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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07 Zhukov 러시아 IOC위원 NOC위원장 재선 불출마로 IOC위원 직 포기 초읽기 후임위원장과 러시아 스포츠외교관 스케치 2
  2. 2018.05.07 2032년 올림픽 대한민국(또는 남북한<서울-평양>) 개최타당성과 가능성분석 및 상세전망
  3. 2018.05.07 영어로 살펴본 “갑질”, “왕따”, “대박” 그리고 “옷깃만 스쳐도 인연”의 참 번역 세계
  4. 2018.05.06 자카르타 팔렘방개최 2018년 아시안게임 남북한 단일팀구성 1
  5. 2018.05.05 IOC집행위원회2018년 5월초 주요결정사항 및 글로벌 핵심이슈 총정리 요약 발췌
  6. 2018.05.03 아프리카개최로 확정된 2022년 청소년올림픽(YOG) IOC평가위원회 구성결과 발표취지와 향후 개최도시 선출 Roaddmap(제2편)
  7. 2018.05.03 평창2018 균형예산(24억불 2조5848억원)등 총결산내역과 성과 및 평창2018 여세 유지기조(IOC pledges to continue momentum beyond PyeongChang)2018년 5월IOC집행위원회 발표하다
  8. 2018.05.02 IOC 및 올림픽박물관(The Olympic Museum)과 강릉올림픽박물관 건립 및 제반 운영협조 관련 MoU체결에 따른 스포츠외교 현장스케치 Update
  9. 2018.05.01 쿠웨이트 IOC 자격정지 해제노력 경위와 경과 배경 및 현 상황 Update 종합스케치 2
  10. 2018.05.01 스포츠외교 빨간 불 한국유일 국제스키연맹(FIS)집행위원 직 중국으로 넘어갈 국면 FIS Kasper회장은 6선 당선예상
스포츠 외교2018. 5. 7. 17:16

[Zhukov 러시아 IOC위원 NOC위원장 재선 불출마로 IOC위원 직 포기 초읽기 후임위원장과 러시아 스포츠외교관 스케치]

 

 

Alexander Zhukov 러시아 IOC위원 겸 NOC위원장은 5월 하순 예정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위원장 재선출마를 포기하는 것임이 52일 자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Alexander Zhukov/출처: insidethegames)

 

 

 

 

다시 말해서 NOC위원장자격으로 지난 2013 IOC위원에 선출된 Zhukov IOC위원은 2018 529일 예정된 ROC위원장 선거 불출마로 위원장자리를 포기할 경우(when he relinquishes the position)자동적으로 IOC위원 직을 잃게 됩니다.

 

 

지난 평창2018 동계올림픽에 러시아출신 올림픽 선수들(OAR: Olympic Athletes from Russia)단장을 맡았던 Stanislav Pozdnyakov ROC1부위원장이 Zhukov현 위원장을 교체할 막강 선호후보(the strong favorite to replace him)로 대두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Stanislav Pozdnyakov ROC위원장에 선출된다손 치더라도 자동적으로 IOC위원직까지 승계하는 것은 아닌데, 따라서 러시아는 당초 3명의 IOC위원 보유국에서 개인자격 IOC위원인 Shamil Tarpischev 및 여자 장대높이 세계기록보유자 겸 선수출신 IOC위원인 Yelena Isinbayeva 2명만 남게 되는 것입니다.

 

 

2010년이래로 ROC위원장을 맡아온 Zhukov IOC위원은 52일 자로 자신은 러시아 의회 수석부의장으로서의 활동에 전념할 것(will focus on his work as First Deputy Chairman of the State Duma in Russia)이라고 러시아 공식 관영 TASS통신을 포함한 미디어에 의해 보도된 성명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힌 바 있습니다:

 

 

 

A.  "In the recent difficult situation in international sports, it is very important that the head, who heads the Russian Olympic Committee, work in the ROC on a permanent basis." (국제스포츠 계에서의 최근 어려운 상황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수장이 상근 직으로 전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임)

 

B.  "I do not have such an opportunity now due to the heavy workload in the State Duma. (본인은 러시아 의회에서의 과중한 업무로 인해 지금 그러한 상근기회를 가지지 못하고 있음)

 

C.  "Therefore, after weighing all the pros and cons, I decided not to participate in the election of the President of the ROC." (따라서 모든 찬반의견을 숙고해 본 결과, ROC위원장 선거에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였음)

 

 

 

 

Stanislav Pozdnyakov has vowed to stand for the ROC Presidency ©Getty Images (ROC 차기 위원장 선호후보인 Stanislav Pozdnyakov/출처: insidethegames)

 

 

 

한편, Zhukov가 맡고 있는 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IOC조정위원장 역할을 재개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조정위원장 역할 재개는 어려울 것 같은 전망(it appears unlikely)입니다

 

 

Juan Antonio Samaranch, Jr 스페인출신 IOC위원 겸 동 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이 현재 임시로 조정위원장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currently occupying this position on an interim basis) 52 IOC집행위원회에서 Zhukov대신 Beijing2022관련 내용을 보고한 바 있습니다.

 

 

Mark Adams IOC대변인은 52 Beijing2022 IOC조정위원장 직 관련 사항 등과 관련하여서는 ROC위원장 선거가 끝날 때까지 최종결정이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Stanislav Pozdnyakov ROC위원장 후보에게 도전할 대항 마가 부상할 가능성도 아직 있긴(still possible that an alternative could emerge to challenge Pozdnyakov) 하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커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잠재적 대안(potential options) 후보로 거론된 Vladimir Lisin유럽사격연맹회장과 Igor Levitin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aide) 두 명 모두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간주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Pozdnyakov(44) 차기 ROC위원장 선호후보는 올림픽 펜싱종목 4관왕이며 동시에 세계선수권 10관왕(10-time world champion in fencing)이라고 합니다

 

 

그는 또한 영향력 있는 국제펜싱연맹(FIE) Alisher Usmanov회장의 측근(ally)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합니다.

 

 

Usmanov유럽펜싱연맹회장은 Montreal 1976올림픽 펜싱금메달리스트였던 Thomas Bach IOC위원장과 막역한 사이로 알려지고(believed to be close to another former fencer,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President Thomas Bach) 있습니다

 

 

Sydney2000올림픽 펜신 개인 에페종목(the individual épée)금메달리스트인 Pavel Kolobkov는 현재 러시아 체육장관이기도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5. 7. 13:23

[2032년 올림픽 대한민국(또는 남북한<서울-평양> 공동개최) 개최타당성과 가능성분석 및 상세전망]

 

 

1.   역대 동 하계 올림픽 동일도시 재 개최 현황

 

1)   하계올림픽의 경우,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2), 프랑스의 수도 파리(3), 영국의 수도 런던(3), 미국 LA(3), 일본의 수도 도쿄 (2) 5개 도시가 모두 2회이상 동일도시에서 올림픽을 개최한(예정포함) 바 있습니다.

 

(1) 그리스: Athens/1986-2004(2)<108년만>

(2) 프랑스: Paris/ 1900-1924-2024(3)<100년만>

(3) 영국: London/ 1908-1948-2012(3)<54년만>

(4) 미국: LA/ 1932-1984-2028(3)<44년만>

(5) 일본: Tokyo/1964-2020(2)(56년만>

(6) 한국: Seoul/1988-2032(2?)<44년만>

 

 

 

 

2)   동계올림픽의 경우, 스위스의 St Moritz(2), 미국의 Lake Placid(2), 오스트리아의 Innsbruck(2), 일본의 Sapporo(2)2026년에도 출사표를 던진 상태로 3회째 개최도전 중에 있으며, 캐나다의 Calgary(1988)의 경우도 2026년 동계올림픽 출사표를 던짐으로 동일도시에서 2번째 개최도전 와중에 있습니다.

 

(1) St. Moritz: 1928-1948(2)

(2) Lake Placid: 1932-1980(2)

(3) Innsbruck: 1964-1976(2)

(4) Sapporo: 1972-2026(?) <재개최도전>

(5) Calgary: 1988-2026(?) <재개최도전>

 

 

2.   국가 별 올림픽 복수 개최 사례

 

종합적으로 세계각국 15개 올림픽개최도시들의 올림픽 복수개최사례를 살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 St. Louis (1904/하계) 1- LA (1932, 1984, 2024/하계)3-Atlanta(1996/하계) 1-Squaw Valley (1960/동계) 1-Salt Lake City(2002/동계) 1회 등 7

(2) 프랑스: Paris(1900, 1924, 2024/하계) 3-Chamonix(1924/동계) 1-Grenoble(1968/동계) 1-Albertville(1992/동계) 1회 등 6

(3) 일본: Tokyo(1964, 2020)2-Sapporo(1972/동계) 1-Nagano(1998/동계)1회 등 4(Sapporo 2026?) 5?

(4) 영국: London(1908, 1948, 2012/하계) 3

(5) 독일: Berlin(1936/하계)1-Garmish Parten Kirchen(1936/동계) 1-Munich(1972/하계) 3

(6) 이태리: Cortina d’Ampezzo(1956/동계)1-Rome(1960/하계) 1-Torino(2006/동계)1회 등 3

(7) 캐나다: Montreal(1976/하계)1-Calgary(1988/동계)1-Vancouver(2010/동계)1회 등 3<Calgary 2026?> 4?

(8) 스위스: St. Moritz(1928, 1948/동계) 2회 등 2<Sion2026? > 3?

(9) 그리스: Athens(1986, 2004) 22

(10)       노르웨이: Oslo(1952/동계: 수도개최 유일 동계올림픽)-Lillehammer(1994/동계) 1회 등 2

(11)       호주: Melbourne (1956/하계) 1-Sydney(2000/하계) 1회 등 총 2

(12)       오스트리아: Innsbruck(1964, 1976) 2회 등 2

(13)       러시아: Moscow(1980/하계) 1-Sochi(2014/동계) 1회 등 2

(14)       대한민국: Seoul(1988/하계)1-PyeongChang(2018/동계) 1회 등 2

(15)       중국: Beijing(2008/하계 및 2022년 동계) 2회 등 2

 

   

 

 

 

3.   최근 올림픽 개최도시 선출추세 및 현황 종합분석

 

1)   특히 하계올림픽의 경우, 최근 들어 프랑스의 Paris2008년 및 2012년 연속 유치도전이 무산되면서 Paris올림픽개최 100주년이 되는 2024년을 겨냥하였으며 LA와 경합이 예상되었으나 IOC2024년 및 2028년 개최도시 일괄 선출이란 카드를 사용하여 Paris2024-LA2028 양 도시 모두의 손을 들어 준 바 있습니다(Win-Win전략)

 

2)   하지만 최근 IOC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후보도시 선정과정에서 2026-2030년 일괄 선출 계획은 없음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3)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7개 유치표명 후보도시 리스트 (20199월 밀라노개최 제133IOC총회 선출예정)

 

(1) Graz(오스트리아)

(2) Calgary(캐나다)

(3) Sapporo(일본)

(4) Stockholm(스웨덴)

(5) Sion(스위스)

(6) Erzurum(터키)

(7) Milan, Turin(2006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 Cortina dAmpezzo(1956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 공동유치 후보도시연합(이태리)

 

 

4)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선출과정에서도 7개 유치 후보도시들이 출발선상에 서 있었으나 상승하는 경비(rising costs) 및 유치후보도시 지역주민들의 반대(local opposition)에 부딪혀 중도 퇴장하는 바람에 Beijing Almaty 두개 도시만 남았었던(to leave a two-horse race) 쓰라린 기록이 있습니다.

 

5)   이에 따라 IOC는 유치과정을 재활성화 하고자 기민하게 재 정비해오고 있는(keen to revitalize the bidding process) 상황입니다.

 

6)   그 일환으로 IOC Olympic Agenda2020하에 해당 개혁안과 경비절감 및 지속가능성 보강으로 개최도시 어필지향(more appealing to hosts bu making them cheaper and more sustainable) 신 규범(New Norm)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this has led to introduce reforms)

 

7)   이러한 개혁안도입으로 유치희망도시들의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하였지만 여전히 발목을 잡을 소지가 있는 대목은 중도탈락을 결정할 해당주민투표의 위협이 상존하고 있는(the threat of referendums could still lead to drop-outs)상황입니다.

 

 

4.   대한민국(서울-평양 공동개최)의 향후 올림픽개최 전망과 가능성 분석

 

1)   현재상황

 

(1) 서울1988 및 평창2018 이후 대한민국은 제3의 올림픽유치 계획단계 필요성과 검토시점

(2) Olympic Agenda2020실행이후 올림픽개최 단일도시 대신 복수의 여러 도시의 분산개최 허용으로 인한 여유롭고 융통성이 보장된 올림픽 유치여건조성

 

2)   향후 전망 및 가능성

 

(1) 서울1988올림픽 개최 3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차기올림픽 재 개최 검토 타당성 충분

(2) Rio2016(남미)-Tokyo2020(아시아)-Paris2024(유럽)-LA2028(북미)-“아시아 2032이란 대륙순환개최 정서에 부합되는 절호의 기회로 사료됨

(3) 일본은 Tokyo2020하계올림픽, 중국의 경우 Beijing2022동계올림픽 개최로 인해 아시아에서 하계올림픽 개최 최적 후보는 한국의 후보도시로 좁혀지고 있는 상황임

 

3)   향후 Roadmap

 

(1) 올림픽헌장규정 상 올림픽개최도시는 대회 개최 7년 전에 선출하는 바 2032년 올림픽개최도시는 2015년 열리는 IOC총회에서 결정됨

(2)  Tokyo2020올림픽 개최준비 및 조직현황 실태파악 등 Bench Marking (경기장 분산현황, 예산편성, 스폰서 확보 현황 등)

(3)  타당성 검토 후 2032년 올림픽 국내 희망후보도시 선정절차 착수(남북 공동개최 차원 일 경우 서울-평양 양측 의사 타진 절차 필요)

(4)  국내후보도시 선정 후 올림픽유치사전준비 위원회 구성 및 활동개시

(5)  국내후보도시 경기장 배치계획 및 대회유치에 따른 제반 사전여건 선순환적 철저 검증작업 병행 후 유치계획서 작성 착수(남북한 올림픽유치전문가 영입 및 활용)

 

 

 

 

 

5.   Olympic Agenda2020 맥점 및 향후 과제 분석

 

1)   IOC의 향후 올림픽활성화를 위한 자구책

(1) Atlanta1996올림픽, Athens 2004올림픽의 실패와 Beijing 2008 올림픽, Sochi2014동계올림픽의 막대한 재정적자를 비롯하여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Sub Prime Mortgage) 사태 이후 세계 경제침체 영향확산으로 종전과 달리 적극적 올림픽 유치 적극적 국가 희소현상 확산조짐을 올림픽 위기로 판단한 IOC Thomas Bach IOC 위원장은 201421월 대대적인 40(20+20)개혁 권고안을 제시하였고 IOC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이 Olympic Agenda 2020의 태동임

 

(2)  Olympic Agenda 2020IOC의 미래올림픽운동의 전환점을 마련한 전략적 로드맵(A Strategic Roadmap for the Future Olympic Movement)


(3)  Olympic Agenda 2020에서 명시한 40개 개혁권고안의 Highlight는 개최 희망도시의 진입장벽을 각각의 특성에 맞도록 눈높이 화하는 것과 개최도시의 재정부담 최소화 및 특혜제공

 

(4) 그 목적은 올림픽개최를 꺼려하는 올림픽 유치단계부터 다시 불을 붙이기 위한 것인데, Beijing2022 동계올림픽 유치과정에서 최종 경쟁후보도시가 겨우 2곳 밖에 안 남았던 현실 반영의 포석.

 

 

2)   Olympic Agenda2020에 명시된 올림픽개최도시 자격여건 및 개최특성

 

(1) 1국가 1도시 단독개최 원칙에 융통성 부여

A.  IOC가 그동안 고수해온 1국가 1도시 단독 개최원칙 사실상포기

 

B.  물론 기존 역대올림픽도 여러 도시에서 개최되긴 했지만 경기장 문제 등에 기술적 요인에 기인한 것이고, 대회명칭에서 공식개최 도시는 대표도시만 허용

 

C.  대부분 경기 공식 개최도시에 밀집되도록 되었지만 IOC 1국가 내 2~3개 도시 대회분담 개최 수용--à 개최도시 재정적 부담경감효과

 

D.  추가로 IOC, 다른 국가와의 공동 개최도 허용---à 2국가 2도시 올림픽개최 가능하게 융통성부여 (Melbourne1956올림픽, 호주의 방역규정상 승마종목, 스웨덴개최허용 사례/, 대회도시명은 Melbourne으로 국한사용).

 

E.  향후 여력이 안 되는 복수의 국가 간에 복수도시 내세워 공동 개최가능--à 2002 FIFA 한일 월드컵 유사한 방식으로 서울-평양 올림픽, 런던-파리 올림픽이 가능하게 됨

 

(2) 개최국 정식종목 추천권한부여

A.  올림픽 개최국은 당해 올림픽에 한해, 개최국 추천 희망종목 5개 내외 정식종목 채택허용

 

B.  개최국들의 경우 자국 인기 종목 및 자국 메달획득 유리한 종목 채택----à올림픽 개최 이점 및. 흥행몰이로 작용 

 

C.  , 개최국 프리미엄선택 종목들의 경우, IOC 비용지원 제외--à 100% 개최국 자체예산 의무충당

 

D.  또한 이런 종목들의 경우, 당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올림픽 기록 반영되는 반면, 차후 차기 대회 해당종목 경기 실시 의무 없음.

 

E.  해당 규정은 Tokyo2020 올림픽부터 반영되어 Tokyo2020 올림픽에는 야구-소프트볼, 가라데,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 스케이트보드 5개 정식종목 추가.

 

 

(3) 올림픽유치 비용 IOC 부담



 

A.  올림픽 개최 장애물로 간주되어온 복잡한 유치절차 간소화

 

B.  IOC 실사평가단 현장실사 비용 및 개최도시 브리핑 및 프레젠테이션 비용--à IOC 분담 (이전 유치과정에서 IOC대신 개최희망도시가 전액부담---à개최 후보도시 희소현상으로 IOC위기의식 발동으로 분석

 

(4) 남녀 메달 불균형 조절(양성평등 지향)

A.  올림픽대회 남자 종목 > 여자 종목 ----à 메달도 남자종목에 더 많이 할당

 

B.  레슬링, 복싱 같은 격투기 종목도 여자 종목 최근 추가 ---à 종목 수는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적음

 

C.  이런 남녀 불균형 최대한 동등수준 조절 내용 포함

 

D.  정작 문제는 이런 과정에서 양성균형지향 하다가 일부 남자 종목 폐지 부작용----à 폐지된 종목이 주종목으로 출전하던 선수 필연적 불이익 감수

 

 

(5) 문제점과 과제


A.  사후 시설 관리 비용 문제 발생----àIOC가 조직위원회의 유산관리비용(Endowment Fund)관련 별도제도적 장치 마련시급

 

B.  특히 투명하고 공평한 수익 배분 문제 걸림돌 작용----à IOC가 수익금배분 공식 제도화 및 배분과목, 액수, 그리고 시기 등 상세 Roadmap을 조직위원회와 공동 사전작성 및 동등한 지위부여 시급  

 

C.  해당국제연맹과 협업하여 올림픽 제반 시설 설치와 기준 완화, 사후활용방안(유산계획) 사전마련 및 충분한 준비 노하우 사전공유

 

D.   사려 깊은 수익 배분---à 개최국가 또는 개최도시 개최비용 및 사후유산관리 대비 보상방안 다각도 검토 및 공유 (IOC우선 방식 양보 및 배제)

 

 

*초기 단계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 희망 각국 도시현황(18):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의사 또는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각국 유치희망 도시들(18) 현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바쿠(Baku), 아제르바이잔(2015년 제1회 유럽게임 개최도시)

(2) 도하(Doha), 카타르(2012년 및 2016년 올림픽 신청도시)

(3) 파리(Paris), 프랑스(1992년과 2008년 및 2012년 등 3차례 올림픽유치 후보도시)

(4) 베를린(Berlin), 독일(1936년 올림픽 개최도시 및 2000년 올림픽 유치후보도시)

(5) 토론토(Toronto), 캐나다(1996년 및 2008년 올림픽 유치후보도시, 2015년 범 미주 게임/Pan American Games개최도시)

(6) 두바이(Dubai), 아랍에미리트(UAE)

(7) 코펜하겐(Copenhagen), 덴마크(2009년 제121 IOC총회 개최도시)

(8) 카사블랑카(Casablanca), 모로코

(9) 상 페테스부르그(St. Petersburg), 러시아(2013 SportAccord컨벤션 개최도시)

(10) 로마(Rome), 이태리(1960년 올림픽 개최도시, 2004년 올림픽 유치후보도시, 2020년 올림픽 유치 철회)

(11) 더반Durban), 남아공(123 IOC총회 개최도시)

(12) 카잔(Kazan), 러시아(2013년 하계U대회 개최도시)

(13) 과달라하라(Guadalajara), 멕시코

(14) 미국 도시 경합 중(심사결과 결정된 보스턴 주민투표로 중도탈락 ---àLA로 최종 결정)

(15) 타이페이(Taipei), 대만

 

(16) 부산(Busan), 한국(2002년 아시안게임 개최도시)

 

 

 

 

(17) 나이로비(Nairobi), 케냐

(18) 키에프(Kief), 우크라이나

 

*유럽(8): 파리, 베를린, 로마, 상 페테스부르크, 카잔, 키에프, 바쿠, 코펜하겐 등

*미주(3): 토론토, 과달라하라, 미국도시 등

*아시아(4): 부산, 도하, 두바이, 타이페이 등

*아프리카(3): 더반, 카사블랑카, 나이로비 등

 

 

 

 

Posted by 윤강로

[영어로 살펴본 갑질”, “왕따”, “대박그리고 옷깃만 스쳐도 인연의 참 번역 세계]

 

 

세상에서 가장 첨예하게 대립되고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알게 모르게 갑질왕따 로부터의 피해인 것 같습니다.

 

매스컴과 SNS상에 유난히 회자되고 있는 갑질왕따 그리고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을 영어로 옮기면 어떻게 표현될 것인지 고민해 보았습니다.

 

무릇 한 나라의 언어란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전통, 관습, 생활양식 및 가치관과 사고방식이 오랜 기간 동안 숙성되어 일상표현에 반영되어 쓰이는 소통표현통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그 나라의 언어를 타국어로 번역하려면 위에 열거한 개념과 사고방식이 적절히 배합되고 조화되어야 참 번역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얼마 전 스위스 출장 중에 영어를 잘하는 한 지인이 이런 고민을 털어 놓았습니다.

 

언젠가 통역을 하는데 이야기 중에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을 영어로 옮기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하면서 그 당시 나름 적당히 얼버무렸는데 늘 마음에 걸린다면서 조언을 구했습니다.

 

필자도 나름 통역과 번역을 오래 해 와서 그러한 고충을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은 사실 불가에서 유래된 뜻이 함축되어 있는 표현인데 사자성어로 他生之緣”(타생지연), 즉 다른 생애에서 비롯된 인연으로 길거리에서 전혀 모르는 사람끼리 소매만 스쳐가는 사소한 일이라도 전생의 깊은 인연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의미를 기조에 두고 번역내지 통역을 하여야 제 뜻이 살아나는 법입니다.

 

“Even a slight touch of sleeves in the street, it must be due to an unknown special relationship in the previous life.” 이라고 하면 원 뜻에 충실하게 번역해 본 것이지만 여기에다가 “This expression stems from a Buddhist point of view.”라고 덧붙이면 친절한 통역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다소 장황하여 좀더 선뜻 알아듣기 편리하고 귀에 쏙 들어 오게 하려면 “It means that our meeting here today was pre-destined once upon a time.” 이라고 추가하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인터넷 상에 올려진 이와 유사한 표현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Even a slight touch of sleeves creates a destiny.

(2) Even brushing past a person is one’s karma.

(3) Even if you come and go, you will be in a relationship.

(4) Even the slightest touch of sleeves makes a karma.

(5) Even crossing paths is an act of Providence.

 

“Even a slight touch of sleeves creates a destiny.”란 표현은 함축적이고 훌륭한 영어이지만 전생의 인연으로부터 이어진 관계란 뜻 보다는 향후 운명적으로의 만남을 잉태한다라는 미래지향적인 뜻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Even brushing past a person is one’s karma.”란 표현은 원 뜻을 함축적이면서 충실하게 표현해 주고 있지만 일반 사람들이 알아듣기에는 다소 어려운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요즘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갑질 논란인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갑질은 인간특유의 본성의 일부 인 듯 영어표현에도 “bossy” 또는 “abusing the power”가 있습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power-abusing malpractice” (갑질 위법행위) 또는 “power-abusing harassment” (갑질로 괴롭힘)이라고 표현해 봅니다.

 

갑질논란“power-abusing controversy”가 되겠지요.

 

왕따역시 서양에서도 만연하고 있기에 적절한 표현이 있더군요: “bullying” 일본에서는 이지매라고 한다니 일지매다음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대박은 카지노 언어인 셈인데 “jackpot”정도이며 대박을 치다“hit the jackpot”이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5. 6. 14:51

[자카르타 팔렘방개최 2018년 아시안게임 남북한 단일팀구성

7개 종목경기단체 관심표명 중 외신보도]  

 

 

 

4월28일 자 한 외신 기사제목은 2018년 아시안게임에 남북단일팀구성가능성 타진이야기 진

행 중(Talks underway over possible unified Korean team at 2018 Asian Games)이었

습니다.

 

 

 

 

 

2018년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한 정상회담 이후, 남북한 선수들이 Jakarta

Palembang2018 아시안게임을 포함하여 종목별로 단일팀 일환으로 출전할 수 있을 것(could

compete as part of a unified team at events )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보도에 따르면 문체부가 이미 40개 종목 별 경기단체들에게 오는 8월18일~9월2일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북한 선수들과 함께 출전의지(willing to

compete alongside athletes from the North )여부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구(basketball), 카누(canoeing), 체조(gymnastics), 유도(judo), 조정(rowing), 정구(soft

tennis) 및 탁구(table tennis) 등 7개 종목경기단체가 단일팀 구성에 대한 생각에 관심을 표

명하였다(already expressed interest in the idea)고 합니다. 

 

 

그러한 움직임(such a move)은 지난 2월 평창2018동게올림픽 당시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출전을 이끌어 낸 주도권(initiative)사례를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고 있습니

다.

 

 

남북한 단일팀(a single Korean team)은 1991년 일본 Chiba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같은 해

포르투갈에서 열린 FIFA청소년축구세게선수권대회에서도 구성되어 출전한 바 있습니다

 

 

문재인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North Koreas Supreme Leader)은 4월27일 정

상회담에서 양측의 점차적인 군비축소를 약속하였으며(pledged to gradually reduce

weapons on both sides) 1953년 한국전을 종식시킨 휴전(the armistice)을 금년 중 평화조

약(a peace treaty)로 전환시키도록 밀고 나아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판문점 평화의 마을(the truce village of Panmunjom)에서의 정상회담은 남북한 정상간의

단지 세 번째 회담이었으며, 동 정상회담은 동계올림픽참가에 대하여 첫 번째로 열정적으로

언급한 김정은의 금년 신년연설문에 이어 한반도 관계의 괄목할만한 방향전환이 그 계기가 되

었다(It follows a remarkable turnaround in Pan-Korean relations following a New

Year's address by Kim in which he spoke enthusiastically for the first time about

participating at the Winter Olympics)고 보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에서의 남북한 단일팀구성은 현재 멀리 떨어진 것으로 보일 것 같다(It is

likely that a unified team at the Asian Games remains a long way off, however)라는 보

도내용이었습니다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right, and North Korea’s Supreme Leader Kim Jong-un met earlier this week ©Getty Images(출처: insidethegames)

 

 

 

각 종목운영을 관장하는 국제연맹들은 이러한 단일팀 출전과 관련 지원사격을 해 주어야 할

것으로 전망되는 있으며, 동 사안이 긍정적인 홍보효과를 거양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반면, 대

중 및 선수들의 호응을 결집하는 것이 더 어려울 것(public and athlete backing may be

harder to muster )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평창2018대회개막 몇 주전에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결정(the decision to set-up the

unified ice hockey team just weeks before the Games)은 사전 협의결여로 인해 한국 내

에서 반발을 야기(caused a backlash in South Korea due to the lack of consultation

beforehand )한 바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치적 상황(the volatile political situation)이 오는 8월까지 다시 한번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시나리오도 역시 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2019년 서울에서 330km Ejfdjwls 곳에 위치한 전남 광주광역시 개최 FINA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 북한참가를 확고히 하기 위한 회담도 역시 진행 중(talks are underway to ensure

North Korean participation)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References:

-inis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5. 5. 16:36

[IOC집행위원회20185월초 주요결정사항 및 글로벌 핵심이슈 총정리 요약 발췌]

 

52~3일 스위스 로잔느 개최 IOC집행위원회가 종료되면서 Thomas Bach IOC위원장은 IOC집행위원회 핵심 이슈 논의 및 결정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습니다.

 

*순서:

. 러시아선수들 관련 CAS결정에 대한 스위스 연방법원 항소의 건

. 국제복싱연맹(AIBA) TOKYO2020올림픽에 복싱의 정식종목 잔류 여부결정 심사의 건

. 도핑과의 전쟁(Fight against doping)의 건

. IOC 회원국들의 최근 정치적 이슈 및 동향 건(Nations updates

. 선수권익 및 스포츠 관련 건(Athletes and sport)

. 올림픽 채널의 건(Olympic Channel)

 

*내용:

1.   러시아선수들 관련 CAS결정에 대한 스위스 연방법원 항소의 건:

 

1)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Executive Board (EB) today agreed to appeal the decisions by the 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 (CAS) on the Russian doping cases from the Olympic Winter Games Sochi 2014. (53 IOC집행위원회는 소치2014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도핑케이스에 대한 스포츠중재재판소 결정에 대하여 항소하기로 합의하였음)

 

 

 

 

 

2)   The announcement was made today during the second and final day of the EB meeting in Lausanne, Switzerland. The appeal will be filed with the Swiss Federal Tribunal. (이러한 내용은 IOC집행위원회 최종일인 53일 발표되었으며 동 항소는 스위스 연방재판소에 소송이 제기될 것임)

 

3)   IOC President Thomas Bach said: "We put ourselves in the shoes of athletes who finished behind these Russian athletes. It is stated that the CAS decision does not mean these athletes are innocent. They can very well ask us why we did not appeal. If I were one of them I would ask this question. I did not find a good answer." (Bach IOC위원장은 이러한 러시아선수들보다 뒤쳐졌던 선수들 입장에서 볼 필요가 있는데 CAS의 결정을 보면 이러한 선수들 역시 무죄라고 단정지어 의미하지 않고 있는 바 이 선수들은 우리가 이런 결정에 대해 왜 항소하지 않고 있냐고 충분히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데 만일 우리가 이 선수들 중 한 명이라고 가정한다면 나라도 이러한 의문을 제기할 것입니다. 납득할 만한 해답을 나도 찾지 못하였습니다)

 

4)   "Any athlete could say that any slim chance is worth seizing. This is why we took this decision. We are still looking into the legal details and evaluating the CAS full awards. Regardless of the degree of chances we have, we want this to be clarified and to be reviewed by the Swiss Federal Tribunal in the interest of the athletes." (“어떤 선수라도 기회가 있다면 아무리 사소해 보여도 잡을 가치가 있노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이며 우리는 아직도 법적 세부사항을 들여다 보고 있고 CAS가 충분히 판정을 내린 것인지에 대해 평가해 보고 있는 상황이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의 정도에 상관없이 우리는 이러한 정황에 대하여 선수들의 이익을 찾아주기 위하여 명확히 하고 싶으며 스위스 연방정부가 재검토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2.   국제복싱연맹(AIBA) TOKYO2020올림픽에 복싱의 정식종목 잔류 여부결정 심사의 건:

 

5)   Another point of debate was the report provided by the 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 (AIBA) in response to a request by the EB at its previous meeting in February ahead of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There are continuing concerns on governance, and financial and sporting integrity; and further actions have to be completed by AIBA by 11 July ahead of the next Executive Board meeting. In the meantime, the key decisions taken in February remain in place. (“또 다른 토론의 관점은 IOC집행위원회가 지난 2월 평창2018대호에 앞서 열린 회의에서 요청한 사항에 대하여 반응한 국제복싱연맹<AIBA>이 제공한 보고서였는데, 보고서에 따르면 지배구조, 재정 및 스포츠측면의 청렴도 등에 대한 계속되고 있는 우려요소들이 있으며 차기 IOC집행위원회가 열리는 711일까지 AIBA가 취해야 할 추가적 행동지침이 남아 있는 상태인 반면, 지난 2월 내려진 핵심결정사항이 아직 제자리에 남겨진 채 있다라는 것입니다”)

 

6)   According to the IOC President: "This report shows some progress and goodwill, but still lacks execution and, in some areas, substance. We now need to see action. Therefore, we retain our right to exclude boxing from the programme of the Olympic Games Tokyo 2020. With regard to the Youth Olympic Games in Buenos Aires, we decided to protect these young athletes who cannot be blamed for all the issues we have on the table and keep boxing on the programme. This will happen on the condition that the refereeing system, meaning the appointment process of the judges, is approved by international independent experts."(Bach IOC위원장에 의하면, 동 보고서는 약간의 진전과 선의는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집행력이 아직 결여되어 있으며 몇 군데 분야는 본질<알맹이>이 부족하므로 우리는 지금 행동조치내용을 볼 필요가 있으므로 Tokyo2020올림픽정식종목에서 복싱을 배제시킬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면서 지켜보고 있는데 부에노스아이레스2018 YOG와 관련하여, 우리는 우리가 탁상에서 검토하고 있는 모든 이슈들로 인한 책임소재가 없는 청소년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복싱을 일단 정식종목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는바, 이러한 결정은 복싱심판 지명과정을 의미하는 심판운영시스템이 국제독자적 전문가 그룹에 의해 승인된다는 조건 하에서 유효하게 될 것입니다”)

 

 

IOC/Greg Martin(Bach IOC위원장을 포함한 15명의 IOC집행위원들 53일 로잔느/출처: IOC홈페이지)

 

 

 

3.   도핑과의 전쟁(Fight against doping)의 건:

 

7)   During the morning, the Board addressed various topics related to the fight against doping. It looked back on the successful Pre-Games testing programme with more than 17,000 targeted tests on more than 6,000 athletes. (IOC집행위원회는 도핑과의 전쟁관련 다양한 토픽에 대해 토론하였는바, 6.000명이상의 선수들에 대한 17,000건을 상회하는 타깃 테스트가 실시된 성공적인 대회이전 테스트 프로그램에 대하여 뒤돌아 보았음)

 

8)   The Executive Board received a progress report on the International Testing Agency (ITA), which is in a crucial start-up phase. Even before the new Director General, Benjamin Cohen, starts in June, there have already been requests for services from 20 International Federations and more have expressed strong interest. (IOC집행위원회는 업무개시 단계에 있는 국제 테스트 전담기구로부터 진척사항관련 보고내용을 청취하였는바, Benjamin Cohen 신임사무총장의 정식 업무를 시작하는 6월에 앞서, 벌써 20개 국제연맹들로부터 서비스제공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더 많은 기구들이 비상한 관심을 표명해 오고 있음)

 

4.   IOC 회원국들의 최근 정치적 이슈 및 동향 건(Nations updates):

 

9)   Concerns were raised about the threats of boycotts by governments hosting events and using sport for political purposes by denying visas, flags and anthems to participating athletes and countries. The Executive Board re-stated its zero-tolerance approach to these positions and deliberated on possible prevention and reaction measures in coordination with various organisers and federations. (대회개최국정부들에 의한 보이콧 위협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는바 참가선수들에 대한 입국비자 및 참가국 국기와 국가 거부권행사로 스포츠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라는 것인데, IOC집행위원회는 이러한 자세에 대한 무관용 접근방침을 재차 천명하였으며 이와 관련 다양한 조직체 및 연맹들과의 조정을 통해 가능한 방지 및 반응조치 대책에 대하여 숙고 하였음)

 

10) Following a decree by the Ukrainian government preventing athletes from competing in Russia, the IOC has had contact with the Ukrainian government at all levels. The decree is no longer being enforced. After Tunisia banned Israeli athletes from participating in a taekwondo event, the IOC has frozen all contacts with the local National Olympic Committee with regard to its candidature for the Youth Olympic Games 2022. (선수들이 러시아개최대회에 출전을 금지하는 우크라이나정부칙령발표 후, IOC는 모든 수준에서 우크라이나정부와 접촉을 시도하여왔으며 그 결과 그러한 정부칙령을 더 이상 시행되고 있지 않음-튀니지아가 이스라엘선수들이 태권도 시합 참가금지조치를 내린 후, IOC 2022 YOG유치후봐격고 관련 해당 NOC와의 모든 접촉을 일체 동결시키는 조치를 취하였음)

 

11) Bach explained: "We had to address the issue of the increase in governments requesting boycotts of sport events for political reasons. Some governments abuse sport for their political purposes. This is against the mission of sport and of the Olympic Games, which bring people together and unify people regardless of any political differences. These boycotts are against our essential values. We are here to watch this carefully and to act." (Bach IOC위원장은 우리는 정치적 이유로 스포츠행사에 대한 보이콧을 요청하는 정부들이 증가추세에 있는 이슈에 대해 대책을 강구해야 했는데 이는 정치적 이념의 차이에 상관 없이 사람들을 한데 모으고 단합하자는 스포츠와 올림픽 사명에 반하는 것으로 이러한 보이콧움직임은 우리의 필수불가결한 가치에 반하는 것이므로 우리는 이러한 움직임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필요한 행동조치를 취하기 위하여 이곳에 모인 것입니다)

 

12) Information was also provided on the recent visit to the IOC headquarters in Lausanne by a delegation of representatives of the Kuwait government to hold talks to resolve the situation of the Olympic Movement in the country. (최근 자국 내 올림픽운동 상황 이슈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회담을 갖기 위하여 로잔느 IOC본부를 방문한 쿠웨이트 정부대표단에 대한 정보 또한 공유되었음)

 

5.   선수권익 및 스포츠 관련 건(Athletes and sport):

 

13) The recently elected Chair of the IOC Athletes’ Commission, Kirsty Coventry, presented the composition of the steering committee, with 20 athlete representatives overseeing the creation of a Charter of Athletes’ Rights and Responsibilities through a two-stage athlete survey. Nearly 200 responses from 66 countries and 77 sports and disciplines have been received so far. (최근 IOC선수위원장으로 선출된 짐바브웨 출신 Kirsty Coventry선수출신 IOC집행위원은 두 단계 조사를 통해 선수들 권리와 책무 헌장탄생절차를 감독하는 20명의 선수대표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구성현황에 대하여 발표하였는바, 지금까지 66개국 및 77개 스포츠 및 종목으로부터 200개에 육박하는 회신이 답지하였다고 함)

 

14) This presentation was in addition to the approval yesterday by the Board of the new medal reallocation policy, also developed by the Athletes’ Commission.(이러한 발표내용은 52 IOC집행위원회가 승인한 IOC선수위원회가 발전적으로 건의하기도 한 신규메달 재 할당/수여정책내용에 대한 추가분이었음)

 

 *메달 재 배정.수여(reallocation)이란 도핑위반 적발로 박탈된 올림픽메달에 대하여 결정된 재 할당/수여 방식은 당초 IOC 선수위원회에서 제안하여 IOC 집행위원회에서 승인된 것인데, ‘재 분석, 당초 수여된 메달 회수, 메달 재 할당/수여’ 단계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 ‘재분석’이란 당초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도핑 위반적발로 박탈되어 다시 메달을 받게 되는 선수의 샘플을 재 분석하여 도핑위반 여부를 측정하는 단계인데 ‘메달 회수’ 단계에서 도핑 규정위반 적발 선수로부터 기 수여된 원본 메달 회수절차를 거쳐 마지막 ‘메달 재 할당/수여’에서는 순위가 Upgrade된 선수에게 순위에 적절하게 메달을 수여하는 과정인데  IOC는 금번 IOC집행위원회가 승인한 재 할당/수여 방식에 대한 도핑 혐의법적 절차 완결 후 12개월 내에 실시 절차를 밟게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15) This policy is focused on giving the athletes the choice of ceremony they would like for their medal reallocation, knowing that this is a special moment to recognise their achievement, but taking into account the fact that they may have different desires for the type of ceremony and occasion they would like. (이러한 메달배정정책은 선수들이 메달 재 할정/수여소망 시상식 선택권을 선수들에게 부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바, 이것은 선수들의 성취에 대한 인식을 부각시키는 특별한 순간이기 때문이지만, 선수들이 시상식 타이프에 대한 각각 다른 취향과 계기가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함)  

 

16) There are six options available for the athletes(선수들이 선택할 수 있는 6가지 옵션):

  1. The next Olympic Games (for reallocations from PyeongChang 2018 onwards)<평창2018대회로부터 재 할당/수여용 차기 올림픽 時>
  2. The Youth Olympic Games <청소년올림픽대회 時>
  3. The IOC headquarters or The Olympic Museum <IOC본부 또는 올림픽박물관에서>
  4. An NOC function <NOC행사 時>
  5. An IF function or event <해당국제연맹 관련 행사 時>
  6. A private ceremony <개인적 차원의 시상식에서>

 

17) Once the medal reallocation is confirmed, the IOC will work with the NOC of the athlete to complete the ceremony within 12 months, unless the athlete chooses to have the reallocation at the next Olympic Games.(메달 재 배정소망 방식이 확인되면, IOC는 해당선수가 차기 올림픽에서 메달 재 할당/수여를 선택하지 않는 한 12개월이내에 선수소속 NOC와 협업하여 시상식 장소와 계기를 절 할 것임)

 

18) Finally, the Athletics Qualification System for the Olympic Games Tokyo 2020 was also approved after being finalised in close collaboration with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 (IAAF). The evolution of the IAAF qualification system reflects the change in the athlete quotas, mainly through a fixed total number of 1,900 being proposed for the first time (down from the target of 2,005 at Rio 2016) and a fixed number of athletes by event. With the approval of 31 Qualification Systems by the IOC Executive Board in February, the last outstanding system is for boxing. The weight categories and qualification system will be ready for presentation in July, subject to the status review of AIBA. (끝으로, Tokyo2020올림픽 육상출전자격관련 규정이 국제육상경기연맹과의 긴밀한 조율 후 승인되었는바 IAAF출전자격 시스템의 진화내용을 보면 선수 쿼터에 있어서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는데 첫 번째로 제안된 주로 고정인원수인 총 1,900명을 통한 것으로 이는 Rio2016당시 총 2,005명에서 줄어든 것으로 종목당 고정 출전 수를 의미하는 것이며 지난 2 IOC집행위원회가 승인한 31개 출전자격 시스템 승인내용과 함께, 눈에 띄는 것은 최종 선수출전 쿼터 시스템을 정비하는 복싱관련내용인데 이는 AIBA지위자격 재 검토 여부에 따라 체급 및 출전자격 시스템은 오는 7 IOC집행위원회에 보고되기로 준비채비중임)

 

6.   올림픽 채널의 건(Olympic Channel):

 

 

19) The Olympic Channel racked up 200 million video views throughout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which brings the total of video views since the launch of the Channel to 1.5 billion. Some 900 live sports events have been covered, and 11,000 individual pieces of content have been created since 2016. The Olympic Channel will also offer extensive live coverage of the Youth Olympic Games in Buenos Aires in October. (평창2018을 통하여 2억명의 비디오 시청자를 확보한 올림픽채널은 채널개설이래로 총 비디오 시청자 수 15억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900건 정도의 스포츠행사 생중계를 실시하였고 2016년 이래 11,000건의 개인소장 콘텐츠가 발행된 바 있음-오는 10월 부에노스아이레스2022 YOG에서도 올림픽채널은 광범위한 생중계 방송을 제공할 것임)

 

 

 

 

*References:

-IOC 홈페이지 발표내용 요약 발췌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18. 5. 3. 15:35

[아프리카개최로 확정된 2022년 청소년올림픽(YOG) IOC평가위원회 구성결과 발표취지와 향후 개최도시 선출 Roaddmap(2)]

 

IOC 424일 아프리카대륙 개최가 확정된 2022년 청소년 하계 올림픽(YOG)개최도시 후보 현지실사평가를 담담할 IOC평가위원회 위원들 구성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Bach IOC위원장은 Prof. Ugur Erdener IOC부위원장(터키)을 동 실사평가위원장으로 임명하였으며 Prof. Erdener위원장은 2022년 아프리카개최 청소년올림픽(Youth Olympic Games)후보도시선정과정을 도와주고 지도역량을 겸비한 책임 있는 평가위원들로 구성된 노련한 팀을 이끌게 된다(lead an experienced team of Evaluation Commission members responsible for assisting and guiding the selection process to elect the African host for 202)고 합니다

 

Prof. Erdener평가위원장은 현재 세계양궁 및 터키 NOC위원장직도 맡고 있으며 YOG관련 풍부한 경험 (a wealth of experiences in the Youth Olympic Games) 을 가지고 있는 바, 그는 2016년 당시, Olympic Agenda 2020개혁권고안이 정하는 바에 따라(instigated by Olympic Agenda 2020)구성된 실무그룹을 주도하였으며. 그 실무그룹에서는 향후 YOG가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에 대한 영향력을 극대화 하도록 끊임 없이 진화하고 정착하도록 확고히 하도록 YOG자리매김지향 검토작업에 착수한(undertook a review of the YOG positioning to ensure that the event is constantly evolving and adapting to maximise the impact on young elite athletes) 바 있었다고 합니다.

 

(Ugur Erdener와 함께)

 

그는 Rio2016 IOC총회에서 승인한 14개 실무그룹 권고안 실행에 책임이 주어진(responsible for implementing the 14 working group recommendations approved at the IOC Session in Rio) YOG의 미래정립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currently chairing the Steering Committee on Shaping the Future of the Youth Olympic Games).

 

IOC평가위원회는 2024년 올림픽 IOC전임 평가위원으로서의 경험에 의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IOC 평가위원회 위원들 구성을 보면 올림픽운동의 다양성을 반영해 주고 있으며 아울러 선수, NOC 및 국제연맹을 대표하는 모든 대륙출신 위원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IOC평가위원회는 이해관계자들(interested parties) IOC 및 올림픽운동 이해당사자들holders)(Olympic Movement stake 사이에 연결고리로 작용할 것인 바, YOG2022대회를 협업하여 재정립 및 조직할 최상의 파트너 물색을 확고히 하고자 하는 데(the best partner to co-construct the Youth Olympic Games in 2022 is found.) 그 취지가 있다고 합니다.

 

IOC평가위원회 구성발표에 따른 코멘트로 Bach IOC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다고 합니다:

 

A.   It’s time for Africa. Africa is the home of so very many successful Olympic athletes. (이제는 아프리카순서이며 아프리카는 아주 많은 성공한 올림픽 선수들의 고향임)

 

B.  It is also the continent of youth. (아프리카는 또한 청소년의 대륙이기도 함)

 

C.  This is why we want to take the Youth Olympic Games 2022 to Africa. (이것이 우리가 2022 YOG를 아프리카로 가져가기를 원하고 있는 이유임)

 

D.  This is why the IOC will proactively approach a number of African NOCs to evaluate the feasibility of bringing the YOG to Africa.” (이것이 IOC가 선 순환적으로 여러 아프리카 NOC들과 접촉하여 YOG를 아프리카로 가져오는데 필요한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한 이유이기도 함)

 

다음은 동 IOC평가위원장으로 임명된 Prof. Erdener의 소감발언 내용입니다:

 

A.  “In choosing to target Africa, we are following the new principles adopted by the IOC Session to replace the competitive stage seen in previous Youth Olympic Games host city selections. (아프리카를 타깃 개최지로 선출하는데 있어서, 우리는 이전에 적용하였던 YOG개최도시 선출과정에서 보았던 경쟁적 단계를 대신하고자 IOC총회에서 채택된 새로운 원칙을 따르고 있음)

 

B.  It will make the process more streamlined, simpler and shorter.” (신규원칙은 선발과정을 보다 더 합리적이고 단순하고 간결하게 만들도록 해 주고 있음) 

 

C.  “Africa has so much to offer the world and we are convinced that an African nation can now take the opportunity of the Youth Olympic Games to showcase this to the rest of the world.” (세계에 보여줄 것이 무척이나 많으며 우리는 아프리카국가가 이제 YOG개최라는 기회를 통하여 나머지 전 세계에 보여 이러한 점을 줄 수 있는 국면임을 확신하는 바임)

 

다음은 2022 YOG 대회 IOC평가위원회 위원구성 전체 명단입니다:

 

1)   위원장 겸 국제연맹대표(Chair of the Commission and International Federations representative)

  • Ugur Erdener (TUR)

2)   위원 7명(Members)

  • Beatrice Allen (GAM)/감비아출신 여성 IOC위원)
  • Kirsty Coventry (ZIM)/짐바브웨 출신 여성 IOC위원 겸 선수위원장)
  • Neven Ilic (CHI)/칠레출신 PASO신임회장)
  • Gunilla Lindberg (SWE)(스웨덴 출신 여성 IOC집행위원)
  • Li Lingwei (CHN)(중국 출신 여성 IOC위원)
  • Lydia Nsekera (BDI) (브룬디 출신 최초 여성 FIFA집행위원 겸 IOC위원)
  • Auvita Rapilla (PNG) (파푸아뉴기니 출신 여성 IOC위원 겸 NOC사무총장)

 

(사진 좌측이 신임PASO회장에 선출된 Neven Ilic/ 출처: insidethegames)

 

 

향후 2022 YOG개최도시 선출과 관련 2018년 3월 발표된 “2022 YOG개최도시선출과정”(The Host Selection Process for the Youth Olympic Games 2022 in Africa)에 의거하여 진행된다고 합니다.

 

타당성 조사에 따라(following the feasibility studies), IOC 사무처 담당자들과 전문가들이 여러 아프리카 NOC들과 연계하여 실시한 현지방문(visits), 심층 논의 및 연구/분석(in-depth discussions and research/analysis)과정을 거친 후, IOC평가위원회는 2018 9월 현지실사평가보고서를 제출하게 되며 YOG2022개최도시는 2018 10월 부에노스아이레스개최 IOC총회에서 선출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아프리카 내 2022년 YOG개최 후보도시는 Botswana, Nigeria, Senegal 및 Tunisia 등 4개국입니다.

 

 


*References:

-IOC홈페이지 참조 및 요약 발췌

-insidethegames(사진 참조)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5. 3. 12:28

[평창2018 균형예산(24억불 25848억원)등 총결산내역과 성과 및 평창2018 여세 유지기조(IOC pledges to continue momentum beyond PyeongChang)20185IOC집행위원회 발표하다]

 

 

 

 

Getty Images(평창2018동계올림픽 개회식/출처: IOC홈페이지)

 

 

2018 52일 스위스 로잔 개최 IOC집행위원회 첫 날 의제는 평창2018동계올림픽 성공사례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으로 피날레를 장식하였다(concluded with a presentation on the success of the Olympic Winter GamesPyeongChang2018) IOC홈페이지뉴스를 통해 밝히고 있습니다.

 

 

평창2018성공사례발표논의는 조선민주주위 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선수단이 평창2018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단일팀으로 공동 행진하면서(marched together as one team at the PyeongChang Opening Ceremony) 역사적 순간에 대한 의견과 감상으로 시작되었다(began with reflections on the historic moment) 고 합니다.

 

Bach IOC위원장의 최근 자신이 기고한 논평에서(in his op-ed), 희망에 찬 그러한 순간들은 증강적으로 양극화되어 있는 우리 세계에서 드문 상황타개 케이스임-실상 정치적 기장상태가 급속히 고조일로에 있었으며 심지어 한반도에서 군사적 대치국면이 전개될 것만 같았던 것이 (대회개막) 불과 수 개월 전의 일이었음-2017년 가을에 전 세계와 평창2018이 직면하고 있었던 상황은 미사일발사와 핵실험과 전쟁위협발언이 난무하고 있던 이러한 극적인 위기상황이었음-이러한 긴장상태를 완화시켜준 것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긍정적 발전을 유도한 올림픽의 역할 유용성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임(“Such moments of hope are rare in our increasingly polarised world. Indeed, it was only a few months ago that political tensions were escalating rapidly and even military confront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looked likely. It was this dramatic crisis situation of missile launches, nuclear tests and bellicose rhetoric that the world and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were facing in the autumn of 2017. To explain the easing of these tensions, it is useful to consider the role of the Olympic Games in this positive development.”)

 

 

 

Getty Images (평창2018 개회식에서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시 남북한 공공기수가 한반도 기를 앞세우고 입장하고 있습니다/출처: IOC홈페이지)

 

 

 

이러한 국면전환의 탄력성을 가져다 준 여세가 평창2018 이후에도 그대로 전진하도록 확고히 하기로 IOC는 방침을 이어가는 것(remains committed to ensuring that this momentum is carried forward beyond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IOC 사무처의 NOC관계 부서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DPRK NOC)에게 스포츠장비제공 및 자국 코치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자국 선수들의 적절한 경기력수준을 확인하고 식별하도록(identifying the appropriate sporting level of competition for athletes, as well as providing equipment and support to coaches)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관련계획생산 중(producing a plan)이라고 합니다

 

IOC는 이미 지원제공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 중(working with various stakeholders to provide support )이며, 그 일환으로 12명의 북한선수들이 현재 스웨덴에서 현재 열리고 있는 2018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참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왔다(helped to send a team of 12 DPRK athletes to the ongoing Table Tennis World Championship events in Sweden)는 것입니다

 

평창2018조직위원회(<POCOG)은 통상 조직위원회 예산책임으로 간주되지 않는(not normally considered as an Organising Committee’s budget responsibility) 비용 US$4억불( 4,308억원)이 추가로 포함된 총 예산 US$24억불(2 5,848억원)대비 지출이 균형예산을 이루었다고 발표한(announced a balanced budget of USD 2.4 billion) 바 있다고 합니다.

 

POCOG의 성공적인 수입금 및 마케팅 프로그램에 힘 입어 평창2018은 유치 당시 예산 기조인 US$20억불( 2 1,540억원)대에 맞추어 대회를 치렀다(delivered the Games in line with its USD2 billion)고 합니다.

 

더구나 이희범 POCOG위원장은 이전에 회계장부정리가 완료되면 흑자가능성에 대해서도 참조로 언급한(previously referenced the possibility of a surplus when the books are officially closed) 바 있다고 합니다

 

 

 

IOC/Greg Martin (201852일 개최된 IOC집행위원회 모습/출처: IOC홈페이지)

 

 

평창2018은 예전보다 많은 NOCs선수단 및 여성출전 선수 수를 포함하여(with more NOCs taking part and more female athletes competing than ever before) 참가규모 면에서도 기록을 세웠다고 (set records in terms of participation)합니다.

 

91개국+러시아출신 올림픽선수단 등의 NOCs참가 기록과 그 중 6 NOC선수단은 처녀 출전하였으며 2,930명 이상의 선수참가 기록을 세웠는데 총 출전선수들 중 약 42%가 여성선수들로 집계되었으며(an estimated 42 per cent were female) 60개국 NOC선수단의 총 263명의 선수들IOC올림픽솔리다리티장학금 수혜자(supported by Olympic Solidarity scholarships)라고 합니다

 

 

 

Getty Images(평창2018개회식 통가 선수단/출처: IOC 홈페이지)

 

 

평창2018 출전선수들의 경기장면세계 총인구 중 1/4이상의 지구촌 사람들이 지켜봄으로써(watched by over a quarter of the world’s population) 평창2018대회는 동계올림픽역사상 최다 디지털시청인구수를 기록하였으며(the most digitally viewed Olympic Winter Games ever) 이는 Sochi2014대비 124%, Vancouver2010대비 870%증가한 수치(an increase)라고 합니다.  

 

또한 평창2018 Sochi2014대비 38%증가한(up 38% from Sochi) 동계올림픽역사상 최다규모의 방송중계시간(the largest amount of broadcast coverage in the history of the Olympic Winter Games)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동계올림픽이 평창에서 열린 것은 강원지역의 비약적인 발전기회로 작용하였으며(an opportunity to accelerate the development of the Gangwon region) 그 증거로 올림픽선수촌 및 미디어촌 모두 일반아파트숙소로 완판 되었음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as evidenced with both the Olympic and media villages being completely sold for residential use)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12개 중 9개 경기장은 지금 다목적 스포츠시설과 여가 및 관광시설로 활용될 것(nine of the venues will now be used as multipurpose sports facilities and leisure and tourism facilities)이며, 이는 평창2018이 동계스포츠 중심지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실현시키는데 일조하는 것(helping PyeongChang to realise its vision of becoming a hub for winter sports)이라고 합니다.

 

 

 

Getty Images (평창2018 스키점프 대/출처: IOC홈페이지)

 

 

올림픽이 개최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확고히 하고자(to ensure the Games benefit a region’s long-term development plans) 하는 Olympic Agenda2020개혁권고안에 맞추어, 평창2018은 지금 Alpensia 산악지역과 강릉 해안지역을 2시간내에 주파하고 있는(in under two hours) 신설된 고속철KTX 서비스 혜택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대회 후 한국전력공사를 위해 150개 전기충전 차량 및 15개 수소연료차량(150 electric and 15 hydrogen-powered vehicles)이 지속적으로 사용될 것(will continue to be used for the Korean Electro Power Corporation after the Games)이라고 합니다

 

동계스포츠가 비활성화 된(with little exposure to winter sports) 83개국 2,000명 정도의 청소년들이 Dream Programme에 참여하였으며, 대략7백만 명의 청소년들이 올림픽 가치(Olympic values)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TOP파트너들로부터의 지원은 평창2018대회개최에 필수적인 것이었으며 이러한 지원은 평창2018조직위원회와 모든 NOC에 대한 기금지원(through funding for the PyeongChang 2018 Organising Committee and every NOC )은 물론 광범위한 제품, 필수적인 기술과 서비스 공급 및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서(through the provision of a wide range of products, vital technology and services, and global marketing campaigns)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References:

-IOC홈페이지 요약 발췌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5. 2. 16:48

[IOC 및 올림픽박물관(The Olympic Museum)과 강릉올림픽박물관 건립 및 제반 운영협조 관련 MoU체결에 따른 스포츠외교 현장스케치 Update]

 

 

20184월 하순 강릉올림픽박물관(GOM: Gangneung Olympic Museum)설립을 위한 제 1단계 스포츠외교의 일환으로 최명희 강릉시장일행과 함께 필자는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겸 강릉시 올림픽자문관 자격으로 스위스 로잔느 소재 올림픽박물관(TOM: The Olympic Museum)을 방문하였습니다.

 

(IOC본부 입구에 전시된 근대올림픽창시자 겸 제2 IOC위원장 쿠베르탱 남작 기념 동상옆에서/2018년 4월24일)

 

사전에 IOC TOM측에 제안한 GOM건립 및 운영에 따른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바탕으로 당초 Francis Gabet TOM관장과 MoU체결을 추진하였는데 Thomas Bach IOC위원장의 적극적이고 선 순환적인 협조로 Bach IOC위원장-최명희 강릉시장-Francis Gabet 올림픽박물관장 3자 간의 MoU체결 서명 식을 방문 당일 오후인 424일 로잔느 IOC본부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좌로부터: 필자, 최명희 강릉시장, Thomas Bach IOC위원장, Francis Gabet올림픽박물관장, 최성일 강릉시 올림픽유산보존 정책관)

 

 

MoU체결에 앞서 Bach IOC위원장의 배려에 힘 입어 평소 비공개 장소인 IOC올림픽박물관 부속건물인 Olympic Studies Center내 지하 소장 고(Museum Storage/Archives and Management)내부와 올림픽박물관 전시품 진열대 전체를 IOC올림픽박물관 담당자의 안내와 설명을 받으며 찬찬히 시찰 및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올림픽박물관 소장 고 담당자는 1948년 대한민국정부 수립 이전에 올림픽대회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의 휘장원본도 보여 주었으며 진귀한 박물관 소장품보관방법과 소장품 진본을 모두 공개해 주었습니다.

 

 

Bach IOC위원장과 최명희 시장 그리고 필자 함께 배석한 Francis Gabet 올림픽박물관장은 Bach IOC위원장 집무실에서 30분 간 별도의 의견교환과 향후 협조방안에 대한 면담시간도 가졌습니다.

 

Bach IOC위원장의 개별 주선으로 7년 간 평창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물심양면으로 함께 발로 뛰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Gunilla Lindberg IOC조정위원장을 오찬에 직접 위원장 핸드폰으로 번개 초대 및 알선하여 올림픽 박물관 3층 별실 오찬 장에서 함께 담소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IOC위원장-올림픽박물관장-강릉시장 등 3자 간의 강릉올림픽건립에 따른 상호 교류 및 협조 문안이 담겨 있는 양해각서(MoU)체결 식후 Bach IOC위원장은 필자에게 섬김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본인이 MoU체결 공식IOC서명펜과 IOC넥타이를 선물로 직접 건네 주기기도 하였습니다

 

(IOC위원장-강릉시장-올림픽박물관장 3자가 서명한 강릉올림픽박물관 건립에 따른 제반 교류 및 협조 양해각서<MoU>)

 

 

오찬 회동 후 올림픽박물관에서는 Francis Gabet 올림픽박물관장을 비롯하여 IOC해당분야 담당 Project Manager들과 실무적인 협의 및 질의응답 시간(Q & A Session)을 통하여 향후 협조사항에 대한 세부점검 및 협조지향성 진진한 논의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는 521()은 평창2018동계올림픽 G+100일 되는 날로써 G+100일 기념 주간에 제 1단계 강릉올림픽박물관개장 식(Gangneung Olympic Museum Phase I) Bach IOC위원장과 Francis Gabet 올림픽박물관장을 초대하였는데 일정상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 주기로 하였습니다.

 

(올림픽도시 강릉시청사 야경/건물 상단 올림픽마크가  강릉시가 Olympic City임을 대변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 단지에 위치한 5각현 Pentagon형태의 평창2018 홍보체험관--à강릉올림픽박물관 Phase I)

 

이로써 평창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에 '강릉 올림픽 박물관' 건립에 따른 IOC 및 올림픽박물관과의 상호협조 및 자문 창구를 개설한 셈입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지난 418일 강릉시청 브리핑 룸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지속 가능한 올림픽도시 강릉(Sustainable Olympic City Gangneung)을 만들어 가는 유·무형의 유산(tangible and intangible legacy)을 조성하고 올림픽도시 브랜드(Olympic City Branding)를 확고히 구축하고자 하는 유산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올림픽박물관건립 구상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릉올림픽 박물관은 평창2018올림픽 당시 쇼트트랙스케이팅과 피겨 스케이팅 경기가 열린 아이스 아레나(Ice Arena)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릉 Ice Arena)

 

2019년 상반기 공식 개관에 앞서 녹색도시체험센터인 이젠(e-zen) 앞 평창2018올림픽 홍보체험 관을 Remodeling 하여 오는 5월 하순에 임시 개관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부시설은 전시 존, 체험 전 등 5개 존으로 운영할 계획이며IOC 트로피, 메달, 성화 봉, 기념주화, 빙상스타 Foot Printing, 기념배지, 선수 유니폼, 김연아 사인 피겨화, 시민활동 사진 등도 함께 전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키 점프를 4D로 체험하는 등 동계올림픽 체험 코너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교육자료 및 영상물 교류 지원 협의, IOC 올림픽 박물관 특별전시회 개최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공동협력사업 사례 등에 대한 상호 협의를 이미 가진 바 있습니다.

 

필자가 제안한 바 있는 아시아 올림픽 박물관협의회(AOMA: Asian Olympic Museum Association)구성 추진 과정에서 IOC의 지원 방안도 논의한 바 있는데, 현재 22개국(중국 내 5개 소재)에서 운영 중인 28개 올림픽 박물관과의 네트워크에도 참여해 교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강릉올림픽박물관 건립과 함께 IOC 프로그램과 연계된 올림픽운동 교육과 체험 중심의 박물관을 조성해 동계올림픽 대표 유산, 올림픽 경기장 사후 활용 모범사례 및 대한민국 및 아시아 청소년 올림픽교육 및 교류활성화도 함께 추진할 예정입니다

 

필자는 강릉올림픽박물관 건립운영을 염두에 두고 지난 2015 10월 프레스센터에서 기증 식을 갖고 35년 간 올림픽외교현장에서 수집하고 소장하여 양평소재 평산 스포츠박물관내에 전시했던 3만여 점을 강릉시에 무상 기증한 바 있습니다.

 

 

[올림픽기념품 3 여점 강릉시(동계올림픽 빙상개최도시) 무상기증 스토리]


국내외 스포츠 계에서 활동한지 어언 35년이 되었습니다.

 

대한항공만 200만 마일, 아시아나항공 30여만 마일외에 마일리지가 적용되지 않는 수 많은 다양한 타 국적 항공사 덕분에 지구전체를 수도 없이 출장 겸 여행하는 혜택을 누렸습니다.

 

이제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수집해 왔던 올림픽 및 스포츠 기념품 및 소장품을 기증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모두 대한민국 국민세금으로 다녀오고 그 덕분에 발품 팔아 수집한 애장품을 사회에 기증하여 환원하게 된 것 같아 큰 짐을 내려 놓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경험하고 배웠던 각종 스포츠외교 노하우 및 올림픽 지식도 재능기부 할 순서만 남은 셈입니다.

 

여러 분의 힘에 힘 입어 어제 뜻 깊은 소장품기증 협약식과 기자 간담회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가졌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지면을 빌어 총체적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래 내용은 관련 외신보도 및 국내 언론기사 내용 발췌 본 입니다.  

 

 

강원도 강릉시

보도자료

20151012() 12:00이후 부터 보도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제공부서

강릉시 올림픽운영과

 

제 공 자

과 장

김년기

종합운영팀장

김동율

2015. 10. 12()

연 락 처

(033) 640 5961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윤강로 원장 올림픽기념품 3만 여점 강릉시에 무상기증

 

 

□ 대한민국 국가대표 스포츠외교관 윤강로(59) 원장은 35년간 국제스포츠 업무에 종사하면서 수집하여온 올림픽 기념품 3만 여점을 2018평창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시에 무상으로 기증의사를 밝혔다.

 

□ 윤강로 원장이 소장하고 기증의사를 밝힌 올림픽 기념품은 뱃지, 열쇠고리, 우표, 메달, 성화봉, 펜던트, 시계, 주화, 각종 대회 및 회의 ID카드, 넥타이, 휘장, 마스코트 인형, 책자, 기념품, 족자, 그림, 포스터, 스티커, 상패, 기념패, 모자, 장갑, 의류 등으로 100여종 3만점으로 추정하고 있다.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서 평산스포츠 박물관을 운영하면서 소장 기념품을 전시하고 있는 윤강로 원장은 수집한 자료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지만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 염원과 대회 후 지속 가능한 올림픽유산 및 강릉시와의 인연으로 기증 의사를 밝혔다.

 

□ 한편 강릉시에서는 기증받은 물품을 올림픽 홍보 관이 조성되는 되로 2018평창동계 올림픽 홍보를 위하여 전시하고 올림픽 이후에는 현재 올림픽파크내에 건축 중인 빙상 경기장내 기념관을 조성하여 올림픽 유산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 윤강로 원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KOC 및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부터 참여하여 KOC국제사무차장,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 2010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 국제사무총장, 2018 평창 유치위 국제자문역 등을 역임하면서 평창유치성공에 기여하였고 한국최초 ANOC국제스포츠외교공로훈장 과 몽골 올림픽아카데미 제1호 명예박사학위 취득 및 중국 인민대학 객좌교수 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 자문, 남북체육교류협의회 KOC 회의대표, 한국스포츠포럼 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제스포츠외교 연구원 원장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보좌역을 맡고 있다.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올림픽 기념품 3만여 점 기증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12일 강릉시에 35년간 국제 스포츠 계를 누비며 모은 올림픽 기념품 3만여 점을 기증했다. 강릉시 제공/2015-10-12(한국일보)

 

 

윤강로(59)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올림픽 기념품 3만여 점을 12일 강원 강릉시에 기증했다

 윤 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 클럽에서 최명희 강릉시장과 기증 협약식을 갖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바라는 마음에서 개최도시인 강릉시에 35년간 국제스포츠 업무에 종사하며 수집한 자료를 기증키로 했다”고 말했다. 윤 원장이 기증 의사를 밝힌 올림픽 기념품은 배지와 열쇠고리, 우표, 메달, 성화봉, 주화 등 100여 종, 3만 여 점이다.

윤 원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 대회조직위원회를 시작으로 KOC 국제사무차장, 2008년 베이징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위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강릉시는 윤 원장으로부터 기증받은 기념품을 올림픽 홍보관에 전시하고, 동계올림픽 이후에는 빙상 경기장내에 기념관을 조성, 올림픽 유산으로 남길 계획이다.

박은성기자 esp7@hankookilbo.com

 

윤강로 원장, 올림픽 관련 소장품 기증… 3만여점 강릉시와 기증 협약

입력 2015-10-13 02:19

 

 

(윤강로 국제 스포츠외교연구원장(왼쪽)과 최명희 강릉시장이 12일 올림픽 기념품 기증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릉시 제공)

 

 

윤강로(59)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올림픽 기념품 3만여 점을 강원도 강릉시에 기증했다.

윤 원장과 최명희 강릉시장은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올림픽 기념품 기증 협약식을 가졌다.


윤 원장이 기증한 올림픽 기념품은 열쇠고리와 우표, 메달, 성화봉, 시계, 각종 대회 및 회의 출입카드, 휘장, 기념패, 포스터 등 100여 종류 3만여 점에 달한다. 기증한 물품들은 윤 원장이 지난 35년간 국제 스포츠 업무를 수행하며 수집한 올림픽 기념품이다.

시는 현재 올림픽파크에 건축 중인 빙상경기장 안에 올림픽 기념관을 조성, 기증받은 물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를 시작으로 2010년과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국제사무 총장,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국제자문역, 한국스포츠포럼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보좌역을 맡고 있다.

윤 원장은 “35년간 국제스포츠업무에 종사하며 수집한 자료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지만 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기증하기로 했다”면서 “올림픽을 통해 국민들이 하나가 되고,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울=서승진 기자

 

 

 

스포츠스포츠일반

30년간 3만점 모으니 작은 올림픽 역사 박물관”

등록 :2015-10-12 18:57

스포츠 국제통’ 윤강로씨 강릉시에 올림픽 소장품 무상 기증

 

윤강로씨

 

1984년 로스엔젤레스(LA) 올림픽 때부터 2014년 소치 대회까지 30년간 발품을 팔았습니다. 모두 자식들 같죠.

윤강로(59)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이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강릉시와 ‘올림픽 소장품 기증’ 협약을 맺었다.

그는 자택 개인박물관에 보관중인 주화·성화봉·메달·우표·열쇠고리·배지 등 3만여 점을 곧 강릉시로 무상 인계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내년쯤 건립될 올림픽홍보관에 기증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그는 “올림픽에 갈 때마다 하나, 둘 모은 기념품이다. 고 민관식 장관이 달라고 해도 주지 않고 챙겼다. 이제 좀더 많은 사람들이 올림픽의 역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88서울올림픽 대회조직위원회를 시작으로 한국올림픽위원회(KOC) 국제사무차장, 2008년 베이징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위원, 2010년 및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을 지낸 국제통이다. 풍부한 인맥이 가장 큰 자산이다.

그는 “올림픽 때마다 다양한 모임의 대표나 통역으로 만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받은 가방이나 기념품을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기념품을 보관하기는 너무 힘들었다. 일일이 닦고, 분류하고, 비닐에 넣어 두어야 했다. 그 정성이 쌓여 ‘작은 올림픽 역사 박물관’을 꾸밀 정도가 된 것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명희 강릉시장은 “올림픽 때마다 기념품을 모은 마음과 열정이 놀랍고, 무상기증에 감사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도 대회 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원장은 “전 세계 올림픽 개최 도시를 가봐도 개인이 모은 소장품을 전시한 곳은 보지 못했다. 이들 소장품이 전시되면 올림픽 역사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평창올림픽 홍보도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사진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POSTED: October 12th 2015

NewsUpdate

PyeongChang 2018: Rocky Yoon boosts legacy donating Olympic memorabilia to host city Gangneung

 

 

 

 

 

 

 

(L to R) Rocky Kang-Ro YOON and Gangneung Mayor Myung-hee Choi / POCOG

 

 

 

 

 

 

There are over 100 types of items in the collection / POCOG

 

 

 

LAURA WALDEN (USA) / Sports Features Communications

 

(SFC) Rocky Kang-Ro Yoon, President of International Sport Diplomacy Institute (ISDI) and Special Advisor to President of the PyeongChang Organizing Committee, has donated over 30,000 Olympic memorabilia items to Gangneung City. The coastal city will host the ice events for the 2018 Olympic Winter Games in South Korea and the collection will remain as a legacy after the Games for people to enjoy.

Yoon collected his vast assortment of memorabilia during his 35 year international sports career and covers over 100 different kinds of items such as pins, commemorative medals, books, posters, torches, mascots, key chains, watches, ties and plaques to just name a few.

"The motive of my donation to Gangneung City is to contribute to the sustainably legacy of the 2018 PyeongChang Games," he explained.

Yoon is also the first Korean recipient of the ANOC Merit Award & Order and also has served as the Deputy Secretary General of the Korea Olympic Committee and as Secretary General of the 2010 & 2014 Bid Committees for PyeongChang.

**LAURA WALDEN has over twenty-five years of experience in the Olympic Movement, formerly at the European Olympic Committees with SportEurope under former IOC President Dr. Jacques Rogge and IOC Member Mario Pescante. She worked with the Rome 2004 and Turin 2006 Olympic bids and also managed PR & media for Dr. Jacques Rogge during his campaign for the presidency.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5. 1. 16:36

[쿠웨이트 IOC 자격정지 해제노력 경위와 경과 배경 및 현 상황 Update 종합스케치]  

 

 

현재 지구촌 5개대륙에는 IOC가 승인한 회원국이 모두 207(206+쿠웨이트)가 있습니다.

 

그들 중 2015년 이래로 유일하게 IOC가 자격정지 조치를 취해 놓는 국가 NOC가 바로 쿠웨이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IOC ANOC공식회원국 수는 206이다.

 

IOC가 쿠웨이트 NOC를 자격정지상태로 둔다 해도 IOC로써는 선수보호차원에서 쿠웨이트 선수들이 향후 올림픽에 참가하도록 허용하겠지만 쿠웨이트국가(Natioal Anthem)와 국기(National Flag)대신 올림픽 기(Olympic Flag)를 대신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IOC는 쿠웨이트 NOC 2010 1월부로 자격정지조치를 취한 바 있었으며 다시 2015년 자격정지조치에 들어 가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쿠웨이트는 관련 법 개정을 통하여 쿠웨이트 정부가 가맹경기단체 임원임명권을 허용하는 현 규정을 바꾸도록 협상을 진행하여 왔으나 지지부진하다가 쿠웨이트 국회가 스포츠 관련법 개정안 원안대로 개정하여 지난 201612 3스포츠 관련법을 새로 개정하여 국회 과반수 투표로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최근 2018 425(현지시간) 쿠웨이트 공공스포츠당국(PSA: Public Sports Authority) Humood Fleteh Alshammari 사무총장은 스위스 로잔 소재 IOC 본부 방문하여 현재 쿠웨이트 NOC 자격정지 관련 상호수용가능 해결책모색 회담 가진 바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현재까지 쿠웨이트 정부의 자격정지 해제노력경주 입장에도 불구하고 IOC 설득에 아직 부족함을 IOC 대변인이 밝힌 것이 최근의 상황입니다.

 

FIFA도 한 때 쿠웨이트에 대해 자격정지조치를 내린 바 있었으나 축구에 관한 한 그 지위를 복권시켜준 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자격정지 상태로 돌아 간 상태입니다.

 

2010 1월부터 발효된 IOC자격정지조치로 말미암아 쿠웨이트는 자국인인 Sheikh Ahmad Al-Fahad Al-Sabah가 회장으로서 아시안 게임을 주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해 개최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국 기를 뒤로 하고 IOC 기를 앞세워 참가한 바 있으며 대회에서도 '쿠웨이트국가선수'가 아니라 '쿠웨이트로부터 온 선수'(athletes from Kuwait)로 경기에 참가한 바 있습니다.

 

2012년 모스크바 개최 ANOC총회에서 전임자인 故 Mario Vazquez Rana 회장의 잔여임기(2012-2014)동안 ANOC신임회장으로 선출된 Sheikh Ahmad A-Fahad Al-Sabah(쿠웨이트) OCA회장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서글픈 심정을 다음과 같이 표명한 바 있었습니다.

 

나는 쿠웨이트 NOC위원장으로 쿠웨이트가 이같이 대규모 대회에 IOC깃발아래 참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서글프다.” (I am very sad that we are participating under the flag of the IOC, as president of the Kuwaiti NOC, all these athletes at these big Games.)”

 


그렇지만 내가 IOC위원으로 선서를 하였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스포츠 관련 법규와 스포츠의 자치권에 대하여 준수할 것이다.” (But as I took my oath as an IOC member, we will always respect the law of sport, about the autonomy of sports.)라고 언급하여 IOC KOC(쿠웨이트 올림픽 위원회)에 부과한 자격정지 징계를 인정 한 바 있습니다.

 


1. 쿠웨이트 NOC에 대한 IOC자격정지 조치 발단 및 경과

 

1)   2010년에 이어 2015년 당시 쿠웨이트 정부가 자국 스포츠단체들의 선거에 개입하기 시작하자, IOC2015 10월 쿠웨이트올림픽위원회(KOC: Kuwait Olympic Committee)에 자격정지(suspension) 처분을 내린 바 있으며, 결과적으로 KOC IOC로부터 어떠한 지원금을 받지 못하여 있으며, 쿠웨이트 선수 및 NOC관계자들은 올림픽대회와 IOC 관련 국제회의에도 참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3년 째 지속되어 왔습니다.

 

2)   IOC는 쿠웨이트의 스포츠 관련법이 KOC 및 경기단체(NF, National Federation)의 자치 성(autonomy)을 손상한다는 이유로 올림픽 헌장(Olympic Charter)에 명시된 ‘Olympic Movement’를 보호한다는 명목 하에 해당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3)   문제가 된 해당 법안내용을 보면, Sheikh Ahmad OCA ANOC회장과 앙숙관계로 알려진 쿠웨이트의 정보부 장관(Minister of Information) 이자 청소년 장관(Minister of State for Youth Affairs) Sheikh Salman Sabah Salem Al-Humoud Al-Sabah)이 쿠웨이트 내 모든 스포츠기구 및 연맹을 관장하고 인사권과 재정적 사안 등을 통제하는 권한을 부여하도록 규정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Sheikh Ahmad)                                                  (Sheikh Salman)

 

 

4)   쿠웨이트 NOC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지기 전, IOC는 스위스 로잔에서 쿠웨이트 정부대표단과 동 사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으나 쿠웨이트 측이 IOC의 권고 사항(스포츠 관련 국내법을 2015 10 27일 까지 개정)에 대하여 결과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갈등을 빚게 되었다고 합니다.

 

5)   현재 쿠웨이트는 IOC로부터 자격정지처분을 받은 유일한 NOC이며 IOC NOC담당국장인 Pere Miro는 쿠웨이트 정부의 KOC에 대한 개입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현재 쿠웨이트정부의 쿠웨이트 올림픽운동 자치 성을 훼손하는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6)   Miro IOC사무처 NOC담당국장은 스포츠 관계자들이 각 단체들의 자치 성을 보장하는 것은 필수적이고, 쿠웨이트 당국에서 빼앗은 NOC 대표들의 권한을 복권시켜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Pere Miro IOC사무처 NOC담당국장 /출처: ATR)

 

7)   쿠웨이트는 IOC의 자국 NOC에 내려진 자격정지뿐만 아니라 국제스포츠기구들(IFs)로부터 잇따른 자격 정지 이후, FIFA(축구), FIBA(농구), IJF(유도), FIVB(배구), IHF(핸드볼), WKF(공수도) 등을 포함한 다수의 국제연맹들(IFs)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해당 종목의 쿠웨이트 경기단체들(NFs)의 자격을 정지해 온 바 있습니다.

 

 

8)   각 국제연맹들의 자격 정지 처분이 이어지자 쿠웨이트는 IOC를 상대로 스위스Vaud 민사법원과 스포츠중재재판소(CAS: Court of Arbitration)에 잇달아 항소했으나 기각 당한 바 있으며, 지난 2016 8, 쿠웨이트 정부는 회계부정을 빌미로 쿠웨이트 NOC와 축구협회(KFA: Kuwait Football Association)의 해체를 단행한 바 있습니다.

 

 

9)   쿠웨이트 정부가 자국 올림픽 위원회(KOC)를 해체함에 따라 쿠웨이트는

Rio2016 올림픽대회 참가 자격 역시 상실하게 되었으며 Rio2016올림픽에 출전한 9명의 쿠웨이트 선수들 조차 자국 국기가 아닌 IOC의 오륜기를 앞세우고 개별올림픽선수자격으로 출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0) Rio2016올림픽에서는 206개국 NOC 중 국제적 제재를 받고 있는 쿠웨이트를 제외한 205 NOC국가 선수단이 참가하였으며, 9명의 쿠웨이트 선수단은 개별올림픽선수자격으로 206번째 팀으로 참가한 바 있습니다.

 

 

[전 세계 국가올림픽위원회(NOCs)의 수: 206]

 

1)   아시아: 44 NOCs(46 OCA회원국 NOC중 마카오 및 쿠웨이트 제외)

2)   아프리카: 54 NOCs

3)   아메리카: 41 NOCs

4)   유럽: 50 NOCs

5)   오세아니아: 17 NOCs

--------------------------

       206 NOC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1) 통상 독립개별선수단의 경우 IOA(Independent Olympic Athletes)’코드를 사용하지만 쿠웨이트 선수단의 경우 Rio2016올림픽에서는 IOC 코드를 할당 받아 참가하였다고 합니다.

 

12) 또한, 10명의 난민선수단은 특정 국가에 소속되어있지 않으므로 ROT(Refugee Olympic Team)의 특수 목적 코드를 부여 받아 207번째 선수단으로 참가한 바 있습니다..

 

 

1.   쿠웨이트 정부의 연속자충수

 

 

1)   지난 2016 11월에 쿠웨이트 정부는 자국 NOC와 축구연맹을 해체한 뒤 임시로 KOC 및 임시 KFA를 설립하고, 기존의 ‘KOC(Kuwait Olympic Committee)’ 명칭을 IOC승인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는 바람에 IOC의 제제를 받는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2)   IOCBranding 규정 위반과 관련하여 쿠웨이트 정부가 임시 NOC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경우 향후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하기에 이르렀으며 쿠웨이트는 축구협회 유사 단체로 ‘KFA’도 설립하여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도 유사 단체를 자체 설립하는 것은 FIFA의 독립성을 침해하는 행위라임을 적시하며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경고를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이러한 어처구니 없는 여파로 국제스포츠 계와 쿠웨이트 당국과의 관계는 더욱 악화일로로 치달았으며 쿠웨이트 NOC와 축구협회를 포함해 현재까지 해체된 9개의 쿠웨이트 체육단체(쿠웨이트 NOC, 축구, 수영, 핸드볼, 농구, 유도, 승마, 체조, 스쿼시협회)들은 임시위원회(Interim Committees)’로 대체되었으며, 대체된 모든 경기단체들은 IOC와 관련 국제 연맹들에 의해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2.   쿠웨이트의 IOC IFs에 자격정지조치 해제 요청 중간 경과와 현 상황

 

1)   지난 2016 12월 하순, 쿠웨이트 스포츠 관할 기구인 공공스포츠당국(PSA: Public Sports Authority) IOC IFs에 일시적으로 쿠웨이트 NOC NFs에 내린 자격정지 처분 해제를 서신을 통해 요청하기에 이릅니다.

 

2)   쿠웨이트 스포츠관할당국이 보낸 공한에는 201612월 말까지 스포츠와 관련된 새로운 위원회를 설립하여 법안을 개정할 것이라며 변화에 대한 의사를 밝힙니다.

 

3)   쿠웨이트 정부의스포츠 관련법개정안이 국회 과반수 투표로 통과되어 국제스포츠 계 쿠웨이트의 위상이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이 보이게 됩니다

 

4)   IOC FIFA로부터 임시위원회에 대한 경고를 받으며 국제스포츠 계 내에서의 관계악화로 쿠웨이트는 스포츠 관련법을 기존환원 위한 개정안을 통과시키게 됩니다

 

5)   한편, 쿠웨이트는 스포츠관련법이 협회들의 자치 성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IOC FIFA IF들로부터 자격정지 처분에 따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2016 12 23일까지 FIFA 회원국 자격 회복 불가 시 ‘2019 아시안 컵에서 예선 탈락 조치할 것을 예고합니다.

 

6)   이에 쿠웨이트는 관련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등 변화의 노력을 보이면서 AFC2017 1 11일까지 해당 기한을 연기합니다.

 

(쿠웨이트 PSA 로고 /출처: Insidethegames)

 

 

 

7)   쿠웨이트 국회는 스포츠 관련법 개정안 원안대로 개정 지난 201612 3스포츠 관련법을 새로 개정하여 국회 과반수 투표로 통과시킵니다

 

8)   쿠웨이트는 그 동안 ‘Rio2016올림픽대회당시에는 참가 자격을 박탈 당해 자국 선수들의 독립 선수단 출전 수모 감수 및 IOC FIFA로부터 승인 받지 못한 임시위원회에 대한 경고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국제스포츠 계 내 입지 약화가 가속화 됩니다

 

9)   그 결과 FIFA AFC가 진행하는 각종 국제 축구대회 출전 또한 불가능해집니다

 

10) 쿠웨이트는 불가피하게 더 이상의 불이익 최소화 차원에서 스포츠 관련법의 기존환원지향목적으로 이와 같은 개정안을 통과시켰으나 당장의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11) 아시아축구연맹(AFC) 경기위원회(Competitions Committee)는 쿠웨이트에 2016 12 18일까지 국제축구연맹(FIFA) 회원국의 자격을 회복하지 않으면 ‘2019 Asian Cup’ 예선전 탈락 조치될 것임을 경고합니다 

 

12)  결국 쿠웨이트는 FIFA 회원국 자격을 바로 회복하지 못하게 됩니다.

 

13) 2016 12월 하순 Sheikh Salman 장관은 AFC에 서신 발송으로 일시적인 제재 해제를 요청하지만 이에 AFC는 기한을 2017 1 11일로 연장해 줍니다

 

14) 쿠웨이트는 러시아에서 개최된 지난 ‘2018 FIFA World Cup’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전 당시에도 동일한 사유로 대한민국, 라오스, 미얀마와의 G 3경기에서 0:3 몰수 패를 감수합니다

 

15) 그 동안 갈등의 중심이었던 청소년 장관(Minister of Statue for Youth Affairs) Sheikh Salman Al-Humoud Al-Sabah가 국회의 결정을 바탕으로 향후 어떤 선택을 할지, 쿠웨이트의 국제스포츠 계 위상이 빠르게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었지만, IOC, FIFA 등 국제스포츠연맹들과의 냉각 관계는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16) 2017 1월 쿠웨이트가 자국 NOC (KOC: Kuwait Olympic Committee) 자격정지 해제 요청에 대해 IOC 거부로 KOC 자격정지 여전히 계속 지속되게 됩니다

 

17)  2016 12월 당시 쿠웨이트의 공공스포츠당국(PSA: Public Sports Authority) IOC IF들에게 임시적 자격정지 해제를 요청과 관련 IOC는 공한을 통해 쿠웨이트 청소년장관(Minister of State for Youth Affairs) Sheikh Salman Sabah Al-Salem Al-Humoud Al-Sabah에개쿠웨이트 NOC가 올림픽 헌장에 부합하는 기구로 회복될 경우에 한해서 현 상황을 다시 고려해볼 것이라고 통보합니다

 

18) 2017 2, 쿠웨이트와 국제스포츠 계 간 관계 악화 원인제공 역할의 장본인 前 청소년장관(Minister of State for Youth Affairs) 사임에 불구, 쿠웨이트 현 상황 해결 실마리 찾지 못합니다

 

19) 지난 2015 10, 자치 성 침해를 이유로 IOC 및 국제축구연맹(FIFA) 등 많은 경기연맹(IF)들로부터 쿠웨이트올림픽위원회(KOC) 및 자국 스포츠협회(NF)들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일과 관련한 책임자 Sheikh Salman Sabah Al-Salem Al-Humoud Al-Sabah2017 2월 초 청소년부장관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20) 그러나 Sheikh Salman의 후임장관으로 Khaled Nasser Al-Roudan가 선임되면서 쿠웨이트의 국제스포츠 계 상황 개선에 기대를 했으나 별 다른 진전이 보이지 않습니다

 

21) Khaled Nasser Al-Roudan Sheikh Salman과 동역자였으며, 임명 당시 정부자금 로비를 통해 쿠웨이트축구협회(KFA)와 다른 스포츠 조직들로부터 축구클럽을 사유화 혐의를 받기도 합니다

 

22) 또한, 2016년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에서, FIFA로부터 받은 자격정지 처분 해제를 위한 로비활동에 참여한 인물 중 한 명으로도 연루된바 있다는 사실이 공개됩니다.

 

23) 한편, 아직 IOC로부터 자격 회복 승인을 얻지 못한 쿠웨이트올림픽위원회(KOC)는 지난삿포로2017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 쿠웨이트 국기가 아닌 오륜기 아래 독립선수로 참가하게 됩니다

 

 

(Sheikh Salman Sabah Al-Salem Al-Humoud Al-Sabah 前 청소년장관 <좌측>
Khaled Nasser Al-Roudan
現 청소년장관 <우측> /출처: Insidethegames, KDIPA)

 

 

24) 최근 2018 425일 쿠웨이트 정부는 IOC에 대표단 파견을 통한 쿠웨이트와 IOC간의 문제해결 차 스위스 로잔을 방문합니다

 

 

(스위스 로잔 IOC본부방문한 쿠웨이트 정부대표단과 Pere Miro IOC사무국 NOC담당국장<-3> /출처: IOC)

 

 

25)  2018 425(현지시간) 쿠웨이트 공공스포츠당국(PSA: Public Sports Authority) Humood Fleteh Alshammari 사무총장은 스위스 로잔 소재 IOC 본부 방문하여 현재 쿠웨이트 NOC 자격정지 관련 상호수용가능 해결책 모색 회담 갖게 됩니다

 

26) 회담에 참석한 IOC Pere Miró NOC담당국장은 ‘IOC가 긴밀한 관계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 중이며, 오늘 실시된 회담은 매우 긍정적 이였으며 양측 모두 긍정적인 회담이 지속될 경우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언급합니다

 

27) 이에 PSA Humood Fleteh Alshammari 사무총장은양측의 견해를 서로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쿠웨이트의 현재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초기 해법을 찾은 것 같다고 입장을 표명합니다

 

28) 현재까지 쿠웨이트 정부는 자격정지 해제노력경주 입장에도 불구하고 IOC 설득에 아직 부족함을 IOC 대변인이 밝힙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홈페이지

-ATR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5. 1. 12:57

[스포츠외교 빨간 불 한국유일 국제스키연맹(FIS)집행위원 직 중국으로 넘어갈 국면 FIS Kasper회장은 6선 당선예상 ]

 

 

Gian-Franco Kasper 국제스키연맹(FIS: International Ski Federation) 회장은 동계올림픽종목 국제연맹연합회(AIOWF: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Olympic Winter Federations)회장 자격 IOC집행위원 직을 맡고 활동하고 있는 국제 스포츠게 거물입니다.

 

 

그는 이제 2018 5월 열리는 FIS총회에서 6선회장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Gian-Franco Kasper FIS회장 /출처: FIS 홈페이지)

 

 

 

FIS2018 5 19일 그리스 Costa Navarino에서 실시되는 FIS임원 선출을 앞두고 FIS회장 및 16명의 FIS분과위원회 후보들을 발표 하였으며 스위스 출신 Gian- Franco Kasper FIS現 회장이 FIS회장 선거에 단일후보로 출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asper FIS회장은 전임 Marc Hodler회장(스위스) 당시 FIS사무총장에서 FIS 제 바톤을 이어 받은 제4대 회장으로서 1998년부터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오는 5 FIS총회 선거를 통해 임기를 4년 더 연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Kasper FIS회장은 현재 동계올림픽종목 국제연맹연합회(AIOWF: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Olympic Winter Federations) 회장직과 AIOWF대표 자격 IOC집행위원으로 임기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Kasper FIS회장은 IOC ‘Olympic Agenda 2020 권고안 제 37에 의거하여 기존 IOC위원의 연령제한인 만 70세에서 4년 임기 연장을 받은 첫 번째 IOC 위원 Case였으며 금년 1 74세의 생일을 맞으며 IOC 위원직에서 물러났지만 아직까지 AIOWF 회장으로서는 2년의 임기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IOC홈페이지)

 

 

이에 따라 AIOWF는 지난 4월 태국 방콕개최 ‘SportAccord 2018 Summit’ 기간 중 총회를 열고, Kasper 회장을 교체하여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연맹(IBSF: International Bobsleigh and Skeleton Federation) Ivo Ferriani 회장(이태리 IOC위원) AIOWF대표 당연 직 IOC 집행위원으로 추천한 바 있습니다.

 

 

(Ivo Ferriani IBSF회장과 함께/평창2018 기간 중)

 

 

또한 2018년도 FIS집행위원선거에 출마하여 당선이 확실시 되어 보이는 중국스키협회 Steve Dong Yang ‘Beijing2022년 동계올림픽준비에 연결고리역할을 할 것이며, 독일 출신 스노보드 선수 Konstantin Schad FIS 선수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4년 전 FIS집행위원으로 처음 선출되어 FIS집행위원으로 활동하여왔던 신동빈 대한스키협회(KSA)회장 겸 롯데그룹 회장은 현재 검찰에 기소되어 재판 대기 중인 상황이어서 정보에 의하면 FIS집행위원 출마신청을 못한 것으로 알려져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외교 전선에 빨간 불이 켜진 셈입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FIS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