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6. 4. 11. 18:57

[우리들교회 410일 김양재목사님 주일말씀어록 발췌(창세기 44:32절~ 45:15/ 화해<和解>)]

 

회개가 선행되어야 진정한 용서와 화해가 이루어지게 되며 하나님과 먼저 회개를 하기 전에는 진정한 화해가 힘이 드는 것인데 화해를 하려는 것은 생명 내놓는 사랑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평소 자기절제를 잘하던 요셉의 방성대곡은 궁성까지 들리게 되는데 내면의 상처가 치료되려면 마음을 열어 통회자복(痛悔自服)의 심정이 되어야 하며 요셉과 같은 오픈이 이루어질 때 모두를 살리고 화해를 하게 되는 것임을 알려주십니다.

 

어느 가정이나 뭔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는 것이며 나를 내 놓아야 화해가 되는 법으로 아버지 야곱이 막내인 베냐민을 더 사랑하지만 요셉은 이를 뛰어 넘어 아버지의 연약함을 오히려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다가가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에 틀림 없습니다.

 

유다의 생명을 내 건 변론은 하나님을 만나지 않으면 불가한 것인데 살아도 죽어도 주를 위하여 유다가 자기를 버리는 사랑으로 더 큰 화합을 이루게 되었으며 예수님이 계보에 들어 오시게 되는 것이라고 해석해 주십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영역으로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숨기시므로 회개하지 않는 사람에게 말씀이 안 들리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학벌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회개하면 말씀이 들리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요셉의 믿음 좋음보다 형제들의 회개가 더 기적이며 믿음으로 붙잡으면 하나님은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a broken and contrite heart) 멸시하시지 않으신다(시편51:17)고 일깨워 주십니다.

 

유다는 베냐민 때문에 죽겠다며 자기 생명을 내 놓는데 유다의 생명을 내 놓는 변론은 요셉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게 되며 유다의 이러한 변론은 용서와 사랑과 화해의 눈물을 자아내게 하는 것이라는 진리의 말씀이 꿀송이처럼 들리게 되기를 원합니다.

 

원망이 있으면 화해가 되지 않는 법이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만큼만 화해가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촛불 때문에 태양을 만나는 것인데 태양을 만나고 나면 이 촛불이나 김 촛불때문에 원망이 나오지 않게 된다는 이치를 설명해 주시니 보석말씀이 따로 없음이 실감납니다.

 

태양을 만났는데 어떤 촛불이 뭐라 이야기해도 뭔 상관이겠는가?’라는 비유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화해가 안 되는 것은 주님을 아직 못 만났기 때문이며 화해와 용서는 내 사건을 구속사적으로 보아야 가능한 것으로 매사에 억울할수록 하나님의 뜻이 점점 드러나게 되니 고난이 축복인 이유인 것으로 들립니다. 할렐루야~

 

 

 

      (4월10일 주일 설교말씀 중이신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님 )

 

 

[주일말씀 어록요약 정리/화해에 대하여]

 

1)  회개가 선행되어야 진정한 용서와 화해가 이루어진다

2)  하나님과 먼저 회개를 하기 전에는 진정한 화해가 힘들다

3)  (화해를 하려는 것은)(1) 생명 내놓는 사랑 때문이다

4)  평소 자기절제를 잘하던 요셉의 방성대곡은 궁성까지 들리게 되는데 내면의 상처가 치료되려면 마음을 열어 통회자복(痛悔自服)의 심정이 되어야 한다

5)  요셉과 같은 오픈이 이루어질 때 모두를 살리고 화해를 하게 된다

6)  어느 가정에서나 뭔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는 것이며 나를 내 놓아야 화해가 된다

7)  아버지 야곱이 막내인 베냐민을 더 사랑하지만 요셉은 이를 뛰어 넘어 아버지의 연약함을 오히려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다가간다

8)  유다의 생명을 내 건 변론은 하나님을 만나지 않으면 불가하디

9)  살아도 죽어도 주를 위하여 유다는 자기를 버리는 사랑으로 더 큰 화합을 이루게 되며 예수님이 계보에 들어 오시게 되는 것이다

10)              구원은 하나님이 하시는 영역이다

11)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 하나님은 구원을 숨기신다

12)              회개하지 않는 사람에게 말씀이 안 들리는 것은 당연하다

13)              학벌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회개하면 말씀이 들리는 것이다

14)              요셉의 믿음 좋음보다 형제들의 회개가 더 기적이다

15)              믿음으로 붙잡으면 하나님은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a broken and contrite heart) 멸시하시지 않으신다(시편51:17)

16)              유다는 베냐민 때문에 죽겠다며 자기 생명을 내 놓는다

17)              유다의 생명을 내 놓는 변론은 요셉에게 커다란 감동을 준다

18)              유다의 이러한 변론은 용서와 사랑과 화해의 눈물을 자아내게 한다

19)              이러한 사정과 형편이 꼭지점을 넘어 모두 알아버려도 게의 치 않는다

20)              통회자복의 오픈으로 부끄러운 것이 없어지고 수치스러운 것이 없게 된다

21)              예수님은 불의한 자들인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기꺼이 죽으셨다

22)              18,000가지 우상을 섬기는 일본은 경제대국이 되었는데 성경적 가치관이 없으니 세상에서 거칠 것이 없을 수 밖에 없다

23)              일본에는 하나님이 아닌 나라우상과 나라신화가 있다

24)              그래서 독도를 교과서에 자기네 땅이라고 쓰고 우기는 것이다

25)              불쌍한 사람이란 회개를 모르는 사람이다

26)              회개를 안 하니 흔적도 없이 사라질 나라라고 하는 것이다

27)              사라질 일본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이 감동하도록 회개해야 한다

28)              (적용)생명을 내놓고 회개함으로 감동되어 울어 본 적이 있나?

29)              (적용)생명을 내놓고 구원을 위해 다른 사람을 위해 변론해 보았나?

30)              (2)내가 가해자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31)              야곱의 11번 째 아들인 요셉처럼 내 죄가 내 고난보다 크다고 생각할 때 은혜가 오는 것이다

32)              사랑 받지 못한 유다가 베냐민, 요셉, 야곱을 위해 생명을 내놓는 사랑을 한다

33)              야곱의 손자이자 요셉의 맏아들인 므낫세(Manasseh) ‘(지난 것을)잊어버림의 뜻으로 요셉이 애굽에서의 고통스러운 세월의 아픔과 아버지 야곱의 집에서 당한 일들을 잊어버리겠다는 의도에서 나온 것으로 요셉이 과거를 넘어 미래를 향하는 믿음에서 나온 용서의 마음이 담겨있다

34)              화해를 하려면 피해자와 가해자가 없어야 한다

35)              피해는 금새 봉합되는 것이 아니다

36)              먹을 것, 입을 것과 지위가 있으면 화해가 어렵다

37)              먹을 것, 입을 것과 지위가 없어야 화해가 되기 쉽다

38)              가뭄과 기근이 있어 어려워지게 되니 화해무드가 조성되는 것이다

39)              열두 형제들의 아픔이 대단했기에 모두 12지팡의 조상이 되었다

40)              형제들은 요셉을 팔아먹었다는 죄책감에 평생 시달려 왔다

41)              요셉이 형제들에게 가까이 오소서라는 말을 할 때가 장벽이 무너지는 순간이다

42)              노예와 죄인은 누구에게도 가까이 갈 수 없다

43)              요셉은 피해자이자 능력자이자 권세자 이기에 먼저 가까이 다가가야 하는 것이다

44)              요셉은 형제들을 용서하고 먹여주는 좋은 역할을 다했다

45)              열등감이 있고 가진 것이 없을 때 손을 내밀지 못하는 것이다

46)              자칭 피해자는 온몸으로 표현하는 다른 사람에 대한 가해자다

47)              피해자라고 생각하면 믿음이 있어도 손을 못 내민다

48)              내가 가해자인데 어찌 손을 내밀겠나라는 생각에 다가가는 입구에서 멈추게 된다

49)              세상의 단순한 용서와 다른 것이 진정한 용서인데 자기 죄를 깨달았을 때만 용서와 화해가 가능한 것이다

50)              용서에 대한 연구에서 (1) 자기유익 성 용서와 (2)공감기반의 용서의 두 가지로 분류될 수 있는데 자기유익성 용서는 이기적인 용서인 반면 공감기반의 용서는 지속성이 5배가 높다고 한다

51)              공감기반의 용서는 단순히 뭔가를 얻기 위함이 아니고 베풂이 목적이 된다

52)              자기유익 성 용서란 용서 안 하면 나한테 해로우니까 내 유익을 도모하는 목적성 용서로써 오염시키는 용서이며 조금 밖에 얻지 못한다

53)              공감기반의 용서는 복수, 회피, 비용서와 과거를 넘어가는 것이다

54)              인간최고의 감정은 회개이다

55)              서로 죄인 된 입장에서 용서하니 화해가 되는 것이다

56)              요셉의 사랑보다 유다의 사랑이 커서 화해가 되는 것이다

57)              진정으로 회개하는 자는 진정으로 주님을 만나게 된다

58)              회개 없는 용서는 흉내 내는 오픈에서 비롯된다

59)              절박한 필유가 있어야 용서가 된다

60)              누구에게도 손을 내밀 수 있는 것은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라고 생각하는 입장으로 손을 내밀 수 있다

61)              가해자입장으로 피해자입장도 공감하는 마음과 심령이 되어야 한다

62)              (3) 구속사적으로 해석을 해야 한다

63)              요셉은 간증을 통하여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적용을 한다

64)              구원을 이루게 하시기 위해 나를 보내신 이가 하나님이시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65)              하나님은 우리를 굶어 죽게 놔두지 않으신다

66)              원망이 있으면 화해가 되지 않는다

67)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만큼만 화해가 가능하다

68)              촛불 때문에 태양을 만나는 것인데 태양을 만나고 나면 이 촛불이나 김 촛불때문에 원망이 나오지 않게 된다

69)              태양을 만났는데 어떤 촛불이 뭐라 이야기해도 뭔 상관이겠는가?

70)              화해가 안 되는 것은 주님을 아직 못 만났기 때문이다

71)              화해와 용서는 내 사건을 구속사적으로 보아야 가능한 것이다

72)              억울할수록 하나님의 뜻이 점점 드러나게 된다

73)              꿈과 비전은 메시아 적인 것으로 이끌어지지 않으므로 동화에 불과하다

74)              이기고 또 이기려 하다가 망하게 되는 꿈을 심어주면 안 된다

75)              요셉이 십자가 지는 적용을 하게 되는데 하나님이 나를 팔도록 허락해 주셨기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는 고백이 나오는 것이다

76)              남을 구원하라고 나를 구원해 주신 것이다

77)              영육간의 축복은 남의 구원을 위함이다

78)              주어진 현 상황과 사건은 구원을 주시려고 설정하신 환경이다

79)              (4)화해에는 책임이 수반된다

80)              아버지 야곱을 사모하기에 아버지란 단어가 9번이나 나오는데 구원의 일이 되기 위해 돈도 써야 한다

81)              내 입과 내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이다

82)              주님을 사랑하는 자란 주님을 갈급하게 찾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다

83)              (적용) 내 인생에서 인내해야 할 일과 속히 해야 할 일을 무엇인가?

84)              인내해야 할 일에 무엇인지 결단이 되면 구별할 줄 아는 것이 참 지혜다

85)              요셉 형제들의 진정한 회개가 없었다면 요셉은 두려운 신분 자로 머물게 되는 것이다

86)              진정한 회개 뒤에 형제들은 기쁜 가운데 요셉을 구원자로 만나게 되는 것이다

87)              요셉이 방성대곡을 하는 것처럼 용서 베푼 자가 행동으로 다가가야 한다

88)              형제들은 죄인이라 그러지 못하는 것이다

89)              눈물로 기도할 때 마음을 여는 것이다

90)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어떤 말씀도 들리지 않는다

91)              가해자라는 자세가 되어야 말씀이 들리는 것이다

92)              나를 위해 죽어주신 주님에게 반응해야 화해가 되는 것이다

93)      화해에는 책임이 뒤 따른 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16. 4. 11. 15:36

[Tokoy2020올림픽 대체공식로고(replacement logos) 4가지 디자인 선택사양 최종후보 작품공개]

 

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조직위원회는 48일 새로운 4개의 공식로고 후보경쟁 선택사양 디자인작품들(four contenders for its new logos)을 공개하였습니다

 

Tokyo202은 표절 소용돌이로 인해 당초 로고선정디자인작품을 폐기처분하고 대체로고(replacement emblems) 작품들을 물색해 온 바 있습니다.

 

 

 

(old logo)         (new logo now scrapped)

 

 

로고 공개 경쟁모집 결과, 4개의 후보디자인 문양 작품들(Option A, B, C D)이 최종 잔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Option A, B, C, D문양 도표출처: FrancJeux)

 

 

4개의 선택대상 작품들은 각각 올림픽 및 패럴림픽이라는 2종류의 로고 디자인시안을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4개 선택대상작품들의 디자이너들에 대한 신상은 아직 미공개 상태지만 Tokyo2020성명서에 의하면 제출 디자이너들의 마음과 혼”(heart and souls)이 디자인 과정에 담겨있었다고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Option A: ‘조화된 바둑판 문양 엠블렘’/a harmonized chequered emblem/문양출처: FrancJeux)

 

 

Option A조화된 바둑판 문양 엠블렘(a "harmonized chequered emblem")으로 표현되었는데 일본에서 바둑판문양(the chequered pattern) Edo 막부 시대에  “ichimatsu moyo”(いちまつもよう<市松模>/네모진 흑백 무늬를 번갈아 늘어놓은 바둑판 무늬)로 공식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로고 문양은 일본전통색상인 남색(indigo bleu)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Option A 디자인은 일본이 모범으로 내 세우는  세련된 우아함과 지적 교양”(a refined elegance and sophistication)을 표현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사각형 모양의 3가지 변화된 형태로 이루어진 디자인은 각각 다른 나라들과 문화들과 사고방식의 다양성을 대표하고자(represent different countries, cultures and ways of thinking) 하는 의도로 보여진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다양성 안에 내재된 통합성”(unity in diversity)을 포괄적으로 결합함으로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세계를 연결하여 아우르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조직위원회는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Option B: ‘연결되는 원형으로 화합을 확산 지향 엠블렘’ /Connecting Circle, Expanding Harmony// ©Tokyo 2020/문양출처: FrancJeux)

 

 

 

Option B 디자인은 온 세상이 함께 평화와 화합을 확산함”(the expansion of peace and harmony throughout the world )이러는 메시지와 함께 선수들의 활력과 관람객들의 즐거움이 상호 연결됨”(connection between the dynamism of the athletes and the joy of the spectators)을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라고 합니다.

 

동 디자인은 1)정신적이며 신체적인 힘(mental and physical strength), 2)활력충만 지향 운동과 스피드(dynamic movement and speed), 3) 탁월한 경기력에 도취되어 몰입되는 온 세상의 감성(the "euphoric" emotions that the world derives from outstanding athletic performances)등의 메시지를 함축시키고자 표현된 것이라고 합니다.

 

Option B 디자인은 또한 Tokyo2020올림픽을 찾아오는 세계 모든 방문객들에게 제공되는 존중과 따뜻한 환대”(respect and warm hospitality)를 표출하고자 하는 문양이라고 합니다.

 

 

 

 

(Option C: ‘개개인 최고기량을 넘어서는 목표지향 엠블렘’/ Surpassing One’s Personal Best //©Tokyo 2020//문양출처: FrancJeux)

 

 

 

Option C 디자인은 일본의 전통 바람 신(Wind God)과 천둥 신(Thunder God)을 모티브로 삼아 결승선에서 테이프를 끊는 찰나적 역동성 움직임을 형상화("dynamic movement at the instant an athlete breaks the tape on the finish line)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고 합니다.

 

동 디자인은 또한 개개인의 최고기량을 달성하고 오히려 초월하려고 노력하는 선수들을 표출하고 있다(represent athletes as they endeavour to attain and surpass their personal best )고 합니다.

 

일본인들은 수 세기를 거쳐오는 동안 이 두 신들을 무척이나 흠모하여 왔다고 알려져 있으며, 도쿄 Asakusa지역에 위치한 Kaminari-mon Gate에 그 신상들(the statues of the deities)이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동 디자인의 원래 표현문양(the original depiction)천둥 신’(Thunder God)이 붙잡고 있는 taiko드럼들이 불꽃형태로 묘사되었으며, ‘바람 신’(the Wind God)이 붙잡고 있는 바람 천(the Wind Cloth)은 무지개묘사 형태로 대체되어 묘사되었는데 이는 평화와 다양성과 화합의 개념들을 상징화하기(to symbolise the concepts of peace, diversity and harmony)위함이라고 합니다.

 

Option C 디자인은 또한 선수들이 정신적, 신체적 집념과 미래로의 연결고리를 통하여(" through their mental and physical tenacity, and a connection to the future) “선수들의 평화구현에 대한 꾸준한 기여”(athletes’ continued contribution to peace)를 표현하고자 하는 목적이 담아 있다고 합니다.

 

 

 

(Option D: ‘감성의 꽃 만개<滿開>를 지향하는 엠블렘’/ Flowering of Emotions //©Tokyo 2020//문양출처: FrancJeux)

 

 

 

최종 후보 디자인인 Option D는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고자 하늘을 향해 피어나는(as it faces towards the heavens to greet the new morning) 나팔꽃(morning glory flower)을 특징지어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 디자인은 개개인의 최고기량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의 얼굴들과 그 선수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의 얼굴들을 함께 표출하고 있다(represent the faces of athletes striving to attain a personal best and the bright faces of people as they applaud the athletes)고 합니다.

 

상단지향 꽃(the upward-looking flower)인 나팔꽃은 감성의 최고조의 범위를 표출하고자 하는 목적이 담겨있다(also aimed at representing the climax of this range of emotions)고 합니다

 

나팔꽃 씨앗이 싹이 나고(the seed of the morning glory sprouts), 덩굴이 자라서(the vine grows), 꽃이 만개(滿開/ the flowers open)하는 모습을 통하여 올림픽대회를 향한 기대감과 다음세대로 이어지는 계승적 메시지(the sense of expectation for the Games and succession to the next generation)를 전달하여는 의도라고 합니다

 

동 디자인의 의미성은 2020년 올림픽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방문객들이 누리게 될 환영의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It signifies a heightened sense of anticipation towards the 2020 Games and the welcome that visitors will receive)

 

 

상기 4가지 후보 디자인 선택사양 후보들은 Kenjiro Sano가 당초 디자인한 바 있었고 선정되었었던 당초 로고가 모든 형태의 문제를 야기시켰던 터라서 엄격한 표절여부(strict plagiarism) 조사과정을 필수조건으로 하여 심사가 선행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insidethegames)

 

 

벨기에인 Olivier Devie는 폐기된 Tokyo2020 로고문양이 자신이 고안한 Théâtre de Liège badge문양과 너무나 흡사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insidethegames)

 

 

그러자 Tokyo2020조직위원회는 결국 법적 소송 위협 와중에(amid the threat of legal proceedings)Sano의 디자인 작품 로고를 백지화(scrapped)한 바 있습니다.

 

작품제출 공개경쟁 모집과정에서 약 15,000점의 작품 신청이 쇄도하였는데 이는 첫 번째 로고 작품 신청조건이 구체적인 디자인 시상경력이 있는 디자이너들에게만 국한되어 신청이 허용했던 것과는 대조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명의 최종후보자들이 스포츠, 비즈니스 및 디자인 계통에서 내놓으라 하는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Tokyo’s Emblem Selction Committee에 의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Tokyo2020조직위원회는 최종 후보작품선정에 앞서 4가지 디자인 문양에 대한 대중여론 평가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References:

 

-FrancJeux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세상2016. 4. 8. 10:28

[IOC와 올림픽 마스코트(Olympic Mascots) 인연]

 

45일 자 외신에 따르면 IOC가 중국 Sichuan성에 소재한 판다(Panda)곰 사육센터(a giant panda breeding center) US$50,000(한화 약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기부금은 Chengdu Research Base of Giant Panda Breeding에게 전달되었는데 기부금의 발상은 2015 8 Thomas Bach IOC위원장의 그곳 방문에 따른 것으로 Bach 위원장은 두 마리의 아기 판다 곰 이름까지 지어 주었다고 합니다.

 

 

(Thomas Bach 와 두 마리 아기 판다 곰들/사진출처: insidethegames)

 

Bach 위원장은 한 마리 아기 판다 곰 이름은 “Olympia”, 다른 한 마리 아기 판다 곰 이름은 “Fuwa”로 작명하였는데 이는 Beijing2008올림픽 마스코트 호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eijing2008 Mascot 8년 전 베이징올림픽대회 시 5개의 Fuwa(Beibei, Jingjing, Huanhuan, Yingying Nini)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뜻은 행운의 인형들”(good luck dolls)로 알려졌습니다.

 

 

(Beijing2008 올림픽 마스코트 5/사진출처: IOC 홈페이지)

 

Bach IOC위원장이 선택하여 작명했던 판다 곰들의 이름들은 그대로 “Olympia”“Fuwa”로 호칭될 것이라는 사실이 금년 초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Chengdu Research Base of Giant Panda Breeding 에서 최근 거행된 기부금 증정 식에는 IOC를 대신하여 Yu Zaiqing IOC부위원장이 참석하였다고 합니다.

기부금은 대형 판다 곰 사육 및 보호 기금 일부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형 판다 곰은 세계에서 멸종위기 종들 중 하나로(one of the world’s endangered species) 남아 있다고 합니다.

중국 신화 사 통신(Xinhua news agency)에 따르면 야생에서 서식하고 있는 판다 곰 개체 수는 2,000마리에도 못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주 서식지는 중국 Sichuan Shaanxi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