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1. 6. 8. 14:04
결국 4선 FIFA회장에 등극한 Sepp Blatter는 선거당일 D-day인 6월1일 아침 FIFA총회 회의가 시작되자 회장으로서 모두 발언을 통하여 그는 FIFA내부로부터(FIFA from within) 부패척결에 대한 그의 소신을 재천명하였다.
부패척결 미연방지 수단으로 발표한 계획이 월드컵 개최국 선정 방식 변경이다.



기존 24명 집행위원 투표방식에서 208개 전 회원국이 총회에서 월드컵 개최국을 투표로 선출하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Blatter회장은 고육지책까지 쓰면서 설득논리를 펴 보였다.

"We have been hit and I personally have been slapped."
 (우리 모두는 한 방 먹은 것이고 나는 개인적으로 뺨을 맞아 온 것이다.)
 
"We have made mistakes but we will draw conclusions with the lessons learnt."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잘못한 것이지만 교훈을 배웠고 그에 따라 우리 함께 결론을 도출할 것이다.)
 
"I am the captain weathering the storm."
(나는 이러한 폭풍을 잠재울 책임을 맡고 있는 선장이다.)
 
"Reforms will be made and not just touch-ups but radical decisions."
(개혁은 이루어 질 것이며 단순히 수박 겉핥기식이 아닌 급진적 결정사항들로 단호할 것이다.)
 
"We must do something because I don't want ever again the institution of FIFA to face a situation which I must say is undignified."
(우리는 뭔가를 반드시 해내야 한다. 왜냐하면 나는 FIFA란 기관이 불명예스럽고 수치스러운 상황에 다시는 처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FIFA의 투명성과 보다 나은 지배구조(better governance)에 대한 요구에 대하여 그는 부패 무관용(zero tolerance)과 FIFA윤리위원회 조직과 기능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1)검찰(rposecution) 기능기구와 2) 판결(judgement)기능기구로 개편할 것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Where does all this evil come from that is now in FIFA?"
(지금 FIFA내에서 횡횡하고 있는 이 모든 악은 도대체 어디서 오고 있는가?)

"It has to do with the popularity of the world cup."
(그것은 바로 월드컵이 그만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Wave of accusations, allegations and criticisms... and they are still coming.
It is our duty to react."
(고소 고발, 혐의 주장, 비난... 이런 것들이 아직까지도 난무하고 있다.)

이때 Blatter회장은 향후 월드컵 개최국 선정방식 변경 계획을 선포하였다.
지금까지 24명의 FIFA 집행위원들이 선정권을 쥐고 있음으로해서 용이했던 투표뇌물 로비를 힘들게 하기 위해 208개국 회원국들 모두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계획을 추진할 뜻을 비추었다.

이러한 발상은 2018년 및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선정과 관련 8명에 해당하는 FIFA집행위원들이 비리에 연루되어 곤혹을 치르고 있고 이들 중 2명은 활동금지 처분이 내려진데 대한 자구책으로 보인다.

"The intention is to give more power to the national associations."
(그 취지는 회원국 축구협회들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자는 것이다.)

"In the future, the organization of the World Cup will be decided by the FIFA Congress.
The Executive committee will create a shortlist but will make no recommendations, only a list.
And the congress will decide on the venue."
(향후, 월드컵 조직은 FIFA총회가 결정할 것이다. 집행위원회는 결선 진출 후보국 명단만 상정하되 추천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나면 총회에서 개최국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개최국 결정방식은 IOC위원이기도 한 그가 IOC의 올림픽개최도시 선정방식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다.

"We must stop all these ugly allegations and insinuations of cheating left, right, and centre.
Our credibility and the reputation of all of us is at stake."
(우리는 이러한 추악한 혐의주장, 좌우 중앙 전방위에 걸쳐 속임수 암시행위 등을 근절해야한다.
이것에 우리 모두의 신뢰도와 평판이 달려있는 것이다.)

Blatter회장의 의중은 월드컵 개최국 결정권한을 24명의 집행원원회 대신 208개국 회원국들에 부여함으로써 집행위원회의 힘을 약화 시키고 로비 부정부패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의지표명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총회에 작은 권한을 주고 FIFA 조직전체를 통체로 장악하려는 고도의 전법으로써 손자병법  공전계(攻戰計)<자신을 알고 적을 안 다음 계책을 모의하여 적을 공격하는 전략>  제16계  욕금고종(欲擒故縱)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을 풀어 주는 전법>과 혼전계(混戰計) <적이 혼란한 와중을 틈타 승기를 잡는 전략> 제20계  혼수모어(混水摸魚) <물을 흐려 놓고 고기를 잡는 전법>을 완벽하게 구사한 것이다.


이제 24명의  FIFA집행위원만 구워 삶으면 월드컵 개최국이 될 수 있는 길이 사실 상 봉쇄될 위기(?)다
앞으로 FIFA월드컵 개최국이 되려면 올림픽개최도시 선정 만큼 복잡미묘다단하고 험란한 여정에 유치 예산도 최소 10배 이상이 더 필요하게 되었다.
208개 전 세계 FIFA회원국을 가능 한 모두 순방(?)해야 할 뿐만 아니라 5대륙에 걸쳐 개최되는 각종 국제 축구대회에도 유치 대표단을 보내야 하는 더 골치 아픈 문제가 유치희망국들을 괴롭힐 것이다.
FIFA도 과연 IOC처럼 투표권자들인 208개 회원국에 대한 유치후보국들의 방문을 금지 시킬 것인가? 
또한 IOC윤리규정에 명시된 대로 투표권자들인 208개 회원국 축구협회관계자들의 월드컵 유치후보국 방문을 금지 시킬 수 있을 것인가?
IOC의 올림픽유치관련 윤리규정은 115명 IOC위원 개개인에 대한 행동강령이지만  FIFA의 경우는 회원국 전반에 걸친 유치관련 윤리규정이 될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2026년 FIFA월드컵 개최국 선정부터 적용하기는 현실적으로 기술적으로 윤리적으로 적용하기가 생각처럼 순풍에 돛단배가 되기는 어려울 공산이다.
소식통에 의하면 중국이 2026년 FIFA 월드컵 유치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1. 6. 8. 13:26
Sepp Blatter is congratulated by officials from the "football family" after being re-elected (WFI/M.Bisson)

4선고지를 정복한 Blatter FIFA회장은 "손자병법"의 달인이다.
국제 스포츠 계에서 그의 능수능란한 외교술과 처세술을 따를 자는 당분간 없을 듯 싶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치밀한 계산과 구상에 근거하고 있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도 현실적으로 그의 "영향력"(?)에서 벗어 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상대방의 약점과 주변의 상황 그리고 인간심리를 절묘하고 시기적절하게 적재적소에 구사하고 있는 손자병법 운용의 달인은 Blatter FIFA회장, 그의 화술과 어록을 살펴보자.

지난 5월31일 제61차 FIFA총회 개회식에서였다.
총회 개최장소는 취리히 Hallenstadion이었다.
그는 참석한 세계각국 208개 회원국 1,300 여명이 운집한 자리에서 FIFA회장으로서 개회사를 하였다.
그의 개회사는 단순히 축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 만연할 위험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날리면서 시작되었다.

"I thought that we were living in a world of fair play and discipline and I must say that this is not the case any longer."

(우리는 페어 플레이와 규율이 지배하는 세계에 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더 이상 그렇지만은 않다라고 말 할 수 밖에 없다.)

이 말은 세계축구를 지배하고 있는 거대기구인 FIFA를 뿌리까지 흔들어 놓고 있는 뇌물과 부패혐의의 연장 선상에서 외부에 드러난 현상을 표출한 것이다. 

107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FIFA란 기구에 대하여 거침 없이 유쾌할 수 없는 문구로 그의 개회사는 시작된 것이다.

"The foundation of the FIFA pyramid is suddenly not on its base and there is a danger."

(FIFA 피라미드의 근간이 갑자기 흔들리고 있는 기조이며 위험이 감지되고 있다.) 

"So tomorrow, at the opening of the congress I will speak to you on the dangers lurking to football and how we can fight and react to this threat or danger to make sure our sport, the most universal in the world, may also play its role in bringing people together in the future."

(따라서 내일 FIFA총회 회의 벽두에 축구에 침투한 위험요소들에 대해 여러분께 거론하고자 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세계 전체에 가장 보편적으로 보급된 우리 스포츠인 축구가 미래에 세계만민을 모두 한자리에 끌어 모으도록 지속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이야기 할 것이다.
이를 보다 확고하게 하기 위해 이러한 위협과 위험에 대처하고 투쟁하는 방법에 대하여도 거론할 것이다.) 

이러한 Blatter회장의 위기감 조성 발언은 손자병법 중 혼전계(混戰計) <적이 혼란한 와중을 틈타 승기를 잡는 전략> 제24계  가도벌괵(假途伐)
 <기회를 빌미로 세력을 확장시키는 전법>에 해당한다.

이러한 그의 심리전술은 다음 날 단독출마 회장 선거총회에서 그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이끌어 내는 공감대와 위기탈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D-day인 다음 날 6월1일 아침 FIFA총회 회의가 시작되자 회장으로서 모두 발언을 통하여 그는 FIFA내부로부터(FIFA from within) 부패척결에 대한 그의 소신을 재천명하였다.

"We have been hit and I personally have been slapped."
 (우리 모두는 한 방 먹은 것이고 나는 개인적으로 뺨을 맞아 온 것이다.)
 
"We have made mistakes but we will draw conclusions with the lessons learnt."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잘못한 것이지만 교훈을 배웠고 그에 따라 우리 함께 결론을 도출할 것이다.)
 
"I am the captain weathering the storm."
(나는 이러한 폭풍을 잠재울 책임을 맡고 있는 선장이다.)
 
"Reforms will be made and not just touch-ups but radical decisions."
(개혁은 이루어 질 것이며 단순히 수박 겉핥기식이 아닌 급진적 결정사항들로 단호할 것이다.)
 
"We must do something because I don't want ever again the institution of FIFA to face a situation which I must say is undignified."
(우리는 뭔가를 반드시 해내야 한다. 왜냐하면 나는 FIFA란 기관이 불명예스럽고 수치스러운 상황에 다시는 처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FIFA의 투명성과 보다 나은 지배구조(better governance)에 대한 요구에 대하여 그는 부패 무관용(zero tolerance)과 FIFA윤리위원회 조직과 기능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1)검찰(rposecution) 기능기구와 2) 판결(judgement)기능기구로 개편할 것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Where does all this evil come from that is now in FIFA?"
(지금 FIFA내에서 횡횡하고 있는 이 모든 악은 도대체 어디서 오고 있는가?)

"It has to do with the popularity of the world cup."
(그것은 바로 월드컵이 그만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Wave of accusations, allegations and criticisms... and they are still coming.
It is our duty to react."
(고소 고발, 혐의 주장, 비난... 이런 것들이 아직까지도 난무하고 있다.)

이때 Blatter회장은 향후 월드컵 개최국 선정방식 변경 계획을 선포하였다.
지금까지 24명의 FIFA 집행위원들이 선정권을 쥐고 있음으로해서 용이했던 투표뇌물 로비를 힘들게 하기 위해 208개국 회원국들 모두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계획을 추진할 뜻을 비추었다.

이러한 발상은 2018년 및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선정과 관련 8명에 해당하는 FIFA집행위원들이 비리에 연루되어 곤혹을 치르고 있고 이들 중 2명은 활동금지 처분이 내려진 데 대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보인다. 

"The intention is to give more power to the national associations."
(그 취지는 회원국 축구협회들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자는 것이다.)

"In the future, the organization of the World Cup will be decided by the FIFA Congress.
The Executive committee will create a shortlist but will make no recommendations, only a list.
And the congress will decide on the venue."
(향후, 월드컵 조직은 FIFA총회가 결정할 것이다. 집행위원회는 결선 진출 후보국 명단만 상정하되 추천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나면 총회에서 개최국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개최국 결정방식은 IOC위원이기도 한 그가 IOC의 올림픽개최도시 선정방식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다.

"We must stop all these ugly allegations and insinuations of cheating left, right, and centre.
Our credibility and the reputation of all of us is at stake."
(우리는 이러한 추악한 혐의주장, 좌우 중앙 전방위에 걸쳐 속임수 암시행위 등을 근절해야한다.
이것에 우리 모두의 신뢰도와 평판이 달려있는 것이다.)

Blatter회장의 의중은 월드컵 개최국 결정권한을 24명의 집행원원회 대신 208개국 회원국들에 부여함으로써 집행위원회의 힘을 약화 시키고 로비 부정부패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의지표명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총회에 작은 권한을 주고 FIFA 조직전체를 통체로 장악하려는 고도의 전법으로써 손자병법  공전계(攻戰計)<자신을 알고 적을 안 다음 계책을 모의하여 적을 공격하는 전략>  제16계  욕금고종(欲擒故縱)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을 풀어 주는 전법>과 혼전계(混戰計) <적이 혼란한 와중을 틈타 승기를 잡는 전략> 제20계  혼수모어(混水摸魚) <물을 흐려 놓고 고기를 잡는 전법>을 완벽하게 구사한 것이다.

"We are gathered here today in unity and solidarity.
We all know that FIFA ship is in moving waters, I might even say troubled waters.
But I think this ship must be brought back on the right route and I am the captain of the ship.
It is my duty and responsibility to get back on the right route but I can do it
with you, the 208 national associations.
I am certain that you will follow so that settle all our problems inside FIFA, either by the necessary instruments for control and governance or by strengthening what we already have."

(우리 모두는 오늘 이곳에 단합과 결속하에 함께 자리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FIFA란 배가 흘러가는 물살에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도 험한 물살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 배가 올바른 항로로 항해할 수 있도록해야만 하고 나는 이 배의 선장이다. 
이 배를 정상항로를 통해 제대로 항해하도록 하는 것이 내 의무이자 책임이지만, 이 일은 208개국 회원국 협회 여러분들과 함께라야 해 낼 수 있다.
나는 여러분 모두가 동참하리라 확신한다. 그래야 FIFA내부의 모든 우리 문제가 해결된다.
통제와 지배에 필요한 수단을 동원하든지 아니면 우리가 이미 갖추고 있는 조직을 강화하든지 해야만 한다.)

 이 말의 행간을 잘 살펴보면 손자병법 중 승전계(勝戰計) <아군의 형세가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을 때 말을 타고 적을 압도
하는 작전> 제 1 계  만천과해(瞞天過海) <하늘을 가리고 바다를 건너는 전법>을 유효적절히 구사하여 자기자신의 위상강화와 FIFA조직 장악의 포석을 염두에 두고 있다.
뉘라서 감히 Blatter회장의 기기묘묘한 용병술을 깨뜨릴 소냐?

Blatter회장은 4선 회장에 회원국들의 절대적 지지로 당선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Today something marvellous happened.
I'd simply tell you I'm deeply moved and honored.
It's a challenge, a new one for me, and I accept it."
(오늘 불가사의한 뭔가가 일어났다.
난 엄청나게 감동 받았고 영광스럽다고 여러분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고 싶다. 
이것은 도전이다.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다. 그리고 난 이 도전을 받아드린다.)


"I thank you for your trust and confidence from the bottom of my heart.
Our pyramid is intact, the base, the foundation is strong and together we have four years to continue on our path and do our job.
We will put FIFA's ship back on the right course in clear, trasparent waters.
We need some time to do it, but we shall do it."
(난 여러분이 내게 보여준 믿음과 신뢰에 대하여 마음속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의 피라미드는 온전하다, 우리의 근간, 기초는 튼튼하며 우리의 행로를 지속하면서 우리의 직분을 다할 4년이란 세월이 주어졌다.  

우리는 FIFA란 배를 맑고 투명한 물살이 흐르는 정상항로로 돌려 놓을 것이다.
우리는 그 일을 수행할 시간이 필요하지만 반드시 그 일을 이루어 낼 것이다.)

 전화위복의 달인 Blatter회장은 그야말로 손자병법 중 패전계(敗戰計)
 <상황이 가장 불리한경우 열세를 우세로 바꾸어 패배를 승리로 이끄는 전략>  제35계  연환계(連環計) <여러 가지 계책을 연결시키는 작전>로써 위기와 위험과 위협요소들을 모두 지혜롭게 잠재우고 향후 4년간 "세계축구 계의 황제"로서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할 것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1. 6. 8. 09:56
그는 4선이자 마지막 임기 4년의 FIFA회장 직에 경쟁후보(Mohamed Bin Hamamm AFC회장)를 외통수(FIFA 윤리위원회의 자격정지조치)로 따돌렸다.
이는 손자병법 제 3 계  차도살인(借刀殺人)< 남의 칼로 사람을 해치는 전법>에 해당한다.

그는 단독후보 시나리오로써 투표권을 행사한 203개 회원국들 중 186개국으로부터 90%이상의 경이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되었다.
그는 참석한 208개 회원국 대표들로부터의 기립박수(standing ovation)속에서 화려한 "황제부활"에 성공한 셈이다.
그는 1998년 은퇴한  브라질의 Havelange 회장밑에서 사무총장으로서 FIFA의 구조와 인맥을 확실히 장악한 후 그해 처음으로 FIFA회장에 당선되었고 벌써 4선 회장이 되었다.
그는 2015년 FIFA회장 직에서 물러나겠다고(step down) 공약하였다.

그는 본인이 처했던 위기상황도 절묘하게 빠져나간 국제스포츠 계 "손자병법"(The Art of War)의 달인, Joseph Blatter(스위스/75세)다.
그는 국제연맹(IF)회장 자격 IOC위원이기도 하다.
그는 금년 초  FIFA집행위원들 비리가 불거지자 IOC까지 끌어들여 투명성을 운운하며 FIFA에 쏟아지는 국제적 여론에 물타기를 시도한 바 있는데 이는 손자병법에 나오는 <승전계(勝戰計)  아군의 형세가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을 때 말을 타고 적을 압도하는 작전> 중 제 6 계  성동격서(聲東擊西) < 동쪽에서 소리지르고 서쪽으로 공격한다.>에 해당한다 

금년 초 Sepp Blatter FIFA회장은 월드컵 뇌물 스캔들로 인해 FIFA의 평판에 흠집이 나고 몇몇 FIFA 집행위원에 대한 부패 혐의보도에도 불구하고 FIFA가 IOC보다 훨씬 더 투명하다(FIFA is far more transparent than the IOC.)라는 발언으로 IOC에 일격을 가한 바 있다.

 
                                         FIFA President Sepp Blatter #1 (ATR)
<이러한 Blatter FIFA회장에 대하여 인터넷 외신 중 하니인 AroundTheRings는 세계 스포츠 계 영향력 1위 인물로 평가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Blatter FIFA회장의 IOC 폄하 발언(derogatory comments)에 대하여 로게 IOC위원장은 "경미한 사건"( a slight incident)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처리하였다고 한다.
현재 110명 중 한명의 IOC위원이기도 한 Blatter FIFA 회장은 IOC의 회계처리 방식(accounting methods)을 "마치 얼마 간의 돈을 받는 가정주부가 그 정도 수준으로 돈을 지출하는 것과 같다."(like a housewife who receives some money and spends some money)라고 비하하기도 하였다.
그후 며칠 뒤  Blatter회장은 로게 IOC위원장에게 이 같은 폄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고 한다.(절묘한 치고 빠지기 전법)
로게 IOC위원장은 "IOC의 FIFA와의 관계는 '돈독'(excellent)하며 내가 경미한 사건으로 치부한 일이 있었긴 했지만 이미 과거 속에 묻힌 일이다.(The incident that arose is the past.) 난 그 일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우리는 FIFA와 건설적인 관계로 협력할 것이다. FIFA는 IOC의 중요한 구성원이다."라고 결말 지었다고 한다.


(로게 IOC위원장과 함께)

한편 로게 IOC위원장은 BBC 파노라마 다큐가 제기한 FIFA 집행위원들이 1990년대 FIFA의 마케팅 파트너였던 ISL로부터 상납금(kickbacks)을 챙겼다는 의혹에 대하여 IOC윤리위원회가 조사토록 지시했다고 코멘트하였다.
아프리카 축구총연맹(Confederation of  African Football)회장인 Issa Hayatou 카메룬 IOC위원도 BBS TV 파노라마가 언급한 뇌물수수 혐의자 들 중 한명이다.


지난 6월 1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된 제61차 FIFA총회 개회식에 뻔뻔스럽게도 금년 초 여론무마용 공격대상이었던 IOC의 수장 자크 로게 위원장을 초대하여 FIFA의 위상과 자기자신의 건재함을 동시에 과시함으로써 4선 회장선거에서 무주공산상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활용하였다.


Delegates at June 1- FIFA Congress in Zurich (WFI/M.Bisson)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개회식 연설에서 FIFA가 처한 위기탈출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까지 전달케함으로써 "남의손 빌려 코풀기"작전까지 구사하였다.
이는 혼전계(混戰計)  <적이 혼란한 와중을 틈타 승기를 잡는 전략> 중, 제20계  혼수모어(混水摸魚) <물을 흐려 놓고 고기를 잡는 전법>과  제23계  원교근공(遠交近攻) < 먼 나라/IOC와 사귀고 이웃나라/FIFA내 반대세력를 공격하는 전법>을 혼용하는 고도의 전법에 해당한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의 FIFA총회 개회식 찬조연설 내용 요약>

     - 자크 로게 IOC 위원장, 5월 31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막한 FIFA 총회에서 개막식 축사을 통해 FIFA가 10년  전 IOC와 같은 개혁을 단행한다면 현 위기를 타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 불붙은(under-fire FIFA) 논쟁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말을 골라가며 이어간 축사에서 그는 FIFA가 이번 “시련”을 분명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 로게 위원장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뇌물 스캔들을 겪은 IOC의 경험을 언급하며 “IOC가 13년 전 그랬던 것처럼 FIFA는 지금 여러 가지 혐의와 논쟁을 겪고 있다. IOC는 (그 사건을) 겪은 후 내적으로 더 단단한 조직으로 재탄생할 수 있었다. 우리의 과거는 반성해야 할 부분이고 나는 여기서 누구를 지적하거나 가르칠 생각은 전혀 없다. FIFA 또한 이번 사건을 통해 내적으로 더욱 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언급 하기도 하였다.

- 또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2년 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FIFA와 IOC가 현재의 공고한 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였다.

- FIFA와 IOC는 반도핑 규제에 대해 이견을 보인 바 있으나 로게 위원장을 논란을 피하며 “WADA를 통해 함께 이어나간 도핑과의 싸움에서 특히 성과가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불법/탈법 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협력에도 긍정적인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Rogge predicts FIFA will emerge stronger if they follow IOC lead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President Jacques Rogge has claimed here today that under-fire FIFA will emerge from their current crisis if they copy the way the IOC reformed itself more than ten years ago.

Rogge was a guest at today's Opening Ceremony of the FIFA Congress in Zurich and chose his words carefully as he made sure he said nothing contentious to add to the war of words engulfing football's world governing body.

He told the audience of FIFA delegates at the cavernous Hallenstadion that he was confident FIFA would emerge stronger from their "ordeal".

The IOC suffered their own bribery scandal over the Salt Lake City Winter Olympics of 2002 and Rogge's short speech was timely to say the least.

"FIFA is now facing allegations and controversies," he said.

"Thirteen years ago we had to face the same ordeal in the Salt Lake City case. The IOC ultimately however emerged a stronger organisation - and from within. Our past of course calls for humility and I will definitely not point the finger or lecture you. I'm sure that FIFA can emerge stronger, and from within."

Turning to the World Cup in Brazil in 2014, Rogge said it was bound to have an impact on

the Olympics and Paralympics in Rio de Janeiro two years later.

"New experiences in Brazil can only serve to benefit the Rio Olympics," he said.

"It is imperative FIFA and the IOC build continue to build on our already very strong ties."

Although FIFA has not always seen eye-to-eye with the IOC over drug abuse sanctions, Rogge was not prepared to ruffle any feathers.

"Our work together in the fight against doping within WADA (World Anti-Doping Agency) has been particularly successful," he said.

"More recently we have positive inroads in our collaboration to combat illegal and irregular betting."

<외신종합>

미우면서도 어쩔 수 없이 FIFA Blatter회장에 대한 지원사격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자크 로게 IOC위원장의 한계이자 Blatter FIFA회장의 탁월함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1. 6. 2. 16:02

총천연색 비리와 뇌물공방전으로 만신창이의 FIFA가 예정대로 6월1일 FIFA회장 선거를 치렀다.

FIFA Bodies

카리브 축구연맹 회원국들에게 $40,000 뇌물공여혐의가 불거져 도중 사퇴한 Mohamed Bin Hamamm AFC회장 겸 FIFA회장 후보만 망신당하고 FIFA내 에서 완전히 설 자리마저 빼앗긴채 쓸쓸한 귀국 비행기를 타야했다.  
인생무상, 제행무상인셈이다.
조국인 카타르에 2022년 FIFA월드컵 개최권을 선사하고 FIFA회장 직까지 거머쥐려던 그의 야심은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
FIFA사무총장 및 회장으로 근 30년 간 FIFA를 떡주무르듯 휘어 잡아 온 Joseph Blatter(스위스) 현 FIFA회장을 권좌 밖으로 밀쳐내려는 시도 자체가 역부족이었으며 무리수 그자체였다.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아니묄세(흔들리지 않는 다네)"라는 용비어천가의 귀절을 실감나게 하는 상황이었다.
FIFA란 조직자체를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몰락직전까지 몰고 갔던 갖가지 뇌물비리로 인해 얼룩무늬 조직수장으로 전락하고 있던 Blatter FIFA회장은 노련한 세트플레이덕분에 기사회생하였다.
6월1일 FIFA회장 선거를 앞두고 수세였던 Hammam AFC회장 겸 회장경쟁자는 만회를 위한 카리브 축구연맹회원국 지지표 확보를 위해 동지인 Jack Warner FIFA부회장 겸 CONCACAF회장과 합동작전을 전개하였으나 오히려 역풍을 맞은 꼴이 되어 버렸다.

지난 수요일(6.1)  FIFA회장 선거일을 앞두고 FIFA윤리위원회는 조사를 통해 Blatter 회장의 경쟁자인 Mohamed Bin Hammam AFC회장과 Jack Warner CONCACAF(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회장에 대해 잠정적인 자격정지 조치를 전격 단행함으로써 두 사람의 발을 묶어 버렸다.

                                


CONCACAF member associations are in pink
 (출처: 위키 백과:Wikipedia/세계 대륙 별 축구연합회기구 분포)

금번 자격정지는 뇌물증여혐의에 대한 조사가 최종마무리 될때 까지다.
이로서 이 두 명은 모든 축구관련 활동금지가 선포되었다.
FIFA는 Hammam AFC회장과 Jack Warner FIFA부회장이 지난 5월10일~11일 트리니다드 개최 CONCACAF 25개 회원국대표들에게 오는 6월1일 FIFA회장 선거 투표확보를 위해 미화 4만불 짜리 지폐 다발(bundles)을 살포했다는 주장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
이 여파로 막다른 골목에 내 몰린 Hammam 후보는 스스로 FIFA회장 후보포기란 자구책을 선택했으나 이미 모든 상황은 종료된 셈이었다.


 맞불작전의 일환으로 뒤늦게 유사한 혐의조사를 위해 Blatter회장도 출두해야 한다는 Hammam AFC회장의 요구가 있었지만 더 이상 조사를 받지 않도록 조직적으로 조치되었다.
조직의 힘은 막강하였다!

외신에 의하면 Blatter FIFA회장도 FIFA재정위원회 결의 없이 카리브 축구연맹회원국들이 알아서 쓸 수 있도록(as it deems fit) $100만불을 에 해당하는 기금을 득표와 연관 선심성 뇌물수수행위를 자행한 것이라고 Hammam진영에서 고발 조치 한 바 있었다.  
하지만 Petrus Damaseb FIFA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Blatter회장에 대한 더 이상의 조사행위는 없다."(no investigation is warranted .)라고 언급하였다.

처벌면죄부를 받은 Blatter회장은 6월1일 예정된 FIFA총회에서 네 번째 이자 마지막 임기의 FIFA회장 당선이 보장되어 있는 상태로 순항하는 듯 했다.
뜻밖의 복병은 2018년 FIFA월드컵 유치경쟁에서 1표를 획득함으로써 꼴찌로 참패한 영국의 축구협회 David Bernstein 회장이었다.

그는 성명서를 통해 206개국 FIFA회원국 대표들에게 혼탁한 상황에서의 회장선거를 연기하자고 호소하였으나 FIFA규정 상 회장 선거연기를 위한 선결조건인 회원국 전체(206개국)의 75%가 지지해야 했는데 172개국이 연기안에 반대함으로써 부결되었다.
회장선거 연기 지지안은 17개국이 찬성하였고 또다른 17개국은 기권한 바 있다. 
이에 편승한 Blatter회장은 이어 속개된 회장선거에서 단일후보로서 취리히 FIFA본부에서 개최된 FIFA총회에서 203개국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186개국이란 압도적 지지를 얻어 4선이자 마지막 임기회장에 마침내당선되었다.


Delegates at June 1- FIFA Congress in Zurich (WFI/M.Bisson)


FIFA규정 상 Blatter후보는 참석한 203개국 투표 중 50%+ 1표, 즉 102표만 획득하면 당선안정권이었는데 186표를 얻었다는 것은 203표 중 나머지 17표는 기권을 의미한다.

드디어 파란만장했던 Blatter가 모든 역경(?)을 헤치고 서바이벌 게임(Survival Game)에서 살아 남은 것이다.


(손자병법으로 역경을 뚫고 4선 회장에 당선된 Sepp Blatter FIFA회장)

한편 Hammam후보를 중도하차 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밀고자(whistleblower) Chuck Blazer(미국)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CONCACAF, Confederation Of North, Central American and Caribbean Association Football) 사무총장은 Lisle Austin CONCACAF회장 직무대행에 의해 사무총장 직에서 퇴출 당 할 뻔 했으나 CONCACAF규정 상 집행위원회 논의 없이 회장 직무대행의 일방적인 조치는 유효하지 않아 그 역시 구사일생으로 사무총장 직을 유지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상 Blatter 회장의 4선 골인의 일등 공신은 바로 Chuck Blazer CONCACAF사무총장인 셈이다.

이것이야말로 손자병법 36계 중   혼전계(混戰計) < 적이 혼란한 와중을 틈타 승기를 잡는 전략>로써 그 중 제21계인  금선탈각(金蟬脫殼)  < 매미가 허물을 벗듯 위기를 모면하다.>과  패전계(敗戰計)
  <상황이 가장 불리한경우 열세를 우세로 바꾸어 패배를 승리로 이끄는 전략> 중  제33계  반간계(反間計)  <적의 첩자를 역이용한다.>를 유효적절하게 구사한 상황으로 보인다.
세계 스포츠 계를 주름잡기위하여서는 손자병법 36계 또한 필독서인 모양이다.

손자병법 (The Art of War)36계
 
승전계(勝戰計)  아군의 형세가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을 때 말을 타고 적을
                                  압도하는 작전을 말한다.
 제 1 계  만천과해(瞞天過海)   하늘을 가리고 바다를 건넌다.
 제 2 계  위위구조(圍魏救趙)   위나라를 포위하여 조나라를 구하다.
 제 3 계  차도살인(借刀殺人)   남의 칼로 사람을 해치다.
 제 4 계  이일대로(以逸待勞)   쉬다가 피로에 지친 적과 싸운다.
 제 5 계  진화타겁(軫火打劫)   상대의 위기를 틈타 공격한다.
 제 6 계  성동격서(聲東擊西)   동쪽에서 소리지르고 서쪽으로 공격한다.

적전계(敵戰計)  아군과 적군의 세력이 비슷할 때 기묘한 계략으로 적군을 미혹시켜 승리를
                                  이끄는 작전이다. 
 제 7 계  무중생유(無中生有)   지혜로운 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제 8 계  암도진창(暗渡陳倉)   기습과 정면공격을 함께 구사한다.
 제 9 계  격안관화(隔岸觀火)   적의 위기는 강 건너 불 보듯 한다.
 제10계  소리장도(笑裏藏刀)   웃음 속에 칼이 있다.
 제11계  이대도강(李代桃畺)   오얏나무가 복숭아을 대신해 죽다.
 제12계  순수견양(順手牽羊)   기회를 틈타 양을 슬쩍 끌고 간다.

공전계(攻戰計)  자신을 알고 적을 안 다음 계책을 모의하여 적을 공격하는 전략이다.

 제13계  타초경사(打草驚蛇)   풀을 헤쳐 뱀을 놀라게 한다.
 제14계  차시환혼(借屍還魂)   죽은 영혼이 다른 시체를 빌려 부활하다.
 제15계  조호이산(調虎離山)   호랑이를 산 속에서 유인해 낸다.
 제16계  욕금고종(欲擒故縱)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을 풀어 준다.
 제17계  포전인옥(抛磚引玉)   돌을 던져서 구슬을 얻는다.
 제18계  금적금왕(擒賊擒王)   적을 잡으려면 우두머리부터 잡는다.

혼전계(混戰計)  적이 혼란한 와중을 틈타 승기를 잡는 전략이다.
 
 제19계  부저추신(釜底抽薪)   가마솥 밑에서 장작을 꺼낸다.
 제20계  혼수모어(混水摸魚)   물을 흐려 놓고 고기를 잡는다.
 제21계  금선탈각(金蟬脫殼)   매미가 허물을 벗듯 위기를 모면하다.
 제22계  관문착적(關門捉賊)   문을 잠그고 도적을 잡는다.
 제23계  원교근공(遠交近攻)   먼 나라와 사귀고 이웃나라를 공격한다.
 제24계  가도벌괵(假途伐)   기회를 빌미로 세력을 확장시킨다.

병전계(幷戰計)  상황의 추이에 따라 언제든지 적이 될 수 있는 우군을 배반, 이용하는 전략이다.

 제25계  투량환주(偸梁換柱)   대들보를 훔치고 기둥을 빼낸다.
 제26계  지상매괴(指桑罵槐)   뽕나무를 가리키며 홰나무를 욕한다.
 제27계  가치부전(假痴不癲)   어리석은 척 하되 미친 척 하지 마라.
 제28계  상옥추제(上屋抽梯)   지붕으로 유인한 뒤 사다리를 치운다.
 제29계  수상개화(樹上開花)   나무에 꽃을 피게 한다.
 제30계  반객위주(反客爲主)   손님이 도리어 주인 노릇하다.

패전계(敗戰計)  상황이 가장 불리한경우 열세를 우세로 바꾸어 패배를 승리로 이끄는 전략이다.

 제31계  미인계(美人計)   미녀를 이용하여 적을 대한다.
 제32계  공성계(空城計)   빈 성으로 유인해 미궁에 빠뜨린다.
 제33계  반간계(反間計)   적의 첩자를 역이용한다.
 제34계  고육계(苦肉計)   자신을 희생해 적을 안심시킨다.
 제35계  연환계(連環計)   여러 가지 계책을 연결시킨다.
 제36계  주위상(走爲上)   때로는 전략상 후퇴도 필요하다
(출처 : http://blog.daum.net/ariranga_00/11889306 아리수님의 글입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1. 5. 30. 21:32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보게되면 나름대로 자신의 지위와 권세를 믿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처신하여 빈축을 사기도 하는 인사들이 왕왕 등장하기도 합니다.  
국적을 불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와 같은 종류의 인사와의 만남 자체를 꺼리는 사례가 비일비재합니다.
당사자는 이러한 분위기와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막무가내로 국제무대에서 의시대며 활개치고 다니기도 하여 세인의 입에 오르내리기 일수 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지도자 역할을 하는 조직은 황량하고 무미건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분들은 뒤에서 평가절하되고 손가락질 받는 것도 모를 뿐더러 아랑곳 하지도 않는 것이 대체적인 특징이기도 합니다.
행운의 여신도 이런 분들에게 행운을 나눠 줄리 만무합니다. 
이러한 분들에게 어울리는 詩가 떠올라 소개해 봅니다.

"그대의 신기(神奇)한 책략(策略)은 하늘의 이치(理致)를 다했고,

오묘(奧妙)한 계획(計劃)은 땅의 이치를 다했노라.

전쟁(戰爭)에 이겨서 그 공(功) 이미 높으니,

만족(滿足)함을 알고 그만두기를 바라노라."

  

< 與隋將于仲文詩(여수장우중문시-Dear Sui General Yu Zhonhwen Poem)>

(을지문덕 장군)

 (자료출처: Naver이미지)

神策究天文  (신책구천문) : Your superb tactics proved to reach the heaven.   
妙算窮地理  (묘산궁지리) : Your profound tricks and wisdom encompassed the entire earth.

 

戰勝功旣高  (전승공기고) :Now your distinguished  merits at the battlefield are  already highly recognized.  
知足願云止  (지족원운지): As you are satisfied, you better come to an end.

 (영문번역: 윤강로)

그대의 신기(神奇)한 책략(策略)은 하늘의 이치(理致)를 다했고,

오묘(奧妙)한 계획(計劃)은 땅의 이치를 다했노라.

전쟁(戰爭)에 이겨서 그 공(功) 이미 높으니,

만족(滿足)함을 알고 그만두기를 바라노라.

 

이 詩는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이 수(隋)나라 30만 대군과 살수에서 대적하여 싸울 때 적장(敵將) 우중문(于仲文)에게 조롱조(嘲弄調)로 지어 보낸 경고성 문구입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1. 5. 30. 20:28
2010년 및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성공 일보직전에서 역전패당하고 나서도 3수도전에서 또 다시 실패한다면 한국 스포츠외교사에 씻을 수 없는 치욕이 될 것이다.
2011년은 1981년 9월30일 1988년 서울올림픽유치 대표단이 이룩했던 대한민국의 "바덴바덴 대첩" 30주년을 기리는 뜻깊은 해다.
이 뜻 깊은 해에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가 되기위해 3수도전 출사표를 던지고 마지막 장정을 위해 막판 정지작업이 한창이다.



올림픽유치전은 21세기 "총성 없는 전쟁"이다.
올림픽유치전의 성패는 국가의 위상과도 관련이 있다.
올림픽유치전은 힘 있는 한 개인의 개인 플레이 장이 아니다.
따라서 유치 팀웍을 공고히 해야하는데 얼마 전 국네 유력지에서 기사화한 내용대로 "사분오열"의 조직력이라면 곤란하다.

다행이 평창의 유치 내용과 명분 그리고 IOC현지실사 평가결과보고 내용도 고무적이다.
로잔 테크니컬 브리핑 결과도 평창이 선두주자라는 사실을 재확인 시켜 주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왜냐하면 2014년 평창이 재수 할 때도 유사한 상황이 전개되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미국 뉴욕타임즈지는 한술더 떠서 투표 3일 전 쯤 "평창대세론"이란 사설까지 게재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러나 불행이도 돌아온 결과는 별 볼일 없었던 러시아의 소치에 다시 역전패당한 것이었다. 

처음 경험해 보는 이들은 반신반의 할 수 있다.
혹자는 이렇게 평가가 좋은 평창이 또 다시 실패하면 IOC는 문을 닫아야한다고 언성를 높히기까지 한다. 
참으로 순진한 발상이다.
국제사회는 약육강식의 "The Law of the Jungle"(정글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된다.
먹느냐 먹히느냐의 비정한 현장을 순진한 발상으로 대처한다면 백전백패다.
국내나 국외나 선거는 선거요. 투표전은 투표전이다.
유치는 영어로 "Bid 또는  Bidding"인데 기업의 입찰도 역시 영어로 "Bid 또는 Bidding"으로 다를 바 없다.

기업이 국제입찰에 임할 때 그 해당 기업은 죽기살기의 자세로 수단과 방법 그리고 인맥을 총동원하여도 될지 안될 지 미지수인 것이다. 
 
그렇다면 일개 기업이 아니고 국가수뇌부와 정부까지 가세하고 있는 올림픽유치전에서 승리하려면 어떤 자세와 방식으로 임해야 할까?

특히 이제 37일 밖에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어찌해야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함께 숙고해 보자.

*평창 유치성공 십계명:

1) 개인감정에 치우친 내편 네편 가리지 말고 흑묘 백묘 가리지 말자.
2) 사심에 의한 유치활동은 철저히 발본색원하자.
3) 유치활동 시 유치성공 후 논공행상 및 조직위원회 자리를 탐하는 행위나 발언은 경계하자.
4) 유치활동 화합에 독이 되는 사람이나 요소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읍참마속'하자.
5) 유치성공에 도움이 된다면 사형수라도 활용하자.
6) 득표 친화적 방안이라면 무조건 수용하자.
7) 득표 관리에 끝까지 만전을 기하자.
8) 팀웍과 팀조화에 우선순위를 두자.
9) IOC위원들이 이구동성으로 회피하는 사람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배제하자. 
10) 식상하게 느낄 수 있는 요소는 과감히 탈피하자.



<평창 로잔 테크니컬 브리핑 관련 IOC위원들 코멘트내용 요약>

IOC 위원

매체

일자

발언 요지

Mariso Casado

SportCal

5.19

평창은 P/T를 통해 IOC에 “매우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

Rene Fasel

AP

5.19

평창이 여전히 선두주자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지정학적 논쟁은 아이스하키 종목을 아시아로 확산하고 싶어하는 그에게 매력적. “독일인들이 무언가 준비하면 물론 100% 정확하고 정돈되게 진행된다. 하지만 한국도 세 번째 도전이고 이제 아시아 쪽으로 갈 때가 되었다. 세 번째 도전은 분명 이점으로 작용한다.

Anita Defrantz

SportCal

5.19

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8명이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그런 사실은 드림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보증(strong endorsement)

Craig Reedie

ATR

5.18

김연아가 유창한 영어로 한 연설이 “꽤 특별했다”고 칭찬

선두주자를 꼽지는 않았지만 평창이 세 번째 도전한다는 점이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언급

5.19

세 차례 비드를 통해 평창이 “아시아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중심지”를 개발한 점을 지적하며 “이제 (평창은) 우리 차례라고 말할 자격이 있다”

SportCal

5.19

“밴쿠버 최고의 피겨스케이터 김연아가 P/T의 일부로 참여한 것은 훌륭하다”

5.20

P/T 후 평창과 경쟁도시의 다른 점을 묻는 질문에, 평창은 “우리는 세 번째 비드를 하고 있고, 매번 발전했다. 여러분(IOC)은 우리에게 개선을 요구했고 우리는 해냈다. 이제 우리 차례”라고 말할 자격이 있다고 답변

Prince Willem Alexander

ATR

5.18

2003 실사에 참여했던 경험을 떠올릴 때 놀라운 점은, 드림 프로그램과 스키점프 경기장 등 그 때의 약속을 실제로 많이 이행했다는 점. 그리고 방문객 수도 증가.

Ser Miang Ng

ATR

5.18

평창 P/T가 인상적(impressed)이었다고 소감 밝혀

Dick  Pound

ATR

5.19

평창은 2010/2014 유치 승리 “직전까지” 갔었다고 언급

Gerhard Heiberg

Reuters

5.19

평창의 세 번째 도전이 경쟁도시에 비해 강점이라는 의견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IOC 투표는 간단히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답변

불특정 다수

ATR

5.18

88명의 IOC 위원이 P/T를 들었고, 여러 IOC 위원이 ATR에 평창이 잘 했다(performed well)고 언급



     
[평창 동계올림픽] 후보도시 브리핑 주요 참석자 어록 (강원도민 일보 기사 중에서) 
2011년 05월 25일 (수) .
▲자크로게 위원장= 어느 후보도시가 이기더라도 아주 좋은 올림픽을 개최할 것이라 믿는다.88명의 IOC위원들이 세 후보도시에 27개 정도 질문을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장 웅 IOC위원= 동정표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는데 그것은 추측이다.축구경기할때 3초전에 골을 먹어 지는 경우가 있다.

▲그레븐 필립 IOC위원 = 2012년 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런던점심먹고 프레젠테이션을 했는데 평창도 이번에 점심먹고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

▲이건희 IOC위원=그동안 잘 준비해왔고, 이대로 잘 가면 괜찮다고
본다. 이제 실수해선 안된다.

▲김성환 외교부장관= 같이 하셨던 분들이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아주 잘해서 IOC위원들이 지난번과는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고 생각한다.

▲김진선 특임대사=많은 IOC위원들이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축하한다, 좋았다고 한다. 유치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박용성 KOC회장=프레젠테이션을 위해 5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원고를 외우다시피했다. 지금처럼 열심히 준비한 적이 없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1. 5. 30. 20:26
너무 당연한 이야기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올림픽유치경쟁과 관련 많은 어록을 남겼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과 함께)

그중 세 가지만 소개 한다.

첫 번 째 어록:  "올림픽유치 경쟁 성패는 IOC현지실사 평가에 의한 기술적우위에 의해서가 아니고 "인간적 요인"(Human Factor)에 의해 결전된다.

 두번 째 어록: "올림픽유치에 대륙간 순환원칙을 없다. 만일 그렇다면 IOC는 대륙별로 제한하여 신청을 받아야 한다. 어느 후보도시든지 가장 훌륭한 준비시설과 여건을 갖춘 후보도시면 아무 대륙이든 제한이 없다."

세 번째 어록: "올림픽유치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세 번 있다. 첫번 째가 유치결정 3개월 전이고, 두 번째가 3주일 전이고, 세번 째 가장 중요한 순간(crucial moment)은 투표 3일 전이다."

대개의 경우 올림픽유치경쟁에서 선두주자라고 평가 받는 도시들이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이 바로 "마지막 3일 간 실수 하지 않기 위하여 가만히 조심하면서 자중하기"다.
투표권자들인 IOC위원들도 생각여하에 따라  마음도 변할 수 있는 인간이다.
2012년 올림픽 유치 선두주자였던 파리가 그랬다.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선두주자였던 평창도 그러했다.
2012년 올림픽개최도시가 된 런던은 투표 3일 전부터 IOC위원들 표심을 현장에서 런던쪽으로 끌어들였다.
2014년 동게올림픽 개최도시가 된 소치 역시 투표 3일 전부터 막판 투표 재확인 All Court Pressing작전을 이어 나갔다.

우리는 흔히 외신보도가 치켜 세우는 "선두주자론"에 취약하기 마련이다.
외신기자들은 투표권자들인 IOC위원들이 아니다.

표심은 IOC실사 평가결과보고나 프레젠테이션의 짜릿함에 의해 결정되질 않는다.
물론 중요한 요인이긴 하지만 승리를 보장해 주는 결정타는 아니란 말이다.
평소 관리한 인맥과의 깊은 우정, 스킨쉽, 차별화된 로비가 바로 표심을 끌어 모으는 화룡점정이다.





<유치경쟁은 마지막 순간까지 로비해야/외신보도내용 >

- 2012런던 조직위원장 세바스치안 코우, 2018 후보도시들에게 유치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로비를 지속해야 한다고 조언


- 현재 평창이 선두로 여겨지는 가운데 뮌헨이 바짝 뒤쫓고 있으며, 안시가 후발주자로 뛰고 있음


- 2005년 선두로 꼽히던 파리를 제치고 런던의 2012 올림픽 유치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코우는 “세 비드 모두 뛰어나다”며 “비드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면서 명확하고 뚜렷한 메시지를 올림픽 무브먼트에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관성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정확하기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핵심은 최후의 일분일초까지 로비를 계속하는 것”이라고 강조


- 코우는 또한 “로비를 할 때는 세심하면서도 자기의 올림픽 개최 당위성을 계속 재강조해야 하고, 이 작업은 끝까지 이루어져야 한다”고도 설명


- 코우는 (2018 개최지가 결정될) 더반 IOC 총회에 참석 예정이지만, 이제 1년여 남은 2012 런던 올림픽 준비가 한창인 관계로 2018 비드 경쟁을 면밀히 관찰하지는 못한다고 말해


 

Exclusive: "You have to lobby until the very end" Coe urges 2018 bid cities


The three cities bidding for the 2018 Winter Olympics and Paralympics need to lobby right up until the last moment, London 2012 chairman Sebastian Coe has warned.

Annecy, Munich and Pyeongchang are now all entering the final stages of lobbying before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makes a decision at its Session in Durban on July 6.

Pyeongchang are considered to be the front runners ahead of Munich, whose chair Katarina Witt was recently shown around the London 2012 Olympic Park by Coe (pictured), with Annecy the outsiders.

"These are three extremely good bids," said Coe, who led London's successful bid when they upset the odds in 2005 by beating the favourites Paris.

"As you approach the final stages of a bid race, it is vitally important to be consistent in the message that you are trying to get across to the Olympic Movement. You need to know exactly what you should be saying and exactly how you should be saying so that you never lose that consistency. But the key is to keep going and keep lobbying until there really are no more minutes left."

All three cities have international relations teams working across the world to try to secure the support of IOC members.

"When you must lobby, it must be sensitive but you must be sure that you constantly reemphasise all the reasons why you should be staging an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and you must do that until the very end," Coe told insidethegames


 Coe is set to be in Durban for the IOC Session but admitted that he is not able to follow the bid race too closely due the fact that the London 2012 Games are now just over a year away.

"I am not following the 2018 race all that closely because I have a minor problem in trying to figure out how to organise an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in London next year," Coe said.

"But I will be in Durban where I will be presenting to the Session and I am fully aware there three very, very good bids on the table who could all stage a spectacular event in 2018."





<박선규 차관 "평창 가장 앞서고 있지 않다"/외신보도 내용 >



 

-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차관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평창이 가장 앞서고 있다'는 국내외 언론의 보도에 신중한 태도를 나타내


- "평창이 가장 앞선 게 아니라 뮌헨은 여전히 강하고, 안시도 최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두 번의 도전에서 실패했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서 다가올 7월 6일 남아공 더반 IOC총회에서 반드시 평창이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져


- 박 차관은 또한 뮌헨유치위의 조직력과 친환경 정책, 풍부한 경험과 대회 개최 능력을 칭찬했고, 안시도 샤를 베그베데 유치위원장 취임 이후 많은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


- 동계올림픽이 아시아 대륙에서 개최된 건 20년 전 1998 나가노 대회가 마지막이었음


- 불과 42일 남은 유치전에 부담감은 커져가고 있으며, 각 후보도시들은 막바지 주요 IOC 미팅을 준비하고 있음


- IOC는 7월 3~9일 남아공에서 총회를 가지며, 그 자리에서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선정함


 


Sun-Kyoo Park, Vice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 lake images

Korean official plays down PyeongChang as favorite in 2018 bid race


According to the Korean vice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Sun-Kyoo Park, the PyeongChang bid is not the frontrunner in the campaign to host the 2018 winter Games. Just days after the key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technical briefing held in Lausanne last week the official spoke to the press and was quick to reel in the image that the city is ahead in this very high stakes race.

Park spoke out as he felt that both the South Korean and international press have dubbed PyeongChang a front-runner in the race and tried to issue the reminder that all three candidates had excellent chances to win the vote to host the Games.

In statements in the Korean press he said, “Munich, Germany has a strong bid and Annecy, France has started ramping up its bid lately and demonstrated its advantages during the IOC meeting in Lausanne.”

“We are doing our best to win in Durban on July 6th but it is too early to say that we are 

ahead of the other candidate cities.”

The vice minister also praised Munich’s team, environmental points and wealth of experiences and their ability to host elite level events. He also mentioned that Annecy has been making major strides under their new leader, Charles Beigbeder.

Park emphasized that “We're trying to identify our shortcomings from the two failed bids and to learn from them. We're making every effort to ensure PyeongChang's victory in Durban on July 6."

The last time that Asia hosted the winter Games was '98 Nagano, Japan so it would make a 20 year stretch since the last time that they were on the continent.

With only 42 days left in the race the pressure is mounting and the bids are preparing for their last few visits to key IOC meetings. The IOC will meet in South Africa July 3-9 to hold their session and vote for the 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1. 5. 30. 10:04
3가지 부패 스캔들에 휘말려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FIFA집행위원들간의 이전투구 끝에 Blatter현 FIFA회장이 어부지리할 전망이다.
오는 수요일  FIFA회장 선거일을 앞두고 FIFA윤리위원회는 조사를 통해 Blatter 회장의 경쟁자인 Mohamed Bin Hammam AFC회장과 Jack Warner CONCACAF(카리브해 축구총연맹)회장에 대해 잠정적인 자격정지 조치를 내렸다.

FIFA Bodies

금번 자격정지는 뇌물증여혐의에 대한 조사가 최종마무리 될때 까지다.
이로서 이 두 명은 모든 축구관련 활동금지가 선포되었다.
FIFA는 Hammam AFC회장과 Jack Warner FIFA부회장이 지난 5월10일~11일 트리니다드 개최 CONCACAF 25개 회원국대표들에게 오는 6월1일 FIFA회장 선거 투표확보를 위해 미화 4만불 짜리 지폐 다발(bundles)을 살포했다는 주장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
 
Unlikely bedfellows: enemies two years ago, Chung Mong-joon and Mohamed Bin Hammam have united in their bid to oust Sepp Blatter from the FIFA presidency (J. Duerden/ WFI)


유사한 혐의조사를 위해 Blatter회장도 출두해야 한다는 Hammam AFC회장의 요구가 있었지만 더 이상 조사를 받지 않도록 조치되었다.

Petrus Damaseb FIFA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Blatter회장에 대한 더 이상의 조사행위는 없다."(no investigation is warranted .)라고 언급하였다.

처벌면죄부를 받은 Blatter회장은 오는 6월1일 예정된 FIFA총회에서 네 번째 이자 마지막 임기의 FIFA회장 당선이 보장되어 있는 상태다.


(Sepp Blatter FIFA 회장/FIFA 제공)

Jerome Valcke FIFA사무총장은  208개국 FIFA회원국 투표가 강행될 것이며 총회에서 회원국 전체 중 3/4이 선거실시를 반대할 경우에만 선거가 연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The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FIFA) is an association governed by Swiss law founded in 1904 and based in Zurich. It has 208 member associations and its goal, enshrined in its Statutes, is the constant improvement of football. FIFA employs some 310 people from over 35 nations and is composed of a Congress (legislative body), Executive Committee (executive body), General Secretariat (administrative body) and committees (assisting the Executive Committee).

(출처:취리히에 위치한 FIFA본부건물/  FIFA 홈페이지)

한편 5월29일 일찌감치 FIFA회장 대권출마 포기를 선언한  Hammam AFC회장과 Jack Warner FIFA부회장은  Chuck Blazer CONCACAF 사무총장에 의해 카리브축구연맹회원국들 매표 결탁행위로 고발조치 당했다.

이 두 명은 13년 FIFA회장 권좌에 머물렀던 Blatter 현 FIFA회장을 몰아내기 위해 이들 회원국 대표들에게 현금다발을 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매표 행위의 혐의자인 이들 두 명은 한결 같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카리브축구연맹 대표들인 Debbie Minguell과 Jason Sylvester 도 뇌물 공여 계획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져 "완전 한 소명"(full-blown  inquiry)이 이루어 질때까지 자격정지 선고를 받았다.

5월29일 FIFA윤리위원회 뇌물관련 청문회에 출두하여 증거제시를 요구 받았던 이들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1. 5. 28. 10:09
2018동계올림픽유치경쟁의 국제홍보전이 사실상 막을 내린 셈이다.
이제 IOC가 지정한 공식 프레젠테이션의 하이라이트였던 5.18-19 로잔 테크니컬 브리핑도 끝났다.
승부를 결정할 최종 프레젠테이션과 운명의 투표 그리고 개최도시 발표식 모두가 오는 7월6일 남아공 더반에서 개최되는 제123차 IOC총회 첫 날에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에는 이제 천편일률적이고 구태의연한 인적구성과 진부한 내용도 미세조정(fine tuning)이 절실히 요구되는 대목이다.
최근 한 외신이 보도한 내용 중 "IOC위원들이 평창에 식상해 있다."라는 기사가 마음에 걸린다.  
3수 도전이 주는 지루함과 지리함도 그 원인일 수 있지만 그 보다는 너무 장거리 랠리를 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푸릇함의 결핍일 수도 있다.
더반 프레젠테이션은 IOC위원들의 선택 투표 바로 직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바로 투표에 영향을 미친다.
지금까지 외신이 요란하게 보도해온  "평창 선두주자론"은 잊어 버리자. 
이러한 "선두주자론"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어 집단최면에 걸리게 되면 평창이 마치 개선장군이나 된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하여 마지막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화룡점정" (Finishing Touch)에 소홀 할 수 있다.
타성에 젖어 막판 뒷힘이 약해질 수 있다는 말이다.
지금부터 승리를 겨냥한 패러다임에 입각한 "더반 프레젠테이션 평창 팀"을 새롭게 구성하여야 한다.
IOC위원들이 식상하지 않도록 프레젠테이션 팀과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을 쌈빡하게 구상해야 한다.
젊은 피가 수혈되어야 한다.
로잔 테크니컬 브리핑에서 우리나라 대표 젊은 피의 표상인 "김연아"의 새로운 등장에 IOC위원들과 외신들로부터 얼마나 인상적인 평가를 받았는지를 생각해 보라.
더반에서는 "선수 중심 프레젠테이션 드림팀 구성"을 제안해 본다.
지구 촌 피겨퀸 "김연아", 전대미문의 동계올림픽사상 최초의 여성 올림픽 4관왕 숏트랙 퀸 "전이경", 한국 빙상 사의 최초의 속도빙상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모태범-이상화", 한국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의 선구자 "강광배", 한국 스키의 대들보 1명, 한국 아이스하키의 대들보 1명 그리고 장애인 휠체어 동계종목 선수 1명 등으로 구성해 보면 어떨까?
더반에서는 IOC위원들이 꺼려하고 식상해하는 사람이나 요소들은 누구든 무엇이든 간에 과감히 배제해야만 그들의 진정한 표심을 얻을 수 있다.
평창의 "더반 대첩"에 도움이 된다면 무언 들 못하겠는가?
조금이라도 부정적이고 팀웍에 불협화음을 조장하는 요소들은 무자비하게 쳐내야 한다.
이것이 감성적인 평창의 더반 프레젠테이션과 더반 대첩에 도움이 되는 길이다.

오늘 아침 조간 신문에 "민정수석실 달려간 MB '분노의 1시간'"이란 제목이 눈에 띄었다.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에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참모인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연루됐다는 사실이 보도된 27일 이 대통령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하게 처리하라"고 말했다.~후략~라는 기사를 읽었다.
평창의 "더반 대첩"을 위하여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하게 대비하고 준비하라."라는 지시가 떨어져야 할지도 모르겠다.
  
반복되는 실수를 미연에 방지하자.
"The second-class preparation is the first-class mistake."
평창이여 부디 성공하라!


 
[2018 동계올림픽후보도시중간 성적표]

<IOC 위원들의 주요 발언 보도>

 

1) 평창

IOC 위원

매체

일자

발언 요지

Mariso Casado

SportCal

5.19

평창은 P/T를 통해 IOC에 “매우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

Rene Fasel

AP

5.19

평창이 여전히 선두주자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지정학적 논쟁은 아이스하키 종목을 아시아로 확산하고 싶어하는 그에게 매력적. “독일인들이 무언가 준비하면 물론 100% 정확하고 정돈되게 진행된다. 하지만 한국도 세 번째 도전이고 이제 아시아 쪽으로 갈 때가 되었다. 세 번째 도전은 분명 이점으로 작용한다.

Anita Defrantz

SportCal

5.19

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8명이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그런 사실은 드림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보증(strong endorsement)

Craig Reedie

ATR

5.18

김연아가 유창한 영어로 한 연설이 “꽤 특별했다”고 칭찬

선두주자를 꼽지는 않았지만 평창이 세 번째 도전한다는 점이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언급

5.19

세 차례 비드를 통해 평창이 “아시아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중심지”를 개발한 점을 지적하며 “이제 (평창은) 우리 차례라고 말할 자격이 있다”

SportCal

5.19

“밴쿠버 최고의 피겨스케이터 김연아가 P/T의 일부로 참여한 것은 훌륭하다”

5.20

P/T 후 평창과 경쟁도시의 다른 점을 묻는 질문에, 평창은 “우리는 세 번째 비드를 하고 있고, 매번 발전했다. 여러분(IOC)은 우리에게 개선을 요구했고 우리는 해냈다. 이제 우리 차례”라고 말할 자격이 있다고 답변

Prince Willem Alexander

ATR

5.18

2003 실사에 참여했던 경험을 떠올릴 때 놀라운 점은, 드림 프로그램과 스키점프 경기장 등 그 때의 약속을 실제로 많이 이행했다는 점. 그리고 방문객 수도 증가.

Ser Miang Ng

ATR

5.18

평창 P/T가 인상적(impressed)이었다고 소감 밝혀

Dick  Pound

ATR

5.19

평창은 2010/2014 유치 승리 “직전까지” 갔었다고 언급

Gerhard Heiberg

Reuters

5.19

평창의 세 번째 도전이 경쟁도시에 비해 강점이라는 의견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IOC 투표는 간단히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답변

불특정 다수

ATR

5.18

88명의 IOC 위원이 P/T를 들었고, 여러 IOC 위원이 ATR에 평창이 잘 했다(performed well)고 언급

 

2) 뮌헨

IOC 위원

매체

일자

발언 요지

 Toni Khoury

ATR

5.18

카타리나 비트와 토마스 바흐의 풍부한 경험이 뮌헨 비드에 도움이 되고 있음

Dick Pound

ATR

5.18

“뮌헨 비드는 매우 잘 정돈되고 구성되어 있다.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SportCal

5.18

“훌륭한 P/T”을 선보였으며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소감 언급

“어떤 비드가 선택될지 모르지만, 뮌헨이라면 틀림없이 괜찮은 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프라, 교통, 경기를 도시와 산악지역에 분산배치한 점 등을 두루 칭찬

Gerhard Heiberg

SportCal

5.18

Pound 의원의 의견에 동의하며 뮌헨은 “아주 훌륭한 P/T”를 선보여 “매우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해

 

3) 안시

IOC 위원

매체

일자

발언 요지

Denis Oswald

ATR

5.18

“몇 달 전에는 안시 비드가 매우 뒤쳐졌다고 느꼈지만 이제 그들은 경쟁도시들과 나란한 입장이다. 다른 두 후보도시와 마찬가지로 가능성이 있다.

반대 시위에 대해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반대는 어디서든 마주친다.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일축

P/T와 동영상에 대해 “고전적이고 정확했던 뮌헨보다 조금 혁신적임. (비드 컨셉을) 제시하는 방법이 독창적임”

Patrick Hickey

ATR

5.18

안시가 좋은 P/T를 선보였으며 “확실히 나아졌다. 올림픽 정신을 훨씬 더 많이 보여주고 있고, 장 끌로드 킬리 위원이 단상에 함께한 점은 큰 장점”

실사보고서가 우려점으로 지적한 경기장 간 이동거리에 대해서는 안시 비드를 크게 손상시키는 부분은 아니라는 의견 밝혀

SportCal

5.18

(장거리 이동에 대한) 모든 질문에 대답했다. 동계올림픽 때는 모든 것을 문 밖에서 곧바로 찾으려 하면 안 된다”

 Toni Khoury

ATR

5.18

평창이 세 번째 비드라서 강점이 있다고 지적하며 한편 “위치적으로는 안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Dick Pound

AP

5.18

안시가 IOC 위원들에게 “동계올림픽을 산악 경기장을 ‘빌려 쓰는’ 대도시에 한정할 것인지, 아니면 처음 시작할 때 의도했던 것처럼 전통적인 대회로 돌아갈 것인지?” 질문하며 도전장을 던졌다

SportCal

5.18

동계올림픽 때 장거리 이동은 “피할 수 없는 현실”

반대 시위에 대해 “반대가 없다면 진정한 대회가 없는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

 

4) 기타

IOC 위원

매체

일자

발언 요지

Dick Pound

SportCal

5.18

선두(favourite)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뮌헨이 “가운데”에 있고 평창이 약간 앞서고 안시가 약간 뒤따라오고 있다며 “안시가 오늘 이후 어떻게 반응할지 흥미롭다”고 언급

Gerhard Heiberg

 AP

5.19

“많은 IOC 위원들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투표를 한다”

“감성적인, 개인적인 측면의 결정이기 때문에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평창 보도 분석>

 

1) 긍정적 내용

 

IOC 위원들이 평창을 선두(favourite)로 인식: 다수의 IOC 위원들이 여전히 가장 앞선 후보도시로 평창을 꼽고 있음

선두(favourite) 타이틀에 대한 대처: 미디어는 선두 타이틀에 대해 평창 유치위가 현명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보도

매우 분명한 메시지: P/T를 통해 전달한 메시지에 대한 긍정적인 언론평

미디어가 꼽는 선두(favourite): 기사들은 P/T 후에도 평창을 선두로 꼽았음

훌륭한 P/T 진행: 평창 유치위의 P/T 전달에 대해 IOC 위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이 보도를 통해 드러났음

김연아 효과 및 김연아의 P/T: 김연아 선수가 평창 P/T에 가져온 스타 효과에 대한 미디어의 긍정적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김연아 선수가 훌륭한 P/T 연설을 선보여 IOC 위원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었음

드림 프로그램: IOC 위원들의 드림 프로그램(내용 및 성과)에 대한 칭찬

김연아 대 카타리나 비트: 언론들은 두 인물의 ‘대결’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음이 보도를 통해 나타났음

남북문제: 남북문제가 전혀 언급되지 않았음

과거 비드 및 약속 이행: IOC 위원들이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평창의 끈기와 약속 이행을 칭찬했다는 여러 보도 확인

긍정적 에너지: 평창 대표단의 화합 (유기적인 모습)

문화의 조화: 전시실에서 한국 문화와 글로벌 문화를 적절히 조화시킨 모습이 독일의 전통을 강조한 뮌헨 전시실과 대비됐음

새로운 동영상: 새롭게 제작해 선보인 동영상들에 대한 칭찬

 

2) 시사점

 

머리보다는 마음: IOC 위원들이 비드의 감성적인 부분에 영향을 받아 선택을 할 것이라고 여러 보도들이 강조

동계스포츠 배경이 없는 IOC 위원들: 동계스포츠 관련성이 없는 IOC 위원들이 다수 있다는 언론의 지적

의문점들: 평창 비드에 관한 여러 의문점/의제들을 언론에서 제기 – 확산주의가 2018까지 계속될지 여부, IOC 투표의 예측불가능성 

IR 활동의 중요성: 7 6일까지 IR 활동이 매우 중요함을 여러 매체가 지적

알프스 대 아시아: 유럽 비드 2개 대 평창의 구도에 미디어가 더 집중하는 모습이 나타났음

IOC 투표의 예측불가능성: 언론에서 반복적으로 강조

 

 

뮌헨 보도 분석>

 

1) 긍정적 내용

 

열정: 뮌헨 유치위, 동계스포츠에 대한 독일의 열정 강조

토지 분쟁 해결: P/T 전날에 토지 분쟁 해결 소식을 발표

스폰서쉽: 독일 스폰서 시장의 강점 재강조

코펜하겐 IOC 총회: 뮌헨 유치위, 2009년 코펜하게 IOC 총회에서 제기된 주요 과제들과 연계한 P/T  

IOC 위원들의 칭찬: IOC 위원들은 전반적으로 뮌헨의 P/T에 대해 칭찬하는 반응

바흐의 영향력: 여러 IOC 위원들이 바흐의 영향력과 경험을 높이 사는 발언 보도

3D 영상: 전시실에서 선보인 뮌헨의 3D 영상에 대해 언론의 긍정적인 반응

 

2) 부정적 내용

 

적설량 부족: 가르미쉬-파르텐키르헨 지역의 적설량 부족 가능성에 대한 보도

국민 지지 부족 / 주민투표 결과의 불확실성: 미디어는 뮌헨 비드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의견 표현

“저렴한 프레젠테이션”: 독일 전통의상과 음식 등을 지나치게 나타낸 뮌헨 전시실에 대한 일부 혹평

 

 

안시 보도 분석>

 

1) 긍정적 내용

 

위치: 안시 지역에 대한 칭찬 보도

개선된 비드: 지난 몇 달 간 안시 비드가 크게 개선되었음을 칭찬했고 이제 다른 경쟁도시들처럼 승산 있는 비드로 평가되었음

P/T 전개 및 방식: 안시 유치위, IOC 위원 대상 P/T를 양호하게 수행했고 방식도 칭찬 받았음

장 끌로드 킬리: 킬리 위원의 P/T 참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

Mountain Games: 산속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이라는 안시의 컨셉 칭찬

프랑스의 라이더컵 유치: 2018 라이더컵 대회 개최지가 프랑스로 결정되며 안시 비드에 긍정적으로 작용

 

2) 부정적 내용

 

국민 지지: 낮은 지지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보도 확인

클러스터 간 이동시간: 일부 IOC 위원의 미온적인 변호에도 불구, 언론은 안시의 클러스터 간 이동시간 문제를 여러 차례 지적

뒤쳐진 비드: 개선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안시는 두 경쟁도시에 비해 뒤쳐진 것으로 평가

반대 시위: P/T장 밖의 안시 반대 시위대에 대한 보도 언급 다수

프랑스의 비드 실패 역사: 프랑스의 올림픽 유치 실패 역사를 언급하며 ‘이기는 법을 잊었다’고 표현

앰부시 마케팅: 안시 컨셉의 앰부시 마케팅 우려에 대해 일부 보도 지적


<자료출처: 평창2018 유치위원회 홍보처>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1. 5. 27. 15:01

최근 한 외신(AFP)보도에 의하면 3수도전인 평창이 2018년 동게올림픽유치경쟁에서 또다시 고배를 마실 수 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유독 평창뿐만 이니라 3수째 도전하거나 했던 어느 유치후보도시에게나 가능한 이야기다.
그만큼 올림픽유치에는 변수와 함정과 의외의 복병이 많다는 이야기다.
왜 카타리나 비트만 거론했을까?


                              (1984년 사라예보,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 피겨 2관왕 카타리나 비트/46세)


평창의 강적 뮌헨에는 헤비급 로비스트들이 즐비하다.
"매혹의 화신"으로 맹활약 중인 카타리나 비트를 포함한  3인방 뮌헨 로비스트 리스트에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할 인사들을 짚어보자.
우선 2013년 차기 IOC위원장 후보 1순위로 손꼽히는 Thomas Bach IOC 겸 DOSB(통합 독일 NOC)의원장 겸 뮌헨 유치 위원회 총괄위원장은 투표권자들인 IOC위원들 개개인의 호불호, 취향과 성향, 투표성향 그리고 취약점까지 전반적으로 꿰뚫어 보고 있다.
IOC위원들 사이에서의 그의 막강한 외교력과 로비행보는 그 어떤 간섭도 없이 파죽지세로 평창표를 잠식할 위험도 있어 보인다.
이어서 Merkel 독일 여성 총리다. 그녀의 셩격으로 보아 각국 수뇌부들과의 공식 비공식 셔틀 정상회담을 통하여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성층권로비 또한 가공할 만하다.
예를 들면 4명의 IOC위원이 포진하고 있는 이태리의 경우 벨루스코니 이태리 총리와의 긴밀한 상호공조 채널을 가동하면 2014년 동계올림픽유치 당시 러시아 푸틴대통령이 거두었던 유사한 성과거양에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이태리에는 4명의 IOC위원이 포진하고 있다.
2016년 리오 올림픽유치당시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의 공조, 그리고 룰라대통령과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과의 공조 협력등은 IOC윤리규정과도 무관하다.
국가 원수들 간의 정상협력 공조채널 가동을 IOC가 간섭하거나 문제 삼을 수 없다.
이 공조 여파로 브라질 IOC위원 2명은 2016년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과 독일 메르켈 총리의 영향력에 힘입어 프랑스 IOC위원 2명과 독일 IOC위원 2명 등 4명의 지지를 어렵지 않게 얻었기 때문에 신세 갚음의 일환으로 이번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경쟁 최종 라운드인 더반 IOC총회에서 1차 투표에서는 안시를 2차투표에서는 뮌헨을 지지할 것 같은 예상이다.
외신 기사 내용을 보면 IOC소식통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뮌헨의 카타리나 비트가 IOC위원들을 매혹시키고 있다는 이야기다.
평창은 기술적 재정적측면에서 우수하지만 뮌헨의 비트처럼 능숙하고 매력적으로 유치전을 이끌 수 있는 "얼굴"이 없다는 주장이다.
또한 이 같은 비트의 역할이 평창과 뮌헨의 2파전에서 균형을 기울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소식통은 “유명인의 인기유치전의 승패가 갈리는 것은 아니지만, 카리스마와 유머, 진지함을 고루 갖춘 비트가 IOC의 부동표를 움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4년 전 2014년 동계올림픽유치 투표 보름 전에 자크 로게 IOC위원장이 한 "올림픽 유치전에서는 기술적 평가 보다는 "인간적 요인"(Human Facotor)이 유치의 성패를 가름한다는 유명한 발언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외신보도에 IOC위원들이 "평차에 대해 식상하고 있다."라는 멘트는 우리가 더반에서 극복해야 할 마지막 장애물이기도 하다.

평창이 이제 승리할 수 있는 길은 IOC위원 개개인들과의 막판 맨투맨 각개격파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평창 ‘비트 경계령’…‘피겨 전설’ IOC위원 표심 매혹 (서울 신문 보도내용)

평창의 3수(修)에 최대 장애물은 독일의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

두 차례의 좌절에 이어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노리는 평창이 오는 7월 개최지 발표에서 세번째로 고배를 마실 수 있다고 AFP가 25일 보도했다.

AFP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소식통을 인용, 평창과 경합하고 있는 독일 뮌헨의 동계올림픽 유치위 대외위원장 카타리나 비트(46)가 IOC 위원들을 매혹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평창은 기술적·재정적 측면에서 거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지만, 뮌헨의 비트처럼 능숙하고 매력적으로 유치전을 이끌 수 있는 ‘얼굴’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비트의 역할이 평창과 뮌헨의 2파전에서 균형을 기울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소식통은 “유명인의 인기유치전의 승패가 갈리는 것은 아니지만, 카리스마와 유머, 진지함을 고루 갖춘 비트가 IOC의 부동표를 움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AFP는 1984년 사라예보와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2연패를 달성한 비트가 이번 유치전에 성공함으로써 뮌헨을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하는 최초의 도시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창에 식상한 IOC 위원들이 개인적인 친분과 매력을 앞세운 비트의 유치활동으로 인해 뮌헨을 현실적인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AFP는 이날 보도에서 평창 유치위 홍보대사인 ‘피겨 여왕’ 김연아(21)의 유치 활동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PyeongChang is not frontrunner in Games bid'

By Yoon Chul

Park Sun-kyu, vice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said Wednesday that PyeongChang is not the frontrunner among the three cities bidding for the 2018 Winter Olympics.

“Munich of Germany has a strong bid and Annecy of France, which started ramping up its bid lately, also demonstrated its advantages during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s Technical Committee meeting in Lausanne.

“We are doing our best to win in Durban on July 6, but it is too early to say that we are ahead of the other candidates,” Park said during a press conference at the Press Center in central Seoul.

The three candidate cities made presentations in front of the IOC members on May 18.

“Munich has been strong. Its manpower, environment and experiences are attractive factors,” Park said. He also emphasized the advantage of PyeongChang’s bid such as opening a new market for winter sports in Asia with the slogan “New Horizons.”

“We learned many lessons during the two previous bids and we have tried to overcome the shortcomings,” Park said.

“Many media outlets reported that PyeongChang is definitely the frontrunner but we don’t totally agree with this point. The one thing that I can say is we have worked hard so far and we will keep doing so until the last second.”

yc@koreatimes.co.k


Koreans warned over Witt X-factor (AFP보도)

Pyeongchang may be considered the favourite to make it third time lucky when the host of the 2018 Winter Olympics is announced in July but according to one source close to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their hopes could yet be shattered.

The reason for that - main rival Munich's standardbearer ice skating legend Katarina Witt.

The source - who has been behind several winning bid candidates - told AFP that while Pyeongchang had everything on both the technical side and the financial guarantees they lacked the 'x factor' of having a well known ambassador or front person, which could tip the balance in what is considered to be a tight two horse race.

The French Alpine town of Annecy is the third candidate in a race which will see the 100-plus IOC members vote on in the South African city of Durban on July 6.

Witt has been according to observers as radiant and professional on the campaign trail as she was when she took to the ice for her native East Germany and won Olympic golds in Sarajevo in 1984 and Calgary in 1988.

"She (Witt) has shown the same verve for this battleground as Sebastian Coe did when he fronted up for the London bid, and we saw what the end result of that was," the source told AFP referring to how London stunned favourites Paris in the race for the 2012 Olympics.

"She may lack the previous political experience that Coe had (he had been a Conservative Member of Parliament), but she has a natural charm and the sparkle and personality which can swing undecided voters.

"She is part of Olympic history like Coe was but also she doesn't simply rest on that image and makes it clear she wants to give back to the Olympics a real legacy.

"She wants to make history by bringing the Games to Munich and making it the first city to host both the winter and summer games."

The source said that because of her freshness and vibrancy Munich - who received a very strong appraisal from the IOC Evaluation Commission a fortnight ago - presented a viable alternative to those members who were getting weary of the Pyeongchang bid.

"Pyeongchang have an excellent bid, but then their last one was as well and they still lost to Sochi (for the 2014 Games).

"What they really need is that front person, an instantly recognisable face but also one who brings charisma and humour and also gravitas to the table and they plainly don't have one of the stature of Witt.

"Its not about cult of personality in winning the hosting of an Olympics but it is a very important aspect these days to have a warm hands on approach as the vast majority of IOC members are forbidden from visiting the candidate cities."

- 3수의 평창이 2018 개최지 경쟁에 앞선다는 평가가 있지만, IOC와 가까운 한 소식통에 따르면 평창의 희망을 다시 한 번 무너뜨릴 수 있는 요소는 바로 2018뮌헨을 대표하는 카타리나 비트

- 여러 개의 성공적인 비드와 함께한 바 있는 이 소식통은, 평창이 기술적·재정적 측면에서 거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지만, 뮌헨의 비트처럼 능숙하고 매력적으로 유치전을 이끌 수 있는 ‘얼굴’이 없다고 주장

- 또한 이 같은 비트의 역할이 평창·뮌헨 2파전에서 균형을 기울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지적

- 지금까지 유치 과정을 지켜본 여러 사람들에 따르면 비트는 1984년 사라예보와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2연패를 달성할 때와 마찬가지로 매력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2018뮌헨을 이끌어 왔음

- 이 소식통은 “세바스찬 코우가 런던 비드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때와 같은 모습을 비트가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며 “비트는 비록 코우와 같은 정치적인 경험은 없지만, 부동층의 표를 끌어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매력과 성격의 소유자”라며 “코우처럼 올림픽 역사의 일부이되 그에 그치지 않고, 뮌헨을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하는 최초의 도시로 만들어 올림픽에 또 다른 진정한 유산을 남기고자 한다”고 추켜세워

- IOC 실사보고서에서 매우 좋은 평을 받은 뮌헨 비드에 카타리나 비트의 신선함과 활기가 평창 비드에 식상한 IOC 위원들에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고도 설명

- “평창 비드는 훌륭하지만, 지난 비드도 훌륭함했는데 소치에게 패했었다. 그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카리스마와 유머, 진지함을 고루 갖춘, 모두가 알아볼 수 있는 대표인물인데, 평창에게는 비트와 같은 위상을 갖춘 사람이 없다.”

- “유명인의 인기로 유치전의 승패가 갈리는 것은 아니지만, IOC 위원들의 후보도시 방문이 금지된 현 상황에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인물을 가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