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8. 4. 30. 13:30

[FIFA월드컵 개최국 선출 변천사와 2026년 개최국 선출전망(613) 2034년 남북한 FIFA월드컵 공동개최 포함 세계판도 종합스케치]

 

*순서:

 

. FIFA월드컵 개최국 선출 역사와 대륙간 순환개최원칙 변천사

. 2026 FIFA 월드컵 개최후보 국 (미국-캐나다-멕시코 연합공동 팀)전망과 이모저모

. 2026 FIFA월드컵 개최 경쟁국인 아프리카 모로코 유치현황 이모저모

. 2030년 대회 및 2034 FIFA월드컵 남북한 공동개최 전망과 판도 스케치

. 역대 FIFA월드컵 개최국 현황과 주요 이슈

. 2030년 이후 FIFA월드컵 유치희망 국가 현황

 

 

*내용:

 

1. FIFA월드컵 개최국 선출 역사와 대륙간 순환개최원칙 변천사

 

2018 FIFA월드컵(러시아) 2022 FIFA월드컵(카타르)에 이어 2026 FIFA월드컵 개최국 선정과정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1958년 스웨덴 FIFA월드컵대회부터 시작된 두 대륙 별 순환개최 시스템도입결정으로 유럽과 남미(추후 북 중미 포함) 두 대륙이 교대로 FIFA월드컵대회를 개최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두 대륙간 순환개최 시스템은 1998년 프랑스FIFA월드컵 대회까지 40년 간 유지되어 왔다고 합니다.

 

아시아대륙인 대한민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2002 FIFA월드컵대회 이후부터 제3대륙에도 FIFA월드컵 개최권이 개방된 전환시기로 2002년 월드컵은 유럽-남미 두 대륙간 순환개최대회로부터 탈피한 원년대회인 셈입니다. 

 

또한 2002 FIFA월드컵 개최국 선정과정에서 사상최초로 공동개최가 성사되면서 FIFA내부에 큰 논란거리로 회자되기도 하였는데 규정에 명시된 월드컵 1국가 개최원칙에 대한 규정위반에 대한 반발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어 FIFA 2010년 남아공의 FIFA월드컵 개최국 발표 직후 ‘6대륙 순환개최 시스템을 채택하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FIFA 2014년 월드컵 개최국 선정과정에서 예기치 못했던 변수에 직면하였는데, 남미국가들의 어려운 사정으로 개최의지가 소극적이었으며 브라질과 유일하게 유치경쟁에 뛰어 들었던 콜롬비아 조차 유치경쟁에서 도중하차하는 불상사가 일어 났다고 합니다.

 

한편,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공동개최의사 표명도 있었지만 결렬되어 결국 브라질이 단독유치후보도 개최국으로 결정된 바 있다고 합니다.

 

이 여파로 FIFA는 북 중미,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발생할 지도 모르는 유사한 문제들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는 국면이 전개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FIFA는 결국 2018 FIFA월드컵대회부터 대륙간 순환개최 원칙을 다시 폐지하고 대신 이전 두 개 월드컵대회 치른 대륙 이외의 국가들 유치후보 환영이란 원칙을 설정하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 결과 2010년 아프리카-2014년 남미를 제외한 유럽-아시아-북 중미-아프리카 4개 대륙이 2018년 월드컵 대회에 유치자격이 생긴 것입니다.

 

물론 2018년 월드컵(러시아/유럽) 2022년 월드컵 개최국(카타르/아시아)2018년 대회 개최 8년 전인 2010 12월 동시에 선출되는 기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한 FIFA집행부 매표 논란과 부패혐의로 인해 FIFA는 아직도 혼란 와중에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동 원칙에 의거하면 이제 2026 FIFA월드컵 개최 신청은 유럽과 아시아를 제외한 나머지 4개 대륙소속 국가들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서 South Afica2010(아프리카)-Brazil2014(남미)-Russia2018(유럽)-Qatar2022(아시아)의 대륙순환개최원칙이 지켜지고 있는 가운데2026 FIFA월드컵 개최국 유치경쟁은 북 중미 연합 공동 팀(미국-캐나다-멕시코)와 아프리카의 모로코 간의 경쟁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FIFA대륙 별 6개 축구협회연합체 현황]

 

1)   아시아: AFC

2)   아프리카: CAF

3)   북 중미 및 카리브 지역: CONCACAF

4)   남미: CONMEBOL

5)   유럽: UEFA

6)   오세아니아: OFC

 

 

2. 2026 FIFA 월드컵 개최후보 국 (미국-캐나다-멕시코 연합공동 팀)전망과 이모저모

 

 

 

미국-캐나다-멕시코 연합국 FIFA월드컵공동유치팀(United 2026)은 최근 남미축구총연맹(CONMEBOL: South American Football Confederation)로부터 2026 FIFA월드컵공동유치에 대한 지지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표하였다(welcomed the endorsement from CONMEBOL)고 합니다

 

 

CONMEBOL 2018 4 13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개최 이사회 직후,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의 FIFA월드컵 공동유치(joint bid)에 대하여 만장일치의 지지(unanimous support)를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은 CONMEBOL 성명서 내용입니다:

 

A.  "Through this expression of unanimous support, the Council and the ten Member Associations of CONMEBOL reaffirm their commitment to continue working with FIFA and CONCACAF to promote and promote the development of football in the Americas." (만장일치지지표명을 통하여 이사회와 CONMEBOL10개국 축구협회들은 북 중남미 축구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FIFA CONCACAF와 지속적인 업무 공약을 재 확인하는 바임)

 

B.  "Taking into account the positive impact that the celebration of the FIFA World Cup in Mexico in 1986 and in the United States in 1994 had on the interest, development and projection of football in those countries and in general in the region, the Associations Member of CONMEBOL consider that, after three decades, the time is right to give new impetus to football in the CONCACAF region, where more than 500 million people currently live." (1986 FIFA멕시코 월드컵 및 1994 FIFA미국 월드컵개최가 해당지역국가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도와 발전과 전망에 가져다 준 긍정적인 영향력을 고려해 볼 때, CONMEBOL가맹국 축구협회들은 30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현재 5억명 이상의 인구가 살고 있는 CONCACAF지역에 축구에 대한 새로운 추진동력을 부여한 적절한 시기라고 고려하고 있는 바임)

 

 

CONMEBOL 회장인 Alejandro Domínguez는 미국-캐나다-멕시코 개최 FIFIA월드컵이 북 중남미대륙을 통틀어 축구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A.  "The countries of the Americas share many historical ties and our conviction is that South American football can and should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football throughout the American hemisphere, recognising the sport as a powerful integrating force." (스포츠의 강력한 퉁합력을 인식하면서, 북 중남미국가들은 많은 역사적 연대를 공유하고 있으며 따라서 우리는 남미축구가 미주 반구를 통틀어 축구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기여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음)

 

 

북 중미 공동유치 팀인 United2026 FIFA투표권을 행사하는 Belize, Costa Rica, El Salvador, Honduras, Nicaragua Panama 6개국으로 구성된 중미축구연합(UNCAF: Central American Football Union)의 지지가 금번 지지의 교두보라고 주장하면서 금번 지지성명에 반색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은 United2026 공동유치 팀의 성명서 내용입니다:

 

A.  "The United Bid of Canada, Mexico and the United States are grateful for today's endorsement by CONMEBOL, the confederation representing ten South American member associations."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 북 중미 공동유치연합 팀은413일 남미 10개국 축구협회를 대표하는 CONMEBOL이 발표한 지지표명에 감사하는 바임)

 

B.  "This announcement builds on the support of UNCAF's six voting member associations that the United Bid was honoured to receive in March. (이러한 지지발표는 지난 3월 받은 바 있는 UNCAF 6개국 축구협회들의 지지가 교두보가 되었다고 볼 수 있음)

 

C.  "We look forward to continuing our conversations with member associations around the world, highlighting the operational and economic certainty of our bid for the entire FIFA family." (우리는 전체 FIFA회원국들을 위하여 우리의 연합유치가 가져다 중 대회운영 및 경제적 확실성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전 세계 축구회원국들과 대화를 지속하려고 학수고대하고 있음)

 

United 2026공동유치위원회는 FIFA실사평가TF(FIFA’s Evaluation Task Force)이 제안된 경기장들에 대한 기술적 방문시찰을 마치면서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라고 합니다.

 

FIFA실사평가TF팀의 4번 째 및 5번째 현지시찰 방문 지는 미국 뉴욕 시(New York City)와 뉴저지(New Jersey)라고 합니다

 

그들은 New Jersey Harrison시에 위치한 축구전용경기장(football-specific stadium) 방문 전에Red Bull Arena메이저 리그 축구본부를 시찰 하였다고 합니다

 

동 경기장은 New York Red Bulls의 홈 구장이며 AS Roma Tottenham Hotspur 와 같은 프로축구팀 경기와 함께, 1994 FIFA 미국 월드컵 당시 예선전 경기들(qualifying events)을 치른 바 있다고 합니다

 

New Jersey East Rutherford에 소재한 MetLife Stadium역시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National Football 리그 경기장들은(arenas) New York Jets팀과 the New York Giants팀의 홈 구장이며 최첨단 기술, 안락 성 및 편의 시설을 구비한(with state-of-the-art technology, comfort and amenities) 축구경기장의 탁월성 표준에 부합하게 구성되어 있다(to set the standard for venue excellence)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FIFA 실사평가 TF팀은 New York City전반을 헬기로 간단하게 방문을 마무리 지었다 concluded their trip with a brief helicopter tour)고 합니다

 

4월 두 번 때 주 초반 FIFA실사평가 TF 팀은 Mexico City(멕시코), Atlanta(미국) Toronto(캐나다)등지를 방문한 바 있다고 합니다.

 

United2026공동유치팀은 자신들이 단합(unity)과 기회(opportunity)와 확실성(certainty) 2026 FIFA월드컵유치의 3개 기치로 제안하였음을 재 천명하였다고 합니다

 

북미 방문 후 FIFA실사평가 TF팀은 416~19일 아프리카 모로코를 방문하였으며 모로코 내 축구 경기장이 소제한 Marrakech, Agadir, Tangier Casablanca를 현지 실사 방문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2026 FIFA월드컵 개최 경쟁국인 아프리카 모로코 유치현황 이모저모

 

FIFA FIFA실사평가 TF팀의 현지 조사방문 후, 현지호텔 수용규모(hotel capacity)경기를 개최할 축구경기장들에 대한 준비태세(the readiness of stadiums to host matches) 등에 대한 약간의 우려를 표명한 후 2026 FIFA월드컵 유치경쟁에 뛰어 든 모로코에 대해 좀 더 세세한 조사에 임할 것(to pay more scrutiny to Morocco's bid) 으로 이야기되었다고 합니다

 

 

 

FIFA실사평가 TF팀의 현지 실사 평가 방문으로 4일 간 모로코 현지에 체류하였으며 북 아프리카 모로코의 야심 찬 유치 세부내역에 대해 현지조사를(inspecting details of the ambitious bid) 벌인 바 있습니다.

 

FIFA실사평가 TF팀은 모로코의 Marrakech, Agadir, Tangier Casablanca 4개 지역을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FIFA실사평가 TF팀은 4월 셋째 주 5개 도시를 방문하였으며 당초 제출한 계획 프로그램으로부터 약간의 편차가 있음을 주목하였음(noticed some deviations from the initial planned programme) Mouly Hafid Elalamy 모로코2026유치위원장이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ouly Hafid Elalamy 모로코2026유치위원장은 FIFA실사평가 TF팀이 숙박 전망의 신뢰성(reliability of accommodation projections )과 경기장 전환계획(the plans for the transformation of stadiums)에 대하여 질의하였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AFP보도에 따르면 Elalamy 유치위원장은 FIFA실사평가 TF팀이 자신들이 제출한 유치파일에 대해 찬사를 표명(showed "admiration for our dossier)하였지만 경기장 몇 곳의 규정불일치에 대한 소견을 피력하였다(made some remarks about the non-compliance of some of the stadiums )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은 Elalamy모로코2026 FIFA월드컵 유치위원장의 발언내용입니다:

 

 

A.  "Our experts are in discussions with FIFA. (우리 전문가들이 FIFA와 논의 중에 있음)

 

B.  "So next week, FIFA will send to Morocco experts to talk to us about possible solutions for accommodation and stadiums." (그래서 다음 주 FIFA가 모로코에 전문가를 파견하여 숙박과 스타디움 관련 해결방안에 대해 협의 할 것임)

 

 

 

The FIFA Evaluation Task Force visited four cities in Morocco during their inspection of the country's bid for the 2026 World Cup, including Tangiers, but are set to return to carry out further scrutiny ©Twitter (모로코 축구경기장을 방문하고 있는 FIFA 실사평가 TF/출처: insidethegames)

 

 

 

모로코의 경우 과거 4 차례 FIFA월드컵 유치 경쟁에 뛰어 든 바 있었는데, 1994년 경쟁에서는 미국, 1998년 경쟁에서는 프랑스, 2006년 경쟁에서는 독일, 2010년 경쟁에서는 남아공에게 각각 개최권이 넘어 갔습니다. 

 

5번때 도전인 2026 FIFA월드컵 유치경쟁에서 모로코는 12개 개최도시, 12개 축구경기장활용 계획을 제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lalamy 모로코2026년 유치위원장은 FIFA실사평가 TF팀이 모로코 유치에 대해 실사하였으며 모로코가 월드컵을 계기로 모든 수준에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심에서 명확한 비전에 입각하여 개발이 한창이고, 건설도 한창이라는 것”(a country in full development, in full construction, with a clear vision, where the World Cup is a tool for the accelerating development projects at all levels)을 이해 하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또한 FIFA대표단이 모로코의 모듈라 공법으로 건설되는 스타디움에 대한 모로코의 컨셉에 대해 만족감을 표명하였다(expressed its satisfaction over Morocco’s concept of modular stadiums)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모로코2026년 유치위원회는 일전에 FIFA가 유치파일 공식 제출 딱 24시간 전에 채점시스템(scoring system)을 변경했던 것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비판했던(had previously openly criticised FIFA)적이 있었습니다.

 

채점방식 변경이란 축구경기장들과 호텔들을 포함한 인프라 점수가 당초 유치후보채점의 70%를 차지하게 하는 것으로 투표에 임하기 전에 자격여부를 가름할 수 있도록 하는 것(account for 70 per cent of the initial score given to a bid before it can qualify to enter the ballot)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채점 방식은 모로코를 불리하게 한 것(The new scoring system puts Morocco at a disadvantage )으로 주장되고 있으며, 이는 FIFA실사평가 TF팀이 그 전주에 방문한 모로코의 유일한 경쟁상대(their sole rival)인 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유치위원회에 유리하게 하여 유치경쟁에서 모로코를 던져 버리려는 전술로 모로코 내부에서 보고 있는 시각이 있어 왔다(viewed by some in the country as a tactic to throw them out of the race in favour of their sole rival, a joint bid from the US, Canada and Mexico)라는 것입니다.

 

Elalamy모로코 유치위원장은 FIFA실사평가 TF팀이 모로코와 연합공동유치위원회 양쪽 모두의 노력을 지원하도록 전적인 의지를 표명하였음(expressed their total "willingness to support the efforts" of both the Moroccan and the United bids)을 청취하였다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모로코2026년 월드컵 유치를 지지를 약속한 국가들 중(among the countries to have pledged their support for the Moroccan bid )에는 러시아, 프랑스. 남아공 3개국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6개 대륙 211개국 축구협회 회원 6개 대륙 별 연합회로 구성된 FIFA의 회원국들 중 유치경쟁에 참여하는 모로코와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4개국을 제외한 207개국 전 회원국들이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어 있으며, 2026 FIFA월드컵 개최국 선출 투표는 오는 613 2018년 러시아 FIFA월드컵 개막 전날(the eve of the start of this year’s World Cup in Russia) 러시아 모스크바 개최 FIFA총회에서 실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Noel Le Graet프랑스축구협회장은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프랑스가 모로코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다고 합니다:

 

A.  "FIFA are visiting Morocco this week to check if the pitches are ready and whether, on a technical level, Morocco can be a candidate.”(FIFA가 금주 경기장 준비태세조사 및 기술적 수준에서 모로코의 후보 국 자격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모로코를 방문하고 있음)

 

B.  "If Morocco is retained [as a candidate], the French Football Federation will support it.” (만일 모로코가 후보 국으로 자격이 인정되어 남아 있을 경우 프랑스 축구협회는 모로코를 지지할 것임)

 

C.  "Africa has often been neglected, history has only given it one competition. (아프리카는 자주 등한시 되어 왔으며 역사상 단 한 차례만 아프리카에 월드컵 개최권을 준 바 있음)

 

D.  "Morocco is today a very developed country and it has, in my opinion, all the qualities to do it." (모로코는 오늘날 매우 발전된 나라이며, 내 견해로는 월드컵 개최에 필요한 모든 자격을 구비하고 있음)

 

 

4. 2030년대회 및 2034 FIFA월드컵 남북한 공동개최 전망과 판도 스케치

 

FIFA가 결국 2018 FIFA월드컵대회부터 대륙간 순환개최 원칙을 다시 폐지하고 대신 이전 두 개 월드컵대회 치른 대륙 이외의 국가들 유치후보 환영이란 원칙 설정에 의거하여 FIFA월드컵 개최국을 선출하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30 FIFA월드컵 개최국의 경우 오는 2018 613일 모스크바개최 FIFA총회에서 2026년 개최국이 북 중미 연합국(United 2026/미국-캐나다-멕시코)으로 결정된다고 가정한다면, 2022(카타르/아시아) 2026(미국-캐나다-멕시코)FIFA월드컵을 치른 아시아와 북 중미 대륙 국가들의 유치신청이 불허되게 됩니다.

             

이 경우 2030 FIFA월드컵 개최 허용 대륙 국가들은 아시아와 북 중미를 제외한 아프리카-유럽-오세아니아-남미 등 4개 대륙으로 국한됩니다.

 

2030 FIFA월드컵개최국은 아프리카의 모로코가 2026년 유치경쟁에서도 실패하여 5번 도전에 실패한 뒤 또 다시 2030 FIFA월드컵 유치 6 번째 도전에 재 도전할 경우 정서상 모로코가 유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시나리오가 성립될 경우, 차 차기 대회인 2034FIFA월드컵 대회는 2026년 미국-캐나다-멕시코의 북 중미 대륙과 2030년 모로코의 아프리카대륙을 제외한 남미-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의 4개 대륙 국가들 만이 유치경쟁대상이 됩니다.

 

1930년 제1 FIFA월드컵 대회가 개최된 이래 22번의 월드컵이 개최되면서 단 한차례도 열린 바 없었던 오세아니아의 경우 호주가 2022 FIFA월드컵 대회 유치경쟁에 유일하게 뛰어 들었지만 FIFA집행이사회 22명의 이사들 투표 중 단 한 표를 획득하여 탈락한 바 있습니다.

 

2018 430일 현재 위키백과에 명시된 향후 유치희망국가 들 중 오세아니아의 호주는 북한, 일본 및 예멘과 함께 2046 FIFA월드컵 개최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이지만 모든 희망 국들이 앞 당겨 유치전선에 가세할 가능성은 상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키백과에 명시된 2030년 유치희망 국 도표에 따르면 아시아의 중국과 남미의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등 4개국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하지만, 남미의 경우 참가국들의 장거리여행에 따른 피로누적도 및 개최국의 경제 여건 등을 분석해 볼 때 2014년 브라질에 이어 다시 도전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입니다.

 

또한 새롭게 개정된 FIFA규정에 의거하여 2022 FIFA월드컵 개최국(카타르)을 감안해 볼 때 아시아는 2030년 유치대상국에서 제외되어 중국의 경우 빠르면 2034년 대회부터 유치신청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따라서 2030 FIFA월드컵 유력 유치대상 대륙은 유럽과 오세아니아가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실제로 어떤 상황이 전개될 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만일 2030 FIFA월드컵 개최권이 유럽, 오세아니아, 남미 에 속한 국가에게 돌아갈 경우, 2034 FIFA월드컵 개최 후보 대륙은 2026년 및 2030년 개최대륙을 제외하고 아시아를 포함한 4개 대륙 간의 경쟁으로 예상됩니다.

 

2002 FIFA월드컵을 일본과 공동 개최한 대한민국의 경우 향후 태국, 그리스 및 에콰도르와 함께 2034 FIFA월드컵 개최를 희망하는 국가로 표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향후 판도는 불투명해 보입니다.

 

우선 FIFA의 새로운 규정에 따라 2030 FIFA월드컵 유치대상에서 제외된 중국이 대신 2034년 유치경쟁에 뛰어 들 공산이 크며, 이 경우 대한민국은 중국과의 경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34 FIFA월드컵 개최국 선출은 대회개최 8년 전인 2026년 열리는 FIFA총회에서 211개국 회원국 투표로 그 향방이 결정되므로 유치성공을 위하여서는 가능한 빠른 시기에 거국적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전 유치활동에 임해야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현재 한반도에 불고 있는 남북한 화해와 평화 무드를 감안한다면 2034년 남북한 공동개최카드를 들고 FIFA월드컵유치경쟁에 임하면 FIFA회원국들도 동조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남북 당국간의 의견 조율과 합의가 필수 적인 것은 당연한 과정입니다.

 

[대한민국 12개 도시 소재 14개 축구경기장 현황]

(자료출처: 위키백과)

 

 

5. 역대 FIFA월드컵 개최국 현황과 주요 이슈

 

(자료출처: 위키백과)

 

 

6. 2030년 이후 FIFA월드컵 유치희망 국가 현황

 

(자료출처: 위치백과)

 

 

*Referenes:

-insidethegames

-FIFA홈페이지

-AFP통신

-위키 백과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4. 24. 13:08

[북한 51일 평양개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Fun Run달리기행사 실시 배경 스케치]

 

 

419일자 한 외신 기사제목은 획기적인 아시안게임 Fun Run달리기대회 51일 북한 수도평양에서 개최된다”(Groundbreaking Asian Games Fun Run to be held in North Korean capital on May 1)였습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는 오는 51일 북한 수도인 평양에서 제18회 아시안게임 Fun Run 달리기대회를 개최하면서 새롭게 개척할 것(break new ground when it holds an 18th Asian Games Fun Run in Pyongyang)이라고 합니다.

 

 

OCA2006년 카타르 도하개최 아시안게임을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Fun Run달리기라는 이니셔티브(initiative)를 시작한 바 있으며 이후 Guangzhou2010, Incheon2014 Jakarta Palembang 2018로 이어지는 아시안게임으로 가는 길목에서(in the build-up to the Asian games) 아시아대륙에 걸쳐 일련의 달리기대회(a series of runs around the continent in the build-up to the Asian Games)를 개최하여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DPRK NOC)가 아시안게임 Fun Run달리기대회 시리즈에 합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OCA 6년이 경과하는 동안 첫 공식방문이 될 것(making its first official visit to Pyongyang for over six years)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Sheikh Ahmand Al-Fahad Al-Sabah OCA회장의 발언 내용입니다:

 

 

A.  "We are very happy and honoured to be working closely with the National Olympic Committee of DPR Korea and the OCA is very much looking forward to visiting Pyongyang again soon." (우리는 북한 NOC와 긴밀하게 협업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러우며 OCA는 곧 다시 평양을 방문하게 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음)

 

 

B.  "The Fun Run is proving to be a very popular and enjoyable way of promoting our Asian Games to a young generation of sports enthusiasts while also encouraging an active and healthy lifestyle. (Fun Run달리기대회는 활동적이고 건강한 생활방식을 권장하는 가운데 아시안게임을 스포츠에 열정적인 청소년세대에게 홍보하는 매우 인기 있고 즐기는 방식이 되고 있음이 증명되고 있음)

 

C.  "We are sure that the Asian Games Fun Run in Pyongyang on May 1 will be a special occasion for the Olympic movement and a big success for all concerned. (우리는 51일 예정된 평양에서의 아시안게임 Fun Run달리기대회가 올림픽운동을 위한 특별한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관련되는 모든 사람들에게 커다란 성공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음)

 

D.  "We would like to thank the NOC of DPR Korea for their support and efforts in organising the Pyongyang Fun Run, and we would like to wish all success to the DPRK athletes who will compete in the 18th Asian Games in Jakarta and Palembang, Indonesia, this August and September.” (우리는 북한 NOC가 평양 Fun Run행사를 조직하면서 보여준 지원과 노력에 감사하고 싶으며, 오는 8~9월 인도네시아 개최 제18회 자카르타 및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들의 성공을 기원하고 싶은 바임)

 

Sheikh Ahmad는 지난 2011 11월 스포츠 협력 및 지원 협의 회담 차(for talks on sports cooperation and assistance) 평양을 방문한 바 있지만, OCA회장은 아시안게임 Fun Run달리기행사에 참가하는 3명의 OCA대표단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will not be part of the three-strong OCA delegation attending the Asian Games Fun Run)이라고 합니다

 

북한 NOC에 따르면, 평양개최 아시안게임 Fun Run달리기행사는 51() 오전 10시부터 평양 청춘 거리 소재 스포츠시설 밀집지역(Sports Complex)에서 열릴 것이라고 합니다

 

 

President of the OCA, Sheikh Ahmad Al Fahad Al Sabah,has welcomed the opportunity to be working with North Korea's National Olympic Committee in the build-up to this year's Asian Games ©OCA (Sheikh Ahmad OCA회장/출처: OCA)

 

 

평양개최 아시안게임 Fun Run달리기대회 거리는 5km이며 학생, 선수 및 일반대중을 포함하여2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OCA는 가장 최근인 2017 12Fun Run달리기행사를 시작하였으며 이어 2018 818~92일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시작될 때까지 아시아대륙 5개 지역권으로부터 33개를 상회하는 NOC지역들은 순회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NOC 2018년 내내 지구촌 스포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오고(has been in the global sports spotlight throughout 2018) 있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지난 1월 평창2018 동계올림픽출전에 합의한 후 동 개회식에 한반도기를 앞세우고(behind the Korean Unification Flag) 남북한 선수단 공동행진을 한 바 있습니다.

 

남북한 선수들은 또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한 단일팀을 성사시켜 출전한(fielded a joint team) 바도 있습니다.

 

지난 달 3 Thomas Bach IOC위원장은 평양을 방문하여 김정은 북한 최고지도자(North Korea's Supreme Leader Kim Jong-un)를 만난 바 있습니다.

 

김정은 최고지도자와의 Bach IOC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북한은 오는 10 Buenos Aires2018하계 청소년올림픽과 Lausanne2020동계 청소년올림픽은 물론 북한은 Tokyo2020하계올림픽 및 Beijing2022 동계올림픽에 북한선수들이 출전을 공약하였음(committed to sending its athletes to the Olympic Games)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OCA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4. 23. 11:43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2022년 청소년올림픽 아프리카 국가 간 개최도시 선정 위한 각축전 양상 스케치 (2)]

 

이제 2개월이 경과한 4월 중순 현재 시점에서 튀니지아 의 튀니스(Tunis in Tunisia) 및 나이지리아의 아부자(Abuja) 2개 아프리카 추가 후보도시들이 잠재적 유치경쟁후보로 등장하여(emerged as potential bidders) 2022년 하계 청소년올림픽개최도시 선정을 놓고 기존 세네갈의 다카르(<Dakar)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튀니지아의 수도 튀니스/출처: insidethegames)

 

 

이제 아프리카 3개 후보도시들 중 어느 도시도 공식후보도시로 간주되고 있지 않지만 3개 유치후보도시들은 이미 실무회합(participated in working sessions)에 참여하여 오고 있으며, 이어지는 대화단계(s dialogue stage)에서 관심 있는 유치후보도시들로 간주되고 있다(considered interested parties in a dialogue stage)고 합니다

 

 

IOC위원들은 지난 2월 평창2018기간 중 열린 IOC총회에서 아프리카대륙에서 2022년 하계청소년올림픽(YOG)개최도시를 선 순환적으로(proactively)물색하자는 제안에 대하여 찬성투표를 던진바 있다고 합니다.

 

 

Bach IOC위원장은 그 후 2032년 아프리카 개최 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향후 2032년 또는 2036년 아프리카가 하계올림픽을 여는데 길을 닦게 되기를 희망한다(he hoped the event could pave the way towards a Summer Olympic Games in Africa in either 2032 or 2036)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 2월 현재 아프리카 세네갈의 수도인 다카르(Dakar) 2022년 선두 경쟁자로 이미 부상한 바 있으며(already emerged as the leading contender) 이러한 전망은 IOC대표단이 그곳을 방문하여 정부 관계자들과의 면담 및 예상 경기장 등을 둘러 본(toured the expected venues) 뒤 세네갈이 모든 평가기준을 충족함으로 (Senegal met all “necessary criteria”) 이미 만족한 바 있었다고 평창2018 당시 발표된 바 나 있다고 합니다.

 

IOC는 또한 지난 3월 아프리카 다른 국가들 역시 관심표명을 하였다고 언급하였지만 어느 국가라는 발언은 없었다(but did not say who)고 합니다.

 

한편, Christophe Dubi IOC올림픽대회 수석국장은 SportAccord Summit회의 기간 동안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다고 합니다:

 

 

A.  "We had three working sessions, which were video conferences, with [Tunis in] Tunisia, with Senegal and with Abuja in Nigeria." (우리는 튀니지아의 튀니스, 세네갈<다카르> 및 나이지리아의 아부자 등과 비디오 화상회의 형식으로 3 차례 실무협의회의를 가진 바 있음)

 

B.  "So a few hours were spent to explain the process and to explain the new approach to the Youth Games and their organisation. (그럼으로 유치과정과 청소년올림픽 및 대회조직에 따른 새로운 접근방식에 대해 3시간 가량 설명한 바 있음)

 

C.  "We are discussing with potential partners, which is really good. (우리는 잠재적 파트너들과 논의 중인 바 그러한 과정은 정말 좋은 과정임)

 

D.  "We are going to send a technical team to work on the feasibility of the various projects." (우리는 여러 가지 프로젝트에 대한 타당성 작업을 위해 기술 팀을 파견할 예정임)

 

 

<2022년 청소년올림픽 개최도시 선정관련 시간대 별 핵심 진행 일정>

 

 

The IOC has explained the timeframe for the Summer Youth Olympic Games allocation ©IOC (IOC가 발표한 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선출 시간대 별 일정/출처: IOC홈페이지)

 

 

 

IOC가 제시한 대회개최지 선정관련 상기 일정도표 자료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1)   20185: IOC조사팀의 IOC집행위원회에 해당타당성 검토 보고서 제출

2)   2018 6: 확정 대상후보도시들에게 초대장 발송 (이후 후보도시 단계 돌입)

3)   20189: 후보도시들에 대한 IOC평가위원회 보고서

4)   2018 108~9: IOC총회에서 개최도시 선출 및 개최도시협약서(HCC)서명

 

Dubi IOC수석국장의 추가 발언 내용입니다:

 

A.   "Then will be a presentation to the Executive Board in July and then an Evaluation Commission as we have done in the past for the Youth Games over the summer. (그리고 나면 7월 중 해당후보도시들은 IOC집행위원회에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게 될 것이며 여름철에 걸쳐 과거 청소년올림픽에서 그랬던 것처럼 IOC평가위원회가 활동하게 될 것임)

 

B.  "From there, we will go naturally into the Session [in Buenos Aires] in October." (거기서부터, 오는 10월 부에노스아이레스 IOC총회에서 최종 선출도시 선정작업을 당연히 실행하게 될 것임)

 

Dubi 수석국장은 IOC총회에서 IOC위원들이 다수의 후보들을 놓고 진짜 투표(a genuine vote)를 하게 될 것인지 또는 IOC집행위원회가 추천한 한 후보도시에 대하여서만 단순이 인준 절차에 들어갈 것인지(merely ratify a recommendation of one city by the Executive Board)를 짐작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too early to speculate)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

 

C.  "It’s a compressed process, but we are currently in the dialogue stage." (후보도시선출이 압축된 과정으로 진행되긴 하지만 현재 우리는 소통과 대화 단계에 있음)

 

D.  "Then the actual bidding process itself will be between July and October." (그리고 나서 실제 유치후보도시 과정자체는 7월과 10월사이가 될 것임)

 

 

하계 청소년올림픽의 경우 제1회대회와 제2회대회는 각각 Singapore2010 Nanjing2014 등 아시아대륙에서 열렸으며 차기 제3회대회는2018 10월 중 Buenos Aires2018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올림픽대회 행사는 여태까지 아프리카 대륙 아무데에서도 열린 적이 없습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경우 궁극적으로 그리스 아테네로 결정된 2004년 올림픽개최도시 선출 유치경쟁에서 후보도시단계까지 진입하면서 가장 근접하게 후보반열에 오른 바(came closest when reaching the candidature stage of the 2004 edition) 있습니다

 

아프리카대륙 튀니지아 수도 튀니스의 경우 2005년 세계 핸드볼 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나이지리아의 경우는 2025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잠재적 개최도시들 중 하나라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4. 23. 11:26

[아프리카 최초올림픽개최 구체화 2022년 청소년올림픽(YOG) IOC 대륙순환개최 방향시동(1)]

 

 

IOC가 평창2018 기간 중 향후 청소년올림픽(YOG)개최도시를 물색하는 과정에서(to find future hosts of the Youth Olympic Games) 대회행사유치후보도시들의 비용삭감 노력의 일환으로(in an effort to slash costs for countries bidding for the event)대륙간 순환 모델(a continental rotation model)을 도입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연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Antoine Goetschy 청소년올림픽 부 국장(associate director) IOC가 대회개최가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 개최후보도시를 선별 위치하도록 하기 위하여(to locate a city where they would like to stage the Games) “때에 따른 특정한 순간”(at that particular moment in time) 가장 적절한 지역을 검토할 것(would look at the most suitable city)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선호대륙 밖으로부터 관심표명이 표출될 경우(if an expression of interest comes from outside of their preferred continent)에는 여전히 대체지역을 선정할 수도 있는 것(could still choose an alternative location )도 아직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동계종목 특성상 적절한 조건이 미흡함으로 인해(due to a lack of suitable conditions) 아프리카와 남미대륙은 효과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배제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개의 동계청소년올림픽(Innsbrunk2012, Lillehammer2016)을 비롯하여 2020년 차기 대회(Lausanne2020)는 유럽도시들에게 배정된 바 있습니다.

 

하계 청소년올림픽의 경우 Singapore2010 Nanjing2014 등 아시아대륙에서 열렸으며 차기 대회는 Buenos Aires2018에서 열리게 됩니다.

 

 

평창2018 기간 중 열렸던 IOC 총회에서는 2022년 하계YOG대회(2022 edition)을 위하여 아프리카 개최도시를 적극적으로 물색하자는 제안에 대하여 승인된 후 (It comes after the IOC approved a motion to actively seek an African host for the 2022 edition of the summer event)나온 이야기라고 합니다

 

 

다음은 이와 관련한 Antoine Goetschy 청소년올림픽 부 국장(associate director)의 발언 내용입니다:

 

A.  "The approach is to, instead of opening a competitive tender worldwide and have a lot of National Olympic Committees (NOCs) and cities spending a lot of money knowing there can be only one winner, reduce the target and the area where we would like to bring the Games to." (이러한 접근방식의 취지는, 딱 한 개의 승리도시만이 있다라는 것을 알면서도 많은 NOC와 유치도시들이 막대한 비용을 소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 입찰을 붙이지 않고 바람직한 대회개최 대상과 지역을 축소하도록 하자는 것임)

 

B.  "We will look at where is the most appropriate area at that particular moment in time for the product and for the Movement. (우리는 대회개최결실과 올림픽운동을 위하여 시기 적절하게 그러한 특정한 순간에 가장 적절한 지역을 검토하게 될 것임)

 

C.  "For the Winter Youth Olympics it will be different as the conditions are different but it will be launched to the IOC to decide where the area should be for the next Games."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경우, 대회개최를 위한 제반 여건이 달라지긴 하지만 차기 대회 개최지가 어디가 되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IOC가 시동을 걸게 될 것임)

 

 

 

Buenos Aires is due to host the 2018 Summer Youth Olympics ©Getty Images(2018년 하계청소년올림픽개최도시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방문 중인 Thomas Bach IOC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2018 2월 현재 아프리카 세네갈의 수도인 다카르(Dakar) 2022년 선두 경쟁자로 이미 부상한 바 있으며(already emerged as the leading contender) 이러한 전망은 IOC대표단이 그곳을 방문하여 정부 관계자들과의 면담 및 예상 경기장 등을 둘러 본(toured the expected venues) 뒤 도시의 전반적 신뢰도에(satisfied with the city’s credentials)만족감을 표명한 데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2018 2월 당시 Goetschy 부 국장은 이야기 중인 아프리카 다른 후보국가들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였지만 세네갈 이외에 몇몇 국가들로부터 문의가 있었음(enquiries from nations other than Senegal)을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It would be too early to name them." (그들 국가들을 언급하는 것은 너무 시기상조가 될 것임)

 

"There is a wider interest than Senegal, which is one of the options we are definitely investigating." (선택지들 중 하나인 세네갈 이외에 폭 넓은 관심이 포착되고 있으며 다각적인 검토를 시행 중임)

 

Goetschy 부 국장은 2022 YOG개최도시선출투표가 2018 10월 부에노스아이레스 IOC총회에서 열리지만 이것 또한 추천도시에 대한 요식행위로 결말지을 가능성이 농후할 것(likely to be a rubber-stamping of a recommendation)이라고 확인해 주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몇 주간 IOC는 선택된 아프리카 NOC들과 교감을 가지면서 2022년 청소년올림픽개최 타당성을 정립할 것(engaging with selected African NOCs to "establish the feasibility of staging the Youth Olympic Games 2022)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타당성 검토절차 또한 기전 인프라 활용 및 임시 경기장을 포함하는(including use of existing infrastructure and affordable temporary fields of play) 새로 개정되어 정립된 YOG모델 판단근거에 근거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지역별 특성에 맞도록 고양된 융통성과 적합성을 가지고 대회가 폭 넓은 청소년 층과 스포츠 교감 프로그램 지향 촉매제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이 접목될 것(enhanced flexibility and adaptation to the local context, with the event to be used as a catalyst for wider youth and sport engagement programmes )이라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8. 4. 20. 16:03

[하나님의 천사: 봄꽃의 여왕과 봄꽃 교향악 향연]

 

큐티 말씀 중 요한계시록(Revelation) 7장 10절~12절 말씀을 떠올립니다:

 

10절 :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And they cried out in a loud voice: "Salvation belongs to our God, who sits on the throne, and to the Lamb." )

 

 

 

11절 :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All the angels were standing around the throne and around the elders and the four living creatures. They fell down on their faces before the throne and worshiped God, )

 

12절 :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saying: "Amen! Praise and glory and wisdom and thanks and honor and power and strength be to our God for ever and ever. Amen!"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나태주>

 

 

봄꽃 중 가장 밝아 정말 눈 부시도록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양지꽃"이랍니다.

마음이 환하게 밝아지는 느낌입니다.

 

장미보다, 모란보다, 백합보다, 벚꽃보다, 목련보다, 진달래보다, 개나리보다, 노루꽃보다 은은하면서 휘황찬란함이 분위기 녹아 스며 들어 있습니다.

 

 

 

 

이어지는 봄꽃의 향연 주인공은 "꿩의 바람꽃"이라는 들꽃인데 모두 그 자태가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벌써 벌이 잉잉대며 Bee Pollen(꽃가루)와 꿀을 채집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하나 강원도 진부 월정사 숲에서 발견된 "얼레지"란 이름의 꽃이랍니다.

 

 

 

다음은 "둥근털 제비꽃"이란 재미있는 이름의 봄꽃이랍니다.

 

어제 평창2018 동계올림픽 빙상개최도시 강릉시 올림픽선수촌 뒷산에 올라갔다고 발견한 이름 모르지만 예쁜 봄 꽃입니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4. 20. 15:05

[GAISF(SportAccord) 2018 Bangkok총회스케치 및 GAISF 명칭 변천사요약정리 Update]

 

*순서:

 

. 2018 GAISF방콕총회 이모저모

. 2017년도 SportAccord정기총회 회의 결과요약

. SportAccord의 명칭변경 사 재 조명 요약

. 명칭 변경된 GAISF의 매2년 회장 순번 제 취지와 향후 Roadmap

. GAISF의 설립 목적과 구성

. SportAccord의 전신인 舊GAISF(Gener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에 대하여

 

 

*내용:

 

1.   2018년도 GAISF방콕총회 이모저모

 

1)   국제스포츠연맹 글로벌 총 연합회 (GAISF: 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 Federations)란 명칭은 2017SportAccord 정기총회에서 다시 바뀐 것입니다

 

2)   1967년 창설된 GAISF(General Assembly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1976Assembly--àAssociation으로 약간 바뀌었지만 약어는 그대로 GAISF(Gener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로 되었다가 2009GAISF----àSportAccord로 개칭되었다가 2017년 현 회장인 Patrick Baumann의 주도로 SportAccord----àGAISF (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 Federations)로 개칭된 것이 Update현황입니다 (109개 국제스포츠 단체 총망라 all in all)

 

 

 

Patrick Baumann claims his main focus remains as secretary general of the International Basketball Federation ©FIBA

 

 

 

3)    향후 GAISF회장임기를 2년으로 단축시키도록 정관규정을 통과시킨 Patrick Baumann 역시 단임회장으로 끝나고 향후 후임회장 구조가 이미 정해졌다고 합니다. 즉, 2020~2022에는 IOC인정종목국제연맹연합회(ARISF: Association of IOC Recognized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대표가, 2022~2024에는 올림픽동계종목국제연맹연회(AIOWF)대표가 뒤를 이어 GAISF회장으로 선출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4) 420() GAISF총회에서 2015년 임의탈퇴 하였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및 국제골프연맹(IGF) GIASF회원단치로 복귀한다고 합니다.

 

 

 

 

 

5)   2015년 동반 탈퇴하였던 국제사격연맹(ISSF) 및 국제조정경기연맹(FISA: International Rowing Federation) 2017년 친 IOC회장인 Patrick Baumann과 동조하여 이미 복귀한 바 있습니다.

 

6)   “GAISF회원 단체 현황은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 IGF IAAF의 복귀로 다시금 정상화 될 것” (GAISF’s membership is again complete with the return of the IPC, IGF and IAAF)이라고 GAISF성명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7)   또한 GAISF총회에서는 세계팔씨름연맹(WAF: World Arm-wrestling Federation) GAISF정회원단체(full GAISF membership)로 승인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8)   WAF 2017 GAISF총회에서 옵저버 지위를 승인 받았던 첫 그룹 일원이었으므로 420 GAISF총회 승인은 WAF가 옵저버 지위에서 정회원으로 가입하는 여정을 완수하는데 필요한 자격판단기준을 충족한 첫 단체가 됨을 의미한다(approval would mean they become the first to meet the criteria necessary to complete the journey from observer to member)고 합니다

 

9)   금번 GAISF총회에서는  세계올림픽스포츠도시연합’(World Union of Olympic Sports Cities)세계스포츠용품 산업 연맹’(World federation of Sporting Goods Industries) 등 두 단체의 GIASF준회원(associate membership)신청을 승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0)   여성스포츠 증진 지향 신규 정관 조항제안(a new statute proposal to promote female sport)역시 총회에 회부될 것이라고 합니다

 

11)  GAISF정관 제32항 개정안 제안 문구(a proposed revision)는 다음과 같습니다:

 

A.  "GAISF encourages and supports the promotion of women in sport at all levels and in all structures with a view to implementing the principle of equality of men and women." (GAISF는 모든 수준에서 그리고 모든 구조측면에서 스포츠에서의 여성의 지위 향상을 독려하고 지지하는 바 이는 양성평등원칙을 실행하기 위함임)

 

 

2.  2017년도 SportAccord정기총회 회의 결과요약

 

1) 2017 4 7일 덴마크 Jutland 동부 항구도시인 오르후스 (Aarhus) Scandinavian Center에서 개최된 2017년도 SportAccord정기총회(General Assembly)에서 기존 SportAccord란 명칭을 新 GAISF(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 Federations)로 변경키로 결정하였음

 

            

  (Patrick Baumann SportAccord-àGAISF 현 회장/출처: insidethegames)

 

 

2) 2017년도 SportAccord총회의 핵심정관(key statutes)개정 2개 제안 안건인 SportAccord명칭을 그 이전 사용 약어명칭이었던 GAISF로 회귀하고 2년제 순번 제 회장 직으로의 변경 제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음

 

3) Patrick Baumann GAISF회장은 SportAccord Convention의 일환으로 열렸던 동 총회에서 승인된 결정내용들이 최근 들어 파란만장했던 조직의 과거사를 청산하였음(Closed the Book on the organizations turbulent recent past)을 보여 준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함

 

4) 지난 2015년 당시 SportAccord회장이었던 Marius Vizer Thomas Bach IOC위원장을 비판한 직격탄의 포화를 터뜨렸던 연설(explosive speech) 직후 회원단체에서 철회한 바 있었던 세계조정경기연맹(FISA) 및 국제사격스포츠연맹(ISSF)이 회원단체로 복귀하였음

 

 

                      

 

5) Baumann회장은 IPC역시 新GAISF회원단체로 재 신청하였으며 재 입회가 곧 확인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6)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및 국제 반디연맹(International Bandy Federation)의 두 개 국제단체가 GASIF의 신규 정회원단체가 되었음

 

7) 국제스포츠기자협회(AIPS) 및 세계 올림피언 협회(WOA) GAISF준회원단체들(Associate Members)로 만장일치 승인되었음

 

8)   다음은 Baumann회장의 발언내용임:

 

A. "I think we have closed the book on the past." (이제 과거사를 청산했다고 생각함)

 

B. "That is the key. (그것이 핵심임)

 

C. "The past is rich and full of good things - it is not because of one moment that it's (not) good. (과거는 좋은 일들로 차고도 넘쳤으며, 그것은 한 순간의 좋은 때 때문만은 아님)

 

D. "But we have closed that and we have a chance now to really look forward in a very positive way."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과거사에 종지부를 찍었으며 이제부터 아주 긍정적인 방법으로 학수고대하는 기회를 잡은 것임)

 

9) GAISF가입희망 연맹들의 옵저버 지위(observe status)부여 조치는 정회원단체의 엄격한 판단기준들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해당신청단체들을 도와주기 위하여 도입되어 왔음

 

10) 명칭변경은 조직의 본래의 특성을 명확히 하고 단순화하기 위하여(to clarify and simplify the nature of the organization) 설치된 것임

 

11) 명칭변경은 2009년 이전에 사용한 바 있었던 약어(acronym)와 동일한 형태로 회귀함(a shift back)을 뜻함

 

 

3.   SportAccord의 명칭변경 사 재 조명 요약

 

1) SportAccord라는 명칭은 1967~1976년에는 舊舊GAISF(General Assembly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였다가 1976년 약간 변경되어 (a slight alteration) GAISF(Gener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2008년까지 사용되었었음

 

2) 2009년 미국 덴버에서 열린 제7 GAISF컨벤션에서 GAISF SportAccord로 명칭 변경되었었지만, 당시 회장이었던 Hein Verbruggen의 재임시절 뒤이은 조치로 SportAccord로 재 명칭부여(re-branding)가 이루어지는 바람에 명명되었던 SportAccord SportAccord Convention과 명칭사용 유사성으로 인해 혼동을 불러 일으켜 왔음

 

 

(Hein Verbruggen/출처: insidethegames)

 

 

3) 따라서 이전의 SportAccord는 이제부터 新GAISF(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 Federations)로 지칭되며, 이후 웹사이트 명칭의 재 명명과 가까운 시일 내에 효력을 발생하게 될 로고 변경 등이 변경대상 요소가 될 것임

 

4) 다음은 新 GAISF가 발표한 성명서 내용임:

 

A."Adopting the 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name better represents the nature of the organisation and makes a clear distinction from the SportAccord Convention and any other commercial activities carried out under and on behalf of SportAccord/GAISF." (GAISF<Global Association>of International Federations 명명 법을 채택함으로 조직 본래 특성을 보다 잘 나타내 주고 있으며 SportAccord Convention SportAccord/GAISF를 대신하여 수행되고 있는 어떤 다른 상업적 활동과의 구별을 명확하게 해 줄 것임) 

 

 

 

 The changes were made during today's General Assembly ©ITG

   (201747일 개최된 SportAccord정기총회/출처: insidethegames)

 

 

5) GAISF(the 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라는 명칭이 조직의 특성을 좀 더 명확히 나타낼 수 있고, SportAccord Convention, International Federation 포럼 혹은 the Multiple Sport Games의 상업적인 활동과 명확히 구별 될 수 있다고 설명되었음

 

 

4.    명칭 변경된 GAISF의 매2년 회장 순번 제 취지와 향후 Roadmap

 

 

1) GAISF회장 직 매 2년 순번 제는 각기 다른 회원단체들 간의 형평성을 증진(to increase equality)시키려는 방법으로 제기된 것임

 

2) 7명에 달하였던 역대GAISF 전임회장들은 모두 하계올림픽 출신 대표들이었음

 

3) 2020년에는 IOC인정종목국제연맹연합회(ARISF: Association of IOC Recognized international Federations)대표가 국제농구연맹(FIBA)사무총장출신 Baumann현 회장의 뒤를 이어 차기 GAISF회장 직(2020~2022)을 맡게 되어 있음

 

4) 다음 순서(2022~2024)는 동계올림픽 종목국제연맹연합회(AIOWF: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Olympic Winter Federations)대표가 바톤을 이어 받게 되며, 그 다음은 SportAccord의 독자적 회원단체연합(Association of Independent members of SportAccord)지명자가 차 차기 2년 제 회장 직을 맡을 것으로 순번이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음

 

5) 2020~2022임기에는 新 GAISF회장이 ARISF회장으로 정해 진바 현 ARISF회장은 국제파워보트연맹(International Powerboating Federation)회장인 Raffaele Chiulli

 

6) 정관개정(the statute amendments)내용은 대부분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아 승인되었지만, 총회 장에서 최소 한 회원단체가 IOC집행위원회의 반 도핑 개혁관련 선언 지지제안표결에서 반대표를 행사하였다고 함

 

7) 하계종목올림픽연맹연합회(ASOIF: Association of Summer Olympic International Federations)회장인 이태리출신 Ricci Bitti SportAccord Convention의장 직을 맡고 있는데 올림픽유치과정의 현재 상태(the current state of the Olympic bid process)에 대하여 신랄한 발언(a cutting remark)을 쏟아 내기도 하였다고 함

 

8) Ricci Bitti회장은 자신이 주재한 SportAccord Convention회의 석상에서 SportAccord Convention IOC후보들 보다 유치에 관한 한 훨씬 더 나은 상황에 있다” (SportAccord Convention is in a much better situation for bidding than the IOC Candidature.)라고 농담을 한 것으로 알려짐

 

9) Ricci Bitti회장은 지난 46 SportAccord Convention차기회의들(future editions)개최신청 도시들이 15개에 이르렀음을 공개한 바 있었음

 

10) 2018년도 SportAccord Convention 415~2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릴 것으로 결정됨

 

 

5.   GAISF의 설립 목적과 구성

 

 

1) GAISF는 올림픽 및 비 올림픽 종목 국제경기연맹(IFs), 종합경기대회 주관 단체, 제반 국제 스포츠기구 등을 회원단체로 하는 비영리 연합단체로써 회원단체들의 공동목표와 이익을 보호하고 협업하기 위해 회원단체들을 연합시키고 지원함.

 

 

2) 1967년에 설립된 GAISF는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동 하계올림픽 국제연맹 및 비 올림픽 종목국제연맹들 등 92(89+3)개 정회원 국제스포츠단체들과 19(17+2)개 준회원단체들로 구성되어 있음

 

 

6.   SportAccord의 전신인 舊GAISF(Gener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에 대하여

 

 

1) 1967년 창설되었으며 본부는 창설 당시 모나코, 몬테카를로에 있었으나 현재는 스위스, 로잔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시 총 104개 올림픽 및 비 올림픽 종목국제스포츠연맹들로써 구성되어 있고 범 세계 스포츠활동 옹호취지의 다양한 협회가 모두 함께 집합적 연합을 결성

 

 

 

(1995년 서울개최 제29 GAISF총회 당시 김운용회장<-3>및 당시 사마란치 IOC위원장<-2>)

 

 

 

2) 보다 광범위한 홍보, 정보교환, 회원그룹 각자의 제반 스포츠활동 종합 협력 및 조정 업무 관장

 

3) 지향목표는 모든 스포츠 기구 회원단체들이 1년에 한 차례 한자리에 모이는 포럼을 창설하여 공동이익 및 관심사에 대한 주제토론과 의견개진 및 의견교환

 

4) 회원단체들의 권위와 자치 성을 유지시켜주고 회원단체와 모든 스포츠관장 기구들 간의 긴밀한 연결고리 촉진

 

5) 회원단체들의 공동 관심사안 조정 및 보호 그리고 관련정보 취합, 검증 및 배포

 

6) 한국의 김운용 전 IOC부위원장은 1980년 제14차 모나코 GAISF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피선되었고 1984년 제18차 총회에서 부회장, 그리고 1986년 제20차 총회에서 한국인, 비 유럽인으로는 처음으로 舊 GAISF회장으로 선출된 후 2003년까지 17년 간 역임한 바 있음

 

 

*References:

-insidethegames

-aroundtherings

-FIBA홈페이지

-GAISF홈페이지 등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4. 19. 17:27

[인도 2032년 올림픽유치 저울질 및 Bach IOC위원장 방콕개최 SportAccord Summit 계기 태국 방문 이모저모 스케치]

 

*순서:

 

. Bach IOC위원장 SportAccord Summit 계기로 태국과의 스포츠외교 현장

. Bach IOC위원장의 SportAccord 총회에서의 불쾌한 추억 및 총회 주요이슈

. Bach IOC위원장의 인도방문과 인도의 2032년올림픽유치경쟁참여가능성

 

 

*내용:

 

1.   Bach IOC위원장 SportAccord Summit 계기로 태국과의 스포츠외교 현장

 

Thomas Bach IOC위원장은 416 SportAccord Summit회의 개회에 맞추어 개최지인 태국 방콕을 방문한 뒤 이어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다음 목적지인 인도로 향한 것(before continuing his Asian tour with a visit to India)으로 보도 되었습니다.

 

 

 

 

4월초 이미 세계최대규모의 대륙인 아시아의 북한과 중국을 방문한 바 있는 Bach IOC위원장은 SportAccord World Sport and Business Summit참석차 태국 방콕을 방문하였는데 Prayut Chan-o-cha 태국 총리와 면담할 예정이라고 Bangkok Post 지가 보도한 바 있습니다.

 

 

 

Thailand Prime Minister Prayut Chan-o-cha is due to meet Thomas Bach in Bangkok ©Getty Images (태국 총리 Prayut Chan-ocha/출처: insidethegames)

 

 

 

또한 General Prawit Wongsuwon 태국 NOC위원장은 Bach IOC위원장과의 면담에서 태국 NOC IOC WADA와 협업하여 스포츠가 도핑으로부터 자유하고 공명정대하도록 확고히 할 것(to ensure sport was fair and free from doping)이라고 강력한 의지와 공약을 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태국 NOC Bach IOC위원장에게 2026년 청소년올림픽(YOG)유치후보 의향표명에 대하여 Bach IOC위원장은 반색하였는데 2026 YOG유치후보의사표명의 첫 사례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Thomas Bach General Prawit Wongsuwon/출처: IOC홈페이지)

 

 

 

2.   Bach IOC위원장의 SportAccord 총회에서의 불쾌한 추억 및 총회 주요이슈

 

 

방콕 개최 SportAccord World Sport and Business Summit는 원래 SportAccord Convention이란 명칭으로 개최되어 왔던 회의인데 Thomas Bach IOC위원장으로서는 지난 2013 IOC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래 언제나 즐겨 찾는 장소(happy hunting ground)가 되지는 못한 불쾌한 경험도 있었던 회의이기도 합니다 

 

 

지난 2015년 러시아 Sochi개최 SportAccord회의 시, 당시 SportAccord회장이었던 IJF회장 Marius Vizer으로부터 Bach IOC위원장은 그의 SportAccord개회식 연설을 통하여 IOC및 자신에 대하여 적대적으로 강력히 비판당함으로써(strongly criticized) 좋지 못한 기억이 있었던 바 있는데, 이후 2개월이 경과한 시점에 Vizer 회장은 SportAccord회장 직을 사임함으로써 일련의 이벤트는 종지부를 찍게 되었던 바(in a hostile opening address which set into motion a chain of events culminating in Vizer's resignation barely two months later) 있습니다. 

 

 

2017덴마크 유틀란트 반도 동부에 위치한Aarhus개최 SportAccord회의 중반부에(midway through the meeting) 북미 프로 아이스하키 리그(NHL: National Hockey League)의 평창2018 동계올림픽 불참 발표로 Bach IOC위원장으로서는 썩 유쾌하지 않은 추억이 있었습니다

 

 

금번 방콕개최 SportAccord회의 안건을 보면 문제의 계기를 촉발할 사안이 별로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The agenda this time around should provide less opportunity for problems)최근 불거진 국제 바이애슬론 연맹(IBU)지휘부(leadership)를 둘러싼 범죄적 부패행위조사착수(the opening of a criminal corruption investigation against the leadership of the IBU)로 인한 토론이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기도(bound to dominate discussions) 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Bach IOC위원장은 지난 2014 ANOC총회 참석 차 방콕을 다녀간 바 있다고 합니다.

 

 

 

3.   Bach IOC위원장의 인도방문과 인도의 2032년올림픽유치경쟁참여가능성

 

 

Bach IOC위원장은 금번 방콕 방문에 이어 418() 인도방문 여정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이번 인도방문은 2015년이래 첫 방문이 되는데 그 당시 Bach IOC위원장은 인도가 2024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계획을 연기할 것으로 권고한 바 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인도의 올림픽유치철회 권고는 Bach IOC위원장이 취임이래 공공연하게 올림픽유치를 못하도록 한 첫 계기로 생각된다(still thought to mark the only occasion where Bach has publicly discouraged an Olympic bid since taking office)고 합니다

 

 

금번 인도방문일정에는 쿠웨이트 IOC위원 겸 OCA회장 겸 ANOC회장인 Sheikh Ahmad Al-Fahad Al-Sabah가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he Hindu newspaper 에 따르면 이들 두 명의 올림픽운동 지도자들은 Narinder Batra 인도 NOC위원장 겸 국제하키연맹 (FIH: International Hockey Federation)회장은 물론 Rajyavardhan Singh Rathore 인도 체육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함께 만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Batra 인도 NOC위원장은 인도에서의 대규모 스포츠제전 개최준비태세”(readiness to host big-ticket multi-discipline events in India)메시지와 함께 IOC가 전개하고 있는 Olympic Agenda2020전략 달성을 위한 효율적 협업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would like to discuss how we can effectively work towards achieving IOC’s Olympic Agenda 2020 strategy )는 의사를 전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Rajyavardhan Singh Rathore 인도 체육장관은 인도가 2032년 하계올림픽유치시사에 대해 이미 중요하게 여기고 있지 않다는 암시를 하여 오고 있으며(downplayed suggestions that India may bid for the 2032 Olympics) 오히려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대회를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시사하였다(suggested they will target smaller-scale events)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아시안게임과 아시아 비치게임 등이 다른 가능한 목표대상들로(as other possible targets) 각각 언급되어 오고 있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4. 18. 18:22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IBSF)회장 IOC집행위원으로 벼락출세 따 논 당상 현장 스케치]

 

 

418일 한 외신보도에 의하면 태국방콕개최 SportAccod Convention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기사제목은 “Ferriani IBSF회장이 동계올림픽종목대표자격으로 IOC집행위원인 Kasper FIS회장을 교체하기로 제안되었다” (Ferriani proposed to replace Kasper as winter sports representative on IOC Executive Board)였습니다

 

 

(Ivo Ferriani IBSF회장/출처: insidethegames)

 

 

 

이태리 출신 IBSF(International Bobsleigh and Skeleton federation)회장인 Ivo Ferriani가 동계종목국제연맹 대표자격 당연 직 IOC집행위원으로 현 IOC집행위원인 Gian-Franco Kasper FIS회장대신 교체될 것으로 제안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정은 국제동계올림픽종목 연합회(AIOWF: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Olympic Winter Federations)비공개 총회(a closed General Assembly)에서 내려졌으며 IOC의 인준절차 통과가 아직 남아 있는 상태(a decision which must still be ratified by the IOC)라고 합니다

 

 

Kasper FIS회장 겸 스위스 IOC집행위원은 2018 IOC위원 임기만료로 오는 10 IOC총회에서 사임할 예정이지만 AIOWF회장 임기는 2년 더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asper IOC집행위원은 70 IOC위원 정년 이후 개정된 신 규정에 의한 특별허가로 추가 4 IOC위원 임기연장 첫 수혜자(the first beneficiary of a new rule granting members special dispensation to remain as an IOC member beyond the age of 70)였습니다.

 

 

(Gian-Franco Kasper FIS회장 겸 현 AIOWF 회장 겸 IOC집행위원)

 

 

하지만 이러한 특별규정은 최대 4년까지만 연장이 가능한 관계로 금년 1 74세 생일을 맞이한 Kasper(1944 124일 생) FIS회장의 IOC임기는 완전 종료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Ferriani (58) IBSF회장 겸 IOC위원(2016년 동계국제연맹자격으로 선출)은 단 2년 차 경력의 IOC위원으로 2년 만에 IOC집행위원으로 어느 날 동계올림픽종목 대표가 되어(with an eye to one day becoming the winter representative) 벼락출세하는 행운아가 된 셈입니다

 

 

Ferriani IOC집행위원 내정자는 Thomas Bach IOC위원장의 충실한 지지자(considered a loyal supporter of IOC President Thomas Bach)로 간주되고 있다고 합니다.

 

 

Ferriani는 금년 10월 부에노스아이레스개최 IOC총회에서 IOC집행위원 선출에 따른 요식행위인 인준을 받을 것(be rubber-stamped for the position by the IOC )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Ferriani의 경우 금년 하반기에 예정된 IBSF총회에서 회장으로 재선에 성공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AIOWF의 경우 회의 기간 동안 다른 토픽들도 논의되었는데 특유의 은밀한 방식진행으로 인해(due to its secretive format) 하계올림픽종목관장 연합회(ASOIF), 인정종목 국제연맹연합회(ARISF) 그리고 독자적 스포츠회원단체연합(AIMS: Alliance of Independent Recognized Members of Sport)과는 달리 회의 내용이 미디어에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was not open to the media)

 

국제 바이애슬론 연맹(IBU)부회장들 중 Max Cobb부회장이 IBU대표로 AIOWF총회 회의에 참석하였는데 그는 지난주 IBU전임회장 및 사무총장인 Anders Besseberg Nicole Resch을 대상으로 시작된 범죄여부 조사에 따른(following the criminal investigation opened last week against the organisations former President and secretary general) IBU집행부 내 최근 상황에 대한 브리핑(gave an update on the situation within the governing body)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IBU홈페이지)

 

 

IBU부회장인 Cobb IOC에도 최근 돌발상황에 대하여 유사한 브리핑(provided a similar update to the IOC)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는 IBU가 여전히 바이애슬론 관장기구로써 기능을 다하고 있으며(still functioning as a governing body), 잠재적 러시아 도핑사례들에 대한 증거분석을 포함한 업무를 실행하고 있다(conducting work including the analysis of evidence regarding potential Russian doping cases)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BU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8. 4. 15. 09:40

[우리들교회 말씀 "고레스 왕과 예레미아"를 상기하면서]

 

 

예레미아서 전반부(1장~25장)에서는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는 사명'(1장1절)을 전달하면서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주로 다루었다고 합니다.

 

3월~4월에 이르기까지 계속 이어지는 우리들교회 큐티 말씀은 후반부인 예레미아서 26장부터 바벨론(갈데아)에게 멸망당하여 70년 간 포로생활 후 일어날 회복과 재건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십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사로잡혀 가는 그 동안의 불순종에 대한 심판을 통하여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이 자기 백성과의 사이에 깨어진 언약을 다시 세우시려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재앙으로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부패하고 음란하며 하나님이외 세상 것에 온 마음을 빼앗겨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지고말  세상적 우상을 깨뜨리고 돌아오라시는 애통한 심정을 보여주시는 사랑하심입니다.

 

자나 깨나 언제나 부패하고 음란한 마음으로 사는 사람의 힘으로는 죽다 살아나도 할 수 없기에 하나님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서' 정의와 공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하신답니다.(33장15절)

 

에레미아서의 말씀은 우리의 죄에 대해 늘 진노하시면서도 긍휼과 인애를 베푸시려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진정한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라고 하십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하나님의 변함 없으신 신실하심과 사랑하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2014년 9월3일 우리들교회 휘문채플에서 김양재담임목사님이 수요예배에서 "고레스왕과 예레미아"란 제목으로 일깨워주신 수요예배말씀 어록을 요약 정리한 내용을 되 새겨 보는 주일 아침입니다. 

 

(우리들교회 휘문채플)

 

"말씀 듣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뜨거운 회개의 눈물을 흘렸건만 세상적 출세와 권세와 물질이란 우상에 사로잡혀 상황논리로 합리화하면서 야금야금 죄를 저지르니까 바벨론의 침공을 허락하시고 포로 생활을 하게 하시는데 포로로 사는 것이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라고 하십니다."

 

"내가 지금 처해 있는 각자의 포로생활에서, 힘든 사건과 환경 속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그 속에서 여전한 방식으로 생활예배 잘 드리고 질서와 관계에 순종하면서 잘 살라고 하시는 말씀이 어떻게 이해가 되고 불평 불만 원망의 마음이 들지 않겠습니까?"

 

"주님은 우리를 힘들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그 곳에서 평생 살 것처럼 살면 하나님께서 더 좋은 곳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각자 힘든 환경에서 빠져 나오려고 하면 재앙이 되고 질서에 순종하며 살면 평강이 된다고 하시는데 내 고난을 종식시켜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며 나를 풀어줄 고레스왕을 찾아 헤매지 말고 내 환경과 고난을 해석해 줄 예레미아를 찾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불신자였던 고레스 왕인데도 감동을 주셔서 성전 건축에 큰 역할을 하게 하시는 것처럼 우리가 말씀으로 믿고 회개의 영으로 적용하면 그 누군가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예배에 오게 되는 기적을 허락하신다고 하십니다."

 

"문제가 풀어진다고 쉴 생각만 하면 말짱 도루묵이 될 수도 있다고 하십니다."

 

"회개하면 누군가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우리를 힘든 세상적 포로생활에서 풀어 주게 하신다는 말씀이 은혜롭습니다."

 

"각자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지 전에 장차 올 환난을 듣는 것이 큐티(QT)라고 하시면서 미리 들어두는 말씀이 우리의 힘이 되어서 우리를 회복하게 하시고 포로생활에서 풀어주는 실마리가 된다고 하십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저절로 성경을 읽게 되는데 한국교회가 성경을 읽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없다는 것이다

 

2)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야 구원을 받을 있다

 

3) *사랑하면 보고 싶은 것이 자연스러운 것인데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4) *성경은 예수님의 재산명세서이기 때문에 성경을 자꾸 읽다 보면 신랑의 재산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누리게 되는데 읽으니 그것을 누리지 못한다

 

5) *예수님께서 신랑 되시면 것이 되므로 나누어줄 것만 있는 인생이 된다

 

6) * 포로생활이 끝나면 나를 데리고 있던 사람들이 나를 돕게 된다

 

7) *예수 믿는 사람을 알아보기 위해서 주신 것이 질서이다

 

8) *직장에서는 힘든 상사에게 비굴하지도 교만하지도 않게 순종하고 가정에서는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이 질서에 순종하는 것이다

 

 

9) * 해주고 무엇을 사준다거나 종처럼 굴어서 감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회개해서 감동시키는 것이다

 

10) 바벨론에서 떠나올 무언가 가지고 갖춘 사람들은 떠나지 못하고 힘든 사람들이 떠났다

 

11) 우리의 때와 하나님의 때가 다르다는 것이 문제이다

 

 

12) *사로잡힌 환경에서 감동을 주셨는데 하나님의 감동이 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없다

 

13) *세상을 감동시키니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해주셨는데 끝까지 힘든 곳에서 살겠다고 하면 이런 일이 일어난다

 

14)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결코 빼앗기지 않으시기 때문에 바벨론에게 빼앗겼던 성전의 그릇도 찾게 하셨다

 

15) *내가 하나님 때문에 참고 손해 것은 반드시 돌려주신다

 

16) 때가 아니더라도 자녀 때에라도 찾게 하신다

 

17) 믿음이 자녀를 통해서 열매 맺는 것을 보게 된다

 

18) 가진 것이 조금만 있어도 믿음을 버리는데 바벨론에서 돌아와 성전건축을 하는 것은 가난하고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들의 자녀들이 믿음의 자녀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19) 느디님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종이 사람들인데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20) 느디님 사람들처럼 비록 처음은 사기로 시작되었지만 말씀에 순종하여 가다 보니 축복받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었다

 

21) 륭하게 보이는 고레스의 모습이 멋져 보이지만 반대로 성경에 보면 믿음의 조상들이 행한 지질한 모습들을 다 밝혀 놓았는데 다윗,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 성경에 보면 완전한 인물이 아무도 없으며 죄악 되고 지질한 모습을 다 기록했다

 

 

22) 그래서 성경이 진실한 것이며 구속사는 이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23)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24)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으로만 알고 있는 고레스는 구원을 받았다

 

25)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야 구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아무리 고레스처럼 멋진 사람이라도 불신 결혼하면 안 된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4. 13. 16:42

[Lausanne Palace개최 IOC 집행위원회 52일 및 53일 회의 논의안건 상세내용 스케치]

 

 

 

IOC는 오는 52~3일 스위스 Lausanne Palace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2018년도 제2IOC집행위원회 회의 안건을 공개 발표하였습니다.

 

 

52IOC집행위원회 회의 첫날 동 하계올림픽 및 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 및 해당대회 IOC조정위원장들의 (Tokyo2020, Beijing2022, Paris2024 Buesnosaires2018) 준비진척사항 보고에 이어 평창2018성공사례”(Success of PyeongChang 2018)최종보고가 안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사항으로는 오는 103일부터 부에노스아이레스개최 예정인 제133IOC총회 마지막날 선출예정인 신임IOC위원후보 명단 논의 안건이 눈에 띠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IOC가 공식발표한 20185IOC집행위원회 토의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은 10월 열릴 제133IOC총회에 앞서 7~8월 경 한 차례 더 IOC집행위원회가 개최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17년 말 사임한 이건희 IOC위원 후임으로 올림픽운동에 한국 스포츠 계를 대표하게 될 IOC위원으로 누가 선출 될 것인지가 궁금해 지는 시점입니다

 

 

 

 

 

 

 

*References:

-IOC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