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8. 5. 17. 13:19

[국제 바이애슬론 연맹(IBU) 차기 회장 후보 Dahlin(스웨덴) Bøygard(노르웨이) 등 현재 2명 각축 경쟁구도 스케치]

 

 

 

스웨덴출신 Olle Dahlin과 노르웨이 출신 Tore Bøygard 2명이 Anders Besseberg 직전회장을 교체할 IBU차기회장 첫 후보주자 군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516일 자 한 외신이 보도하였습니다. 

 

 

        (Olle Dahlin/출처: insidethegames)

 

 

 

현재 IBU 개발담당 부회장인 Dahlin과 전임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연맹(former Norwegian Biathlon Association:NSSF)회장인 Bøygard IBU차기회장출마 출사표를 발표하였다(announced their intention to stand for the top job)고 합니다.

 

 

오는 67일이 IBU회장 출마 신청 마감일인 관계로 그 전에 다른 후보들이 잇달아 신청할 수 있는 가능성(may come forward)은 아직 남아 있다(remains possible)고 합니다

 

 

차기 IBU회장 선거는 오는 2018 9월 크로아티아 Poreč 개최 IBU총회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Dahlin Bøygard 두 후보는 양쪽 모두, Anders Besseberg IBU회장과 함께Nicole Resch IBU사무총장이 도핑(doping), 사기행각(fraud) 및 부패(corruption)혐의 가능성의 핵심이 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조사에 연루된 이후에 사임한 Besseberg IBU회장자리 쟁탈 경쟁에 합류 중(both vying to take over from Besseberg)이라고 합니다

 

 

Besseberg Resch는 러시아에 대한 우호적 자세견지 조(in return for a favourable stance towards Russia ) US$30만 불( 3 2천만원)에 해당하는 뇌물과 다른 혜택을 수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인데 이들은 모두 범죄행위를 부인하고 있다(deny wrongdoing)고 합니다.

 

 

2011년을 시작으로 러시아 바이애슬론 선수들이 연루된 65건에 달하는 도핑케이스가 은폐되어(concealed) 온 것으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스웨덴 NOC집행위원이며 2014 IBU부회장으로 선출된 Dahlin후보와 Bøygard후보는 각각 스웨덴 및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연맹으로부터 IBU회장 후보로 제안되었다고 합니다.

 

 

1992년 이래로 IBU회장을 맡아온(at the helm of the IBU since 1992) Besseberg직전회장은 부패진상조사 와중에 어쩔 수 없이 사임하기 전, 적절한 후보가 나올 경우 재선 출마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던 바 있었다고 합니다.

 

 

 

(Tore Bøygard is the former President of the Norwegian Biathlon Association ©IBU/출처: IBU)

 

 

 

Besseberg 65세라는 나이로 인해 같은 노르웨이 출신인 Bøygard IBU회장 직 계승 적격여부(suitability)에 의구심을 제기하였었던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Anders Besseberg/출처: insidethegames)

 

 

 

한편, Bøygard 당사자는 72세의 자국동포(compatriot)인 Besseberg 직전 IBU회장이 제기한 자신의 나이가 IBU회장 직 수행에 너무 많다고 발언한 암시를 일축하였다(dismissed the suggestion from his 72-year-old compatriot)고 합니다

 

 

NSSF회장 직을 10년 간(2006~2016) 수행했던 Bøygard후보와 스웨덴 출신 도전 경쟁자인 Dahlin후보는 모두핵심 공약목표 중 하나로(as one of their key aims) IBU회장으로 선출될 경우 IBU의 반 도핑운영을 향상시키겠노라고 언급하여 오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Dahlin후보의 발언 내용입니다:

 

A.  "We must exploit this crisis, look ahead and build trust in the organization." (우리는 이러한 위기를 딛고 일어나 이를 계기로 앞을 내다보고 조직 내 신뢰를 심어야 함)

 

 

IBU지휘부가 연루된 스캔들로 말미암아 IBU는 자체 행정 시스템 구조조정에 착수하도록 촉진하는 계기가 된 것(prompted the worldwide governing body to initiate a restructure of its administration)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독일 출신 Felix Bitterling이 스포츠국장(sport director)으로 임명되었으며 Christian Winkler 61일 자로 소통국장(communications director) 직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자체 명성을 회복하려는 IBU로부터의 정비시고 와중에(amid an attempt from the IBU to repair its reputation) 더 많은 구조조정 변화바람이 예상되고 있다(Further changes are expected in the coming months)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BU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8. 5. 17. 11:34

[요한복음17장을 통해 파스칼이 만난 하나님에 대하여]

 

 

파스칼(Blaise Pascal: 1623~1662/39세로 요절)  팡세’(Pensee: 불어로 생각이란 뜻)의 저자인데 프랑스가 자랑하는 천재 수학자, 물리학자, 철학자, 신학자로 불리는 다재다능, 박학다식의 표상이라고 합니다.

 

파스칼은 말년에 나의 이성을 십자가에 못박았더니 살아계신 하나님께로의 순종이 내게 임하옵나이다 는 요지의 위대한 고백을 하였다고 합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라는 명제로 인간의 고독한 실존을 갈파한 철학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Blaise Pascal/출처: Daum백과)

 

 

그의 수상록인 “Pensee”처럼 많이 읽힌 책이 드물기도 하지만 이해하기 난해한 책 역시 드물다는 평가가 많다고 합니다.

 

 

팡세하면 떠오르는 구절은 클레오파트라(Cleopatra)의 코가 한치만 더 낮았더라면 지구의 온 표면이 변했을 것이다라는 것이 연상되기 마련인데 원래 다음 구절 중 따온 일부라고 합니다:

 

"나로서는 무엇인지 모르는 것, 그 하찮은 것이

모든 땅덩어리를, 황후들을, 모든 군대를, 온 세계를 흔들어 움직이는 것이다.

클레오파트라의 코, 그것이 조금만 낮았더라면,

지구의 모든 표면은 변했을 것이다."



‘팡세’의 제1부는 하나님이 없는 무신론자의 비참을 논하고, 2부는 하나님과 함께 있는 인간의 행복을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스칼의 신학은 철저하고 신비적인 체험신앙인데

그는 고백하기를 “나의 하나님은 철학자의 하나님, 과학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스칼은 인간이란 ‘생각하는 갈대’라고 정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기 때문에 ‘이 무한한 공간의 영원한 침묵이 나를 무섭게 만든다’고 독백하는데 인간은 신()을 찾아가는 존재라고 피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인간을 세 부류로 구분하였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는 을 발견하고 섬기는 사람이다. (을 찾아내고 섬김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시냇가 심은 씨앗-나무)

 

 

둘째는 을 발견하지 못하고 을 추구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을 구하려고 한편 애쓰지만 결국 세속에 찌들어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가시덤불 위에 던져진 씨앗)

 

 

셋째는 을 발견하려고도 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그냥 살아가는 사람이다. (

을 구하지도 않고 발견하지도 않고 세상적 가치관의 타성에 젖어 그냥 무위도식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길가에 던져진 씨앗)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을 뿐이다.

 

 

하나는 자기를 죄인이라고 자백하는 의인(義人)이 있고,

 

 

또 하나는 스스로가 죄가 없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의인(義人)으로 여기는 죄인(罪人)이 있다”

 

 

파스칼은 인간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간구하는 존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제외하고는 모든 종교를 거부한다고 선언한 그는 다음과 같이 위대한 고백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구주에게 두 손을 내민다. 그는 4천년 동안 예언되어 오다가 예언된 시기와 예언된 모든 사정 밑에서 나를 위해 죽고자 땅에 오셨다.”



그리고 나와 영원히 결합되리라는 희망을 가지며 조용히 그의 은혜로써 죽음을 기다린다”
라는 고백 속에서 인간세상의 물질만능, 권력욕과 명예욕과 인정중독의 굴레 속에 살다 보면 세속적 염증과 함께 영적 갈증이 생기는 것이 당연한 귀결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인간은 하나의 연약한 갈대에 지나지 않는다.

모든 자연 중 가장 약한 존재이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그를 무찌르기 위해 전우주가 무장할 필요는 없다.

한 줄기의 증기, 한 방울의 물만으로도 그를 죽이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우주가 그를 무찌른다 해도 인간은 자기를 죽이는 자보다 고귀하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기가 반드시 죽어야만 한다는 사실과 우주가 자기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알지만, 우주는 그것을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존엄성은 그의 사고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사고에 의해서 스스로를 높여야 한다.

우리가 모두 채울 수 없는 공간이나 시간에 의해서가 아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잘 사고하기에 힘써야 한다.

이것이 바로 도덕의 근본이다.”

<Blaise Pascal
"팡세" 중에서>

 

 

 

파스칼이 34세 되던 해인 1654 11 23일 저녁 10 30분에서 12 30분 사이에 그는 하나님의 임재하심 속에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체험하였다고 합니다.

 

 

이 날의 체험이 그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고 하는데, 그가 요한복음 17장에서 예수님의 기도를 읽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갑자기 그리스도의 불꽃같은 임재가 방을 가득히 채웠다고 합니다.



그는 그때의 감격을 양피지에 간결하게 기록하고는 맨 위에 빛으로 둘러싸인 십자가를 새겨 넣었으며 그리고는 그 양피지를 코트 안쪽에 꿰매 놓았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8년 후인 1662년 그가 죽은 후에 그 양피지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

 



철학자의 하나님이 아니다. 과학자의 하나님도 아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확신, 확신, 느낌, 기쁨, 평안,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하나님 외에 세상과 다른 모든 것의 망각.
기쁨, 기쁨, 기쁨, 기쁨의 눈물

 

 

<
예수 그리스도>



나는 그분을 떠나고, 그분에게서 도망하고,
그분을 부인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다.
이제는 절대로 그분을 떠나지 않으리라.

복음서에서 가르치는 방법으로만 우리는 그분을 붙든다.
전적인 포기이지만, 달콤한 포기.
예수 그리스도 나의 인도 자에 대한 전적인 순종
지상에서 하루를 정진하는 동안 누리는 영원한 기쁨
아멘.”

 

 

<요한 복음 17: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1.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1.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1.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1.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1.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1.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1.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1.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1.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1.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1.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1.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1.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1.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1.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1.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1.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1.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1.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26.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아멘!”

 

John 17 [NIV]

  

 

 

 

  1. After Jesus said this, he looked toward heaven and prayed: "Father, the time has come. Glorify your Son, that your Son may glorify you.
  2. For you granted him authority over all people that he might give eternal life to all those you have given him.
  3. Now this is eternal life: that they may know you, the only true God, and Jesus Christ, whom you have sent.
  4. I have brought you glory on earth by completing the work you gave me to do.
  5. And now, Father, glorify me in your presence with the glory I had with you before the world began.

 

 

 

  1. "I have revealed you to those whom you gave me out of the world. They were yours; you gave them to me and they have obeyed your word.
  2. Now they know that everything you have given me comes from you.
  3. For I gave them the words you gave me and they accepted them. They knew with certainty that I came from you, and they believed that you sent me.
  4. I pray for them. I am not praying for the world, but for those you have given me, for they are yours.
  5. All I have is yours, and all you have is mine. And glory has come to me through them.

 

 

 

  1. I will remain in the world no longer, but they are still in the world, and I am coming to you. Holy Father, protect them by the power of your name--the name you gave me--so that they may be one as we are one.
  2. While I was with them, I protected them and kept them safe by that name you gave me. None has been lost except the one doomed to destruction so that Scripture would be fulfilled.
  3. "I am coming to you now, but I say these things while I am still in the world, so that they may have the full measure of my joy within them.
  4. I have given them your word and the world has hated them, for they are not of the world any more than I am of the world.
  5. My prayer is not that you take them out of the world but that you protect them from the evil one.

 

 

 

  1. They are not of the world, even as I am not of it.
  2. Sanctify them by the truth; your word is truth.
  3. As you sent me into the world, I have sent them into the world.
  4. For them I sanctify myself, that they too may be truly sanctified.
  5. "My prayer is not for them alone. I pray also for those who will believe in me through their message,

 

 

 

  1. that all of them may be one, Father, just as you are in me and I am in you. May they also be in us so that the world may believe that you have sent me.
  2. I have given them the glory that you gave me, that they may be one as we are one:
  3. I in them and you in me. May they be brought to complete unity to let the world know that you sent me and have loved them even as you have loved me.
  4. "Father, I want those you have given me to be with me where I am, and to see my glory, the glory you have given me because you loved me before the creation of the world.
  5. "Righteous Father, though the world does not know you, I know you, and they know that you have sent me.

 

 

 

  1. I have made you known to them, and will continue to make you known in order that the love you have for me may be in them and that I myself may be in them."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5. 17. 09:41

[차기 러시아 NOC위원장선거출마 잠재후보 군 불출마 결정에 따른 Pozdnyakov Popov 2명 후보로 최종 압축 배경 스케치]

 

 

2018 515일 현재 Stanislav Pozdnyakov Alexander Popov 2명이 차기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위원장 선거 출마 후보로 압축되어 Alexander Zhukov ROC위원장 후임 위원장으로 오는 529 ROC총회에서 선출된다고 합니다.

 

 

                   (Stanislav Pozdnyakov/출처: insidethegames)

 

 

 

Zhukov ROC위원장은 불출마가 확인되었으며 따라서 529일 차기 위원장이 선출되게 되면 NOC위원장 자격 IOC위원 직 역시 자동적으로 잃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출처: IOC 홈페이지)

 

 

그는 대신 러시아국가 의회(the State Duma)수석 부의장(First Deputy Chairman)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할 것(focus upon his role as First Deputy Chairman of the State Duma )으로 알려졌습니다.

 

 

ROC 1부위원장인 Pozdnyakov후보(44)는 평창2018 동계올림픽에 중립적 지위인 러시아출신 올림픽선수들”(OAR: Olympic Athletes from Russia)을 이끌고 단장자격으로 참가한 바 있으며 당선가능성 선호도가 높은 것(heavily favoured to be elected)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는 올림픽 펜싱 4관왕이며 세계선수권 펜싱 10관왕이기도 합니다.

 

그는 막강한 영향력의 소유자로 알려진 Alisher Usmanov 국제펜싱연맹(FIE: International Fencing Federation)회장 협력자(an ally)이자 Vladimir Putin러시아대통령이 선호하는 후보(the favoured choice) 로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Popov후보(46)의 경우 금세기 가장 위대한 수영선수 중 한 명(one of the greatest sprint swimmers of all time)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Barcelona1992 Atlanta1996 두 개 올림픽 대회에서 연달아 남자 수영 자유형 50m 100m을 석권한 수영역사상 유일한 선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는 2016년 까지 두 차례 16년 간이나 올림픽 선수 자격 IOC위원 직을 역임하여 이미 IOC명예위원(an honorary IOC member after ending a total of 16 years on the Athletes' Commission in 2016)입니다.

 

그는 러시아 육상선수들 중 단 1명만 참석하고(all but one Russian track and field athlete) 나머지 모두가 Rio2016올림픽출전금지조치된 후, Sebastian Coe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회장에게 잘 자라”(Sleep well)이라고 말하기에 앞서 돌고 도는 것/뿌린 대로 거두리라”(what goes around, comes around)라고 아리송하게(cryptically)경고성 언급을 한 이후 많은 사람으로부터 비판 받은 바 있다고 합니다

 

 

그는 단 한 개 러시아경기단체인 러시아 사격연맹(Shooting Union of Russia)으로부터 지명추천을 받은 바 있습니다

 

 

 

Alexander Popov, right, pictured with soon-to-be-elected IOC President Thomas Bach in September 2013 ©Getty Images (2013 IOC위원장선거 당선직전의 Thomas Bach Alexander Popov/출처: insidethegames)

 

 

 

대조적으로(in contrast) Pozdnyakov후보는 무려 35개 러시아경기단체들로부터 지명추천을 받았다고 합니다

 

Popov후보는 그저 들러리 성으로 경쟁선거의 분위기를 띄워주는 역할 창출이 주목적이 아닌가(primarily standing to create the feeling of a contested election) 몇몇 관측 통에 의하여 이야기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잠재적으로 더 진진한 후보로 간주되었던 다른 후보들도 최종적으로 불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Other candidates who were considered potentially more serious contenders ultimately decided not to stand.)

 

 

이와 같이 제외된 잠재후보들로는 전임 러시아 바이애슬론 회장인 Mikhail Prokhorov인데 그는 미국 NBA Brooklyn Nets구단주(owner)이며 2012년 러시아대선 당시 Vladimir Putin 현 대통령후보시절 경쟁상대였던 유명한 과두정치 지배자 중 한 명(a prominent oligarch)으로 ROC위원장 잠재후보 군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현재 러시아 도핑 스캔들의 핵심 증인(the key witness) Grigory Rodchenkov와 법정공방에 휘말려 있는 상태(currently embroiled in a legal battle )라고 합니다

 

 

유럽사격 총연맹회장이며 러시아대통령 보좌관(Russian Presidential aide) Vladimir Lisin과 동계올림픽아이스하키 2관왕이자 전임 체육장관인 Viacheslav Fetisov 역시 거론되고 있는 다른 2명의 잠재후보인데 불출마 결정상태(other mooted names who decided not to stand )라고 합니다.

 

 

2010년 이래로 ROC위원장 직을 맡아 왔던 Zhukov는 이제 서서히 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IOC조정위원장 직도 공식적으로 포기할 것으로(likely to formally relinquish his position as chair of the IOC Coordination Commission) 보입니다.

 

 

현재 스페인출신의 Juan Antonio Samaranch IOC부위원장이 임시로(on an interim basis) IOC조정위원장 직책을 수행하고 있긴 하지만 IOC 2022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IOC평가위원장 직도 맡았던 Zhukov가 공식적으로 ROC위원장 직을 물러날 때까지는 어떠한 결정도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해 왔다고 합니다.

 

 

ROC위원장 선거는 오는 529()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