 같다. 루디아 때문에. 강권하는 것이 중요한데 만일 나는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고 한다. 바울과 함께 주 믿는 자가 되었기 때문에 바울이 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복음 전하는 사명에 함께 참여하는 동역자가 되겠다는 결단을 지금 하는 것이다. 사실 타지에서 온 남자 4명을 자기 집에 들이는 것은 여자인 루디아 입장에서는 너무 어려운 일 아니겠는가? 굳이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부탁을 받아도 피할 일이었다. 그런데 부탁 받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강하게 거부하는데도 거절할 수 없을 정도로 그만큼 마음이 열린 것이다. 바울의 마음속에 들어갔다 왔다. 고난이 맞았다. 루디아 고난과 바울 고난이 딱 합쳐졌다. 이처럼 성령의 직행은 곤고한 한 영혼이 마음이 열리고 집이 열려서 말씀의 동역자로 세워지는데 까지 나아간다. 성령의 역사가 여기까지 계속되어 우리들교회도 세워진 것이고 목장마다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목장 보고서 이야기) 성령의 직행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참 여기서 놀라운 것은 사도바울이 그렇게 가고 싶어 했던 아시아의 살던 루디아를 지금 유럽에서 만났다. 거절하심에 순종을 하니까 구원을 위해 십자가를 지고 가다 보면 이렇게 만날 사람을 다 만나게 하신다. 너무 가고 싶은 아시아였는데 하나님이 막았다. 복음을 위해 직행하면서 나아가니까 글쎄 아시아에서 살던 루디아(Lydia)를 유럽에서 만나게 하시는 것이다. 내 자녀 내 가족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달려갈 때 내 자녀의 심령과 그 가정에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시게 될 줄 믿는다. 천국에서 꼭 보고픈 얼굴들을 만날 것이라는 하늘 소망이 확실해지는 것이다. 이 땅에서도 만나게 되지만 내가 남의 자식 구원 위해서 애쓰고 힘쓰면 결국 영원한 집 천국에서 다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빌립보서 1:5) 첫날은 루디아가 마음을 열고 지을 열었던 그날이고 이제까지는 3차 여행이 끝나고 빌립보 감옥에서 편지 쓸 때고 1:6) 먼 이방 땅에 와서 장사를 하며 온갖 고난을 겪다 인생을 마칠 그 집이 복음으로 인해 성령의 그 집이 되어서 바울과 함께 이 위대한 사명을 이룬 빌립보 교회가 되었고 이 일을 예수께서 끝까지 이루실 것이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이제 목장으로 예배 처소로 말씀이 들려 우리집을 열고 성도들을 맞이하면 우리집이 가나안의 길목을 여는, 유럽의 포문을 여는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는 교회가 되고 빌립보 교회가 되며 이 가정에 속한 모든 이들이 세례를 받고 구원의 기쁨에 들어간다고 오늘 말씀을 하신다. 그리고 아시아에서 만나지 못한 그 보고 싶은 사람 또한 이 집에서 만나게 하시는데 이것이 바로 교회이고 공동체인 것이다. 영원한 만남이 허락돼 있다. 내 눈앞에서 다 변화되기를 원하지만 그걸 잠시 내려놓고 정말 우리가 목장처럼 애쓰고 힘들면 영원한 집에서 다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시간은 하나님께 맡겨 드려야 하는 것이다. 바다에서의 순풍에 이어 만남에서의 순풍을 허락하셨다. 바울에게. 반드시 주의 일을 위한 만남은 반드시 허락하신다. 내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 일을 할 사람을 만남의 순풍으로 인도해주시는 줄 믿는다.

 

(적용#5)

 

-우리집은 예배의 처소로 첫날부터 지금까지 활짝 열려 있나요?

-여러분은 교회의 동역자인가요? 방관자인가요? 훼방자인가요?

-복음의 동역자로서 도와야 할 지체는 누구입니까?

 

<Epilogue>

 

1)  성령의 직행은 바다의 순풍도 허락하신다.

2)  또 정해주신 사명의 자리에 수일을 유해야 한다.

3)  기도할 때 말씀이 들리게 하시고 말씀이 들리니 마음이 들리고 집이 열린다.

4)  동역자를 허락하신다.

5)  우리의 집들이 다 영원한 집 성전이 되게 하신다.

6)  만남의 순풍도 허락하신다.

7)  자기 죄를 보는 것은 죽은 자를 일으키는 것보다 위대한 것이라는 말이 맞다

8)  사명을 향해 나아간다면 우리 모든 인생의 과정이 가지치기하게 되어서 직행하게 된다는 뜻이다.

9)  우리가 가고 싶은 돈의 항구, 성공의 항구, 쾌락의 항구, 건강의 항구를 향해서는 우리가 참 남동풍이 불면 좋겠지만 거기는 남동풍이 불면 안 되는 것이다.

10) 거긴 역풍이 와야 되는 것으로 거긴 순풍이 순풍이 아닌 것이다.

11) 그러니까 그런 행복의 항구로 직행하게 하는 순풍은 구원의 관점에서 보면 거절 받는 역풍이 오히려 순풍이다.

12) 우린 늘 고난이 축복이다. 십자가 없는 영광은 없다고 하는데 질그릇이 깨어져야 보배라고 하는데 내가 사명의 돛을 달아야 순풍이 온다는 것이다.

13) 가치관이 달라져야 하는 것인데 그러므로 이 순풍에도 세상에서 매력적인 곳들은 지나쳐야 한다.

14) 성경이 얼마나 모든 인생의 역사를 모두 해석할 수 있고 제패할 수 있는 무기라는 걸 보여주시는 것이다.

15) 순풍에 돛 단 듯(smooth sailing) 직행하려면 이렇게 지나쳐야 할 곳이 탁탁 분별이 되어야 한다.

16) 성령의 거절을 많이 맛보아야 떠날 곳 있을 곳이 분별이 된다.

17) 좋아 보이는 명분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설 수 없다.

18) 열심과 노력이 순종을 능가해서도 안 된다.

19) 말씀을 앞세워 순종할 때 성령의 직행을 할 수 있다.

20) 디아트리보(diatribo)란 유하면서 앉은 자리에서 윤이 나도록 반짝반짝 닦아서 비비고 문지르는 것이다.

21) 그래서 어떤 자리든 주께서 맡기신 자리는 떠나지 않고 잘 지키는 것이다.

22) 대단한 전도 양육을 하지 못해도 주님이 만나게 해주실 한 사람 기다리면서 묻고 기다리고 하는 것도 디아트리보(diatribo) 하는 것이다.

23) 왜 이런 곳에 보내셨나?’ 할 때가 있어도 하나님이 보내신 자리로 하나님 음성 듣고 가는 것이다

24) 부모가 없는 고아에게 부모의 사랑을 주제로 복음을 전해서는 안 될 것이다.

25) 자녀를 잃어 슬픔에 빠진 사람에게 자신의 자녀를 예로 들어 복음을 전하는 것은 처음에는 피해야 될 것들이다.

26) 구원을 생각하면 이런 지혜가 따닥 생각이 나는 것이다.

27) 이 사람의 문화와 환경을 수일을 유하면서 이해했다면 그 사람의 언어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

28) 이 때 우리의 약재료가 빛을 발하는 것이다.

29) 그냥 입을 열어 말했다가 아니고 지금까지 살아온 바울의 인생을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다.

30) 고난에는 장벽이 없다. 문화가 달라도 우리의 약재료와 아픔을 십자가 앞에서 해석하고 전할 때 주께서 다른 문화권인 한 사람의 마음을 여신다.

31) 나라의 문화만 다른 게 아니다. 집집마다 문화가 다르고 교회가 문화가 다르고 회사가 문화가 다르고 그렇다.

32) 말씀이 들리니까 마음이 열렸다. 마음이 열리면 그 말을 따르게 된다

33) 성령의 직행은 곤고한 한 영혼이 마음이 열리고 집이 열려서 말씀의 동역자로 세워지는데 까지 나아간다.

34) 거절하심에 순종을 하니까 구원을 위해 십자가를 지고 가다 보면 이렇게 만날 사람을 다 만나게 하신다.

35) 이제 목장으로 예배 처소로 말씀이 들려 우리 집을 열고 성도들을 맞이하면 우리 집이 가나안의 길목을 여는, 유럽의 포문을 여는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는 교회가 되고 빌립보(Philippi) 교회가 되며 이 가정에 속한 모든 이들이 세례를 받고 구원의 기쁨에 들어간다고 오늘 말씀을 하신다.

36) 내 눈앞에서 다 변화되기를 원하지만 그걸 잠시 내려놓고 정말 우리가 목장처럼 애쓰고 힘들면 영원한 집에서 다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37) 시간은 하나님께 맡겨 드려야 하는 것이다.

38) 반드시 주의 일을 위한 만남은 반드시 허락하신다.

39) 내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 일을 할 사람을 만남의 순풍으로 인도해주시는 줄 믿는다.

40) 내가 깨달으면 천지에 놀랄 일이 많다

41)  자기 죄를 모는 것이 죽은 자를 일으켜 세우는 것보다 위대하다

42) 사명 감당을 위해 삼위의 하나님이 총 출동하시어 순풍(남동풍)으로 직행하게 하신다

43) 초신자에게는 십자가의 직행은 쓰이지 않는다

44) 쾌락의 항구와 행복의 항구를 향하면 거절 받는 역풍이 순풍이 되는 것이다

45) 질그릇이 깨어져야 비로서 보배가 보인다

46) 사명의 돛을 달아야 순풍이 분다

47) 세상에서는 매력적인 것은 그냥 지나쳐야 한다

48) 성령의 거절을 맛보아야 떠날 곳과 거절하는 곳을 지내쳐 성령의 직행을 할 수가 있다

49) 권력의 최고 상층부가 말씀을 전하는 땅끝인 격이다

50) 하나님이 보내신 자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리이다

51) 구원을 생각하면 지혜가 생각난다

52) 그 사람의 문화를 헤아려 말씀을 전해야 한다

53) 눈물을 격은 자만이 아픔을 알 수가 있다

54) 그래서 고난에는 장벽이 없는 것이다

55) 사역의 열매가 생기는 것이 성령의 직행이 아닌 것이다

56) 말씀이 들리니 마음이 열리고 따르게 된다

57) 내 집이 열리는 것이 내 마음이 열리는 것이다

58) 구원을 위해 십자가를 지고 가니까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만나게 하신다

59) 복음을 위해 직행을 하고 나니 보고픈 사람도 만나게 된다

60) 주의 일을 위한 만남은 반드시 만남의 순풍으로 인도하신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