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20. 12. 18. 08:28

[호주Queensland2032올림픽유치 코로나바이러스 통제 하에 재 가동 가속페달(202012월 현재) 및  글로벌 유치 현황]

 


2020126() Queensland주 총리인 Annastacia Palaszcuk와 호주 NOC위원장 겸 IOC부위원장인 John Coates“2032년올림픽 공약을 재확인할 시간이 되었다”(time to “reaffirm commitment to these Games”)고 선언하면서 호주 Queensland2032올림픽유치활동이 전 속력으로 재 가동(resumed in full force)되었다.

 

(IOC President Thomas Bach meets with the Australian Delegation from Queensland on September 10, 2019. (Annastacia Palaszczuk – Premier Queensland, Ted O’Brien – Representing Prime Minister, Mike Jamieson – Council of Mayors) (IOC Photo)/ Thomas Bach IOC위원장은 지난 2019910Queensland주 총리-호주연방정부 총리 대리인-Queensland주 소속 여러 개 시장 협의회 대표 등을 IOC본부에서 영접하고 있다/출처: IOCwebsite)

 

Queensland주 총리인 Annastacia Palaszcuk와 호주 NOC위원장 겸 IOC부위원장인 John Coates 두 인사는 20201월 발진 된 올림픽유치 다음 단계에 돌입하기 위한 논의를 한 바 있었지만 5COVID-19가 글로벌 대유행으로 퍼지자 잠정 중단한 바 있다.


Queensland주 총리인 Annastacia Palaszcuk은 호주 체육부장관인 Stirling Hinchliffe가 올림픽유치 T/F팀에 합류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발표는 126일 같은 날 Lausanne IOC본부에서 열린 IOC집행위원회 개최 직전으로 타이밍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IOC부위원장이기도 한 호주의 John Coates NOC위원장은 의제에 포함되어 있는 미래올림픽유치위원회의 진척 사항 보고 내용을 직접 청취할 수 있도록 온라인 대산 직접 현장 IOC집행위원회에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CoatesIOC2032년 올림픽 유치와 관련 지속적 대화’(continuous dialogue)를 진행하고 있는 유치도시들이 4~5개 있다고 언급하였지만 모국인 호주의 올림픽유치 당사자로서 이해상충 관계로 해당 회의 부분엔 기피(recuse)하겠다고 한 바 있다.


(John Coates IOC부위원장 겸 호주 NOC위원장과 함께)


그는 Queensland2032의 목표가 표적 대화”(targeted dialogue)대상으로 지정되는 단계에 돌입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날자는 IOC가 정할 것(with the IOC where specific dates will be set)이라고 언급하였다.


과거 전통적으로 올림픽개최지 결정 시기였던 7년 전이란 규정을 삭제되어 IOC집행위원회가 적절한 시간이 도래할 때”(When timing is right)지명 대상을 발표(will announce a nominee)하기로 되어 있다.


2032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의사 표명 후보지는 호주 Brisbane기반 Queensland2032—서울-평양2032—인도네시아 Jakarta2032—카타르 Doha2032—독일 지역연합2032-인도 등이 거론되고 있다.


중국의 Chengdu-Chongqing공동유치는 얼마 전 표명된 바 있으니 중국NOC가 이에 대해 적극적 지지 표명이 부재하여 흐지부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터키 Istanbul도 유치관심의사를 표명하였으며 호주의 Coates IOC부위원장이 126() 네덜란드역시 공식대화 상대라고 언급한(Coates mentioned the Netherlands had entered into official dialogue) 바 있다.

 

*References:

-GamesBids.com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