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국제경기연맹 총연합회(GAISF:Gener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는 105개 국제경기연맹들(2011년 런던총회에서 "Bavarian Curling으로 불리우는 Icestock 국제연맹의 가입 승인으로 1개 회원단체 증가)의 총연합회로 2009년 3월부로 그 명칭을 GAISF에서 SportAccord로 개칭하였다.
SportAccord본부도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에서 스위스 로잔으로 옮겼다.
회원단체인 105개 각 국제경기연맹의 권익을 지원 및 증진시키고, 또한 정부간섭으로부터 보호하며 도핑과의 전쟁, 스포츠관련 불법도박(illegal and irregular betting)과의 전쟁 등이 SportAccord의 중추적 사명이다.
특히 'Sports Hub'라고 잘 알려진 각 국제경기연맹들의 프로모션을 위한 새로운 인터넷 비데오 플랫폼(new online video platform)을 SportAccord내에 정착시키고 런칭에 들어갔다.
4월초 런던개최 SportAccord컨벤션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후보도시들의 합동 프레젠테이션은 오는5월18일-19일 로잔 테크니컬 브리핑과 7월6일 남아공 더반개최 제123차 IOC총회 최종 프레젠테이션 및 투표대결과 함께 빅-3 이벤트로 지칭되는 아주 중요한 전투였다.
과연 런던개최 SportAccord 컨벤션 프레젠테이션 후 가진 후보도시 기자회견에서는 어떤 질문과 응답이 오고 갔으며 누가누가 더 잘했을까?
평창2018 유치위원회 홍보처가 요약정리한 내용을 소개한다.
2011 SportAccord 후보도시 기자회견
(http://www.youtube.com/watch?v=6g_JdF3nJiA)
[뮌헨 (
◆ 인사말 : 독일 스폰서 기업들의 동계스포츠 지원 및 full stadia 강조
<Inside the Games / Duncan Mackay>
Q1 |
뮌헨의 파이낸셜한 메시지 對 평창의 보다 감성에 호소하는 메시지 뮌헨의 메시지가 효과 있다고 생각하는지 |
A1 |
뮌헨의 메시지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포함함. 재정적 지원은 팬들의 열정 없이는 불가능. |
<SportCal / Jonathan Rest>
Q2 |
(토마스 바흐에게 질문) 가르미쉬 주민투표가 다가오고 있는데, - IOC 내에서 이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지 - IOC가 용인할 수 있는 반대의 수준은 어디까지인지 |
A2 |
주민투표는 비드에 대한 논쟁을 종료할 수 있는 수단. 대다수는 올림픽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므로 큰 찬성표가 나올 것이라고 자신함. 독일 내에 이처럼 큰 프로젝트가 이만큼의 높은 지지를 얻은 경우는 없음. 큰 성공을 거둔 2006 월드컵보다도 높은 지지율임. IOC는 주민투표에 대해 우려하지 않음. IOC 위원들은 이미 주민투표를 딛고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한 밴쿠버의 사례를 경험. |
<
Q3 |
겨울 또는 동계스포츠가 없는 국가의 IOC 위원들도 투표를 하는데, 그들에게 어떻게 정보를 전달하고 그들이 올바른 결정을 하도록 도와주고 있는지 |
A3 |
비드북에 모든 정보가 들어있고 실사보고서를 받을 예정이고, P/T도 보았음. 그러므로 모두들 2018뮌헨이 단지 동계올림픽과 동계스포츠 참여 국가들 뿐만 아니라 올림픽 무브먼트 전체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 지난 50년간 독일은 그 어떤 비드와도 상관없이 sport development program을 운영해 왔음. 독일이 2018 개최지로 선정된다면 사상 최초로 동하계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고 올림픽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독일 훈련지에서 만들겠음. 뮌헨은 모두를 위한 비드며, 올림픽 브랜드를 강화할 것임. 동계스포츠는 올림픽 무브먼트 강화를 위한 하나의 툴이 될 것임. |
<British Sports Journalists Association / Philip Barker>
Q4 |
(카타리나 비트에게) 성공적인 선수생활을 했는데, 과거에 비해 현재의 동계올림픽이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
A4 |
올림픽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 재미를 위한 프로그램의 발전은 있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열정과 의지는 똑같음 |
<
Q3 |
(카타리나 비트에게) 평창 P/T 동영상에 등장한 |
A3 |
나도 |
[안시 (
<Inside the Games / Duncan Mackay>
Q1 |
말로는 장 끌로드 킬리 위원이 함께한다 하는데, 정말 P/T에 함께하거나 심지어 새로운 동영상이라도 찍을 시간을 내줄 것인지? 오늘 보여준 동영상은 6개월전 아카풀코 때에 사용한 것임. |
A1 |
장 끌로드 킬리는 우리 유치위와 매우 긴밀하고 우리 계획을 지지하고 있음. 오래 전에 정한 선약이 있어 물리적으로 여기(런던에) 오지는 못했지만 마음은 함께 하고 있음. 로잔과 더반에서는 우리와 함께하는 그를 볼 수 있을 것임. |
<ATR / Ed Hula>
Q2 |
메시지 ‘snow, ice and you’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달라. 어떻게 이 메시지를 통해 안시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기대하게 하려 하는가 |
A2 |
기술적으로 보면, 눈과 얼음 위의 종목들을 우리 두 허브 안시와 샤모니에서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이지만 실상은 그 이상임. 프랑스 알프스는 우리도 사랑하고 대다수 겨울스포츠 애호가들이 사랑하고 다시 찾고 싶어하는 곳임. 이 슬로건과 함께 이 지역의 동계스포츠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자 함. |
<SportCal / Callum Murray>
Q3 |
P/T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authenticity”인데, 무슨 뜻인지 |
A3 |
(베그베데) 1924 동계올림픽 등 이 지역의 hospitality와 겨울스포츠 뿌리는 매우 깊다.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이 지역에서 동계올림픽을 다시 활성화하고 또한 혁신할 수 있다. (안시 시장) 안시는 문화와 교육의 도시임. 문화는 젊은이에 대한 교육을 통해 만들어지고, 교육은 학교에서 체육을 통해 이루어짐. 그래서 이 도시의 태생처럼, authentic한 자연환경과 사회환경 속에서 동계올림픽을 치르고자 함. 덧붙여서, IOC 동계올림픽 헌장 첫 줄에 나오는 단어들이 snow and ice이며, 우리 슬로건 snow, ice and you”이렇게도 authenticity와 관계됨. |
<
Q4 |
(베그베데 위원장에게) 실사 때 인터뷰에서 ‘다시 경쟁대열에 합류했다’고 말했는데, 그 후 몇 주가 지난 현재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는지 |
A4 |
명백하게 세 후보도시가 경쟁하는 판세. 현재 우리는 국제 캠페인과 로잔 준비에 매진하고 있음. 세 후보도시 모두 좋은 대회를 준비할 수 있음. IOC 위원들은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로잔 P/T가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함. |
<Games Bids / Robert Livingstone>
Q5 |
(베그베데 위원장에게) 처음 참가하는 스포츠어코드인데, 무엇을 배웠고, 그 중 로잔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게 있는지 |
A5 |
다양한 사람들과 전문가들을 만나 조언을 얻고자 했으며, 매우 열정적이고 유용한 날들이었음. 이제 다음 단계인 로잔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파악할 수 있었기에 정말 유용했음. 이제 정말 안시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함. 우리는 이기기 위해 참여하고 있음. 매우 탄탄한 기술적인 계획과 다이내믹한 팀워크, 단결된 열정적 지지자들, “Authenticity,” 알프스 산맥과 선수들의 참여, 미래에 대한 청사진 등 모든 것을 갖추고 있음. 이제 우선순위를 메겨야 하고 로잔에서 솔직하게 모든 것을 전달해야 함. |
<Inside the Games / Duncan Mackay>
Q6 |
로잔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았다고 했는데, 무엇인가 |
A6 |
흥미로운 질문이지만, 어느 정도는 놀라움을 위해 감춰둬야 하기에 대답하지 않겠음. |
<
Q7 |
뮌헨은 재정적 지원을, 평창은 광대한 새로운 시장을 제시함. 상업적인 측면에서 안시는 동계스포츠 산업에 어떠한 것을 제시할 수 있는지. |
A7 |
앞서 말했듯이 글로벌한 플랫폼을 제시할 수 있음. 전세계 겨울스포츠인들에게 우리(안시)는 제일의 목적지. 우리의 풍부한 유산, 알프스의 힘과 authenticity를 동계올림픽과 결함함으로써 모든 겨울리조트와 산 지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음. 또한 모든 리조트에서 지속가능한 겨울스포츠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음. |
[PyeongChang (17:15 ~ 17:30)]
<Inside the Games / Duncan Mackay>
Q1 |
(to |
A1 |
( |
( 이 프로그램을 위해 각 IF의 도움이 필요함. 예를 들어 한국의 아이스하키는 C그룹에 겨우 속해있는데, IF가 지원을 약속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이웃나라들의 아이스하키를 발전시킬 것임. |
<Around the Rings / Ed Hula>
Q2 |
OCOG 리더십은 어떻게 구성할 계획인지? 누가 선두에 나서고 정부주도인지 민간주도인지? |
A2 |
( |
( |
<
Q3 |
P/T에서 올림픽 패밀리와의 약속을 지켜왔다고 하는데 어떤 약속을 말하는 것인지. 다른 후보도시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뜻인지 |
A3 |
약속은 13개 중 7개 경기장을 이미 완공한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동계스포츠를 전세계로 확산하고자 하는 비전의 일부인 드림프로그램 (57개국 947명 참여) 등을 말함. 쉽게 말해 동계스포츠 발전에 대한 약속임 . |
<Sports Features / Christian Radnedge>
Q4 |
Best of Korea 업데이트 |
A4 |
( |
( | |
( |
<DPA>
Q5 |
Drive the Dream 진행이 유치 여부에 달려있는지 |
A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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