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2018시리즈 2018. 2. 14. 10:18

오늘(2월14일)은 발렌타인데이(Valentine Day)입니다.

 

Valentine's Day는 Saint Valentine's Day 또는  the Feast of Saint Valentine라고도 불립니다.

 

 

매년 2월14일에 축하하여 오고 있는데 간단히 축약해서 로맨스와 로맨틱 사랑이 점철된 중요한 문화적, 종교적, 상업적 축하 행사로 인식되어 오고 있지만 어느 나라에서도 공휴일(a public holiday)로 지키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4년 전 오늘 러시아 소치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던 중간에 맞이한 Valentine Day에서 각국 참가선수들의 축하 키스사례의 진풍경이 벌어졌었습니다.

 

2014년 2월14일, 4년 전 오늘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러시아로부터 사랑을(From Russia with love)]

 

From Russia with love
©Getty Images (6) (사진 출처: IOC홈페이지)

 

2월14일은 발렌타인 데이(Valentine's Day)였습니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하여(to mark Valentine's Day), 그리고 동계올림픽의 로맨스를 기리기 위하여(to pay homage to the romance of the Winter Games), IOC 뉴스 보도진들은 2014년 소치에서 올림픽경기에 임하고 있는 몇몇 선수들이 함께 나누고 있는 부드러운 감성적인 순간들을 포착하기로 하였다고 한 바 있습니다.

 

1) 승리의 키스(The victory kiss)

Hamelin- St-Gelais의 포옹(embrace)은 이제 동계올림픽의 전통의 발자취(something)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습니다. 

 

2010년 캐나다의  Marianne St-Gelais는 밴쿠버동계올림픽의 가장 시선을 끈(the most captured) 장면들 중 하나를 연출 한 장본인으로 기억되고 있는데  그 당시 그녀는  그녀의 팀 동료이자 자신의 남자친구인 Charles Hammlin의 500m 쇼트트랙 우승을 축하하기 위하여 관중석(stand)에서 남자친구에게 키스하기 위하여 질주하여 트랙으로 내려갔으며 이러한 이미 본 장면(déjà vu )이 Charles가 1,500m에서 우승하면서 이곳 소치에서 또 다시 재현되었다고 합니다.

 

 

 

2) 결혼 축복 키스(Marital bliss)

 

지난 여름 혼인함으로 Mr. & Mrs. Wende가 된 독일 피겨 스케이팅 한 쌍인 Maylin과 Daniel이 소치에서의 일상 사이에(between routines at Sochi) 보기 드문 "남편-아내"의 순간을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3) 프리 스타일 스키 사랑 키스(Freestyle love)

 

Sabrina Bizier의 추종자들이 소치에 포진하고 있는 가운데 Rosa Khutor에서  남자 모굴 스키 경기에서 다이나마이트 질주를 마친 후 캐나다 라고 새겨진 경기 모자를 쓴 채 캐나다 프리스타일 스키선수인 Alexandre Biladeau가 제일 먼저 달려가서 키스 하고 싶은 첫 번째 사람은 다름 아닌 그의 약혼녀인 Sabrina임이 분명하였습니다. 

 

 

 

4) 키스로 봉인합니다(Sealed with a kiss)

Stefan Groothuis 네덜란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남자 1,000m경기에서 금메달을 거뭐 쥐었을 때 Adler Arena 경기장에는 그의 승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그의 아내가 주변에 있었으며 축하 기념의 포옹을 하기 위하여 그의 아내에게 달려가 또 다른 기록 시간을 단축하기도 하였습니다.(he clocked a record time)

 

 

 

5) 자기 없인 못 살아(Couldn’t do it without you)

 

스키 활강 여자 제 1인자(doyenne of the downhill)인 슬로베니아의 Tina Maze는 소치에서의 스키 활강경기에서의 금메달에 감격한 나머지 그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방식대로 눈에 키스하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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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프렌치 키스가 좋아요(A fond French kiss)

 

Maé Bérénice Méité 프랑스 피겨 스케이터는 그녀가 치장한 손톱을 통하여(via her decorated fingernails) 그녀의 애국심(her patriotic feelings)을 표시하고자 누군지 알 순 없어도 그녀가 숭배하는 그 누군가에게-혹은 아마도 프랑스 전체에게-키스를 불어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blow a kiss to an unknown admirer-or perhaps to the whole of France)

 

 

 

 

*References:

-IOC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