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에 해당되는 글 41건

  1. 2021.06.30 우리들교회 2021년 6월27일 주일예배 말씀 요약(사도행전 18: 5~ 11/ 성령의 백성)
  2. 2021.06.30 윤강로 스포츠외교관 에피소드 26편(내가 대부분 만난 체육부-체육청소년부-문화체육부-문화관광부-문화체육부차관-차관보 및 국장들과의 추억 포토 갤러리) 2
  3. 2021.06.29 윤강로 스포츠외교관 에피소드 25편(내가 대부분 만난 체육부장관-체육청소년부장관-문화체육부장관-문화관광부장관-문화체육부장관들과의 추억 포토 갤러리)
  4. 2021.06.28 윤강로 스포츠외교관 에피소드 24편(내가 만난 한국 대통령-총리-부처장관-도지사-시장-주한미국대사-미군사령관 등 VIPs들과의 추억 포토 갤러리)
  5. 2021.06.26 윤강로 스포츠외교관 에피소드 23편(내가 만난 국제체육기자연맹(AIPS)회장들 ASPU(아시아체육기자연맹)헤게모니 역사 및 주요외신기자들)
  6. 2021.06.26 (Netflix영화영어 Part XIII) 마음에 팍 꽂히는 생동감 만점 수준급영어표현(Viking시리즈)
  7. 2021.06.25 윤강로 스포츠외교관 에피소드 22편(내가 만난 역대OCA회장-OCA사무총장-OCA수뇌부임원들과의 추억 Photo Gallery) 1
  8. 2021.06.24 2021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다시 1년 연기, 총재 및 집행부선거는 원래 일정대로 온라인으로 진행 1
  9. 2021.06.24 윤강로 스포츠외교관 에피소드 21편(내가 만난 종목 별 동하계올림픽국제연맹회장-국제월드게임협회(IWGA)회장 등 전세계 스포츠지도자들과의 추억 포토 갤러리)
  10. 2021.06.23 우리들교회 2021년 6월20일 주일예배말씀 요약(사도행전 18: 1~ 4/성령의 권면)
말씀과 마음씀2021. 6. 30. 20:32

[우리들교회 2021627일 주일예배 말씀 요약(사도행전 18: 5~ 11/ 성령의 백성)]

 

 

<사도행전 18:5~11>

 

5절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When Silas and Timothy came from Macedonia, Paul devoted himself exclusively to preaching, testifying to the Jews that Jesus was the Christ)



6절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But when the Jews opposed Paul and became abusive, he shook out his clothes in protest and said to them, "Your blood be on your own heads! I am clear of my responsibility. From now on I will go to the Gentiles)



7절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경외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은 회당 옆이라(Then Paul left the synagogue and went next door to the house of Titius Justus, a worshiper of God)



8절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Crispus, the synagogue ruler, and his entire household believed in the Lord; and many of the Corinthians who heard him believed and were baptized)



9절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One night the Lord spoke to Paul in a vision: "Do not be afraid; keep on speaking, do not be silent)



10절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For I am with you, and no one is going to attack and harm you, because I have many people in this city)



11절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So Paul stayed for a year and a half, teaching them the word of God)

 

 

<Prologue>

 

백성은 문자 그대로 수많은 백 가지 성입니다. 나라에서 근본을 이루는 말이 백성인데 백성은 일본에서 촌놈이나 욕설로 비하해서 사용합니다. 성령의 백성은 수많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믿는 사람으로서 최고의 존칭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근본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안 믿는 쪽에서는 비하합니다. 권면을 받은 사람은 성령의 백성이 됩니다. 성령의 백성은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 나라에 입성한 택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높고 낮음이 없이 천국 백성이 되면 무조건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내 백성 이야기를 오늘 가장 타락한 고린도에서 하십니다. 이곳에서 2차 전도 여행의 절반에 해당하는 16개월을 체류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성령의 백성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말씀 요약>

 

성령의 백성은,

 

 

1.   주 안에서 보고 싶은 지체입니다. 

 

5절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쫓겨 나듯 아덴(Athens)에서 떠난 것 같다. 떠나다는 몸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고통과 아픔이라는 뜻인데 그렇게 떠나 외로움과 실패 속에 자신과 같이 쫓겨 나듯 떠났던 같은 고난을 겪은 아굴라(Aquila)와 브리스 길라(Priscilla)부부를 만났고 성령의 권면을 할 수 있었다. 아굴라 부부는 후에 바울의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 내어놓았다고 표현을 한다. 최고의 충성된 지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바울이 아덴에서부터 기다리던 실라(Silas)와 디모데(Timothy)가 드디어 고린도(Corinth)에 도착한다. 바울에게 아주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 실라와 디모데를 눈이 빠지게 기다렸는데 바울이 아덴에서 실패하고 안 좋은 소문이 자자했을 만큼 바울이 너무 실패한 것은 맞는데 얼마나 돈이 없으면 동역자도 없이 홀로 고린도로 와서 그냥 아굴라에게로 들어갔다고 했다. 아굴라가 온 게 아니고 바울이 생업(직장) 구하러 그들에게 갔다. 먹고 살아야 되니 사명 따위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보고 싶은 실라와 디모데가 고린도에 도착했다. 실라는 같이 매 맞고 감옥에 갇혔던 옥중동창생이다. 옥 터가 열려서 나왔다. 디모데서에 보면 디모데는 너무나 청결한 양심을 가졌고 네 눈물을 생각하여 (바울이) 쉬지 않고 너를 생각했다고, 죽기 전에도 보고 싶어 한 디모데이다. 데전 3장에 보면 그렇게 보고 싶은 실라와 디모데가 이미 아덴에 왔는데 바울은 늘 자신의 상황보다 늘 떠나왔던 교회 지체들을 생각했다. 그래서 빌립보와 데살로니가 교회의 교인들이 혹시 복음에서 멀어졌을까?
3
주 밖에 없었는데.. 하면서 너무 염려했다. 그런데 데전 3:4에 “우리가 너희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란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이러므로 나도 참다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데살로니가(Thesalonica) 3주 동안 있을 때 장차 받을 환란을 얘기했더니 과연 환란이 왔다. 그러니까 너무 참다못하여 보고 싶은 디모데가 왔는데 지금 고린도가 문제가 아니라 고린도에 오기 전에 아덴에 보낸 것이다. 같이 가자고 하지 않고 빨리 보냈다. 왜냐하면 시험 들어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봐. 그래서 실라는 빌립보로 보내고 데살로니가에는 디모데를 다시 파송해서 소식을 알고자 했다. 그런데 그 소식을 가지고 고린도로 온 것이다. 가지고 온 소식은 6절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왔으니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함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바울이 이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뻤겠는가?
7
절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란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먹을 것이 없어도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믿음이 굳건히 섰다고 하니까 너무 위로를 받았다는 것이다.
8
절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성도들의 기쁨은 이런 것이다(온 천하에서 믿음이 자라는 것)
이들을 만나 전도하고 온 교회소식을 듣자마자 그 소식이 너무 반가우니까 만나자마자 바울이 힘을 내어서 5절 후반부에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를 그리스도라 밝히 말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실라와 디모데는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교회의 선교후원금을 가지고 왔다. 이전에는 텐트 메이커로 주말에만 사역을 하다가 후원금으로 사역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디모데에게 들은 소식-데살로니가 전서 4~5장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해서 약간의 혼란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맨 처음 교회에는 살기가 힘드니 이단들이 판을 친다. 그래서 고린도에서 1 6개월 머무는 동안에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했지만 멀리는 데살로니가 교회에도 편지를 써서 그들의 믿음을 양육하는 일을 병행했다. 바울과 실라, 디모데 그리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데살로니가 성도들, 빌립보 성도들 등등 모두 성령의 백성인데 이들이 바라보고 있는 것은 단 한 가지 구원이다. 함께 구원을 바라볼 공동체가 있으면 성령의 백성이고 보고 싶은 지체가 되는 줄 믿는다. 여러분들이 교회를 다녀도 “다 꼴 보기 싫어, 다 이상해” 하면 여러분들이 구원의 확신이 있는가를 생각해 봐야한다. 절대로 믿음이 좋은 사람은 누구를 욕할 수 없다.



(적용#1)

 

-보고싶은 지체가 있나요? 구원 때문 인가요? 이제는 살리라 내가 들었던 가장 기쁜 소식은 무엇인가요? 



2.   말씀을 붙잡히게 해줍니다(5).

 

 


5.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실라와 디모데의 격려로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할 수 있었다. 아덴에서는 눈치를 봤다. 이 “붙잡혀”는 슈네코라는 단어의 미완료 과거 수동태이다. 둘러싸임을 당하고 거대한 상황에 사로잡힌다는 뜻도 있지만 어떤 사람의 병이 그 사람을 통제하거나 억누르는 것을 묘사할 때나 커다란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상황을 묘사할 때도 쓰이는 단어이다. 그러니까 말씀에 붙잡히는 것은 억누름을 당하고 두려움을 동반하는 것이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라는 말이 맞다. 몇몇 사본에는 하나님의 말씀 자리에 성령이란 의미의 프뉴마티가 기록되어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원래는 이게 맞지만 그만큼 바울이 성령에 붙잡혀 있었다는 뜻도 된다. 성령에 붙잡히고 말씀에 붙잡힌 것은 내가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집중했다, 헌신했다는 표현대신 왜 붙잡혔다는 말을 썼을까요? 그것은 우리 힘으로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오직 붙잡히는 것만 할 수 있다. 물론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고 듣고 적용하는 일에 헌신하고 집중해야 되겠지만 그러나 답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야 한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그렇다. 부부관계에서 남편과 아내로서 최선을 다해서 섬겨야 된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섬겨도 우리 힘으로 상대방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하나님이 붙잡아 주셔야만 우리는 상대방에게 헌신할 수 있는 것이다. 내 힘으로 하려고 하면 절대로 안 된다. 그러니까 아덴에서와는 달리 바울은 말씀에 붙잡힌 능력으로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증거하지 않고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밝히 증언을 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나사렛 예수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이 증거가 가장 사람의 운명을 뒤바꾸는 증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말로만 “예수는 그리스도다.” 라고 십자가를 전하고 삶이 없으면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나사렛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는데 그 사람이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 얘기를 말로만 전하면 하나님이 속지 않으시니까 두려운 일인 것이다.
처음에 은혜 받아서 모임을 인도했는데 사람들이 저에게 몰려오고 했을 때 ‘내가 지금 대접받아서 이 길을 가나? 사명 때문에 이 길을 가나?’ 끊임없이 저를 의심하게 되더라. 사람이 칭찬에 장사가 없다. 내가 말씀을 전했는데 그게 내가 칭찬받을 일은 아니었다. 그런데 말씀에 붙잡혔기 때문에 이런 생각도 끊임없이 한 것이다. 내가 말씀을 붙잡은 것 같지만 전적으로 붙잡힌 것이다. 말씀이 나를 붙잡았다. 내가 붙잡혔으니까 날마다 나를 의심하면서 날마다 두렵고 떨림으로, 인정할 때마다 두렵고 떨림으로
내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면 안 되는 것이다. 이것이 말씀에 붙잡혔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 내가 뭘 좀 한다고 생각했으면 금새 흘러 떠내려갔을 것이다. 계속적으로 그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바울을 붙잡으셨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힐 수 있나-말씀의 구조 안에 있어야. 한결같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할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로 움직이고 살아가는 이 공동체 안에 거해야 한다. 목장에 참석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지체들을 말씀으로 붙잡고 계신 지를 보고 들으며 내가 지금 이 상황에서 무슨 말씀을 어떻게 듣고 순종해야 하는지 지체들을 통해 주시는 권면을 받아들이는 것이 말씀의 구조 안에 있는 것이고 그것이 곧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있는 것이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들어가서 그 구조 속에 있어서 계속 붙잡혀서 남들이 나를 붙잡아 주어야 한다. 내가 붙잡을 수가 없는 것이다.

 

 

(적용#2)

 

-지체의 격려로 말씀에 붙잡힌 경우가 있습니까? 그 말씀이 십자가지라는 예수는 그리스도 입니까? ‘잘 될꺼야 라는 위로였습니까?

 

 

3.   대적과 비방도 받아내야 합니다. 

 

 

6절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러니까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싫어하는 사람이 대적 사단이라고 했다. 곧 그 말을 비방하기 시작한다. 비방은 명예를 훼손하고 욕을 하는 것이다. 인신공격을 한다. 살인자가 복음을 전한다고 뭐라고 한다. 체계적으로 저항하는 의미까지 있다. 반복적으로 사용함으로 어느 지역보다 치밀하고 강하게 핍박하고 협박했음을 보여준다악의적인 루머를 조직적을 유포하면 없는 죄도 만들어낸다. 그래서 정권을 가지려고 발악을 한다. 최고의 인본적인 그거 아니겠나? 고린도의 이 말을 듣는 이가 하나님께 돌아오겠다고 위협을 느꼈기에 발악을 하고 대적을 하는 것이다. 한 집사님이 양육을 받기 위해 지하철을 탔고 핸드폰을 보면서 탔는데 부딪혀서 액정이 깨졌다고 한다. 양육 안 받는다고 한다. 폰과 양육이 무슨 상관이 있나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곳에서는 비방과 대적이 비일비재 하다. 왜 이렇게 말씀이신 예수님을 반대할까? 그들은 말씀에 붙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수동태가 안되기 때문이다. 능력이 있는 사람이 붙잡는다고 한다. 말씀이 들리는 구조 안으로 들어오기를 거부한다.



말씀이 들리는 구조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 완악 함이고 목장에 안 들어오는 것이다. 부자이고 잘난 사람이 구조 속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성령의 백성이 되기를 거부한다. 기다리고 기다려도 유대인들을 향해 옷을 털면서 말한다. 그들의 불순종은 그들 책임이라고 안디옥(Antioch)에서는 복음을 유대인들을 향해 신발의 먼지를 털었ek. 옷을 터 는 것은 강력한 표현이다. 말씀에 붙잡히니까 심판을 보일 수도 있는 것이다. 언제나 네 네 네하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면 옷을 털 수도 있어야 하는 것이다예수 믿는 사람은 자존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백성은 이렇게 비방과 대적을 받을 때 대항하지 않고 그 상황을 피해야 한다. 반박을 할 때 또 다른 올무에 빠진다. 그러니까 우리는 반박을 할 때 또 다른 올무에 빠지고 나를 향한 훈련이 있는데 옷에 먼지를 턴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강박함으로 이 복음이 이방인에게도 전해진다는 의미다. 성경을 흑과 백으로 읽으시면 안 된다이거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강박함으로 나 같이 복음을 받지 못하는 나에게 복음이 이르렀구나. 인정할 때 우리는 유대인에게 돌아가야 합니다실제로 7절에 복음이 지금은 아니래도 옆집으로 갑니다.



7절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경외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은 회당 옆이라



회당 옆으로 이사 갔다. 디도 유스도(Titius Justus)의 집으로 옮긴다. 로마 명문가 사람이다. 물리적으로는 회당 바로 옆 건물이다. 유대인의 회당은 복음을 대적하고 디도(Titius)는 복음을 받는다. 보기 싫어도 봐야 했다남편이 괴롭혀도 복음이 왔는데 남편과 아내를 봐야 하는 것이다. 말씀에 붙잡혀 있어야 하니까 세상이 흔들려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것이 성령의 백성의 징표다. 성령의 백성으로 서있으니까 어떤 일이 일어나나? 이방인에게 왔던 복음이 유대인에게 갑니다.



8절 또 회당장 그리스보(Crispus)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이 말씀을 거부하는 유대인의 최고 대장 회당의 중심 회당장 그리스보(Crispus)와 온 가족이 예수님을 영접했다. 회당장은 회당에서 교회로 이사합니다몸만 아니라 복음과 은혜로 이사한다. 말씀에 순종하는 성령의 백성으로 들어가 보니 온 가족이 믿고 더 나아가서 고린도 사람이 믿었다는 것이다. 놀랍지 않나? 대적하고 비방하는 남편 부모 자녀 때문에 복음을 믿었다면 다시 내 옆집 결코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에게 가야 한다. 왜냐하면 좋은 부모 나쁜 부모가 없고 예수 믿게 하는 부모가 최고이고 저 유대인 때문에 예수를 믿었기 때문입니다이제 순서를 잘 보면 너무나 그 사람들이 대적하고 비방하니까 갔는데 다시 유대인에게로 전체 구속사의 순서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비방하는 회당의 유대인 때문에 이방인 디도에게 갔는데 믿었다면 그리스보에게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비방을 하는데 믿는 것이 얼마나 격려가 되었겠나? 인생이 해석된 유스도(Justus)의 집에서 고린도교회가 시작 되었다. 이렇게 쓰임 받는 것이다. 이 세상 삶을 끝내고자 세상으로 이사해야 하지 않나?. 우리는 죽음을 피할 수 없다. 모두가 영생의 이사를 해야 하는데 예수님께로 이사해야 한다. 말씀이 들리는 구조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 말씀을 듣는 모든 분들이 성령의 백성이 되셔서 이사 하시기를 바란다. 적용하기 전에 말을 그쳐서는 안된다. 큰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사단이 훼방한다. 역사가 크게 일어나는 목장일수록 목자님이 크게 훼방을 받고 있다. 그 목장이 은혜가 충만한 것이다. 늘 진짜 역사가 일어나려고 사단이 발악 하는 것이다. 남편 아내 자녀를 통해 오는 것이다. 인간이 너무 악하고 음란해서 깨어있을 수 없다. 그래서 유스도(Justus)와 그리스보(Crispus)는 바울이 만나고 싶어 하는 인물로 로마서와 고린도전서에 기록되었고 바울에게 세례 받았던 인물로 기록이 된다.

 

 

(적용#3)

 

-대적하고 비방 받아서 멈추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그 대적이 변화된 일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어디로 이사 가고 싶으세요?

 

 

4.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9절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절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11절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이제 디모데(Timothy)와 실라(Silas)를 만나고 유스도(Justus)와 그리스보(Crispus)를 만나 고린도 사람들(Corinthians)이 세례를 받았다. 대단한 것인데 알 수 없는 두려움이 바울을 휘감고 있다. 바울이 말 한마디를 하면 핍박과 고난과 대적이 지속되어서 그런 것 이다. 얼마나 떨리겠나?. 여러분 믿는 자는 회사에서 사회에서 너무 소수다. 그래서 동성애가 맞는다고 대답하는 것이다. 다 맞는다고 하는 것이다. 정말 자기 신념으로 군대 안 가는 것도 맞는다고 판결이 났다. 말하는 게 얼마나 두렵겠나? 사회나 직장에서 말 한마디 하는 것이 두렵다. 동성애가 죄라고 하면 소수의 사람은 아니라고 우리들교회에서 말한다. 저는 소수라도 너무 마음이 아프다. 우리들교회 같은 곳도 소수다. 마음이 아프다. 그러니까 굳이 말 하지 않고 평화를 유지하려고 한다. 왜 바울이 두려워했는지 이해되나?

 

바울을 위로해 주신다. 내가 너와 함께하기 때문이다 너에게 해를 가할 자가 없다고 한다.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말해야 할 일이 많다고 한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음란한 도시가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는데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다고 하신다. 하나님의 교회가 있다는 것이 말도 안 들어갈 것 같은 고린도 같은 내 남편 아내 포기해야 할 것 같은 사람이 이 성중에 내 아내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이다. 제가 우연히 남편과 결혼한 것이 아니라 이 성중에 하나님의 백성이 우리들교회에 이렇게 많았다는 것이다나의 죄악과 수치를 자녀의 우상, 물질 우상을 도피한 그들에게 말하라는 것이다. 이걸 말하려고 하니 얼마나 떨리겠나? 자기의 죄를 말해야 하니 얼마나 무섭겠나? 내가 너와 함께하겠다 이곳에서 바울은 어느 도시와도 다르게 1년 넘게 있었다.



이제 아시아로 가고 싶은데 갈 길을 모를 때 벼랑 끝에서 성령의 환상 설교로 이렇게 위로해 주시는 것이다. 이러면 끝난 것이다. 아무도 너를 대적하지 않고



훼방할 자가 없다. 말씀을 듣지 않으면 두려워서 못한다. 말씀에 붙잡힌 자는 정말 영육 간에 두려움이 있다. 두려움이 다른 사람에게 전하게 하는 비결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음란한 이 사람들을 깨우면 그 문제 많은 고린도에 고린도교회가 세워지게 되는 것이다.



 

(적용#4)

 

-나는 성령의 백성으로 그 고린도의 죄악을 지적하고 있습니까?

-나의 연약함을 말합니까 두려워서 침묵하고 있는 말은 무엇입니까?



고린도교회가 우리들교회다. 우리는 성경 나오는 본문이 나올 때마다 계시록 하면 계시록 교회가 우리들교회다.

 

 

 

<Epilogue>

 

1)  성령의 백성은 주안에서 보고 싶은 지체다.

2)  성령의 백성은 말씀을 붙잡히게 해준다

3)  성령의 백성은 대적과 비방도 받아내야 한다

4)  성령의 백성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5)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고 듣고 적용하는 일에 집중해야 되지만 답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야 한다

6)  목적을 이루면 허탈감이 오게 되어 있다

7)  하나님이 붙잡아 주지 않으시면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어 있다

8)  말씀 듣는 구조 속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것은 말씀에 대한 완악 함과 고집이다

9)  대적과 비방에 반박을 할 때 또 다른 올무에 빠지게 되므로 옷을 털어야 한다

10) 흔들리지 않는 것이 하나님 백성의 징표다

11) 대적하고 비장하는 가족 때문에 내가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이다

12) 대적과 비방을 받아도 성령이 말씀을 그쳐서는 안된다

13) 말씀에 붙잡힌 자는 영육간에 두려움이 남는데 그것이 말씀을 전하게 하는 비결이다

14) 두렵고 떨림으로 말씀에 붙잡혀 있으면 죄 짓는 것과 멀어지게 된다

15) 말씀에 붙잡힐 수 잇는 구조가 공동체다

16) 공동체에 안 오는 것이 죄로 향하는 징표다

17) 내 힘으로 안 되는 것이 미완료 과거 수동태다

18) 죄가 많을수록 은혜가 많다

19) 아덴 같은 사람이 완악하고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

20) 고린도처럼 죄 많은 곳에 은혜가 많다

21) 함께 구원을 바라볼 공동체가 있으면 성령의 백성이고 보고 싶은 지체가 되는 것이다

22) 여러분들이 교회를 다녀도 “다 꼴 보기 싫어, 다 이상해” 하면 여러분들이 구원의 확신이 있는가를 생각해 봐야한다.

23) 절대로 믿음이 좋은 사람은 누구를 욕할 수 없다.

24) 말씀에 붙잡히는 것은 억누름을 당하고 두려움을 동반하는 것이다.

25)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라는 말이 맞다.

26)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고 듣고 적용하는 일에 헌신하고 집중해야 되겠지만 그러나 답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야 한다.

27) 아무리 열심히 섬겨도 우리 힘으로 상대방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28) 하나님이 붙잡아 주셔야만 우리는 상대방에게 헌신할 수 있는 것이다.

29) 내 힘으로 하려고 하면 절대로 안 된다.

30) 십자가에서 죽으신 나사렛 예수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이 증거가 가장 사람의 운명을 뒤바꾸는 증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31) 사람이 칭찬에 장사가 없다.

32) 내가 말씀을 붙잡은 것 같지만 전적으로 붙잡힌 것이다.

33) 말씀이 나를 붙잡았다. 내가 붙잡혔으니까 날마다 나를 의심하면서 날마다 두렵고 떨림으로, 인정할 때마다 두렵고 떨림으로 말씀에 잡혀가는 것이다

34) 내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면 안 되는 것이다.

35) 이것이 말씀에 붙잡혔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 내가 뭘 좀 한다고 생각했으면 금새 흘러 떠내려갔을 것이다.

36)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히려면 말씀의 구조 안에 있어야 가능하다

37) 한결같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할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로 움직이고 살아가는 이 공동체 안에 거해야 한다.

38) 목장에 참석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지체들을 말씀으로 붙잡고 계신 지를 보고 들으며 내가 지금 이 상황에서 무슨 말씀을 어떻게 듣고 순종해야 하는지 지체들을 통해 주시는 권면을 받아들이는 것이 말씀의 구조 안에 있는 것이고 그것이 곧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있는 것이다.

39)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들어가서 그 구조 속에 있어서 계속 붙잡혀서 남들이 나를 붙잡아 주어야 한다. 내가 붙잡을 수가 없는 것이다.

40) 악의적인 루머를 조직적을 유포하면 없는 죄도 만들어낸다.

41)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곳에서는 비방과 대적이 비일비재 하다.

42) 말씀이신 예수님을 반대하는 사람은 말씀에 붙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수동태가 안되기 때문이다.

43) 말씀이 들리는 구조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 완악 함이고 목장에 안 들어오는 것이다.

44) 성령의 백성은 이렇게 비방과 대적을 받을 때 대항하지 않고 그 상황을 피해야 한다.

45) 말씀에 붙잡혀 있어야 하니까 세상이 흔들려도 흔들리지 않는 것인데 이것이 성령의 백성의 징표다.

46) 모두가 영생의 이사를 해야 하는데 예수님께로 이사해야 한다.

47) 말씀이 들리는 구조 안으로 들어가야 하며 적용하기 전에 말을 그쳐서는 안된다.

48) 큰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사단이 훼방한다.

49) 역사가 크게 일어나는 목장일수록 목자님이 크게 훼방을 받고 있는 것인데 그 목장이 은혜가 충만한 것이다.

50) 늘 진짜 역사가 일어나려고 사단이 발악 하는 것이다.

51) 인간이 너무 악하고 음란 해서 깨어있을 수 없다.

52) 말씀을 듣지 않으면 두려워서 못한다.

53) 말씀에 붙잡힌 자는 정말 영육 간에 두려움이 있다.

54) 두려움이 다른 사람에게 전하게 하는 비결이 되는 것이다

55) 죄를 나누면 죄가 힘을 잃는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6. 30. 14:47

[윤강로 스포츠외교관 에피소드 26(내가 대부분 만난 체육부-체육청소년부-문화체육부-문화관광부-문화체육부차관-차관보 및 국장들과의 추억 포토 갤러리)]

 

그러는 와중에 체육부~문화체육관광부 차관-차관보-국장 등과도 교류와 소통이 있었다.

 

하지만 워낙 해외출장이 잦다 보니 한국에 있는 동안 저녁 시간 등에 오붓하게 돈독한 한국 정서에 걸 맞는 인간적이고 끈끈한 인맥은 많이 이루지 못한 것이 아쉬운 점이다.

 

한국에서는 실력보다는 끈끈한 인맥 형성과 소통이 다면 평가측면에서 우월한 것이 사실이다.

 

필자의 경우 체육부 창설 이전에 KOC국제과장을 역임한 오지철차관(한국관광공사사장-한국 케이블 TV협회 회장-TV조선 사장-법무법인 율촌 고문 역임-현 단국대 예술대학원장 및 국제교류협회회장)과는 오랜 세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친밀하고 지내 왔다.

 

소신과 명확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는 신현택차관(예술의 전당 이사장 역임)과는 스위스 Lausanne IOC 출장 시 함께 하였으며, 외대 동문인 곽영진 차관과는 평창2018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재직시절이래로 동고동락하였으며 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으로 부임한 조현재 차관 및 오영우 제1차관과도 교감을 가지고 교류하고 있다.

 

Beijing1990아시안게임 시절부터 업무적으로 소통해 왔던 배종신 차관을 비롯하여 통계청장 출신으로 차관 재임 중에 청와대 수석으로 발탁된 바 있던 김대기차관 등과도 교류와 소통을 가져왔었다.

 

김종차관과는 차관되기전에 업무적으로 인간적으로 교류을 많이 한 편이었지만 차관이 된 이후는 뜸하였다.

 

현 스위스대사로 발탁된 노태강 전차관과는 국제체육과장과 국장 재임 시절 업무적으로 교류한 바 있다.

 

2002 FIFA월드컵조직위원회 초대 사무총장과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을 역임한 최창신 차관보와 이홍석 차관보와의 인연도 각별 하였다.

 

(좌로부터 최창신 차관보, 김종하 대한체육회장, 필자)

 

 

또한 현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으로 있는 김기홍 실장(1)과는 평창2018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함께 동고동락하였다.

 

외대 선배인 박종문 국장, 초지일관 불도저로 밀어 붙이는 일 중심의 열성파 우상일 국제체육국장, 평창2018조직위원회에서 바로 옆 방에서 근무하며 친하게 지냈던 김현기 국민소통실장, 조직위 근무 기간 동안 임시숙소인 강릉으로 출퇴근 버스 짝꿍이었던 홍보국장으로 대회 홍보의 중심축을 담당한 김대균국장(현 아리랑 TV전무이사),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전체를 기획하고 총괄했던 김대현국장, 문화 업무를 전담했던 황준석국장 등 기라성 같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및 이선영 성화봉송 총괄부장 등 정부 각 부처 파견 공무원들의 헌신적이고 유기적인 업무 협조로 평창2018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Tokyo2020올림픽 및 서울-평양2032공동올림픽유치관계로 몇 번 만나 식사도 같이 했던 박용철 현 국제협력관(국장) 등과도 함께 교류하였다.

 

(특히 오지철차관이 해외협력담당관-국제체육국장-평창2014대통령유치특보 시절 필자와 국제업무라는 공통점으로 인해 함께 올림픽대회 및 국제회의 참석 차 해외출장을 비교적 많이 한 바 있다)

 

 

(첫째 줄 좌로부터: 오지철 차관-신현택 차관/둘째 줄: 배종신차관-최윤희차관-오영우 차관/셋째 중: 이보경 차관보-한기복 체육부 기확관리실장<부산2002AG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역임/넷째 줄: 1987년 체코 동계유니버시아드 좌로부터 장병조 국제체육국장<청와대 체육비서관 역임)-필자-정성태 체육과학연구원장-김종하 대한체육회장-관게부처국장-이승원 대한스키협회장 겸 FIS집행위원-이세기체육부장관-Renata체코 연락관-오지철 차관<당시 해외협력관>

 

 

(이영호 체육부장관 시절 비서관이었고 체육부 국제체육국장을 역임한 박종문국장은 외대 선배이며 스페인어 전공자답게 스페인어에 능통하였고 특히 스페인어 노래인 La Golondrina<제비>를 구성지게 잘 불렀던 기억이 삼삼하다)

 

 

To be Cont’d…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6. 29. 09:45

[윤강로 스포츠외교관 에피소드 25(내가 대부분 만난 체육부장관-체육청소년부장관-문화체육부장관-문화관광부장관-문화체육부장관들과의 추억 포토 갤러리)]

 

1981 930일 서독 바덴바덴(Baden-Baden) 스포츠외교대첩은 박종규 대한사격연맹회장 겸 KOC위원장의 야망으로 시작되어 노태우장관이 총괄지휘하고 정주영 현대그룹회장을 비롯한 유치 단 멤버들의 불철주야 주도면밀하고도 역사적인 천둥번개작전’(Thunderbolt Operation)에 의해 화룡점정 된 것이다.

 

박종규회장의 꿈, 박정희대통령의 결심, 전두환대통령의 유치신청결단, 노태우 정무2장관의 확신 찬 진두지휘에서 보듯이 우리나라 정부의 지도층은 서울올림픽의 꿈의 불씨를 살려 찬란히 지피도록 견인차 역할을 다하였다.

 

바덴바덴 대첩의 기적은 그 후 개최되기까지 7년 간 숱한 우여곡절과 고비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1988 917일 동서양이 한반도에 모두 모여 손에 손잡고’(Hand in Hand) 벽을 넘어서 올림픽을 통한 세계 대 단합과 인류화합의 합창을 부르게 된 것이다.

 

1981930일 서울1988올림픽유치성공 직후 서울올림픽의 성공적개최를 위하여 정부차원의 조직위원회 지원과 올림픽개최국인 한국의 대회우수성적 거양 및 스포츠발전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책으로 1982년 초 창설된 것이 체육부이다.

 

초대 체육부장관으로는 노태우 내부무장관이 임명되었다. 노태우 장관이 1달 남짓 재임 후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SLOOC)초대 조직위원회위원장으로 발령이 나자 2대체육부장관에 KOC명예총무와 합동통신사장을 역임한 이원경장관이, 이후 3대 체육부장관으로는 예일대학박사로 이대교수 출신이었던 이영호 체육부차관이 3대 체육장관으로 발탁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1981 9 30일 당시 서독 바덴바덴에서 대한민국 서울이, 1988년 제24회 올림픽대회 개최도시로 선정된 직후인 1982년 초 서울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체육 및 스포츠 발전의 근간과 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일환으로 「체육부」를 탄생시켰으며, 올림픽대회 성공개최의 2개축인 원활한 대회조직 및 운영과 개최국 선수단의 우수성적 거양을 위한 체계적이고 범정부적인 탄탄한 종합계획실행과 지원 육성방안을 수립, 실행하여 서울올림픽대회의 성공적 조직은 물론 한국 선수단의 종합성적 세계 제4위라는 전대미문의 업적을 이루어 내는데 견인차 역할을 다하였다.

 

당시 체육부가 입안하여 실행했던 「꿈나무 프로젝트」는 그후 대한민국이 세계스포츠계에서 스포츠강국으로 그 위용을 떨치게 했던 대한민국 정부의 스포츠발전에 기여한 위대한 업적이며 각 올림픽대회 개최국의 모범사례로서 Bench Marking 되어온 셈이다.

 

그 후, 체육부는 「체육청소년부」, 「문화체육부」를 거쳐 4개과를 둔 체육국만을 존속시켜 명맥만 유지한 채 체육이란 명칭은 자취를 감춘 「문화관광부」내에 셋방살이 격 신세로 초라하게 남아있었다.

 

체육계에서는 「체육청」신설요구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던 가운데 기존 「문화관광부」를 「문화체육관광부」로 개칭하여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각국마다 스포츠를 관장하고 있는 정부조직 형태는 다양하다.

 

독립된 부처로서 체육부를 두고 있는 대표적인 선진 국가는 영국과 프랑스이다.

 

200조원 이상의 경제·사회 유발효과를 가져올 스포츠 한류의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 청사진을 책임지고 전담할 「체육부」의 부활을 기대해 본다.

 

 

1. 체육부시절: 1982.3.20-1991.2.1

 

<전두환 정부 시절/5>

 

1대 체육부장관(초대): 노태우(1982.3.20-1982.4.28)/13대 대통령/SLOOC위원장/대한체육회장 등 역임

2이원경(1982.4.28-1983.10.15)/외무부 장관, KOC명예총무 등 역임

3이영호(1983.10.15-1986.1.8)/SLOOC집행위원장초대 체육부차관이화여대 교수 등 역임

4박세직 (1986.1.8-1986.8.27)/총무처장관, SLOOC위원장안기부장서울시장 등 역임

5이세기(1986.8.27-1987.7.14)/국회의원 등 역임

6조상호(1987.7.14-1988.12.4)/대한체육회장, SLOOC사무총장 및 부위원장청와대 의전수석 등 역임

 

<노태우 정부 시절/6: 1988.2. ~1993.2>

 

7김집(1988.12.5-1990.3.18)/대한체육회부회장태릉훈련원장 등 역임

8정동성(1990.3.19-1990.12.26)/국회의원 등 역임



2. 체육청소년부 시절: 1991.2.1-1993.3.5

9대체육청소년부장관(초대): 박철언(1990.12-1991.12)/정무장관 등 역임

10이진삼(1991.12-1993-2)/국회의원, 4성장군 등 역임

3. 문화체육부 시절: 1993.3.6-1998.2.1>/문화부와 체육청소년부가 통합

 

<김영삼 정부 시절>
 

11대 문화체육부장관(초대): 이민섭(1993.2.26-1994.12.23)/국회의원 등 역임

12주돈식(1994.12.24-1995.12.20)/신문사 주필청와대 수석 등 역임

13김영수(1995.12.21-1997.3.5)/청와대수석프로농구연맹총재 등 역임

14송태호(1997.3.6-1998.3.2)


4. 문화관광부 시절: 1998.3.3-2008.2.28


<
김대중 정부시절>

 

 


15대 문화관광부장관(초대): 신낙균(1998.3.3-1999.5.23)

16박지원(1999.5.23-2000.9.19)

17김한길(2000.9.20-2001.9.18)

18남궁진(2001.9.19-2002.7.10)

19김성재(2002.7.11-2003.2.26)

 

<노무현 정부시절>

 

20이창동(2003.2.27-2004.6.30)

21정동채(2004.7.1-2006.3.6)

22김명곤(2006.3.27-2007.5.7)

23김종민(2007.5.8-2008.2.28)

(Athens2004올림픽 당시 Mario Vazquez Rana ANOC회장 겸 IOC집행위원<좌측>와 공동 면담 중인 정동채 장관<우측 가운데>과 이연택 대한체육회장<-1> 및 설명 중인 필자<-1>)

 

 

5. 문화체육관광부 시절 2008.2.29-2017 4

 

<이명박 정부 시절>

24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초대): 유인촌(2008.2.29-2011.1)

25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2): 정병국(2011.1-8)

26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3): 최광식(2011.9~2013.3)

 

 

 

(Beijing2008올림픽 당시 한국야구팀이 우승으로 금메달을 확정 한 후 좌로부터 유경선 대한 트라이애슬론연맹<KTU> 및 아시아트라이애슬론<ASTU> 연맹회장-유인촌장관-필자/ 명장 김경문 감독이 이끈 한국 야구팀은 Beijing2008 올림픽에서 9전 전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전승 우승으로 금메달 신화를 이루어냈다. 세계 최강 쿠바와 미국, 그리고 영원한 맞수 일본 등을 모두 물리친 것으로 우리나라 스포츠 사상 남자 구기 종목 첫 금메달이었다. 준결승에서 이승엽의 역전 홈런으로 일본을 꺾었으며, 세계 아마 야구 최강 쿠바와의 결승전에서는 류현진이 역투하고, 이승엽이 결정적인 2점 홈런을 날려 3 2 한 점 차 승리를 거두었다<출처: 올림픽백과>)

 

 

<박근혜 정부 시절>

 

27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4): 유진룡(2013.3-2014.7)

*김종 차관 장관 직무대행: 2014.7.17-7.25

*김희범 장관 직무대행: 2014.7.25-8.20

28대 문화체육관관광부장관(5): 김종덕(2014.8-2016.9)

29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6): 조윤선(2016.9-2017. 4)

 

6. 문화체육관광부 문재인 정부<2017-2022>

 

30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7): 도종환(2017. 5-2019.4)

31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8): 박양우(2019.4~2021.2)

32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9): 황희 (2021.2.11~ )

 

(첫째 줄 좌로부터: 노태우장관<-2>-이원경장관<가운데>-이영호장관/둘째 줄: 박세직장관<-1>-이세기장관<-1>-조상호장관<-3>/셋째 줄: 김집장관<-1>-정동성장관-박철언장관<-1>-이진삼장관<-1>/넷째 줄: 이민섭장관-주돈식장관-김영수장광<-1>-송태호장관 <가운데>)

 

                                (신낙균장관-박지원장관)

 

(상단 좌로부터: 김한길장관-남궁진장관-김성재장관-이창동장관/둘째 줄: 정동채장관<-1>-김명곤장관<-2 앞줄>-김종민장관)

 

(첫째 줄 좌로부터: 유인촌장관<-3>-정병국장관<우측>/둘째 줄: 최광식장관<좌측>-유진룡장관-김종덕장관-조윤선장관/셋째 줄: 도종환장관-박양우장관-황의장관)

 

 

To be Cont’d…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6. 28. 11:19

[윤강로 스포츠외교관 에피소드 24(내가 만난 한국 대통령-총리-부처장관-도지사-시장-주한미국대사-미군사령관 등 VIPs들과의 추억 포토 갤러리)]

 

 

노태우대통령-김영삼대통령-김대중대통령-노무현대통령-이명박대통령-고건 국무총리-한승수 국무총리-김진선강원도지사-이원경 외무부장관 겸 체육부장관-이영호체육부장관 겸 SLOOC집행위원장-박세직 SLOOC위원장 겸 총무처장관 겸 안기부장 겸 서울시장 겸 체육부장관-공로명외무부장관-김정길 행자부장관-이연택 총무처장관 겸 노동부장관 겸 청와대 행정수석 -최재승 국회문광위원장-이희범 산자부장관-글라이스틴 주한미국대사-위컴대장-소준열 1군사령관-박원순서울시장-안상영부산시장-안상수 인천시장-최명희 강릉시장 등 많은 분들과 교류하고 소통하였다.

 

(상단 좌로부터: 노태우대통령-김영삼 대통령-노태우SLOOC위원장시절-김옥숙 영부인/중단 좌로부터: 김대중대통령-이명박대통령-노무현대통령/하단 좌로부터: 김대종대통령 감사서한-표창장-ANOC훈장 및 각종 훈장 등)

 

(상단 좌로부터: 고건 총리<2003Prague IOC총회 평창2010유치 프레젠테이션>-필자<국제총장>평창2010 프레젠테이션-김진선 강원도 지사 겸 평창2018 초대조직위원장-공로명 평창2010유치위원장<외무부장관 역임>/둘째 줄 좌로부터: 한승수 평창2014유치위원장<상공부장관, 외무부장관, 국무총리 역임>, 이원경 체육부장관<외무부장관 역임>, 이영호 체육부장관<SLOOC집행위원장 역임>/셋째 줄 좌로부터: 박세직 SLOOC위원장<총무처장관-체육부장관-안기부장-서울시장 역임>, 김정길 KOC위원장<행자부장관 역임>,Glysteen 주한미국대사, 소준열 1군 사령관, 박원순서울시장/넷째 줄 좌로부터: 이연택 대한체육회장<총무처장관, 노동부장관 청와대 행정수석 역임>, 이희범 산자부장관<평창2018조직위원장 역임>, 위컴 미8군 사령관, 안상영 부산시장, 최명희 강릉시장)

 

(국회문광위원장 최재승의원과 함께<좌측사진>/우측사진: 좌로부터 평창 을밀대에서 이금홍 WTF사무총장-김운용 IOC부위원장 겸 WTF 창설총재 겸 KOC위원장-필자)

 

 

특히, Thomas Bach IOC위원장 강릉 명예시민 위촉 시 방명록에 강릉=Olympic City로 쓰도록 Bach IOC위원장에게 권하여 강릉은 IOC위원장이 올림픽市로 명명하여 올림픽역사에 기리 남게 된 사실이 마음 뿌듯하다

 

 (강릉시 명예시민증 수여차 강릉시청 방문시 필자에게 방명록에 쓸 문구를 묻자 필자가 "강릉시=Olympic City"라고 쓸 것을 권하였고 Bach IOC위원장의 필체로 강릉을 올림픽도시로 명명하여 주었다)

 

역대 필자가 만난 체육부장관-체육청소년장관-문체부장관-문광부장관-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은 다음 에피소드에서 소개하려고 한다

 

To be Cont’d…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6. 26. 10:56

윤강로 스포츠외교관 에피소드 23(내가 만난 국제체육기자연맹(AIPS)회장들 ASPU(아시아체육기자연맹)헤게모니 역사 및 주요외신기자들)

 

올림픽대회나 각종 국내외 스포츠 행사에 언론매체의 역할이 없다면 올림픽이 50~100억 달러 규모의 범 지구촌 최대 인류 축제(The Greatest Pan Global Festival of mankind)로 승화되지 못했을 것이고, 올림픽을 포함한 모든 스포츠 행사나 대회는 동네잔치 수준에 머물고 지금과 같이 장족의 발전은 꿈도 꾸지 못했으리라.

 

스포츠 취재는 스포츠와 일반 대중간의 촉매제(Catalyst) 기능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보다 나은 사회(a better society), 보다 나은 삶의 질(a better quality of life)을 선도해주고 있다.

 

과거 올림픽 운동(Olympic Movement) 3대 지주(pillars)는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국제 경기 연맹(IF: International Federations)과 각국 올림픽 위원회(NOCs; National Olympic Committees)였다.

 

그러나 언론의 역할과 기여의 중요성이 특히 부각된 21세기에 들어서 전 세계 올림픽 및 스포츠 운동(Worldwide Olympic and Sport Movement)에 있어서 언론매체(Mass Media)가 중요하게 자리매김(positioning)함으로써 IOC, IFs, NOCs와 함께 Media 4대 중심축의 하나로서 인류의 향상 지향(improvement-orineted) 운동에 공헌하고 있다.

 

필자가 스포츠 취지기자들의 존재를 인식한 것은 1982 9월 대한체육회 당시 국제 국에 특채 되어 무교동에 있는 체육회관에서 근무하면서 공보실 옆에 있는 기자실 출입기자들이 대한체육회에 대하여 무임소 감사 내지 감찰 기능 등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부터 였다.

 

당시의 전설적인 선배 기자들의 에피소드는 일일이 다 적을 수는 없고, 다만 낭만 시대 같기도 하고, 또한 스포츠의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이 그만큼 지대하다고 볼 수 있으리라.

 

전 세계 올림픽과 스포츠를 관장하는 IOC와 대륙 별 국가 올림픽 위원회 연합회와 각국 올림픽 위원회가 있다면 전 세계 스포츠 취재 기자들의 이에 상응하는 조직도 공존하고 있다. 국제 체육기자연맹(AIPS; 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과 아시아체육기자 연맹(ASPU; Asian Sports Press Union), 한국체육기자 연맹(KSPU; Korea Sports Press Union)이 그것이다.

 

 

당시 중국으로서는 개방화 정책을 통해 국가 발전과 중흥을 도모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대외에 내놓은 야심 찬 카드가 Beijing1990 아시아게임이었으니, 두말할 나위 없이 OCA 회장 선거는 오일 강국인 쿠웨이트에 밀려 당장에 물 건너간 상황이 되었다.

 

이렇게 해서 「타도 아시아 스포츠 마피아 작전」은 일단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이듬해인 1987년에는 아시아체육기자 연맹(ASPU) 회장 선거가 있었다.

 

쿠웨이트의 알 후사이니(Al-Hussaini) 회장이 당연히 연임을 노렸다. 그러나 한국에는 막강한 ASPU 회장 후보가 버티고 있었다.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시작해서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및 주장을 맡아온 정통 스포츠인으로서 불굴의 정신력과 추진력의 소유자인 당시 조선일보 체육부장 박갑철 한국체육기자 연맹(KSPU) 회장은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등 전체 아시아 체육 기자들의 강력한 지지와 일사불란한 조직력과 ASPU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Vision)을 내세워 막강했던 쿠웨이트 출신 알 후사이니 ASPU 초대 회장의 아성을 일거에 무너뜨렸다.

 

 (좌측: 당시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이기도 한 박갑철 ASPU회장<죄측>으로부터 필자는 공로패를 수여 받기도 하였다/우측: 차기 한국체육기자연맹<KSPU>회장을 역임한 박건만 경향신문 체육부장 겸 스포츠 칸 편집장과 필자가 평창2014유치위 국제총장 시절)

 

 

분명한 쾌거였다. 아시아 스포츠 언론 외교의 헤게모니(Hegemony)를 장악한 순간이었다. 아시아 스포츠 마피아 조직의 한쪽 벽이 이렇게 무너져 내렸다.

 

박갑철 ASPU 회장은 영어에 능통한 분은 아니지만 날카로운 예지력과 그때그때 닥친 상황을 잘 읽고 대처하는 순발력과 분별력이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그런 박회장과 ASPU 회의 및 AIPS(국제 스포츠 기자 연맹) 총회에 여러 번 동참한 바 있다. 현장 증인인 셈이다.

 

박회장은 영어 등 외국어가 뛰어나지 않아도 국제 스포츠 외교를 장악할 수 있다는 실증을 몸소 실천해 보여준 스포츠 언론 외교의 대부인 셈이다.

 

박회장은 ASPU 회장으로 당선된 후 1987년 세계 체육기자 연맹(AIPS) 총회를 대한민국의 서울로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조직하였다.

 

필자는 당시 하정조 KSPU 사무총장(연합통신 편집국장 역임), 이원웅 KOC 전문위원, 홍종서 관장 등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AIPS 총회를 함께 조직, 운영하였다.

 

AIPS는 전세계 스포츠 취재기자들이 회원인 국제 스포츠 언론계의 공인된 최고 권위의 기구로서 당시 영국 기자 출신인 프랑크 테일러(Frank Taylor)가 회장을, 이태리 기자 출신인 마시모 델라 페르골라(Massimo Dela Pergola)가 사무총장을 맡고 있었다.

 

1993 5월초 터키 이스탄불에서는 제56 AIPS 총회가 개최되었다.

 

AIPS 회장 등 집행위원 선거가 있는 중요한 회의여서, 필자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제1회 동아시아 경기대회 한국선수단 섭외 임원으로 참가하기에 앞서 AIPS 부회장으로 입후보한 박갑철 ASPU 회장의 선거 지원을 하도록 당시 김운용 KOC 위원장의 지시를 받고 별도 항공 스케줄에 의해 터키 이스탄불 현지로 날아갔다.

 

 

대세 판단에 뛰어난 박갑철 AIPS 부회장 후보는 당시 프랑크 테일러 AIPS 회장과 경쟁 후보인 터키체육기자 출신이며 당시 NOC 사무총장인 토가이 바야틀리(Togay Bayatli) 현 터키 NOC 위원장과 손을 잡고 공동 연합전선을 전개하였다.

 

필자는 터키 출신 Togay Bayatli AIPS 회장 후보와 박갑철 부회장 후보와 함께 모인 전략회의 석상에서 가능한 무혈입성, 즉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의 승리이므로 우선, 필자가 1987AIPS 서울 총회 때부터 친분을 쌓았던 페르골라(Pergola) AIPS 사무총장과 테일러(Frank Taylor) 회장을 직접 면담해서 AIPS 회장 후보 사퇴를 종용하고 대신 명예회장으로 추대하여 예우하는 방향으로 설득하도록 하는 임무를 맡았다.

 

페르골라 사무총장은 별 이견이 없었으나 테일러 회장은 필자가 선거판 향방과 대세가 이미 기울었으니 명예롭게 퇴진하도록 간곡히 설득하자 조용히 경청하고 나서 필자의 손을 꼭 잡더니 “배려해줘서 고맙지만 사양하겠다.

 

영국인의 전통은 비록 싸움터에서 쓰러지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므로 미련 없이 결전을 치르겠다.”며 끝내 후보 철회를 하지 않았다.

 

투표 결과는 홈그라운드에서 조직적으로 표를 장악한 토가이(Togay Bayatli)가 신임 AIPS 회장에 우선 당선되었고, 이어서 치른 AIPS 부회장 선거에서는 한국의 박갑철 후보가 압도적 표차로 경쟁 후보를 제치고 AIPS 부회장으로 당선되었다.

 

필자가 AIPS 각국 회의 대표에게 박회장 대신 영어로 유세 연설을 했지만 그 내용은 거의 박회장의 아이디어였다. 1987 AIPS 서울 총회 시부터 쌓아온 친분과 인간적 신뢰의 바탕 아래서.

 

 

하지만 ASPU의 헤게모니는 다시 쿠웨이트가 쥐고 있다.

 

2019년이래 정희돈 KSPU명예회장이 당시 KSPU회장자격으로 ASPU회원국으로부터 차기회장으로 낙점(落點)되어 있는 단계 이긴 하나 현 쿠웨이트 회장이 차일피일 미루며 이 또한 녹록치는 않아 보인다. 그래도 새롭게 선출된 양종구 한국체육기자연맹(KSPU)회장을 중심으로 밀어붙이면 따 논 당상을 놓치지 않으리라 굳게 믿고 응원한다.

 

(국제체육기자연맹(AIPS)초대 회장부터 현 회장까지(우측 사진: 필자, Sergey Bubka 우크라이나 NOC위원장 겸 IOC집행위원부부, Gianni Mero AIPS회장과 함께)

 

(상단 좌측부터: Generalissimo Massimo Dela Pergola AIPS사무총장<가운데>, 박갑철 ASPU회장<가운데>, Massimo Dela Pergola AIPS 사무총장부부<가운데>/하단: 중국체육기자연맹 임원, 박갑철 ASPU회장 겸 AIPS부회장<-2>, 필자, Gianni Merlo AIPS회장, 홍종서 KSPU사무국장, Togay Bayatli AIPS회장<-6> AIPS임원진),

 

(좌로부터 AF통신 베테랑 기자 Erskine  McClough, 프랑스 L’Equipe 지 부편집장 겸 베테랑 기자 Alain Lunzenfichter, Continental Sports편집장 겸 베테랑 스포츠전문기자 Fekrou Kidane<에티오피아 출신>)

 

 

To be Cont'd...

Posted by 윤강로

(Netflix영화영어 Part XIII) 마음에 팍 꽂히는 생동감 만점 수준급영어표현(Viking시리즈)

 

<영어 항해/Sailing to the Sea of English/Vikings 13>

 

1)  Freedom is the absence of dutiesno-rights, no-liabilities and no-disabilities. (자유란 의무로부터의 해방, 권리 탈피, 책임 탈피와 무력감 탈피 등이다)

2)  *Rome is left with sad shadow of former glory. (로마는 과거 영광의 그림자만 드리우고 있다)

3)  All things change. (모든 것은 변한다)

4)  *Too much knowledge is an agony (識字憂患)

5)  Nothing is as it seems. (호락호락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6)  Absolute sense to me. (마음에 확 와 닿네)

7)  That’s the end of it. (그게 끝이라네)

8)  I fear no man. (아무도 두렵지 않다네)

9)  Nothing can be achieved without taking a risk.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 성취란 없다네)

10) No words can explain the misery of the people(사람들의 비참함을 말로 설명할 길이 없다)

11) Mystery of misery. (비참함의 묘함)

12) Don’t flatter yourself. (착각 마)

13) Don’t weep for me. (나를 위해 울지 마소)

14) What do you fear most? (뭐가 가장 두렵나?)

15) Even I die today, so be it! (오늘 내가 죽는다고 해도 그러라지)

16) Woman of my dream (내가 꿈꾸던 이상형 여인)

17) Parting is sorrow. (이별은 슬픔) *Parting is such a sweet sorrow. (이별은 달콤한 쓰라림)

18) Tell me your sorrow. (당신이 지니고 있는 슬픔을 털어나봐)

19) I know your sadness. (당신의 슬픈 사연을 알고 있다네)

20) That was my sole desire. (그게 나의 유일한 욕망이었다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6. 25. 10:37

윤강로 스포츠외교관 에피소드 22(내가 만난 역대OCA회장-OCA사무총장-OCA수뇌부임원들과의 추억 Photo Gallery)

 

1982 125일 인도 뉴델리에서는 제9회 아시아 경기대회 개막을 앞두고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던 아시아 스포츠 통괄 관장 단체였던 아시아게임 연맹(AGF; Asian Games Federation)을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로 탈바꿈하는 OCA 창립총회가 조직되었다.

 

초대 OCA 회장에는 중동의 초 강세 오일 달러를 앞세워 아시아 스포츠 계를 좌지우지하기 위해 쿠웨이트 국왕의 서자 출신 왕족이며 당시 쿠웨이트뿐만 아니라 중동 전반에 걸쳐 무소불위의 파워를 자랑하였던 야심만만한 쿠웨이트 NOC 위원장 출신의 쉐이크 파헤드(Sheikh Fahad Al-Ahmad Al-Jaber Al-Sabah) IOC 위원이 파죽지세로 무경쟁 선출되었다.

 

쉐이크 파헤드 초대 OCA 회장은 언론이 스포츠에 미치는 영향력을 인지하고 아시아 체육기자 연맹(ASPU)을 출범시킴과 동시에 쿠웨이트 언론인 출신인 알 후사이니(Al-Hussaini)를 초대 ASPU 회장으로 선출되도록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여 당선시켰다.

 

아시아의 스포츠 강국(Sports Power House in Asia)은 정작 한국, 중국, 일본 및 북한 등 동아시아 지역 국가들이었는데, 오일 달러와 조직적인 득표 작전으로 중동이 아시아 스포츠 계의 정책을 주도하는 스포츠 외교 강국으로 급부상하였다. 쉐이크 파헤드 회장은 그 당시 평양에 초청받아 북한의 김일성 주석도 만나는 등 친북 성향의 스포츠 지도자였다.

 

4년 후인 1986 9월 서울에서는 제10회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여념이 없었고, 대회 개회식에 즈음하여 OCA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1982년 인도 뉴델리 이후 4년 만에 다시 OCA회장을 포함한 OCA 집행부 임원 선출이 있었다.

 

당연히 한국, 중국, 일본의 스포츠 지도자들은 타도 쉐이크 파헤드를 외치며, 최만립 KOC 부위원장 겸 명예총무가 주축이 되어 동남아 NOC 수뇌진들과 함께 하진량 중국 IOC 위원을 동아시아 대표 OCA 회장 후보로 옹립하였으나, 사전에 낌새를 차린 쉐이크 파헤드 회장 측이 쿠웨이트 정부 채널을 통해 중국 정부에 대해 만약 하진량 IOC 위원이 OCA 회장 후보로 나와 당선될 경우 중동 국가 전체가 1990년 제11회 베이징 아시안게임을 보이콧(Boycott)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었다.

 

 

(중국 최고의 스포츠외교관 Zhenliang He<하진량> IOC부위원장 겸 IOC문화위원장과 함께)

 

 

그 결과 중국정부의 훈령에 따라 하진량 IOC위원의 OCA회장 출마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1990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당시 전사한 Sheikh Fahad 초대 OCA회장의 뒤를 이어 아들인 Sheikh Ahmad가 조직 선거를 통해 1991년에 후임 OCA회장이 된 후 2021년에 이르기까지 30년 간, 부친인 Sheikh Fahad까지 합치면 OCA창설이래 근 40년이나 쿠웨이트가 OCA를 장악하고 있다. 아마도 모든 국제스포츠조직을 통틀어 한나라-한 가족이 조직을 독점하는 경우는 유일한 케이스라고 생각된다.

 

한국은 IOC-ANOC-GAISF-OCA를 장악했던 경우가 故 김운용회장(IOC부위원장-IOC TV분과위원장-GAISF회장-World Games 창설 회장-WTF총재-KOC위원장 등 역임)뿐이다.

한국은 아직까지 ANOC집행위원급이 단 1명도 없다. 필자가 2008년 베이징 개최 ANOC총회개회식에서 ANOC스포츠외교공로훈장을 받았던 것이 유일한 한국의 ANOC내 존재감이다.

 

(상단 좌로부터 Sheikh Fahad Al-Ahmed Al-Jaber Al-Sabah 초대 OCA회장<1982~1990>과 필자, Sheikh Ahmad l-Fahad Al-Sabah OCA 2대 현 회장<1991~>과 필자/하단 좌로부터 인도 출신 Air Vice Marshal Mehta 초대 OCA사무총장과 필자 및 후임 OCA사무총장 Randhir Singh 인도 NOC사무총장 겸 IOC위원과 필자)

 

(상단 좌로부터 A. de O’Sales 홍콩출신 OCA규정위원장과 OCA규정위원인 필자, Santiparb Tejavanija 태국출신 OCA재무, Otgantsagaan Jugder 몽골 NOC사무총장 겸 OCA분과위원과 필자/하단 좌로부터 Randhir Singh 인도 출신 OCA사무총장과 필자, Muttaleb Ahmed OCA실세 사무국장과 필자, Wei Jizhong 중국 출신 OCA스포츠개발 위원장, Tu Mingde 중국출신 OCA규정위원 겸 NOC사무총장과 필자)

 

 

To be Cont’d…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21. 6. 24. 15:25

[2021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다시 1년 연기, 총재 및 집행부선거는 원래 일정대로 온라인으로 진행]

 

2021년도 중국 Wuxi 개최 예정이던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다시 연기된다고 발표되었다.

 

세계 태권도(WT: World Taekwondo)는 이러한 조치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금년에 중국 내에서 대규모 국제스포츠행사를 열지 않기로 한 중국당국의 결정에서 기인되었다고 한다.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는 당초 2021 1012~18일 예정되었는데 연기된 새로운 개최 일정은 때가 되면(in due course)발표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세계선수권대회와 병행하여 열릴 예정이던 WT총회는 더 이상 실제로 직접 대면하여(in-person)열릴 수는 없지만 계획된 선거는 오는 1011일 화상으로(virtually)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선거는 WT총재 및 집행이사회 임원 투표가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The World Taekwondo Council met virtually and unanimously agreed to delay the World Championships ©World Taekwondo

 

 

Tokyo2020올림픽에서는 태권도 종목 경기에 61개국 130명의 선수와 난민팀선수도 합세하여 출전하게 되며 처음 포함되어 열리는 패럴림픽에는 37개국 72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화상 선거는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많은 종목 연맹들이 채택하여 온 Lumi 시스템 방식을 사용하여 치러질 것이라고 한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1. 6. 24. 10:35

[윤강로 스포츠외교관 에피소드 21(내가 만난 종목 별 동하계올림픽국제연맹회장-국제월드게임협회(IWGA)회장 등 전세계 스포츠지도자들과의 추억 포토 갤러리)]

 

국제스포츠 계 40년 가까이 28개 하계올림픽종목 국제연맹회장들 및 7개 동계올림픽종목 국제연맹회장들과도 수시로 자주 만나 교류 및 소통하며 스포츠외교활동을 통해 동고동락하였다.

 

한국은 동하계올림픽-동하계아시안게임-동하계유니버시아드-국제군인체육대회-등 국제종합대회를 90%이상 유치 및 개최하였다.

 

이제 남은 국제대회는 비올림픽종목의 올림픽이라고 일컫는 월드 게임(World Games)개최 만 남겨 놓고 있다.

 

한국이 월드 게임을 유치하려면 월드 게임을 관장하고 있는 국제월드게임협회(IWGA: International World Games Association)회장과 사전교감이 이루어져야 한다.

 

필자는 다행히도 IWGA회장인 스페인 출신 Jose Perurena회장 겸 IOC위원 겸 국제카누연맹회장과 돈독한 인간관계를 유지해 왔다.

 

(Jose Perurena 국제 월드게임협회<IWGA>회장 겸 국제카누연맹<ICF>회장 겸 스페인 IOC위원)

 

필자는 대한체육회(KASA-KSC)/대한올림픽위원회(KOC)특채로 입사하여 국제과장-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SLOOC)집행위원장 겸 체육부장관 국제비서관(파견)-회장비서실장-국제부장-기획조정실장-국제사무차장 등의 직책으로 근무하며 22여년 간은 각종 국제회의 KOC회의 대표로, 동하계올림픽-동하계아시안게임-동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참가 한국선수단 섭외임원 겸 선발대장 겸 대회각국선수단장희의 단장대행으로 활약하였다.

 

이어서 18년간은 평창동계올림픽 3수유치도전 기간 내내 국제사무총장 등 국제 통으로, 평창2018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는 조직위원장 보좌역으로 임무를 감당하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외교관으로 활동하였다.

 

 

(상단 첫째 줄 좌로부터:  Joan Havelange FIFA회장 겸 IOC종신위원, Paul Henderson 캐나다 출신 국제요트연맹<World Sailing>회장, Hein Verbruggen 국제사이클연맹회장, Craig Reedie 국제배드민턴연맹회장/둘째 줄: Moustapha Larfaoui국제핸드볼연맹회장, Tams Ajan국제역도연맹회장, Bruno Grandi 국제체조연맹회장, Olegrio Vazquez Rana 국제사격연맹회장/셋째 줄: Klaus Schomann국제근대오종연맹회장 Ulrich Feldhoff 국제카누연맹<ICF>회장<-3>Jose Perurena 당시 국제카누연맹사무총장 겸 현 회장<-1>-이기흥 당시 대한카누연맹회장<-2>-필자<-1>, Yuri Titov 전 국제체조연맹회장, 필자-Marisol Casado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회장-Jose Perurena 국제카누연맹회장 겸 IWGA회장/넷째 줄: 조정원 세계태권도 회장, CK Wu국제복싱연맹회장<-1>-Nt Indrapana태국 IOC위원<-1>-필자<가운데>, Denis Oswald국제조정연맹<FISA>회장, Ugur Erdener국제양궁연맹<FITA>회장/다섯 째 줄:  Ulrich Feldhoff 국제카누연맹<ICF>회장, Karl E. Wang 국제핸드볼연맹< IIHF>기술위원장, Julio Maglione 우루과이 IOC위원 겸 국제수영연맹<FINA>회장)

 

(Gian-Franco Kasper국제스키연맹회장, Ottavio Cinquanta국제빙상연맹회장, Anders Besseberg국제 바이애슬론 연맹회장, Ivo Ferriani 국제봅슬레이연맹회장, Jan Dijkema국제빙상연맹 신임회장, Rene Fasel국제아이스하키 연맹회장, Kate Caithness국제컬링 연맹회장, Joseph Fendt 국제루지연맹회장, Marc Hodler FIS회장역임-AIOWF회장-IOC집행위원)

 

To be Cont'd...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1. 6. 23. 20:17

[우리들교회 2021620일 주일예배말씀 요약(사도행전 18: 1~ 4/성령의 권면)]

 

<사도행전 18:1~4>

 

1절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After this, Paul left Athens and went to Corinth)

 

2절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There he met a Jew named Aquila, a native of Pontus, who had recently come from Italy with his wife Priscilla, because Claudius had ordered all the Jews to leave Rome. Paul went to see them)

 

3절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and because he was a tentmaker as they were, he stayed and worked with them)

 

4절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Every Sabbath he reasoned in the synagogue, trying to persuade Jews and Greeks)

 

 

 

<Prologue>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누군가의 권면을 듣기가 어렵습니다우리들에게는 자존적인 교만이 있어서 어려운데 주님 성령의 권면을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듣기를 원하오니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기도 합니다 아멘.

 

지난주 집으로 오신 분들은 인생을 해석하는 성령의 권면을 들으셔서 해석이 되셔야 합니다누군가의 권면이 들리려면 배가 부르면 안 들립니다언제 성령의 권면이 들릴까요?

 

 

<말씀 요약>

 

성령의 권면은, 

 

 

1.   실패와 외로움에 있을 때 권면이 들립니다.

 

1절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아덴(Athens)을 떠났다고 합니다실패로 돌아간 후를 말합니다지 지난주 복습을 하면서 생각해 봅시다아덴은 아테네 지성의 요람이었죠 오직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에 시간을 쏟았죠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자들이 즐비한 도시에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데카르트)라는 명언이 존재하는 도시였죠지금까지도 세상 사람들은 바울은 몰라요 바울의 말을 인용하지 않아요 그들은 또 하나의 새로운 것이 궁금했지요 17장에 아테네에 맞게 지혜로운 전략으로 그들의 언어로 삼위 하나님을 자연 계시로 인한 지식으로 호소했어요 그러나 예수그리스도의 죄 사함의 복음으로 시작하지 않았어요. 예수님을 정하신 사람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심판과 공의와 회개, 죽은 자의 부활 등을 전했지만 예수님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어요그래서 그들 중에 교회가 설립될 만큼 성도가 생기지 않았습니다그곳에서는 생각해도 위축감이 들었을 것 같아요 삼 부자 농구선수 인터뷰를 보면서 영어 수학을 잘 시키고 말도 잘하는 아이들 때문에 그 아버지(허재)는 재벌이 부럽지 않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혹시 믿는가 했더니 그 가족은 개신교에서 불교로 개종했다고 합니다이런 가족을 보면 위축감이 들어요뭐든지 잘하고 돈도 잘 벌고 하니까 끝없이 보이는 행복이 우상이 있습니다그래서 이제 말쟁이(babbler)라고 했던 바울은 아덴에서 처절하게 실패를 합니다우리 가운데 세상에서 보기에 최고의 고품격의 아덴 같은 식구들이 교양 있게 믿는 집이 있습니다보십시다아덴에서 사도바울은 유대인의 지겨운 박해를 당하지 않았어요 매도 맞지 않았고 감옥에 가지 않았습니다실라(Silas)와 디모데(Timothy)가 도착하지 않았습니다바울은 혼자서 아덴을 떠났는데 아픔과 고통의 떠남을 말합니다. 아덴의 우상숭배로 인해 성령의 격분으로 말씀을 전했는데 열매가 없으니 전도가 완전히 벽에 부딪혔다는 것인데 이곳에서 자괴감을 느낀 것 같습니다아무 말도 안 하는데 느껴지는 거부의 느낌이 있잖아요위축될 정도의 잘난 사람만 있으니 전했지만 열매가 없습니다저도 제가 잘하면 남편이 구원받을 줄 알았어요. 아덴의 쓰라린 경험이 고린도교회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하지만 말씀대로 복종하기까지 시간이 걸렸고 때가 차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저와 남편은 믿는 집 자녀였으나 주님을 만나지 못한 것은 처음에는 둘이 비슷했죠 저는 주님을 만났으니 우리들의 만남은 육과 영의 만남으로 변해갔어요영과 육이 잘 맞았더라면 비극이 되었을 것이다. 지옥행이니까. 남편은 나를 사랑한다면서 인간적으로 소유하고 집착하고 의심하고 저를 두려워 떨게 했어요 어떤 말과 지혜의 아름다움도 통하지 않았어요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를 도무지 해석하지 못해요나 보고 어쩌라는 것인지를 외쳐 봤자 쇠귀에 경 읽기입니다그래서 외로웠죠 그래서 하나님과 대화를 하게 되었고 큐티를 하면서 깨닫게 되었죠 외롭지 않았으면 성경을 깊게 읽었겠습니까그런데 말이죠 남편이 괴롭히니까 정말 안 보이던 저의 실체가 보이기 시작한 거죠 이에 너무 중요한 거죠먹보다 검은 내 자신의 속 모습이 보이는 거에요. 주님을 만난다는 것은 상대방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실체가 보이는 거죠

 

나는 착하고 공부 잘한다고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 저의 속 모습을 말이죠 이게 보이기 시작했어요죄가 보이니까 평강이 있기 시작했어요. 죄가 보여야 큐티가 되고 가정을 지킬 수 있습니다예수 믿으면 자기 죄가 보이는 것입니다상대방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죄가 보이면 천국이 보입니다제가 제 죄가 보이니까 입이 다물어졌습니다손가락질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이게 중요한데 이 세상 지혜로는 알아듣지 못하는 거예요 쇠귀에 경 읽기 같은 설교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하나님의 방법인 성경을 보면서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말씀의 리트머스 시험지에 보이니까 하나님의 방법을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저보고 정말 미련하다고 했어요 그런데 미련한 것을 너무 연습했기에 지금 미련한 전도를 해서 구원을 이루게 하십니다연습하지 않았으면 오늘의 제가 없습니다말도 안 되는 부부생활 회사 생활에서 전도의 미련함을 연습 하셔야 해요.

 

미련하게 살 수 없는 거예요 이 세상 지혜로만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만 살려고 하기 때문에 안 되는 것입니다연습 하셔야 합니다저한테는 오리지널 13년을 주셨지만 어떤 분은 더 갈 수 있고 구원받지 않으면 이 말이 이해가 안 됩니다. 13년 살고 무슨 고생이라고 평생 써 먹냐 고 이런 분도 있습니다제가 13년 시집살이를 한 것을하나님이 거기까지 하고 저를 쓰시겠다 하는 것을 어찌하겠습니까지금은 남편 고난과 비교가 안됩니다제가 어떻게 천국을 소망합니까천 번 만 번 더 힘들다는 것을 여러분은 모릅니다그만큼 저는 아덴이 처절하게 외롭고 실패한 장소였다는 것입니다절벽을 느끼는 것이 아덴 같은 사람입니다바울도 아덴이 힘들었던 모양입니다저도 아덴 같은 시댁으로 인해 힘이 들었지만 그래도 주님을 만났기 때문에 죄가 미약하게 보였지만 서서히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그래도 죄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세상 사람들은 선함 행위로 판단하는 것입니다그러나 그때는 같이 사는 육적 신부였지만 이렇게 영적 과부였고 지금은 육적 과부이지만 영적 신부인 줄 믿습니다.



(적용#1)

 

-여러분의 외로운 아덴은 어디입니까?

 

-육적 과부라 외롭습니까영적 과부라 외롭습니까?

 

 

그런데 정말 기도 제목이 많이 올라 왔잖아요 친정 부모님은 언젠가 교회 가겠지만 종교를 강요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합니다부부간의 모임에 나가서 주일성수해야 한다고 했다가 어떤 분이 저 여자하고 인연을 끊으라고 하니 정말 생색이 난다고 합니다아덴 같은 사람들이 천지로 쌓였습니다우리 이승은 자매도 안 왔잖아요의사라고 하잖아요 아덴이잖아요.



2.   음란해도 권면이 들립니다.



1절 다시 봅니다. 

 

1절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무거운 발걸음으로 떠나 고린도에 이르렀다고 합니다아가야 지방의 수도입니다동서로 바다가 열려있고 남북으로 도로가 있어서 아시아와 로마를 연결하는 통로이고 길목 역할이었기에 오래된 도시였습니다지도 보여주세요.

 

 

 

로마로 가는 길목에 있는 완전히 항구로서 교통의 요지이고 아가야 지방이라고 하고 수도가 고린도입니다아셨죠유명한 줄리어스 시저/율리우스 카이사르가 44년에 로마 식민지를 건설합니다로마제국의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가 고린도를 아가야 지방의 수도로 승격시켰습니다바울 당시 고린도는 마케도니아와 아가야를 비롯한 다른 도시들 중 최대 도시였고 키케로는 '그리스도의 빛'이라고 했고 로마의 잠재적인 라이벌로 평가하기도 했습니다고린도는 모든 도시들의 모습을 합한 복합적인 도시였어요문화적으로는 아덴과 닮았습니다그리고 셋을 합친 고린도는 아주 세 도시를 압도했습니다그런데 그 중에서도 수많은 배와 무역품 정사품 경제 돈이 모이는 지점이었기 때문에 돈이 모이는 곳이었습니다현찰 박치기하는 곳이었습니다.

 

돈이 모이면 한결같이 악하고 음란하기 때문에 문화도 발전했지만 타락한 문화가 발전해서 그리스 시인 아리스토파네스는 성적으로 부 도덕 했다고 표현했습니다고린도 남자라고 하면 기둥서방이고 여자라고 하면 몸 파는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타락한 곳이었습니다.

 

최고로 음란하고 크고 강력한 도시에 바울은 실패자로 입성했고 혼자 갔습니다이럴 때 바울도 남자잖아요 이럴 때 부딪히는 것이 여창과 남창인데 웬만한 사람이라면 실패를 합리화하면서 음란에 빠지지 않았을까요? 최대의 위기인데 아내도 없잖아요.

 

독수 공방한 지 오래 되었잖아요2 3절에 보면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 약하고 두려워할 때 심히 떨었다고 합니다음란의 유혹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사도행전의 여정이 우리의 악과 본능의 여정과 같아서 직면해야 할 것입니다인간이 악하고 음란하다 이것을 못 깨달아요.

 

미 문화원 점거했던 서울대 문리 전공 출신의 운동권 사람이 평생의 실패를 해서 지금은 횟집 사장이 된 분이 이야기를 하기를 의도가 선하면 항상 선한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사람의 욕망을 이기는 제도는 없다고 합니다이렇게 살아보니까 깨닫는 거죠데모도 하고 그랬는데 살아보니까 사람의 욕망을 이기는 제도가 없다고 합니다이해타산으로 인해 다 변합니다별 인생 없어서 악하고 음란합니다이것을 언제나 외우고 살아야 합니다선한 사람이 없습니다착각하면 안 됩니다.

 

교묘하게 착하고 성품 좋아서 결혼했다 이래서 속는 겁니다로마서 1 18절입니다현재 진행형입니다하나님에 대해 올바른 관계를 갖지 못하면 사람에 대해서도 누구도 바른 시각을 가질 수 없습니다 올바른 관계를 모르니 불 경건이라서 진노가 자기는 의식하지 못하지만 다 나타나고 있어요올바른 관계를 위해서 물불 안 가려도 된다고 하는 이상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그래도 열심히 교회 나가면서도 바람 한 번 폈다고 잘못했다고 하면 이혼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모형제가 신자인데도 이혼을 권유하고 이런 말을 합니다이혼해서 잘 된 케이스가 많다고 하는데 잘 된 케이스가 무엇입니까하나님이 거룩한 이시기 때문에 우리도 거룩해야 하는데 그 적용하기를 싫어합니다하나님이 옳지 않다고 여기시기 때문에 불의로 진리를 막는 겁니다이혼 사기로 진리를 막고 자기의 법이 많기 때문에 그래서 신자의 자기 열심에 진노가, 불신자는 예수가 없어서 진노입니다더 심각한 것은 내어버리는 진노입니다그러니까 하나님이 정말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랑도 미움도 아니고 내어버리는 잊힌 자 고린도 사람들 같은 것입니다잘 먹고 잘 사는데 아프지도 않으니까 고린도로 가는 길인 거죠 음란이 고린도의 대표적인 단어인 거죠.

 

이런 사람을 이렇게 잊힌 자라고 하죠하나님의 레이더망에서 멀어졌다고 하는 거죠. 25절부터 27절까지 부끄러운 욕심에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숭배한다고 합니다예로 동성애를 언급했습니다동성애의 사랑이 조물주보다 피조물을 더 경배하는 예로 보여주는데 그러니까 동성애자들이 어떤 이야기도 안 듣고 돌아서지 않습니다중국의 부잣집 아들이 인플루언서(influencer)에게 구애했지만 무시당하자 그렇게 괴롭혔다고 합니다그러자 인플루언서는 동성애라고 밝혔습니다아덴의 끝에 가있는 것이 동성애라고 합니다그러나 저는 아덴보다는 고린도가 권면의 소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고린도같이 음란한 분들이 수없이 돌아왔습니다그러나 아덴 같은 분들은 안 돌아왔습니다주님을 만나기가 어려운 것은 정말 악한데 그래도 고린도에는 교회가 세워졌습니다할렐루야사도행전을 보면서 나에게 주시는 이야기로 들어야 합니다.

 

 

 

(적용#2)

 

-나는 사람과 하나님에게 각각 사랑받는 자 입니까미움 받는 자 입니까잊혀진 자입니까?


-여러분이 음란으로 회피하고 있는 합리화는 무엇입니까?

 

 

3.   같은 실패를 겪은 한 사람의 권면이 들립니다. 



 

2절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홀로 된 바울에게 아굴라(Aquila) 라는 지체를 보내시는데 독수리라는 뜻입니다독수리는 비바람이 불 때 하늘로 올라가서 피한다고 합니다독수리는 또 다른 실패로 떠난 곳이 본도(Pontus)였습니다아시아에서 본도가 북쪽 끝입니다이 사람들은 본토 유대인이 아니라 디아스포라(diaspora) 유대인이어서 무언가 고향을 떠나서 통하는 면이 있었겠죠출신이 비슷해서 하는 것 아니라 고난이 비슷해서 통합니다우리들교회에 지역감정이 없는 이유는 고난이 비슷해서 입니다로마에서 정통 유대인과 예수를 믿는 유대인이 갈등이 심해지고 로마 황제를 신으로 모시지 않고 예수를 믿으니까 유대인들이 골치거리 였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밖은 이후에 글라우디오(Claudius) 황제가 로마 시민권 없는 유대인은 떠나라고 합니다잘 살아보려고 유대인들이 로마로 갔는데 한 푼도 건지지 못하고 쫓겨났어요. 25천명이 추방 당했는데 흉년까지 들었습니다여기 떠나다가 지금 로마에서 떠나라고하는 이 떠나다 1절에 아덴을 떠나라는 단어하고 같은 의미입니다같은 단어가 두 번 쓰였습니다아굴라(Aquila)와 브리스길라(Priscilla)가 아쉽게 전도를 해야하는데 믿음이 있는데 떠날 수 밖에 없던 고난을 겪은 점에서 깊이 통했습니다.

 

바울은 아굴라(Aquila)와 브리스길라(Priscilla)집에서 지냅니다함께 지내니 힘을 얻었습니다같은 고난을 겪은 지체들과 함께라면 주께로 인도하는 성령의 인도가 됩니다우리들교회 목장은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그래서 이때 바울이 아굴라를 만나고 멀리서 들었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바울로부터 아굴라에게 성령의 세례를 받게 합니다이제 너무 통하는 사람을 이렇게 만나게 되면서 느끼게 되는 거죠 바울도 깨닫는 거죠 아굴라 한 사람 만나게 하려고 권면하시기 위해 나를 보내셨구나 옆에 실라(Silas)와 디모데(Timothy)가 있었다면, 아덴에서 열매가 있었다면, 강론만 했었을 것 같습니다설교도 실패했고 학문도 실패했고 그런데 아굴라를 만나게 하기 위함인 거죠 아굴라가 떠날 때 홀로 온 것이 아니라 누구와 함께 같냐 하면 아내 브리스길라와 갔는데 작은 노예라는 뜻입니다브리스길라가 가문의 귀족이라는 뜻입니다.

 

추방당하면 그때 귀족 가문의 여성은 대단한데 이혼당하는데 같이 떠난 거죠도저히 떠날 수 없는 것을 같이 온 겁니다팍스로마나(Pax Romana) 시대에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하는 시대에 말이죠브리스길라와의 동행 결정의 마음이 아굴라를 성령의 권면을 받게 하는 자리까지 인도하게 된 것이라는 것이죠이후 성경에서 유명해지는데 왜아시죠아볼로(Apollo)라는 신학자, 아볼로는 물을 주고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아볼로가 떠나고 고린도교회에 분쟁이 일어났어요얼마나 잘 가르쳤으면 분쟁이 일어났을까요우리들교회에 파가 생길까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그렇지만 진짜 잘 가르쳐야 하는데 바울이 말이 시원치 않다고 하잖아요아폴로를 누가 가르쳤냐 브리스길라가 가르쳤다고 합니다예수의 복음으로 깨닫게 해서 그렇지만 아주 성경에 능통한 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성경에서 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칭호가 아내부터 먼저 나오게 됩니다남편을 세워주기 위해 떠났던 아내가 하나님 안에서 이렇게 귀하게 인정받는 것을 봅니다남편에게 복종의 언어를 쓴다고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높게 써 주십니다아내의 자리를 끝까지 지켰습니다그 역할을 지킨 것이 힘들었을 것입니다아픈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이 힘들지만 따라왔기 때문에 중심이 잡혀 있는 것입니다역할에 순종하는 것이 성령의 권면의 비결입니다브리스길라의 헌신으로 주님은 빛나게 해주셨어요성경이 모두 내 이야기입니다이혼 안 하고 남편에게 복종한 것이 그것 밖에 제가 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가정을 지키는 것은 아무리 날마다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교회들이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날마다 이야기를 해도 지루하지 않습니다여러분의 가정의 파괴 되어서 왔기 때문에 날마다 들어도 지루해하지 않는 것이 가정 중수 말씀묵상 입니다지루하면 아덴 사람입니다.

 

 

(적용#3)

 

-나의 아픔이 약재료가 되어 다른 사람을 권면하고 있나요내 자랑으로 권면하고 있나요

-흉년의 때에떠남의 때에 남편과 아내의 역할에 순종하며 함께하고 있나요?

 

 

힘들 때일수록 역할에 순종해야 합니다.



 

4.   생업을 같이하므로 사명의 권면이 들립니다.

 

 

3절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바울과 아굴라 부부가 생업이 같았다고 합니다천막을 만드는 일인데 이 일이 당시에는 천이든 가죽이든 다양한 천막이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바울은 학자입니다. 당대 최고 석학인 가말리엘(Gamaliel)의 제자 입니다천막 만들기는 언제 배웠을까요유대인은 공부를 하는 사람도 몸으로 하는 기술을 배우게 한다는 것 입니다유사 시에는 그 기술로 먹고 살라고 합니다그래서 유대인들이 돈을 많이 법니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라” 라고 합니다그래서 물고기 잡는 것을 배우는 것이죠바울이 생업을 익혔는데 고향이 다소(Dasau)잖아요다소는 아주 천막을 만드는 원재료가 발달한 도시입니다다소 사람들은 그냥 천막 잘 만들겠구나 기술자들인 거죠그런데 세상에 고린도에 왔는데 전도가 어려우니 브리스길라와 아길라가 천막기술자라고 합니다잘 통하는 것 입니다.

 

같이 일을 하는데 바울에게 생생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가르치고 배웠을 것입니다 우리 삶 가운데 생업을 하면서 깨닫게 하고 권면 하세요 내 삶의 터전을 뛰쳐나가면 합니다남자는 땀 흘려 일하고 여자는 아내 엄마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제가 루저(loser)가 돼서 복음을 전한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돈을 벌 수 있는 기술이 있었어요제가 과부라서 패배의식으로 복음을 전하지 않았습니다사명이 왔지만 항상 때에 순종했습니다바울이 생업을 하면서 언제든지 돈 벌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그거는 안됩니다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가르쳐야 합니다때를 지키니 하나님께서 성령의 권면으로 믿게 해주셨습니다그러면 오늘 4절처럼

 

 

4절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Jews)과 헬라인(Greeks)을 권면하니라(trying to persuade)



그때야 비로소 안식일에 회당에서 강론케 하신 거예요. ‘그런데라는 접속사가 연결되어 있는데 이렇게 생업이 같아서 둘이 너무 좋아하고 있는데 그런데 안식일에 회당에서 강론케 하셨어요바울은 안주하지 않았어요주님께서 통하는 지체를 만나게 하시는데 만남을 통해 힘을 공급해 주시는 것이 성령의 권면인데 만남이 목적이 되는 거예요교회 와서 통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통하는 사람 더불어 선교를 하고, 주의 일을 하고, 이혼을 하는 것은 악의 본능입니다. 원칙을 떠난 것은 어떤 것이든 합리화가 되지 않습니다우리는 떠나고 싶어요 물고기 집으로 가고 싶고 통하는 지체를 만났다고 자녀와 집을 버리면 안 됩니다 성령께서 사람을 통해 권면하시는 이유는 우리를 사명의 자리로 세우시기 위함 때문입니다.

 

통하는 사람 만나 좋았지만 만남으로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강론했다는 것입니다우리의 만남으로 자리를 잘 지키게 하는 것이 성령의 권면입니다. 구속사를 제시할 수 있고 힘들었죠힘든 것을 나누며 가는 것입니다힘들지만 이 가정을 지키는 것입니다내가 가정을 지키는 것이 모든 것의 기초입니다힘들지만 가정을 지키기 때문에 목회도 하고 사업도 하고 잘 되는 것입니다힘들어서 버리면 앞으로는 남았지만 뒤로 갈수록 다 사라집니다바울은 텐트를 만들며 브리스길라(Priscilla)와 아굴라(Aquila)에게 구속사로 증거를 제시해서 간증했습니다. 구속사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라고 간증하기 위해 내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적용#4)

 

-좋은 만남으로 내 자리를 잘 지키고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여기가 좋사오니 내 자리를 떠나고 싶습니까?

 

다들 이래서 이혼한데요그 따위 이야기를 목장에서 깨부수기 바랍니다.

 

 

<Epilogue>

 

1)  성령의 권면은 실패와 외로움 속에서 권면이 들리지만 음란 해도 들리니 음란한 분들 절망하지 마시라

2)  고린도교회가 크게 세워졌는데 같은 실패를 겪은 한 사람의 권면이 들리고 생업을 같이하므로 사명의 권면이 들린다

3)  자기 죄가 보이는 것이 얼마나 천국인지 모른다

4)  리트머스 시험지에 내 죄가 보이니 날마다 전도가 되는 것이다

5)  절벽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 아덴 같은 사람이다

6)  죄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7)  세상 사람들은 행위로 판단하여 그리스도인을 정죄한다

8)  사람의 욕망을 이기는 제도는 없다

9)  불 경건과 불의는 하나님의 진리를 막는다

10) 믿지 않는 자에게는 예수 없는 것에 진노가 임하고 믿는 자에게는 자기 열심으로 진노가 임한다

11) 하나님께 입혀진 자가 가장 비참한 자이다

12) 음란의 끝이 동성애다

13)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상위에 놓는 것이 동성애다

14) 출신과 지역보다 더 잘박한 공통점이 고난이다

15) 고난으로 하나가 된다

16) 같은 고난을 겪는 지체들이 많은 공동체가 하나님께로 향한다

17) 아덴 사람은 말씀 안 들리는 사람과 동의어다

18) 말씀이 통하는 지체를 통해 사명의 자리로 세우는 것이 성령의 권면이다

19) 성령의 구속사가 나의 구속사가 되는 것이 성령이 권면이다

20) 내 안에 아덴의 속성과 고린도의 속성이 있다

21) 내 죄가 보인 만큼 눈물이 보이고 그 만큼 하나님께로 나아간다

22)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를 도무지 해석하지 못하는 것이다

23) 옆에서 괴롭히니까 정말 안 보이던 자신의 실체가 보이기 시작한다

24) 먹보다 검은 내 자신의 속 모습이 보이는 것이다

25) 주님을 만난다는 것은 상대방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실체가 보이는 것이다

26) 죄가 보이니까 평강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다

27) 죄가 보여야 큐티가 되고 가정을 지킬 수 있다

28) 예수 믿으면 자기 죄가 보이는 것이다

29) 상대방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죄가 보이면 천국이 보이는 것이다

30) 내 죄가 보이면 입이 다물어지고 손가락질할 수 없게 되는데 이 세상 지혜로는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다

31) 성경을 보면서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하게 되면 말씀의 리트머스 시험지에 보이니까 하나님의 방법을 실천하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32) 이 세상 지혜로만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만 살려고 하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이다

33) 세상 사람들은 선함 행위로 판단하는 것이다

34) 사람은 이해타산으로 인해 다 변하게 되고 별 인생 없어서 악하고 음란하다는 것을 언제나 외우고 살아야 한다

35) 이 세상에는 선한 사람이 없기에 착각하면 안 된다.

36) 하나님에 대해 올바른 관계를 갖지 못하면 사람에 대해서도 누구도 바른 시각을 가질 수 없다

37) 올바른 관계를 모르니 불 경건 하기에 자기는 의식하지 못해도 진노가 나타나는 것이다 

38) 하나님이 옳지 않다고 여기시기 때문에 불의로 진리를 막는 것이다

39) 이혼 사기로 진리를 막고 자기의 법이 많기 때문에 그래서 신자의 자기 열심에 진노가, 불신자에게는 예수가 없어서 진노가 온다

40) 더 심각한 것은 내어버리는 진노인데 하나님이 정말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랑도 미움도 아니고 내어버리는 잊힌 자로서 고린도 사람들 같은 것이다

41) 잘 먹고 잘 사는데 아프지도 않으니까 고린도로 가는 길인 것이다

42) 음란이 고린도의 대표적인 단어인 것이다.

43) 출신이 비슷해서 하는 것 아니라 고난이 비슷해서 통하는 것이다.

44) 같은 고난을 겪은 지체들과 함께라면 주께로 인도하는 성령의 인도가 된다

45) 아픈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이 힘들지만 따라왔기 때문에 중심이 잡혀 있는 것이다

46) 역할에 순종하는 것이 성령의 권면의 비결이다

47) 여러분의 가정의 파괴 되어서 왔기 때문에 날마다 들어도 지루해하지 않는 것이 가정 중수 말씀묵상인 것이다

48) 말씀 듣는 것이 지루하면 아덴(Athens) 사람인 것이다.

49) 힘들 때일수록 역할에 순종해야 한다.

50) 원칙을 떠난 것은 어떤 것이든 합리화가 되지 않는다

51) 성령께서 사람을 통해 권면하시는 이유는 우리를 사명의 자리로 세우시기 위함 때문이다

52) 우리의 만남으로 자리를 잘 지키게 하는 것이 성령의 권면이다

53) 내가 가정을 지키는 것이 모든 것의 기초다

54) 힘들지만 가정을 지키기 때문에 목회도 하고 사업도 하고 잘 되는 것이다

55) 힘들어서 버리면 앞으로는 남았지만 뒤로 갈수록 다 사라진다

56) 구속사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라고 간증하기 위해 내 자리를 지켜야 한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