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9. 4. 11. 18:55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님 큐티노트 느헤미아/Nehemiah 1 "가정아 살아나라" 책 독후감]

 

*느낀 점(독후감)

 

이 책에서는 주일예배(47/ 열왕기상 16:15~34)에서 말씀하신 바대로 주님은 우리 삶의 서론, 본론, 결론이 왜 그런지를 성경말씀으로 보여 주심을 가정중수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별 인생 없는 우리네 인생을 느헤미아(Nehemiah)를 통해 해석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복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한 휴먼 스토리와 김양재 우리들교회 담임목사님의 목회와 사역을 통해 가정중수와 영혼구원 사명 감당하신 실화들이 이 책 곳곳에 실려 있어 감동을 자아내고 실감나는 지상 처방과 기도인도가 돋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영적 근심을 가지고 기도할 때 생각지 못한 기적을 보여주신다고 하십니다(42) 또한 구원을 위해 깨어 있는 사람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반응한다(43)고 하십니다.

 

기도는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하나님과 이야기하는 것이다”(달라스 윌라드/57)라는 말씀이 평범하지만 비범한 기도에 대한 정의임을 느낍니다.

 

거룩하게 구별된 인생은 하나님께 드려진 인생, 섬기는 인생이라고 하십니다(86)

사소한 편견과 고정관념이 신앙생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92)고 하십니다

 

성전의 동문은 여호와의 영광이 성정으로 들어오는 곳( 43:4)(121)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곳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며 내 기도를 들으시는 곳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시고 모든 상황과 사건을 해석해 주시는데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다는 것은 모든 일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사선에 대해 올바른 견해를 갖는 것이며 말씀 묵상과 기도로 하나님과 친근하게 지내는 것이 영광이 임하는 인생(121)이라고 하십니다

 

방해에 대처하는 방법은 주 앞에서 내 악을 덮어 두지 않는 것’(140)즉 통회자복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결혼의 성전을 지키는 것도 절대적인 사명이므로 가정은 반드시 중수해야 할 성전이고 이혼은 짓지 말아야 할 성인데 하나님께서 짝 지워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19:6)하신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168)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인데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한 몸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서로가 얼마나 죄인인지, 얼마나 부족한 지를 깨닫고 거룩해져 가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내 죄를 깨닫는 만큼 거룩해져서 다른 이들의 구원을 위해 나아가라고, 영적 후손을 낳으라고 맺어 주신 하나님의 작품(171)이라는 말씀에 결혼의 정의와 목적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하나님께서 싸워 주시는 것은 만천하에 보일 수 있도록 내가 죽음에 이르는 순종과 겸손을 보여야 한다고 전쟁에서 하나님이 대신 싸워주시는 가운데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이 대신 싸워주시는 전재에서 궁극적으로 승리하기 위하여서 필요한 필수조건인 순종과 겸손 이외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손해를 자처하라(188)고 하십니다

 

영적 승리의 또 한가지 중요한 요인으로는 평안 할수록 경계하라인데 명예와 쾌락의 음모를 경계하는 동시에 음모를 이겨냄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완성하게 되는 비결(Part 4)임을 알려주시니 할렐루야입니다

 

내 속에 두려움이 있으면 근거 없는 소문에 스스로 휘말려 들게 되어있는데 마음에서 지어 낸 일을 애써 변명하다가 그것이 진짜인 것처럼 자신도 믿어 버리게 된다고 하십니다.

 

이 경우 원칙에 충실해야 음모를 이긴다(211)고 하십니다

 

가정은 하나님 나라의 모형(Part 5)에서 하나님의 감동으로 믿음의 가문을 세우라’(느헤미아 7:5~38)는 하나님의 감동으로 내 할 일을 찾고, 함께 갈 사람을 분별한다(250)고 하십니다

 

Part 5집으로! 본성으로!’(느헤미아 7:39~73)라는 제목의 장에서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사명 때문에 이 땅에 태어나서 사명 때문에 살고 사명 때문에 죽는 인생이므로 사명을 버리고 사람과 명성만 좇으면 확실치 않은 믿음으로 본성에 들어가기 어렵다”(277)고 하십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그것을 증거하는 것은 내 몫이며 내 삶에서 믿음의 증거가 나타내야 하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가 나를 통해 증명되기 때문”(278)이라고 하십니다

 

나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이며 우리의 가정이 하나님의 성전이므로 무너진 나와 가정을 중수하기로 결단만 해도 하나님께서 나와 가정을 책임지신다”(282)고 하십니다

 

가정은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하라고 묶어주신 하나님의 공동체인데 그것이 힘들다고 또 다른 행복을 찾아 외도로 이혼으로 가출로, 내 집을 떠나 돌아다니면 상하고 찢긴 모습으로 비참해질 뿐이라고 하십니다.

 

나에게 어떤 죄와 실수가 있어도 천부여 의지 없어서손들고 나아올 때 하나님 나라 본성에 입성하는 자로 생명 책에 기록될 것이라고 하십니다.(285)

 

하나님께서 사람을, 한 영혼을, 한 가정을 귀히 여기시고 성경 한 절, 한 절마다 이름을 기록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내 이름을 기억하고 부르신다(285족 에필로그)고 하십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브리서 11:1~2/(Now faith is being sure of what we hope for and certain of what we do not see. This is what the ancients were commended for).

 

하나님을 경외하고 백성을 사랑했던 느헤미아(Nehemiah)의 인도로 훼파되었던 예루살렘 성벽이 재건된 것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고자 결단하면 개인과 가정 가정마다의 허물어진 불신의 성벽이 하나님이 힘으로 회복됨을 경험하게 된다고 이 책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구조가 응답 받는 구조가 되어 회개를 통해 무너졌던 사람들이 되살아나고 거듭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되어 하늘 나라 생명 책에 온전히 그 이름, 이름이 올라 갈 것임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4. 11. 11:52

[쇼킹! Paris2024올림픽대회개최취소 최근 여론조사결과 62%가 찬성 정식찬반주민투표(referendum)실시요구 배경 스케치]

 

2019 45일자 한 외신보도에 따르면 6,612명이 응답한 가운데 62%에 해당하는 투표 참가자들은 최근 여론조사결과 올림픽개최가 취소되는 것에 찬성하고 있으며(a recent survey found that 62 per cent of 6,612 voters claimed they are in favour of them being cancelled), 그 결과를 토대로 Danielle Simonnet 파리시의회 의원(Paris Councilor) Paris2024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여부에 대한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실시를 요구하였다(called for a referendum on whether the 2024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should be held in the French capital)고 합니다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업체(mobile network operator) Orange가 실시한 여론조사(survey)에 대한 대응조치로 Simommet파리시의회의원은 Anne Hildago 파리시장과 Valérie Pécresse 파리핵심지구인 Île-de-France 권역장(President) Emmanuel Macron프랑스 대통령에게 트윗(a tweet) 메시지를 보내 파리지역에서 주민투표실시를 위한 조치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what they are waiting for in organising a referendum in the Paris region)에 대하여 요구하였다고 합니다.

 

BFM TV는 프랑스좌익당(France’s Left party)에서 Eric Coquerel과 공동대표(co-leader)를 맡고 있는Simonnet시의회의원이 2020년 시의회 선거에서 La France Insoumise 관련 후보로 출사표 던진 것의 일환으로 제안한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제안내용이 기후 및 사회정의실천에 이익을 부여하고자 한 것(in the interests of the climate and social justice)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은 그녀의 발언 내용입니다.

 

A.  "With this goal of Paris 2024, we are in the process of prioritising equipment that does not meet the urgent needs of the population." (Paris2024올림픽의 목표지향점 선상에서, 우리는 파리전체시민들의 긴박한 필요사항을 충족하지 않는 장비설치를 우선시해야 하는 과정에 놓여 있음)

 

B.  "We are trying to impose a great metro to connect Charles de Gaulle [Airport] and the centre of Paris, while it is absolutely necessary to split the RER B (one of the five lines in the RER rapid transit system).(우리는 Charle de Gaulle국제공항과 파리중심을 연결하는 거대 지하철노선을 연결을 강요 받고 있는 노력 중인 반면,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파리연결 5개 급행열차 시스템 중 하나인 RER B를 분리설치 문제인 것임)

 

C.  "The daily transport in the Île-de-France region is a disaster."(파리 핵심지역인 Île-de-France에서의 날마다 반복되는 교통수송 형편은 재앙수준임)

 

 

Simonnet의 지지견해에 따르자면, Paris2024올림픽을 최소하는 문제는 환경친화적 필요성(ecological necessity)인 셈이다.

 

2017 2 Paris2024올림픽유치 과정 기간 동안에도 그랬듯이 주민투표를 요구하는 그녀의 주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설문내용: “파리가 2024년 올림픽을 취소해야 할까?”에 대하여 찬성 62%, 반대 32%, 무응답 5%)

 

Danielle Simonnet @Simonnet2

 

Dans le sondage d'hier du site @orange , 62% des 6612 votants sont pour l'annulation des JO #Paris2024 . Alors, @Anne_Hidalgo @vpecresse @EmmanuelMacron qu'est-ce qu'on attend pour organiser un référendum francilien ? @nojoparis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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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4 - 28 Mar 2019 · Paris, France

 

발언을 진행한 시점에서 그녀의 언급내용입니다:

 

A.   "We are in the same situation as Brazil with the 2014 World Cup (우리는 현재 브라질이 2014 FIFA월드컵을 유치하고 난 시점과 같은 상황에 처해 있음)

 

B.  "The Brazilians were delighted at first to welcome it because they are football fans, then, when they became aware of the consequences in terms of austerity, they massively opposed it.(브라질사람들은 축구 광들이므로 처음에는 즐거워 환호하였지만 내핍생활을 감수해야 한다는 관점에서의 영향력을 인지하게 되었을 때 그들은 대규모로 월드컵 개최를 반대하였음)

 

C.  "This will be the same in France.(이러한 것이 프랑스에서도 똑같이 전개될 것임)

 

D.  "Of course, we need a referendum.(물론, 우리는 주민투표를 필요로 하고 있음)

 

E.  "Knowing more about event choices should be part of a democratic debate within the population and a decision should be made through a referendum. (이벤트 선택에 대해 더 많이 알게 하기 위하여 민주적 토론과정이 선행되어야 하는 부분이며 그 결과는 주민투표를 통하여 결정되어야 함)

 

F.  "This is what I have defended each time at the Council of Paris." (이러한 것이야말로 내가 파리시의회에서 매번 옹호해 왔던 것임)

 

 

만일 주민투표에 따라 올림픽개최도시가 바뀌게 된다 할지라도 이는 전대미문의 초유의 사태가 되지는 않을 것(not be unprecedented for an Olympic host city to be changed following a referendum)이라고 합니다.

 

Simonnet는 그 예로써 1976년 당초 동계올림픽개최지로 선정되었던 미국 콜로라도 주의 덴버(Denver)가 유치 후 주민투표결과 반대표가 우세하여 1972년에 철회하는 바람에(after Denver, the original host city, withdrew in 1972) 1964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였던 오스트리아의 Innsbruck가 대신 개최한 바 있다고 인용하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 Denver의 경우 Colorado주를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실시하였는데 콜로라도 주 투표에 참여한 주민들은 동계올림픽 재정기금지원을 거부한 바(Colorado voters rejected funding for the Games) 있으며, 이 때가 올림픽대회개최권을 부여 받은 개최도시가 대회를 거부한 유일한 시기(for the only time a city awarded the event rejected them )였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