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21. 7. 24. 15:14

[Tokyo2020,“3-3C”올림픽(Melancholic Olympics)?]

 

천신만고 끝에 첫 출발 점인 개회식(723)이 끝난 시점에서  無관중-無관심-無환영3無로 요약되어 촉발됨으로 외신은 사상최악의 올림픽 개회식-장례식 개회식이라고 악평을 쏟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3C(COVID-19, Chaos<혼란>, Coldness<냉담>)을 거론하며 지구촌 걱정거리로 전락했다라고 평하는 언론 기사도 눈에 띈다

 

(Tokyo2020올림픽 한국 3대 이슈: 독도 일본영토표기-이순신장군어록-후쿠시마식자재 회피 한국 도시락<미국 선수단 도시락 제공 동참으로 수면 밑으로>)

 

Tokyo2020올림픽대회 시작 전 한국과 신경전을 벌인 바 있는 일본정부-Tokyo2020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세계인류축제의 주최측으로서 일본 언론 및 극우파와 함께 보여준 너그럽지 못한 대응((1)독도 올림픽성화봉송 지도 표기-(2)올림픽선수촌 한국선수단 숙소 외부 벽 사기진작 용 이순신장군 어록 배너 철수 조치-(3)한국선수단 도시락 공방)등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

 

 

(상단: “無관중 올림픽- -無관심 올림픽- 無환영 올림픽”/하단: Tokyo2020올림픽 Control Tower 여성 3인방//Koike Tokyo도지사-Hashimoto Seiko Tokyo2020조직위원장-Tamayo Marukawa일본 올림픽 장관)

 

Tokyo2020올림픽조직위원회는 개회식 참석 예정인사들에 대하여 대회관계자와 각국 인사 등 950명 정도로 밝힌 바 있었다.

 

코로나19로 숫자가 줄어들어 각국 정상급 이사 20여명 정도에 그친 것으로 보이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서 각국 선수단 별 입장 수도 대폭 줄어듦으로 어쨌거나 초라하고 을씨년스러운 올림픽개회식임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코로나19로부터 촉발됨으로 개최국 일본만의 탓은 아닌 것임에는 틀림 없다.

 

(Tokyo2020올림픽 개회식 이모저모)

 

대회 개최 올림픽 정식종목 33개 중 29개 종목에 출전하는 232몀 규모의 한국선수단은 당장-부단장 및 경기 임원 6명 포함 총 34명이 103번째로 개최국 일본어 알파벳순에 따라 입장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Tokyo2020올림픽에는 IOC회원국 206개국 중 북한이 불참선언으로 205개국에다 올림픽난민팀(Olympic Refugees Team)포함 206개국이 참가함으로 진전대회보다 1개국이 줄어든 셈이다.

 

직전 대회인 Rio2016올림픽에는 올림픽난민팀 포함 총 207개국이 참가한 바 있는데 냉전시대인 Moscow1980올림픽이후 참가국이 줄어든 첫 대회가 되었다.

 

(상단: Tokyo2020올림픽 한국선수단 결단식/하단: 한국선수단 232명 중 34명의 한국선수단이 Tokyo2020올림픽 개회식에서 103번째로 태극기를 휘날리며 입장하고 있다)

 

 

 

*References:

-IOC website

-내외신 보도기사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