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 2019년 2월24일 주일예배말씀 요약(열왕기상 14장 1절에서 20절 "여로보암(Jeroboam)의 결론")]
[여로보암(Jeroboam)의 결론]
“문제아는 없고 문제부모만 있다”라는 어록은 동서고금 만고불변의 보석 진리임이 성경을 통해서 그리고 인간 역사와 현실생활에서 증거되고 체휼되는 시점입니다.
36년 일제 식민지치하는 조선왕조 500년 역사의 결론입니다.
여로보암의 생애 결론 역시 세상사람들의 결론으로 결국 희로애락애오욕 인간 7정의 결론으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전투적, 호전적인 성향으로 만사 이기면 자기가 잘난 덕으로 여기면서 세상에서 찰나의 성취를 영원할 것으로 착각하여 망상 속에 빠져 들게 된다고 하십니다.
여로보암의 심판 역시 여로보암 삶의 결론이라고 하십니다.
살펴 보겠습니다.
1. 여로보암의 결론으로 아이가 병들었다
열왕기상 13장 마지막 절에 산당의 제사장을 자기마음대로 일반백성으로 세운다
여로보암의 죄 중에 아무나 일반백성을 북 이스라엘 제사장으로 세운 것이 큰 죄임을 알라고 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벧엘 선지자의 유혹에 한번에 넘어진다
하나님을 팔아서,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판 죄가 심판 받는 것이다
1절) 멸망시킨다고 한 그 때 여로보암의 아들이 병들었다
그 때 아들을 십자가로 보낸 것이다
그 어느 것도 주님께로 나아가는 통로가 되지 못하였다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아들에게 병을 주신 것은 백성들에게 보내는 반면교사 적 경고다
여로보암(Jeroboam)의 아들 아비야(Abijah)는 ‘여호와는 나의 아버지’라는 뜻이다
아비야는 이름대로 경건하게 살았으며 경건한 아들이 병이 들었는데 아마도 불치병으로 생각된다
(적용 1)
(1) 여러분의 자녀는 무슨 병이 있나?
(2) 여러분의 문제는 무엇 때문에 생겼다고 생각하나?
여로보암 자신의 결론으로 믿음의 존재여부 조차 거론되지 않는다
2절) 여로보암은 아들의 병이 자신의 손이 말라 버리는 것 보다 큰 고통으로 다가온다
그것은 여로보암의 회개를 촉구하시는 메시지인데도 하나님의 선지자를 속이려 한다
자기 아들이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회개하지 않는다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고 이하야(Ahijah)의 가르침을 무시하니까 그 동안 한번도 찾지 않았다
아히야가 사는 곳(실로/Shiloh)이 어디인지도 잘 알고 있어 자기아내에게 찾아가라고 한다
그렇게 알면 다른 길로 갈 수도 있었다
잘 알고 있는 것이 그의 죄를 더 크게 한다
정권유지 차원에서 금송아지 우상숭배에 백성이 빠져들게 한 것이 더 큰 죄다
자기 제사장이 무능한지 알기에 아들인 아비야의 병만 고치려고 한다
여로보암은 자신의 종교정책이 알려질까 봐 두려워 이히야 선지자에게 자기가 안 가고 아내를 변장시켜 보낸다
여로보암의 종교정책은 정권유지용이다
말씀을 구하면서도 삶의 지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다
‘잘 될 거야’는 사람을 죽이는 예언으로 사람은 좋은 게 좋다라는 이야기를 선호한다
전투적이고 호전적인 한국국민은 좋다라는 이야기가 좋게 들린다
엉뚱한 성경구절을 끌어다 이혼을 합리화하기도 한다
(요한복음 4: 17~18 우물가의 여인) 17: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I have no husband," she replied. Jesus said to her, "You are right when you say you have no husband.)
18: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The fact is, you have had five husbands, and the man you now have is not your husband. What you have just said is quite true.")
기복신앙으로 성경구절을 분별 없이 말씀의 힘을 착각하도록 인용한다
(욥기 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Your beginnings will seem humble, so prosperous will your future be.)
여로보암은 아들 이비야가 죽게 되니까 자기를 알아 볼까 봐 두려워하는데 모두가 자신을 배반할까 봐 착각 송에서 망상에 빠져든다
자기의 죄 고백을 통해 우아한 인생이 되는 것인데 여로보암의 생각으로 300년을 기다리는 인생이 된다
3절) 여로보암은 자기 아내를 서민층으로 변장시킨다
디르사(Tirzah)에서 실로(Shiloh)까지의 거리는 하룻길로 여자에게 힘들고 먼 여정인데 자기 아들의 문제가 되다 보니 자녀사랑이 하늘을 찌르는 것인데 믿음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을 아는 이히야는 육적으로 늙어도 영의 속 사람은 새로워지는 반면 여로보암은 하나님을 모르니 육적으로 젊어도 영이 늙은 것이다
(적용 2)
(1) 여러분은 아직도 목장에 못 들어가고 있나?
(2) 죄 오픈이 힘들어서 목장에서 다른 사람 인생으로 변장하고 않아 있진 않나?
회개가 안 되면 목장에서 변장하고 다른 사람의 인생으로 앉아 시간을 보내게 된다
2. 여로보암의 결론으로 흉한 일의 예언을 차례로 듣게 된다
여로보암은 아히야를 속이려고 하지만 하나님을 속이지는 못한다
아히야(휴식, 번영, 평화라는 뜻)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하는 자로서 영원하진 않지만 다윗 자손을 괴롭히고 그 역할로 여로보암을 세운다고 예언한다
이하야는 북 이스라엘에 거주하지만 그 누구 편도 아니며 다만 타락한 여로보암을 돌이키려고 한다
이하야가 북쪽에 있으니 여로보암 편이라고 생각할 수 잇지만 아닌 것이다
성경은 성령님을 통해 인도받도록 자세히 쓰여 있으며 그 속에 구속사가 보인다
나단 선지자 뒤에 등장하는 아히야는 흉한 말씀을 전한 충실한 선지자다
하나님 사람도 아히야도 말씀 전하는데 있어서 가감하지 않으므로 환영 받지도 못한다
우리들교회도 힘든 사람이 많아서 힘든 설교를 들어내는 사람이 생긴다
약속의 말씀만이 구원의 열쇠다
우리나라는 OECD 나라들 중 자살공화국으로 순위 1위인데 ‘평등적 민족성, 전투적 민족성, 호전적 민족성’이 기반에 깔려 있어서 기복을 외쳐 주어야 직성이 풀린다
팔복의 말씀이 흉한 말씀으로 들리니 듣기 싫어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균형을 잡기 어려운 것이다
아히야 선지자는 닥쳐 올 흉한 일들을 나열한다
여로보암 집을 향한 경고의 말씀인데 마지막까지 돌아오라고 이야기 하시는 것이다
여로보암 집을 심판하시려고 하는 까닭이다
하나님을 등뒤에 비고 등에 비수를 꽂는 격이다
그래서 어떤 힘도 발휘하지 못한다
하나님을 배신하는 행위라서 여로보암의 집을 닫아 버리신다
여로보암 아들의 죽음은 오히려 작은 사건이며 북이스라엘이 종국에 멸망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다
여로보암의 사내 씨를 모두 쓸어 버리신다
하나님이 없는 시대에는 여로보암이 로망이기 때문이다
디트리히 슈바니츠 작 ‘남자’란 남자 해부 책에 의하면 남자는 인위적이며 여자는 자연적이다
남자는 천박함의 대명사, 실수한 오발탄, 이기는 것 밖에 모르는 납세의무자, 허풍쟁이 사기꾼, 의사소통능력 무, 대화능력 무. 연애할 때만 자아조절 수수께끼 같은 의사소통, 길 잃은 미아, 수억 개의 정자가 단 한 개의 난자를 향해 돌진하는 무한경쟁본능의 원초적 정자경주로 인해 축구에 열광, 정치 좋아하므로 전 세계 싸움이 멈추지 않음, 정치-축구-술 선호, 남자라서 영구구제불능 등등
여로보암에 속한 모든 사내는 말갛게 쓸어버림을 당할 수 밖에 없다
이는 변 사또의 억지가 춘향을 이기는 것과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남자의 재로는 짐승과 같이 흙이지만 여자의 재료는 뼈로써 본 차이나(bone china) 이다
(적용 3)
(1) 남자에 대한 분석에 동의 하나?
(2) 동의 한다면 몇 프로 동의 하나?
(3) 어떤 부분에서 동의 하나?
12절~14절) -----어느 때냐 곧 이제라
아히야는 자식 때문에 예언 받으라고 하면서 망하는 이야기를 나열한다
8번의 혁명으로 여로보안 온 가족이 멸망하고 바사 왕이 침략 준비하여 BS712년에 앗수르에 의해 북 이스라엘 멸망한다
하나님대신 돈 강대국이나 건강 강대국을 섬기며 살아 가지지만 그것 때문에 결국 지옥 행이 된다
지를수록 타락하게 되는 것이 죄인데 부르다 죽을 그 이름 여로보암의 죄 때문에 지배력이 독재적이라 점점 크게 자라나는 증거가 된다
여로보암 때문에 하나님이 떠나는 것도 볼 수 가 없는 것이다
그래도 하나님은 300년을 기다려 주신다
흉한 일을 예언하고 흉한 일 예보를 듣고도 여로보암은 회개하니 않으므로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빚 갚고 예배 드리고 목장가라고 해도 예배가 밥 먹여 주냐며 듣지 않는다
회개해야 이혼도 안하게 되고 사업도 망하지 않게 할 수 도 있는 것이다
18절) 결국 강단에서 선포한 대로 되었더라
이 시간 하나님의 영으로 남는 자 되라는 말씀으로 아무리 얘기해도 안 듣는 다는 것은 여로보암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은 마지막까지 기회를 주시는데 여로보암도 아내도 회개하지 않는다
아들 죽음에 너무 슬퍼하기만 하고 돌아올 생각이 없는 것이다
목장에서도 위장하고 앉아 병만 고쳐 달라고 아들만 살려달라고 외친다
회개하고 자복하면 문제가 풀린다
(적용 4)
(1) 목장에서 흉한 이야기 들었을 때 어떤 태도를 보이나?
(2) 목장에서 흉한 이야기 듣고 맞다 고 하나? 분해 하나? (전자 면 다윗이고 후자면 여로보암이다)
바람 피우고 이혼 할 때 처방 내리면 ‘사고는 남편이 쳤는데 왜 내가 회개하나?’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이렇게 어려운 것이다
3. 여로보암의 결론으로도 남은 자가 있다
이단에서도 낙타 바늘귀처럼 남는 자가 있긴 하다
하나님을 향한 선한 뜻 품은 아들이 남은 자이다
택자라면 하나님에게 대항하는 아버지 밑에서 병들 수 밖에 없다
잘 먹고 아무 걱정 없이 잘 사는 것이 하나님에게서 버림 받은 것이다
아버지 구원을 위해 애통한 것이 하나님을 향한 남은 자의 태도이다
아비야는 예루살렘으로 예배하러 가라고 길을 열어 주었다
한 가지 적용으로도 선으로 갚으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선대 받는다
여로보암은 너무 열심으로 산당 제사에 빠졌지만 아들의 역할로 이른 나이에 죽게 되는 이비야는 다가올 전쟁과 환란으로부터 비껴 가도록 일찍 대려 가신다
이때는 병 걸린 것이 축복이며 죽을 병이 사는 병이 된다
여로보암이 지은 죄 가운데 그는 주제와 역할을 넘어서서 계명과 명령을 깨뜨린다
그는 개혁을 위해 앞장서며 한 열심 하지만 개혁보다 높은 것이 복음이다
아비야의 요절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보여준다
나답은 반역으로 즉위 2년만에 죽는다
여로보암 집안의 생명은 모두 다 쓸어 버리신다
여로보암은 영원히 기억되는 망함의 기록이다
(적용 5)
(1) 죽을 병으로 자복하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나? 아니면 지금은 영원히 살고 싶나?
적용의 길은 멀고도 좁아서 흉한 일은 나를 징계하도록 쓰신 도구다
흉한 일이라도 차례로 듣는 것이 축복이다
여로보암이 행복할 것 같아도 회개가 없으니 결국은 멸망이다
우리가 당한 문제를 우리의 결론인 것으로 말씀이 들리면 회복시켜 주신다
(열왕기 상 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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