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1. 5. 9. 22:38
와우! 우크라이나가 동계올림픽을 유치 한단다.
그럴려면 우크라이나로써는 같은 유럽후보도시들인 뮌헨이나 안시가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로 선정되어선 절대 안되는 거다.
그렇다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투표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위시한 우크라이나 체육 계 인사들의 눈에 안보이는 성원과 바람이 평창2018을 열렬히 응원할 걸로 본다.
우크라이나에는 투표권자인 IOC위원이 두 명이나 있다.
Sergey Bubka(장대 높이 뛰기)와 Valeiry Borzov(투 포환) IOC위원 둘 다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 면서 세계육상 선수권자의 경력이 있다.


(88 서울올림픽 장대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겸 세계기록보유자 겸 IOC선수위원장을 역임한 Sergey Bubka 우크라이나 IOC위원이 양평 소재 평산 스포츠박물관을 방문하여 필자와 우정을 나누고 있다.)

오는 8월 말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11년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 두 명 모두 오는 7월6일 남아공 더반 개최 제123차 IOC총회에서 평창에 투표하리라 기대해 본다.
그리고 그들이 평창에 반드시 투표하도록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
이 세상에서 안되는 일이라곤 남자가 애를 낳게 만드는 것 이외에 노력해서 안되는 일이 있을 수 없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라는 말도 있질 않는가?
현재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를 희망하는 도시들로는 미국의 레노-타호, 캐나다 퀘벡, 그리고 스위스 다보스와 생모리츠 등이 있단다.

2003년에 결정된 바 있는 2010년 동계올림픽유치경쟁에 출전하였던 스위스의 수도 베른은 후보도시 명단에 포한되었었지만 주민투표결과가 반대가 유세하여 유치를 중도에 철회한 바 있다.
이제 다시 스위스 알프스의 리조트 도시들인 다보스/Davos(국제 포럼으로 유명)와 생모리츠/Saint-Moritz(1928년 제2회 및 1948년 제5회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도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의사를 표명하고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우크라이나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 관련 외신 단신을 소개한다.

우크라이나의 2022 동계올림픽 비드 계획 확정


-팬아르메니아 통신사, 우크라이나의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지난 수요일 2022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우크라이나의 비드를 제출했다고 보도하였다.

-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2022 동계올림픽 운영을 위한 각종 시설물 건축에 최소 15억불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세르게이 부브카 우크라이나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2013년 IOC가 유치신청을 공고하는 2013년 이후에나 2022 동계올림픽 비드를 제출할 수 있다고 설명해왔다.

- 2022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7년 전인 2015년에 선정될 예정이다.


It's Official - Ukraine Submits Bid For 2022 Winter Olympics

Panarmenian reports that Ukraine's President Viktor Yanukovych confirmed Wednesday Ukraine has submitted a bid to host the 2022 Winter Olympic Games.

According to gazeta.ru the construction of gymnasiums, stadiums ,and other facilities for the 2022 Winter Games should cost at least $1.5 billion U.S.

Ukrainian Olympic Committee chairman Sergey Bubka has said that Ukraine couldn't submit a bid for the 2022 Games until 2013, after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announces the tender.

The winner of the 2022 Winter Games will be elected in 2015.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