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20. 12. 15. 15:09

[우리들교회 20201213일 주일예배 말씀 요약(사도행전 13: 50~ 14: 7/성령의 제자)]



 

<사도행전 13: 50 ~ 14: 7>

 


50절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 (But the Jews incited the God-fearing women of high standing and the leading men of the city. They stirred up persecution against Paul and Barnabas, and expelled them from their region.)

51절 두 사람이 그들을 향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So they shook the dust from their feet in protest against them and went to Iconium.)

 

52절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And the disciples were filled with joy and with the Holy Spirit)

 

1절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At Iconium Paul and Barnabas went as usual into the Jewish synagogue. There they spoke so effectively that a great number of Jews and Gentiles believed)

 

2절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But the Jews who refused to believe stirred up the Gentiles and poisoned their minds against the brothers)

 

3절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So Paul and Barnabas spent considerable time there, speaking boldly for the Lord, who confirmed the message of his grace by enabling them to do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4절 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The people of the city were divided; some sided with the Jews, others with the apostles)

 

5절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There was a plot afoot among the Gentiles and Jews, together with their leaders, to mistreat them and stone them)

 

6절 그들이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가서(But they found out about it and fled to the Lycaonian cities of Lystra and Derbe and to the surrounding country,)

 

7절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where they continued to preach the good news)

 

 

 

<Prologue>

 

 

오래 있었다고 오픈을 잘하고 처음 왔다고 오픈을 못하고는 아닙니다우리는 다 이렇게 택자가 되어서 말씀대로 갔으면 좋겠습니다성령의 반응을 통해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제자가 어떻게 되는지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성령의 제자는 훈련을 해서 제자가 아니라 성경을 읽어가다 보니까 말씀을 좇아가서 저절로 제자가 되는 겁니다성령의 살리심과 일으키심에 반응을 하니까 긍정-부정-무반응의 옳고 그름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시각으로 반응하게 되니 저절로 주님의 제자가 되어 성령의 제자가 되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 ‘카일 아이들몬은 제자로 부르실 때 가장 행복한 부르심은 나를 따르라이고 가장 고통스러운 부르심은 자기를 부인하라이고 가장 충격적인 부르심은 와서 죽으라고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성령의 제자는 이이런 과정을 겪어가면서 되어 가는 것입니다.


오늘은 성령의 제자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말씀 요약>

 

1.   쫓겨나도 기쁨과 성령이 충만합니다.

 

 

50절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

 

 

유대인들이 지난번에 시기-반박-비방해도 말씀을 전하니 퍼졌잖아요. 그러면 사단도 총궐기를 합니다유대인들도 지체가 있네요 누구죠? 경건한 귀부인 유럽 자치체가 있네요 유력자들은 유대인들과 관계를 끊을 수 없는 정치인들과 비슷한 사람이었습니다회당에 나오는 귀부인들은 기독교가 아닌 유대교로 개종한 여인들이었는데 예의와 교양이 있는 사람인데 선동에 넘어갔어요 유대인들의 계산으로 가장 적은 수고로 큰 효과를 볼 것 같은 작전을 했습니다.

 

보이는 외모가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돈으로 선동된 사람들은 공권력을 선동해 볼품없어 보이는 바울과 바나바를 쫓아냈습니다허튼소리에 귀가 솔깃한 사람을 사단이 좋아합니다. 순수함도, 착한 것도 아닙니다귀부인들이 두 사도를 쫓아냈어요. 경건한 귀부인은 어떤 것인가요경건의 모양은 있으냐 능력은 부인하는 자라고 했습니다그러나 경건의 능력이 없으면 어려울 때 이길 수가 없어요. 껍데기만 가지고는 능력이 안 나타나요. 그들은 회당에 나오면서 바울의 구속사가 들리지 않고 그런데 복은 받아야 하잖아요? 그들의 사회적인 위치는 회당에 오면 주인처럼 해 주잖아요. 그래서 넘치도록 복을 빌어주는데 바울은 놀라고 망하라고 하니까 이를 갈지 않았을까 싶어요공동체에서 나의 불만을 선동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51절 두 사람이 그들을 향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Iconium)으로 가거늘

 

 

안디옥교회 바울 그 사람들이 보기에는 살인자인데 이 사람들은 다 유력자들이 아니었습니다쫓아내니까 두 사람이 그들을 향하여 발에 티끌을 떨어버리고(shook the dust from their feet against them)가거늘 이 행위는 누가복음 9 10장에 복음을 영접하지 않을 때 티끌을 떨어버리는 것을 적용하는 행위입니다이 행동은 그 지방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인데 믿는 자들이 제자들이 생긴 도시에 심판을 내려달라고 하지 않았겠죠. 그들이 아무리 유력자라도 티끌에 불과하다는 상징이 있습니다그들은 낙심 하지도 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쫓겨나서 남동쪽으로 145km떨어진 이고니온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은 글라디우스(Claudius) 황제로부터 영예로운 칭호를 받기도 했던 교통의 중심지로서 중요성에서 비시디아 안디옥(Pisidian Antioch)을 능가했어요. 거부하면 얼마든지 딴 데로 갈 수 있어요 그만 거부하세요여기서 성에서 나가서 발에 티끌을 떨어버리라는 것을 가족을 떠나야 할 때도 있고 지역을 떠나야 할 때도 있습니다나에게 주신 말씀을 듣는다면 안 믿는 가족에게 떠난 적용을 할 수 있습니다안락함에서 떠나라는 것입니다당신이 하나님 믿지 않으면 아무리 사랑해도 기쁘지 않다고 선포하는 거예요 말로만 해서는 안 됩니다집착을 떨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지혜롭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용#1)

 

-떨어버려야 할 세상 가치관의 안락함과 친절함은 무엇입니까?



 

52절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바울의 전도를 듣고 믿게 된 이방인들이 성도가 되었다는 사실이 제자들이라는 단어로 표시했습니다이익에 사로잡혀 시기에 찬 유대인들과 달리 예수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이방인들은 기쁨과 성령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받고 회개한 새사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그들을 어떻게 괴롭혔을지 상상이 안 갑니다지난번에 은혜 가운데 머물러있으라고 했잖아요돌아가면서 이 믿음에 거하라고 시련을 겪어야 한다고 돌아가는 길에 도전했는데 구속사를 이해했기 때문에 핍박과 박해 속에서 일어나 제자의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말씀을 듣고 기뻐하고 성령의 충만함에 머무르는 것입니다시기와 반박 비방을 당하고 선동해도 주님의 일이면 박해가 와도 기쁨이 충만하고 나의 일이면 낙심이 밀려오는 것입니다새로운 세계에 눈이 떠집니다이건 복음의 실패담이 아니라 성공담이라는 것이죠

 

 

(적용#2)

 

-여러분은 어디에서 기쁨과 성령이 충만합니까아이가 수능을 잘 봤을 때입니까? 주식이 올랐을 때입니까? 연봉이 올랐을 때입니까? 말씀을 들을 때입니까?

 

 

2.   여전한 방식으로 전도하고 배척을 당합니다.

 

 

1절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박해에도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 이고니온에서 계속된다는 거예요. 두 사도가 함께 들어갔다고 하는데 함께는 여전한 방식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완악한 감정을 앞세웠으면 어떻게 그렇겠어요. 구원에 충성했기 때문에 평소 하던 대로 했어요 그랬더니 그냥 유대인과 헬라인의 무리가 믿게 되는 역사가 일어났어요 만일 유대인들이 박해를 하니까 나는 유대인을 버리고 당당하게 광장에서 전해야겠어요. 어차피 이방인들이 와서 믿잖아! 아마도 그랬다면 중심에 있는 미움과 자기 의를 보시는 하나님은 속지 않으셨을 겁니다영혼 구원의 열매는 말씀에 순종하며 원칙대로 십자가를 길로 놓을 때 주님 이 맺게 해주시는 거예요

 

바울은 여전히 유대인의 회당부터 들어가잖아요 주님께서 말씀하셨어요이것이 성령의 여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여전한 방식은 진리 중에 진리입니다유대인과 헬라인의 구분 없이 믿게 되었는데 헬라인은 민족적 구분이 아니라 문화적 구분으로 되어 이방인을 대표하는 표현이 되었어요 헬라인과 유대인이 관용어가 되었어요.

 

 

2절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이제 또 유대인 지도자들이 등장합니다시기가 발전해서 형제들의 악감을 품게 하는 감정으로 나타납니다불순종으로 선동하는 거죠구속사의 결론은 예수 믿어야 죄 사함 받고 의로워지는 것인데 안 믿으면 놀라워하고 멸망한 것이라는 거예요 이방인들은 무섭게 들리는 것이나 유대인이 놀라는 거죠 악감을 품고 선동하는 거예요 뭐라고 했을까요 예수는 처녀가 낳은 사생아야적법한 법대로 사형 받은 사람이야!’ 이렇게 세뇌를 시키니 한두 번 들을 때 그럴 리가 있을까 하지만 계속 들으니 그렇다고 합니다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했어요자기들의 힘만으로 부족해서 이방인의 유력자들을 동원했어요 권력으로 의인을 죄인 되게 하는 것이 이 세상 사람들이 하는 일이에요. 그런데 바울과 바나 바는 말로는 이방인에게 향하노라라고 했습니다만 유대인에게 향했어요 전도가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전도란 믿지 않은 이들을 교회로 데려오는 것이 아니에요 죽었다가 깨어나 아도 생각지도 못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에요 원수를 용서하라까지는 되어요 사랑하라까지는 듣지도 알지도 못해요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전도에요이러한 정신이 복음인 거예요내가 사랑할 수 없죠내가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이 복음이에요. 우리 이제 손녀딸이 제가 이제 호랑이 옛날이야기를 해주면 계속해달라고 해요인내를 요구합니다몇 번이나 반복하겠습니까 교육은 반복이에요 반복은 잘해주는 사람이 최고예요 아이들이 깨닫지 못해도 한 구절이라도 큐티 일기를 쓰게 하세요무엇이든지 쓰게 하세요 일기를 쓰는 거죠자기 생각을 써보는 훈련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우주의 행성들이 하나라도 그들의 충실한 일상을 멈추면 지구도 멈추는 거죠.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행위라는 것인지 모릅니다반복하는 일상이 복이 흐르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전도 배척 핍박도 수없이 반복해서 하고 받고 듣고 해야 해요 개인 예배 공 예배 수요예배 목장 예배도 반복해서 듣고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단을 사로잡을 수 없어요공동체가, 큐티가 얼마나 노아의 방 주인지 모릅니다수십 년을 여전한 방식의 전도와 배척을 받기 위해서 여전한 방식의 예배를 드리니 제자의 길을 가는 것 같습니다집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너무나 지루하게 사는 것 같아도 여전한 방식으로 충성되게 사는 것이 찬양하는 태도이고 이것이 최고의 삶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인상적인 것은 하루에 족해요. 그거 아니면 먹고 마시고 음란하게 사는 것이 재미있을지 몰라도 황폐함이 반복되는 것입니다날마다 반복되는 것이 최고의 복인 거예요 그런데 그러니까 기쁜 일만 반복되면 좋겠지만 기쁜 일만 있으면 기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여전한 방식으로 감당하는 것이 전도하고 배척받는 것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에요 이렇게 기도 제목 올려놓고 기도하는 것이 성령의 제자에요. 굉장한 선교하려고 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이렇게 이고니온으로 가게 해주세요알파와 오메가 되신 하나님이 끝내지 않으면 끝낼 자가 없는 거예요 일상이 축복이에요. 기쁨만 있는 사람이 누가 기도회를 올라갑니까이런 분들 때문에 우리들 교회가 살아내고 우리나라가 살아나는 겁니다가치관에 발상이 필요합니다힘든 것 때문에 하나님이 붙어있을 수 있는 것이 감사한 것을 알아야 해요

 

 

(적용#3)

 

-끝이 안 보이는 반복에서 참아야 하는 것은 무엇이고 몇 번 참았습니까?



 

참지 못하는 것이 이 땅의 특징입니다우리가 70년도 참아야 하는데 3년을 못 참고 그래도 우리들 교회는 전도가 되었으니 감사합니다대단한 간증을 김상건 목자님이 하셨습니다.




3.   전도할 때 양육이 필요합니다.

 

 

3절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두 사도가 이고니온에서는 오래 있었다고 합니다. ‘오래라는 기간이 얼마일까요헬라어로 히카노스(충분한)’이라는 의미입니다. 20년 머물러도 부족할 수가 있어요 카이로스(Kairos)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구원의 시간 복음을 전하는 자리를 지키며 사명을 감당했다는 것입니다. 1절에 보면 허다한 무리가 믿었어요 왜 오래 머물렀을까요양육을 위해서였죠? 1년 동안 가르치니까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고 했잖아요 사도바울의 중요한 것이 양육입니다교인 수가 많다고 그리스도인이 아닌 거죠말씀을 제대로 배워야 신앙으로 설 수 있는 것입니다그래서 안디옥교회가 예루살렘 교회를 구제하고 선교사를 파생하고 적용하잖아요양육이 없는 전도는 미완성의 전도인거에요양육을 통해 완성이 되는 거에요 하나님이 주체입니다그러나 전도자와 하나님 사이에는 분명한 역할 분담이 있어요주를 담대하게 전했다고 했는데 머물러 있었다는 디아트리보인데 트리보닳도록 문지르다-비비다-치다인데 이는 방향과 크기를 강조하는 접두어에요.

 

비비고 닳도록 수고하며 살아날 때 예수님이 친히 표적과 기사를 구원의 말씀을 증언한다는 거예요 내가 그렇게 살아야 십자가와 부활의 주님을 담대히 전할 수 있는 거예요 살아야 담대히 할 수 있는 거예요오늘 내 환경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하나님의 세팅인 거예요. 여전한 방식으로 말씀을 적용하는 것이 최고의 증언을 해주는 거예요 그래서 양육이 필요한 거예요. 이렇게 양육을 잘해 놓으면,

 

4절 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

 

악하고 음란한 세상에 주님이 직접 증언하시는 능력의 말씀이 전해지는 겁니다. 사도들과 함께 주님 편에서는 사람이 있고 대적자와 서는 사람이 있어요사단이 자기 백성을 뺏겼는데 가만히 있겠어요? 자기 백성으로 확정된 사람을 동원해 박해를 합니다그렇지만 이제 내가 주님을 알았는데 박해 받았다고 굴복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사도 바울은 선한 싸움을 싸웠다고 합니다좋은 게 좋은 거라는 복음은 없어요구원을 위해, 말씀을 위해 거짓 화평이 깨지는 복음을 전하면 참된 화평을 주시는 겁니다지체들과 함께해야 하는 거예요. 양육 받은 지체들과 함께 자아가 깨지니 말씀이 들어오는 거예요 공동체에 붙어 있어야 하는 겁니다어떤 일이 와도 놀라지 않습니다장차 받을 환란을 믿고 들으니 우리들 교회 성도들이 놀라지 않는 생각이 듭니다.

 

 

(적용#4)

 

-양육을 어디까지 받으셨어요?

 

 

 

4.   돌로 치면 도망가야 할 때가 있습니다.

 

 

5절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이제는 돌로 치려고 해요 이것은 비방을 넘어서 공개적으로 망신까지 주는 뜻인데 죽이려고 한 것이죠돌로 치는 것이 유대 사회의 관습인데 유대인이 주동인 것입니다관원들이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함으로 사도들에 대한 박해 시도가 조직적으로 진행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사단의 세력들이 위기감을 느꼈는지 보여줍니다정말 신물 나게 괴롭히죠. 여러분의 삶도 괴로운 일이 있다면 사도바울의 삶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6절 그들이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the Lycaonian cities of Lystra and Derbe)와 그 근방으로 가서

 

 

안디옥에서는 쫓겨나지만 이고니온에서는 자기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껴 도망갔잖아요. 구원을 위해서 옥문이 열려도 도망은 안 갈 수도 있고 사명을 위해 도망가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비겁하게 도망간다고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여전한 방식으로 전도하고 박해 받고 배척 받고 하는 것이 우리의 일상입니다그런데 그것이 제일 실제 생활에서 연습하고 있는 것이기도 제목에 올라온 분들입니다하나님이 가장 최고로 주신 그야말로 성령의 제자들 아닌가 싶습니다언제 도망가고 쫓겨나야 하는가 말씀이 없으면 분별할 수가 없습니다말씀을 그래서 봐야 합니다.

 

 

7절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바로 이것이 미완료 과거 동사입니다어떤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전개되었음을 보여줍니다바울은 조건반사적으로 복음을 전하는데 어디에 있든지 우리의 사명의 자리로 알고 우리의 직장이 전도지라는 것을 알고 사업장이 사명지, 가정이 전도지인 것을 알아 합니다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선교의 전진기지입니다오늘도 가정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우리 이어령 교수가 간증하면서 우리 어렸을 때는 고아 수출국이잖아요. 완전히 아이는 다 죽이라고 하고 낳으면 다 수출하라고 하고 아이들이 비행기로 수출되어 가는데 그 아이들이 전부 다 비행기 문을 닫으니까 더 엄마라고 그래야 하는데 엄마 아빠를 본 일이 없어 언니, 누나!’ 이랬다는 거예요.

 

울어본 일이 없다는데 엄마 아빠를 본 일이 없어서 언니 누나를 불렀다는데 우리 예수님도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고 부르셨나이까 했잖아요나의 모든 것을 책임져주는 아버지가 없는 것이 이방인의 삶 아니겠어요우리 아들이 부를 일이 없다고 이혼하시면 안 됩니다정말 가정을 지키는 것이 애국애족의 첫 번째입니다하나님의 복음을 들어야 올바로 설 수 있습니다바울은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제자를 양육합니다더 박해가 심해집니다발길이 닿는 곳에서 전도하고 또 박해가 시작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이런 삶을 귀하게 생각합니다결혼을 통해서 사명의 삶을 사는 거고 목장과 연결이 되는 겁니다쾌락을 좇아 살면 순간적인 즐거움은 있지만 영벌이 있습니다. 복음을 위해 살면 영생이 있는 거예요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이방인이 복음을 받았다는 것이 얼마나 간절했겠어요복음을 위해서 사는 삶이 기쁜 것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지금 얼마나 슬프셔요유대인들아 자기가 백성들이 핍박하잖아요거기 반응하는 사람이 바울 한 사람입니다복음을 전하는 것은 외로운 일이에요 정말 주님의 위대함보다는 슬픔과 외로움이 느껴지는 거예요 이 길을 가야 하는 거예요내 집 식구가 수고를 해서 외로운 길을 가게 하는 거예요.

 

 

(적용#5)

 

-영벌의 쾌락의 삶을 사시겠습니까영생의 제자의 삶을 사시겠습니까?

 

 

<Epilogue>

 

1)  성령의 제자는 쫓겨나도 기쁨과 성령이 충만한 것이다

2)  그래서 언제나 여전한 방식으로 전도하고 배척 받아야 하는 것이다

3)  그것이 성도의 삶이다

4)  이런 기가 막힌 제자들에게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다고 했는데 그러면 양육이 필요한 것이다

5)  예수님과 사도바울의 삶을 한 구절 한 구절 읽으면서 전도하고 배척 받았던 것처럼 우린 날마다 힘들고 새롭다

6)  한 절도 안 빼고 가는 것으로 똑같은 삶인데 성경이 주님의 말씀 이라서 역사하시는 것이 있는 것이다

7)  힘이 드니 다른 사람을 생각하게 되는 것으로 그러니 돌로 치면 도망갈 때가 있는 것이다

8)  별 인생이 없다는 것을 알고 가야 하는 것이다.

9)  성령의 제자는 훈련을 해서 제자가 아니라 성경을 읽어가다 보니까 말씀을 좇아가서 저절로 제자가 되는 것이다

10) 성령의 살리심과 일으키심에 반응을 하니까 긍정-부정-무반응의 옳고 그름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시각으로 반응하게 되니 저절로 주님의 제자가 되어 성령의 제자가 되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

11) 카일 아이들몬은 제자로 부르실 때 가장 행복한 부르심은나를 따르라이고 가장 고통스러운 부르심은자기를 부인하라이고 가장 충격적인 부르심은 와서 죽으라고 하는 것이라고 한다

12) 성령의 제자는 이런 과정을 겪어가면서 되어 가는 것이다.

13) 허튼소리에 귀가 솔깃한 사람을 사단이 좋아합니다.

14) 경건의 모양은 있으냐 능력은 부인하는 자라고 했다

15) 그러나 경건의 능력이 없으면 어려울 때 이길 수가 없다.

16) 껍데기만 가지고는 능력이 안 나타나는 것이다

17) 당신이 하나님 믿지 않으면 아무리 사랑해도 기쁘지 않다고 선포하는 것으로 말로만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18) 집착을 떨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며 지혜롭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19) 구속사를 이해했기 때문에 핍박과 박해 속에서 일어나 제자의 삶을 살 수 있었다

20) 말씀을 듣고 기뻐하고 성령의 충만함에 머무르는 것이다

21) 시기와 반박 비방을 당하고 선동해도 주님의 일이면 박해가 와도 기쁨이 충만하고 나의 일이면 낙심이 밀려오는 것이다

22) 새로운 세계에 눈이 떠지게 되는 데 이건 복음의 실패담이 아니라 성공담이라는 것이다

23) 영혼 구원의 열매는 말씀에 순종하며 원칙대로 십자가를 길로 놓을 때 주님 이 맺게 해주시는 것이다

24) 성령의 여전함을 보면여전한 방식은 진리 중에 진리다 

25) 구속사의 결론은 예수 믿어야 죄 사함 받고 의로워지는 것인데 안 믿으면 놀라워하고 멸망한 것이라는 것이다

26) 권력으로 의인을 죄인 되게 하는 것이 이 세상 사람들이 하는 일이다 

27) 전도란 믿지 않은 이들을 교회로 데려오는 것이 아니라 죽었다가 깨어나 도 생각지도 못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다

28) 원수를 용서하라까지는 되지만 원수를 사랑하라까지는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데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전도다

29) 이러한 정신이 복음인 것이고 내가 사랑할 수 없으며 내가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이 복음이다

30)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행위라는 것인지 모르는 것이다 

31) 반복하는 일상이 복이 흐르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32) 전도 배척 핍박도 수없이 반복해서 하고 받고 듣고 해야 하며 개인 예배 공 예배 수요예배 목장 예배도 반복해서 듣고 해야 한다.

33) 그렇지 않으면 사단을 사로잡을 수 없으니 공동체가, 큐티가 얼마나 노아의 방 주인지 모른다

34) 수십 년을 여전한 방식의 전도와 배척을 받기 위해서 여전한 방식의 예배를 드리니 제자의 길을 가는 것 같다

35) 집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너무나 지루하게 사는 것 같아도 여전한 방식으로 충성되게 사는 것이 찬양하는 태도이고 이것이 최고의 삶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36) 인상적인 것은 하루면 족하다.

37) 그거 아니면 먹고 마시고 음란하게 사는 것이 재미있을지 몰라도 황폐함이 반복되는 것이다

38) 날마다 반복되는 것이 최고의 복인 것이다

39) 기쁜 일만 반복되면 좋겠지만 기쁜 일만 있으면 기도하는 사람은 없게 되는 것이다

40) 여전한 방식으로 감당하는 것이 전도하고 배척 받는 것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41) 이렇게 기도 제목 올려놓고 기도하는 것이 성령의 제자인 것이다

42) 알파와 오메가 되신 하나님이 끝내지 않으면 끝낼 자가 없는 것이다

43) 일상이 축복인 것이다. 

44) 기쁨만 있는 사람이 누가 기도회에 올라가나? 

45) 힘든 것 때문에 하나님이 붙어있을 수 있는 것이 감사한 것을 알아야 해요

46) 참지 못하는 것이 이 땅의 특징이다.

47) 양육이 없는 전도는 미완성의 전도인 것이다

48) 양육을 통해 완성이 되는 것이며 하나님이 주체인 것이다 

49) 비비고 닳도록 수고하며 살아날 때 예수님이 친히 표적과 기사를 구원의 말씀을 증언한다는 것이다

50) 내가 그렇게 살아야 십자가와 부활의 주님을 담대히 전할 수 있는 것이며 살아야 담대히 할 수 있는 것이다

51) 오늘 내 환경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하나님의 세팅인 것이다.

52) 여전한 방식으로 말씀을 적용하는 것이 최고의 증언을 해주는 것이어서 양육이 필요한 것이다

53)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복음은 없는 것이다

54) 구원을 위해, 말씀을 위해 거짓 화평이 깨지는 복음을 전하면 참된 화평을 주시는 것이며 지체들과 함께해야 하는 것이다

55) 양육 받은 지체들과 함께 자아가 깨지니 말씀이 들어오는 것이므로 공동체에 붙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56) 그리하면 어떤 일이 와도 놀라지 않고 장차 받을 환란을 믿고 들으니 우리들 교회 성도들이 놀라지 않는 생각이 든다.

57) 조건반사적으로 복음을 전하는데 어디에 있든지 우리의 사명의 자리로 알고 우리의 직장이 전도지라는 것을 알고 사업장이 사명지, 가정이 전도지인 것을 알아 한다

58)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선교의 전진기지이다

59) 정말 가정을 지키는 것이 애국애족의 첫 번째이다

60) 하나님의 복음을 들어야 올바로 설 수 있다

61) 바울은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제자를 양육하지만 더 박해가 심해지고 발길이 닿는 곳에서 전도하고 또 박해가 시작한다.

62)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이런 삶을 귀하게 생각한다

63) 결혼을 통해서 사명의 삶을 사는 거고 목장과 연결이 되는 것이다

64) 쾌락을 좇아 살면 순간적인 즐거움은 있지만 영벌이 있다. 

65) 복음을 붙잡고 가면서 살면 끝에는 영생이 있는 것이다 

66) 쾌락을 좇으니 영적 기쁨이 없는 것이다

67) 앉으나 서나 육적인 오병이어만 찾는다

68) 공동체에서 나의 불만을 지지하고 동조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69) 불순종의 영으로 이방인을 선동하는 것이다

70)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가려면 많은 환란을 겪어야 한다

71) 때마다 여전한 방식은 진리 중의 진리다

72) 고난 가운데 원칙대로 십자가를 길로 놓고 살아갈 때 열매를 맺는다

73) 예수 믿고 좌사함 받고 의로움을 받는 것인데 그렇지 못하면 놀라고 멸망하는 것이다

74) 영생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전도이다

75) 원수를 용서하기까지는 되어도 원수를 사랑하라는 안 되는 것을 보여 주어야 전도가 된다

76) 70번씩 7번이라도 용서해야 하는 것이다

77) 큐티하는 것이 개인 예배인데 반복하는 것이 최고의 교육이다 반복하는 일상에 하나님의 사랑이 흐른다

78) 큐티와 목장공동체가 노아의 방주인 것을 알아야 한다

79) 똑 같은 행위라도, 똑 같은 일상의 패턴이 지루해 보여도 그것이 가장 하나님을 찬양하는 태도인 것을 알아야 한다

80) 알파와 오메가 되신 하나님이 끝내지 않으시면 끝낼 자가 없는 것이다

81) 가치관에 발상의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

82) 카이로스가 오기까지 주어진 자리 지키며 여전한 방식으로 말씀 듣는 것이 양육이다

83) 말씀을 재대로 배워야 신앙이 설 수가 있는 것이다

84) 양육이 없는 전도는 미완성의 전도다

85) 어떤 환경에서도 여전한 방식으로 비비고 닳도록 사는 것이 최고이 기사가 되어 증거하는 삶이 된다

86) 말씀을 길로 놓고 가면 주님이 참된 화평을 주신다

87) 시기-반박=비방을 넘어 돌로 치며 추방까지 당하는 사건은 사단의 세력이 위기감을 느꼈음을 보여준다

88) 여전한 방식의 말씀 묵상이 없으면 분별할 수가 없다

89) 부를 이름이 있는 것이 이 세상의 최고의 축복이다(엄마 대신 언니, 누나라 부르는 입양아들)

90) 하나님 복음을 들어야 가장 올바르게 설 수 있는 것이다

91) 인생이 괴로운 것은 앉으나 서나 행복 만 추구하니까 그렇다

92) 복음을 전하는 일은 슬프고 외로운 길이다

93) 우리는 날마다가 힘들고 날마다가 괴로우니 다른 사람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94) 성령의 제자는 쫓겨나도 기쁘고 성령이 충만한 것이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0. 12. 15. 11:26

[2030년 아시안게임 개최도시 중동 2개 국가 도시들(Doha vs Riyadh) 간 막판 유치 결과 1216() OCA총회 투표로 판가름]

 

2022년 아시안게임은 중국 Hangzhou에서, 2026년 아시안게임은 일본 Aichi-Nagoya에서 개최 예정인 가운데 2030년 아시안게임 개최도시가 20201216OCA총회가 열리는 오만의 Muscat에서 회원국 투표로 결판난다.

카타르 Doha와 사우디 Riyadh가 유치경쟁 도시들인데 특이하게도 중동 이웃나라들끼리 맞붙고 있다.

이미 2개 유치도시 대표단은 OCA총회 개최도시인 OmanMuscat에 상륙하였으며 2030년 아시안게임 개최도시 확정을 위한 마지막 중요한 레이스 최종 라운드에 돌입하여 전운이 감돌고 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20201216()개최되는 총회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되는데 카타르 Doha2006년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안게임 유치를 노리고 있는 반면 사우디 Riyadh는 사우디 왕국으로 아시안게임 유치가 첫 번째 시도이다.

Doha2006년 아시안게임 개최 당시 사용하였던 기존 경기장 시설 및 2022년 개최예정인 FIFA월드컵 축구대회를 위해 개발된 신축 인프라를 총동원하여 신규 시설 없는 지속 가능한 이벤트(a sustainable no-build event)를 표방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Doha2030유치도시가 개최지로 확정될 경우 시설 확충에 신경 쓰지 않고 2021년 새해 벽두부터 아시아 전체를 위하여 오롯이 소중한 유형 및 무형 유산(valuable tangible and intangible legacies)프로젝트에 초점을 두고 전진할 수 있다고 홍보해 왔다.

반면, Doha2030dml 유일한 유치경쟁도시인 사우디의 수도Riyadh2030유치도시는기존 경기장 시설과 이미 계획 중인 2030년에 필요한 최첨단 시설들을 결합한 시설을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Doha2030 Riyadh2030 두 유치도시들은 아시안게임개최 프로젝트를 국가 장기 목표에 부합하는 국가최우선과제로 격상시켜(elevated their projects to national priorities meeting long term goals) 왔다.

2개 유치 도시 대표단들은 Muscat소재 JW Marriot Hotel에 대기 상태이며 결선 투표는 코로나 대유행사태와 연계되어 실시되고 있는 제약 및 건강 프로토콜로 인한 여행 불가 상태인(unable to travel due to restrictions and health protocols) 회원국NOCs들을 배려하여 온라인으로 실시된다고 한다.

금번 제39OCA총회의 핵심 안건은 2030년 아시안게임개최도시 투표이다.

코로나정국에도 불구하고 2030아시안게임유치과정은 202042개 도시가 유치 경쟁대상으로 확정되면서 신속히 진행되어 왔으며 2020년 하반기 유치경쟁 캠페인활동이 전개된 바 있다. 유치경쟁 초창기 유치의사를 표명하였던 인도-필리핀-한국(충북)의 유치는 성사되지 못한 바 있다.

OCA평가위원회 관계자들은 202011월 두개 유치 도시들(Doan2020 Riyadh2020) 현지실사 방문을 마친 바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17년이래 테러를 조장한다는 혐의로(amid charges that the tiny nation supports terrorism) 중동의 소국인 카타르와 무역 및 여행금지(trade and travel embargo)조치를 취한 중동지역 국가군에 속해 있으며 반면 당사국인 카타르는 이러한 주장을 일축하여 왔다. 이러한 분쟁의 연장선 상에서 두 나라는 2030년 아시안게임 유치 경쟁에서 또 다른 대치국면에 돌입하고 있는 셈이다.

DohaRiyadh 두 도시는 2027년 아시아 월드컵축구대회 유치 경쟁에도 맞 붙고 있는 상태이며, Doha2032년 올림픽유치의사도 표명한 상태이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20. 12. 14. 10:32

[IOC집행위원회(127) Paris2024올림픽 메달 종목 승인 발표(야구 소프트볼 및 가라데 제외)]

 

2020127일 화상(virtual video)회의로 진행된 2020년 마지막 IOC집행위원회는 예정대로 Paris2024올림픽 메달 세부종목, 남녀 동수의 선수 쿼터 등을 발표하였다.

 

IOC집행위원회는 Paris2024올림픽 정식종목 프로그램을 승인하였는데 28개 올림픽스포츠종목(Olympic sports)317개 세부 종목과 추가로 (1) 브레이크댄싱(Break Dancing) (2)스케이트보드(Skateboarding) (3)스포츠 클라이밍(Sport Climbing)12개 세부종목(events)이 포함되어 도합 총 329개의 메달 세부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Tokyo2020올림픽의 339개 메달세부종목 수인 339개 보다 10개가 적은 것인데 Paris2024Tokyo2020 올림픽 세부 메달 종목 중 야구-소프트볼 및 가라데 종목을 제외 시켰다.

 

이번에 승인되 올림픽 프로그램 종목 스포츠, 세부메달종목 및 선수 쿼터 수 역시 예상되었던 11,092명에서 592명이 줄어든 10,500명으로 축소되었다.

 

특이한 점으로는 Paris2024올림픽 메달세부종목 프로그램에 출전하는 선수들 수가 완벽하게 50:50비율로 균형을 맞추어 남자선수5,250: 여자선수 5.250명으로 짜여 있다는 것이다.

 

세부 종목 수의 균형은 완벽하게는 이루어 지지 않고 있지만 156개 남자선수 출전 종목: 151개 여자선수 및 22개 혼성 종목(mixed events) 출전종목으로 되어 있다. 혼성 종목의 경우 Tokyo2020에서는 18개 였는데 4개가 증가하였다.

 

다음은 IOC가 발표한 Paris2024올림픽 (1)세부 메달 종목 프로그램 (2)남녀 성별 비율 (3)청소년 지향 종목 배당 현황 일람표이다:



 

 

*Referenc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0. 12. 13. 21:31

<특별기고> 윤강로 국제스포츠 외교원장 “엘리트 시스템 해체가 해법인가?

People / 윤강로 국제스포츠 외교원장  / 2020-12-13 18:24:52

 

유럽식 클럽제도 현 세대 ‘체육인들 희생 불가피’
‘교육제도 혁신’ 스스로 진로 개척해야 진정 효과
글로벌 마인드! 전인적 실용적 인문학적 지식배양





                                       윤강로 국제스포츠 외교원장

 

● 엘리트 시스템 개혁 ‘진지한 성찰’

오늘은 연이어 엘리트 선수들의 교육 문제를 짚어 보고자 한다. 미국-소련(현 러시아) 냉전의 유산인 엘리트 시스템을 한국 스포츠계는 지금까지 이어 왔다. 여전히 분단국가이면서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국민의 세금으로 연금을 주고, 국가 대표 선수촌에 많은 예산을 할애하고 있는 한국 체육계는 투자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성원도 여전히 높다.

그러나 이제는 구시대의 산물인 엘리트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성찰이 진행 중이고, 유럽식 클럽 제도에 기반한 엘리트 시스템의 해체가 모범 답안인 것처럼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유럽식 클럽 제도는 그들만의 문화와 토양 위에 자생적으로 발전해 온 것이고, 국가 주도로 급하게 들여오려는 것은 현 세대 체육인들의 희생을 강제한다. 그리고 엘리트 시스템 자체가 사회악인 것처럼 여길 이유도 없다.

체육인에 대한 우대는 각 민족과 나라들이 각자도생을 추구하는 냉혹한 경제전쟁 시대에 오히려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국민통합의 정신적 기재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필자는 엘리트 시스템을 해체하지 않고, 현 세대의 체육인들이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엘리트 시스템이 가지고 있던 맹점들을 해소할 방안들을 연속 소개하여 본다.

 


                                            ▲ 김연아 선수와 함께


● 스포츠 개혁안의 명암 ‘득과 실’

최근에 국가 주도로 진행된 스포츠 개혁안의 골자는 운동하는 선수들도 일반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받도록 하자는 것이다. 그들이 언제든 운동을 그만 두더라도, 공부를 통해 스스로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좋은 방안이지만, 몇 가지 생각할 점들이 있다.

첫째로 유럽의 교육 제도는 한국보다도 훨씬 더 수업 분량이 적다. 그들은 교과 과정이 마친 이후 운동을 해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선수가 될 수 있는 수업량으로 편성되어 있다. 이웃인 일본도 20여년의 세월 동안 엘리트 시스템을 해체하고 클럽 제도로 바꾸었는데, 그 기반에는 방과 후 수업 제도가 있다.

방과 후 수업으로 프로 선수까지 나아갈 수 있다고 하면 아주 이상적이다. 그러나 학교 수업으로도 부족해 사교육까지 받는 한국의 교육 문화 속에서 운동선수들이 정규 수업 시간을 다 채우면서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데에는 상당한 한계가 있다.

둘째로 이런 방안이 비현실적인 조치라고 생각되는 데 큰 원인은 바로 시설의 부족 문제이다. 한국은 개인 종목뿐만 아니라 올림픽 메달이 걸린 수없이 많은 단체 종목 등에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 그런데 그 모든 종목의 선수들이 활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 부족하다. 개혁안에 따르면 수많은 학생들이 시합을 치를 수 있는 시기는 학교 수업에 지장이 없는 방학 기간이다.

그런데 그 기간에 그 많은 종목들이 기존의 경기들을 현재의 시설 한계 내에서 다 진행할 수 있는가? 불가능한 이야기다. 결국 학기 중 체육 시설들을 활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 물리적 한계이다.

셋째로 한국 교육의 수준을 고려해야 한다. 유럽의 경우 중고등학교도 수없이 많은 과목을 다 공부하지 않고 선택한 몇 개의 과목을 공부하도록 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기본적으로 수업 분량 자체가 적다. 그리고 선수로 성장할 학생들은 체육 교과를 선택해서 운동 시간을 확보할 수도 있다. 한국은 전체 학생이 전 과목을 공부하며, 운동선수를 위한 별도의 교과 과정이 없다.



                                                   ▲ 이건희 IOC위원과 함께



● 진정한 대안 ‘독립적 교과과정 신설’

이상 세 가지 사안들을 살펴볼 때 현재 운동하고 있는 선수들을 교실에 집어넣는다고 해서 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필자는 운동선수들을 위한 별도의 교과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운동선수들을 위한 별도의 체육고등학교(체고)가 있긴 하지만 개인 종목에 그치고 있고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 연고제를 바탕으로 한 수많은 단체 경기 선수들은 혜택을 받을 수가 없다.

또 각 팀 별로 학교에 분산되어 지원을 받고 있으므로 체고 시스템을 전체 종목에 적용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그들을 교육의 사각 지대에 두고 운동만 하게 하는 것도 구시대적 발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에 아래와 같은 방안을 제시한다.

▼ 운동선수들에게 적합한 과목을 선별하여 별도의 교과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해외에서 경기할 경우가 많으므로 ◇영어 과목이 필요하고, 기타 인문 사회적인 상식을 포함하는 ◇교양과목과 ◇간단한 기본 논술 과목 및 ◇기초적인 문서작성 과목도 보강해야 한다.

▼별도의 교과 과정을 담당하는 순회 교사 및 교수를 육성할 것을 제안한다. 운동하는 선수들을 전담하는 교사/교수는 각 지역별로 흩어진 팀들을 순회하면서 수업을 진행하되, 선수들의 운동량을 고려해서 전일 교과를 진행하기 보다는 학기 중 소요되는 일정 시간을 사전 조율 및 조정 후 배정해서 정해진 수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면 된다.

▼교과 과목이 다르므로 시험도 별도의 시험이 필요하고, 운동선수들 간 경쟁해서 성적을 매겨야 한다. 즉 운동하는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특별 교과 진행 및 수업 이수 과정이 선별적으로 연구되어 확립될 필요가 있다.

● 백년대계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구축’

위와 같이 할 경우, 운동선수들은 운동에 집중하면서도 사회활동을 영위하는데 글로벌 마인드와 함께 필요한 언어와 상식 및 문서 작성 등의 필수불가결한 지식을 배울 수 있을 것이며, 인문 사회학적 수학을 통해 수직적인 권위 체계를 벗어나 대등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을 것이다.

교육은 백년지계라고 한다. 스포츠에 종사하는 체육인의 교육이라고 백년지계가 아닐 수 없다. 새로운 백 년 앞으로 내다보고, 현 시점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때이다.

부디 한국 체육계가 전 세계가 보고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선수 교육 패러다임을 수립하기를 고대해 본다. 이것이야말로 때마침 2021년에 맞이하는 대한체육회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체육주도성장’의 발판이며 ‘스포츠가 답이다’의 문제 해결방식의 한 축이다.

■ 프로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외대동시통역대학원 수학 / 대한체육회 26년근무(국제사무차장, KOC위원 겸 KOC위원장 특보) 2008년 올림픽 후보도시 선정 한국 최초 IOC평가위원 /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및 평창2018조직위원회 위원장 특보 / 몽골국립스포츠아카데미 명예박사학위 및 중국인민대학교 객좌교수(국내 다수 대학교 겸임교수) / 세계각국올림픽위원회 총 연합회(ANOC)스포츠외교 공로훈장 한국최초수상 및 부산 명예시민(78) / *저서: 총성 없는 전쟁 및 스포츠 외교론 등 7(영문판 1권포함) 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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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강로 국제스포츠 외교원장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0. 12. 11. 10:35

[Bach IOC위원장 2021년 두 번째 임기 4년 연임 단독 후보 확정]

 

2020121일자로 IOC윤리위원회 반기문 위원장을 대신하여 특별감사책임자(Chief Ethics and Compliance Officer)Pâquerette Girard ZappelliIOC위원들에게 현 Thomas Bach IOC위원장이 2021310~12일 그리스 아테네 개최 예정인 제137IOC총회에서 있을 IOC위원장선출 선거에 단독 후보(the only candidate/the sole candidate for the role)가 될 것이라고 통보하였다.

 

성명서를 통하여 Thomas Bach IOC위원장은 먼저 다른 후보자가 없다라는 것에 겸허하고 영광스럽다”( I am honoured and humbled by the fact that there are no other candidates)본인은 모든 IOC위원장들과 올림픽 운동 전제를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 최선을 다하여 올림픽 운동을 위해 계속해서 섬길 것이다” (I will continue to serve the Olympic Movement to the best of my abilities and will try to be a President for all the IOC Members and the entire Olympic Movement.)라고 천명하였다.

 

(Bach IOC위원장과 함께)


20138년 임기로 제9IOC위원장에 선출된 Bach IOC위원장은 단독 후보(stand unopposed)로 예상된 가운데 1130일 마감일까지 유일한 후보출마자로 재선을 위한 출마서를 제출하였다.

 

올림픽 헌장 규정에 따르면 Bach IOC위원장은 첫 임기 8년에 1회 연임(4)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2021310~12일 아테네 개최 제137IOC총회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영향에 따라 화상 총회로(virtually) 진행될 것이지만 상태가 호전되면 IOC위원들이 모두 참석할 수 도 있다는 옵션이 아직 논의 중이다.

 

Bach IOC위원장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임기는 1년 연기되어 2021723~88일 열릴 예정인Tokyo2020올림픽 폐회식(88)다음날부터 개시된다.

 


The IOC President will be given a second and final term at the helm next year ©Getty Images(Tokyo2020개페회식장을 둘러보는 Thomas Bach IOC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Montreal1976올림픽 펜싱금메달리스트 출신인 Bach IOC위원장(66: 19531229일 생)37세에 IOC위원으로 선출되어 IOC부위원장 직 총 11년을 포함하여 IOC내에 고위직 역할로 다양하게 봉사해 오다가 2013IOC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Bach IOC위원장은 위원장 재직 시절 두드러지게 러시아 도핑 스캔들과 올림픽유치에 대한 관심 저하 가운데 올림픽유치도시들의 잇단 주민투표 실패(a series of referendum defeats amid a decline in interest in hosting the IOC's flagship event)를 비롯하여 사상 초유의 Tokyo2020올림픽개최 연기 사태(the first postponement of an Olympic Games)에 직면해 오고 있다.

 

Bach IOC위원장은 신출 직후 가장 난해하고 문제투성이(the most difficult and problematic)로 여겨진 바 있는Sochi2014-Rio2016올림픽을 포함하여 사상 초유의 연기된 Tokyo2020올림픽까지 관장하게 되었다.

 

Bach IOC위원장은 IOC집행위원장에 과도한 권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오기도 하였지만(criticised for centralising the power on the ruling Executive Board) Paris2024-LA2028올림픽개최지 동시 선출(the dual award)을 비롯하여 미국 NBC TV와의 미국지역 올림픽방영권 계약을 2032년대회까지 한꺼번에 체결하는 협상력을 보여 주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0. 12. 10. 23:47

[우리들교회 2020 126일 주일예배 말씀 요약(사도행전13: 41~ 49/ 성령의 반응)]



 

<사도행전 13:41~49>


41: 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일러줄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Look, you scoffers, wonder and perish, for I am going to do something in your days that you would never believe, even if someone told you.')


42: 그들이 나갈새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As Paul and Barnabas were leaving the synagogue, the people invited them to speak further about these things on the next Sabbath.)


43: 회당의 모임이 끝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When the congregation was dismissed, many of the Jews and devout converts to Judaism followed Paul and Barnabas, who talked with them and urged them to continue in the grace of God.)


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On the next Sabbath almost the whole city gathered to hear the word of the Lord.)


45: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박하고 비방하거늘 (When the Jews saw the crowds, they were filled with jealousy and talked abusively against what Paul was saying.)


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Then Paul and Barnabas answered them boldly: "We had to speak the word of God to you first. Since you reject it and do not consider yourselves worthy of eternal life, we now turn to the Gentiles.)

 

47: 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For this is what the Lord has commanded us: " 'I have made you a light for the Gentiles, that you may bring salvation to the ends of the earth.'")


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When the Gentiles heard this, they were glad and honored the word of the Lord; and all who were appointed for eternal life believed.)


49절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The word of the Lord spread through the whole region.)

 

<Prologue>


주님 성령의 살리심을 받고 일으키신다고 했는데 거기에 반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말씀 듣겠습니다아멘.


이 세대의 특징은 예수님이 누가복음 7장이나 마태복음 11장 등에서 말씀하셨듯이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는 정말 반응이 없습니다그런데 성도는 보이는 나라에 살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줘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사명을 감당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조금씩 반응을 하게 됩니다반응도 긍정- 부정-무반응 등 여러 부류가 있겠는데 성도는 어떤 경우에도 성령의 반응을 해야 합니다.

 

<말씀 요약>


41절에 설교를 다하고 나서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고 그랬습니다. 41절 한 절을 이야기 하려고 17절부터 4절까지 설교를 했습니다바울이 간증을 통해서 썩음을 당치 아니하시는 부활의 주님을 힘입어서 죄 사함과 의로움을 얻게 된다는 내용이었죠. 그런데 이 말씀이 안 들리면 조상들이 바벨론에게 멸망 당한 것처럼 우리도 똑같이 멸망할 것이라고 애통함으로 하박국 1 5절의 말씀으로 경고했습니다그러면 이 말씀을 듣고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성령의 반응일까요?

 

1.   말씀을 듣고자 호의적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청중들은 구약성경의 일부 내용을 전승과 혼합하여서 인본적으로 해석하는 그 유대교 랍비들의 이 형식주의적인 강론을 듣다가 구속사적인 핵심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선포하는 바울의 설명에 큰 감동을 받았어요 하나님이 택한 사람은 말씀에 반응하게 되었습니다 듣고 모이고 싶습니다그래서 여기는 미완료 과거 형으로 밖으로 나가는 바울과 바나바를 따라가면서 말씀 전해주기를 부탁하고 있습니다원어는 그런 뜻입니다사람들은 오만 속의 죄에 살면서 상한 마음의 사람이 많았을 거예요천하 각국에서 온 사람이 흩어지면서 고향으로 돌아가 유대교에 입교한 사람이 늘어났어요 박해의 시대를 거치면서 곳곳에 예루살렘에 들을 귀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여기 유대인으로 기독교의 호감을 가진 사람과 개종을 한 사람들 개종하려고 온 즉 새 가족 새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타지에서 온 사람이 무슨 말을 하나 평범한 예배처럼 지켜 봐야겠죠부정 과거 동사로 쓰여서 다 따랐다는 거예요우리가 한번 만들어보면 알 수 있을 때가 많아요 더불어 말하고는 그들과 여러 가지로 묻고 답하면서 다도들은 결론을 직역해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머물러있으라고 권했어요 원어로 거듭 권했어요신약에 7번 나오는 머물다는 바나바가 안디옥교회 심방 가서 머물러있으라고 할 때 바울이 고린도에서 마지막 핍박을 받는 상황에서 쓰인 머물다는 원어가 프로스메네오라는 단어인데 쉽지 않은 상황에 의지를 가지고 버티고 자기 자리를 고수하라는 지금 이렇게 권고한 거예요 우리들은 매주 새로운 교인들이 옵니다매주 온 오프라인으로 옵니다늘 이렇게 베풀고 있습니다놀랍지 않습니까제가 잘 된다고 복을 빌어 줍니까 불의한 세상에서 잘되면 어찌 죄를 보고 하나님 나라를 사모합니까 복음의 결론은 죄 사함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복음 안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적용이 필요합니다잘 버티고 인내하라는 것이 은혜 가운데 있으라는 것입니다거듭 권했다는 것이 한동안 이어진 양육을 의미한 것인데 이렇게 권했다는 생각이 듭니다서로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썩어질 이 세상에서 썩지 않음을 당하는 예수님을 미리 보는 것은 내 죄 사함 받고 나의 모든 것 다 변했네가 되는 거예요 제자들이 예수님 곁에서 양육을 받았어도 마지막을 부인하고 떠난 것은 성령이 임하지 않아서 사도행전 할 때 성령 받으셔야 해요사도행전에 들어와서 십자가 붙잡고 다 실패하지 않고 그 길을 갔어요 우리에게 감정적인 성령 말고 진리의 성령이 임하느니 성도 여러분이 유명하지 않아도 성숙하게 반응하신다고 생각됩니다.


1주일의 시간이 있었던 것을 보아 말씀을 나누었는데 그냥 한 주 동안 얼마나 은혜 받고 놀라서 소문을 냈는지 그냥 온 심이다 왔다는 거예요비시디아 안디옥에 있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유대인의 회당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누가도 바울 사도도 온 시민이 거의 다 왔다는 표현이 쓸데 있다는 것을 보고 웃음이 나왔습니다우리 그러잖아요 그랬더니 다 뒤집어진다이런 이야기를 잘 들서요 목사님들이 그런데 이거를 바울과 누가도 썻더라고요 어떻게 다 왔을 가요실력 있는 연사나 철학자의 강의를 듣는 것은 공영과 더불이 매우 인기였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고 합니다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인기를 끌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근처의 광장에서 모였을 수 있죠. 이렇게 일주일이라는 시간에 그냥 온도 시가 올 수 있네요 사모하면서 저절로 와보라고 할 수 있네요설교의 결론으로 예수님의 힘을 입어 죄 사함 받았다고 했기 때문에 한 사람이 대단한 역학을 하잖아요 부활을 경험하면 이 세상에 좋은 도덕적인 윤리적인 이야기보다 영적인 하나님의 나라의 언어가 고파 집니다하나님의 언어를 듣고자 하는 것이죠주의 말씀이 5번이 나옵니다고넬료나 서기오 바울도 같은 태도의 기다림으로 듣고자 한 거예요이렇게 진정한 말씀을 사모하고 모인 곳이 진정한 공동체입니다로마의 속주로서 상한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씨만 뿌리면 복음이 복음이 되는 거예요. 제가 큐티 사역을 하게 뒤 넋도 겉으로는 화려해도 저도 로마의 식민지에 사는 신세나 다를 게 없잖아요상한 신령을 가지게 되었는데 저 같은 사람이 많았는지 여기까지 왔습니다한번 전 하면 저는 떠나도 말씀을 붙잡는 거예요 큐티 책도 우리들 교회에서 쓸려고 만들었는데 입소문이 나서 판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왜냐하면 그렇게 책이 많아지지만 그렇게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지나고 보면 모두 놀라운 반응이죠 저의 관점으로 보면 오 시민이 반응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날마다 기록을 경신함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들 교회가 많다고 적다고 할 수 있는데 온 시민이 다 모인 것 같은 두려움이 있어요우리 집에도 모두 아파트 사람들은 다 모인 것 같고 우리 집이 터져 나가니까 그래서 이런 표현을 썼을 것 같습니다말씀을 듣고자 하는 것이 성령의 반응입니다.


(적용#1)

-여러분은 말씀이 얼마나 듣고 싶고 듣고자 합니까 말씀에 의거한 감정적인 은혜를 사모합니까? 십자가를 길로 놓는 은혜를 사모합니까?

-말씀을 사모한다고 하면서 감정적인 은혜 날마다 그런 은혜만 사모하는가 정말 십자가를 길로 놓는 은혜를 사모합니까?


2.   시기와 비방에도 담대히 전하는 것 입니다.


바울이 말한 것은 현재 수동태 분사로 지난번 안식일에 전한 것이 아니라 이번 안식일에 전한 바울의 설교를 가리킵니다구속사의 말씀은 설교하기는 어려운데 전하고 나면 똑같은 결론이에요결론이 안 나와요 오늘 아침까지도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다 이걸 찾아내기가 어려운 거예요 결국은 찾아내는 거예요 이것이 다른 사람을 살리는 말씀이 되는 거예요이 땅에서 거룩하게 불의한 세상에서 거룩하게 산다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한 거예요 불의한 세상인데 무너지지 않고 잘 간다는 게 불의 한 거예요 깨어지고 무너진 만큼 영이 세워지고 이게 구속사인 거예요. 스데반의 메시지도 똑같고 사도바울의 메시지도 똑같아요똑같은 설교의 스데반 설교 때는 돌로 쳐 죽였는데 바울의 메시지는 열광하는 인파가 생긴 거예요 이것도 이상한 거죠 스데반인가 바울인가 해봤어요그러니까 이제 이 모임을 별생각 없이 주관하면서 우호적이었던 그들이 인파가 오니까 놀랐어요 비시디아 안디옥 회당에서 이런 일이 없으니까 어떤 반응이 올라오면 시기가 올라오는 거예요 사람이 문제인 거예요 이리로 저리로 몰려서 여기를 망하게 했다 흥하게 했다상관없는 사람 시기하지 않아요예쁜 여자 보고 남자들이 시기하지 않아요목사도 부목사도 담임목사를 시기하지 않아요 같은 부류해서 시기를 하죠 유대인들은 바울과 바나 바처럼 평소에 회당처럼 설교하는 자리에 있던 것입니다경건한 모습으로 설교하면서 왔는데 시기라는 감정에 직면하게 된 거예요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 없어요 그 자리에 가봐야 해요철 밥통 같은 기득권이 있는데 자리를 위협하는 자가 나타나는 거예요 겉으로 무시하면서 관심이 폭발했어요 들어 보아도 이해가 안 되는 구속사의 논리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반박하면서 비판하는 거예요믿음은 이해가 돼서 믿는 거에 나리 이해가 믿어야 이해가 되는 거예요믿어야 이해가 되는 거예요


그걸 육으로 무너뜨림으로 믿게 하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새 신자도 택지로 은혜를 받는데 율법과 교리로 반박을 한 거죠자기들의 안식일 십일조 성경 낭독 등을 내세우면서 말이죠. 바울을 보면서 믿는 사람을 잡아 죽이던 사울 아니냐 주제를 알라고 하는 거죠. 이런 비방이 나오는 거죠예배 중독자인 사울이 다윗에 시기를 알아요사울과 카인이 얼마나 예배중독자인지 압니다. 열심히 제사 드렸잖아요경건의 지수만큼 시기가 높았다는 겁니다 대단한 사람이 거룩한 모습을 하고 있어도 사촌이 논을 사도 배가 아프지 않은 정신적인 귀족이 있데요그런 사람조차도 예수의 죄 사함이 없이 하나님 나라의 로열패밀리에 들어갈 수 없다는 거예요유대인 지도자들이 신성모독이라고 기록한 거예요아마도 예수그리스도의 부정과 조롱이 들어갔기 때문이었을 겁니다우리가 조금만 잘못해도 어떻게 네가 믿는 예수가 그렇게 가르쳤냐 라고 조롱합니다믿었지만 우리 행위가 거룩해지는 거 아니에요 예수 믿기 전에 행했던 것으로 정죄하는 거예요 할 게 있고 못할 게 있잖아요날마다 은혜 안에 머물러있지 않으면 정죄할 수밖에 없어요.

 

이들의 이런 도발로 주의 말씀의 자리가 말싸움의 자리가 된 거예요철학자 들이고 서로 논쟁하는 것도 인기 있는 공연이었는데 유대 지도자들의 시기심으로 인해 이방인을 초청한 자리에서 싸움의 자리를 만든 거예요. 지금 우리나라도 이렇게 양쪽에서 싸움으로 점입가경 이에요 모독과 비방을 하는 거예요바울이 외모가 뭐라고 그러고 하잖아요 가족사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 들추었겠죠.


(적용#2)

-내가 시기하는 사람은 누구고 나를 시기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훈련을 거치면 겸손한 담대함이 나옵니다. 예수님도 승천하면서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고 하시잖아요 복음은 유대인에게 전해져야 해요그런데 마땅히 먼저 믿은 저희에게 전해야 하지만 거부하니 이방인에게 전한다고 합니다우리는 영생에 합당치 않은 자라는 말을 하지 않더라도 영생의 복음을 전하는 자를 반대하는 자는 내가 합당하지 않는 자라고 드러내는 거입니다영생의 복음을 전하는 자를 그냥 이렇게 디스 하자고 리젝트하고 이러는 거죠사도인 우리가 떠나겠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 이미 메시아가 이방의 빛으로 세워지고 생명으로 이끌 것이라는 사실을 예언하셨어요 다메섹에서 바울에게 주셨던 사명입니다지상에 있는 제자들에게 땅 끝까지 복음이 전해지기 원하셨어요그런데 유대인들은 아니 그 구절이 왜 너희의 말씀이냐고 반박했어요이 약속은 예수그리스도의 성취된 그분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나로 적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사도바울이 깨달았겠죠 그렇게 시기하고 반박한 유대인과 다르게 같은 자리에서 이방인들은 말씀을 듣는 현상이 일어나는 거예요이래서 유대인에게 가라고 하셨구나 이런 특권이 있는데 못 깨달을까 이방인들은 모이고 반응하는데 충만한데 그러니 복음은 장차 받을 환란이구나라고 깨달은 거예요그러나 유대인들에게 깨달아서 가지만 바울도 유대인이잖아요로마서는 3차전도 여행 이후 바울 사도가 전도여행을 시작한 지 20년 후에 쓰잖아요 바울은 전도여행을 다이면서 유대인 회당 가서 전했는데 수많은 이방인이 예수님을 믿었지만 유대인은 믿지 않았어요 얼마나 자괴감이 들겠습니까 우리가 원해야 할 것이 구원입니다실제로 떠나도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 한때 예수님을 대적하고 스데반을 죽인 자기도 구원해 줬는데 내 식구도 구원해 주지 않겠냐 라는 의미가 있는 겁니다그리스도를 배척하고 있는 동안 유럽이 기독교 국가가 되었어요서구 유럽이 변질되면서 미국이 기독교 국가가 되었습니다세계 역사를 통해서 복을 보게 됩니다결국 한국 땅까지 복음이 오게 되었습니다요즘 미국이 하나님의 복음이 저리 가고 있습니다복음이 들어가서 잘 살게 되면 딴 생각을 하게 됩니다동성애를 찬성하게 됩니다이방인의 사도로 바울이 사랑할수록 동족에 대한 사랑도 커졌어요 나를 핍박한다고 나를 받아주는 이방인에게만 간 것이 아니라 이방인의 구원이 이루어질수록 골육에 대한 구원이 간절히 생겼어요수능도 치렀지만 괜찮아 지금은 공부하고 나중에 교회가 이게 사랑이 아닙니다우리가 이방인에게 간 건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지탄받는 죄인에게 가야 하는 거예요바람 피운 자 감옥 간 자를 전도하러 가야 하는데 바울이 그걸 했다는 거예요 유대인 자기들끼리만 놀고 교회에서 부도나고 자살하고 그러면 교회를 떠나는 거예요


그게 말이 안 되는 거죠 교회에서 전도를 안하 너네 식구가 복음을 안 받아들이는 수고를 하게 되어 하나님을 찾게 되는 거예요저절로 이방에게로 나가게 되는 거죠우리들교회가 땅끝 선교인 가정을 통해서 수없이 전도를 하는 거예요우리들교회는 죄를 지어도 떠나지 않아요 이게 이제 죄를 지어서 떠나는 게 아니라 말씀이 안 들려서 떠나는 거예요죄 많은 곳에서는 은혜가 많아요이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우리 모두 이 길을 갔으면 좋겠습니다. 구원하게 하시겠다는 거예요아프리카만 이방인이 아니라 우리 집에도 이방인이 많아요알베르 카뮈가 이런 말을 했어요 엄마의 죽음 앞에서 무덤덤하게 있다가 밀크 커피를 마시고 해수욕 하고 여자와 사랑을 나누고 육적으로 나누고 이런 자라면 계획적인 살인 저지를 수 있다는 거예요사회에서 자기 엄마의 장례식에서 눈물을 안 흘려 면 사형 받을 위험성이 있다고 했습니다이 세상에서 이렇게 표현하면 노벨문학상을 받아요이런 이방인이 집집마다 있어요당장 자녀가 무서워 집에 못 들어가는 부모도 있다는 거예요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을 건져내는 거예요.


(적용#3) 

-교회를 다녀도 구원받지 못한 가족을 보며 애통합니까? 무덤덤합니까

-주일 예배 대신 학원가는 자녀 때문에 안심합니까교회 일에 열심히 하는 남편(아내) 때문에 답답합니까?


3.   말씀이 두루 퍼지게 되는 것이 결론입니다.

 

주의 말씀을 전하는 자리가 남들이 보기에 지금 이제 자기 믿는 것들끼리 싸운다 이렇게 될 수 있는 일이었죠 떠나겠다고 한 그때에 그때 모든 싸움과 모든 것을 보고 있는 이방인들이 기뻐하면서 찬송했다는 거예요이방인들에게 다 전하지 못했는데 그렇게 높인 거예요유대인들은 주어진 말씀도 싫다고 밀어냈는데 미쳐 다 듣지도 못했는데 영광을 돌렸다는 거예요 누가는 믿음이 인간의 노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주권적으로 결정을 이루신 일이라는 거예요어떻게 설명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전도를 해야 해요. 70 평생 해도 안 믿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제 남들이 보기에 싸우는 것처럼 보이니 구원을 위해 양보를 했잖아요 듣고 보고 있던 사람이 반응한 거죠사건이 생겼을 때 말씀으로 적용하면 그것 때문에 나는 그냥 말씀으로 적용했는데 역사가 일어나는 거예요목원이 적용하던 그 목장이 부흥이 되는 거예요놀라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한 자는 착해서 작정하는 것 아니에요인간의 공로는 들어올 틈이었어요하나님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을 하시는 겁니다작정되는 자는 다 믿기 때문에 싸우지 않고 떠나는 것이 성령의 반응입니다말씀이 두루 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작정된 자가 있더라고요 교회 개척할 때 군대에서 전도한 전 실장이 있는데 전도했어요그런데 지금까지 한번도 의심하고 전도 안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그런데 룹기 설교에 나오는 집사님 언니 집에 장가를 갔어요 그 집에 여자가 많아요세 자매가 그래서 명절날 가면 자기 혼자 남자래요 생색 안내고 전 실장 전도 안 했으면 큰일 났을 뻔했다사위에게 공을 돌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고백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어요 놀라서 여기까지 왔어요지역 전체에 퍼지는 놀라는 결과가 일어났잖아요 두루 퍼지니라는 미완료형입니다모두 죄를 고백하니 집집마다 말씀이 퍼져 여기까지 왔습니다말씀으로 살아난 간증을 올리니 결국 말씀이 전 세계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처한 사람 내 옆에 왔던 사람들 계속 반응을 하니까 나도 이방인 같은 존재였지만 영생을 주시기를 작정한 사람이라는 것이 깨달아지고 다른 사람에게 진심이 전해지니 내가 병 낫는 것보다 주의 말씀의 흥왕하게 되는 것이 최고의 반응입니다.


(적용#4)

-여러분은 병 낫는 것과 말씀이 흥왕하는 것 중에 어느 것에 격하게 반응합니까?

 

<Epilogue>


1)  말씀을 듣고 자 호의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2)  어떤 시기와 반박과 비방에도 담대히 전할 수 있는 겸손한 담대함이 있어야 한다

3)  결국은 이 성령의 반응은 내가 감정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두루 퍼지게 되는 것이다

4)  사람 살리는 노래가 되어야 한다

5)  우리가 정말로 상한 영혼을 일으키는 복음 전파가 되었으면 좋겠다

6)  하나님이 택한 사람은 말씀에 반응하게 되어 있다.

7)  택자는 자꾸 말씀을 듣고 싶고 모이고 싶고 이 말씀을 듣는 구조 속에 있고 싶은 것이다.

8)  이 땅은 불의한 세상인데 이 세상에서 잘되면 어찌 죄를 보고 의로운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겠나?

9)  복음의 결론은 죄사함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다.

10) 그러니 이 세상에서 잘 되기보다 도리어 무너져야 영이 세워지는데 이때 복음 안에서 살아야 되니까 우리의 결단과 적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11) 이때 힘들지만 잘 버티고 인내하라는 것이 은혜 가운데 머무는 것이다.

12) 서로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어야 서로의 관계도 유지된다.

13) 이 불의한 이 세상에서 은혜라는 것은 감상적인 것이 아니고 때마다 십자가를 길로 놓는 게 은혜이다.

14) 썩어질 이 세상에서 썩지 않음을 당하는 부활의 예수님을 미리 보는 것은 내 죄 사함 받고서 예수를 안 뒤 나의 모든 것 다 변했네가 되는 것이다.

15) 죄수들이 예수님 곁에서 양육 받았지만 또 마지막에 예수님을 부인하고 떠나기도 했다.

16) 진리의 성령이 임하니까 삶의 어떤 사건이 와도 성숙하게 반응하게 하시다

17) 진정한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진정한 공동체가 되는 것이다.

18) 로마의 속주에 살면서 겉은 화려해도 상한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여기다 씨만 뿌리면 복음이 되는 것이며 이런 밭이 옥토인 것이다.

19) 상한 심령이 많아야 반응이 오는 것이다

20) 말씀을 듣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이 성령이 임하신 것이다

21) 말씀에 의거해서 적용하는 것이 십자가를 길로 놓는 것이다.

22) 이 세상의 특징은 불의한 것이니 이 세상에서 거룩하게 산다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것이다.

23) 불의한 세상에서 의롭게 사는 것이 이제 성도의 목표이다.

24) 불의한 세상에서 무너지지 도 넘어지지 도 않고 계속 잘 간다면 그것 자체가 불의한 것이다.

25) 깨어지고 무너지는 만큼만 영의 세계가 세워지는 것이고 이것이 구속사이고 결국은 날마다 똑같은 메시지이다.

26) 이 똑같은 설교를 한 스데반은 다들 돌로 쳐 죽였다.

27) 그런데 이 똑같은 바울의 메시지에는 인파가 물렸다.

28) 이 모임을 별 생각없이 주관했던 바울에 대해서 우호적이었던 그들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인파가 몰리니까 자기들도 직면하지 못했던 감정에 직면했는데 마로 시기가 막 올라온 것이다.

29) 시기는 자기하고 동등하거나 비견 된다고 여겨지는 사람에 대해서 느껴지며 일어나는 것이다.

30) 유대인들 중에서 바울과 바나바 같이 말씀을 전하는 랍비들인 이런 사람들에게 시기가 일어난 것이다.

31) 상관없는 사람한테는 시기하지 않는다.

32) 그래서 유대인 지도자들이 시기가 올라왔습니다.

33) 편안하게 경건을 부르짖으며 설교하며 누리며 왔는데 이 생각 못한 이 감정에 다 직면했다.

34) 우리도 그 자리에 가보아야 안다.

35) 철 밥통 같은 기득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자리를 위협하는 자가 나타난 것이다.

36) 겉으로는 무시하면서 속으로는 그들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는 것이다.

37) 그런데 문제는 들어보아도 지도자들은 바울의 복음이 이해가 안 되는 것이다.

38) 믿음은 이해가 되어서 믿는 게 아니라 믿어야 이해가 되는 것이다.

39) 이 사람들이 이런 도발로 시기 반박 비방이 계속 들어오니까 주의 말씀을 듣는 자리가 갑자기 말싸움 자리가 된 것이다.

40) 영적인 얘기를 하니까 육적 얘기로 비판을 한다.

41) 교양이 있으면 시기를 넘어 설수 가 없는 것이다

42) 예수 그리스도의 죄사함 없이는 하나님나라 로얄패밀리에 들어 갓 우 없는 것이다

43) 이생의 삶을 살면서 영생의 삶을 논하니 영생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훼방 놓는 것으로 이는 영생의 삶에 합당하지 않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44) 성경은 나로 적용해야 하는 것이다

45) 시기-반박-비방이라는 이름의 3총사

46) 복음은 장차 받을 환란이다

47) 잘 살아지면서 잘난 척이 나온다

48) 유럽을 거쳐 미국을 거쳐 한국으로 복음이 확장되어 왔는데 잘 살게 되니까 잘난 척을 하고 있다

49) 이 세상에서 제일 재미 있는 것이 싸움 구경하는 것이다

50) 그렇게 시기와 비방하며 반박하는 유대인들과는 다르게 이방인들은 그 같은 자리에서 너무 잘 듣는 이상한 일이 동시에 일어난 것이다.

51) 이 복음을 거절하는 유대인들 때문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을 중심으로 구속사가 펼쳐진다.

52) 바울이 이방인의 사도로 이방인을 사랑할수록 동족에 대한 사랑도 커졌다.

53) 이 바울의 간절함에도 아무도 안 돌아오고 지금까지 안 돌아오고 있다.

54) 그러니까 이게 이 바울의 사랑이 진짜이다.

55) 우리 각자가 이방의 빛으로 삼아서 땅끝까지 구원하게 하시겠는데 아프리카만 이방인이 아니고 우리 집안에 이방인이 가장 무서운 이방인인 것이다.

56) 이 세상의 가치관이고 이런 이방인이 집집마다 사회마다 있는 것이다.

57) 형제와 연합하여 흥왕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가 아닌 것이다

58) 이 세상 누구나 다 죄인인데 고백한 사람과 고백하지 않는 부류만 있는 것이다

59) 땅끝 선교지는 가정이다

60) 복음에 반응해야 가는 것이다

61) 천국에 입성했으니까 장례식에서 웃을 수 있어야 한다

62) 바울이 말씀에 의거 해서 나는 이방을 향하여 돌아서겠다고 선언한 것은 사실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63) 그런데 바로 그때 기대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는데 싸움에서 심판을 보고 있던 성도들이 듣는 중에 기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했다는 것이다.

64) 이방인들에게는 미처 다 전하지도 못한 주의 말씀인데 그 말씀이 옳다. 그 말씀이 진리다. 그 말씀이 능력이 있다고 한다.

65) 그런데 유대인들은 주어진 말씀도 싫다고 거절했는데 완전히 믿음이라는 것이 인간의 노력이나 필요, 성품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 의해서 정해진 일로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결정을 해서 이루신 일이라는 것이다.

66) 영생을 주기로 합당한 자는 다 영생을 받는 것이다.

67) 그래서 사건이 생겼을 때 말씀으로 적용하면 그것 때문에 다 믿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68) 영생에 대해서는 인간의 공로는 조금도 들어올 틈이 없다.

69) 그래서 이상한 부모 밑에서 자녀가 구원되고 착한 부모 밑에 자녀가 안 믿을 수 있는 것이다.

70) 하나님은 늘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 보이셔야 하는 것이다.

71) 작정된 자는 다 믿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 받지 않기 위해서는 그래서 내가 떠날 때가 있고 있어야 될 때가 있고 말해야 될 때가 있고 안해야 될 때가 있는데 이것이 성령의 반응이다.

72) 믿음이 1이라도 있는 사람이 양보하고 손해보는 것이 영생 가는 적용으로 성령의 반응이다

73) 유대인처럼 칠십 평생 전도해도 안 믿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다가 툭 던졌는데도 믿는 것이다.

74) 이방인들에게 툭 한마디 했는데 믿는 것처럼 정말 작정된 자가 있다.

75) 나도 이방인과 같은 존재였지만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함을 받은 사람인 것이 깨달아 지고 이런 진심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지니까 성령의 반응은 내가 병 낫는 것 보다 주의 말씀이 흥왕하여지게 되는 것이 최고의 반응인 것이다.

76) 나 때문에 주님의 말씀이 전해져야 되는 것이다.

77) 내가 학교 가고 병 낫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주님 안 믿는다. 일시적이기 때문이다

78) 나 때문에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말씀이 계속 전해져 흥왕하게 되는 것이 최고의 결론이다.

79) 내가 말씀대로 했더니 그게 그대로 되었다가 되어야 한다.

80) 내 삶을 죄로 보고 회개 적용을 통해 말씀이 두루 퍼지는 역사가 되는 것이 결론이다

81) 육으로 갖춰져 있을수록 70년이 되었어도 안 되는 것이다

82) 이 땅은 불의 한 세상이기에 육이 먼저 무너져야 하는 것이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0. 12. 10. 02:49

<특별기고>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엘리트 체육의 명암’

People / 윤강로 원장  / 2020-12-07 21:45:37

·         

‘과거 냉전시대 올림픽’은 군비경쟁만큼이나 치열
한국은 단기적 승부에 집중, ‘폭행 정당화 무방비’

엘리트체육 보완 생활체육 병행 ‘실사구시 묘책을’
공통의 의견을 수립하고, 내부적인 자정 노력진행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함께

 

● 엘리트스포츠! 폭력 정당화 토양

오랫동안 스포츠외교 분야에 몸담아 왔던 필자는, 최근의 스포츠계 동향을 보면서 지금 시점에서 한국 스포츠계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은 일련의 글을 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본 기고 칼럼을 제언하게 되었다.

오늘은 엘리트스포츠계의 문제인 폭력의 문제에 대해 다뤄 보고자 한다. 한국 스포츠계는 일제시대의 잔재인 폭력의 문화가 유산으로 남겨 지면서 그 폭력을 부추길 수 있는 몇 가지 환경적 요인들을 지녀왔다.

과거 냉전시대 하 미국과 소련 간 군비경쟁과 더불어 자유 진영과 공산 진영은 스포츠계에서도 보이지 않는 전쟁을 이어왔고, 올림픽은 곧 군비경쟁만큼이나 치열한 양진영 간 전쟁터가 되어왔다.

미국-소련(현 러시아)뿐만 아니라 동독, 서독 간에도 메달 다툼이 치열했고, 남북대치상황 하에서 우리나라도 메달 획득을 위해 노력해왔다. 냉전시대 하 올림픽메달을 위한 엘리트체육시스템은 생활체육을 국가스포츠시스템에서 분리하는 결과를 빚었고, 국가예산은 전문체육인을 육성하는데 주력해왔다.

운동을 하는 학생들은 수업을 듣지 않아도 괜찮았고, 그들을 위해서는 합숙 훈련이 일반화되었다. 합숙소에 들어가면 가정과 차단된 채 운동에 전념해야 했고, 그 결과 부모로부터 떨어져 지내는 선수들은 지도자와 선후배간 엄격한 규율 속에서 폭력에 노출되어 지내왔다.

특히 미국, 소련, 중국에 비해 인력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각 학교마다 성적을 내지 못하면 팀이 해체되는 일도 빈번하게 있었고, 그 결과 코치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적을 내는 데 집중했으며, 선수들은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자신의 신체를 관리하지 못하고 단기적인 승부에만 집중해서 운동을 해왔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지도자들은 폭행을 정당화해왔다.

가정과 부모로부터 단절된 채 합숙생활을 하다 보니 그 안에서 성폭행 관련 문제도 자주 일어났다. 자기에게 무엇을 훈련할 지를 결정해주는 지도자가 성적인 행동을 하더라도 쉽게 맞설 수 없는 층층 위계질서 속에서 선수들은 오직 승부지상주의 냉혹한 환경 속에 고립된 채 각종 폭력에 노출되어왔다.

최근에 고인이 된 최숙현 선수의 사례만 보더라도 폭력이 얼마나 우리 스포츠 계에 만연되어 왔는지 우리는 쉽게 알 수 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당시 한국선수단 입촌식 참가국 국기게양대에서 올림픽 마스코트인 코비(Cobi) 함께


● ‘반면교사’ 일본의 엘리트스포츠 해체

이러한 과거의 관행을 일소하고자 정권은 엘리트 체제 자체를 무너뜨리는 기획 안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통합시켰으며, 스포츠 계의 미래 계획안을 그리는 스포츠개혁위원회는 권고안을 통해 선수들도 일반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들으면서 지낼 것을 제안했다.

그런데 문제는 엘리트시스템을 무너뜨리는 것이 스포츠계에 만연한 폭력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안인가 하는 것이다. 엘리트시스템 자체가 폭력의 근원이요, 악이라고 보는 시각은 수단과 현상을 동일시한 사고방식이다.

우리와 비슷한 스포츠문화를 가지고 있었으나 크게 개혁한 사례로 일본 사례가 자주 거론되고 있다. 일본은 2000 8, “스포츠기본계획의 바람직한 방향; 풍요로운 스포츠환경을 목적으로”라는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대대적인 개혁정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유럽식 스포츠클럽 제도를 전국에 확산하고, 기존의 엘리트선수 위주 시스템은 해체되기에 이르렀다.

아마도 우리나라의 개혁안도 그러한 방향성을 일관되게 따르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일본이 성공했고, 일본에 잘 맞았다고 해서, 그 방안이 한국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무리이다. 일본은 서양 세계에 대한 동경심이 많은 나라이고, 그들의 법과 체제, 사회 구조를 모방하고 자국에 적용하는데 익숙한 국가이다. 그러나 한국은 한국적 현실이 있고, 한국적 해결방안이 있다.

현세대의 선수들에게 지금 당장 클럽제를 도입할 터이니 엘리트시스템을 종식시키자고 말하는 것은 현 세대의 선수들을 희생시키고 대한민국스포츠의 수준을 단번에 강등시키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은 표현이다. 일본도 무려 20년이 소요되었다.

또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엘리트시스템이 곧 폭력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비체육인들이 흔히 간과하는 문제가 하나 있는데, 클럽제가 활성화된 유럽에서도 소수의 정상급선수들은 공부를 하지 않고 운동에 전념하며 지내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한국의 엘리트시스템과 비슷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공교육 틀을 우선하면서 엘리트선수들을 그 속에 집어넣으려고 애쓰고 있는데, 결국은 뛰어난 선수들이 공적 지원과 도움 없이 사적 자원으로 운동하게 되는 부작용을 낳는 결과를 빚을 것이다.




축구황제 펠레(Pele) 함께


● 한국은 실시구시 제3의 길! 모색해야

따라서 현 시스템 하에서 폭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3의 방안들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 이에 필자는 아래와 같은 방안들을 제안한다.

▽ 엘리트시스템과 생활체육시스템은 공존할 수 있다. 엘리트시스템을 희생해야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는 것은 아니다.

▽ 폭력의 문제는 환경의 문제가 크다. 합숙 문화는 되도록이면 지양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부모의 거주지와 먼 곳에서 운동을 해야 하는 학생들도 있으므로 합숙은 선수와 부모들이 자율적으로 협의 하에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며, 차차 시간을 두고 없애야 한다.

▽ 지도자들에 대한 폭행예방교육이 필요하다. 최근 직장인들에게는 성차별문제와 성폭력문제에 대한 강의가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스포츠 지도자들에게도 해마다 반복하여 관련 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바람직한 코칭법에 대한 연수 제도도 필요하다.

▽ 폭력사건이 발생했을 때 일벌백계하는 제도가 시행되어야 한다. 힘이 있는 지도자가 폭행을 저지르면 협회가 나서서 감싸는 것이 그 동안의 모양새인데, 이런 형태라고하면 정부는 물론이요, 국민들의 지지도 받기 어렵다.

▽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정부가 나서는 것은 그 동안 체육계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체육계가 나서 자정 활동을 펼쳐야 한다. 해당 문제를 위한 조사 팀도 필요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위원회나 연구 활동도 필요하다.

▽ 무엇보다도 상하위계질서에 의해 촘촘히 묶여있는 스포츠관행들을 해체해야 한다. 스포츠는 실력으로 겨루는 대등한 장이다. 그곳에선 후배, 나이, 출신지가 선수들에게 압박을 줄 이유가 없다. 이를 위해 보다 대등한 입장에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새로운 문화 형성을 위해 스포츠 계 전체가 노력해야한다.

이상 6가지로 방안을 적어봤는데, 이런 해결책을 도입하기 위해 대한체육회를 비롯해 각계협회들이 공통의 의견을 수립하고 내부적인 자정 노력도 진행하면서 정부와 협상하며 새로운 미래상을 그려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추후 바람직한 미래상을 위한 지속적인 고민을 대한체육회가 나서서 진행해 주기를 기대한다.

● 프로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외대동시통역대학원 수학 / 대한체육회 26년근무(국제사무차장, KOC위원 겸 KOC위원장 특보) 2008년 올림픽 후보도시 선정 한국 최초 IOC평가위원 /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및 평창2018조직위원회 위원장 특보 / 몽골국립스포츠아카데미 명예박사학위 및 중국인민대학교 객좌교수(국내 다수 대학교 겸임교수) / 세계각국올림픽위원회 총 연합회(ANOC)스포츠외교 공로훈장 한국최초수상 및 부산 명예시민(78) / *저서: 총성 없는 전쟁 및 스포츠 외교론 등 7(영문판 1권포함) 책 발간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0. 12. 6. 16:50

일요주간에 소개된 2020년 12월5일 자 기사 내용공유합니다


[특별기고]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올림픽 김치전도사’

윤강로 원장  / 기사승인 : 2020-12-05 23: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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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샐러드 ‘파오차이’가 김치 원조 억지주장 분노
1984년 LA올림픽 선수촌 식당 식단메뉴에 깜짝 등장

1948년 런던 올림픽 참가 이래 당시로선 최상의 성적
이제는 동‧하계올림픽 공식 식단 단골메뉴 사랑독차지

[일요주간 = 윤강로 원장] 요즘 중국식 샐러드의 일종인 ‘파오차이’(泡菜)가 김치의 원조라고 무리하게 주장하는 중국언론기사를 보고 놀랐다. 이미 한국 김치는 한국 음식문화의 글로벌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지 1세기 가까이 지났는데 말이다. 과거 일본이 주장한 ‘기무지’파동이 떠오른다. 그 만큼 한국 김치의 역동적인 글로벌 파급력을 대변하는 증거다. 필자가 김치의 올림픽 식단을 점령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하여 본다.
 

▲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 세계인 식단을 점령한 ‘영양의 보고’

김치는 대한민국, 우리 한민족의 혼과 얼과 정신과 문화와 지혜와 웰빙(Well-being)의 콘텐츠가 고스란히 스며들어, 인류의 식생활과 건강을 지켜줄 한국의 먹거리 인류문화유산(World's Food Cultural Heritage) 제1호이다.

미국의 지배계층인 WASP(앵글로 색슨계 백인 신교도)의 웰빙 식단의 단골메뉴로도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우리 한국인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불가결한 인생동반자인 셈이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당뇨병, 고혈압, 각종 암은 물론 치질, 변비, 치매, 심장질환 등 생로병사 중 병(Disease) 발생을 사전에 예방(prevention)하고, 조절해주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김치를 먹고 있는 한국인은 근본적으론 건강체이다.

신토불이정신에 입각하여 보면, 요즘 즐겨 먹는 서양 음식 중 치즈의 영양 성분은 이미 김치 안에 다 들어가 있다. 김치의 영양 성분을 보면,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 칼슘, 젖산균(Lactic Acid Bacteria)등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 체내의 병균 번식을 억제해 준다. 또한 면역체계를 활성화해줌으로써 에이즈(AIDS)나 사스(SARS) 그리고 조류독감(AI) 등도 물리쳐줄 수 있다.

외국인들에게 있어서 감기는 가벼운 질병이 아니다.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감기를 ‘고뿔’이라 칭하고, 뜨끈뜨끈한 온돌방에서 땀 흘리고 자고 나면 쉽게 낫는 병으로 취급해 왔다. 이는 우리민족의 체내에 축적되어있는 김치성분 중 마늘이 함유되어 있는 까닭이기도 하다.

마늘의 주성분 중의 하나인 알리신(Allicin)은 인체 내에서 단백질 또는 탄수화물과 결합될 때 강력한 살균제 겸 항생물질로서의 기능을 발휘하며, 항암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아무나 김치만 먹으면 단숨에 사스를 퇴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나, 우리민족처럼 조상대대로 김치성분이 체내에 오랫동안 축적되어 온 체질의 소유자들에겐 AIDS나 SARS나 조류독감균이 침투하기 매우 어려운 것만은 사실일 것이다. 김치는 고추 가루(Chili Pepper Powder), 마늘(Garlic), 소금(Salt), 생강즙(Ginger Juice) 및 젓갈류(Pickled fish foods with salt)등이 오묘하게 어우러져서 생성된 독특한 종합양념을, 절인 배추와 버무린 화끈한(fiery) 반찬(side dish)이지만, 완전식품이다.

▲ 동‧하계 올림픽 단골 메뉴! 한국의 먹거리 인류문화유산(World's Food Cultural Heritage) 제1호 김치

● 올림픽 김치 전도사(Olympic Kimchi Ambassador)

필자는 1984년 LA올림픽 한국선수단 선발대 임원으로 남가주 대학(USC)에 입촌해 선수촌 식당의 식단을 보고 깜짝 놀랐다. LA올림픽 대회의 메뉴에 김치가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다. 사연인즉 LA지역 한인들로부터 아시아대륙 대표 음식으로 김치가 추천된 것이었다.

선수촌 식단에 김치가 제공되기 때문에 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은 따로 김치나 고추장 등을 한국으로부터 공수해올 필요가 없어졌고, 스테이크에 김치를 얹어 먹은 우리 대표선수들은 1948년 런던 올림픽 참가 이래, 그때까지 가장 좋은 성적을 낼 수가 있었다.

한국 선수단은 당시 6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이것을 ‘김치 금메달’로 명명하면 어떨까. 1988년 제24회 서울 올림픽 대회에서는 주최국으로서 당연히 김치가 선수촌 메뉴로서 전 세계 참가 선수 임원들에게 소개되었지만, 이는 개최국 음식으로서의 프리미엄이었다.

실제 1992년 제25회 바르셀로나대회에서도 김치가 올림픽메뉴로 등장할 것인가는 미지수였다. 필자는 1991년 한국선수단 사전조사 단장자격으로 바르셀로나에 도착, 조직위관계자들과 각 부분별 협의를 하였다.

선수촌 급식담당자와의 업무협의 중 올림픽 선수촌 식당메뉴리스트를 보고 싶다고 하니까,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추천할 음식이 있느냐고 자문을 구하는 것이 아닌가? 필자는 그 날 저녁 조직위 급식담당관을 수소문하여 바르셀로나 시내 한국식당으로 초대하였다. 불고기와 쌀밥 그리고 김치 등을 주문하였고, 맛을 본 담당관은 김치를 샐러드로 적극 추천하겠노라고 귀띔했다.

사전 조사 협의를 마치고 귀국한 지 1주일가량 지나자 바르셀로나 올림픽 조직위로부터 팩스 한 장이 날아왔다. 회신 내용은 긍정적이었고, 다만, 김치물량확보와 조달방법 그리고 생산업체를 소개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당시 이종택 체육회 사무총장과 故 김종열 체육회장께 보고 드리고, 급히 김치 조달 및 공수를 위한 수소문에 들어갔다. 우여곡절 끝에 김치 팩을 구입해 올림픽 공식 메뉴로 제공할 수 있었다. 이렇게 한국선수단이 올림픽무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 뒤에는 항상 김치가 기운을 북돋워준 셈이다.

여자 공기소총의 여갑순 선수는 올림픽 선수촌에서 김치로 컨디션을 조절하여 바르셀로나 올림픽대회 제1호 금메달을 조국 대한민국에 안겨주었고,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는 김치의 힘으로 올림픽 최고의 메달이자 대회 마지막 금메달인 마라톤 금메달을 쟁취함으로써 한국 스포츠의 황금기를 구가하는데 감격적인 기여를 하였다.

▲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 자격으로 Paris2008 유치 현지 실사 중 프랑스 대통령궁(Palais d'Elysee)에서 당시 자크 시락 프랑스 대통령과 악수 중인 필자

● 외국인에게 김치 담그는 법 영어로 설명하기

▽ 1. 배추를 깨끗이 씻고, 반으로 쪼갠 뒤 소금물에 절인다.(Clean the cabbage, and split in half and pickle in salt.)
▽ 2. 무와 파를 가늘게 썰어 둔다.(Slice radish and green onions into thin strips.)
▽ 3. 마늘과 생강을 갈아 둔다.(Ground garlic and ginger.)
▽ 4.고춧가루와 무채를 버무린다.(Mix ground red pepper with radish.)
▽ 5. 미나리, 갓, 파, 마늘, 및 생강을 버무린다.(Mix in dropwort, leaf mustard, green onions, garlic and ginger.)
▽ 6. 젓갈류와 소금을 양념으로 사용한다.(Use fermented sea pickles and salt for seasoning.)
▽ 7. 준비된 각종양념을 배춧잎 사이사이에 골고루 넣는다.(Put the prepared ingredients evenly between cabbage leaves.)
▽ 8. 배추 겉 잎사귀로 배추 전체를 싸고 땅에 묻힌 김장용 항아리 안에 넣어 보관한다.(Use an outer leaf to wrap the cabbage and pack the heads in an earthen jar)

▲ 북한 장웅 IOC위원과 IOC총회 현장에서

● 올림픽 김치 파트너 ‘한국 쌀밥’(Sticky Rice)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 올림픽대회가 시작되기 직전 필자는 올림픽 선수촌으로 사용될 유타주립대학교(University of Utah)기숙사 식당주방에 초대받게 되었다. 이유인즉, 대회시작 전 선수촌 회의실에서 개최된 각국 선수단장회의에서 필자가 발언한 쌀밥, 그것도 찰밥(Sticky rice) 조리법에 대한 확인 요청과 관련되었다는 것이다.

도착 첫 날 배식된 밥은 뜸이 들질 않아서 설익은 밥이 여러 날 계속되었기 때문에 일일 단장회의석상에서 필자가 요청한 내용을 점검해 달라는 주문이었다. 원래 올림픽 선수촌 주방시설은 안전상 통제가 엄격한 지역인바, 필자는 색다른 특권을 부여받은 셈이었다. 주방장은 쌀을 씻고 조리한 과정을 필자에게 일일이 브리핑해 주었다. 쌀은 찰지고 질도 양호해 보였다.

주방기구도 훌륭했다. 그러나 밥은 여전히 설익은 맛이었으므로 주방에 1시간가량 머물면서 함께 직접 밥을 지어 보였다. 조리 과정에서 한 가지 미흡한 점이 발견되었다. 바로 뜸 들이는 과정이 생략되었던 것이다.

쌀에 적절량의 물을 붓고 익혔다가 불기운을 조금 낮추고 김을 조금씩 빼면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만 쌀이 숙성과정(maturing process)을 거쳐 본래의 밥맛이 난다고 설명하면서 이 같은 조리법을 3일에 걸쳐 실습해 준 결과 밥다운 밥이 제공 되었던 것이다.

‘뜸 들인다’(to be patiently steamed to a proper degree at different heating intervals)는 말을 영어로 설명해도 ‘감’(feeling of awareness)이 오질 않을 수밖에. 그 비결은 5000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우리 민족의 은근과 끈기, 참을성 있게 지켜봐 주고 정성을 드리는 과정인데. 그 이후로 조직위 관계자들은 필자 영어 이름인 로키(Rocky)에다 찰밥(sticky rice)을 붙여 ‘Sticky Rice Rocky’로 부르기도 했다.

입에 착 달라붙는 따뜻한 쌀밥에 김치. 이 맛은 기운을 북돋아주고 우리 선수들에게는 금메달이 착 달라붙는 올림픽의 맛이리라. 이 맛 영원하여라!

● 이젠 동하계 올림픽에 인기만점 단골메뉴 정착

이렇게 김치가 올림픽 한류 글로벌 음식문화 제1호 대사 역할을 한 셈이다. 하지만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김치가 공식 메뉴가 되었다고 해서 차기 대회에서도 공식메뉴로 확정된 것은 아니었다.

필자는 IOC 집행위원회와 NOCs(국가올림픽위원회)와의 연석회의, 각국 단장회의(Chefs-de-Mission Meeting) 등 각종 국제회의 때마다 KOC 대표로 참석해 해당 동‧하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준비진척상황 보고 시 균형 있는 식단을 강조하면서, 아시아권의 음식이 올림픽 메뉴에 선택되도록 운을 뗀 뒤, 해당조직위원회들과의 사전협의회의 시 ‘김치와 쌀밥’(Kimchi and Sticky Rice)을 넣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덕분에 1996년 애틀랜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2000년 시드니올림픽,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2년 런던올림픽, 2016년 리우올림픽,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김치가 공식메뉴로 채택되어 한국선수들은 물론, 전 세계 올림피언들에게 김치를 전파하였고 앞으로도 올림픽 한국김치의 글로벌 제패는 대를 이어 지속될 것이다


● 프로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외대동시통역대학원 수학 / 대한체육회 26년근무(국제사무차장, KOC위원 겸 KOC위원장 특보) 및 2008년 올림픽 후보도시 선정 한국 최초 IOC평가위원 /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및 평창2018조직위원회 위원장 특보 / 몽골국립스포츠아카데미 명예박사학위 및 중국인민대학교 객좌교수(국내 다수 대학교 겸임교수) / 세계각국올림픽위원회 총 연합회(ANOC)스포츠외교 공로훈장 한국최초수상 및 부산 명예시민(제78호) / *저서: 총성 없는 전쟁 및 스포츠 외교론 등 7권(영문판 1권포함) 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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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0. 12. 5. 10:32

[여성국제연맹(올림픽)회장 3총사 대열에 골프 여제 소렌스탐(Sörenstam)국제골프연맹(IGF)신임회장으로 합류하다]

 

2020 12310차례 메이저 여자 골프대회 우승자인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출신: Annika Sörenstam)이 장기간 국제골프연맹(IGF)회장이었던 Peter Dawson이 물러나면서 신임 IGF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로써 올림픽종목을 관장 하는 하계28개 국제연맹 및 동계 7개국제연맹 등 35개 올림픽종목 국제연맹 들 중 여성 회장은 세계트라이애슬론(World Triathlon)회장인 Marisol Casado(스페인 출신 IOC위원)과 세계컬링연맹(World Curling Federation)회장인 Kate Caithness 에 이어 국제골프연맹(International Golf Federation)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소렌스탐(Sörenstam)을 포함하여 총 3명이 되었다.




 

(Marisol Casado 스페인 IOC위원 겸 세계 트라이애슬론<World Triathlon>회장과 함께)

 

 

(Kate Caithness 세계 컬링연맹<World Curling Federation>회장과 함께)


(Anika Sorenstam 신임 국제골프연맹<IGF>회장과 함께)

 


소렌스탐 신임 IGF회장은 10년 재직 후 물러난 Dawson 회장 후임으로 202111일 부로 회장 직을 물려 받게(take over the reins) 된다.

 

Dawson(70) 직전 회장은 Rio2016올림픽에 골프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복귀시키는 데 기여하였지만, IGF집행위원회에 2020년 말 2년 임기 종료 후 재선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소렌스탐(50Sörenstam)신임회장 역시 골프가 112년의 공백 후 올림픽정식종목으로 복귀를 위한 캠페인과정에서 골프 글로벌 대사로 섬기면서 기여한 바 있다.

 

소렌스탐 신임 IGF회장은 올림픽종목 국제연맹 전체 회장들 중 세계 트라이애슬론(World Triathlon) 회장인 Marisol Casado와 세계컬링연맹(World Curling Federation)회장인 Kate Caithness에 이어 3번째 여성 국제연맹회장이 되는 셈이다.


Casado회장은 20201130() 세계 트라애슬론 회장으로 재선된 바 있다.


프로 골프 협회 중역인Ty VotawIGF부회장으로 재임 될 것으로 IGD집행위원회가 확인하였다.


골프여제 소렌스탐은 자신의 선수 시절 10개 메이저 대회를 포함하여 72차례 여자 프로골프협회(LPGA)타이틀을 석권한 바 있다.


2008년 은퇴하기까지 그녀는 ANA Inspiration, Women’s PGA Championship, 미국여자 오픈(US Women’s Open0 세 차례, 여자 영국 오픈 대회(Women’s British open)를 석권하였었다.

 

Thomas Bach IOC위원장 역시 IGF직전 회장인 Dawson에게 그의 봉사에 감사하였으며 IGF집행위원회에 올림픽운동에서의 골프의 지위에 대하여 최신정보(update)를 제공하였으며 이이서 Christophe Dubi IOC올림픽 수석 국장과 Kit McConnell IOC스포츠국장으로부터 Tokyo2020올림픽준비에 대한 최신정보를 들려주었다.

 

골프는 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 유행으로 1년 연기된 Tokyo2020올림픽 정식종목이기도 하다.


IGF집행부는 IOC에 대하여 골프 경기가 선수들 및 관계자 모두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담보하도록 지지와 공유된 약속’(its support and a shared commitment)을 표명하였다고 발표하였다.

 

IGF집행부는 Sörenstam을 신임 IGF회장으로 선출하면서 2021~2018년 전략적 사업계획(the strategic business plan)2021년 예산 및 IGF 정책 및 헌장 규정 개정안을 승안하였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20. 12. 4. 11:21

[Tokyo2020올림픽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대책 비용 등 약 34560억원(US$ 288천만불)추가 부담예상]


 

Tokyo2020올림픽 추가비용은 얼마나 더 들까?

 

최근 일본 미디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Tokyo2020올림픽이 1년 연기됨으로써 현재 추산 치로는 약 2000억엔(US$192천만불/2.31조원)에다가 코로나바이러스 대책비용으로 약 1000억엔(US$96천만불/11520억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Tokyo2020올림픽을 2021년에 치르기 위해 일본은 예비비로 책정된 US$3억불(3,600억원)이 가용 되느냐 에 따라 현재 책정된 대회 조직 예산 US$126억불(15.92조원)에 추가로 US$28.8억불(3.456조원)이 더 들게 된 셈이다.

 

이러한 예상 예선 수치는 익명 제보 출처(from unnamed sources)이며 예산비용세부 항목이 분류되어 있지 않은(provided no breakdown of the costs) 어림치라고 생각된다.

 

일본 교토 통신(Kyodo News Service) 보도에 따르면, Tokyo2020 조직위원회, Tokyo도 정부 및 일본 중앙정부는 2021723일로 연기된 Tokyo2020올림픽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to combat the spread of the coronavirus)대책 실행에 따른 추가 비용에 대해 논의한 후 각각 예산 부담 지분을 12월 중 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추가비용이 소요되는 분야는 대회 경기장 확보(securing Games; venues) 비용, 제반 장비 임차 비용(equipment rental), 창고 등 보관비용(storage fees)및 인력 노동 비 지출 비용(expenditures on labor)등으로 알려져 있다.


Tokyo2020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대회 소요 예산 추정 규모가 2020년 말 공개될 것이라고 반복적으로 시사한 바 있지만 최근 나타나고 있는 추정 예산규모에 대한 공표된 수치(published figures)에 대해 확인해 주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 5Thomas Bach IOC위원장은 1년 연기된 Tokyo2020올림픽으로 말미암아 주최측(governing body)에게 US$8억불(9600억원)가량 추가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중 US$1.5억불(1,800억원)은 올림픽운동조직을 위한 지원 패키지’(aid package)비용이고 나머지 예산은 대회 조직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05월 이후 Tokyo2020조직위원회 및 IOC50가지 경비절감 대책을 발표하였는데 이는 US$2.88억원(3,456억원)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50가지 대회 비용 절감대책에는 대회 참가 임원 수 삭감, 경기장 조명(lighting) 및 추가 임시 전력수급(additional temporary power supplies for venues)을 비롯하여 올림픽 선수촌 입촌식과 대회 개회식에 앞서 열리는 각종 세레모니 생략(elimination of ceremonies of the Athletes’ Village) 조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단순화 대책(simplification measures)에 대해 Tokyo2020조직위원회와 IOC“Tokyo모델이라고 명명했으며 향후 올림픽 개최국들도 이러한 경비절감 조치(the cost-cutting steps)로부터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암시가 포함되어 있다.


20203월 대회가 1년 연기되기 전 Tokyo 2020대회 개최 비용은 US$130억불(15.6조원)이었다.

 

이 소요예산 중 조직위원회가 US$58억불(6.96조원), Tokyo도 정부가 US$57억불(6.84조원) 및 일본중앙정부가 US$14억불(1.68조원)을 부담할 예정이었다.

 

이제 불어난 추가 예산 분담을 위한 3자간의 회의가 20211월 중 예정되어 부담 방법을 결정 할 예정이다.


연기된 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은 올림픽이 2021723~88), 패럴림픽이 2021824~95일 각각 연기되어 개최될 예정이다.


 

*References:

-The Sports Examiner

-insidehtegames

-Kyodo News Service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