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21. 6. 14. 12:54

[우리들교회 2021613일 주일예배말씀 요약(우리들교회 창립 18주년/룻기 1:1~22/ 집으로)]

 

 

<룻기/Ruth 1:1~22>

 

1절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2절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3절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4절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5절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6절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7절 있던 곳에서 나오고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8절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9절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10절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11절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절 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13절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14절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15절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16절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18절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19절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20절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절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22절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Prologue>

 

오늘 우리들교회 18주년이 되는 날 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 하나님이 하나님의 집으로 초대하기를 원하십니다. 육적으로도 집을 떠난 분들은 돌아오게 하시고 이 시간 될 수 있게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우리들 교회 18년 전 2003 6 15일 휘문고등학교에서 창립을 했습니다. 지금도 모두 휘문고등학교로 알지 우리들교회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몰라도 18년 동안 숱한 사람들이 집으로 왔습니다. ‘집으로는 구원을 의미하지만 가정으로 돌아온 분들이 많습니다. 한 사람이 가정으로 돌아오기 위해 룻기 간증을 합니다. 선교들 중에서는 30년 들은 사람도 있고 18년을 들었던 아는 이야기이지만 오늘 처음 오시는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 들어 주십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우신 영혼이 귀한 줄 모릅니다. 모든 분들이 기도 하면서 집으로 돌아오기를 원하는 기도가 응답 받게 되시기 바랍니다

 

<말씀 요약>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1.   1차 흉년이 있습니다 (1~2) 

 

 

흉년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습니다. 육적, 정신적, 영적 흉년이 종류별로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가난한 육적 흉년, 결혼생활의 인간관계 흉년, 목사가 되어서 여성 목회는 남자는 무시하고 속으로 무시하는 영적인 흉년입니다. 항암으로 질병의 흉년까지 맞보게 하셨습니다. 보통 성도는 암 투병만 하게 되는데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에 끝없는 흉년의 성도들이 살려달라 하기 때문에 영적 흉년이 끊임이 없습니다. 힘드시죠? 정말 평생을 이제 듣고 삽니다. 이 모든 흉년이 섞여서 골고루 오며 가며 내 아버지 집으로 가게 하십니다.



흉년이 오면 그 땅에 누구의 치리를 받는가가 중요합니다. 말씀만 전하는 게 아니라 잘 보셔야 합니다사사(Judges)는 심판관 재판관 의미인데 목사님을 의미합니다. 말씀 그대로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다고 하는 것처럼 자기가 법이었습니다. 큐티하며 적용할 때로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적용해야 하며 통치 받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자녀-물질-남편-명예가 하나님 자리에 있습니다. 항상 자기가 법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대로 합니다. 성경의 가치관과 상관없는 것이기 때문에 각자 자기가 법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이 왕이 되시지 못하면 악한 시대를 살게 되기 때문에 기억해야 합니다. 배가 불러서 말씀이 안 들려지고 없으면 말씀이 안 들려집니다.



1절 후반에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Moab) 지방에 가서 거주하였는데 ‘유다는 찬송이라는 뜻이고 베들레헴은 떡집이라는 뜻입니다. 후에 예수님이 오실 땅입니다. 모압사람들(Moabites)은 여기에 들어오지 못한 저주를 받게 됩니다. 묻지도 않고 돈이 많다고 예수와 상관없는 것에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이민 갔다고 합니다통치를 받는 것이 가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가족 우상입니다. 하나님 자리에 가족이 있는 거죠. 영적 멘토 역할을 해야 할 아내와 두 아들이 있는데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가장의 믿음은 가정의 운명을 좌우하고 대통령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정신 못 차리고 가족을 위한다고 하고 모압(Moab) 지방으로 떠납니다.

 

나오미(Naomi)라는 이름은 희락과 즐거움이란 뜻인데 경건한 가정에 흉년이 오니까 실체가 드러납니다. 선남선녀인 그의 두 아들이 이름을 보니까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Moab)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두 아들이 병약하고 쇠약하니까 키우기 어려웠겠죠 자식 문제 앞에서는 장사 없습니다. 그래서 이 두 아들을 데리고 그렇게 모압으로 이민 갔지만 모압에서 죽었습니다. 잘못된 결정 때문에 예수를 믿지 못하고 죽을 수 있습니다. 병약하고 쇠약해도 유다 베들레헴의 풍성하다는 에브라 사람이라고 붙어있습니다 풍성한 찬송의 떡집에 고해야 할 자녀들이었다는 것입니다큐티를 하면서 반복되는 단어가 나오면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적용#1)


-여러분의 흉년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자녀 때문에 가고 싶은 곳은 유다 베들레헴 입니까? 가지 말아야 할 모압입니까?




2.   2차 흉년이 옵니다.(3~4) 

 

이 가정에 매를 때리 싶니다.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지 못해요 생떼같은 남편이 죽었어요 고대 중동에서는 천 프로입니다. 성경에서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여기라는 것은 주인이 없기 때문인데 과부 중에서 먹을 것이 있는 과부가 더 불쌍하고 먹을 것이 있으며 예쁜 과부입니다. 정말 고대에서 가장 불쌍한 과부입니다. 나갈 수도 죽을 수도 없고 혼자 갈 수 있어요? 딱 속기 좋아서 돈 버려, 몸 버려 하는 겁니다. 불쌍한 환경입니다. 그래도 정말 흉년에서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프로이트(Freud)가 한 말 중에서 남편 죽은 거 집착하다가 우울증 대장암이 걸려 그런 엄마를 보며 자식들이 모든 걸 잃게 된다는 거예요 우리는 흉년이 해석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돼서 망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3절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Elimelech) 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나오미 두 아들이 남았으며 죽었는데 남은 게 있다고 하잖아요. 나에게 영적 계보를 이어갈 나와 두 아들이 남았구나 이거를 봐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찬송의 떡집으로 돌이키는 것이 중요한데 제가 그렇게 이제 저도 이제30대 과부가 되었는데 여러 가지 흉년이 많아서 1~2~3 차로 부족한데 남편의 죽음에서 저를 봤어요 말씀이 들리니 해석이 되어서 그때 위로를 받아야 하는데 60대 권사님 과부라고 하니 권사님의 슬픔이 멈추었습니다. 성경의 인물 나오미는 남겨진 것을 보지 못했어요 말씀이 안 들리니 어떤 짓거리를 하는지 4절을 보면

 

4절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Orpah)요 하나의 이름은 룻(Ruth)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나오미(Naomi)는 내가 회복되어서 짠하고 보여주겠다고 하더니 불신 결혼까지 시킵니다. 교회를 떠났기 때문에 이스라엘 방식으로 살아갈 수 없었어요 모압 사람들과 거주하며 그들처럼 살아갈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집사님이 얼마나 도움을 받았습니까 말씀도 없고 권고도 위로도 없기 때문에 자녀들은 공부를 잘하고 회사 잘 다니고 하니까 신앙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남편이 죽고 10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성공해서 돌아갈 거야 이혼하면, 바람 피우면 교회 떠나고 성공해서 돌아올 거야 절대로 안 돌아오는 겁니다. 둘을 며느리를 얻은 걸 보니까 하버드를 졸업했지만 영적 회복은 멀어져 갔습니다. 3차 흉년의 매를 드셨습니다

 

 

(적용#2)


-흘러 떠내려가며 하나님의 매를 벌고 있는 영적 매너리즘은 무엇입니까?

 

 

3.   3차 흉년이 왔습니다.(5~6)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내 힘으로 잘 살 수 있어. 그렇게 해서 이제 둘 다 아들까지 죽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은 집이면 세상에서 잘 먹게 내버려 두셨을 건데 아들들도 죽었어요다시 읽어보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절 한 절 천천히 설명해야 하지만 할렐루야입니다입이 다물어지는 고통 속에서 나를 봐야 합니다. 남편이 아들이 죽었는데 나오미는 살아있지 않습니까? 내가 예수 믿으면 이제 남은 것이 있는 겁니다. 그러면은 다 죽었는데 뭐가 남았어요 거지 나사로’(Lazarus)는 의인이라는 칭호가 붙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탕자 부자는 이름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현재의 고난은 잠깐이고 앞으로의 영광은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거꾸로 비교하면 안 됩니다. 비교하는데 생각하고 비교를 거꾸로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별 인생이 없고 짧기 때문에 남겨진 것을 봐야 합니다.



6절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나오미는 일어남 힘이 없어요 6절 만에 처음으로 여호와라는 이름이 나왔는데 방문했다는 뜻입니다. 시공을 초월하시는 여호와께서 나오미를 방문하셨어요 일어날 힘이 없는 나오미를 위하여 방문하셨어요. 택자니까 예수님이 오셔야 할 가정이니까 오늘 누군가가 때문에 오신 사람이 있다면 여호와께서 방문해 주실 줄 믿습니다. 찬송의 떡집에 돌아갈 수 있습니까? 하지만 말씀이 들리면 아버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거예요 6절 후반에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말씀이 들리는 것은 모압에서 돌아오는 겁니다. 유턴하는 겁니다. 회개하는 것은 유턴하고 세상 가치관에서 모든 집착과 중독에서 유턴하는 것입니다. 처음으로 공동체를 생각하면서 불쌍한 이방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는 것입니다.



나오미는 말씀이 안 들리더니 며느리 둘과 함께 세 과부가 되니까 말씀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에게는 한계적인 고난이 있습니다. 나오미는 인내가 9단이기 때문에 교양으로 치장하고 있어 3차 흉년이 와도 해석이 안되고 매를 벌고 있어요 사랑하기 때문에 자꾸 치시는 거예요 3차 흉년에서 남은 것이 보이고 말씀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적용#3)


-여러분에게 말씀이 들리게 한 3차 흉년은 무엇입니까? 이해되십니까

 

 

제 이야기를 합니다. 말씀처럼 선남선녀로 장로님 가정에서 가정으로 결혼했습니다. 정말 나오미죠. 오롯이 장충동에 둥지를 틀면서 피난 갔다가 올라왔습니다. 우리 엄마는 아들을 못났고 저를 낳아서 최대의 슬픔이라서 정말 출생이 흉년이었습니다. 모압에서 유턴해서 서울로 와서는 엄마는 교회 변소 청소만 했어요 그때는 재래식이기 때문에 똥 내가 나죠 화장실 청소가 나고 새벽 기도 가시고 해서 정말 그 옛날에는 전설적으로 섬겼다고 하는데 제가 본 엄마는 새벽 기도 가서 날마다 청소하고 눈물로 기도하시고 교회에 미치셨어요 교양 있는 봉사 안 하시고 남의 집 청소 등 일주일 내내 교회에 예배만 드렸어요 중학교 때부터 입시 지옥이 치열했는데 우리 엄마는 유치원도 안 보내고 시골에 산 것도 아닌데 언니들이 쓰던 거다 딸딸 딸 이러니까 가방도 허름하고 이런 것을 쓰다가 이런 것을 사용했습니다

 

저희 엄마는 시집 잘 가라 한 적은 없고 잘해도 관심 없고 입학식 졸업식도 온 적 없어요 장충동에 살았는데 중고등학교 시절에 망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태생부터 흉년이고 부도도 겪고 공부도 힘들었고 골짜기로 이사 갔습니다제가 그때 대학교를 가야 하는데 사립대학교는 못 가고 그래서 이제 제가 가려면 그야말로 등록금 싸고 거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서울대학교밖에 없는데 그런데 인간승리를 해서 붙었어요. 엄마가 돈 벌어라 공부해라 안 하는데 열심히 살고 바치고 했어요. 정말 지금도 기억이 나지만 피아노과에 전화가 없는 아이는 저 하나였습니다. 등록금을 벌어야 하고 장학금 받아야 하니까 노동을 했어요 성적이 좋으니 백 돈이 없으니 전임 제의가 돌아오고 후에는 강사가 되었어요 가난한 집 딸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 사업가 집안 장로님집에서 남자에게 선이 들어 왔는데 포드 자동차에다가 기사로 대동하고 오니 뻑이 가서 갑자기 예고 강사도 뭐고 집어치우고 시집을 가는 게 나을 것 같다. 이것이 모압으로 피난 간 것입니다. 하루하루가 진짜 치열해서 아플 수도 없고 죽을 수도 없고 그런데 그거는 비교도 안되는 아마겟돈 시집살이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어머니는 무학력자라서 아주 회장님 사모님이 된 정말 겉으로는 교양이 더 있어 보이시는 겁니다.

 

외출도 안 되고 책 봐도 안되고 신문도 안되고 텔레비전 전화도 없었고 책도 신문도 못 보게 하고 말끝마다 깨졌습니다. 저는 매도 맞고 저의 전공 고난이 걸레질인데 지금도 습진 피부가 약한데 맨손으로 맨날 걸레를 빨고 이불을 빨고 그래서 지금 제가 물 일을 안 하는데도 습진이 재발이 되곤 합니다. 내가 고급 손을 가지고 어떻게 걸레를 빨았나? 두려웠나/ 나는 바보 아니야~ 끔찍한 거 있죠 아무리 가난해도 저를 빨래 걸래 못 빨게 했는데 하루 종일 걸래 빨라고 했는데 맨손으로 빨고 맨발로 이불 밟고 날마다 제 인생에서 가장 끔찍한 일이었습니다. 친정에 전화를 하면, 아버지는 내가 너무 힘들다고 하면 대학교 나와서 교만해서 그렇다고 끊었습니다. 이 세상에 말할 사람이 없었고 내 편이 없었습니다. 사람은 외로워서 죽는 겁니다. 드디어 눈만 뜨면 이혼을 생각했고 교양이 있어서 못하니 자살을 생각했습니다. 비굴하더라고요 엄마는 그가 기막힌 새벽 기도를 다니던 엄마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지금까지 범인 못 잡았습니다. 



도와줄 엄마도 없고 친정아버지와는 말이 안 통하고 한 가지는 있죠. 우리 아버지는 한 번도 남편 시댁 욕한 적이 없고 엄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의 훈련이 포함이 되어있는데 그때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자기 딸인데 왜 딸이 귀한 지 모르는 거예요. 태어나서도 딸이라고 하나도 인정을 못 받았는데 딸이라는 것 때문에 그런데 제가 죽지도 않고 이혼도 하지 못하는 것이 자존심이 상했고 5년이 되었습니다. 장로석에 앉아있는 저를 보게 되는데 속으로는 힘들었습니다.

이런 저를 보면 어린 시절부터 열심히 살았잖아요. 왜 이런 시댁에 와서 해석이 안 되는 1 2 3차 흉년이라고 말해주는 사람도 없고 그러나 제가 죽지도 않고 이혼도 안 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제가 묶였잖아요 노예처럼 저를 못 나가게 하시잖아요 그거를 안 가게 한 것을 순종이라고 한 것은 사랑을 받지 못해서 그런 것 같아요. 뭔가 난 그렇게 자신이 없어요



엄마 사랑을 받지 못해 그러니까 저의 문제는 죄가 없는 거예요 죄가 없다고 생각한 제가 땅 끝까지 낮아지니 죄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친정어머니 생각이 났어요. 생각하기 싫었어요. 힘드니 엄마가 생각나고 설교 노트한 것을 보니까 수십 권이 쌓였잖아요. 그것을 버렸어요. 우리는 겉으로는 착하고 봉사도 열심히 했는데 양심의 가책이 없어요 지난번에 장로님도 오셨지만 6.25이후에 그 당시에 유명한 목사님들만 오는 교회에 우리 엄마가 직접 가서 적어놓은 것이 유품이었겠습니까. 이제 사람의 마음이 계획한 것이 악하다고 하잖아요. 처음으로 엄마가 생각난 거예요. 등굣길에 어렸을 적에 엄마 새벽 기도 갔다가 학교 가잖아요 친구들하고 같이 가면 창피해서 엄마만 보면 도망가는 거예요. 지금 생각해 보면 예수를 믿으면 그렇게 믿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는구나. 엄마의 진면목을 모르고 나한테 안 잘해준다고 남들한테 잘하는 거 필요 없고 그래서 그런데 제가 땅끝까지 무시당하니 엄마 생각이 났고 우리 시댁에서 무시당하는 것은 당연한 거라고 깨달아 졌습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보면 예수님이 청지기 비유를 하면서 재물과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합니다. 바리새인들이 비웃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높임을 받고자 한 것이 하나님께서는 미워하시는 것이라고 하시는데 제가 바리새인이었습니다. 엄마를 생각해 보니 저는 이제 사명 때문에 공부하고 결혼했다고 나도 모르게 나도 속고 남도 속였습니다. 야망 때문에 공부하고 피아노 치고 결혼한 것이 인정되었습니다. 돈이 좋아서 모든 것을 행했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난 착하고 믿음 좋다고 하면서 이것이 제 스스로 옳게 여기고 사람들에게 높임을 여기는 것이 우상이었습니다. 얼마나 인정받았으면 백도 하나도 없는 저를 서울예고 강사로 뽑을 수 있었겠습니까?



시집을 가니 진면목이 드러나고 내 모든 것 가진 것을 동원해도 안 통했어요. 결혼생활의 흉년이 저한테는 필요한 결혼을 안 했으면 제 죄를 깨달을 수 없는 그것이 깨닫게 되니 엄마가 기가 막혀서 아무리 안 그러려고 해도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습니다. 엄마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압으로 피난 간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엄마가 보여준 가치관 때문입니다.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내가 무슨 수로 서울 대학을 갈 수 있었겠습니까? 결국 결혼도 어머니의 기도 때문에 잘한 거고 이렇게 쓰임을 받는 겁니다. 이렇게 해석이 되어서 하나님이 방문해 주시니 앉으나 서나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회개하게 되어 남편과 어머니는 후에 구원이 되었습니다. 저의 고난이 약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이혼할 만하지 않습니까? 어떤 것 같아요 저는 이혼할 만하지 않나요저는 그때 경력도 있고 돈도 벌 수 있고 미모도 있고 시집도 갈 수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산 게 아닙니다. 그렇게 정말 비굴하게 새장에 문을 열어도 두려워서 못 나가는 겁니다. 그런 거 자체도 하나님의 세팅이었던 것 같습니다. 살아오면서 자랑하고 싶은 것은 서울대가 아니라 가정을 지킨 것입니다. 어머니의 기도 때문입니다.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우리들 교회에서 가정 중수를 하는 겁니다



가정을 지켰기 때문에 하나님이 저를 사용하고 자녀들에 게 줄 최고의 유산은 깨끗한 호적입니다. 회개의 역사가 임하니 모든 것이 해석이 되고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남겨진 것을 보게 되니 유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냥 한결같이 걸어오게 하시고 34~35년을 살아도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흉년을 거치게 하면 4번째는

 

 

4.   상처가 별이 됩니다.(19~22)

 

 

19절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두 사람이 베들레헴 떡집에 왔는데 모두가 반겼겠습니까? 흉년 때 떠났더니 이제야 왔네 하면서 비아냥거렸습니다. 제가 이 가정 중수를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비아냥거렸습니다.

 

 

20절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절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나오미(Naomi)라고 부르지 말라고 마라(Mara)라고 부르라고 내가 21절에도 풍족하게 나갔다 돌아왔다 징벌하셨다(afflicted) 이 이야기는 사명 가지고 갈 때 남편이 죽고 10년이 성공하면서 기다리면서 내가 이런 사람이다. 내 삶의 결론으로 아들과 남편이 죽었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생색내고 투덜대면 안 됩니다.

 

22절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모압 지방에서 모압 며느리와 돌아왔는데 유대 사람들이 무시했던 게 이방인과 여자입니다. (Ruth)을 전도해서 데리고 왔습니다. 이것은 너무나도 분수령적인 되는 구속사의 중요한 룻이 예수님의 직계 조상이 되는 겁니다. 롯은 16절에 보면

 

16절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절을 보면

 

17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그런데 우리는 어머니는 좋은데 어머니의 지체들은 싫다 목사님은 좋은데 교인들은 싫다 이거는 아닌 거죠. 자기는 재혼도 안 하고 자식 낳는 것도 포기하고 여성으로서 삶을 포기하겠다는 것 교양 있게 헤어졌지만 교양은 구원으로 이르지 못합니다. 선택한 순간이지만 결과는 영원합니다.



18절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우선적으로는 하나님 때문에 굳게 결심할 수 있었지만 나오미(Naomi)와 룻(Ruth) 사이에 신뢰가 없다면 함께 갈 수 없는 거잖아요 아무리 예수 믿으면서 조롱 당해도 침체 당해도 기쁨이 되는 만남이 있다면 큰 힘이 되는 것입니다. 영적 동반자 사이에는 어느 일반적인 관계가 없어요 인간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제가 초청할 수 있는 이유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주께 돌아오는 것은 중요합니다. 목장 공동체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우리들교회를 18년 동안 힐링 공동체가 되게 해주셨어요 생각해 보면 룻(Ruth)이 곳곳에 있었다는 거예요. 정말 제가 뭐 아무것도 안 해봤는데 어떻게 합니까? 피아노 반주도 하고 그렇게 잘하는지 정말 점심을 준비하고 거실에서 예배를 드리고 가구를 여기저기 옮기고 버리고 피아노가 3대가 있는데 피아노 버리고 살림살이 버리고 아이들 방에까지 설치하고 나눔 하고 교회하려니 사생활이 하나도 없는 거죠. 사명이 없으면 이렇게 못합니다. 저는 생각해 보니 여러분 큐티 모임을 13개 모임을 했다고 했는데 우리 집에서 교회까지 하게 되니 처녀 총각이 되도록 들락날락하면 어떨 것 같습니까? 제가 나쁜 엄마가 맞고, 미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기억해 주시겠죠.



22절보면 



22절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마지막 절에서 풍년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이 미워서 고난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간증하기 시작하면서 흉년이 풍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집으로 가는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14절에 



14절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Orpah)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Ruth)은 그를 붙좇았더라



오르바는 갔잖아요. 구원열차를 이제 올라타서 승선해서 흉년이 풍년으로 바뀌게 될 줄 믿습니다.

 

 

 

<Epilogue>

 

1)  집으로 가기 위해서 3차의 흉년을 허락하신다고 했다.

2)  거기서 여러분 남겨진 것을 봐야한다.

3)  가고 싶은 모압을 내려놓고 찬송의 떡 집에 머물러야 한다.

4)  말씀이 들리는 축복이 임하고 공동체를 생각하면서 상처가 별이 되기 위해 한 사람을 찾으신다고 한다.

5)  말씀이 들리는 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6)  큐티하며 적용할 때로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적용해야 하며 통치 받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7)  자녀-물질-남편-명예가 하나님 자리에 있고 항상 자기가 법이라서 자기가 좋아하는 대로 한다.

8)  성경의 가치관과 상관없는 것이기 때문에 각자 자기가 법인 시대를 살고 있다.

9)  항상 하나님이 왕이 되시지 못하면 악한 시대를 살게 되기 때문에 기억해야 한다.

10)   배가 불러서 말씀이 안 들리고, 없으면 배가 고파서 말씀이 안 들린다.

11)   현재의 고난은 잠깐이고 앞으로의 영광은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거꾸로 비교하면 안 된다.

12)   회개하는 것은 유턴하는 것으로 세상 가치관에서, 모든 집착과 중독에서 유턴하는 것이다

13)   땅 끝까지 낮아지니 죄가 보이기 시작한다.

14)   너무나 난 착하고 믿음 좋다고 하면서 이것이 제 스스로 옳게 여기고 사람들에게 높임을 여기는 것이 우상이다.

15)   해석이 되어서 하나님이 방문해 주시니 앉으나 서나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16)   자녀들에 게 줄 최고의 유산은 깨끗한 호적이다.

17)   회개의 역사가 임하니 모든 것이 해석이 되고 해결이 되는 것이다.

18)   남겨진 것을 보게 되니 유턴하게 되는 것이다.

19)   교양으로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20)   선택한 순간이지만 결과는 영원하다.

21)   아무리 예수 믿으면서 조롱 당해도 침체 당해도 기쁨이 되는 만남이 있다면 큰 힘이 되는 것이다.

22)   간증하기 시작하면서 흉년(year of famine/year of poor harvest)이 풍년(bumper year/year of good bumper/harvest/crops)이 되었다.

23)   여러분은 집으로 가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

24)   구원 열차에 이제 올라타서, 승선해서 흉년이 풍년으로 바뀌게 될 줄 믿는다.

25)   삶으로 가르친 것만 남는다

26)   회개는 U턴이다

27)   육적-정신적(인간관계)-영적-질병의 흉년이 골고루 섞여서 아버지 집으로 오게 하신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