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Lunar New Year)에 떠오르는 한국 스포츠 계의 영원한 代母(God Mother) 故 윤덕주 회장님을 추모하며]
설 명절이면 한국 스포츠의 영원한 代母 3명 중 한 분이셨으며 농구 계 전설적 어머니셨던 故 윤덕주 회장님이 챙겨 주시던 자연산 말린 전복과 곶감의 ‘꼬독꼬독’하던 식감이 새삼 그리워집니다.
(Barcelona1992올림픽 당시 좌로부터 조경자 한국선수단 여자감독, 섭외임원이던 필자, 한국선수단 부단장 故 윤덕주 대한체육회 부회장)
조선시대 3대 작가인 박인로의 효도 詩歌 “반 중 조홍감이 고와도 보이나니다. 유자 아니라도 품음 직 하다마는 품어가 반길 이 없을새 글로 서러하나이다 …” 이젠 드리고 싶어도 드릴 수 없는 ‘말이 없으신 그때 그 분’이 생각나는 설 명절 초입입니다.
윤덕주 당시 대한체육회 부회장님은 Barcelona1992올림픽 한국선수단 부단장으로 현지에서 한국선수단 누구에게나 다정다감하시고 살뜰히 챙겨 주시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하늘에 계신 윤덕주회장님 영전에 이 사진을 봉헌합니다. Rest in peace!
(한국 체육 계 3대 代母님들<좌로부터 필자, 故 윤덕주회장, 김기훈 Albertville1992동계올림픽 한국최초의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기훈 선수, 故 조정순 대한정구연맹회장 겸 국제정구연맹회장, 故 한양순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 겸 국회의원 겸 연세대 체육대학 학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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