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9. 2. 16. 16:08

 

2월15일 스위스 Lausanne IOC본부에서 Thomas Bach IOC위원장 주도로 남북한 체육장관 및 NOC위원장과 3자회담이 진행됩니다. Tokyo2020올림픽 남북한 단일팀 구성과 아울러 한반도 평화올림픽이 될 2032년 올림픽 남북한 공동유치 의향서 전달 및 유치 본격추진의 물꼬가 트이는 계기 입니다. 평챙2018의 성공요인을 분석하고 Bench Marking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2. 16. 10:39

 

 

한승수 전 국무총리 겸 전 UN총회의장께서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위원장 재직시절 필자는 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으로 함께 유치활동을 한 바 있습니다.

2006년 유치결정 1년 전  제가 출간한 당시까지 30 여년 간의 홰외 스포츠외교여정을 담은 책 "총성 없는 전쟁" 출판기념회(프레스센터)에서 한승수 유치위원장님의 동영상입니다.

화면이 안 보이시면 아래 링크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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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2. 15. 17:00

[2032년 남북한 올림픽공동유치 Bench Marking  Point 제1편 평창2018 동계올림픽유치성공분석 (윤강로)토론회(Arirang TV)동영상]

 

2011년 7월6일 남아공 더반에서 3수 도전 만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유치 성공을 계기로 유치성공요인 분석 및 향후 대회조직운영을 위한 의견개진내용을 아리랑 TV 초청 토론 좌담회에서 나눈 바 있습니다.

평창성공스토리 아리랑 TV In Focus 영어대담프로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3수 만에 압도적인 표 차이(63:25:7)로 세계 동계스포츠강국들인 독일(뮌헨)과 프랑스(안시)를 물리치고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우뚝선 평창2018의 유치성공 스토리는 언제나 다시 들어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2010년 및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으로 유치활동현장을 다니면서, 거의 따 놓았던 승리를 번번히 2차 투표에서 역전패하여 분루를 삼켰던 경험을 곱씹어 볼 때 2018년 평창의 "더반 대첩"은 국제 스포츠외교사에 압권이었습니다.

2018년 평창유치과정에서는 유치위 국제자문역으로 공식적인 국제행사 보다는 개인적인 접촉을 통해 눈에 보이진 않았지만 그간의 경험과 인맥을 최대한 살려 "한 알의 밀알" 역할을 하였습니다.
 
더반 현장에 가보지 못한 숨은 이야기는 나중에 회고담으로 하기로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국내에 남아 KBS TV, KTV, KBS 라디오, 아리랑 TV, 국민일보 등에 무더기로 출연하여 시청해 주신 국민들과 함께 이야기 보따리를 풀을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었고 그 은혜와 축복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승리가 확정된 다음 날(7월8일) 아리랑 TV In Focus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영어로 평창 성공 스토리에 대해 함께 되집어 보았습니다.

Posted by 윤강로

 

아래 글은 <YBM SISA> English World(영어 세계)에 개재되었던 내용입니다.


*Dreaming dreams in English(영어로 꿈을 꾸어보세.)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외국 한번 나가보지 못한 '신토불이', '토박이', '토종' 영어학도였지요.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 날 갑자기 꿈속에서 외국인과 나도 모르게 거의 자유자재로 영어가 되더라고요. 그 이후 자신감과 함께 '한 영어'를 하게 된 셈이라고나 할까요? 여러분들도 반드시 그런 날이 오게 된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Sincerity moves heaven.)

"
영어에는 왕도가 없도다."(There is no royal road to learning English.) 이 말은 제가 중학교 시절 영어공부를 시작할 무렵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이야기였어요. 전 그 시절 그래도 왕도를 찾아 다녔지만 남는 것은 '허송세월'이란 단어뿐이었죠.

그래서 터득해낸 방법이 영어 교과서는 물론 참고서에 나오는 단어, 숙어, 표현 등을 몽땅 외워버리는 것이었답니다. 그 결과 각종 영어시험 성적에서 제법 좋은 성적을 얻으면서 영어에 자신이 붙게되었죠.

그러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재학시절 외국인교수와 대화하는 첫 수업시간에 하고 싶은 말 한마디로 못하는 자신을 보면서 한심하게 생각했죠.

*Mimicking and memorizing(
흉내 내고 암기해 따라 하기)

결국 다시 찾은 방법이 '외국인 찾아 삼 만리.' 그 당시(1970년대) 배낭여행 같은 낭만적 해외여행은 꿈도 꿀 수 없었고 국내에서 당시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 위치한 미국봉사기관인 U.S.O.(United Services Organization)홀홀 단신 찾아가 자원봉사자(Volunteer)로 용감하게 지원하여 매 주말마다 펄펄 살아 숨쉬는 실전영어를 익히게 되었답니다.

영어로 전화받기, 때론 관광가이드로 판문점(JSA: Joint Security Area) 이나 경주 등 관광지를 돌며 갈고 닦았던 국사실력에 미리 준비한 영어시나리오로 설명과 해설을 겸한 떨리는 영어 브리핑을 하게 되었지요.
우리나라 역사와 상황을 설명하는 일은 영어실력을 일취월장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요.

특히 미국 도처에서 온 미국인 그리고 영국인들의 여러 가지 다양한 액센트와 발음 그리고 어휘 구사력 등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습득할 수 있게 되었지요.
그때마다 메모지, 수첩 등은 살아있는 표현을 현장에서 담아내는 '영어 보물 만들기'에 필요한 필수도구로써 혁혁한(?) 공헌을 한 셈이었죠.

이러한 현장 학습 덕분에 저는 나라에 따라, 지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르게 눈 높이 맞춤 식 영어를 구사하게 된 계기가 되어 대학과 군대제대 후 스포츠외교관으로 세계 각국 사람들과의 소통 시 어느 나라 어떤 사람과도 어휘수준과 소통가능 발음 등으로 무장 된 전천후 국제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러한 습관은 USO자원봉사자 시절 많은 외국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발음을 흉내 내고 암기했던(mimicking and memorizing)과정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
삼 인행 필 유 아사(三 人行 必 有 我師)'(세 사람이 함께하면 반드시 그 들 중에 자기 스승이 있느니라.) 지구촌 국제소통과정에서 만나는 모든 이가 스승이요 친구가 되는 법이죠.
매번 메모해 둔 단어들을 시간 날 때마다 외우고 그 말을 했던 외국인의 발음과 액센트 그리고 인간미를 음미해 가며 떠올리고 흉내 내서 연습을 한 셈이죠.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Man propose, God dispose.(
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

타고난 재능보다는 갈고 닦은 후천적 재능이 더 빛나고 우수해 지는 거 아니겠어요? 무엇이든 잘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즐기는 마음으로 갈고 닦아야 윤이 나고 신바람이 나는 법이죠.

식사를 거르면 배고픔이 따르고 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피곤함이 따르듯이, 그날그날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를 하듯이, 그리고 외국어 공부를 하루라도 건너뛰면 허탈감이 생기도록 일상생활화 한다면 모든 외국어는 곧 모국어의 다른 모습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에요.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법'이고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니까요.

윤강로 Olym.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2. 15. 14:44

 

 

한국에서 태어나 외국유학 한번 못 해보고 '영어의 달인'(조선일보)이란 호칭까지 듣고보니, 쑥스럽기도 하고 과분하기도 합니다.

년 전에 EBS TV 특강 (토종영어고수의 공부비법/ 나의 영어 완전 복기)에서 생생한 토종영어이야기 특강에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
동영상을 기술적으로 화면에 옮겨 놓기가 어렵군요. 혹 관심 있으시면 YouTube에서 "윤강로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전편 및 후편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달인의 경지'에 도달하려면 영어를 날마다 부담 없는 생활의 일부로 호흡하고, 느끼고, 생각하고 실천해야 하는 꾸준함이 필요하답니다.

영어는 학원이나 방송이나 책으로 수업하여 마스터하는 게 아니라는 건 경험과 시행착오로 잘 아시죠?

자기분야에 관계된 이야기와 업무, 또는 숙제를 하다 보면 늘게 되어 있는 거랍니다.(제 경험철학 중에서...)

별도의 영어공부는 부담되고 시간내기 힘들고 영~ 능률도 안 오르고, 진도 나가는 것도 시원치 않고 무엇보다 실천하기 어렵고 짜증나는 것이 그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자기가 편하고 익숙한 영어체험 실전세계를 그대로 수 많은 과정을 통해 단련하고, 수련하고 무엇보다도 대기 중의 공기를 들여 마시듯 의식하지 않고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주고 받다 보면 그 과정이 곧 영어 수련이요, 그 자체가 훈련 겸 숙달모드가 되는 거랍니다.

이렇게 하여 어느 정도의 뜸들이기 기간이 지나가고 나면 그 과정으로부터 열리는 열매의 달콤함을 느끼고 음미하게 되지요.

그럴 때 어느덧 주위에서는 '영어 잘 하는 부류'로 통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모든 외국어가 다 마찬가지겠지만 우선 익숙한 기본 단어와 흥미로운 문형을 찾아서(search), 자연스럽게 외우고(memorize), 대화체 내용을 흥얼거리며 흉내내보고(mimic), 실전에 응용(apply)하다 보면, 그냥 걷는 습관처럼, 자전거타기처럼 저절로 몸에 배고(habituated) 노래가사처럼 흥얼거리게(murmur)되고 그러면 그 자체로써 평소에 외국인과의 막히고 불통상태였던 대화(dialogue)와 회화(conversation)가 자기도 모르게 저절로 이루어 지기 시작하지 않을까요?

 

"아픈 만큼 성숙하리니."(No pains, no gains.)
"
결코 부담스러워하지 말지어다!"(Never feel pressed!)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나니."(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아니겠느뇨?"(It takes more than pearls to make a necklace.)
"
인생이란 폭풍우가 멈추길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폭풍우 속에서 함께 어울려 춤을 추는 것이 아니겠는가? (Life is not about waiting when the storm is over, but about dancing in the storm.)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2. 14. 10:16

[(평창2018개최 1주년 기념특집 제8) 2019응답하라!” 평창2018올림픽유산 비경기장순례(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촌 편)]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평창2018 개최 1주년 제8편 특집으로 평창2018올림픽유산 비경기장순례(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촌 편입니다.

양평에서 윤강로 Olym.

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촌/올림픽 안의 또 하나의 도시(Olympic & Paralympc Villages: A city of Oympians & Paralympians/ Village olympique et paralympique: la ville des Olympiens)

 

 

 

올림픽 안의 또 하나의 도시, 선수촌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2018 평창올림픽에서는 92개국 선수단 2920, 임원 6500여 명과 스태프 등 1만여 명에 달 하는 인원이 평창과 강릉 두 곳의 선수촌에서 생활했다. 강릉시 선수촌로에 위치한 강릉 올림픽 선수촌은 9개 동에 922세대 290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됐으며, 경기장 동선을 고려해 빙상 종목 선수와 임원들에게 배정됐다.

 

(영문)During the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one of the largest Games in history, some 1,000 people including 2920 athletes from 92 countries, 6500 officials and hundreds of staffs stayed in Olympic Villages respectively in PyeongChang and Gangneung.

 

(불문)Durant les Jeux Olympiques et Paralympiques d’hiver de PyeongChang 2018, comptant parmi les plus grands Jeux de l’histoire, près de 10,000 personnes dont 2 920 athlètes de 92 pays, 6 500 officiels et des centaines de membres du staff, ont séjourné dans les villages olympiques de PyeongChang et de Gangneung. 

 

 

은행, 우체국, 편의점, 미용실, 세탁실, 화원, 레크리에이션 센터, 피트니스 센터, 기도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선수촌은 또 하나의 도시다. 의료시설은 선수들의 부상과 관련된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실, 정형외과, 엑스레이실을 비롯해 치과, 내과, 이비인후과 등 10개의 임상과를 운영했다.

(영문)Gangneung Olympic Village located on Seonsuchon-ro in Gangneung City provided accommodation for 2902 people in 922 units in 9 buildings and was allocated to ice sports athletes and officials considering accessibility to the venues. A variety of amenities such as a bank, a post office, a convenience store, a hair salon, a laundry room, a flower shop, a recreation centre, a fitness centre and a multi-faith centre were why the Olympic Village was nicknamed a city of Olympians. With 10 clinical departments, medical services and facilities provided in the Village included a rehabilitation clinic, physiotherapy (directly related with the treatment of athletes injuries), orthopaedics, an X-ray room, dental clinic, internal medicine and an otorhinolaryngology clinic.

 

Le Village olympique de Gangneung, situé sur la rue Seonsuchon-ro dans la ville de Gangneung et alloué pour les athlètes et officiels des sports de glace de par sa proximité avec ces sites, proposait un hébergement pour 2 902 personnes dans les 922 appartements de ses 9 immeubles. Diverses commodités, comme une banque, une poste, une supérette, un salon de coiffure, une laverie, un fleuriste, un centre de loisirs, un centre sportif et un centre multiconfessionnel, ont contribué à lui donner le surnom de «ville des Olympiens ». Avec 10 départements cliniques, les installations et services médicaux offerts dans le village proposaient un centre de rééducation, de la physiothérapie (directement liée aux traitements des blessures des athlètes), de l’orthopédie, une salle à rayons X, une clinique dentaire, une clinique de médecine interne et une clinique d’ORL.

 

 

동시에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수촌 식당은 24시간 운영하며 450여 가지 메뉴를 뷔페식으로 제공했다. 한식· 양식·아시아 음식을 비롯해 할랄·코셔 등의 종교 음식과 채식주의자 음식까지 제공했다.

(영문)Olympic Village Cafeterias, which could accommodate 1000 people each, were open around the clock and served 450 items in a buffet. They provided not only western, Asian and Korean food but also halal, kosher and vegetarian food.

 

(불문)Les cafétérias des villages olympiques qui pouvaient accueillir 1 000 personnes chacune, étaient ouvertes 24h/24 et proposaient un buffet de 450 choix entre cuisine occidentale, asiatique et coréenne avec également des options halal, casher et végétariennes. 

 

선수촌에서 선수들이 가장 많이 찾은 장소는 포켓볼, 비디오 게임, 핀볼 등 놀이시설을 비치, 24시간 운영된 레크리에이션 센터다. 긴장감을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각종 시설에 선수들은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안마의자에 앉아 TV를 보며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마사지룸은 최고의 인기 장소다. 올림픽 개막이 다가오면서 각국 선수단이 입촌식을 하고 선수촌에 짐을 풀었다.

 

 

(영문)The place most frequently visited by the athletes in the Villages was the recreation centre, a lounge with entertainments such as pocket ball, pinball and video games. The athletes expressed satisfaction to the variety of amenities in the centre where they could chill and relax. One of the hottest areas in the recreation centre was a room with massage chairs where they enjoyed a massage watching TV. As the Games-time closed in, the NOCs took part in the Team Welcome Ceremony and unpacked in the Villages.

 

(불문)L’endroit le plus fréquenté par les athlètes dans les villages était le centre de loisirs, un salon rempli de divertissements : billard, flipper et jeux vidéo. Les sportifs ont exprimé leur satisfaction concernant la diversité des équipements du centre. Mais l’endroit à ne pas manquer dans le centre était une salle équipée de chaises de massage où les résidents pouvaient regarder la télévision tout en profitant d’un bon massage. À l’approche des Jeux, les CNO ont participé à la cérémonie d’accueil des équipes et défait leurs valises dans les villages.  

 

 

2 8, 남북한 단일팀을 구성한 여 자 아이스 하키 팀 12명을 포함해 강원도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한 북측 선수단 46명이 강릉 올림픽 선수촌에 도착해 입촌식을 거행했다. 간단한 식순으로 끝난 다른 선수단의 입촌식과 달리 30분 가까이 이어진 취주단 공연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 속에 펼쳐져 관심을 끌었다.

 

(영문)On 8 February, 46-strong delegation from North Korea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including 12 womens ice hockey members who took part in the unified Korean womens ice hockey team entered South Korea (Republic of Korea) through Yangyang International Airport and had a Team Welcome Ceremony in Gangneung Olympic Village. Unlike usual welcome ceremonies with a simple ceremony order, the one with the North Korean team drew a lot of attention with a festive atmosphere and the performance of the North Korean female marching band that lasted almost 30 minutes.

 

(불문)Le 8 février, les 46 membres de la délégation de Corée du Nord (République démocratique populaire de Corée), parmi lesquels 12 membres de l’équipe féminine unifiée de Corée de hockey sur glace sont arrivés en Corée du Sud (République de Corée) par l’aéroport international de Yangyang et ont participé à la cérémonie d’accueil des équipes au Village olympique de Gangneung. Contrairement aux cérémonies d’accueil habituelles avec un ordre de cérémonie simple, celle de l’équipe nord-coréenne a beaucoup attiré l’attention avec son ambiance festive et la prestation de la fanfare féminine nord-coréenne qui a duré presque 30 minutes.

 

2018 평창패럴림픽 기간에 49개국 567명의 선수들이 묵은 평창 올림픽 선수촌은 패럴림픽 개막에 앞서 장애인 선 수들이 더욱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 여 새 단장을 했다. 372개 객실 중 182개 객실을 휠체어 접근 가능 객실로 꾸몄다. 휠체어를 탄 선수들이 편하게 지 나갈 수 있도록 문턱을 없앴고, 2개의 화장실 중 1개를 휠체어 전용으로 꾸몄다.

 

(영문)Before the 2018 PyeongChang Para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Olympic Village that accommodated 567 athletes from 49 countries during the Games-time (comma deleted) was refurbished with particular attention to allow athletes with impairment to enjoy a comfortable stay. 2018 182 out of 372 units were wheelchair accessible. The premises were removed of thresholds and one of every two toilets was refitted for wheelchair users.

 

(불문)Avant les Jeux Paralympiques d’hiver de PyeongChang 2018, le Village olympique de PyeongChang, qui avait accueilli 567 athlètes de 49 pays durant les Jeux, a été transformé avec une attention toute particulière pour permettre aux athlètes handicapés de profiter d’un séjour confortable. 182 des 372 appartements étaient adaptés pour les fauteuils roulants. Les seuils des bâtiments ont été retirés et la moitié des toilettes a été aménagée.

 

패럴림픽 선수촌 식당에도 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450여 가지 메뉴가 준비됐다. 다만 휠체어를 이용하는 선수를 위해 배식구 높이를 낮추었다. 올림픽 때 이용했던 평창 올림픽 선수촌 시설과 운 인력을 대부분 그대로 유지했다. 특히작은 종합병원이라 불렸던 의무실 운영 인력은 단 한 명도 줄지 않아서, 30명의 의사와 간호 인력이 상시 대기하며 선수들을 돌봤다. 패럴림픽 기간에는 장애 선수들의 특수 장비 관리를 돕는 서비스도 신설됐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30여 명의 엔지니어가 하루 평균 40~50 건의 수리를 맡았다.

(영문)As it was the case for the Olympic Games-time, the cafeteria offered some 450 items in the cafeteria during the Paralympic Games-time. But, the only difference was the food counter, which was lowered for athletes in wheelchairs. Also, most of the amenities and operational staffs were maintained from the Olympic Games-time. Especially, there was not a single reduction in the number of medical staffs in Policlinic, also dubbed a small hospital, and approximately 30 doctors and varying numbers of nurses per category were on standby providing medical support whenever needed.

During the Paralympic Games-time, there was a new service that helps maintain special equipment for people with impairment. From 8:00 to 20:00, about 30 engineers handled 40-50 repair requests. Many athletes and staffs expressed satisfaction.

 

(불문)Comme pendant les Jeux olympiques, la cafétéria proposait 450 choix durant les Jeux paralympiques. La seule différence était que les comptoirs étaient abaissés pour les athlètes en fauteuil. La plupart des commodités et du personnel opérationnel de la période des Jeux olympiques est restée inchangée. L’équipe médicale n’a subi aucune réduction du personnel dans la polyclinique, également appelé « petit hôpital», et une trentaine de médecins et de nombreuses infirmières dans chaque département étaient en disponibilité pour apporter une assistance médicale si nécessaire. Durant les Jeux paralympiques, un nouveau service pour l’entretien de l’équipement spécial des personnes handicapées a été mis en place. De 8h à 20h, une trentaine d’ingénieurs ont géré entre 40 et 50 demandes de réparation. De nombreux athlètes et membre des équipes ont exprimé leur satisfaction à ce sujet.

 

루카 판칼리Luca Pancalli 국제패럴림픽 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이하 IPC) 집행위원은어떤 불편함도 없는 완벽한 선수촌이라 고 평했으며, 각국 선수와 관계자들도 만족감을 표했다.

(영문)Luca Pancalli, a member of the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IPC) Governing Board, called it an impeccable Paralympic Village without any inconvenience.

 

(불문)Luca Pancalli, membre du conseil d’administration du Comité International Paralympique (CIP), l’a qualifié de «village paralympique impeccable sans inconvénient».

 

올림픽 기간에 평창 올림픽 선수촌에는 휴전원칙을 지지하고 평화올림픽을 약속하는휴전벽이 설치됐고, 패럴림픽 기간에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인권 주체임을 지지하는인권의 벽(패럴림픽벽)’이 설치됐다.

(영문)During the Olympic Winter Games-time, the Olympic Truce Mural was installed in the Olympic Village endorsing the Olympic Truce Resolution and promising peaceful Olympic Games. During the Paralympic Winter Games-time, the Human Rights Wall (a nickname given to the Paralympic Mural of PyeongChang 2018 Paralympic Winter Games) was installed supporting the idea that all persons, with or without disabilities, are subjects with equal human rights.

 

(불문)Durant les Jeux olympiques d’hiver, la Fresque de la Trêve olympique a été installée dans le village olympique afin de promouvoir la résolution de Trêve olympique et de promettre des Jeux olympiques pacifiques. Durant les Jeux paralympiques, le Fresque des droits de l’homme (surnom donné à la Fresque paralympique des Jeux Paralympiques d’hiver de PyeongChang 2018) a été installée pour soutenir l’opinion que tout le monde, avec ou sans handicap, mérite les mêmes droits.

 

휴전벽은올림픽 기간에 모든 인류가 전쟁을 멈추고 대화와 화해를 통해 평화를 추구한다는 올림픽 휴전 정신을 구체화하기 위해 2006 토리노올림픽부터 선수촌에 설치됐다. 2008 베이징 패럴림픽에서 처음 도입된 인권의 벽은보호시혜의 대상이 아닌 자율적인인권의 주체로 인정한다는 유엔장애인 권리협약의 원칙을 지지하는 상징적인 구조물이다.

(영문)The Olympic Truce Mural has been installed in every Olympic Village since Turin 2006 to give body to the Olympic Truce Resolution which calls upon all humans to stop warfare and pursue peace through dialogue and reconciliation during the Olympic Games period. The Paralympic Mural, first introduced in Beijing 2008 Paralympic Games, symbolises support for the principles of UN Convention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which views persons with disabilities as self-determining subjects with equal human rights not as passive objects of protection and charity.

 

(불문)La Fresque de la Trêve olympique est installée dans chaque village olympique depuis Turin 2006 pour donner du corps à la résolution de la Trêve olympique qui appelle tous les êtres humains à cesser la guerre et à rechercher la paix à travers le dialogue et la réconciliation durant la période des Jeux olympiques. La Fresque paralympique, présentée pour la première fois lors des Jeux Paralympiques de Pékin2008, symbolise le soutien aux principes de la Convention relative aux droits des personnes handicapées des Nations Unies qui voit les personnes handicapées comme des sujets autonomes avec des droits égaux et non des objets passifs de la protection et de la charité.

 

 

 

 

*References:

-평창2018 공식보고서 한--불 최종감수파일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9. 2. 13. 10:29

[우리들교회 2019년 2월10일 주일말씀요약(열왕기상12: 25~33/자기마음대로)]

 

[자기마음대로]

 

미국 제16대 대통령 링컨은 남북전쟁 발발 당시 의회에 선전포고도 요청하지 않고 정규군확대 및 해상봉쇄 명령 등을 내린 것은 사익과 개인적 야망을 쟁취하기 위한 이기적 발상의 독재나 자기마음대로가 아니다.

남북전쟁승리 후 적대적이었던 남부사람들을 등용하고 범법자로도 만들지 않고 대 사면령으로 미합중국의 대화합을 이룩했으며 노예해방을 가져왔다

 

(출처: Wikipedia)

 

 

반면 여로보암의 길은 이스라엘 역사상 주님께 순종하며 간 다윗의 길과는 대립되는 개념으로 그의 행위가 이기적이고 자기과시적 발상으로 이스라엘이 구조적으로 악에 빠지도록 하는 자기마음대로의 세상왕국 건설이 목적이다.

따라서 여로보암의 길이란 이타적인 하나님나라와는 동 떨어진 착각과 망상의 결과로 멸망으로 가는 길과 동의어로 관용어가 되었다

겉으로는 엄청난 예배중심의 왕국 같지만 여로보암의 북 이스라엘은 이타적인 하나님 나라가 아니고 내 나라 자기나라의 자기 마음대로의 세상왕국이었다

그는 스스로 자기마음대로 자기 생각에 빠져 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1.   자기마음대로 스스로의 생각에 빠져있다

 

(25)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26)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세겜은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으로 돌아와서 가장 먼저 정착한 곳이다

세겜은 그리심산과 에발산 사이에 위치한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이다

부느엘(Penuel) 역시 야곱이 천사와 씨름한 얍복강을 낀 요단 동편의 군사적 요충지이다

이 같이 영적이고 역사적인 곳에 멋진 건축을 통해 여로보암은 10지파와 함께 자신의 왕국을 꿈꾼다

 

 

10지파를 주신 것은 엄청난 기회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시지 않으면 세운자의 수고가 헛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여호와의 뜻과 다른 건축은 헛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여로보암은 솔로몬의 밀로 건축을 비판하였는데 그 자신도 왕이 되자마자 한 일은 건축 또 건축이었다

그렇게 보여지는 것으로 환심을 사려 했지만 그의 불신앙으로 그가 왕이 된 모든 과정을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라 철저히 인간적이 관점에서만 생각한다

이렇게 인간승리로 옳고 그름으로 왕이 된 사람이 특징은 늘 스스로임을 부르짖는다

사람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은 인간의 자유의지로 보면 성경적이기도 하지만 인간승리 쪽에서 보면 가장 인간적이기도 한 속담이다

칼빈의 5대 강령에 보면 사람은 전적 부패, 전적 무능이다

여로보암이 스스로 모든 것을 하다가 정권을 빼앗았기에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하면서 또 자기처럼 배신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자기가 배신해 보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한다

착각은 상상의 나래를 펴고 구체화되기 시작해서 확실한 자기생각의 자기나라를 만들기 시작한다

정치가 그런 것인데 무의식적인 두려움이다

자기의 부지런으로 왕이 되었다고 생각하기에 부지런을 떨며 또 건축을 하며 뭔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한 것이다

그래서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루기를 한 것처럼 스스로 하고자 한다

사람들은 그것을 멋있어한다

하나님만 바라보면 꼭 의존 증 환자처럼 지질해 보인다

할 수 있거든이란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하면서 계속 self-control을 한다

그러면서 스스로 왕까지 되기도 한다

그런 과정에서 스스로 못하는 자를 무시하게 된다

자기가 스스로 모든 것을 했는데 그러다가 안 되는 일이 생기면 자신을 용납할 수 없게 되며 그래서 강박관념으로 자살을 한다

가만히 있으면 큰 일 날 것 같은 두려움에 떨게 된다

좋은 노예와 나쁜 노예의 차이는 그럴 때 자격증이라도 따면 좋은 노예고 그렇지 않으면 나쁜 노예라고 하지만 하늘에서 보면 모두가 똑 같은 지렁이에 불과하다

노예근성은 늘 주인이 올까 봐 무섭고 가만히 있으면 불안하고 잘 해도 야단 맞을까 봐 두려워한다

그래서 늘 쉼이 없는 노예다

노예근성이 사라지는 것이 믿음이고 믿음의 분량이다

주인집 아들은 술 마시고 드러누워 있어도 심상이 편한 것이다(내 집이니까)

그것이 내 아버지와 새 아버지의 차이인 것이다

노예근성은 제대로 양육 받아야 조금씩 없어지는 것이다

스스로 모든 것을 하다가 잘하니까 자기가 주인인 줄 착각하며 자기가 하나님 자리에 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아서 할 수 없이 하나님은 일주일에 한번씩 꼭 쉬라고 하시는 명령을 주셨다

이 세상 어떤 주인이 1주일에 한번씩 쉬어 달라고 애원을 하겠는가?

우리가 너무 유치원수준에 있으니까 안식일에 그 쉼을 알려 주시고 그 쉼을 통해 서는 것을 가르쳐 주신다

그래서 쉼은 안식이고 구원이다

다시 말해서 내가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안식이고 이 안식을 누려야 할 수 있는 것이 보이는 것이며 이것이 구원이다

(적용)

1)   여러분은 무엇을 하지 않아서 불안한가?

2)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는 것을 이해하나? 또 인정하나?

3)   여러분의 노예근성은 백분율로 몇 프로인가?

 

(27)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이제는 착각에서 더 나아가서 나를 죽이고 르호보암에게 돌아가리라고 착각에서 망상으로 진행이 된다

예루살렘성전에서의 예배는 그의 생각과 같이 백성들의 마음을 다윗의 집으로 돌이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이 그에게 약속하신 그 북 이스라엘왕조의 견고함을 보장하는 축복의 통로였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르는 대단한 지도자가 하는 일이 이런 것, , ‘나를 죽일 거다에 불과하다는 두려움의 발로이다

미사일 각도가 0.000001만 차이가 나도 아주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 떨어 지듯이 신 결혼과 불신결혼도 하늘과 땅 차이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이처럼 처음에 비슷해 보여도 완전히 다른 결론인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이타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광야를 가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인 것 같다

다윗이 15광야를 거치면서 한 광야 한 광야 지날 때마다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고 약속을 주시고 신실하게 약속을 이루어 가신 것이다

지나고 보면 모든 광야가 다 기억이 되는 약재료가 되었다

그래야만 다윗과 같이 말씀을 지키려 했을 것이다

여로보암의 하나님이나 다윗의 하나님은 똑 같은 분이시다

다윗의 15광야처럼 링컨도 고난의 굵직굵직한 것을 살펴보면 27광야(가난, 무학,부인 죽고…..)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이 너무 많아서 하늘나라 에 딱 속해서 하나님나라와 백성을 위한 목적이 뚜렷했던 것이다

링컨이 안 될 때 하나님이 도와주셨는데 27번 다 안 되었으며 이 세상에서 시험이라곤 붙어 본적이 없었다

영성이 쌓여서 구속사적인 자기마음대로가 되어서, 즉 하나님 마음대로가 되어 하나님나라의 일을 도울 수가 있게 된 것이다

반면 여로보암은 광야가 거의 없었고 자기열심으로 열심히 살다가 왕까지 되니까 이런 사람의 생각은 스스로 밖에 모르고 하나님의 주권을 모를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이 이해가 된다

몰라서 그런 것인데 솔로몬도 여로보암도 르호보암도 이해가 된다

여로보암이 너무 멋있는 이스라엘의 왕이니까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27절에 예루살렘의 성전이 남쪽에 있는데도 여로보암이 올라간다라는 표현을 썼다

이는 예루살렘 성전이 영적인 예배를 드린다는 것을 여로보암도 무의식 중에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북 이스라엘의 통치자도 로호보암이라고 여로보암은 처음에 생각하였지만 결국 스스로 자뻑 자기최면을 걸어 자기를 위한 합리화를 하지만 혼자 잘났다고 생각하니 믿음의 지체가 없다

이 세상으로 대표되는 여로보암은 이 세상 모두가 따라가는 이 세상 악의 모델이 되었다

이 세상 모두가 부러워하는 대표가 여로보암이다

이 죄악이 북 이스라엘의 멸망까지 가게 되었다

 

(적용)

1)   스스로의 생각에 빠져 착각을 넘어 망상까지 하며 지금 죽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무엇인가?

2)   지금 혹시 누구를 배반(친구애인 빼앗는 배반 등)해서 그 자리에 앉아 있나?

 

 

2.   자기마음대로 악한 종교정책을 행한다

 

사람을 통솔하려면 종교가 최고다 종교는 아편이다라고 하는데 4가지 악한 정책을 시행한다

(1) 금송아지를 숭배한다

(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르호보암은 그래도 노인들과 소년들에게 물어는 보았다

반면 여로보암은 스스로 너무 훌륭해서 공동체도 없으며 자기 혼자 스스로 생각하여 계획하고 독자적으로 시행한다

북 이스라엘에서 예루살렘까지는 너무 멀고 험악해서 일년에 3번 제사 드리러 가기에는 너무 힘드니까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이라고 칭하고 섬기라고 하니까 너무나 인기만점과 인기영합 정책으로 보인다

출애굽기 32장에 금송아지 사건이 나온다

불안하니까 금송아지를 만든 것인데 모세가 안 보였기 때문인데 불안함의 근원에는 늘 돈이 있다

예배도 불안하게 드리는 것은 돈 때문이고 세상에서도 교회에 와서도 돈 때문에 불안하게 살아간

돈에 대해서 해결이 안 되고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아까워하는 사람에 대해 나중에 결산을 해 보면 하나도 남는 것이 없을뿐더러 도리어 손해 보는 인생을 살게 된다

(출애굽기 32장 4) 아론이 그들의 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이로다 하는지라” (He took what they handed him and made it into an idol cast in the shape of a calf, fashioning it with a tool. Then they said, "These are your gods, O Israel, who brought you up out of Egypt.")

모세는 금과 은과 놋에 대해 다 알고 그것들로 성막 지을 것을 생각하며 시내 산에서 내려오는데 아론은 금고리 받아서 금송아지 지을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두 지도자의 생각이 너무 다르다

모세가 심계명 받으러 올라가서 너무 더딤을 보고 답답증이 나서 백성들이 적용을 못한다

여러분도 주는 적용 가르쳐 준 대로 하는 것이 더딤을 보고 자꾸 인간적인 방법을 만들어 낸다

영적 진실성의 결과는 인내라서 기다려야 하는데 자꾸 빠른 길을 가르쳐 주는 그런 가르침 그런 지도자를 찾고 싶어하는 것이다

그 빠른 길이 지름길 같아도 그것이야말로 금과 은이 없어지는 비결이다

성막 지을 때 써야 할 금과 은인데 쓸데 없이 금송아지 만드는데 써서 아무리 금송아지 만들어 먹고 뛰놀아도 다 잡초에 가루로 사라지는 것이다

내 욕심이 들어가는 것은 사라져 버리는 쓸데 없는 것이다

아론이 똑똑하고 말은 잘 하는데 이 사람이 야망과 욕망이 있는 것이다

모세가 안 보이니까 자기가 왕 노릇하고 싶어 지는 것이다

그래서 뭔가 짠하고 보여주고 싶어서 금송아지를 제안하고 나중에 모세에게 거짓말까지 하게 된다

그래서 신앙인격이 아닌 것은 모두가 공허한 것이다

결국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게 된다

이 잘못된 지도자가 모두를 파멸로 몰아 넣는데 이 금송아지로 인해 3천명이 죽게 된다

그래서 무슨 말을 들을지 분멸해야 하는데 어떻게 적용해야 될까?

이것은 하나님보다 더 좋은 나를 보라, 나의 돈을, 나의 미모를 하면서 하나님보다 더 좋은 게 여행이라고 선동하면서 나를 주목하고 나를 숭배하라고 하는 것이다

얼마나 좋으면 10지파 모두 거기로 우르르 모였겠는가?

여로보암은 이 땅에 매력적이 지도자인 것이다

이 세상에서 말하면 10지파가 매력덩어리를 향해 달려드는 것인데 이 세상이 얼마나 금송아지 복음을 좋아하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멋진 여로보암이 잘못되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똑같은 케이스가 압살롬 때도 머리가 엄청 길고 키가 크니까 압살롬이 잘못되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멋있는 사람은 다 잘못될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 땅에서 잘된다면 그것만 붙잡고 싶은 것이 우리들의 본성이다

우리가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간다

 

(적용)

1) 하나님보다 더 좋은 금송아지 만들어 놓고 숭배하는 것은 무엇인가?

2) 학벌, 미모, 여행의 금송아지를 섬기나?

3) 구체적으로 불신배우자가 교회대신 여행가지고 하면 어떻게 할 건가?

 

(2) 자기마음대로 성소를 바꾼다

 

(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이스라엘백성들은 매년 3, , 무교절, 맥추절, 장막절에 제사를 지내야 한다

구원과 양육과 어떤 종말론적인 인생을 예표하는 것이다

여로보암은 예배제사 드리러 갔다가 다 그쪽으로 갈 것이라는 망상이 있다

그런 생각을 하니까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두게 된 것이다

벧엘(Bethel)은 북 이스라엘의 최남단이어서 예루살렘하고 가깝고 단(Dan)은 북 이스라엘의 최북단이다

여로보암은 역사적이고 유서 깊은 두 곳을 택하여서 예배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극대화 시켰지만 자기 백성이 그곳(예루살렘)으로 가 자기의 왕위가 무너져 내릴까 봐 그 두려움을 포장한 것이다

그래서 자기마음대로 벧엘과 단에 성소를 정한 것이다

그는 언약신앙에도 관심이 없고 사람도 못 믿고 오직 백성을 빼앗길 지 모른다는 염려만 한다

너희들을 모두 예수 믿게 인도했는데 왜 모두 딴 데로 가는가 하며 위협을 한다

유다 쪽에서도 예루살렘에서도 벧엘이나 단으로 예배 드리고 가면 안 되는 것이다

따라서 남 유다 쪽에서도 가지 말라고 하고 북 이스라엘에서도 가지 말라고 하니 분별이 어려운데 둘은 모두 굉장히 다르므로 모든 것이 다 옳고 그름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구속사적인 분별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우리는 기복신앙이 있고 자립신앙이 안 되기 때문에 너 가면 저주 받는다라고 하면 다 무서워한다

요즘 이단이 너무 판을 치니까 목사님들이 성도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아무 곳이나 가지 말라고 해야 한다

우리끼리도 분별이 안 되는데 불신자들은 기독교하고 이단들하고 전혀 분별을 못한다

신천지도 다 기독교라고 하는 것이므로 분별해야 한다

남편을 목자로 세우고 목장에 붙어만 가면 하나님이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고 그 목자를 훈련시키실 것이므로 우리는 다 달라져 가는 것이다

우리의 희망은 (목장)6개월이라는 것이 우리의 소망이다

우리 생활에서 르호보암이 아무리 형편이 없어도 약속의 말씀에 의거하여 결혼을 했기 때문에 아무리 멋있는 여로보암이 있어도 그리로 가면 안 된다는 것이다

르호보암이 너무 지질한데 그래도 거기에는 약속의 씨, 즉 예수의 씨가 있다

예수의 씨는 약속의 말씀이고 약속에 의거해서 결혼을 했기 때문에 예수의 씨인 것이다

그 사람이 잘나서 예수 씨가 아닌 것이다

그런데 누가 여로보암으로 갈아타면 안 된다고 하면 누가 동조하겠는가?

여로보암으로 갈아 타면 안 된다는 것을 믿고 구별해야 한다

자기 소견대로 옳은 대로가 법인 시대에 살고 있다

내가 가정 지키고 산다는 것 자체가 다른 사람에게 깃발이 되는 것임은 말도 안 되는 일로 이혼하는 풍조가 만연하기 때문이다

이혼하려다가 돌아오는 가정이 교회에서 실종이 될 지경이다

2천명이 넘는 우리들교회 청년들 중에 결혼해서 이혼 안 하는 것이 기적 중이 기적이다

그네들도 지질하기 짝이 없는 르호보암인 것이다

아무도 이혼을 안 해서 잠시 후에는 로얄패밀리가 될 예정이다

빚지고 환란 당하고 원통한 자들이 다윗 왕국의 주인공이었다. 링컨도 그랬었다

(적용)

1)   아무리 힘든 부모 자녀 배우자라도 그것이 하나님이 택하신 성소인 것이 인정되나?

2)   그런데 그 성전을 바꾸면서 내 남편대신 부모대신 내가 섬기고 싶은 금송아지는 무엇인가?

3)   어떤 벧엘과 단에서 금송아지를 섬기고 있나?

4)   내가 성소를 떠나서 벧엘이나 단에서 예배 드리면 되 하면서 다른 여로보암에게 예배 드리려고 하나?

너무 합리화 시키고 벧엘과 단 등 여로보암이 백성의 편리를 위해서, 결혼도 편리를 위해서, 즉 순종해야 할 것은 신 결혼의 성전인데 불신 결혼하며 내가 배우자를 믿게 할거야!’를 부르짖는 것처럼 자기마음대로 성소를 바꾸면서 스스로 합리화하고 있는 무엇인가?

말씀이 들려서 불신결혼 딱지 떼고 양육 받고 세례 받고 결혼하길 바란다

(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벧엘과 단에서 예배 드린 것이 죄가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 떠나서 예배 드린 것이 죄가 되었다는 뜻이다

경배했다는 것은 미모와 돈, 즉 금송아지에 경배를 한 것이다

죄는 표적을 빗나가는 것’, ‘길을 일탈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우상숭배와 같이 사용되면 여호와께서 멸하시기로 결심할 정도로 가장 크게 노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금송아지 숭배로 레위가 칼로 그 형제들 3천명을 쳐죽였는데 그것을 여호와께 헌신한 것이라고 주님이 인정해 주셨다

그래서 우리가 3천가지 우상을 칼로 베어내야 하는 것이다

금송아지 섬기고 있는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들 우상들을 베어 내는 것이다

더러운 것들을 칼로 쳐내야 하니까 무서운 칼로 구별이 되는 것이다

이혼하지 말라, 뭘 끊어라, 바람피지 말라, 외도하지 말라 중독을 끊어라라는 이야기를 하면 싫어하니까 칼로 베어 내야 하고 이것을 여호와께 헌신했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을 구속사로 안 보면 하나님 참 잔인하시다 어떻게 3천명을 죽이시는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도자 한 사람이 중요한 것이다

목자들이 중요하고 그 한 마디 말이 목원의 일생을 좌우할 수 있는 이야기인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정말 집집마다 지도자 한 사람 때문에 3천명이 죽기도 하고 여로보암처럼 북 이스라엘을 완전히 멸망으로 이끌고 가기도 하는 것이다

항상 훌륭한 지도자는 키도 크고 멋있기도 하고 머리털도 많고 해서 모두가 그렇게 보는 것이다

한 사람의 욕심에 희생되지 않도록 지도자와 공동체 모두 말씀으로 하나가 돼야지 제대로 된 지도자를 분별할 수 있는 것이므로 매일 기도 해야 한다

링컨이 처음부터 전쟁을 잘 지휘했던 것이 아니다

링컨은 촌뜨기이며 동창도 없어서 처음에 전쟁에 임해서 국민을 결집시키려니까 정치적 목표도 없고 뭔지도 모르고 유명한 지휘관을 식별할 능력도 부족하니까 전쟁이 발발한 2년동안 거의 승리를 하지 못하였다

링컨은 하버드 아이비리그도 아니고 WASP(White Anglo Saxon Protestants)도 아니니 지도자로서 결정을 내리는데 너무 느리고 너무 신중한 것이다

그러나 엄청난 광야생활로 인해서 광야를 지날 때마다 하나님을 너무나 신뢰하는 것이다

신뢰하면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사오니 주님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니 지혜를 주셨다

링컨의 리더십은 확실한 노예해방의 목적, 이타적 목적, 하나님나라를 향한 목적이 있다

링컨이 그 일하는 과정은 잘 모를 수도 있으니까 느리고 신중하고 그러나 그 목적을 가지고 끊임 없이 반복해서 국민이나 야당을 설득했고 국민들을 진심으로 감동시키는 정직과 진솔함의 정치를 한 것이다

노예해방을 굳센 핵심가치로 놓고 정치적인 신념을 포기하지 않았지만 융통성이 있고 민주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그는 경건주의자가 아니며 반면 남부연합의 대통령이었던 Davidson은 장성들과 불협화음이 나오고 국방장관, 국무장관이 연속적으로 사임하여 갈등이 표출되었으며 남부의 Robert Lee장군이 유리하게 전쟁을 리드해도 결국 지도력 부재를 장수 한 사람이 채워 줄 수는 없어 남부가 패했다

여러모로 대조적인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사례다

 

(3) 보통백성으로 제사장을 삼았다

 

(31) 그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산당의 문자적 의미는 높은 곳이 있는 집이다

푸른 나무 상수리 나무 아래 있는 것인데 산당을 세우지 말라고 하셨다

여로보암은 항상 높은 곳에 엄청난 건축물을 보여주고 사람들은 건축물이 대단하면 쳐다보고 영향을 받는다

판교(비판)와 휘문(안식) 채플의 차이는 광야를 거친 여부의 차이이다

여로보암이 보여주는 종교혼합주의는 하나님이 금하셨다

보통사람으로 제사장을 삼고 여로보암이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제사장으로 받아 준 것은 기존의 제사장들이 말씀을 알기에 여로보암을 비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유다로 남하했는데 남아 있는 제사장을 세우면 자기를 비판할 것을 알고 다 자기가 원하는 사람들로 제사장을 세웠다

요즘 말로 돈 있고 스펙 있으면 무조건 다 제사장직분 주고 세운 것이다

여로보암도 자기구미를 서로 맞춰주는 그런 사람만 좋아하게 생겨 먹어 소명이 없는 사람을 성직에 세운 것이다

이것은 평신도 사역과는 다른 차원이다

우리들교회 평신도가 사역을 하려면 어마어마한 훈련을 거쳐야 한다

목자도 12년 지나서 되기도 하고 원한다고 주의 일을 아무에게나 줄 수 없는 것인 것 이 사람이 아는 것이 없으니 그렇게 준 것이다

링컨은 군 지휘관을 임명하매 민주당 공화당 당적을 가리지 않고 아무나가 아니고 사명 있는 사람을 찾아 다녔다

결정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사람 찾는 것이었다

그렇게 검증과정을 거쳤지만 적재적소의 인물이라는 확신이 생기면 주저함 없이 등용했는데 느리고 신중했던 링컨은 자신을 조롱했던 남부의 스탱턴을 전쟁 장관으로 임명했고 그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링컨은 하나님을 아는 자신감과 관대함으로 자신을 괴롭혔던 남부출신 인물들을 과감하게 등용하였다

 

(4) 절기를 비슷하게 바꾼다

 

(32) 여덟째 달 곧 그 달 열다섯째 날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제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가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지은 산당의 제사장을 벧엘에서 세웠더라

(33)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절기를 정하는데 마지막 장막절만은 한 달을 늦게 즉 715일인데 815일로 바꾸었다

워낙 이스라엘 사람들이 분주한 추수기가 끝나갈 무렵에 장막절이 시작됨으로 인해서 이 절기에 대하여 부담감이 있었다

이는 백성들의 편의를 고려한 합리적인 결정처럼 보인 것이다

여로보암의 종교정책들이 사람들이 모두 좋아할 것들만 인기 Populism에 영합한 정책들을 내 놓은 것이다

하지만 이는 여로보암이 신앙적인 측면에서 내놓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단의 숫자 666과 하나님의 완전수 7은 항상 비슷하게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본질이며 본질에 따라 생명과 사망으로 갈리는데 자유적이고 개혁적으로 보여서 르호보암보다 훨씬 더 많은 업적을 남긴 것 같지만 여로보암이 한 일은 결국 100% 사단의 일인 것이다

교회부흥을 위해서 개혁적인 목사가 나와야 하지만 구원의 확신 없는 목사가 너무 많이 있어서 구원에 대한 검증을 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영혼구원에 대한 안타까움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잘하고 예수 믿는 것 같아도 이단에 속한 사람이 많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28절에서 33절까지 나타낸 여로보암의 범죄행위는 아사라는 똑 같은 동사로 표현되었는데 금송아지 만드는 것, 산당 제사와 벧엘에 제단 쌓는 것, 자격 없는 보통백성을 제사장으로 삼는 것, 절기 만드는 것등 여로보암의 행위는 동일한 동기에서 자기마음대로 자기 왕권을 위하여 이루어진 죄였다는 것이다

동기가 오직 자기 욕심이었으며 백성을 향한 사랑은 한 개도 없다

여로보암이 내린 씨앗이 계속 내려간 것처럼 하나님 백성도 다음세대에 책임을 지는 책임적 존재인 것이다

이것을 의식하며 사는 것이 자기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닌 것이 바로 역사의식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

내가 나의 행하는 모든 것들이 자녀들에게 갈 것이라는 것이다

북부와 링컨대통령과 남부의 제퍼슨 데이비드 대통령 생애를 보면 반란군의 괴수는 천수를 누린 반면 링컨은 남북전쟁이 끝나던 해에 암살을 당한다

링컨의 인생과 예수님의 생애는 다를 것이 없다

27개 광야(통나무집, 학교 못 다니고 약혼자 죽고 등등)가 링컨의 재산인 것이다

이 재산 가지고 가장 큰 목적은 수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노예해방을 이룬 것이다

링컨이 노예해방을 이루기 위해 27광야를 허락하고 수 없는 반대에 직면을 하고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잠깐이요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기에 누군가 이런 모델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다

이 땅에서 데이비드처럼 잘 먹고 천수를 누리며 살고 영웅이라도 시간이 지나가니까 링컨인 것인데 여로보암의 자기마음대로와 비교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링컨에 대한 저술이 7천 권이 된다는데 믿음 빼고 어떻게 링컨을 좋아할 수 있겠으며 믿음 빼고 어떻게 링컨을 알 수가 있고 따라갈 수 있겠나

믿음 빼고 좋아한다고 한다면 바로 여로보암인 것이다

여호와를 경애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인 것이다

 

[열왕기상/Kings 1// 12:25~33]

25: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Then Jeroboam fortified Shechem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lived there. From there he went out and built up Peniel.)

26: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Jeroboam thought to himself, "The kingdom will now likely revert to the house of David.)

 

  1. 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If these people go up to offer sacrifices at the temple of the LORD in Jerusalem, they will again give their allegiance to their lord, Rehoboam king of Judah. They will kill me and return to King Rehoboam.")

 

  1. 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9 After seeking advice, the king made two golden calves. He said to the people, "It is too much for you to go up to Jerusalem. Here are your gods, O Israel, who brought you up out of Egypt." )

 

  1. 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One he set up in Bethel, and the other in Dan.)

 

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And this thing became a sin; the people went even as far as Dan to worship the one there.)

31: 그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Jeroboam built shrines on high places and appointed priests from all sorts of people, even though they were not Levites.

 

  1. 32: 여덟째 달 곧 그 달 열다섯째 날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제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가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지은 산당의 제사장을 벧엘에서 세웠더라 (He instituted a festival on the fifteenth day of the eighth month, like the festival held in Judah, and offered sacrifices on the altar. This he did in Bethel, sacrificing to the calves he had made. And at Bethel he also installed priests at the high places he had made.)

 

33: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On the fifteenth day of the eighth month, a month of his own choosing, he offered sacrifices on the altar he had built at Bethel. So he instituted the festival for the Israelites and went up to the altar to make offering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2. 13. 09:37

[(평창2018개최 1주년 기념특집 제7) 2019응답하라!” 평창2018올림픽유산 12개경기장순례(강릉 Coastal Cluster 빙상경기장 편)]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평창2018 강릉 빙상경기장 편입니다.

경기장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은 산과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적 특징을 살려 강원도 내륙과 해안 지역에 분산 건설도었는데 경기장은 평창 알펜시아 올림픽 파크를 중심으로 휘닉스 스노경기장과 용평·정선 알파인 경기장을 묶은평창 마운틴 클러스터(Mountain Cluster)’와 강릉 경포대 근처에 있는 빙상 경기장 다섯 곳을 묶은강릉 코스탈 클러스터(Coastal Cluster)’로 나뉘었습니다.

 

두 클러스터는 자동차로 30분 이내 거리여서 연결성이 뛰어나 모든 베뉴는 참가 선수의 75% 이상이 숙소에서 경기장까지 10분 안에 도착 가능하도록 배치도었으며 이런 뛰어난 접근 성 덕분에선수중심대회가 가능했고,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콤팩트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 빙상 경기장은 일반적으로 해발고도가 높고 습도가 낮을수록 좋은 성적이 나오는데 고도가 높으면 공기 도가 낮아져 저항이 줄어들고, 습도가 낮으면 좋은 빙질이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릉은 해발고도도 낮고 바다가 인접해 있어 습도가 높다는 면에서 이상적인 조건은 아니지만 강력한 제습과 완벽한 제빙 기술을 갖추어 핸디캡을 뛰어넘은 수준 높은 경기장을 건설했습니다.

 

상세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평에서 윤강로 Olym.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Gangneung Coastal Cluster/ Pôle du littoral de Gangneung)

 

 

 

(출처: 평창2018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 빙상 경기장은 일반적으로 해발고도가 높고 습도가 낮을수록 좋은 성적이 나온다. 고도가 높으면 공기 도가 낮아져 저항이 줄어들고, 습도가 낮으면 좋은 빙질이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강릉은 해발고도도 낮고 바다가 인접해 있어 습도가 높다는 면에서 이상적인 조건은 아니다. 그러나 강력 한 제습과 완벽한 제빙 기술을 갖추어 핸디캡을 뛰어넘은 수준 높은 경기장을 건설했다.

(영문)High elevation above sea level and low humidity usually leads to better records in ice venues. At high elevation, the lower air density leads to lower resistance, and low humidity levels helps maintain good ice conditions. In that sense, Gangeung does not have the ideal conditions to have ice venues since it is situated at low elevation and is inevitably humid, being close to the sea. Nevertheless, PyeongChang 2018 overcame such handicaps and built top-class ice venues with a high performance dehumidification system and perfect ice-making technology.

 

(불문)Une altitude élevée par rapport au niveau de la mer et une humidité faible entraînent généralement des meilleures performances dans les sites de glace. En haute altitude, la faible densité de l’air conduit à une résistance plus faible, et le faible niveau d’humidité aide à maintenir de bonnes conditions de glace. Si l’on part de ce principe, Gangneung ne rassemble pas les conditions idéales pour recevoir les sites de glace, étant donné sa situation en faible altitude et son inévitable humidité due à sa proximité avec la mer. Cependant, PyeongChang 2018 a surmonté ces handicaps et a construit des sites de glace de qualité avec un système de déshumidification performant et une technologie de création de glace sans égal.

 

 

테스트 이벤트 당시부터 개인 신기록이 쏟아져 나온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은 빙면 온도와 얼음 두께를 균일 하게 유지해 선수들과 관계자들로부터 완벽한 경기장이라 는 평가를 받았다. 1988 캘거리올림픽부터 시작해 일곱 번 째 올림픽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 아이스 메이커 마크 메서 Mark Messer가 경기장 공사 초기부터 참여하는 등 조직위가 최상의 경기 조건을 만드는 데 혼신을 다한 결과다.

(영문)Gangneung Oval, which had already produced many new individual records in test events, with even temperature and thickness of the ice sheet maintained throughout the Games, was reviewed as a perfect venue by athletes and staffs. All of this is the result of POCOGs best efforts to build the optimal FOP (field of play) conditions, such as inviting Mark Messer the international ice maker who was participating in ice-making for the Olympic Games for the seventh time since Calgary 1988 from an early stage of venue construction.

 

(불문)L’Ovale de Gangneung qui avait déjà été le théâtre de nouveaux records individuels lors des épreuves tests, s’est vu attribuer le titre de « meilleur site » par les athlètes et les équipes grâce à une température et une épaisseur de glace conservées tout au long des Jeux. Ceci a été le résultat des efforts du COJOP pour créer des conditions de terrain de jeu (FOP – field of play) optimales, en invitant par exemple Mark Messer, l’ice-meister international qui participait à ses septièmes Jeux olympiques depuis Calgary1988 en tant que maître de la glace, dès les premières étapes de la construction du site.

 

 

눈 덮인 것 같은 순백색 결정체에 이음매 없는 단면의 외 관을 지닌 강릉 아이스 아레나는 일찌감치 국제빙상연맹 (ISU, International Skating Union)이 진행한 현장 점검도 통과했다. 다만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이하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을 한 경기장에서 3시간 내에 전환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빙 면의 얼음 두께를 편차 없이 제빙할 수 있는 최첨단 자동 제빙 시스템과 빙상 경기장 최초로 관람석 온도 15℃, 습도 40%를 유지하는 공조 시스템을 갖추 는 등 치한 준비 끝에 완벽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

 

(영문)Ice Arena, a snow white building with a seamless façade, passed the International Skating Unions (ISU) site inspection early on. But the challenge was to switch between the two different FOP conditions within just three hours to stage short track speed skating and figure skating in one venue on the same day. Thorough preparations such as securing a top-notch automated ice-making system to produce an evenly thick ice sheet, and the HVAC system that maintained the spectator seat temperature at 15 and humidity level at 40% were the examples of such investment that enabled PyeongChang 2018 to deliver seamless Ice competitions during the Games

(불문)Le Palais des glaces, un bâtiment blanc comme neige avec sa façade lisse, a très vite passé l’inspection de site de l’Union international de patinage (ISU). Mais la difficulté résidait dans le passage entre deux conditions de FOP différentes, patinage de vitesse sur piste courte et patinage artistique, dans la même journée dans un délai de seulement trois heures. Des préparations rigoureuses, comme l’obtention d’un système automatisé de fabrication de glace dernière génération pour produire une couche de glace d’une épaisseur homogène et d’un système CVCA pour conserver la température des sièges de spectateurs à 15 °C et le niveau d’humidité à 40 %, sont des exemples de l’investissement qui a permis à PyeongChang 2018 de livrer des compétitions de glace sans accroc durant les Jeux.

 

 

강릉 컬링 센터는 장애인 화장실이 구비돼 있으며, 휠체어컬링 선수들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경사로와 엘리베이터 시스템을 완비하여 보행 약자를 위한 최고의 조건을 갖춘 경 기장으로 손꼽힌다.

(영문)Gangneung Curling Centre fitted with accessible toilets was referred to as one of the most accessible venues to people with limited mobility and was designed to provide extra accessibility for wheelchair curling athletes, with well-prepared ramps and lift systems.

 

(불문)Le Centre de curling de Gangneung a été considéré comme l’un des sites les plus accessibles pour les personnes à mobilité réduite, notamment avec ses toilettes adaptées, et a été conçu pour offrir une accessibilité supplémentaire pour les athlètes de curling en fauteuil roulant, avec des rampes bien aménagées et des systèmes d’élévateurs.

 

 

강릉 하키 센터는 관람석과 아이스 링크 사이의 거리를 1.6m로 가깝게 설계해 아이스 하키의 매력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해체와 조립이 용이한 분절 개념의 구조를 적 용한 모듈 설계와 임시 관람석 설계로 경제성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영문)Gangneung Hockey Centre allows the competition to be more exciting for spectators by having spectator seats only 1.6 metres away from the rink. In addition, modular design and temporary seating stand design that adopted segmented structure easy to assemble and disassemble added economical advantage to this venue.

 

(불문)Le Centre de hockey de Gangneung a permis de rendre les compétitions encore plus exaltantes grâce à ses sièges spectateurs à seulement 1,6 m de la patinoire. Un design modulaire et un design de gradins temporaires adoptant une structure segmentée, facile à assembler et à désassembler, ont ajouté un avantage économique à ce site.

 

 

 

가톨릭관동대학교 부지 내에 건설된 관동 하키 센터는 성공적인 레거시 베뉴로 인정받았다. 처음부터 대회 후 이용을 고려해 설계한 이 경기장은 올림픽이 끝난 뒤 학교와 지역주민들의 체육시설로 이용된다. 동계스포츠에 최적화된 강원도의 자연환경과 대한민국의 섬세한 기술력이 더해져 이와 같은 최고 수준의 12개 경기장을 완성할 수 있었다.

(영문)Kwandong Hockey Centre, built in Catholic Kwandong University, was recognised as a successful legacy venue. Having been built with a clear post-Games usage plan from the design phase, this venue is to be used as a community sports centre for the students and residents in the area. By tapping into Gangwon Provinces natural environment suited for winter sports and combining this with Koreas sophisticated technological prowess, POCOG was able to build the aforementioned top quality venues.

 

(불문)Le Centre de hockey de Kwandong, construit sur le campus de l’université catholique de Kwandong, a été reconnu comme site héritage réussi. Conformément à son plan d’utilisation après les Jeux établi depuis la phase de conception, ce site servira de centre sportif communautaire pour les étudiants et les habitants des environs. En puisant dans l’environnement naturel de la province du Gangwon adapté aux sports d’hiver et en le combinant avec le talent technologique sophistiqué de la Corée, le COJOP est parvenu à construire les sites d’une qualité exceptionnelle mentionnés ci-dessus.

 

 

*References:

-평창2018 공식보고서 한--불 최종감수파일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2. 12. 10:14

[(평창2018 개최 1주년 기념특집 제6) 2019응답하라!”평창2018올림픽유산 12개경기장순례(평창정선 Mountain Cluster 설상 및 슬라이딩 경기장 편)]

 

*눈과 얼음으로 기적을 이룬 평창2018 12개 경기장 (Twelve Miracles Made with Snow and Ice /Douze miracles réalisés avec la neige et la glace )

 

 

2018 평창올림픽 경기장은 산과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적 특징을 살려 강원도 내륙과 해안 지역에 분산 건설됐다. 경기장은 평창 알펜시아 올림픽 파크를 중심으로 휘닉스 스노경기장과 용평·정선 알파인 경기장을 묶은평창 마운틴 클러스터(Mountain Cluster)’, 강릉 경포대 근처에 있는 빙상 경기장 다섯 곳을 묶은강릉 코스탈 클러스터(Coastal Cluster)’로 나뉜다.

(영문)Making use the geological features of Gangwon Province with both mountains and the sea, the competition venues of PyeongChang 2018 were split between an inland region and a coastal region. The venues were gathered in two clusters: PyeongChang Mountain Cluster and Gangneung Coastal Cluster. The Mountain Cluster was composed of Phoenix Snow Park and the two alpine venues, Yongpyong Alpine Centre and Jeongseon Alpine Centre, gathered around PyeongChang Alpensia Olympic Park, and the Coastal Cluster composed of five ice venues situated near Gangneung Gyeongpodae Pavilion.

 

(불문)Profitant des caractéristiques géologiques de la province du Gangwon, entre montagne et mer, les sites de compétition de PyeongChang 2018 ont été séparés entre la région dans les terres et la région sur la côte. Les sites formaient ainsi deux pôles: le pôle de montagne de PyeongChang et le pôle du littoral de Gangneung. Le pôle de montagne se composait du Parc de neige Phoenix et des deux sites alpins, le Centre alpin de Yongpyong et le Centre alpin de Jeongseon, se rassemblant autour du Parc olympique d’Alpensia. Le pôle du littoral était quant à lui composé de cinq sites de glace situés près du pavillon Gyeongpodae de Gangneung.

 

 

두 클러스터는 자동차로 30분 이내 거리여서 연결성이 뛰어나다. 모든 베뉴는 참가 선수의 75% 이상이 숙소에서 경기장까지 10분 안에 도착 가능하도록 배치됐다. 이런 뛰어난 접근 성 덕에선수중심대회가 가능했고,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콤팩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문)Located only 30 minutes away by car, the two clusters are highly accessible to each other. All the competition venues were reachable within 10 minutes from the village for at least 75% of the athletes. Such accessibility enabled athlete-centred gamesand allowed PyeongChang 2018 to be referred to as the most compactin Olympic and Paralympic history.

 

(불문)Séparés par seulement 30 minutes de voiture, les deux pôles sont très accessibles. Tous les sites de compétition pouvaient être atteints pour au moins 75 % des athlètes en 10 minutes depuis le village olympique. Cette accessibilité a permis des Jeux «centrés sur les athlètes» et un PyeongChang 2018 considéré comme «le plus compact » de l’histoire olympique et paralympique.

 

 

1.   평창 Mountain Cluster 설상 및 슬라이딩 경기장(PyeongChang Mountain Cluster / Pôle de montagne de PyeongChang)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 북서쪽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과 태평양에서 태백산맥을 넘어오는 따뜻하고 습한 바람이 만나 평균 40~100cm 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평창은 설상경기에 최적의 조건을 지닌 지역이다. 인간에게 가장 쾌적한 고도라는 해발 700m에 자리 잡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다는 것도 평창이 지닌 특별한 매력이다.

 

(영문)PyeongChang is where the cold wind from the northeast meets the warm and humid wind from the Pacific Ocean flowing over the Taebaek Mountain Range and thus has the optimal weather conditions for snow sports with the average annual precipitation of 40-100cm. Situated at 700m above sea level, reportedly the optimal environment for humans to live, PyeongChang has a special appeal to athletes as it allows them to perform in their best conditions.

 

(불문)PyeongChang est le lieu où le vent froid du Nord-Est rencontre le vent chaud et humide de l’océan Pacifique, flottant au-dessus de la chaîne du Taebaek et offrant ainsi des conditions météorologiques optimales pour les sports d’hiver, avec des précipitations annuelles moyennes de 40 à 100cm. Située à 700m au-dessus du niveau de la mer, altitude supposée d’un environnement optimal pour les hommes, PyeongChang possède un attrait particulier pour les athlètes, puisqu’elle leur permet de réaliser leurs performances dans les meilleures conditions.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경기가 치러진 올림픽 슬라이 딩 센터는 12개 경기장 중 최고의 첨단기술을 필요로 하는 경기장이다. 2018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총 트랙 길이를 2018m로 맞춰 설계한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는 세계 최초로 지그(JIG, 선로 구조물) 사전제작 시스템을 통해 설치됐다.

(영문)Out of 12 competition venues, Olympic Sliding Centre which hosted bobsleigh, skeleton and luge competitions was the one that required the best of top-notch technology. The Centre, whose track was designed to be 2018 metres in length to commemorate PyeongChang 2018, used JIG track structure prefabrication system for the first time in the world.

 

(불문)Des 12 sites de compétition, le Centre olympique de glisse, qui accueillera les compétitions de bobsleigh, de skeleton et de luge, a été celui qui a demandé la plus grande technologie de pointe. Le centre, dont la piste a été conçue pour faire 2 018 m de long en hommage à PyeongChang 2018, a été le premier au monde à utiliser le «système JIG de préfabrication de la structure de la piste».

 

지그 시스템은 개최지인 한국의 건설기업이 자체 개발해 특허를 받은 것으로, 30개월이 걸리는 트랙 공사 기간을 12개월로 단축한 획기적인 기술이다. 완성된 트랙은 국제경기연맹(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국제루지연맹) 10차례 현장 검측을 통해 완벽하다는 평가와 함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그 시스템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영문)The JIG systemis an innovative, patented technology developed by a construction company in the Host Country, Republic of Korea, which helped shorten the construction period from usual 30 months to 10 months. The completed track was referred to as impeccable by the IFs  the International Bobsleigh and Skeleton Federation (IBSF) and the International Luge Federation (FIL)  through ten rounds of site inspections, being recognised for its advanced technology. The JIG system is also to be employed in Beijing 2022.

 

 

(불문)Le «système JIG» est une technologie brevetée innovante développée par une entreprise de construction du pays hôte, la République de Corée, qui a aidé à réduire le temps de construction habituel de 30mois à 10 mois. La piste complète a été jugée «impeccable» par les FI, la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bobsleigh et du skeleton (IBSF) et la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luge (FIL), au terme de dix sessions d’inspection du site, la reconnaissant ainsi pour sa technologie avancée. Le système JIG sera également utilisé pour Beijing 2022.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빅에어 경기 장이 포함된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와 알펜시아 크로스컨 트리 센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는 알펜시아 올림픽 파크에 위치해 있다. 알펜시아 올림픽 파크는 역대 동계올림픽 및 세계선수권대회 등을 통틀어 세계 최초로 설상 경기장 방송용 조명을 LED로 설치했다.

 

(영문)Ski Jumping Centre, Cross-country Centre and Biathlon Centre including the venue for big air (a newly added Olympic sport at PyeongChang 2018) are located in PyeongChang Alpensia Olympic Park. Alpensia Olympic Park was the first case in the history of both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 and World Championships that ever used LED for broadcast lighting for snow sports.

 

(불문)Le Centre de saut à ski, le Centre de ski de fond et le Centre de biathlon incluant le site pour le big air (une nouvelle discipline ajoutée pour PyeongChang 2018) sont situés au Parc olympique d’Alpensia de PyeongChang. Le Parc olympique d’Alpensia a été le premier dans l’histoire des Jeux olympiques et paralympiques d’hiver et des championnats du monde à utiliser des LED pour la diffusion de sports de neige.

 

 

7500석의 관중석을 갖춘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는 습도에 민감한 총기고와 탄약고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설계했다. 골프장을 개조해 눈밭으로 탈바꿈한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는 난이도가 각기 다른 코스를 8개나 갖추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수들에게는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키고 관객에게는 재미를 배가시키는 흥미로운 코스를 만들기 위해 조직위는 코스 조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선수들로부터난도가 최고 수준에 가깝지만 그만큼 뛰어난 코스라는 찬사를 받았다.

(영문)Biathlon Centre, with 7,500 spectator seats, was built with special attention to the rifle storage room and ammunition storage room, which are sensitive to humidity. Cross-country Centre which transformed a golf field into a snow field (comma deleted) was highly appreciated for having as many as eight courses with different levels of difficulty. To make the courses more motivating for the athletes and more enjoyable for spectators, POCOG did not spare investment in course-building. Thanks to such effort, it was highly praised by athletes as a course that is one of the most difficult yet as excellent as it is difficult.

 

(불문)Le Centre de biathlon, et ses 7500 places assises, a été construit avec une attention toute particulière accordée à la salle de stockage des carabines et à celle des munitions, qui sont sensibles à l’humidité. Le Centre de ski de fond, qui voit se transformer un terrain de golf en terrain de neige, a été très apprécié pour ses huit parcours avec différents degrés de difficulté. Pour que les parcours soient plus motivants pour les athlètes et plus agréables à regarder pour les spectateurs, le COJOP a tout investi dans la construction des pistes. Grâce à ces efforts, les athlètes l’ont reconnu comme étant «un parcours parmi les plus difficiles mais dont l’excellence égalait la difficulté».

 

알펜시아 올림픽 파크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거대한 높이를 자랑하는 스키점프 타워다. 평창에 부는 거센 바람을 막아내기 위해 여러 차례 풍동실험과 모형실험을 거듭 한 연구 끝에, 바람의 세기를 70%까지 감소시킬 수 있는 방 풍 네트를 스키점프 타워에 설치했다. 활강 코스에는 눈을 쌓아 홈을 파서 이용하던 구형 트랙을 자동화 냉각 시스템을 적용한 쿨링 시스템으로 교체했다.

 

(영문)The most fascinating of all in Alpensia Olympic Park was definitely the Ski Jumping Tower with a breath-taking (with hyphen) height. After undergoing research to resist the strong wind of PeyongChang, which involved several rounds of wind tunnel tests and model tests, POCOG installed a wind protection net at the tower, which could reduce the wind speed by as much as 70%. On the downhill course, the old track that had been made by carving a channel on a pile of snow was replaced with a new track with an automated cooling system.

 

(불문)L’élément le plus fascinant du Parc olympique d’Alpensia était sans aucun doute la tour de saut à ski, de par sa taille impressionnante. Après plusieurs recherches sur la résistance au vent fort qui souffle sur PyeongChang, qui ont nécessité plusieurs tests en soufflerie et tests de modèle, le COJOP a installé un filet de protection contre le vent au niveau de la tour pour permettre de réduire jusqu’à 70 % la vitesse du vent. En contre-bas, l’ancienne piste qui avait été faite en creusant un sillon dans un tas de neige a été remplacée par une nouvelle piste avec un système de refroidissement automatique.

 

 

휘닉스 스노경기장은 한국의 대표 스키장휘닉스 평창’ 내에 있다. 스키와 스노보드의 최신 트렌드를 반해 다이내믹한 코스를 조성한 이 경기장은 올림픽이 열리기 전 개최된 ‘ 2017 국제스키연맹(FIS, International Ski Federation) 스노보드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하프파이프 종목에 참가한 미국의 숀 화이트Shaun White 선수는가파르고 속도가 잘 나오도록 잘 만든 파이프다. 부드럽게 가속 구간으로 전환되고,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속도 가 잘 나온다. 정말 혁신적인 곳이다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격찬한 최고의 경기장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문)Phoenix Snow Park is located in Phoenix Pyeongchang, a well-known ski resort in South Korea. With dynamic courses reflecting the newest trend in ski and snowboard, this venue had already been highly commended by the participants of FIS Snowboard World Cup 2016/17. It is a well-made pipe that is steep and delivers great speed. It transitions smoothly to acceleration area and renders a far higher speed than I expected. This place is really innovative, said Shaun White of the United States, who participated in the half-pipe(with hyphen) competition, raising his thumb. He won the gold medal in the very field of play he highly commended.

 

(불문)Le Parc de neige Phoenix est situé dans la célèbre station de ski coréenne Phoenix Pyeongchang. Avec ses pistes dynamiques représentant la toute dernière tendance dans le monde du ski et du snowboard, ce site avait déjà été largement plébiscité par les participants de la Coupe du monde de snowboard de la FIS 2016/17. « Le pipe est très bien fait. La pente est raide et permet d’avoir une bonne vitesse. La transition vers la zone d’accélération est fluide et elle apporte beaucoup plus de vitesse que ce que je pensais. C’est vraiment innovant», a commenté l’américain Shaun White, le pouce levé, qui a participé à la compétition de halfpipe. Il a remporté la médaille d’or sur ce même terrain de jeu qu’il venait de complimenter.

 

알파인 스키는 한국 스키의 산실인 용평 알파인 경기장과 신설된 정선 알파인 경기장, 두 곳에서 열렸다. 용평 알파 인 경기장은 1975년 개장한 한국 최초의 상업용 스키 리조트인 용평리조트 스키장 내에 자리한다. 알파인 스키 남녀 대회 전과 회전, 혼성 단체전 경기를 치른 이곳은 이미 수많은 국제 경기를 치르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인정받은 경기장이다.

(영문)Alpine skiing competitions were held in two venues: Yongpyong Alpine Centre, the cradle of skiing in Korea, and Jeongseon Alpine Centre, a purpose-built venue. These two venues which hosted Alpine Skiing events giant slalom (mens and ladies), slalom (mens and ladies) and alpine team event had already hosted countless international events and received rave reviews from world class athletes and staffs.

 

(불문)Les compétitions de ski alpin se sont tenues dans deux sites: le Centre alpin de Yongpyong, berceau du ski en Corée, et le Centre alpin de Jeongseon, un site construit pour l’occasion. Ces deux sites, qui ont accueilli le slalom géant (hommes et femmes), le slalom (hommes et femmes) et les épreuves alpines par équipes, avaient déjà accueilli de nombreuses épreuves internationales et reçu de nombreux éloges de la part des athlètes et des équipes du monde entier.

 

 

 

새로 만들어진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남자와 여자가 하나의 코스를 사용했다. 국제스키연맹(FIS)과 수 차례 협의한 끝에, 2013 2월 세계 최초로 남녀 활강 경기 코스를 통합하는 합의를 이끌어내 환경 훼손을 최소화했으며 수백억 원의 사업비도 절감했다. 출발점은 같고 중간 지점쯤에서 남녀 코스가 갈라지는 독특한 구조로, 버나드 루시Bernhard Russi가 설계했다

 

(영문)In the newly built Jeongseon Alpine Centre, mens competition and ladiescompetition used the same course. After many rounds of consultation, POCOG succeeded in reaching an agreement with the International Ski Federation (FIS) to combine mens and ladiesdownhill courses into one field for the first time in the world, minimizing damage to the environment and saving tens of millions of won in project cost. The course, designed by FIS Course Designer Bernhard Russi, starts at the same point but diverges into two different courses (mens and ladies) at about halfway down the slope.

 

(불문)Dans le Centre alpin de Jeongseon, nouvellement construit, les compétitions masculines et féminines utilisaient le même parcours. Après plusieurs consultations, le COJOP est finalement parvenu à un accord avec la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ski (FIS) pour réunir les parcours de descente masculine et féminine sur le même lieu pour la première fois de l’histoire, minimisant ainsi les impacts sur l’environnement et économisant des dizaines de millions de won en coût du projet. Le parcours, conçu par Bernhard Russi, concepteur de parcours de la FIS, a un point de départ commun avant de se séparer en deux parcours différents (un pour les hommes et un pour les femmes) au niveau du milieu de la piste.

 

 

*References:

-평창2018 공식보고서 한--불 최종감수파일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2. 11. 11:37

[평창2018개최 1주년 무엇이 남고(유산) 무엇이 문제인가(과제)]

 

*순서:

. 평창2018이 남긴 무형의 유산

. 평창2018 개최 1주년 기념 문재인대통령의 평가

. 강원도 최문순지사의 평창2018 유산관리에 대한 입장과 향후 관련 경기장 예상 이슈

. 평창2018 유산기념 재단

. 평창2018 경기장 및 유산관련 조선일보에 게재된 시리즈 기사내용 소개

 

*내용:

 

금년 29()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된 날로써 대회개최 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평창2018이 남긴 것은 무엇이고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일까요?

 

1.   평창2018이 남긴 무형의 유산

 

(1) 평창2018의 성공적 개최는 대한민국이 국제스포츠대회 그랜드슬램(동계올림픽-하계올림픽-FIFA월드컵-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을 달성한 세계 다섯 번째나라(G-5)대열에 합류하게 한 화룡점정이었습니다.

 

(2) 평창2018은 북한선수단의 대회참가로 평화올림픽으로 승화된 대회였습니다.

 

 

(3) 평창2018은 대회 직후 2018 427일 역사적인 남북한 판문점정상회담의 물꼬를 튼 대회였습니다.

 

(4) 평창2018 2018 9월 평양개최 제2차 남북한 정상회담로 이어져 Tokyo2020올림픽 남북한 단일팀 논의와 2032년 올림픽 남북한 공동유치라는 또 다른 올림픽 유산을 전 세계에 공표하였습니다.

 

(5) 평창2018은 동계올림픽 사상 보기 드문 619억원의 흑자대회를 구현하였습니다.

 

(6) 평창2018 IOC의 대회 잉여금 기부와 더불어 중앙정부 및 강원도 그리고 유간기관의  기금재원 협조로 1,000억원 규모의 동계올림픽기념재단의 출범이라는 올림픽유산보존의 큰 틀마련을 보게 되었습니다.

 

(7) 평창2018 1주년에 즈음하여 문재인대통령은 평창2018이 남북한간에 평화의 눈사람’ (snowman of peace)을 만들어 냈다고 천명하였습니다

 

(8) IOC는 평창2018이 남북한과 미국 사이 평화과정에 가속페달을 밟도록(accelerate the peace process)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9) Donald Trump 미합중국 대통령은 2월 초 북한의 김정은 지도자와 제2차 북민정상회담을 베트남 하노이에서 217~28일 갖을 게획임을 발표하였습니다.

 

(10)             IOC 215일 스위스 Lausanne에서 남북한 간에 Tokyo2020올림픽 및 2032년 올림픽 공동유치관련 향후 협조를 위한 양측 대표단과 회동이 목하 진행 중입니다.

 

2.   평창2018 개최 1주년 기념 문재인대통령의 평가

 

2019 29일 문재인대통령은 현재까지 우리가 함께 굴려온 작은 눈덩이가 평화의 눈사람이 되어 왔다(The small snowball that we been rolling together up to the present has been become a snowman of peace)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1) "The joint inter-Korean ice hockey team has helped South and North Korea form unified teams in various other sports such as canoeing, handball and table tennis.(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카누, 핸드볼 및 탁구 등 여러 가지 다른 종목에서도 단일팀이 성사되도록 하였음)

 

(2) "There have been three summits between the two Koreas, and the historic North Korea-US summit last year is leading to a second summit in Hanoi, Vietnam. (남북한 간의 세 차례 정상회담이 성사되었으며 작년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은 베트남 하노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고 있음)

 

(3) "All of these comprise steps towards peace, and all are also miraculous gifts that Pyeongchang gave us." (평화를 지향하는 이러한 모든 타협으로 가는 발걸음들은 평창이 우리에게 선사한 기적의 선물이기도 함)

 

(4) Peace doesn't come overnight. (평화는 하룻밤 사이에 오지 않음)

 

(5) "Just as athletes train repeatedly together in sometime tedious exercises over a long time for teamwork in order to achieve results without any regrets, peace requires such a process as well. (마치 선수들이 오랜기간 동안 팀워크를 위해 피나는 연습과 훈련을 반복하여 후회없는 결과도출을 이루는 것과 마찬가지로, 평화 역시 그러한 과정이 요구되는 것임)

 

(6) "Peace will be ours only if we constantly talk about it and fine-tune our minds and daily lives to suit an era of peace. (평화는 우리가 끊임 없이 대화를 하고 우리의 마음상태와 날마다의 생활을 미세조율하며 평화시대에 걸 맞도록 노력해야먄 우리의 것이 될 것임)

 

(7) "It seems that the loud chants and enthusiasm that once filled Pyeongchang can still be heard.(평창을 가득 메웠던 커다란 함성과 열정이 여전히 들리는 것 같음)

 

(8) "Even though the Winter Olympics will continue to come round every four years, people around the world will remember the Pyeongchgang Olympic Winter Games as an extraordinary event that opened the gate for peace and is forever synonymous with Pyeongchang and the freezing cold of Gangwon Province." (비록 동계올림픽이 4년마다 전 세게에 걸쳐 지속적으로 열릴지라고, 지구촌 사람들은 평창2018동계올림픽이 평화의 문을 열어주고 영원히 평창 및 강원도의 살을 애는 추위와 동의어로 여기는 특별한 대회로 기억할 것임)

 

 

3.   강원도 최문순지사의 평창2018 유산관리에 대한 입장과 향후 관련 경기장 예상 이슈

 

(1) 평창2018대회 사용한 3개 경기장에 대한 주 운영자(a main operator) 미확보 인정

 

(2) 최문순 강원도 지사, 20019 3월말까지 정확한 평창2018 구체적 유산계획 발표 약속(promised exact legacy plans would be put in place by the end of March)

 

 

(3)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강릉 아이스하키 센터-강릉 Oval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향후 활용계획 지연 중임

 

(4) 최문순 강원도지사, 동계올림픽유산관리 재단설립 발표(announced a foundation dedicated to managing the legacy from the Games will be set up)

 

(5) 3개 경기장관련 이슈해결에 대하여 IOC 및 강원도 관계자들의 거듭된 주장(the issues regarding the three venues would be resolved)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계획 미수립 중(no concrete plans have yet been established)

 

(6) 2018 IOC및 평창2018조직위원회는 경기장 사후활용계획이 지방 및 정부선거 이후 확인될 것이라고 주장(claimed the future of the venues would be confirmed once regional and Governmental elections had taken place)

 

(7) 2018 613일 선거실시 이래 진척사항 미미(little progress since)

 

(8) 정선 알파인 센터(스키 활강경기장), 산림청 관리들의 스키장 고수 또는 재식림여부에 대한 합의 불가로 인해 첨에의 논란거리로 표류중(proving particularly controversial as officials cannot agree if it should be kept for skiing or reforested)

 

(9) 보도에 따르면 아직 유산계획확정이 없는 관계로 2022년까지 경기장 시설유지비조로 강원도가 필요로 하는 예산은 US$1,800만불(216억원)( to keep sporting facilities open until 2022 because there is still no legacy plan in place)

 

(10)          IOC역시 평창2018 3개 경기장관련 구체적 코멘트 거절 상태(refused to specifically comment on the three venues)

 

4.   평창2018 유산기념 재단

 

(1) 최문순강원도지사, 새로운 재단게획 공개----à평창2018조직위원회 흑자잉여금 US$5,500만 불( 660억원)+지방정부 및 유관기관 출연금 400억원-----à평창2018 동계올림픽유산이슈 관리 책임(responsible for managing Olympic legacy issues)

 

(2) 평창2018조직위원회 자산 및 관련업무(assets and work) “올림픽기념재단(Olympic memorial Founfation)<잠정호칭/tantatively>으로 이관(be transferred to the organization)

 

(3) 최문순지사 계획 하에 긍극적으로 해당종목경기단체들에게 경기장 운영기회부여(ultimately be given the chance to run the venues under the plan outlined by Choi)

 

(4) 관광객들에게 올림픽시설 사용허용 및 외국서수들의 전지훈련장 사용토록 초빙

 

(5) 경기장시설 운영에 세금사용 최소한도 유지("We'll try to operate those facilities using as little taxpayer money as possible.")

 

 

5.   평창2018 경기장 및 유산관련 조선일보에 게재된 시리즈 기사내용 소개

 

A. 공터 된 올림픽스타디움… 정선 스키장은 '먼지풀풀 흙산'

 

조선일보

·  송원형 기자

·  정선=윤동빈 기자

 

입력 2019.02.07 03:00

[평창, 그 후 1] [] 경기장 사후 활용 문제

3() 끝에 유치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9일로 1주년을 맞는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이 개최한 평창올림픽(2018 2 9~25)은 일본 나가노(1998)에 이어 아시아에선 두 번째 동계올림픽이었으며, 흥행·수익·성적 등 여러 면에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림픽 후엔 같은 장소에서 평창 패럴림픽(2018 3 9~18)이 열렸다.



◇역대 최다 국가·선수 참여한 축제



평창올림픽엔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92개국 292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세계신기록 3개와 올림픽신기록 25개가 쏟아졌다. 조직위는 개·폐회식에 2008 베이징올림픽의 9분의 1 정도인 668억원을 쓰는 등 알뜰한 운영으로 619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효과 심층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평창올림픽 경제 효과는 전국 기준 생산 308900억원, 부가가치 107927억원, 고용 231800명에 달한다.

 

성화대만 덩그러니… - 1년 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렸던 올림픽스타디움 모습은 이제 찾기 어렵다. 35000석이었던 관중석은 모두 철거됐고, 성화대만 덩그러니 남았다. /오종찬 기자
(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07/2019020700139.html)

 

 

한국은 금메달 5, 은메달 8, 동메달 4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 7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쇼트트랙 등 빙상에서만 집중됐던 메달이 스켈레톤과 봅슬레이, 스노보드, 컬링 등에서도 나왔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한국과 북한은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국제 종합대회 사상 첫 단일팀을 이뤘다.



◇정선 스키장 처리 두고 '오락가락'



평창올림픽은 호평 속에 막을 내렸지만, 당시 만들었던 일부 경기장의 사후 활용 문제는 지금까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2000여억원을 들여 지은 가리왕산의 정선 스키장은 복원 문제를 놓고 정부와 지자체, 주민들이 갈등 중이다. 지난달 30일 찾은 이곳 슬로프는 모래와 자갈로 뒤덮여 바람이 불면 흙먼지가 일었다.

 

작년 2 9일 열린 평창올림픽 개회식의 화려한 모습.

(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07/2019020700139.html)

작년 2 9일 열린 평창올림픽 개회식의 화려한 모습.

올림픽을 앞두고 가리왕산이 국제스키연맹(FIS)의 알파인 경기장 조건을 충족하자 환경단체들은 원시림이 파괴된다며 반발했고, 정부는 원상 복구를 전제로 경기장 사용을 승인했다. 그런데 올림픽 이후 강원도는 '유산 존치'를 이유로 복원에 반대했고, 주민들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곤돌라와 생태도로만이라도 유지해 달라고 요구했다. 장덕수 강원도의원은 "복원에 2000억원이 들어가고, 폐기물만 7t이 나온다"고 했다. 산림청은 지난 1월 초 강원도에 '전면 원상 복구' 이행 명령을 내린 데 이어, 복원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까지 예고했다. 그러자 정선 지역 161개 단체는 철거반대범군민투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강원도가 사회적 합의 기구 구성을 제안해 지난달 31일 국무조정실 주재로 1차 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서로 간 입장 차가 커 난항이 예상된다.

'평창 유산' 관리할 올림픽재단

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렸던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엔 리모델링을 거쳐 올림픽기념관으로 쓰일 3층짜리 건물 한 동과 성화대만 남아 있다. 관중석(35000) 등은 철거됐다. 윤성빈이 한국 첫 스켈레톤 금메달을 일궜던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의 사후 활용 방안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슬라이딩센터의 얼음 트랙을 유지하지 못해 스켈레톤·봅슬레이·루지 등 썰매 대표팀은 올림픽 이후 훈련 한번 못 했다. 하키센터에선 가끔 국내 대회가 열리지만,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은 문이 닫힌 채 방치되고 있다.

정부는 올림픽 기념재단을 만들어 시설 관리 및 재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조직위원회가 대회를 치르고 남긴 돈 619억원에 강원도의 추가 출연금을 합해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부는 작년 11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경기장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의뢰했고, 6월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출처: 조선일보)

 

B.                              강릉, KTX 효과로 북적… 평창은 올림픽 이후 더 썰렁

조선일보

·  강릉·평창=김은경 기자

입력 2019.02.07 03:00

혼잡한 곳 기피하려는 심리로 평창 관광객 오히려 36만명 감소

 

평창올림픽 후 강릉은 여름철 휴양지라는 명성 외에 '올림픽 관광지'라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얻었다. 지난달 31일 오전 강릉역 앞에선 셀카봉을 들고 평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오륜기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젊은이들이 여럿 눈에 띄었다.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소문난 시내 '맛집'들과 해변의 카페 거리는 평일에도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강릉을 찾은 관광객은 2017 1530만여명에서 2018 1925만여명으로 약 395만명 늘었다. 강릉선 KTX가 개통되며 서울과 1시간대 교통권으로 연결된 덕이 크다. 지난해 KTX 강릉선 이용객은 하루 평균 12000명이었다. 숙박업소는 2016년과 비교해 200여곳, 객실 수로는 3149실이 더 생겼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강원 영동지역의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 수는 숙박·음식점업과 서비스업에서만 전년 대비 69000여명 증가했다.



하지만 평창은 올림픽 이전과 달라진 것이 별로 없다. 올림픽 후 철거된 올림픽플라자 부지 앞에서 황태식당을 운영하는 김범준(57)씨는 "올림픽 현장을 보겠다고 찾아온 손님들이 '누가 여기 오자고 했냐'며 서로 싸우는 일이 잦다"고 했다. 올림픽 성화대 정도를 제외하곤 1년 전의 분위기를 느낄 만한 공간이나 시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김씨는 "올림픽을 앞두고 좌식이었던 가게에 식탁과 의자를 놓고 수리를 하느라 목돈을 들였는데, 대회 기간 중에도 특수(特需)는 없었다"면서 "지금은 경기 불황으로 지역 스키장을 찾는 사람이 줄어 예년보다 장사가 더 안 된다"고 말했다.



2017
1044만명이었던 평창군 관광객은 2018년에 1008만명으로 36만명 감소했다. 이훈 한양대 관광연구소장은 "올림픽과 같은 메가 이벤트 전후로는 혼잡한 곳을 기피하려는 심리로 순 관광객이 오히려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더 늦기 전에 올림픽과 연계한 지역 관광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
평창 소외'는 이뿐만이 아니다. 강원도는 오는 9일 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를 강릉에서만 열기로 했다가 평창군민들이 거세게 반발하자 평창과 강릉에서 나눠 치르기로 했다.



C.                             경험도 자산인데… 조직위 전문가 절반이 실업

조선일보

·  송원형 기자

 [평창, 그 후 1] [] '인적 유산' 어디로 갔나

 

 

올림픽 유산(遺産·legacy)은 최신식 경기장의 사후 활용이나 스포츠 저변 확대만을 뜻하지 않는다. 지구촌 최대 스포츠 이벤트 대규모 국제 행사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도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유치 후 대회 준비 과정에서 조직위원장이 세 차례나 바뀌었다. 초반 골든 타임을 놓쳐 한때 경기장 완공을 제때 하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일었다. 평창올림픽이 대회 전 비관적인 시선을 말끔히 없애버리고 대회 후 찬사를 받은 것은 조직위에 참여한 민간 전문가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었다. 하지만 올림픽 개최 1년이 지난 지금 이런 경험과 노하우가 단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민간 전문가 절반이 실업



1년 전 평창올림픽 당시 조직위 인원은 총 1205. 각 부처에서 파견 나온 공무원과 조양호 2대 조직위원장 재임 시절 한진그룹 계열사에서 파견된 사람들을 뺀 나머지 507명은 조직위에서 직접 채용한 민간 전문가들이다. 조직위가 2011 11월 출범했으니, 이들 중엔 수년간 조직위에서 일한 사람도 있다. 올해 3, 4월쯤 해산 예정인 조직위의 현재 인원은 65. 그중에도 절반인 33명이 민간인 전문가일 만큼 아직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올림픽 후 규모가 축소되면서 조직위를 떠난 474명 중 취업자는 46.2% 219명에 불과하다.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조직위(9),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6), 대한체육회(10) 등 체육 관련 단체로 자리를 옮긴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다. 민간 전문가들이 축적한 소중한 올림픽 경험이 그냥 사장될 위기에 놓인 것이다.

한 조직위 간부 출신 민간 전문가는 "정부가 급할 때는 '도와달라'고 간절하게 사정하더니 지금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1988 서울올림픽 땐 대한체육회나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을 통해 조직위 인력을 상당수 흡수해 노하우를 이용했는데 지금은 그런 움직임조차 거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레거시'도 살려야



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평창올림픽 폐회식에서 한국어로 "여러분, 헌신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14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올림픽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경험과 노하우 역시 '일회용'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작년 7월 펴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효과 심층 분석' 보고서에서 "강원도 자원봉사협의체를 만든 다음 지역 내 청장년층의 해외 인턴십과 청소년들의 국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계해 자원봉사자들이 올림픽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들이 나중에 다른 나라를 상대로 국제적 수준의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0
년 일본 도쿄에선 하계올림픽, 2022년 중국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린다. 한 조직위 관계자는 "평창 자원봉사자들이 이웃 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도 활약할 기회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자원봉사자들의 노하우 전수는 정부와 강원도가 남북 공동 개최를 추진 중인 2032년 하계올림픽,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 추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연합뉴스

-조선일보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