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22. 6. 26. 11:01

[우리들교회 어록(Analects and Quotations) 시리즈 제2(6월26일 성령의 好意와 골로새서 말씀)]

 

 

6월 마지막 주일인 오늘 설교말씀제목은 聖靈의 好意”(사도행전 24:27~25:11)이었습니다.

 

내가 바뀌지 않으면서 받는 호의는 나를 죽이는 호의이며 하나님이 없으면 세상의 그 어떤 호의도 나를 죽이는 호의가 되는 것이라는 말씀이 은혜롭습니다. 세상적 호의를 거절해서 결국 나를 살린 경험을 상기하면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호의를 보여야 하나님의 호의가 은혜가 되는 것이며 하나님께 내 죄를 고하고 호의를 구해야 하고 어떠한 고난이고 호의이고 해석을 잘해야 해결이 됨을 일깨워 주시니 할렐루야입니다.

 

사도바울처럼 자신을 스스로 변호하는 것이 아폴로 게오마이인데 나를 현재 환경에 묶어 놓아 잘 묶여 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성령의 호의이며 용서인데 나를 묶어 놓는 것이 가이샤 황제 보다 더 크신 주님께로 인도되는 길임을 설파해 주심에 은혜 충만입니다.

 

하나님의 5가지 이름에 대하여 묵상합니다.

 

1)  하나님은 영(Spirit)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영으로 예배드리기를 원하십니다.

2)  하나님은 사랑(Love)이십니다. 그래서 이웃을, 형제를, 사랑하고 원수까지 사랑하고 복 빌어 주기를 원하십니다.

3)  하나님은 공동체(Communities)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공동체로 함께 모여 예배 드리고 찬송하며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4)  하나님은 창조(Innovation: 혁신)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옛사람, 옛 습관, 구태의연함을 벗고 새 사람, 새 마음으로 거듭 나아 혁신하도록 창조하기를 원하십니다

5)  하나님은 자유함(Spiritual Freedom)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탐심, 시샘, 비방, 정욕 등에서 하루속히 벗어나기를 원하시고 기다려 주고 계십니다

 

코로나19 한참 전에 적어 두었던 몇 주 간 우리들교회 주보에 소개 된 골로새서(Colossians) 말씀에서 발췌했던 김양재 담임목사님 미니 어록을 은혜 리바이벌로써 함께 묵상하며 공유해 봅니다:

 

1.   골로새서(Collosians) 어록

 

1)  형통할 때 더욱 기도를 그치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생은 너무나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2)  옳은 말, 옳은 일이 꼭 옳은 것은 아닙니다. 옳은 말보다는 살리는 말, 사랑의 말을 해야 합니다

3)  신령한 지혜와 총명은 구체적인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 그 뜻에 합당하게 행하는 삶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5)  선한 일에 열매를 맺으려면 열심보다는 침묵이 우선입니다

6)  영적 진실성의 결과는 인내이고 영적 성장의 결과도 인내입니다

7)  중보기도의 최고봉은 끝까지 인내하며 구원에 이르도록 하는 것 입니다

8)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이콘인 것처럼 우리 역시 그리스도의 아이콘이 되어서 예수님을 보여야 합니다

9)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을 보여주는 삶이란 흠 없고 완전한 거룩한 삶이 아니라 말씀을 보며 나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10) 우리의 장자 되시는 주님의 말씀을 덧입으면 우리도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 수가 있습니다

11) 자기 죄를 늘 보고 먼저 잘못을 시인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마음도 붙들 수 있습니다

12) 인생은 옷과 같이 변하지만 낡아지고 변하는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옷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13) 예수 믿는 사람에게 최고의 칭찬은 천사 같다는 말이 아니라 예수 믿고 달라졌구나입니다

14)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 되신다는 것은 각 지체인 성도가 그리스도를 통해 연합되고 거룩하게 유지된다는 의미입니다

15) 좋은 지체 나쁜 지체가 없습니다. 한 지체가 아픈데 서로 돕지 않으면 다 죽는 것입니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