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1. 1. 9. 15:54
니꼴라 사르코지(Nicolas Sarcozy) 프랑스 대통령과 샹딸 주아노(Chantal Juanno)프랑스 체육장관은 Edgar Grospiron의 후임 안시2018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으로 샤를르 베그브데(Charles Beigbeder)를 지명하고 승인하였다.
안시2018 유치위원회 감독 위원장인 크리스띠앙 몽떼이유(Christin Monteil)는  46세의 베그브데에 대하여 "도전적인 성격의 타고난 리더로 스포츠계와 선수들 그리고 유치팀을 하나로 결집시킬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라고 평했다.
 
베그브데는 금주 중  공익그룹(Public Interest Group/GIP)의 신임 투표 후 안시2018유치위원장으로 공식임명되어 본격적인 동계올림픽 유치 레이스를 이끌게 될 전망이다. 


(신임 안시 2018 유치위원장 Charles Beigbeder<좌측>과 사임한 전임 유치위원장인 Edgar Grospiron<우측>/ATR)



베그브데 신임 유치위원장은 파리 근교에서 태어나 엔지니어링과 친환경 비즈니스 프로젝트, 투자은행 업무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프랑스 첫 번째 민간주도 에너지 기업인 Poweo의 회장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1. 1. 9. 14:17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 몽드(Le Monde)지가 조사 중인 설문조사 중간결과(1월6일) 856명이 참여한 현재 안시2018의 동계올림픽 유치후보도시 철회에 대하여 64.4%가 찬성하였고 35.6%가 반대하였다는 중간결과가 나왔다.
파리 현지 시간 1월9일(한국 시간 1월10일 오전) 종료되는 설문조사결과는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 일으킬 조짐이다. 

  
     
(Le Monde 지 1월6일자 내용 발췌)

르 몽드지의 설문지 질문내용은 "Pensez-vous qu'Annecy doit retirer sa candidature pour l'organisation des JO d'hiver 2018 ?"(안시가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를 위한 후보도시를 철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였다.

이에 대해 응답자의 64.4%는 "Oui, c'est une perte d'argent et de temps pour dossier qui ne tient pas la route."(그렇다, 승산 없는 유치 서류는 돈과 시간 낭비일 뿐이다.)라고 응답하였단다.

나머지 응답자의 35.6%는 "Non, il faut y croire jusqu'au bout et mettre plus de moyens pour le sprint."(아니다, 끝까지 믿어 주어야 하며 유치경주에 더 많은 방법을 동원하여야 한다.)라고 힘을 실어 주었다고 한다.

과연 어찌 될 것인가?

지난해 12월12일 깜짝 사퇴를 발표하여 국제스포츠 계에 충격을 주었던 안시2018 유치위원장이었던 Edgar Grospiron은 그 이후 안시유치위원회에서 멀어졌다.
비록 보도자료에서는 Grospiron이 안시유치를 위해 백의종군하다는 암시는 있었지만... Out of sight, out of mind.(안 보면 마음마저 멀어진다.) 아니겠는가?


Edgar Grospiron resigned Sunday as Annecy 2018 CEO. (ATR)



안시2018유치위원회는 Grospiron 전 위원장의 사임이 실탄(유치예산)부족으로 유치성공은 물 건너갔다라는 항간의 소문을 일축해 오고 있다.
안시유치위원회 감독위원회가 유치예산을 달랑 200만 유로 증액만 승인한 후 Grospiron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 임무는 승리다. 그러나 남아 있는 시간과 주어진 예산규모로는 승산이 없다. 그러니 내가 물러서고 다른 사람이 유치마무리를 해보도록 해야 한다.(My mission is to win. But with the time we have left and with the budget we have, I can't. I have to leave and let others try to do it...) 
안시의 경쟁상대들을 보라. 우리는 동등한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우린 뒤쳐져 있다는 것이다."(You look at the level of our rivals and we are not at the same level. We are behind them.)

프랑스 Guy Drut IOC위원조차 비관적인 견해를 계속 견지해 오고 있다. 
Jean-Claude Killy 및 Guy Drut 두 명의 프랑스 IOC위원을 포함한 후임 유치위원장 후보로 거명된 인사들도 모두 고사하고 있다고 한다.
안시 2018의 유치 성공 가능성이 그 만큼 적다라는 뜻이다.
IOC는 안시 2018가 유치경쟁 레이스에 끝까지 남아 주길 학수고대 하고 있다.
안시 2018가 도중하차하여 평창과 뮌헨의 2파전이 되면 그만큼 올림픽유치 흥행(?)이 빛을 잃게 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향후  IOC가 주도해 온 올림픽유치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
이는 올림픽운동의 재정적 젖 줄이기도 한 TV중계권료 및 올림픽 마케팅수익사업과도 연관이 없을 수 없다.
안시 2018과 프랑스 NOC 그리고 프랑스 정부의 최종결단이 남아 있지만 안시에 대한 희망은 심리적으로 이미 루비콘 강을 건너간 듯 싶다.
그러나 올림픽운동(Olympic Movement)의 페어 플레이(FairPlay) 정신에 입각하여 IOC창설자이며 근대올림픽의 아버지인 쿠베르탱남작의 이념에 부합되도록 레이스(race)는 계속되어야 한다. "The show must go on."   

                                (IOC창설자 겸 근대 올림픽 부활 주창자 Baron Pierre de Coubertin)



PyeongChang2018                      


올림픽유치 결과투표는 마지막 뚜껑을 열때까지 알 수 없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1. 1. 7. 11:57
현행 올림픽 헌장에 의하면 IOC위원은 자연인(Natural person)이며 IOC위원에는 현역 운동선수,
그리고 NOC(국가 올림픽위원회) IFS(국제 경기연맹)의 회장이나 고위 관계자가 포함되고

IOC 위원 수는 향후 115명을 초과하지 못한다고 되어 있으며,
IOC는 다음과 같은 선서(Oath)를 함으로써 IOC위원으로서의 의무(Obligations) 완수를
수락하는 의식
을 거친 후에 IOC위원으로 인정되는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


IOC 위원이 되는 명예와 IOC를 대표하는 명예를 부과 받고 이와 같은 권한에 대한
나의 의무를 명심하면서 본인은 어떠한 정치적 상업적 영향력이나, 인종적 종교적 이유를 초월하여 편견에 치우침이 없이 윤리 규정을 준수함과 동시에 최선을 다하여 올림픽 운동에 봉사하고, 올림픽 헌장규정과 IOC의 결정을 존중하고 준수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IOC와 올림 운동의 권익을 옹호할 것을 선서합니다
"

Granted the honour of becoming a member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and of representing it, and declaring myself aware of my responsibilities in such capacity, I undertake to serve the Olympic Movement to the very best of my ability, to respect and ensure the respect of all the provisions of the Olympic charter and the decisions of the IOC, which I consider as not subject to appeal on my part, to comply with the Code of Ethics, to keep any racial or religious consideration, to fight against all other forms of discrimination and to defend in all circumstances the interests of the IOC and those of the Olympic Movement.


IOC위원은 어떠한 정부, 조직, 법인체(Legal entities) 또는 자연인(natural persons)으로부터
자신의 활동과 투표의 자유를 간섭하는 명령(mandate)을 받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
또한 IOC의 채무(debts)나 의무사항(obligations)에 대해 개인적인 책임을 지지 않도록 되어 있다
.

다시 말해서, IOC위원은 소속된 자기나라나 기관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소속된 나라나 기관에서 IOC를 대표하는 자리로서, 교황청 조직과 비유하면 추기경(cardinal)과 유사한 신분이라고 볼 수 있다.

 
 

1) <IOC위원은 어떻게 구성 되어 있나?>


현 행 올림픽헌장에 의하면
IOC위원은 자연 인(Natural Person)이다
.
IOC
위원에는 개인, 운동선수, 국가올림픽위원회(NOC)및 올림픽종목국제연맹(IFs)의 회장/위원장, 부회장/부위원장, 사무총장 또는 집행위원 가운데 개인 현역 IOC위원이나 해당 소속 기관장(IFS 또는 NOC)으로부터 추천 받은 후보로서 IOC 후보추천 심의위원회(IOC Nominations Commission)의 서류전형과 IOC 집행위원회의 최종 검증을 거쳐

IOC
위원 후보로 확정되어 IOC총회에서 승인 절차(출석 IOC위원 단순 과반수 득표)를 통해 선출된 인사들이 포함된다.

IOC위원 총수는 115명이며 개인자격 70, 국제연맹 15,
국가올림픽위원회 15, 그리고 선수자격 15명으로 구성
된다.

 

2) <IOC선수자격 위원은 어떻게 선출되나?>


선수자격
IOC위원의 경우는 예외 없이 동 하계올림픽 기간 중 15명 한도 내에서 당해 연도 동 하계올림픽대회까지(4-8) 임기 만료된 선수자격 IOC위원들의 결원인원수만큼 선출된다
.
선출방법은 각국 올림픽 참가 현역 선수들이 대회기간 동안 올림픽 선수촌 내(식당)에 설치된 기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여 대회종반 무렵 투표수 집계 후 해당 인원수의 선수자격 IOC위원이 확정된다
.
물론 NOC IFs 자격 IOC위원(후보)들은 올림픽대회 직전 개최되는 IOC총회에서

IOC
위원들의 투표(단순 과반수)에 의해 정식 IOC 위원으로 선출된다.

 

 

 

 

3) <IOC위원의 정년은 몇 세이며 어떻게 퇴임하나?>


IOC
위원의 정년은 1966년 이전에 선출된 경우 종신직이며 현재 Joao Havelange 브라질 IOC위원 겸 전 FIFA 회장 단 한 명 뿐이다.
1966
년 이후부터 1999년 12월 11110차 로잔느 IOC총회 이전에 선출된 IOC위원의 경우 80세가 되는 해의 마지막 달까지 퇴임해야 하나 IOC위원장, 부위원장, 집행위원으로 선출되어 재임기간 중 정년(Age Limit)에 이르면, 차기 IOC총회 연도 말에 퇴임효력이 나타나도록 유보조항이 적용된다.

1999년 이후 선출된 IOC위원은 만 70세가 되는 해가 정년이다.
NOC
또는 IFs 자격으로 IOC위원에 선출되고 70세에 이르지 않았더라도

해당 NOC 또는 IFs에서 직위를 상실하게 되면 IOC위원 직에서 자동 물러나도록 되어 있다.

 

4) <IOC위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는 어디이며 어떻게 해야 IOC위원으로 뽑히게 될까?>


(올림픽 박물관에 비치된 IOC위원 및 IOC명예위원 사진)


올림픽 헌장에 의하면
18세 이상의 해당 국적을 보유한 자연인이면 누구나
올림픽 헌장에 명기된 소정의 추천 절차와 승인 과정을 거쳐 IOC위원이 될 수 있다.

개인자격 IOC위원의 경우 올림픽대회를 치른 나라라 할지라도 국가 당 1명 이상은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 ( 1999년 이전에 올림픽 대회 개최국 자격으로 선출된 2명의 기존 개인자격위원은 예외로 한다.)

IOC위원은 선출연도를 기준으로 의전서열(Protocol Order)이 매겨지며, 좌석배치도 이를 기준으로 한다.

2011 01월 현재 아프리카는 14개국 16, 미주 14개국 20, 아시아 21개국 24, 유럽 26개국 46, 오세아니아 3개국 5명 등 78개국 총 111명이며스위스가  5명의 IOC위원으로 가장 많고영국이 4, 스웨덴, 러시아, 호주, 미국, 중국(홍콩 포함) 5개국이 각각 3, 대한민국, 일본, 스페인, 아일랜드, 독일, 우크라이나, 프랑스, 핀란드, 캐나다, 멕시코, 쿠바, 브라질, 이집트, 모로코  14개국이 각각 2명의 IOC 위원을 보유하고 있다.

여성 IOC위원은 18명으로써 115명중 20%에 이르지 못하는 관계로 여성 후보가 유리하다.

205 NOC들 중 IOC위원이 1명도 없는 NOC는 무려 127개국에 이른다.
따라서 NOC자격 IOC위원 후보로는 IOC위원 후보 신청 국에 IOC위원이 한 명도 없으면서 여성 후보가 추천 될 경우 객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다.

필자와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을 역임한 Francisco Elizalde 필리핀 IOC위원 겸 IOC위원 후보추천 심의위원회(IOC Nominations Commission) 위원장의 전언에 의하면 NOC자격의 IOC위원 후보 예비신청자수가 매년 기백 명에 이른다고 귀 뜸 해준 바 있다.
한번 추천을 받으면 4년간 유효하나 4년 만에 최종후보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여러 차례 추천장을 제출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
가히 “IOC위원 세계 고등고시라고 할 수 있다
.

5) <국제연맹자격 IOC위원의 경우는?>






국제연맹 자격 IOC위원 수는 총 15명이 정원인 바, 하계 올림픽 종목 국제연맹 중 육상(회장이 IF 자격), 조정(회장이 개인자격), 농구(사무총장이 IF자격), 복싱(회장이 개인자격), 사격(회장이 개인자격및 수영(회장이 개인 자격), 승마, 축구, 테니스, 양궁, 사이클, 트라이애슬론, 요트  9(복싱, 조정, 사격 및 수영 제외), 동계 올림픽 종목 국제연맹 중 아이스하키, 빙상 및 스키 등 3, 그리고 국제 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Phil Craven<영국> 회장 1명 등이 해당되어 총 13명에 이르므로 향후 2011 7월 초 제 123 남아공 더반 개최 IOC 총회에서는 2명의 국제연맹 자격 신임 IOC위원이 추가 될 수 있다.

2011
1월 현재 하계 올림픽 종목 국제연맹 중 IOC위원이 없는 종목은 배드민턴(회장: 영중), 하키카누, 펜싱, 체조, 핸드볼, 유도, 레슬링, 근대오종, 태권도(총재: 조정원), 탁구배구 및 2016년 올림픽 정식종목인 럭비와 골프 등 14개 종목이며, 동계 종목으로는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컬링, 루지 등 4개 종목이 해당되어 총 18개 종목이 국제연맹자격 IOC위원이 될 수 있는 이론상 확률은 9:1이다.

2009
8월 중순 베를린 개최 IOC집행위원회의 결정에 따르면 아쉽게도 단 한 명의 국제연맹회장(Goran Pettersson 국제요트협회회장/스웨덴)을 추천하여 코펜하겐 IOC총회에서 선출됨으로써 나머지 공석은 2009 12월 금년도 마지막 IOC집행위원회를 거쳐 추가로 추천된 후보로서 2010 2월 밴쿠버 동계올림픽개회식 전에 개최되는 제122 IOC총회였는데 두 명의 국제경기연맹회장(Marisol Casado 국제 트라이애슬론<ITU> 연맹회장: 여성/스페인 및 Patrick McQuaid 국제 사이클연맹회장<UCI>: 아일랜드 )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6) < IOC위원 추가 선임 전망은?>


개인자격
IOC위원은 현재 기존 개인자격 IOC위원수가 이미 70명을 상회하므로 70명 선 아래로 위원수가 감소(정년퇴임)하기 전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선출 될 가능성이 희박하다.

2008 6월초 아테네 개최 IOC집행위원회에서 5명의 신임 IOC위원 후보가 낙점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로는 단 2명만이 내정되었었다.
선출 절차는 낙점된 2명의 후보를 120 IOC총회에서 1명씩 비밀전자투표에 붙인 결과 2명 모두 단순과반수(50%+1표 이상)을 획득하여 신임 IOC위원으로 최종 확정된 바 있다.

정보에 의하면 70세로 2008년 말 임기 만료된 Kai Holm 덴마크 IOC위원 겸 NOC위원장을 대신하여 Fredrik 덴마크 황태자, 2005년 퇴출(Ivan Slavkov)되어 IOC위원이, IOC위원이 전무한 불가리아의 선수출신 여성NOC위원장(Stefka Kostadinova)도 후보자 명단에 함께 거론될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불가리아 여성 NOC위원장(Stefka Kostadinova)은 안타깝게도 아직 IOC위원후보명단에는 오르지 못하고 있다..

IFs(국제연맹)자격으로는 UIPM(국제 근대오종 경기연맹)회장인 Klaus Schormann(독일) 여러 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개회식 전에 개최된 IOC총회에서는 신임IOC위원으로 Sergey Bubka(우크라이나/NOC자격) Ugur Erdener(터키/국제 양궁연맹회장 자격) 2명만이 선출되었고 2009년 코펜하겐 IOC총회에서는 스웨덴 출신의Goran Pettersson 국제 요트연맹(ISAF)회장 1명만이 선출되었으며 2010년에는 Marisol Casado 국제 트라이애슬론 연맹회장 및 Patrick McQuaid 국제사이클연맹회장 등 2명을 포함한 7명의 신임 IOC위원(선수자격 IOC위원 2명이 교체 선출 포함)이 선출 된 바 있다.

국제 스포츠 계 소식통에 의하면 최근의 추세는 신임 IOC위원의 경우 정년(70)연령에 근접한 후보들(통상 65세 이상)은 고려대상에서 가급적 제외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 사이클 연맹(UCI) 직전(直前) 회장이었던 네덜란드의 Hein Verbruggen IOC명예위원( GAISF/SportAccord 회장)의 경우, UCI가 동인(당시 UCI 국제 관계 부회장) UCI 대표자격 IOC위원으로 추천하여 2006 IOC위원으로 재선임(임기 2011/ 70세이나 2008 IOC총회에서 자진 사퇴 후 IOC명예위원으로 선출))된 전례도 있었다.

Elizalde (필리핀 IOC위원) ‘IOC위원 후보추천 심의위원회’(IOC Nominations Commission) 위원장의 전언에 의하면 NOC자격의 IOC위원 후보 예비신청자수가 매년 150여 명에 이른다고 귀 뜸 해준 바 있다.
한번 추천을 받으면 4년간 유효하나 4년 만에 최종후보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여러 차례 추천장을 제출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
가히 “IOC위원 세계 고등고시”라고 할 수 있다
.

 

 

7) <IOC위원 결원은 언제?>

 

1999년 이전에 선출된 IOC위원들의 정년은 80세이며 1999년 이후에 선출된 IOC위원들의 정년은 70세이다.

 

(1)   2011년 정년이 되는 IOC위원 명단(6: 개인 5, NOC 1):


-Arne Ljungqvist(
스웨덴/개인자격 /80세 정년: 1931년생)

-Antun Vrdoljak(크로아티아/개인자격 /80세 정년: 1931년생)

-Lassana Palenfo(코트디브와르/NOC자격/70세 정년: 1941년생)

-Chiharu Igaya(일본/개인자격/80세 정년: 1931년생)

-Shun-ichiro Okano(일본/개인자격/80세 정년: 1931년 생)

-Phillip Walter Coles(호주/개인자격/80세 정년: 1931년생)

 

*따라서 2012년에는 6명의 IOC위원 충원가능

 

(2)   2012년 정년이 되는 IOC위원명단( 5: 개인 2, IF 2, NOC 1)


-Goran Petersson(
스웨덴/IF자격/70세 정년: 1942년생)

-Francesco Ricci Bitti(이태리/IF자격/70세 정년: 1942년생)

-Alpha Ibrahim Diallo(기니/개인자격/80세 정년: 1932년생)

-Francisco Elizalde(필리핀/개인자격/80세 정년: 1932년생)

-Calros Arthur Nuzman(브라질/NOC 자격/70세 정년: 1942년생)

 

*따라서 2013년에는 5명의 IOC위원(IF자격 2명 포함)충원가능

 

(3)   2013년 정년이 되는 IOC위원명단( 3: 개인 1, IF 1, NOC1)


-Lamine Diack(
세네갈/IF 자격/80세 정년: 1933년생)

-Richard Kevan Gosper(호주/개인자격/80세 정년: 1933년생)

-Habid Abdul Nabi Macki(오만/NOC자격/70세 정년: 1943년생)

 

*따라서 2014년에는 3명의 IOC위원(IF 자격1명 포함)충원가능

 

(4)   2014년 정년이 되는 IOC위원명단( 1: 개인 1)

   
    
-Meliton Sanchez Rivas(
파나마/개인자격/80세 정년: 1934년생)

 

     *따라서 2015년에는 1명의 IOC위원 충원가능

 

(5)   2015년 정년이 되는 IOC위원명단( 3: 개인 2, NOC 1)


-Vitaly Smirnov(
러시아/개인자격/80세 정년: 1935년생)

-Julio Cesar Maglione(우루과이/개인자격/80세 정년: 1935년생)

-Andres Botero Phillipsbourne(콜롬비아/NOC자격/70세 정년: 1945년생)

   

     *따라서 2015년에는 3명의 IOC위원 충원가능


 

 

 

8) <국제연맹(IFs)자격 IOC위원들 정년 현황>

 

(1) 육상: Lamine Diack(정년: 2013)

(2) 요트: Goran Pettersson(정년: 2012)

(3) 테니스: Francesco Ricci Bitti(정년: 2012)

(4) 농구: Patrick Baumann(정년: 사무총장임기만료 시까지)

(5) 승마: Princess Haya(정년: 회장임기만료 시까지)

(6) 축구: Josepp Blatter(정년: 회장임기만료 시까지)

(7) 양궁: Ugur Erdener(정년: 회장임기만료 시까지)

(8) 사이클: Patrick McQuqaid(정년: 회장임기만료 시 까지)

(9) 트라이애슬론: Marisol Casado(정년: 회장임기만료 시까지)

(10)아이스하키: Rene Fasel(정년: 회장임기만료 시까지)

(11)빙상: Ottavio Cinquanta(정년: 회장임기만료 시까지)

(12)스키: Gian-Franco Kasper(정년: 회장임기만료 시까지/ 현 회장 연령상 2014년이 70세 정년)

(13)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장: Phil Craven(정년: 화장임기만료 시까지)


 


9) <올림픽 종목 국제연맹 중 IF자격 IOC위원 미 보유 국제연맹 현황( 18)>

 

<하계: 14>

 

(1) 배드민턴(회장: 강영중)

(2) 태권도(총재: 조정원)

(3) 하키

(4) 핸드볼

(5) 배구

(6) 탁구

(7) 펜싱

(8) 체조

(9) 유도

(10)                        레슬링

(11)                        카누

(12)                        근대오종

(13)                        럭비(2016년 정식종목)

(14)                        골프(2016년 정식종목)

 

*14개 국제연맹 중 IOC위원 겸직 전무한 국제연맹은 1)핸드볼, 2)태권도, 3)탁구, 4)펜싱, 5)레슬링, 6)카누, 7)근대오종, 8)럭비, 9)골프임

 

<동계: 4>

 

(1) 바이애슬론

(2) 봅슬레이

(3) 루지

(4) 컬링

 

 *4개 국제연맹 모두 IOC위원 겸직 전무


 

 

10) <IF자격 IOC위원이 되기 위한 자격조건>

 

-구체적으로 명시된 별도 세부자격규정은 없다.

-다만, 올림픽헌장규정에 의하면 국제연맹자격 IOC위원 후보가 되려면 해당 국제연맹의 집행위원이상의 직위(집행위원, 사무총장, 부회장, 회장)에 있어야 하며 해당연맹이 IOC위원 후보자로 정식 추천해야 한다.

-우선해당 국제연맹 또는 IOC위원이 해당 후보를 서면으로 IOC위원후보지명위원회(IOC Nominations Commission: 위원장/Francisco Elizalde 필리핀 IOC위원) IOC위원 후보로 추천한다.

-IOC위원 후보 지명위원회는 분야 별 IOC위원후보들을 소정의 심사절차를 거쳐 IOC위원장에게 선별 된 후보대상자들을 걸러 예비대상자들로 추천한다.

-추천된 예비후보들 중 (IOC위원장이 선별추천 및 제청하는 것으로 추정) IOC집행위원회에서 최종후보자들을 결정한다.

-IOC집행위원회에서 IF자격 IOC위원후보로 최종 낙점되면 IOC총회에 상정된다.

- IOC총회에서는 해당후보자가 IOC총회 참석인원 과반수(50%+1)를 획득하면 IOC위원으로 선출이 확정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1. 1. 7. 11:04
21세기 국제스포츠 계 "총성 없는 전쟁" 인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경쟁이 막바지 고비를 향해 힘찬 질주에 돌입했다.
3수 도전이라서 "배수진"(A strategic position taken up with a river behind the troops)을 치고 결전을 치러야 하는 평창 2018유치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PyeongChang should fight with its back to the wall.)
2011년1월 현재 IOC위원 총원은 111명, 이중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 3개도시가 소속된 국가(한국, 독일, 프랑스)에 IOC를 대표하는 IOC위원 6명(한국 2, 독일2, 프랑스2)과 투표결과 동수일 경우에만 캐스팅 보트(casting vote)를 던지게 되어 있어 투표과정에 참여치 않는 자크 로게 IOC위원장 1명 및 투표참여 불참을 선언한 Denis Oswald 스위스 IOC집행위원 겸 FISA(국제 조정 경기 연맹) 및 ASOIF(하계올림픽 종목 국제연맹 연합회)회장 1명 등 총 8명을 제외하면 공식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IOC위원수는 103명이다.
따라서 평창2018이 1차 투표에서 승리하려면 52표가 필요하다. 
2011년 7월6일 남아공 더반개최 제123차 IOC총회 투표일까지 남은 시간은 180일 정도다.
그나마 IOC평가실사를 받기 위해 유치위원회가 준비하고 매달리는 시간을 빼면 잔여 시한은160일 정도가 된다.
또한 유치성패의 마지막 심판대라고 불리우는 5월18일-19일 양일 간 스위스, 로잔느 IOC본부에서 있을 기술적 브리핑(Technical Briefing)이후에는 유치로비활동이 사실상 정리되어 종료로 가는 시점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IOC위원 득표 작전 유효기간은 지금부터 불과 5 개월 남짓한 셈이다.
2016년 올림픽유치에 성공한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는 당초 지지부진하다가 바로 로잔느 개최 "테크니컬 브리핑"에서 확실한 "Selling Points"를 효과적으로 집중조명하고 "Q & A"(질의 응답)을 훌륭히 소화해 냄으로써 승리
의 교두보를 확고히 한 바 있다. 
물론 그 뒤에는 리오2016유치위원장을 맡았던 Carlos Nuzman 브라질 IOC위원의 평소 동료 IOC위원들과 격의 없고 친밀한 "스킨쉽효과"도 한 몫 단단히 하였다고 많은 IOC위원들이 이구동성으로 평가한다.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회 위원 활동 시절:좌로부터 Sergey Bubuka 우크라이나 IOC위원, Hein Verbruggen GAISF-SPortAccord회장 겸 IOC 명예위원<자크 로게 IOC위원장과 가장 절친>, Carlos Nuzman 브라질 IOC위원, 필자)


왜냐하면 로잔느 테크니컬 브리핑에는 기존 국제회의 프레젠테이션을 참관하는 소수의 IOC위원들 대신 IOC위원 거의  전체가 참석하여 임박한 IOC총회 투표에서 자신들의 표심 방향을 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로잔느 테크니컬 브리핑"은 역전의 발판이기도 하지만 막판 패배로 가는 수렁일 수도 있다.
"45분간의 프레젠테이션+ 45분간의 질의응답(Questions and Answers)"으로 되어 있는 "최종 검증심사"를 무사히 통과하고 평창이 이를 통해 화룡점정 격의 표심잡기에 성공하기 위한 적재적소의 대표단 6 명구성과 피나는 연습과 훈련 그리고 모의 리허설등 을 지금부터 구상하고 실행 해야 할 것이다. 



<평창2018 유치 Bid File 최종검토 감수의견>

 

1.    Volume 1

 

 

1)     (Page 005) 이명박 대통령 서한내용 중 4번 째 단락 중 [중략~and necessary transportation system for the 2018 Olympiad will~후략]에서 Olympiad란 단어는 부적절해 보임.

Olympiad 란 4년마다 개최되는 (하계)올림픽을 통칭할 때 쓰이는 단어임.

1988년 서울올림픽은 제24회 올림픽, The Games of the 24th Olympiad라고 쓰지만 동계올림픽에서는 사용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슴.

불어번역도 les Jeux Oympiques de 2018로 되어 있는데 les Paralympiques dhiver까지 포함하던가 아니면 les Jeux dhiver de 2018로 해야 할 것임.

 

“Today, an Olympiad refers to a period beginning January 1 of a year in which the Summer Olympics are due to occur, and lasting four years. The first modern Olympiad began in 1896, the second began in 1900, and so on. The 29th began in 2008.”

 

따라서 “the 2018 Olympiad”대신 “the 2018 Winter Games”(영어표현)/ “les Jeux d’hiver de 2018”(불어표현) 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사료됨.

 

2) 이광재 강원도지사가 서명한 서한 건 (Page 006)

 

-  네 번째 단락 “As Governor~ deliver an Olympic Games like no other~”에도 “an Olympic and Paralympic Games~로 수정요망. 불어번역도 마찬가지임.

 

-불어 번역에서 ‘city’‘ville’로 하지 않고 ‘cite’라고 표현하였는데 ‘cite’“(하나의 법인체로서의) 도시 또는 고도라는 뜻으로 많이 쓰이고 IOC에서도 ‘ville’로 쓴다는 점을 고려해 조정했으면 하는 바람임.

 

 

 

3)(Page 013) Introduction에서 마지막 문단 [PyeongChang will open New Horizons in the Olympic Winter Games~]로 되어 있는데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로 수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불어번역도 같은 맥락에서 수정요망.

 

4) <01> 겉표지 “Vision. Legacy, and Communication”글 두 번째 문단 끝 부분 [~which is one of the most compact and efficient in Olympic Winter Games history.]라고 되어 있는데

“~efficient” 다음에 “ones”가 추가되거나 아니면 "a most compact and efficient"로 순화 시켜야 할 것 같음. 불어번역도 마찬가지.

그리고 ‘Olympic’ 다음에 ‘and Paralympic ~’추가 요망. 불어번역도 이하동문.

 

5)(Page 047) 03-1/Political Structure and the Role of Each Relevant Institution항목 중 National Institutions 두 번째 문단 끝부분에 the Ministry of Strategy and Finance기획재정부 영어표기인 것 같은데 재확인 요망. Strategy는 군사용어인 전략개념으로 기업에서 차용해서 사용하기는 하는데 정부부처 영문 표기 시에도 사용되는 정식영문명칭인지? the Ministry of Planning and Finance가 아닌지? 불어번역도 마찬가지.

 

6)<07> 겉 표지 및 (Page 111 113) Taxes 항목 <07-5> POCOGs Special Tax Status <07-5.3> 등 에서 보면 중앙정부가 특별 법을 제정함으로써(by enacting the Special Act)라고 되어 있는데 특별 법 제정 주체는 입법기관인 국회이고 정부는 행정주체로서 특별법 이나 법령 제안권이 있어 특별법 등 법령제정을 국회에 제안하는 역할이지 특별법을 직접 제정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음. 따라서 by proposing the Special Act to the National Assembly to be enacted로 해야 적절할 것 같은 의견임. 불어번역도 마찬가지.
 

 

2.    Volume 2

 

1)(Page 002) Introduction 첫 문단 PyeongChang will provide the Olympic Family~~Olympic and Paralympic Family로 하면 어떨지? (Phil Craven 영국 IOC위원 겸 IPC회장을 고려)/불어번역도 마찬가지.

 


   

평창유치위 유치파일 완성..이제는 본선(연합뉴스/2011년1월6일자 기사)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6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 이광재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도시 파일' 서명식을 열었다. 사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조양호 위원장이 지난달 22일 위원 총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평창과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가 경합 중인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내년 7월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결정된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동계올림픽 삼수에 나선 평창이 마침내 밑그림을 완성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6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 이광재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도시 파일' 서명식을 열었다.

11일까지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에 제출해야 하는 `후보도시 파일'은 IOC가 요구한 17개 분야 261개 세부 항목에 대한 답변과 236건의 개최 보증 내용을 담고 있다.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 등 경쟁도시들과 확실히 차별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던 평창은 3권 385쪽으로 구성된 `후보도시 파일'에 ▲동계스포츠 아시아 확산 ▲선수 중심 올림픽 구현..조밀한 경기장 건립 ▲다중 교통망을 통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시스템 ▲두번의 유치를 통해 진전된 평창 등을 강조했다.

조양호 위원장은 서명식을 마친 뒤 "IOC의 질문에 최상의 답안을 만들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혈을 기울여 후보도시 파일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음 달 IOC 평가위원회의 평창 실사와 국제대회를 통해 준비하고 진전된 평창의 모습과 유치 당위성 등을 계속 부각시켜 나가는 등 IOC 위원들의 표심을 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명식을 마친 평창유치위는 조양호 위원장과 강광배 스포츠디렉터, 최민경 홍보대사가 11일 IOC 본부로 건너가 직접 후보도시 파일을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뮌헨, 안시와 함께 2018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로 선정됐던 평창은 10월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 11월 중국 광저우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개최된 유럽올림픽위원회(EOC) 총회에서 3차례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이광재 강원도지사와 조양호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이 6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후보도시파일 IOC 제출서명식을 마치고 나서 서명서와 관련자료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11. 01. 06 srbaek@yna.co.kr

올해는 2월 중에 안시-평창-뮌헨 순서로 IOC 평가단의 현지실사를 받은 뒤 3월말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체육기자협회(AIPS) 총회, 4월초 뉴칼레도니아의 오세아니아올림픽위원회(ONOC) 총회, 영국 런던의 스포츠어코드 등에서 3번 더 프레젠테이션을 펼친다.

또 5월 중순에는 로잔에 전체 IOC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을 받는 후보도시 브리핑을 통해 최종 점검을 받을 예정이다.

대망의 최종 개최지는 7월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될 예정이다.

shoeless@yna.co.kr



                     (2010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총장시절/ 2003년 프라하 IOC총회 최종 프레젠테이션 리허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1. 1. 1. 23:13
안녕하세요?
신묘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아 왔습니다.
금년도 스포츠 계 최대 현안이자 화두는 3수 도전 중인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성공 여부입니다.
오는 7월6일 낭아공 더반에서 개최 예정인 제123차 IOC 총회 첫 날 3개 유치후보도시들(뮌헨, 안시, 평창 순)의 마지막 화룡점정 프레젠테이션 직후 있을 유권자 103명 IOC위원들의 투표 향방이 평창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정부의 강력한 지원, 한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평창2018유치위원회의 철두철미한 유치활동과 막판로비력의 삼 박자가 맞아 떨어져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2018 평창의 전망과 열기가 모두 좋다. 사진은 2009 세계 스노보드 대회 모습. /평창올림픽 유치위 제공



아래 영문 메시지는 오늘 아침 친한파로 잠정 분류되는 전 세계 IOC위원 50 여 명에게 보낸 내용입니다.

"How are you?
Long time no see.

Again New Year's new morning has broken like that of yester year.

We still vividly remember the fantastic 2010 Vancouver Olympic Winter Games as if it happened just yesterday.

This year the entire Olympic Movement will witness which city will be the Host City of the 2018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

Namely Munich, Annecy, and PyeongChang are the three contenders at the 123th IOC Session in Durban, South Africa on July 6.

Only one candidate city will be chosen. It will be up to the destiny of the Olympic Movement. 

This year is named as the "Year of Rabbit" in Korea according to the oriental zodiac animal calendar system.

Which rabbit will be the fastest one in the bid race for the 2018 Winter Games?

German rabbit, French rabbit, or Korean rabbit?

In 1988, Korea hosted the Games of the 24th Olympiad in Seoul.

On the New Year's morning, I am humming the lyrics of the Seoul Olympic song titled "Hand in hand":

 

1) "See the fire in the sky.

We feel the beating of our hearts together.

This is our time to rise above.

We know the chance is here to live forever for all time."

(Refrain))

'Hand in hand we stand.

All across the land.

We can make this world a better place in which to live.

Hand in hand we can start to understand.

Breaking down the walls that come between us for all the time a-riang'

 

2) "Everytime we give it all.

We feel the flame eternally inside us.

Lift our hands up to the sky.

The morning calm helps us to live in harmony for all time."

(Refrain))

'Hand in hand we stand.

All across the land.

We can make this world a better place in which to live.

Hand in hand we can start to understand.

Breaking down the walls that come between us for all the time a-riang'

 

May I take this opportunity to wish you and your dear family a most prosperous and Happy New Year 2011!

I look forward to the pleasure of our reunion in the near future.

Sincerely yours,

Rocky Kang-Ro YOON

P.S. My new e-mail address is rockyoon21@hanmail.net or rockyisci@naver.com as of January 1, 2011.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0. 12. 30. 15:14

“Season’s Greetings!”

안녕하십니까?

어느 덧 한해가 다 지나가고 이틀만 있으면 신묘년 새해가 밝아 옵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점화된 올림픽성화/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사진자료)

새해 새 아침에는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이란 슬로건에 걸 맞는 평창2018 "더반 대첩"을 반드시 성사시켜야 하는 엄숙한 시대적 사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근 뉴욕 타임즈(NYT)지와 르 몽드(Le Monde)지에서 평창2018이 가장 유력한 선두주자라고 보도하여줌으로써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지로는 대한민국 평창이 대세임을 국제적으로 선전포고 겸 입도선매한 셈입니다.

기선제압은 중요합니다.

최종 승리를 위하여서는 유권자들인 5개 대륙 79개국 112명 중 103 IOC위원들의 표심 잡기 화룡점정 절차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1차 투표에서 53표만 확보하면 승리가 확정됩니다.

그러나 투표결과란 마지막 뚜껑을 열 때까지 미지수입니다.

오죽하면 "Only certainty in Olympic bidding is uncertainty."(올림픽유치 전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단지 불확실하다라는 것이다.)라는 불문율 성 말이 회자 되고 있겠습니까?

PyeongChang2018                      

끝까지 전심전력
, 지극정성으로 좋은 결실을 맺어서 남아공 더반 IOC총회 첫 날인 76 "대한민국 평창드디어 챔피언 먹다"라는 언론보도기사 제목이 전 세계 방방곡곡을 도배하도록 성원, 지원, 응원해야겠습니다

새해 새 아침 여러분 가정에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속에서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 드립니다.

"만사형통", "운수대통", "의사소통" "통,통,통" 3통의 신묘한 신묘년이 되시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0년 歲暮(세모)

平山尹康老 (윤강로) 큰 절 올림

 (rockyoon21@hanmail.net)

N.B.: 2011년 1월1일부터는 rockyoon21@hanmail.net 또는 rockyisci@naver.com 으로 소통하겠습니다.

제가 글을 올리고 있는 블로그(http://rockyoon.tistory.com) 방문 초청드립니다.

지금까지 430여 건의 다양한 국제스포츠 외교동향과 분석 및 전망에 대한 글과 생생현장사진 갤러리(Photo Gallery)를 올려 놓았습니다.

 "Je vous souhaite de bonnes fetes de fin d'annee et une super Olympiade..."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0. 12. 23. 09:48
인터넷 올림픽유치전문 사이트에 게재되는 GamesBids의 Rob Livingstone 대표가 살펴 본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 경쟁 후보도시들에 대한 개최도시 결정 6개월 앞둔 시점에서의 중간평가내용이 특집기사형태로 소개 되었다. 
안시2018, 뮌헨2018, 평창2018 순으로 동일한 네 가지 질문사항에 대한 세 후보도시들의 답변내용을 게제하였다고 한다.
최근 미국의 뉴욕타임즈(NYT)와 프랑스의 르몽드(Le Monde)지는 최근 세후보도시들 중 평창이 가장 우세하다는 전망을 내 놓기는 하였지만 아직 좋아하기는 시기상조다.
평창2018은  뮌헨2018 및 안시2018과 함께 그 동안 IOC초청 공식 프레젠테이션에서 3회에 걸쳐 전반부 국제PR을 전개한 바 있다.

1) 제17차 ANOC총회(2010.10.18-24): 멕시코 아까뿔꼬
2) 제29차 OCA총회(2010.11.11-16): 중국 광저우
3) 제39차 EOC총회(2010.11.24-28):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2011년 7월6일 투표일을 앞두고 향후 IOC주관 3개 국제행사에서의 후반부 국제PR이 더 중요하고 투표에 미칠 영향이 더 클 수 있다.

1) 제74차 AIPS(국제체육기자연맹)총회(2011.3.22-27): 한국 서울
2) 2011년 ONOC(오세아니아 NOCs연합회)총회(2011.3.30-4.3): 뉴칼레도니아 누메니아
3) 2011년 SportAccord(IOC 집행위원회, GAISF-SportAccord, ASOIF, AIOWF총회개최)컨벤션(2011.4.3-8): 영국 런던
 
이보다 더 중요하고 치명적으로 결정적인 국제 PR 최종라운드는 2011년 5월18일-19일 양일 간 바로 투표당자자들인 110 여 명의 IOC위원들이 스위스 로잔 IOC본부에 총 출동하여 듣고 묻게되는 세 개 후보도시들로부터 표심결정에 직접 영향을 주게되는 화룡점정 성격의 IOC총회 전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이다. 
질의응답(Q&A)시간 만 45분이란다.
지금까지의 통상 국제 PR 프레젠테이션과는 패러다임자체가 다르다.
전반부 3개 후반부 3개 국제PR과정에서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질문이 전혀 없거나 거의 없어 무시해도 좋을 만큼 부담이 적었다.
그러나 로잔 프레젠테이션은 45분간 이어지는 질의응답이 관건이다.
사전에 준비하고 연습하여 대본(script)만 충실하게 영어로 외우고 예상질의답변내용만 숙지 한다고 해결될 사안이 아니라는 점이다. 
IOC위원들 중 친한파를 제외한 많은 학구탐구형 IOC위원들의 송곳과도 같은 장 시간의 질문을 만족스럽게 답변해야 최종 투표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질문당사자 IOC위원들 얼굴과 이름도 사전에 숙지하여하는데 그러려면 단상에 앉을 평창2018대표단 중 이를 담당할 사람도 미리 선발하고 대비 시켜야 할 것이다.
답변에 앞서 질의한 IOC위원 이름도 함께 거명해 주는 여유와 친숙도를 과시하여야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역대 올림픽개최도시 결정 IOC총회 유치후보도시대상 통상 단골질문자 IOC위원 4명: 좌상 시계방향으로 Prince Albert 모나코 국왕 겸 IOC위원<사진 가운데>, Juan Antonio Samaranch 스페인 IOC위원, Rene Fasel 국제 아이스하키 연맹/IIHF및 AIOWF회장 겸 스위스 IOC집행위원, Arne Ljungqvist 스웨덴 IOC위원 겸 IOC의무분과위원장<사진 속 좌측>)


투표 한 달여를 남기고 혹 만족스럽지 못하게  "5.18.로잔 예비고사"를 치르게 되면 지금까지 애써 쌓아 놓은 평가와 평판 모두가 자칫 흐려져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창2018은 지금부터 "5.18 로잔올림픽고시"준비에 철저와 완벽을 기하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지금부터 GamesBids에 소개된 세 개 후보도시들의 면모를 살펴보자.






PyeongChang2018                      

■ 제목: Three Friends of Winter (p.40~50)

PyeongChang: New Horizons (기사 p.48~50, 광고 p51)

 

   1) 평창 비드의 핵심 컨셉

      2018평창 비드는 아시아 신시장 성장이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비전을 제시

      2018평창을 통해 전 세계 인구의 60%가 거주하는 아시아에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며 보다 많은 참여와 성장을 이끌어낼 것임

      ○ 이러한 비전과 의지는 ‘New Horizons’ 슬로건에 담겨있음

      ○ 아시아는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젊은 시장이며, 평창은 아시아의

         동계스포츠 허브로 성장하고 있음

 

   2) 평창 비드의 올림픽 대회와 올림픽 무브먼트에 대한 기여

      ○ 평창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 비드를 통해 올림픽 무브먼트와 동계스포츠계에

         전례 없는 새로운 성장과 잠재력의 유산을 남길 것임

      2018평창을 통해 동계스포츠가 상대적으로 저개발된 지역의 새로운 세대에

         올림픽의 가치와 동계스포츠를 전파하고자 하며, 드림 프로그램은 그 좋은 사례임

      42개국에서 806명의 어린이가 거쳐간 드림프로그램 참가자 중 5개국 12명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등에 자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참여

      ○ 평창은 전세계 어린이들과 올림픽 무브먼트에 대한 책임을 다 하기 위해2018

         개최지 선정과 상관 없이 드림 프로그램을 계속할 것임

 

   3) 아카풀코에서 제시한 주요 내용

      ANOC 프레젠테이션은 처음으로 2018평창의 비전과 약속을 올림픽 패밀리와

         나눌 기회였음

      2018 동계대회 참가에 앞선 NOC들의 준비를 지원할 새 프로그램들을 발표

      ○ 또한 2018평창의 게임플랜을 상세하게 설명

      ○ 정부가 보증한 고속철도 건설로 서울과 평창을 50분만에 연결하고 모든 경기장과

         올림픽 빌리지와 도시들 간 매우 효율적인 교통망을 제공할 것

      “Best of Korea” 계획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엔터테인먼트를 평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 할 것임

 

   4) 2011년 평창 비드가 앞두고 있는 첫번째 milestone

      ○ 매우 중요한 일정은 2018평창의 후보도시파일 및 보증을 IOC에 제출하는 것

      ○ 후보도시파일는 평창이 IOC에 지켜온 약속과 훌륭한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준비를 설명할 중요한 기회임

      ○ 사상 가장 효율적이고 컴팩트한 평창의 two cluster 컨셉은 편리하고 편안하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할 것임

      2018평창의 게임플랜은 미화 15억불이 투자된 알펜시아 리조트를 포함하며

         필요한 13개 경기장 중 7개가 이미 완공되어 여러 국제대회로 검증되었음

 

   5) FACT BOX

      ○ 평창 인구: 75천명 (※ 강릉 포함 30만명으로 정정 요청 완료)

      ○ 평창은 항상 2018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아시아의 선두 후보도시였음

      ○ 평창은 20102014 개최지 투표에서 항상 1차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고도

         결선투표에서 패한 경험이 있음

      20079월 당시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평창이 세 번째 도전에 분명히 나설 것을

         선언했고,1년반 이후 KOC의 승인 획득

      ○ 중국의 하얼빈과 장춘도 2018 비드를 검토했으나 당국의 승인을 얻지 못했음

      ○ 지지율: 한국 전국 91%, 강원도 지역 93%

 

   6) 전문가의 평가

      ○ 지난 몇 년간 평창에서 이루어진 겨울스포츠 인프라 발전을 보면 평창이 이미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으로 생각할 정도임

      ○ 이러한 개발은 패했던 2010, 2014 비드의 유산이지만 실패라고 부르지는 않겠다

      ○ 오히려 그 과정에서 이룬 성과로 평창은 여러 대회를 개최하고 IOC의 이목을

         끄는 등 동계스포츠계에 명확한 입지를 다졌음

      ○ 평창은 해안도시 강릉의 코스털 클러스터와 함께 컴팩트한 two cluster 계획을

         수립했고, 인천공항은 지리적으로 멀리 위치하지만 고속철도 건설로 이동시간을

         대폭 줄일 계획임

      ○ 지난 6월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가 물러나면서 조양호 위원장 단독체제로 리더십

         변동이 있었지만, 김 전 지사가10월에 특임대사로 다시 합류하며 그간의 경험을

         계속 활용 수 있게 됨

      ○ 평창의 숨은 무기로 피겨의 김연아 선수가 남아있음 김연아 선수가 아직 눈에

         띄는 역할은 하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은 확실함

      IOC 위원들이 끈기와 헌신에 점수를 준다면 평창은 마침내 준비해온 베뉴들을

         올림픽 개최에 사용하게 될 수도 있음

 

 

Annecy: Snow, Ice and You (기사 p.41~42, 광고 p.43)

 

   1) 안시 비드의 핵심 컨셉

      ○ 몽블랑의 만년설이 유럽의 가장 맑은 호수와 만나는 알프스의 중심부에서

         마법 같은 시간과 경험을 약속

      ○ 슬로건 “Snow, Ice, and You”를 통해 나타나듯 2018안시 대회는 스포츠와 올림픽

         정신의 축제의 장이 되어 스포츠와 자연과 산악지역을 하나로 만들 것임

 

   2) 안시 비드의 올림픽 대회와 올림픽 무브먼트에 대한 기여

      2018안시는 새로운 시대에 스포츠인으로서, 선수로서, 주민으로서, 관광객으로서,

         비즈니스인으로서, 자연환경을 보다 존중하는 조화로운 방법으로 산을 즐기고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제시할 것임

      IOC는 올림픽 개최지 선택에 있어 항상 비전을 중시해왔으며, 2018안시는

         사람(Man)과 산(Mountain)의 관계를 새로이 정립할 것임

 

   3) 아카풀코에서 제시한 주요 내용

      2018안시의 새 게임플랜은 매우 컴팩트하며 도로와 올림픽 열차로 연결된

         1시간 거리의 안시와 샤모니의 두 지역에 집중됨

      ○ 모든 경기는 반경 33km 이내에서 이루어지며, 25분 거리의 제네바 공항을 통해

         전세계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음

      ○ 안시와 샤모니 양쪽에서 설상경기와 빙상경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

      ○ 선수단의 80%가 경기장에서10분 거리 이내에 머무르게 됨

      ○ 또한 “Nations Square” 계획을 통해 모든 NOC들의 교류의 장 마련

      ○ 스웨덴 출신의 페닐라 위버그가 참여해 2018안시에 대한 지지 밝혀

 

   4) 2011년 안시 비드가 앞두고 있는 첫번째 milestone

      1월에 IOC에 제출할 후보도시파일 작성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음

      ○ 가장 기대하고 있는 milestone 중 하나는 IOC 실사단의 방문이며, 그 기회를 통해

         2018안시의 열정을 올림픽 패밀리에 직접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함

 

   5) FACT BOX

      ○ 안시 인구: 5만명

      ○ 당초 프랑스 NOC2024 하계올림픽 유치에 더 관심을 보이며 2018 동계올림픽

         유치 신청에 대해 회의적이었으나, 프랑스의 4개 도시가 2018 대회 유치 의사를

         나타내자 결국 2009년 3월 18 안시를 낙점

      ○ 지지율: 프랑스 전국88%, 론알프스 지역 83%

 

   6) 전문가의 평가

      ○ 안시는 현재 세 후보도시 중 분명한 아웃사이더이지만, 점점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음

      ○ 유치위원장 임명 당시 다소 어색했던 에드가 그로피롱은 이제 열정적으로 팀을

         이끌어 가고 있음 (※ 본 기사는 그로피롱이 유치위원장 직을 사퇴한 1212일 이전에 작성)

      IOC는 안시를 후보도시에 포함시키면서도 약점들을 지적했으며, 이에 2018안시는

         10월에 “Snow, Ice and You”라는 슬로건과 함께 수정된 게임플랜을 발표하고

         프랑스 IOC 위원 장 끌로드 킬리 위원의 지지 확보

      ○ 안시는 1992 알베르빌 대회 개최지와 불과 1시간 거리에 있고 심지어 라플라뉴의

         썰매종목 경기장은 당시와 동일한 것이어서 과연 IOC가 다시 이 지역을 다시금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할지 약점으로 지적됨

      ○ 프랑스는 파리가 하계올림픽 유치에 세 차례 실패한 바 있기에, 그 경험에서

         2018안시가 교훈을 얻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지 지켜봐야 할 것임

 

 

Munich: Festival of Friendship (기사 p.44~46, 광고 p.47)

 

   1) 뮌헨 비드의 핵심 컨셉

      2018뮌헨의 큰 꿈은 전세계에 잊을 수 없는 우정의 축제(Festival of Friendship)

         제시하는 것임

      2018뮌헨은 깊은hospitality의 전통과 풍부하 동계스포츠 대회 개최 경험, 독일의

         열정적인 겨울스포츠 팬들을 결합한 비드 컨셉 구성

      ○ 바이에른은 2010년 동계스포츠 국제대회를 15건 개최했으며, 뮌헨 올림픽 파크는

         지난 40년간 17천만명이 다녀간 1만여 건의 행사를 치렀음

      2018뮌헨의 비전은 우정의 축제를 열어 스포츠를 통한 통합을 이루는 것이며,

         2018뮌헨을 통해 올림픽 무브먼트는 최고의 동계올림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임

 

   2) 뮌헨 비드의 올림픽 대회와 올림픽 무브먼트에 대한 기여

      ○ 바이에른의 열광적인 분위기와 환대로 경기장과 산과 거리는 가득찰 것이며

         2006 독일 월드컵이 그러했듯이 2018 동계올림픽을 전례없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동계올림픽의 브랜드를 전세계에 보다 널리 알릴 것임

      2018뮌헨의 우정의 축제는 참가 NOC와 선수들에게도 최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컨디션을 제공할 것임

      ○ 우정의 축제는 올림픽 무브먼트의 핵심가치를 다음 세대에 심어주고 동계스포츠가

         태동한 뿌리를 강화할 것임

 

   3) 아카풀코에서 제시한 주요 내용

      ○ 아카풀코 ANOC 총회는 ‘Festival of Friendship’ 슬로건을 발표할 절호의 기회였음

      2018뮌헨은 스포츠 중심의 비드로써,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했음

      ○ 또한 NOC들의 필요를 이해하는 ‘Two Park’ 컨셉의 비드를 구성하도록 노력해

         선수단의 80%가 경기장과 5분 거리에 자리하도록 했음

      ○ 모든 NOC 선수단의 훈련과 기량향상을 돕기 위한 ‘NOC Friendship Hospitality’

         프로그램을 새로 공개하고 독일의 최첨단 훈련시설을 NOC들에 제공 약속

 

   4) 2011년 뮌헨 비드가 앞두고 있는 첫번째 milestone

      ANOC, OCA, EOC P/T를 통해 2018뮌헨의 국제 켐페인이 계속 좋은 모멘텀을

         얻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음

      ○ 다음의 중요한 milestone111일 후보도시파일 제출

      ○ 후보도시파일 작성을 위해 각계각층과 다양한 소통의 채널을 열어놓고 협의했음

 

   5) FACT BOX

      ○ 뮌헨 인구: 140만명

      1972 하계올림픽 개최지인 뮌헨은 2018 유치 성공 시 동ž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첫번째 도시가 될 수 있음

      2007년 7월 2 2014소치 개최 결정 이후 뮌헨의 크리스치안 우데 시장은 뮌헨의

         2018 동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선언하고 같은 해 12월 독일 NOC의 승인 획득

      ○ 지지율: 독일 전국 68% ~ 75.5%

 

   6) 전문가의 평가

      ○ 최근 몇 달간 2018뮌헨의 비드가 발전을 거듭해 현재 경쟁력 있는 모습을 갖췄음

      9월에 빌리 보그너가 물러나면서 비드 리더십에 문제점이 드러났으나 카타리나

         비트의 역할이 강화되며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보는 시각도 많이 있음

      ○ 뮌헨은 비드 초기부터 선두로 꼽히곤 했으며,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첫

         도시가 되면서 1972 올림픽 테러의 기억을 상쇄할 좋은 기회로 인식되기도 했음

      ○ 뮌헨의 게임플랜은 컴팩트하며 1972 대회의 유산을 많이 활용함

      9월에는 환경보호론자들의 우려에 대응해 가르미쉬-파르텐키르헨 지역 부지사용에

         대한 협의에 도달

      ○ 뮌헨이 선두로 꼽히기도 하지만, 2018뮌헨에게도 여전히 많은 숙제가 남아있음

(자료출처: 평창2018 유치위원회 홍보처 )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0. 12. 21. 16:59

Sheikh Ahmad OCA회장의 계획대로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회조직위원회(IAGOC)의사와 관계 없이 크리켓과 가라데가 최종 추가확정되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마케팅협상 성공적타결을 위한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웠던 쿠웨이트 OCA본부에서의 협상 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좌로부터: 필자, Sheikh Ahmad OCA회장, Muttaleb OCA 실세사무국장, 고 한기복 부산아시아게임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오만 무스캇(Muscat)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 비치 게임(The 2nd Asian Beach Games) 기간 중인 지난 12월8일 열린 OCA집행위원회에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36개(올림픽 종목 28개+아시아대륙 중심 스포츠 8개)가 최종확정되어 버렸다.

OCA는 크리켓과 가라데를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소프트볼 종목을 추가제안한 IAGOC의 요청을 묵살하였다고 한다.(The OCA nixed IAGOC's suggestion of softball in favor of both cricket and karadedo.)
따라서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종목은 당초 OCA 총회가 결정하여 승인하고 설정한 35개(28+7)보다 한 종목 증가한 36개가 되었단다.
올림픽종목 28개(2016년 리오 올림픽기준)외에 추가확정된 8개 종목은 다음과 같다.

1. 크리켓
2. 가라데
3. 야구
4. 볼링
5. 카바디
6. 세팍타크로
7. 스쿼시
8. 우슈

이들 8개 비올림픽종목 중 홈그라운드의 잇점을 살릴 수 있는 종목은 한국의 역대 전통 강세 금메달 텃밭인 볼링과 야구 밖에 없다.
이 두종목은 구태여 홈이 아니더라도 한국선수들이 펄펄날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종목들이다.
크리켓 경기장은 종목 특성상 천연잔디구장이어야 한단다.
억지춘향으로 떠 맡은 크리켓 종목 추가개최에 필요한 크리켓경기장을 건설하려면 경기장 부지확보는 물론 천연잔디설치 등 건설 및 기술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한국선수들이나 홈팬들에게 서비스되거나 이득되는 것 또한 기대하기 어렵다.
"계륵"이자 '천덕꾸러기'일 수 밖에 없다.
자칫 고비용 저효과 저관중의 썰렁한 인천아시안게임 유산(legacy)로 전락하여 아시안게임 사후 관리 문제 등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Sheikh Ahmad OCA회장의 광저우 아시안게임 총 결산 기자회견내용에 따르면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42개 종목)을 끝으로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부터는 개최종목수가 35개로 제한된다고 공식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역대 최대 아시안게임으로 기록될 것이다.
35개 종목은 28개 올림픽종목과 7개 기타 종목으로 구성될 것이 었으나 또 다시 한 종목을 더 추가하여 36개 되었다.
당초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가 제안한 7개 종목에 대하여 OCA가 합의해 주지 않고 오히려 크리켓, 가라데를 반드시 추가토록 종용하여 대회조직위원회 고유의 프리미엄을 무시하였고 금번 OCA집행위원회에서 IAGOC이 추가 제안한 소프트볼도 역시 거절당했다고 한다.


어쨋거나 주사위는 던져졌다.

IAGOC은 이제부터 지혜와 슬기를 발휘하여 OCA측과 밀고 당기는 전술전략으로 크리켓 등 경기장추가건설에 따른 비용공동부담문제 등과 홈그라운드에서 한국 홈팀의 최대 메달확보계획을 염두에 둔 사전포석 등 OCA와의 교섭도 용의주도하게 실행함은 물론, 해당분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부터 자문도 받아 만전을 기할 수 있는 민첩함과 융통성을 동시에 발휘하도록 힘써야 한다.
OCA는 다루기가 아주 까다롭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에 대한 실무위원회 격인 OCA 해당분과위원회 위원으로도 한국측에서 골고루 선임되도록 KOC와 협의하여 2011년 예정된 OCA총회에서의 OCA임원선거에도 기민하게 시급히 대처해 나가야 한다. 

인천 아시안게임 마케팅 및 TV중계권 등 IAGOC의 젖줄확보를 위한 협상 또한 간단치 않다.
IAGOC내에 OCA협상전문 마케팅자문위원회구성 및 운영을 건의한다.  
 

❏ 경기종목 확정

❍ 2014인천AG 종목 확정 : 2010. 12. 9(오만 무스캇)

- 총 36종목 : 올림픽 28개 종목 + 비올림픽 8개 종목

❍ 종목내역

구 분

종목수

종 목

비 고

36

올림픽종목

28

수영, 양궁, 육상, 배드민턴, 농구, 복싱, 카누,

사이클, 승마, 펜싱, 축구, 골프, 체조, 핸드볼,

하키, 유도, 근대5종, 조정, 럭비, 요트, 사격,

탁구, 태권도,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배구,

역도, 레슬링

비올림픽종목

8

야구, 볼링, 크리켓, 카바디, 세팍타크로,

스쿼시, 우슈, 가라데

❏ 경기종목 확정에 따른 향후계획

업무명

인천AG

광저우AG

비고

❍ 경기종목 OCA승인

‘10. 12(D-3년9월)

‘07. 4 (D-3년7월)

❍ 세부종목 OCA제출

‘11. 9(D-3년 )

‘08. 6 (D-2년5월)

❍ 종합 경기프로그램

OCA 제출

‘12. 3(D-2년6월)

‘08. 9 (D-2년2월)

일자별 경기프로그램

OCA 제출

‘10. 12(D-3년9월)

‘07. 4 (D-3년7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비전과방향

  • 최고의 아시아경기대회 구현 - 최첨단·환경 친화적 시설, 최고의 대회운영, 최다 관중 등 최고의 아시아경기대회 지향
  • 아시아 스포츠의 균형발전 - 비젼 2014프로그램을 통해 역대 아시아경기대회 및 올림픽에서 성적이 높지 않은 국가를 지원하여 스포츠 균형발전 도모
  • 40억 아시아인의 우의증진 - 40억 아시아인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 미래를 향한 의지를 표출하는 아시아경기대회를 지향

이념(슬로건)

아시아 각국의 찬란하고 다양한 역사·문화·전통·종교 등을 한자리에서 펼쳐보이고(빛내고), 우정과 화합을 통하여 인류 평화를 추구하며, 아시아가 하나되어 빛나는 아시아의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자는 의미



엠블렘

미래로 飛上하는 Asia

Design Concept

  • Asia의 이니셜 ‘A’를 사람으로 형상화 하여 아시아인들이 서로 손잡고 비상하는 날개의 형상을 역동적으로 표현
  • OCA 심볼이자 아시안게임을 상징하는 Bright Sun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모습은 밝은 미래를 향한 영원한 전진을 의미
  •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통해 아시아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이 축제에 동참하길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함축

Element

  • 컬러
    - 인천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상징하는 그린과 블루를
      조화시켜 표현
    - 그린은 인천의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과 인간, 자연이
      공존하는 상생을 의미
    - 블루는 인천의 하늘과 바다, 첨단도시를 상징하고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의지를 표현
  • 서체
    - 아시아의 관문으로 인천의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상징하는 고딕체와 짙은 블루컬러로 표현



마스코트

바라메, 추므로, 비추온. 점박이물범 삼 남매의 축제 손님맞이.

비추온 Vichuon

  • 물범 삼 남매 중 첫째로서 빛에서 따온 “비추온”으로 명명
  • 빛을 발하는 능력으로 온 세상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빛의 전령사
  • 듬직하고, 따뜻한 성격으로 밝은 빛을 온 세상에 비춰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고,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중심 역할을 함
  • 즐거운 모습과 따뜻한 웃음으로 대회의 안전과, 손님맞이에 온 힘을 다함

바라메 Barame

  • 물범 삼 남매 중 둘째로서 바람에서 따온 “바라메”로 명명
  • 순간적으로 공간과 공간을 이동할 수 있는 재능을 지님
  • 재빠르고,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열정적인 모습으로 인천아시안게임을 스포츠 축제로 승화시킴
  • 바람을 일으키는 능력으로 전 세계에 인천의 이야기를 전해 주고 아시안게임을 알리는 알림이 역할을 함
  • 각종 스포츠에 능통한 스포츠 만능이며, 특히 육상을 좋아하고 신비한 바람의 힘과 함께 도전적, 열정적으로 인천아시안게임이 성공되도록 이끎

추므로 Chumuro

  • 유일한 여자이며, 막내로서 춤에서 따온 “추므로”로 명명
  • 흥겨움을 돋우는 환희의 능력으로 세계인에게 아시안게임의 준비 과정을 소개함
  • 낙천적이며, 명랑하고, 애교가 넘치는 귀여운 성격으로 우리 고유의 춤사위가 뛰어나며, 신명 나게 흥을 돋우는 신비한 능력을 지녀 우리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함
  • 각종 예술에 뛰어나며, 체조경기를 특히 좋아함
  • 인천아시안게임에 찾아오는 손님과 선수들에게 인천의 문화와 흥겨운 놀이, 전통의 아름다움을 전달함

스토리텔링

인천 백령도 두무진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즐겁게 살고 있던 점박이물범 삼 남매.
부러울 것 없는 자연환경과 빼어난 경관, 풍부한 먹이 때문에 매일 즐겁고, 재미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늘 삼 남매는 인천의 화려한 야경과 항구를 드나드는 배, 하늘을 오가는 비행기를 보며, 인천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함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천의 세 수호신인 “빛의 신”과, “바람의 신”, “환희의 신”이 인천아시안게임의 수호 정령을 찾고자 이곳저곳을 다니던 중 두무진의 바위 위에 있는 물범 삼 남매의 따뜻한 마음과 남을 사랑하는 정신, 그리고 호기심과 열정적인 적극성을 느끼고, 삼 남매에게 인천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삼 남매는 뛸 듯이 기뻐하며 수락했고 인천의 세 수호신은 각각의 물범에게 자신들의 능력과 힘을 전수하여 인천아시안게임을 널리 알리고, 성공될 수 있도록 지키는 수호 마스코트로 변신시킨다.
첫째는 빛을 발하는 능력으로 온 세상에 밝고 희망찬 빛을 비추며 인천 AG의 성공적인 준비과정을 알리도록 하였으며, 둘째는 빠른 이동능력과 신비한 바람을 일으키는 재능으로 인천의 새로운 소식을 알리도록 하였으며, 막내는 흥겨움을 돋우는 환희의 능력으로 인천 AG에 참가하는 선수단들의 열정과 환희의 순간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처럼 다양한 능력을 지닌 물범 삼 남매는 인천과 세계 각지를 누비며 인천아시안게임을 널리 알리고, 세계인에게 꿈과 희망의 도시 ‘인천’을 소개하는 신이 나는 모험을 시작한다.

(자료출처: 인천아시아게임조직위원회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0. 12. 21. 15:17
평창이 경쟁도시인 뮌헨과 안시에 비해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성공을 위한 평창만의 특장점은 IOC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포인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PyeongChang2018                      



올림픽운동의 발전과 확산, 동계스포츠의 저변확대, 동계스포츠 시장개척, 규정상 필수적은 아니나 대승적 차원의 대륙 별 순환원칙 등 대학입시에서 요구하는 수능성적 만 보면 단연 최고 등급이라고 자부할 만하다.
주 선수촌(Main Olympic Village)으로부터 모든 올림픽경기장 간의 차량 이동시간이 30분내에 이동이 가능하다는 플랜자체가 획기적이다.
알펜시아 올림픽선수촌으로부터 설상경기장(snow sports veuues)까지는 10분이내이며  정선군, 중봉에 위치한 스키 알파인 활강종목(Down hill Skiing)을 포함한 단 2개의 외곽경기장(stand alone veunes)까지만 30분 이내다.
빙상경기장이 위잋한 강릉에 있는 올림픽선수촌으로부터 빙상경기장까지는 버스로 단 5분이내에 도달한다.

최대 라이벌인 뮌헨2018의 국민 여론 지지율이 60%내외를 기록하는데 비해 평창2018의 지지도는 전국기준 91.4%, 평창인근 93%, 평창 93.4%로 역대 올림픽유치 여론지지도 중 단연 발군의 최고치를 보여 주고 있다.
그외에 IOC가 요구하고 있는 기술적, 경험적, 재정적 측면에서의 기대치 또한 최고수준이다.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국회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국민적 호응도와 지지도 역시 족탈불급 수준이다.
평창2018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은 개개인 IOC위원들로 하여금 평창에 투표하도록  설득하는 눈높이  맟춤식 국제 PR 켐페인과 표심 끌어 모으기다. 
IOC위원들에 대한 맨투맨 득표 정성들이기가 가장 어려운 대목이다.
"올림픽유치에 있어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이 있다면  그것으 바로 불확실성이다."(Only certainty in Olympic bidding is uncertainty.)란 말이 왜 생겨 났을까?
평창2018의 최대의 적은 자만이다.
뉴욕타임즈지(NYT)나 르몽드(Le Monde)지가 평창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며 선두주자라고 대서특필한다고 해서 IOC위원들이 자신들의 한표 한표를 그대로 평창에 던질리 만무하다. 
또한  평창의 종합 준비 여건을 따지는 유치수능점수가  최고등급이라고 하더라도  자만한다면 모든 노력과 정성이 일시에 수포로 돌아 갈 수 도 있다.
그래서 "투표는 최후에 뚜껑을 열때까지 도대체 알 수 가 없다."라는 것이다.,


2018 평창의 전망과 열기가 모두 좋다. 사진은 2009 세계 스노보드 대회 모습. /평창올림픽 유치위 제공


 평창2018만의 특장점과 2014년 유치당시와 비교해서 달라지고 진전된 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평창2018의 특장점 및 진전된 사항요약>

□ 평창만의 특장점

평창만의 특장점

비 고

1. 가장 컴팩트한 경기장 배치

-주 선수촌으로부터 모든 경기장간 차량으로 30분내 이동 가능

-알펜시아선수촌 : 버스로 설상경기장은 10분내, 2개의 외곽 경기장은 30분내 도달

-coastal선수촌 : 버스로 모든 빙상경기장까지 5분내 도달

2. 올림피즘과 올림픽 무브먼트 확산의 일대전기 마련

〔동계스포츠의 아시아 확산〕 - New Market

-동계스포츠를 경험하지 않은 인구가 비행거리 2시간내 10억명, 5시간내 30억명이 생활

〔아시아에 동계스포츠 유산 창출〕

-유럽과 북미가 아닌 아시아존에 새로운 동계스포츠 유산 창출

평창 개최, 유럽과 북미중심의 동계스포츠를 5대륙 확산의 계기

3. 전 국민의 전폭적인 유치열망과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전국 91.4%, 평창인근 93%, 평창 93.4% 유치찬성

-공항․철도․국도 건설비용 100%, 경기장 건설비용 50%,

경기장 진입지방도 70%, 장애인올림픽예산 50% 국비지원

-조직위 무상 인력파견, 조직위 잠재적 재정적자 보증

4. 청소년 교육을 통한 올림픽 이념과 가치실현

-IOC와 약속한 드림프로그램의 지속 실천을 통한 전 세계로의 동계스포츠 활동 확산 : 7년간 42개국 806명

5. 동계종목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경험 풍부

-메가 이벤트급의 각종 동계종목 국제대회 개최를 통한 국제 스포츠계의 신뢰도 확산

97년이후 55개 동계종목 국제대회 성공개최

6. 편리한 교통망 구축

-주 공항과 올림픽스타디움, 베뉴도시간 항공,도로,철도로 구성된 3중 교통망 체계구축

7. 선수와 관람객 중심의 경기시설 신축

-선수와 관람객 중심의 최첨단 경기시설 신축 : 3개 경기장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 진전된 사항

진전된 사항

2014

1. 기존 경기장 수 증가(4개→7개)

-증가된 경기장(3개) : 스키점프장,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 경기시설 : 총 13개 경기

-기존경기장(7개) :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용평 알파인, 강릉빙상장,

보광휘닉스파크(프리스타일․스노보드)

-기존경기장 : 4개

용평 알파인, 강릉빙상장, 보광휘닉스파크

(프리스타일․스노보드)

-공사중 경기장 : 2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2. 동계스포츠지구(알펜시아) 가시화

-알펜시아지구 사업 진척

․IOC본부호텔 준공

일부 미디어빌리지 준공

․2014시 제시한 사업들이 예정대로 공사추진 중

-알펜시아지구 사업 착공단계

3. 교통망 확충

-고속도로 공사 진척

․제2영동고속도로(착수), 동서고속도로(일부 개통)

-원주~강릉간 복선고속철도 추진(기본설계완료)

-인천대교 준공으로 수송 분산 및 접근시간 단축

-인천국제공항 승객처리능력 향상

활주로 3개, 탑승구 77개, 시간당 승객 처리능력 17,253명

-제2영동고속도로 미 발표

-동서고속도로 착공단계

-인천대교 공사중

-활주로 2, 탑승구 44, 시간당 승객 처리능력 12,000명

4. 친 환경올림픽 추구 및 올림픽 유산 확충

-IBC/MPC를 태양광 발전 영구시설물로 신축․운영하고

올림픽이후 신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및 올림픽유산

으로 자리매김

-천연가스차량 및 전기차량 도입운영

-IBC/MPC를 임시건물로 신축, 올림픽이후 철거

-천연가스․전기차량이 아닌

일반대중버스 운영

5. 숙박시설의 대폭 증가

- 전체 숙박시설 수 : 99,478실(2014대비 증 36,504실)

- 전체 숙박시설수 : 62,974실


2011년 7월6일 남아공 더반에서 개최되는 제123차 IOC총회 첫 날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 확정"이란 낭보가 지구촌 방방곡곡 울려퍼질 그날까지!!!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0. 12. 19. 22:54
1982년 대한체육회/대한올림픽위원회에 특채되어 근 30년(외대 재학시절부터 국제스포츠행사 참여) 스포츠외교 활동을 하면서 아주 특별한 만남이 많았습니다.
일일히 설명하기도 어렵고 묘사하기는 더더욱 어려워 그 중 사진으로 남아있는 사연들을 한데 모아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이제 다음 주말이면 2010년도 "아듀"면서 2011년은 "헬로우"가 되겠네요.
달랑 닷새 남은 2010년을 보람차게 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단군이래 세계최고의 외교수장 반기문 UN사무총장과 함께/2009년 코펜하겐 IOC총회 겸올림픽 콩그레스)

          (한국역대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고 손기정옹<1936년 베를린>과 황영조<1992년 바르셀로나몬주익>)

  (한국 스포츠외교사에 가장 큰 거목 김운용 전 IOC부위원장 겸 WTF 창설총재 겸 GAISF회장 겸 전 KOC위원장과 함께)
 


             (한국최초 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2010년 밴쿠버 겸 세계피겨스케이팅 여왕, 김연아선수와 함께) 




           (한국 마라톤의 대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옹과 함께/그리스 아테네에서)


(좌로부터 필자 당시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국제사무총장,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시절의 한승수 전 국무총리, 김나미 국제바이어들론 연맹 부회장, 이경우 전 외교부 대사 겸 유치위원회부위원장)


(2010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시절의 공로명 전 외무부장관<우측>, 김진선강원도지사<가운데> 및 국제총장이었던 필자<좌측>)

(2003년 프라하 IOC총회에서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유치 프레젠테이션 후 외신기자회견/공로명, 김진선, 필자, 김소희)

(SLOOC위원장 시절의 노태우 전 대통령<좌-2>, 이영호체육부장관<좌-1>, 불어 통역 중인 필자(우-2>, 모리타니아 체육장관<우-1>

(1988년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SLOOC>위원장 시절 노태우 전대통령<가운데>이  방한 한 Sheikh Fahad OCA회장<왼편 맨앞쪽>을 SLOOC위원장실에서 접견하고 있다. 노태우 전 대통령 우측이 통역 중인 필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한국선수단 귀국환영 청와대 오찬리셉션장에서 당시 노태우 대통령과 재회)


(1994년 히로시마 아시인게임 한국선수단 귀국 환영 청와대 오찬 리셉션장에서 한국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는 김영삼대통령과 영부인)

(작고하신 민관식 대한체육회장은 대한체육회와 학교체육회 대한올림픽위원회를 대한체육회로 통합한 장본인으로서 문교부장관을 역임하였으며 영원한 테니스 달인이고 명예체육회장 그리고 금연운동의 선구자였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기간 중 본부호텔에서 함께)


(박정희 대통령시절 청와대 경호실장으로 피스톨박으로 알려진 박종규 전 IOC위원<가운데>은 대한사격연맹회장시절인 1978년 제4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서울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1988년 서울올림픽유치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대한체육회장 겸 KOC위원장 시절 서울올림픽유치를 입안하고 박대통령에게 건의하여 승락을 받아내기도 하였다. 1985년 동베를린 IOC총회에서 함께 한 최만립 KOC부위원장 겸 명예총무<좌측>와 필자<우측>)



(1981년 9월30일 당시 서독 바덴바덴 서울올림픽유치 성공 KOC위원장을 역임한 조상호 SLOOC사무총장은 그 후 체육부장관을 역임하였다./좌로부터: 김운용 WTF총재 겸 SLOOC부위원장, 이영호 체육부장관 겸 SLOOC집행위원장, 조상호 SLOOC 부위원장, 최만립 KOC명예총무 겸 부위원장, 필자; 1985년 동베를린 IOC총회)


(1983년 OCA서울총회 직후 내외신 기자회견장: 좌로부터 고 Sheilh Fahad OCA창설회장, 필자, 정주영 KOC위원장 겸 대한체육회장)

(하진량 중국 IOC부위원장과 담화 중인 정주영 KOC위원장)

(IOC사상 최고의 영향력으로 IOC위원장을 압도한 바 있는 Monique Berlioux IOC사무총장이 무교동 체육회관 KOC위원장실에서 정주영 KOC위원장과 면담후 기념품을 증정하고있다. 필자<가운데>는 통역 중)

(1984년 LA 올림픽 기간 중 올림픽선수촌 선수식당에서 함께 한 정주영회장 비서진/ 우측 시계반대반향 두 번째가 이병기 비서실장 직을 역임한 현 국민일보사장)

(정주영회장 및 노태우 대한체육회장 후임 KOC위원장 겸 대한체육회장<1985-1989>으로 선출된 김종하 대한핸드볼연맹회장과 함께)


(김종하회장 후임으로 선출된 김종열 대한체육회장 겸 KOC위원장이 1992년 바르셀로나 금메달리스트들에게 올림픽 금메달 핀을 달아주고 있다.)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장 시절 현지에서 Raja Balandra Singh 인도 체육부장관 겸 조직위원장 겸 IOC위원과 담소 중인 김종열 체육회장, 가운데는 통역 중인 필자)

(김종열회장 후임으로 선출된 김운용 KOC위원장이 1993년 필자에게 근속 10주년 기념패를 수여하고 있다.)


(김운용회장 후임으로 대한체육회장 겸 KOC위원장에 선출 된 이연택회장이 필자에게 20년 근속 기념패를 수여하고 있다.)

(2002년 부산아시아게임 기간 중 이연택 당시 KOC위원장 겸 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조직위원장과 함께)


이연택회장 후임으로선출 된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겸 KOC위원장이 필자를 한국최초 ANOC공로훈장후보자로 추천해 주었고 Mario Vazquez Rana ANOC회장은 이를 쾌히 ANOC집행위원회의 의결과 승인을 거쳐 필자에게 2008년 베이징 개최 ANOC총회에서 수여하여 주었다.)

(Mario Vazquez Rana ANOC회장<우측>이 필자에게 ANOC공로훈장을 수여해 주었고 자크 로게 IOC위원장이 이어 ANOC공로패를 전달해 주었다.)

                    (2005년 헬싱키 개최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김정길 KOC위원장과 함께)

(김정길 회장의 중도 사임으로 이연택회장의 9개월 잔여임기 후 후임회장으로 선출된 박용성 현 대한체육회장/KOC위원장<2009-2012>은 국제유도연맹/IJF회장 겸 IOC위원을 역임하였다./좌로부터 필자, 박용성회장, 고 이응식 대한체육회 최장수 공보실장) 

 

        (2003년 당시 IJF회장 겸 IOC위원 시절 박용성 현 대한체육회장<가운데>및 박회장 부인<우측>과 함께)

(2010 및 2014 평창동계올림픽 국제총장이던 필자가 원장으로 있는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사무실 이전 축하 시루떡을 함께 절단하고 있는 김진선 3선 강원도지사 겸 2010 및 2014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우측>/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유치 대통령 특임대사)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기간 중 자크 로게 IOC위원장 면담 후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필자/국제사무총장)

(1983년 체육부 창설 후 노태우 초대 장관에 이어 제2대 체육부장관을 역임한 이원경  전 외무부장관<중앙>이 Mohamed Benjellon 모로코 IOC 위원부처<우측 앞쪽>를 맞아 환담하고 있다. 불어 통역 중인 필자<좌측 앞쪽>)

(제3대 체육부장관이었던 이영호 SLOOC집행위원장<좌측>과 몽블랑<Mont Blanc>정상에서/필자는 당시 이영호 체육뷰장관 겸 SLOC집행위원장 국제담당 보좌관으로 1985-1986 재임기간 동안 파견 근무로 보좌한 바 있다.)

(체육부시대를 마감하고 체육청소년부로 개칭되면서 초대 체육청소년 실세 장관이었던 박철언 장관<좌측>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방문 중 구 소련 휴양소 호수에서)


           (이세기 문화체육청소년부 장관<좌측>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선수촌 방문 중 필자와 동승하고 있다.)

         (이세기 문화 체육청소년부 장관이 Attarabulsi 리비아 IOC위원과 환담하면서 악수 하고 있다.)

(이진삼 문화체육부장관이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하여 임원인 필자와 악수하며 격려하고 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참가 한국선수단 격려차 올림픽선수촌을 방문한 김영수 문화체육부장관<우측>과 함께)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우측>이 Mario Pescante 이태리 IOC부위원장<좌측>과 필자의 통역으로 환담하고 있다.)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개회식장에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성공적유치와 성공적개최에 따른 위기해결사(?)공로로 필자에게 부산명예시민증을 수여해 준 고 안상영 부산광역시장과 함께)

(통일부장관과 청와대 의전수석을 역임한 김하중장관이 주중대사시절 필자와 함께/김하중 대사는 인도 대사관 참사관 시절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 아타셰로서 필자의 스포츠외교 맨토였다.그는 독실한 크리스찬이기도 하다.)


(2003년 프라하 IOC총회 리셉션장에서 2010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위해 활약 중이었던 1995년도 미스코리아 최윤영<우-2>이 현 헝가리 대통령인 Pal Schmitt 헝가리 IOC위원<우-1>및 국제총장이었던 필자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한기복 체육부 기획관리실장이 국제체육국장시절인 1985년 동베를린 IOC총회장에서 필자와 함께)

(문화관광부 체육담당 차관보 및 차관을 역임하고 현재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인 배종신 차관<우-1>이 1990년 국제경기과장시절 베이징에서 필자<우-2>와 함께)

(박갑철 세계체육기자연맹<AIPS>부회장 겸 아시아체육기자연맹<ASPU>회장 겸 대한아이스하키연맹회장<좌측>이 필자에게 아이스하키인의 밤행사에서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 연맹<WTF>총재와 함께 WTF총재 집무실에서)


(2001년 김운용 IOC부위원장 , 이금홍 WTF사무총장 및 필자와 함께 평양을 방문한 당시 국회 문광위원장 최재의원<우측>과 묘향산 초대소에서)

(1995년 우병택 당시 부산광역시의회 초대 의장인 우병택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유치위원장<좌측>이Sheikh Ahmad OCA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소개 중인 필자)


(1948년 런던 및 1952년 헬싱키 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인 김성집 태능선수촌장<좌-1>이 1984년 방한 중인 고 Sheikh Fahad OCA창설회장에게 설명하고 있다. 가운데는 통역 중인 필자) 


(USO자원봉사자 시절 소준열 육군대장<가운데>과 함께, 우측은 자원봉사동료인 이호)

(1981년 위컴 미8군 사령관과 USO주관 Six-Star Salute<한미 모범장병위문행사>리셉션장에서)

(스위스 로잔 IOC본부 앞에서 좌로부터 신현택 전 여성부차관을 역임한 1985년 당시 당시 체육부 국제과장, 필자, 곽중철 외대 통역대학원장, 고 김은수 외교통상부 유네스코 대사 내정자)

(2002년 솔트 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 기간 중 박성인 한국선수단장<가운데 뒷 편>과 함께)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 기간 중 숏트랙 경기장에서 정귀환 한국선수단 부단장<좌-2>, 조흥근 부장<좌-3>, 백성일 현 대한체육회 국제본부장<뒷 편>과 함께)

(ANOC총회에 KOC회의대표로 김영환 KOC명예총무와 함께)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장인 이수영 당시 대한빙상연맹회장 겸 현 한국경영자총연맹회장과 함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한국선수단 두정수 아타셰<좌측>은 필자 외대 후배이며 주 바르셀로나 한국총영사관 참사관이었다.)

(노태우 전 대통령 의전수석을 역임한 1985년 당시 SLOOC노태우 위원장 비서실장 이병기수석<우측>과 함께 제네바 대사관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 SLOC위원장 시절 후반부터 통역을 전담하다가 청와대에서도 통역비서관을 역임한 현 통역대학원 교수인 곽중철 외대 영어과 선배와 함께) 

(아테네 크레타 섬 부근 요트안에서 함께 한 조중건/Chalie Cho<우측> 1987년 서울올림픽 올림피아 성화채화식 당시 대한항공 사장과 함께)

(2001년 오사카 동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 격려차 방문한 고 조중훈 한진그룹/대한항공 회장<우-2>, 좌로부터, 필자, 고 김상겸 단장, 조중훈 회장, 박희백 팀 닥터/의학박사)

(지금은 고인이 되신 한국이 낳은 불세출 지휘자 겸 연주의 달인 길옥윤 선생<우측>과 함께/그는 명가수 패티 킴의 전 남편이기도 했다.)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의 바람의 계곡 전망대에서 서울울림픽유치의 숨은 주역 이원웅 KOC전문위원과 함께)


(1994년 릴리함메르 동계올림픽 한국최초의 숏트랙 원년 금메달리스트 이준호<좌측> 및 김기훈 선수/현 국가대표 감독과 함께) 

(1984년  LA올림픽에서 해방 후 첫 양궁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인 김진호<좌측> 및 당시 고교생 금메달리스트 서향순선수<우측>와 함께)

(1982년 뉴델리 아시아게임에서 아시아 여자수영 종목을 석권한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우측> 및 최윤정<우측>자와 뉴델리 인도 대사관에서)


(1984년 LA올림픽에서 농구사상 최초의 올림픽 은메달의 주역인 한국여자농구팀 주장 박찬숙선수<우측> 및 조승연 감독<좌측>과 귀국 비행기안에서)

(1984년 LA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신준섭 선수와 함께)


(1984년 LA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원기선수와 함께)

(1984년 LA올림픽 한국선수단 본부에서 김원기선수의 금메달이 부러워 사진 속에서 만이라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선수<가운데>는 한판승의 사나이다.)



(1984-1988년 한국 최초로 IOC정식 직원으로 활동한 Annie Cho<조은우> 재미 방송인 겸 변호사와 함께 스위스 로잔 IOC본부에서)

(1979년 외대 영어과 4학년 재학 때 미국팀 통역 시절 태능개최 제1회 세계공기총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샤론스톤을 닮은 미국대표 여자사격선수와 함께>

(세계골프 여제 소렌스탐과 함께)

(고대올림픽 발상지이며 올림픽성화채화 장소이기도 한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는 IOA<International Olympic Academy: 국제올림픽 아카데미>1986년 정규과정에 한국 KOC대표로 참석하여 호주대표<우측> 및 영국대표<좌측>과 스포츠 활동 중 국제 우호친선 포즈)  


(1979년 제8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가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4학년이었던 필자는 미국팀 통역을 맡았다가 대회 후 워커힐호텔에서 있었던 뒤풀이에서 미국팀대표로 함께 나와 "Oh, when the Saints come marching in"을 미국 흑인가수 '루이 암스트롱' 목소리를 모창하며 부르고 있다.)

(2010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총장 시절 프라하 IOC총회 시 외신기자회견장에서 동계올림픽 4관왕 전이경 선수와 함께)

(전이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4관왕>와 함께 IOC올림픽박물관에서)

(한국여성스포츠의 대모 한양순 연세대 교수<좌측:작고>는 한국여성스포츠회장을 역임하였다. 사진은 1994년 파리 IOC총회 겸 올림픽 콩그레스 장에서)


(전미 보디빌딩 여자 챔피언과 함께 알라바마 주 소재 USSA 시상식장에서)

(2010년 및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홍보대사로서 활동한 러시아 음악대학 신문희 교수와 함께 체코 프라하에서) 




(사마란치 전 IOC위원장과 함께 바르셀로나에서/1992년)

(필자가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 시절 로잔 IOC본부에서 실사 평가보고서 작성완결 후 사마란치 IOC위원장이 기념품을 선물해 주고 있다./2001년 5월)



(사마란치 전 IOC위원장 말년시절인 2007년)

(사마란치 전 IOC위원장의 아들 사마란치 쥬니어 스페인 IOC위원과 함께)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참석차 방한한 자크 로게 현 IOC위원장과 함께)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기간 중 면담 후 함께)

(2008년도 자크 로게 IOC위원장과 대화 중)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벨기에 선수단장자격으로 방한 한 자크 로게<좌측> 벨기에 NOC위원장이 당시 김종하 KOC위원장<우측>과 오찬 후 KOC 페넌트를 선물 받고 있다. 가운데는 통역을 한 필자)

(마리오 바즈케즈 라냐 ANOC회장과 함께/멕시코 시티 집무실에서)

(2004년 아테네 개최 ANOC총회 직후 Mario Vazquez Rana ANOC회장과 작별인사 포즈)


(마리오 바즈케즈 라냐 ANOC회장자녀들과 함께/세 째 딸 Miriam<우-3>이 필자 팔을 끼고 서 있다.)

(라냐 ANOC회장의 세 째딸 Miriam<가운데>는 필자와 특히 친했다.)

(1998년 IOC내에 폭탄발언으로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유치 비리가 폭로되어 10명의 IOC위원들이 자진사퇴하거나 퇴출당했다. 지금은 고인이 된 그 폭탄 발언의 주인공인 Marc Hodler 스위스 IOC집행위원 겸 전 국제스키연맹/FIS회장과 2004년 아테네에서 함께)


(장웅 북한 IOC위원 겸 ITF총재와 함께)

(류성일 북한 NOC 전 서기장과 함께/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양궁경기장에서)

(문재덕 북한 NOC위원장<좌측> 및 문시성 북한 NOC서기장/사무총장<우측>과 함께/ 2004년 아테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일본 축구팀 선수출신Shunichiro Okano 일본 IOC위원<좌-2> 및 일본 미즈노 스포츠 사장 미즈노<우-1>와 함께)


(가이후 도시키 전 일본 총리 겸 아시아 정구연맹회장과 함께)

(2001년 IOC평가위원시절 2008년 올림픽유치후보시였던 오사카에서 함께 한 모리 일본수상<우측>및 김영재 재 일본 전 체육회장<좌측>과 함께)

(2001년 IOC평가위원시절 2008년 올림픽유치후보시였던 토론토 실사방문 시 크레티앙 캐나다 총리<가운데> 및 토론토 주재 한국 총영사<우측)와 함께)

(2001년 IOC평가위원 시절 2008년 올림픽 유치후보도시였던 파리 실사방문시 엘리제 프랑스 대통령궁에서 필자를 비롯한 IOC평가위원단을 영접하고 있는 자크 시락 프랑스 대통령)


(2001년 IOC평가위원 시절 2008년 올림픽 유치후보도시였 베이징 실사 방문시 필자를 비롯한 IOC평가위원단을 영접하고 있는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


(2003년 11월말 필자가 몽골 국가올림픽아카데미 제1호 명예박사학위 수여 받을 때 축사를 해준 바가반디 몽골 대통령과 함께)

(바가반디 몽골대통령 후임 남바린 엥흐바야르(Nambaryn Enkhbayar)몽골 대통령과 함께 2007년/울란바토르)
 


(2003년 11월 말 울란바토르에서 필자에게 몽골국가올림픽아카데미에서 제1호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결정해 준 Zagdsuren 몽골 NOC위원장<우측>과 함께)

(2009년 코펜하겐 IOC총회 리셉션장에서 만난 Juan Carlos 스페인 국왕과 함께)


(2009년 코펜하겐 IOC총회 리셉션장에서 재회한 Prince Orange 네덜란드 황태자 겸 네덜란드 IOC위원과 함께)


(2009년 코펜하겐 IOC총회 리셉션장에서 재회한 룩셈부르크 대공 겸 IOC위원과 함께)

(2009년 코펜하겐 IOC총회에서 만난 축구 횡제 펠레와 함께)


(부루네이 왕제 겸 NOC위원장 하지 볼키아와 함께)


(2008년 올림픽 후보도시였던 프랑스 파리 시장 Delanoe가 샤를르 드골 국제공항으로 영접나와 IOC평가 실사위원들을 맞이하고 있다.)



(Young 애틀랜타 시장 겸 미국 UN대사와 함께)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 출전 한 인도 선수는 정말 거인이었다.)


(Frank Taylor<영국> 초대 세계체육기자연맹/AIPS회장과 함께)

(좌로부터 Togay Bayatli<터키> 제2대 AIPS회장, Frank Taylor회장, 필자, 박갑철 AIPS부회장)


(1950년 6월3일 인류최초로 안나푸르나 제1봉(8.000m) 급 등정에 성공한 프랑스 알피니스트 출신 IOC위원 Maurice Herzog 현재 IOC명예위원과 함께)



(북동쪽에서 바라본 안나푸르나 히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안나푸르나 2봉, 안나푸르나 4봉, 중앙 고개, 안나푸르나 3봉, 강가푸르나, 안나푸르나 1봉 순.)[자료출처: 위키 백과]

(AFP 스포츠 전문기자 출신 Erskine McCullough, 그는 현재 Patrck Hickey EOC회장 겸 아일랜드 IOC위원 국제소통 담당 고문이며 평창2018 유치위원회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LA 다저스 프로야구단 구단주로서 오래 활동한 '보이 쿤'과 함께)


(1987년 서울올림픽 그리스 올림픽아 성화채화 행사 후 아테네에서의 환영 리셉션에서 그리스 미인과 함께)

(연속 6번이나 실패한 바 있는 스웨덴의 동계올림픽유치후보도시 중 하나인 Falun 홍보대표단 도우미들과 함께)




(2010년 동계올림픽유치 평창의 경쟁도시였던 밴쿠버 후보도시취재차 프라하에 왔던 캐나다 국영 TV와의 현지 인터뷰)


(OCA 수석조정관 시절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준비상황 점검차 카타르 도하 실사 방문 중 Al-Zajeera TV와의 인터뷰)

(2002년 부산아시안 게임 기간 중 있었던 2006년 아시안게임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KBS TV와 인터뷰)


(Sergey Bubka 우크라이나 IOC위원 겸 NOC위원장인 그는 1988서울올림픽 육상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하여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필자와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으로 돈독한 우정을 나누어 왔다. 2006년 서울 개최 ANOC총회시 평소재 평산 윤강로 스포츠박관을 우정 방문하였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국수리 소재 평산 윤강로 스포츠 박물관 마스코트 핀돌이와 함께)


(2008년 베이징 개최 ANOC총회에서 한국최초의 "스포츠외교 훈장" 격인 ANOC공로훈장을 받는 영광이 있었다. 가운데는 필자의 훈장 수상 후 로비에서 함께 한 Sheikh Ahmad OCA회장 겸 쿠웨이트 부총리 겸 IOC위원)


  *2011년 새해부터 이메일 주소가 rockyoon21@hanmail.net로 변경됩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