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FIS회장이 드디어 다음달 2021년 6월5일 열리는 FIS 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제4대 FIS현 회장인 Gian-Franco Kasper는 23년 간 FIS사무총장을 역임하다가 다시 23년 간 FIS회장 직을 수행해 왔다. 고무적(inspirational)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의 성정이 무뚝뚝하다고(grim and gruff)묘사되긴 하지만 임기 중 FIS는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이 주지의 사실이기도 한다.
(제4대 FIS회장 겸 IOC집행위원화 함께)
필자가 지켜본 Kasper FIS회장은 끽연가(chain smoker)로서 과묵한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정다감하고 원칙주의자면서 합리적인 스포츠행정가로서 특히 평창의 동계올림픽 삼세번 유치과정과 평창2018조직운영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
차기 제5대 FIS회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인물은 모두 4명이 이른다
1)Johan Eliasch(스웨덴): 글로벌 스포츠용품 및 의류 브랜드 Head회장(chief executive of the equipment and sportswear brand Head)
2)Urs Lehmann(스위스): 전 세계 스키(활강종목) 우승자 겸 Similasa회장)Former World Downhill champ and Similasan chief executive)
3)Mats Arjes(스웨덴): FIS이사회 부회장(2010~현재)(a FIS Council Vice President from 2010-present)
4)Sarah Lewis(영국): Calgary1988동계올림픽 회전 및 대 회전 출전 스키선추출신-1995년 FIS입문-이후 20년 간 FIS사무총장 직 수행-2020년 10월 FIS집행위원회로부터 내부 알력(internal rift)으로 축출 후 FIS회장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