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8. 5. 6. 14:51

[자카르타 팔렘방개최 2018년 아시안게임 남북한 단일팀구성

7개 종목경기단체 관심표명 중 외신보도]  

 

 

 

4월28일 자 한 외신 기사제목은 2018년 아시안게임에 남북단일팀구성가능성 타진이야기 진

행 중(Talks underway over possible unified Korean team at 2018 Asian Games)이었

습니다.

 

 

 

 

 

2018년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한 정상회담 이후, 남북한 선수들이 Jakarta

Palembang2018 아시안게임을 포함하여 종목별로 단일팀 일환으로 출전할 수 있을 것(could

compete as part of a unified team at events )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보도에 따르면 문체부가 이미 40개 종목 별 경기단체들에게 오는 8월18일~9월2일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북한 선수들과 함께 출전의지(willing to

compete alongside athletes from the North )여부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구(basketball), 카누(canoeing), 체조(gymnastics), 유도(judo), 조정(rowing), 정구(soft

tennis) 및 탁구(table tennis) 등 7개 종목경기단체가 단일팀 구성에 대한 생각에 관심을 표

명하였다(already expressed interest in the idea)고 합니다. 

 

 

그러한 움직임(such a move)은 지난 2월 평창2018동게올림픽 당시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출전을 이끌어 낸 주도권(initiative)사례를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고 있습니

다.

 

 

남북한 단일팀(a single Korean team)은 1991년 일본 Chiba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같은 해

포르투갈에서 열린 FIFA청소년축구세게선수권대회에서도 구성되어 출전한 바 있습니다

 

 

문재인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North Koreas Supreme Leader)은 4월27일 정

상회담에서 양측의 점차적인 군비축소를 약속하였으며(pledged to gradually reduce

weapons on both sides) 1953년 한국전을 종식시킨 휴전(the armistice)을 금년 중 평화조

약(a peace treaty)로 전환시키도록 밀고 나아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판문점 평화의 마을(the truce village of Panmunjom)에서의 정상회담은 남북한 정상간의

단지 세 번째 회담이었으며, 동 정상회담은 동계올림픽참가에 대하여 첫 번째로 열정적으로

언급한 김정은의 금년 신년연설문에 이어 한반도 관계의 괄목할만한 방향전환이 그 계기가 되

었다(It follows a remarkable turnaround in Pan-Korean relations following a New

Year's address by Kim in which he spoke enthusiastically for the first time about

participating at the Winter Olympics)고 보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에서의 남북한 단일팀구성은 현재 멀리 떨어진 것으로 보일 것 같다(It is

likely that a unified team at the Asian Games remains a long way off, however)라는 보

도내용이었습니다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right, and North Korea’s Supreme Leader Kim Jong-un met earlier this week ©Getty Images(출처: insidethegames)

 

 

 

각 종목운영을 관장하는 국제연맹들은 이러한 단일팀 출전과 관련 지원사격을 해 주어야 할

것으로 전망되는 있으며, 동 사안이 긍정적인 홍보효과를 거양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반면, 대

중 및 선수들의 호응을 결집하는 것이 더 어려울 것(public and athlete backing may be

harder to muster )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평창2018대회개막 몇 주전에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결정(the decision to set-up the

unified ice hockey team just weeks before the Games)은 사전 협의결여로 인해 한국 내

에서 반발을 야기(caused a backlash in South Korea due to the lack of consultation

beforehand )한 바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치적 상황(the volatile political situation)이 오는 8월까지 다시 한번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시나리오도 역시 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2019년 서울에서 330km Ejfdjwls 곳에 위치한 전남 광주광역시 개최 FINA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 북한참가를 확고히 하기 위한 회담도 역시 진행 중(talks are underway to ensure

North Korean participation)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References:

-inis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