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8. 2. 19. 14:22

[평창2018 IOC총회 2(225) 정족수 부족으로 총회무산 난관봉착(?) 스케치]

 

 

218일 자 한 외신기사제목은 “IOC총회 평창2018 조기출국 IOC위원들로 신임 IOC 선출선수위원 2명 선서 불투명”(IOC Session to swear in new athlete representatives in doubt as members leave Pyeongchang 2018 early)이었습니다

 

 

 

 

(제132차 평창개최 IOC총회를 주재하고 있는 Thomas Bach IOC위원장<좌 -1>, Christophe de Kepper IOC사무총장<좌-2>, Juan Antonio Samaranch Jr. IOC부위원장<좌-3> 등 IOC집행위원 단/출처: insidethegames)

 

 

다음 주 일요일(225) 오전으로 예정된 제132IOC총회 2부 회의가 참석 IOC위원 수 부족으로(due to a shortage of members attending) 계획대로 속개될 지 여부에 대한 늦은 결정이 내려질(a late decision is set to be taken) 전망이라고 합니다

 

올림픽헌장규정에 따르면 총회개최유효정족수(quorum required for a valid Session) IOC위원 총원 50%+1(half the total membership of the IOC plus one)이라고 합니다.

 

현재 IOC위원 현원은 정확하게 100명이므로 총회개최 유효 참석인원 수는 51명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으로써(at the moment), IOC지휘부(leadership)는 평창2018조기출국 IOC위원들의 수 때문에 51명의 정족수를 채우지 못할까 염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IOC지휘부는 더 많은 IOC위원들이 평창에 남아 있던지 떠난 위원들은 복귀하도록 종용하고 있는 상황으로(currently attempting to coerce more members into staying or returning)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IOC총회자체가 정족수 부족으로(because of a failure to reach the quorum) 취소되었었던 기록 사례(no recorded example of an IOC Session having ever been cancelled)는 없다고 합니다.

 

132IOC총회 최종일인 225()은 평창2018 폐회식이 있는 날인데 총회회의는 오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132IOC총회 2부회의 소집 주요목적(primary purpose)은 대회기간 중인 오는 221()까지 열려있는 투표에서 각국 참가 동료선수들 손으로 선출될 IOC선수위원회 신임대표 2(선수출신 IOC위원)이 총회에서 IOC위원 선서(to swear in)를 받고 그 자리에서 IOC위원으로 인준 받는 절차인 것입니다.

 

 

 

 

Several IOC members, including the longest-serving one, Richard Pound, plan to have already left Pyeongchang 2018 by the time the Session resumes next Sunday ©IOC (132차 평창개최 IOC총회 모습/출처: IOC 홈페이지)

 

 

 

만일 IOC위원 정족수 미달의 경우 우편투표(postal vote)를 통해 통과의례 식 임명(rubber stamp these appointments)을 진행시킬 수 있는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올림픽헌장 상에는 우편투표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전에 우편투표를 실시했던 사례들이 있다고 합니다.

 

1948년 올림픽대회개최지로 영국 런던을 IOC집행위원회가 추천하면서 이런 방식으로 IOC총회전체의 인준을 받았다(ratified by the full Session in this way) 고 합니다.

 

물론 그 시절에는 국제적 여행이 훨씬 더 어려웠을 당시 생긴 일이긴 하지만 1936년 올림픽개최도시인 독일의 베를린의 경우도 우편투표방식으로 선출되었다고 합니다.

 

 

IOC현원 100명 명단에는 아일랜드의 Patrick Hickey와 나미비아의 Frankie Fredericks IOC모든 활동으로부터 잠정적 자가 자격정지(two temporary self-suspended from all IOC activity)중인 2명의 IOC위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3명의 IOC위원으로는 태국의 Nat Indrapana IOC위원과 러시아의 Yelena Isinbayeva IOC위원 및 카타르 국왕(the Emir of Qatar) IOC위원인 Sheikh Tamim 등은 2월 초 제132IOC총회 1부 회의를 놓친 바 있으며 다음 주 225일 총회 2부에도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여자 장대높이뛰기 전설인 Isinbayeva IOC위원의 경우 지난 주 두 번째 애기를 출산하였다(gave birth to her second child last week)고 합니다.

 

영국 선수출신 Adam Pengilly IOC위원은 이곳 평창2018보안요원과 연루된 사건 이후(following an incident involving a security guard here) 귀국하였으며 복귀할 것 같지 않다고 합니다.

 

IOC최고참 위원인 캐나다의 Richard Pound IOC위원의 경우 이미 폐회식 불참선언과 함께 오는 222일 귀국할 계획으로 IOC총회 2부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최 고참 IOC위원에게 전통적으로 부여되는 마무리 인사말을 이미 해 버린 바(already delivered the closing remarks traditionally given by the longest-serving member) 있습니다.

 

132 IOC총회 2부회의 전에 열리는 IOC집행위원회가 역시 예정되어 있는데 이 회의에서는 폐회식에서 러시아선수들이 자국 기를 들고 행진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인가(whether to allow Russian athletes to march under their own flag at the Closing Ceremony)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OC집행위원회 역시 회의정족수는 총원15명 중 과반수인 8명이 요구되는데 이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A vote is currently taking place for new IOC Athletes' Commission members but the process to formally ratify the successful candidates as members could be delayed ©Getty Images (선수출신 신임IOC위원 2명 선출투표 진행 중/출처: insidethegames)

 

 

 

2명 자리의 IOC 신임선수위원 선출경쟁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다음의 모두 6명의 동계선수들입니다:

 

 

 

1)   Armin Zöggeler(이태리 루지 레전드)

2)   Astrid Uhrenholdt Jacobsen(노르웨이 크로스 컨트리 스키선수)

3)   Kikkan Randall (미국 크로스 컨트리 스키선수)

4)   Ander Mirambell (스페인 스켈레톤 선수)

5)   Emma Terho (핀란드 여자아이스하키 선수)

6)   Zhang Hong (중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29)

 

 

(Zhang Hong)

 

 

상기 6명의 후보들 중 2명이 선출되면 IOC선수위원회에서 임기만료(8-year mandate will end)가 되는 영국의 Adam Pengilly와 미국의 IOC선수위원장이었던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출신 Angela Ruggiero를 교체 하게 됩니다.

 

2010년 밴쿠버 IOC총회에서 Active Athlete자격으로 IOC위원장 추천으로 IOC집행위원회 및 IOC총회 인준을 거쳐 선출된 바 있는 중국 여자쇼트트랙의 레전드인 Yang Yang IOC위원 역시 8년 임기를 채우고 물러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also standing down)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8. 2. 19. 11:17

[평창2018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The last will be first)]

 

어제(218) 주일설교말씀은 마태복음 205~16절이었습니다.

 

 

16절 말씀에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So the last will be first, and the first will be last.")라는 유명한 성경구절이 나옵니다.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있는 평창2018대회에서 비록 메달획득에 실패하였다 할지라도 오늘의 패자가 내일의 승자가 될 수 있음” (Losers today can be winners tomorrow)이 바로 마태복음 2016절의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리라”(The last will be first)와 일맥상통 하다고 느꼈습니다.

 

 

(평창2018 개회식에서 남북한 선수단이 한반도 기를 앞세우고 공동입장하고 있습니다/출처: insidethegames)

 

 

1절에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For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landowner who went out early in the morning to hire men to work in his vineyard)

 

 

포도원주인은 하나님을 뜻하는데 품꾼 중 아침 일찍 와 선택을 받아 하루 종일 일한 품꾼이 파장 무렵 주인이 데려다 쓴 품꾼의 품삯보다 더 받으리라 기대하다가 품삯이 한결 같이 한 데나니온(Denarius)을 주니까 먼저 와서 하루 종일 일한 품꾼이 원망을 하며 부당하다고 항의 합니다.

 

 

주인은 당초 품삯이 한 데나리온으로 약정하였으므로 잘못된 것이 없으며 한 시간 만 일한 품꾼에게 역시 한 데나리온을 주는 것 역시 주인 맘이고 뜻이라고 하면서 15절에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Don't I have the right to do what I want with my own money? Or are you envious because I am generous?')고 합니다.  

 

 

천국의 구원이 이 같지 않을까요?

 

 

나의 능력 없음을 깨닫고 겸손해 지는 것이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루 종일 일했던 품꾼의 공로의식을 버려야 한다고 하십니다.

 

 

날마다 공로도 내려놓고 생색도 내려 놓고 인정에 목말라 하지 않는 자세가 바로 이 시대에 십자가 지는 적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이니까요.

 

 

은혜를 깨닫는 것이 축복이며 이것이 주님의 임재를 깨달아 하나님의 은혜가 차고도 넘치는 기적을 경함하고 싶은 아침나절입니다.  샬롬~~

 

 

 

 

 

 

Posted by 윤강로

[Sport-Olympics-Health-Marketing에 대한 영어철자 별 뜻 풀이 정

(Definition) 관련 Unique한 영어표현 모음 제2편]

 

 

2월17일(대회 9일 차)에 최민정선수가 여자 쇼트트랙 1,500m결승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한

국에 3번 째 귀한 금메달을 추가해 주었습니다.

 

 

메달 시상식 전 경기당일 날 실시되는 Venue Ceremony(경기장 간이시싱식)에서 지난 2016

년 새로 선출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Jan Dijkema회장이 최민정선수에게 어사화 장식 수

호랑 마스코트로 시상식에서 축하해 주었습니다.

 

 

 

(Jan Dijkeman ISU회장과 함께)

 

 

 

학창시절 학교건물 내에 ‘지덕체(智德體)’란 문구가 걸려 있는 것을 보면서 지식이 최고 가치

인 줄 알았습니다.

 

 

학교 우등생이 사회 열등생이 되는 현상은 덕(德)이 부족해서 이며 덕(德)은 운동을 통해 건강

한 신체(身體)가 뒷받침될 때 성장할 수 있음이 느껴집니다.

 

건강한 신체(體)에 건전한 정신(德)이 깃들고 나서 지식(智)이 뒷받침될 때 전인교육(全人敎

育)의 완성이고 대한민국이 바로 서 세계로 질주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 지론이 되었습

니다.

 

 

따라서 21세기에는 지덕체(智德體) 대신 체덕지(體德智)가 되어야 나라가 바로 설 것입니다.

 

*체덕지(體德智) “A sound mind in a sound body.”(Anima Sana In Corpore Sano.<ASICS>/라틴어 원어)

일본의 스포츠용품회사가 이 라틴어 약어(ASICS)를 회사상호로 등록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올림픽모토(Olympic Motto)인 ‘보다 빠르게, 보다 높게, 보다 강하게”(Faster, Higher, Stronger//Citius, Altius. Fortius)의 라틴어 약어인 CAS를 한국 스포츠용품회사가 회사상호롤 사용하고 있습니다 (Le CAF)

 

         다음은 윈스턴 처칠 경의 어록 중 하나입니다(Winston Churchill once said,):

 

“Some see private enterprise as the predatory target to be shot, others as a cow

to be milked, but few are those who see it as a sturdy horse pulling the

wagon.” (혹자는 기업을 약탈대상으로 보며 또 다른 혹자는 우유를 제공하는 암소로 보지

만, 기업이 마차를 끌어주는 튼튼한 말로 보는 사람은 드믈다)

 

For Korea, the central government took the place of private enterprise and played

a crucial role as a sturdy horse pulling the enormous Olympic wagon. (한국에 있어

서 중앙정부가 개인기업군 역할을 대신함으로 거대한 <서울>올림픽 마차를 끌어주는 튼튼

한 말로써 중차대한 역할을 다 해 주었습니다)

 

 

  (1) Sport(스포츠에 대한 영어 각 철자 별 뜻 풀이):

 

 -Standard Program Orchestrating Re-Creation(thru) Training <physically,mentally

 and psychologically>(<육체적, 정신적, 심리적>훈련/연마과정을 통하여 재 창조되는 것을

 전체적으로 편성해 주는 정형화된 프로그램)

 

 (2) Health(건강에 대한 영어 각 철자 별 뜻 풀이):

 

  -Human Environment Attaining Lifestyle Technique(for) Harmony (조화로움이 자리

  매김하기 위한 생활양식 테크닉이 결실 맺어 유지되는 인간적 환경)

 

 (3) Olympics(올림픽에 대한 영어 각 철자 별 뜻 풀이):

 

 -Optimal Lifestyle(thru) Youths Maintaining Peace(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thru) Sport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국제협력을 추구하는데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통한 최적

 의 생활양식<을 세계에 펼쳐보이는 지구촌 축제>)

 

 (4) Marketing(마케팅에 대한 영어 각 철자 별 뜻 풀이):

 

 -Maximum Accumulation(of) Revenue Keystone(thru) Excellence Trading(at)

 International Networking Game (국제적 네트위킹 게임에서 탁월함의 상호교류를 통하여

 창출되는 수입 핵심요소들을 최대한 축적하는 행위)

 

-Marketing = Selling Excellence(마케팅은 탁월함을 판매하는 행위)

 

 

1)등장인물(Characters): Partners, Sponsors, Suppliers, Licensees, Agents. etc.

 

2)매개체수단(Means of Transactions): Cash(현금) & VIK(ValuesIn Kind/현물)

 

3)핵심주체(Core Subjects): Excellence<탁웛함> (Unified Message/통합된 메시

지)

 

4)결실/성취(Fruits/Achievements): Distinction with Rights and Benefits(권리와

혜택으로 차별화 부여)

 

  (5) Olympic Motto(올림픽표어): Citius, Altius, Fortius(Faster,Higher, Stronger/보다

    빠르게, 보다 높게, 보다 강하게)

 

 

  (6) IOC위원장에게 제안 한 바 있는 신 개념의 Olympic Motto II: <More>V.I.P.

 

<More>V; Vividly (보다 생동감 있게)

<More>I: Impressively (보다 인상깊게)

<More>P: Precisely (보다 정확하게)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및 올림픽관련 Unique한 영어표현 모음 제1편]

 

1.Key Roles of Sport(스포츠의 핵심 역할)

 

    

(Nagano1998동계올림픽 각국선수단장회의 참석자들 기념사진/앞렬 맨 좌측이 Gunilla Lindberg 당시 스웨덴 선수단장회의 대표 겸 현 IOC집행위원-IOC조정위원장, 좌로부터 3번째가 Yoshiro Yagi 일본 스키협회회장-선수단장 겸 JOC위원장, 4번 째가 한국선수단 단장회의 단골대표인 필자)

 

 

1)Sport is a common international language.(스포츠는 만국공통언어입니다)

 

2)Sport plays a key role in promoting and highlighting the national prestige

and prowess in the global community. (스포츠는 국위선양과 국력을 국제사회에서

집중조명해 주는 핵심역할을 합니다)

 

3)Sport is a common culture transcending frontiers, races, ideologies,

religions and income brackets. (스포츠는 국경, 인종, 이데올로기, 종교 및 경제적

빈부를 초월하는 공통된 문화입니다)

 

4)Sport connects and networks different nations, cultures, and civilizations as

an effective communications tool. (스포츠는 서로 다른 국가와 문화와 문명을 효과

적인 소통의 도구로써 연결해 주고 연계해 줍니다)

 

5)Sport is a catalyst bringing together the global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스포츠는 글로벌화와 산업화를 한군데로 결집시켜주는 촉매제역할을 해 줍니다)

 

6)Sport is eco-friendly, environmentally-sustainable and reliable,, legacy-

friendly, and health-oriented. (스포츠는 생태친화적이고, 지속가능 하며 신뢰할만

한 환경을 촉진해 주고, 유산 친화적이며 건강증진에 기여합니다)

 

7)Sporting events are instrumental in upgrading national image-making

through related cultural programs, human networking, tourism, arts,

technology and industry. (스포츠 행사는 관련 문화프로그램이나 인적 연계, 관광,

예술, 기술 및 산업 등을 통하여 국가이미지 격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줍니다)

 

 

2.What is Sport? (스포츠의 특화기능 20가지)

 

 

Sport is(스포츠란): 

1) International Language transcending differences of race, religion, ideology all over the world (전 세계에 걸쳐 인종, 종교, 이념의 차이를 초월한 국제 공통언어입니다)

 

2) A force for peace like ping-pong Diplomacy between the U.S and China) (미국-중국 간의 핑퐁외교와 같이 평화를 위한 추진력입니다)

 

3) A force for political weapon (A football match once developed into a war in South America) (축구시합으로 인해 한때 남미에서 전쟁으로 발전된 바 있듯이, 정치적 무기 대용 힘이 될 수도 있습니다)

 

4) Multi-billion -dollar business (십수조원짜리 비즈니스입니다)

 

5) Stress-Killer (스트레스를 날려주기도 합니다)

 

6) Leisure-time scheduler (레저 시간일정을 주도해 줍니다)

 

7) Cure for powerlessness (무기력증을 치료해 줍니다)

 

8) Catharsis motivator (카타르시스<감정정화>에 동기부여 역할을 해줍니다)

 

9) Health guide (건강지킴이 가이드입니다)

 

10) Friendship Builder(친목도모에 기여해 줍니다)

 

11) Culture-Exchanger (문화교류에도 기여해 줍니다)

 

12) Gender-Equalizer/Harmonizer (양성평등에 기여해 주고 화합을 이루어 냅니다)

 

13) Entertainer (흥겨움을 창출해 줍니다)

 

14) New Technology Introducer (신기술 접목의 통로입니다)

 

15) Infrastructure Developer (인프라 개발을 촉진해 줍니다)

 

16) Environmentally- Friendly Initiator (환경친화 선도자 역할을 해 줍니다)

 

17) Socializing motivator (사교 및 친화력을 조장해 줍니다)

 

18) Good Mixer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 줍니다)

 

19) Match –Maker (사람관계에 다리를 놓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20) Educator (Fair Play, Rules and Regulations, Anti-Doping Code) (정정당당, 규칙과 규정, 반 도핑 규정 등에 대해 교육해 주는 역할을 감당해 줍니다)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8. 2. 16. 16:05

[윤성빈과 평창2018 각국 메달 집계 현황(2월16일 현재 대회 7일 차)]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의 활약으로 한국선수단은 2월16일 현재 (대회 7일 차) 각국 메달집계 순위 9위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한국선수단 목표인 종합 4위(금8-은4-동8) 달성을 위해 다시 신발끈을 동겨 맨 전환점입니다.

 

 

평창2018대회 개최국의 3대 성공요인인 1)관중, 2)자원봉사자, 3) 개최국 선수단 경기력에서 윤성빈성수가 보여준 확실한 경기력에 힘 입어 평창2018 성공이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윤성빈 선수의 경기력/출처: insidethegames)

 

 

만석달성(Full Stadia)도 연일 운집하는 관중 덕분에 호황세이고 자원봉사자들(Vlununteers) 역시 사명감을 가지고 하나된 열정을 보여 주고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음 도표는 금메달 수에 의한 각국 선수단 종합순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출처: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영어 달인의 정석시리즈(글로벌 소통영어 Globalish Update)]

 

‘이제 영어는 개도 한다’ 라는 말이 인구(人口)에 회자(膾炙)될 정도로 영어는 지구상의 어떤 언어보다 일상생활필수 소통수단으로 자리매김 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1970년대~80년대 학교 다닐 적에는 미국영어만 유창하게 구사하면 최고인 줄 알고 양키 억양으로 흉내 내고 달달 외워 습관화된 미국영어를 구사하면 알아주곤 했는데 서울올림픽 유치와 함께 스포츠 계에 33년 몸담으면서 지구촌 구석구석 다니며 활동하다 보니 미국영어로는 항상 2% 부족함을 온몸으로 체휼하게 되었습니다

 

(좌로부터 Maurice Herzog 프랑스 IOC명예위원 겸 히말라야 8,000m 이상의 고지인Annapurna최초등정에 성공한 Alpinist, 통역 중인 필자 및 노무현 대통령/2007년 과테말라 IOC총회 리셉션 장// 평창2014유치당시)

 

 

미국영어, 영국영어, 호주영어, 아일랜드영어, 스칸디나비아 영어, 이태리영어, 스페인 영어, 아랍영어, 인도영어, 태국영어, 일본영어. 북한영어, 한국영어 등에 이르기까지 각 나라와 지역 문화와 언어특성에 순화된 나름대로의 영어가 존재하여 통용되므로 소통을 위하여서는 모든 영어를 잘 알아듣고 대처하여야 고생 고생하여 배운 영어가 여러 상황에서 언어 멀미’(language-sickness)를 하지 않게 됨을 35여년 간의 스포츠 외교활동을 통하여 발로 뛰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말하긴 쉽지’, 말하긴 쉬워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어렵다’ 등의 표현을 교과서 적 표현으로 쓴다면 Its easy to say, but difficult to do.’ 라고 이야기는 할 수 있겠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Easier said than done.(It is easier to be said than to be done.)이라고 간단히 줄여서 한 단어처럼 이야기할 경우 알아 들어야 영어가 비로서 소통이 되는 것입니다.

 

일상대화에서도 다음과 같은 널이 알려진 약어를 시사적으로 재 조명하여 설명하면 상대방이 감탄 할 수 있는 약어 풀이입니다:

 

(1) NATO: 원래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의 약어로 북대서양조약기구라는 공산권에 대비하는 서방국가들 동맹을 뜻하는데 다시 재 편집하여 “No Action Talking Only” , ‘말만 앞서고 행동은 전혀 없는 사람이나 단체를 일컬을 수 있는 Joke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2) AIDS: 원래 ‘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의 약어로 후천 성 면역결핍증을 뜻하는데 의미를 풀어서 쉽게 After Intercourse Dying Slowly’ , 성행위 후 서서히 죽어 가는 것으로 풀어 쓴 셈입니다

(3) NASA: 원래 National Aeronautic Space Administration’의 약어로 미우주항공국을 뜻하는데 1986Challenger호의 발사 후 73초만에 폭발로 7명의 우주비행사 전원이 사망한 것을 빗대어 NASA‘Need Another Seven Astronauts’(7명의 또 다른 우주비행사를 필요함)으로 비꼬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Sweat plus sacrifice equals success. (S로 시작되는 단어들로 구성된 문장으로 (노력)에 희생을 더해야 성공이라는 등식이 성립된다라는 표현입니다.

 

다음 표현은 Beijing2008올림픽 개회식 전광판에 중국철학을 풀이해 놓은 영어 문구입니다:

 

*The wise are not puzzled.

The benevolent are not perplexed,

And the brave are not afraid.

 

(현명한 사람들은 좌고우면/左顧右眄 하거나 망설이지 않습니다.

인정 많은 사람들은 당혹/當惑해 하거나 어리둥절하지 않습니다.

용감한 사람들은 두려워하거나 겁을 내지 않습니다.)

 

(Beijing2008올림픽 개회식 장면/출처: IOC홈페이지)

 

다음은 Beijing2008올림픽 3대 목표 표현입니다

(1) "High-tech Olympics, (최첨단올림픽)

(2) Green Olympics, (환경올림픽)

(3) People's Olympics" (인민의 올림픽)

 

*간단, 단순, 명료를 영어로 표현해 보면 “Brevity, Simplicity, Clarity입니다

 

다음은 Beijing2008올림픽 유치 및 대회 슬로건입니다.

 

(1) 유치 슬로건(Bid Slogan): New Beijing, New Olympics (새로운 베이징, 새로운 올림픽)

(2) 대회 슬로건(Games Slogan): One World, One Dream (하나된 세상, 하나된 꿈)

 

 

 

Posted by 윤강로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선수가 빛내준 평창2018 유치승리관련 Unique한 영어표현 모음]

 

오늘(2월 16일) 음력 정월초하루 설날 오전 평창2018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인 스켈레

톤(Skeleton)에서 Iron Man 윤성빈선수가 아시아 최초의 금메달을 거뭐쥐면서 세계 스켈레

톤황제로 등극하는 쾌거를 온 국민에게 선사하였습니다.

 

삼수만에 유치에 성공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에 기여하는데 한 축을 세워 주었습니다.

 

올림픽개최 성공의 3대 요인(Three Success Factors)은 (1)관중 (2) 자원봉사자 (3) 개최국

선수의 경기력 중 가장 어려운 경기력의 탁월함을  윤성빈선수가 확실하게 빛내줌으로써

세계만방에 떨쳐 보였습니다.

 

윤성빈 선수 화이팅!

 

 

평창2018의 삼수도전이 성공하기까지 유치이야기를 영어표현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1.Unwritten Rule in the Olympic Bidding(올림픽유치에서의 불문율):

 

1)“Only certainty in the Olympic bidding is ‘Uncertainty’.” (올림픽유치과정에서

확실한 것은 오직 ‘불확실성’만이 확실한 것이다)

 

2)“Only thing predictable in the Olympic bidding is “Unpredictability’.” (올림픽

유치과정에서 예측가능한 것은 오직 ‘불예측성’맘이 예측가능한 것이다)

 

3)“As far as the sporting matches and voting are concerned, we never know

who will win until the result-envelops are opened and read in public.” (스포츠

시합이나 투표에 관한한 결과봉투가 열리고 공표될 때까지 누가 승자인지 결코 알 길

이 없다)

 

(좌로부터: 2011년 당시 정병국 문체부장광, Jacques Rogge IOC위원장, 이건희 IOC위원, 문대성 선수출신 IOC위원, 박용성 KOC위원장)

 

 

2.Two Worldly Theories for PyeongChang’s Victory in Durban(남아공 더반에서 평

창2018 유치승리에 대한 두 가지속설):

 

1)Third-time Charm(삼 세번의 마력):

  

(1)The third time is a charm.” (삼 세번이 마력이다)

(2)“The third time try is supposedly lucky.” (삼 세번이 행운으로 여겨진다)

(3)Third time charm will very likely bring together a good luck and a

success.” (삼세 번의 마력이란 행운과 성공을 함께 가져다 줄 것으로 간주된다)

 

(4)PyeongChang gave it a third try in a row and finally became the third host

city in Asia to stage the Winter Olympics. (평창은 연속 세 번 시도를 하였으며 마

침내 아시아에서 세 번 째로 동계올림픽을 개최는 개최도시가 되었다)

 

(5)With the third-time charm and lucky, PyeongChang will undoubtedly

organize one of the most successful and sustainable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 in the history of the Olympic Movement. (삼 세번의 마력과 행운으

로 평창은 올림픽운동 사상 가장 성공적이고 지속 가능한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

들 중하나가 될 것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2)20-Year Cycle Theory of Hosting the Olympics in the Asian Continent(아시아 대

륙 올림픽개최 20년 주기 설)

 

(1)Seoul 1988 Olympic Games---->Beining2008 (20-Year Cycle)

 

(2)Nagano 1998 Olympic Winter Games---->PyeongChang2018(20-Year

Cycle)

 

 

 

3)However, this cycle has now transformed into every two-year cycle following

PyeongChang2018-Tokyo2020-Beijing2022. (하지만 이제 평창2018-도쿄2020-베

이징2022와 같이 매 2년 주기로 변화되었다)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8. 2. 14. 10:18

오늘(2월14일)은 발렌타인데이(Valentine Day)입니다.

 

Valentine's Day는 Saint Valentine's Day 또는  the Feast of Saint Valentine라고도 불립니다.

 

 

매년 2월14일에 축하하여 오고 있는데 간단히 축약해서 로맨스와 로맨틱 사랑이 점철된 중요한 문화적, 종교적, 상업적 축하 행사로 인식되어 오고 있지만 어느 나라에서도 공휴일(a public holiday)로 지키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4년 전 오늘 러시아 소치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던 중간에 맞이한 Valentine Day에서 각국 참가선수들의 축하 키스사례의 진풍경이 벌어졌었습니다.

 

2014년 2월14일, 4년 전 오늘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러시아로부터 사랑을(From Russia with love)]

 

From Russia with love
©Getty Images (6) (사진 출처: IOC홈페이지)

 

2월14일은 발렌타인 데이(Valentine's Day)였습니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하여(to mark Valentine's Day), 그리고 동계올림픽의 로맨스를 기리기 위하여(to pay homage to the romance of the Winter Games), IOC 뉴스 보도진들은 2014년 소치에서 올림픽경기에 임하고 있는 몇몇 선수들이 함께 나누고 있는 부드러운 감성적인 순간들을 포착하기로 하였다고 한 바 있습니다.

 

1) 승리의 키스(The victory kiss)

Hamelin- St-Gelais의 포옹(embrace)은 이제 동계올림픽의 전통의 발자취(something)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습니다. 

 

2010년 캐나다의  Marianne St-Gelais는 밴쿠버동계올림픽의 가장 시선을 끈(the most captured) 장면들 중 하나를 연출 한 장본인으로 기억되고 있는데  그 당시 그녀는  그녀의 팀 동료이자 자신의 남자친구인 Charles Hammlin의 500m 쇼트트랙 우승을 축하하기 위하여 관중석(stand)에서 남자친구에게 키스하기 위하여 질주하여 트랙으로 내려갔으며 이러한 이미 본 장면(déjà vu )이 Charles가 1,500m에서 우승하면서 이곳 소치에서 또 다시 재현되었다고 합니다.

 

 

 

2) 결혼 축복 키스(Marital bliss)

 

지난 여름 혼인함으로 Mr. & Mrs. Wende가 된 독일 피겨 스케이팅 한 쌍인 Maylin과 Daniel이 소치에서의 일상 사이에(between routines at Sochi) 보기 드문 "남편-아내"의 순간을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3) 프리 스타일 스키 사랑 키스(Freestyle love)

 

Sabrina Bizier의 추종자들이 소치에 포진하고 있는 가운데 Rosa Khutor에서  남자 모굴 스키 경기에서 다이나마이트 질주를 마친 후 캐나다 라고 새겨진 경기 모자를 쓴 채 캐나다 프리스타일 스키선수인 Alexandre Biladeau가 제일 먼저 달려가서 키스 하고 싶은 첫 번째 사람은 다름 아닌 그의 약혼녀인 Sabrina임이 분명하였습니다. 

 

 

 

4) 키스로 봉인합니다(Sealed with a kiss)

Stefan Groothuis 네덜란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남자 1,000m경기에서 금메달을 거뭐 쥐었을 때 Adler Arena 경기장에는 그의 승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그의 아내가 주변에 있었으며 축하 기념의 포옹을 하기 위하여 그의 아내에게 달려가 또 다른 기록 시간을 단축하기도 하였습니다.(he clocked a record time)

 

 

 

5) 자기 없인 못 살아(Couldn’t do it without you)

 

스키 활강 여자 제 1인자(doyenne of the downhill)인 슬로베니아의 Tina Maze는 소치에서의 스키 활강경기에서의 금메달에 감격한 나머지 그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방식대로 눈에 키스하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

 

 

6) 프렌치 키스가 좋아요(A fond French kiss)

 

Maé Bérénice Méité 프랑스 피겨 스케이터는 그녀가 치장한 손톱을 통하여(via her decorated fingernails) 그녀의 애국심(her patriotic feelings)을 표시하고자 누군지 알 순 없어도 그녀가 숭배하는 그 누군가에게-혹은 아마도 프랑스 전체에게-키스를 불어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blow a kiss to an unknown admirer-or perhaps to the whole of France)

 

 

 

 

*References:

-IOC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8. 2. 13. 10:24

한국박물관협회가 발행하는 박물관뉴스 2월호에 게재한 글입니다.

 

평창2018동계올림픽과 박물관 및 향후 비전 –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대관령의 ‘매서운 칼 바람, 맹추위, 혹한, 바람 골, 바람의 언덕’이라는 많은 수식어의 실체는 2월 9일 밤 평창2018개회식의 추운 날씨 염려였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그토록 맹위를 떨쳐온 동장군 혹한이 하루 전인 2월 8일부터 주춤하다가 개회식당일은 겨울날씨 치고는 무난할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마음을 누그러뜨려 준 바 있다. 2월 8일 시작된 컬링 경기장에도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많은 관중들이 운집하여 평창2018조직위원회의 소망인 ‘만석달성’(Full Stadia)에도 훈훈하고 상서로운 봄기운이 감돌고 있다. 드디어 평창2018이 2월 9일 밤 열린 역사적인 개회식과 함께 그 웅장한 서막을 전 세계에 펼쳐 보이게 된다. 금년 2월은 대한민국과 강원도 그리고 평창2018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모든 수준에서 겪어온 논란과 갈등을 묵묵히 견뎌오면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대 장정의 결정판이 전 세계를 향하여 선보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아주 중요한 달이다.

 

 

IOC가 주도한 숨 가쁜 마라톤 릴레이 4자회담에서 도출된 ‘올림픽한반도 선언문’(Olympic Korean Peninsula Declaration)에 의거 북한대표단 참가결정이 성사됨으로 희망의 변곡점을 통한 “평화올림픽”의 전주곡이 이미 시작되었다 동계올림픽사상 가장최대규모인 92개 각국 NOC선수단 6,500여명의 선수 임원들이 역시 사상최대규모인 102개 메달종목에 참가하는 신기록이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2018에서 세워진다. 2월 6일~7일 평창에서 열린 제132차 IOC총회 결과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도 추가신규종목이 없다.” 라는 소식이다 평창2018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에 2018년을 열어주는 지구촌 최대축제로 벌써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은 30년만에 동 하계올림픽(1888 및 2018), FIFA월드컵축구(2002) 및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2011년 대구광역시)의 4대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석권한 이른바 Grand Slam G-5국가(프랑스-독일-이태리-일본-대한민국)로 우뚝 서게 되었다. 30년 한 세대 만에 Grand Slam을 달성한 국가는 한국이 최초이자 기록상 유일무이한 국가로 G-1 이다. 평창2018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는 한국이 전 세계 5대 스포츠 강대국으로 등극하게 되는 화룡점정 글로벌이벤트라는 특징이 돋보인다. 평창2018은 이렇게 G-5이자 세계최고 최첨단의 ICT기술을 올림픽에 적용함으로 5G첨단기술 선두주자로도 그 명성을 세계 방방곡곡에 자신감 있게 알릴 것이다(평창2018=G5+5G). 2018년은 서울1988올림픽 성공개최 후 30년만에 한반도 강원도 평창-강릉-정선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이다. 홈팀 한국선수단(150명 선수+ 150명 임원=300명)이 평창2018에서 8-4-8(금-은-동)메달 획득으로 종합 4위를 달성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

 

 

 

평창2018 성공개최 후 올림픽수준의 12개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는 유산계획(Legacy Plan)이 대회 이후 가장 중요한 화두다. 그래서 평창2018유산보존을 위하여 “평창2018 유산(Legacy)보존실행 및 평창2018동계스포츠 진흥공단”(가칭) 설립추진 및 구체적 Roadmap”을 가다듬어 준비하고 전개하는 마음가짐과 행동지침이 시급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후 교육, 홍보, 문화, 관광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가성비 또한 효율적이며 지속가능 한 유산 프로젝트는 단연 올림픽박물관 설치 및 운영이다.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몰려올 국내외 관광객들의 뇌리에 남아 있는 기대 영순위 대목은 올림픽을 연상시켜주는 볼거리인데 올림픽박물관이 안성맞춤이다. 필자는 지난 2015년 10월 평창2018 빙상종목개최도시인 강릉시에 지난 35년간 수집하여 개인박물관인 양평소재 평산 스포츠박물관에 소장해 왔던 역대올림픽 및 스포츠관련 수집품 일체를 무상으로 기증한 바 있다.

 

강릉시는 평창2018대회 이후 피겨와 쇼트트랙경기장인 Ice Arena내부에 올림픽전시관 내지 박물관 설치 계획을 가지고 실행에 옮길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박물관은 단순히 기념품과 사료를 전시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통한 과거와 현재 및 미래와의 소통창구이자 공간이다. 향후 과제로는 아시아스포츠박물관협회(ASMA: Asian Sport Museum Association)결성을 통해 스포츠박물관의 아시아 및 전 세계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 양평 국수리에 올림픽 관련 기념품을 전시하는 평산 스포츠박물관을 개장하고 스포츠박물관협의회(ASMA)를 통해 스포츠박물관 활성화에 노력하는 와중인 2004년 프란시스 가벳(Francis Gabet)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박물관장은 필자에게 스포츠박물관 프로젝트 연구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자문해 줄 것을 요청해 온바 있다. 이를 연결고리로 하여 스위스 로잔느 소재 IOC올림픽박물관 측과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 올림픽-스포츠박물관을 통한 평창2018 및 한국스포츠 유산 글로벌 홍보에 만전을 기하는 것을 2019년 비전으로 삼고 있다.

 

 

*필자 윤강로 소개 : 그는 현재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겸 평창2018 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보좌역으로 평창2018 현장에서 뛰고 있다. 그는 대한체육회/올림픽위원회 국제사무차장 겸 KOC위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2010년 및 2014년) 국제사무총장, 평창2018유치위원회 국제자문역,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 역임 및 몽골 올림픽아카데미 명예박사 1호,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이며 2008년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관으로는 최초로 세계각국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공로훈장을 받은 바 있다.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8. 2. 13. 09:59

평창2018 개회식(2월9일)이래 벌써 대회 5일차입니다.

 

92개 참가국의 치열한 메달 각축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평창 산악지역의 강풍으로 스키 및 스노보드종목경기들이 연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이야기 하였다(Someone once said)고 합니다:

"The pessimist complains about the wind; the optimist expects it to change; the realist adjusts the sails." (비관론자는 바람이 분다고 불평하고, 낙천주의자는 바람이 바꿔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반면 현실주의자는 항해에 쓰이는 돛을 바람세기에 맞춰 조정한다)

 

 

대회3일 차인 2월11일(일) 강풍(stong wind)로 인해 시합이 하루 연기되어 2월 12일 치러진 경기에서 미국 여자 스노보더(Snowboarder) Jamie Anderson이 여자 슬로프 스타일(Women's Slope Style)종목에서 미국팀에게 금메달 하나를 더 안겨 주었습니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