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16. 1. 9. 18:18

[FIS World Cup 알파인 스키대회 또 다시 취소되다]

 

17일 자 한 외신보도에 따르면 독일 스키 리조트인 Ofterschwang에서 오는 116~17일 개최예정이던 FIS Alpine World Cup 스키대회가 이상고온으로 인한 날씨와 눈 부족사태로 또 다시 최소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출처: insidethegames)

 

 

FIS는 성명서를 통하여 116~17일 월드컵스키대회 대체 개최지를 물색 중이라고 발표하였는데 여자 스키 대 회전(women’s giant slalom) 및 회전(slalom) 경주가 예정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ue to warm temperature, lack of snow and unfavorable weather forecasts the ladies’ World Cup races in Ofterschwang scheduled for January 16th and 17th 2016 have been cancelled”

 

“A possible replacement will be communicated in due course.”

 

겨울시즌에 어울리지 않는 날씨와 기온조건들로 인해 금년 1월 들어 FIS World Cup 스키 대회가 대부분 취소되거나 연기되거나 재구성되거나 하면서 대체장소를 찾아 드문드문 명백만 간신히 유지 하는 둥 마는 둥 지지부진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FIS는 지난 14()자로 프랑스 La Plagne에서 115~16일 개최예정이었던 Ski Cross World Cup스키 대회를 116~17일로 변경하여 다른 장소인 Watles에서 열릴 것이라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19~10일 독일 Schonach에서 열릴 예정이던 The Nordic Combined World Cup 스키 대회 역시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6. 1. 8. 14:26

[우리들교회 오늘의 큐티로 주신 말씀(18)]

(히브리서 6:9~20/인내로 받는 약속)

 

1.  본문 전체해석:

 

구원을 동반하는 것들은(things that accompany salvation) 무엇보다 더 좋은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부당하지 않으시므로(God is not unjust)우리가 사람들을 돕는 행위로 하나님께 보여드린 섬김과 사랑을(our work and love) 잊지 않으신다고(he will not forget) 하십니다

 

그러나 일시적인 것으로 그치지 말고 끝까지(to the very end) 여전한 방식으로 부지런함을 유지하여(show this same diligence) 우리의 소망이 확실하게 드러나도록 할 것(in order to make your hope sure)이며 게으르지 아니함(we do not want you to become lazy)으로 믿음과 인내로(through faith and patience)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은 자들(those who inherit what has been promised)을 본받는(but to imitate)자가 되기를 바라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 하나님보다 위대한 자가 없음으로 해서 그 맹세를 스스로 하신 바(When God made his promise to Abraham, since there was no one greater for him to swear by, he swore by himself) 하나님이 반드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고 그의 자손만대까지 번성함을 주시겠노라고 말씀하셨다 하십니다(saying, “I will surely bless you and give you many descendants”)

 

사람들은 흔히 자기들보다 더 위대한 대상에 대해 맹세를 하는 법인데(men swear by someone greater than themselves) ‘맹세란 말하여진 것을 확인하고 다투는 모든 것에 대해 종지부를 찍어 최후확정 짓는 것(the oath confirms what is said and puts an end to all argument)이라고 정의 하십니다

 

하나님은 목적하신 바의 변치 않는 속성을 약속을 기업으로 받은 자들에게 아주 명백히 하시기를 원하시므로 (God wanted to make the unchanging nature of his purpose very clear to the heirs of what was promised)그 일을 맹세로 확정하신다(he confirmed it with an oath)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맹세하신 것(God did this so that)은 하나님이 도저히 거짓말하시는 것이 불가한 두 가지 일들로써(by two unchangeable things in which it is impossible to lie) 허락하신 소망을 붙잡으려고 피신처로 찾아가는 우리에게 크게 위안이 되게 하려 하심(we who have fled to take hold of the hope offered to us may be greatly encouraged)이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소망은 영혼에게 닻같이 튼실하고 견고함으로(We have this hope as an anchor for the soul, firm and secure) 휘장 뒤 내부 성소까지 들어가게 되나니(It enters the inner sanctuary behind the curtain.) 우리를 위하여 우리보다 앞서 먼저 들어가신 예수님께서(Where Jesus, who went before us has entered on our behalf)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in the order of Mechizedek)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셨노라(He has become a high priest forever)고 말씀하십니다

 

2.  본문 요약:

 

1)  이 세상에서 구원보다 더 좋은 것이 없음을 상기시켜주십니다(6:9)

 

2)  하나님은 불철주야 우리 머리털까지도 헤아려 주시는데 우리의 모든 행위를 판단하시고 지체들을 돕는 손길과 마음 밭을 가늠하시어 하나님께로 향한 우리의 사랑과 섬김을 잊지 않으심을 일깨워 주십니다

 

3)  여전한 방식으로 부지런히 그리고 끝까지 믿음과 영적 진실성의 결과인 인내로써 우리의 소망을 확실히 하여 약속을 기업으로 받은 자들을 본 받을 것을 권면하십니다

 

4)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대로 복을 주시고 자손을 번성하게 하신 것처럼 아브라함의 오래 참음의 열매로 약속이 성취되었다고 하십니다

 

5)  맹세란 자신의 말에 대한 확인이고 모든 시시비비에 종지부를 찍어주는 최후확정이므로 하나님은 스스로 맹세하시어 소망을 찾아 피난처로 찾아온 우리에게 약속의 성취를 보증하심으로 위안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6)  이 소망은 마치 영혼의 닻과 같아서 흔들림 없이 견고하므로 휘장 뒤 성소 내부까지 들어가게 되는데 이곳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우리보다 먼저 들어가시어 가장 위대하신 대제사장이 되심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신다고 하십니다

 

 

3.  느낀 점 과 적용:

 

1)  이 세상에 썩어질 것에 소망을 두지 말고 그 무엇보다 더 좋은 예수님의 구원을 간구함으로써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는 9가지 성령하나님의 열매를 날마다 구하는 인생이 되기를 주님께 기도 드립니다

 

2)  9가지 성령의 열매에 대한 소망이 내 영혼을 꽉 붙들어 주는 닻이 되어 세상 유혹의 물결에 좌고우면(左顧右眄) 하지 않는 견고한 믿음으로 성장하도록 주님께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3)  적용으로 날마다 큐티말씀을 빠뜨리지 않고 묵상하며 주님과의 1:1 대화 시간을 통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도록 욕심으로 이룩한 것들을 하나씩 버리고 인내하며 부지런히 살아 가겠습니다

 

4)  아들의 방황과 게으름을 미워만 하지 말고 불쌍하게 여기고 보듬어 가정의 화평이 이룩되도록 적용하겠습니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6. 1. 8. 10:13

[2016ISU(국제빙상연맹)신임회장 및 집행위원 선거동향]

 

오는 2016 6월 크로아티아 두보르브니크(Dubrovnik)에서 열리는 ISU총회에서는 신임 ISU회장을 포함한 집행위원들을 새로 선출한다고 합니다.

 

 

 

1994년이래 ISU회장을 독점해 왔던 이태리 출신 Ottavio Cinquanta 22년간 군림해 왔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는데 규정보다 2년 더 회장 직을 맡아왔기 때문에 금년 6 ISU임원선거에서 선출되는 회장을 비롯한 집행위원들의 임기는 4년이 아니라 2년이 된다고 합니다.

 

 

  

(Ottavio Cinquanta)

 

현재 ISU회장 후보로는 프랑스 출신 Didier Gailhaguet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는 금년 62세로 현재 프랑스 빙상스포츠총연맹(French Federation of Ice Sports/FFSG)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Didier Gailhaguet/사진출처: insidethegames)

 

 

그는 2002년 솔트레이트시티 동계올림픽 당시 피겨스케이팅 심판스캔들(judging scandal)에 휘말려 지난 2002 4, 3년 간 ISU로부터 자격정지를 받았었고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도 관여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ISU이사 직에서도 쫓겨났으며 FFSG회장 직도 2004 5월사임하였지만 다시 오뚝이처럼 기사회생하여 2007 12월 재선에 성공하여 국제 빙상 계로 복귀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는 최근 국제적으로 각광 받는 영국 Communications전문 대행사인 Vero Communications와 계약을 맺고 당선가도를 향하여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과거 전력으로 인해 아직 혹독한 도전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Vero Communications 사는 런던2012조직위원회 Communications Director를 역임한 Milke Lee가 창립하였는데 그는 Rio2016올림픽과 평창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유치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2013년 국제 사이틀 연맹(UCI)회장 선거에서도 Brian Cookson UCI회장이 당시 집권회장이었던 Pat McQuaid를 선거에서 물리치도록 지원을 하였으며 2015년 베이징개최 IAAF총회에서 영국출신 Seb Coe가 막강 경쟁후보였던 우크라이나의 Sergey Bubka를 누르고 IAAF회장이 되도록 선거캠페인을 지원한 바 있다고 합니다

Mike Lee는 카타르가 2022 FIFA월드컵유치성공 당시에도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Gailhaguet후보의 ISU회장 선거 캠페인 슬로건은 “Change Before We Get Changed”(변화 당하기 전에 변화하자)로써 다 함께 보다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하여 스케이팅 선수들 지원(supporting skaters), ISU관련 모든 운영 측면에 도덕성 확보(ensuring integrity), 글로벌 스케이팅 가족 단합을 기치로 내 걸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한국(KSU: Korea Skating Union/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도 ISU집행위원 직에 후보 출마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평창2018개최국의 위상과 세계최강 반열에 오른 한국 빙상의 활발한 국제스포츠 외교 전개를 위하여서도 반드시 한국인(KSU) ISU집행부에 포진되어야 할 적기라고 판단됩니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