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EUFA 세계주축축구계 기존질서와해(旣存秩序瓦解)움직임가속화(2021년 4월18일) "The Super League" 출범]
12개 유럽명문축구구단 소속클럽들이 독자적으로 ‘수퍼리그’(The Super League)를 출범하려는 움직임에 대하여 유럽축구연맹(EUFA)및 국제축구연맹(FIFA)적개심을 드러내며(defiant) 격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롭게 시작될 ‘수퍼 리그’란 기존 축구대회 틀(framework)을 벗어나는 새로운 축구경기(a new competition)을 지칭하는데 이 대회가 지향하는 것은 전통방식의 출전 팀에 대한 ‘승격-좌천 모델’(promotion-relegation models)을 존중하지 않는 다는 것으로 UEFA와 FIFA는 이러한 ‘수퍼리그; 출범을 제지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임을 다짐하였다고 한다
FIFA는 그러한 제안에 ‘불승인을 표명’(express its disapproval)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으며 EUFA측은 수퍼리그 출범 공식발표 전에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법적 그리고 스포츠 측면 등 모든 수준에서 가용한 모든 대책을 총동원할 것을 고려하고(consider all measures available to us, at all levels, both judicial and sporting in order to prevent this happening) 있다고 경고하였다.
유벤투스(Juventus)구단주(chairman)인 Andrea Agnelli가 파상적 축구경기 막후에서 주도하고 있는 인물(a driving force behind the breakaway competition)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는 4월18일 자신의 UEFA집행위원 자리로부터 전격 사임하였다
Juventus클럽은 새로운 20개 팀 경기(20-team competition)를 모색하고 있는 12개 ‘창단’(Founding Clubs)의 일원인데 모든 시즌을 통해 축구경기를 진행할 것이며 추가로 3개 팀이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식성명서를 통해 밝히고 있다.
Juventus팀 이외에 추가로 2개 이태리 클럽들인 (1)AC Milan과 (2)Inter Milan과 6개의 영국 팀들인 (1)Manchester United, (2)Manchester City, (3) Liverpool, (4)Chelsea, (5) Tottenham Hotspur, (6)Arsenal을 비롯하여 스페인 트리오 팀들인 (1)Barcelona, (2)Real Madrid, (3)Atletico Madrid 등 현재까지 총 12개 유럽명문축구 클럽들이 ‘모반 성 축구대회’(the rebel competition)에 합류하는 계약서에 서명하였다고 한다
영국의 유력지인 The Times지가 이른 4월18일 발표가 임박했다고 기사를 내 보낸 후, UEFA는 치고 나왔으며 유럽 수퍼리그(so-called European Super League)에 출전한 선수들은 누구라도 FIFA인증대회(FIFA-sanctioned competitions)출전 금지조치를 내리겠다는 5대륙 축구 관장국제기구인 FIFA의 이전 공약을 강조하고 나섰다.
영국 축구협회(The English Football Association), 로열 스페인 축구연맹(Royal Spanish Football Federation), 이태리축구연맹(Italian Football Federation)과 유럽 각국의 상위 축구리그(top leagues in the respective countries)역시 UEFA의 입장에 동조하며 새로운 축구 경기 출범을 저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총력을 기울이는데 합류하였다(joined UEFA in the last-ditch attempt to stave off the new competition)고 한다.
EUFA 및 유럽각국 축구연맹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하여 사회가 단합이 필요한 시점에서 몇몇 축구클럽들이 자기 이익추구에 근거한 이러한 냉소적 프로젝트를 저지하기 위한 노력에 뜻을 같이 하고 있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천명하였다.
이 공동성명서는 수퍼리그 참여 서명에 거부의사를 표명한 프랑스 및 독일 소속 클럽들을 포함한 나머지 유럽국가들 클럽들에 대한 감사 의사를 표명하기도 하였다.
Real Madrid 구단주(President )인 Florentino Pérez가 The Super League의 첫 회장이며 Juventus구단주인 Agnelli와 Manchester United공동구단주인 Joel Glazer는 각각 부회장으로 취임하였다.
FIFA는 이러한 수퍼리그의 이탈에 대해 일단 규탄하였지만(condemned the breakaway) 성명서에서 자유재량권(wiggle room)을 남겨 놓으면서 단결에 초점을 두고 (focused on unity) “게임의 선을 위하여 차분하고, 건설적이고 균형 잡힌 대화”(calm. constructive and balanced dialogue)를 촉구하였다.
‘실행 가능해지는 대로 출범할 예정인’(untended to commence as soon as practicable) The Super League에 대한 옹호론자들(proponents)은 시즌 마다 5개 출전권 안착(five berths per season) 제공이라는 ‘자격부여 매커니즘’(ㅁ qualifying mechanism)을 제시하기 때문에 새로운 수퍼리그 대회가 FIFA성명서에서 지적한 것처럼 폐쇄적이지 않다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경기분리(the split)는 현대 축구 사에서 가장 중요한 귀결 사항들 중 하나이며(one of the most consequential in modern football history) 4월29일 개최된 EUFA집행위원회 전날 밤 이러한 일이 발생하였는데 집행위원회에서는 36개 팀들이 등장하여(featuring 36 teams) 새롭게 선보일 확장된 챔피언즈 리그(a new-look and expanded Champions League)가 승인될 것이 예상되었던 시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