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2020올림픽성화봉송 Osaka市 도로통과불허 먹구름 봉착]
Tokyo2020올림픽 개최 신호탄인 성화봉송 행사진행(3월25일 Fukushima) 카운트다운도 코로나 속에서 매끄럽지 않아 보인다.
(Tokyo2020올림픽성화/출처: IOC website)
Tokyo2020올림픽성화봉송 슬로건은 “Hope Lights Our Way”(희망이 우리의 길을 밝혀준다)인데 “Corona Overshadows Our Way”(코로나가 우리의 길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백방으로 노력 중이다.
The Diplomat지 4월3일자에 따르면 “일본의 올림픽성화봉송이 COVID-19로부터 위협 하에 있다(Japan’s Olympic Torch Relay Under Threat From COVID-19 Rebound | The Diplomat (4/3/2021)”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추세가 빠르게 확산일로에 있어 일본 전역을 순회하는 학수고대했던 올림픽성화봉송에 먹구름의 위기에 처해 있다’(the long-awaited torch relay across Japan is at risk of being overshadowed by a rapid rise in coronavirus infections)고 쓰고 있다.
지난 3월 일본정부는 Fukushima현에서 출발하는 일본전국일주의 올림픽성화봉송개시에 앞서 6주짜리 국가비상사태(six-week COVID-19 state of emergency)를 해제 조치한 바 있다.
성화봉송행사개최의 취지는 대회개최준비진척을 상징화해주고 대중적 관심을 진작시키기 위함인 동시에 일본 관계당국은 Tokyo가 대회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일반대중에게 확신시키고자 희망한 바 있다.
하지만 일본은 현재 임박한 제4차 COVID-19감염 파동을 각오하고 있으며(bracing for an impending “fourth wave” of COVID-19 infections)을 각오하고 있으며 이런 와중에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것인지의 여부에 대한 우려가(there are concerns about whether the tournament can be pulled off safely 상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France24미디어의 4월2일자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오사카시의 공공도로 위를 올림픽성화가 통과하지 않게 될 것(The Olympic torch relay will not be run on public roads in Osaka city given rising virus cases)이라고 Hirofumi Yoshimura 오사카도지사가 4월2일 기자들에게 언급하였지만 상화봉송행사 취소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References:
-The Diplomat
-France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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