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20. 12. 5. 10:32

[여성국제연맹(올림픽)회장 3총사 대열에 골프 여제 소렌스탐(Sörenstam)국제골프연맹(IGF)신임회장으로 합류하다]

 

2020 12310차례 메이저 여자 골프대회 우승자인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출신: Annika Sörenstam)이 장기간 국제골프연맹(IGF)회장이었던 Peter Dawson이 물러나면서 신임 IGF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로써 올림픽종목을 관장 하는 하계28개 국제연맹 및 동계 7개국제연맹 등 35개 올림픽종목 국제연맹 들 중 여성 회장은 세계트라이애슬론(World Triathlon)회장인 Marisol Casado(스페인 출신 IOC위원)과 세계컬링연맹(World Curling Federation)회장인 Kate Caithness 에 이어 국제골프연맹(International Golf Federation)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소렌스탐(Sörenstam)을 포함하여 총 3명이 되었다.




 

(Marisol Casado 스페인 IOC위원 겸 세계 트라이애슬론<World Triathlon>회장과 함께)

 

 

(Kate Caithness 세계 컬링연맹<World Curling Federation>회장과 함께)


(Anika Sorenstam 신임 국제골프연맹<IGF>회장과 함께)

 


소렌스탐 신임 IGF회장은 10년 재직 후 물러난 Dawson 회장 후임으로 202111일 부로 회장 직을 물려 받게(take over the reins) 된다.

 

Dawson(70) 직전 회장은 Rio2016올림픽에 골프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복귀시키는 데 기여하였지만, IGF집행위원회에 2020년 말 2년 임기 종료 후 재선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소렌스탐(50Sörenstam)신임회장 역시 골프가 112년의 공백 후 올림픽정식종목으로 복귀를 위한 캠페인과정에서 골프 글로벌 대사로 섬기면서 기여한 바 있다.

 

소렌스탐 신임 IGF회장은 올림픽종목 국제연맹 전체 회장들 중 세계 트라이애슬론(World Triathlon) 회장인 Marisol Casado와 세계컬링연맹(World Curling Federation)회장인 Kate Caithness에 이어 3번째 여성 국제연맹회장이 되는 셈이다.


Casado회장은 20201130() 세계 트라애슬론 회장으로 재선된 바 있다.


프로 골프 협회 중역인Ty VotawIGF부회장으로 재임 될 것으로 IGD집행위원회가 확인하였다.


골프여제 소렌스탐은 자신의 선수 시절 10개 메이저 대회를 포함하여 72차례 여자 프로골프협회(LPGA)타이틀을 석권한 바 있다.


2008년 은퇴하기까지 그녀는 ANA Inspiration, Women’s PGA Championship, 미국여자 오픈(US Women’s Open0 세 차례, 여자 영국 오픈 대회(Women’s British open)를 석권하였었다.

 

Thomas Bach IOC위원장 역시 IGF직전 회장인 Dawson에게 그의 봉사에 감사하였으며 IGF집행위원회에 올림픽운동에서의 골프의 지위에 대하여 최신정보(update)를 제공하였으며 이이서 Christophe Dubi IOC올림픽 수석 국장과 Kit McConnell IOC스포츠국장으로부터 Tokyo2020올림픽준비에 대한 최신정보를 들려주었다.

 

골프는 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 유행으로 1년 연기된 Tokyo2020올림픽 정식종목이기도 하다.


IGF집행부는 IOC에 대하여 골프 경기가 선수들 및 관계자 모두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담보하도록 지지와 공유된 약속’(its support and a shared commitment)을 표명하였다고 발표하였다.

 

IGF집행부는 Sörenstam을 신임 IGF회장으로 선출하면서 2021~2018년 전략적 사업계획(the strategic business plan)2021년 예산 및 IGF 정책 및 헌장 규정 개정안을 승안하였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