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달인의 정석 시리즈 Update (평창2018 각국 참가선수단을 향한 메시지와 Sustainability Factors지속발전을 가능케 하는 요인12가지) Update

 

 

평창2018 동계올림픽 폐막이 점점 다가옵니다.

 

 

“And now the end is near.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폐막이 다가오고 그래서 최종 커튼을 마주보게 됩니다)라는 “My Way”의 첫 소절이 생각나는 시점입니다.

 

 

92개국 참가선수들에게 다음과 같이 덕담을 하기를 원합니다.

 

 

 

During the 17 days here in PyeongChang, you have shared together a great journey of joy and sorrow, passion and competitive spirit culminated in unifying power of sport. (지난 17일 간 이곳 평창에서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는 스포츠의 끈끈한 힘이 돋보이는 가운데 기쁨과 슬픔, 열정과 투지로 점철된 위대한 여정을 여러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Together we saw and witnessed so many touching human dramas and stories to leave us a valuable legacy of great Olympic spirit. “Losers today can be winners tomorrow.” It is written that “The last will be first.” (우리는 위대한 올림픽정신의 소중한 유산을 남겨주도록 심금을 울려주는 인간 드라마와 이야기들을 보고 듣고 함께 얼싸안고 즐거워하였습니다. 오늘의 패자가 미래에 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나중 된 자가 먼저 될 것이다라는 성경말씀<마태복음 2016>이 생긴 것 입니다)

 

 

Your strenuous efforts overcoming frustrations deserved more than just setting a new Olympic record, and we saw a man entering in a naked body despite such cold weather at the Opening Ceremonies, not to mention a number of new Olympic record holders. “You are the Champion.” “Only the sky is the limit.” (올림픽신기록을 수립한 선수들은 물론, 올림픽 신기록을 수립하는 것 이상의 가치가 차고도 넘치도록 선수 여러분이 보여준 불굴의 투지에 경의를 표하며 개회식에서 추운 날씨임에도 맨몸으로 입장하는 한 선수를 함께 지켜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야말로여러분은 챔피언입니다그리고 우리에게 한계란 오직 하늘 뿐이다가 절로 나오는 시점입니다)

 

(평창2018 북한 응원단 모습)

 

 

 

 

Thomas Bach IOC위원장의 Brainchild”(두뇌의 소산/독창적인 생각)으로 간주되는 “Olympic Agenda 2020”는 향후 올림픽운동의 전략적 로드맵(A Strategic Roadmap for the Future Olympic Movement)입니다.

 

 

 

 

 

 

이러한 Olympic Agenda 2020를 축약하여 두 단어로 표현하면 Sustainability(지속가능 성)Flexibility(융통성)”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속가능 (발전)을 의미하는 영어단어인 "Sustainability"에 대하여 살려 보겠습니다

"Environmentally-sustainable"이라고 하면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이란 뜻이 됩니다.

"Sustainable spirituality" 또는 "Spiritually sustainable"이란 "지속 가능한 영성(靈性)" 또는 "영적으로 지속(성장)가능한"이란 뜻으로 종교적으로 신실함을 나타냅니다.

 

각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룩하게 하려면 어떤 요인들이 필요할 지 짚어 보았습니다.

 

 

 

 

1.   Sustainability Factors(지속발전을 가능케 하는 요인 12가지)

 


(1) Permanence(
영속성)


(2) Governance(
통할지배)


(3) Excellence(
탁월함)


(4) Dominance(
우월지배)


(5) Eminence(
명성)


(6) Tolerance(
관용)


(7) Benevolence(
선행)


(8) Lenience(
너그러움)


(9) Opulence(
풍요로움)


(10) Resonance(
동조)


(11) Consonance(
조화, 일치, 협화)


(12) Intelligence(
지성)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8. 2. 21. 10:11

[평창2018 성공스토리 재조명 "Arirang TV In Focus"<동영상> 영어 대담프로 다시보기 Update] 

 

평창2018이 대회초반 입장권판매 부진, 추운날씨, Morovirus발생, 수송서비스 불편초래, 강풍 등으로 시련과 고난을 만났지만 신속 정확한 초등대처로 별 탈 없이 무난히 극복하고 순항하여 왔습니다.

 

오늘(2월21일) 오전 IOC집행위원회와 평창2018조직위원회와의 '일일조정회의'(DCM: Daily Coordination Meeting)에서 Thomas Bach IOC위원장은 (1)나쁜소식(Bad News)와 (2)좋은 소식(Good News)두 가지를 공표하면서 10분도 채 안되어 회의를 종료하였다고 합니다.

 

(1) 나쁜소식(Bad News)이란, 지금까지 거의 매일 했던 DCM회의를 평창2018조직위원회가 이슈해결을 신속하 잘 해주어 이슈가 없어서 오늘 부로 DCM회의를 종결한다는 것이라고 고급스런 유머를 구사하였습니다.

 

 

(2)좋은 소식(Good News)에 대하여서는  평창2018조직위원회의 성공담과 난관 극복사례 등을 대회 폐회식날 전날(2월24일)과 당일(2월25일) 오전에 각각 열리는 마무리 IOC집행위원회 및 IOC총회에서 대회조직위원회로써는 사상처음으로 대회기간 중 성공사례를 IOC위원들 전체에게 발표하는 기회를 주겠다는 것인데 추가로 임무를 부여하면서 자긍심을 불어 넣어 넣는 노련하고 세련된 2 번 째 유머로 회의를 종결하였습니다.

 

 

이제 대회 폐회식(2월25일) 리허설 등 대회마무리 초읽기에 돌입한 시점입니다.

 

 

3 만에 압도적인 표 차이로 세계 동계스포츠강국들인 독일(뮌헨)과 프랑스(안시)를 물리치고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우뚝선 평창2018의 유치성공 스토리는 언제나 다시 들어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2010년 및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으로 유치활동현장을 다니면서, 거의 따 놓았던 승리를 번번히 2차 투표에서 역전패하여 분루를 삼켰던 경험을 곱씹어 볼 때 2018년 평창의 "더반 대첩"은 국제 스포츠외교사에 압권이었습니다. 



2018년 평창유치과정에서는 유치위 국제자문역으로 공식적인 국제행사 보다는 개인적인 접촉을 통해 눈에 보이진 않았지만 그간의 경험과 인맥을 최대한 살려 "한 알의 썩어지는 밀알" 역할을 하였습니다.
 

더반 현장에 가보지 못한 숨은 이야기는 나중에 회고담으로 하기로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국내에 남아 KBS TV, KTV, KBS 라디오, 아리랑 TV, 국민일보 등에 무더기로 출연하여 시청해 주신 국민들과 함께 이야기 보따리를 풀을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었고 그 은혜와 축복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 감사드립니다.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승리가 확정된 다음 날(7월8일) 아리랑 TV In Focus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영어대담으로 평창 성공 스토리에 대해 재조명하면서 함께 되집어 보았습니다.

 

평창성공스토리 아리랑 TV In Focus 영어대담프로 내용을 다시 한번 더 소개해 드립니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