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 주일예배 말씀 요약(1월27일 여호수아 5장1절에서 9절 "할례<Circumcision>를 행하라")]
[말씀 요약/최대규 목사님]
삶에서 늘 교만할 일이 많아 진다
여리고 성 무너지는 것이 연상되는 것이 여호수아다
피 말리는 순종 뒤에 여리고 성이 무너진다
성경은 순종의 책이다
요단강 건넌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
(할례를 하라는 것은)
1. 순종하라는 의미이다
(1절)하나님이 요단강 물을 말리심으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들을 두려움에 휩싸이게 하신다
하나님백성도 두려움을 느끼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용기를 주신다
(2절)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여리고 대신(원수를 찌르는 대신) 내 몸을 찌르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여리고 성을 칼로 치실 것이 아니고 주님의 방법으로 싸우신다
할례는 나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라는 명령이시다
내 인생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인생이며 내 계획이 아니라 주님이 만들어주신 계획인 것이다
마찬가지로 내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쟁이다
할렐루야를 뜻하는 준말에 대한 중 고등부 대상 질문:
(1) 할렐루야의 준말 (2) 할래? / 안 할래? 의 준말 (3) 생식기 표피를 잘라내는 것
할례는 생살 자르고 며칠 누워 있어야 회복되듯이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는 뜻이다
세례 받을 때 ‘에라 무르겠다’ 의 심정으로 받는 것이 믿음의 첫 걸음이다
할례가 하나님 백성의 상징이다
전쟁에 임해도 시원치 않을 시기에 할례하고 순종하라신다
(야곱의 열 두 아들 중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들 중 유달리 친했던 ‘단짝”이었는데 그 가족들이 세겜 성에 거할 때, 여동생인 디나가 세겜의 여자들과 교제하기 위해 방문하다가, 히위족속의 추장인 세겜이 디나를 범한 후 그녀를 연련(戀戀)하여 야곱에게 통혼을 요구하는 사건이 일어났다(창 34장).
이에 야곱의 아들들은 히위 족속의 모든 남자들이 할례를 행하면 통혼하겠다고 속여 대답하였고, 히위 족속이 할례를 한지 3일에 극심한 고통 중 무방비 상태에 있을 때 시므온과 레위가 모든 남자를 칼로 죽이고 디나를 데려왔다고 함)
전쟁 중 할례 받는 것이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신뢰와 순종 없이는 불가능 함을 보여준다
하나님 밖에 의지할 것이 없다라는 것이 할례 받는 것의 의미이다
힘들어서 꼼짝달싹 못하는 것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환경이다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불순종으로 출애굽 1세대는 가나안 땅을 밟지 못하고 40년 광야 생활로 생을 마감한다
출애굽 2세대는 낮은 마음으로 순종하는 적용으로 꼼짝 없이 누워서 하나님 밖에 의지 할 것이 없음을 체휼하게 된다
변하지 않는 환경인 광야생활로 인해 출애굽 1세대는 하나님의 약속을 잊는다
(적용질문) 지금 치르고 있는 전쟁은 내 전쟁인가 ? 하나님의 전쟁인가?
치르고 있는 전쟁이 할 수 없는 전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2. 몸에 배어 있는 죄악을 잘라내라고 하신다
죄를 짓기 쉬운 우리 몸의 영역에 대하여 할례를 명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넘지 못할 것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주신 표식이다
신앙은 마음뿐만 아니라 몸으로도 제사 짓는 것이다
몸에 익힌 것은 평생 잊지 않아 오랜 세월이 지나도 다시 할 수 있는 것이다(자전거 타기, 스케이트 타기 등)
신앙생활은 의심과 확신이 늘 오고 가는 것이다
반드시 믿음이 있어서 예배에 오는 것은 아니다
몸으로 신앙을 익혀가는 것이 중요하다
나도 모르게 내 몸에 배어 있는 죄가 많은 것이다
생각이 의식의 영역인 반면 나도 모르게 나온 말은 이미 내 몸에 익숙한 것의 무의식적 표현이다
(6절)몸에 익힌 악한 습관은 부모님 슬하에서 살면서 부모님의 불순종, 혈기, 분쟁, 편법 등 모든 것에 대하여 자녀들이 보고 몸에 익힌 것이다 (문제 자녀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
나도 모르게 그 삶이 몸에 배어 있다
부모한테서 보고 들은 것을 내 맘과 몸에 새겨지고 익히게 된다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깨닫지 못하는 것은 욕심에 눈이 가리우니까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는 것이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자기 얼굴을 직접 보지 못하듯이 죽을 때까지 못 보는 자기 영역이 있는 것이다
몸에 배어진 욕심과 길들여진 죄를 베어내라고 하신다
할례로 하나님 백성으로 살라고 하신다
꼼짝 못하는 할례상황이 모든 것이 끊어지는 상황이다
모태신앙은 믿음이 없어도 교회에 나오게 되는데 이것은 부모로부터 보고 몸에 배인 것이다
마음이 어렵고 힘들 때 아내의 도움이 안 될 때가 있는데 아내는 이유를 설명해 줘야 알지만 엄마는 그냥 알고 ‘걱정 마, 엄마가 기도할게’라고 한다
이런 엄마의 말을 들으면 전쟁을 이긴 것 같고 이 말은 ‘사랑한다’라는 뜻이기도 하다
내 삶에 엄마 기도가 배어 있다
(적용질문 1) 닮고 싶지 않는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몸에 배인 것은?
부모님으로 인해 내게 배어 있는 대물림 습관으로 인해 치러야 할 대가는?
부모님으로 인해 내게 배어 있는 것들 중 자녀에게 물려 주어냐 할 것과 물려주지 말아야 할 것은?
3. 수치를 제하려고 할례를 명한 것이다
하나님은 순종을 하면 설명을 해주신다
할례를 통해 애굽에서 쌓인 수치심을 벗게 해 주시려고 길갈(Gilgal)에서 수치심을 굴러내게 하시고 이제 가나안의 주인으로 들어가게 하시려고 하신다
수치심을 잘라내지 않고 드리는 예배는 원망, 불만, 불평, 복수심, 적개심의 전쟁이 된다
반면에 수치심을 잘라낸 전쟁은 하나님의 약속을 지닌 전쟁으로 승리한다
출애굽 1세대가 1주일 만에 갈 수 있는 가나안을 40년 걸려 돌아오는 것이 조상의 수치다
그 수치를 상처로 받는 것은 예수님 없이 살아 가는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받음 조롱을 그들을 향한 애통함으로 느끼신다
Sky Castle이야기.
예수님은 수치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에 대한 순종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을 알게 되면 그 무엇도 두렵고 괴로워하지 않는다
수치와 조롱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애통함을 가지시는 예수님
생활 속에서 비웃음과 각종 수치를 당하게 되는데 수치는 지옥이며 수시심은 누구에게나 자존감을 갉아 먹게 만드니 치유 받아야 한다
예수님을 만나야 수치심에서 끊어 지게 된다
내 안에 쌓인 수치의 산을 하나씩 굴려내면 감사의 자리가 된다
예수님은 마음의 할례를 받으라고 하신다
암과도 같은 수치의 할례
부모가 먼저 마음 속에 새겨진 십자가를 가지고 사는 삶을 자녀에게 대물림 해야 한다
(적용질문2)
-예수님 믿기 전의 삶의 부끄러운 것과 믿고 나서의 부끄러움은 무엇인가?
-수치를 사명에 적용하기 위하여 갇혀 있는 것은 무엇인가?
-수치심에 갇혀서 복수를 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키 포인트는 순종인데 요단강 건너도록 물을 말려주심이 놀렐루야이고 건너자 마자 부싯돌로 내 몸에 할례하는 것은 싸움을 위한 것이 아니고 순종을 위한 것으로 2 주간 누워있는 것은 하나님 방법으로 순종하라는 것이다
[성경본문 Joshua 5:1~9]
1절: 요단 서편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이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말리시고 우리를 건네셨음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의 연고로 정신을 잃었더라 (Now when all the Amorite kings west of the Jordan and all the Canaanite kings along the coast heard how the LORD had dried up the Jordan before the Israelites until we had crossed over, their hearts melted and they no longer had the courage to face the Israelites.)
2절: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At that time the LORD said to Joshua, "Make flint knives and circumcise the Israelites again.") 3절: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So Joshua made flint knives and circumcised the Israelites at Gibeath Haaraloth.) 4절: 여호수아가 할례를 시행한 까닭은 이것이니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 곧 모든 군사는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노중에서 죽었는데 (Now this is why he did so: All those who came out of Egypt--all the men of military age--died in the desert on the way after leaving Egypt.)
5절: 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오직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노중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All the people that came out had been circumcised, but all the people born in the desert during the journey from Egypt had not.) |
6절: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맹세하사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마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로 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시매 애굽에서 나온 족속 곧 군사들이 다 멸절하기까지 사십 년 동안을 광야에 행하였더니 (The Israelites had moved about in the desert forty years until all the men who were of military age when they left Egypt had died, since they had not obeyed the LORD. For the LORD had sworn to them that they would not see the land that he had solemnly promised their fathers to give us, a land flowing with milk and honey.)
7절: 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이 자손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였으니 길에서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치 못하였으므로 할례 없는 자가 되었음이었더라 (So he raised up their sons in their place, and these were the ones Joshua circumcised. They were still uncircumcised because they had not been circumcised on the way.)
8절: 온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필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처하여 낫기를 기다릴 때에 (And after the whole nation had been circumcised, they remained where they were in camp until they were healed.)
9절: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날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굴러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Then the LORD said to Joshua, "Today I have rolled away the reproach of Egypt from you." So the place has been called Gilgal to this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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