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21. 3. 16. 13:01

"한국은 2050년 미국에 버금가는 세계 2위 부국에 올라선다." 세계 최고수준의 수익성과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글로벌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전망이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을 묶는 신흥경제강국 그룹 BRICs의 이름은 한국을 포함 BRICKs로 바뀔 수도 있다.

 

골드만삭스는 최신세계경제전망보고서에서 한국은 경제규모에서 현재는 국내총생산(GDP) 8140억 달러로 세계 11위이나 2025년에 가면 9대 강국으로 부상할 것이며 이어 2050년에는 1인당 GDP 8만1000달러를 기록, 일본과 독일을 따돌리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마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2007연초 골드만삭스의 한국2050 세계2위 경제대국 이슈|작성자 taker]

 

 

"통일 한국의 위상을 올릴 수 있는 가장 가시적인 방법이 바로 서울-평양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인데 아직 갈 길이 멀군요~"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3. 16. 12:19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공동유치 기사회생(起死回生) 대통령 담화문 처방 절박한 시점]

 

 

한국의 전매특허인 쇼트트랙(Short-Track)기술로 호주가 서둘러 펼치고 있는 패스트 트랙(Fast-Track)전술을 와해(瓦解) 시키자!”  

 

지난 224IOC집행위원회가 IOC미래개최지위원회(FHC)권고에 따라 호주의Bisbane2032을 최우선협상선호개최지(Preferred Host)로써 만장일치로 통과한 바 있다.

 

315일 자 한 외신에 따르면 Brisbane2032올림픽유치 확정을 담보하기 위하여 720~21Tokyo2020개회식(723)에 앞서 열리는 제138IOC총회에서 담판을 지을 수 있도록 회심의 카드를 호주 쪽에서 준비하고 있는 징후를 알리고 있다.

 

7월에 2032년 올림픽 개최지결정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IOC는 일단 4월에 Bribane2032로부터 유치보완서류를 송부 받을 움직임이 있다라는 것이다.

 

Brisbane시의회 의원들(city councilors)323() 회동을 갖는다. 이는 Queensland(Brisbane市 주축)를 이르면 7월 개최 IOC총회에서 2032년 올림픽 개최지로 공식발표하도록 하기 위한 길 넓히기수순으로(clearing the path for Australia to host its third edition of the mega-event with an official announcement as early as July)간주된다.

 

이러한 움직임을 7IOC총회 잠재적 투표를 통하여 2032년 올림픽 목표 대화(targeted dialogue)후보인 호주의 Brisbane2032에 대한 투표를 이끌어 내기 위한 치밀한 계산이 깔린 포석으로 보인다.

 

(Photo: Australian Olympic Committee/자료 출처: 호주올림픽위원회)

 

Brisbane Adrian Schrinner시장은 패스트 트랙(fast-track)작전으로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Brisbane시 첫 임시회의를 소집하였다.

 

회의소집목적은 Brisbane2032IOC선호후보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IOC가 제시한 4월 마감시한(deadlines)에 맞춰 개최권 협상의 독점적 기회를 살려(an exclusive opportunity to negotiate hosting rights for the Games) 최종 공식유치서류제출(the formal bid submission)을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chrinner 시장은 시의회 대다수가 Brisbane2032올림픽 유치확정투표를 겨냥한 제안에 대하여 초당적인 지지를 보내줄 것임을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급 물살을 타게 될 경우2032년 올림픽개최도시협약서(HCC)내 금년 7IOC총회에서 체결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는 징후라고 볼 수 있다.

 

323일 시의회 회의에서는 IOC부위원장 겸 호주올림픽위원회(AOC)위원장인 John Coates와 호주 패럴림픽 위원회(Paralympics Australia) 위원장인 Jock O’Callaghan과 주정부 및 후주 중앙정부 대표들의 프레젠테이션 내용에 담긴 개최 계획서 안에 명시된 경기장(venues)-인프라(infrastructure)-기타 관련 구성요소들(other components)에 대한 기밀 세부내역을 검사할 것(used to vet confidential details on)으로 알려졌다.

 

정부나 대중으로부터의 올림픽 개최에 따른 저항은 거의 없을 것으로(little resistance)예상되고 있으며, 시 정부-주정부-중앙정부 등 모든 단계로부터 이미 강력한 지지를 확보(already received strong support at all levels)하였다고 한다.

 

지난 1IOC가 실시한 여론조사(an IOC poll taken in January)결과 호주 전역에 걸쳐 응답자 66%의 올림픽유치지지 의사(반대 14%)가 발표된 바 있다.

 

IOC가 급작스럽게 Brisbane2032을 선호 후보(preferred candidate)로 발탁한 결정에 대하여(the IOC’s decision to single out Brisbane as a preferred candidate)새롭게 바뀌고 익숙하지 않는 유치 과정 속에서 캠페인 중인 경쟁후보들에겐 불쾌한 놀라움으로 다가온 것(came as an unpleasant surprise to rivals that had been campaigning amid the new and unfamiliar bid process) 이 주지의 사실이다.

 

IOC와 호주 Brisbane2032의 협상이 와해될 경우(in the event IOC negotiations with Australia collapse), 카타르의 Doha2032-남북한2032-독일2032등은 이미 2032년올림픽유치노력을 지속할 것을 이미 다짐(already vowed to continue efforts to land the 2032 Games)하고 있다.

 

 

*References:

-GamesBid.com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