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 오늘(1월14일)의 큐티 히브리서 9장11절에
22절]
[새 언약의 중보자/The Mediator of a New Covenant]
1. 본문 말씀 해석
거룩하시고 온전하시고 무흠하시고 죄인들과 동 떨어져 하늘 보다 더 높이 되신 이(히브리서7:26/one who is holy, blameless, pure, set apart from sinners, exalted above the heavens)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은 죄인인 우리의 죄를 깨끗이 정결케 하사 희생제물의 피가 요구되는 첫 언약(the first covenant)을 새 언약(a new covenant)으로 환골탈태(換骨奪胎) 해주십니다.
예수님의 피 흘리심으로(by his own blood) 이제는 첫 언약의 복잡한 조건을 모두 뛰어 넘어 단번에 더 장대하고 더 온전한 그리고 성소장막을 무소불위 하심으로 들어가셨습니다(went through the greater and more perfect tabernacle, and entered the Most Holy Place, once for all) 이것이 업 그레이드 된 새로운 언약(a new covenant)의 출발이라고 하십니다.
성소로 단번에 들어 가실 수 있었던 것은 무흠하신 예수님 스스로의 피로써 영원한 속죄를 통한 구원을 이룩하셨기(having obtained eternal redemption)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보혈(the blood of Christ)로써 영원하신 성령을 통하여(through the eternal Spirit) 흠 없는 자신을 하나님께 봉헌하시면서(offered himself unblemished to God) 사망으로 갈 뻔한 죄 투성이 행실로 얼룩진 우리의 양심을 정화하여 주심으로(cleanse our consciences from acts that lead to death)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so that we may serve the living God) 은혜를 베푸셨음을 예표 하십니다.
유언(a will)은 죽은 후라야 효력을 발생하는 것과 같이(a will is in force only when somebody has died) 첫 언약도 하나님이 명령하신 피의 약속 없이는 효력이 생기지 않는 것(the first covenant was not put into effect without blood)이라고 하십니다.
희생의 피를 뿌려야 응감이 있는 것인데 피는 섬김이고 섬김을 통해서만 우리 죄를 정결하게 사함 받을 수 있나니 진정한 섬김의 피 흘림이 없으면 죄 사함도 없음(without the shedding of the blood there is no forgiveness)임을 증거하십니다.
2. 느낀 점과 소망
1) 대속의 보혈로써 우리 죄를 사해 주신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이 말씀 속에서 살아 증거하십니다.
2)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첫 언약의 율법을 십자가 위의 피 흘리심으로 단번에 업 그레이드 된 새 언약으로 탈바꿈해 주십니다.
3) 이제는 갈보리산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만 믿고 붙어 가면 죄 사함과 구원이 한꺼번에 무상으로 선물로 주어짐을 알려 주십니다.
4) 이제는 죄의 법을 넘어 은혜의 법을 기쁘게 받아 인내하고 누리며 사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 적용
날마다 일상에서 ‘예수님이라면 어찌 하셨을까?’를 슬로건(Slogan)으로 삼고 양보하고 배려하고 섬기는 예수님의 보혈을 매 순간 수혈 받아 아들의 찌질함에도 얼굴 찌푸리지 않고 보듬어 주고 이해해 주는 아빠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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