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 수요예배 누가복음(2:41~50) 예수그리스도(잃은 예수와 찾은 예수) 말씀요약과 느낀 점]
<2019년 3월27일 이승종목사님/어깨동무 사역원대표>
[누가복음 (2:41~50/잃은 예수, 찾은 예수)]
1. 말씀요약
예수님이 12살 때 아버지요셉과 어머니 마리아와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유월절(Pass-Over) 행사였다
예루살렘에 갔다가 유월절 행사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와 아버지가 예수님을 잃어버렸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매 순간 매번 예수님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저는 서울에 살다가 미국에 41년전 유학을 갔다. 그 사이 한국에 기독교가 부흥했다. 지구상 가장 큰 교회는 한국에 다 있다. 김양재 목사님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조국에 이런 하나님의 여종, 여 사역자이 계시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 한국교회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어떤 교회 부흥회에 몇 만 명이 모였는데, 예배당은 잘 지었는데 많은 교회가 다 서울에 있지만 예수님이 안 보이는 교회가 있다. 예수님을 잃어버린 교회이다. 선교는 많이 하는데 말이다.
한 집사님이 인생 사는 맛을 잃어버린 것 같다고 하셨다.
인생 사는 맛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
우리는 살다가 잃어버리는 것이 많다. 친구, 사랑, 우정, 돈...잃어버릴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다 잃어버릴 수가 있지만 예수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는 것이다
이것이 한국에 가장 급하고 중요한 것이다. 한국교회들에 Warning Signal(경고 표시 등) 빨간 불이 깜빡 거리고 있다 신인도가 떨어졌는데 대안은 이런 가운데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 여러분이 계시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저는 감히 여러분의 교회가 큐티로 말씀으로 살아나는 교회, 여자 목사님으로 세상적 보이지 않는 차별 가운데 한국 교회에 대안이라고 말씀 드린다.
저는 교회가 하나님의 생명의 웃음소리와 감격과 고백과 눈물이 살아있는 교회가 진짜 교회라고 생각한다.
그런 교회가 많지 않다. 이렇게 수요일 오전에 모이는 교회가 어디에 있겠는가?
저는 목사님께 한국 교회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민교회도 살려달라고 말씀 드렸다.
그날들 - 유월절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에 예수님이 어디에 계신지 몰랐다.
다른 것 많이 했는데 예수님을 잃어버렸다.
큰 행사를 마치고 여러 가지 많이 하지만 예수를 잃어버렸다.
영락교회 전도사 시절 어떤 권사님이 연세가 거의 90이 다되셨는데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지 않으시더라. 어떻게 해야 하나. 신학교에서는 이런 것을 배운 적이 없었는데. 돌아가시려 해서 하늘 가는 밝은 길 찬송을 불러드렸다. 그때 갑자기 제 무릎을 꽉 잡더니 안 간다고 하시더라. 히스기야 생명연장 얘기를 하며 금호동과 신당동 내가 다 전도하고 가야 해, 살아야 해 하시더라. 속으로 그건 내가 할 테니 그만 가시라 했다.
일생 하나님과 어떤 관계로 살아 가는가?
한번 사는 인생이라 일생이라고 하는데 종교적 생활이 아니라 눈을 뜨던 감던 삶의 고난이 있던 예수님 때문에 사는 것이다.
하나님 믿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십자가 달려 돌아가신 그 분이 나에게 전부이다. 인생을 살면서 후미진 것은 없나 예수님과 함께 가고 있나 예수님 어머니가 예수님을 잃어버렸다. 교회는 건물이 아닌 하나님의 사람들(Church is not building, but men of God) 이다. 예수님은 여러 종교 가운데 최고 인 것이 아니다. 오직 유일한 것(Not the Best One, but Only One!) 이다
미국은 7월4일 독립기념일 온 성도들이 모두들 나오라 해서 바비큐 파티도 한다. 폭죽이 떨어질 때 한번 사는 이 인생을 어둡고 깜깜한 이세상에 예수 때문에 십자가 보혈 때문에 인격에 지문 하나 찍게 해주세요 했다. 예수가 나의 삶의 전부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온통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 영적인 하나님의 처방(Spiritual God’s Prescription)은 우리를 구원하신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중요한 줄을 믿습니다. (아멘)
인생을 살 때 내가 진짜 예수님과 동행 하는가 잘 봐야 한다. 삶에 blind spot(깜깜한 지점)이 있다. 예수님 어머니도 예수님을 잃어버렸다.
교회는 건물이 아닌 사람이다. 인생도 가정도 교회도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스바냐 3장 9절 한마음, 어깨동무사역(Serving him shoulder to shoulder)을 한다
차량이 너무 막혀서 앞에 보니 어떤 차량이 ‘운전 교육 중’이라고 써있는데, ‘앞뒤좌우 안 봐요, 알아서 피하세요, 나도 나를 몰라요’ 라고 써 놓은 차량이 있더라. 예수 믿는 우리가 이러면 어떨까 했다.
큐티하다 좋은 말씀에만 줄을 치고 동그라미를 치는데 큐티는 하나님이 내게 무슨 말을 하시는지 싫어도 자세히 봐야 한다 잘 봐야 한다.
코카콜라(애틀랜타) 시음 장을 자주 갔는데, 사장이 직원들한테 하는 이야기 테이프를 주었는데 들어보니 자기 몸에 코카콜라가 흐른다 했는데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우리는 내 몸에 예수님의 피가 흐르는지 잘 봐야 한다 소통과 시각(Perspective and Communications)이다 담임목사님의 극동방송 큐티는 짧은데 낭낭하고 군더더기 하나 없고 목소리, 음성, 발음하나하나가 하나님의 복음이 묻어있다
44절 동행 중에 있는 줄 생각하고 - 아버지와 어머니가 서로 가고 있겠지 생각했을 것이다. 착각은 자유가 아니다. 하나님 믿는 사람은 생존이 아니다. 사명이 있다.
밥 먹고 살고 간신히 예배당에 오는 것이 아니라 사명이 있어야 한다. 예수만 이야기하면 가슴이 뜨거워져야 한다.
저는 새문안 교회에서 목회를 하며 70년대 군사정권 물러가라고 외치다가 쫓겨갔다.
우리나라 조국의 문제, 남북통일의 문제, 세대가 갈라지는 문제...예수 없고 준비 없는 통일은 싸움터만 넓어질 뿐이다.
부흥이라는 것은 빈자리가 채워지는 것이 부흥이라는 말도 맞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역사와 부활의 역사를 몰랐던 사람이 예수님 만나는 것이 부흥이다. 가짜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 부흥이다. 부흥은 크기가 아닌 생명이며, 씨앗이다. 씨앗은 크기로 따지는 게 아니다 생명 성이 있어야 한다
어느 교회냐고 물었을 때 교회가 작으면 이름도 안대는 목사님들이 있다. 저는 찬양경연대회, 성경암송대회 안 시킨다. 우리는 모두가 일등이다. 우리교회에는 골프선교회가 있다. 골퍼들이 많다. 난 좋아한다 골을 퍼내는 사람들이다 속상함, 원망불평 등을 다 퍼내고 온다.
우리들교회는 마음의 상처가 치료되는 교회다. 담임목사님은 영적인 잔다르크(Jeanne d’ Arc) 이며 영적인 신사임당이다. 한국교회는 힐링 캠프가 되어야 한다.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닌 보는 것은 구경꾼이다. 불공도 미사도 드린다고 한다 예배는 드리는 것이다. 교회는 나를 드리는 곳이지 나를 드러내는 곳이 아니다.
48절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은혜 충만 말씀 충만이 아니라 근심 충만이다. 예수님을 찾았는데도 근심이 충만하다.
샌디에고(San Diego)에서 예배당 빌려서 예배드릴 때 - 예배당은 빌려서 예배 드려도 믿음은 빌리면 안 된다.
최근에 가장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교회를 은퇴한지가 8년이 넘었다. 어깨동무 사역을 하고 있다. 요즘 우리 교인들이 생각이 난다. 은퇴하고 본 교회를 가본 적이 없다. 보고 싶다. 교인은 그리움의 공동체이다. 보고 싶은 사람을 보지 못 하는 게 어려운 것이다. 예수 믿는 사람은 같이 살다 죽는 것이다. 동지의식이 있어야 한다
세상에는 독수리 같은 성도, 참새 같은 성도가 있다. 참새는 짹짹거리며 떼로 몰려다닌다. 처마 밑, 발래 줄에 앉아있는다 부산스럽다. 지저분하다. 나뭇가지에 집을 못 짓는다. 무서워서.
독수리는 독수리끼리 날아 다닌다. 산꼭대기에 있다가 예리한 눈을 가지고 있다. 독수리는 아무 곳에나 가지 않는다. 삶의 현장이 분명하다. 독수리는 폭풍이 오면 폭풍 위로 날개 짓을 한다. 예수 때문에 앉고 서고 고백하고. 하나님 믿는 사람들이 독수리라고 하면 삶의 현장이 다르다. 어렵다고 인생을 팽개치지 않는다. 일어선다. 독수리는 독수리끼리 날아다닌다(Eagles fly with eagles).
이 시대에 독수리 같은 사람들이 나와야 하는 것이다. 역사와 민족을 책임지는 사람들, 재주꾼, 꾀 많은 자가 아니다. 하나님 앞에 순적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말씀 때문에 자기의 전 인격을 거는 사람들, 근심, 무거운 것보다 기도의 크기를 더 늘려가는 사람들.
다음 세대를 키운다고. 아까 그 교재 같은 걸? 어린이 큐티 교재는 우리들교회 외에는 세상 어디에도 없더라.
옛날에 아이들은 장난감이 없었다.먹을 과자가 있나. 이 뭐 입을 게 있나 있는 게 희소하다.
옛날엔 취미가 없어서 팽이치기, 빙빙 돌리고 치고 놀았다.
팽이치기. 딱지치기. 자치기. 못 치기. 구슬치기. 그때는 모든 게 치는 거다. 열 받는 거. 치고 또 치고. 치고 또 치고.
땅에서 치다가 이제는 하늘로 날려 버리는 거다. 연 날리기는 얼마나 지혜로운가? 방패연을 날리면서 땅을 볼 것 없다. 하늘을 봐야 한다.
땅 따먹기 아는가? 세 놈이 엎어져 가지고는. 세 번에 들어와야 되는 거에요. 정신일도 하사불성. 말도 안 하면서 집중한다.
거의 죽음 직전에 있는 것처럼... 강약을 조절해야 한다. 딴다고 지 땅 되는 것도 아닌데.
땅거미가 어둑 어둑. 동네친구들과 땅 따먹기 놀이에서 내 땅인지 알 수가 없을 때. 어머니가 승종아 저녁 먹어야지. 천신만고. 딴 거를 놓고 간다는 것이다.
생각했어요. 재고 따져 보면서. 원망하고. 성령님이 어디 계세요? 어디에 물어봐야 되나?
여기 가슴속, 가장 복잡한 이곳에. 시기 질투 낙심이 가득 찬 곳이기에…
같이 기도한다.
‘다른 것 다 불살라버려 주시고 오직 예수님만 남아 우리와 동행하도록’
돌아가실 때 내가 예수님과 동행 하는가 확인해 보자.
*기도제목
-한번 사는 이 인생을 예수와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과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잃지 않는 우리가 되길 원한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예수를 잃지 않도록.
2. 느낀 점
이승종목사님 겸 어깨동무사역원대표님의 설교말씀은 유머와 해학이 넘쳐 시종일관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육적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가 유월절 행사 마치고 돌아가다가 육적 이들인 예수님을 잃어 버렸는데 이 말씀을 통해 우리 인생에서 모든 것은 다 잃어 버려도 예수님만은 잃어 버리면 안 되는 이유가 예수님을 잃어 버리면 모든 것을 다 잃어 버린 것이며 예수님이 내 삶의 전부라는 말씀이 은혜로웠습니다.
부흥이라는 것은 빈자리가 채워지는 것이라기 보다 예수님의 십자가 역사와 부활의 역사를 몰랐던 사람이 예수님 만나는 것이 부흥이라며 가짜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 부흥이라는 것과 부흥은 크기가 아닌 생명이며 씨앗인데 씨앗은 크기로 따지는 게 아니며 생명 성이 있어야 한다라는 말씀 그 자체가 부흥의 씨앗 말씀이었습니다. 할렐루야~
48절에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에서 은혜 충만과 말씀 충만이 아니라 ‘근심 충만’인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며 예수님을 찾았는데도 세상우상에 잡혀있기 때문에 근심이 충만하다라는 말씀에서 찔림이 걸어 들어 옵니다.
지난 주 주일설교 말씀에서 “사명 때문에 왔다가 사명 따라 살다가 사명 마치고 죽는다(We came because of our mission, live by our mission, and die after our mission.)”라고 하시는 김양재 목사님에게 이 시대 한국교회의 ‘新 사임당’이시며 ‘新 사명당’이라고 별칭을 붙여 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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