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6. 4. 20. 18:16

[우리들교회 417일 김양재목사님 주일말씀 어록(창세기 48:8~ 22)/ 마지막 분별]

 

생명을 내 놓은 사랑을 받아서 화해를 해도 끝까지 분별이 어려운 것인데 야곱은 일생 라헬과 요셉과 특별한 사랑을 하느라 힘들었다고 하십니다.

 

친정을 떠날 때 우상신인 드라빔을 훔친 라헬이 나로 인해 저주로 죽었다는 고백의 의미가 있으며 라헬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야곱은 요셉에게 실질적 장자로서 두 몫의 축복을 주고자 하는 모습을 암시한다고 하십니다.

 

자기가 그렇게 힘들게 주님의 훈련을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으면 당연히 힘든 것을 경험한 자녀가 그 주님의 사랑을 알게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곱은 효자인 요셉을 더 사랑한다고 하십니다.

 

생명을 내 놓은 사랑으로 화해를 성사시킨 유다가 믿음이 좋다는 것을 야곱도 잘 알고 있지만 야곱은 너무 사랑한 요셉을 유다의 자리에 놓고 싶어 하는 것이 인지 상정인데 왜냐하면 요셉의 행위가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믿음까지 줄 수는 없는 것이며 믿음은 하나님의 영역이라서 사람은 믿음이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본문을 통해서 보여주는데 라헬에 대하여서는 겨우 내려 놓았지만 요셉에 대한 특별한 사랑은 내려 놓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야곱이라고 하십니다.

 

사랑을 주고 싶은 사람은 여전히 요셉이고 그의 아들과 에브라임과 므낫세인 것으로 사람을 믿음으로 분별한다는 것은 지식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마지막까지 사랑하고 축복할 때 상대방이 받아드리는 태도에 따라서 저절로 분별된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정말 분별하기 어려운 마지막 분별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신 말씀이었습니다.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 즉 차남인 에브라임과 장자인 므낫세에 대해서도 지식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고 (영적으로) 저절로 분별이 되는 것인데 나를 포함해서 내 주위에 요셉이 되고자 하는 사람(요셉 워너비/Joseph Wannabe)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지질한 유다보다는 세상적으로 잘 나가고 총명하고 주위를 잘 챙겨 칭찬과 찬사를 받지만 구속 사를 깨닫지 못하는 요셉에 대한 환상을 지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해 주시는 귀한 말씀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선택은 누구도 차별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행위로는 따라갈 자가 없는 요셉이지만 마지막에 구원의 관점에서 분별해 낸 것이야말로 야곱이 과연 믿음의 조상인 것임을 보여준다는 본문 해석이 은혜로웠습니다.

 

야곱질(속임과 거짓과 술수)은 지양하고 요셉질(효자이고 총명하지만 세상적 유익추구의 때가 벗겨지지 않아 이해타산에 걸려 구원의 분별이 없는 행위)도 내려 놓고 유다(목숨을 내 놓는 사랑으로 화해를 성사시키는 믿음의 표상)를 지향하면서 야곱처럼 이스라엘이 되어 구원이라는 최고의 분별을 하게되는 날마다가 되기를 원합니다.

 

분별이 되어야 사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되는 것임을 알고 손해 보는 쪽을 택하여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삶이 되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김양재 목사님 주일말씀 어록]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님 2016년 4월17일)

 

 

1)  생명을 내 놓은 사랑을 받아서 화해를 해도 끝까지 분별이 어려운 것이다

2)  야곱은 일생 라헬과 요셉과 특별한 사랑을 하느라 힘들었다고 한다

3)  우상신인 드라빔을 훔친 라헬이 나로 인해 저주로 죽었다는 고백의 의미가 있다

4)  라헬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야곱은 요셉에게 실질적 장자로서 두 몫의 축복을 주고자 하는 모습을 암시한다

5)  자기가 그렇게 힘들게 주님의 훈련을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으면 당연히 힘든 것을 경험한 자녀가 그 주님의 사랑을 알게 된다는 것을 왜 모르겠는가?

6)  생명을 내 놓은 사랑으로 화해를 성사시킨 유다가 믿음이 좋다는 것을 야곱도 잘 알고 있지만 야곱은 너무 사랑한 요셉을 유다의 자리에 놓고 싶어 하는 것이다

7)  왜냐하면 요셉의 행위가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8)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믿음까지 줄 수는 없는 것이다

9)  믿음은 하나님의 영역이라서 사람은 믿음이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본문을 통해서 보여준다

10)              라헬에 대하여서는 겨우 내려 놓았는데 요셉에 대한 특별한 사랑은 내려 놓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야곱이다

11)              사랑을 주고 싶은 사람은 여전히 요셉이고 그의 아들과 에브라임과 므낫세인 것이다

12)              사람을 믿음으로 분별한다는 것은 지식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13)              마지막까지 사랑하고 축복할 때 상대방이 받아드리는 태도에 따라서 저절로 분별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14)              정말 분별하기 어려운 마지막 분별에 대해 생각해 본다

15)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 즉 차남인 에브라임과 장자인 므낫세에 대해 지식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고 (영적으로) 저절로 분별이 되는 것이다

16)              (1)마지막까지 사랑한다

17)              야곱은 마지막 분별을 하는 과정에서 끝까지 요셉의 아들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8)              축복이 야곱의 인생에서 37번이나 나오는데 야곱은 정말 축복을 좋아한다

19)              거짓말로 아버지 이삭을 속여 받아낸 축복인데 이삭은 인생을 잘 살다 보니 영적인 눈이 어두워져 끝까지 분별하지 못한 것이다

20)              야곱은 보지 못하는 것을 실상으로 놓고 걸어가는 것이라 갖은 고생 끝에 영안이 밝아진 것이다

21)              야곱은 마지막까지 요셉에 대한 사랑이 절절히 묻어나는데 그리하여 손자들인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한다

22)              하지만 나머지 형제들은 아버지 야곱이 요셉만 끼고 도는 것에 대해 일절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다

23)              그래서 형제들 모두 12지파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24)              축복하는 오른손은 권위와 은혜와 능력과 축복을 상징한다

25)              야곱은 오른손을 엇갈려 차자인 에브라임을 축복하는데 이는 영적인 행동이다

26)              믿지 않아도 최선을 다해 끝까지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27)              (적용)내 자녀를 끝까지 사랑하나?

28)              (적용)내 사랑은 세상적인 사랑인가, 구원의 사랑인가?

29)              (간증이야기) 딸이 구원의 푯대가 된다

30)              (2) 마지막까지 축복한다

31)              ()아브라함과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함께 하신다)

32)              ()나를 기르시는 하나님(동행하신다)

33)              ()환난 때(형 에서, 삼촌 라반)마다 건져 주시는 하나님(건져주신다)

34)              고엘건지다의 뜻인데 기업을 삼기 위해 온 세계를 건져 주시는 것이다

35)              역사의 중심에서 축복해 주신다

36)              (적용)축복은 좋은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시고, 동행하시고, 건져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나누는 부모인가?

37)              함께 하시고 동행하시고 건져 주시는 하나님에 대해 나누는 것이 축복이다

38)              (3) 마지막까지 분별한다

39)              총리 요셉의 한계를 보여 준다

40)              ( 48:17) 요셉 아버지 오른손을 에브라임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하지 아니하여 아버지 들어 에브라임 머리에서 므낫세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When Joseph saw his father placing his right hand on Ephraim's head he was displeased; so he took hold of his father's hand to move it from Ephraim's head to Manasseh's head.)

41)              기뻐하지 아니함이란 요셉의 눈이 악하고 근심하며 사나워진 것을 뜻한다

42)              요셉이 자기 생각과 다르다는 것에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인데 요셉은 야곱의 눈이 어두워서 그리한다고 생각한다

43)              이 대목에서 요셉의 지적 능력에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44)              요셉이 세상 눈은 밝아도 영안은 어두웠음을 보여준다

45)              요셉은 자신의 영안이 아버지 야곱을 넘어 선다고 착각한다

46)              요셉은 사랑 받고 총명하여 애굽 총리까지 올라갔으므로 자신의 옳고 그름의 판단을 잣대로 삼는다

47)              장자가 아닙니까?’ ‘착하지 않습니까?’ ‘부자이지 않습니까?’라고 자신의 잣대를 들이대지만 실상 요셉 자신도 장자가 아니었음을 망각하고 모르고 있다

48)              요셉은 자기가 형들을 살리고 용서했다고 해서 자신이 집안에 대하여 주인의식을 가지고 있다

49)              요셉은 앞날을 보는 눈이 어둡다

50)              ( 48:18)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아버지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이니 오른손을 그의 머리에 얹으소서 하였으나(Joseph said to him, "No, my father, this one is the firstborn; put your right hand on his head)

51)              안 돼요, 아버지, 그래도 이 애가 장자이니’(No, my father, this one is the firstborn.)이라고 문장 순서가 혼란스러운 것은 요셉의 마음이 조급한 상태임을 보여준다

52)              요셉은 교양이 있어 말은 그렇게 하지만 행동은 무섭고 강하게 명령조로 보인다

53)              요셉의 바로의 꿈 해몽(해석)은 되었지만 배부르고 등 따신 상황에 안주하다 보니 자기 유익의 길로 가게 되는데 그리 되면 자녀의 앞날이 안 보이는 법이다

54)              요셉이 출중하고 구원자이며 구세 자이긴 하지만 결정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55)              요셉은 하나님의 무조건적 선택론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56)              부요한 자리, 가진 자로, 육적 복 받는 것을 생각하고 있으니 축복을 악하게 보면서 이 양반이 노망이 났나? ’라며 아버지에게까지 총리질 생각이 앞선 것이다

57)              평소에 쿨 하다가도 이해타산에 걸리니 본성이 드러나는 것이다

58)              야곱에게 축복을 빼앗긴 에서(Esau)도 야곱을 죽이려 했고 가인(Cain)도 아벨(Able)을 죽였지만 셋이 축복을 받은 것처럼 믿음으로 영생의 장자 권이 부여됨을 요셉은 모르고 있다

59)              장자인 므낫세도 인정하는데 아버지인 요셉은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60)              에브라임(Ephraim) 지파가 1차 인구조사(민수기)에서 40,500, 므낫세(Manasseh) 지파는 32,000명이었지만 2차 인구조사에서는 에브라임 지파인구가 32,500, 슬로보핫의 딸들을 통해 므낫세 지파인구는 52,700명으로 그 순위가 바뀐다

61)              하나님은 약한 자, 겸손한 자를 쓰신다

62)              야곱은 요셉에 대해 죽을 때까지 분별이 안 될 정도다

63)              야곱이 드디어 믿음과 성품의 마지막 분별을 한다

64)              ( 48:19)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But his father refused and said, "I know, my son, I know. He too will become a people, and he too will become great. Nevertheless, his younger brother will be greater than he, and his descendants will become a group of nations.")

65)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는 말 속에는 나도 네가 원하는 것을 왜 주고 싶지 않겠니?’인생이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란다장자 권은 의외의 사람(이삭과 야곱과 셋 등)이 받는 것이란다의 불가항력적인 하나님의 섭리를 표현하고 있다

66)              야곱은 147세가 되어서야 비로서 하나님의 섭리를 알게 되었다

67)              하나님이 가라시는 길을 가면 실수가 없다

68)              공동체에 묻고 가면 천천히 가는 것 같아도 나중에 가면 실패가 아님을 알게 된다

69)              사람은 누구나 100% 죄인이며 악하고 음란하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과 공동체에 묻고 가야 하는 것이다

70)              야곱이 드디어 이스라엘로 불릴 만큼 성숙해진다

71)              (사기꾼, 도둑, 속인자인) 야곱이었지만 (누구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살면 (하나님과 씨름하여 이긴 자인)이스라엘이 된다

72)              누구든 야곱과 이스라엘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갈팡질팡한다

73)              이스라엘이 야곱을 이김으로써 하나님이 세우신다

74)              요셉이 영적 섭리를 깨닫기에는 2% 부족하게 생각되어 야곱은 걱정했고 요셉을 총애했기에 야곱은 조금만 더, 조금만 더라고 외치다가 마지막에 분별하게 된다

75)              다 온 것 같아도 아직 더 가야 하는 조금이 있는 것이다

76)              라헬이 조금만 더 오면 약속의 땅에 다다르게 되는데 죽어서 못 온 것이 야곱은 너무나 슬픈 것이다

77)              특히 라헬처럼 아름답고 요셉처럼 효자일 때는 그냥 그 자체로도 되었다고 생각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다

78)              이렇게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야곱인데 요셉은 부모와 형제에게 극진하고 사랑하고 용서하고 예수님의 표상이니까 거기서 조금 더 나아가는 것이 너무도 어려운 것임을 보여준다

79)              조금만이 안 되는 것은 우리가 완전히 무너지기 전에는 그 조금이 안 된다는 것인데 요셉이 조금 더 분발하면 될 것 같다는 마음이 야곱에게 드는 것이다

80)              야곱은 유다가 믿음이 있는 건 알지만 지질하니까 잘난 요셉만 자랑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81)              요셉이 좋은 사람이고 훌륭하지만 결정적으로 구속 사를 깨닫지는 못한다

82)              그래도 야곱은 끝까지 아모리(the Amorites) 족속에게서 빼앗은(완료형) 가장 큰 부분의 세겜 땅(the ridge of the land)을 요셉에게 주는데 이는 인본적 결정이다

83)              끝까지 가는 야곱의 요셉 사랑이 눈물겹다

84)              에브라임(Ephraim)지파에서 여호수아와 사무엘을 배출한다

85)              믿음의 축복을 받은 유다 지파는 다윗을 배출하고 예수님의 직계조상이 된다

86)              유다는 화해자, 중재자, 생명을 내 놓은 자다

87)              축복의 영적 장자 권은 요셉이 갖질 못한다

88)              총리를 배출한 집안이어서 교만과 기득권으로 남 유다 지파를 괴롭히게 된다

89)              부드러운 눈으로 구속 사를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잘 나고 잘 살아도 부모가 서로 갈등하고 형제간에도 말이 안 통한다

90)              유다가 비록 며느리 다말과 동침하는 등 지질한 반면 요셉은 출중하였지만 십자가 지고 나서야 영광의 부활이 있는 것이다

91)              죽음을 앞두고 제대로 이야기하는 것이 마지막 분별이다

92)              분별이 되어야 사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되는 것이다

93)              다 온 것 같아도 야곱에게는 극진이 사랑하는 라헬과 형제들을 용서를 했지만 2% 부족한 요셉이 안타깝기만 하다

94)              조금 더 가야 하는데, 믿기만 하면 되는데라는 라헬과 요셉에 대한 미련이 야곱에게 남아 있다

95)              7은 완전 수지만 사단의 수인 666이 가장 근사치인데 7에 도달할 수 가 없는 것이다

96)              그렇다고 사단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완벽한 행동이 있으면 예수님이 들어갈 공간이 없는 것 같다

97)              성품도 좋고 공부도 잘하니까 조금 만 잘하면 믿을 것 같다고 하는데 그 조금만이 안 되는 것이다

98)              야곱의 마지막 분별=구원의 분별=최고의 분별이므로 분별은 구원으로 이르는 것이다

99)              오직 하나님의 선택은 누구를 차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100)           그런데 행위로 따라갈 자가 없는 요셉을 마지막에 분별해 낸 것이야말로 야곱은 과연 믿음의 조상인 것임을 보여준다

101)           야곱이 너무나 요셉을 사랑했기에 마지막에 요셉을 분별해 주고 갔다

102)           요셉아, 네가 최고다라고 하지 않고 너는 유다 형님을 따라가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 해 준 것이다

103)           아무리 직분이 많아도 믿음 좋은 사람, 감옥에 갔다 와도 믿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따라가야 할 것이다

104)           유다와 요셉 둘을 비교했을 때는 12지파 중에 유다 형님이 최고라고 가르쳐 주고 49장의 그 예언을 분별하는 것이다

105)           (적용)믿음인지 성품인지 분별하나?

106)           (적용)스스로 믿음인지 성품인지 자가적으로 진단해 봅시다

107)           (적용)구원의 분별이 최고의 분별인 것을 믿고 있나?

108)           배우자를 고를 때도 구원 때문에 결혼해야 하고 구원 때문에 직장을 선택해야 하고 뭐든지 구원 때문에 해야 한다

109)           마지막에 요셉이 자식에게 국한이 되어 자기 자식이 축복받게 하겠다고 한다

110)           구속 사적으로 인생을 해석하고 구원으로 문제로 보아야 한다

111)           내가 유다처럼 받은 구원이 있다면 구속 사로 듣고 참고 이해하고 용서해야 한다

112)           예수 사랑하는 유다가 구원의 키를 가지고 있다

113)           사랑이 없으면 옳고 그름으로 나올 수 밖에 없고 억울 한 사건으로 말미암아 결국 죽고 싶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114)           자신의 존재 자체가 가해자임을 인정하고 용서할 줄 알아야 한다

115)           한계상황에서 인생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나도 안다고 설명해 주고 분별의 결론이 구원이라는 것을 알고 사람을 분별하는 것은 구원 때문이다

116)           구원 때문에 천국 가고, 구원 때문에 사는 것이다

117)           아버지 눈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눈물이 있어야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6. 4. 20. 10:26

[Rio2016개최 제129 IOC총회 및 총회 장과 IOC본부호텔 이모저모]

 

*순서:

. Rio2016 올림픽 개회식 4일 전 제129 IOC총회 장 이모저모

. Rio2016 올림픽 IOC 본부호텔 (Windsor Marapendi호텔)이모저모

. 129 IOC총회 상정 주요안건 및 Tokyo2020정식 추가종목 이모저모

 

 

*내용:

 

1.  Rio2016 올림픽 개회식 4일 전 제129 IOC총회 장 이모저모

 

오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Maracanã Stadium에서 개최되는 Rio 올림픽개회식(85/)에 앞서 81~3(3일 간) 129 IOC총회가 Rio de Janeiro에서 열립니다.

 

 

 

IOC총회 전날 과 전전날인 730~31(2일 간) IOC집행위원회가 먼저 열립니다.

 

IOC집행위원회는 Windsor Marapendi IOC본부호텔에서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IOC집행위원회는 Windsor Marapendi IOC본부호텔에서,

제129차 IOC총회 개회식은 Cidade Das Artes에서,

그리고 제129차 IOC총회는 Windsor Oceanico 호텔 인근의 Convention Centre Windsor Oceanico에서 각각 열린다고 합니다.

 

제129차 IOC총회 개회식은 이곳에 자리잡은 남미 최대 현대 콘서트 홀(the largest modern concert hall in South America) “Cidade das Artes “문화센터에서 열리게 된다고 IOC확인결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idade das Artes cultural center/사진출처: insidethegames)

 

IOC총회장(Cidades des Artes)의 영문 번역은 ‘City of Arts’이며 2013년 개장되었고 1,720석 규모의 남미대륙 최대 현대 콘서트 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 Cidade das Artes는 브라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본산(the home of the Brazilian Symphony Orchestra)이며 컨벤션(conventions)은 물론이고 음악 및 예술 행사들(musical and artistic events)을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곳 Cidade das Artes 2015 Rio2016 D-365일을 기념하여 Dilma Rousseff브라질 대통령 및 Thomas Bach IOC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의식행사(special ceremony)가 열린 곳이기도 합니다.

 

 

(Thomas Bach Dilma Rousseff)

 

 

이곳 Cidade das Artes는 우아하고 역동적인 자태의 건축물로 잘 알려져 있긴 하지만 개발 당시 초기 책정된 예산의 거의 일곱 배이나 초과함으로써 논란거리가 된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총 건축비가 US 25000만 불( 3,000억 원)이나 들었다(It eventually cost around R$515 million (£175 million/$250 million/€219 million)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곳(the venue)‘the Lagoa de Jacarepaguá’를 횡단하여 Olympic Park로부터 남동쪽 방향 약 8km지점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2.  Rio2016 올림픽 IOC 본부호텔 (Windsor Marapendi호텔)이모저모

 

이곳은 Rio2016올림픽 대회기간 동안 IOC 공식 근거지로 활용될 IOC Family Hotel the Windsor Marapendi(주소: Avenida Lucio Costa, 5400; Barra Da Tijuca)본부호텔로부터는 북서 쪽 방향 4.6km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Rio Windsor Marapendi IOC본부호텔)

 

 

 

 

 

Cidade das Artes건물에는 IOC총회장 뿐만 아니라 Tokyo2020Rio현지 홍보 및 네트워킹 활동근거지인 Japan House 역시 함께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합니다.

 

 

 

412일 오전에 시작된 IOC조정위원회 본회의(Plenary Session)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는데 IOC는 이번 동 호텔방문은 Rio2016올림픽 대회기간 중 IOC본부호텔 운영을 위한 일종의 테스트 이벤트 형태로 점검하게 되는 셈이라고 합니다(This visit, which officially began with a Plenary Session this morning, is thus billed as a form of test event for the Games-time hotel.)

 

 

 

특히 Cidade das Arte은 차기 올림픽인Tokyo2020의 주 활동무대 역할을 함으로써 Rio2016올림픽 대회기간 동안 주요 핵심지역(a major hub)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번 제129 IOC총회에서 내려질 결정사항들로는 현재 24명의 충원 가능상태(총원115명 중 현원91)에서의 신임 IOC위원들 선출의 건과 Tokyo2020올림픽 추가 신규종목 선정 안건들이 상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129 IOC총회 상정 주요안건 및 Tokyo2020정식 추가종목 이모저모

 

Tokyo2020 올림픽 신규 추가 예정종목들로는 1)Baseball and Softball, 2)Karate, 3)Skateboarding, 4)Sport Climbing 5)Surfing 5개 종목이 개최국인 일본 측이 2015 IOC에 제안 한 바 있습니다.

 

 

Tokyo2020올림픽조직위원회는 지난 928일 올림픽 추가종목으로 5개 종목(Sports)18개 세부종목(Events)을 제안하였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1)야구/소프트볼 연합종목(Baseball/Softball), 2)가라데(Karate), 3)스케이트보드(Skateboard), 4)스포츠 등산(Sport Climbing) 5)서핑(Surfing) 5개 종목은 결선에 올랐던 8개 종목들 중 “전통적임과 신흥적임(traditional and emerging) 및 청소년취향 이벤트(youth-focused events)를 고루 아우르는 것으로 평가됨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결선에 올랐던 스쿼시(Squash), 볼링(Bowling) 및 우슈(Wushu) 3개 종목은 탈락되었다고 합니다.

 

 

추가 종목 수는 최근 올림픽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인데 18개 세부종목이 모두 추가될 경우 28개 정식종목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열외로 474명의 선수들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Tokyo2020이 제안한 5개 종목 18개 추가세부종목의 운명은 지난 2015 12월 금년 4/4분기에 개최되는 IOC집행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친 바 있습니다.

 

따라서 2020년 올림픽 신규종목과 세부종목 수 및 구성에 대한 최종결정은 2016 81~3일 브라질 리우 개최 제129 IOC총회에서 내려질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Tokyo2020올림픽 추가 종목들은 2020년 이후까지 적용되는 영구 붙박이 종목(permanent fixtures)으로 구상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2014 12월 제127차 모나코 IOC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IOC개혁내용에 따르면 향후 올림픽개최도시들 역시 또 같은 기회가 주어지게 되어 기존 28개 핵심종목(on top of the 28 core sports on the program)에 더하여 각 개최도시들의 올림픽비전에 최적인 신규종목(new sports) 및 세부종목(events)을 추가로 제안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Tokyo2020조직위원회의 계획에 의하면 1)야구/소프트볼 종목이 가장 많은 선수들이 출전하게 되는데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끝으로 탈락되었던 이 종목의 경우 남자(야구) 144명 선수(6개 팀 x 24명 남자선수들), 여자(소프트볼) 90(6개 팀x15명 여자선수들) 등 모두 234(메달은 2)에 이를 전망입니다.

 

 

야구/소프트볼 종목은 일본 내 막강 인기덕분에 금년 IOC 총회 승인 대상 1순위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2)가라데의 경우 가타(kata)와 쿠미테(kumite) 부문에서 8개 세부종목이 추가되게 되는데 출전 선수 수는 80명이지만 가장 많은 8개 메달이 걸려 있어 개최국 일본의 실속추구 염원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것 같습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올림픽정식종목이 된 한국의 태권도의 경우 세부종목 수는 8( 4, 4)로 가라데와 동수이지만 국가 별로 최대 4개 세부종목에만 참가제한 규정이 적용되어 가라데의 8개 제안 세부종목이 정식추가 종목으로 승인되면 메달경쟁에서 우리나라보다 명백히 유리해 질 것으로 전망되기도 합니다.

 

 

3)스케이트보드(Skateboard)의 경우, 80명의 선수들이 남녀 스트리트 및 파크 종목(mens and womens street and park events) 등 총 4개의 메달이 주어지게 될 것입니다.

 

 

4)스포츠 등산(Sports Climbing)의 경우, 40명의 선수들이 Bouldering Lead Speed Combined에 메달이 주어질 전망입니다.

 

 

5)서핑(Surfing)의 경우, 역시 40명의 선수들이 남녀 Shortboard 세부종목(남녀shortboard 세부종목/men's and women's shortboard events)에 출전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같이 Tokyo2020이 선정한 5개 종목 패키지의 공통점은 올림픽운동(Olympic Movement)과 올림픽가치(its values)를 지향하는데 특히 청소년취향(youth appeal)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고 동시에 일본 대중참여와 새로운 세계 관객들을 참여시킴으로 Tokyo2020대회비전을 반영하고 있다라고 설명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당초 26 IOC인정종목 국제연맹들(IOC-recognized international federations)로부터 정식추가종목 신청서를 제출 받았지만 지난 20156, 8개 종목으로 압축한 (the short-listing of eight sports)바 있습니다.

 

2015928 Tokyo2020 8개종목에서 다시 5개 종목(Sports) 18개 세부종목(Events/메달)으로 최종 압축 상정되어 오는 81~3일 열리는 제129 IOC총회의 표결 인준만 남은 셈입니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6. 4. 19. 11:18

[국제빙상연맹(ISU)신임회장 후보 군 Update]

 

 

22년 간의 ISU회장 직 장기집권(1994~2016)후 물러나는 이태리출신 Ottavio Cinquanta회장(78) 후임 후보로 누가 거론되고 있는 지 알아 보겠습니다.

 

기존의 3명 후보 외에 국제빙상 계에서 가장 강력한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4번 째 후보가 411일 드디어 공식적으로 ISU회장출마 출사표를 던졌다고 합니다.

 

 

(Ottavio Cinquanta/사진출처:insidethegames)

 

 

 

그 주인공은 잠재적인 ISU회장 후보로 분류된 바 있었던 ISU 스피드스케이팅 담당 부회장인 빙상강국 네덜란드의 Jan Dijkema입니다.

 

 

 

 

 

(Jan Dijkema /사진출처:insidethegames)

 

 

Jan Dijkema후보는 411일 선거캠페인 슬로건으로 영감과 혁신”(Inspiration and Innovation)을 내 걸고 본격적인 ISU회장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고 합니다.

 

 

그의 ISU회장선거 선언문(manifesto) 전략의 3가지 기둥(three strategic pillars)은 다음과 같습니다:

 

 

1)  Marketing

2)  Promotion and Digitalization

3)  Development and good Governance

 

 

 

(사진출처:insidethegames)

 

 

 

Dijkema후보의 출마 성명서 내용을 옮겨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I would like to announce my candidacy for the position of ISU President,"

 

"The ISU has been my home and passion for many years.”

 

"My love of skating has motivated me to work hard for the ISU family and stakeholders to promote and develop the sport worldwide.”

 

"I am excited for the future of figure skating, short track speed skating and speed skating on all its levels - I hope that I may continue showing my leadership."

 

"I hope to inspire the skating community, helping to innovate and evolve the ISU and Member Federations, while never forgetting the solid foundation that has already been laid."

 

 

ISU회장 후보로 첫 출사표를 던진 바 있는 프랑스출신 Didier Gailhaguet(62) ISU 회장 선거 출마 슬로건은 Change or Be Changed(변화하지 않으면 변화 당한다)로 알려져 있습니다.

 

ISU회장 출마의사 확인 마감일은 425일까지 라고 합니다. (The deadline for confirming intentions is April 25.)

 

ISU회장 후보등록 마감기일 D-6일인 419일 현재 ISU회장 출마 후보는 모두 4명이 되었습니다.

 

(1) Didier Gailhaguet(프랑스): 피겨 종목 출신

 

 

  (사진출처:insidethegames)

 

 

 

(2) Christophe Buchanan(영국): ISU 싱크로 스케이팅 기술위원장 출신

 

 

(사진출처:insidethegames)

 

 

(3) Gyoergy Sallak(헝가리): ISU Development Coordinator 출신

 

 

 

(사진출처:insidethegames)

 

 

(4) Jan Dijkema(네덜란드): ISU 스피드 스케이팅 담당 부회장 출신

 

 

(사진출처:insidethegames)

 

 

앞으로 마감일까지 6일이 남은 가운데 최종 5번째 ISU회장 직 출마 잠재 후보로 미국 피겨스케이팅회장(President of US Figure Skating)직을 맡고 있는 여성후보 Patricia St. Peter 정도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Paticia St. Peter/사진출처: Google 웹사이트)

 

 

 

오는 66~10 5일 간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휴양도시 Dubrovnik에서 열리는 ISU총회에서 22년 만에 새로운 회장을 선출합니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