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9. 11. 5. 08:28

[대한민국스포츠외교실록-21세기올림픽유치경쟁 총성 없는 전쟁현장실록(30)]

 

 

 

<21세기 올림픽유치경쟁 총성 없는 전쟁현장실록>

 

 

1회 근대올림픽은 고대올림픽 부활의 상징적 의미로서 1896년 아테네에서 개최되었다. 2회 대회는 1900년 근대올림픽 창시자인 쿠베르탱 남작의 고향인 파리에서, 1904년 제3회 세인트루이스(Saint Lewis) 대회부터 1980년 제22회 모스크바 대회까지 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간 경쟁이 보편화되지 않았다.

 

 

오히려 집단 불참, 상업적 매력 감소 등으로 오히려 IOC가 올림픽 개최 희망도시를 찾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예를 들면 1980년 동계올림픽의 경우 미국의 Lake Placid 만 유일하게 시설 등에서 준비된 도시였다.

 

 

1978년 제80차 아테네 IOC 총회 시 1984년 올림픽 개최도시 선정 시에도 이란의 수도 테헤

란이 개최신청은 했지만 팔레비 왕정의 붕괴로 포기하고 말았다.

 

 

따라서 이 여파로 올림픽 개최희망도시가 없어져 버리자 미국의 LA는 거꾸로 IOC에 유리한 협상조건을 제시하고 거드름을 피울 정도였다.

 

 

그러나 IOC로서는 경쟁도시가 없는 한 뾰족한 대책이 없었다.

 

 

1981 9 30일 제84 IOC 총회에서는 1988 올림픽 개최도시를 선정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일본의 나고야만이 공식 신청을 한 상태에서 뒤늦게 당시 개발도상국이었던 대한민국의 서울이 두 번째로 유치신청을 하자 신청서류가 미비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감지덕지 받아들일 정도였다.

 

 

서울이 당초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52:27로 나고야를 물리치고 개발도상국으로는 30년 전인 1968년 멕시코시티 다음인 두 번째로 1988년 제24회 올림픽개최지로 선정되었다.

 

 

1984 LA올림픽의 재정적 흑자와 1988 서울올림픽의 재정적 흑자는 물론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드디어 전세계 국가들이 올림픽대회 유치를 통해 국가 경제 활성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달려들기 시작했다.

 

 

1992년 올림픽대회 유치경쟁부터는 적게는 4개부터 많게는 8개 국가 유치도시들이 올림픽 유치를 향해 쇄도하게 되어 IOC는 쾌재를 불렀고 올림픽 운동사에 있어서 상승국면의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러한 인기와 열기에 힘입어 테러위험의 먹구름도 유독 올림픽대회만은 비켜 갈 정도로 반석 위에 자리매김한 것이다.

 

 

1992년 올림픽 개최도시는 Jacques Chirac 프랑스 대통령이 주도한 파리와 막강한 파워로 올림픽 군주로 지칭되던 사마란치 IOC 위원장의 고향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2파전이었다.

용의주도하고 치밀한 득표 작전이 먹혀 들었던 바르셀로나가 승자가 되었고 선전에도 불구하고 교란 작전에 말려 파리는 분루를 삼켜야 했다.

 

이에 동정심리가 작용하여 프랑스는 동·하계올림픽 개최도시를 한 총회에서 동시에 선정하는 규정에 따라 프랑스의 알베르빌(Albertville) 199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결정되는데 만족해야 했다.

 

 

차기 동·하계올림픽대회는 1996년에 개최되어야 했으나 IOC의 올림픽 마케팅 신 재정창출정책(New Sources of Financing) 기조 및 올림픽운동의 활성화 방안 추진을 위한 IOC 헌장규정 개정이 있었다.

 

이러한 기조 하에서 1996년 대신 2년 앞당긴 1994년에 동계올림픽을 분리 개최키로 하여 동·하계올림픽이 2년 간격으로 4년마다 별도로 각기 다른 해에 분업형태로 조직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1994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는 7년 전 IOC 헌장규정이 예외적으로 적용되어 6년 전인 1988년 서울올림픽에 앞서 신라호텔에서 개최되었던 제94 IOC 총회에서 기라성 같은 세계적 유치경쟁도시들(스웨덴 OestersundAre, 미국 알래스카 주의 Anchorage, 불가리아의 Sofia)을 물리친 노르웨이의 릴레함메르(Lillehammer)가 선정되었다.

 

이는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 당시의 다크호스였던 평창의 선전과 비슷한 정황이었다.

 

 

1996년 올림픽 개최도시는 주 UN 미국대사로 명성을 떨친 Andrew Young 시장이 열정적으로 주도한 미국의 애틀랜타가 당초 근대올림픽 100주년을 맞이하여 근대올림픽 발상지로 100년만의 귀향이란 기치와 명분을 내세워 유치하려던 그리스의 아테네(Athens)의 야심만만함에 찬물을 끼얹고 영광스런 100주년 올림픽(Centennial Olympics) 개최도시로 선정되었다.

 

 

(Andrew Young 애틀랜타 시장과 함께)

 

 

 

1998년 동계올림픽은 10년 전 선두주자였던 나고야의 1981년 서독 Baden-Baden IOC총회에서의 패배에서 교훈을 얻어 절치부심한 일본이 한때 부동산 등으로 세계최고의 갑부대열에 올랐던 세이부 그룹 회장인 「스즈미 요시야끼」 전 일본 올림픽위원회(JOC) 위원장의 절대적인 후원과 용의주도한 전 방위 득표로비작전에 힘입어 스즈미 회장의 고향이기도 한 나가노(Naggano)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동계올림픽시설 인프라나 개최능력, 엄청난 미국 내 TV 방영권료, 올림픽 스폰서 등으로 완벽한 역대 최강 유치후보도시 0순위였던 미국의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를 격침시킨 것이다.

 

 

이를 두고 제2의 진주만공습을 성공시켰다고 말하기도 한다.

 

 

더불어 스즈미 회장과 JOC는 이변창출의 선구자가 되었다.

와신상담, 절치부심으로 일본 나가노에 참패한 솔트레이크시티도 전 방위득표작전을 벤치마킹(Bench Marking) 4년 후 200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동양적 로비문화의 심오한 경지와 뒷수습에서 약점을 여실히 드러내며 근대올림픽운동사상 최대 유치 스캔들의 단초를 제공하였고 IOC는 이에 대해 강력한 개혁(Reform)을 단행하게 되고 스캔들에 관련된 몇몇 IOC 위원들은 결국 가슴 아픈 귀향을 하게 되었다. IOC 윤리규정(IOC Ethical Code)은 이렇게 탄생하였다.

 

 

이에 앞서 1993년 모나코에서 개최된 제101 IOC 총회에서는 승리를 장담하여 전세기를 동원해 천안문 광장에 현지 실황 중계용 대형 스크린까지 설치했던 베이징이 호주의 시드니(Sydney)에 간발의 차이로 어이없이 덜미를 잡혔다.

 

 

2004년 올림픽은 1996 100주년 귀향올림픽 유치에 분루를 삼켰던 그리스 아테네가 필자와 갑장이며(1956년 원숭이 띠) 미모와 저돌적 성격의 Angelopoulos 여성유치위원장을 앞세워 IOC 위원들을 상대로 치밀하고 집요한 유치 캠페인을 전개하여 「재수생 합격」식의 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는 개가를 올렸다.

 

 

Angelopoulos 아테네 유치위원장은 결국 2004년 아테네올림픽 조직위원장까지 석권하였다.

2006년 동계올림픽은 필자가 실무총괄 기획, 운영하고 조직했던 1999년 제109차 서울총회에서 salt lake City 유치 스캔들 건을 언론에 발표함으로써 IOC 명성과 평판에 커다란 흠집을 내는데 일조한 故 Marc Holder(국제스키연맹회장 역임) IOC 위원의 고국인 스위스의 시온(Sion)이 우세한 제반 여건 등에도 불구하고 IOC 위원들의 반대여론에 밀려 이탈리아의 토리노(Torino) 2006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내주고 말았다.

 

 

(Marc Hodler 당시 FIS회장 겸 IOC집행위원과 함께)

 

 

 

필자가 IOC 평가위원으로 활약했던 2008년 올림픽유치경쟁은 중국의 베이징과 함께 프랑스 파리와 캐나다 토론토가 3파전을 벌이는 양상이었지만 결국 질풍노도 같은 13억 인구를 가진 21세기 떠오르는 태양이자 욱일승천 하는 베이징을 추월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평창2010유치현장과 역전패 현장>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경쟁에서는 그때까지 무명 도시였던 평창이 대한민국의 응집된 민족적 정기와 강원도의 힘으로 전 세계가 놀랄만한 드라마를 펼쳐 올림픽 유치경쟁사에 길이 기억되었다.

 

 

평창(PyeongChang)보다는 평양(PyeongYang) 발음에 길들여진 외국 언론들에게 유치경쟁 초기에 발음상의 혼동과 착각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2003년 격전지였던 체코 프라하 개최 제115 IOC 총회 장에서의 군계일학의 탁월하고 감동적이었던 평창 프레젠테이션은 IOC 위원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외신들에게도 신선한 충격과 더불어 아쉬운 감탄사를 금치 못하게 했던 최상의 감동 드라마의 백미 그 자체였다.

 

 

필자도 「프라하 평창 드라마」프레젠테이션 주역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부여 받음에 감사하고 그날의 프레젠테이션을 가슴 벅찬 긍지로 간직하고 있다.

 

 

 

 

 

 

당초 필자가 작성한 IOC 위원들 평창지지 투표 성향 분석의 추정치는 52표에서 62표 사이였다.

 

 

1차 투표에서 평창이 51, 밴쿠버가 40, 잘쯔부르크가 16표로서 규정에 의거 잘쯔부르크가 탈락했다.

 

 

107명의 IOC 위원들이 참여한 투표수의 단순 과반수 즉, 3표만 더 얻어 54표가 됐더라면 1차 투표에서 평창이 2010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되는 짜릿한 경천동지의 승전보를 얻었으리라.

 

 

밴쿠버와 맞붙은 2차 투표에서 평창은 1차 투표에서보다 겨우 2표 증가한 53표를 얻은데 반해 밴쿠버는 무려 잘쯔부르크의 16표를 흡수해 최종 56표를 얻어 53:56 박빙으로 밴쿠버가 선정되었다.

 

 

여기서 2표만 더 얻어서 55표가 됐다면 55:54로 대한민국을 흥분과 환희의 도가니로, 세계를 경악과 충격으로 빠뜨릴 드라마가 연출할 뻔 했다.

 

두 번째로 도전한 평창2014의 또 한번의 결전은 2007 7 4일 오후 7시 「과테말라」로 약정되어 있었지만 이번에는 러시아 Sochi2014에 사활을 건 Putin 대통령의 파워에 두 번째로 석패할 수 밖에 없었고 삼세번 도전이었던 평창2018유치가 드디어 2010-2014유치노력의 기름진 거름 위에서 남아공 더반 대첩을 이룩할 수 있었다.

 

 

2012년 올림픽 유치경쟁도 한편의 감동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00년과 2008년 올림픽 유치 도전에 이어 「삼수생」인 프랑스가 파리를 앞세워 유치경쟁 초반부터 투표가 임박했을 때까지 줄곧 흔들리지 않는 부동의 선두주자였다.

 

 

라이벌 도시였던 영국의 런던은 개최도시 결정 1년 전 영국 BBC가 파노라마 프로그램에서 「몰래 카메라(Hidden Camera)」를 이용해 폭로한 IOC위원 매표 가상 시나리오의 공개로 인해 치명상을 입고 있던 터였다.

 

 

2005년 초에는 Elizabeth 여왕조차 런던이 파리의 효과적이고 짜임새 있는 유치 캠페인에 훨씬 뒤져 있다는 비공식적 비판을 했다고 외신은 흘렸다.

 

 

그러나 2005 7월 싱가포르 개최 제117 IOC 총회장 주변에서는 서서히 반전드라마가 시작되는 느낌이 감지되었다.

 

 

Jacques Chirac 프랑스 대통령의 싱가포르 현지 지원 계획(회의 참석 및 마지막 유치 캠페인 주도)이 결정된 상태였지만 당시 스코틀랜드 글렌이글에서 예정된 2005 G-8 정상회담 호스트(Host)격인 Tony Blair 영국 수상의 경우 싱가포르 회의 참석이 불투명한 상태였다.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시간을 잘 만든다.」는 말처럼 Tony Blair 당시 영국 수상은 싱가포르 방문 3개월 전부터 부동표를 중심으로 해당 IOC 위원들에게 진심을 한껏 우려낸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물론 싱가포르 현지에서 개인적으로 꼭 만나고 싶다는 내용도 잊지 않았다.

 

세계적인 지도자가 성심 성의껏 작성한 개인편지는 받은 많은 부동 층 IOC 위원들의 마음을 부지불식간에 움직이게 했다.

 

 

단 이틀 동안의 짧은 체류기간이었지만 Tony Blair 영국수상은 캐주얼 차림의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면서 해당 IOC 위원들을 정중히 초청하여 친히 손을 부여잡으면서 진정 어린 마음을 전달하였다.

 

 

반면, Jacques Chirac 프랑스 대통령은 Paris2012 유치위원회가 사전에 마련한 공식 리셉션 등에 참석하여 득의만만하고 안정된 얼굴로 IOC 위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그러나 공식석상이기에 Tony Blair식의 친근감을 전달하는 분위기는 만들지 못했던 것 같다.

 

사실상 효과는 Tony Blair 식의 만남이 훨씬 컸으리라 생각된다.

 

투표 당일 London2012의 프레젠테이션은 어린 세대의 감동적인 장면 표출 등으로 어필하면서 미래의 희망이란 메시지 전달에 성공하였다.

 

Paris2012의 경우 완벽함과 전문성 그리고 안정성과 편안함을 효과적으로 표출해 내었으나 감동적인 측면에서 IOC 위원들을 크게 압도하지 못했다.

 

Madrid2012, New York2012, Moscow2012 등 나머지 3개 후보도시들도 각각의 특성을 강조하는 메시지 전달에는 성공하였다.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투표에 들어갔다.

 

이날은 제117차 싱가포르 IOC 총회 첫날인 7 6일이었다.

 

이날 2년여 동안 선두주자(Front Runner) 자리를 고수해왔던 프랑스 파리를 영국 런던이 4차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race) 끝에 2012년 올림픽 개최도시로 등극하여 그 순간의 감격과 희열을 만끽하였다. 

 

 

117 IOC 총회 개회식날인 7 5일 오후 7 30분에는 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가 총회 개회사에서 5개 유치도시를 거명하면서 “London, Madrid, Moscow, New York and Paris"라고 순위를 매겼다.

 

 

물론 영어 알파벳순이라고 토를 달아 긴박한 순간을 공유하고 있던 IOC 위원들을 포함한 모든 유치 도시 관계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긴장해소용 청량제 노릇을 하기도 했지만 말이 씨가 된 셈이 되었다.

 

 

결국 이 총리의 예언(?)대로 최초의 런던과 최후의 파리가 최종라운드에서 격돌을 벌여 런던이 승리의 월계관을 차지하였으니 말이다.

 

 

 

런던의 승리는 스코틀랜드에서의 G-8 정상회담 주최자이기 때문에 시간에 쫓겨 가면서도 싱가포르 현지까지 날아와 소탈하고 정감 넘치는 세일즈 외교를 펼친 Tony Blair 영국 수상과 투표 당일까지 포기하지 않고 IOC 위원들의 표심 공략에 맹진한 Sebastian Coe London2012유치위원장과 Keith Mills 유치위원회 국제위원장 겸 사무총장 등의 정성 어린 감동마케팅, 그리고 투표 직전의 런던 프레젠테이션 내용에 담겨있는 진한 감동의 메시지 등이 승리의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선두주자였던 Paris2012 유치위원회는 Jacques Chirac 대통령의 싱가포르 총회 참석 및 외형적인 현지 로비활동에도 불구하고 “魔의 D-3일”부터 투표 전략에서 「공격 보다는 현상 유지」에 치우친 인상을 남겨 최후까지 노력하는 자만이 미소 지을 수 있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확인시켜 준 경우가 되고 말았다.

 

 

한편, 백전노장의 사마란치 前 IOC 위원장 등이 막후 로비 활동을 주도한 Madrid2012 유치위원회는 다크호스(Dark Horse)답게 투표 2차전에서 32표를 획득, 런던(27), 파리(25), 뉴욕(16)을 제치고 1등을 하였으나, 결국 3차전에서 런던(39), 파리(33)에 이어 31표를 획득하는데 그쳐 통한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2012년 올림픽 개최도시 결정투표 4라운드 중 3라운드에서 런던(39), 파리(33), 마드리드(31)의 순으로 표를 획득하여 마지막 고개를 마드리드가 못 넘고 말았는데 필자도 현장에서 투표장면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의 3라운드가 끝나고 유럽의 한 IOC 위원이 Jacques Rogge IOC 위원장에게 발언권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투표에 실수가 있었다고 토로하면서 재투표를 제안하는 발언을 하였다.

 

Rogge IOC 위원장은 투표가 종료되었으며 주어진 투표박스(box given) 103표가 이상 없이 등록되었다면서 문제가 없기 때문에 유효한 투표라고 선언하였다.

 

결국 재투표는 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몇 개월이 지난 후, 또 다른 유럽계 IOC 위원이 언론에 비슷한 이야기를 하여 한때 혼란을 야기하기도 했지만 IOC의 정확한 통계수치에 근거한 설명으로 이 논쟁은 일단락되었다.

 

, 그렇다면 이렇게 정황을 재구성해보면 상당히 재미있어지는 추리가 가능하다.

재투표를 제안한 한 IOC 위원의 실수가 만일 3라운드에서 마드리드를 생각하면서 전자투표함에서 잘못하여 파리를 누른 것이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래서 만약 파리로 잘못 누르지 않고 제대로 마드리드를 눌렀다면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3라운드 결과는 런던(39) 1, 그리고 파리(32)와 마드리드(32)가 동률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파리와 마드리드가 결선진출 최종투표를 하게 되었을 것이고, 이 과정에서 파리를 더 어려운 상대로 생각하는 런던지지자들은 투표 전략 상 마드리드를 선택하지 않았을까?

 

결국 마드리드가 런던과 맞서서 마지막 경쟁을 하게 되었을 것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또 한번의 추리가 가능하다.

 

파리 지지자들은 마지막에 런던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면 마드리드를 선택했을 거라는 이야기다.

2012년 하계올림픽은 마드리드올림픽이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면서 내 놓은 가상시나리오다.  

 

물론 가상은 가상이고 현실은 바꿀 수 없는 것이다.

 

 

<올림픽 개최지 결정 현장 실록>

 

 

*2012 하계올림픽:

 

 

2005 7 6일 싱가포르, IOC 위원들의 비밀투표에 의해 선정

 

●총 116명의 위원 중 99 1차 투표 참가

 

 

*1차 투표에 참가하지 않는 위원 명단(17)

 

 

IOC 위원장 -1

 

프랑스(2) - Jean Claude Killy

            - Henri Serandour

 

미국(3)   - Antia L.DeFrantz

            - James L. Easton

            - Robert Ctvrtlik

 

러시아(3)  -Vitaly Smirnov

             - Shamil Tarpischev

             - Alexander Popov

 

영국(3)   - HRH The Princess Royal

            - Craig Reedie

            - Phil Craven

 

스페인(2)  - HRH The Princess Royal

             - Juan Antonio Samaranch Jr.

 

불가리아 (1): 자격정지 및 익일 투표에서 퇴출

 

프랑스 Guy Drut, 그리스 Nikos Filaretos 는 불참 통보

 

 

IOC 집행위원회 결정(2005 7 5) - 2012 개최도시 발표 7 6

 

-IOC 집행위원회는 2012 후보도시 최종리스트를 승인함

       파리 09:00          뉴욕 10:30          모스크바 12:00    

       런던 14:30          마드리드 16:00

       (※프레젠테이션 순서)

 

 

-오후 5 15분에 IOC 조사평가위원회 위원장 Nawal el Moutawakel 평가보고서 발표 후 IOC 위원의 투표 실시

 

 

-발표 식은 오후 7 30분에 시작함, IOC 위원장이 발표

 

 

 

*117차 싱가포르 IOC 총회 - 2012 후보도시 관련 이모저모:

 

 

BBC에 의하면 2012 유치후보도시인 런던, 마드리드, 뉴욕이 단결하여 1차 투표에서 파리를 희생시키는 빅딜(Big Deal)설을 비밀리에 협의했다고 전함.

 

Craig Reedie 영국 IOC 위원은 그런 제안을 해본 적도 없으며, 단순히 사람들과 단결하여 누구를 뽑고 누구를 뽑지 않는다는 일은 있을 수 없다면 강하게 부정함.

 

Sportingling.com에 의하면 몇몇의 IOC 관계자들이 노골적으로 파리를 지지하고 있으며, 또 다른 의견으로는 유럽지역의 위원들이 2016년의 기회를 노리기 위해 미대륙으로 방향을 돌려 뉴욕이 유치획득에 성공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함.

 

●영국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 겸 IOC 위원인 Craig Reedie 2012 런던유치위원장 Sebastian Coe는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2~30명 내외의 IOC 위원들이 아직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했으며,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이 그들의 표를 굳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

 

●의심의 여지 없이 파리가 유치경주의 첫 번째 주자로서 고지를 향해 다리고 있다고 전함. 그러나 Kevan Gosper 호주 IOC 위원은 런던이 파리 뒤를 바로 쫒고 있다며, 두 후보도시는 막상막하여서 결과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고 전함. 또 다른 IOC 위원도 파리가 우세한 것은 사실이지만 다소 자만하는 태도가 반감을 사고 있는 반면, 런던은 위원장이 싱가포르에 도착한 이후 매우 적극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매우 강한 인상을 주었다고 전함.

 

Gardian은 영국의 토니 블레어 수상이 일요일 싱가포르에 도착해 3일간 IOC 위원들을 만나고 있는 반면, 프랑스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화요일까지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면서 IOC 위원들은 블레어 수상이 런던에 대해 잠재적으로 가진 최고의 자산(best asset)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함.

 

●뉴욕의 올림픽 경기장 문제가 그들의 유치에 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미정이지만 2012 뉴욕 유치위 직원들은 각각 제안되었던 올림픽 입지 전후의 모습을 실은 “View-Masters with 30"이라는 홍보물을 제작, 손으로 직접 쓴 편지와 함께 IOC 위원들에게 전달함.

 

●전 IOC 위원장 사마란치가 2012 마드리드 하계올림픽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나섬. 마드리드는 선수들을 위한 최고의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다면서 그는 현재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지만, 아직도 투표권이 있는 많은 IOC 위원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함.

 

●모스크바 부시장 Valery Shantsev는 싱가포르에 도착한 다음날 모스크바 대표단들의 최종 프레젠테이션 준비과정을 지켜보면서 모스크바의 차별화된 전략인 올림픽 강() 계획(Olympic River Plan) IOC를 설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유치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보임.

 

 

◎ 싱가포르 이모저모

 

 

●제117차 싱가포르 IOc 총회 개회식장에 참석한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은 모든 2012 하계올림픽 유치후보도시들이 올림픽을 치를만한 훌륭한 자산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유치를 성공하지 못하게 되는 후보도시들에게 2016년 재도적해보라는 메시지를 전함.

 

 

2012 하계올림픽유치후보도시 선전 투표 몇 시간을 앞두고 IOC의 선택은 현재 런던과 파리로 향해 있다고 AFP 통신이 보도. 한 고위 IOC 위원에 의하면 대부분의 IOC 위원들이 마음의 결정을 내렸으며 그 결정은 파리나 런던이 될 것이라고 덧붙임.

 

 

●러시아 Vladimir Putin 대통령은 공식석상의 자리에서는 처음으로 2012 모스크바 하계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한 영문 연설문을 낭독. Putin 대통령은 “러시아의 대통령으로서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이상적인 2012 올림픽 유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면 힘찬 어조로 낭독했다고 보도. Putin의 비디오 메시지가 담긴 테이프는 모스크바의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에서 선보일 예정.

 

 

●런던에서는 2012 유치도시 투표과정을 수요일 12시부터 2시까지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대형스크린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 몇몇 영국 신문사들의 편집장들이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2012 런던 유치를 염원하는 광고를 게재.

 

 

●투표결과: 2012 런던

 

 

-Jacques Rogge IOC 위원장은 제 117차 싱가포르 IOC 총회에서 총 4회의 투표 끝에 런던이 2012 30회 하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되었음을 발표.

 

-IOC 위원들은 7 6일 있었던 프레젠테이션 뿐 아니라 IOC 조사평가위원회의 파리, 뉴욕, 모스크바, 런던, 마드리드의 상세한 보고사항을 기준으로 결정.

 

 

*1라운드:

 

        런던 22

        파리 21

        마드리드 20

        뉴욕 19

        모스크바 15

 

 

*2라운드:

 

        마드리드 32

        런던 27

        파리 25

        뉴욕 16

 

 

*3라운드:

 

        런던 39

        파리 33

        마드리드 31

 

*4라운드:

 

        런던 54

        파리 50

 

 

●싱가포르 2005: 런던 30회 하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

 

-2005 7 6

 

-제117차 싱가포르 IOC 총회에서 4회에 걸친 치열한 접전 끝에 런던이 총 104표 중 54표를 획득하여 제30회 하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됨.

 

 

4개의 주제

 

2012년 런던올림픽의 비전은 4개의 주제를 근거로 함.

 

 

(1) 선수에게 일생일대의 경험 제공

(2) 스포츠 유산 남김

(3) 재건을 통한 지역사회이익 창출

(4) IOC와 올림픽운동을지지

 

 

    ●일생일대의 경험

 

2012년 런던올림픽은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선수들 중 30%만 경기장으로부터 20분 거리에 주거하는 반면, 50%는 올림픽 공원의 보안을 벗어날 필요 없이 경기장에서 몇 분 거리에 머물 예정.

 

●스포츠유산

 

런던올림픽 후 국내외 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훌륭한 스포츠 시설을 보유하게 되며, 이는 London Olympic Institute의 설립으로 이어져, 엘리트 선수들을 위해 시설 및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올림픽 종료 후 스포츠 참여의 장려를 가능케 함.

 

●재건

 

Lower Lea Valley에 만들어질 올림픽 공원은 전 지역사회 재건에 기여 - 이곳에 사는 모든 이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주어짐. 런던 동부의 허브로서 지역사회를 한데 모으고 사회 경제 변화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임. 또한 사회통합, 교육기회 창출, 문화 기술의 발전과 런던 및 영국의 고용기회에 기여할 예정.

 

●올림픽운동지지

 

London2012는 세계 언론과 마케팅의 중심이라는 입지를 이용하여 2012년 런던올림픽은 경제적 성공을 보장할 뿐 아니라 역대 최다 관중들에게 올림픽 경기의 흥미와 볼거리를 전해줄 수 있음.

 

●세계일류

 

London2012올림픽은 올림픽 공원의 신설 경기장, 기존의 세계 일류 시설 및 기타 유적지에서 개최될 예정. 런던은 “낭비 없는 최상 추구”에 근거하여 대회 후 사용된다는 명백한 유산의 요구가 있을 경우에만 신설 경기장을 건설할 계획.

 

 

2012 개최도시 선전관련 IOC 위원 및 각계 반응

 

 

●많은 IOC 위원들이 싱가포르에서 Blair 총리의 48시간 로비 총력전과 Coe 위원장의 수요일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의 열정적인 호소고 매우 중요했다고 언급.

 

Paris2012 2년간의 유치 경쟁에서 대체적으로 선두주자로 간주됐으나, 그 점 때문에 부담이 컸으며 조심스러운 캠페인을 벌임. 반대로, 런던은 눈에 띄고 적극적인 전략 추구 및 Coe 위원장의 리더십과 블레어 총리의 전폭적인 정치적 지원에 힘입어 확고한 여세를 몰아감.

 

Paris2012의 유치 전 접근 방식이 “선택 1순위(favourite)"로서의 이미지를 방어하는 입장 취함

 

●많은 위원들은 프레젠테이션 동안 2012 올림픽을 통해 청소년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Coe 위원장의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연설에 감동받았다고 언급.

 

●미국 James Easton IOC 부위원장 응 몇몇 위원들은 New York2012의 올림픽 경기장 부지 막판변경 및 최근 미국의 올림픽 개최가 유치 실패의 요인이라고 언급.

 

Madrid2012는 사마란치 IOC 前위원장의 후광으로 선전.

 

 

<1992년 동 하계올림픽부터 2032년 올림픽유치후보도시/개최도시총괄실록>

 

 

1992년 동계올림픽 7개 유치후보도시(Candidate Cities) 리스트:

 

(1)  Albertville(알베르 빌) / 프랑스 -à개최도시로 결정(7년 전)

(2)  Anchorage(앵커리지) / 미국

(3)  Berchtesgaden(베르슈테스가덴) / 독일

(4)  Cortina d'Ampezzo(코르티나 담베쪼) / 이탈리아

(5)  Lillehammer(릴레함메르) / 노르웨이

(6)  Falun(팔룬) / 스웨덴

(7)  Sofia(소피아) / 불가리아

 

 

 

1992년 올림픽 6개 유치후보도시 리스트:

 

(1) Barcelona(바르셀로나) / 스페인--à개최도시로 결정(7년 전)

(2) Amsterdam(암스테르담) / 네덜란드

(3) Belgrade(베오그라드) / 유고

(4) Birmingham(버밍햄) / 영국

(5) Brisbane(브리즈베인) / 호주

(6) Paris(파리) / 프랑스

 

 

1994년 동계올림픽 4개 유치후보도시 리스트:

 

(1) Lillehammer(릴레함메르) / 노르웨이--à 개최도시로 결정(7년 전)

(2) Anchorage(앵커리지) / 미국

(3) Oestersund/Are(웨스터 순드/아레) / 스웨덴

(4)) Sofia(소피아) / 불가리아

 

 

1996년 올림픽 6개 유치후보도시 리스트:

 

(1) Atlanta(애틀란타) / 미국---à 개최도시로 결정(7년 전)

(2) Athens(아테네) / 그리스

(3) Belgrade(베오그라드) / 유고

(4) Manchester(맨체스터) / 영국

(5) Melbourne(멜버른) / 호주

(6) Toronto(토론토) / 캐나다

 

 

1998년 동계올림픽 5개 유치후보도시 리스트:

 

(1) Nagano(나가노) / 일본---à 개최도시로 결정(7년 전)

(2) Aoste(아오스떼) / 이탈리아

(3) Jaca(하카) / 스페인

(4) Oestersund(웨스터 순드) / 스웨덴

(5) Salt Lake city(솔트레이크시티) / 미국

 

 

 

2000년 올림픽 5개 유치후보도시 리스트:

 

(1) Sydney(시드니) / 호주 ----à 개최도시로 결정(7년 전)

(2) Beijing(베이징) / 중국

(3) Berlin(베를린) / 독일

(4) Istanbul(이스탄불) / 터키

(5) Manchester(맨체스터) / 영국

 

*예선/중도탈락신청도시(3): Milan-Brasilia-Tashkent

 


2002년 동계올림픽 4개 유치후보도시 리스트:

 

(1)  Salt Lake city(솔트레이크시티) / 미국 --à 개최도시로 결정(7년 전)

(2)  Oestersund(웨스터 순드) / 스웨덴

(3)  Quebec City(퀘벡) / 캐나다

(4)  Sion(시온) / 스위스

 

*예선/중도탈락신청도시(5): Graz-jaca-Poprad/Tatry-Sochi-Tarvisio

 

 

 

2004년 올림픽 5개 유치후보도시 리스트:

 

(1) Athens(아테네) / 그리스 ---à 개최도시로 결정(7년 전)

(2) Buenos Aires(부에노스아이레스) / 아르헨티나

(3) Cape Town(케이프 타운) / 남아공

(4) Rome(로마) / 이탈리아

(5) Stockholm(스톡홀름) / 스웨덴

 

*예선/중도탈락신청도시(5): Istanbul-Lille-Rio de Janeiro- Saint Petersburg-San Juan-Seville


 

2006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 2개 도시 리스트:

 

(1) Torino(토리노) / 이탈리아 ---à개최도시로 결정(7년 전)

(2) Sion

 

*중도탈락유치신청도시(4): Helsinki-Klagenfurt-Poprad.Tatry-Zakopane

 

 

2008년 올림픽 5개 유치후보도시 리스트:

 

(1) Beijing(베이징) / 중국---à개최도시로 결정(7년 전)

(2) Istanbul(이스탄불) / 터키

(3) Osaka(오사카) / 일본

(4) Paris(파리) / 프랑스

(5) Toronto(토론토) / 캐나다

*예선/중도탈락신청도시(5): Bangkok-Cairo-Havana-Kuala Lumpur-Seville

 

 

2010 동계올림픽 8개 유치후보도시 리스트:

 

(1) Vancouver(밴쿠버) / 캐나다---à개최도시로 결정(7년 전)

(2) PyeongChang(평창) / 대한민국

(3) Salzburg(잘츠부르그) / 오스트리아

 

*예선/중도탈락 신청도시(5): Bern(중도철회)-Harvin-Jaca-Sarajevo-Andora la Vella

 

 

2012년 올림픽 5개 유치후보도시 리스트:

 

(1)  London(런던) / 영국---à 개최도시로 결정(7년 전)

(2)  Paris(파리) / 프랑스  

(3)  Madrid(마드리드) / 스페인

(4)  New York(뉴욕) / 미국

(5)  Moscow(모스크바) / 러시아

 

*예선/중도탈락신청도시들: Havana-Istanbul-Leipzig-Rio de Janeiro

 

 

2014년 동계올림픽 7개 유치신청 및 후보도시 리스트:

 

(1) Sochi(소치) / 러시아----à개최도시로 결정(7년 전)

(2) PyeongChang(평창) / 대한민국

(3) Salzburg(잘쯔부르그) / 오스트리아

 

*예선/중도탈락신청도시들: Almaty-Jaca-Sofia-Borzomi

 

 

 

2016년 하계올림픽 4개 유치후보도시

 

(1) Rio de Janeiro---à개최도시로 선출(7년 전)

(2) Chicago

(3) Madrid

(4) Tokyo

 

*예선/중도 탈락: Baku-Doha-Prague-Dubai<유치서류 미 제출>

 

 

2018년 동계올림픽

 

(1) 평창------à개최도시로 선출(7년 전)

(2) Munich

(3) Annecy

 

*예선/중도탈락신청도시: 없음

 

 

2020년 하계올림픽

 

(1) Tokyo------à개최도시로 선출(7년 전)

(2) Istanbul

(3) Madrid

 

*예선/중도탈락 신청도시: Rome-Baku-Doha

 

 

2022년 동계올림픽

 

(4) Beijing------à개최도시로 선출(7년 전)

(2)Almaty

 

*중도유치철회신청도시(4): Oslo-Krakow-Lviv-Stockholm

 

 

 

2024년 하계올림픽

 

(5) Paris(유일무이한 후보도시)-------à개최도시로 선출(7년 전)

(6) Los Angeles (2028년 올림픽개최도시 선출전제요건으로 2017 731일 유치철회)

 

*중도유치철회신청도시(4): Hamburg-Rome-Budapest-Boston<당초 USOC가 미국유치신청도시로 선출되었으나 LA로 최종변경)

 

 

2026년 동계올림픽

 

(1) Milan-Cortina d’Ampezzo-----à개최도시로 선출(7년 전)

(2) Stockholm-Åre

 

*중도유치철회신청도시(5): Calgary-Erzurum-Sapporo-Graz-Sion

 

 

2028년 하계올림픽

 

(1) Los Angeles(유일한 유치후보도시)------à개최도시로 선출(11년 전 Paris2024와 동시선출)

 

 

2030년 동계올림픽

 

(1)Sapporo 등 예상------à개최도시 7년 전 선출규정 올림픽헌장에서 삭제

 

2032년 하계올림픽(개최도시 선출시기 IOC집행위원회가 유연하게 결정)

 

(1) 서울-평양공동유치 진행 중

(2) Brisbane 등 호주Queensland Gold coast지역 다수도시 예상

(3) India

(4) Indonesia

(5) Shanghai

(6) 독일 다수도시연합 등

 

*Brisbane 1992년 하계올림픽유치신청도시로 도전 실패경험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유치도시(Winter Youth Olympics Bids) 리스트>

 

(1) Brasov(루마니아)

(2) Granada(스페인)

(3) Sochi(러시아/2014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

(4) Sofia(불가리아)

(5) Gangwon(대한민국/1999년 동계아시안게임개최지/2018년 동계올림픽개최지<평창-강릉-정선>)

 

*개최도시 결정은 2020 1월 스위스 Lausanne개최 예정인 제 135 IOC총회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