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9. 3. 18. 23:53

[우리들교회 2019 317일 주일말씀요약(열왕기상 159절로 24절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남 유다 왕의 계보가 (다윗/David-솔로몬/Solomon)-르호보암(Rehoboam)-아비얌(Abijah)-아사(Asa)-여호사밧(Jehoshaphat)으로 이어진다.

북 이스라엘은 잘 먹고 잘 살다가 회개한 것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었던 여로보암(Jeroboam)을 하나님께서 치셔서 즉사하면서 바아사(Baasha)가 여로보암 아들 나답(1년 제위)을 구데타로 정권 탈취하여 승계한다).

 

Sky Castle드라마에서처럼 자녀문제가 부모의 문제로 비화되어 신문 지상에 오르내리는 일이 많다

세상에서는 자녀의 성공을 위해 끊임 없이 헌신하는 부모가 최고의 부모로 치고 그렇지 않으면 지질한 부모로 여기는 세상에 살고 있다

뉴스에서도 회자되는 사건사고는 놀랄 것이 없는 것인데 성경에서는 주구장창 인간이 악하고 음란하다는 것이 주제이다

돈 벌려고 악하고 돈 벌고 나면 음란한데 많이 벌수록 매너리즘에 빠져서 새로운 재미를 찾으니 재력이 되는 만큼 쾌락과 음란에 빠지는 것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는 길인 것이다

10년 목자를 해도 초심 잃었다는 나눔이 나오는데 이렇게 (말씀의) 칼날 위를 걷는 가운데 있지 않으면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 것이 당연한 것 같기도 하다

그러니 일평생 여호와 앞에서 온전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오랜만에 아사왕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했다고 한다.

아사(Asa)왕의 온전함에 대해 살펴보면,

일평생 온전하여서 부모를 통과할 수 있었다

엄청난 종교개혁이었다

 

1.   부모를 통과했다

(9) 이스라엘왕 여로보암 제 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10)예루살렘에서 사십 일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마아가아비살롬의 딸이더라

(11)아사가 그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아사가 여로보암 제20년에 아비얌의 아들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41년 간 통치한다

아사는 의사, 치료자란 뜻으로 이름대로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바로 서게 하는 치료자 역할을 하였다

남 유다의 1-2-3대 왕인 르호보암과 아비얌과 아사의 경우 계속 예루살렘을 지켰다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라는 표현이 꼭 나온다

다윗의 길은 참된 예배를 드리는 구조인데 이스라엘 중에서도 남 유다, 남 유다 중에서도 늘 예루살렘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이것이 참된 예배를 드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개혁할 수 있는 배경이 된다는 것이다

 

(10절)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 열조의 지은 모든 우상을 없이 하고

(11절) 또 그 모친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우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서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남색 하는 것이 동성연애자들뿐만 아니라 음란한 이교의식에 동원된 남창들을 지칭하기도 한다

요즘도 동성애뿐만 아니라 지도층과 유명 연예인들의 성적 문란함이 계속 보도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예배가 온전치 못하면 항상 성적으로 문란함이 나오는 것이다

이런 성적으로 문란한 자들을 아사왕이 모두 쫓아냈고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들을 없앴다고 한다

아사의 종교개혁 단행은 역대기에는 길게 나와 있다

역대하15: 1~15절에 보면 하나님의 영이 임한 오뎃(Oded)의 아들 아사랴(Azariah)가 내 말을 들으라 길게 외친다

이스라엘에는 참 신이 없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으니 하나님을 찾으라 이를 위해서 강하게 하라 너희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다라고 했다

아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했다고 한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을 하고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는 자는 남녀를 막론하고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고 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했다고 한다

 무릇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는 자는 대소 남녀를 무론하고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 하고(역대하 15 13),

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저희의 만난 바가 되시고 그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15),  

아사랴의 계속되는 설교와 양육으로 사방에 평안을 주셨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적용이 이어지는 16절이다

아사왕의 모친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으므로 아사가 그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고 빻아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니”(16)

아세라 상을 우상숭배한 어머니 역할(queen mother)의 할머니 마아가도 예외 없이 폐위 시키는 적용을 한 것이다

 

역대하는 개혁을 1차와 2차로 반복하여 다루는데 1차때는 모든 우상을 다루었다

그런데 오늘 구절과 똑 같은 2차개혁때는 하나 즉 어머니개혁만 다루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13절을 다시 보면,

(13) 또 그 모친 마아가가 아세라(Asherah)의 가증한 우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서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아사는 우상뿐 아니라 우상을 섬기는 사람까지 모두 척결했는데 어머니 테후도 예외가 없다는 것이다

아사의 어머니로 소개되고 있는 마아가는 아사의 아버지 아비얌의 어머니다

그런데 마아가는 역대하 13:2절에 결론적으로 압살롬의 외손녀이자 우리엘의 딸인데 열왕기는 딸, 역대하는 손녀라고 하는데 정확하게 사람이름을 적어서 히브리어로 자녀와 손자가 비슷하게 쓰이는 것이 있다

마아가(Maacah)는 아비얌의 모친이며 압살롬(Abisalom)의 외손녀이며 우리엘(Uriel)의 딸로서(역대하 13:2/ 그 모친의 이름은 미가야기브아/Gibeah) 사람 우리엘의 딸이더라) 아사 엄마의 조기사망으로 할머니가 아사를 아들처럼 양육하면서 어머니 역할(queen mother)과 지위를 누렸다고 본다

열왕기에서는 마아가는 히브리어로  어리석은, 의기소침 이란 뜻인 반면 같은 사람인데 역대하에서는 마아가가 아니라 ‘’미가야로 표시가 되고 있는데 누가 여호와와 같은가라는 뜻이다

따라서 어리석은 코치를 하며 르호보암의 아내로, 아비얌의 어머니로, 아사의 할머니로 하지만 직위를 바꿔 어머니역할로 대를 이어 지대하게 영향을 끼쳤지만 혐오스런 아세라 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혐오스런 아세라 상(repulsive Asherah pole)에서 아세라는 행복이라는 의미의 어원에서 파생한 단어다

본래 페니키아의 여신을 일컫는 명칭이다

혐오스러운깨뜨리다, 구멍을 뚫다는 뜻에서 유래한 단어인데 그 당시 아세라 상이 파괴와 폭력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공포스런 모습을 하고 있어서 그렇게 표현한 것 같다

아세라에 대하여 NASB에는 무시무시한 형상”(horrid image)로 번역을 해 놓았다

NJV는 남근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서 음란한 것으로 번역하고 있다

이 어원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나열해 보니 예수 없는 행복의 우상은 즉, 행복의 아세라상 은 우리의 인생을 깨뜨리고 구멍을 뚫는 무시무시한 형상의 혐오와 가증의 동의어가 아닐까?

마아가는 의기소침해 보이는 어리석음이지만 남편과 자녀들을 휘어잡는 마력이 있었던 것 같다

이 모든 남자들이 아내와 어머니에게 끌려 들어갔으니까 부인이고 어머니고 할머니인 그녀의 역량을 3대에 걸쳐서 받았다는 것이다

그 역량으로 3대에 걸쳐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외조부 압살롬의 복수심까지 물려 받았는데 압살롬에게서 물려 받은 페니키아 여신 같은 미모까지 받쳐 주고 있으니까 엄마가 유다의 어른이라서 믿음이 있는 것처럼 교양 있게 3대를 악하게 주물렀다

그런데 아사는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마아가를 강제로 태후의 자리에서 폐위시킴으로 경천동지할 일이 된다

이처럼 아사의 종교개혁의 철저함을 반영하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아사가 너무 통치를 잘 하고 있을 때 폐위하기란 인간으로서는 못할 일인 것이었다

아비얌 이후 10년 간 평안한 남 유다 통치 전성기 때에는 폐위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1차 개혁 때에는 성사시키지 못한다

여로보암이 전쟁에서 패하고 10년은 그 땅에 평안을 주었다고 하였다

그래서 아사가 개혁할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서 1차개혁을 단행한 것이다

10년이 지나서 구스 나라에 세라와의 전쟁에서 종교 개혁한 후 100만 대군을 무찔렀다

그래서 2차 개혁 때 태후를 내쳤는데 아사에게 힘이 실리고 나니까 유다의 왕들이 모두 영적인 왕이라서 아사에게 실력이 생겨 어머니 태후 마아가가 하는 말마다 처방마다 이상함을 날이 갈수록 알게 된다

계속 세상적인 이야기만 하는데 아사가 그것을 넘어선 것이다

마아가 어머니 태후 때문에 다윗의 길로 가지 못한 온전하지 못한 르호보암 할아버지 아비얌 아버지를 객관적으로 보고 넘어서지 않으면 어머니를 폐위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모든 원인제공자가 어머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런데 자기에게 잘하는 어머니를 객관적으로 보는 것은 상한 심령이 아니고는 불가능한 것이다

(객관적 시각으로 조부와 부친의 잘못된 판단을 깨닫게 되는데 이는 상한 심령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아사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임한 (the Spirit of God)선지자 아사랴(Azariah)의 계속되는 훈육이 아사로 하여금 모든 것을 보게 해 주셨다 (객관적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해 주셨다

역대하에서는 아사랴의 말씀이 아주 길게 나온다

좋은 왕에게는 늘 좋은 선지자가 있다

솔로몬에게는 돈만 많았지 선지자가 없었다

말씀이 들리기 때문에 아사랴의 조언을 듣게 되는 것이다

(아사는 이로써 이스라엘 3대 성군<유다왕 히스기야, 요시야, 여호사밧의 3대 성군>의 반열에 버금간다)

말씀이 들리니 아사가 객관적으로 보고 조상을 뛰어 넘는다

이 땅에서 가장 넘어서기 어려운 것이 조상신이다

마아가는 아사에게 네가 누구 때문에 왕이 되었는데, 누구 때문에 성공했는데, 누고 때문에 공부했는데?’라고 이야기할 때 착하고 의기소침해 보이는 여리여리한 어머니의 이 막장 파워는 도저히 아무도 못 넘어선 것이다

무조건 강하기만 한 어머니라면 진즉 영향력이 없었을 것이다

완벽한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다

마아가는 의기소침해 보이지만 왕 어머니 역할(queen mother)로서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마아가는 아세라 우상을 세우며 대단한 영향력을 발휘하지만 그녀의 우상을 찧고 빻아가지고 아사가 영적인 장소인 기드론 시냇가(Kidron Valley)에서 불사른다

기드론 시냇가는 예루살렘과 감람산 사이에 있는 굉장히 영적인 장소다

아사는 우상을 어디서 빻아야 될지를 알고 있다

기드론 시냇가 휘문채플, 판교채플에서 여러분 우상을 찧고 빻아서 가시길 바란다

이 이야기는 어머니구원을 위해서 드디어 어머니를 내려 놓았다

어머니를 구원 받지 못한 한 영혼으로 객관적으로 보았다

그런데 뿌리를 무시하는 것 같은 조부모, 부모를 넘어서는 엄청난 적용을 한 것이다

할아버지 엄마 할아버지 아버지가 이상하니까 같이 살았던 엄마를 폐위하면서 존재자체를 다 부정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런 부모들이 지금도 있는 것이다

아세라 상을 섬기면서 자녀를 사랑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안 되는 사람은 사랑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것은 자기사랑이고 이기적이고 결국 모드를 넘어지게 하는 것이다

마아가가 다윗의 집에 그 믿음에 대단한 영적 어른으로서 비나이다, 비나이다라고 하는 아세라 상을 하나님자리에 놓고 섬겼기 때문에 문자적으로도 섬겼기에 엘리아 시대에도 아세라 선지자, 바알 선지자가 굉장히 맹위를 떨친 것이다

아사는 이것이 보이는 것이며 영적으로 승리해서 모든 전쟁을 이겼는데 자기 엄마는 인간적인 이야기만 하고 있는 것이다

어머니 마아가에게는 하나님 대신 아세라를 자리에 놓고 하나님이 상관 없고 아세라밖에 모르는 것이다

혐오스럽고 문란한데 행복이라는 겉 모습을 하고 있으니까 말끝마다 영육의 대화를 하는 것이다

드디어 태후를 내친 것이다

아사가 아세라 우상을 불살라 주고 내쳐 준 것이 큰 사랑인 것이다

여러분도 교회에 다니면서 파괴하고 구멍이 뚫린 지도 모르고 행복을 구호로 삼는 아세라 상을 섬겼기에 불살라져서 이 땅에서 심판 받고 이 자리에 오셨다면 정말 감사해야 하는 것이다

마아가는 이 심판으로 드디어 가난한 마음이 되어서 마아가’(어리석은, 의기소침한 자)에서 미가야’(누가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인가, 여호와와 필적할 자가 누구인가?)로 바뀐 것이다

마아가/미가야는 이러한 신앙고백으로 다윗 성에 입성하였으리라고 본다

이 땅에서 나의 우상이 불사름 당하는 것은 축복이다

여러분 부모는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같이 가는 통과의 대상인 것이다

부모를 어찌 버릴 수가 있겠나?

그런데 안 믿는 부모님의 영혼을 위해 또 교회를 다녀도 아세라 상을 섬기는 부모를 위해 그 부모를 내려 놓고 그 부모 때문에 상한 심령이 되기에 드디어 부모를 통과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천국에서 부모자식형제로 만나지 않고 구원 받는 사람만 만나는 것임을 실제로 믿는 사람만이 참 사랑을 할 수가 있고 구원 때문에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의 손발을 잘라서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해서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사랑인 것이다  

천국에서 부모형제로 만나지 않는다는 이 생각만 해도 부모나 자녀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내 자식, 내 식구, 내 부모밖에 없기 때문에 이것이 전부 다 아세라 상을 섬기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태후의 위를 폐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것 이기 때문에 최고의 권력자인 할아버지 아버지 부왕도 못한 것이다

그것을 손자인 아사가 했기 때문에 이것 하나만 가지고도 대단한 개혁을 한 것이다

개혁은 항상 나부터, 식구부터 이루어야 되는 것이 맞다

이것은 태후의 위, 즉 영향력을 끼치는 직분을 폐한 것이지 어머니 대접을 안 했다는 것이 아니다

부모는 공경 받아야 하고 어른은 공경해야 하는 것이다

구속사적인 말이니 잘 들어야 한다

(14) 오직 산당은 없이 하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14절에 아사의 마음이 잠깐이 아니고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다고 한다

이런 아사 같은 사람이 41년 동안 제위를 했으니까 이 백성에게는 모두에게 축복이며 은혜인 것이다

(15)저가 그 부친의 구별한 것과 자기의 구별한 것을 여호와의 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과 기명(articles)들이더라

금과 은과 기명들과 같은 전리품을 여호와의 전에 바친 아사의 행동은 솔로몬이 자기를 위해 은과 금을 쌓았다고 한다

신성한 일에 쓰기 위하여 보통의 것과 구별하는 뜻의 성별한 것을 의미하는데 신명기 17:17에는 자기를 위해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 라는 명령을 어긴 솔로몬과 비교되는 아사를 보면서 아사는 물질문제도 온전했다고 보여진다

 

(적용)

(1) 여러분은 (교회에 다녀도, 안 다녀도) 예수 안 믿는 부모님을 넘어 설수 있나?

(2) 상한 심령으로 내가 찧고 빻아야 할 부모님의 우상은 무엇인가? 돈인가 명예인가? 아이들 돌봄인가?

(3) 르호보암이나 아비얌처럼 세상성공이 어머니 공로인 것 같아 말이 안 나오나?

(4) 지금은 때가 아냐하며 너무 무서워서 돌아가실 때까지 기다리지는 않나?

(5) 아니면 나에게 해 준 것 없다고 어머니, 아버지를 일평생 미워하는 사람은 없나? (이 모든 것이 다 부모를 통과하지 못한 것이다

(6) 그럼 나는 어떤 부모인가? (자기 자가진단을 해 보기 바란다)

 

Sky Castle미국판이 터져서 Ivy League대학가에서도 대학입시부정이 횡행한다는 보도가 있는데 이처럼 마아가 엄마가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이다

착한 얼굴로 재벌가 부인의 빗나간 모정(돈으로 자식 비행 무마-비밀-돈 때문에 싸움-자살로 결국에 친정에 무거운 책임부과)

착한 사람이 교회 오고 예수 믿기가 힘든 것이다

마아가처럼 애리애리하고 어리석지만 영향력이 지대하며 다루기가 어려운 것이다

어렸을 때, 쥐새끼 때 양육하는 것이 최고의 재산이 되는 것인데 마아가가 되면 그러지 못하는 것이다

피해자나 가해자는 없고 모두 죄인인 것이다

 

2.   일생 전쟁이 있었다(일평생 온전하였지만)

일생이란 그들의 모든 날이며 사는 날 동안이다

역대하 15:19에 다시는 전쟁이 없었더라(“이 때부터 아사왕 35년까지 다시는 전쟁이 없느니라”/ There was no more war until the thirty-fifth year of Asa's reign)

이는 남 유다의 긍정적 측면을 강조한 것이다

아사의 1차 개혁 후 10년동안 구스의 100만 군대의 침공을 물리쳐 승리한다

아사의 2차 개혁 후 즉 아사왕 15~25년의 10년은 평안하였다

41년 중 나머지 기간은 각종 전쟁을 치렀지만 성경 보며 그 시선으로 보는데 영적으로 알아 가는 것이다

(17)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한지라

(18) 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몰수히 취하여 그 신복의 에 붙여 다메섹에 거한 아람 헤시온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가로되

아사의 인기가 좋으니 북이스라엘 왕 바아사는 남 유다로 넘어가는 북이스라엘 주민들의 남으로 이동하는 행렬을 막기 위해 남침하는 것이다

성전의 은 금을 가져다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어 이스라엘을 쳐 달라고 뇌물을 쓰는데 이때 여호와께 묻지 않았다

급하다고 해서 하나님 열심히 믿다가 강대국을 의지하니 일생 전쟁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아람의 군대 끌어다가 형제인 이스라엘을 친 것이다

(19)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부친과 당신의 부친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내었으니 와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저로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양쪽과 약조가 다 있었지만 예물(뇌물)로써 북쪽(이스라엘)과의 약조를 깨뜨리라고 한다

뇌물 받고 아람 왕은 북 이스라엘을 친다

(21) 바아사가 듣고 라마 건축하는 일을 그치고 디르사에 거하니라

(22)이에 아사왕이 온 유다에 영을 내려 한 사람도 모면하지 못하게 하여 바아사라마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오게 하고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건축하였더라

아사왕은 온 유다에 명령을 내려 무방비 상태인 형제나라인 이스라엘을 침략하도록 하는 둥 삼천포로 빠진다

아사는 바아사가 나를 떠나게 해 달라는 주문을 하자 아람왕은 군대장관을 보내 북 이스라엘 온 땅을 친 것이다

바아사는 아람왕 군대의 침공에 놀라서 건축하던 일을 중단하고 철수 하였다

22절에 바아사 왕이 라마 건축을 중단하였던 돌과 재목을 다 가져오게 해서 자기가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한 것이다

아사는 개혁을 잘하다가 못된 짓을 한 것이다

이로써 아람왕에게 이스라엘을 침공할 명분을 제공한다

분열된 양쪽의 약점을 이용하여 실리 챙기는 아람왕은 양다리 외교전술에 성공하여 향후 이스라엘의 침공의 길을 마련한다

결국은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형상이 된 셈이다

아사는 아람왕이 이스라엘만 물리쳐주면 되었겠지만 결국 남북 이스라엘에 침공의 길이 뚫리게 되었다

아람이 들어와 남북의 길을 전부 확보하게 해 준 것이다

이 문제로 선견자 하나니(Hanani the seer)가 역대하1169절에서 일생 전쟁이 있을 이유를 이야기한다

(역대하16:9) “여호와의 눈은 온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일평생 온전해도 계속 전쟁이 있게 되는 것이다

징계로 전쟁이 온 것이다

아까는 개혁으로 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했는데 징계로 전쟁이 온 것이다

전쟁이 일생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데 10절에 아사가 노하여 좋은 말을 하는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다는 것이다(역대하 16:10/ 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몇 백성을 학대하였더라)

그래서 같은 말을 하는 백성들을 학대한 것이다

바아사가 급히 철수하는 바람에 모든 건축물자를 그대로 두고 떠났는데 그것들을 신속히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 규모의 부역을 시행해서 성읍을 건축하였던 것이다

아사는 약삽하기까지 하다

 (적용)

(1) 내 인상은 똑 같은 상황에서 나는 왜 일생 전쟁만 있다고 생각하나?

(2) 내 인생은 똑 같은 상황아사 내 일생에 다시는 전쟁이 없다고 생각하나?

 

첫 번째 개혁 때는 전쟁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이제는 징계로 전쟁이 온 것이다

그래서 일평생 여호와 앞에서 온전한 것은,

3.   하나님이 마지막 평가가 되어야 한다

(14) 오직 산당은 없이 하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하나님 보시기에 아사는 정직히 행하였으나 완전하지 못하였다

우상과 우상숭배자들은 제거하였지만 산당을 제거하지는 못하였던 것이다

산당 제거를 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아사의 마음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평생 온전하였다고 평가하신다

 

(23) 아사의 남은 사적과 모든 권세와 무릇 그 행한 일과 성읍을 건축한 것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저가 늙을 때에 발에 병이 있었더라

아사의 경우는 아사의 남은 사적과 모든 권세란 표현이 있고 모든 행한 일과 건축하였다는 것인데 권세는 지배하다, 통치하다의 하나님의 권세를 지칭할 때 사용되는 아주 신적인 권세다

신적인 권세로 행한 모든 일, 성읍 건축이 하나님과 상관 없는 일이라는 의미를 뜻한다

그래서 절대권력을 누리면서 벤하닷에게 뇌물을 주고 선견자 하나니(Hanani)를 옥에 가두고 하나니와 같은 백성들을 학대하고 그래서 하나님이 징계를 해서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들었는데 이에 대하여 열왕기에서는 슬쩍 지나갔지만 역대하에서는 발에 병이 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에게 구했다고 불순종을 자세히 다룬다

아사는 늘그막에 발에 병이 생겼는데 그 이유는 모든 권세로 성읍을 건축한 것이 하나님과 상관이 없었음을 똑똑히 보여준다

권세는 지배와 통치를 말하며 하나님에게 해당하는 것이다

아사왕이 하나님의 절대 권세를 누리며 백성들을 학대하였으므로 늘그막에 발에 병이 생긴 것이다

발에 병이 생겨도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의원한테 병 치료를 구하는 것 역시 불순종이다

열왕기와는 달리 역대하에서 아사의 불순종을 한 장에 걸쳐서 자세히 다루는데 역대하가 항상 긍정적인 면만을 쓰고 있지 않다

하나님한테 갈려면 우리의 죄도 이와 같이 구체적으로 다 밝혀져야 할 것 같다

아사의41년 통기 기간 중 마지막 2년 동안은 발병으로 징계를 받는다

(24) 아사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열조와 함께 그 조상 다윗의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르호보암과 아비얌에게는 그 조상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었다고 단 한 차례 사용하는데 반면 아사에게는 조상와 함께라는 말씀이 2번 거듭 반복되었고 르호보암과 아비얌은 단순히 다윗 성에 장사되었다고 언급했는데 아사는 다윗 성에 장사되었다고 하나님이 아사를 너무 불쌍히 여기신다

지금까지의 유다왕들을 보면 누구 하나 온전한 왕이 없어 보인다

다윗 같이 상한 심령은 정말 없어 보인다

이것을 어찌 해석해야 될까?

우리가 예수 믿고 옛 성품은 없어져 버리고 새 성품이 덧입혀지는데 남들이 보면 나는 지하 10층에서 지하5층으로 겨우겨우 올라왔는데 아예 지상10충에서 시작해서 지상 15층으로 올라간 사람은 비교대상이 아닌 것이다

나는 맨날 지하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옛 성품 새 성품이 50:50으로 시작해서 51:49, 52:48 이렇게 옛 성품을 죽이고자 하는 것이 바로 15광야를 통과하는 것인데 이 15광야가 없이는, 27 광야가 없이는 이런 새 성품의 성숙으로의 여행이 쉽지가 않은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얼마나 안 변하는지 남들보다 내가 더 잘 알 수도 있고 또 나도 남도 모를 수가 있다

내가 50에서 60,70,80으로 가더라도, 90:10이라도 나한테 안 변하는 10이 있는 것이다

이 땅에 온전함은 없다

그래서 우리는 늘 온전하지 못하며 그걸 아는 만큼 온전하다고 한다

인간은 스스로 다스릴 수가 없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그 유다 왕의 족보를 이렇게 낱낱이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 온전한 사람은 없다라고 하는 것이다

온전함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온전한 것이다

유다왕의 족보는 북 이스라엘 왕의 족보와 애초 비교대상이 아닌 것이 북 이스라엘은 금 송아지를 하나님이라고 경배를 하기 때문이다

유다는 일생 동안 부족해도 하나님을 찾은 일이 너무도 많았기에 금 송아지를 섬기는 그런 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사를 긍휼히 여기셔서 다윗의 등불로 인도하신 것이다

41년 간 수고한 아사가 마지막에 말도 못하게 위독하였다고 한다

마지막 2년 동안 정신 줄을 놓고 권세를 남용하는 것 같지만 이해가 되는 것이다

그 기가 막힌 어머니를 폐했는데 얼마나 힘들었겠나?

그 아픔과 힘든 속에서 하나님은 아사가 하나님을 얼마나 전심으로 찾았는지 그 전심으로 찾았다는 역대하16장 말씀에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찾는 자를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신다 는 그 이야기가 아사에게 한 것이다

그렇게 숱하게 하나님을 찾았는데 위독할 때 의원에게 고하고 정신 줄을 놓았어도 그의 불순종이 드러나 있는 데도 그에 대한 마지막 평가는 여호와 앞에서 일평생 온전하였다이니 얼마나 눈물이 나는 평가인가?

결국 예루살렘의 참된 말씀 구조 속에 있으니 나는 온전치 못하나 주님이 나를 온전하다고 칭해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우리가 보게 된 것이다

낙심하지 말고 여호와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의 마지막 평가가 반드시 일평생 온전했다고 하는 평가를 받게 될 것을 믿는다

왜냐하면 이렇게 와서 예배를 드리고 있기 때문에 믿는 것이다

여러분은 위독할 때 누구를 찾는가?

예배 구조 속에 있다 보니까 교회를 떠나고 싶어도 말씀으로 목장에서 살아나고 암이 걸려도 감사함으로 할렐루야를 하고 이것이 하나님께서 일평생 온전했다고 평가해 주실 것 아닐까?

하나님이 기억해 주신다

택자는 끝까지 보호해 주신다

승리의 전쟁은 하나님을 찾을 때이고 징계의 전쟁은 하나님을 안 찾을 때에 벌어진다

(Asa Assa!)

 

[열왕기상 15:9~24]

 

9.. 이스라엘왕 여로보암 제 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10  예루살렘에서 사십 일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마아가아비살롬의 딸이더라

 

  1. In the twentieth year of Jeroboam king of Israel, Asa became king of Judah,
  2. and he reigned in Jerusalem forty-one years. His grandmother's name was Maacah daughter of Abishalom.

 

 

  1. 아사가 그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2.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 열조의 지은 모든 우상을 없이 하고
  3. 또 그 모친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우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서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4. 오직 산당은 없이 하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5. 저가 그 부친의 구별한 것과 자기의 구별한 것을 여호와의 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과 기명들이더라
  1. Asa did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as his father David had done.
  2. He expelled the male shrine prostitutes from the land and got rid of all the idols his fathers had made.
  3. He even deposed his grandmother Maacah from her position as queen mother, because she had made a repulsive Asherah pole. Asa cut the pole down and burned it in the Kidron Valley.
  4. Although he did not remove the high places, Asa's heart was fully committed to the LORD all his life.
  5. He brought into the temple of the LORD the silver and gold and the articles that he and his father had dedicated.

 

 

  1.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전쟁이 있으니라
  2.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한지라
  3. 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몰수히 취하여 그 신복의 에 붙여 다메섹에 거한 아람 헤시온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가로되
  4.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부친과 당신의 부친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내었으니 와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저로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5. 벤하닷아사왕의 말을 듣고 그 군대장관들을 보내어 이스라엘 성들을 치되 이욘과 아벨벧마아가와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땅을 쳤더니
  1. There was war between Asa and Baasha king of Israel throughout their reigns.
  2. Baasha king of Israel went up against Judah and fortified Ramah to prevent anyone from leaving or entering the territory of Asa king of Judah.
  3. Asa then took all the silver and gold that was left in the treasuries of the LORD's temple and of his own palace. He entrusted it to his officials and sent them to Ben-Hadad son of Tabrimmon, the son of Hezion, the king of Aram, who was ruling in Damascus.
  4. "Let there be a treaty between me and you," he said, "as there was between my father and your father. See, I am sending you a gift of silver and gold. Now break your treaty with Baasha king of Israel so he will withdraw from me."
  5. Ben-Hadad agreed with King Asa and sent the commanders of his forces against the towns of Israel. He conquered Ijon, Dan, Abel Beth Maacah and all Kinnereth in addition to Naphtali.

 

  1. 바아사가 듣고 라마 건축하는 일을 그치고 디르사에 거하니라
  2. 이에 아사왕이 온 유다에 영을 내려 한 사람도 모면하지 못하게 하여 바아사라마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오게 하고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건축하였더라
  3. 아사의 남은 사적과 모든 권세와 무릇 그 행한 일과 성읍을 건축한 것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저가 늙을 때에 발에 병이 있었더라
  4. 아사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열조와 함께 그 조상 다윗의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 When Baasha heard this, he stopped building Ramah and withdrew to Tirzah.
  2. Then King Asa issued an order to all Judah--no one was exempt--and they carried away from Ramah the stones and timber Baasha had been using there. With them King Asa built up Geba in Benjamin, and also Mizpah.
  3. As for all the other events of Asa's reign, all his achievements, all he did and the cities he built, 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annals of the kings of Judah? In his old age, however, his feet became diseased.
  4. Then Asa rested with his fathers and was buried with them in the city of his father David. And Jehoshaphat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