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9. 4. 10. 18:43

[2021 IOC총회 내정된 아테네(Athens)에서 Bach IOC위원장 8년 임기 2021년 일단종료 후 추가 4년 연임예상 스케치]

 

20196 23: 올림픽의 날(Olympic Day/Lausanne)

624~26: 134 IOC총회(Lausanne)----à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 결정투표 및 선출/신임 IOC위원 선출 등

 


2019 328 1/4분기 정기 IOC집행위원회 최종일 IOC 2020년 제135 IOC총회는 Tokyo2020개회식 전에 개최하고 2021년 제136 IOC총회는 그리스 아테네(Athens)에서 열 것임을 발표하였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아테네는 1896년 제1회 근대올림픽이 그 서막을 열었던 역사적인 근대올림픽 발상지(birthplace)인 관계로 2021년 제136 IOC총회개최지로 낙점되었던 것(targeted by the IOC as the venue for what would be the 137th Session)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테네의 IOC총회장소 적합성을 검토하는 타당성조사가 진행된 뒤 공식적으로 확인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테네의 IOC총회 장소 선정은 2019 624~26일 있을 제134 IOC총회에서 인준될 것이라고 합니다

 

2021년 제136 IOC총회의 가장 중요한 결정안건은 IOC위원장 선출의 건입니다.

 

2013 Buenos Aires IOC총회에서 Jacques Rogge IOC위원장 후임으로 선출된 바 있는 제9 IOC위원장(2013~2021) Thomas Bach 8년 임기가 종료되는 시점인 동시에 같은 날 올림픽헌장에 의거 4년 추가임기연장의 건(a further four-year mandate)이 인준되기 때문입니다

 

당초 일정대로라면 대회 7년 전에 선출하는 2028년 올림픽대회 개최도시 결정이 핵심주요안건으로 처리될 예정이었지만 2017년 페루 Lima개최 IOC총회에서 Paris2024 LA2028개최도시가 동시에 선정(a dual award)되었으므로 동 안건은 제외된 것입니다.

 

오는 6월 하순 IOC총회에서 Athens 2021 IOC총회 개최지로 확정될 경우 AthensPierre de Coubertin을 제2 IOC위원장으로 선출한1896년 제2 IOC총회개최 이래IOC총회를 8번 째 개최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반면, Athens2004올림픽 개회식 전날 열렸던 IOC총회개최이래 17년 만에 다시 처음 열리는 IOC총회가 될 것입니다.

 

2004 IOC총회기간 중에는 당시 201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개최도시 선정을 1년 앞둔 시점에서 London Paris 등 선두 경쟁 2개 도시들 간의 치열한 로비 전으로 기억될 만한(memorable for the intense lobbying which went on between cities bidding for the 2012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총회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Hellenic Olympic Committee President Spyros Capralos, right, with former IOC President Jacques Rogge at the 2018 Session in Buenos Aires, would be expected to play a key role in helping to organise an event in Athens ©Twitter

(2018 Buenos Aires IOC총회장에서 그리스올림픽위원회 위원장 Spyros Capralos<우측>Jacques Rogge 8 IOC위원장<좌측>/출처: Twitter)

 

 

Athens의 경우1906, 1954, 1961, 1978년에도 IOC총회를 개최한 도시이며 1978 IOC총회에서는 1984년 동 하계올림픽개최도시(Sarajevo1984 LA1984)를 선출한 바 있습니다.

 

그리스의 경우 2015년 당시 IOC위원이었던 Lambis Nikolaou 80세 정년으로 IOC명예위원으로 지위가 바뀐 후 IOC위원이 공석 상태입니다.

 

그리스는 Demetrius Vikelas초대 창설 IOC위원장(1984~1986) IOC위원을 필두로 1894 IOC창설이래 줄 곳 IOC위원이 지속적으로 대표해 왔었음을 고려해 볼 때 의아한 경우로 보여 왔습니다.

 

 

(역대 IOC위원장 9명/1894~현재)

 

 

Athens 2021 IOC총회개최도시로 내정되었다는 소식으로 미루어 볼 때 드디어 그리스 IOC위원이 금년 IOC총회에서는 추천 및 선출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게(raise hopes)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출신 IOC위원 후보로 거명되고 있는 인사는 누구보다도 2009년 이래 그리스올림픽위원회(HOC: Hellenic Olympic Committee)위원장으로 활동해왔으며 2021 IOC총회개최도시로 Athens이 선출되도록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Spyros Capralos가 확실시 되어 보인다고 합니다

 

 

Spyros Capralos HOC위원장은 월등한 올림픽 경력자격증(outstanding Olympic credentials)을 여러 개 가지고 있는데 그는 HOC위원장 직함 외에도 Moscow1980올림픽 그리스 대표 수구(water polo)선수로 출전한 바 있으며 Athens2004올림픽 당시 조직위원회 수석국장 겸 사무차장(deputy chief operating officer)으로 경력을 쌓아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세상2019. 4. 9. 20:55

[내가 본 조양호 前 평창2018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과 IOC조문내용 및 외신기사]

 

 

2019 48일자 한 인터넷 외신은 평창2018동계올림픽유치지도자 70세에 사망하다”(Pyeongchang 2018 bid leader dies at age of 70)였습니다.

 

기사에 실린 내용은 국내 언론 및 방송매체가 이미 보도했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므로 따로 발췌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외신기사 하단 부분에 있는 IOC의 고인에 대한 성명서 내용만 소개해 드립니다.

 

다음은 IOC의 고인에 대한 조문성명서 내용입니다:

 

A.  "The IOC is very sad to hear the news that the former Pyeongchang 2018 President Cho Yang-ho has passed away." (IOC는 前 평창2018 조직위원장의 사망소식을 접하고 매우 슬픈 심정임)

 

B.  "The contribution made by Mr. Cho during his leadership of the Organising Committee greatly contributed to the success of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고인은 조직위원회 위원장 재직기간 동안 지도력을 발휘하여 평창2018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였음)

 

C.  "Our thoughts are with his family and friends at this time." (우리는 이 순간 고인의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마음을 같이 하는 바임)

 

평창2018유치위원회 및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했던 시절 제가 경험한 조양호회장은 정권에 아부하지 않고 원리원칙과 조직을 위해 헌신하셨던 분으로 기억됩니다.

 

내편, 네 편을 기리는 편파성도 전혀 없으셨으며 업무에 입각하여 형평성과 공정성과 애정을 가지고 조직위원회를 지휘한 분이셨습니다.

 

고인은 때때로 외부압력으로 인해 고민을 한 바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평창2018대회관련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외적으로 중심을 잡고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았던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조직위원장 직에서도 물러나는 등 불이익을 받지는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해 봅니다.

 

그분은 국제스포츠 계 전문가와 분야 별 전문성을 존중하였으며 위원장 보좌역 직분을 맡았던 필자에게도 평창2018성공개최를 위한 각 부문 별 아이디어와 제안내용을 Position Paper형식으로 보내줄 것을 부탁하시어 고인 재직기간 동안 100건 이상의 부문 별 대회조직운영관련 제안서를 조직위원장 재직시절 수시로 고인의 이 메일을 통하여 교신한 바 있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대한항공회장 직 및 한진그룹 총수로서의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수시로 순번을 정해 평창2018 조직위원회 간부들을 서소문 빌딩 귀빈식당으로 초대하시어 소박하지만 애정과 배려가 차고도 넘치는 오찬메뉴와 허심탄회하고 인간적인 정이 묻어 나오는 대화장면과 분위기가 떠오릅니다. “I still vividly remember like I smell the fresh paint.” (영화 Titanic 중 에서)

 

고인이 평창2018조직위원장 시절 매주 월요일 전체간부회의 석상에서 각부서 별  주요현안 관련 주간 보고를 받으시면서 전문성이 돋보이고 섬세하고면서도 주도 면밀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한 회의주재 당시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를 맴돕니다.

 

“(중략)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님은 갔지만 나는 님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후략)” (한용운 의 시 님의 침묵중에서)

 

삼가 고인의 영전에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다음은 외신이 소개하는 고인에 대한 기사내용입니다:

 

Yang Ho Cho, who led Pyeongchang's successful bid for the 2018 Winter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has died at the age of 70, it was announced today.

Cho, the head of Korean Air, died peacefully in hospital in Los Angeles yesterday following a brief illness.

South Korean media reported he had been suffering from lung disease.

His death comes less than two weeks after he was removed from Korean Air's Board at a shareholder meeting following a series of allegations against him and his family for abusing their positions.

"The chairman was recovering from an operation he underwent late last year," a Korean Air spokesman said.

"But his condition worsened rapidly following the shareholder vote."

Cho had led the successful bid from Pyeongchang 2018 when the South Korean county was chosen ahead of Annecy and Munich at its third attempt to win the Winter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only to be replaced when the Organising Committee was formed.

 

Yang Ho Cho, third left, celebrates in Durban in 2011 after it was announced that Pyeongchang had been awarded the 2018 Winter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Getty Images(2011 76일 남아공 더반개최 IOC총회 투표결과 평창2018의 유치성공발표당시 환호하는 장면/출처: insidethegames)

 

He returned, however, in August 2014 at a time when there were fears over the lack of progress made by organisers.

Cho resigned in May 2016, a decision linked to the political cronyism scandal which engulfed the South Korean Government.

It later emerged that Choi Soon-sil, the adviser to then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had played "undue influence" in helping force Cho out of his position.

Cho was also President of the Korean Table Tennis Association, a post he had held since 2008.

Last October, South Korean prosecutors indicted Cho on charges including embezzlement and breach of trust.

The charges, though, referred to his position at Korean Air and were nothing to do with his time when he led Pyeongchang 2018.

A Seoul prosecutors' office alleged Cho had taken ₩19.6 billion ($13.2 million/$17.3 million/€15.1 million) commission from 2003 until 2018 by setting up a trading company to broker aircraft equipment and in-flight duty-free goods purchase deals for Korean Air, causing the same amount of loss to the airline.

Korean Air had claimed it would present evidence which would clear Cho.

Cho was also suspected of taking ₩152 billion (£103 million/$135 million/€116 million) in medical care benefits from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after illegally running a pharmacy without a licence from October 2010 to December 2014.

The pharmacy was situated near Inha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where Cho was chairman of the Board.

A court in Seoul today announced it would dismiss all legal proceedings related to Cho, and prosecutors said they would stop all investigations against him.

 

 

Yang Ho Cho returned briefly as President of the Organising Committee for Pyeongchang 2018 but was forced out in 2016 after being a victim of the political cronyism scandal which caused a crisis in South Korea ©Getty Images

 

 

In May last year, Cho's wife Lee Myung-hee had to appear before the police after she allegedly physically and verbally abused employees at at the Hanjin Group, the conglomerate which owned Korean Air.

Cho's eldest daughter Hyun-ah was arrested in 2014 following incident in 2014 an incident dubbed "nut rage" when she ordered the Korean Air plane she was aboard to return to its gate at a JFK Airport in New York after losing her temper over the way she was served macadamia nuts.

She was sentenced to one year in prison for violating aviation law in late 2014 but was released in early 2015 when a high court suspended the sentence.

Hyun-ah's younger sister Hyun-min, meanwhile, was also at the centre of bad publicity for allegedly throwing a cup of water during a business meeting with a partner firm.

Both daughters resigned from their senior positions at Korean Air due to the scandals.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4. 9. 12:20

 

"조양호 前 평창2018조직위원장님의 급서(急逝)에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영면하소서! (Rest in peace!)"

 

 

[일본 2번째 IOC위원 임명 초 읽기와 한국 IOC위원 임명은 현재 오리무중?]

2019 45일 자 한 외신보도에 따르면 LA1984유도 올림픽금메달리스트출신 일본유도연맹회장인 Yamashita가 현 Takeda위원장 후임으로 일본올림픽위원회(JOC) 신임위원장 내정자로 초 읽기 상태(reportedly on the verge of being named as the replacement for Tsunekazu Takeda)고 보도하였습니다

 

 

 

교도뉴스(Kyodo News)보도에 따르면 Yamashita全일본유도연맹회장이 Takeda가 비운 자리로 밀고 들어올 선두 도전자로 부상하여 오고 있다(emerged as the leading contender to step into a role due to be vacated by Takeda)고 합니다

 

 

Takeda는 오는 627일 종료되는 자신의 JOC위원장 임기 말 은퇴할 것임을 발표한 바 있는데 그 배경은 자신이 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적 유치과정에서 연관된 뇌물스캔들 의혹에 혐의가 있는 것으로 연루된(implicated in an alleged bribery scandal) 후 이루어진 일입니다.

 

IOC집행위원회는 3월말 Lausanne에서열린 회의에서 Takeda IOC위원 사임 건을 용납한 후 그는 IOC위원명단에서 공식적으로 제외된 바 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지만 Takeda자신과 IOC집행위원회는 Tokyo2020준비과정에서 해당 스캔들이 대회준비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것을 멈추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용퇴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Tsunekazu Takeda's term as JOC President concludes on June 27 after he confirmed he would not seek re-election ©Getty Images(최근 사임한 Takeda IOC위원/출처: insidethegames)

 

 

 

Yamashita(61) 全 일본유도연맹회장이 IOC위원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는 셈입니다

 

Takeda IOC위원 사임으로 현재 일본인 출신 국제체조연맹회장(FIG) Morinari Watanabe가 유일한 일본출신 국제연맹회장 자격 IOC위원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필연적 조항이 아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올림픽개최국에 한해2명까지 개인자격 IOC위원이 허용된 바 있었습니다.

 

한국의 경우도 Seoul1988올림픽개최국 자격으로 작고한 김운용 IOC위원(1986년 김택수 IOC위원 후임으로 선출)에 이어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이 1996 Atlanta IOC총회에서 역시 개인자격 IOC위원으호 선출되어 한국은 개인자격 IOC위원만 2명을 보유한 바 있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2017 8월 정년퇴임5년을 앞둔 시점에서 IOC위원을 사임하였지만 한국에서 개인자격 후임 IOC위원후보는 IOC내에서 아직 거명되고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은 Tokyo2020을 앞두고 일본 신임 IOC위원 임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Takeda후임 IOC위원 후보교체추천의 건을 오는 522일 열리는 차기 IOC집행위원회에서 상정 및 통과되면 그 다음달 624~26 Lausanne개최 제134 IOC총회에서 과반수 투표로 인준 받게 되는 절차로 이어지게 됩니다.

 

외신보도에는 Bach IOC위원장이 이러한 절차에 따르는 시간대가 촉박하다는 것(tight timeline)을 인정했다고 하지만 Bach IOC위원장의 결심여하에 따라 교체 IOC위원 후보 선임은 어려운 사안이 아닐 것으로 사료됩니다.

 

IOC총회개최시간대(6.24~26) Takeda JOC위원장 임기가 종료되는 시점 이전이기 때문에 JOC가 절차를 고속 추진하지 않는 한(unless the JOC find a way to fast-track the procedure)Yamashita후보거론자가 금년 중 IOC위원이 되는 것은 시간적으로 어렵다고 관측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왜냐하면 Tokyo2020을 위해서라면 IOC가 굳이 NOC자격 IOC위원후보대신 개인자격 IOC위원후보로 추천할 경우 타이밍을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는 6 Lausanne개최 IOC총회 이후인 차 차기 제135 IOC총회는 Tokyo2020대회 전말 열리는 관계로 IOC로서는 일본 IOC위원이 그전에 임명되어 활동하기를 원할 것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신임 IOC위원후보 선임에 대하여서는 들리는 소식에 따르면 이기흥 KSOC위원장이 정부추천으로 예비후보자 추천리스트에 올라가 있다라고는 하는데 구체적이고 확실한 이야기는 아직 오리무중입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Kyodo News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9. 4. 8. 16:30

[우리들교회 2019 47일 주일말씀요약과 어록 및 느낀 점(열왕기상 1615절로 34)]

 

 

1. 말씀요약

 

지난 주일, 케네디 가의 재클린에 대해서 Fact만 가지고 얘기해도 저절로 꾸짖음을 받게 되는 것 같다.

남 유다의 아사 왕의 사십일 년 동안 북 이스라엘 왕은 6 명이 바뀐다.

오늘은 남은 세 명의 왕을 살펴보겠다. 그들은 여로보암 길의 끝판 왕들이다

바람 피우는 것은 들킨 죄와 안들 킨 죄가 있을 뿐인데 무슨 차이가 있을까?

정말 나쁜 것은 죄 짓는 것 보다 죄 짓고도 거짓말하는 것이다

분수령적인 회개의 때 죄를 드러내야 거짓 아비마귀가 침범 못한다

거짓말을 하고 회개 안 하면 하나님이 역사 하신다

꾸지람 받는 구조에 있어야 깨어 있게 된다

 

 

 

 

북 이스라엘의 남은 3명의 왕에서 그들의 죄목을 살펴보면,

 

1.   잔인한 반역의 시므리(Zimri)이다(15)

 

그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여여로보암의 길은 악한 길이며 모두 빠져 들어가는 치명적이고 사악한 중독의 길이다

모든 이스라엘의 왕들이 2명의 왕 빼고 다 그 길을 걸었다. 그 두 왕도 악하기에, 중독과 악행의 길이다.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 때부터 북 이스라엘은 깁브돈을 공격하고 있으며 또다시 깁브돈을 공격 중이다

15절에서 똑 같은 죄가 똑 같은 곳에서 똑같이 일어난 것은 하나님이 주권이 개입하고 있다라는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여기서 백성이란 블레셋과의 전쟁에 나간 북 이스라엘의 군대를 지칭한다

엘라가 만취할 때도 시므리가 엘라를 죽인 모반의 때도 군대로 출정한 백성은 위험한 전쟁터에서 계속 진을 치고 있다고 한다

백성(군대)는 전쟁터에서 진 치고 전투에 임하는 교전상황에서 지도자행실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솔로몬을 반역하여 애굽으로 도망했던 여로보암을 좇는 무리가 북 이스라엘의 10지파다

충성으로 전쟁터에 있으니 구원의 대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하나님을 모르는 나의 열심과 충성은 심판대상이다

충성은 이 땅에서라도 심판 받으면 길이 있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죽은 뒤에 받는 심판은 끝판인 완전한 심판이 기다린다

북 이스라엘의 목적지는 둘로 분열되어 있어도 남 유다가 되어야 하는데 남 유다10지파가 더 크니 남 유다로 오지 않는 이유이며 그래서 심판이 계속되는 것이다

세상의 길은 다수가 대세이고 넓은 것을 선호하니 10지파나 북 이스라엘로 갔다.

땅이 넓고 가진 게 많아 남 유다로 오지 못하고 안 갈 이유가 너무 많다.

재클린의 50년을 보면 흥망성쇠가 모두 이루어져있는 것인데 모든 인생은 일시적이다.

주님은 우리 삶의 서론, 본론, 결론이 왜 그런지를 성경말씀으로 보여 주신다

 

 

(적용)

(1) 여러분의 충성은 하나님을 위한 구원의 충성인가? 나의 유익을 위한 충성인가?

 

(16)

시므리의 유혈극은 7일 천하다

백성들도 시므리의 잔인함을 보고 오므리를 대신 세운다

모반도 명분이 있어야 오래 가는데 시므리는 심복으로 모반하여 명분이 없으니 백성들의 원성을 산다

역대하 13장 크게 패한다

민심이 돌아서니 모반이 실패하는 것이다

바아사는 나답 죽일 때 명분이 있었다

시므리가 함락됨을 보고 왕궁에 불을 지르고 자살했다.

그래도 일국의 왕이면 왕궁도 세금으로 지어진 것인데 마지막까지 이기적인 선택이다.

하나님께 묻지 않고 죽고 죽이는 혼란지옥이 북 이스라엘이다

(18)

 

시므리에 대한 심판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임하니 가장 비참한 왕이 되었다

하나님의 통치를 무시한 결과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19)

짧은 7일의 정권인데 시므리는 여로보암의 길로 악을 행한 것으로 그의 일생이 평가된다

열왕기 9 33(?) 이세벨은 시므리를 주인 죽인 자의 대명사로 지칭한다

여로보암의 길은 반역과 배신의 길이며 배신은 배신을 낳는 것이다

하나님의 길이 아니면 모두 여로보암의 길인 것이다

내가 하나님 자리에 앉아 있으니 악한 자는 악한 자에 의해 악한 날이 심판 받는다

(20)

시므리의 행적은 전적 반역행위로 자리매김한다

여호와의 징계를 자초하는 여호와에 대한 배신으로 왕권교체의 역사가 계속되는 것이 여로보암의 길이다

 

(적용)

(1) 여러분에게 해당되는 하극상의 반역은 무엇인가? 상사? 남편, 부모?

 

구원을 위한 반역은 또 다른 순종일 수 있으며 분별은 하나님이 하신다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도덕 윤리적으로는 알 수 가 없는 것이며 분별은 성령님이 하신다

구원을 위한 반역은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고르반을 외치며 부모공경, 하나님 공경

 

 

2.   더욱 악한 권세의 오므리(Omri)이다

 

25~26

여로보암의 길보다 더욱 악하다고 하는데 비교급으로 쓰여 있지만 최상급으로 해석해야 한다

오므리에게 분열의 영이 임하사 분열의 연속극이 된다

남북의 분열 이후 북 이스라엘 내부 반란으로 혼란과 대립이 심화된다

명문가문 출신 디브니(Tibni)는 시므리-오므리-디브니로 대표되는 3대 명문가문 중 하나다

백성들은 오므리의 옹립에도 불구하고 디브니 옹립세력도 있다

(22)

이러한 옹립 투쟁과 알력은 금세 끝나지 아니하고 5년이 소요되는 오므리-디브니 간의 다툼이 장기적 투쟁으로 치닷는다

아사왕 31

오므리 군대가 디브니 군대를 이기는데 약육강식의 논리가 통하는 현상이다

여로보암의 원리는 약육강식의 원리다

세상의 힘의 논리가 쿠데타인데 교회도 힘의 논리로 좌지우지되니 바로 세워지지 못하는 것이다

힘의 논리로는 공동체를 바로 세우지 못한다

질서에 의해서만 바로 세워지는 것이며 질서를 통해 택자를 훈련시키시는 것이다

반역과 배신이 아닌 질서와 순종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

주님은 미물 같은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것은 능력 때문이 아니라 구원을 위해 질서를 따르신 것이다

자기 죄가 보이는 사람이 죄짓는 행위가 악한 것이며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내 죄 보는 적용은 택자만 하는 것이다

약육강식의 원리가 교회로 들어 온 것이 교회를 망치게 된다

(23)

아사와 27년 기준 오므리는 12년 통치하였고 디르사에서 6년 통치했다

오므리는 블레셋과의 전쟁터에서 과도기적 왕으로 군부의 지지를 받는다

디브니 세력은 디르사에서 통치하였는데 세력이 막강하였다

오므리는 대단하다는 뜻이다

 (24)

그가 은 두 달란트로 사마리아를 사고, 그 성읍을 산 주인이었던 세멜의 이름을 따라 사마리아라고 정했다. (세멜/Shemer-à사마리아/Samaria)

오므리가 왕이 되고 제일 먼저 한 것이 사마리아 토지 매입이다

사마리아를 새로운 수도로 정하여 아람과 앗수르와 베네게로부터 왕권을 방어하기 위함으로 안전지대를 마련한 것이다

오므리는 세력의 힘으로 토지를 강압적으로 강탈함으로 턱 없이 부족한 금액인 단돈 2달란트로 매입한 것인 것은 악한 권세를 남용한 것으로 하나님을 무시하면서 공개적인 악을 행한다

악한 권세로 토지를 강탈하기 위한 토지개혁을 단행하는 것을 보면 정계가 재계를 압도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레위기 25:23에서 토지를 영열 팔지 말라고 했는데 이러한 말씀을 무시하니 두고두고 심판을 받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 꾸짖는 구조 속에 있어 결정하기 전에 물어보고 이 땅에서 꾸짖음을 받지 않으면 물어 볼 곳이 없는 것인데 공동체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기름 부어 주신다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니 두고두고 심판을 자초하는 것으로 끝판 왕이 되는 것이다

(25)

오므리의 명성은 그의 유능함을 증거한다

오므리는 군사적으로도 우세하여 모압을 침공하여 공물을 쟁취하는 등 경제적 명성을 떨친다

4명의 왕들 중 오므리 왕조가 최강왕조이다

오므리의 행적은 단 한 출로 기록되는데 역사상 가장 악한 왕으로 평가된다

이것은 천국에 못 간다와 다름없는 것이다

세상적 평가와 하나님의 평가는 다른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구속역사에 맞춘다

미가서 6:16 에 따르면 오므리는 우상숭배 정책 법을 제정하고 시행한다

이전 북 이스라엘 옹들이 단순히 정권유지차원의 우상숭배인 반면 오므리는 법으로 제정하여 백성에게 우상숭배를 강요한다

이 같은 악한 종교적 전통은 북 이스라엘 멸망의 결정적 원인으로 작용한다

(하나님과 상관 없이 내 힘으로 권세를 가진 사람은 그 권세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백성을 죄 가운데로 몰아 넣게 된다)

오므리는 우상숭배를 법제화 하여 국민들에게 강요한다

악한 종교적 전통을 세움으로 북 이스라엘을 멸망의 구렁텅이로 모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사마리아를 범죄의 온상 지화 하여 범죄 역사의 현장이 되게 한다

아합의 결혼도 정략적으로 성사시켜 씻을 수 없는 악행을 범한다

(26)

오므리 행적기사를 마감은 권세를 부림으로 오므리의 악한 권세가 그의 주된 행적(27~28)이자 죄목인 반면 시므리는 배신이 주된 죄목인데 그로 인해 백성을 도탄에 빠뜨린다

오므리의 왕위 계승은 평화적으로 이어져 12년 통치하는데 세상적으로 완벽한 오므리 왕조를 형성한다

범죄적 유산으로 아들인 아합왕은 죽어서 개들이 핥고 창기 목욕장소에서 죽는다

이세벨 역시 참혹한 심판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오나시스 가문에 대해 이번 주에 알아보니 재산환원을 끝내 하지 않았다고 한다. 소송까지 해서 나머지까지 기어이 찾아왔다고 한다.

재키는 쟁취했지만 오나시스 후손은 반이나 되는 재산을 주었어도 나머지 반도 천문학적 비용을 대서라도 변호사를 선임해서 다 찾아왔다고 한다.

이처럼 이 세상 여로보암의 유산은 가만히 있어도 흘러 내려가고 있다

하나님은 여로보암의 길과 다윗의 길로 대별하시면서 다윗의 길로 갈 것을 원하신다

죄악이 번져 나가는 일이 안타깝게 반복된다

 

(적용)

(1) 여러분의 악한 권세는 무엇인가?

(2) 여러분의 권세를 부리고 있는 곳은 어디인가? 사장이 부하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딸이 엄마에게?

쓸데 없는 권세를 부리면 가장 악한 것으로 당장은 그 앞에서 다 절할지 몰라도 기대할 것도 발전할 것도 없는 것이다.

(3) 여러분은 권세 부리는 강자인가? 권세 부림 받는 약자인가?

(4) 스스로 악한 자 인 것을 알고 있나?

(5) 스스로 정직하지 못하니 앞뒤가 다른 것인데 징계가 당장 오지 않는다고 마음이 편한가?

 

3.   불신결혼의 끝판 왕이 아합이다

 

(3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아내를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아합은 아버지 오므리의 죄를 오히려 약하게 여기고 더 큰 죄를 자행한다

사마리아에서 22년 간 통치한다

가장 끝판 왕이 아합인데 죄를 가볍게 여기는데 여로보암의 길은 오히려 가볍게 여기고 바알과 아세라를 엣 바알왕의 딸 이세벨로부터 도입한다

[북 이스라엘에 바알 숭배를 공식적으로 도입한 이세벨은 이후 우상숭배의 아이콘 대명사가 된다(2: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엣 바알(Ethbaal)왕은 재력과 종교의 큰 손인데 이세벨공주와 결혼하여 바알신전과 아세라 목상의 우상숭배를 통해 중대한 범죄를 방조한다

능력, 기복, 힘의 숭배가 과거라면 아합왕 때는 이것이 진화하여 공식적으로 바알숭배, 제단 설치, 신전 합법화로 우상숭배의 기반을 탄탄하게 만든다

오므리보다 훨씬 더 나아간 우상숭배로써 엣 바알이 딸 이세벨를 아내로 삼은 것이 더 큰 문제로 비화한다

불신 결혼한 아합과 이세벨은 금슬 좋은 부부인데 아합은 점점 극악한 자가 되어 간다

(말씀 없이 부부금슬 좋은 것이 여로보암의 길이다)

불신결혼과 돈과 권세가 합쳐지니 더 무서운 것이다

양가가 한 마음이 되어 서로 건물을 주고 받으며 떵떵거리니까 남 유다를 예수나믿는 떨거지로 취급하며 유세를 떤다

아합은 아내바보로서 온 땅을 그런 자세로 다스리니 백성은 도탄에 빠진다

사이 좋은 부부는 대개 남편이 아내 말을 잘 듣는다. 그러면서 점점 고도화된다.

살게 되면 점점 본차이나가 되어서 아무리 깨려 해도 깨지지 않는 속성이 된다.

결혼이 시작이었던 것처럼, 돈과 명예와 권세의 신을 섬기면 막을 자가 없다.

160년간 아합을 통해 북 이스라엘은 우상숭배의 중심지가 된다

지금까지의 죄악 중 하나님을 가장 심히 노엽게 한 것이다

금송아지에서 진화되어 교회에 Sky Castle기치관과 Rotary Club사교문화를 유입시켜 교회를 정보교환장소로 전락시키는 것이다

성경에서 악이란 인본적으로 사이가 좋은 데서 출발한다

겉잡을 수 없는 타락행위를 합법화 시켜준다

기복에 차 있으니 이단이 활개치도록 방치하는 것이다

나의 유익을 앞세우니 JMS 정명식은 실정법 위반으로 옥살이 하다가 나오니 다시 신천지 이단추종자들이 재 결합할 정도로 마력이 있는 것이다

(인간은 100% 죄인이고 음란하므로 하나님보다 매력적으로 보이는 악인의 죄에 더 끌리는 것이다)

여자는 옥시토신 호르몬의 영향하에서 스스로 조정이 안 되는 것으로 이것이 옥시토신효과다

그래서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여자가 없다라는 말이 생긴 것이다

옥시토신이 나오면 싫어도 신체를 허락하면서 엮이게 되는 것이다

바알은 한번 접하면 빠져 들게 되듯이 신천지에 맛 들여 끌려 가는 것이다

믿음의 탑을 한번에 허무는 것이 불신 결혼인 것이다

아합은 불신 결혼의 아이콘이다

이세벨은 우상숭배의 아이콘이다

오므리는 우상숭배 합법화의 아이콘이다

요한 복음 8:44(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생짜 아비마귀가 귀신을 데리고 들어 오는 것이 불신결혼이다

아합이 이세벨을 만나듯이 옥시토신이 나오면 게임 끝이다

옥시토신을 사랑이라고 착각하여 믿어 버리면 안 되는 것이다

솔로몬은 말년에 전도서와 아가서를 쓰면서 회개한 반면 아합은 이세벨과 불신결혼으로 나라를 망쳐 먹는다

바알(Baal)은 돈, 명예, 권세의 신으로 막을 자가 없다

(34)

히엘(Hiel)살아계신 하나님이란 뜻이다

여호수아(Joshua) 6:26 “여호수아가 그 때에 맹세로 무리를 경계하여 가로되 이 여리고성을 누구든지 일어나서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때에 장자를 잃을 것이요 문을 세울 때에 계자를 잃으리라 하였더라

여리고(Jericho) 성을 다시 짓는 자는 망하고 아들들을 잃는다고 한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람이 축복하고 저주하는 대로 하나님은 이루어 주시며지켜 주신다

그러므로 말씀 듣는 자를 가장 무서워해야 하지만, 무서울 게 없는 아합은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돈 가지고 못할 일이 없는 것이다

악이 끝간 데 없는 것은 건축이 붐을 일으키는 것이다

말씀을 무시하면 하나님이 간과하지 않으시고 경종을 울리신다

히엘(Hiel)이 여호수아(Joshua)를 통해 주셨던 말씀대로 아들들이 차례로 죽었다

(적용)

(1) 불신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2) 악의 끝판 왕이 불신결혼임이 믿어지나?

(3) 짧은 인생에 내 감정이 최고인가?

 

믿음이 안 되면 사단이 틈타 가치관 차이로 이혼 판결이 나는 것이다(사법부)

이러한 판결은 물질신봉과 바알 신봉의 판결사례다

이혼이 가장 극악한 죄다

여로보암의 길로 가면 말씀이 안 들린다

잘 먹고 잘 사는 가치관이 이혼을 조장한다

악한 권세가 판 치는 세상에서는 개인구원이 사회구원으로 이어진다

내 맘과 내 감정 좋은 대로 하나님을 놓는다

믿음의 가치관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

 

2. 주일말씀어록 45

 

(1) 여로보암의 길은 악한 길이며 모두 빠져 들어가는 치명적이고 사악한 중독의 길이다

(2) 하나님을 모르는 나의 열심과 충성은 심판대상이다

(3) 주님은 우리 삶의 서론, 본론, 결론이 왜 그런지를 성경말씀으로 보여 주신다

(4) 바람 피우는 것은 들킨 죄와 안들 킨 죄가 있을 뿐 차이가 없다

(5) 정말 나쁜 것은 죄 짓는 것 보다 죄 짓고도 거짓말하는 것이다

(6) 분수령적인 회개의 때 죄를 드러내야 거짓 아비마귀가 침범 못한다

(7) 거짓말을 하고 회개 안 하면 하나님이 역사 하신다

(8) 꾸지람 받는 구조에 있어야 깨어 있게 된다

(9) 회개가 없으면 똑 같은 죄가 똑 같은 곳에서 똑같이 일어난다

(10)             하나님의 길이 아니면 모두 여로보암의 길인 것이다

(11)             내가 하나님 자리에 앉아 있으니 악한 자는 악한 자에 의해 악한 날이 심판 받는다

(12)             구원을 위한 반역은 또 다른 순종일 수 있으며 분별은 하나님이 하신다

(13)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도덕 윤리적으로는 알 수 가 없는 것이며 분별은 성령님이 하신다

(14)             구원을 위한 반역은 할 수도 있는 것이다

(15)             여로보암의 원리는 약육강식의 원리다

(16)             세상의 힘의 논리가 쿠데타인데 교회도 힘의 논리로 좌지우지되니 바로 세워지지 못하는 것이다

(17)             힘의 논리로는 공동체를 바로 세우지 못한다

(18)             질서에 의해서만 바로 세워지는 것이며 질서를 통해 택자를 훈련시키시는 것이다

(19)             반역과 배신이 아닌 질서와 순종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

(20)             주님은 미물 같은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것은 능력 때문이 아니라 구원을 위해 질서를 따르신 것이다

(21)             자기 죄가 보이는 사람이 죄짓는 행위가 악한 것이며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22)             내 죄 보는 적용은 택자만 하는 것이다

(23)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니 두고두고 심판을 자초하는 것으로 끝판 왕이 되는 것이다

(24)             세상적 평가와 하나님의 평가는 다른 것이다

(25)             성경은 하나님의 구속역사에 맞춘다

(26)             이 세상 여로보암의 유산은 가만히 있어도 흘러 내려가고 있다

(27)             (말씀 없이 부부금슬 좋은 것이 여로보암의 길이다)

(28)             불신결혼과 돈과 권세가 합쳐지니 더 무서운 것이다

(29)             돈과 명예와 권세의 신을 섬기면 막을 자가 없다

(30)             성경에서 악이란 인본적으로 사이가 좋은 데서 출발한다

(31)             (인간은 100% 죄인이고 음란하므로 하나님보다 매력적으로 보이는 악인의 죄에 더 끌리는 것이다)

(32)             바알은 한번 접하면 빠져 들게 되듯이 신천지에 맛 들여 끌려 가는 것이다

(33)             믿음의 탑을 한번에 허무는 것이 불신 결혼인 것이다

(34)             아합은 불신 결혼의 아이콘이다

(35)             이세벨은 우상숭배의 아이콘이다

(36)             오므리는 우상숭배 합법화의 아이콘이다

(37)             시므리는 주인 죽인 자의 아이콘이다

(38)             생짜 아비마귀가 귀신을 데리고 들어 오는 것이 불신결혼이다

(39)             아합이 이세벨을 만나듯이 옥시토신이 나오면 게임 끝이다

(40)             바알(Baal)은 돈, 명예, 권세의 신으로 막을 자가 없다

(41)             여로보암의 길로 가면 말씀이 안 들린다

(42)             잘 먹고 잘 사는 가치관이 이혼을 조장한다

(43)             악한 권세가 판 치는 세상에서는 개인구원이 사회구원으로 이어진다

(44)             내 맘과 내 감정 좋은 대로 하나님을 놓는다

(45)             믿음이 안 되면 사단이 틈타 가치관 차이로 이혼 판결이 나는 것이다

 

<북 이스라엘 멸망의 4인조>

(1) 시므리(Zimri): 악을 심으리’ (모반 왕으로 하나님의 7일 간 청소용역 대행 자)

(2) 오므리(Omri): 우상숭배 법 제정으로 악이 옮으리’ (범죄의 유산 왕으로 우상숭배 합법화의 아이콘)

(3) 아합(Ahab): 뿔싸, 불신결혼을 법화 시키리(불신결혼의 아이콘)

(4) 이세벨(Jezebel): 상에 우상숭배 위험의 비상을 가져오리(우상숭배 오염의 아이콘)

 

3. 느낀 점

 

시므리-오므리-아합-이세벨로 이어지는 북 이스라엘 멸망을 가속화 시킨 4인조 주범의 죄패는 단연 (1)우상숭배와 (2)불신결혼임이 느껴집니다.

 

날마다 여로보암의 약육강식의 원리에 마음을 빼앗기고 돈과 명예와 권세와 인정중독의 올무에서 아직도 온전히 빠져 나오고 있지 못하는 것은 말씀이 왕 노릇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이러한 제 부족함의 결론은 인정중독이라는 아비마귀의 쓴 뿌리가 아직 뽑혀지지 않은 것임이 깨달아져 회개하며, 죽기까지 낮아지는 섬김으로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심을 실천하신 예수님의 보혈의 십자가를 떠올립니다.

 

 

[열왕기상 16:15~34]

15  유다 왕 아사 제 이십 칠년에 시므리디르사에서 칠일 동안 왕이 되니라 때에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을 향하여 진을 치고 있더니

16  In the twenty-seventh year of Asa king of Judah, Zimri reigned in Tirzah seven days. The army was encamped near Gibbethon, a Philistine town.

 

  1. 진중 백성들이 시므리가 모반하여 왕을 죽였다는 말을 들은지라 그 에 이스라엘의 무리가 진에서 군대장관 오므리로 이스라엘 왕을 삼으매
  2. 오므리가 이에 이스라엘 무리를 거느리고 깁브돈에서부터 올라와서 디르사를 에워 쌌더라
  3. 시므리가 성이 함락됨을 보고 왕궁 위소에 들어가서 왕궁에 불을 놓고 그 가운데서 죽었으니
  4. 이는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범죄함을 인함이라 저가 여로보암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로 를 범하게 한 그 중에 행하였더라
  5. 시므리의 남은 행위와 그 모반한 일이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 When the Israelites in the camp heard that Zimri had plotted against the king and murdered him, they proclaimed Omri, the commander of the army, king over Israel that very day there in the camp.
  2. Then Omri and all the Israelites with him withdrew from Gibbethon and laid siege to Tirzah.
  3. When Zimri saw that the city was taken, he went into the citadel of the royal palace and set the palace on fire around him. So he died,
  4. because of the sins he had committed, doing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and walking in the ways of Jeroboam and in the sin he had committed and had caused Israel to commit.
  5. As for the other events of Zimri's reign, and the rebellion he carried out, 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annals of the kings of Israel?

 

  1.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이 둘에 나뉘어 그 절반은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좇아 저로 왕을 삼으려하고 그 절반은 오므리를 좇았더니
  2. 오므리를 좇은 백성이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좇은 백성을 이긴지라 디브니가 죽으매 오므리가 왕이 되니라
  3. 유다 왕 아사 제 삼십 일년에 오므리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 이년을 위에 있으며 디르사에서 육년 동안 치리하니라
  4. 저가 은 두 달란트로 세멜에게서 사마리아산을 사고 그 산 위에 성을 건축하고 그 건축한 성 이름을 그 산 주인이 되었던 세멜의 이름을 좇아 사마리아라 일컬었더라
  5. 오므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여
  1. Then the people of Israel were split into two factions; half supported Tibni son of Ginath for king, and the other half supported Omri.
  2. But Omri's followers proved stronger than those of Tibni son of Ginath. So Tibni died and Omri became king.
  3. In the thirty-first year of Asa king of Judah, Omri became king of Israel, and he reigned twelve years, six of them in Tirzah.
  4. He bought the hill of Samaria from Shemer for two talents of silver and built a city on the hill, calling it Samaria, after Shemer, the name of the former owner of the hill.
  5. But Omri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and sinned more than all those before him.

 

  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로 를 범하게 한 그 중에 행하여 그 헛된 것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케 하였더라
  2. 오므리의 행한 그 남은 사적과 그 베푼 권세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 오므리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합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4. 유다 왕 아사 제 삼십 팔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 왕이 되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사마리아에서 이십 이년을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5.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1. He walked in all the ways of Jeroboam son of Nebat and in his sin, which he had caused Israel to commit, so that they provoked the LORD, the God of Israel, to anger by their worthless idols.
  2. As for the other events of Omri's reign, what he did and the things he achieved, 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annals of the kings of Israel?
  3. Omri rested with his fathers and was buried in Samaria. And Ahab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4. In the thirty-eighth year of Asa king of Judah, Ahab son of Omri became king of Israel, and he reigned in Samaria over Israel twenty-two years.
  5. Ahab son of Omri did more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than any of those before him.

 

  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의 딸 이세벨아내를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2.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사당 속에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3.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으니 저는 그 전의 모든 이스라엘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더라
  4.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저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문을 세울 때에 말째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의 아들 여호수아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1. He not only considered it trivial to commit the sins of Jeroboam son of Nebat, but he also married Jezebel daughter of Ethbaal king of the Sidonians, and began to serve Baal and worship him.
  2. He set up an altar for Baal in the temple of Baal that he built in Samaria.
  3. Ahab also made an Asherah pole and did more to provoke the LORD, the God of Israel, to anger than did all the kings of Israel before him.
  4. In Ahab's time, Hiel of Bethel rebuilt Jericho. He laid its foundations at the cost of his firstborn son Abiram, and he set up its gates at the cost of his youngest son Segub, in accordance with the word of the LORD spoken by Joshua son of Nun.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19. 4. 6. 14:25

[IOC 미래 행동하는 올림피즘관련 난상토론 차기 포럼(Olympism in Action Forum) 2023년 속개 계획 스케치]

 

 

지난 328IOC집행위원회는 행동하는 올림피즘’(Olympism in Action)포럼을 2023년부터 정규적으로 4년마다 개최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음을 확인하면서 동 포럼에 비평가들을 지속적으로 초빙할 것임을 약속하였다고 합니다

 

 

 

 

IOC집행위원회는 328일 최종일 회의에서2018 Buenos Aires청소년올림픽(YOG: Youth Olympic Games)을 계기로 일린 바 있었던 첫 번째 포럼의 향후 지속적 개최를 공고히 하였다고 합니다.

 

성명서을 통하여 발표된 내용을 보면 IOC집행위원회는 선수들, 국제연맹들, 정부관리들 및 개최도시들 대표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이해 당사자들을 초치하여 개최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기로 결정하였음을 공개하였습니다

 

IOC사무처는 2023년에 시작되는 행동하는 올림피즘(Olympism in Action)포럼을 4년 단위의 행사로 진행하는 것에 대한 기능여부를 면밀히 검토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IOC에 따르면 동 포럼이 올림픽수도인 Lausanne에서 또 다른 IOC행사와 연계하여(alongside another IOC event) 열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하였다고 합니다

 

Buenos Aires개최 첫 포럼에 대한 비판내용은 동 행사가 전반적으로 IOC및 올림픽대회를 지지하는 발언자들과 패널리스트들이 주종을 이룸으로써 불균형적(imbalanced)이었다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The first Olympism in Action Forum was held in Buenos Aires last October ©IOC (1 Olympism in Action포럼 장면/출처: IOC website)

 

 

IOC는 미국의 2024년 올림픽유치 신청예비후보도시였던 Boston의 올림픽 반대운동 설립자(No Boston Olympic Founder)였던 Chris Dempsey와 같은 비평가들을 초대하였는데 Buenos Aires개최 제1차 포럼 당시 그는 올림픽 개최하는 것: 개최도시의 시각”(Hosting the Olympic Games: City Perspective)로 명명된 패널에 속해 포럼석상에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Dempsey IOC가 부정적 반대 의견들을 어떻게 수용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사례로 인용되었지만(cited as an example of how the IOC could accept negative opinions) 그가 제시한 견해들은 Thomas Bach IOC위원장에 의해 당시 일축되었는데(dismissed) 그 이유는 반대의견 피력 당사자가 올림픽개최를 경험한 경력이 없었기때문(due to the American having no experience of organizing the Olympic Games)이었다고 합니다

 

 

Christian Klaue IOC대변인은 328 IOC가 차기 포럼부터는 중상을 일삼는 반대주의자들도 초청할 것(would invite detractors to future editions)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은Christian Klaue IOC대변인의 발언 내용입니다:

 

A.  "It will evolve and we are looking into what we can improve." (동 포럼은 진화할 것이며 우리는 개선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음)

 

B.  "We have looked into the strength of the first Olympism in Action Forum and we have also looked into the weaknesses. (우리는 지금까지 행동하는 올림피즘의 첫 포럼의 장단점 모두에 대하여 면밀히 조사하여 왔음)

 

C.  "For the next edition we will for sure evolve further and it will be interesting because we want, first of all a platform to engage with the critics but also our own voice, the voice of the Olympic Movement, being heard. (차기 포럼은 가일층 진화할 것으로 확신하며 흥미진진할 것인바 그 이유는 우선 우리가 비평가들과 함께 참여할 플랫폼을 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자체의 목소리와 올림픽운동조직전체의 목소리가 함께 공유되기를 원하기 때문임)

 

D.  "It should be a networking platform and a platform for new ideas." (동 포럼은 네트워킹 플랫폼이자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할 것임)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9. 4. 6. 13:11

[우리들교회 수요예배 누가복음(2:41~50) 예수그리스도(잃은 예수와 찾은 예수) 말씀요약과 느낀 점]

 

<2019 327일 이승종목사님/어깨동무 사역원대표>

[누가복음 (2:41~50/잃은 예수, 찾은 예수)]

 

1. 말씀요약

 

예수님이 12살 때 아버지요셉과 어머니 마리아와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유월절(Pass-Over) 행사였다

 

예루살렘에 갔다가 유월절 행사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와 아버지가 예수님을 잃어버렸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매 순간 매번 예수님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저는 서울에 살다가 미국에 41년전 유학을 갔다. 그 사이 한국에 기독교가 부흥했다. 지구상 가장 큰 교회는 한국에 다 있다. 김양재 목사님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조국에 이런 하나님의 여종, 여 사역자이 계시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 한국교회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어떤 교회 부흥회에 몇 만 명이 모였는데, 예배당은 잘 지었는데 많은 교회가 다 서울에 있지만 예수님이 안 보이는 교회가 있다. 예수님을 잃어버린 교회이다. 선교는 많이 하는데 말이다.

 

한 집사님이 인생 사는 맛을 잃어버린 것 같다고 하셨다.

 

인생 사는 맛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

 

우리는 살다가 잃어버리는 것이 많다. 친구, 사랑, 우정, ...잃어버릴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다 잃어버릴 수가 있지만 예수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는 것이다

 

이것이 한국에 가장 급하고 중요한 것이다. 한국교회들에 Warning Signal(경고 표시 등) 빨간 불이 깜빡 거리고 있다 신인도가 떨어졌는데 대안은 이런 가운데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 여러분이 계시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저는 감히 여러분의 교회가 큐티로 말씀으로 살아나는 교회, 여자 목사님으로 세상적 보이지 않는 차별 가운데 한국 교회에 대안이라고 말씀 드린다.

 

저는 교회가 하나님의 생명의 웃음소리와 감격과 고백과 눈물이 살아있는 교회가 진짜 교회라고 생각한다.

 

그런 교회가 많지 않다. 이렇게 수요일 오전에 모이는 교회가 어디에 있겠는가?

저는 목사님께 한국 교회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민교회도 살려달라고 말씀 드렸다.

 

그날들 - 유월절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에 예수님이 어디에 계신지 몰랐다.

다른 것 많이 했는데 예수님을 잃어버렸다.

큰 행사를 마치고 여러 가지 많이 하지만 예수를 잃어버렸다.

 

영락교회 전도사 시절 어떤 권사님이 연세가 거의 90이 다되셨는데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지 않으시더라. 어떻게 해야 하나. 신학교에서는 이런 것을 배운 적이 없었는데. 돌아가시려 해서 하늘 가는 밝은 길 찬송을 불러드렸다. 그때 갑자기 제 무릎을 꽉 잡더니 안 간다고 하시더라. 히스기야 생명연장 얘기를 하며 금호동과 신당동 내가 다 전도하고 가야 해, 살아야 해 하시더라. 속으로 그건 내가 할 테니 그만 가시라 했다.

 

일생 하나님과 어떤 관계로 살아 가는가?

 

한번 사는 인생이라 일생이라고 하는데 종교적 생활이 아니라 눈을 뜨던 감던 삶의 고난이 있던 예수님 때문에 사는 것이다.

 

하나님 믿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십자가 달려 돌아가신 그 분이 나에게 전부이다. 인생을 살면서 후미진 것은 없나 예수님과 함께 가고 있나 예수님 어머니가 예수님을 잃어버렸다. 교회는 건물이 아닌 하나님의 사람들(Church is not building, but men of God) 이다. 예수님은 여러 종교 가운데 최고 인 것이 아니다. 오직 유일한 것(Not the Best One, but Only One!) 이다

 

미국은 74일 독립기념일 온 성도들이 모두들 나오라 해서 바비큐 파티도 한다. 폭죽이 떨어질 때 한번 사는 이 인생을 어둡고 깜깜한 이세상에 예수 때문에 십자가 보혈 때문에 인격에 지문 하나 찍게 해주세요 했다. 예수가 나의 삶의 전부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온통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 영적인 하나님의 처방(Spiritual God’s Prescription)은 우리를 구원하신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중요한 줄을 믿습니다. (아멘)

인생을 살 때 내가 진짜 예수님과 동행 하는가 잘 봐야 한다. 삶에 blind spot(깜깜한 지점)이 있다. 예수님 어머니도 예수님을 잃어버렸다.

 

교회는 건물이 아닌 사람이다. 인생도 가정도 교회도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스바냐 39절 한마음, 어깨동무사역(Serving him shoulder to shoulder)을 한다

차량이 너무 막혀서 앞에 보니 어떤 차량이 운전 교육 중이라고 써있는데, ‘앞뒤좌우 안 봐요, 알아서 피하세요, 나도 나를 몰라요라고 써 놓은 차량이 있더라. 예수 믿는 우리가 이러면 어떨까 했다.

 

큐티하다 좋은 말씀에만 줄을 치고 동그라미를 치는데 큐티는 하나님이 내게 무슨 말을 하시는지 싫어도 자세히 봐야 한다 잘 봐야 한다.

 

코카콜라(애틀랜타) 시음 장을 자주 갔는데, 사장이 직원들한테 하는 이야기 테이프를 주었는데 들어보니 자기 몸에 코카콜라가 흐른다 했는데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우리는 내 몸에 예수님의 피가 흐르는지 잘 봐야 한다 소통과 시각(Perspective and Communications)이다 담임목사님의 극동방송 큐티는 짧은데 낭낭하고 군더더기 하나 없고 목소리, 음성, 발음하나하나가 하나님의 복음이 묻어있다

 

44절 동행 중에 있는 줄 생각하고 - 아버지와 어머니가 서로 가고 있겠지 생각했을 것이다. 착각은 자유가 아니다. 하나님 믿는 사람은 생존이 아니다. 사명이 있다.

 

밥 먹고 살고 간신히 예배당에 오는 것이 아니라 사명이 있어야 한다. 예수만 이야기하면 가슴이 뜨거워져야 한다.

 

저는 새문안 교회에서 목회를 하며 70년대 군사정권 물러가라고 외치다가 쫓겨갔다.

우리나라 조국의 문제, 남북통일의 문제, 세대가 갈라지는 문제...예수 없고 준비 없는 통일은 싸움터만 넓어질 뿐이다.

 

부흥이라는 것은 빈자리가 채워지는 것이 부흥이라는 말도 맞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역사와 부활의 역사를 몰랐던 사람이 예수님 만나는 것이 부흥이다. 가짜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 부흥이다. 부흥은 크기가 아닌 생명이며, 씨앗이다. 씨앗은 크기로  따지는 게 아니다 생명 성이 있어야 한다

 

어느 교회냐고 물었을 때 교회가 작으면 이름도 안대는 목사님들이 있다. 저는 찬양경연대회, 성경암송대회 안 시킨다. 우리는 모두가 일등이다. 우리교회에는 골프선교회가 있다. 골퍼들이 많다. 난 좋아한다 골을 퍼내는 사람들이다 속상함, 원망불평 등을 다 퍼내고 온다.

 

우리들교회는 마음의 상처가 치료되는 교회다. 담임목사님은 영적인 잔다르크(Jeanne d’ Arc) 이며 영적인 신사임당이다. 한국교회는 힐링 캠프가 되어야 한다.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닌 보는 것은 구경꾼이다. 불공도 미사도 드린다고 한다 예배는 드리는 것이다. 교회는 나를 드리는 곳이지 나를 드러내는 곳이 아니다.

 

48절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은혜 충만 말씀 충만이 아니라 근심 충만이다. 예수님을 찾았는데도 근심이 충만하.

 

샌디에고(San Diego)에서 예배당 빌려서 예배드릴 때 - 예배당은 빌려서 예배 드려도 믿음은 빌리면 안 된다.

 

최근에 가장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교회를 은퇴한지가 8년이 넘었다. 어깨동무 사역을 하고 있다. 요즘 우리 교인들이 생각이 난다. 은퇴하고 본 교회를 가본 적이 없다. 보고 싶다. 교인은 그리움의 공동체이다. 보고 싶은 사람을 보지 못 하는 게 어려운 것이다. 예수 믿는 사람은 같이 살다 죽는 것이다. 동지의식이 있어야 한다

 

세상에는 독수리 같은 성도, 참새 같은 성도가 있다. 참새는 짹짹거리며 떼로 몰려다닌다. 처마 밑, 발래 줄에 앉아있는다 부산스럽다. 지저분하다. 나뭇가지에 집을 못 짓는다. 무서워서.

독수리는 독수리끼리 날아 다닌다. 산꼭대기에 있다가 예리한 눈을 가지고 있다. 독수리는 아무 곳에나 가지 않는다. 삶의 현장이 분명하다. 독수리는 폭풍이 오면 폭풍 위로 날개 짓을 한다. 예수 때문에 앉고 서고 고백하고. 하나님 믿는 사람들이 독수리라고 하면 삶의 현장이 다르다. 어렵다고 인생을 팽개치지 않는다. 일어선다. 독수리는 독수리끼리 날아다닌다(Eagles fly with eagles).

 

이 시대에 독수리 같은 사람들이 나와야 하는 것이다. 역사와 민족을 책임지는 사람들, 재주꾼, 꾀 많은 자가 아니다. 하나님 앞에 순적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말씀 때문에 자기의 전 인격을 거는 사람들, 근심, 무거운 것보다 기도의 크기를 더 늘려가는 사람들.

 

다음 세대를 키운다고. 아까 그 교재 같은 걸? 어린이 큐티 교재는 우리들교회 외에는 세상 어디에도 없더라.

옛날에 아이들은 장난감이 없었다.먹을 과자가 있나. 이 뭐 입을 게 있나 있는 게 희소하다.

옛날엔 취미가 없어서 팽이치기, 빙빙 돌리고 치고 놀았다.

팽이치기. 딱지치기. 자치기. 못 치기. 구슬치기. 그때는 모든 게 치는 거다. 열 받는 거. 치고 또 치고. 치고 또 치고.

땅에서 치다가 이제는 하늘로 날려 버리는 거다. 연 날리기는 얼마나 지혜로운가? 방패연을 날리면서 땅을 볼 것 없다. 하늘을 봐야 한다.

땅 따먹기 아는가? 세 놈이 엎어져 가지고는. 세 번에 들어와야 되는 거에요. 정신일도 하사불성. 말도 안 하면서 집중한다.

거의 죽음 직전에 있는 것처럼... 강약을 조절해야 한다. 딴다고 지 땅 되는 것도 아닌데.

땅거미가 어둑 어둑. 동네친구들과 땅 따먹기 놀이에서 내 땅인지 알 수가 없을 때. 어머니가 승종아 저녁 먹어야지. 천신만고. 딴 거를 놓고 간다는 것이다.

생각했어요. 재고 따져 보면서. 원망하고. 성령님이 어디 계세요? 어디에 물어봐야 되나?

여기 가슴속, 가장 복잡한 이곳에. 시기 질투 낙심이 가득 찬 곳이기에

같이 기도한다.

다른 것 다 불살라버려 주시고 오직 예수님만 남아 우리와 동행하도록

돌아가실 때 내가 예수님과 동행 하는가 확인해 보자.

 

*기도제목

-한번 사는 이 인생을 예수와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과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잃지 않는 우리가 되길 원한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예수를 잃지 않도록.

 

 

2. 느낀 점

이승종목사님 겸 어깨동무사역원대표님의 설교말씀은 유머와 해학이 넘쳐 시종일관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육적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가 유월절 행사 마치고 돌아가다가 육적 이들인 예수님을 잃어 버렸는데 이 말씀을 통해 우리 인생에서 모든 것은 다 잃어 버려도 예수님만은 잃어 버리면 안 되는 이유가 예수님을 잃어 버리면 모든 것을 다 잃어 버린 것이며 예수님이 내 삶의 전부라는 말씀이 은혜로웠습니다.

부흥이라는 것은 빈자리가 채워지는 것이라기 보다 예수님의 십자가 역사와 부활의 역사를 몰랐던 사람이 예수님 만나는 것이 부흥이라가짜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 부흥이라는 것과 부흥은 크기가 아닌 생명이며 씨앗인데 씨앗은 크기로 따지는 게 아니며 생명 성이 있어야 한다라는 말씀 그 자체가 부흥의 씨앗 말씀이었습니다. 할렐루야~

 

48절에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에서 은혜 충만과 말씀 충만이 아니라 근심 충만인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며 예수님을 찾았는데도 세상우상에 잡혀있기 때문에 근심이 충만하다라는 말씀에서 찔림이 걸어 들어 옵니다.

 

지난 주 주일설교 말씀에서 사명 때문에 왔다가 사명 따라 살다가 사명 마치고 죽는다(We came because of our mission, live by our mission, and die after our mission.)”라고 하시는 김양재 목사님에게 이 시대 한국교회의 新 사임당이시며 新 사명당이라고 별칭을 붙여 드립니다. 할렐루야~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9. 4. 5. 16:59

 ["면접(面接/Interview)":김양재 목사님이 큐티 면접법/두란노 총175]

 

*느낀 점"

 

이 책에서는 평범한 삶을 잘 사는 것이 가장 비범한 삶이란 가치관으로 여전한 방식의 평범한 일상의 자리를 잘 지키면서 순종하는 것이 입시와 취업의 면접에서 열매 맺게 되는 비결임이 이를 적용한 이들을 통해 증거하고 있습니다. 주님께 순종하는 아름다운 그 모습이 신앙고백임이 체휼됩니다.

 

말씀 따로, 생활 따로교회공동체 따로’, ‘사회생활 따로의 이원론이 아니라 삶의 어떤 영역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교과서로, 성령님을 스승으로 십자가를 길로 놓고 가면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가슴에 품고 적용하는 일원론의 모습으로 믿고 누리며 살아가는 이 새대 빛과 소금으로 이웃을 섬기기를 소망합니다..

 

Part I 편에서 지혜롭고 확실한 성경적 면접’ Section  평범 속에 비범을 나타내라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환경에서만 평강의 권세를 누리게 되는 실제 사례를 보면서 자신의 약점과 연약함을 숨기지 말고 연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오히려 상대방의 호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음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평소 변명이 많고 자기 합리화가 주제인 내 자신을 돌아보며 진정한 회개가 안되고 원망과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시니 새삼 회개가 됩니다.

 

Part II ‘믿음의 고백으로 합격하다편에서 신앙으로 채운 면접시험의 답안지속에 자기소개가 나의 신앙고백임을 증거해 주시니 취업뿐만 아니라 세상사 모든 일에 최종 결제권자이시며 최종인사권자이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걸어가는 인생이 최고로 축복 받는 삶인 것이 깨달아 집니다.

 

Part III ‘믿음의 선택을 갚아주시다편에서 내 것을 던지면 하나님의 복으로 도로 찾는다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찌니라” (사도행전 20:35/In everything I did, I showed you that by this kind of hard work we must help the weak, remembering the words the Lord Jesus himself said: 'It is more blessed to give than to receive.")가 생각나게 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허락 하시어 주신 것이므로 아까울 것이 없이 한 영혼을 살리는데 손과 발과 물질이 함께 가는 혼신의 힘을 다해 섬기기를 소망합니다.

 

Part IV ‘실패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다편에서 눈 앞의 취직이 아니라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은혜로 만족하는 것이 진정한 회복인데 회복은 회개와 함께 시작된다라는 말씀이 또한 은혜롭습니다.

 

Part V ‘부족해도 써주시는 은혜가 있다편에서 나의 무능을 유능이라 부르신 하나님의 배려하심과 인자하심은 마태복음 20정 포도원 품꾼의 비유에 잘 나타나 증거해 주십니다. 품꾼들 중 일찍 온 사람이나 늦게 온 사람이나 삯을 정당하게 주리라고 하시는데 구원은 처음이나 나중이나 똑 같으며 구원자체가 상급이고 하나님 마라 자체가 상급이기 때문에 먼저 오나 나중에 오나 똑같다는 말씀이 보석입니다.

 

Part VI ‘성경적 처세술로 준비하라편에서는 낮은 데로 임하는 겸손의 처세술을 알려주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성경과 말씀과 예배와 공동체의 나눔과 간증을 통해 우리 삶이 찾아올 풍년과 흉년을 미리 알려주신다고 하십니다. 말씀 예방주사처방으로 우리는 고난이 닥쳐도 환란이 와도 핍박으로 괴로워도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평강의 권세를 누릴 수 있음이 느껴집니다

 

Par VII ‘고난은 사명을 주시기 위한 밑거름이다편에서 절망에서 사명으로 할 일을 찾게 되는 비결로 말씀이 깨달아지면 길이 보이는 것인데 스가랴(Zechariah)는 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라는 뜻으로 바벨론 포로생활 70년을 마치고 여호와를 잊지 않게 하시려고 선지자 스가랴를 세우신다고 하십니다. 100% 악하고 음란한 인간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 늦으면 땅을 치고 피눈물 흘리리니...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애통해하시며 들려 주시는 음성입니다.

 

붙고 합격하고 승진하며 출세하면 반드시 교만해 지는 것이 인간인데 잘 나갈 때 회개하는 것이 인생의 흉년과 기근을 대비한 최고의 예방주사라고 믿어집니다. 떨어지고 거절당하고 실패하여 죽고 싶을 때 자살사이트를 방문하지 말고 하나님이 부르시는 시그널(signal)임을 깨달아 하나님을 더 붙잡게 되었노라고 감사하는 것이 오늘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고 나를 통해 이루시는 하나님의 구속사라고 하시니 은혜 그 자체입니다. 우리는 사명 따라 왔다가 사명대로 살다가 사명 마치고 가는 복된 인생이니까요…샬롬~^^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19. 4. 5. 10:52

[Lausanne소재 신축IOC본부빌딩(1750억원짜리)으로 2019 5월초 입주시작 스케치]

 

 

326 2019년도 첫 IOC집행위원회에서는 새로 신축하여 완공된 IOC본부 건축 최종 전체비용(final total cost)은 약 US$1 4,600만불(1,750억원)에 달하며 2019 5월 초 신축빌딩본부로 IOC직원 첫 그룹(the first members of staff)이 입주하게 될 것(due to move into the building)이라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Marie Sallois IOC법인조직개발 및 브랜드와 지속가능성담당국장(IOC director of corporate development, brand and sustainability)은 신축본부건물 건축최종비용이 당초 예상 액을 밑돈다”(well under what we had anticipated)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올림픽하우스(Olympic House)로 알려진 신축빌딩은 당초 최대 US$2 1백만불(2,412억원)가량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었다고 합니다

 

IOC Lausanne시내 Vidy지역에 위치한 시설이 “IOC에 의해 민간기금으로 조성된 투자로써 지속가능성과 운영적 효율성 및 지방경제와 발전을 위한 취지로 건설된 것”("privately funded investment by the IOC in sustainability, operational efficiency and local economy and development")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Sallois국장휘하의 1개 부서와 같이 IOC행정담당 부서들의 대략50명규모의 구성원들이 오는 56 IOC신축본부로 첫 입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IOC행정 직원들의 입주는 526일에 합류하기로 되어 있는데 이는 오는 623일 올림픽의 날(Olympic Day)로 예정된 IOC본부 신축빌딩 준공식 기준일정보다 한 달이 채 못 되는 시점입니다.

 

 

The new headquarters incorporate the old Château de Vidy building ©3XN(IOC신축본부는 구 IOC건물 Vidy성채를 통합하여 배치되었음/출처: 3XN건축설계 용역업체)

 

 

IOC신축본부빌딩은 유리앞면과 오륜을 묘사하는 나선형 계단을 특색으로 디자인되었으며(featuring a glass facade and a spiral staircase depicting the Five Rings) 현재 Lausanne시내 여러 곳에 분산 수용되어 근무하고 있던 IOC전체부서들 모두가 함께 입주하여 근무체제에 돌입하게 될 것(bring together all of the IOC's departments, currently spread out across four locations Lausanne)이라고 합니다

 

IOC신축본부 건물은 덴마크 건축설계업체(Danish architecture firm ) 3XN이 최종입찰자로서 빌딩을 디자인하였으며 동 업체는 114개에 달하는 참가신청업체들이 참여한 입찰과정을 통해 선정된 바(chosen out of the 114 entries in the tender process) 있습니다.

 

현재 IOC지휘부 사무소(executive office)를 포함한 대부분의 IOC부서들은 Pully에 위치한 임시본부에 입주되어있는 상태입니다.

 

IOC본부에 소재한 Château de Vidy빌딩은 철거하지 않고 역사적 기념관으로 등재된 상태대로 유지될 것(not be demolished as it is listed as a historical monument)이라고 합니다

 

신축 IOC본부건물은1968년 이래 IOC주 본부건물로 명맥을 유지해 온 Château de Vidy건물을 통합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IOC신축건물 건축설계업체인 3XN시니어 파트너 겸 대표인 Jan Ammundsen의 설명입니다:

 

A.  "We have pushed the design very far." (우리는 건축설계디자인 자체를 넓고 멀리보고 확장하였음)

 

B.  "It is not easy to work alongside a building like that but on the other hand I think we came up with a solution that makes both of the buildings stand out." (그와 같은 빌딩을 곁에 두고 작업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았지만 다른 면에서 보면 우리는 양쪽 빌딩이 함께 두드러지게 하는 해결방안을 마련하였다고 생각함)

 

 

*References:

-isidethegam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4. 3. 11:52

[한국 북한 및 일본 새로운 IOC위원 최종후보선임 522일 차기 IOC집행위원회에서 임명추천가능성 초읽기]

 

 

2019년도 1/4분기 정기 IOC집행위원회가 326~28일 종료되었습니다.

IOC가 새해에 발표한 연중행사일정에 따르면 2/4분기 정기 IOC집행위원회 일정은 619~20일이었습니다.

 

326~28: 1/4분기 IOC집행위원회 정례회의(Lausanne)---à신임 IOC위원 후보명단 발표가 전망되었으나 연기됨(522일로 예상)

619~20: 당초 2/4분기 IOC집행위원회 정례회의(Lausanne)----à522일로 앞당겨 열릴 예정임

 

327 IOC집행위원회 제2일 차에서 Thomas Bach IOC위원장은 Takeda 일본 IOC위원장이 부패혐의와 연루된 후 사임함에 따라 Takeda전임 일본 IOC위원을 교체하는 작업이 Tokyo2020에 대비하기 위해 임명될 것이라고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 Takeda의 경우와 비슷한 시기인 평창2018 대회를 채 1년도 남기지 않은 시점인 2017 8월 사임한 이건희 IOC위원 후임에 대하여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는데 일본의 경우 Tokyo2020을 대비하여 1년여 남은 시점에서 Takeda IOC위원 후임 임명착수예정임(set to be appointed in time for Tokyo 2020 to replace Tsunekazu Takeda)을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IOC위원장이 보고 있는 한국과 일본에 대한 시각과 수준차이가 아닐까 생각하니 스포츠외교의 열세가 체감되는 시점입니다. 분발해야 하고 스포츠외교 전략수립이 시급합니다.

 

 

Takeda 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적 유치과정 동안 뇌물공여혐의연루(implicated in bribery allegations)여파로 3월 셋째 주에 정식으로 사임한 후 326 IOC집행위원회에서 IOC위원 직이 공식적으로 정지된 것입니다. 

 

이로써 IOC위원 총수는 정원115명에서 95명만 남게 되었습니다.

 

또한 Takeda의 사임으로 일본은 국제체조연맹(FIG)회장 자격으로 선출된 Morinari Watanabe 1명으로 축소되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시점에 올림픽대회개최국에는 최소 2명의 IOC위원이 배치되어 활동하였던 것이 전통으로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Takeda의 경우 자신의 결백을 계속 주장하고 있지만 Tokyo2020올림픽 준비과정에서 스캔들이 걸림돌로 부정적 이미지를 생산하는 것을 멈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in an effort to stop the scandal overshadowing the build-up to Tokyo 2020) Takeda 자신과 IOC집행위원회 양측 모두 Takeda IOC위원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Takeda와 그의 IOC위원 사임관련 전화통화내용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Bach IOC위원장은 전화통화 논의는 매우 사적이고 개인적인”(very private and personal)사안 이었지만 Takeda는 자신의 후임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었다(indicated hope for a Japanese successor)고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은 Bach IOC위원장의 327일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발언내용 중 일부입니다:

 

A.  "I think he [Takeda] also wanted to clear the way in the interest of Japan and also of the IOC." (나는 Takeda역시 일본과 IOC의 이익을 위해 길 터주기를 원했다고 생각함)

 

B.   "Japan not only being the host and a very strong member of the Olympic Movement, we are interested in having as soon as possible a member in Japan." (일본은 올림픽개최국이며 올림픽운동의 막강한 구성원이므로 우리는 가능한 조기에 일본에 IOC위원을 두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음)

 

 

한국의 경우 Bach IOC위원장이 편파적으로 한국에 대하여는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라고 보기 보다는 한국 내 이건희 IOC위원 후임선출과 관련하여 이건희 회장 또는 그 가족이 Bach IOC위원장과의 의견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또는 언급이 없었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또한 IOC가 희망과 기대수준에 부응하는 한국측 후보가 아직 나타나지 않아 지연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또 하나의 가능성으로 남북한이 공히 개인자격 IOC위원이 부재한 상태이므로 남북한에 동시에 IOC위원임명 기술적 절차를 밟기 위한 배려일 수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Olympic judo gold medallist and All Japan Judo Federation President Yasuhiro Yamashita is expected to be among the names considered to join the IOC as a replacement for Tsunekazu Takeda ©Getty Images(일본유도의 전설 겸 일본유도연맹회장 Yasuhiro Yamashita/출처: insidethegames)

 

 

Takeda후이 IOC위원 후임으로 확실할 정도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명단에 LA1984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겸 현재 全 일본유도연맹(All Japan Judo Federation)회장인 Yasuhiro Yamashita(61)가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Yamashita Takeda가 사임하기로 되어 잇는 일본올림픽위원회(JOC)후임 위원장 선호후보로 간주되고 있다고 합니다.

 

누가 후임후보가 되든지 우선 영국의 Princess Royal이 위원장으로 있는 IOC위원 선출분과위원회(IOC Members Election Commission)에 의해 걸러져 IOC집행위원회로 그 명단이 회부되어야 합니다.

 

 

 

IOC위원 선출분과위원회(IOC Members Election Commission)에는 영국출신 IOC위원인 Princess Royal위원장외에 다음과 같이4명의 현역 IOC위원과 1명의 IOC명예위원 출신의 총 5명의 분과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Dagmawit Girmay Berhane(이디오피아 IOC위원<여성>)

(2) Stefan Holm(스웨덴 IOC위원)

(3) Robin Mitchell (피지 IOC집행위원)

(4) Zaiqing Yu(중국 IOC부위원장)

(5) Julio César Maglione(우루과이 IOC명예위원 겸 국제수영연맹<FINA>회장)

 

IOC위원후보관련 추천은 오는 522일로 일정이 조정되어 열리는 차기 IOC집행위원회에 상정되어 최종 후보선출 확정이 점쳐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임IOC위원 선출은 오는 624~26일 열리는 제134IOC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4. 2. 18:28

[2032년 올림픽 포함 향후 올림픽유치과정 및 절차개선 재검증 실무그룹(Working Group)활동개시발표 스케치]

 

 

2019327 IOC집행위원회 제2일차에 내려진 정책 방향 중 향후 올림픽유치후보도시선정절차를 개혁을 지향하는 다음 수순을 정의하기 위한 실무그룹 설치를 결정하면서(established a working group to define the next steps in reforming the candidature procedure)올림픽유치과정에 중차대한 변화의 움직임(significant changes)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은 호주 IOC위원인 John Coates(Tokyo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5명으로 구성된 패널로 하여금 향후 동 하계올림픽유치 캠페인 과정개선방안모색 임무를 수행할 것임을 발표하였습니다.

 

 

Bach IOC위원장은 올림픽유치절차가 훨씬 더 융통성 있고, 좀더 목표지향적이고, 한 걸음 진일보한 대화를 통한 방식을 지향” ("even more flexible, more targeted and more dialogue-oriented")함으로써 올림픽유치를 향해 냉담한 도시들이 늘어 나는 것을 저지하는 방향을 설정하였다(in a bid to arrest the growing apathy cities appear to have towards bidding for the Games)고 합니다

 

 

이러한 정책은 향후 IOC가 올림픽유치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잠재적 개최도시들에게 접근하여 유치를 장려하도록 하는 방식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령 “IOC가 해당도시나 지역에 접근하여 그들에게 말을 걸며 이번이 귀측에게 좋은 기회가 아닐까요?("The IOC may approach a city or a region and tell them, 'Listen, isn’t it not a time for you now?'")라고 Bach IOC위원장이 예를 들어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Bach IOC위원장은 미래올림픽유치개선방안 모색 실무그룹 4명위원에 슬로바키아 출신 IOC선수위원회 부위원장인 (1)Danka Bartekova와 아르헨티나 IOC위원인 (2)Gerardo Werthein, 부룬디 출신 IOC위원인 (3)Lydia Nsekera 및 중국 IOC위원인 (4)Li Lingwei가 포함되는데 이들에게 잠재적 변화방안 모색을 위하여 백지수표(blank cheque)를 줄 것임을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Bach IOC위원장은 동 실무그룹이 522일 예정된 차기 IOC집행위원회에 보고서를 제공할 것을 희망하면서 동 보고서 안을 토대로 오는 6월 예정된 IOC총회에서 논의를 진척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Bach IOC위원장은 IOC가 국제육상연맹(IAAF: International Associaitons of Athletic Federations)를 포함하여 올림픽운동 내 여러 스포츠 단체가 점차적으로 선호 추세에 있는 모델방식으로 개최도시를 선정하는 모양새는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IOC President Thomas Bach insisted the organisation would not move towards a selection, rather than an election, process when deciding the host of the Olympic Games ©Getty Images(출처: insidethegames)

 

 

다음은 이와 관련한 Bach IOC위원장의 발언내용입니다:

 

A.  "The Olympic Games are different - they are too big and too important that you could have an arrangement with a city without a public discussion and without anybody knowing except maybe the Executive Committee or Board of a Federation." (올림픽은 단일종목 선수권대회와는 달리 너무 방대하고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일반대중과의 소통도 없이, 그리고 국제연맹의 집행위원회 정도만 알고 다른 사람은 모르게 진행시키는 선정방식을 고려할 수 없을 것임)

 

B.  "This is not going to work for the Olympic Games.(이러한 방식은 올림픽대회에는 통하지 않을 것임)

 

C.  "This is also not our goal because we want this to be transparent and not being presented as a fait accompli, where nobody knows who is talking with whom and about what. (이러한 방식은 우리의 목표가 아닌 이유는 우리가 선정방식을 투명하게 하고, 누가 누구와 무엇에 관해 이야기하는지도 모르는 채 기정사실로 제안하지는 않을 것임)

 

D.  "What we are aiming for is more flexibility, maybe with regard to the timing of the decision or a more dialogue-oriented process.(우리가 겨냥하고 있는 것은 모르긴 해도 개최도시선출결정 타이밍과 관련하여 훨씬 더 많은 융통성부여 또는 보다 더 많은 대화과정을 지향하고자 하는 것임)

 

E.  "All of these components have to be considered by this working group and we hope they will be effective and creative at the same time." (이러한 해당요소들 모두는 동 실무그룹에 의해 고려되어야 하며 우리는 실무그룹위원들이 효과적이고 동시에 창의적으로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희망하고 있음)

 

 

동 실무그룹구성은 2022년 및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경쟁도시들이 연달아 겨우 2개도시만 캠페인에 남게 되면서 구체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경쟁 캠페인에 겨우 유럽권의 Stockholm-Åre(스웨덴) Milan-Cortina d'Ampezzo(이태리) 2개 후보도시들만 달랑 남아 있는 상황인데 4년 전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경쟁과정에서도 아시아권의 Beijing Almaty 2개 도시들만 후보도시로 남게 된 바 있었습니다.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경쟁에서는 당초 6개후보도시들로 출발했지만 총 4개 도시들이 도중하차하였으며 마찬가지로 2026뇬 동계올림픽유치경쟁에서는 총 7개 유치신청도시들로 시작하였다가 다시 2개 후보도시만 경쟁에 잔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IOC 2024년 하계올림픽개최도시 선출 경쟁에 참여했던 여러 도시들이 와장창 철회함에 따라(following a spate of withdrawals) Paris 2024 LA2028에게 동시에 개최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2017년에 결성된 실무그룹 위원장 직도 맡았던 호주의 John Coates ( IOC부위원장)가 주도하여 결국 2개대회 연속올림픽개최도시 역사적 동시선출 쾌거(historic double award)를 이룩한 바 있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