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6. 4. 7. 11:40

[노르웨이 선수 IOC위원 후임에 스위스 알파인 스키선수Didier Cuche승계임박(?) IOC의 고민]

 

*순서:

. 노르웨이 선수대표 IOC위원 전격사임 후속 사태추이

. 선수대표 IOC위원 후임 승계 강력후보 등장

. IOC위원 수 최대6명까지 보유할 수도 있는 스위스 상황에 대한 IOC의 고민

. Rio2016 올림픽기간 중 선수대표 IOC위원들 교체 현황

 

*내용:

 

1.  노르웨이 선수대표 IOC위원 전격사임 후속 사태추이

노르웨이 2번째 IOC위원인 Ole Einar Bjørndalen(biathlon)소치2014년 선수대표 IOC위원(2014~2022)투표에서 1등으로 선출되었다가 2년 간 IOC위원 임무수행이 전무하였다고 합니다.

 

 

(Ole Einar Bjørndalen/사진출처:insidethegames)

 

 

Bach IOC위원장의 적극적인 보호와 옹호 덕분에 그는 올림픽헌장규정을 초월한 특별유예(special dispensation)혜택 테두리 안에서 2016년 선수은퇴계획(retirement plans) IOC위원 직 전념이란 당초 계획을 포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Thoams Bach/사진출처:FrancJeux)

 

42세 불혹의 나이지만 아직도 선수생활에 대한 열정과 함께 예비아기아빠가 되면서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모든 선수들의 로망이자 선망의 대상인 IOC위원 직을 헌신짝 버리는 적용을 45일 자로 깜짝 발표 한 바 있습니다.

 

예비아기엄마는 다름 아닌 소치2014동계올림픽 3관왕인 벨라루스 (Belarus)출신 Dary Domracheva이며 그녀 또한 아기아빠인 Ole Einar Bjørndalen선수와 함께 소치2014동계올림픽 기간 중 치러진 선수대표 IOC위원 선출투표 전에서 경쟁후보였지만 낙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쨌든 Ole Einar Bjørndalen 선수 IOC위원 사퇴 자는 그 소중한 자리인 IOC위원 작을 초개와 같이 여김으로써 올림픽운동사에 보기 드문 희귀 케이스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사임발표 하루 만인 46일 후임IOC위원으로 승계가능성이 높은 차 순위 선수대표 IOC위원후보가 외신에 등장한 것입니다.

 

소치2014 참가선주들 투표 집계에서 1,087표로 전체득표 수의 80.87%의 기록을 경신하면서 1등 당선자인 Ole Einar Bjørndalen에 이어 2위 당선자는 캐나다 아이스하키 선수였던 Hayley Wickenheiser로 총 득표수 758표를 획득하였다고 합니다.

 

 

(Hayley Wickenheiser/사진출처:insidethegames)

 

 

2.  선수대표 IOC위원 후임 승계 강력후보 등장

IOCOle Einar Bjørndalen후임 선수 IOC위원을 정당한 절차’(due course)를 거쳐 임명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쟁점은 '누가 3위득표자인가' 입니다.

하지만 IOC는 공식적으로 3위 이하의 후보들에 대한 득표수(no further breakdown)를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스위스 Neuchatel출신 알파인 스키 전 우승자인 41세의 Didier Cuche 3위 득표자인 것으로 회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Didier Cuche/사진출처: insdiethegames)

 

Cuche선수는 2012년 선수생활에서 은퇴한 바 있으며 프랑스 Val-d’Isere개최 2009 FIS세계알파인스키 선수권대회 Super-G 종목에서 금메달, 활강(downhill)종목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한 바 있다고 합니다.

 

그는 200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Super-G 은메달을 포함하여 독일 2011 Garmisch 세계 알파인 스키 선수권대회 활강종목 은메달, 2007 Are개최 세계선수권대회 대 회전(giant slalom) 동메달리스트라고 합니다.

 

그는 계속해서 Salt Lake City 2002, Turin 2006, Vancouver 2010동계올림픽에고 출전하였지만 단 한 개의 메달획득에도 성공하지 못한 것(competed without winning a medal)으로 알려졌습니다.

 

3.  IOC위원 수 최대6명까지 보유할 수도 있는 스위스 상황에 대한 IOC의 고민

만일 Cuche 후보가 Ole Einar Bjørndalen 후임 승계 자로 결정이 된다면 스위스는 Sepp Blatter FIFA회장의 2015 IOC위원 직 전격 사임으로 인해 IOC위원 수가 4명으로 줄었다가 다시 5~6명의 IOC위원을 보유한 국가로 등극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스위스 Brig출신인 Infantino 후보(45) 2016 226 FIFA임시총회에서 거행된 회장 선거에서(1차 투표: 88표를 얻었다가 2차 투표에서 과반수 인 104표를 상회하는 115표를 득표) 최후의 승자가 되었으므로 Infantino회장 역시 국제연맹자격 IOC위원 후보 1순위대열에 이미 합류하고 있다고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자칫 스위스는 조만간 IOC위원 6명보유라는 사상 초유의 공룡국가가 되어 IOC 내 최대 주주(?)가 될 가능성으로 인해 IOCOlympic Agenda 2020정신에 입각한 균형적 체계구축이라는 형평성의 원칙에 우려가 생길 수 있겠습니다.

 

(1) Gian-Franco Kasper FIS회장 겸 IOC위원(IF자격)

 

(2) Rene Fasel IIHF회장 겸 IOC위원(IF자격)

 

(3) Patrick Baumann FIBA사무총장 겸 IOC위원(IF자격)

 

(4) Denis Oswald FISA회장 겸 IOC위원(개인자격)

 

(5) Didier Cuche(?) 선수대표 IOC위원 투표 차점자(?)

 

(6) Gianni Infantino FIFA신임회장(?)

 

 

4.  Rio2016 올림픽기간 중 선수대표 IOC위원들 교체 현황

오는 Rio2016올림픽 기간 중에선 5대룩에서 추천되어 선수대표 IOC위원 최종후보 군에 한국의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선수를 포함하여 모두 24명이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들 24Rio2016올림픽 참가 각국선수들에 의해 단 4명만 선출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선수대표 IOC위원들 중 8년 임기만료로 물러나는 IOC위원들은 모두 4명에 해당합니다.

(1) Claudia Bokel(IOC선수위원장/독일)

 

 

(2) 문대성(선수IOC위원/한국)

 

(3) Alexander Popov(선수IOC위원/러시아)

 

(4) Yumilka Ruiz Luaces(선수 IOC위원/쿠바)

 

 

이외에 뉴질랜드 요트선수출신인 Barbara Kendall역시 2번째 임기를 채우고 물러납니다.(stepping down having completed her second spell as an IOC member)

 

 

 

오는 2016 81~4 Rio2016올림픽(개회식: 85)에 앞서 열리는 IOC총회에서 IOC위원 총원115명 중 현원이 66개국92명으로 결원23명을 전부는 아니라도 부분적으로라도 채워야 하는 IOC로서는 어떤 방식의 IOC위원 선출공식을 제안할 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입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홈페이지

-Wikipedia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6. 4. 6. 18:23

[우리들교회 43일 주일예배 말씀어록(여호수아 61절에서 21절로)/여전한 방식으로]

 

여전한 방식은 강퍅한 사람에게도 통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방식이기 때문이며 그 여전함이 내 안의 강퍅함도 이긴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모든 전쟁의 목적은 나를 거룩하고 성숙하게 만드시려고 사건을 주심으로 나를 단련하시어 정금같이 거듭 나오게 하시는 것임을 깨닫고 감사 찬송 드리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침묵기도로 나만의 여리고 성을 여전한 방식으로 돌며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그날에 큐티 언약 궤 앞에서 말씀을 듣고 제사장 나팔소리로 함께 찬송과 하나님 말씀으로 이기라시는 뜻을 헤아려 행하면 세상적 가치관이란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하십니다.

 

괜히 삐쳐서 마음을 닫고 패쇠적인 행동으로 임하는 것이 바로 마귀의 속성이 드러나는 것이므로 나눔과 내 죄 고백으로 오픈 하게 되면 그 어떤 슬픔도 가벼워진다고 하시니 은혜로운 보석 말씀입니다.(Every word is jewel.)

 

십자가는 지혜이고 지혜는 타이밍이므로 날마다 구별된 가치관으로 침묵기도와 외치는 기도를 분별하여 때에 맞는 적용과 인내로 내게 부여된 장애물을 제거하여 주님께로 나아가며 생색과 자랑이란 전리품을 취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최고의 상급으로 알면 어떤 상황에서도 평강과 은혜가 흘러 넘쳐 기쁨충만이 이루어짐을 알고 깨닫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난공불락의 여리고 성이 다름아닌 내 안의 강퍅한 가치관임을 깨닫게 하시는 말씀이 날마다 걸어 들어와 나를 인도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 2016년 4월3일 주일)

 

 

 

   [우리들교회 김양재목사님 주일 말씀어록 4월3일]

 

1)  (1)여전한 방식은 강퍅한 적에게도 통한다

2)  망하고 있는 사람은 절대 망하고 있는 것을 인정하지 않아서 망한다

3)  부도도 거의 그렇게 때문에 망하는 것이며 욕심 때문에 부도가 난다

4)  하나님의 시간(카이로스)은 우리의 시간(크로노스)과 다르다

5)  하나님이 치르시는 전쟁은 우리의 예상과는 아주 다르다

6)  여전한 방식은 아무리 강퍅해도 통한다

7)  여전한 방식의 예배가 나의 내부에 있는 강퍅함을 이긴다

8)  (2)여전한 방식은 내가 전쟁을 이기는 방식이다

9)  하나님의 모든 전쟁의 목적은 나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여전한 방식으로 나를 이기게 하시는데 있다

10)              하나님의 모든 전쟁의 목적은 내 자신을 성숙하게 하시려고 사건을 주신다

11)              (3)여전한 방식은 인내로 기도하는 것이다

12)              내 전쟁은 하나님의 전쟁이므로 세상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싸워야 한다

13)              하나님의 신호가 있을 때까지 여리고 성을 돌라는 말씀으로 여섯 바퀴를 돌며 절대 침묵하라시는 명령인데 60만명이 모두 일사분란 하게 침묵하는 적용이 승리의 비결이다

14)              기도 부탁을 해도 오직 하나님만이 열쇠를 쥐고 계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15)              침묵기도와 외침기도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16)              주님이 괜히 침묵하라는 것이 아니고 이기라고 하나님이 주신 침묵할까외칠까의 때를 분별해야 한다

17)              (적용)가정에서 난공불락의 여리고 성 같은 가족구성원을 위해서 날마다 기도하며 하루에 한 번씩 침묵하며 돌고 있나?

18)              (적용) 침묵기도와 외치는 기도 할 때를 구별하나?

19)              (4)여전한 방식은 예배공동체가 중요하다

20)              언약 궤 앞에서 말씀을 듣고 격려하면서 돌아야 한다

21)              말씀을 듣고 제사장 양각 나팔소리로 함께 찬송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라는 뜻을 헤아려야 한다

22)              언약 궤란 단어가 13번이나 나올 정도로 중요성을 강조하신다

23)              언약 궤를 중심으로 침묵한다고 혼자가 아니라 여러 명이 함께 격려하며 여전한 방식으로 여리고 성을 아무것 도 안 하며 기도하며 그냥 돌아야 한다

24)              인간의 생사는 전쟁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판가름된다

25)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쟁을 이기라고 하신다

26)              예배를 통해 나누기만 해도 슬픔이 가벼워진다

27)              패쇠적이고 마음을 닫게 되는 것이 마귀의 속성이다

28)              믿음은 부끄러운 것이 없는 것이다

29)              (적용)일주일 생활이 주일예배, 수요예배, 목장공동체예배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여전한 방식의 생활예배로 이루어지나?

30)              (5)여전한 방식은 무장한 군사가 선두에 선다

31)              각자 가정의 영적 전쟁에서 각자의 몫을 다해야 한다

32)              직장에서도 자신의 전투를 감당해야 한다

33)              제사장은 나팔소리를 내고 무장한 자들은 (말씀이 보호받게 하기 위해)장애물을 제거해야 하는 사명 감당을 충실히 해야 한다

34)              앞과 뒤에서 서로 보호를 해야 한다

35)              교회도 사람 때문에 무너지는 것이다

36)              사람 때문에 말씀이 조롱 받고 무시 받는 것이다

37)              복음전파에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 존재이고 무너지는 중심이다

38)              교회 예배 오면서 믿음으로 무장하고 주차해야 한다

39)              가장 무장된 분이 주차봉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될 정도다

40)              교회 주차봉사자는 무장하고 장애물을 제거하는 사람으로 비유될 수 있다

41)              구원을 생각한다면 주자는 예배의 시작임을 상기해야 한다

42)              교회와 말씀이 이런 일로 훼방 받으면 안 된다

43)              말씀이 만홀히 여김을 받을까 봐 언약 궤를 감싸고 보호하는 것이다

44)              우리가 말씀을 들으려면 이렇게 값을 치러야 한다

45)              모두가 구원이라는 작품을 이루기 위해 일사분란 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46)              (적용)믿음으로 무장을 하고 힘든 일에 선두에 서서 아내와 남편과 자녀의 역할을 잘 하고 있나?

47)              (적용)말씀과 교회가 훼방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성도로서의 생활을 잘 살고 있나?

48)              (6)여전한 방식은 비범한 방식이다

49)              일찍이 일어 나서 여전한 방식으로라고 하는 것은 평범 속에 비범이 있는 것을 뜻하는 것이며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이다

50)              여전한 방식으로 일찍 일어나 여리고 성을 7번 도는 적용이 승리를 가져다 준다

51)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승리, 우리 삶의 모든 승리는 여호와의 언약 궤 앞에서 여전한 방식으로 아침에 일찍이 7번 돌 때 이루어진다

52)              주님 앞에 가는 그날 까지 오늘이 그날 인가?’하는 마음으로 똑같이 살라는 것이다

53)              시종이 여일하게 살라는 것이다

54)              다른 것 안 하고 그렇게만 하면 저절로 영적인 예배가 육적인 예배가 된다

55)              그래서 성경도 반복적으로 똑 같은 이야기를 한다

56)              그냥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여전한 방식으로 잘 살고 있으면 너의 적이 무너지는 그 7일이 온다고 하신다

57)              영적인 예배를 잘 드려야 여전한 방식으로 영적인 생활예배를 잘 드리게 되는 것이다

58)              그런데 사건이 해결되기만 바라고, 학교는 붙기만 바라고, 직장이 잘 되기만 바라고, 우리가 좋은 배우자를 얻기를 바라면서도 여전한 방식으로 영적인 예배, 생활예배를 하나도 안 드리고 있는 것이다

59)              주일예배도, 생활예배도, 집에서 말씀 묵상도 안 하면서 날마다 내 사건만 바뀌기를 바란다

60)              승리는 여호와 궤 말씀 언약대로 일찍 일어나 여전한 방식으로 순종하면 너의 적이 무너지는 7일이 찾아 온다

61)              승리란 오늘이 그날로 생각하고 여전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62)              여전한 방식으로 일생생활을 통하여 약속이나 돈 관계나 충실히 지켜나는 것이 곧 생활예배라고 할 수 있다

63)              남편이 돈 잘고, 부모가 일류학교 나왔다고 존경할 것 같나?

64)              자녀들이 제일 존경하는 부모는 성경대로 사는 부모이다

65)              어머니가 학벌이 없고 능력이 없어도 알코올중독자인 아버지, 남편을 섬기는 모습을 볼 때 자녀들이 엄마를 존경한다

66)              여전한 방식으로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그 끝이 안 보이는 성을 그냥 순종하며 도는 것이 성도의 삶이다

67)              그러고 있으면 나의 7일 새벽이 온다

68)              이 세상에서 7일을 누리지 못해도 끝 없이 돌다가 천국 가면 되는 것이다

69)              끝이 안 보이는 성 주위를 말 없이 여전한 방식으로 돌고 도는 것이 적용이다

70)              7일 째 되는 날은 가장 힘든 싸움의 날이므로 7번 돌라고 하신다

71)              그날은 말씀을 따라 더 기도하면서 더 애통해 하는 마음으로 더 힘들게 7번을 더 돌라는 것이다

72)              그래서 마지막에 문제가 해결되려면 가장 칠흑같이 어둠이 오는 것이다

73)              더 이상 살 수 없는 그런 일이 있을 때 13이라는 숫자는 내 힘으로는 못 당하는 세력을 상징한다고 보면 되는 것이다

74)              여명이 동터올 때가 가장 칠흑 같은 것이다

75)              그날은 기도에 따라 애통함으로 잠잠히 여전한 방식으로 도는 날인데 6일 간 하루에 한 바퀴씩 6번에다가 7일째에는 7번을 돌아야 하니 지금까지 6번 보다 더 돌라는 것인데 합쳐서 모두 13바퀴를 도는 것이 된다

76)              13은 내 힘으로 못 당하는 세력을 상징한다

77)              유난히 힘들어 지칠 때 그날 아침 큐티 노트에 내 남편이 구원이 안 되었어도 말세에 기도할 수 있는 인생보다 더 기쁜 인생이 어디 있겠는가?’라고 쓴 적이 있다

78)              하지만 목사님이 침묵하고 여리고를 돌 때 네가 이래도 돌겠느냐?’라고 하는 사건들도 많았다

79)              그 때에 제가 앉으라면 앉고 서라면 서면서 내 인생이 오늘 죽는다면 예수로 결론이 나야지 남편이 구원 받을 텐데라고 생각하면서 큐티하면서 기도를 하는데도 더 강퍅한 일이 찾아 왔다

80)              그 마지막에 최고로 강퍅한 일은 샴푸를 목사님 옷에 들이붓는 사건이었는데 정말 그것은 여리고 사건이었다

81)              여호수아에서 나오는 말씀대로 6+7 13바퀴 문자적인 간증을 소개한다

82)              그날 샴푸사건이 있던 그 전날 남편은 술을 3병이나 마시고 한 병을 더 사오라고 해서 그 술이 독약이니까 제발 그만 마시라고 했다가 남편이 성경책과 큐티책을 찢고 폭력을 당하는 등 엄청난 일이 있었다

83)              그렇게 난리가 나니까 목사님이 술 마시지 말라는 이야기를 해야 하는 일인지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인지에 대해 끝 없이 묵상하였다

84)              그러니 침묵은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런 상황에서 말을 한 마디라고 하면 안 되는 것이 저절로 침묵이었다

85)              기도+인내+침묵=승리

86)              침묵하면서 기도하면서 여리고 성을 돌 때는 인내로써 행해야 한다

87)              말씀을 묵상해도 강퍅한 열이 온다

88)              침묵이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훈련시키는 것임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89)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말의 훈련을 13년 간이나 지독히 시키셨다

90)              어떤 상황에서는 정말 한 마디도 하면 안 되는 것이다

91)              그런데 한 마디를 하다가 온 난리가 일어 난 것이다

92)              얼마나 말도 안 된다고 소리 치고 싶었겠나?

93)              그게 얼마 힘들었으면 서울대학교에 가는 것에 천 만 배의 노력을 해서 가정을 지켰다고 했겠나

94)              그래도 여전한 방식으로 큐티를 하니까 계속 수모 당하는 일이 날마다 와도 은혜가 임한 것이다

95)              날마다 큐티를 하니 수치를 당해도 은혜가 나온다

96)              예배마다 은혜가 임하고 그렇게 적용을 하니까 목사님이 말만 해도 사람들이 은혜를 받고 날마다의 말씀은 그 가운데에서 내 죄를 보게 하고 내 마음을 강타했다

97)              여전한 방식의 큐티는 암초를 넘어가서 은혜의 바다를 항해했다

98)              천국이 있으면 이렇겠구나하며 천국을 사모하게 되는 그런 똑 같은 일이 계속되었다

99)              그 샴푸사건을 에스겔 3장으로 간증 한바 있다

100)           왜냐하면 그날 살아나게 한 말씀이었기 때문이다

101)           문자적으로 정확한 그날 큐티 말씀은 에스겔 14 12절에서 23장 말씀이었다

102)           아침에 한 큐티 말씀은 노아라도 욥이라도 다니엘이라도 그들이 아무리 기도를 해 줘도, 그들의 아들이라도 그들은 자기생명만 건지고 범죄한 자에게는 재앙이 임한다라는 것이었다

103)           세상에 없는 의인이라도 자기 생명만 구한다라는 것이다

104)           그러니 목사님이 남편의 구원을 위해 자기 생명을 내놓고 기도를 하는데 그 날 아침에 얼마나 안타까웠겠는가?

105)           그 전날 목사님 남편이 술 먹고 그렇게 난리를 쳤는데 남편이 구원 받지 못한다는 안타까움 속에 그래도 마지막에 피하는 자가 있다라는 말씀을 붙들고 남편 구원을 위해 더욱 눈물로 애통의 기도를 하게 되었다

106)           밤새 안녕이라고 밤새 술을 마시고 목사님을 밤새 고문을 하였는데 술 마시지 말라는 그 한마디 했다고 밤새 잠도 못 자고 그 수모를 당했다

107)           주일에는 남편이 병원에 나가기 때문에 그 때 이사를 가서 잠깐 고3 교사를 했다

108)           밤새 난리를 치고 간 고3예배에서 아이들과 말씀을 나누면서 많은 은혜를 받고 끼쳤다

109)           그래서 슬퍼해야 했지만 기뻐서 부지런히 집으로 왔는데 남편이 그날 병원에 나가지 않은 것이었다

110)           그리고 아침부터 또 술을 마시다가 교회 갔다 온 것이 너무 싫은 남편은 아들을 핑계 삼는 일이 있었는데 목사님이 스트레스를 많아 받아 병원에 가서 특별히 약용 샴푸를 지어왔다

111)           그 약용 샴푸가 비싸서가 아니라 귀찮아서 목사님 아들이 그 샴푸룰 자꾸 쓰기에 왜 자꾸 쓰냐고 하니까 남편이 술 먹고 안방에 들어와서 왜 큰소리를 내냐고 하는 것은 남편이 이 세상에서 요조숙녀와 사는 것으로 알고 조금 이라도 소리를 내면 어디다 여자가 소리를 내냐고 힐난하였다

112)           그래서 샴푸와 아들에 대한 자초지정을 이야기 했더니 그까짓 샴푸 가지고 그런다며 그 샴푸를 가져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새 옷에 부어 버렸다

113)           샴푸도 큰 병이었는데 몇 시간을 닦고 행궈내었다

114)           걸레질에는 평소 이골이 났지만 몇 시간을 죽자 사자 닦아 내었다

115)           욥기 7장에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크게 만드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단련하시나이까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내가 침을 삼킬 동안에도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에서처럼 목사님을 분초마다 나를 단련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셨다

116)           그날의 샴푸사건에서 이제 어젯밤도 잘 견뎠는데 하고 속상해하지 않고 교회에 가서 잘 나누고 왔는데 또 집에 오자마자 엄청난 일을 당했다

117)           그런데 그날은 아침에 읽었던 에스겔14장 말씀 보다는 목사님 자신의 적용을 해야 되니까 얼마 전 읽었던 에스겔3장 말씀이 떠오르면서 성령이 나를 일으켜 집에 들어가 문을 닫고 벙어리가 되며 남편의 책망자가 되지 말리라는 이 말씀으로 남편을 책망하면 안 되겠구나’, ‘내다 벙어리가 되어야 되겠구나  , 벙어리!’라고 다짐하면서 입을 다물고 하루 종일 방을 닦았다

118)           그리고 그날 저녁 위험을 무릅쓰고 저녁 예배를 드리려고 갔다

119)           계속 힘든 가운데 큐티하고 말씀 보고 기도하고 예배 드리러 갔다

120)           저녁 예배 때 본문은 고린도 4 5절이었다

121)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고후 4:5)는 말씀대로 하나님은 내가 남편에게 예수가 주되심을 선포하기 위해서는 너희의 종 된 것, 즉 내 남편의 종 된 것도 선포해야 된다고 그 적용을 하도록 그 5절 말씀이 눈에 확 들어왔다

122)           내가 남편의 종인데 주인이 새 한 마리 값도 안 되는 종에게 샴푸를 붓든지 말던지, 성경책을 찢던지 말던지, 폭력을 행하든지 말든지 무슨 상관인가? 나는 남편 주인의 종인데라는 것을 깨닫자 너무나 내게 기쁨이 몰려 왔다

123)           말씀으로 금새 내 마음을 바꾸신 주님, 이것이야말로 기적이 아닌가?

124)           에스겔 3장 말씀으로 깨달아 진 것이 너무 감사해서 나는 왜 이렇게 밟혀야 말씀이 깨달아 지나?’라고 생각하면서 집에 와서 무릎을 꿇고 말씀대로 남편에게 적용을 했다

125)           당신, 나 같은 것과 살아줘서 너무 고마워요’, ‘난 정말 당신의 종이에요라고 했는데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남편은 반응이 없었다

126)           그러나 나는 남편의 태도가 변하길 기대하면서 말 한 것이 아니었다

127)           말씀을 깨닫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말했기 때문에 남편의 변화와 상관 없이 기뻤다

128)           저는 남편의 마음을 체휼하려고 애썼지만 제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129)           나중에 지나고 나서 보니까 남편이 산부인과 의사로서 나무나 죄 가운데 있으니까 그 죄의 문제를 내가 해결해 줄 수가 없는 것이었다

130)           내가 밥 잘해줘서 그 사람 기분 좋게 해 주는 것이면 백 번이라도 하겠는데 자기 죄 가운데 있고 이때가 클라이맥스니까 자기가 술을 먹어도 자기의 죄 문제가 잊어 지지 않는 것이었다

131)           나는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 건지, 내가 남편의 마음을 체휼했으면 좋겠는데그래서 나는 침묵하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132)           이번엔 여호수아 6장을 보면서 침묵기도의 뜻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133)           여기에 그 당시 증인들도 있지만 그렇게 적용하고 충만하니까 정말 남편이 밉지가 않더라

134)           항상 사연을 생각해 보라고 하였는데 그냥 너무나 불쌍했다

135)           참으로 구원을 위해서 사는 자는 어떠한 일이라고 여전한 방식으로 말씀대로 적용하고 간증하니 상담을 해도 은혜가 충만해서 제가 그렇게 이야기하니 이혼을 철회하고 예수를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136)           여리고 성이 함락된 것을 거창하게 알리는 것이 아니라 여리고가 무너지기 직전에, 무너져도 거기에서 전리품을 취하지 말라고 하신다

137)           그러니까 남편이 예수를 믿으면 나에게 잘 해주겠지’, ‘예수 믿으면 우리 애들이 공부를 잘 하겠지와 같이 이런 마음으로 기도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138)           시어머니, 사장님 덕을 보려고 전도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139)           이 길고 긴 전투의 유일한 상급은 오직 하나님 자체여야 한다는 것이다

140)           (적용) 하나님의 힘으로 무너진 여리고 에서 전리품을 취하려는 마음은 없나?

141)           (적용)배우자, 자녀, 시부모, 상사를 전도하고 내가 취하고자 하는 전리품은 무엇인가?

142)           (적용)내가 전도해서 사람이 달라졌다고 생색내고 있지 않나?

143)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저에게서 제하기 위해서 수 많은 사건을 허락하셨다

144)           16절에 ‘7바퀴를 마지막으로 돌고 크게 소리지른 힘든 적용이 저로선 샴푸 사건 날인데 그때 에스겔 3장과 고린도후서 5장과 에스겔 14장으로 그날 분초마다 제가 말씀으로 제 사건을 해석해 갔다

145)           그 때 그 이틀의 사건은 제가 죽고 싶을 만큼 수치를 당하고 육체적으로도 힘든 것을 당하고 그래서 돌기가 정말 힘들었지만 그날 정말 7바퀴를 돌은 것 같았다

146)           네가 이래도 살겠느냐?’하는 그 큰 은혜를 경험하는 정말 문자적으로 7일째에 남편 육적 여리고가 무너지는 사건이 온 것이다

147)           급성간염으로 갑자기 쓰러진 남편은 나에게 기도를 부탁하였다

148)           날마다 벙어리로 침묵하던 저였지만 기도를 해 달라고 했을 때 죽음을 앞둔 그날은 모든 교양을 내려놓고 6일째 돌다가 일곱 바퀴를 돌은 것처럼 게다가 암 선고들 받은 상태였다

149)           가장 힘든 날 도리어 회개하고 천국 가지 않으면 난 살 소망이 없도록 밤새도록 외치고 부르짖었다

150)           바로 이것이 일곱째 되던 날 외치고 부르짖은 사건이었다

151)           평소에 말 한마디를 못 하다가 진짜 살려야 될 때는 그게 일주일이었다

152)           14장에서 샴푸사건이 나고 18장에 우리 남편이 갔으니까 날짜로 보면 딱 7일째 되던 날 남편의 육적인 여리고가 무너져 내린 것이다

153)           생명 내놓고 날마다 여리고 성을 돌며 기도했더니 그날 드디어 육적인 여리고 성이 무너졌고 영적으로 세워주셨다

154)           남편의 자기의 죄를 인정하고 시인하고 낙태 수술한 것에 대해서 회개하고 그리고 주님을 영접하고 5시간 만에 천국에 입성하였다

155)           너무나 일촉즉발의 시간이 아니었겠나?

156)           5시간 전에 제가 외치지 않았으면 무너져 내릴 수가 없었던 여전한 방식의 생활예배의 승리였다

157)           십자가는 지혜고 지혜는 타이밍인 것인데 내가 그 시간을 알았겠나?

158)           암초를 넘어가서 은혜의 바다로 항해하게 하신다

159)           말씀으로 마음을 돌려주시니 오히려 기쁨이 넘친다

160)           침묵기도의 뜻은 깊은 묵상을 의미한다

161)           구원을 위해 사는 자는 여전한 방식으로 말씀 보고 간증하면서 은혜가 충만하고 예수를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난다

162)           승전 보를 거창하게 울리지 말고 전리품을 챙기지 말라는 말씀이 나온다

163)           전쟁에서 유일한 상급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어야 한다

164)           (적용)전도하고 내가 취하는 전리품은 무엇인가?

165)           7일 째(외치라!) 샴푸사건으로 (목사님)남편의 육적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고 주님을 영접하고 천국으로 갔다

166)           십자가=지혜=타이밍

167)           여리고 성은 하루의 외침으로 무너진 것이 아니라 여전함 방식의 엿새 동안의 침묵기도의 연장선 상에서 7일째되는 날까지 조금씩 철벽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고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 승리의 역사다

168)           여리고 성의 함락 기사는 딱 1, 딱 한 번 나오는 것은 여리고가 무너졌다는 결과보다 그 어떤 과정을 거친 것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169)           자녀가 입시에 붙고 떨어지고가 문제가 아니고 바람난 남편이 제자리에 돌아오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170)           직장상사가 예수님 믿게 되었다고 좋아할 것이 아니다

171)           그때까지 내가 어떻게 그런 과정을 거쳤는가가 더 중요하다

172)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한번의 결정적인 행동에 의해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반복되는 행동에 의해 규정되는 것이므로 위대한 것은 습관이라고 말했다

173)           하나님은 우리가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 날마다의 과정을 보신다

174)           위대해 지는 것은 습관에서 비롯된다

175)           하나님은 날마다 내가 구별된 가치관으로 신을 벗고 전쟁을 하고 있나? , 예배 공동체에서 무장된 사람을 앞에 세웠나”, 언약 궤 말씀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나?를 보시는 것인데 여전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우리 마음의 중심자리를 보신다

176)           제가 남편 구원이라는 여리고 성을 13바퀴 돌면서 무엇을 깨달았겠나?

177)           주님, 저는 절대로 여리고를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저는 여리고 성을 절대 함락시킬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제가 깨달은 것이다.

178)           하나님이 무너뜨려주시지 않으시면 저는 절대로 여리고를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라는 고백이 성령충만의 비결이다

179)           하나님이 해주시지 않으면 남편은, 우리 어머니는, 내 자녀는, 우리 아내는, 우리 직장 상사는 변화될 수가 없는 것이다

180)           바로 이것을 고백하라는 것이다

181)           이 고백이 여전 방식의 성령충만의 비결이다

182)           내가 하다가 안 되면 자꾸 정죄 감이 들어 가게 되는데 내가 뭔가를 남편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여 주지 않아서 남편이 안 변하는 것이다라는 그런 참소가 들어오게 된다

183)           내가 말씀만 보며 하늘에 살아가지고 이 땅에 속한 남편과의 소통을 땅의 언어로 하지 않으니까 우리 남편이 구원을 못 받는 것이다라는 정죄가 계속 내 마음 속에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184)           그래서 말씀을 보고 그날의 사건을 해석하니까 남편이 샴푸를 들이 부었을 때 그리고 대화가 안 되는 것인데 그때마다 침묵을 하면서 가만히 있어야 되는 건지 말을 해야 되는 건지를 사건만 나면 끝도 없이 묵상을 하게 되더라

185)           얼마나 생각을 많이 했으면 성경이 깨달아 지고 여러분까지 섬기게 되었겠나?

186)           여러분들은 정죄 감도 가지지 마시고 오직 후회하지 마시고 회개를 해야 되는데 회개인지 후회인지 경계선이 모호한 것이다

187)           경계가 모호해서 확신 있게 깨닫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188)           인간이 100% 죄인이기 때문에 그리고 인간이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깨달아서 가도록 하실 분이다

189)           내가 완전하지 못한 부분이 얼마나 많겠나?

190)           지금도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아도 어떤 한 부분을 그냥 쓰시는 것이다

191)           하나님 앞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라는 여전한 방식의 고백이 성령충만의 비결인 것 같다

192)           말씀 보고 가지만 내 열심으로 해서 작품으로 내 놓고 싶지만 안 되는 것이다

193)           하나님께서 정죄가 아니라 회개로 가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신다

194)           하나님께로 돌아오기 까지 중요한 것은 언제가 아니고 어떻게이다

195)           (적용) 강퍅한 배우자, 문제 많은 자녀인 여리고를 여전한 방식으로 침묵하고 외치며 13바퀴를 돌면서 구원으로 취한 간증이 있나?

196)           (적용) 그 간증이 있기까지 내 삶의 모든 내용들이 기적이요 은혜였음을 깨닫고 있나?

197)           은혜가 아니면 하루도 서 있을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198)           난공불락의 여리고 성은 바로 내가 아닐까?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6. 4. 6. 17:49

[노르웨이 선수출신 IOC위원 전격사임 배경과 파장]

 

*순서:

. IOC위원 직 사임결정 배경

. IOC위원 직과 현역 챔피언 사이에서의 갈등과 결론

. IOC의 당혹감과 동료 IOC위원들의 비난 그리고 향후 행보

. 소치2014동계올림픽 선수대표 IOC위원 선출과정과 결과

. IOC 선수위원회 구성 현황과 역할

 

*내용:

 

1.  IOC위원 직 사임결정 배경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기간 중 각각 참가선수들의 직접 투표로 선출한 바 있는 두 명의 동계 올림피안 출신 IOC위원들 중 한 명인 노르웨이 출신 Ole Einar Bjørndalen(biathlon)이 전격 사임하였다는 소식이 45일 자 한 인터넷 외신을 타고 흘러 들어 왔습니다.

 

 

 

(Ole Einar Bjørndalen/사진출처: insidethegames)

 

Gerhard Heiberg 노르웨이 IOC위원(77)과 함께 노르웨이에서 올림픽운동을 대표하는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종목의 전설이며 신예 동계선수출신 IOC위원의 전격사임결정은 IOC와 세계스포츠 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Ole Einar Bjørndalen IOC선수위원(42)는 노르웨이 바이애슬론의 전설(Norwegian biathlon legend)로 소치2014동계올림픽에서 선수출신 IOC위원 겸 IOC선수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되었을 때 현역선수신분에서 은퇴할 계획을 세웠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후 마음을 바꿔 2년 간 더 선수로 뛰겠다는 결심으로 2016 3월 모국인 노르웨이 수도 Oslo개최 세계 바이애슬론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로 하였으며 Thomas Bach IOC위원장은 2016년 세계선수권대회 시까지 IOC위원으로서의 모든 활동 정지에 따른 잠정 유예(a temporary reprieve from all IOC activity)혜택까지 부여 받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물론 이러한 특별유예 승인은 2016년 세계선수권대회 이후에는 IOC활동에 전심전력하겠다는 조건이었다(on the condition that he granted the IOC his full attention thereafter)고 합니다.

 

2.  IOC위원 직과 현역 챔피언 사이에서의 갈등과 결론

 

하지만 향후 추가로 두 번의 겨울시즌 동안 선수활동을 계속하겠다는 그의 의도가 최근 확인되면서 Ole Einar Bjørndalen IOC위원은 더 이상 IOC위원으로의 역할을 지속할 수 없음을 인정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I think it’s best for everyone.”라고 45일 아침 자신의 계획을 확인하면서 언급한 발언입니다.

“I do not have the opportunity to be involved in as much as I want.”

Bach IOC위원장은 45일 자 성명서를 통하여 그가 선수활동으로 인해 IOC위원 직 수행이 어려워 내린 최종결정을 수용하는 쪽으로 정리하고 그에 따른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t was the correct decision since his sporting commitments did not allow him to carry out his function as IOC member in the way he wanted to.”

“We will stay in contact and we wish him all the best in his athletic career.”

 

IOC위원 직을 사임한 Ole Einar Bjørndalen선수는 Oslo개최 세계 바이애슬론 선수권대회에서 4x7.5 km계주종목 금메달을 포함하여 2개의 은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획득함으로 평창2018동계올림픽까지 홀가분한 선수신분으로 화창한 계절의 평온한 선수활동 시간(Indian Summer)을 연장하는데 촉진제가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3.  IOC의 당혹감과 동료 IOC위원들의 비난 그리고 향후 행보

 

45일자로 우연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는 소치2014동계올림픽 3관왕인 벨라루스 (Belarus)출신 Dary Domracheva와의 사이에 아기가 태어날 것이란 발표로 한층 더 들떠있는 상태인데 공교롭게도 Dary Domracheva역시 아기아빠인 Ole Einar Bjørndalen선수와 함께 소치2014동계올림픽 기간 중 치러진 선수대표 IOC위원 선출투표 전에서 경쟁후보였지만 낙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오는 8 Rio2016올림픽 기간 중 실시 예정인 4명의 하계종목 선수대표 IOC위원 선출 투표에서 1명을 늘인 5명까지 확대선출 할 것인지가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 기존 4명이었던 동계종목 선수들의 IOC내에서의 대표권은 다소 감소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고 합니다.

Bjørndalen IOC선수위원의 IOC위원직 전격사임발표로 인해 IOC를 당혹하게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Bach IOC위원장이 최근 2년 간 IOC관련 활동이 전무한 Bjørndalen 선수에 대한 비난여론을 강력하게 대변해 주고 방어해 주었기 때문입니다.(Bjørndalen’s resignation is embarrassing for the IOC, particularly given how Bach has so strongly defended him from criticism for his non-activity in recently years.)

IOC위원 신분으로서의 Bjørndalen 선수는 소치2014에서 선수대표 IOC위원으로 선출 이후 2014~2016초까지의 아래에 해당되는 모든 IOC총회 및 행사에 그림자도 비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1) Extraordinary IOC Session in Monte Carlo (2014 12IOC임시총회 불참으로 Olympic Agenda2020 개혁안 투표 불참)

(2) The Candidate City Briefing on the 2022 Winter Olympic and Paralympic race in Lausanne(2015 6/ 불참)

(3) 2015 IOC Session in Kuala Lumpur(2015731 2022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선출 투표 불참)

(4) IOC선수위원회 위원으로서의 활동 미미

(5) 유일한 IOC분위원인 IOC Press Commission위원 직에서 철수(2015)

(6) 2016 2 Lillehammer2016동계 청소년올림픽 (Winter YOG)불참

 

금년 2월 자신의 모국인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개최 동계청소년올림픽조차 불참하는 파행이 지속되면서 올림픽운동에 기여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IOC위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는 등 동료 IOC위원들로부터의 비난의 화살이 빗발치는 촉매제가 되었다고 합니다.(His absence from February’s home Winter Youth Olympic Games in Lillehammer prompted rising criticism from IOC colleagues, who warned that if you are not prepared to contribute you should not be a member.)

 

 

             (Lillehammer 2016 Winter YOG/사진출처: FrancJeux)

 

더구나 Oslo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 도중포기가 노르웨이 내의 IOC의 형편에 없는 평판과 연계된 반대여론이 비등할 때 이미지 개선을 위해 자국 내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야 하는 의무조차 저버린 것으로 평가된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Bjørndale선수가 45일 자 추가로 밝힌 그의 입장과 심경을 담은 발언입니다:

“I was lucky that the athletes in the world voted me forward.”

“But then it was different – I got active in the IOC for about half a year, did some tasks and learnt how the IOC works.”

“So I took the decision that I should continue.”

“But the [Athletes’ Commission] job is so big with a lot of traveling and is difficult to combine with something else.”

 

하지만 다른 많은 동료 선수출신 IOC위원들은 IOC선수위원회 활동을 열심히 수행하면서 경기에 참가하여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림픽헌장 규정 상 IOC총회 2회 연속 불참의 경우 IOC위원 자격 상실의 사유로 충분한 것(Missing two sessions in a row is enough to allow the IOC to vacate a members seat)으로 되어 있습니다.

  

*올림픽헌장 16 3 4(2015년 본):

 

Any IOC member shall cease to be a member without any further declaration on his part if, subject to force majeure, such member fails to attend Sessions or to take any active part in the work of the IOC for two consecutive years. In such cases, the cessation of membership will be established by decision of the Session upon proposal of the IOC Executive Board.

 

 

 

 

후일담이지만 2015 731일부터 열렸던 콸라룸푸르 IOC총회에 앞서 Bjørndalen IOC위원과 관련한 IOC의 발표가 있었는바, 당시 그가 선수로서 경기참가가 끝날 때까지 IOC활동으로부터 면제되는 구실을 제공하는 특별허가를 받았다(Bjørndalen had given special dispensation to be excused from IOC activities until after he had finished competing.)라는 것입니다.

 

Bach IOC위원장은 Lillehammer2016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중 Bjørndalen을 옹호해 주는 발언을 하였다고 합니다:

“There is no dissatisfaction linked to this.”

“He said that he wanted to end a successful career with the World Championships in Oslo in March.”

“As a former athlete, I understand this.”

“After the World Championships he will spend all his time on the memberships of IOC Athletes’ Commission.”

“I’m sure Ole Einar will contribute in a great way within the IOC.”

 

4.  소치2014동계올림픽 선수대표 IOC위원 선출과정과 결과

 

소치동계올림픽 각국 참가선수들이 대회기간 중 선출한 선수출신 IOC위원 2명은 Bjørndalen Wickenheiser입니다.

 

 

 

©Getty Images (사진 출처: IOC 홈페이지)

[노르웨이 바이어들론 선수인 Ole Einar Bjørndalen(biathlon) 캐나다의 아이스하키 선수인 Hayley Wickenheiser (ice hockey)]

 

노르웨이 바이어들론 선수인 Ole Einar Bjørndalen(biathlon) 캐나다의 아이스하키 선수인 Hayley Wickenheiser (ice hockey) 2명이 IOC 선수위원회 위원 겸 선수 출신 IOC위원으로 각국 참가 선수동료들에 의해 투표로 선출되었다고 한다이들 2명 신임 IOC위원의 임기는 8(2014-2022)입니다

 

올림픽대회 기간 중 실시된 IOC위원 선출 투표사상 최대 투표참가율 기록인 80.87%의 선수들이 투표에 참가코자 투표부스로 발걸음을 한 셈이었습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은 "IOC선수위원회 창설멤버의 한 명으로서 투표에 기록적인 참가율을 보여준데 대하여 고맙다. 이것은 선수들이 올림픽운동의 결정과정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올림픽 운동의 미래의 향방을 다듬어 가는데 일조하고자 하는 가치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다."(As one of the founding members of the IOC Athletes' Commission, I very much appreciate the high participation in the vote. It shows the value that athletes place on being part of the decision-making process and helping to shape the future of the Olympic Movement.)라고 평가하였습니다.

 

 

                                                  (Thomas Bach)

 

120일 해안지역 올림픽 선수촌(Coastal Olympic Village)에서 Claudia Bokel IOC집행위원 겸 선수위원장과 Anita DeFrantz IOC선거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투표결과를 발표하였는데 투표는 지난 21일 간 해안지역 및 산악지역에 위치한 3개의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지속적으로 실시된 바 있습니다

 

Bjørndalen선수(노르웨이)는 총 1,087표를, Wickenheiser 선수(캐나다)는 총 758표를 각각 획득하였으며 이들 2명의 신임 선수출신 IOC위원들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선출되어 8년 간 활동 한 Rebecca Scott(캐나다) Saku Koivu(핀란드) IOC위원 2명의 자리를 대체하여 향후 8년 간 동계선수출신 IOC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Claudia Bokel IOC선수위원장은 투표결과 발표 직후, "선수들은 올림픽 대회의 심장이며 IOC선수위원회는 IOC가 내리는 모든 결정에 대하여 선수들의 목소리인 셈이다.”

대회기간 중에 IOC선수위원회 위원들은 3개의 올림픽 선수촌에서 참가선수들의 관심사항과 의견을 청취한다.”

 

우리는 또한 대회 밖에서도 가능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 예를 들면 선수 경력 프로그램이라든지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과 같은 도구와 채널을 통하여 경력 전환관련 제반 문제 등이 제기될 때 금번 선출된 2명의 동계선수출신 IOC위원들이 중요한 공헌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The athletes are at the heart of the Olympic Games and our Commission is their voice in all decisions taken by the IOC. During the Games, our Commission members listen to the athletes concerns and opinions in all three Olympic Villages. She added: We also aim to offer them the best support possible outside the Games, for instance when it comes to questions of career transition with tools like the Athlete Career Programme and the newly launched MOOC. I am sure that our two new colleagues will make an important contribution to our work.)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Claudia Bokel)                                             (Anita DeFrantz)

 

 

새로 선출된 Bjørndalen  Wickenheiser 2명의 선수 출신 IOC위원들은 223일에 열리는 IOC총회에서 정식IOC위원으로 선출되는 절차를 밟아 선출 된 바 있습니다.

 

IOC총회에서 신임 IOC위원으로 승인되는 절차를 거친 후 당일(223) 소치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정식 IOC위원 자격으로 공식 소개되어 공식적으로 선출되는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871명의 선수들이 투표권이 있었으며 선수대표 IOC위원 입후보자들은 모두 9개국 9명이었는데 규정 상 2개의 다른 종목에서 2명씩 투표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 중 선수출신 IOC위원 후보자 9)

 

 

선수출신 IOC위원 후보들은 설치된 해당 NOC 선수위원회가 선출한 후보를 해당국 NOC를 통해 그 명단을 제출하게 되어 있으며 후보자격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또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종목 참가 선수들 중에서 선발하되 그 후보는 해당 종목 경기활동 중 도핑위반으로 인한 유죄판명의 결격사유가 전무하여야 한다는 규정에 의거하여 진행된 바 있습니다.

 

 

5.  IOC 선수위원회 구성 현황과 역할

 

-IOC선수위원회는 현재 총 22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과거 또는 현역 선수들입니다.

 

-선수위원들은 올림픽운동 내에 선수들의 목소리이며 선수들의 이익과 관심사를 옹호하는 책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선수들과 IOC를 연결하는 매개체로써 동 하계올림픽 개최를 추구하는 후보도시들에 대한 평가과정과 올림픽 정식종목 구성 및 약물과의 전쟁(the fight against doping)등을 포함한 IOC의 다양한 핵심 활동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IOC선수위원회는 또한 선수 경력 기간 동안 또는 선수은퇴 후의 직업 알선 기회 제공(job opportunities)은 물론 2005년에 설치된 IOC선수 경력 프로그램(the IOC Athletes Career Programme)관리 등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IOC선수위원장(현재 독일의 Claudia Bokel)은 당연 직 IOC집행위원으로 IOC의 정책결정에도 직접 참여합니다.

 

 

                   (로게 IOC위원장 당시 함께 한 IOC 선수위원회 위원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홈페이지,

-FrancJeux 

 

 

 

Posted by 윤강로