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교회의 몰락현장을 간접적으로 느껴본 지난 4월3일 우리들교회 수요예배 말씀내용입니다.
그 동안 간간이 영국대형교회건물이 디스코텍 및 술집으로 팔려 나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유럽선교사들이 구 한말 우리나라에 예수씨를 가져다 전도의 불꽃을 피웠던 아시아국가들 중 유일하게 한국교회만이 급성장을 해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독교의 신앙흐름과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지켜주신 우리나라는 이제 전 세계 선교사 파송 No.2 국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격세지감입니다.
이제는 한국교회가 유럽교회를 위해 힘써 도와줘야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다음은 사도행전 16장 말씀과 함께유럽교회의 실태에 대하여 전해 주신 암노스 유럽선교회 대표이신 최종상선교사님의 수요예배말씀 요약 내용입니다:
<2019년 4월 3일 수요예배 (최종상 선교사님/암노스 유럽선교회 대표)>
[사도행전/Acts 16:6~10]
6절: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Phrygia) 와 갈라디아(Galatia) 땅으로 다녀가 (Paul and his companions traveled throughout the region of Phrygia and Galatia, having been kept by the Holy Spirit from preaching the word in the province of Asia.)
7절:무시아(Mysia)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Bithynia)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When they came to the border of Mysia, they tried to enter Bithynia, but the Spirit of Jesus would not allow them to.)
8절:무시아(Mysia)를 지나 드로아(Troas)로 내려갔는데 (So they passed by Mysia and went down to Troas.)
9절: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Macedonia)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During the night Paul had a vision of a man of Macedonia standing and begging him, "Come over to Macedonia and help us."
10절: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After Paul had seen the vision, we got ready at once to leave for Macedonia, concluding that God had called us to preach the gospel to them.)
가. 말씀요약
오늘 말씀은 2000년 전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이야기로 2차 선교여행 중이었다. 복음이 지금까지는 아세아 지역에 복음이 전해지고 있었는데, 주님이 이제 이 복음을 유럽으로 전하는 것을 말씀하신다. 여기서 아시아는 터키 지역이다. 사도바울이 전도를 열심히 하는데 이상하게 전도의 문이 열리지 않았다. 성령이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셨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 바울은 성령께서 막으심을 감지하고 또 다른 문을 찾아 다녔다.
1. 우리가 주님을 열심히 섬길 때에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신 일들이 있을 수 있다.
아세아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싶은 이유는 에베소(Ephesus/’인내’라는 뜻) 같은 중요한 지역이 있어서 선교 전략지로 세우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성령께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셨다. (에베소 교회 1대 목사:사도바울, 2대 목사:디모데, 3대 목사:사도요한)
(초대 7대 교회)
우리가 신앙생활 할 때도 이쪽 길도 막히고 저쪽 길도 막히는 경험이 있다.
사도 바울이 주저앉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주저앉으면 안 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다른 열린 문이 있기 때문이다. 실패를 많이 한 위대한 지도자 중에 한 명은 아브라함 링컨이다.
링컨은 자서전에서 내가 실패할 때 마다 악마는 나에게 '너는 이제 끝장이다'라고 속삭였다고 한다.
그때마다 하나님은 이 실패의 경험을 가지고 더 큰 일에 도전하라는 음성을 주셔서 끝까지 나아갈 수 있었다고 한다. 미국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존경 받는 대통령, 믿음의 거인으로 서게 되었다.
길이 막힐 때 마다 좌절하지 말고 링컨처럼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여 주님의 은총을 받기를 축원합니다.
2. 하나님께서는 결국 당신의 때에 우리를 인도해주신다
사도바울이 이제 무시아를 떠나 서쪽으로 갔다. 서쪽은 바다로 바닷가 드로아에 도착했다. 지도자 바울의 입장에서는 난감했을 것이다. 이쪽으로 갑시다 했는데 여기도 막히고 저기도 막히고 해서 상당히 난감했을 것이다. 다 막혀서 서쪽 드로아에 도착했다. 밤에 꿈에 환상을 봤다. 마게도냐 사람(마게도냐 옷을 입어서 알 수 있었다)이 손을 흔들며 여기 와서 우리를 도와 달라 했다. 아침이 밝아 팀원들 모아놓고 하나님께서 이런 환상을 주셨다. 마게도냐로 건너가서 그곳에 복음을 전하라고 하시는 것이 분명하다 했다. 배를 타고 건너가게 되니 이제서야 문이 열렸다. 빌립보에 가서 복음을 전하니 문들이 열렸다.
성령께서 죄수, 간수의 마음을 열고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이다.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지 말라는 ‘NO’는 앞으로 보여주실 큰 ‘YES’의 일부분이었다. 성령님은 미래의 'YES'를 보시면서도 지금은 'NO' 하실 때가 있다.
지금은 우리 인스턴트 시대에 살고 있다. 즉각 즉각 시대. 커피를 사먹어도 즉각 커피가 나오고, 사업을 해도 즉각적으로 이윤이 발생해야 한다. 전도를 해도 즉각 눈물 쏙 빼는 것을 기대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은 이렇지 않다. 하나님은 지금은 ‘NO’ 하셨어도 나중 똑같은 상황에서 ‘YES’ 하실 수도 있다.
매사에 하나님의 때가 있고 일의 순서가 있다. 바울(에베소 교회 초대 목사)을 인도하신 성령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인도해주시기를 소원한다. 우리가 온전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구하는 한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드로아(Troas)로 인도하실 것을 믿는다.
삶의 고난과 실패는 우리의 가치와 목표를 점검하는 기회가 된다. 모든 장애물을 당신이 바라는 일을 이루기 위한 징검다리로 사용하시기 바란다. 어떤 막힌 담이 있습니까?
이것은 앞으로 바라는 삶을 이룰 징검다리로 여기고 새로운 길로 연결시켜 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
3.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할 때에 역사가 바뀐다.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했다. 한 번도 가보려고 생각하지 않던 곳으로 가게 되었다.
제가 한국에 들어온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저를 파송한 모 교회에서 선교사 파송 40주년 기념행사를 하기 때문이다. 1970년도에 나갔는데 금년에 40년이 되었다.
제가 40년 전 선교사로 나갈 때는 돌아보면서 영국에서 신학교를 만들어 목회를 하고 교회를 개척하는 것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다. 둘로스 배의 단장을 했는데, 그것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영국 분 7명을 모시고 교회를 시작해서 1년 후에 65명이 모이게 할 줄을 꿈에도 몰랐다. 저는 평신도로 선교를 나가서 영국에서 학위를 하고 영국 신학교에서 가르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하나님이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실 때는 한걸음, 한걸음 인도하신다.
초롱등불을 비추면 내 앞에 1m 밖에 안 보인다. 여호와께 충실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그 다음 길로 인도하시고 그 다음 길로 인도하시고...
어느 분이 말씀을 전하시면서 전 세계에 너무도 일할 곳이 많다. 일꾼을 주님께서 찾으신다. 기도도 해야겠지만 헌신해서 동참해야 한다고 얘기하시더라. 제가 그때 선교 헌신 부를 때에 손 들었다. 당시에는 ‘주님 그렇게 일꾼이 부족하면 저라도 쓰세요.’ 하며 손 들었다. 저는 신학교 문턱도 못 가봤고 낮에는 직장생활 밤에는
대학원 생활을 하고 있었다. 너무도 일꾼이 없었나 보다 생각했다.
언제 사람이 일을 하는가, 하나님께서 일을 하신다. 인간 도구를 통해 일을 하시기에 누군가는 일을 해야 한다. 돌아보면 정말 내가 한 것은 하나도 없고 하나님이 하셨다.
제가 1년 갔다가 더 연장하고 돌아와 결혼해서 아내 데리고 다시 나가고 결국 영국까지 가게 되었다.
로마서를 원어로 해석해서 받는 학위 논문을 했는데, 제가 헬라어로 딱 두 단어 밖에 몰랐다. 정말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다.
4. 2000년 지난 지금 유럽이 또 한 번 아시아를 향하여 건너와 우리를 도와 달라 간절히 요청하고 있다.
바울이 건너가 영적으로 도와 빌립보 유럽의 첫 교회가 생겼었다. 지난 200년 동안 유럽은 세계 기독교의 중심지가 되었다. 그곳으로부터 복음이 세계 각국으로 나가게 된 것이다. 지난 2000년간 바울에게 말한 것 말고는 그들이 아시아 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말한 적이 없었다. 오히려 그 동안 유럽 사람들이 아시아 사람들을 도와주었다. 그러나 2000년 지난 지금 다시 한 번 건너와 우리를 도와달라고 간절히 부탁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1: 세계 1차 선교사 대회 100주년 기념대회(1910년 에딘버러) : 2010년 5월 일본 도쿄. 기념대회를 영국에서 했어야 하는데 그것을 유치할 만한 환경이 안 되어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를 했다.
사진2: 도쿄 선교대회에서 일어난 놀라운 기도의 시간(눈물로 통곡하는 기도). 유일무이하게 전체대회에서 한번 이런 일이 있었다. 스웨덴 복음회장이 유럽의 상황을 발표하면서 차분하게 말씀을 전했는데 내용은 너무도 심각하고 진지했다. 사회를 보던 분이 이 말씀을 듣는 중에 처음부터 끝까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선교활동 벌인 분들의 덕분 때문에 이렇게 선교대회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오늘 유럽이 이렇게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 유럽이 심각한 선교지가 되었으니 유럽으로 선교사를 보내달라며 열심히 기도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여기서 한번 기도하자고 했다. 유럽에서 오신 분들, 유럽 가서 사역하시는 분들도 앞으로 나오라고 했다. 60~70명이 나갔다. 기도하자고 했는데, 사람들이 다 일어섰는데 흑흑 흐느끼는 소리가 점점 커져갔다. 대성통곡하는 기도회가 열렸다. 그때 누가 저를 부르는 것이었다. 이 시끄러운 상황에서. 보니 아무도 없어서 다시 기도했다. 그런데 또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다시 보니 단 위에 계신 분이 저 보고 오라는 손짓을 했다. 나보고 올라와서 이 기도회 마무리 기도를 하라는구나 하고 감을 잡았다. 제가 얼마나 혼비백산했겠습니까! 그것도 한국말도 아니고 영어로 기도를 마무리해야 하는 것이었다. 제가 뚜벅뚜벅 걸어 올라갔다. 마음속에 주여 기도를 주시옵소서 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절망적으로 간절하게 기도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올라가는 순간에 기도의 제목을 주셨다:
(1) 유럽교회에 감사하라
(2) 유럽을 위로하라
(3) 내가 유럽을 사랑하노라
이것을 느끼는 순간 제 마음은 잔잔한 바다 같이 되었다.
사진3: 마이크를 잡고 잠잠하고 조용하게 이 세 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를 했다. 주님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 그리고 저를 불러내서 마무리 기도를 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앉아서 기도했던 내용들을 적었다.
‘유럽을 향한 하나님의 심장 소리’ - 책
하나님께서는 지난 200년 동안 기독교 선교의 중심지가 된 유럽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확신을 주셨다.
사진4: 세계 선교를 주도했던 유럽이 심각한 선교지가 되었다.
프랑스: 전체 인구의 6% 만이 미사를 참여하고 개신교는 2%도 되지 않는다.
아시아는 3.5% 인구가 복음주의자인데 복음주의자가 1%도 되지 않는 나라가 19개국이나 된다.
사진5: 2001년 영국 71.6%의 크리스쳔 중에 66%가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 2011년: 59% 크리스천이다. 2001년 보다 380만 명 감소했다.
사진6: 무신론 종교가 영국에서 10년 사이에 두 배로 늘어났고, 두 번째 늘어난 종교는 이슬람이다.
사진7: 매주 1천명의 어린이가 교회를 떠나고 있다.
사진8: 교회 개척은 매우 미비하고 문 닫은 교회는 엄청나다.
사진9: 남은 교회가 5만1천개정도이고 안수 받은 목사가 3만8천 명 정도로 목회자가 부족하다.
사진10: 서구교회가 피 흘리며 죽어가고 있다.
사진11: 영국교회 40년 내 사라진다(2000.4.16) 영국 유명 일간지에서.
사진12: 레스터의 교회당이 제인교 유럽 본부사원이 되었다. 힌두교 비슷한 제인교.
사진13: 힌두교 방송국으로 변한 레스터의 교회당
사진14: 시크교 사원으로 변한 레스터의 예배당
사진15: 2011년 10월 개관한 레스터의 힌두교 사원.
사진16: 레스터에 있는 영국 중부지방 최대의 이슬람 사원.
전부 레스터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은 교회가 자선단체에 속해 있어서 팔 때는 경매에 붙인다. 창고도 되고 술집도 되고 다른 종교의 예배당도 되고 있다.
사진17: 세계 이슬람화를 공언하는 무슬림들. 유럽을 이슬람화해서 세계를 이슬람화하고자 한다. 영국을 거점으로 하고 있다.
사진18: 런던 동부의 한 모스크와 두 교회의 예배참석을 비교한 신문 기사. 모스크는 가득 채워 주차장, 도로까지 점거한 사진, 교회는 한산한 사진. 영국은 400명 넘으면 대형교회라고 한다.
사진19: 2009년에 벌써 영국에서 이슬람은 타 종교보다 10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진20: 유럽이 심각한 선교지라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전통적인 선교는 피부색이 더 흰 곳에서 더 검은 곳으로 흘렀다. 그러나 선교는 피부지수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영적 지수로 흐르는 것이다. 이제는 우리가 저쪽으로 가서 도와줄 때가 된 것이다. 인식이 너무도 필요하다.
사진21: 암노스 = 어린 양(예수님)
암노스의 비전:영국와 유럽의 재 복음화 유럽 재 복음화는 이 시대 최대의 선교과제이다. 그래서 ‘암노스’라는 선교단체를 만들었다.
사진22: 목표
(1) 유럽에서 개척 목회자 양성
(2) 유럽의 영적 상호와 홍보 및 기도운동 확산
(3) 목회자와 전도 인력이 부족함 교회에 사역자 공급
개척 학교 (많은 고목이 쓰러져 갈 때 산을 다시 푸르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작은 나무를 많이 심고 잘 가꾸는 것이다.)
신학 - 신앙 - 실천 : 균형 잡힌 훈련 지향. 전도, 목회, 영성, 성품 훈련.
전도가 되지 않고 교회 개척이 되지 않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전도를 하지 않고 교회를 개척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암노스 졸업생의 교회 개척.
목회자 없는 교회에 목회자 공급.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영국을 위한 기도회.
우리들 교회 어라이즈 전도대: 16명이 오셨는데 타 교회들 중 가장 많이 오셨었다.
유럽에서 기도하고 전도해야 한다. 특별히 영국 교회들이 너무 전도를 못하고 있다.
회복해 주시는 용서의 하나님
내 백성이 끝끝내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그들을 불러 위에 계신 이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나타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호세아 11:7~9)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요 6:5~6)
- 하나님은 유럽의 재 복음화를 위한 계획을 다 세워놓으셨다.
나. 느낀 점
얼마 전 영국 교회건물이 선술집과 디스코텍으로 용도 변경되어 사용되고 있다는 뉴스에 접하고 경악을 금치 목한 적이 있습니다.
수요설교말씀을 통해 유럽기독교의 쇠퇴가 심각한 수준에 있음을 증명하고 있음을 생생히 증언하셨습니다.
2019년 3월10일 주일설교말씀(열왕기산 15:1~8/예루살렘을 견고케 하신 하나님 편)에서 불교가 1500년, 유교가 500년을 내려오면서 한국은 세계적 최하위 빈민 국이었다고 하셨습니다. 기독교가 들어온 지 100년만에 자의식이 고취되고, 선교사를 2위로 많이 보내는 나라로 자리매김하게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남 유다의 초대왕 르호보암의 죄 가운데에서도 2대왕으로 아비얌이 등극했다. 아비얌(Abijah)도 하나님 보시기에 온전치 못하지만 예루살렘을 견고케 하신 것은 무엇일까?”에서의 말씀대로 유럽은 현대판 우상숭배(물질문화 만연, 마약, 이교도 이민인구 급증으로 인한 타 종교 유입)에 물들어 기존 기독교 가치관이 무너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즉, 여호와 앞에서 온전치 못하게 되어 말씀이 왕 노릇 못하고 있기 때문에 북 이스라엘과 같은 전철을 밟기 시작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유럽전체에 상한 마음과 상한 심령을 가진 사람들이 희소하니 교회건물이 훼파되어도 죄책감이 없어 지게 되나 봅니다.
현대판 금송아지 가치관으로 유럽인들의 심령이 병들어 가고 있다니 안타깝습니다.
유럽은 불신앙 전쟁 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다윗의 15광야가 필요한 시점으로
사료됩니다.
좋은 부모, 나쁜 부모 없고 좋은 배우자 나쁜 배우자 없고 예수 믿게 하는 부모,
예수 믿게 하는 배우자가 최고의 부모요 최고의 배우자 인 것이 이해되는 사람은
등불이 꺼지지 않는 믿음의 후손이라고 하시는데 유럽인 부모들이 회개하고 하루
빨리 참 신앙을 회복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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