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9. 2. 13. 10:29

[우리들교회 2019년 2월10일 주일말씀요약(열왕기상12: 25~33/자기마음대로)]

 

[자기마음대로]

 

미국 제16대 대통령 링컨은 남북전쟁 발발 당시 의회에 선전포고도 요청하지 않고 정규군확대 및 해상봉쇄 명령 등을 내린 것은 사익과 개인적 야망을 쟁취하기 위한 이기적 발상의 독재나 자기마음대로가 아니다.

남북전쟁승리 후 적대적이었던 남부사람들을 등용하고 범법자로도 만들지 않고 대 사면령으로 미합중국의 대화합을 이룩했으며 노예해방을 가져왔다

 

(출처: Wikipedia)

 

 

반면 여로보암의 길은 이스라엘 역사상 주님께 순종하며 간 다윗의 길과는 대립되는 개념으로 그의 행위가 이기적이고 자기과시적 발상으로 이스라엘이 구조적으로 악에 빠지도록 하는 자기마음대로의 세상왕국 건설이 목적이다.

따라서 여로보암의 길이란 이타적인 하나님나라와는 동 떨어진 착각과 망상의 결과로 멸망으로 가는 길과 동의어로 관용어가 되었다

겉으로는 엄청난 예배중심의 왕국 같지만 여로보암의 북 이스라엘은 이타적인 하나님 나라가 아니고 내 나라 자기나라의 자기 마음대로의 세상왕국이었다

그는 스스로 자기마음대로 자기 생각에 빠져 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1.   자기마음대로 스스로의 생각에 빠져있다

 

(25)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26)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세겜은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으로 돌아와서 가장 먼저 정착한 곳이다

세겜은 그리심산과 에발산 사이에 위치한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이다

부느엘(Penuel) 역시 야곱이 천사와 씨름한 얍복강을 낀 요단 동편의 군사적 요충지이다

이 같이 영적이고 역사적인 곳에 멋진 건축을 통해 여로보암은 10지파와 함께 자신의 왕국을 꿈꾼다

 

 

10지파를 주신 것은 엄청난 기회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시지 않으면 세운자의 수고가 헛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여호와의 뜻과 다른 건축은 헛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여로보암은 솔로몬의 밀로 건축을 비판하였는데 그 자신도 왕이 되자마자 한 일은 건축 또 건축이었다

그렇게 보여지는 것으로 환심을 사려 했지만 그의 불신앙으로 그가 왕이 된 모든 과정을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라 철저히 인간적이 관점에서만 생각한다

이렇게 인간승리로 옳고 그름으로 왕이 된 사람이 특징은 늘 스스로임을 부르짖는다

사람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은 인간의 자유의지로 보면 성경적이기도 하지만 인간승리 쪽에서 보면 가장 인간적이기도 한 속담이다

칼빈의 5대 강령에 보면 사람은 전적 부패, 전적 무능이다

여로보암이 스스로 모든 것을 하다가 정권을 빼앗았기에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하면서 또 자기처럼 배신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자기가 배신해 보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한다

착각은 상상의 나래를 펴고 구체화되기 시작해서 확실한 자기생각의 자기나라를 만들기 시작한다

정치가 그런 것인데 무의식적인 두려움이다

자기의 부지런으로 왕이 되었다고 생각하기에 부지런을 떨며 또 건축을 하며 뭔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한 것이다

그래서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루기를 한 것처럼 스스로 하고자 한다

사람들은 그것을 멋있어한다

하나님만 바라보면 꼭 의존 증 환자처럼 지질해 보인다

할 수 있거든이란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하면서 계속 self-control을 한다

그러면서 스스로 왕까지 되기도 한다

그런 과정에서 스스로 못하는 자를 무시하게 된다

자기가 스스로 모든 것을 했는데 그러다가 안 되는 일이 생기면 자신을 용납할 수 없게 되며 그래서 강박관념으로 자살을 한다

가만히 있으면 큰 일 날 것 같은 두려움에 떨게 된다

좋은 노예와 나쁜 노예의 차이는 그럴 때 자격증이라도 따면 좋은 노예고 그렇지 않으면 나쁜 노예라고 하지만 하늘에서 보면 모두가 똑 같은 지렁이에 불과하다

노예근성은 늘 주인이 올까 봐 무섭고 가만히 있으면 불안하고 잘 해도 야단 맞을까 봐 두려워한다

그래서 늘 쉼이 없는 노예다

노예근성이 사라지는 것이 믿음이고 믿음의 분량이다

주인집 아들은 술 마시고 드러누워 있어도 심상이 편한 것이다(내 집이니까)

그것이 내 아버지와 새 아버지의 차이인 것이다

노예근성은 제대로 양육 받아야 조금씩 없어지는 것이다

스스로 모든 것을 하다가 잘하니까 자기가 주인인 줄 착각하며 자기가 하나님 자리에 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아서 할 수 없이 하나님은 일주일에 한번씩 꼭 쉬라고 하시는 명령을 주셨다

이 세상 어떤 주인이 1주일에 한번씩 쉬어 달라고 애원을 하겠는가?

우리가 너무 유치원수준에 있으니까 안식일에 그 쉼을 알려 주시고 그 쉼을 통해 서는 것을 가르쳐 주신다

그래서 쉼은 안식이고 구원이다

다시 말해서 내가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안식이고 이 안식을 누려야 할 수 있는 것이 보이는 것이며 이것이 구원이다

(적용)

1)   여러분은 무엇을 하지 않아서 불안한가?

2)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는 것을 이해하나? 또 인정하나?

3)   여러분의 노예근성은 백분율로 몇 프로인가?

 

(27)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이제는 착각에서 더 나아가서 나를 죽이고 르호보암에게 돌아가리라고 착각에서 망상으로 진행이 된다

예루살렘성전에서의 예배는 그의 생각과 같이 백성들의 마음을 다윗의 집으로 돌이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이 그에게 약속하신 그 북 이스라엘왕조의 견고함을 보장하는 축복의 통로였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르는 대단한 지도자가 하는 일이 이런 것, , ‘나를 죽일 거다에 불과하다는 두려움의 발로이다

미사일 각도가 0.000001만 차이가 나도 아주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 떨어 지듯이 신 결혼과 불신결혼도 하늘과 땅 차이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이처럼 처음에 비슷해 보여도 완전히 다른 결론인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이타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광야를 가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인 것 같다

다윗이 15광야를 거치면서 한 광야 한 광야 지날 때마다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고 약속을 주시고 신실하게 약속을 이루어 가신 것이다

지나고 보면 모든 광야가 다 기억이 되는 약재료가 되었다

그래야만 다윗과 같이 말씀을 지키려 했을 것이다

여로보암의 하나님이나 다윗의 하나님은 똑 같은 분이시다

다윗의 15광야처럼 링컨도 고난의 굵직굵직한 것을 살펴보면 27광야(가난, 무학,부인 죽고…..)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이 너무 많아서 하늘나라 에 딱 속해서 하나님나라와 백성을 위한 목적이 뚜렷했던 것이다

링컨이 안 될 때 하나님이 도와주셨는데 27번 다 안 되었으며 이 세상에서 시험이라곤 붙어 본적이 없었다

영성이 쌓여서 구속사적인 자기마음대로가 되어서, 즉 하나님 마음대로가 되어 하나님나라의 일을 도울 수가 있게 된 것이다

반면 여로보암은 광야가 거의 없었고 자기열심으로 열심히 살다가 왕까지 되니까 이런 사람의 생각은 스스로 밖에 모르고 하나님의 주권을 모를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이 이해가 된다

몰라서 그런 것인데 솔로몬도 여로보암도 르호보암도 이해가 된다

여로보암이 너무 멋있는 이스라엘의 왕이니까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27절에 예루살렘의 성전이 남쪽에 있는데도 여로보암이 올라간다라는 표현을 썼다

이는 예루살렘 성전이 영적인 예배를 드린다는 것을 여로보암도 무의식 중에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북 이스라엘의 통치자도 로호보암이라고 여로보암은 처음에 생각하였지만 결국 스스로 자뻑 자기최면을 걸어 자기를 위한 합리화를 하지만 혼자 잘났다고 생각하니 믿음의 지체가 없다

이 세상으로 대표되는 여로보암은 이 세상 모두가 따라가는 이 세상 악의 모델이 되었다

이 세상 모두가 부러워하는 대표가 여로보암이다

이 죄악이 북 이스라엘의 멸망까지 가게 되었다

 

(적용)

1)   스스로의 생각에 빠져 착각을 넘어 망상까지 하며 지금 죽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무엇인가?

2)   지금 혹시 누구를 배반(친구애인 빼앗는 배반 등)해서 그 자리에 앉아 있나?

 

 

2.   자기마음대로 악한 종교정책을 행한다

 

사람을 통솔하려면 종교가 최고다 종교는 아편이다라고 하는데 4가지 악한 정책을 시행한다

(1) 금송아지를 숭배한다

(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르호보암은 그래도 노인들과 소년들에게 물어는 보았다

반면 여로보암은 스스로 너무 훌륭해서 공동체도 없으며 자기 혼자 스스로 생각하여 계획하고 독자적으로 시행한다

북 이스라엘에서 예루살렘까지는 너무 멀고 험악해서 일년에 3번 제사 드리러 가기에는 너무 힘드니까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이라고 칭하고 섬기라고 하니까 너무나 인기만점과 인기영합 정책으로 보인다

출애굽기 32장에 금송아지 사건이 나온다

불안하니까 금송아지를 만든 것인데 모세가 안 보였기 때문인데 불안함의 근원에는 늘 돈이 있다

예배도 불안하게 드리는 것은 돈 때문이고 세상에서도 교회에 와서도 돈 때문에 불안하게 살아간

돈에 대해서 해결이 안 되고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아까워하는 사람에 대해 나중에 결산을 해 보면 하나도 남는 것이 없을뿐더러 도리어 손해 보는 인생을 살게 된다

(출애굽기 32장 4) 아론이 그들의 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이로다 하는지라” (He took what they handed him and made it into an idol cast in the shape of a calf, fashioning it with a tool. Then they said, "These are your gods, O Israel, who brought you up out of Egypt.")

모세는 금과 은과 놋에 대해 다 알고 그것들로 성막 지을 것을 생각하며 시내 산에서 내려오는데 아론은 금고리 받아서 금송아지 지을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두 지도자의 생각이 너무 다르다

모세가 심계명 받으러 올라가서 너무 더딤을 보고 답답증이 나서 백성들이 적용을 못한다

여러분도 주는 적용 가르쳐 준 대로 하는 것이 더딤을 보고 자꾸 인간적인 방법을 만들어 낸다

영적 진실성의 결과는 인내라서 기다려야 하는데 자꾸 빠른 길을 가르쳐 주는 그런 가르침 그런 지도자를 찾고 싶어하는 것이다

그 빠른 길이 지름길 같아도 그것이야말로 금과 은이 없어지는 비결이다

성막 지을 때 써야 할 금과 은인데 쓸데 없이 금송아지 만드는데 써서 아무리 금송아지 만들어 먹고 뛰놀아도 다 잡초에 가루로 사라지는 것이다

내 욕심이 들어가는 것은 사라져 버리는 쓸데 없는 것이다

아론이 똑똑하고 말은 잘 하는데 이 사람이 야망과 욕망이 있는 것이다

모세가 안 보이니까 자기가 왕 노릇하고 싶어 지는 것이다

그래서 뭔가 짠하고 보여주고 싶어서 금송아지를 제안하고 나중에 모세에게 거짓말까지 하게 된다

그래서 신앙인격이 아닌 것은 모두가 공허한 것이다

결국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게 된다

이 잘못된 지도자가 모두를 파멸로 몰아 넣는데 이 금송아지로 인해 3천명이 죽게 된다

그래서 무슨 말을 들을지 분멸해야 하는데 어떻게 적용해야 될까?

이것은 하나님보다 더 좋은 나를 보라, 나의 돈을, 나의 미모를 하면서 하나님보다 더 좋은 게 여행이라고 선동하면서 나를 주목하고 나를 숭배하라고 하는 것이다

얼마나 좋으면 10지파 모두 거기로 우르르 모였겠는가?

여로보암은 이 땅에 매력적이 지도자인 것이다

이 세상에서 말하면 10지파가 매력덩어리를 향해 달려드는 것인데 이 세상이 얼마나 금송아지 복음을 좋아하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멋진 여로보암이 잘못되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똑같은 케이스가 압살롬 때도 머리가 엄청 길고 키가 크니까 압살롬이 잘못되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멋있는 사람은 다 잘못될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 땅에서 잘된다면 그것만 붙잡고 싶은 것이 우리들의 본성이다

우리가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간다

 

(적용)

1) 하나님보다 더 좋은 금송아지 만들어 놓고 숭배하는 것은 무엇인가?

2) 학벌, 미모, 여행의 금송아지를 섬기나?

3) 구체적으로 불신배우자가 교회대신 여행가지고 하면 어떻게 할 건가?

 

(2) 자기마음대로 성소를 바꾼다

 

(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이스라엘백성들은 매년 3, , 무교절, 맥추절, 장막절에 제사를 지내야 한다

구원과 양육과 어떤 종말론적인 인생을 예표하는 것이다

여로보암은 예배제사 드리러 갔다가 다 그쪽으로 갈 것이라는 망상이 있다

그런 생각을 하니까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두게 된 것이다

벧엘(Bethel)은 북 이스라엘의 최남단이어서 예루살렘하고 가깝고 단(Dan)은 북 이스라엘의 최북단이다

여로보암은 역사적이고 유서 깊은 두 곳을 택하여서 예배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극대화 시켰지만 자기 백성이 그곳(예루살렘)으로 가 자기의 왕위가 무너져 내릴까 봐 그 두려움을 포장한 것이다

그래서 자기마음대로 벧엘과 단에 성소를 정한 것이다

그는 언약신앙에도 관심이 없고 사람도 못 믿고 오직 백성을 빼앗길 지 모른다는 염려만 한다

너희들을 모두 예수 믿게 인도했는데 왜 모두 딴 데로 가는가 하며 위협을 한다

유다 쪽에서도 예루살렘에서도 벧엘이나 단으로 예배 드리고 가면 안 되는 것이다

따라서 남 유다 쪽에서도 가지 말라고 하고 북 이스라엘에서도 가지 말라고 하니 분별이 어려운데 둘은 모두 굉장히 다르므로 모든 것이 다 옳고 그름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구속사적인 분별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우리는 기복신앙이 있고 자립신앙이 안 되기 때문에 너 가면 저주 받는다라고 하면 다 무서워한다

요즘 이단이 너무 판을 치니까 목사님들이 성도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아무 곳이나 가지 말라고 해야 한다

우리끼리도 분별이 안 되는데 불신자들은 기독교하고 이단들하고 전혀 분별을 못한다

신천지도 다 기독교라고 하는 것이므로 분별해야 한다

남편을 목자로 세우고 목장에 붙어만 가면 하나님이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고 그 목자를 훈련시키실 것이므로 우리는 다 달라져 가는 것이다

우리의 희망은 (목장)6개월이라는 것이 우리의 소망이다

우리 생활에서 르호보암이 아무리 형편이 없어도 약속의 말씀에 의거하여 결혼을 했기 때문에 아무리 멋있는 여로보암이 있어도 그리로 가면 안 된다는 것이다

르호보암이 너무 지질한데 그래도 거기에는 약속의 씨, 즉 예수의 씨가 있다

예수의 씨는 약속의 말씀이고 약속에 의거해서 결혼을 했기 때문에 예수의 씨인 것이다

그 사람이 잘나서 예수 씨가 아닌 것이다

그런데 누가 여로보암으로 갈아타면 안 된다고 하면 누가 동조하겠는가?

여로보암으로 갈아 타면 안 된다는 것을 믿고 구별해야 한다

자기 소견대로 옳은 대로가 법인 시대에 살고 있다

내가 가정 지키고 산다는 것 자체가 다른 사람에게 깃발이 되는 것임은 말도 안 되는 일로 이혼하는 풍조가 만연하기 때문이다

이혼하려다가 돌아오는 가정이 교회에서 실종이 될 지경이다

2천명이 넘는 우리들교회 청년들 중에 결혼해서 이혼 안 하는 것이 기적 중이 기적이다

그네들도 지질하기 짝이 없는 르호보암인 것이다

아무도 이혼을 안 해서 잠시 후에는 로얄패밀리가 될 예정이다

빚지고 환란 당하고 원통한 자들이 다윗 왕국의 주인공이었다. 링컨도 그랬었다

(적용)

1)   아무리 힘든 부모 자녀 배우자라도 그것이 하나님이 택하신 성소인 것이 인정되나?

2)   그런데 그 성전을 바꾸면서 내 남편대신 부모대신 내가 섬기고 싶은 금송아지는 무엇인가?

3)   어떤 벧엘과 단에서 금송아지를 섬기고 있나?

4)   내가 성소를 떠나서 벧엘이나 단에서 예배 드리면 되 하면서 다른 여로보암에게 예배 드리려고 하나?

너무 합리화 시키고 벧엘과 단 등 여로보암이 백성의 편리를 위해서, 결혼도 편리를 위해서, 즉 순종해야 할 것은 신 결혼의 성전인데 불신 결혼하며 내가 배우자를 믿게 할거야!’를 부르짖는 것처럼 자기마음대로 성소를 바꾸면서 스스로 합리화하고 있는 무엇인가?

말씀이 들려서 불신결혼 딱지 떼고 양육 받고 세례 받고 결혼하길 바란다

(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벧엘과 단에서 예배 드린 것이 죄가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 떠나서 예배 드린 것이 죄가 되었다는 뜻이다

경배했다는 것은 미모와 돈, 즉 금송아지에 경배를 한 것이다

죄는 표적을 빗나가는 것’, ‘길을 일탈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우상숭배와 같이 사용되면 여호와께서 멸하시기로 결심할 정도로 가장 크게 노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금송아지 숭배로 레위가 칼로 그 형제들 3천명을 쳐죽였는데 그것을 여호와께 헌신한 것이라고 주님이 인정해 주셨다

그래서 우리가 3천가지 우상을 칼로 베어내야 하는 것이다

금송아지 섬기고 있는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들 우상들을 베어 내는 것이다

더러운 것들을 칼로 쳐내야 하니까 무서운 칼로 구별이 되는 것이다

이혼하지 말라, 뭘 끊어라, 바람피지 말라, 외도하지 말라 중독을 끊어라라는 이야기를 하면 싫어하니까 칼로 베어 내야 하고 이것을 여호와께 헌신했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을 구속사로 안 보면 하나님 참 잔인하시다 어떻게 3천명을 죽이시는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도자 한 사람이 중요한 것이다

목자들이 중요하고 그 한 마디 말이 목원의 일생을 좌우할 수 있는 이야기인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정말 집집마다 지도자 한 사람 때문에 3천명이 죽기도 하고 여로보암처럼 북 이스라엘을 완전히 멸망으로 이끌고 가기도 하는 것이다

항상 훌륭한 지도자는 키도 크고 멋있기도 하고 머리털도 많고 해서 모두가 그렇게 보는 것이다

한 사람의 욕심에 희생되지 않도록 지도자와 공동체 모두 말씀으로 하나가 돼야지 제대로 된 지도자를 분별할 수 있는 것이므로 매일 기도 해야 한다

링컨이 처음부터 전쟁을 잘 지휘했던 것이 아니다

링컨은 촌뜨기이며 동창도 없어서 처음에 전쟁에 임해서 국민을 결집시키려니까 정치적 목표도 없고 뭔지도 모르고 유명한 지휘관을 식별할 능력도 부족하니까 전쟁이 발발한 2년동안 거의 승리를 하지 못하였다

링컨은 하버드 아이비리그도 아니고 WASP(White Anglo Saxon Protestants)도 아니니 지도자로서 결정을 내리는데 너무 느리고 너무 신중한 것이다

그러나 엄청난 광야생활로 인해서 광야를 지날 때마다 하나님을 너무나 신뢰하는 것이다

신뢰하면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사오니 주님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니 지혜를 주셨다

링컨의 리더십은 확실한 노예해방의 목적, 이타적 목적, 하나님나라를 향한 목적이 있다

링컨이 그 일하는 과정은 잘 모를 수도 있으니까 느리고 신중하고 그러나 그 목적을 가지고 끊임 없이 반복해서 국민이나 야당을 설득했고 국민들을 진심으로 감동시키는 정직과 진솔함의 정치를 한 것이다

노예해방을 굳센 핵심가치로 놓고 정치적인 신념을 포기하지 않았지만 융통성이 있고 민주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그는 경건주의자가 아니며 반면 남부연합의 대통령이었던 Davidson은 장성들과 불협화음이 나오고 국방장관, 국무장관이 연속적으로 사임하여 갈등이 표출되었으며 남부의 Robert Lee장군이 유리하게 전쟁을 리드해도 결국 지도력 부재를 장수 한 사람이 채워 줄 수는 없어 남부가 패했다

여러모로 대조적인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사례다

 

(3) 보통백성으로 제사장을 삼았다

 

(31) 그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산당의 문자적 의미는 높은 곳이 있는 집이다

푸른 나무 상수리 나무 아래 있는 것인데 산당을 세우지 말라고 하셨다

여로보암은 항상 높은 곳에 엄청난 건축물을 보여주고 사람들은 건축물이 대단하면 쳐다보고 영향을 받는다

판교(비판)와 휘문(안식) 채플의 차이는 광야를 거친 여부의 차이이다

여로보암이 보여주는 종교혼합주의는 하나님이 금하셨다

보통사람으로 제사장을 삼고 여로보암이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제사장으로 받아 준 것은 기존의 제사장들이 말씀을 알기에 여로보암을 비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유다로 남하했는데 남아 있는 제사장을 세우면 자기를 비판할 것을 알고 다 자기가 원하는 사람들로 제사장을 세웠다

요즘 말로 돈 있고 스펙 있으면 무조건 다 제사장직분 주고 세운 것이다

여로보암도 자기구미를 서로 맞춰주는 그런 사람만 좋아하게 생겨 먹어 소명이 없는 사람을 성직에 세운 것이다

이것은 평신도 사역과는 다른 차원이다

우리들교회 평신도가 사역을 하려면 어마어마한 훈련을 거쳐야 한다

목자도 12년 지나서 되기도 하고 원한다고 주의 일을 아무에게나 줄 수 없는 것인 것 이 사람이 아는 것이 없으니 그렇게 준 것이다

링컨은 군 지휘관을 임명하매 민주당 공화당 당적을 가리지 않고 아무나가 아니고 사명 있는 사람을 찾아 다녔다

결정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사람 찾는 것이었다

그렇게 검증과정을 거쳤지만 적재적소의 인물이라는 확신이 생기면 주저함 없이 등용했는데 느리고 신중했던 링컨은 자신을 조롱했던 남부의 스탱턴을 전쟁 장관으로 임명했고 그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링컨은 하나님을 아는 자신감과 관대함으로 자신을 괴롭혔던 남부출신 인물들을 과감하게 등용하였다

 

(4) 절기를 비슷하게 바꾼다

 

(32) 여덟째 달 곧 그 달 열다섯째 날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제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가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지은 산당의 제사장을 벧엘에서 세웠더라

(33)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절기를 정하는데 마지막 장막절만은 한 달을 늦게 즉 715일인데 815일로 바꾸었다

워낙 이스라엘 사람들이 분주한 추수기가 끝나갈 무렵에 장막절이 시작됨으로 인해서 이 절기에 대하여 부담감이 있었다

이는 백성들의 편의를 고려한 합리적인 결정처럼 보인 것이다

여로보암의 종교정책들이 사람들이 모두 좋아할 것들만 인기 Populism에 영합한 정책들을 내 놓은 것이다

하지만 이는 여로보암이 신앙적인 측면에서 내놓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단의 숫자 666과 하나님의 완전수 7은 항상 비슷하게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본질이며 본질에 따라 생명과 사망으로 갈리는데 자유적이고 개혁적으로 보여서 르호보암보다 훨씬 더 많은 업적을 남긴 것 같지만 여로보암이 한 일은 결국 100% 사단의 일인 것이다

교회부흥을 위해서 개혁적인 목사가 나와야 하지만 구원의 확신 없는 목사가 너무 많이 있어서 구원에 대한 검증을 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영혼구원에 대한 안타까움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잘하고 예수 믿는 것 같아도 이단에 속한 사람이 많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28절에서 33절까지 나타낸 여로보암의 범죄행위는 아사라는 똑 같은 동사로 표현되었는데 금송아지 만드는 것, 산당 제사와 벧엘에 제단 쌓는 것, 자격 없는 보통백성을 제사장으로 삼는 것, 절기 만드는 것등 여로보암의 행위는 동일한 동기에서 자기마음대로 자기 왕권을 위하여 이루어진 죄였다는 것이다

동기가 오직 자기 욕심이었으며 백성을 향한 사랑은 한 개도 없다

여로보암이 내린 씨앗이 계속 내려간 것처럼 하나님 백성도 다음세대에 책임을 지는 책임적 존재인 것이다

이것을 의식하며 사는 것이 자기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닌 것이 바로 역사의식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

내가 나의 행하는 모든 것들이 자녀들에게 갈 것이라는 것이다

북부와 링컨대통령과 남부의 제퍼슨 데이비드 대통령 생애를 보면 반란군의 괴수는 천수를 누린 반면 링컨은 남북전쟁이 끝나던 해에 암살을 당한다

링컨의 인생과 예수님의 생애는 다를 것이 없다

27개 광야(통나무집, 학교 못 다니고 약혼자 죽고 등등)가 링컨의 재산인 것이다

이 재산 가지고 가장 큰 목적은 수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노예해방을 이룬 것이다

링컨이 노예해방을 이루기 위해 27광야를 허락하고 수 없는 반대에 직면을 하고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잠깐이요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기에 누군가 이런 모델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다

이 땅에서 데이비드처럼 잘 먹고 천수를 누리며 살고 영웅이라도 시간이 지나가니까 링컨인 것인데 여로보암의 자기마음대로와 비교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링컨에 대한 저술이 7천 권이 된다는데 믿음 빼고 어떻게 링컨을 좋아할 수 있겠으며 믿음 빼고 어떻게 링컨을 알 수가 있고 따라갈 수 있겠나

믿음 빼고 좋아한다고 한다면 바로 여로보암인 것이다

여호와를 경애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인 것이다

 

[열왕기상/Kings 1// 12:25~33]

25: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Then Jeroboam fortified Shechem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lived there. From there he went out and built up Peniel.)

26: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Jeroboam thought to himself, "The kingdom will now likely revert to the house of David.)

 

  1. 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If these people go up to offer sacrifices at the temple of the LORD in Jerusalem, they will again give their allegiance to their lord, Rehoboam king of Judah. They will kill me and return to King Rehoboam.")

 

  1. 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9 After seeking advice, the king made two golden calves. He said to the people, "It is too much for you to go up to Jerusalem. Here are your gods, O Israel, who brought you up out of Egypt." )

 

  1. 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One he set up in Bethel, and the other in Dan.)

 

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And this thing became a sin; the people went even as far as Dan to worship the one there.)

31: 그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Jeroboam built shrines on high places and appointed priests from all sorts of people, even though they were not Levites.

 

  1. 32: 여덟째 달 곧 그 달 열다섯째 날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제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가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지은 산당의 제사장을 벧엘에서 세웠더라 (He instituted a festival on the fifteenth day of the eighth month, like the festival held in Judah, and offered sacrifices on the altar. This he did in Bethel, sacrificing to the calves he had made. And at Bethel he also installed priests at the high places he had made.)

 

33: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On the fifteenth day of the eighth month, a month of his own choosing, he offered sacrifices on the altar he had built at Bethel. So he instituted the festival for the Israelites and went up to the altar to make offerings.)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