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h IOC위원장, Munich 1972 올림픽테러공격관련 당시 독일 당국의 행위에 대한 현 독일정부의 진상조사결정 환영하다]
9월5일 외신기사내용 입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은 독일정부가 Munich 1972올림픽 당시 이스라엘 대표팀을 대상으로 벌인 테러공격을 둘러싼 이벤트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겠다(to set up an investigation into the events surrounding the terrorist attack on the Israeli Olympic team during the Munich 1972 Olympics )는 독일정부의 결정을 환영하였다고 합니다.
Bach IOC위원장은 “이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이 어둠 속에 묻혀 왔음. 우리는 이러한 사건 진상에 대한 암흑이 망각이나 무관심으로 흘러가게 놔두어서는 안되는 것임(Much has remained in the dark during this time. We must not allow this darkness to be followed by amnesia and indifference)이라고 50년 전 오늘(9월5일)아침 짧은 시간에 인질로 잡혔던 이스라엘 선수들에 대한 구출 시도가 비극적으로 잘못 흘러갔던 장소(the place where an attempted rescue of Israeli athletes held hostage went tragically wrong in the small hours of the morning exactly 50 years ago today)인 Furstenfeldbruck Airport 공항에서 가진 추모기념행사에서 주장하였습니다.
Bach IOC위원장의 메시지는 일찌감치 사건진상완전공개를 촉구한 독일연방정부 대통령 Frank Walter의 메시지에 화답하면서 “우리는 독자적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당시 독일정부관련기관들의 관련 행위를 둘러싼 어두운 부분에 대해 확연히 밝혀 주리라는 사실을 환영한 바임”(We welcome the fact that an independent commission is to shed full light on the darkness surrounding the actions of state agencies) “만일 우리가 이러한 진실규명확인에 관련 정보를 통해 어떤 식으로나 기여할 수 있다면 그리 할 것임”(If we can in any way contribute to this clarification with information, we shall do so)이라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는 당시 테러공격을 “올림픽역사상 가장 어두운 날”(darkest day in Olympic history)이며 “비겁한 공격”(cowardly attack)이러고 묘사하였습니다.
Bach IOC위원장은 “우리는 11명의 이스라엘 선수 희생자들과 독일 경찰관의 친척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바임” (We share the pain of the relatives of the 11 Israeli victims and the German policeman) “이러한 아픔은 그들이 올림픽에서 그들의 생명을 잃었기 때문에 더욱더 고통의 정도가 깊은 것임”(This pain is all the deeper because those loved ones lost their lives at the Olympic Games) “오늘날까지 그러한 야만적 공격은 우리를 공포와 수치심의 도가니로 몰아 놓고 있으며 우리가 애도를 표명하지만 그것이 자신의 아들, 형제, 아버지, 사랑하는 사람 혹은 그들의 삶에 대한 사랑 마저도 빼앗겨 버린 가족들의 고통을 치유하기는 좀처럼 쉽지 않은 것임” (To this day, that barbaric attack fills us with horror, shame and disgust and yet our condolences can hardly ease the pain of the families who lost their son, brother, father, beloved spouse or love of their lives to this cowardly attack) “오늘, 다시 한번, 우리는 희생자들의 영예와 애도와 깊은 존경심의 표시로서 우리의 고개를 숙이는 바임”(Today, once more, we bow our heads as a mark of honour, tribute and deep respect for the victims) “ 우리는 그 인척들과 함께 그 처절한 심정에 공감하는 바임. 우리는 이스라엘 팀의 살해된 구성원들에 대한 비통함과 애통함은 우리 올림픽 공동체의 한 부분으로 함께 하였으며, 지금도 그러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남아 있을 것임”(We empathise with the relatives. We share their grief, the murdered members of the Israeli Olympic team were, are and will remain part of our Olympic community)이라고 처절한 심정을 표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