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21. 2. 10. 11:10

[설 명절(Lunar New Year)에 떠오르는 한국 스포츠 계의 영원한 代母(God Mother) 故 윤덕주 회장님을 추모하며]

 

 

설 명절이면 한국 스포츠의 영원한 代母 3명 중 한 분이셨으며 농구 계 전설적 어머니셨던 故 윤덕주 회장님이 챙겨 주시던 자연산 말린 전복과 곶감의 꼬독꼬독하던 식감이 새삼 그리워집니다.

 

 

(Barcelona1992올림픽 당시 좌로부터 조경자 한국선수단 여자감독, 섭외임원이던 필자, 한국선수단 부단장 故 윤덕주 대한체육회 부회장)

 

 

조선시대 3대 작가인 박인로의 효도 詩歌 반 중 조홍감이 고와도 보이나니다. 유자 아니라도 품음 직 하다마는 품어가 반길 이 없을새 글로 서러하나이다 …” 이젠 드리고 싶어도 드릴 수 없는 말이 없으신 그때 그 분이 생각나는 설 명절 초입입니다.

 

윤덕주 당시 대한체육회 부회장님은 Barcelona1992올림픽 한국선수단 부단장으로 현지에서 한국선수단 누구에게나 다정다감하시고 살뜰히 챙겨 주시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하늘에 계신 윤덕주회장님 영전에 이 사진을 봉헌합니다. Rest in peace!

 

 

(한국 체육 계 3대 代母님들<좌로부터 필자, 故 윤덕주회장, 김기훈 Albertville1992동계올림픽 한국최초의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기훈 선수, 故 조정순 대한정구연맹회장 겸 국제정구연맹회장, 故 한양순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 겸 국회의원 겸 연세대 체육대학 학장>과 함께)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21. 2. 9. 09:52

(특집)Tokyo2020올림픽연기여파 재정수지 악화일로 28개 국제경기연맹들(IFs) 재정현황 상세분석

 

*목차:

가. Dick Pound IOC 최 고참 IOC위원의 국제연맹 재정 상황평가

나. ASOIF사무총장의 국제연맹 재정상황 현황 평가

다. 20205월말 국제연맹 들 재정 상황(2018년 말) 분석 정보

라. IOC 및 스위스 정부 국제연맹 들에게 각 50% 씩 공동 재정 융자금 지원 계획(20205월 현재)

마. 국제연맹(IFs)IOC배당금 지분 배분 순위와 연간 수입금 순위 및 재정 건전성 랭킹 순위 비교 상세 분석

바. 국제연맹(IFs) 예산 재정비축고로 살펴본 재정 건전성 상세 분류

 

 

*내용:

 

 

1.   Dick Pound IOC 최 고참 IOC위원의 평가

 

1)  캐나다 출신 최 고참 IOC위원인 Dick Pound는 폭 넓게 인식되고 있는 우려(widely-felt concerns)로써 국제연맹들이 진실된 재정상태를 공개하고 있지 않으며 이에 대해 책임이 있다(the International Federations do not share their true financial standing publicly and should be held to account)고 표현하였다.

 

 

2)  아래에 분석된 바와 같이 28개 올림픽하계국제연맹들 중 26개종목은 나름 괜찮은 재정 정보가 공유(some fairly good financial information available for 26 of the 28 summer IFs )되었지만 이 들 중 절반 가량의 IFs는 미래 재정에 관한 한 틀림 없이 이미 우려나 걱정 대상(about half are no doubt already concerned or worried about their futures)이다.

 

 

 

                  (Dick Pound 캐나다 최 고참 IOC위원/출처: insidethegames)

 

 

 

3)  특히 Tokyo2020올림픽의 1년 연기 개최로 인한 재정 공백이 걱정인데 만일 2021년에도 만일 재앙적인 상태로 대회 취소가 닥쳐올 경우 IFs들로서는 그 이후를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일 것이다.

 

4)  그는 국제연맹(IFs)과 국가올림픽위원회(NOCs)가 점점 더 많이, 아마도 과도할 정도로, IOC수입금(TV중게권 및 TOP마케팅)배분 배당금 몫에 의지하게 되었다(International Federations and National Olympic Committees have come to depend, more and more and perhaps to too great an extent, on their share of the [IOC’s television] revenues)고 진단한다.

 

5)  그는 IOC배당금 수령액 중 일부가 올림픽대회 이후까지 지불 연기될 것인바, 우리가 고심해야 할 질문들 중 하나는 우리가 2021년 활동에 드는 예산지출을 1년 연기된 올림픽 대회 준비기금으로 충당해야 하는 지와 지불 유예된 수입 배당금이 올림픽대회 종료 후에 입금이 되는지(Some of the receipts are going to be deferred until after the Games take place and one of the questions we will have to wrestle with is, do we have to finance the next year’s activities to enable them to prepare for the Games a year later and the deferred revenue comes in after the Games has finished?) 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6)  IOC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몇 년 간에 해당하는 비용을 확실하게 비축해 오고 있기 때문에 사태 수습을 할 재정 능력이 있으며 약간의 전시 군자금도 가용하다(The IOC is certainly capable of doing something because we have been putting money aside for the proverbial rainy day for some years now and have a little bit of a war chest that is available)라고 밝히고 있다.

 

7)  따라서 국제연맹 들이 각자 자금 소비에 각별히 신중을 기해야 하며, IOC가 돕게 될 때 국제연맹의 재정의 실제 상태가 정직하게 표출 되어야 할 것이고 그러한 면이 핵 비밀보다 더 주도면밀하게 늘 경계 대상이 되어 왔음을 인식해야 할 것(You have to be careful in managing your money and while we would like to help, and probably will help, part of it will involve the IFs coming clean on their actual state of their financial affairs and that has always been more closely guarded than nuclear secrets)이라고 촉구하였다.

 

2.   ASOIF사무총장의 국제연맹 재정상황 현황 평가

 

1)  2021 128일 올림픽 하계 종목 국제연맹연합회(ASOIF)사무총장 Andrew RyanReuters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을 요약해 보면, Tokyo2020올림픽 여파로 최악의 시나리오가 연출될 경우 최악의 재정 상태인 국제연맹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지만 대체적으로 국제연맹들이(by and large federations) 부도/파산 선포는 하지 않을 것(would not declare themselves bankrupt)이라고 언급하였다.

 

2)  Ryan 사무총장은 28개 올림픽 종목 국제연맹 들 중 50%가량이 IOC로부터 융자(loans)를 받았으며 그 총액은 US$4천만 불( 48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3)  그는 국제연맹들의 재정이 모두 올림픽수입금에 의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FIFA를 제외하고 모든 국제연맹 들의 수입금 평균을 잡아 보면 30%가량의 수입금이 올림픽대회로부터 파생한다고 볼 수 있다”(It is always thought that the international federations are all very dependent on the Olympic revenues. But if you took an average across all federations [other than FIFA] about 30 percent comes from the Olympic Games)고 설명한다.

 

4)  그는 재정 현황이 노출된 케이스는 덩치 큰 국제연맹들의 경우로 그들은 자체 재정비축고로부터 많은 돈을 소비하고 있으며(burn a lot of money from their reserves) 그래서 위기에 놓이게 되는 것(That is where the risk lies)이다. 만일 재정적 재앙이 발생한다면 살을 깎는 듯한 고통이 수반되는 난감한 예산 정책 채택이 불가피하게 될 것(If a total catastrophe happened there would be painful cuts to budgets and difficult choices to make)이지만 끝장났다고 생각하는 국제연맹들은 없을 것이라고 낙관적 전망을 한 바 있다.

 

 

3.   20205월말 국제연맹 들 재정 상황(2018년 말) 분석 정보

 

1)  하지만 20205월 말 The Sports Examiner지가 분석한 28개 올림픽종목 국제연맹들의 재정 현황 분석을 살펴 보면 그리 녹록치 않아 보인다.

 

2)  2020 66일 자 한 외신보도에 따르면 스위스에 본부를 둔 올림픽종목 국제연맹 들(IFs) 2/3에 해당하는 국제스포츠기구들이 스위스 정부 및 IOC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융자 제안(joint loan offer)을 수락하였다고 한다

 

3)  하계올림픽종목국제연맹 연합회(ASOIF: Association of Summer Olympic International Federations)회장인 Francesco Ricci Bitti는 당시 스위스 CNNMoney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융자 제안 수락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다.

 

4)  다음은 Ricci Bitti회장의 인터뷰 발언내용이다:

 

A.  "On the Government side we have two kinds of scheme." (정부측에서의 제안을 두 종류의 부류가 있음)

 

B.  "One is the temporary and permanent unemployment support scheme and the other is the free loan. (먼저 하나는 임시직 및 정식직원 실업에 따른 지원계획이고 다른 하나는 자유로운 융자 계획임)

 

C.  "We act in both directions and around two-thirds of IFs took the opportunity." (우리는 양 방향을 놓고 실행 절차에 들어가고 있으며, 국제연맹 들 2/3가 이 기회를 포착하고 있음)

 

 

4.   IOC 및 스위스 정부 국제연맹 들에게 각 50% 씩 공동 재정 융자금 지원 계획(20205월 현재)

 

1)  공동지원계획(joint scheme)을 살펴보면 IOC 및 스위스정부가 각각 50%에 해당하는 융자금을 제공해 주는 것인데 이 계획은 2020 513일 발표되었으며 이 융자 제공의 목적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회들이 취소되었거나 연기되었던 국제연맹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2)  현재 올림픽종목국제연맹들 중 50개가 넘는 국제스포츠기구들이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다.

 

3)  IOC지원 패키지”(aid package)로 명명한 계획 하에 US$15천만불(4,500억원)규모의 기금을 풀어 국제연맹들(IFs)와 각국 NOCs 및 기타 이해당사자들(other stakeholders)를 대상으로 Tokyo2020올림픽 1년 연기 개최로 인해 야기된 재정적 근심(financial concerns)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Francesco Ricci Bitti/출처: insidethegames)

 

 

4)  Tokyo2020올림픽정식종목 관할 33개 모든 국제연맹 들 중 올림픽복싱종목 관할 단체인 AIBA(국제복싱연맹)는 자격정지조치로 인해 제외된 상태이며 나머지 32 IFs는 규정상 IOC패키지로부터 자금을 수혈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

 

(1)국제사격경기연맹(ISSF: International Shooting Federation)(2)국제역도연맹(IWF: International Weightlifting Federation) (3)국제핸드볼연맹(IHF: International Handball Federation)과 같은 몇몇 국제연맹들은 이러한 재정지원을 거절하였다.

 

 

5.   국제연맹(IFs)IOC배당금 지분 배분 순위와 연간 수입금 순위 및 재정 건전성 랭킹 순위 비교 상세 분석

 

 

1) IOC배당금 IFs 지분 배분 액 기준 카테고리 별 순위 분류 5개 그룹(Five Tiers of Distribution)


(1) 1순위 그룹(Tier 1): 육상(Athletics), 체조(Gymnastics), 수영(Aquatics)

(2) 2순위 그룹(Tier 2): 농구(Basketball), 사이클(Cycling), 축구(Football), 테니스(Tennis), 배구(Volleyball)

(3) 3순위 그룹(Tier 3): 양궁(Archery), 배드민턴(Badminton), 복싱(Boxing), 유도(Judo), 조정(Rowing), 사격(Shooting), 탁구(Table Tennis), 역도(Weightlifting)

(4) 4순위 그룹(Tier 4): 카누(Canoeing), 승마(Equestrian), 펜싱(Fencing), 핸드볼(Handball), 하키(Hockey), 요트(Sailing), 태권도(Taekwondo), 트라이애슬론(Triathlon), 레슬링(Wrestling)

(5) 5순위(Tier 5): 근대오종경기(Modern Pentathlon) Rio2016올림픽 신규 종목인 골프(Golf)와 럭비(Rugby)

 

 

28개올림픽하계종목을 관장하는 국제연맹 들(IFs) 중 대체적으로 4순위~5순위에 해당하는 12개 정도의 국제연맹들 재정살림살이에 먹구름이 보인다.

 

 

IOC Tokyo2020올림픽 1년 연기에 따른 국제연맹들과 206 NOCs들의 재정난을 지원하고자 2020 5월 셋째 주 IOC집행위원회 개최 후 IFs NOCs 및 기타 스포츠 관련 단체들을 위하여 현재위기극복용으로 재난 지원금 US1.5억불( 4,500억원)을 따로 챙겨 둔다고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스위스 정부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연맹 들(IFs)에게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그 동안 올림픽 수익금 증대로 인해 국제연맹들과 NOCs들은 점점 더 IOC의 올림픽방영권 배분금에 너무 많이 의존하기에 이르렀던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IOC는 항상 재정적 불황기를 대비하여 일정 지분의 수입금을 군자금(war chest)조로 비축하여 왔다.

 

전세계에 자체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국제연맹들은 사실상 자신들의 재정상태를 명명백백히 공개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28개 하계올림픽종목 국제연맹들 중 26IFs 가운데 3개 국제연맹들(농구, 승마 및 배구)의 경우 연례총회 재정보고서 요약 본을 찾기 어려운 실정이고 23 IFs들만 회계 재정보고서 내용 파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나머지 2 IFs(육상 및 근대오종)의 경우 재정보고서를 전혀 공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2) 연간 수입금 별 국제연맹 랭킹 순위(IF ranking by annual revenue)/2018년 기준:

 

 

28개 국제연맹들 중 10 IFs의 연간 수입금규모가 US$1,000만불( 120억원)대에 해당하고 근대오종(Modern Pentathlon)의 경우는 해당정보파악이 불가하였다가 뒤늦게 자료가 밝혀진 바 있다. 아래 통계는 대부분 2018년도 분이고 3 IFs는 그나마 2017년도 분이었다. 2018년 기준 WT(태권도)의 경우 연간평균수입금 순위 17위로 US$1,019만불( 122.2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 $ 4.64 billion (2018) ~ Football (FIFA)/축구/$46,4억불( 5.568조원)
2. $102.2 million (2018) ~ Basketball (FIBA)/
농구/$1.022억불
3. $72.84 million (2018) ~ Tennis (ITF)/
테니스/$7,284만 불
4. $65.34 million (2017) ~ Volleyball (FIVB)/
배구/$6,534만불
5. $65.08 million (2018) ~ Equestrian (FEI)/
승마/$6,508만불
6. $55.00 million (2019) ~ Athletics (World Athletics; estimate)/
육상/$5,500만불( 660억원)
7. $41.86 million (2018) ~ Cycling (UCI)/
사이클/$4,186만불
8. $33.92 million (2018) ~ Aquatics (FINA)/
수영/$3,392만불( 470.4억원)
9. $33.46 million (2018) ~ Rugby (World Rugby)/
럭비/$3,346만불
10. $31.11 million (2018) ~ Judo (IJF)/
유도/$3.111만불

11. $25.79 million (2019) ~ Badminton (BWF)/배드민턴/$2,579만불
12. $21.35 million (2018) ~ Table Tennis (ITTF)/
탁구/$2,135만불( 256.2억원)
13. $19.89 million (2018) ~ Handball (IHF)/
핸드볼/$1,989만불
14. $17.32 million (2019) ~ Gymnastics (FIG)/
체조/$1,732만불
15. $14.08 million (2018) ~ Hockey (FIH)/
하키/$1,408만불
16. $11.89 million (2018) ~ Sailing (World Sailing: 3 entities)/
요트/$1,189만불
17. $10.19 million (2018) ~ Taekwondo (World Taekwondo)/
태권도/$1,019만불( 122.28억원)
18. $ 8.52 million (2018 pro-rated) ~ Boxing (AIBA)/
복싱/$852만불
19. $ 8.04 million (2018) ~ Triathlon (ITU)/
트라이애슬론/$804만불
20. $ 7.11 million (2018) ~ Rowing (FISA)/
조정/$711만불

21. $ 5.35 million (2017) ~ Shooting (ISSF)/사격/$535만불
22. $ 5.12 million (2017) ~ Wrestling (UWW)/
레슬링/$512만불
23. $ 6.35 million (2018) ~ Fencing (FIE)/
펜싱/$635만불
24. $ 4.10 million (2018) ~ Weightlifting (IWF)/
역도/$410만불
25. $ 3.81 million (2019) ~ Archery (World Archery)/
양궁/$381만불
26. $ 0.87 million (2018) ~ Canoe & Kayak (ICF)/
카누/$87만불
27. $0.584 million (2018)~Modern Pentathlon/
근대오종/5845백불

28. $ 0.58 million (2018) ~ Golf (IGF)/골프/$58만불

 

 

3) 국제연맹 별 재정건전성(비축자금/reserves vs. 지출/spending)<IF rankings by financial health>:

 

오늘날 더 중요한 것은 각 국제연맹이 연간 취하고 있는 금액보다는 수입금이 전혀 유입되고 있지 않아 줄어들고 있는 이러한 대유행(pandemic)시기를 대비하는 해당국제연맹의 재정 비축잔고(reserves)라고 할 수 있겠다.


국제 연맹들(IFs)의 상대적 재정건전성(health of fiancé) IF재정비축고(reserves) 랭킹에 나타나 있으며 각 IF의 연간지출규모역시 2018년도 보고되었던 내용이다.

 

1. $ 2.74 billion reserves: Football (vs. $2.89 bil. spent in 2018)
2. $136.49 million reserves: Handball (vs. $12.13 mil. spent in 2018)
3. $121.68 million reserves: Volleyball (vs. $60.54 mil. spent in 2017)
4. $111.31 million reserves: Aquatics (vs. $47.53 mil. spent in 2018)
5. $ 74.78 million reserves: Rugby (vs. $109.64 mil. spent in 2018)
6. $ 59.98 million reserves: Equestrian (vs. $61.20 mil. spent in 2018)
7. $ 55.25 million reserves: Tennis (vs. $72.63 mil. spent in 2018)
8. $ 49.56 million reserves: Gymnastics (vs. $16.19 mil. spent in 2019)
9. $ 47.00 million reserves: Cycling (vs. $48.05 mil. spent in 2018)
10. $ 46.18 million reserves: Basketball (vs. $107.74 mil. spent in 2018)

11. $ 39.72 million reserves: Badminton (vs. $28.27 mil. spent in 2019)
12. $ 36.75 million reserves: Wrestling (vs. $8.89 mil. spent in 2017)
13. $ 30.26 million reserves: Fencing (vs. $9.08 mil. spent in 2018)
14. $ 29.54 million reserves: Weightlifting (vs. $9.19 mil. spent in 2018)
15. $ 17.68 million reserves: Canoeing (vs. $4.00 mil. spent in 2018)
16. $ 17.30 million reserves: Table Tennis (vs. $20.14 mil. spent in 2018)
17. $ 13.27 million reserves: Taekwondo (vs. $10.31 mil. spent in 2018)/
태권도 159억원
18. $ 13.22 million reserves: Rowing (vs. $7.36 mil. spent in 2018)
19. $ 11.51 million reserves: Triathlon (vs. $7.71 mil. spent in 2018)
20. $ 11.19 million reserves: Shooting (vs. $6.15 mil. spent in 2017)

21. $ 6.96 million reserves: Hockey (vs. $13.05 mil. spent in 2018)

22. $ 6.17 million reserves: Modern Pentathlon (vs. $4.29 mil. spent in 2018)
23. $ 5.30 million reserves: Sailing (vs. $13.99 mil. spent in 2018 [3 entities])
24. $ 4.82 million reserves: Judo (vs. $32.08 mil. spent in 2018)
25. $ 2.69 million reserves: Archery (vs. $7.10 mil. spent in 2019)
26. $ 0.40 million reserves: Golf (vs. $2.32 mil. spent in 2018)
27. $-16.93 million reserves: Boxing (vs. $7.00 mil. spent in 2018 [pro-rated])

(No information available for Athletics)

 

위에 표기된 재정 비축 고는 경우에 따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도표 에 나타난 비축고 규모는 (1)관련 재단이나 기타 해당 연맹과 연계된 기관으로부터의 예측 가능한 차용금(possible borrowings) 또는 선불 기금(advancements of funds) 또는 (2) IF고유의 TV중계권료, 스폰서 수입금 또는 세계선수권대회 개최 비(hosting fee) 미래 수입금(future revenues)<이미 받았거나 받을 예정 분>을 산정하고 있지 않다.

 

 

 

                       (33개 동 하계올림픽 종목 국제연맹 로고/출처: 올림픽 박물관 전시)

 

 

6.   국제연맹(IFs) 예산 재정비축고로 살펴본 재정 건전성 상세 분류

 

 

그렇지만 이러한 예산비축고로 표기된 수치는 어느 IFs가 순항하고 있으며 몇몇 IFs는 곤경에 처해 있는지를 나타내 주는 유용한 잣대로 볼 수 있겠다:

 

 

A.  순항 중 (Sailing) 7 우량 국제연맹(IFs)

 

연간 수입금 $3천 만불( 360억원)이상의 수입금 규모 이며 재정 비축 고 역시 양호하다


1) Football/축구

2) Handball/핸드볼

3) Volleyball/배구

4) Aquatics/수영

5) Rugby/럭비

6) Tennis/테니스

7) Basketball/농구.

 

B. 안정적 (Stable)인 것으로 간주되는 8개 국제연맹(IFs)

 

(1) Equestrian/승마

(2) Gymnastics/체조

(3) Cycling/사이클

(4) Badminton/배드민턴

(5) Weightlifting/역도

(6) Wrestling/레슬링

(7) Judo/유도

(8) Golf/골프


1) 승마(FEI) 및 유도(IJF)는 양호한 수입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출비용이 높은 편이다.

 

2) 사이클(UCI) 및 배드민턴(WBF)은 양호한 수입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출을 억제하고 있다.

3) 역도(IWF)와 레슬링(UWW)은 재정비축고는 탁월하지만 수입금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modest revenues)이라는 점이 미래 우려요인이다.

 

4) 골프(IGF)의 경우 프로골프투어 프로그램이라는 짭짭한 기금조달구조에 의해 탄탄하게 뒷받침되고 있다

 

C. 우려 대상 (Concerned) 7개 국제연맹(IFs)

 

(1) Fencing/펜싱

(2) Canoeing/카누

(3) Table Tennis/탁구

(4) Taekwondo/태권도

(5) Rowing/조정

(6) Triathlon/트라이애슬론

(7) Shooting/사격


1) 탁구(ITTF)는 탁월한 수입금확보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재정 비축고 대비 상대적 비용지출비율이 높다.

 

2) 펜싱(FIE)의 경우 러시아 출신 IF(FIE)회장이자 수조 원대 재벌로 알려진 Alisher Usmanov의 기부금에만 의존하면서(only on donations) 생존하고 있다.

 

3) 카누, 태권도, 조정, 트라이애슬론 및 사격 모두 지난 기간 중 $천 만불/ 120억원)에 턱걸이 할 정도로 얄팍한 수입금(thin revenues)규모를 보고한 바 있으며 따라서 지출에도 조심하는 편(careful spenders)이지만 IOC TV배당금 몫 없이는 상당이 도전과제가 산적해 있을 것(deeply challenged)으로 예측된다

 

 

D. 걱정 대상 (Worried) 5개 국제연맹(IFs)

.
(1) Hockey/
하키

(2) Sailing/요트

(3) Archery/양궁

(4) Boxing/복싱

(5) Modern Pentathlon/근대 오종

 

1) 근대올림픽주창자로 전설적인 Pierre de Coubertin이 창시하여 발족한 종목 임에도 불구하고 근대오종종목은 올림픽정식종목 프로그램 존치 여부 조차 의심의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실정이다

 

2) 복싱(AIBA)은 현재 곤경에 처해 있으며 IOC의 관점에서 복싱 종목을 관장할 만한 국제연맹(IF)으로 복귀 조치 되지 않을 경우 확실히 해체대상으로 거론될 것이다.

 

3) 하키-요트-양궁 IFs는 모두 얼마 안 되는 얄팍한 재정 비축 고 수준이며 3 IFs의 생명 줄은 IOC TV방영권 배당금 몫에 걸려 있어(stay afloat) 보인다

 

4) 국제하키연맹(FIH)은 새롭게 출범시키기 위해 투자해 오고 있는 프로 하키에 커다란 기대(high hope)를 하고 있다


E.
육상 (Athletics) 의 경우 관장국제연맹인 WA (World Athletics)는 지금껏 재정 보고서(financial statement)를 발행한 적이 없으며 매년 보고된 $5,500만불( 660억원)로 과부족 수입금(under revenued) 상태지만 아마도 최상위 수준일 것으로 짐작된다.

 

 

4) 추가로 알려진 세계육상(World Athletics)의 재정상황

 

세계육상(World Athletics)는 지금까지 자체 재정을 공식적으로 공개한 바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다.

 

 

그러던 것이 어느 날 해당국제연맹관계자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2020 65일 한 인터넷 외신을 통해 세계 육상의 최근 재정지출 및 재정비축상태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 셈이다.

 

이러한 재정 과련 정보 문건은 2019 9월 카타르 Doha개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앞서 열린 IAAF총회참석 대표들에게 제공된 바 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공인 회계로 처리된 재정 명세서 세트는 아니고(not a set of audited financial statement) 2018년도분 수지 잔고 및 활동상황 요약 보고서(a report of balances and activity summaries)내용이라는 것이다.

 

IAAF 2018년말 현재 재정 비축(reserves)규모는 $45,246,758불로 하계올림픽종목 국제연맹 들 중 11번 째였지만 2018년도 손실로 인해 연맹의 재정비축규모를 감소시켰는데 전년도손실액만 $64,801,522규모였었다고 한다.

 

2018년도 수입액은 $47,511,383불로 TV방영권 및 스폰서 수입 지분이 94%에 해당하였는데 이 금액은 2017년도 기록된 수입액인 $40,540,000보다 $7백만불정도 상향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2017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 일로로 이어져 2018년도 지출액은 2017년도 $60,098,650불에서 $66,840,283으로 치솟았다.

 

2018년도 지출 금 내역을 살펴보면, 주요 항목으로 행정 지출($1,734만불), 행사 비용($1,673만불), 관련 지역 및 회원국 연맹활동보조지원금($1,044만불), 육상청렴기강기금($708만불), 육상종목발전 지향 활동비($305만불), 소통 및 프로모션 비용($134만불)을 비롯하여 기타 지출 비($1,086만불) 등으로 알려졌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The Sports Examiner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1. 2. 8. 12:48

[우리들교회 202127일 주일 예배 말씀 요약(사도행전 15: 36~ 41/ 성령의 견고함)]

 

<사도행전 15:36~41>

 

(35.바울바나바안디옥에서 유하며 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But Paul and Barnabas remained in Antioch, where they and many others taught and preached the word of the Lord)

36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Some time later Paul said to Barnabas, "Let us go back and visit the brothers in all the towns where we preached the word of the Lord and see how they are doing)

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Barnabas wanted to take John, also called Mark, with them)

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but Paul did not think it wise to take him, because he had deserted them in Pamphylia and had not continued with them in the work)

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They had such a sharp disagreement that they parted company. Barnabas took Mark and sailed for Cyprus)

40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but Paul chose Silas and left, commended by the brothers to the grace of the Lord)

41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He went through Syria and Cilicia, strengthening the churches)

 

<Prologue>

주님 우리가 참 견고 하기를 원하는 데 견고 하기가 어렵습니다믿음도 견고하고 모든 삶이 견고 하기를 원합니다성령의 견고 함에 듣고자 하니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유대인 교회와 이방인 교회로 쪼개질 뻔했지만 위기를 넘겼습니다이제 결정을 했으니 룰루랄라했으면 좋겠으나 그렇지 않네요. 가장 큰 갈등 상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갈등 충만은 성령 충만입니다깊은 바다로 들어갈수록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요동함이 없게 됩니다성령의 견고 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씀 요약>

 

1.   끊임없는 형제의식의 돌봄이다(35~36)

 

3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

*견고-흔들리는 것을 움직이기 않게 고정시키고 튼튼한 지대에 딱 붙임(딱 풀)

말씀이 들리면 마구 흔들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요동치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다.

 

36 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며칠 후에-두세 달 밖에 안 되는 기간이지만 개인적인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에 매진하였음을 보여주는 의미다

말씀이 들리면 요동치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다.

말씀을 제대로 들릴 때 나타나는 현상은 형제의식이다.

자신이 전도한 형제들을 다시 돌아 보자는 소박한 생각으로 떠난 것이 2차 전도여행이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것은 어려운 것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가장 요동한다.

성령의 결정을 하면 주시는 축복이 성령의 견고 함이다.

성령의 결정으로 관계가 편안해지는 것이고 성령의 결정을 하면 주시는 가장 큰 축복은 형제의식이다.

바울에게 있는 형제 의식은 유대인, 이방인, 전도한 자도 모두 형제이며 진정한 형제의식이다

성도를 직접 방문하고 싶은 것을 편지에서 표현했다. (로마서, 데살로니가전서 등)

공격이 시작된 안디옥(Antioch), 루스드라(Lystra), 이고니온(Iconium) 교회에 빨리 편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사도 바울은 완전히 안정된 인정받는 위치가 되었지만 다 내려놓고 떠나고자 했는데 이것이 견고 함이다.

15:14에서의 영혼을 돌보기 위한 심방을 한다고 하는 것과 같은 단어이다.

부정과거는 단 번에 결심을 한 것이라는 뜻이며 파카드, 결정에 따르기를 결정하고 단번에 돌이킴을 강조한다.

바울의 관심은 항상 구원에 맞춰져 있는데 형제 의식이 없으면 돌봐도 무섭고 자기 의가 된다.

목장이 축복의 근원이므로 하나님은 여러분의 섬김을 손톱만한 것도 다 기억하신다. 생색은 금물이다.

 

(적용#1)

-거친 파도가 와도 나를 견고케 하는 것이 형제의식이란 것이 얼마나 인정이 되나?

-목장에서 어떤 목자이고 어떤 목원인지?

-나는 끊임없이 돌보고 있나? 돌봄을 받고 있나?

 

나눔에 공감이 안 된다는 것은 애통함이 없는 것이다

 

칭찬을 안 하면 내가 불편 하구나생각하는 목자는 불안한 것인데 아무 얘기도 편하게 할 수 있어야 성령의 견고 함이다.

 

2.   사람을 의지하지 못하게 하신다(37)

 

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마가 요한은 예루살렘 출신이고 영적 육적으로 다이아몬드 수저이다.

바나바의 생질(사촌동생)로 헬라어를 잘하고 어머니 마리아도 집을 기도 처소로 내놓기도 했다.

1차 여행 때도 같이 갔지만 돌아갔다. 바나바는 마가의 수치를 씻어줄 기회라고 생각했으나 바울이 반대하였다

38 바울은 밤빌리아(Pamphylia)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마가의 중도 포기는 자신들을 버리고 이방 선교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여 바울의 가차 없는 거절과 바나바의 맹목적인 애정이 충돌한 것이다

바울에게 지속적으로 요청하면서 바나바는 마가를 데려가자고 생각했는데 전도여행을 끝까지 할 사람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사촌동생에게 기회한 번 더 주자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

바나바는 과거, 바울은 현재 부정법으로 묘사하였는데 한 번 데리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다니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 것이다.

바나바는 마가를 단지 한 번 데리고 가는 정도의 별스럽지 않은 문제로 생각했고 마가보다는 자기의 체면이 더 중요했다.

바울에게는 마가를 데리고 가는 것은 끝까지 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신뢰감이 없는 사람과 지속적, 반복적으로 부딪힐 것을 염려하여 절대로 안 된다고 확고하게 생각한 것이다

바나바의 원함과 바울의 판단의 충돌은 바나바는 감성으로 바울은 이성으로 판단한 것인데 각각 정과 구원의 다른 시선으로 마가와는 같이 동행 할 수 없었다.

 

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Mark)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Cyprus0로 가고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이미 (2: 11, 13, 20)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갈등에서부터 시작됐다.

바울이 베드로를 공개적으로 책망하였는데 그것은 믿음과 주님의 사랑이 있어서 베드로를 책망할 수 있었던 것이다.

바울은 베드로나 바나바를 인본적으로 책망한 것이 아니다.

두 사람의 결별이 기복적인 가치관으로는 도저히 해석이 안 된다.

구속사적 가치관으로 보면 바울에게 반드시 있어야 할 사건이다.

바울이 사람을 의지하지 않도록 하는데 유대민족에 대한 자부심과 유대교에 대한 열심이 있었던 사람이 바울이다.

유대인이 바울을 돌로 죽이려고 했고 바나바가 있었기에 1차 선교 전도 여행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의 구원 사역을 통해서 가치관의 차이가 드러났다.

외식 사건이 일어났고 마가 사건에서 인본적인 태도를 보이는 실수를 바나바가 자꾸 하니(성품 적 한계) 돌이키는 계기가 되었고 갈라섰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게 하셨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게 하는 것이 성령의 견고 함이다.

10: 24’처럼 사랑과 선행을 강하게 일으키는 것으로 다툼이 사랑과 선행의 자극제가 되었다는 뜻이다.

의도치 않은 갈등으로 바나바는 바울보다는 마가를 선택하고 바나바의 고향 구브로(Cyprus)로 떠나고 사도행전의 무대에서 퇴장하였는데 혈육과 고향을(지역감정)을 택한 것이다

바나바는 안디옥 교회를 견고케 하는 일에도 쓰임을 받았지만 마지막에 고향과 혈육이 있는 성품의 한계를 보인 것이다

 

(적용#2)

-바나바처럼, 바울처럼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

-여러분의 기준은 감정인가? 이성인가? 구원인가? 정인가?

 

3.   주의 은혜에 맡기는 것이다(40)

 

40 바울은 실라(Silas)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41 수리아(Syria)와 길리기아(Cilicia)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 

견고란 단어가 신약에서 4 32, 41절 두 번씩 나온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 것인데 이 다툼이 세계적인 견고함이 되어서 세계적인 선교로 나아가게 되었다.

바나바와 갈라서자 마자 실라를 데리고 떠났다. 실라(Silas)도 로마시민인데 34-실라는 그들과 함께 거하기를 작정하고. 일정을 변경해서 육로로 가는 여정으로 여러 교회들을 심방 했다.

바나바가 계속 감정적으로 움직인 것이 보인다. 바울이 오지 못하도록 한 것인데 바울을 돕는 은사가 여기까지 쓰였다.

 

(적용#3)

-의지했던 사람과의 심한 다툼이 우리를 견고하게 한 일이 있나?

-바울과 바나바도 다투는데 내 다툼을 합리화하고 있지는 않은가?

 

구원의 일과 인본적인 일이 늘 대립한다.

바나바(Barnabas)가 일당 천이었는데 드디어 바나바도 떠난다.

복음을 전하는 일이 참 외로운 일이다.

이렇게 (바나바가) 떠났기 때문에 2차 전도 여행의 열매가 생겼다.

 

 

<Epilogue>

 

1)  갈등 충만=성령 충만이며 성도를 견고하게 한다

2)  성령의 견고함은 끊임없는 형제 의식의 돌봄이 있어야 한다

3)  성령의 견고 함은 사람을 의지하지 못하게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으며 그래서 주의 은혜에 맡기는 것이다

4)  말씀이 들리면 마구 흔들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요동치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다.

5)  말씀을 제대로 들릴 때 나타나는 현상은 형제의식이다.

6)  자신이 전도한 형제들을 다시 돌아 보자는 소박한 생각으로 떠난 것이 2차 전도여행이다.

7)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것은 어려운 것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8)  사람과의 관계에서 가장 요동한다.

9)  성령의 결정을 하면 주시는 축복이 성령의 견고 함이다.

10) 성령의 결정으로 관계가 편안해지는 것이고 성령의 결정을 하면 주시는 가장 큰 축복은 형제의식이다.

11) 바울에게 있는 형제 의식은 유대인, 이방인, 전도한 자도 모두 형제이며 진정한 형제의식이다

12) 사도 바울은 완전히 안정된 인정받는 위치가 되었지만 다 내려놓고 떠나고자 했는데 이것이 견고 함이다.

13) 바울의 관심은 항상 구원에 맞춰져 있는데 형제 의식이 없으면 돌봐도 무섭고 자기 의가 된다.

14) 목장이 축복의 근원이므로 하나님은 여러분의 섬김을 손톱만한 것도 다 기억하신다. 생색은 금물이다.

15) 나눔에 공감이 안 된다는 것은 애통함이 없는 것이다

16) 칭찬을 안 하면 내가 불편 하구나생각하는 목자는 불안한 것인데 아무 얘기도 편하게 할 수 있어야 성령의 견고 함이다.

17) 바나바(Barnabas)의 원함과 바울(Paul)의 판단의 충돌은 바나바는 감성으로 바울은 이성으로 판단한 것인데 각각 정과 구원의 다른 시선으로 마가(Mark)와는 같이 동행 할 수 없었다.

18) 바울이 베드로를 공개적으로 책망하였는데 그것은 믿음과 주님의 사랑이 있어서 베드로를 책망할 수 있었던 것이다.

19) 사람을 의지하지 않게 하는 것이 성령의 견고 함이다.

20) 바나바는 안디옥(Antioch) 교회를 견고케 하는 일에도 쓰임을 받았지만 마지막에 고향과 혈육이 있는 성품의 한계를 보인 것이다  

21) 비 온 뒤에 땅이 굳는 것인데 이 다툼이 세계적인 견고함이 되어서 세계적인 선교로 나아가게 되었다.

22) 구원의 일과 인본적인 일이 늘 대립한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2. 8. 11:13

(특집)스포츠 계 성차별(Sexism)논란과 양성평등(Gender Equality) 현주소

 

*목차:

. Tokyo2020조직위원장 Mori의 여성비하발언 파장

. 일본 및 JOC의 글로벌 양성평등 현황

. Tokyo2020올림픽의 혁신적 양성평등실현 핵심세부내용 분석

. 골프 장에서의 양성평등 추세

. 올림픽에서 양성평등 적용 시 연구결과

. 국제 스포츠 계 양성평등 최근 현황

 

 

*내용:

 

 

1.   Tokyo2020조직위원장 Mori의 여성비하발언 파장

 

Yoshirō Mori는 일본총리를 역임한 현 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25일 자 한 외신에 따르면 일본올림픽위원회(JOC)회의 석상에서 여성비하 발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에 대하여 Mori조직위원장과 평소 그리 썩 좋은 관계가 아닌Tokyo여성도지사 Yuriko Koike는 기다렸다는 듯이 포문을 열었다.

 

Koike Tokyo도지사는 Yoshirō Mori Tokyo2020조직위원장의 여성관련 코멘트에 대하여 금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준비과정에서 주요한 이슈”(major issue)라고 묘사하였다.

 

 

(좌로부터 Yoshirō Mori Tokyo2020조직위원장과 Yuriko Koike Tokyo도지사/출처: insidethegames)

 

 

일본 총리를 역임한 금년 83세인 Mori Tokyo2020조직위원장은 JOC회의석상에서 날린 코멘트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는 주장에 직면하고 있다.

 

그는 집행부에 여성임원들이 많으면 그만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on boards with a lot of women, the meetings take so much time) “여러분이 집행위원회에 여성임원수를 늘릴 때 여성임원들의 발언 시간을 제한하지 않을 경우, 발언 끝내기가 어려워 골치거리다”(When you increase the number of female executive members, if their speaking time isn't restricted to a certain extent, they have difficulty finishing, which is annoying)라고 언급한 것으로 일본 아사히 신문(Asahi Shimbun)이 보도하였다.

 

Mori조직위원장은 24일 기자회견에서 사과는(issued an apology)하였지만 사퇴 의사 표명에는 미치지 못하였다(stopped short of offering his resignation)

 

Mori조직위원장은 일본의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신문들 중 하나인 아사히 신문 보도에 대하여 논박하지 않으면서조직위원장 사퇴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was not thinking about resigning)”고 언급하였다.

 

Tokyo의 첫 여성 도지사인 KoikeMori의 여성비하발언에 대하여 비판한 인사들 중 한 명으로 “ Tokyo도와 조직위원회의 임무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준비하는 것으로 우리는 주요한 이슈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The mission of the metropolis and the Organising Committee is to prepare for a safe and secure Games, and we are facing a major issue) “내 자신이 그러한 발언에 말문을 잃었으며 그러한 언급은 해서는 안 될 발언이었다”(I myself was struck speechless by his comments, which should not have been made) “IOC는 유구한 역사와 함께 많은 교섭을 요구하는 거대 단체인 바, 그러한 맥락에서 누가 수장으로서 적격한 사람인지의 문제는 Tokyo2020조직위원회가 내려야 하는 질문이기도 하다” (The IOC is a big organisation that is steeped in history and requires a lot of negotiating, and in that sense, the question of who is qualified for the top job is one that requires a decision by the Tokyo 2020 Organising Committee)라고 Reuters와의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혔다.

 

2.   일본 및 JOC의 글로벌 양성평등 현황

 

일본은 양성평등(gender equality)노력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비판에 직면하여 왔는데 2020년 세계 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글로벌 성차별 간격 보고서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조사대상 153개국 중 121위에 랭크(it ranks 121 out of 153 nations surveyed in the 2020 global gender gap report of the World Economic Forum) 되어 있다.

 

2018년 초까지 일본 Saitama Prefecture에 위치한 카수미가세키(Kasumigaseki) 컨트리클럽에서 여성의 경우 정회원(full membership)이 될 수 없었으며 일요일 등 공휴일에는 여성의 골프라운드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었고 Tokyo2020은 이를 시정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 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었다그 결과 2018년 5월 이래 최초로 여성 멤버십을 허용하기에(granted women full membership for the first time in May 2018 after changing its discriminatory gender policy)이르렀다.

 

일본체육회로부터 분리 독립된 일본올림픽위원회(JOC)역시 24명의 집행위원회 위원들 중 여성 임원은 단지 5명에 불과하며(The JOC only has five women on its 24-member Executive Board) Mori조직위원장에 따르면 Tokyo2020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에는 7명의 여성 임원(there are seven females on the Tokyo 2020 Executive Board, according to Mori)이 등재되어 있다고 한다.

 

3.   Tokyo2020올림픽의 혁신적 양성평등실현 핵심세부내용 분석

 

 

IOCTokyo2020올림픽 종목 선정에서 가장 중요시한 부분은 양성 평등(Gender Equality)과 성적 균형(Gender Balance)라고 발표한 바 있다.

 

Thomas Bach IOC 위원장 역시 IOC집행위원회 직후 "Tokyo2020올림픽은 더 젊고, 더 도시 풍이고, 더 여성적인(more youthful, more urban and more women) 올림픽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한 바 있다.

 

Tokyo2020올림픽 세부 종목 조정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양성 평등'(Gender Equality)을 겨냥한 혼성 종목(mixed Events)인데 IOC는 여성 선수 올림픽 참가율 상향조정에 초점을 맞췄던 것으로 알려졌다.

 

Olympic Agenda 2020 '성적 균형(Gender Balance)을 위한 노력, 양성 평등 지지' 원칙에 입각해 역대 최다 여성 선수, 역대 최다 여성 종목, 역대 최고의 여성 참가율을 목표 삼았으며 Rio2016올림픽에서 9개였던 혼성 종목이 Tokyo2020올림픽에서는 18, 무려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복싱, 사격, 카누, 조정의 남성 종목이 여성 또는 혼성 종목으로 조정되었으며 복싱은 2개의 남성 종목을 여성 종목으로 바꿈으로 44명의 여성 선수가 증가한 것이다.

 

IOC와 각 국제경기연맹(IFs)의 적극적인 종목 포함 조정결과 Tokyo2020올림픽은 가장 많은 여성 선수들이 참가하는 올림픽이 될 전망이다.

 

London2012올림픽 44.2%의 여성 선수 비율은 Rio2016올림픽에서 45.6% 1.2% 늘어났고, Tokyo2020올림픽에선 48.8%으로 3.2%나 늘어날 전망이다.

 

10,616명의 선수 쿼터 중 남성 선수가 5,440(51.6%), 여성 선수가 5,176(48.8%)으로 거의 5050, 치우침 없는 비율에 근접하였다.

 

수영, 양궁, 유도, 사이클 등에서 15개의 새로운 세부 종목이 추가되면서 Tokyo2020올림픽에 걸린 금메달 수는 종전 28개 종목 306개에서 33개 종목 339개로 늘어난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Olympic Agenda 2020’의 주요 원칙 중 하나인 ‘성적 균형(Gender Balance)을 위한 노력, 양성평등(Gender Equality) 지지’를 혼성 종목 편성 등을 통한 양성평등 강화로 실현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수영 종목은 수중발레(Synchronized Swimming)를 제외하고 남녀 종목의 균형을 고려하여 여자 자유형 1500m를 신설함으로써 최장거리 종목을 남자와 맞추었으며 대신 남자 자유형도 800m도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남녀가 팀을 이뤄 출전하는 자유형 4x100m 혼성 계영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육상은 4x400m 혼성 계주가 새로 추가되었으며, 양궁 역시 혼성 단체전이 새로 포함되었고, 유도와 탁구는 각각 혼성 단체전과 혼합 복식이,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종목에는 혼성 단체 계주가 새로 포함되었음. 펜싱은 남녀 각각 단체전이, 사이클도 남녀 BMX 프리스타일 파크와 트랙 종목 남녀 매디슨 등 4개 종목 신설이 확정되었으며, 사격에서도 10m 공기 권총과 10m 공기소총, 트랩 등이 혼성 종목으로 신설된 바 있다.

 

Rio2016 올림픽에서 9개 세부 종목에 불과했던 남녀 혼성 경기가 Tokyo2020 올림픽에서는 두 배인 18개로 늘어나게 될 것이다.

 

반대로 없어지는 세부 종목도 있는데 대부분 남자부에 더 많은 메달이 걸려 있는 종목에 대해 조정이 되었는바, 사격 남자 50m 권총과 50m 소총 복사, 더블 트랩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며, 복싱, 카누, 조정, 요트 등도 양성 균형(Gender Balance)을 이루기 위해 기존 세부 종목 15개를 폐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IOC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종목 조정 결정은 Olympic Agenda2020에 명시된 올림픽에서 '50% 성적 밸런스(Gender Balance)'를 맞추기 위한 의미심장한 단계'라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바 있었다.

 

IOC 및 국제 스포츠 계의 적극적인 양성 평등 시도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인바, 아직도 남성 중심인 국내 체육 계 문화와 남학생 중심인 학교 체육 현장 역시 마땅히 양성평등 원칙에 부응하도록 여학생 체육, 여성 선수 및 여성 스포츠 지도자육성에 있어 '양성 평등'(Gender Equality)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적 검토와 사회적 동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사료된다.

 

 

4.   골프 장에서의 양성평등 추세

 

Masters 골프대회가 열리는 미국 Georgia Augusta National Golf Course는 얼마전까지 禁女(금녀)의 지역이었다고 한다.

 

2012년에 콘돌리자 라이스(Condoleezza Rice) () 미국국무장관과 금융인인 달라 무어 등 두 명의 여성이 회원으로 처음 가입하였지만 골프 코스에는 여전히 레이디 티(Lady Tee)가 없다고 하며 티 박스는 회원들이 사용하는 곳과 Masters 대회용 두 종류뿐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Augusta National 골프장은 여성 회원을 수용함으로써 시대적 흐름에 순응하는 듯했지만 여성 회원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여전히 성에 관한 한 불평등한 골프장으로 남아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지난 20172John Coates IOC부위원장 겸 Tokyo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은 “Tokyo 2020올림픽 골프종목경기장인 Kasumigaseki Country Club의 여성차별규정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골프종목경기장을 변경 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었다

 

2018년 초까지 Saitama Prefecture에 위치한 카수미가세키(Kasumigaseki) 컨트리클럽에서 여성의 경우 정회원(full membership)이 될 수 없었으며 일요일 등 공휴일에는 여성의 골프라운드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었으며 Tokyo2020은 이를 시정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 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었다. 그 결과 2018년 5월 이래 최초로 여성 멤버십을 허용하기에(granted women full membership for the first time in May 2018 after changing its discriminatory gender policy)이르렀다.

 

이와 같은 내부 규정이 알려지자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Tokyo 2020 조직위원회 또한 이러한 성차별 규정이 올림픽정신에 위반된다고 지적하면서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었다.

 

이와 관련 John Coates Tokyo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은 로이터 통신(Reuters)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이 추구하는 양성평등개념(gender equality)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경기장을 교체해야 한다며 아직 경기장을 변경 할 시간은 많다(Theres plenty of time to move to another golf course if we have to)고 언급한 바 있었다.

 

 

5.   올림픽에서 양성평등 적용 시 연구결과

 

캐나다 UBC 대학, Sauder School of Business 연구팀은 2014 9 30, 양성 평등(Gender Equality) 지수가 높을수록 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었다.

 

연구팀은 London2012올림픽과 Sochi 2014동계올림픽 및 2013년 세계경제포럼의 양성평등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121개 국가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양성평등지수가 높을수록 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연구결과, 교육에서의 양성평등이 보장될수록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 확률이 더 높았다고 밝힌 바 있다

 

6.   국제 스포츠 계 양성평등 최근 현황

 

올림픽운동은 최근 들어 올림픽 대회 정식 종목 출전 남녀 선수 평등화 비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오면서 성 평등 개선에 박차를 가해 오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IOCTokyo2020올림픽에 여성 참가 비율을 48.8%로 높여 첫 양성 균형 참가 올림픽(the first gender balanced Olympic Games)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IOC2020IOC총회에서 올림픽 개회식 프로토콜 규정 개정 승인을 통하여 참가 각국 올림픽선수단이 올림픽 개회식에 기존의 1인 기수에서 남녀 각각 1명씩 2인의 기수(flag-bearers)를 지정할 것을 촉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운동은 여성의 스포츠 기구 수뇌부 진입 부족 현상에 대하여 비판(criticised for a lack of female representation in senior roles)에 직면해 오고 있다.

 

2021 2월 현재 국제연맹(IFs) 여성회장으로는 하계 종목에 2, 동계 종목에 단 1명 등 3명뿐이다.

 

1)  Marisol Casado(스페인): 세계 트라이애슬론(World Triathlon)회장

2)  Annika Sörenstam(스웨덴): 국제골프연맹(International Golf Federation)

3)  Kate Caithness(영국 스코틀랜드): 세계 컬링연맹(World Curling Federation)

 

 

(좌로부터 Marisol Casado, Annika Sorenstam, Kate Caithness IFs여성회장 3명과 함께)

 

 

*References:

-insidethegames

-Reuters

-Asahi Shimbun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2. 6. 11:00

[정의용 외교부장관 후보자에게 바란다(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 관련)]

 

정의용외교부장관 후보자는 서울 출생으로 서울고-서울대 외교학과 졸(하버드 행정대학원 석사)-1971년 외무고시 5회 외무부 공무원-해군 중위 학사장교 만기제대-외무부 통상국장-주미대사관 공사이스라엘대사-제네바 대표부 대사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제17대 국회의원(2004)-청와대 국가안보실장-청와대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등을 역임하고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임 후보자입니다.

 

                                        (정의용 외교부장관 후보자/출처: 연합뉴스)

 

그는 IOC본부 소재지(Lausanne)과 근접한 스위스 제네바 대표부대사를 역임한 연고로 IOC를 잘 아는 외교부장관이 될 것입니다. 특히 Thomas Bach IOC위원장과 문재인대통령과의 면담 시에도 배석하여 각별한 관계 형성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OC/Greg Martin//청와대에 마련된 특별시상식을 통해 Thomas Bach IOC위원장은 20189월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께 올림픽훈장 금장<Olympic Order in Gold>수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출처: IOC홈페이지)



2021 15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부장관후보자 청문회에서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 성사를 위해 외교부장관 취임 후 첫 통화를 미국이나 중국이 아닌 Thomas Bach IOC위원장과 하겠다고 답변 발언을 하여 스포츠 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이 정의용외교부 장관후보자에게 바랍니다:

 

1.   Tokyo2020올림픽이 3월경 개최여부가 결정되는 과정에서 일본 정부가 내부에서 올림픽 개최최소결정을 하였다는 영국의 The Times보도는 직후 일본 정부가 공식 부인하였지만 그 와중에 일본이 2020취소에 대한 보상책으로 2032년 올림픽 개최지로 낙점 받기를 원한다는 물밑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첩보가 국제스포츠 계에 흘러 다니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 서울-평양 2032년 올림픽 공동 유치는 물 건너 가게 됩니다. 이와 관련 한국정부가 외교채널을 가동하여 Thomas Bach IOC위원장과 협의하여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못하도록 사전 외교교섭을 발빠르게 진행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 시점이므로 첫 외교성과를 스포츠외교를 통해 이룩하기를 바랍니다.

 

2.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를 위해 공동유치위원회를 구성하려면 북한 측과의 사전 협의가 필요하게 때문에 유치위원회 구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외교부가 적절하고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해당 공관을 채널로 활용하여 유치 당사자인 서울특별시는 물론 문체부 및 통일부와 사전 협의 후 북한 측과 후속 협의 하도록 특단의 외교적 조치를 취해 주실 것을 건의합니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2. 4. 09:21

(특집)Tokyo2020올림픽을 강행할 경우 어떤 대책과 어떤 상황이 전개될 것인가?

 

*목차:

. Thomas Bach IOC위원장의 Tokyo2020올림픽개최 실현 위한 열정적 행보

. Thomas Bach IOC위원장의 Tokyo2020 지키기 위한 神의 한수

. Tokyo2020올림픽 개최 강행 대비 6가지 시나리오

. 21세기 올림픽대회 지구촌 최상의 어필 수단인 TV중계 최대 활용으로 참가 인원 최소화

. Tokyo2020올림픽 개최 강행과 취소의 갈림길 최후통첩 3월설

. 20201년도 IOC총회-IOC집행위원회 등 전체일정현황 Update

 

*내용:

 

1.   Thomas Bach IOC위원장의 Tokyo2020올림픽개최 실현 위한 열정적 행보  

 

IOC Tokyo2020올림픽 실제 개최여부를 놓고 여러 가지 미심쩍은 부분들을 해소하고자 목하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발단이 된 영국 런던의 지난 121() The Times지의 단신(the short story)에서 표출된 일본 정부의 은밀하게 대회개최불가 결론 주장은 다음날인 122IOC로 하여금 총공세(all-out offensive)에 돌입하도록 하는 촉발 제가 되도록 한 바 있다.

먼저 IOC(1)Twitter 스토리를 통해 기사 내용을 논박하였으며, 급기야 Lausanne IOC본부 발 Thomas Bach IOC위원장이 출연하는 730초짜리 (2)비디오 보도자료(video news release)를 배포하며 진화에 나섰다.

그는 당일(122) (3)전세계 206NOCs들 및 IOC위원들과 전화 회의(conference calls)를 가졌으며 Tokyo2020올림픽 관련 결연함(resolute about the Games)을 보여 주었다.

한마디로 못 먹어도 고!’(대회 강행)을 재천명한 것이다.

 

(Thomas Bach IOC위원장/출처: IOC website)

 

IOC는 일본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121IOC위원 전제와 또 다른 협의를 통해 대회개최 강행의지를 굳건히 하였음을 밝혔다.

대회 관련 최우선 순위는 참가 선수들 및 참가자들을 안전과 안정을(safe and secure) 확고히 하는 것이라고 확인하였다.

IOC는 전세계 선수 공동체(Athletes Community)와도 정규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IOC선수위원회와도 지속적으로 협의 중인데 선수 모두 대회 참가를 위해 열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2.   Thomas Bach IOC위원장의 Tokyo2020 지키기 위한 神의 한수

 

Bach IOC위원장은 오는 7~8월 맞닥뜨릴 지도 모르는 모든 잠재적인 시나리오에 광폭(a wide range) 대비하고 있으며(to prepare for all the potential scenarios) 대책을 처리할 거대한 연장 통(a huge took box of measures)을 지참하여 상황 처리에 필요한(need to address the situation) 도구들을 적시에(at the appropriate time) 결정하여 처방할 것임을 공표하였다.

대비상황이란 (1)입국 규칙(immigration rules), (2)검역 규칙(quarantine rules), (3)올림픽선수촌 내에서의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ing in the Olympic Village) (4)신속 검사방법(rapid testing methods)문제 (5)백신(vaccination)문제 (6)관람객(spectators)문제 등이다.

Bach IOC위원장의 언급 중 주목할 만한 마지막 문장은 모든 참가자를 위하여 안전하고 안정적인 올림픽개최를 위한 금기 사항은 있을 수 없다”(there can be no taboo for securing safe and secure Olympic Games for every participant)인데 가장 중요하게 들린다.

이 대목이야말로 IOC의 입장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일본정부와 Tokyo2020조직위원회 모두가 한 팀으로 대호 개최 실현을 위해 그 어떠한 방법이라도 있다면 대회는 열릴 것으로 보인다.

 

3.   Tokyo2020올림픽 개최 강행 대비 6가지 시나리오

 

Tokyo2020올림픽대회 개최 강행을 위한 경우의 조치들을 추측해 보면 다음의 6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1) 외국인 무 관중 대회도 불사(fine!)

(2) 그 어떤 관중 입장도 허용하지 않는 대회도 불사

(3) 총체적 대회 스폰서(commercial partners)에 대한 의전 및 접대, 입장권 및 프로그램이 없는 대회도 불사

(4) 개폐회식 참석 제한적 숫자 규모로 축소(whittled down)하여 심지어 참가국 기수 단1명씩만(even just a flagbearer from each country) 참석하는 행사도 불사

(5) 코로나 19로 인해 올림픽출전 자격 획득 불가 몇몇 종목 선수들이나 팀들이 있어도 불사(이 경우 대체 보충 팀으로 충원 가능 또는 축소 규모는 물론 선수 인구 축소도 불사)

(6) 올림픽 선수촌 입촌 대상 각국 선수들의 경우 해당종목 경기 시작 5일 전 입촌 및 경기 종료 후 최대 2일 후까지 퇴촌-올림픽 선수촌 거주 인구 감소 화 위해 체제 일수 추가 단축 조치 불사

 

4.   21세기 올림픽대회 지구촌 최상의 어필 수단인 TV중계 최대 활용으로 참가인원 최소화

 

21세기 올림픽 대회의 핵심은 수천 명이 출연하는 TV Show라고 볼 수 있으므로, 올림픽이 개최되고 TV로 중계되면 오늘날의 올림픽은 보존되는 것이라는 시각이 팽배하다.

대회 개최 강행을 위하여 IOC Toyo2020조직위원회는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사람수를 축소시킬 기회를 탐색할 것인바, 이는 단순히 관람객에 그치지 않고 Tokyo2020올림픽 모든 경기장으로부터 송출되는 국제TV신호(international TV signal)가 중계권 보유 방송사들에게 각자의 스튜디오에서(in their own home studios)사상 최초로 실시간 중계가 가능하게 되는 까닭에, 대회 현장에 투입되는 방송 인력 규모(the number of o-site broadcasters) 또한 상당수 감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IOC 의 이벤트 종료 후(post-event) 실시하는 실시간 온라인 뉴스 컨퍼런스 공유 계획 또한 취재기자들(사진기자들 제외)의 수를 감축시킬 수 있다고 한다.

Tokyo2020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IOC 승인 하에 모든 올림픽종목 국제연맹들이 올림픽대회 기간 중 의례히 개최하는 해당국제연맹총회(일부 국제연맹은 기 개최)를 포기하라고(to forego their usual Congresses)요청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5.   Tokyo2020올림픽 개최 강행과 취소의 갈림길 최후통첩 3월설

 

이러한 변경에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추가비용이 생기지만 2021년도 일본 중앙정부예산 US$1.03조 불(1,236조원)구조에서 대회 1년 연기 개최로 발생하는 추가비용인 US$7억불(8,400억원)정도는 처리 (certainly manageable)가능한 금액이다

1년이나 연기되어 개최되는 Tokyo2020올림픽에 대한 The Times지 스토리로 야기된 소동 등을 미루어 볼 때 Tokyo2020올림픽 개최에 대한 퇴각 행위는 IOC가 아니라 일본측에서 진행할 것이 (any retreat from having the Games of the XXXII Olympiad will come from the Japanese, not the IOC)자명해(one crucial truth) 보인다.

작금의 상황을 미루어 볼 때 어떤 상황에서든지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일본과 Tokyo2020조직위원회 그리고 IOC모두에게 승리를 선포하는 것이 될 것이다.

Yoshiro Mori Tokyo2020조직위원장이 여러 가지 이슈들에 접할 때 언급했던 “2~3월에 매우 어려운 결정을(a very difficult decision from February to March)내리게 될 것 같다라는 그의 발언을 명심하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Tokyo2020올림픽 개최 강행 여부의 최종 확인 시험대는 오는 310일 당초 그리스 아테네였다가 Lausanne IOC본부(Olympic house)화상원격회의(video conference)로 진행될 예정인 제137IOC총회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COVID-19여파로 그리스 아테네에서 2021년도 제137IOC총회가 개최되지 않는 대신 IOC집행위원회는 2025IOC총회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 것을 IOC총회에 제안하였다.

6.   20201년도 IOC총회-IOC집행위원회 등 전체일정현황 Update

 

1) IOC집행위원회 127(원격화상회의/스위스 Lausanne(remote)

2) IOC집행위원회 38~9/Lausanne IOC본부(원격화상회의)

3) IOC 총회 310~12/Lausanne IOC본부(원격화상회의)

4) IOC집행위원회 421(원격화상회의/스위스 Lausanne(remote)

5) IOC집행위원회 68~10(원격화상회의/스위스 Lausanne(remote)

6) IOC 집행위원회 717~18/일본 Tokyo

7) IOC 총회 720~21/일본 Tokyo

8) IOC 집행위원회-ASOIF연석회의 722/일본 Tokyo

9) IOC 집행위원회 98(원격화상회의/스위스 Lausanne(remote)

10) IOC 집행위원회 105~7(원격화상회의/스위스 Lausanne(remote)

11) IOC 10차 올림픽 서밋(Summit) 1011(원격화상회의 (remote)

12) IOC 조정위원회 II(LA2028올림픽) 1116~18(미국LA)

13) IOC 집행위원회 127~9(원격화상회의/스위스 Lausanne(remote)



*References:

-The Sports Examiner

-The Tim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1. 2. 2. 21:07

[우리들교회 2021131일 주일예배 말씀 요약(사도행전 15: 22~ 35/ 성령의 결정)]

 

<사도행전 15:22~35>

 

22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들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결정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Judas (called Barsabbas) and Silas)더라

23 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 된 형제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To the Gentile believers in Antioch, Syria and Cilicia: Greetings)

24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지시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혼란하게 한다 하기로

25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노라

26 (절에 포함됨)

27 그리하여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그들도 이 일을 말로 전하리라

28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 (It seemed good to the Holy Spirit and to us not to burden you with anything beyond the following requirements)

29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You are to abstain from food sacrificed to idols, from blood, from the meat of strangled animals and from sexual immorality. You will do well to avoid these things. Farewell)

30 그들이 작별하고 안디옥에 내려가 무리를 모은 후에 편지를 전하니

31 읽고 그 위로한 말을 기뻐하더라

32 유다와 실라도 선지자라 여러 말로 형제를 권면하여 굳게 하고

33 얼마 있다가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형제들에게 받고 자기를 보내던 사람들에게로 돌아가되

34 (없음)

3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

 

<Prologue>

왜 교회가 한마음이 안돼서 자꾸 이렇게 탄압이라고 하나 코로나인데..... 그래서 요즘에 이렇게 사도행전 하면서 같은 예수를 믿는데 유대인과 바울과 하나가 안되잖아요남의 이야기 같지 않습니다이럴 때일수록 그래도 우리가 우리의 길을 잘 가야지 않겠습니까? 법을 지켜야 하고 이럴 때일수록 흘러 떠내려가지 않고 목장 예배 잘 드리고 영적 육적 의무를 잘하시고 우리가 사회법을 잘 지키고 믿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보여야 합니다소수일지라도 본을 보여주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성령의 결정에 대해 주님의 말씀 듣고자 합니다말씀하여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아멘.

 

아까 다 말씀드렸지만 성도 중에 베이비시터(baby-sitter)를 하기 위해서 열 군데도 지원을 했다는 거예요. 한 군데도 채용이 안돼서 연락을 해 보았데요요즘 사람 구하기 어려운데 왜 그런가 했더니 기독교인이라고 해서 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처음 들었습니다. 우리의 잘못도 있겠지만 말할 수 없는 위기인 것 같습니다문제가 일어난 곳들이 본인들이 옳다고 결정했을 텐데 결정을 가지고 왔어요. 우리는 많은 결정을 내리고 살고 있습니다한 연구팀 논문에 따르면 하루 동안 내리는 결정이 226.7개라고 합니다얼마나 많겠습니까? 다 중요한 건 아니겠죠. 어떤 결정은 인생을 바꿀 만큼 인류 역사를 바꿀 만큼 중요한 결정합니다바로 한 영혼을 위한 결정입니다모두가 승자가 되는 성령의 결정이었습니다.

오늘은 성령의 결정에 대해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말씀 요약>

 

1.   마무리를 잘해야 합니다.

15장에서 여러 가정을 거치며 판정승으로 야고보(James)가 이겼지만 심판이 손을 들어야 승자가 되죠. 그러려면 마무리가 중요합니다마무리를 위해서 결론적으로 보면 온 교회가 심판관이 되어 결정을 하더라고요야고보가 아니고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인 유다와 실라(Silas)를 지도자를 파송합니다마무리를 못하면 모든 것은 수포로 들어갑니다이런 것을 하려면 형제 의식을 가지고 공감 배려 사과를 해야 합니다그래서 마무리를 잘하도록 하기 위해서 세 가지 소 대지로 말씀드립니다.

 

 1) 형제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22절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들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결정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23절 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 된 형제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

 

이 두 절에 형제가 3번 나옵니다보내는 사람은 사도 달과 장로된 형제 보내는 증인들도 형제라고 합니다우리는 베드로와 형제들과의 야고보의 형제들이 생각 나야 합니다편지를 쓰는 모교회의 지도자들과 이방인 신자들이 주안에서 형제라는 것입니다나와 네가 똑같은 것을 분명히 하며 이 결정을 선포하겠다는 것입니다그들의 마음이 녹지 않았을까 싶습니다호칭 하나가 이렇게 중요할 수 있습니다. 1800년대 일본에서 영국의 여왕을 여황 폐하라고 했다고 외교적인 문제가 되었어요영국에서는 여왕 폐하라고 하는데 여황이라고 퀸 이 아니고 황제라고 그래서 거기 호칭 하나가 국격을 오르락내리락 하듯이 형제라는 호칭이 이렇게 중요합니다수리아(Syria)는 안디옥(Aantioch)에 있는 로마의 속주 길리기아(Cilicia)는 서편에 있는 속지입니다바울의 고향 다소가 길리기아 주에 있죠에 편지는 단지 안디옥교회만 있는 것이 아닌 모든 교회를 위한 결정입니다안디옥교회가 질문을 해서 했기 때문에 안디옥교회의 자존감도 높여주었습니다.

 

2) 배려를 잘해야 합니다.

신뢰받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증인을 세워야 하는데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편지를 써서 안디옥에 보내기로 합니다증인을 보내는 것은 그 편지가 예루살렘 교회 결정이라는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바울과 바나바 같은 자에게도 증인이 필요합니다증인들을 왜 1000Km나 갔다 오게 하겠습니까? 갈등을 미리 차단하려는 배려인거죠사도들과 장로들의 대답을 기다렸을 성도들의 마음을 헤아려서 27절에 그리하여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그들도 이 일을 말로 전하리라 바울과 바나바와 같이 이제 예루살렘 증인들을 통해서 교회의 결정사항을 한 장의 편지만 보내기보다 교회가 사랑하는 사람을 뽑아서 이방인 지도자들에게 말로 설명하게 했습니다지도자들이 성령의 결정을 하기까지 어떤 결정을 거쳤나 의견을 개진을 한 이야기를 생생히 전달하게 했습니다 안심할 수 있도록 그들 입장에서 공감하고 배려하도록 했습니다마무리 3번째는

 

3) 사과를 잘해야 합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안디옥교회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과합니다.

24
절입니다.

24
절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지시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혼란하게 한다 하기로

 

안디옥교회 질문에 대해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은 유대주의자들이 이방인을 곤란하게 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그들의 정체도 알려주었습니다예루살렘 교회에서 보낸 사람이 아니었다할례 주의자들과 관계를 끊고 비판하는 내용이기도 했어요노선을 따라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다는 것을 선포하기도 했어요 이런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그냥 그게 맞아 믿음으로 구원받는 거야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되고 마음을 배려하고 공감하고 같은 형제 다 사과할 것은 사과하는 이것이 결정을 내릴 때 중요합니다.

 

제 설교는 누워서 커피 마시면서 듣는 설교가 아닙니다제 설교는 그러더라고요 아무것도 모른다고 녹취를 하면서 들으면 너무 은혜가 되는데 아니면 방언 같다고 다들 옷 입고 책상에 앉아서 녹취하세요교회가 인정하지 않는 성경공부는 위험합니다할례만 받는다고 구원받는다고 하니까 꼭 육적인 구원 같아서 다들 혹해요. 괜히 따라다니는 것 아니에요그래서 이번에 이런 학교 사태도 일어난 것이잖아요 여러분들은 교회가 인정하지 않는 곳은 가면 안 됩니다내가 보기에 괜찮아 그것은 교만입니다바울 사도도 공격할 만큼 무섭게 공격하는 것이 유대주의자 할례주의자 이단들 이러잖아요 여러분은 어떻게 분별합니까? 공회 협의회에서 이단이라고 하면 믿어야 하는데 괜찮아 이러고 바울도 당했습니다이렇게 옳다고 해도 우리가 지금 정말 진영논리도 무섭고 교회 가운데 갈등도 무섭고 이럴 때일수록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 인권이 왕 노릇을 해서 사회가 문란하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지금 우리가 왜 교회에서 이렇게 그러는지 말씀이 전혀 안 들리시는 거예요우리 교회에서도 이러는데 얼마나 공격을 받겠는가 하게 됩니다바울도 이렇게 그들에게 공격을 당했잖아요 유대주의자들이 이렇게 괴롭히는 일을 왜 바울 사도가 당하나 싶지만 바울과 바나바가 택자가 되어서 당해야 유익한 일이 있습니다결과적으로 선을 이루었습니다그랬기에 예루살렘 공회가 소집되었고 역사적인 사건이 되었습니다어떤 진영논리가 종교가 되니까 네 편 내 편가르고 있습니다그러니 바울이 이렇게 힘들어서 공의회가 열렸기 때문에 이것조차 협력해서 선을 이루었습니다결정을 할 때는 형제 의식을 가지고 유리그릇 다루듯이 배려를 하고 사과를 하면 최고의 마무리가 되잖을까 싶습니다.

 

우리의 마무리는 어떨까요먼저 자녀의 상황을 배려하고 사과할 것은 사과해야 목장 직장사업장에서 하는 결정이 성령의 결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 싶은가요한 사람의 결정이 집과 회사 나라의 구원을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자녀 남편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할지 모릅니다당신이 내 믿음을 위해 수고하네요, 미안해요! 하는 한 사람의 사과(결정)으로 수많은 가정이 살아났습니다.

 

(적용#1)

-여러분은 세상에서 문자적으로 마무리를 잘합니까? 시작만 잘합니까?
-
말이 안 되는 상황에서 형의 신을 가지고 배려하고 공감하며 진정한 사과를 하면 어디까지 했나요?

 

다들 그러죠 사과도 진정성이 없다고 하죠그러니까 모두 진정성 있는 한 단계에 어디까지 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요즘 우리들 교회는 정인이 엄마 때문에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2.   한마음으로 내리는 결정입니다.

25-26절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노라

 

그래서 다 이제 결정을 하고 서신을 보내기로 했다는 이야기입니다만장일치로 번역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이 의미입니다이 단어는 헬라어는 사도행전에서 열 번 쓰였습니다. ‘마음을 같이하여가 같은 단어입니다여기서도 사도들과 장로들과 성도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결정했다고 합니다얼마나 치열한 결정을 했을지 보입니다모든 성도가 한마음이 되었습니다여기에는 생명을 아끼지 않는 바울과 바나바와 같은 자가 있었습니다안디옥교회에서는 계속 생각하며 기다렸을 것입니다의논의 결과 예루살렘 교회와 한마음이 되어 바울과 바나바를 지지한 거예요. 안심하고 결정대로 하면 된다는 거예요. 사도들은 율법과 할례를 가지고 바나바와 바울을 인정합니다우리가 사랑하는 자라고 부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라고 합니다온 한 마음으로 바나바와 바울을 칭찬했어요. 교회 혼란을 초래한 어떤 사람들은 복음에 대한 이해조차 없는 사람이었어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는데 그들은 자기 생명을 아끼는 이기주의자였습니다.

 

김영석 교수가 백 년을 살아보니 알겠다고 합니다절대로 행복할 수 없는 부류가 있는데 하나는 정신적 가치가 없는 사람들인데 물질적인 가치에 두는 사람 두 번째는 이기주의자인데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인데 인격을 가지지 못하고 이 두 개가 없는 사람은 행복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그러니까 정신적 가치 이기주의자 절대 행복할 수 없다고 합니다. 바로 교회로 와서 괴롭힌 부류가 그런 부류입니다이런 사람은 선교 화합에 관심 없어요. 예루살렘 교회에서 성도에요 무지한 열심히 교회에서 보내지 않았는데 안디옥교회 가서 분탕질을 했잖아요. 바로 예루살렘 교회에서 잘못했다고 사과했잖아요 이래서 위대합니다그러나 결국 어떤 이상한 사람 때문에 공회도 열렸고 사도들에게 인정 못 받았는데 바울과 바나바가 인정을 받았잖아요 잘 간 거죠 여기를 예루살렘 공회를 그 동안의 설움이 씻겼을 것 같아요자는 말씀대로 적용을 하면 어디로 가든 책임 지실 줄 믿습니다얼마나 한마음이 됐다는 것을 강조했는지 만장일치라고 했잖아요이렇게 한마음이 되어서 결정할 수 있었던 힘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일치하는 말씀을 기준으로 삼으니 다른 기준을 가졌던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결정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 베드로의 경험이 대단해도 야고보의 권위가 대단해도 한 마음이 될 수 없어요.

 

하나님의 말씀만이 서로 다른 마음을 한마음으로 모을 수 있는 거예요그래서 온 교회가 같은 본문으로 묵상하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몰라요 그래서 우리가 살아남고 있는 거예요 우리 같은 말씀을 보고 같이 나누고 하는 거 공동체가 함께 기준으로 할 말씀이 있다는 것이 대단한 거예요우리는 전자동으로 이기적이고 인본적입니다그런 죄인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으니 무슨 결정을 할 수 있겠어요끊임없이 자기 의견이 나올 것입니다우리가 오직 말씀에 의거해서 성령의 결정을 따라갈 수 있는 것을 믿습니다구원 때문입니다그래서 한마음이 가능합니다오직 한마음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구원 때문입니다십자가는 지혜고 타이밍입니다성령의 결정을 했기 때문에 호적도 지키고 구원도 이루어지고 믿음의 조상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습니다가문의 영광이 되었습니다.

 

(적용#2)

-공동체에서 아직 한마음이 되지 못한 일은 영육 간에 무엇입니까?

 

3.   여전한 방식으로 옳게 살게 하는 결정입니다.

 

28절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

29절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여기서 옳은 줄 알았노니라고 하는 것은 앞에서 결정이라는 말하고 똑같아요. 원어가 정확히 번역하면 성령과 우리는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고 합니다예루살렘 회의 결정문에서 마지막을 적으면서 혼자서 내린 결정이 아니라 성령의 결정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성령의 구원을 목적으로 의논을 걸쳐 돌보심을 통해 이룬 결정이라고 합니다말씀대로 이루어진 결정이라고 밝히셨습니다.

모든 교회가 듣고 순종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해줍니다야고보가 말한 4가지 결정인데 우상의 재물과 피와 목메어 죽인 것, 행음 등 요긴한 것들이라고 했는데 그것 외에 짐을 지우지 않겠다 과합니다 그것만 지키면 된다마태복음에 수고하고 짐 진 자들에 내게 오라고 했는데 짐을 지우면 되겠습니까 먼저 자유 해야 해요 자유 하면 책임을 느낍니다먼저 책임부터 지워지면 무너집니다세상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4가지가 중요하니 반복해서 말합니다당장은 불편하고 수고로 보여도 결국에는 잘 되리라 하고 예언 비슷하게 약속을 하게 하셨어요.

잘 된 것은 무엇일까요자기가 한일에 만족할만한 대가를 받는 것일까요 그런 복도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넘치게 부어주실 대도 있습니다 성도에게 좋은 것은 그런 좋은 상급과 대가가 아닙니다성도는 이미 받았잖아요. 하나님이 상급으로 삼은 사람에게 삶 자체를 잘 사는 거예요 잘 되리라를 번역한 것이 만사형통이 아닌 옳게 행할 것이라 그러니까 잘 되리라는 너희가 바르게 살 것이라고 합니다바르게 살아야 하는데 답답합니다.

각자 맡겨주신 상황에서 말씀으로 분별하여 옳게 행하는 것이 잘 사는 거예요 큐티를 하고 인도함 받는 것이 최고로 잘 사는 거예요 그것이 성도의 삶이고 거룩을 목적으로 두는 삶이라고 하는 거예요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이 잘 살게 하려면 교회가 먼저 본을 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먼저 믿는 자가 본을 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30절 그들이 작별하고 안디옥에 내려가 무리를 모은 후에 편지를 전하니

31절 읽고 그 위로한 말을 기뻐하더라

32절 유다와 실라도 선지자라 여러 말로 형제를 권면하여 굳게 하고

33절 얼마 있다가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형제들에게 받고 자기를 보내던 사람들에게로 돌아가되

편지를 전해주었습니다위로 한 말을 기뻐하였데요 위로 한 말은 그들의 마음이 상했었다는 뜻이죠 그래서 마음이 상해 있었는데 반대편에서 주장하는 유대인은 기득권을 가졌고 반대편 사람은 위축이 되어있고 바울 복음에 의하면 혈기로 싸우면 안 되고 참고 있으니 모든 것이 증명이 되었으니 마음고생이 심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형제들을 위로하는 방법에는 앞 절에 형제 의식과 배려 공감 사과도 있었잖아요. 더 실제적으로는 직접 방문해서 구체적으로 편지를 전하고 자존 감을 높여주면서 지금으로 적용해 보면 문자로 카톡으로 메일로 방문으로 식사로 기도로 전화로 다양한 방법으로 기도할 수 있는 방법 있었겠죠. 권면으로 굳게 하고 평안히 되어가는 과정이 필요한 거죠.

오늘 성령의 결정은 마무리가 중요한 거예요마무리가 좋지 않으면 속의 것들이 맞추어 지지 않아요 그릇이 완고한 게 아니에요아까도 말했지만 형제 의식부터 증인을 필요로 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배려하고 공감하고 사과하고 말로 전하고 방문을 하고 이런 일들이 마지막에 여러분이 한 사람을 전도하려면 이런 손이 가고 발이 가고 생각하고 필요한 거예요. 이것은 사실은 십자가 지는 고통이라고 할 수 있지만 성령의 도와주시면 할 수 있습니다간증한 것들이 영원히 남아있을 것입니다성령의 결정을 하게 하는 중요한 것입니다여러분의 끊임없는 심방과 편지와 식사는 우리를 바르게 살게 하는 결정입니다그렇게 하는 하나가 유다와 실라가 예루살렘으로 가며 들은 인사는 평안이었습니다그들은 평안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교회에 평안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유대인들이 죽이려고 할 대 그 고난 가운데에서 나왔던 것입니다. ‘평안하여는 문제가 없는 게 아니라 문제가 있는 가운데 도출하는 것입니다예루살렘 회의의 결정이 적지 않는 다툼과 변론이 있던 교회에 평안을 가져왔습니다이 일을 위해서 3절에 전송 받고 갔잖아요

34(없음)

35절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

이제 갈등이 그치고 기쁨과 평안을 얻은 안디옥은 말씀에 주목하여 양육하는 여전한 일상을 잘 살아야 하는 것이 성령의 결정의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디아트리보 기억나시나요사명의 자리를 반짝반짝 비비고 문지르며 수고하는 의미입니다이런 삶이 제자의 삶인데 여전한 방식으로 제자의 삶을 사는 것 내 사명의 자리를 윤이 닳도록 닦는 것 그렇게 수고를 하는 제자의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최고의 성령의 결정입니다날마다 기도하지만 제자의 삶의 여전한 방식으로 이타적으로 살고 성경 보면서 사는 것이 최고의 결정입니다잘 살게 하는 것이 최고의 결정인 것입니다언제나 마찬가지입니다이 세상은 짧기 때문입니다김영석 교수의 이야기가 맞습니다정신적인 가치가 없고 이기적은 사람들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물질적인 가치관이니 정신적인 가치관이 없습니다절대 행복할 수 없다고 합니다금해야 할 것은 확실히 선을 그어주시기 바랍니다우리들교회도 예외가 없습니다.

(적용#3)

-여전한 방식으로 자기 삶의 자리에서 맡겨진 자리에서 비비고 문지르며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말씀을 맺겠습니다.

 

<Epilogue>

1)  마무리를 잘해야 합니다.

2)  한마음으로 내리는 결정입니다.

3)  여전한 방식으로 옳게 살게 하는 방식입니다 

4)  일희일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5)  모압의 교훈(4가지 멀리할 것들)

(1)우상의 제물과 (2)피와 (3)목매어 죽인 것과 (4)음행을 멀리할 지니라 이 에 스스로 삼가면 잘 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You are to abstain from (1)food sacrificed to idols, from (2)blood, from (3)the meat of strangled animals and from (4)sexual immorality. You will do well to avoid these things

6)  십자가의 죄 사함과 부활이 율법의 완성이다

7)  이기적인 것에는 인격이 없으며 행복은 이기적인 것에서 올 수가 없다

8)  목장에서 이타적인 것을 배우는 것이다

9)  삶 자체를 잘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상급이다

10) 복음 위에 어떤 것을 두게 되면 그것이 치는 것이 된다

11) 디아트리보는 사명의 자리에서 반짝반짝 닦고 문지르고 수고 하는 삶이며 이것이 성령의 결정의 결론이다

12) 사명의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최고의 결정이다

13) 말씀 없이 잘 먹고 잘 사게 해주는 것이 망하게 하는 결정이다

14) 마음을 배려하고 공감하고 같은 형제 다 사과할 것은 사과하는 이것이 결정을 내릴 때 중요하다.

15) 결정을 할 때는 형제 의식을 가지고 유리그릇 다루듯이 배려를 하고 사과를 하면 최고의 마무리가 된다

16) 절대로 행복할 수 없는 부류가 있는데 하나는 정신적 가치가 없는 사람들인데 즉, 물질적인 가치에 두는 사람이고 두 번째는 이기주의자인데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으로 인격을 가지지 못하여 이 두 가지가 없는 사람은 행복할 수가 없다고 한다

17) 정신적 가치가 없고 이기주의자는 절대 행복할 수 없다고 한다

18) 일치하는 말씀을 기준으로 삼으니 다른 기준을 가졌던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결정했다

19) 하나님의 말씀만이 서로 다른 마음을 한마음으로 모을 수 있는 것이다

20) 그래서 온 교회가 같은 본문으로 묵상하는 것이 대단한 것이다

21) 우리 같이 말씀을 보고 같이 나누고 하는 것, 공동체가 함께 기준으로 할 말씀이 있다는 것이 대단한 것이다

22) 우리는 전자동으로 이기적이고 인본 적이다

23) 그런 죄인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으니 무슨 결정을 할 수 있겠나? 그래서 끊임없이 자기 의견이 나오는 것이다 

24) 우리가 오직 말씀에 의거해서 성령의 결정을 따라갈 수 있는 것을 믿는 것은 구원 때문이고 그래서 한마음이 가능하다

25) 오직 한마음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구원 때문이다

26) 십자가는 지혜이고 타이밍인데 성령의 결정을 했기 때문에 호적도 지키고 구원도 이루어지고 믿음의 조상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으며 가문의 영광이 되었다.

27) 하나님을 상급으로 삼은 사람은 삶 자체를 잘 사는 것이다 잘 되리라를 번역한 것이 만사형통이 아닌 옳게 행할 것이다라는 것이다

28) 잘 되리라는 너희가 바르게 살 것이라고 하는 것이고 바르게 살아야 하는데 답답한 것이다.

29) 각자 맡겨주신 상황에서 말씀으로 분별하여 옳게 행하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30) 큐티를 하고 인도함 받는 것이 최고로 잘 사는 것이다

31) 그것이 성도의 삶이고 거룩을 목적으로 두는 삶이라고 하는 것이다 

32) 이제 갈등이 그치고 기쁨과 평안을 얻은 안디옥은 말씀에 주목하여 양육하는 여전한 일상을 잘 살아야 하는 것이 성령의 결정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33) 디아트리보는 사명의 자리를 반짝반짝 비비고 문지르며 수고하는 의미다

34) 이런 삶이 제자의 삶인데 여전한 방식으로 제자의 삶을 사는 것, 내 사명의 자리를 윤이 닳도록 닦는 것, 그렇게 수고를 하는 제자의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최고의 성령의 결정이다

35) 날마다 기도하지만 제자의 삶이란 여전한 방식으로 이타적으로 살고 성경 보면서 사는 것으로 최고의 결정이다 

36) 잘 살게 하는 것이 최고의 결정인 것이다언제나 마찬가지인데 이 세상은 짧기 때문이다

37) 정신적인 가치가 없고 이기적은 사람들은 행복할 수 없다

38) 물질적인 가치관이니까 정신적인 가치관이 없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고 한다

39) 금해야 할 것은 확실히 선을 그어 주어야 한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2. 1. 10:03

 

[‘대한체육회와 KOC분리 정답이 아니다’가 정답이 아닌 이유로 틀린 내용 바로 잡는다]

 

"먼저 재선에 성공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견해대로 체육인들이 판단하여 KOC분리문제를 논의 하려면 국내외 현실을 직시하고 잘못 인식한 점은 바로 잡고 이어서 장단점을 비교분석하고 진단하여 KOC분리토론회 겸 공청회를 열도록 촉구하는 바이다"

 

지난 1월28일 자 오피니언 난에 실린 글 “대한체육회 KOC분리 정답 아니다’라고 제가 지난 1월21일 조선일보 [발언대]에 올린 글"대한체육회 -KOC 분리가 답이다"를 반박하는 내용이 독자들과 체육인들을 호도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바로 잡는다

국제스포츠 게 동향을 모르면 오해의 소지가 생기나 보다. 미국과 독일 NOC가 통합되어 있고 일본과 영국은 분리되어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일단 분리 통합의 개념 정립은 말할 것도 없고 혼란스럽게 까지 만드는 무지의 소치이며 주장이다

 

미국은 원래 국가올림픽위원회 독립단체(USOC)로 지금까지 그렇다. 미국 체육회 격인 NCAA와는 태생부터 별도의 기구로 이어져 오고 있다

 

다만 미국 여자체조 팀 닥터의 성폭력 사건으로 USOC위원장-사무총장이 모두 책임지고 사퇴하였고 그 여파로 2019년 미국 패럴림픽 위원회(USPC)를 통합하여 현재의 미국 올림픽 패럴림픽위원회(USOPC)가 되었다

 

 

 

독일은 NOC가 독일체육회를 통합하여 하나가 되었는데 그 만큼 독일 NOC는 독립적이고 막강하다. 한국의 경우는 독일을 포함하여 여타 NOC통합국가들의 경우가 보여주는 국제적 추세와는 정반대로 KOC가 오히려 대한체육회에 흡수통합되다 보니 국제적 역량 또한 비효율-비전문적이다

 

한국의 뛰어난 글로벌 경기력 대비 스포츠 외교 또한 취약하고 뒤떨어져 왔던 것이 그 이유다. 영국도 분리 개념이 아니라 원래 독립 NOC이고 막강하기는 마찬가지다

 

대한체육회의 롤 모델(Role Model)이던 일본도 급기야 JOC가 국제적 역량강화를 위해 2004년 무렵 과감히 구시대적 체계를 깨고 분리된 후 국제 역량이 일본 국력에 걸맞게 일취월장 탈바꿈한 셈이다

 

일제 잔재의 구시대적 유물답습구조인 대한체육회-KOC의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인 동거의 틀을 깨고 한국선수들의 국제경기력과 걸맞는 KOC의 전문성과 스포츠외교력 강화를 위해 이제는 새롭게 거듭날 때다

 

 

 

어떤 경우고 발전적 효율적 전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은 지혜로운 행동이며 처신이다. 지구촌 어느 나라 NOC도 한국의 KOC와 같은 모양새로 흡수되어 주객이 전도된 경우는 연구과제로도 찾기 어렵다

 

한국만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차제에 체육인들로 하여금 현 체제의 구조적 전문성 부재의 문제점을 제대로 인식하게 한다면 지금이야말로 정부와도 상생적-선 순환적으로 협의하고 협력하여 모양새 좋게 자율성까지 보장 받게 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절호의 기회인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새로운 대한체육회 100년이 시작되는 이 시점에 글로벌 마인드 시각에서 체육인들도 전문성 있고 경쟁력 있고 미래지향적인 제대로 된 대한체육회와 KOC 분리 독립문제를 이성적으로 분별하고 판단하는 것이 체육주도성장의 핵심이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