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9. 4. 5. 16:59

 ["면접(面接/Interview)":김양재 목사님이 큐티 면접법/두란노 총175]

 

*느낀 점"

 

이 책에서는 평범한 삶을 잘 사는 것이 가장 비범한 삶이란 가치관으로 여전한 방식의 평범한 일상의 자리를 잘 지키면서 순종하는 것이 입시와 취업의 면접에서 열매 맺게 되는 비결임이 이를 적용한 이들을 통해 증거하고 있습니다. 주님께 순종하는 아름다운 그 모습이 신앙고백임이 체휼됩니다.

 

말씀 따로, 생활 따로교회공동체 따로’, ‘사회생활 따로의 이원론이 아니라 삶의 어떤 영역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교과서로, 성령님을 스승으로 십자가를 길로 놓고 가면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가슴에 품고 적용하는 일원론의 모습으로 믿고 누리며 살아가는 이 새대 빛과 소금으로 이웃을 섬기기를 소망합니다..

 

Part I 편에서 지혜롭고 확실한 성경적 면접’ Section  평범 속에 비범을 나타내라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환경에서만 평강의 권세를 누리게 되는 실제 사례를 보면서 자신의 약점과 연약함을 숨기지 말고 연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오히려 상대방의 호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음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평소 변명이 많고 자기 합리화가 주제인 내 자신을 돌아보며 진정한 회개가 안되고 원망과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시니 새삼 회개가 됩니다.

 

Part II ‘믿음의 고백으로 합격하다편에서 신앙으로 채운 면접시험의 답안지속에 자기소개가 나의 신앙고백임을 증거해 주시니 취업뿐만 아니라 세상사 모든 일에 최종 결제권자이시며 최종인사권자이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걸어가는 인생이 최고로 축복 받는 삶인 것이 깨달아 집니다.

 

Part III ‘믿음의 선택을 갚아주시다편에서 내 것을 던지면 하나님의 복으로 도로 찾는다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찌니라” (사도행전 20:35/In everything I did, I showed you that by this kind of hard work we must help the weak, remembering the words the Lord Jesus himself said: 'It is more blessed to give than to receive.")가 생각나게 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허락 하시어 주신 것이므로 아까울 것이 없이 한 영혼을 살리는데 손과 발과 물질이 함께 가는 혼신의 힘을 다해 섬기기를 소망합니다.

 

Part IV ‘실패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다편에서 눈 앞의 취직이 아니라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은혜로 만족하는 것이 진정한 회복인데 회복은 회개와 함께 시작된다라는 말씀이 또한 은혜롭습니다.

 

Part V ‘부족해도 써주시는 은혜가 있다편에서 나의 무능을 유능이라 부르신 하나님의 배려하심과 인자하심은 마태복음 20정 포도원 품꾼의 비유에 잘 나타나 증거해 주십니다. 품꾼들 중 일찍 온 사람이나 늦게 온 사람이나 삯을 정당하게 주리라고 하시는데 구원은 처음이나 나중이나 똑 같으며 구원자체가 상급이고 하나님 마라 자체가 상급이기 때문에 먼저 오나 나중에 오나 똑같다는 말씀이 보석입니다.

 

Part VI ‘성경적 처세술로 준비하라편에서는 낮은 데로 임하는 겸손의 처세술을 알려주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성경과 말씀과 예배와 공동체의 나눔과 간증을 통해 우리 삶이 찾아올 풍년과 흉년을 미리 알려주신다고 하십니다. 말씀 예방주사처방으로 우리는 고난이 닥쳐도 환란이 와도 핍박으로 괴로워도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평강의 권세를 누릴 수 있음이 느껴집니다

 

Par VII ‘고난은 사명을 주시기 위한 밑거름이다편에서 절망에서 사명으로 할 일을 찾게 되는 비결로 말씀이 깨달아지면 길이 보이는 것인데 스가랴(Zechariah)는 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라는 뜻으로 바벨론 포로생활 70년을 마치고 여호와를 잊지 않게 하시려고 선지자 스가랴를 세우신다고 하십니다. 100% 악하고 음란한 인간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 늦으면 땅을 치고 피눈물 흘리리니...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애통해하시며 들려 주시는 음성입니다.

 

붙고 합격하고 승진하며 출세하면 반드시 교만해 지는 것이 인간인데 잘 나갈 때 회개하는 것이 인생의 흉년과 기근을 대비한 최고의 예방주사라고 믿어집니다. 떨어지고 거절당하고 실패하여 죽고 싶을 때 자살사이트를 방문하지 말고 하나님이 부르시는 시그널(signal)임을 깨달아 하나님을 더 붙잡게 되었노라고 감사하는 것이 오늘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고 나를 통해 이루시는 하나님의 구속사라고 하시니 은혜 그 자체입니다. 우리는 사명 따라 왔다가 사명대로 살다가 사명 마치고 가는 복된 인생이니까요…샬롬~^^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