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8. 5. 14. 12:17

[국제스포츠 계 인종차별정책으로 홍역 Serbia Kosovo 팀 Serbia 입국불허조치 현장 스케치]

 

 

최근(512) Janez Kocijančič 유럽올림픽위원회(EOC: European Olympic Committees) 위원장은 EOC가 선수들에 대한 차별정책에 대해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였지만, Kosovo가라데 팀이 지난 주(57~12) Serbia입국이 저지당한 후 IOC의 진상조사 결과를 기다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anez Kocijančič/출처: insidethegames)

 

 

 

Kosovo 가라데 팀은 Serbia Novi Sad개최 유럽 가라데 선수권대회 참가 차 Serbia에 입국하려다 두 번씩이나 입국거부를 당했다(twice barred from entering Serbia)고 합니다

 

이러한 입국거부결정은 Serbia정부가 진행중인 양국간 정치적 긴장와중에(amid ongoing political tension) Kosovo와의 양국 간 합의서내용을 위반한 것을 비판한 후에 취해진 조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Pere Miró IOC수석부국장은 IOC가 이러한 상황이 되풀이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음(ready to take the necessary measures to avoid this situation being repeated)을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Miró IOC수석부국장은 IOC 2008 Servia로부터 독립을 선포한 Kosovo의 동 행사에 대한 문제성 참가’(problematic participation)를 잘 인지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IOC가 주선 촉진한(facilitated by the IOC) 일련의 회의가 세계 가라데 연맹(WKF) 과 유럽 가라데 연맹(EFK) 및 각각의 NOC 그리고 Serbia 정부당국이 관여된 가운데 열린 바 있는데, Miró IOC수석부국장에 의하면 Kosovo의 참가를 둘러싼 합의서가 체결된 바 있다(An agreement surrounding Kosovo's participation was reached)고 합니다.

 

 

Serbia정부는 지난 주 초 Kosovo선수단이 512~14일 개최된 대회기간 중 Kosovo국가 상징물전시를 하지 말아 줄 것(would not be able to display any national symbols during the event )을 경고한 바 있다고 합니다.

 

 

Serbia정부는그런 일이 발생할 경우 Kosovo가 동 대회에 참가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확인한 바 있는데, 비록 EOC가 유럽 가라데 선수권대회와 관련성을 없다손 치더라도 마침 Serbia의 수도 Belgrade에서 EOC세미나행사 기간과 일치하는 중에 벌어진 사태였다고 합니다

 

 

 

Kosovo were among the 50 European NOCs to participate at a seminar in Belgrade ©Twitter/Team Serbia

 

 

 

Kosovo NOC 2일 간(512~13) EOC세미나에 대표로 참석한 바 있다고 합니다.

 

Kocijančič EOC위원장은 Kosovo의 동 행사 참가를 환영하였으며 EOC IOC가 벌이고 있는 유럽 가라데 선수권대회 진상조사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고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A.  “Regarding the incident at the European Karate Championships, there is an investigation at the IOC and we have to wait for the results.” (유럽 가라데 선수권대회에서 벌어진 사고와 관련하여 IOC가 진상조사 중에 있으며 우리는 그 결과를 기다려야 함)

 

B.  “Most of this is happening at the political and state level. (이러한 사고의 대부분은 정치적이고 국가 차원에서 발생하고 있음)

 

C.  “It is not our field, we are never involved in countries deciding who recognises who. (이러한 사고는 우리 영역이 아니며, 어느 국가가 가 어느 국가를 인정하는 둥 국가간의 일에 대해 우리는 관여한 바가 결코 없음)

 

D.  “Unfortunately in Europe we have quite a number of problems like this. (불행하게도 유럽에서는 이러한 류의 문제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음)

 

E.  “On a long-term basis, we will never tolerate discrimination of athletes at any time. (긴 안목으로 볼 때, 어느 때고 선수들에 대한 차별에 대하여서는 결코 묵과할 수 없을 것임)

 

F.  “It is very clear, the National Olympic Committee of Kosovo is recognised by the IOC and are members of the EOC. (명백하건대, Kosovo NOC IOC 인정/승인 상태이며 EOC회원국임)

 

G.  “They have participated here with full rights and there is absolutely no difference between NOCs here. (Kosovo대표단은 이곳 세미나에 정식권리를 가지고 참가하였으며 이곳에 참석한 다른 나라 NOCs들과 절대로 하등의 차이도 없음)

 

H.  “When we are sitting around the table we are all equal.” (테이블에 앉아 있을 때 우리는 모두 평등한 관계임)

 

 

별개의 진전상황에서 볼 때(in a separate development), EKF Kosovo선수들의 참가와 관련한 행사들에 대한 분석을 위한 특별회의를 개최했던 바 있다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그들은 IOC 진상조사와는 별도로 지금 조사에 착수하였으며, 관련 정보수집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은 EKF성명서 내용입니다:

 

A.  “The commission will be chaired by EKF general secretary Stjepan Celan.” (동 특별위원회위원장 직은 Stjepan Celan EKF사무총장이 맡을 것임)

 

B.  “EKF first vice-president Jiri Bocek and EKF third Vice-president Wolfgang Weigert will complete the panel. (EKF 1부회장인 Jiri Boc다과 제3부회장인 Wolfgang Weigert이 패널구성 멤버로 활동할 것임)

 

C.  “After getting all the details on the matter from all the parties involved, the commission will draft a report for its analysis by the Executive Committee.” (모든 당사자로부터 사안에 대한 모든 세부사항들을 수집한 연후에, 동 특별위원회는 EKF집행위원회가 자체 분석을 실행하도록 보고서를 작성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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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건(the incident) Serbia Kosovo가 연루된 가장 최근의 스포츠 분쟁(marked the latest sporting dispute involving Serbia and Kosovo)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SerbiaKosovo가 육상과 축구종목을 포함하여 국제연맹들의 회원국으로 용납되는 것에 줄기차게 반대입장을 표명한 바)continually opposed Kosovo being accepted as members of International Federations) 있다고 합니다

 

 

스페인은 Kosovo에 대한 정치적 입장견지로 인해 최근 2018년 주니어 및 23세 이하 역도 선수권대회(the 2018 Junior and Under-23 Weightlifting Championships)개최권을 박탈당 한 바(Spain was recently stripped of) 있다고 합니다.

 

 

Kosovo 2014 IOC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Rio2016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바(made their Olympic debut) 있습니다.

 

 

Bach IOC위원장은 지난 4월 정치적 근거로 다른 나라들이 스포츠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방식을 제약하는 나라들의 사례에 대해 투쟁하는 행동을 취함으로써(by taking action to combat cases of countries restricting the way other nations participate at competitions on political grounds) 스포츠가  이빨을 드러낼 것”(show its teeth)을 촉구한 바 있다고 합니다.

 

 

Kosovo관련 현재 이슈들과 함께 이슬람국가들에서 열리는 대회에 이스라엘참가와 연루된 최근 일련의 분쟁이 일어난 이후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It followed a series of recent troubles involving the participation of Israel at events in Islamic countries, along with the ongoing issues with Kosovo.)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5. 14. 10:28

[러시아 스포츠외교관 세대교체 차기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위원장후보로 Popov 러시아올림픽수영 영웅 겸 前 IOC위원 지명배경 스케치]

 

 

러시아 사격연맹(Shooting Union of Russia)이 전 올림픽수영선수인 Alexander Popov가 차기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위원장으로 지명하였다고 513일 자 한 외신이 보도하였습니다.

 

 

이러한 지명은 Alexnader Zhukov ROC위원장 겸 IOC위원이 5월 초 ROC위원장 선거 불출마 결정을 내리고 난 이후에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Alexander Popov/출처: insidethegames)

 

 

 

TASS러시아 관영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사격연맹이 발표한 성명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A.  "His many years of work in the Executive Committee of the ROC, and also as chairman of the public council at the Ministry of Sport of the Russian Federation, shows his knowledge of the real state of affairs in Russian sports. (ROC 집행위원으로서의 오랜 경력과 러시아체육부 공공평의회의장으로서의 활동은 그가 러시아 스포츠문제의 현상황를 잘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B.  "The Shooting Union believes that, in the current realities and existing systemic problems with the position of President, the ROC needs a professional who is not only able to resolve issues within the country, but also at an international level in order to bring Russia back to the status of a strong sports power in the international Olympic Movement. (러시아 사격연맹은 ROC위원장 직과 관련된 현 상황 및 기존의 시스템 상의 문제점을 감안할 때, ROC는 러시아를 국제올림픽운동에서 스포츠강국의 위상을 되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국내이슈해결능력뿐만 아니라 국제수준에서도 역할 감당이 가능한 전문가를 필요로 하다고 믿고 있는 바임)

 

C.  "This is exactly what Alexander Popov has." (이것은 Alexander Popov가 지니고 있는 정확한 그의 실상임)

 

 

 

Alexander Popov won four Olympic gold medals in his career ©Getty Images

(Alexander Popov는 올림픽 수영 4관왕임/출처: isidethegames)

 

 

 

Popov는 전대미문의 가장 위대한 수영선수들 중 한 명(one of the greatest sprint swimmers of all time)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Barcelona1922 Atlanta1996올림픽에서 50m 100m 수영자유형 올림픽타이틀을 석권하고 방어한 역사상 유일무이한 단 한 명의 수영선수(the only man in history to defend both the 50 metre and 100m freestyle Olympic titles)로 알려져 있습니다.

 

 

(좌로부터 Alexander Popov-필자-Mrs. Popov/Vancouver2010 당시)

 

 

 

ROC위원장 선거에 참가하기 위하여 후보자는 ROC정가맹경기단체 한 곳으로부터의 지명이 필수 조건(a candidate must be nominated by an ROC member sports federation)이라고 합니다

 

 

지난 4월 러시아 크로스 컨트리 스키연맹은 올림픽 펜싱 4관왕인 Stanislav Pozdnyakov ROC위원장 후보로 지명한 바 있었습니다.

 

 

 Stanislav Pozdnyakov has vowed to stand for the ROC Presidency ©Getty Images (ROC 차기 위원장 선호후보 중 한 명인 Stanislav Pozdnyakov/출처: insidethegames)

 

 

 

ROC위원장 선거는 2018 529일(화) 치러질 예정이며 후보자 신청 마감(the deadline for applications) 514일이라고 합니다.

 

 

Zhukov ROC위원장(out-going President) ROC위원장 직을 포기할 경우(when he relinquishes the position of President) 자동적으로 IOC위원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신임 ROC위원장이 자동적으로 IOC위원이 되는 것이 아니므로 러시아는 당분 간 Shamil Tarpischev 개인자격 IOC위원과 Yelena Isinbayeva 선수자격 IOC위원 등 단 2명 만 남게 될 공산입니다.

 

 

(Alexander Zhukov Yelena Isinbayeva/출처: insidethegames)

 

 

(출처: IOC홈페이지)

 

 

러시아는 IOC가 내린 ROC에 대한 자격정지처분으로 평창2018동계올림픽 당시 러시아출신 올림픽선수’(OAR: Olympic Athletes from Russia)자격으로 할 수 없이 중립적 출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자격정지조치는 러시아 안방에서 개최된 Sochi2014동계올림픽에서 도핑프로그램 조작 사태("manipulation" of the doping programme) 이후 생긴 것입니다.

 

 

IOC는 평창2018 폐회 단 3일 후 ROC자격을 복권시켜 줌으로 논란거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The IOC controversially reinstated the ROC just three days after Pyeongchang 2018, however)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8. 5. 13. 18:10

[강릉중앙감리교회 이철 담임목사님 어록 모음 Part I (어록 150가지)]

 

 

평창2018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POCOG)가 지난 2016년 6월 중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올림픽로에 건립한 주 사무소로 이전하는 바람에 조직위원회 모든 임직원이 모두 강원도로 대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POCOG 주사무소가 위치한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가 거리 상 가깝고 편리하겠지만 강원도의 제 1도시(강릉+원주=강원)인 강릉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전통을 몸소 체휼하고자 강릉시에 있는 신축아파트에 전월세로 2년 계약하여 강릉시민으로 주민등록까지 이전하였습니다.

 

 집사람과 저는 졸지에 강릉시민 겸 강원도민이 된 셈입니다.

 

서울에서 다니던 우리들교회에서 목자 직분까지 받았지만, 동계올림픽 준비 특성 상 고정적으로 서울(휘문고교 강당) 또는 분당(판교 본당)까지 예배 드리러 가는 대신 강릉시내 교회를 정해 다니기로 작정하고 강릉시내 여러 교회 순례(?) 길에 들어 서게 되었습니다.

 

 

 

(출처: 강릉중앙감리교회 홈페이지)

 

 

강릉 교회 순례 중, 유독 목사님 설교 끝 축도(Benediction)기도 중 강릉 중앙 감리교회 이철 담임목사님 만이 유일하게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도로 축사하시는 바람에 마음에 쏙 들게 되어 고정 예배 드리는 교회로 정하고 벌써 2년 여 세월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지나고 보니 평창2018동계올림픽 빙상종목 특별시인 강릉의 빙상경기장이 운집한 "강릉올림픽파크"(Gangneung Olympic Park)내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경기장인 Ice Arena경기장 바로 밑자락에 위치하여 시의 적절한 "운명적인 교회" 이기도 하였습니다.

 

 

(강릉 Ice Arena 경기장 내부)

 

 

말씀 또한 뇌리와 가슴에 와 닿는 은혜가 체휼되는 꿀송이여서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알고 감사함이 절로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그 동안 이철 목사님의 설교 말씀 중  그 동안 우리들교회 방식의 '적자생존'(적는 자만이 살아 남는다) 의 원칙에 입각하여 적어 놓은 말씀을 어록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중 제1부 어록을 말씀을 사모하시는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철 담임목사님 어록 Part I]

 

1.   감사함의 기도

(1) 감사해야 기도가 나오며 기도해야 감사가 나온다

(2)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6~18) <Be joyful always; pray continually;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

(3)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문제가 해결된다”(2016년~2017년 교회 슬로건)/"하나님이 감동하시면 기적이 일어난다”(2018년 교회 슬로건)

(4) 감사가 넘치는 가정과 인생은 기도와 믿음이 넘치는 승리자에게 주어진다

(5) 감사하면 믿음과 빛으로 승리한다

(6) 감사는 하나님을 잊지 않는 생명 줄이다

 

 2. 설교 말씀 어록 종합

 

(7) 혼자면 외로워

      (8) 같이 있으면 괴로워

      (9) 결혼 안 하면 외롭고, 결혼하면 괴로운 것이 인생이다

      (10) 스트레스는 사람 때문이다

      (11)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감싸 안고 기뻐하면 실족할 일이 없고 암과 병이 없다

      (12) 낮아지면 실족이 줄어드는데 오만, 교만하면 사람들을 넘어뜨리고 낙심케 한다

      (13) 천국에는 병원이 없는데 사랑이 넘치기 때문이다

      (14) 종말은 환경 때문이 아니라 사람 마음의 타락 때문에 온다

      (15) 맘을 바꾸지 않는 한 화장도 소용없다

      (16) 가슴에 손을 얹고 드리는 단 한 마디의 기도는 내 마음 바꿔 주세요

      (17) 나도 모르게 내 안에 차별이 있다

      (18) 나태주 시인: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à하나님나라

    (18) 진정한 성공은 하나님나라 사람이 되었을 때이다

    (19) 악하고 죄인임에도 부르심에 감사하고 겸손할 수 밖에 없다

    (20) 넘어지지 않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생명 때문이다

    (21) 성경은 논리적 언어가 아니라 경험적 언어다

    (22) 주님은 나의 발에 등이요 빛이시니 그 빛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23) 망하는 것은 갑자기가 아니라 서서히 망해 간다

    (24) 다른 사람은 안 바라볼 지라도 나는 하나님만 믿고 따르리이다

    (25)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니 나에게 귀 기울이시니이다

    (26) 나의 신음과 기쁨에 귀 기울여 응답하시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미가의 신관이다

    (27) 하나님은 신학적 관점의 하나님이 아니시고 내가 믿는 것이다(하나님을 믿는 신관이 중요하다)

    (28) 그 하나님이 나를 위해 귀를 기울이신다

    (29) 하나님은 오늘도 내 삶에 귀 기울이며 나와 동행하신다

    (30) 내가 바라지 않는 환경도 나의 대적이 되어 찾아온다

    (31) 캄캄할 때, 우울할 때, 분 할 때, 그 속에 침몰되지 않는다

    (32) 실망하고 분한데 매몰되지 않고 다시 일어나게 하시고 빛이 되시는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는 미가

    (33)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한 것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니냐?

    (34) 어두움에서 이끌어내시는 빛이 되신 하나님, 넘어질 때 일으켜주시는 힘이 되신 하나님

    (35) 균형을 잃을 때 병든 것인데 낮춰야 균형을 유지하게 된

    (36) 누구든 높이면 낮아지고 낮아지면 높아진다

    (37) 세워주신 분을 기억해야 겸손해 질 수 있다

     (38) 자기를 이 자리에 세우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39) 영적인 사람은 천국을 향해 가는 사람이며 천국에 들어가려는 사람이다

     (40) 높은 자리는 지배하라고 주신 자리가 아니라 위로하고 만져 주고 가슴에 품어 주라고 주신 자리인데 낮아지는 사람만이 가능하다

     (41) 누구든지 지배하려는 자가 아니라 사랑하는 자를 원한다

     (42) 하나님을 아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아는 것이다

     (43)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나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나올 자가 없느니라

     (44) 형상이 아닌 존재로서의 하나님은 형상도 모양도 아니고 존재이시며 예수 그리스도롤 통해서 거하신다

     (45)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하시는 일과 우리가 대를 이어 할 일은 오직 사랑이다

     (46)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람을 사랑의 관점에서 보시고 세상도 사랑의 관점에서 보시며 돈을 보아도 사랑의 관점에서 보신다

     (47) 목적도 과정도 사랑이다

     (48) 사람은 권력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세력과 경제의 관점에서 분석하며 돈으로 세상을 평가한다

     (49)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정치도, 세상도, 심지어 돈도 사랑의 관점으로 보신다

     (50) 예수님은 사랑을 주시고 이루시기 위해 오셨다

     (51) 우리는 부분적인 사랑을 경험하면서 완전한 사랑을 보게 된다

     (52) 사랑으로 보면 뭐든지 예뻐 보인다

     (53) 사랑이란 사람을 자르고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보듬어 안아 주는 것이다

     (54) 사랑은 감싸 안으며 부드럽게 화합하는 것이다

     (55) 하나님의 모습은 다 감싸 안아서 우리에게 사랑을 실천하신다

     (56) 사람과 침팬지나 동물의 차이는 먹고 배설하는 육체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영적 존재로써 하나님 나라를 바라볼 수 있는 데 있다

     (57) 하나님은 우리를 품으시고 무던히도 참아 주신다

     (58) 사람은 교활해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힘들고 양파와 같다

     (59) 하나님이 다 품으셔서 우리가 변화되어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 나서 진솔하게 사랑하는 사람이 될 때까지 참아 주신다

     (60) 사람은 믿음의 대상도 신뢰의 대상도 아니다(사랑의 대상이다)

     (61) 믿음의 대상은 예수그리스도이시다

     (62) 품으시는 마음과 흔들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큰 그릇을 보며 살아야 한다

     (63) 사랑은 목표이자 사명이다

     (64)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은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65)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어야 사랑 할 수 있다

     (66) 지식과 배경과 외모가 아니라 사랑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품어갈 때, 해결해 갈 때 참 교인이 되는 것이다

     (67) 사람은 살아온 것과 똑같이 죽는다. 알차게 살았으면 알차게 죽고 감사해서 살았으면 감사하게 죽는다. 살아온 모습이 그대로 죽을 때가지 간다. 잘 죽으려면 잘 살아야 한다

     (68) 천국은 지식이 아니라 믿음으로 들어간다

     (69) 믿음은 내 안의 본질을 바꿔준다

     (70) 하늘나라에선 목사, 장로의 직분이 아니라 마음의 본질을 물으신다

     (71)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행하리니

     (72) 사랑의 이름으로 구하면 뭐든지 들어 주신다

     (73) 내 중심이 바꿔지도록 기도해야 한다

     (74) 높은 자리도, 돈도, 명예도 놓고 가야 하지만 예수님 사랑은 가지고 가야 한다

     (75) 가치관이 바뀌면 신앙의 가치관이 바뀌고 생활이 바뀐다

     (76) 믿음의 가치의 중요도에 따라 인생가치관이 바뀐다

     (77) 가치관은 사람의 행동을 결정하는 키워드이고 본질이 된다

    (78) 예수님의 천국 가치관을 마음에 담고 살아 가는 것이 사망에서 생명으로무익한 것에서 유익한 것으로 옮겨가는 것이다

    (79) 건물은 사람을 위해 지어지고 예수님은 사람을 위해 오셨으며 교회는 사람이 바꿔지도록 하기 위해 생긴 것이다

    (80) 낮아져야만 큰 자가 된다

    (81) 큰 자는 낮은 마음으로 내려가야 된다

    (82) 대통령이 마음 가치관의 변화로 백성 밑의 마음으로 내려 가야 국가가 융성 한다

    (83) 가치관에 전부를 걸어야 하며 주님께 모두를 드려야 한다

    (84) 지위의 장식품과 인정의 장식품과 건물의 웅장함과 미모의 수려함에 마음을 빼앗기면 천국과 예수님의 본질을 잊게 된다

    (85) 심판은 내 중심을 아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86) 혼란을 겪어도 내 중심자리를 보시고 아신다

    (87) 억울함과 외로움과 성장과 기쁨이 교대로 파도 치듯 섞여 오지만 이 애환과 성공을 통해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가치관이 바꿔지는 것인데 교만이 겸손으로 바뀌는 것이다

    (88) 작은 것에서 큰 것까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바꿔지는 것인데 은혜로 바뀌게 되는 데 바뀌어 가시고 새롭게 만드신다

    (89) 천국은 이 순간부터 여기에서부터 주님 심판이 있는 것이다

    (90) 성공과 실패의 해석, 횡재의 해석, 재난의 해석을 통해서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주님께 묻고 가도록 심판을 주신다

    (91) 횡재나 권세는 영원하지 못하며 하나님의 나라만이 영원한 것이다

    (92)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으므로 예수그리스도는 구원의 길이다

    (93) 초대교회에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구원임을 믿고 받아 들였다

    (94)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지식과 경험도 소용없이 흔들린다

    (95) 초점과 집중력이 예수그리스도에게 가야 하는데 종종 사람에게 간다

    (96) 신앙의 핵심은 예수그리스도이시다

     (97) 증거는 이미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어졌으니 믿고 걸어가라

     (98) 은혜를 주어야 믿나? 믿고 가면 은혜를 주신다

     (99) 진리를 거슬려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100) 하나님의 뜻이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101) 바울은 자부심도 확신도 흔들림이 없어 온전하게 된다

     (102) 과일은 망가지면 회복되지 못하지만 사람은 망가져도 다시 회복될 수 있다

     (103) 믿음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어 폭 넓어지고 깊은 통찰력이 있는 사람을 만든다

     (104)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시어 자녀로 삼으신다

     (105) 너 자신을 점검해서 확증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걸어가라

     (106) 신앙의 열매는 흔들림이 없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과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107)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성공이 아니라 사람을 바꾸는데 있다

     (108) 하나님은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분이시다

     (109)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가야 한다

     (110) 목회기도는 목회자의 기도인데 축도(Benediction)에 합쳐져 있다

     (111) 목회기도는 성도들을 향해 바라는 소원기도이다

     (112) 목회기도는 하나님의 신령한 지혜와 총명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113) 목회기도는 일상생활의 삶 속에서 결정할 일이 있을 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영적 총명과 지혜가 넘치기를 기도하는 것이다

     (114) 생에서 결정하는 데 하나님의 뜻을 따라 결정하고 걸어가는 것이다

     (115) 통찰력과 판단력 보다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으로 채워 주소서

     (116)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믿는 것을 행 하는 것이 성도들의 신앙 관이다

     (117) 하나님의 영광의 힘을 따라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참음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 지 감사하게 하소서

    (118) 신앙의 핵심은 사람 속에서 변화 되는 것인데 문제해결보다는 변화되는 것이다

    (119) 문제해결로 상황변화 보다 그 이전에 속 사람이 변화되는 것이다

    (120) 상황은 여러 가지로 나타나지만 그 상황을 통해 변한 속 사람이 늘 감사하는 사람으로 바꿔져야 한다

    (121) 사람이 바꿔져야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진다

    (122) 우리가 천국백성이고 영적이기에 바뀌어야 하는 것이다

    (123) 성경은 사람본질 변화에 초점을 두고 쓰여졌다

    (124) 여기 살다가 천국으로 가야 하는데 재물과 권세가 무슨 소용이 있겠나?

    (125) 하나님을 향해 변화되어 가는 거룩한 존재이며 그렇지 않으면 버려져 심판을 받는 존재가 된다

    (126) 믿음과 사랑과 소망이 넘치는 거룩한 장소가 천국이다

    (127) 성경은 회개하고 너 자신부터 바꾸라고 한다

    (128) 하나님은 변화된 사람을 통해 역사하신다

    (129) 개인의 변화가 없이 사회변화는 불가능하다

    (130) 인격적 만남과 중생을 통해 변화된 삶과 가슴과 가치관이 천국의 열쇠다

    (131) 예수님은 시들지 않는 영원한 소망을 주신다

    (132) 하나님은 절망/낙심하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으신다

    (133) 각 가지 재능을 가진 사람이나 심지어 가난한 사람이나 빚이 있어도 하나님이 새로운 하늘을 주신다는 믿음과 소망을 가진 사람을 통해 역사하신다

    (134) 어둠속에서도 빛이요 생명이요 진리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통해 쓰신다

    (135)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 자녀로 다시 태어난다

    (136) 교회가 실망이 되는 것이지 예수님이 실망되는 것은 아니다

     (137) 예수님 없이는 구원의 길이 없다

     (138)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하나님나라를 유업으로 얻을 수 있다

     (139) 하나님의 증언을 믿는 것이 예수님을 밎는 것이다

     (140) 예수님은 하나님과 존체이시다

     (141)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있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142) 영생이 하나님의 이들이신 예수님 안에 있다

     (143) 영생을 주시기 위해 아들을 보내셨고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의 존재가 된다

     (144) 정금처럼 단련해서 깨끗해 져야 하나님나라로 갈 영생의 사람이다

     (145) 영생의 최고 가치는 영생에 합당한 존재가 되기 위하여 초대교회 사람들에게 최고의 희망이었다

     (146) 영생과 천국이 없다면 무속과 다를 바 없다

     (147) 기독교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존재는 변화된 모습이다

     (148) 하나님이 주셔야 내 것이 된다

     (149) 지금 이 시간만이 하나님이 주시어 겪게 하시는 시간이다

     (150) 내일은 하나님이  주셔야 내일이 있는 것이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18. 5. 13. 15:23

[세계여자육상 강자 남아공여성선수 Semenya 전성기 종착점 앞당긴 IAAF 신규 남성호르몬 수치규정 스케치]

 

 

올림픽 육상경주에서 性別 정체성 논란을 꾸준히 빚어온 여자 육상 중거리 스타 캐스터 Semenya(남아공)의 전성기가 국제육상연맹(IAAF)의 새로운 규정에 의해 끝날 상황에 처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한편 남아공 스포츠총연맹 겸 올림픽위원회(SASCOC: South African Sports Confederation and Olympic Committee)는 남아공 여자 육상스타 Caster Semenya를 방어하기 위하여 IAAF이 적시한 남성호르몬 Testosterone관련 규칙에 대하여 반론을 제기하기 위한 밑 작업에 착수하였다(begun its groundwork to challenge the IAAF rules)고 한 외신이 2018 510일 자로 보도하였습니다

 

 

 

(Gideon Sam 남아공 NOC(SASCOC)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2018 11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기로 되어있는(due to come into effect from November 1) 하이퍼앤드로제니즘 규정(regulations on hyperandrogenism)에 의하면 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e)호르몬 수치가 높은 여자선수에 대하여 약물처지를 하지 않을 경우 중거리 경주출전이 금지된다(bar female athletes with high levels of testosterone from competing in middle distance events unless they take medication.)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규정은 여자 800m올림픽육상 2관왕이자 세계선수권3관왕인 Semenya선수의 경력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Gideon Sam 남아공 NOC(SASCOC) 위원장은 남아공NOC 의무위원회회의 후 IAAF에 대한 반론제기 과정(process to challenge the IAAF)에 착수하였다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Times Live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남아공 법률전문가들 및 남아공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관련부처 고위정부관리들도 동 토론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남아공 육상연맹(ASA: Athletics South Africa)역시 IAAF해당규정에 대해 왜곡되고 편파적(skewed)이라고 묘사하면서 27세의 Semenya선수를 지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Gideon Sam 남아공 NOC(SASCOC)위원장이 Times Live와 인터뷰한 발언내용입니다:

 

 

A.  "All these people are sitting around the table so that we have one voice coming out of this process going forward." (회의 참석인물들은 테이블에 둘러 앉아 이러한 과정으로부터 일관되게 한 목소리가 나오도록 진행하고 있음)

 

B.  "We need to have a clear plan of how we are going to approach the IAAF and we want all related parties to engage. (우리는 IAAF에 대한 접근방식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필요하며 모든 관련 당국들이 함께 소통하기를 원함)

 

C.  "We are getting our ducks in the row and after the meeting‚ they will then come forward and advise ASA and SASCOC on what we need to do to move to the second phase of the process. (우리는 질서정연하게 대열을 가다듬고 있으며 회의 후, 그들은 앞 다투어 ASA SASCOC에게 두 번째 단계로 전진하는데 필요한 것에 대하여 자문해 줄 것임)

 

D.  "We will be briefed and information sharing will take place among all the role players and then we will approach the IAAF. (우리는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것이며 역할 담당 당사자들 간에 정보공유가 이루어 질 것이고 그리고 나면 IAAF에 접근하게 될 것임)

 

E.  "I am not sure when we will be going to the IAAF but ultimately we will approach them." (나는 IAAF에게 언제 접근할 지 확신하고 있진 않지만 궁극적으로 그들에게 접근할 것임)

 

 

신규 IAAF규칙에 따르면 5 나모몰nmol/L이상수준의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순환되고 있어 성적발전전전차이(DSD: Difference of Sexual Development)를 가지고 있거나 Semenya선수처럼 엔드로겐 예민체질인 (Androgen-sensitive)여성선수들은 의학처방을 통하여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수치를 5 나모몰nmol/L이하로 제한시키거나 남자종목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must either restrict their levels to five nmol/L through medication or look to compete in male events)고 기술하고 있다고 합니다.

 

 

The rules could have a profound impact on the career of Caster Semenya ©Getty Images(Caster Semenya/출처: insidethegames)

 

 

Semenya선수가 2009 IAAF세게육상선수권대회에서 18세의 나이로 800m여자 중장거리 경주에서 우승하였을 때 직 후 성 검사를 시행해야(was preceded by her having to undergo a sex test)만 했습니다.

 

 

IAAF hyperandrogenism규정은 지난 2011 5월 처음 시행된 바 있습니다.

 

 

동 규정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 남성 호르몬수치가 10 nmol/L정도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여자선수의 경우, 여성종목(female category) 출전 자격이 주어지 않으며 여자종목 출전 복귀를 위하여서는 앤드로겐 억제(androgen-suppressive)약물처지가 필요하다(needed to take androgen-suppressive drugs to resume competition)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도 여자육상 달리기 선수인 Dutee Chand가 영국 Glasgow개최 2014년 영연방대회(Commonwealth Games)에서 hyperandrogenism관련 판결로 자격박탈(expulsion)당한 것에 항의하여 제소한 CAS항소심에서 승소한(successfully appealed to the 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 바 있었습니다

 

 

그녀는 관련 규칙이 부당하게 자연적으로 인체에서 생성된 테스테스테론 호르몬 고수치를 나타내고 있는 여성을 차별하는 것(the rules discriminated unfairly against women who naturally produced high levels of testosterone)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2015 7, CAS는 판결을 통해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경기력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를 규명하라며 (to show that higher levels of testosterone improved performance levels in women, giving them two years to do so) 2년간 유예 기간을 두고 IAAF에게 이를 입증책임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던 바(CAS put the burden of proof back onto the IAAF) 있었습니다.

 

 

6개월 시한 연장 후(after an extension of six months), IAAF는 최근 새로운 규칙에 추가 삽입된 중장거리 종목의 범위에서 특히 명확하게 드러난다라는 과학적 주장을 제시하며 반응하기에 (responded with scientific arguments that were particularly clear in the middle-distance range of events currently included in their new rules)이르렀다고 합니다

 

 

2018 4월 호주Gold Coast개최 영연방대회 여자육상 800m 1500m 2관왕인 Semenya선수는 Twitter에 다음과 같은 발언으로 자기 방어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A.  "God made me the way I am and I accept myself." (하나님은 지금 이 상태로 나를 창조하셨으며 나는 지금 이 상태의 내 자신을 받아 드리는 바임)

 

B.  "I am who I am and proud of myself." (나는 지금의 내 자신이며 내 자신에 대하여 자긍심을 가지고 있음)

 

 

새로운 논란을 낳게 될 이 규정은 특히 스피드와 파워, 지구력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800m~1600m의 중장거리 육상종목에 집중 적용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논란의 여주인공인 Semenya선수는 London2012올림픽과 Rio2016올림픽 여자육상 800m 2연패한 선수이며 세계선수권 대회 여자육상800m에서도 금메달 3관왕(2009/2011/2017)이었다고 합니다.

 

 

보통 여자선수들에 비해 남자선수처럼 현저히 뛰어난 근육과 거뭇한 턱 선 그리고 중 저음 목소리 소유자인 Semenya선수는 경쟁자들에겐 늘 불만거리였다는 것과 “불가능하고, 불공평한 경쟁을 하고 있다”라는 불만과 불평이 있어 왔다고 합니다

 

이에 대하여 IAAF공평한 경쟁의 장’(a level playing field)을 확고히 하기 위하여 규칙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은 Seb Coe IAAF회장의 방언내용입니다:

 

A.  "The revised rules are not about cheating, no athlete with a DSD has cheated, they are about levelling the playing field to ensure fair and meaningful competition in the sport of athletics where success is determined by talent, dedication and hard work rather than other contributing factors." (개정된 IAAF규칙은 속임수에 대한 것이 아니며 DSD<성적발전전전차이(DSD: Difference of Sexual Development)>를 가지고 있는 선수에 대한 것도 아니고, 다만 경기에 있어서 승리요소로 다른 기여측면의 요인보다는 재능과 헌신과 근면이 자리매김하여야 하는 육상종목에서 공명정대하고 의미심장한 경기를 확실히 하도록 공평한 경쟁의 장에 관한 것임)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18. 5. 13. 10:22

[IAAF 세계육상선수권 2019년 카타르 도하대회 한밤중 마라톤(Midnight Marathons)과 야간결승경기스케줄 흥행우려 스케치]

 

 

최근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 2019 926~106일 카타르 도하개최 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개최국 기후 특성상 예상되는 사막의 열기 대비책으로(to combat expected hot weather) 전무후무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정마라톤(Midnight Marathons)시합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전 경기조차 취소하고(morning sessions scrapped) 저녁 시간대에 경기를 치를 전망이라고 합니다

 

 

Doha2019조직위원회 관계자들 역시 사상 최초의 자정 마라톤대회가 될 것임을 확인하였다고(with organisers also confirming the event will feature the first midnight marathon) 합니다.

 

 

 

 

또한, IAAFTokyo2020 올림픽 신규 세부종목경기인 혼성 4×400m 계주 경기를 내년 Doha2019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선보일 것이라고(the first World Championships to feature a mixed 4x400m relay after the race was added to the Tokyo 2020 Olympic programme)확인하였다고 합니다.

 

 

 

 

 

2019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중 카타르 도하의 평균기온은 최고 섭씨 37, 최저 25도가 예상됨으로(average high temperatures are 37 degrees with a low of 25) 참가선수들의 신체적 컨디션을 고려하여 IAAF는 이 같은 사상 초유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저녁 시간대에 개최되는 종목별 경기 스케줄 인터벌 조절이 이루어져 1시간정도의 휴식시간(split evening sessions, including a one-hour break)이 주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IAAF가 발표한 대회 일정에 의하면(the competition schedule reveals) 여자 육상100m 달리기는 카타르 현지시간으로 밤 11 20, 여자 육상400m 달리기는 밤 11 50분에 예정되어있다고 하며 자정(midnight)에 시작될 것으로 발표된 마라톤의 경우 새벽 2시 이후에나 참가선수들이 결승선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늦은 저녁과 자정 넘어 열리는 많은 종목경기들로 인하여(with many events due to be held in the late evening and beyond midnight)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IAAF는 관중 수가 저조할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Organisers and the IAAF are risking low crowds)합니다.

 

 

 

The World Championships in the Qatari capital will take place from September 26 until October 6 ©Getty Images (카타르 도하개최 2019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스타디움/출처: insidehtegames)

 

 

2019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권을 Doha에 부여한 결정을 비판하는 세력은 IAAF London2017대회의 성공에 걸 맞는 무언가 다른 것들을 시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urged IAAF to try different things to build on the success of London 2017고 합니다.

 

Sebastian Coe IAAF회장은 이 같은 발표를 통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A.   “The first 4x400m mixed relay will have its global debut ahead of the Tokyo 2020 Olympic Games, the first midnight marathon, the evening sessions with semi-finals and finals only and dedicated slots in the timetable for the final stages of field events allowing full focus on the decisive and most thrilling moments and attempts. “(내년에 도하에서 열리는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Tokyo2020올림픽에 앞서 지구촌에 처음 열리는 혼성 4×400m 계주 경기, 최초의 자정마라톤, 오로지 준결승전 및 결승전 경기(track)field종목 결승에 집중된 경기만 일정상 저녁에 열리게 되는 만큼 결정적이고 가장 흥미진진한 순간들에 올인 하도록 편성하고자 하는 취지임)

 

 

B.  “We are looking forward to seeing how these firsts and the engagement format will come together next year to deliver a World Championships that will look and feel different.” (우리는 이러한 처음 시도되는 것들과 연동되는 포맷이 어떻게 어우러져 다르게 보이고 느껴지게 될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최를 통하여 보게 될 새로운 시도를 학수고대하고 있음)

 

 

(사진 가운데가 IAAF회장 Seb Coe/출처: insidethegames)

 

 

육상경기들이 저녁 늦게 열리는 만큼 관중감소로 인해 경기장의 빈 좌석들이 많을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하고 있는 상황이며 인권침해/인권유린문제와 현재 카타르는 중동지역 정세로 인해 주변국들로부터 고립되어 있는 상태이고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과정에서 의심의 꼬리가 일고 있는 부패에 대한 우려 또한 성공적인 대회성공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들로 지적 받고(Fears over low numbers of spectators have been one of the main concerns in the build-up to the event, along with human rights abuses, Qatar's current isolation in the Middle East and lingering corruption concerns over the way the event was awarded)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영국육상연맹(UKA: UK Athletics) Ed Warner 前 회장은 London에게 패배한 Doha가 도전하였던 2017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도시 선출 투표 전날 밤 카타르 관계자들이 IAAF의 고위관계자들에게 갈색 봉투들을 배포했다(Qatari officials were handing out brown envelopes on the eve of the vote for the 2017 World Championships - where they were beaten by London )어떤 IAAF고위임원”(a senior IAAF official)으로부터 경고 성 메시지를 들었다고 주장하였던 바 있다고 합니다

 

 

과연 2019년 열사의 나라 중동 카타르에서의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을 것인 지 국제 스포츠 계의 초미의 관심사 들 중 하나입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5. 11. 17:42

[2026FIFA월드컵 유치경쟁 모로코(아프리카) 對 미국 캐나다 멕시코 연합(북 중미) 누가 이길까?]

 

 

 

아프리카 대표주자인 모로코(Morocco2026)와 북 중미 연합 공동유치 팀(United 2026)인 미국-캐나다-멕시코가 2016 FIFAA월드컵 개최국 투표 1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 2018년도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ports Press) 총회에서 유치성공을 위한 홍보 전을 벌였다고 합니다.

 

 

 

(미국축구연맹<United States Soccer Federation> Carlos Cordeiro 회장/출처: MLS)

 

 

 

58일 벨기에 브뤼셀 개최 81차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에는 약 100개국 200여명의 체육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의 모로코와 북 중미 연합 팀이 2026FIFA월드컵 개최 유치를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였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미국-캐나다-멕시코의 북 중미 유치 팀은 천문학적 규모인 US$110억 불의 이윤 창출 및 경제유발 효과를 전망하였으며, 반면 아프리카 대표주자인 모로코는 이윤 보다는 FIFA월드컵의 아프리카 청소년들에게 지속 가능한 유산/Legacy’과 스포츠의 가치측면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6 FIFA월드컵 모로코 유치위원회CEOHicham El Amrani CEO/출처: AP)

 

 

2026 FIFA 월드컵 개최국은 FIFA 러시아월드컵 개막 전 전날인 2018 6 13일 러시아 모스크바 FIFA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 및 발표될 예정이며 FIFA 24명으로 구성된 집행이사회가 비밀투표를 통해 FIFA월드컵 개최국을 선정애 왔던 관행을 2017 11월 폐지하고 FIFA회원국전체가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였으며 오는 613일에는 사상 최초로 FIFA 가맹 전 세계 축구연맹들이 함께 투표권을 행사하여 개최국을 선출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2018 5월 현재 FIFA 회원국은 총 211중 유치경쟁에 참가하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와 모로코 및 자격정지 중인 과테말라 5개국은 투표권이 주어지지 않으며 2026FIFA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출되려면 총 206표 유효투표 수중 과반수(a simple majority)104표를 획득해야 개최국으로 확정된다고 합니다.

 

 

북 중미 공동유치 팀인 United2026 FIFA투표권을 행사하는 Belize, Costa Rica, El Salvador, Honduras, Nicaragua Panama 6개국으로 구성된 중미축구연합(UNCAF: Central American Football Union)의 최근 지지성명이 유치성공으로 가는 교두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모로코의 경우 과거 4 차례 FIFA월드컵 유치 경쟁에 뛰어 든 바 있었는데, 1994년 경쟁에서는 미국, 1998년 경쟁에서는 프랑스, 2006년 경쟁에서는 독일, 2010년 경쟁에서는 남아공에게 각각 개최권이 넘어 갔습니다. 

 

 

5번때 도전인 2026 FIFA월드컵 유치경쟁에서 모로코는 12개 개최도시, 12개 축구경기장활용 계획을 제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6개 대륙 211개국 축구협회 회원 6개 대륙 별 연합회로 구성된 FIFA의 회원국들 중 유치경쟁에 참여하는 모로코와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4개국을 제외한 207개국 전 회원국들이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회교국가인 북 아프리카의 모로코가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들, 북 중미의 경우 아메리카 대륙 국가들의 지지를 확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상 최초로 FIFA월드컵본선에 48개국이 출전하게 될 2026 FIFA월드컵대회개최국 선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FIFA월드컵 개최국 선출 역사와 대륙간 순환개최원칙 변천사]

 

2018 FIFA월드컵(러시아) 2022 FIFA월드컵(카타르)에 이어 2026 FIFA월드컵 개최국 선정과정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1958년 스웨덴 FIFA월드컵대회부터 시작된 두 대륙 별 순환개최 시스템도입결정으로 유럽과 남미(추후 북 중미 포함) 두 대륙이 교대로 FIFA월드컵대회를 개최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두 대륙간 순환개최 시스템은 1998년 프랑스FIFA월드컵 대회까지 40년 간 유지되어 왔다고 합니다.

 

아시아대륙인 대한민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2002 FIFA월드컵대회 이후부터 제3대륙에도 FIFA월드컵 개최권이 개방된 전환시기로 2002년 월드컵은 유럽-남미 두 대륙간 순환개최대회로부터 탈피한 원년대회인 셈입니다. 

 

또한 2002 FIFA월드컵 개최국 선정과정에서 사상최초로 공동개최가 성사되면서 FIFA내부에 큰 논란거리로 회자되기도 하였는데 규정에 명시된 월드컵 1국가 개최원칙에 대한 규정위반에 대한 반발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어 FIFA 2010년 남아공의 FIFA월드컵 개최국 발표 직후 ‘6대륙 순환개최 시스템을 채택하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FIFA 2014년 월드컵 개최국 선정과정에서 예기치 못했던 변수에 직면하였는데, 남미국가들의 어려운 사정으로 개최의지가 소극적이었으며 브라질과 유일하게 유치경쟁에 뛰어 들었던 콜롬비아 조차 유치경쟁에서 도중하차하는 불상사가 일어 났다고 합니다.

 

한편,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공동개최의사 표명도 있었지만 결렬되어 결국 브라질이 단독유치후보도 개최국으로 결정된 바 있다고 합니다.

 

이 여파로 FIFA는 북 중미,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발생할 지도 모르는 유사한 문제들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는 국면이 전개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FIFA는 결국 2018 FIFA월드컵대회부터 대륙간 순환개최 원칙을 다시 폐지하고 대신 이전 두 개 월드컵대회 치른 대륙 이외의 국가들 유치후보 환영이란 원칙을 설정하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 결과 2010년 아프리카-2014년 남미를 제외한 유럽-아시아-북 중미-아프리카 4개 대륙이 2018년 월드컵 대회에 유치자격이 생긴 것입니다.

 

물론 2018년 월드컵(러시아/유럽) 2022년 월드컵 개최국(카타르/아시아)2018년 대회 개최 8년 전인 2010 12월 동시에 선출되는 기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한 FIFA집행부 매표 논란과 부패혐의로 인해 FIFA는 아직도 혼란 와중에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동 원칙에 의거하면 이제 2026 FIFA월드컵 개최 신청은 유럽과 아시아를 제외한 나머지 4개 대륙소속 국가들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서 South Afica2010(아프리카)-Brazil2014(남미)-Russia2018(유럽)-Qatar2022(아시아)의 대륙순환개최원칙이 지켜지고 있는 가운데2026 FIFA월드컵 개최국 유치경쟁은 북 중미 연합 공동 팀(미국-캐나다-멕시코)와 아프리카의 모로코 간의 경쟁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FIFA대륙 별 6개 축구협회연합체 현황]

 

1)   아시아: AFC

2)   아프리카: CAF

3)   북 중미 및 카리브 지역: CONCACAF

4)   남미: CONMEBOL

5)   유럽: UEFA

6)   오세아니아: OFC

 

 

*References:

-insidethegames

-AP

-ML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5. 11. 10:59

[한반도 2032년 서울-평양올림픽과 2034년 FIFA월드컵 남북공동개최 가능성 심층분석(동서독 통일 스포츠교류성과 Bench Marking)]

 

'남북체육교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5월1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남북 평화 교류에 물꼬를 튼 평창2018 동계올림픽 이후 계속해서 남북체육교류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 및 향후 중장기 남북교류협력 실행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가진 바 있습니다.


 

노웅래, 안민석(이상 더불어민주당), 유성엽(민주평화당), 장정숙(바른미래당) 의원이 토론회를 공동주최하였으며, 여야가 따로 없이 한 뜻으로 남북체육교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보도 된 바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등 정부 주요부처는 물론 관계기관 및 서울시, 강원도 등 지자체와 시민단체에서도 입장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어 관심을 모을 것이라는 보도 기사가 있었습니다.


 

윤강로 국제스포츠 외교연구원장이 토론회의 발제를 맡았으며 전병극 문체부 체육협력관,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김용 대한체육회 사무부총장, 장영민 서울특별시 체육정책과장, 김상영 강원도 남북교류협력TF 팀장 등이 토론에 참여하였으며 토론회 사회는 박창일 평화3000대표가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은 필자가 발제한 PPT내용입니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5. 11. 09:25

[한반도 통일의 초석 될 평창2018 동계올림픽의 시대적 포효와 서울1988올림픽 주제가 Hand in hand]

 

 

2018년은 대한민국 역사상 상서로운 해입니다.

 

평창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기틀을 마련해 주는 전환점 역할을 해 주었으며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이 결실을 맺음으로써 전 세계에 한반도 평화시대를 선포하게 하는 초석(cornerstone)이 되었습니다.

 

 

 

 

평창2018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개회식사 영한 Speech초안을 작성하면서, 언젠가 우리 아이들과 손주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평창2018동계올림픽이 한반도 통일의 초석이 되었노라고……” (One day, I will tell my children and grandchildren, “The PyeongChang2018 Games served the purpose of a cornerstone to contribute to the 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라는 구절로 평창2018이 한반도 통일의 초석이 되기를 소망한다는 문장을 넣었습니다만 결국 첨삭과정에서 빠져 정작 개회식 당일 개회식사내용에는 반영되지 못한 바 있습니다. 천기누설(天機漏洩)?

 

 

 

이 문구를 초안에 포함시킨 이유는 북한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약 76억 인구가 TV중계를 통해 모두 지켜 보는 역사적 장면이기 때문이며 역사에 길이 기록될 중요한 한 페이지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뭏든 이 문구대로 남북이 하나로 되어 통일이 되는 날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의 평창2018동계올림픽 영문개회식사]

"Hello, PyeongChang

 

Dear Olympic fans around the world

 

Your Excellency, Moon Jae-in,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Your Excellency, Antonio Guterres, Secretary general of the United Nations

Excellencies,

Dear athletes

Dear members of the Olympic family,

Ladies and gentlemen.

Welcome to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This is the moment that we have all been waiting for: the first Olympic Games on snow and ice in the Republic of Korea.

 

This is the moment that the Organising Committee, the public authorities and so many Korean people have been working for with great dedication and commitment. You all can be very proud tonight.

 

Now is the time for PyeongChang!

Thank you to everyone who has made this moment possible.

My special thanks go to the thousands of volunteers who have welcomed us so warmly:

Thank you, volunteers.

Dear athletes, now, its your turn!

 

This will be the competition of your life.

Over the next days, the world will be looking to you for inspiration.

You will inspire us all to live together in peace and harmony despite all differences we have.

 

You will inspire us by competing for the highest honour in the Olympic spirit of excellence, respect and fair play.

You can only really enjoy your Olympic performance if you respect the rules, and stay clean.

 

Only then will your lifelong memories be the memories of a true and worthy Olympian.

While you compete with each other, you live peacefully together in the Olympic Village, respecting the same rules, sharing your meals and your emotions with your fellow athletes.

 

This is how you show that in sport we are all equal.

This is how you show the unique power of sport to unite people.

A great example of this unifying power is the joint march here tonight of the two teams from the National Olympic Committees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We thank you.

 

 

평창2018은 서울1988올림픽 30주년되는 해에 열렸습니다.

 

30년 전 그룹 Koreana가 서울1988올림픽 주제가로 부른 “Hand in hand’의 구성진 노랫말이 귓가에 쟁쟁합니다.

 

[Hand In Hand] (노래: Koreana)

(1

See the fire in the sky

We feel the beating of our hearts together

This is our time to rise above
We know the chance is here to live forever

For all time

 

(Refrain: 후렴)

Hand in Hand we stand
All across the land
We can make this world
A better place in which to live

Hand in Hand we can
Start to understand
Breaking down the walls
That come between us for all time
Arirang

 

 

 

 

(2)

Everytime we give it all
We feel the flame eternally inside us
Lift our hands up to the sky
The morning calm helps us to live in harmony
For all time

 

(Refrain: 후렴)

Hand in hand we stand
All across the roadWe can make this world
A better place in which to live
Hand in Hand we can
Start to understand
Breaking down the walls
That come between us for all time
Arirang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8. 5. 8. 17:06

[우리들교회 김양재목사님 어록(시편/Psalms 1)에서 주시는 말씀]

 

 

 

2012 18일주일 말씀내용은 성경 말씀 중 제게 가장 합당한 말씀 중 하나여서 특별히 평창2018 조직위원회 제 사무실 책상 앞에 붙여 놓고 주야로 읽고 묵상하곤 하였던 말씀입니다.

 

주님을 내 삶의 구세주로 받아 들이고(I accepted Jesus Christ as Savior of my life)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 지인이 들려준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Pride goes before destruction, a haughty spirit before a fall”(잠언/Proverbs 16:18)란 말씀이 나팔소리처럼 내 귀에 꽂혀 지난 날 내 삶의 죄인 됨을 깨닫게 해준 보석말씀이었습니다.

 

돌이켜 볼 때 인생의 성패여부는 실력과 능력보다는 교만과 겸손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새 한 마리 값도 안 되는 것이 저의 실체임을 절절히 깨달아 갈 때 비로소 주님의 사랑과 감사함이 기적으로 느껴지게 되나 봅니다.

 

 

아침 안개와 같은 출세와 세상의 인정이라는 성공복음과 세상적 가치관이라는 우상에 매달리고 목말라하면 할수록 감사함보다는 원망과 불평과 한숨만 나오게 되는 것이 우리네 인생의 결론이 아닐까 생각해 보며 아직도 죽어지지 않는 인정중독의 멍에에서 해방되기를 주님께 간절히 간구해 보는 아침나절입니다.

 

 

 

 

<시편 1(Psalms 1)>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인들의 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Blessed is the man who does not walk in the counsel of the wicked or stand in the way of sinners or sit in the seat of mockers.)

 

  1.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But hi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on his law he meditates day and night.)

 

  1.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He is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which yields its fruit in season and whose leaf does not wither. Whatever he does prospers.)

 

  1.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와 같도다 (Not so the wicked! They are like chaff that the wind blows away.)

 

  1.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Therefore the wicked will not stand in the judgment, nor sinners in the assembly of the righteous)

 

 

 

  1. 무릇 의인들의 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은 망하리로다 (For the LORD watches over the way of the righteous, but the way of the wicked will perish.)

 

 

 

 

 

 

 

[김양재 목사님 어록말씀 요약]

 

 

 

 

 

 

 

1.   김양재 담임목사님: 가시면류관 예수십자가 선물 받음의 의미

 

2.   형통하다는 것의 의미

 

 

3.   복음은 장차 받을 환란이다.

 

4.   나그네 인생길을 잘 걸어가고 있다.

 

5.   예배와 공동체가 없으면 먼지길 나그네 길 외롭게 가게 된다.

 

6.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

 

7.   형통케 하시는 주제/뿌리는 오직 하나님

 

1) 시냇가에 심겼기 때문에 형통하다.

 

-내가 형통치 못한 이유는? : 말씀을 묵상하지 않기 때문

 

8.   하나님께서 형통케 하신다니 형통함을 믿습니다.

 

9.   오신 예수님의 이야기: 구약39

 

10.오실 예수님의 이야기: 신약27

 

11.시냇가가 형통한 이유:

 

-시내에 뿌리를 두었기 때문에 가뭄에는 물을 빨아들이고

홍수에는 물을 뱉어 낸다.

 

12.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주야로 율법을 묵상하는 자로다.

13. 애통한 자, 핍박 받는 자, 가난한 자는 복이 있는 자로다.

14.  말씀을 묵상하는 자 형통하리다.

15. 하루에 3장씩 성경 읽는 자는 스토리만 읽었을 뿐이다.

16. 하루에 몇 구절씩의 말씀만을 허락하신다.

17. 성경을 읽을 때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

18. *말씀을 묵상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형통치 못하다.

19. 말씀은 곧 예수님

20. 말씀 묵상은 예수님 닮는 것

21. 형통해 지는 은혜

22. 무주택-전세-집 소유-평수-호화주택으로 점점 바라고 불만하니 스스로 형통치 못하다: 우리가 끊임 없이 스스로 형통치 못하다.

*23. 주님은 머리 둘 곳도 없었다.

24. 사명 깨달으니 형통해 지더라.

25. 부도 난 데서 그 자리에서 그 자리를 사명으로 알고 행하니 형통하더라

*26. 예수님은 학벌이 없으셨다.

*27. 예수님은 결혼도 안 하셨다.

*28. 예수님은 신학공부도 안 하셨다.(학위도 없으셨다.)

*29.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서 핍박 받으셨다.

30. 입학시험에서 떨어져 보는 경험- 고난이 축복

31. 입시-재수-입사-결혼-불임 모두 어려움 경험: 동기부여 모든 곳에 기도

32. 회사 입사 취직해도 꽃다발 주는 것이 요즘 풍속이 될 정도로 어려운 현실

33. 인생을 나그네 길이 아니고 주인으로 살려고 이기고 또 이기려 하니 지옥이 된다.

34. 예수님 보고 미쳤다고 가족들 조차 이야기 함.

35. 짚은 타서 재가 되어 남들을 힘들게 하지만 불 속에서 정금이 되어 축복받는다.

36. 나를 단련하게 하신 후 내가 정금같이 나아가리라.

37. 못 깨닫는 자, 질병, 암이 최대 축복이다.

38. 이를 통해 주님을 만나는 것이다.

39. 9명의 유대인 문둥병이 나아도 구원이 없다.

40. 질병 치료가 문제가 아니다.

41. 진정한 영적 치유가 진정한 치유

42. 영적 진실성은 인내

43. *주님의 일을 하게 하기 위하여 육 적인 일도 채워 주신다.

44. *늙도록 부하고 귀하다.

 

45. 두 번째: 시냇가에 심었어도 시절을 좇아야 한다.

 

-계절에 순종해야 열매 맺는 가을이 온다

-인생의 계정에 순종, 때를 잘 지켜야 한다.

-항상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면서 여기까지 오니까 열매를 맺더라

 

46. CEO출신이 아파트 경비 서면서 추운 날씨에 사무실에서 카피 마시니 무시 하더라. 이것이 은혜를 통한 축복의 통로다.

47.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에 축복을 주신다: 은혜 받은 것

48. 말씀을 기쁨으로 받으나 환란이 오면 배신한다.

-바위 틈에 심겨진 씨앗, 바위는 폭풍우에도 깨어지지 않지만 꾸준한

낙숫물, 이슬비에 깨어진다.

49. QT 십 년 한 자는 실력이 출중하다

50. 습기에 젖어 있는 자는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한다.

51. 나그네 된 인생길에서 말씀으로 천국에 이른다.

52. 고아와 과부를 가장 불쌍히 여겨라.

-나쁜 남편일지라도 집에 있으면 아무도 범접 못한다.

-과부의 슬픔을 인정하고 가야 한다.

-참 과부의 특장- 남자구두를 가져다 놓고 위안 삼는다.

-주인이 없기 때문에 업신여김을 당한다.

53. 영생 화장품은 천국 주식회사 제품(동네 아주머니의 화장품 종류 질문에 대한 답변): 예수 믿고 구원 받아 피부 좋아졌다라고 전도하자 그 아주머니 그날 예수님을 영접하였다.

54. 이럴 때도 저러 때도 말씀- 어찌 했는지 형통

55. 말씀이 길이고 등이기 때문이다.

56. 나그네 인생이고 나그네 길이니 나그네처럼 살아야 함

57. *새벽과 야경으로 묵상: 하나님께 쓰이는 것

58, 자랑은 불쌍한 것, 비교가 안 된다.

59. 나의 때(봄여름가을겨울)에 순종

60. 순종치 못하면 어려워진다.

61. 잎사귀가 마르지 않음에 축복이 임하신다네

63. 세상가치관에 걱정근심으로 둘둘 말려 스스로 형통치 못하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5. 8. 17:04

[남북한 단일팀구성 2018년 아시안게임 성사 어렵다는 대한체육회장 견해 외신보도내용 스케치]

 

 

57일 한 외신보도 기사제목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2018년 아시안게임에 남북단일팀 어렵다고 인정하다”(KSOC President Lee admits joint Korean teams at 2018 Asian Games will be difficult)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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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이희범 POCOG위원장, 김일국 북한 체육상 겸 NOC위원장, Thomas Bach IOC위원장, 도종환 문체부장관, 이기흥 KSOC대한체육회장/출처: IOC홈페이지)

 

 

대한체육올림픽위원회(KSOC: Korean Sports and Olympic Committee)이기흥회장은 몇몇 종목에서 남북한이 함께 출전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인정하면서(admitting it will be "difficult" to bring the two countries together in certain events) 금년 자카르타-팔렘방 개최 아시안게임에서 남북단일팀구성가능성에 대하여 회의적인 시각을 나타냈다(cast doubt on the possibility of North and South Korea competing on joint teams)고 보도되었습니다

 

 

이회장은 다음 주 로잔느에서 Sheikh Ahmad Al-Fahad Al-Sabah OCA회장과 회의를 통하여 아시안게임 단일팀전망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due to discuss the prospect of unified teams at the Games)이라고 합니다.

 

 

그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남북한이 금년아시안게임 개회식 공동행진에 대하여 확신하고 있지만 단일팀 출전(fielding joint teams)그리 쉽지 않을 것”(not be so easy)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농구(basketball), 카누(canoeing), 체조(gymnastics), 유도(judo), 조정(rowing), 정구(soft tennis) 및 탁구(table tennis) 7개 종목경기단체가 단일팀 구성에 대한 생각에 관심을 표명하였다(already expressed interest in the idea)고 합니다.

 

 

연합뉴스보도에 따르면 문체부가 이미 40개 종목 별 경기단체들에게 오는 818~92일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북한 선수들과 함께 출전의지(willing to compete alongside athletes from the North )여부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문체부가 실시한 예비의견조사에 대하여 각각의 경기단체들은 각기 스포츠종목 단일팀출전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호응하였다고 합니다 (The respective governing bodies for each sport all responded positively to a preliminary survey conducted by the South Korean Sports Ministry.)

 

 

대한카누연맹은 드래곤 보트 경주(dragon boat race)종목에 남북단일팀출전 (try to form a unified Korean team)및 양측 국경선 지역에서 훈련실시(to hold training sessions on both sides of the border)도 시도해 보겠다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North and South Korea formed a unified team at the World Team Table Tennis Championships last week ©Getty Images (2018년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한 단일팀/출처: insidethegames)

 

 

 

유도 같은 종목선수들은 미미 선발이 완료되었으므로 관계자들로서는 도전과제가 추가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발언내용입니다:

 

A.  "I don't foresee problems with a joint march, but having unified teams will not be so easy." (공동행진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단일팀출전은 그리 쉬워 보이지 않음)

 

B.  "In sports such as soft tennis and judo, we've already selected athletes for the Asian Games. (정구와 유도와 같은 종목의 경우 우리는 이미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선발을 종료한 상태임)

 

C.  "Unless the Asian federations of these sports agree to expand entries, bringing the two Koreas together will be difficult to do." (이러한 종목들을 관장하는 아시아연맹들이 참가 신청 쿼터를 늘려주지 않는 한, 남북한 단일팀 출전은 수행하기 어려울 것임)

 

 

그러한 움직임(such a move)은 지난 2월 평창2018동게올림픽 당시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단일팀 출전을 이끌어 낸 주도권(initiative)사례를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남북한 단일팀(a single Korean team) 1991년 일본 Chiba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같은 해 포르투갈에서 열린 FIFA청소년축구세게선수권대회에서도 구성되어 출전한 바 있습니다

 

 

5월 초 2018년도 스웨덴 Halmstad개최 IFFT세계탁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남북한은 국제탁구연맹의 후원 하에 단일팀을 구성하여 출전한 바 있었습니다

 

 

문재인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North Korea’s Supreme Leader) 427일 정상회담에서 양측의 점차적인 군비축소를 약속하였으며(pledged to gradually reduce weapons on both sides) 1953년 한국전을 종식시킨 휴전(the armistice)을 금년 중 평화조약(a peace treaty)로 전환시키도록 밀고 나아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판문점 평화의 마을(the truce village of Panmunjom)에서의 정상회담은 남북한 정상간의 단지 세 번째 회담이었으며, 동 정상회담은 동계올림픽참가에 대하여 첫 번째로 열정적으로 언급한 김정은의 금년 신년연설문에 이어 한반도 관계의 괄목할만한 방향전환이 그 계기가 되었다(It follows a remarkable turnaround in Pan-Korean relations following a New Year's address by Kim in which he spoke enthusiastically for the first time about participating at the Winter Olympics)고 보도하였습니다.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right, and North Korea’s Supreme Leader Kim Jong-un met earlier this week ©Getty Images(출처: insidethegames)

 

 

 

 

각 종목운영을 관장하는 국제연맹들은 이러한 단일팀 출전과 관련 지원사격을 해 주어야 할 것으로 전망되는 있으며, 동 사안이 긍정적인 홍보효과를 거양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반면, 대중 및 선수들의 호응을 결집하는 것이 더 어려울 것(public and athlete backing may be harder to muster )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평창2018대회개막 몇 주전에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결정(the decision to set-up the unified ice hockey team just weeks before the Games)은 사전 협의결여로 인해 한국 내에서 반발을 야기(caused a backlash in South Korea due to the lack of consultation beforehand )한 바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치적 상황(the volatile political situation)이 오는 8월까지 다시 한번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시나리오도 역시 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2019년 서울에서 3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전남 광주광역시 개최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한참가를 확고히 하기 위한 회담도 역시 진행 중(talks are underway to ensure North Korean participation)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