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22.06.22 국제루지연맹(FIL)회장 및 집행위원선출현황 FIL총회(6월19일)에서 라트비아 출신 Forglis현회장재선
  2. 2022.06.21 CISM, 2022세계군인(사관생도)체육대회(World Military Cadet Games)개최국 러시아에 대한 제재조치거부로 예정대로 8월 러시아 St. Petersburg에서 열린다 2
  3. 2022.06.20 Bach IOC위원장 Munich 1972올림픽 아랍테러리스트공격으로 사망한 11명 이스라엘 선수단 멤버들 기리는 독일 NOC(DOSB)추모행사(7월1일) 참석 2
  4. 2022.06.19 우리들교회 어록(Analects and Quotations) 시리즈 제1편(인생 9개분야 대표어록정리요약)
  5. 2022.06.18 새정부가 염두에 두어야 할 한국스포츠외교의 실상과 스포츠외교관활용 Part VI (한국스포츠의 글로벌 역량강화 KOC제자리찾기)
  6. 2022.06.17 국제역도연맹(IWF)신임회장경선후보 첫 주자 카타르의 Al-Mana 아시아역도연맹(AWF)회장의 대담한 출사표
  7. 2022.06.16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로고인 Agitos(We Move)변천사와 IPC로고와 Nike로고 Swoosh의 모양이 어딘지 흡사한 이유는? 2
  8. 2022.06.15 스포츠중재재판소(CAS), 국제복싱협회(IBA)의 회장출마후보자 후보자격 사전실격처리 부당함 최종 판결로 향후 소용돌이예상
  9. 2022.06.14 러시아NOC(ROC) 및 벨라루스올림픽위원회, 2022년유럽올림픽위원회(EOC)총회참석배제결정 3
  10. 2022.06.13 새정부가 염두에 두어야 할 한국스포츠외교의 실상과 스포츠외교관활용 Part V (한국스포츠외교역량강화 방안) 4
스포츠 외교2022. 6. 22. 10:35

[국제루지연맹(FIL)회장 및 집행위원선출현황 FIL총회(619)에서 라트비아 출신 Forglis현회장재선]

 

 

619일 오스트리아 Tyrol개최 제70차 국제루지연맹(FIL)총회에서 라트비아 출신 FIL현회장인 Einars Fogelis(62)가 단독후보로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Einars Fogelisdms 26년간 FIL회장으로 재임한 바 있는 Josef Fendt회장의 후임으로 2020 11월 처음 선출된 바 있습니다.

 

그는 2018FIL사무총장으로 선출되었는데 2020FIL총회에서 채택된 Slide 2026전략 계획(Slide 2026 Strategic Plan)개발에 혁혁한 기여를 한 것이 인정되어 2020FIL총회에서 FIL회장으로 선출된 것입니다.

 

2020년 그의 뒤를 이어 미국의 Dwight BellFIL사무총장 자리를 이어 받았습니다.

 

Fogelis회장은 1957년 창설된 FIL3번 째 회장입니다.

 

(재선에 성공한 Einars Fogelis현 FIL회장)

 

 

그는 회장으로 신뢰해 준 대표들에게 감사하며 향후 임기 4년 간 FIL과 루지 종목을 위하여 헌신할 준비가 되어(I thank you for your trust and I am ready for the next four years of hard work for the FIL and the sport of luge) 있노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나머지 FIL집헹위원들도 모두 확정되었는데 미국의 Dwight Bell은 사무총장자리에 두 번째 연거푸 선출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출신 Harald Steyrer은 자신이 FIL재정담당 부회장 직 재 출마포기 발표를 하였으며 그 결과 후임자로 Philipp Trattner가 선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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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ttner는 오스트리아 예술, 문화, 대중 서비스 및 스포츠 부처의 스포츠담당국장(head of the Sports Section at the Ministry of Arts, Culture, Public Service and Sports in Austria)입니다.

 

 

 

미국 출신 Claire Del Negro는 경기 담당 부회장으로 연임되었는데 1998년 이래로 24년간이나 붙박이인 셈입니다.

 

이태리 출신 동계올림픽 2관왕인 Armin Zöggeler(48)2018FIL기술담당 부회장으로 처음 선출되었는데 이번에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는 6 차례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여 메달을 획득한 유일한 선수(the only athlete to win a medal in six different editions of the Winter Olympic Games)이기도 합니다

 

독일 출신 Thomas Schwab FIL집행위원회 신설 마케팅 담당부회장에 선출되었습니다

 

루마니아 출신Sorin Buta는 뉴질랜드 출신 후보 Geoff Balme과 이태리 출신 후보 Leander Moroder 를 누르고 2014년이래 이 자리를 지켜 왔던 Peer Knauseder의 뒤를 이어 신임 자연 루지 트랙 담당 부회장(new vice-president for natural track luge)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차 투표에서 Buta16, Moroder11, Balme5표를 각각 획득하였는데 결승 투표(in the run-off election)에서 참석한 32개 회원국 연맹에서 20표를 득표하여 판세를 압도하였습니다.

 

<독일출신 Fendt 국제루지연맹(FIL)회장 7연속재선 기염을 토하다(20186FIL회장 및 집행위원 선출 현황)>

 

2018 616Slovakia Brastislava개최 제 66FIL총회에서 독일출신 Josef Fendt FIL당시 회장이 단독후보상태에서(after standing unopposed) 7번 째 임기를 채우는 FIL회장으로 공식연속재선(officially re-elected for a seventh term as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Luge Federation)된 바 있습니다.

 

 

(Josef Fendt FIL 7선 회장/출처: insidethegames)

 

 

Latvia출신 Einars Fogelis(FIL회장)은 은퇴하는 FIL사무총장 Svein Romstad후임으로 2018년 선출되었습니다.

 

 

(Svein Romstad 은퇴 FIL사무총장과 Josef Fendt 7 FIL회장)

 

 

이태리 출신 올림픽 2관왕인 Armin Zöggeler는 경쟁후보인 캐나다 출신 Walter Coryfmf 21:12표차로 누르고 FIL기술담당 부회장(vice president for technical affairs)으로 선출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러시아 루지연맹회장인 Natalia Gart(여성)는 오스트리아 출신 경쟁후보인 Peter Knauseder에게 패하여 천연트랙(natural track)담당부회장 출마에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녀는 FIL집행위원회위원자리는 유지한 것(retain her place on the FIL Executive Board )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출신 Dwight Bell 역시 FIL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선출되었다고 합니다.

 

 

Austria's Peter Knauseder was elected as FIL vice-president for natural track at the world governing body's Congress in Bratislava, beating his Russian rival Natalia Gart ©F(오스트리아 출신으로 천연트랙담당 FIL부회장으로 선출된 Peter Knauseder/출처: FIL홈페이지)

 

 

Fendt 7선 회장은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당시 Rene Fasel회장에 이어 두 번째 최 장수 동계 스포츠국제연맹회장이 된(the second longest-serving Winter International Federation President behind International Ice Hockey Federation (IIHF) head René Fasel)바 있습니다

 

 

이들 두 명은 모두 1994년에 각각 해당국제연맹회장으로 선출되었지만, Fasel IIHF회장의 경우 Fendt FIL회장공식취임에 며칠 앞서 IHHF회장에 등극한 바(Fasel was elevated to IIHF President a few days before Fendt took official charge at the FIL)있습니다.

 

 

(2008년 베이징 개최 ANOC총회에서 필자ANOC공로훈장 수여 후 축하기념사진/좌로부터 필자, Rene Fasel)

 

 

2018 FIL 7선회장이 된 독일의 Fendt의 경우 1994 2월 오스트리아 출신 초대회장인 Bert Isatitsch 가 예상치 못한 사망 후 75세가 되도록(whose latest term will take him towards his 75th birthday) FIL을 이끌어 온 바 있습니다

 

 

사망한 Isatitsch 초대 회장의 경우 1957 FIL창설 때부터 사망할 때까지 총 37년 간 동안이나(for a total of 37 years, from its creation in 1957 through to his death) FIL회장 직을 수행했습니다

 

Fendt회장은 Innsbruck 1976 동계올림픽 루지 남자 싱글 종목 은메달리스트이며 독일 Königssee에서 두 번 개최된 1970년 및 1974년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출신 이었습니다.

 

필자는 2000년 대 초반 평창동계올림픽유치의 일환으로 대한루지연맹 창설 사무총장으로 FIL에 등재된 이래 FIL관계자들과 인맥을 유지하여 온 바 있습니다.

 

 

(Joset Fendt FIL회장과 함께)

 

 

*References:

-insidethegames

-FIL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2. 6. 21. 09:53

[CISM, 2022세계군인(사관생도)체육대회(World Military Cadet Games)개최국 러시아에 대한 제재조치거부로 예정대로 8월 러시아 St. Petersburg에서 열린다]

 

2022년도 세계 군인(사관생도)체육대회(Military World Cadet Games)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도 불구하고 국제군인스포츠평의회(CISM: International Military Sports Council)가 러시아에 대한 제재조치 채택에 저항함에 따라 예정대로 러시아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CISM 스포츠 클라이밍 위원회(Sports Climbing Committee) 위원장인 Artem Gromov는 러시아 관영뉴스매체인 TASS와의 인터뷰에서 CISM집행이사회가 러시아 및 벨라루스 군대 출신 선수들(athletes from the Armed Forces)에 대한 처벌을 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하였습니다

 

사실상 두 나라는 벨라루스의 지원 하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공격에대한 대응조치로 세계스포츠계에서 활동이 크게 위축되어(largely frozen out of the sporting world)왔습니다.

 

UN에 따르면 모스크바 당국이 특별군사공세’(special military offensive)라고 묘사한 침공시작이래 최소 2,435명에 달하는 민간인이 사살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짜 사살된 민간인 수는 그 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510만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조국을 버리고 도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1948년에 창설되어 벨라루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을 포함하여 140개국의 회원국으로 되어 있는 CISM스포츠를 통해 회원국들 간에 충돌 방지와 평화구축을 도모함”(use sport for de-confliction and peace building between countries)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이도록 존립 목적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IOC의 권고에 의해 국제연맹들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출신 선수 및 임원들에 대하여 해당 국제대회 출전 금지조치를 내린 바 있지만 GromovCISM가 그러한 제재조치 접근방식에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하도록 결정하였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CISM이 표방하고 있는 모토인 스포츠를 통한 우정”(Friendship through Sport)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음을 주목하는 것이 흐뭇한 일이며”(It is gratifying to note that the International Military Sports Council strictly follows its motto 'Friendship through Sport') “CISM은 항상 정치를 벗어나 행동하여 왔고 이제 세계스포츠기구 들 중 유일하게 러시아에 대한 제재조치를 거부하고 있음”(The organisation has always been out of politics, and it is CISM that is now the only international sports organisation in the world that has refused any sanctions against Russia)

 

 

The International Military Sports Council signed an agreement in 2019 for Russia to host the 2022 World Cadet Games ©CISM(2019CISM은 러시아에 2022년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권을 부여하고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음/출처: CISM)

 

 

또한 Gromov한편으로 회원국 모두 제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해당국 군대를 대표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므로 CISM이 선수들을 포함하여 모종의 제한적인 조치 또는 제재 방법을 도입 했어야 마땅한 첫번째 기구임”(On the one hand, CISM are the first who should have introduced some kind of restrictive measures or sanctions, including on athletes, realising that they are all "in uniform" and represent the armed forces of their country) “하지만 이번 경우 모든 것이 반대로 되었음”(But in this case, everything worked out vice-versa) “최근 CISM집행이사회 논의에서 러시아 및 벨라루스 군대 출신 선수들에 대한 어떠한 조치나 제재를 가하고자 하는 결의 도입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음”(At the recent Board of Directors of the International Military Sports Council, during the discussion, it was decided not to introduce any measures or sanctions against athletes of the Armed Forces of Russia and Belarus)이라고 TASS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그는 CISM이 내린 결정의 요체는 2022년 세계군인(사관생도)체육대회(World Cadet Games)를 포함하여 러시아에서 개최예정인 이벤트를 계획대로 계속 진행하자는 결정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2022년 세계군인체육대회(World Cadet Games)는 오는 8월 러시아의 Saint Petersburg에서 개최됩니다.

 

그는 20개국 이상이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으며 선수들은 군대 근대5, 육상, 오리엔티어링, 사격, 배구, 수영 및 하계 바이애들론 등 종목에 출전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한편 러시아 선수들은 여타 대회는 다르게 러시아 국기 하에서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CISM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세상2022. 6. 20. 09:39

[Bach IOC위원장 Munich 1972올림픽 아랍테러리스트공격으로 사망한 11명 이스라엘 선수단 멤버들 기리는 독일 NOC(DOSB)추모행사(71) 참석]

 

Thomas Bach IOC위원장이 독일 올림픽 스포츠총연맹(DOSB: German Olympic Sports Confederation)이 주관하는 Munich 1972 올림픽 당시 아랍테러리스트들에의 공격에 의해(as a result of an attack by Arab terrorists) 사망한 11명의 이스라엘 선수단 멤버들을 추모하는 행사에 합류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Bach IOC위원장은 71일 동 행사가 열리는 뮌헨올림픽공원 추모행사에 유럽올림픽위원회 회장 Spyros Capralos 및 독일올림픽체육회(DOSB)회장 Thomas Weikert와 함께할 예정입니다.

 

(Thomas Weikert DOSB회장과 Thomas Bach IOC위원장)

 

 

DOSB성명서에 따르면 국내외 게스트들과 선수들은 흥겨운 올림픽이 가져다 주는 낙관적인 정신을 기억하고 당시 이스라엘 팀에 대한 폭력과 테러행위가 올림픽을 변질시켰던 순간을 기념할 것임”(Athletes as well as national and international guests will remember the spirit of optimism of the 'cheerful Games' and commemorate the moment when violence and terror against the Israeli team changed the Olympic Games)이라고 취지를 설명하였습니다.

 

당시 테러리스트 세포조직(a terrorist cell)은 대회 기간 중 올림픽선수촌에 침투하여(infiltrated the Olympic Village)이스라엘 팀 멤버들을 인질로 잡고 초반 공격에서 2명을 살해 한 바 있습니다.

 

나머지 인질들은 추후 Furstenfeldbruck 공군기지(Air base)인근으로 끌고 왔는데 구출 작전 공격이 잘못되어(a rescue attempt went wrong)인질 모두가 격전 중 사망하였으며(all died in a firefight) 사망자들 중에는 교차사격에서 잡혔던(caught in a crossfire) 뮌헨 경찰관 1명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DOSB는 아랍테러리스공격 당일 날인 95일에 Bavarian주 정부가 조직하는 추모행사(a memorial event)에도 참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In 1972 a memorial service was held in the Munich Olympic Stadium to remember those who died in the attack ©Getty Images(1972년 당시 테러공격으로 사망한 선수들을 기리는 추도식이 뮌헨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 있음/출처: insidethegames)

 

 

Munich1972올림픽 50주년을 기념하기 이하여 이 지역에서는 여름철 내내 많은 대중을 위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뮌헨 시는 71일 올림픽 페스티벌로 명명되어(entitled Festival of Games) Olympia-Halle실내 체육관(indoor arena)계획된 행사 및 스포츠 및 예술 행사와 함께 일련의 다양한 행사들을 올림픽 공원에서 기획하며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Munich 1972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주말 내내 참석하여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72일에는 올림픽공원에서 퍼레이드가 펼쳐질 것이며 73일에는 올림픽의 날 행사가 독일 국가올림픽아카데미와 장애인 스포츠 단체들, 스페셜올림픽 아카데미, 독일 장애인체육회(German Disabled Sports Association), Bavarian육상협회(Bavarian Athletics Association), 독일 스페셜 올림픽 단체 및 “GIZ/Engagement Global”이라는 국제협력기구 등과 연계하여 축하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Munich 1972올림픽 요트경기(sailing) 개최지인 Kiel에서는 8월 내내 축하 이벤트가 줄줄이 계획될 것이라고 합니다.

 

726일에 시작되는 세계 슬라롬 카누 선수권대회(Canoe Slalom World Championships)Augsburg에 있는 올림픽 당시 특별히 건설된 코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Munich는 이외에 두 번째로 종합 스포츠 유럽선수권대회(the second edition of the multi-sport European Championships)를 통해 육상, 비치발리볼, 카누, 사이클, 체조, 조정, 스포츠 클라이밍, 탁구 및 트라이애슬론 경기 등을 811~21일 개최할 것이라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2. 6. 19. 12:13

[우리들교회 어록(Analects and Quotations) 시리즈 제1(인생 9개분야 대표어록정리요약)]

 

주님을 내 인생의 구주로 영접하고 우리들교회에 성도로 등록(2011)하여 크리스찬이 된지 어언 11년 째입니다.

 

 

 

 

어제(618) 코로나19로 비대면 목장공동체예배만 지켜보아 오다가 오랜만에 대면예배 소식을 받고 반가운 마음으로 6개월 만에 목장예배모임에 참석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주일설교말씀의 시작이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 10:10/ For it is with your heart that you believe and are justified, and it is with your mouth that you confess and are saved.)였습니다. 인생의 3가지 금 중 지금이 황금과 소금보다 더 중요한 것인데 나중에, 차차 하자는 것이 바로 마귀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차차 마귀의 속성이며 우리를 믿음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원흉이라는 목사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42주 연속 교회 양육을 받고 부목자를 거쳐 5년 만인 2016년에는 목자(소그룹 리더/구역장) 직분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하여 교회 직분자 누구나 역할 감당하고 섬기라고 직분을 맡겼더니 벼슬로 알고 행세하려는 습성을 탈피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며 게으르고 코로나 핑계로 목장예배모임도 회피해온 제 안의 악독을 먼저 보게 하십니다.

 

2011년 새 신자로 등록하고 양육과 함께 말씀이 꿀송이처럼 들려 매주 주일말씀과 수요예배말씀을 적고 요약하여 우리들교회 자유나눔에 올려 말씀을 정리하면서 말씀 중 은혜가 되는 부분을 어록 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동안 정리하여 보관하여 오던 우리들교회 어록을 부분적으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목사님은 말씀해석뿐만 아니라 보석어록제조기처럼 느껴집니다. 

 

말씀 해석의 내공이 어록 화 되어 설교를 하시면서 애통해 하시는 가운데 지루할 틈이 없는 것은 물론 은혜가 충만한 것이 무엇인지 실감나게 해주고 영혼의 갈증을 풀어주는 빈들 광야 사이의 꿀송이덩어리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 한 마디 한마디가 이어질 때마다 목사님 설교말씀을 놓칠 수 없고 끊임 없이 말씀이 사모 되어 믿음이 성장되어 가는 주된 이유인 것 같습니다.

 

자칫 고리타분할 것 같은 성경 말씀도 수 십 년의 큐티 내공으로 쉽고 마음에 와 닿도록 실타래를 풀어 내듯이 유효적절하고 시기적절하고 마음이 열리고 뭉클하도록 주시는 말씀은 마치 언젠가 큐티 본문에서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 時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누가 복음 3:21~22/When all the people were being baptized, Jesus was baptized too. And he was praying, heaven was opened, and the Holy Spirit descended on him in bodily form like a dove. And a voice came from the heaven: You are my Son whom I love, with you I am well pleased.) 의 말씀처럼 말씀이 예수님이고 복음이고 축복이고 사랑이고 소망이고 은혜인 것 같습니다.

 

우리들교회는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교회라고 생각됩니다.

 

 

기존의 사고방식이 완전히 개조 되어야 말씀이 깨달아 지고 말씀을 듣는 구조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며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잠언<Proverbs> 16:18/ Pride goes before destruction, a haughty spirit before a fall)란 말씀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가슴에 와 닿는 성경구절 이었습니다.

 

내 지금 모습이 내 삶의 결론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며 부인할 수 있는 진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를 원망하고 핑계를 대 보지만 결국 현실은 내가 자초한 것이니 불평불만이 불필요하다라는 말씀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순교(martyrdom)를 거창하게 포장하지 않고 이 시대의 순교는 혈기를 내다 버리는 것이란 말씀 해석은 무릎을 탁 치게 하는 명언 어록입니다.

 

우리들교회 대표 어록을 다음의 9가지 인생분야로 분류하여 어록을 정리해 놓은 보석 어록의 백미라고 생각합니다:

 

1.   인생에 관하여

2.   교만에 대하여

3.   결혼에 관하여

4.   가정에 관하여

5.   인간관계에 대하여

6.   생활예배와 분별에 관하여

7.   큐티와 말씀에 대하여

8.   고난에 대하여

9.   공동체에 관하여

 

[9개 인생 분야에 관한 우리들교회 대표어록정리요약]

 

1)  인생에 관하여:

 

(1)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다

(2)하나님께 드릴 것밖에 없고 사람에게 줄 것밖에 없는 인생을 살자

(3)별 인생이 없다. 별을 나눠주는 인생을 살자

(4)지금의 내 모습은 내 삶의 결론이다

(5)말씀이 들리는 나는 수지맞은 인생이다

(6)인간은 100% 죄인, 하나님은 100% 옳으신 분이다

(7)예수님은 자살살자로 바꿔주신다

(8)내려놓지 못함, 결코 내려놓지 못함, 억지로 내려놓음

(9)인생에서 내가 소유하고 누리고 있는 것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잠시 맡기신 것이며 하나님을 섬기고 사람을 살리라고 주신 것이다

(10)인생에서 세속적으로 화려한 사회적 물질적 권세 적 학벌 적 우상을 섬기는 우리는,

(10-1)아침 구름 같으며,

(10-2)쉽게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10-3)타작마당에서 광풍에 날리는 쭉정이 같으며,

(10-4)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은 것이다 

(11)우리의 인생도 영적인 성전을 건축해 가는 기간이다

(12)죽어지고 썩어지고 밀알이 되어 섬기는 인생이 최고 인생이다.

(13)인간은 악하고 음란하며 100%죄인이다

 

2)  교만에 대하여:

 

(1)교만의 열매는 자기를 위한 우상숭배다

(2)교만은 하나님에 관한 모든 것을 잊게 만든다

(3)배 부르고 교만한 마음이 우상숭배의 근원이다

(4)주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대적하신다

(5)교만은 잘난 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항하여 스스로를 높이고 헛된 것에 마음을 두는 것이다

(6)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며 멸망의 앞잡이다

 

3)  결혼에 관하여:

 

(1)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다

(2)불신결혼은 성경의 총체적인 악이다

(3)불신결혼의 배후에는 악과 음란이 있다

(4)이혼은 절대 안 된다

(5)거룩한 너와 내가 만나야 행복한 우리가 된다

(6)예수의 씨를 가진 사람을 만나 믿음의 계보를 이어야 한다

(7)음행의 연고가 혼인(결혼)이니 환상을 깨라

(8)결혼과 독신은 각각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사다

(9)천국에서는 시집 장가도 안 간다

(10)결혼은 음행의 연고이며 정욕이 불같이 타는 것보다 혼인하는 것이 낫다.

(11)결혼생활에서 성적인 의무가 제일이다

(12)결혼생활에서 분방의 이유는 오직 기도를 위한 것뿐이다

(13)결혼과 독신도 무엇이든지 주와 복음을 위해서다

(14)결혼생활에서 부부는 서로 갈리지 말며 버리지도 말고 헤어지지도 말아야 한다

(15)결혼은 재창조다

(16)인간은 자존적 교만이 있어 한번 분방하면 돌아오기 어려우니 부부는 절대로 같이 자야 하고 그것도 한 이불 같이 덮고 숨 못 쉴 정도로 쪼여야 한다

(17)모든 부부문제는 분방으로부터 시작되나니 힘들어도, 징그러워도, 코골아도, 땀 흘려도 함께 자야 한다

(18)성경 속에 가정생활의 원칙이 있다

(19)일단 결혼하면 권이 없는 것이고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는 것이니 결혼은 잘해야 하며 그래서 부부생활은 진짜 고난이다

 

4)  가정에 관하여:

 

(1)가족으로 묶어 주신 것은 구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2)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

(3)아무리 이상해도 나를 이 땅에 태어나 예수 믿게 해 주었기 때문에 부모님께 무조건 감사해야 한다

(4)자식은 배신당하려고 키운다

(5)가정은 중수 해야 할 만한 가치가 있다

(6)주님이 주신 역할과 때(여자의 때, 아내의 때, 어머니의 때)에 잘 순종하자

(7)우리가 거룩하지 못 하고 연약하기 때문에 지혜로운 부인과 용기 있는 남편을 허락 하시며 세상과 친밀함을 얻기 위한 것이라는 원리를 잘 알고 적용해야 한다

(8)행복하게 살아도 자식 고난이 계속 이어지니 거룩하게 거룩 거룩 보며 내 죄를 보게 해 주시는 것이 최고의 복이다

(9)예수를 믿으면 천국을 누려야 하는 것이고 온 집안이 하나님 부르짖는 것이 축복이다

(10)하나님께서 결혼생활의 원칙을 통하여서도 복음의 위력을 보여 주시니 하나님 때문에 사는 것이 최고의 복이다

 

5)  인간관계에 대하여:

 

(1)큐티하면 사람을 분별하는 눈과 통찰력이 생긴다

(2)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다

(3)사랑의 빚 이외에는 빚지지 말아야 한다

(4)이 시대의 순교는 혈기 부리지 않는 것이다

(5)믿음은 죽을 때까지 자존심을 내려 놓는 것이다

(6)예수 없이 우리는 사랑은 할 수도, 만들 수도. 지을 수도 없는 존재이다

(7)인격에 순종하지 말고 역할에 순종하라!

(8)최고의 복수는 용서하고 잊어 버리는 것이다

 

 

6)  생활 예배와 분별에 관하여:

 

(1)여전한 방식으로 생활 예배 잘 드리자

(2)평범한 삶을 잘 사는 것이 가장 비범한 삶이다

(3)현재(지금)가 선물이다(The present is the present.)

(4)있으면 먹고, 없으면 금식하고, 죽으면 천국 가자!

(5)착한 게 악한 것, 자기 죄가 보이지 않고, 착하고 의로움에 대한 생색이 있기 때문이다

(6)뭘 적용해야 할지 모를 땐, 너무 하고 싶은 곳은 하지 말고 너무 하기 싫은 것은 하는 것이 적용이다

(7)급한 일보다는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한다

(8)내 죄 때문에 울면 내 환경 때문에 슬퍼하지 않게 된다

(9)대학에 붙으면 회개하고 떨어지면 감사하자!

(10)학생의 본분은 공부이다

 

 

7)  큐티와 말씀에 대하여:

 

(1)환란이 주제, 성경이 교과서, 성령이 스승이다

(2)큐티는 성경을 지도로, 십자가를 길로 놓고 가는 순종이다

(3)매일 말씀으로 내 욕심과 죄를 쳐내는 것이 큐티다

(4)매일 말씀 통해 약속 찾고 명령 찾고 가야 한다

(5)큐티의 꽃은 적용이고 결론은 감사이다

(6)성경을 구속사적으로 읽어야 한다. 그래야 나와 우리 가정을 구속사적으로 보게 된다

 

<Update 추가 10개 어록>

 

(7) 매일 말씀으로 내 욕심과 죄를 처내는 것이 큐티(묵상)이다

(8)큐티하면 사람을 분별하는 눈과 통찰력이 생긴다

(9)큐티를 하면 인도하심을 주시는데 내 죄와 연약함을 볼 때 알게 된다

(10) 얼음 판에서 안 넘어지게 하는 것이 큐티로써 말씀의 예방주사이다

(11)하나님 말씀의 꽃인 적용이 큐티이다

(12)큐티의 결론은 영혼 구원하는 마음이다

(13)살기 위해 처절하게 말씀 붙드는 것이 큐티이다

(14)살기 위해 큐티하니 영성이 깊어진다

(15)구체적, 실체적, 역사적으로 큐티를 해야 한다

(16)그날 큐티로 해석한다

(17)큐티도 어려서부터 하는 것이 중요한데 하나님 중심으로 양육 받는 것이 최고의 소명이다

 

8)  고난에 대하여:

 

(1)고난은 축복이다

(2)내 고난이 다른 사람을 살리는 약재료로 쓰여야 한다

(3)주가 쓰시겠다고 하면 어떤 사건도 주가 쓰시는 사건이 된다

(4)수준이 높기 때문에 고난도 세다

(5)고난의 때가 차야 돌아 오게 된다

(6)나의 해, , 별이 떨어지는 사건이 인자(the Son of Man)가 오는 사건이다

(7)예수 믿는 우리에게 우연은 없다. 모든 게 있어야 될 일이다

 

9)  공동체에 관하여:

 

(1)함께하는 우리가 중요하다

(2)서로가 서로의 죄를 오픈 하면 죄가 힘을 잃는다

(3)믿음이 없으면 믿음의 공동체에 붙어만 있어라. 저절로 가지는 게 있다

(4)혼자선 절대 할 수 없지만 공동체가 항오를 이루며 띠 두르고 함께 갈 땐 할 수 있다

(5)말씀 보는 구조 속으로 들어가라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2. 6. 18. 10:51

[새정부가 염두에 두어야 할 한국스포츠외교의 실상과 스포츠외교관활용 Part VI (한국스포츠의 글로벌 역량강화 KOC제자리찾기)]

 

 

한국스포츠를 총 관장하는 대한체육회(KSOC) 야전군사령관 격인 사무총장자리에 4연속 스포츠업무와 전혀 무관한 공무원출신관료를 최근까지 영입하여 임명하는 기현상이 계속되면서 국내는 물론 국제 스포츠역량을 강화하는 책임이 부여된 총실무지휘탑에 비상벨이 울리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시대 스포츠의 국내외 메커니즘을 잘 이해하고 현장 경험을 되살려 국가대표선수들 뒷바라지와 가맹경기단체 및 시도체육회와의 업무조율을 하는데 무경험자로는 그 어떤 전직 행정관료로서도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스포츠 계의 특성 임을 누구나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206개 전세계국가올림픽위원회(NOCs)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이 분야에 경험과 인맥을 두루 아우르는 인재들을 영입하여 활용하여야 하는데 이 또한 답보 내지 퇴보 현상을 지속적으로 보여 왔습니다.

 

이러한 전문성(Professionalism)과 효율성(Efficiency) 및 지속발전 목표(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달성을 차근차근 이루어 가고 한국스포츠외교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지배구조강화 및 전반적인 한국체육구조의 조직 재구성의 환골탈태가 어느때 보다도 절실합니다.  

 

 

1.   체육 계 혁신 및 기능 재 정립을 위한 KOC분리정당성과 합리적 분석 및 미국 사례 벤치마킹

 

1)  통합 체육회(KSOC)KOC 및 대한체육회의 전문성 분리 정당성

(1) 올림픽 헌장(27 6: 국가올림픽위원회는 정치, , 종교, 경제적 압력을 비롯한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자율성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명기되어 있음

 

(2) 이 같이 명시된 NOC의 자율성과 독립성 조항은 NOC선거 또한 NOC자율적 선출을 시행할 것을 내포하고 있지만 자율적이 아닌 방법으로 NOC위원장 선출방식 고수

 

(3) 현 국민체육진흥법(33 6 7)에 의하면 체육회는 제6항에 따른 회장 선출에 대한 선거관리를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 법>에 따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야 한다”<신설 2015.5.18>로 되어 있는 현실은 NOC자율성과 배치됨

 

(4) 어떠한 경우라도 정부의 간섭을 배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올림픽헌장규정을 위반할 경우 IOC는 해당국가의 NOC자격을 정지 시키고 올림픽 등 국제스포츠행사참가를 금지시켜 왔음을 상기할 필요 있음

 

(5) 대한민국의 NOC가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조하면서 정부와의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과제가 아직 남아 있음

 

(6) 최근 2년 간 연이어 불거진 체육 계 선수 성폭력 및 폭행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한 2개의 사건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스포츠 계에서 한국스포츠의 신뢰도 및 공신력 추락

 

(7) 미국의 경우 미국여자체조대표 팀닥터(Larry Nassar: 징역 175년 선고 받고 복역 중) 성추행 사건으로 미국체조협회장 및 미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IOC위원 겸직)과 사무총장(CEO) 동반 사퇴와 다르게 대한체육회(KSOC)수장의 책임 용퇴 거부움직임을 전세계가 주시함으로 대한체육회의 시대적 구조 혁신이 강하게 대두

 

(8) 이에 따라 KOC를 별도 분리하여 체육통할기구의 구조혁신을 꾀함 

 

 

 

2)  KOC의 분리 필요성과 거듭 나기

 

(1) 스포츠 선진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으로서는 하루바삐 국제 경쟁력과 국제스포츠외교활성화에 최적 상응하는 제도개선에 미래를 내다보고 지속 가능한 위상정립을 지향하여 사심 없이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할 때임

 

(2) KOC의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활성화 하기 위하여서는 KOC를 발전적으로 기능적인 측면에서 분리하여 명실공히 국제스포츠외교 강화로 국익과 위상을 동시에 공고히 하는 스포츠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야 하는 바 KOC의 별도 발전적 분리는 시대적 사명 완수를 성취하기 위한 시금석이기도 한 시점임

 

(3) 2009년도 당시 대한체육회 1년 예산이 1,369억 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었음

 

(4) 이 중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 개최에 따른 소요 예산이 96억 원 정도(7%)인 것을 감안하면 KOC관련예산이 93%가량 된다는 결론 이었음

 

(5) 이러한 예산 비중에 걸 맞는 KOC 국제 업무 처리를 위한 조직정비 및 기구 활성화 조처가 선행되어야만 명실상부한 선진국 형 엘리트 체육 관할 NOC로서 거듭날 수 있는 것이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였던 것으로 평가되어 왔음

 

(6) 체육단체 분리 통합 문제는 결국 올림픽헌장규정에 부합된 형태의 NOC로서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법적 지위문제가 핵심 관건 임

 

 

3)  KOC의 역사와 KOC분리에 대한 대한체육회 입장 및 합리적 분석

 

(대한체육회 본연의 로고-KOC로고-한글로는 대한체육회 영어로는 KOC일 당시 로고-대한 체육올림픽위원회<KSOC>로 영문을 개칭하였지만 한글로는 여전히 대한체육회인 로고의 실상)

 

 

(1)   1946 조선올림픽위원회 설립, 조선체육회-à 대한체육회 개칭에 준하여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대한올림픽위원회(KOC)로 개칭

 

(2)   대한체육회(KASAàKSC) 및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두 단체는 오랫동안 별도의 단체처럼 존재

 

(3)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는 2009 6 29일에 한데 통합되어 한글 명칭과 영문 명칭이 상이한 대한체육회(Korea Olympic Committee)로 변신

 

(4)   이후 7년 뒤인 2016 3 21, 국민생활체육회(1991년 창설) 통합--à 현재의 통합 대한체육회(Korean Sport & Olympic Committee)

 

(5)   다시 3년 뒤인 2019 822일 발표된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에 대하여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같은 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구조개편, 주중 대회 개최 금지, 경기력 향상 연구연금제도 개편, 대한체육회-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분리 반대

 

(6)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 2021년까지 분리해야 한다는 내용이 문화체육부 스포츠 혁신위원회 발표문에 포함되자 반발 성명을 내기에 이르렀음

 

(7)   체육회는 KOC 분리와 관련대한체육회(KSOC)는 정치적·법적으로 자율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IOC헌장에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구성원(대의원)들의 충분한 논의를 통한 자발적 의사 없이 법 개정으로 KOC 분리를 추진하겠다는 생각은 지극히 비민주적인 방식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하였음

 

(8)   또한 2019년 당시 “2032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를 신청한 국가에서 IOC헌장을 위배하고 졸속으로 처리하는 것은 비록 권고안이라 할지라도 국제스포츠 계에서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고 비판했다고 보도됨

 

(9)   대한체육회는 2019년 기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합한 지 3년여밖에 지나지 않았으며, 아직도 지역체육단체와 회원종목단체가 통합의 과정이 진행 중인 시점에 KOC 분리는대한민국 체육 살리기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하면서특히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금지법에 의하여 전국의 모든 지역체육회장을 민간인으로 선출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대한체육회의 이원화를 논하는 것은 지역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의 자율성과 자치권 신장에 커다란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함

 

(10) 이어스포츠혁신위의 권고안은 그 동안 대한민국 체육이 이루어온 성취를 폄하하고 체육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으며 권고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체육인들로부터 충분한 의견 수렴을 하지 않았으며 체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이 없는 권고안이 어떠한 과정과 근거를 통해 발표되었는지 밝혀야 할 것이다고 덧붙임

 

(11) 대한체육회는 그 동안 자체적으로 준비해온 쇄신 안을 이사회, 대의원 간담회, 체육단체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정부에 건의하고 2019 9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발표하였는데 대한체육회-대한올림픽위원회 분리 안에 대하여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혔음

 

(12) 대한체육회는 20199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년 도쿄올림픽이 1년도 안 남았고 세계 각국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ANOC)총회나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Winter YOG),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공동개최추진을 앞두고 기관 분리는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음

 

(13)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KSOC)는 정치적 법적으로 자율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IOC헌장에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구성원(대의원)들의 충분한 논의를 통한 자발적 의사 없이 법 개정으로 KOC분리를 추진하겠다는 생각은 지극히 비민주적인 방식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하였음

 

(14) 반면 국민체육진흥법(2017 321일 시행) 33(통합 체육회 항)에 의하면 통합 체육회(KSOC)는 체육진흥에 관한 다음 각호(2: 체육대회 개최와 국제교류) 의 사업과 활동을 하게 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가를 받아 통합 체육회(이하 체육회’)를 설립한다(개정 2008.2.29/2009.3.18/2015.3.27)라고 되어 있음

 

(15) 또한 체육회는 법인(63)으로 하며 체육회의 임원 중 회장은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투표로 선출하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취임한다(개정 2008.2.28/2015.5.18)고 되어 있음

 

(16) 이 항목에서 대한체육회(KSOC)회장은 투표로 선출하지만 문체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취임할 수 있는 조항(6 6)은 엄격히 보면 올림픽헌장에 명시된 NOC자율성과 독립성 조항에 배치되는 것이 주지의 사실임

 

(17) 따라서 정부의 승인 하에 있고 막대한 정부예산(연간 약 4,000억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 대한체육회(KSOC)는 정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인정해야 할 작금의 현실임

 

(18) 올림픽헌장(27 6: 국가올림픽위원회는 정치, , 종교, 경제적 압력을 비롯한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자율성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명기되어 있음

 

(19) 이 같이 명시된 NOC의 자율성과 독립성 조항은 NOC선거 또한 NOC자율적 선출을 시행할 것을 내포하고 있지만 현 국민체육진흥법(33 6 7)에 의하면 체육회는 제6항에 따른 회장 선출에 대한 선거관리를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 법>에 따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야 한다”<신설 2015.5.18>로 되어 있는 것 또한 현실임

 

(20) 어떠한 경우라도 정부의 간섭을 배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올림픽헌장규정을 위반할 경우 IOC는 해당국가의 NOC자격을 정지 시키고 올림픽 등 국제스포츠행사참가를 금지시켜 왔음

 

(21) 대한민국의 NOC가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조하면서 정부와의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과제가 아직 남아 있음

 

(22) 아시아의 경우, 45개 국 중 홍콩 및 한국 2개국만이 ‘중국·홍콩 스포츠연맹 및 올림픽위원회’ 및 ‘대한체육회(영어 표기는 대한 체육 및 올림픽 위원회/KSOC)란 명칭 통합 운영 상태이지만 한국처럼 체육회 주도의 조직이 아니라 올림픽위원회 중심으로 통합되어 있는 것이 전세계 추세이며 현실임

(23) ‘NOC 고유의 자치권이란 사회통념상 행정·인사권, 예산회계 집행권 등을 행사할 수 있도록 법률이 정하고 보존해주는 권리와 의무를 지닌법적 지위가 그 기본 임

 

(24)  KOC 1968년 방콕아시안게임 이후 대한체육회에 통폐합되어 대한 체육회의 특별위원회란 성격의 법인 자격이 없는 임의 기구였음

 

(25) 대한체육회 규정에 의거 KOC사무국 업무는 대한체육회 사무처에서 함께 관장함으로써 국내외 업무수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국내법상 KOC가 실제로 법적 지위가 없으므로 당시 KOC란 명칭과 로고 등이 사용되는 조건으로 체결한 제반 계약서는 엄밀히 말해서 법적 보호 효과도 없었음

 

(26) 이후 KOC(대한체육회)대한올림픽체육회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조직 형태로 볼 수 있지만 대한체육회를 선두에 둔 대한체육올림픽위원회(Korean Sport and Olympic Committee)로 현재에 이름

 

 

 

To be Cont’d…

 

*References:

-대한민국스포츠외교실록 중에서(윤강로 저서)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2. 6. 17. 19:41

[국제역도연맹(IWF)신임회장경선후보 첫 주자 카타르의 Al-Mana 아시아역도연맹(AWF)회장의 대담한 출사표]

 

아시아역도연맹(AWF: Asian Weightlifting Federation)회장인 카타르 출신 Yousef Al-Mana(66/1956년 생)가 국제역도연맹(IWF)리더십을 차지하기 위한 의향을 선포하였는데 그는 IWF신뢰 받고(trusted), 믿을 만하며(reliable), 현대적 조직(modern organization)”으로 탈바꿈하겠다면서 회장후보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카타르의 Yousef Al-Mana IWF회장 후보)

 

 

IWF회장출마자격검증을 통과한(cleared to stand for the IWF Presidency) 출사표를 던진 11명의 후보군 중 Al-Mana후보가 자신의 향후 IWF회장출마에 따른 계획에 관한 중대한 공식선거공약을 통한 주장을 펼친 첫 번째 후보입니다.

 

IWF회장선거는 625~26일 양일간 Albania에서 예정되어 있습니다

 

Yousef Al-Mana후보는 최근 IWF청소년역도선수권대회를 계기로 멕시코를 방문하여 참석한 IWF회원연맹단체들 및 IWF집행위원들에게 자신의 IWF회장출마에 따른 지지를 호소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역도의 골칫거리와 불확실성의 시기(period of trouble and uncertainty)를 종식시키려면 IOC외의 관게개선노력을 경주함으로  “IWF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 급선무”(imperative to change the perception of the IWF)라고 인정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역도 종목을 선수에게 특히 재정적으로 보람이 되고 가치가 있는 경력 옵션(a more rewarding career option)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집중 조명 하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선거 캠페인 공약 사항으로는 좀더 확실한 상업성 있는 공공 및 민간부문의 파트너십(commercial partnerships, public and private)을 통한 보다 더 나은 마케팅 및 프로모션 발상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국제스포츠계 모든 단체들과 경기 운영면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하여 깨어나 속도를 냄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디어에 역도 종목을 좀더 확실하게 어필하며 총체적으로 최근 몇 년간 발생한 도핑 및 지배구조 문제점 등 부실의 굴레에서 벗어나 움직임으로 역도의 새로운 미래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Yousef Al-Mana, left, has promised to make the IWF a "trusted, reliable and modern organisation" ©Yousef Al-Mana

 

 

Al-Mana 후보는 아시아에서 강력한 지지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스포츠지배구조, 정치 및 비즈니스를 통하여 원활한 관계 형성에 능하다고 합니다.

 

그는 벌써 아시아역도연맹(AWF) 3선 회장이며 처음 AWF회장으로 선출된 2011년부터 IWF집행위원으로 활동하여 왔다고 합니다.

 

그는 카타르 최대투자은행인 Bank of Qatar 수석부총재로 내외 투자 및 연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의료 및 의약품 유통을 선도하는 의료-약품 회사로써 1990년 설립된 Al-Danah Medical Company회장이고 카타르 국회의원(Member of Parliament)이기도 합니다.

 

그는 카타르 NOC수석부회장으로 아시나 및 카타르 스포츠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The 66-year-old Yousef Al-Mana is a leading businessman and politician in Qatar ©Yousef Al-Mana

 

 

21세기 내내 아시아는 IWF5개 대륙 중 유럽을 제치고 가장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 온 것이 주지의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IWF리더십은 수십 년간 유럽인들의 몫이었습니다.

 

이런 정황에서 아시아 대륙에서 IWF차기회장이 배출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시아 일부지역에서의 문화풍습으로 인한 양성평등문제가 도전과제로 대두되어 왔는데, 이란이 여자 역도 프로그램을 2018년에 최초로 도입하기도 하였지만 아직 자리잡기엔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란의 최고수준 급 여자역도선수 2명이 유럽으로 도피하였으며 이슬람세계 많은 지역에서는 아직도 남녀선수 간의 큰 불균형(still a hug imbalance)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Yousef Al-Mana is serving his third term as President of the Asian Weightlifting Federation having been re-elected last year ©AWF

 

 

 

*References:

-insidethegames

-AWF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22. 6. 16. 15:45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로고인 Agitos(We Move)변천사와 IPC로고와 Nike로고 Swoosh의 모양이 어딘지 흡사한 이유는?]

 

평창2018 동계 패럴림픽에 이어 Beijing2022동계올림픽도 막을 내리고 이제는 Paris2024 올림픽 및 패럴림픽준비가 한창입니다.

 

패럴림픽을 상징하는 로고로써 함께 움직인다란 뜻을 가진 ‘Agitos’ 로 설명되는 IPC로고(Logo)를 얼핏 보면 마치 Nike의 로고인 Swoosh가 세 개의 방향을 틀며 유사한 형태를 띠고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Agito 단수는 라틴어로 나는 움직인다/I move’의 뜻) Nike로고의 뜻 중 하나는 니케 여신의 날개, 또 다른 하나는 육상트랙을 역동적으로 묘사했다고 합니다. 물론 자세히 그리고 엄격하게 보면 두 개의 로고 디자인이 서로 다른 것이 사실입니다.

 

 

       

 

당초 패럴림픽이 자리를 잡아 올림픽이 개최된 같은 장소에서 간격을 두고 함께 열리는 패럴림픽 대회의 원조는 서울1988 패럴림픽 이었습니다.

 

서울대회 이후 자리를 잡게 된 IPC(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의 원조 로고는 서울1988 패럴림픽 로고를 그대로 차용하여 사용하다가 변화와 진화를 거쳐 2004년부터 오늘날의 Agitos로고로 최종 확정되어 사용 중입니다.

 

 

   

               (서울1988패럴림픽 로고)                        ( IPC 로고)

 

         (IPC로고 변천사)

 

스우시(Swoosh)는 미국의 스포츠 용품 브랜드 나이키의 로고이다. 세계에서 가장 알려진 로고 중 하나이다. 이 로고 자체만으로 260억 달러의 수입 성을 띈다.”

 

“swoosh의 사전적 뜻은 '휙 하는 소리를 내며 움직이다'이다. 로고 모양은 승리의 여신 '니케(Nike)'의 날개를 옆에서 본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또한 나이키 설명에 따르면 이 로고는 니케의 영혼을 상징하기도 한다. 1971년부터 자잘한 변화가 있어왔지만 현재는 NIKE 글자가 달린 버전과 안 달린 버전만 있다.” (출처: Wikipedia)

 

(헬레니즌 시대의 대표적인 그리스조각으로 그리스 및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

 

NIKE의 로고 명 Swoosh(스우시/1971)

 

포틀랜드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는 캐롤린 데이비슨은 나이키 로고를 제작했고, 이는 단돈 35달러에 거래되었다. 40년이 지난 2011, 나이키 로고의 가치는 65만 달러를 기록했다.”

 

스우시는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된다. 하나는 니케 여신의 날개, 또 다른 하나는 육상트랙을 역동적으로 묘사했다. 나이키 로고에는 크게 붉은색과 흰색이 나타나는데 붉은색은 열정, 에너지, 기쁨을 상징하고, 흰색은 정직, 순수, 매력을 상징한다.” (출처: Daum 백과)

 

*References:

-IPC홈페이지(로고)

-Wikipedia

-Daum사전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2. 6. 15. 17:27

[스포츠중재재판소(CAS), 국제복싱협회(IBA)의 회장출마후보자 후보자격 사전실격처리 부당함 최종 판결로 향후 소용돌이예상]

 

스포츠중재재판소(CAS: 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614일 드디어 국제복싱협회(IBA: 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회장 선거 출마 후보자가 제기한 소송에  대하여 판결을 내렸습니다.

 

배경을 살펴 보면, IBA회장 타 후보 및 집행위원후보들에 대하여 IBA복싱 독자적 청렴도 점검 단’(BIIU: Boxing Independent Integrity Unit)의 편파적 판단으로 사전 후보자격박탈 조치를 취하자 부당하게 후보자격을 상실한 회장후보자인 네덜란드 출신 Boris van der VorstCAS에 제소한 결과 나온 판결인 것입니다.

 

현 회장인 러시아 출신 Umar Kremlev은 지난 5월 열린 IBA총회에서 덕분에 단독출마하여 IBA회장에 당선된 바 있습니다.

 

CAS판결은 Boris van der Vorst가 지난 5월 실시된 IBA최장 선거에 정당하게 출마하여 선거에 임할 수 있는 자격이 있었음을 공시한 것입니다.

 

Van der Vorst 회장 후보와 다른 4명의 IBA집행위원 출마후보들은 IBA임원선거규칙 중 조기선거캠페인(early campaigning)이라는 단 한 가지의 경미한 위반사례(committed only one minor breach of the rules)를 꼬투리 잡아 후보자격 박탈을 당한 당사자들인데 CAS의 검토 결과 BIIU에 의해 적시된 후보부적격사유로 보기에는 위반 정도가 충분치 않은 것으로 CAS의 판결이 나온 것입니다.

 

조사결과 현 IBA회장당선인인 Umar Kremlev역시 같은 위반행위를 범한 유죄로(guilty of the same offence) 판단이 되었지만 회장 후보가 되는 것을 막지는 못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IBA회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부당하게 후보자격을 박탈당한 Boris van der Vorst)

 

 

CAS는 조기선거캠페인(early campaigning)이라는 규칙위반사례가 적발된 후보자들은 경고와 같은 경미한 제재 또는 심지어 제재조치가 불필요할 정도로 넘어 갔어야 마땅하지만 선거 후보 참여배제조치사안은 아님”(a light sanction such as a warning or even no sanction, but not an exclusion from the election) 이라고 판시하였습니다

 

CAS에 의해 역시 동일한 규칙을 위반한 것으로 판명됨에도 불구하고 IBA현회장인 Kremlev는 선거 전에 제재조치를 받지 않았으며 그 결과 회장선거에 단독출마하여 박수로 선출(able to be elected unopposed by acclamation)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네덜란드 복싱연맹회장이 Van der VorstIBA임시총회시작전날인 512BIIU에 의해 IBA회장부적격자로 전격 선언되는 바람에 선거에 임하지 못한 바 있습니다.

  

 

미국복싱연맹사무총장(USA Boxing chief executive) Mike McAtee, 뉴질랜드복싱연맹(Boxing New Zealand)회장인 Steve Hartley, 스웨덴 복싱 연맹(Swedish Boxing Federation)회장인 Per-Axel Sjöholm 및 덴마크복싱협회(Danish Boxing Association)회장인 Lars Brovil 등 나머지 4명 역시 IBA집행위원회 임원 자리에 출마 부적격 판단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Van der Vorst IBA회장후보는 CAS에 즉각 제소하여 IBA임원선거중지 가처분신청을 하였지만(filed for provisional measures at the CAS to have the election stopped)이러한 선거중지가처분신청은 기각된(rejected) 바 있습니다.

 

 

 IBA President Umar Kremlev was found to have breached the election rule as the four ineligible candidates, although the CAS said none of them should have faced a heavy sanction ©Getty Images(편파적인 방법으로 IBA회장에 당선된 Umar Kremlev/출처: insidethegames0

 

 

IBA총회 2일차인 514일에 실시된 회장선거에서 Umar Kremlev4년 임기의 회장에 단독 출마로 당선된 바 있습니다

 

Kremlev회장은 IBA개칭(re-brand)을 포함하여 IBA조직의 변화를 감독하기 위하여 202012월이래로 IBA회장 직을 맡아 왔습니다.

 

이어서 네덜란드의 Van der Vorst, 미국의 McAtee, 뉴질랜드의 Hartley 및 스웨덴의 Sjöholm 4명은 BIIU가 자신들에게 내린 후보자격 부적격 결정에 대하여 CAS에 제소한(subsequently launched full CAS appeals against the BIIU decision to ruling them ineligible) 바 있습니다.

 

614CAS가 내린 판결의 후속조치로 이들 4명은 조속한 시일 내에 선거과정을 원상태대로 복원시키기 위하여 IBA와의 협력을 학수고대하고 있다”(look forward to cooperating with IBA to reinstate the election process, as soon as possible)고 촉구하였습니다.

 

이날 알려진 CAS의 판결로 IBA를 압박하여 514일 실행되었던 IBA회장 등 임원 선거를 새롭게 실시될 것이 예상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IBA측은 CAS614일 자 판결을 인정하면서 판결의 함의에 대한 법적 자문을 의뢰할 것이며 오는 624Lausanne에서 지난 5월 새롭게 선출된 IBA집행위원회 이사들이 모임을 가질 시점에 적절한 행동에 대하여 고려할 것임”(IBA acknowledges today’s CAS decision, will take legal advice on its implications and will consider appropriate action on 24 June, when the newly-elected Board of Directors is scheduled to meet in Lausanne)“IBA가 독자적 기구인 임시 임명 점검 단이 지난 5월 명시한 동 소송 신청자들에 대하여 후보자격 부적격 결정을 내린 사실을 주목하고 있음”(IBA notes that the decision to make the appellants in this case ineligible to stand for election in May of this year was made by an independent body, the Interim Nomination Unit)“IBA는 최상급 수준의 지배구조를 성사시키기 위해 IBA의 공약을 지지해준  독자적 점검 기구에 대하여 고마운 뜻을 견지하고 있다”(IBA remains grateful to the independent bodies which have supported our commitment to achieving the highest standards of governance)고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428, BIIU임시지명점검단 단장(Interim Nomination Unit chair)Piermarco Zen-Ruffinen은 스위스 前 판사(ex-judge) 출신이며 Neuchâtel대학교 스포츠 법 교수를 역임한 인물인데 그는 이러한 혐의내용이 선거규정위반사례에 부합되는지 결정하기 위하여 동 사안에 대하여 IBA 징계위원회(Disciplinary Committee)에 회부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511IBA징계위원회는 후보들이 어떠한 규칙에도 위반한 바가 없다고 언급하였는데 다음날 BIIU판결(verdict)은 그 후보들에게 유죄를 명시(the candidates did not breach any rules, with a BIIU verdict coming the following day, finding them guilty)한 것입니다.

 

BIIU임시점검단 구성원들 중 한명인 Jacques BlodinIBA총회에서 IBA장계위원회와 BIIU가 다른 검토 과제(different remits)를 맡고 있으므로 다른 판결에 도달한 이유(hence why the different verdicts were reached)를 그렇게 설명하였다고 합니다.

 

이전투구(embattled) 중인 IBA는 지난 2019년 당시 AIBA로 알려진 세계복상종목 관장기구인데 IOC가 올림픽 인증 권에 대하여 자격정지 명령을 내린 바 있으며 그 여파로 복싱은 LA2028올림픽 잠정정식종목대열에서 배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IOC는 복싱의 심판 행위(judging), 판정 행위(refereeing) 및 재정 안정성(financial stability) 및 지배구조(governance) 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인증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IOC의 복싱 대책특별위원회(Task Force)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일본의 국제체조연맹(FIG)회장 Morinari WatanabeTokyo2020올림픽 복싱 토너먼트를 IBA대신 감독한 바 있습니다

 

IOC대변인은 “IOCCAS의 판결내용을 주목하고 있으며 IBA가 즉각적으로 필요한 결론 점을 도출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The IOC has taken note of the CAS ruling and expects IBA to draw the necessary conclusions immediately)고 하면서 동 판결로 인해 IOC가 복수의 관점에서 표명한 바 있는 IBA지배구조를 둘러싼 심각한 우려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The ruling adds to very serious concerns around IBA's governance, the IOC had, unfortunately, to express on multiple occasions) “IOCIBA의 상황을 더욱 주도면밀하게 모니터링 해 오고 있고 우리의 입장에 대해 여러 번 명백히 밝힌 바 있으며”(The IOC has been monitoring the situation of IBA very closely and our position has been clearly stated multiple times) “IBA의 심판 행위 및 판정 과정 및 러시아 국영기업인 Gazprom에 대한 재정 의존도 등을 포함한 다양한 IOC의 우려 사항들이 아직 미해결 상태”(The various IOC concerns, including IBA’s referees and judges process and its financial dependency on the state-owned company Gazprom, are still not resolved)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BA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2. 6. 14. 09:32

[러시아NOC(ROC) 및 벨라루스올림픽위원회, 2022년유럽올림픽위원회(EOC)총회참석배제결정]

 

 

2021년 그리스 Athens개최 EOC총회에서 선출되어 유럽올림픽위원회(EOC)회장을 맡고 있는 그리스 NOC위원장 겸 IOC위원인 Spyros Capralos는 유럽NOC통합체인 EOC가 설정한 목표들을 성취하는데 계획대로 순조로운 행로로 나아가고 있다고 2022EOC총회(610~11)에서 주장하였습니다.

 

 

(Spyros Capralos EOC회장)

 

 

2022년은 코로나19발발이래 유럽종합대회가 처음으로 재개(the return of multi-sport event)되는 해가 되는데 지난 3월 핀란드 Vuokatti에서 유럽 동계청소년올림픽제전(the Winter European Youth Olympic Festival/EYOF)이 그 시발점입니다.

 

2023년 유럽 게임(European Games)개최도시협약서가 폴란드 Kraków-Małopolska와 최종 체결되기도 하였습니다.

 

Capralos EOC회장의 임기 중 발발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심각한 국면에 처하고 있는 바, IOC의 권고로 러시아 및 벨라루스 선수들은 2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국제대회출전이 금지된 바 있습니다

 

EOC는 두 나라 선수들 출전금지조치는 지난 3월 핀란드 Vuokatti에서 유럽 동계청소년올림픽제전(the Winter European Youth Olympic Festival/EYOF)에서 실행되었으며 다가오는 슬로바키아 Banská Bystrica 개최 하계 EYOF(유럽 청소년 올림픽 제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합니다.

 

EOC집행위원회는 러시아 및 벨라루스 NOC대표들의 금번 북 마케도니아 수도인 Skopje개최 EOC총회 참석 배제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Capralos EOC회장은 본인 취임 후 첫 EOC총회에 이러한 결정사항을 반영하며 참석 NOC대표들에게 공표하였습니다.

 

The EOC General Assembly took place in North Macedonia's capital Skopje ©EOC(2022EOC총회개 개최된 북 마케도니아 수도인 Skopje총회장 모습/출처: EOC website)

 

EOC회장 활동사항보고에서 Capralos회장은 Tokyo2020 올림픽 및 Beijing2022동계올림픽에서 거둔 성과에 대하여 유럽 NOC들을 치하하였습니다.

 

 

Spyros Capralos said the Winter European Youth Olympic Festival in Vuokatti was a "model for compact Games" ©Hannu Kilpeläinen/EYOF 2022 Vuokatti(지난 3월 핀란드 Vuokatti에서 유럽 동계청소년올림픽제전은 아담한 대회의 모델이었다고 Spyros Capralos EOC회장이 총회에서 언급하였습니다/출처: EYOF 2022 Vuokatti)

 

그는 이어서 EOC가 구조와 지배구조개선을 이룩하였으며(improved its structure and governance)재무제표(its financial statements)상의 투명성을 끌어 올렸다고 하면서 그 사례로 주요 회계법인(major auditing company)을 활용하였고 전략 어젠다2030(its Strategic Agenda 2030)진척에도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보고하였습니다.  

 

그는 EOC Strategic Agenda 2030가 향후 8년 간 EOC의 핵심 업무 지침(key working tool)이며 의지력(willpower)을 표출한 것으로 최종 버전 실행까지 함께 주의 깊게 합심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Strategic Agenda 2030 발전계획은 2020EOC총회 당시 발표된 바 있으며 이는 EOC2030년까지의 비전의 윤곽을 명시하여 실행하고자 하는 일종의 목표 지향 설계도인 셈입니다.

 

610~11일 양일간 Skopje개최 EOC총회에서는 회장 보고 이외에 Raffaele Pagnozzi EOC사무총장 및 Peter Mennel EOC재무의 보고로 이어졌습니다.

 

*References:

-insidehtegames

-EOC website

-EYOF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2. 6. 13. 16:50

[새정부가 염두에 두어야 할 한국스포츠외교의 실상과 스포츠외교관활용 Part V (한국스포츠외교역량강화 방안)]

 

 

1.  스포츠외교강화방안

 

1)  국제스포츠외교 현황

(1) 스포츠 외교는 장기간에 걸친 친분을 중심으로 한 인맥을 통해 형성됨

(2) 스포츠 외교의 중심에는 IOC가 있으며, IOC는 토마스 바흐 위원장을 중심으로 총회(정원 115, 현원 105), 집행위원회(위원 15) 및 사무처로 구성

(3) IOC는 회원자격을 보유한 205개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올림픽경기 종목을 책임지는 35개의 올림픽종목경기연맹(하계 28, 동계 7)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각국올림픽위원회인 NOC는 국가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성격의 ANOC와 대륙 별로 구성된 대륙 연합회(OCA, EOC, PASO, ONOC, ANOCA)로 구분됨

 

2)  스포츠외교역량강화 목표

 

(1) 스포츠 외교 역량 강화는 단기적으로는 IOC 집행위원회 (Bach 위원장,

부위원장 4, 집행위원 10명 등 15명으로 구성)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의미함

(2) 장기적으로는 206NOC 회장단, 35개 올림픽종목 경기 연맹 회장단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감을 의미함

(3) Olympic Movement Stakeholders, ()IOC, ()NOCs, ()IFs, ()TOP Partners, ()주요선별외신 등 해외미디어들에 대한 조직 Governance 잠재역량 표출계기마련과 친밀한 Man-To-Man관계정립 및 지속유지필요--->IOC-ANOC집행위원 진출 방안 모색

(4) 국제 스포츠 계 영향력 있는 주요인사 선별 접촉 및 개인 친분 쌓기 위하여 국제스포츠 계 사정과 인맥에 정통한 베테랑 스포츠외교전문가들을 국내외 행사 참가 시 현장밀착전진배치 및 측면지원 강화방안 정책적 실행

 

 

 

 

2.  현재 한국 내 스포츠 활성화 추진 기구 현황

 

A.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1)  서울올림픽기념 체육진흥공단으로 대한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재정 지원

2)  스포츠 토토 등 수익사업 전개

3)  서울1988올림픽 기념사업

4)  서울1988올림픽공원 체육시설 관리

5)  전국 단위 스포츠시설 건립 및 지원

6)  국제스포츠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외주 발주로 사업 추진

7)  한국체육박물관 건립 등

 

B.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1)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본부 급으로 국가대표선수들에 대한 스포츠과학화 지원

2)  스포츠 현안에 대한 문체부 직속 Think-Tank역할 수행

 

C.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1)  문체부 지원기관으로 비영리 재단법인(유승민 IOC위원이 이사장)

2)  대한민국 국제스포츠 플랫폼(Vision)

3)  국제 스포츠 관계 발전도모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확대에 필요한 체계적 지식과 정보 전달(Mission)

 

D.  한국체육학회

 

1)  사단법인(1953년 설립)

2)  회원의 학술활동을 진작함으로써 체육학의 발전과 국민체육실천에 도움을 주고, 아울러 체육진흥과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함

3)  추진 사업

(1) 체육에 관한 기초연구 및 응용연구

(2) 체육에 관한 연구발표 및 강연회 개최

(3) 국제체육 학술단체와의 학술교류 및 유대 강화

(4) 체육에 관한 정부, 유관기관 및 단체에 대한 자문, 건의, 협조

(5) 정부 및 각종 유관단체에서 실시하는 체육에 관한 연구논문수합 심사

(6) 체육에 관한 도서 간행

(7) 체육시설 및 체육기구에 관한 심의, 공인

(8) 회보 및 학술지 발행, 배포

(9) 체육진흥에 관한 지원 및 건의

(10) 기타 이 학회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

 

E.   21C 스포츠 포럼

 

1)  한국 스포츠 현안에 대한 포럼 개최

2)  한국 스포츠 계 지도자 급 초청 강연 및 질의응답

3)  21C 스포츠 포럼 간행 물 방간

 

F.   2018 평창기념재단(PC 2018 Legacy Foundation/2019325일 설립)

 

1)  평창2018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과 발전(Vision)

2)  동계스포츠 저변확대와 평창 가치의 확산(Mission)

3)  ‘Sport, Peace, and People’(Slogan)

 

G.  한국체육지도자연맹(사단법인/Korea Coach Federation)

 

1)  체육 지도자(코치) 역량강화 교육사업

2)  체육 지도자(코치) 교육시설 건립 위한 복지사업

3)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사업

 

H.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ISDI)

 

1)  2004년 설립이래 국제스포츠 계 동향과 정보 무상 배포 및 현안 분석

2)  법인으로 보는 비영리단체로 외부 재정지원 없이 독자적 활동

 

 

3) 국제스포츠외교현안에 대한 분석 및 자문

4) 국제스포츠 계 진출 희망 국내스포츠계 임원 후보에 대한 전략적 자문

5) 2032년 올림픽 서울-평양 공동 유치 작업 서울시 관련 유치 전략 및 PPT자료 작성 자문

6) 스포츠외교론 및 관련 지식정보 도서 간행

7) 국내스포츠단체의 국제스포츠기구 세계총회유치 또는 국제기구에 한국임원진출을 위한 전략적 지원

 

(1) ISDI의 첫 번째 전략적 성공지원사례: 2022519일 이집트 카이로 개최 WADA집행위원회에서 KADA가 조직한 부산시 2025WADA세계총회 유치캠페인에 성공적 견인차 역할 (유치신청서작성-프레젠테이션 전략적 구성-현지득표지원 등)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