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21. 6. 14. 12:54

[우리들교회 2021613일 주일예배말씀 요약(우리들교회 창립 18주년/룻기 1:1~22/ 집으로)]

 

 

<룻기/Ruth 1:1~22>

 

1절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2절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3절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4절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5절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6절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7절 있던 곳에서 나오고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8절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9절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10절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11절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절 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13절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14절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15절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16절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18절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19절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20절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절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22절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Prologue>

 

오늘 우리들교회 18주년이 되는 날 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 하나님이 하나님의 집으로 초대하기를 원하십니다. 육적으로도 집을 떠난 분들은 돌아오게 하시고 이 시간 될 수 있게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우리들 교회 18년 전 2003 6 15일 휘문고등학교에서 창립을 했습니다. 지금도 모두 휘문고등학교로 알지 우리들교회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몰라도 18년 동안 숱한 사람들이 집으로 왔습니다. ‘집으로는 구원을 의미하지만 가정으로 돌아온 분들이 많습니다. 한 사람이 가정으로 돌아오기 위해 룻기 간증을 합니다. 선교들 중에서는 30년 들은 사람도 있고 18년을 들었던 아는 이야기이지만 오늘 처음 오시는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 들어 주십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우신 영혼이 귀한 줄 모릅니다. 모든 분들이 기도 하면서 집으로 돌아오기를 원하는 기도가 응답 받게 되시기 바랍니다

 

<말씀 요약>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1.   1차 흉년이 있습니다 (1~2) 

 

 

흉년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습니다. 육적, 정신적, 영적 흉년이 종류별로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가난한 육적 흉년, 결혼생활의 인간관계 흉년, 목사가 되어서 여성 목회는 남자는 무시하고 속으로 무시하는 영적인 흉년입니다. 항암으로 질병의 흉년까지 맞보게 하셨습니다. 보통 성도는 암 투병만 하게 되는데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에 끝없는 흉년의 성도들이 살려달라 하기 때문에 영적 흉년이 끊임이 없습니다. 힘드시죠? 정말 평생을 이제 듣고 삽니다. 이 모든 흉년이 섞여서 골고루 오며 가며 내 아버지 집으로 가게 하십니다.



흉년이 오면 그 땅에 누구의 치리를 받는가가 중요합니다. 말씀만 전하는 게 아니라 잘 보셔야 합니다사사(Judges)는 심판관 재판관 의미인데 목사님을 의미합니다. 말씀 그대로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다고 하는 것처럼 자기가 법이었습니다. 큐티하며 적용할 때로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적용해야 하며 통치 받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자녀-물질-남편-명예가 하나님 자리에 있습니다. 항상 자기가 법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대로 합니다. 성경의 가치관과 상관없는 것이기 때문에 각자 자기가 법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이 왕이 되시지 못하면 악한 시대를 살게 되기 때문에 기억해야 합니다. 배가 불러서 말씀이 안 들려지고 없으면 말씀이 안 들려집니다.



1절 후반에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Moab) 지방에 가서 거주하였는데 ‘유다는 찬송이라는 뜻이고 베들레헴은 떡집이라는 뜻입니다. 후에 예수님이 오실 땅입니다. 모압사람들(Moabites)은 여기에 들어오지 못한 저주를 받게 됩니다. 묻지도 않고 돈이 많다고 예수와 상관없는 것에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이민 갔다고 합니다통치를 받는 것이 가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가족 우상입니다. 하나님 자리에 가족이 있는 거죠. 영적 멘토 역할을 해야 할 아내와 두 아들이 있는데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가장의 믿음은 가정의 운명을 좌우하고 대통령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정신 못 차리고 가족을 위한다고 하고 모압(Moab) 지방으로 떠납니다.

 

나오미(Naomi)라는 이름은 희락과 즐거움이란 뜻인데 경건한 가정에 흉년이 오니까 실체가 드러납니다. 선남선녀인 그의 두 아들이 이름을 보니까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Moab)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두 아들이 병약하고 쇠약하니까 키우기 어려웠겠죠 자식 문제 앞에서는 장사 없습니다. 그래서 이 두 아들을 데리고 그렇게 모압으로 이민 갔지만 모압에서 죽었습니다. 잘못된 결정 때문에 예수를 믿지 못하고 죽을 수 있습니다. 병약하고 쇠약해도 유다 베들레헴의 풍성하다는 에브라 사람이라고 붙어있습니다 풍성한 찬송의 떡집에 고해야 할 자녀들이었다는 것입니다큐티를 하면서 반복되는 단어가 나오면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적용#1)


-여러분의 흉년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자녀 때문에 가고 싶은 곳은 유다 베들레헴 입니까? 가지 말아야 할 모압입니까?




2.   2차 흉년이 옵니다.(3~4) 

 

이 가정에 매를 때리 싶니다.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지 못해요 생떼같은 남편이 죽었어요 고대 중동에서는 천 프로입니다. 성경에서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여기라는 것은 주인이 없기 때문인데 과부 중에서 먹을 것이 있는 과부가 더 불쌍하고 먹을 것이 있으며 예쁜 과부입니다. 정말 고대에서 가장 불쌍한 과부입니다. 나갈 수도 죽을 수도 없고 혼자 갈 수 있어요? 딱 속기 좋아서 돈 버려, 몸 버려 하는 겁니다. 불쌍한 환경입니다. 그래도 정말 흉년에서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프로이트(Freud)가 한 말 중에서 남편 죽은 거 집착하다가 우울증 대장암이 걸려 그런 엄마를 보며 자식들이 모든 걸 잃게 된다는 거예요 우리는 흉년이 해석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돼서 망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3절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Elimelech) 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나오미 두 아들이 남았으며 죽었는데 남은 게 있다고 하잖아요. 나에게 영적 계보를 이어갈 나와 두 아들이 남았구나 이거를 봐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찬송의 떡집으로 돌이키는 것이 중요한데 제가 그렇게 이제 저도 이제30대 과부가 되었는데 여러 가지 흉년이 많아서 1~2~3 차로 부족한데 남편의 죽음에서 저를 봤어요 말씀이 들리니 해석이 되어서 그때 위로를 받아야 하는데 60대 권사님 과부라고 하니 권사님의 슬픔이 멈추었습니다. 성경의 인물 나오미는 남겨진 것을 보지 못했어요 말씀이 안 들리니 어떤 짓거리를 하는지 4절을 보면

 

4절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Orpah)요 하나의 이름은 룻(Ruth)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나오미(Naomi)는 내가 회복되어서 짠하고 보여주겠다고 하더니 불신 결혼까지 시킵니다. 교회를 떠났기 때문에 이스라엘 방식으로 살아갈 수 없었어요 모압 사람들과 거주하며 그들처럼 살아갈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집사님이 얼마나 도움을 받았습니까 말씀도 없고 권고도 위로도 없기 때문에 자녀들은 공부를 잘하고 회사 잘 다니고 하니까 신앙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남편이 죽고 10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성공해서 돌아갈 거야 이혼하면, 바람 피우면 교회 떠나고 성공해서 돌아올 거야 절대로 안 돌아오는 겁니다. 둘을 며느리를 얻은 걸 보니까 하버드를 졸업했지만 영적 회복은 멀어져 갔습니다. 3차 흉년의 매를 드셨습니다

 

 

(적용#2)


-흘러 떠내려가며 하나님의 매를 벌고 있는 영적 매너리즘은 무엇입니까?

 

 

3.   3차 흉년이 왔습니다.(5~6)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내 힘으로 잘 살 수 있어. 그렇게 해서 이제 둘 다 아들까지 죽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은 집이면 세상에서 잘 먹게 내버려 두셨을 건데 아들들도 죽었어요다시 읽어보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절 한 절 천천히 설명해야 하지만 할렐루야입니다입이 다물어지는 고통 속에서 나를 봐야 합니다. 남편이 아들이 죽었는데 나오미는 살아있지 않습니까? 내가 예수 믿으면 이제 남은 것이 있는 겁니다. 그러면은 다 죽었는데 뭐가 남았어요 거지 나사로’(Lazarus)는 의인이라는 칭호가 붙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탕자 부자는 이름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현재의 고난은 잠깐이고 앞으로의 영광은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거꾸로 비교하면 안 됩니다. 비교하는데 생각하고 비교를 거꾸로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별 인생이 없고 짧기 때문에 남겨진 것을 봐야 합니다.



6절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나오미는 일어남 힘이 없어요 6절 만에 처음으로 여호와라는 이름이 나왔는데 방문했다는 뜻입니다. 시공을 초월하시는 여호와께서 나오미를 방문하셨어요 일어날 힘이 없는 나오미를 위하여 방문하셨어요. 택자니까 예수님이 오셔야 할 가정이니까 오늘 누군가가 때문에 오신 사람이 있다면 여호와께서 방문해 주실 줄 믿습니다. 찬송의 떡집에 돌아갈 수 있습니까? 하지만 말씀이 들리면 아버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거예요 6절 후반에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말씀이 들리는 것은 모압에서 돌아오는 겁니다. 유턴하는 겁니다. 회개하는 것은 유턴하고 세상 가치관에서 모든 집착과 중독에서 유턴하는 것입니다. 처음으로 공동체를 생각하면서 불쌍한 이방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는 것입니다.



나오미는 말씀이 안 들리더니 며느리 둘과 함께 세 과부가 되니까 말씀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에게는 한계적인 고난이 있습니다. 나오미는 인내가 9단이기 때문에 교양으로 치장하고 있어 3차 흉년이 와도 해석이 안되고 매를 벌고 있어요 사랑하기 때문에 자꾸 치시는 거예요 3차 흉년에서 남은 것이 보이고 말씀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적용#3)


-여러분에게 말씀이 들리게 한 3차 흉년은 무엇입니까? 이해되십니까

 

 

제 이야기를 합니다. 말씀처럼 선남선녀로 장로님 가정에서 가정으로 결혼했습니다. 정말 나오미죠. 오롯이 장충동에 둥지를 틀면서 피난 갔다가 올라왔습니다. 우리 엄마는 아들을 못났고 저를 낳아서 최대의 슬픔이라서 정말 출생이 흉년이었습니다. 모압에서 유턴해서 서울로 와서는 엄마는 교회 변소 청소만 했어요 그때는 재래식이기 때문에 똥 내가 나죠 화장실 청소가 나고 새벽 기도 가시고 해서 정말 그 옛날에는 전설적으로 섬겼다고 하는데 제가 본 엄마는 새벽 기도 가서 날마다 청소하고 눈물로 기도하시고 교회에 미치셨어요 교양 있는 봉사 안 하시고 남의 집 청소 등 일주일 내내 교회에 예배만 드렸어요 중학교 때부터 입시 지옥이 치열했는데 우리 엄마는 유치원도 안 보내고 시골에 산 것도 아닌데 언니들이 쓰던 거다 딸딸 딸 이러니까 가방도 허름하고 이런 것을 쓰다가 이런 것을 사용했습니다

 

저희 엄마는 시집 잘 가라 한 적은 없고 잘해도 관심 없고 입학식 졸업식도 온 적 없어요 장충동에 살았는데 중고등학교 시절에 망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태생부터 흉년이고 부도도 겪고 공부도 힘들었고 골짜기로 이사 갔습니다제가 그때 대학교를 가야 하는데 사립대학교는 못 가고 그래서 이제 제가 가려면 그야말로 등록금 싸고 거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서울대학교밖에 없는데 그런데 인간승리를 해서 붙었어요. 엄마가 돈 벌어라 공부해라 안 하는데 열심히 살고 바치고 했어요. 정말 지금도 기억이 나지만 피아노과에 전화가 없는 아이는 저 하나였습니다. 등록금을 벌어야 하고 장학금 받아야 하니까 노동을 했어요 성적이 좋으니 백 돈이 없으니 전임 제의가 돌아오고 후에는 강사가 되었어요 가난한 집 딸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 사업가 집안 장로님집에서 남자에게 선이 들어 왔는데 포드 자동차에다가 기사로 대동하고 오니 뻑이 가서 갑자기 예고 강사도 뭐고 집어치우고 시집을 가는 게 나을 것 같다. 이것이 모압으로 피난 간 것입니다. 하루하루가 진짜 치열해서 아플 수도 없고 죽을 수도 없고 그런데 그거는 비교도 안되는 아마겟돈 시집살이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어머니는 무학력자라서 아주 회장님 사모님이 된 정말 겉으로는 교양이 더 있어 보이시는 겁니다.

 

외출도 안 되고 책 봐도 안되고 신문도 안되고 텔레비전 전화도 없었고 책도 신문도 못 보게 하고 말끝마다 깨졌습니다. 저는 매도 맞고 저의 전공 고난이 걸레질인데 지금도 습진 피부가 약한데 맨손으로 맨날 걸레를 빨고 이불을 빨고 그래서 지금 제가 물 일을 안 하는데도 습진이 재발이 되곤 합니다. 내가 고급 손을 가지고 어떻게 걸레를 빨았나? 두려웠나/ 나는 바보 아니야~ 끔찍한 거 있죠 아무리 가난해도 저를 빨래 걸래 못 빨게 했는데 하루 종일 걸래 빨라고 했는데 맨손으로 빨고 맨발로 이불 밟고 날마다 제 인생에서 가장 끔찍한 일이었습니다. 친정에 전화를 하면, 아버지는 내가 너무 힘들다고 하면 대학교 나와서 교만해서 그렇다고 끊었습니다. 이 세상에 말할 사람이 없었고 내 편이 없었습니다. 사람은 외로워서 죽는 겁니다. 드디어 눈만 뜨면 이혼을 생각했고 교양이 있어서 못하니 자살을 생각했습니다. 비굴하더라고요 엄마는 그가 기막힌 새벽 기도를 다니던 엄마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지금까지 범인 못 잡았습니다. 



도와줄 엄마도 없고 친정아버지와는 말이 안 통하고 한 가지는 있죠. 우리 아버지는 한 번도 남편 시댁 욕한 적이 없고 엄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의 훈련이 포함이 되어있는데 그때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자기 딸인데 왜 딸이 귀한 지 모르는 거예요. 태어나서도 딸이라고 하나도 인정을 못 받았는데 딸이라는 것 때문에 그런데 제가 죽지도 않고 이혼도 하지 못하는 것이 자존심이 상했고 5년이 되었습니다. 장로석에 앉아있는 저를 보게 되는데 속으로는 힘들었습니다.

이런 저를 보면 어린 시절부터 열심히 살았잖아요. 왜 이런 시댁에 와서 해석이 안 되는 1 2 3차 흉년이라고 말해주는 사람도 없고 그러나 제가 죽지도 않고 이혼도 안 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제가 묶였잖아요 노예처럼 저를 못 나가게 하시잖아요 그거를 안 가게 한 것을 순종이라고 한 것은 사랑을 받지 못해서 그런 것 같아요. 뭔가 난 그렇게 자신이 없어요



엄마 사랑을 받지 못해 그러니까 저의 문제는 죄가 없는 거예요 죄가 없다고 생각한 제가 땅 끝까지 낮아지니 죄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친정어머니 생각이 났어요. 생각하기 싫었어요. 힘드니 엄마가 생각나고 설교 노트한 것을 보니까 수십 권이 쌓였잖아요. 그것을 버렸어요. 우리는 겉으로는 착하고 봉사도 열심히 했는데 양심의 가책이 없어요 지난번에 장로님도 오셨지만 6.25이후에 그 당시에 유명한 목사님들만 오는 교회에 우리 엄마가 직접 가서 적어놓은 것이 유품이었겠습니까. 이제 사람의 마음이 계획한 것이 악하다고 하잖아요. 처음으로 엄마가 생각난 거예요. 등굣길에 어렸을 적에 엄마 새벽 기도 갔다가 학교 가잖아요 친구들하고 같이 가면 창피해서 엄마만 보면 도망가는 거예요. 지금 생각해 보면 예수를 믿으면 그렇게 믿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는구나. 엄마의 진면목을 모르고 나한테 안 잘해준다고 남들한테 잘하는 거 필요 없고 그래서 그런데 제가 땅끝까지 무시당하니 엄마 생각이 났고 우리 시댁에서 무시당하는 것은 당연한 거라고 깨달아 졌습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보면 예수님이 청지기 비유를 하면서 재물과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합니다. 바리새인들이 비웃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높임을 받고자 한 것이 하나님께서는 미워하시는 것이라고 하시는데 제가 바리새인이었습니다. 엄마를 생각해 보니 저는 이제 사명 때문에 공부하고 결혼했다고 나도 모르게 나도 속고 남도 속였습니다. 야망 때문에 공부하고 피아노 치고 결혼한 것이 인정되었습니다. 돈이 좋아서 모든 것을 행했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난 착하고 믿음 좋다고 하면서 이것이 제 스스로 옳게 여기고 사람들에게 높임을 여기는 것이 우상이었습니다. 얼마나 인정받았으면 백도 하나도 없는 저를 서울예고 강사로 뽑을 수 있었겠습니까?



시집을 가니 진면목이 드러나고 내 모든 것 가진 것을 동원해도 안 통했어요. 결혼생활의 흉년이 저한테는 필요한 결혼을 안 했으면 제 죄를 깨달을 수 없는 그것이 깨닫게 되니 엄마가 기가 막혀서 아무리 안 그러려고 해도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습니다. 엄마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압으로 피난 간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엄마가 보여준 가치관 때문입니다.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내가 무슨 수로 서울 대학을 갈 수 있었겠습니까? 결국 결혼도 어머니의 기도 때문에 잘한 거고 이렇게 쓰임을 받는 겁니다. 이렇게 해석이 되어서 하나님이 방문해 주시니 앉으나 서나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회개하게 되어 남편과 어머니는 후에 구원이 되었습니다. 저의 고난이 약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이혼할 만하지 않습니까? 어떤 것 같아요 저는 이혼할 만하지 않나요저는 그때 경력도 있고 돈도 벌 수 있고 미모도 있고 시집도 갈 수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산 게 아닙니다. 그렇게 정말 비굴하게 새장에 문을 열어도 두려워서 못 나가는 겁니다. 그런 거 자체도 하나님의 세팅이었던 것 같습니다. 살아오면서 자랑하고 싶은 것은 서울대가 아니라 가정을 지킨 것입니다. 어머니의 기도 때문입니다.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우리들 교회에서 가정 중수를 하는 겁니다



가정을 지켰기 때문에 하나님이 저를 사용하고 자녀들에 게 줄 최고의 유산은 깨끗한 호적입니다. 회개의 역사가 임하니 모든 것이 해석이 되고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남겨진 것을 보게 되니 유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냥 한결같이 걸어오게 하시고 34~35년을 살아도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흉년을 거치게 하면 4번째는

 

 

4.   상처가 별이 됩니다.(19~22)

 

 

19절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두 사람이 베들레헴 떡집에 왔는데 모두가 반겼겠습니까? 흉년 때 떠났더니 이제야 왔네 하면서 비아냥거렸습니다. 제가 이 가정 중수를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비아냥거렸습니다.

 

 

20절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절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나오미(Naomi)라고 부르지 말라고 마라(Mara)라고 부르라고 내가 21절에도 풍족하게 나갔다 돌아왔다 징벌하셨다(afflicted) 이 이야기는 사명 가지고 갈 때 남편이 죽고 10년이 성공하면서 기다리면서 내가 이런 사람이다. 내 삶의 결론으로 아들과 남편이 죽었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생색내고 투덜대면 안 됩니다.

 

22절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모압 지방에서 모압 며느리와 돌아왔는데 유대 사람들이 무시했던 게 이방인과 여자입니다. (Ruth)을 전도해서 데리고 왔습니다. 이것은 너무나도 분수령적인 되는 구속사의 중요한 룻이 예수님의 직계 조상이 되는 겁니다. 롯은 16절에 보면

 

16절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절을 보면

 

17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그런데 우리는 어머니는 좋은데 어머니의 지체들은 싫다 목사님은 좋은데 교인들은 싫다 이거는 아닌 거죠. 자기는 재혼도 안 하고 자식 낳는 것도 포기하고 여성으로서 삶을 포기하겠다는 것 교양 있게 헤어졌지만 교양은 구원으로 이르지 못합니다. 선택한 순간이지만 결과는 영원합니다.



18절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우선적으로는 하나님 때문에 굳게 결심할 수 있었지만 나오미(Naomi)와 룻(Ruth) 사이에 신뢰가 없다면 함께 갈 수 없는 거잖아요 아무리 예수 믿으면서 조롱 당해도 침체 당해도 기쁨이 되는 만남이 있다면 큰 힘이 되는 것입니다. 영적 동반자 사이에는 어느 일반적인 관계가 없어요 인간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제가 초청할 수 있는 이유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주께 돌아오는 것은 중요합니다. 목장 공동체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우리들교회를 18년 동안 힐링 공동체가 되게 해주셨어요 생각해 보면 룻(Ruth)이 곳곳에 있었다는 거예요. 정말 제가 뭐 아무것도 안 해봤는데 어떻게 합니까? 피아노 반주도 하고 그렇게 잘하는지 정말 점심을 준비하고 거실에서 예배를 드리고 가구를 여기저기 옮기고 버리고 피아노가 3대가 있는데 피아노 버리고 살림살이 버리고 아이들 방에까지 설치하고 나눔 하고 교회하려니 사생활이 하나도 없는 거죠. 사명이 없으면 이렇게 못합니다. 저는 생각해 보니 여러분 큐티 모임을 13개 모임을 했다고 했는데 우리 집에서 교회까지 하게 되니 처녀 총각이 되도록 들락날락하면 어떨 것 같습니까? 제가 나쁜 엄마가 맞고, 미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기억해 주시겠죠.



22절보면 



22절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마지막 절에서 풍년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이 미워서 고난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간증하기 시작하면서 흉년이 풍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집으로 가는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14절에 



14절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Orpah)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Ruth)은 그를 붙좇았더라



오르바는 갔잖아요. 구원열차를 이제 올라타서 승선해서 흉년이 풍년으로 바뀌게 될 줄 믿습니다.

 

 

 

<Epilogue>

 

1)  집으로 가기 위해서 3차의 흉년을 허락하신다고 했다.

2)  거기서 여러분 남겨진 것을 봐야한다.

3)  가고 싶은 모압을 내려놓고 찬송의 떡 집에 머물러야 한다.

4)  말씀이 들리는 축복이 임하고 공동체를 생각하면서 상처가 별이 되기 위해 한 사람을 찾으신다고 한다.

5)  말씀이 들리는 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6)  큐티하며 적용할 때로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적용해야 하며 통치 받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7)  자녀-물질-남편-명예가 하나님 자리에 있고 항상 자기가 법이라서 자기가 좋아하는 대로 한다.

8)  성경의 가치관과 상관없는 것이기 때문에 각자 자기가 법인 시대를 살고 있다.

9)  항상 하나님이 왕이 되시지 못하면 악한 시대를 살게 되기 때문에 기억해야 한다.

10)   배가 불러서 말씀이 안 들리고, 없으면 배가 고파서 말씀이 안 들린다.

11)   현재의 고난은 잠깐이고 앞으로의 영광은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거꾸로 비교하면 안 된다.

12)   회개하는 것은 유턴하는 것으로 세상 가치관에서, 모든 집착과 중독에서 유턴하는 것이다

13)   땅 끝까지 낮아지니 죄가 보이기 시작한다.

14)   너무나 난 착하고 믿음 좋다고 하면서 이것이 제 스스로 옳게 여기고 사람들에게 높임을 여기는 것이 우상이다.

15)   해석이 되어서 하나님이 방문해 주시니 앉으나 서나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16)   자녀들에 게 줄 최고의 유산은 깨끗한 호적이다.

17)   회개의 역사가 임하니 모든 것이 해석이 되고 해결이 되는 것이다.

18)   남겨진 것을 보게 되니 유턴하게 되는 것이다.

19)   교양으로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20)   선택한 순간이지만 결과는 영원하다.

21)   아무리 예수 믿으면서 조롱 당해도 침체 당해도 기쁨이 되는 만남이 있다면 큰 힘이 되는 것이다.

22)   간증하기 시작하면서 흉년(year of famine/year of poor harvest)이 풍년(bumper year/year of good bumper/harvest/crops)이 되었다.

23)   여러분은 집으로 가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

24)   구원 열차에 이제 올라타서, 승선해서 흉년이 풍년으로 바뀌게 될 줄 믿는다.

25)   삶으로 가르친 것만 남는다

26)   회개는 U턴이다

27)   육적-정신적(인간관계)-영적-질병의 흉년이 골고루 섞여서 아버지 집으로 오게 하신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6. 14. 11:20

[독도와 도쿄올림픽과 외로운 섬 독도(獨島)에 관한 제안 2(Tokyo Olympics and “Dokdo(獨島)”, Namely Only Lonely Island)]

 

Tokyo2020올림픽이 이제 1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 올림픽의 가치와 연계하여 독도 이슈 2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독도(獨島) 이슈에 대해 국내와는 달리 아직까지 외신(SNS포함)에서는 단 한 줄도 다루고 있지 않고 있다. (‘Dokto’ issue appears neither as stories nor as articles in global media including SNS as yet, even though Korean media and local heavy weight politicians including local civic groups claim even Olympic boycott at the up-coming Tokyo2020 Games.)

 

그래서 필자는 조심스럽게 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독도 해법에 대하여 상생하는 입장에서 늦지 않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도 및 건전한 제안을 영어로(혹시 외신이나 외국 친구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꾀하기 위하여)하고자 한다. (With this in mind, I decided to carefully and personally touch upon ‘Dokto’ and some sound suggestions to solve this issue sooner than later on a win-win basis.)

 

 

오늘은 그 시리즈 2편을 소개한다.

 

 

*Series II: Tokyo2020 Olympics is not about ‘Dokto’ contention, but about Legacy of Harmony, Progress, and World Peace

 

Tokyo2020 Games is still under increasing public pressure in Japan as to whether to go ahead or otherwise due to COVID-19 pandemic. It is reportedly known that the scheduled gala reception targeted for invited VIP guests from various countries at the Closing Ceremonies of the Tokyo2020 Games would be cancelled, despite being an excellent opportunity for Japan as Host Country to make the best use of its Olympic occasion to promote and enhance its diplomatic prowess to the whole world. In addition, 10,000 Olympic volunteers tendered their resignation to stay away from the Games. It is, indeed, a bad omen for an Olympic Host country to stage a globally successful Games. Under any circumstances, Japan has solemn duties and responsibilities to respect the Olympic spirit free from political maneuvering by no longer posting the map showing the route of the Olympic Torch relay which includes Dokto by a small dot above Shimane Prefecture of Japan. As soon as such map appeared on the Tokyo2020 Olympic official website, it suddenly prompted such moves as a protest in Korea calling even for an Olympic boycott in Tokyo2020. It is reported that quite recently Korea’s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nd the Korean Sports and Olympic Committee sent an official letter to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urging its “active mediation role” on this matter. As expected, Tokyo has rejected requests from Korea to eliminate Dokto from the Tokyo2020 Olympic website. The ‘Dokto’ map issue appeared to have particularly irritated the Korean public recalling that Dokto was not shown on a flag of Koran Peninsula when inter-Korean delegation carried it at the Opening Ceremonies of PyeongChang2018 Olympic Winter Games in consideration of and for the sake of Japan. As noted, ‘Dokto’ was removed from the Korea Unification Flag after Korea accepted an IOC request that followed a strong complaint from Japan. At that time the IOC asked PyeongChang2018 Organizing Committee to respect the guidelines on political neutrality which the IOC set as its policy in relation to the world political matters. But for Tokyo2018 Games, it does not seem to be the case of equal application of the political neutrality by the IOC in response to the request by Korea. Nevertheless, as of now, I do not want to call this phenomenon as a double standard by the IOC. In this context, I would, still, like to give the IOC’s stance the benefit of doubt, because IOC President Thomas Bach is a proven world leader with balanced thought to pursue his policy of “Unity in Diversity”, where applicable.

 

Written by Prof. Rocky YOON Kang-ro, Ph.D.

President of International Sport Diplomacy Institute

 

To be Cont’d…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21. 6. 13. 18:03

[IOC, Tokyo2020올림픽 출전 난민올림픽팀 29명 선수명단 발표]

 

 

IOC는 IOC집행위원회 첫날인 6월 8일 Tokyo2020올림픽에 출전할 29명의 난민올림픽팀의 선수명단을 발표하였다.

 

(Tokyo2020올림픽 출전 예정 난민올림픽팀 선수 사진/출처: IOC)

 

 

IOC 집행위원회는 6월8일 개최된 회의에서 IOC 난민선수장학금프로그램의 수혜를 받은 55명 중(IOC Refugee Athlete Scholarship-holders) 최종 11개국으로부터 29명의 선수를 선발했다고 발표하였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은 스위스 Lausanne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IOC집행위원회에서 “난민선수들은 올림픽공동체 전체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 함축적 의미를 보여준다”(The refugee athletes are an enrichment for all of us in the entire Olympic community)여전히 전 세계의 많은 사람이 강제로 이주하고 있고, 그것이 Tokyo 2020에서 IOC 난민올림픽팀을 만들고자 했던 이유다.”(The reasons we created this team still exist. We have more forcibly displaced people in the world right now, and therefore it went without saying that we wanted to create an IOC Refugee Olympic Team for the Tokyo 2020 Olympics)라고 피력하였다

 

난민올림픽팀은 오는 7월 23일(현지시간) 열리는 Tokyo 2020 개회식에서 그리스 다음 순서로 오륜기를 들고 올림픽 스타디움에 입장할 예정이며, 메달 수여식을 포함한 팀의 모든 공식 대표 깃발은 오륜기가 사용되고, 국가 대신으로는 올림픽 찬가가 연주될 계획이다.

 

Hashimoto Seiko Tokyo2020 조직위원장은 “Tokyo 2020 조직위원회는 Rio 2016에 이어 Tokyo2020올림픽에 IOC의 난민올림픽팀이 참가하는 것을 매우 환영한다(The Tokyo 2020 Organising Committee welcomes the participation of the IOC Refugee Olympic Team at the Olympic Games Tokyo 2020, following its debut at the Olympic Games Rio 2016) 스포츠 축제이자 평화의 축전이 될 IOC 난민올림픽팀의 Tokyo 2020 참가는 난민 문제에 관해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사람들의 강제 이주의 배경이 된 전쟁과 갈등에 대한 해소, 세계 평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될 것이다.”(The participation of the IOC Refugee Olympic Team in the Tokyo 2020 Games, which will be both a festival of sport and a celebration of peace, will draw the world's attention to the issue of refugees and further advance efforts to achieve world peace through the elimination of the wars and conflicts that cause people to flee their homeland)라며 난민올림픽팀의 Tokyo 2020 참가에 대한 소감을 피력하였다

 

 

한편, IOC 난민올림픽팀은 Tokyo 2020에서 프랑스어 “Equipe Olympique des Réfugiés”(Olympic Team of Refugees)의 약어인 ‘EOR’을 공식 팀 명칭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다음은 IOC website에 소개된 내용이다:

 

IOC Refugee Olympic Team for Tokyo 2020 Olympic Games announced 

8 JUN 2021

 SHAPE  \* MERGEFORMAT

Lausanne | Switzerland IOC President, Thomas Bach announces the IOC Refugee Olympic Team for Tokyo2020. IOC/Greg Martin

IOC/Greg Martin

Meet the 29 athletes that have been chosen to compete in Japan in 2021, and deliver a message of solidarity to millions of refugees around the world.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have revealed the names of the athletes who will represent the IOC Refugee Olympic Team at the Tokyo 2020 Olympic Games in 2021.

The final 29 athletes announced on Tuesday (8th June) come from 11 countries, and were selected by the IOC’s Executive Board from an initial group of 55 IOC Refugee Athlete Scholarship-holders.

"The refugee athletes are an enrichment for all of us in the entire Olympic community," IOC President Thomas Bach said at the virtual ceremony from Lausanne. "The reasons we created this team still exist. We have more forcibly displaced people in the world right now, and therefore it went without saying that we wanted to create an IOC Refugee Olympic Team for the Tokyo 2020 Olympics".

"The athletes represent not only themselves, not only the IOC, but also all refugees in the world," IOC Refugee Olympic Team Chef de Mission Tegla Loroupe added. "Let's bring solidarity, as we are solidarity people.

"Our universal language is sport, let's go and bring joy."

During the Opening Ceremony of the Tokyo 2020 Games on 23 July 2021, the team will enter the brand new Japan National Stadium with the Olympic flag in second position, immediately after Greece.

The team will stay in the Olympic village, like all the other 206 National Olympic Committees taking part, and continue to receive IOC support after the Games.

For all official representations of the team (including possible medal ceremonies), the Olympic flag will be raised and the Olympic anthem will be played.

Tokyo 2020 President HASHIMOTO Seiko said: "The Tokyo 2020 Organising Committee welcomes the participation of the IOC Refugee Olympic Team at the Olympic Games Tokyo 2020, following its debut at the Olympic Games Rio 2016.

"The participation of the IOC Refugee Olympic Team in the Tokyo 2020 Games, which will be both a festival of sport and a celebration of peace, will draw the world's attention to the issue of refugees and further advance efforts to achieve world peace through the elimination of the wars and conflicts that cause people to flee their homeland."

 

READ: Everything you need to know about the IOC Refugee Olympic Team at Tokyo 2020 .

 

 

IOC Refugee Olympic Team Tokyo 2020 Announcement - Lausanne

34:23

On 08 June,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will announce the names of the athletes who will be compete at the Olympic Games Tokyo 2020 as part of the Refugee Olympic Team, sending a message of hope to the world this summer and bringing further awareness to the plight of over 80 million displaced people worldwide.

Athletes (Click on each name to read about their journey to the Olympics)

Abdullah Sediqi (Afghanistan)  - Taekwondo (Men’s -68kg)

Ahmad Baddredin Wais (Syrian Arab Republic)  - Cycling (Men’s Road)

Ahmad Alikaj (Syrian Arab Republic) - Judo (Men’s Mixed team)

Aker Al Obaidi (Iraq)  - Wrestling (Men’s Greco-Roman -67kg)

Alaa Maso (Syrian Arab Republic)  - Swimming (Men’s 50m Freestyle)

Anjelina Nadai Lohalith  (South Sudan)  - Athletics (Women’s 1500m)

Aram Mahmoud (Syrian Arab Republic)  - Badminton (Men’s singles)

Cyrille Fagat Tchatchet II (Cameroon)  - Weightlifting (Men’s -96kg)

Dina Pouryounes Langeroudi (Islamic Republic of Iran)  - Taekwondo (Women’s -49kg)

Dorian Keletela  (Congo)  - Athletics (Men’s 100m)

Eldric Sella Rodriguez (Venezuela)  - Boxing (Men’s -75kg)

Hamoon Derafshipour (Islamic Republic of Iran)  - Karate (Men’s -67kg)

Jamal Abdelmaji Eisa Mohammed (Sudan)  - Athletics (Men’s 5,000m)

James Nyang Chiengjiek (South Sudan)  - Athletics (Men’s 800m)

Javad Majoub (Islamic Republic of Iran) - Judo (Men’s Mixed team)

Kimia Alizadeh Zenozi (Islamic Republic of Iran)  - Taekwondo (Women’s -57kg)

Luna Solomon (Eritrea)  - Shooting (Women’s Air Rifle 10m)

Masomah Ali Zada (Afghanistan)  - Cycling (Women’s Road)

Muna Dahouk (Syrian Arab Republic) - Judo (Women’s Mixed team)

Nigara Shaheen (Afghanistan) - Judo (Women’s Mixed team)

Paulo Amotun Lokoro  (South Sudan)  - Athletics (Men’s 5,000m)

Popole Misenga (DR Congo)  - Judo (Men’s Mixed team)

Rose Nathike Lokonyen  (South Sudan)  - Athletics (Women’s 800m)

Saeid Fazloula (Islamic Republic of Iran)  - Canoe (Men’s 500m)

Sanda Aldass (Syrian Arab Republic)  - Judo (Women’s Mixed Team)

Tachlowini Gabriyesos (Eritrea)  - Athletics (Men’s Marathon)

Wael Sheub (Syrian Arab Republic)  - Karate (Men’s Kata)

Wessam Salamana (Syrian Arab Republic)  - Boxing (Men’s -57kg)

Yusra Mardini (Syrian Arab Republic)  - Swimming (Women’s 100m Butterfly)

IOC Refugee Olympic Team history

At the United Nations (UN) General Assembly in October 2015, confronted with the global refugee crisis that has seen millions of people in the world displaced, IOC President Thomas Bach announced the creation of the Refugee Olympic Team – the first of its kind – to take part in the Olympic Games Rio 2016.

The goal was to send a message of hope and solidarity to millions of refugees around the world, and inspire people from all walks of life with the strength of their spirit.

Ten months later, ten athletes representing four countries took part under the mentorship of Tegla Lorouple, including Tokyo 2020 returners Paulo Amotun Lokoro, People Misenga, Rose Nathike Lokonyen and Yusra Mardini.

In October 2018, the IOC Session decided that there would be a Refugee Olympic Team for Tokyo 2020, and entrusted Olympic Solidarity with the task of establishing the conditions for participation and defining the identification and selection process for a team in Tokyo. This process was carried out in close collaboration with the UN Refugee Agency (UNHCR), the National Olympic Committees, the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and the Tokyo 2020 Organising Committee.

Athletes who were awarded IOC Athlete Refugee Scholarships benefitted from funding and training support from local NOCs, which allowed them to concentrate on chasing their Olympic dream.

 

 

 

*Referenc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6. 13. 14:21

[유럽올림픽위원회(EOC-European Olympic Committees)신임위원장에 그리스 NOC위원장 겸 IOC위원 Spyros Capralos 선출]

 

9대 유럽올림픽위원회(EOC: European Olympic Committees)회장 선출 선거가 610일 있었다.

 

 

그리스 NOC(HOC)위원장 겸 IOC위원인 Spyros Capralos가 경쟁후보인 덴마크 NOC위원장인 Niels Nygaard를 투표 결과 34:16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새로운 EOC회장(2021~2025)이 되었다.

 

(CAPRALOS NAMED 9TH PRESIDENT OF THE EUROPEAN OLYMPIC COMMITTEES)

 

 

EOC집행부 임원선출선거는 EOC창립50주년을 맞이하여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렸는데 회원국 50NOC대표들이 모두 참석하였다. 이들 중 46명은 off-line(현장)참석이었고 나머지 4명은 on-line(virtually)으로 참여하였다.

 

이어서 부회장(Daina Gudzineviciute /LTU), -사무총장(Raffaele Pagnozzi /ITA) 재무(Peter Mennel /AUT)는 연임되었고 12명의 EOC집행위원들 역시 선출되었다

 

다음은 IOC Highlights에 게재된 EOC임원선거관련 내용이다:

 

10 June 2021

Hellenic Olympic Committee President Spyros Capralos was elected today as the 9th President of the European Olympic Committees (EOC), beating Danish Olympic Committee President Niels Nygaard by 34 votes to 16.

 

The two EOC Executive Committee Members were the only two candidates running for the top role in the European Olympic Movement, with an initial term of four years (2021-2025).

The election took place during the EOC’s 50th General Assembly in Athens, attended by representatives of all 50 European National Olympic Committees (ENOCs) — 46 in person and 4 virtually.

“I have been very proud to serve the EOC as a member of the Executive Committee. To now have the opportunity to lead the Executive Committee on behalf of you, the National Olympic Committees of Europe, is a very great privilege indeed. Your support means so much to me. I am very grateful,” Capralos said. “I will be engaged, open minded, transparent, and a President for all nations.”

Capralos announced his intention to run for EOC President during last year’s General Assembly, which was held online due to the pandemic. He replaces Janez Kocijančič, who passed away on 1 June 2020 at the age of 78.

Capralos, who became a Member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in 2019, vowed to work on behalf of all 50 ENOCs in strengthening Europe’s place in the Olympic Movement, both on and off the field of play.

“Together for the next four years, we will aim to do better and we will support our members, the National Olympic Committees, (especially the ones with the bigger needs) and the organizers of our events even more,” he said. “Through unity, trust and solidarity we can raise the EOC to the next level.”

The Coordination Commission Chair for the first two editions of the European Games (Baku 2015 and Minsk 2019), Capralos will play an integral role in the organisation of the third edition of the Games scheduled for Krakow-Malopolska in 2023, working closely with Coordination Commission Chair for the European Games 2023 Hasan Arat.

An Olympic water polo player who represented Greece at the Olympic Games Moscow 1980 and Los Angeles 1984, Capralos has been HOC President since 2009 and a Member of the EOC ExCo from November of the same year.

2021-2025 EXECUTIVE COMMITTEE

 

Elections for the 2021-2025 ExCo were also held today, with Vice President Daina Gudzineviciute (LTU), Secretary General Raffaele Pagnozzi (ITA) and Treasurer Peter Mennel (AUT) all getting the nod. Joining them as Members of the ExCo are:

·        Hasan Arat (TUR)

·        José Manuel Araújo (POR)

·        Jean-Michel Brun (FRA)

·        Victoria Cabezas (ESP)

·        Mihai Covaliu (ROU)

·        Líney Rut Halldorsdóttir (ISL)

·        Berit Kjoll (NOR)

·        Zlatko Matesa (CRO)

·        Annamarie Phelps (GBR)

·        Uschi Schmitz (GER)

·        Cristina Vasilianov (MDA)

·        Djordje Visacki (SRB)

 

Following a motion proposed by the Olympic Federation of Ireland (OFI) and approved by the EOC GA in November 2020, a minimum five of the 16 Executive Committee members must now be of each gender. For the first time in EOC history, seven women now sit on the Executive Committee, up from two during the previous 2017-2021 period.

EOC ETHICS COMMISSION

 

A new EOC Ethics Commission was also elected today, with Maja Smrdu (SLO), Martina Spreitzer-Kropiunik (AUT) and Juha Viertola (FIN) being voted as the three Members.

 

*References:

-IOC Highlight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세상2021. 6. 13. 13:41

[Bach IOC위원장 일본입국금지 요구한 일본야당대표 국제적 발언 파문]

 

611일 일본 야당(일본입헌민주당/Constitutional democratic Party of Japan))지도자인 Yukio Edano Thomas Bach IOC위원장을 비롯하여 대회에 필수적이지 않은 기타 귀빈들을 비롯하여(along with others who are not ‘essential’ for the Games) Thomas Bach IOC위원장은 Tokyo2020올림픽 참석이 금지되어야(should be banned from attending Tokyo 2020) 한다고 믿는다고 폭탄발언을 하여 귀추가 주목된다.

 

Yukio Edano(57)일본야당지도자는 Bach IOC 등 다른 VIPs들과 세계지도자들은 (일본으로 오지 말고) 원격으로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을 것(could take part in the Olympics remotely)이라고 언급하였다.

 

 

      (Yukio Edano 일본입헌민주당 당수/대표)

 

그는 Tokyo2020올림픽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폭발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한편(warning that Tokyo 2020 could cause an "explosion" of new coronavirus infections) 따라서 절대적으로 필수적인 각국선수들과 심판들 및 지원스태프들만 올림픽에 참가하여야 한다고 Bloomberg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하였다고 한다

 

Edano당수의 이러한 발언은 올림픽자체가 COIVD-19 수퍼확산매개체(super-spreader)대회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인해 대회 개최에 앞서 대회반대수위가 높은 수준 와중에 나오고 있는 것이다

 

Edano당수는 오는 1022일 이전에 치러질 일본 총선(Japanese General Election)에서 집권당인 자민당과 Yoshihide Suga총리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Tokyo2020올림픽의 성패 여부가 총선 투표에서 정치인들이 앞 다투어 내걸고 있는 핵심캠페인주제가 될 것이 예상된다. 

 

Thomas Bach is due to arrive in Japan in the middle of July ©Getty Images (Bach IOC위원장 Tokyo경기장 시찰 당시/출처: insidehtegames) 

 

 

610Bach IOC위원장은 6월 중 일본에도 가겠다고 한 때 암시하였었지만 당초 계획과는 달리 일본 방문을 않겠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723Tokyo2020올림픽개회식에 앞서 Tokyo에서 열릴 IOC집행위원회(717) IOC총회(720~21)일정에 맞춰 7월중순 (middle of July)일본 도착 계획을 주장하였다.

 

올림픽개최도시 Tokyo610일 현재 2,000건 이상의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코로나바이러스확진자 급증(a spike in infections)후 긴급사태 하에 놓여 있다

 

백신 접종 속도(vaccine roll-out) 또한 다른 선진국 대비 상대적으로 느리게 진행됨으로 불안감을 악화시켜(exacerbated anxiety) 오고 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Bloomberg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6. 12. 09:43

[호주Brisbane2032올림픽개최지확정예약 및 서울-평양2032올림픽공동유치시도 敗因분석]

 

예견된 호주 Brisban2032의 확실한 승리였다.

 

(610)IOC집행위원회 최종일 IOC미래유치위원회(FHC)는 선호 개최지(preferred host)Brisbane2032와의 타깃 대화(Targeted Dialogue)결과를 보고하면서 2032년올림픽개최지 최적합판정을 내리고 보고하자 IOC집행위원회는 기다렸다는 듯이 만장일치로 오는 721Tokyo개최 IOC총회에 제안하기로 결정하였다.

 

IOC총회는 단독으로 상정될 Brisbane2032를 통과의례 식으로 개최지로 확정할 것이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

 

서울-평양2032는 제대로 힘도 못써보고 속수무책으로 탈락했다.

 

대의명분이나 조직력에서 호주를 능가하는 대한민국으로서는 아쉬운 한판이었다.

 

Brisbane2032의 성공은 한마디로 치밀하고 끈질긴 호주스포츠외교의 승리다.

 

호주출신의 능수능란한 John Coates IOC부위원장의 종횡무진 눈부신 활약의 결과라고 평가하고 싶다.

 

(동갑내기인 호주 IOC부위원장 John Coates와 함께)

 

Thomas Bach IOC위원장이 초반부터 암묵적으로 여러 차례 기회를 주려고 애썼고 가능한 서울-평양2032유치에 힘을 실어 주려고 간접 암시를 하였건만, 아뿔싸 우리측은 이런 저런 이유로 제대로 살리지 못하였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

 

한국스포츠외교부실의 참담하고 어찌 보면 당연한 귀결이다.

 

先 서울2032단독유치-後 서울/평양2032공동개최전략을 Thomas Bach IOC위원장에게 전달하고 구체적 설득 작업과 과정이 미비하고 부실하였다.

 

2032년올림픽유치실패원인은 단순히 북한만이 아니다. 미리 대비책으로 만회할 수 있었던 기회였기 때문에 긴 아쉬움이 남는다.

 

자세한 敗因분석은 생략한다.

 

벌써부터 2036년올림픽이 거론되고 있는듯하다.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게임이다.

 

아래 내용은 IOC가 발표한 Brisbane2032애 대한 IOC총회 만장일치 올림픽개최지 제안 관련 내용이다:

 

IOC Executive Board proposes Brisbane 2032 as host of Olympic Games 2032

The 138th IOC Session, to be held in Tokyo in July 2021, will vote on the proposal of the Executive Board.

By ZK Goh

11 June 2021 0:48

Picture by 2017 Getty Images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Executive Board (EB) has unanimously proposed to the IOC Session that Brisbane, Australia, host the Games of the XXXV Olympiad in 2032.

The 138th IOC Session, meeting in Tokyo in July 2021, will vote on the proposal from the IOC EB.

It comes after the IOC Future Host Commission submitted a report to the EB on its Targeted Dialogue with Brisbane 2032, which was opened on 24 February.

Brisbane 2032 is the first "Preferred Host" under the IOC's new approach to host city elections.

"Sport is seen by many governments around the world as essential to the long-term development of their countries and regions," IOC President Thomas Bach said.

"The Brisbane 2032 Olympic project shows how forward-thinking leaders recognise the power of sport as a way to achieve lasting legacies for their communities."

Answering a question from Australian media, President Bach added:

"It was about Brisbane and Australia, it was about a sports-loving country, it was about the great support from the public and from all levels of government and across the entire political spectrum.

"It was a clear vision for a feasible and sustainable Olympic Games fully aligned with Olympic Agenda 2020 and Olympic Agenda 2020+5 and all this together made it irresistible for the [Future Host] Commission as well as for the Executive Board today.

"But we are not there yet, it's in the hands of the IOC members now to vote on 21 July."

 

IOC Executive Board puts forward Brisbane 2032 for election by IOC Session

 

10 Jun 2021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Executive Board (EB) today decided to propose Brisbane 2032 to the upcoming IOC Session as host for the Games of the XXXV Olympiad. The decision followed a recommendation by the Future Host Commission for the Games of the Olympiad. The IOC Members will vote at the 138th Session in Tokyo on 21 July 2021.



The Executive Board’s decision was based on a report by the Future Host Commission, which has made a detailed analysis of the Brisbane 2032 project in recent months.

This unanimous decision by the Executive Board is a credit to the years of work carried out by Brisbane 2032, the Australian Olympic Committee, and their partners, to test every aspect of the project.

The viability of the Brisbane 2032 Olympic and Paralympic project is demonstrated by its core strengths:

·        A passion-driven offer from a sports-loving nation that has sent athletes to every edition of the modern Olympic Games and nearly every edition of the Olympic Winter Games and Paralympic Games.

·        A strong masterplan (presented in this video by Brisbane 2032) using 84 per cent existing and temporary venues, set against a spectacular backdrop. The remaining venues will be delivered well in advance and irrespective of the Games to meet the needs of a fast-growing population.

·        Strong support from all three levels of government, the Australian population, and the private sector.

·        A commitment to embrace the principles of Olympic Agenda 2020 and 2020+5, to create an Olympic project to achieve lasting and meaningful legacies for local communities.

·        Alignment with existing strategies to accelerate progress towards long-term socio-economic goals, as well as the goals of the Olympic Movement, the 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and World Health Organization guidelines on physical activity.

·        A clear Olympic and Paralympic vision, designed to be as inclusive as possible, with a “10+10+” legacy concept spanning 10 years before and 10 years after the Games.

·        A commitment to sustainability, and climate-positive and athlete-centric Games.

·        A balanced, fully privately-funded budget and an independent impact study that clearly demonstrates the social, environmental and economic benefits of holding the Games.

This impact study of the potential benefits of hosting the Games in Brisbane and South East Queensland, commissioned by Brisbane 2032, estimated that the event would bring USD 6.1 billion in value to the State of Queensland, and USD 13.4 billion to Australia. These values were calculated by assessing factors such as health, volunteering, and resident benefits, as well as qualitative benefits such as community infrastructure, and behavioural change to protect the environment and reduce carbon emissions.

IOC President Thomas Bach said: “Sport is seen by many governments around the world as essential to the long-term development of their countries and regions. The Brisbane 2032 Olympic project shows how forward-thinking leaders recognise the power of sport as a way to achieve lasting legacies for their communities.”

Kristin Kloster Aasen, Chair of the Future Host Commission for the Games of the Olympiad, said: “Our Commission has worked closely with Brisbane 2032 through a collaborative partnership to explore how their vision, concept and legacy plans for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could align with social and economic development plans for the city and the region. The new approach to electing Olympic hosts has enabled this project to be enhanced as part of a two-way conversation, honouring our commitment that the Olympic Games should adapt to the needs of the host and their population, and not the reverse.”

By January 2021, it had become clear Brisbane 2032 was in a very advanced state of preparations and presented an opportunity in a very uncertain time. An IOC Feasibility Assessment confirmed that Brisbane 2032 met all the criteria to open a Targeted Dialogue.

The Executive Board’s decision to open a Targeted Dialogue 2032 on 24 February 2021, and invite Brisbane as Preferred Host, followed a recommendation from the Future Host Commission, and was endorsed by IOC Members at the virtual 137th Session in March. It reflected the impact of the global pandemic, and advice received from economists that over the next few years the world would face an uncertain economic future, and large organisations should move swiftly to stabilise their long-term positions.

Targeted Dialogue allows the IOC to help Preferred Hosts to optimise their projects in many areas, such as the venue masterplan, economics of the Games, legacy and sustainability. The process culminated in Brisbane’s Value Proposition being presented as a Final Submission in response to the IOC’s Future Host Questionnaire in May.

Under the IOC’s new flexible approach to future host elections, the two Future Host Commissions (Summer and Winter) are permanently open to exploratory, non-committal discussions with cities, regions and countries, and their respective National Olympic Committees (NOCs), on their ambitions to host the Olympic and Youth Olympic Games.

Continuous Dialogue is ongoing with other Interested Parties, in order to further develop their excellent and promising projects for the future.

 

 

*Referenc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6. 11. 15:24

[SBS TV 8시뉴스인터뷰, 독도와 Tokyo2020올림픽, IOC위원장과 외신 대상 합리적이고 객관적 설명 절실]

 

독도문제 해결의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다고 생각한다.

 

대한체육회가 일본올림픽위원회(JOC)에게 독도문제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내기 전에 스포츠외교전략회의를 통해 방향 설정을 제대로 했어야 했다.

 

 

먼저 Thomas Bach IOC위원장에게 보안을 유치한 상태로 독도문제의 심각성을 직접보고하고 합리적이고 외교적인 해결방법을 공동 모색하고 협의하여 대응 하였어야 했다

 

이미 일본측은 이러한 낌새를 알아 차리고 IOC에게 올림픽개최국 일본의 입장과 방어논리를 전달을 함으로써 독도 이슈가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단순한 지도상의 표기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로 IOC를 무마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대한체육회장명의로 IOC위원장에게 두 번째 시도가 제대로 먹히기 힘들었을 것이다.

 

올림픽보이콧이란 초 강수 언급이 국내언론보도에 등장하였음에도 이상할 정도로 외신은 묵묵부답이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독도이슈관련 입장과 당위성과 합리성을 설명하는 외신보도자료를 만들어 배포하는 조치가 조속히 뒤따라야 한다.

 

동시에 IOC위원들 전체에게 독도 이슈에 대한 합리적 설명과 일본측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메시지도 전달하여야 한다. 이런 국제적 여론형성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IOC를 움직이게 하고 일본으로 하여금 독도를 일본 영토 지도에서 삭제하도록 할 수 있는 것이 스포츠외교의 한 방법이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6. 10. 10:52

[미국, 여자스케이팅선수출신 2030 or 2034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 Raney-Norman임명, 한국은 언제쯤이나?]

 

69일 미국 UtahSalt Lake City(2002년 동계올림픽개최지)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위원회(SLC-UTAH)위원장으로 올림피안(Olympian)Catherine Raney-Norman을 임명하였다.

 

(Catherine Raney-Norman Salt Lake City 2030또는 2034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 지명자)

 

선수가 이끄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미국은 역시 선진국이고 미래지향적 세계 스포츠 강국이다.

 

우리나라는 올림픽유치에 올림픽메달리스트를 홍보대사정도로 기용하고 있는 상황인데 향후 올림픽 유치에는 미국을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으며 올림픽 현장을 잘 꿰고 있는 선수 중심의 올림픽 유치활동을 기대한다.

 

유치위원장 지명자인 Catherine Raney-Normand(여성)4차례 동계올림픽(Nagano1998-Salt Lake City2002-Torino2006-Vancouver2010) 빙상 종목에 출전한 바 있는 베테랑 올림픽 선수(Olympian)출신 스포츠행정가이다.

 

그녀는 이후 미국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SOPC)선수자문이사회(Athletes’ Advisory Council)에서 선수들의 진정 어린 목소리를 대변해 왔으며 동 이사회 부위원장 직까지 올랐다.

 

SLC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집행위원회에는 미국 베테랑 올림픽선수출신들이 대거 기용되었는데 Salt Lake City2002동계올림픽에서 김동성선수와 야비한 반칙 왕 헐리우드 액션으로 악명을 떨친 바 있는 Apolo Anton Ohno를 비롯하여 여자다운힐스키 여제(downhill skiing champion) Lindsey Vonn4차례 동계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인 Monte Meier도 이름이 등재되어 있다.

 

(Salt Lake City2002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장면/좌로부터 김동성선수와 미국의 Anton Ohno)

 

그밖에 미국 동계올림픽 각 종목 별 스타들 역시 유치위 집행부(governing board)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메달리스트인 Nathan Chen-동계올림픽 스키 노르딕 복합(Nordic combined Skiing)우승자인 Billy Demong-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3관왕인 Meghan Duggan, 동계패럴림픽 스노보드 우승자인 Noah Elliott-동계올림픽 우승자인 Ted Ligety-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우승자-바이애슬론 선수인 Okasan Masters-동계올림픽루지 종목 은메달리스인 Chris Mazdzer등이 합류하였다.

 

SLC-UTH는 현재 2030년 또는 2034년 동계올림픽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고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다음은 관련 외신 기사내용이다.

 

{Olympian Raney-Norman named Chair of Salt Lake City Olympic Winter Games bid}

 

To further efforts to create an athlete led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 bid, the Salt Lake City-Utah Committee For The Games (SLC-UTAH) has named four-time Olympian speed skater Catherine Raney Norman to Chair the project that hopes to secure a second Winter Games for the state capital –  in either 2030 or 2034.

 

SLC-UTAH bid Chair Catherine Raney Norman (Photo: Sarah Brunson)

 

Raney Norman competed at four Winter Games from 1998 through 2010 and went on to become a respected voice for athletes serving on the U.S. Olympic and Paralympic Committee’s (USOPC) Athletes’ Advisory Council, rising to vice-chair. In 2012 she was named by the state governor to an exploratory committee tasked with bringing the Games back to Utah.

Steve Starks was named Vice Chair of the bid and will serve as the governor’s Olympic and Paralympic advisor to bridge the two bodies.

Those decisions, along with the appointment of 10 additional athletes to the committee, were made when the SLC-UTAH Committee met this week.

Current bid committee Chair Cindy Crane and President Fraser Bullock, along with Utah Governor Spencer Cox and Salt Lake City Mayor Erin Mendenhall were involved in the discussions.

“As we move into a period of greater international engagement, having athletic-centric vision, input and oversight is vital to our efforts to bring the Games back to Utah,” Bullock said.

“As a future bid organization, we are really stewards of the Olympic and Paralympic movement,” Raney Norman told reporters.

“A major element of that stewardship is how we, in Utah, engage in all aspects of that movement to bring positive benefits to our communities,” she added.

Athletes added to the governing board were legendary U.S. Olympians and Paralympian including eight-time speed-skating medalist Apolo Ohno, downhill skiing champion Lindsey Vonn and four-time Paralympic medalist Monte Meier.

Joining the governing board are figure skating medalist Nathan Chen, Olympic nordic combined champion Billy Demong, three-time Olympic ice hockey medalist Meghan Duggan, Paralympic snowboard champion Noah Elliott, Olympic champion Ted Ligety, Paralympic champion cross country skier and biathlete Oksana Masters and Olympic luge silver medalist Chris Mazdzer.

 

 

Park City, Utah hosted venues for Salt Lake 2002 Olympic Winter Games (Wikipedia)

The Utah capital was elected by the USOPC in 2018 as the American nomination to bid for a future Winter Games after the city had been deemed more qualified than a rival bid from Denver.  It has since been involved in a ‘continuous dialogue’ with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that puts it into contention for a future Games.  Both 2030 and 2034 are being considered as possible editions to host.

Last December USOPC CEO Sarah Hirshland said the national federation had engaged in discussions with the Los Angeles 2028 Olympic organizing committee to better understand the impacts of of second Games in the United States only 18 months later, and how mutual revenue opportunities may suffer.

 

*References:

-GamesBids.com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6. 9. 19:44

[덴마크 황태자 Prince Frederik IOC위원 및 미국 여자 크로스컨트리스키선수출신 Randall IOC위원직 전격 사임]  

 

IOC68IOC집행위원회에서 덴마크 왕세자 IOC위원 Frederik과 평창2018동계올림픽 미국 여자 코로스컨트리 스키 금메달리스트 선수출신 IOC위원 Kikkan Randall 2명의 IOC위원들이 개인적 이유로 IOC위원직을 포기한 사실을(given up their IOC membership) 확인하였다.

 

이로써 IOC위원 현원의 수는 101명으로 줄어들었다.

 

이들이 제출한 사임 의사는 이날 IOC집행위원회 원격화상회의에서 수리되었다.

 

(Crown Prince Frederik of Denmark and American cross-country skier Kikkan Randall have resigned as members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 좌로부터 덴마크 황태자 IOC위원 Frederik과 평창2018동계올림픽 미국 여자 코로스컨트리 스키 금메달리스트 선수출신 IOC위원 Kikkan Randall/출처: IOC).

 

2009IOC위원으로 선출된 덴마크 황태자인 Frederik IOC위원은 2017IOC총회에서 8년 연임된 바 있는데 덴마크에서 자신의 의무사항완수에 집중하기 위해 IOC위원자리를 내려 놓았다.

 

Frederik IOC위원은 재임기간동안 평창2018동계올림픽과 Paris2024올림픽 및 Lausanne2020청소년동게올림픽 IOC조정위원회를 포함하여 몇 개의 IOC분과위원회의 일원이었다.

 

Randall 미국 IOC위원은 20193월 그녀는 유방암 질병으로부터 해방되었다고 발표하기 前, 평창2018 동계올림픽 여자 크로스컨트리 단체 스프린트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얼마 안 있어서 유방암 진단(diagnosed with breast cancer)을 받아온 바 있다.

 

그녀는 Anita DeFrantz IOC부위원장 및 David Haggerty 국제테니스연맹(ITF)회장 자격 IOC위원과 더불어 3인방 미국 IOC위원으로 이름을 올렸었다.

 

IOC에 따르면 Randall IOC위원(38)은 지속가능 및 유산 분과위원회(Sustainability and Legacy Commission)위원으로 남게 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었다고 한다

 

Randall위원은 그 외에 IOC 여성과 스포츠분과위원회 및 Cortina d’Ampezzo2026동계올림픽 IOC조정위원회 위원이기도 하였다.

 

그녀는 Thomas Bach IOC위원장에게 보낸 사임표명서한에서 상서롭지 못하고 예기치 않았던 개인적 상황으로 인해 내가 가진 가치를 살리는 지속적 수준에서의 IOC역할 수행에 필요한 에너지와 주의력으로 기여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다”(Unfortunate and unforeseen personal circumstances have made it difficult for me to contribute the energy and attention necessary to fulfill my IOC role at a level consistent with my values)라고 토로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동계종목 선수대표자격 Randall IOC위원직을 교체하는 수순을 밟을 것인지의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한다

 

IOC집행위원회는 IOC위원 선출 위원회(IOC Members Election Commission)의 보고내용을 바탕으로 610() 회의에서 오는 720Tokyo에서 열릴 IOC총회에 천거할 추가 신임 IOC위원들에 대해 제안하기로 되어 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6. 9. 16:11

[아뿔싸! 호주 Brisbane2032년올림픽 610()IOC집행위원회 최종개최지확정 초읽기 이대로 끝나나?]

 

호주의 QueenslandBrisbane610() IOC집행위원회 최종일 IOC미래유치위원회(FHC)Brisbane2032유치위원회와의 검증 결과를 발표하게 되어 있다.

 

이미 IOC가 지향하고 있는 모든 조건들을 충족하고 100여 건이 넘는 호주 각급 정부의 보증서(Guarantees)IOC에 제출된 것으로 보아 610IOC집행위원회는 Brisbane2032를 최종 승인하고 오는 720Tokyo2020올림픽 개회식 3일 전에 열리는 IOC총회에서 단독 후보 상정이 거의 확실해 보이는 것으로 외신은 보도하고 있다.

 

따라서 Brisbane203290%이상(9부능선)에 이미 올라섰다고 보는 관측이 우세하다.

서울-평양2032공동유치의 경우 지금까지 전방위적으로 미온적인 대처와 핵심을 찌르는 스포츠외교전략구사 결여로 인해 Thomas Bach IOC위원장을 설득시키는데 사실상 실패함으로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남는다.

 

물론 610일 기적적으로 Brisbane2032의 결정적 하자가 지적될 경우 막판 미세한 희망을 잡을 수도 있겠지만 호주의 IOC부위원장인 John Coates의 능수능란하고 타이밍을 뺏는 체인지 업 작전을 극복하기에는 한국의 현재 스포츠외교력과 인맥 활용이 안타깝다.

 

2036년 올림픽 또한 녹록치 않을 전망인데, 2032년에서 탈락한 후보지들과 나머지 유럽의 강호들도 유치에 뛰어들게 된다면 한국의 스포츠외교를 이끌 사령탑이 절치부심하는 자세로 흑묘백묘’, ‘내편 네 편가리지 않고 지금부터 전방위적으로 전열을 재정비하여 유치위원회 조기 구성을 통해 유치작전에 돌입하여야 해 볼만할 것이다.   

 

다음은 외신에 보도된 내용이다:

  

IOC Executives Could Approve Brisbane 2032 Olympic Bid Thursday

 

Brisbane’s 2032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bid could get approval from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s (IOC) Executive Board as early as Thursday when the high-ranking body concludes an important virtual meeting that includes a report from the Future Host Commission.

 

IOC President Thomas Bach chairs IOC Executive Board virtually in Lausanne for the February 24, 2021 meeting (Photo: Greg Martin/IOC)

 

With the report, Australia’s bid for its third Olympics is scheduled to be discussed on the final day of the programme that will also include the status of preparations for next month’s Tokyo 2020 Games on Wednesday and the unveiling of the Refugee Olympic team Tuesday.  If Brisbane is approved by the Executive Board, the IOC Session will likely give the project its final rubberstamping when the members meet July 20th in Tokyo.

The Executive Board will also meet once more ahead of the Session, on July 17 in Tokyo.

Last month IOC Vice President John Coates confirmed that Brisbane 2032 was in the final lap towards its election as host city for the Games.

He said “IOC due diligence testing of every element of the Brisbane project is now underway.”

“If this diligence yields a positive final report, the proposal to host the Games in 2032 will go to a vote of the full IOC membership.”

On Monday, remarks made by Queensland Premier Annastacia Palaszczuk provided further evidence that Brisbane’s election in Tokyo is likely.  She told local media regarding her first COVID-19 vaccination “there may be a requirement for the state to present to the whole Olympics committee [in Tokyo next month] about the Olympics, and I would’ve been unvaccinated and that is why I had the Pfizer.”

Although the Premier could easily present by video, her physical presence may be required to sign the host agreement immediately following the election.

Coates, who also serves as president of the Australian Olympic Committee (AOC) and is on the IOC Executive Board, will be excluded from discussions and a possible vote Thursday due to a conflict-of-interest.

Brisbane could be the first Summer Games host elected under a new bid process introduced in 2019 that eliminates head-to-head bidding and fosters a collaborative but behind-the-curtains approach without fixed timelines.  Coates was the key architect behind the new reforms even as Brisbane was developing its project, an issue that raised conflict-of-interest concerns when the Australian city was named the IOC’s preferred candidate in February.

Brisbane was selected from among other developing bids representing Indonesia, India, Qatar, Germany and North and South Korea.  If the IOC’s due diligence determines that Brisbane is not ready to host, these other jurisdictions that have already entered discussions with the Future Host Commission could be reconsidered for 2032. However, it has been clear from rhetoric coming from IOC officials that there is a commitment to have Brisbane elected.

The bid has received strong, high-level support and during a presentation to IOC members in March Australian 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said in a pre-recorded message “Every level of Government is working together to deliver Brisbane 2032.”

Morrison, joined by Queensland Premier Annastacia Palaszczuk, Brisbane Mayor Adrian Schrinner and Coates added “We will leave nothing to chance as we work with you during this period of targeted dialogue.”

“We want to be a trusted, thorough and reliable partner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and the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Australia last hosted the Games in 2000 in Sydney and previously staged the event in 1956 in Melbourne.

The 2024 edition is scheduled to open in Paris while the 2028 event will be hosted in Los Angeles – a third Games for both cities.

 

*References:

-GamesBids.com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